세계가 격찬하고 칭송한 한국에만 있는 '전세'는 신기해하면서, 너무나 획기적이고 부러운 시스템이라고 여러 경제,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더군요. 어떻게 서민들의 머리에서 이런 이롭고 경제적인 시스템이 나왔는지, 경의롭다고까지 하더군요. ㅎㅎ 한국인들의 이롭게 하려는 마음은 참.
일본 하면 이미지가 마치 정교한 기계 시스템적으로 완벽 하게 짜여진 구조 속에 하나의 부품으로 들어가서 그 역할만을 기계적으로 자동으로 돌아가는 이미 세팅된 경제 시스템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돈버는 기회는 이런 정교하게 이미 시스템된 경제 구조가 아닌 뭔가 헛점이 있고 아직 비집고 들어갈 시스템화 되지 않은 경제 구조에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진짜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없이는 돈을 모으기 힘든 다는 말에 100% 동감 합니다.
월세말고도 집을사는것도 일본이 집의 퀄리티대비 비싸다는걸 한국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우선 취득세 재산세가 비싸구요 한국처럼 베란다창문이 단열될수있는곳은 타워멘션 한국으로치면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관리비가 비싸고 주차비가 월 30~50만원은 기본으로 나와요 재산세랑 그 유지비만 따져도 일년에 1500~2000만원이 더 들어가기도해요 30년 그집에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집값에 4~6억은 더 들어간다고 봐야하는겁니다 그럼 관리비 주차비없는 주택을 사면되자나 하시지만 일본에서 단열도 되고 하는 퀄리티 높은 주택이 역앞에 있을확률은 대단히 낮습니다 대부분의 토지를 역세권은 부동산개발업체개 가지고 상권을 개발하고 월세를 비싸게받는 맨션을 세워서 자기네들이 이익을 취하거든요 주택은 도보 20분 15분 아니면 자전거타고 10분이상으로 밀려날수 밖에 없습니다 역 앞에 단열좋은 신축이 있다면 그집은 우리가 아는 집값이 아니에요 그리고 목조일경우가 많죠 그리고 바닥난방 안되는곳이 많아요 된다해도 거실한군데 정도만되고 전기라서 엄청전기세나와요 집값싸다만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로치면 빌라 아니 30년된 주택만큼도 난방이 안되는 추운집을 그돈주고 사는거에요 한국에서는 사지도 않을집을요 ㅠ 일본 30년 사신 친척할아버님이 맨날 말씀하세요 (80년대 주재원가셔서 아예 사업시작하시고 정착하심) 한국집이 10억을 주고사도 낫다구요 일본은 감가상각인데 그래도 집값이 지켜지니까 그집팔아서 노후대책하고 저렴한곳 평수줄여살아도 된다구요
일본에서 15년 정도 살다 한국 왔는데 게임업계가 직업이다 보니 일본에서 게임 개발자 생활을 동경하는 이들이 주위에 꽤 있습니다. 하나같이 조언합니다. 가서 돈벌생각 말고 돈주고 수련한다고 생각하면 가도 된다. 30살 넘었으면 그냥 한국에서 평생 사는게 낫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록펠러와젬스와트 아무리 IT, 게임업계라고 해도 연공서열이 존재하고 나이가 아닌 연차만큼 줍니다. 즉 일본인 기준 결혼할 나이(30대)까지 업계력으로 따지면 10년차는 버텨야 의미있는 수입이 생깁니다.그전에는 정말로 풀칠수준이라 할수 있어요. 일본 게임 대기업에 갈수 있는 사람실력은 비교대상은 한국의 3N으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누가더 유리할지요.
컴공 4학년떄까지 같이 놀던 애는 일본 좋아해서 일본으로 취업했는데. 오타쿠라서 뭐 어찌어찌 언어는 금방 배웠나봄. 그렇게 1년 2년 3년 4년 일하게 되서 서로 근황보면 일본 엄청 암울함. 이게 물론 좋은 기업은 한국보다 훨씬 좋긴한데 개가 좃소였는데 진짜 쓰래기 악덕 들어가서 하소연함. 한국도 구로쪽이 그런 느낌일 거 같기는 해서 뭐 도찐개찐... 엔화 구데기인거 생각하면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나음
확실히… 수준을 높이면 도쿄광역권이 서울광역권보다 집 월세가 비싼 건 맞네요. 이 영상 주제에서는 조금 벗어나지만 비교 중 말씀이 나와서 그런데 사실 경기동북부, 이를테면 가평, 양평 이런데는 저렴해도 이런데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기업이 거의 없죠, 서울 경기 물 대는 지역이라 환경법상 개발도 어렵고요. 그런곳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경기도 화성시(동탄지역 말고) 이런데서 대중교통으로 서울로 출퇴근이 사실상 불가능해요. 치바현쯤 되면 어떨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본은 도쿄23구 벗어나도 나름 일할 곳 많이 있지 않나요? 그래도 일본은 도쿄 말고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센다이 등 각지에 대도시가 넓게 분포하여 각 지역 광역권을 이루는 사회, 산업 구조가 한국보단 한참 좋다 그런 생각은 듭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절약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그렇게 생활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렇고 여기도 고소득자들은 온갖 럭셔리 잘 즐깁니다. 아마 대부분의 명품이나, 사치템들 일본부터 상륙하지 한국부터 들어가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진짜 웬만큼에 고액 연봉이 보장되는 게 아니면 일본에 돈을 벌러 오는 건 좋은 선택지가 아니더라고요. 외국인이 고액 연봉자가 되려면 고급 인력으로 채용이 되어야 하는데 일본에서 그럴만한 능력으로 인정을 받는 분들은 연봉 불려서 한국이나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는 게 훨씬 낫죠. 그래서 요즘은 한국 대기업 다니시다가 일본으로 이직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네요😅
어찌보면 미국에서의 생활상도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미국 지역으로 보면 대부분 자기집 소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도심지에서는 자기집 소유비율이 확 떨어집니다. 수입에 상당부분을 임대비로 지불하기도 하구요. 몇년전 동명 소설에 기반한 노매드랜드라는 영화가 나오는 사회적 배경은 실존합니다.
오랫만에 박가네 의견 100프로 동의합니다 보통 90프로 동의하긴했는데. 월세와 돈 모으기는 진짜 동의합니다. 저도 홋카이도 도쿄 쿄도에 살아봤는데 진짜 돈 못 모읍니다. 한국사람들 돈 모으고 절약할 수 있는게 신기할 정도고 차를 못사는 젊은사람들도 많고 카푸어는 기본 옵션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뉴스 일본 물가 싸다는데 저도 오랜전에 와서 그런지 최근 비슷해지고 있다고 느꼈지 15년전에는 일본이 훨씬비싸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시설 낙후되고 비싸고 옆집이 바로 붙어있는 물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다른나라로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뿐만아니라 퓨로란드 제이알등 관광객에게 싸게 티켓을 팔지 일본국민한테는 비싸게 팝니다.
3:40 1억엔 기준은 부부 합산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맞벌이도 불가능한 영역은 아닙니다만, 생활이 안됨. 4:30 신축은 가격 진짜 많이 떨어짐. 대신 신축이라 수선금이 쌈. 5:30 중고가 될 수록 수선금이 꽤 비싸짐. 6:55 2ldk 56m2에 12만엔?. 23구 36m2에서 13만엔 냈었음. (물론 지어진지 2년된 건물 이라 더 비싸기도 했음) 9:05 주택수당은 회사에서 2km내에 살 시 지급. 등 여러 제한이 많음. 12:12 정확함. 빨간색은 맞벌이 둘 다 대기업, 초록은 한 명이 대기업 한 명이 중소. 파란색부터 둘 다 중소거나 대기업 외벌이+파트타임이 거나 해야지, 그래도 돈 조금씩 모으면서 생활이 가능함.
선진국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빼면 월세가 우리나라 거의 두배이상이죠.. 집을 사면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감으로 사는게 아니라서 집을 월세를 주면 담보대출이자 나가는 것보다는 훨씬 많이 들어와야 수지가 맞는거라 그렇게 형성이 되죠 우리나라 상가 월세 생각하면 됩니다 상가는 가격이 오를거라고 투자하는게 아니라 월세받으려고 투자하는거라서 월세가 비싸죠 집에 비하면
맞아요 그러다 보니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물건은 매매가 대비 임대수익 비율만 따지면 강남일수록 오히려 떨어지죠 ㅋㅋ 시세차익으로 먹는거고 지방이나 외곽은 시세변동이 적어서 월세수익률이 더 높고. 영상에 나왔다시피 감가를 저리 쳐맞는데 월세로 메꾸지 않으면 적자고 그러면 집 살 이유가 없고 월세로 몰려서 상승해서 지금의 균형점..
저도.. 대학을 일본에 나와 국내로 리턴헸다가 30중후반에 일본으로 이직하여 코로나 기간 딱3여년을 보내고 작년 다시 한국우로 귀국하였습니다... 대학때의 설레고 뭘해도 재밌던 그 추억들..은 좋았던 추억으로 남겨두기로 ㅎㅎ 신입으로 일본회사에 들어간게 아니라 이직하여 오니 만만치 않더군요
내 친구도 일본 도쿄에서 3년동안 회사 다니면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다시 왔는데 일본에 있을 때 여러 지역 여행 다니며 잘 지내는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여행은 거의 다니지도 못하고 월급 받아도 남는게 거의 없다고 함... 오히려 한국에서 일하면서 일본 여행을 더 많이 다님...... 다녀와서 하는 말이 한국에서 일본가면 식료품 가격은 한국 보다 저렴하지만 집 평수가 작아지고 겨울에는 집안이 밖보다 진짜 더 춥다고 함.. 한국 처럼 생활할 경우 전기, 수도, 수도비는 한국 2배 이상 나온다고 말해줌 일본 사람들이 왜 절약하면서 사는지 절실할게 느끼고 왔다고 함....
저는 20대중반 1년간 워홀 또1년간 일본어학교를 연달아 다니고 귀국후 3년뒤에 20대후반에 2년간 일본취업해서 회사생활 했는데, 워홀때 훨씬 많이 놀러다니고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20대때 일본 워홀은 인생경험에 있어서도 그렇고 적극추천하지만 일본취업은 본인이 분명한 목표가 있지 않은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 참고로 캐나다에서 살다왔는데 똑같아요. 코로나 이후 모든게 올라서 토론토 밴쿠버 아파트 월세 원룸이 200만원 부터에 주택은 엄두도 안남. 중소도시도 월세,매매가 엄청 올라서 원룸기준 150이하없음. 가족이 살려면 월세만 아주 최소 250이상 생각해야함. 영화에서 보는 하우스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모기지로도 살수없는게 되버렸음. 세금떼면 월급도 그닥이에요 . 연금도 갈수록 계속줄어서 메리트없음. 외국산다는건 빛좋은 개살구. 정말 돈모으기 힘들어요 . 날씨는 반년이 -40도이고 , 돈모으기에는 정말 한국이 최곱니다 . 아끼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살수있고 , 뭐든지 배달되고 쿠팡으로 장보고 , 한국생활 해보니 한국이 살기 너무 좋은나라임.
제 친구하나가 일본문화를 너무 좋아해서 다니던 대기업(롯데제과)도 때려치고 일본에 취직한넘이 있는데 벌어놓은 돈도 다 까먹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그 친구가 말하길 월급받아 월세랑 생활비로 쓰고나면 매달 적자가 나서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었다더라구요. 거기다 보이지 않는 차별도 많았다고..;; 월급 50만엔이상 받을 자신없으면 일본가지 말라더라구요..
어느나라나 외국인 입장에서는 다 비슷하겠지만 진짜 넷상에서 아무생각없이 일본취업 쉽다 도쿄 물가싸던데 한번 이민 가볼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음..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 부모님 일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한국인학교 안다니고 걍 부모님이 무대포로 로컬학교 보내서 진짜 초반엔 개힘들었음.. 생각해보면 애초에 일본어를 바로 잘 할 수 있는게 이상한건데 잼민이 시절부터 자존심도 쎈편이라 일본어도 못하는 내 자신이 병신같고그래서 죽기살기로 일본어 배우고 쭉 대학까지 나와서 일본에서 취업했음 근데 제가 다닌 대학에 한국인 유학생이 많았어서 한국인친구들이랑도 많이 술먹고 그랬음 다 성격 좋은 애들이 였는데 마인드가 좀 뭐랄까 모든걸 쉽게 생각한다해야하나 일본 대학생활+취업 솔직히 한국에 비하면 훨씬 쉬운건 맞음 단 일본어를 일본인만큼 할 수 있고+다른 스펙이 조건인데(어쨌든 출발점이 외국인이니) 그냥 일본어 좀하고(자기기준에서) 괜찮은 대학졸업증에 영어하면 다 되는줄앎... 그 마인드로 취업해봤자 걍 일본에서도 좋은 기업못가고 절대 도쿄에서 못살아남음ㅠㅠ그 와중에 좀 친했던 한국인친구가 저 취활 끝나고 나서 만날때 했던말이 가관이였음.. ‘넌 일본어 잘하니까 좋은 대기업 쉽게 가서 부럽다’ ㅋㅋ 내가 이 ㅈ같은 일본어 하나 원어민처럼 구사하고싶어서 개고생한 시간이랑 노력이 그 한문장으로 무시당한 기분이였음 그 때 알게됨 애는 어딜가도 안될애구나 제 자랑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그러니까.... 다른 일본인보다 몇배는 노력해야 도쿄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심지어 남자애들은 군대도 갔다와야하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또래 일본인들보다 최소2년은 늦게 취활하게 될텐데 허구한날 신오쿠보에서 술만먹다가 졸업하고 세후 18-20만엔 기업가서 도쿄살기 ㅈ같네 하는 친구들 진짜 많았음 안타깝기도하고.. 근데 저보다 훨씬 늦게, 대학때부터 일본살았지만 악착같이 일본어 배우고 스펙 쌓은 몇몇 한국인들보면 좋은 기업 잘만가고 게속 이직하면서 월급 올리고 영주권따고 도쿄에서 잘만 지냄 이렇게하면 일본인들도 절대 무시못함 그 친구들처럼 고생하기 싫고 신오쿠보가이즈 마냥 쾌락 쫓다 일본중소갈거면 진지하게 한국리턴해서 사는게 훨낫다고 생각함
@@maradaons 긴글 잘 읽었습니다...고생 많이 하셨네요... 제가 알기로 아마 일본 취업하는애들이 한국 대기업 취업 실패하고 가거나 뉴스에서 많이 떠드는 일본 인력난과 일본어 조금 할줄 아는애들이 반 무지성으로 가는것 같아요.. 수입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직장이라면 일본도 볼거리와 유흥도 많고 살기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 스펙으론 살아남기 힘든 곳이 일본이라는걸 알았음 하네요...
비교대상이 다르다고 하는 오상말이 맞는게 한국 부모님 세대 100제곱은 기본이였어요. 아시잖아요. 저희 집도 거의 170제곱입니다. 한국에선 그정도 살아야겠으니 그정도 되는 집을 들고 오고, 근데 일본에선 그런 집 자체가 엄청 드문데 비교 대상이 안되죠. 그래서 "그래도 한국은~"하면 안됩니다. 비교대상이 안되기 때문에. 비슷한지역 한국 100제곱 가격은 일본 2층집 70제곱정도 가격일겁니다. 2층집 아니고 일본 아파트 자체에 70제곱은 엄청 넓은편입니다. 현지서 졸업하고 1년차 연수입 600만엔인데 공과금 다 포함 월 55,000엔 쉐어하우스에 삽니다. 돈 모으려고 ㅎ; 한달에 23만엔 정도 저축하네요. 그지같이 살면서 ㅎㅎ 만약 그래도 조금 사람답게 원룸에서 살려면 대충 공과금 인터넷 다 포함 8~9만엔은 줘야됬을거에요 (1인실 기준). 50제곱부터는 대충 10만엔 넘어갑니다. 아다치나 네리마 키타 이정도에 10만엔짜리 50제곱정도 있네요. 물론 초기비용 더럽게 비싸기 때문에 실질비용은 2년기준 12정도하겠네요 물론 공과금 미포함입니다. 적어도 2만엔은 나올테니 14정도겠네요. 결론적으로 한국에선 눈이 올라감 일본에선 눈이 내려감 -> 동급 아니니 비교하면 안됨.
근데 조금 생각해야하는 부분은 일본의 경우 집의 감가가 심하지만 땅의 경우 거의 떨어지는 경우가 적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오르는 중이고 그래서 +-해서 가격이 샀을 때랑 비슷해집니다. 다만 땅만 다시 팔려고 할때 철거비가 비싸서 문제긴하지만 자산가치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습니다. 보통 단독주택 지으려고하면 땅값이 2-5억이고 올리는 건물값은 1-3억 사이입니다. 그래서 변두리 집들은 3-4억대형성되어있고 주문주택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수정하면 4-7억대 나옵니다. 혼자 론을 하면 일반인 평균 3억정도지만 부부 페어론시에 5-7억대 가능해서 크게 집 못사는 수준은 아니에요. 이자도 15년간 공제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구요. 집을 안사려는건 집을 사면 되팔기 힘들고 그 지역에 정착해야하기때문에 이 이유가 더 크다고 봅니다.
맞아요,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만나 결혼하는 한국인 지인 부부 얘기도 들어보니 2세 교육만 생각하면 외국이 나을지 몰라도, 외국 사는 입장에서 냉정하게 한국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 하는거에 콧방귀 낀답니다.. 물론 사람마다 삶의 기준이 다 다르기에 함부로 재단 못하지만 한국에서 단순히 도피식으로 외국생활 하러간다면 더 망하는 건 시간 문제일 듯 싶네요 매번 손수 겪으시는 현실적인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칸사이쪽에서 생존중인(?) 일반외노자입니다만, 기본급22만엔(실수령은 18) 집세 6만엔 여기에 2년차부터는 주민세가 1만엔 상여 연간 2번있는데 이것도 세금떼니... (금액이 높을수록 떼가는 비중이 커지니) 독하게 마음먹고 저축하라면 하겠는데 그러기엔 포기해야될게 너무 많네요 덕분에 한국에서보다 제테크공부 더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급여만 보고 일본오시는분들, 영상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저야 다른 목적이 있기에 그나마 눌러앉아있지 한국에서 빨강색이 부장색이 과장색이 하며 휴가로 일본에서 돈쓰는게 삶의낙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36에 월 실수령 650 받고 월 320 저축하는데(300적금,20청약, 각종 보험금은 부모님이 내줌)... 사치품만 안 사고 그냥 사고 싶은 건 다 사고 살고 있습니다 뭐 혼자 사는 데 아파트 살아야 하고 나혼자산다 찍으려고 하면 모자랄 수 있는데 일본 유학 다녀와본 입장에서 한국에서 300버는 삶의질은 일본에서 500 버는 삶의질이랑 비슷합니다
진짜 멍청한애들 개많음ㅋㅋㅋㅋㅋ 한국이 멘탈이 헬조선이지 인프라나 환경이 헬조선이 아님 ㅋㅋㅋ 맨날 앓는소리나 시전하고 자기 스스로 과대평가나 하고앉았음. 월세,교통비,전기세,수도세 전부 두배 이상임. 소비를 쳐 해대니까 계속 돈이 없는거지 같은돈 벌어도 많이 쓸수있는게 대한민국임. 제발 앓는소리들좀 그만 해라...
@@김호두-t1c그 정도 지출이 "기본"이라면 아마 금수저는 아니라도 은수저나 동수저라도 잡고 태어났을 듯..소득이 늘어도 그 기본이란 개념도 계속 그에 맞춰 지출을 늘리기때문에 지금 기준으로는 본인 근로소득으로 자산을 의미있게 축적하긴 어려울 듯..투자를 잘 하셔서 대박이 나거나을 수저를 물려받거나 해야지.
한국이 편한이유는 그만큼 경쟁해서 열심히 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인프라도 언제나 최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뭐든지 빨리빨리 돌아가고...2교대, 3교대로 밤낮 바꿔가며 24시간으로 돌아가도 기꺼이 일하며 열심히 살겠다는 사람들이 아직 많으니 치안도 안전한거고. 하지만 느리고 불편해도 덜 경쟁하고 정신적으로 편한걸 추구하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거라서 요즘 시대에 어디가 더 좋다는 자기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그래서 해외생활이 힘들어서 막상 한국왔더니 다시 해외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은겁니다.
도쿄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죠. 정말 정확한 말이고, 제 경우 맞벌이로 년수입 1억원정도 일반 서민입니다.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신주쿠역세서 전철 30분 거리 지은지 10년이내, 역에서 6분, 깨끗한 집으로 2LDK로 이사했는데, 월세 계약하는데 들어간 총비용 1000만원 정도 들어갔고요, 한달에 월세 150만원 내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세금도 비싸고, 돈이 그냥 술술 흘러 나갑니다. 가성비를 쫓고 싶어서 솔로가 아니니 오래된 집 싼곳으로 가고 싶어도 쉽지 않고, 이미 이사해버려서 계약비만 해도 아까움. 일본에서 이사 3번 하면 가산 탕진합니다. 솔직히 지방은 월세가 정말 저렴합니다. 도쿄에서 살려면 각오해야해요. 오래된 집 싼곳도 있지만, 여자들이 다 싫어합니다. 월세만큼은 정말로 선택이 없어요, 월 120만원 짜리 싸고 좋은 집 구하기도 정말 어려워요.
솔직히 부동산 월세는 도쿄가 비쌀거같은데 매매가는 서울이 훨씬 높을듯 한국부동산은 기본적으로 투자대상이고 부동산불패란 말이 있듯이 주식 코인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높음ㅋㅋㅋ 은마아파트 재개발소문 쓱돌면 그 쓰레기뒹굴고 폐가같은 아파트가 매매가 떡상하는데 일본은 그게 아니잖수 그리고 전세가 있는게 좋은게 아닌게 투기꾼들이 더더욱 투자하기쉬워서 10억에 전세 8억이면 2억만있으면 매입가능해서 소자본투기꾼들까지 몰림... 그래서 집주인 ㅈㄴ바뀌고 결국 전세사기때리고 난리난건데ㅠㅜ
도쿄는 진짜... 한달 벌어서 한달 먹고 사는거임 사람들이 왜 미래가 없는것같다 라고 하는지 살아보면 알게됨 월세(양심없음) 수도(온수 별도), 전기, 인터넷, 가스 등 기본 비용도 양심이 없음 이거 5개 합치면 대략 9~95만 정도 나오는데 이것도 진짜 아꼈을때의 이야기.... 그 이외의 관리비, 생활비 등 들어가면 진짜 한달 딱 지나고 나면 통장에 남는게 없음.... 참고로 저는 시모타카이도에서 거주했었는데 그래도 회사까지 환승 2회에 55분이었음... 그것도 좀 근접한 지역이래..... 한국에서는 전세대출 받고 원금이자 상환하면서 살다가 계약 해지될때 상환한만큼 나에게 떨어지지만 일본은 오직 매매 or 월세라서 다 사라짐 돈이...
지금 한국에서 청년전세대출 받아서 오피스텔 전세 사는데 정직원 2년 반정도 근무하고있는데 만약 일본이었다면 일 하면서 오토캠핑 취미를 가지지도 못했을거고 적금+저금을 들 생각도 못했을거고 근무하면서 대학원에 다닐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없이 4.5평 맨션에 살면서 모으는 돈도 없이 그저 그렇게 살고있었겠지.... 일뽕종자들이 헬센헬센 외치지만 일본에서 '생활'해본 사람들은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거야....
이번 영상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대기업 맞벌이 부부인데도 도쿄23구는 무슨, 도쿄 시 지역조차 갈 엄두가 도저히 안 나더라구요. 와이프가 벌레를 싫어해서 깨끗한 집으로 가야하는데 죄다 억억 부르고, 외국인은 주택론이 안 나와서 와이프 대출가능액으로 영끌했거든요... 영상에서 보여주신 토요다도 신축은 진짜 많이 올랐습니다. 카와사키도 만만치 않고 저희는 결국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정착했네요(반경 40km). 여기가 한국 기준이면 거의 파주 변방수준이었군요, 남양주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ㅠㅠ 그래도 집에 들어갈 돈 아끼고 주말마다 놀러 다니고 즐기면서 사는데 와이프가 아이를 낳고 일 그만두면 더 팍팍해지겠죠... 거기다가 매일매일 뉴스에서는 クソ増税メガネ가 증세증세 노래 부르고... 한국에서 오라는 기업이 있으면 진짜 한국 가고 싶습니다.
집사면 세금 내는거 무서워 집을 못산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병신같은 생각이고. 일본의 기초교육의 성공 결과지. 없는놈른 계속 없이 살게 집을 안사게 하는 교육을 초등교육부터 대졸까지 받고 있음. 애들이 일본학교 재학중임. 매일매일 나를 놀라게 하는것중 하나가 가난하게 사는법을 배워 오는거 보면 진짜 개욕 나옴. 절약과 검소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가난하게 사는법을 가르치는 일본 국공시립 학교들. ㅠㅠ
저도 올해 봄에 사이타마에서 맨션이 아닌 주택을 구매헀는데요. 둘다 회사가 도쿄다보니 최대한 도쿄23구안에서 살려고 했는데도 와이프랑 둘이 살려면 2LDK정도 되야하는데 신축도 아닌 적당한 집 월세가 한국돈 170만원정도 하더라구요...월세가 너무 비싸니 집을 구매해서 론으로 갚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맨션같이 투자목적이라기보다는 평생산다는 느낌으로 주택으로 샀습니다 ㅎㅎ
저는 작년부터 지금 요코하마역에서 20분 거리에 2DK에 74만원 월세에 살고 있는데 그래도 30년 안된 2층 다주택건물인데 서향이라 여름에 고생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집 찾을 때도 그 가격에도 2집 밖에 못찾았었구요 ㅋㅋ 한국 월세가 훨 좋은거 같아요. 비교불가! 내년에 다시 한국 돌아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ㅠㅠ 정말 일본에서 돈 못모으겠어요!
댓글 보니까 자문화중심주의에 찌든 사람들이 보이네. 서울 월세값이 인구밀집도에 비해 낮은 이유는 전세가 있기 때문이고 그 병폐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마다 늘고 있음. 전세가 없어지는 순간 장담컨대 도쿄보다 월세 더 비싸게 나올거다. 조선시대부터 있던 괴랄한 전세제도 때문에 월세가 낮아보이는 것 뿐.
일본에서 주택수당 지급하는건 얼핏보면 사원을 위한 제도같지만 실은 회사를 위한 꼼수입니다 주택수당이 세제혜택이 있는것도 아니라 급여소득으로 취급되고 월세 사는 사람만 받을수 있어서 자가 구입하면 못받게됩니다 고로, 신입들 처음에 월세 보조해주는 느낌으로 꼬시고 나이차서 자가 구입하면 안주게 되니 회사 입장에선 급여를 기본급으로 주는것 보다 월급 + 주택수당으로 줘서 같은급여를 지불해도 회사가 더 유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노동법에서 기본급은 보장이 되지만 그외에 무슨무슨 수당이나 상여금은 회사 재량이라 언제든지 회사 사정에따라 감액할수도 안줄수도있습니다 결론: 같은 연봉이면 무슨 수당없이 기본급이 높은 회사가 좋다
이 제목 이전에 한 번 써먹지 않았나...싶은분들. 내용은 전혀 다름! 물론 일본이 핼이라고 한국이 헤븐 되는것도 아니고 상황은 좋아지지 않지만 한국 기준으로 일본도 그럴거라 생각하거나 일본(나라말고 서민이)이 곧 망하니 흥하니 하는건 전형적인 탁상공론일뿐. 다들 내가 사는 곳이 핼입니다. 남의 고통은 배부른 소립니다. 누가 뭐래든 당신이 제일 힘들게 삽니다..란 소릴 듣고 싶은거지.
아는분이 도쿄 60km 내에서 신축 단독주택 35년 론으로 구입했는데 인테리어는 원래 되있는 완성된 집이고, 월 8만엔 조금 안되게 원금/이자 갚는다고 하네요. 교외인만큼 차도 필수라서 엄마는 아이들 학교 등교길 바래다 줘야해서 2대인데 차할부금 및 유지비로 10만엔 든다고 하구요
@@스프링-x2k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일본은 부동산에 감가상각이라는 개념이 있음 우리나라도 있긴한데, 타국처럼 심한 정도는 아니고.. 대신에 우리나라는 재산세를 1년에 두번 내지만, 외국은 재산세를 월세처럼 내는 곳도 많아서 주거 인식 자체가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소유해야하는 개념은 아님 종합적으로, 외국은 감가상각도 있고, 재산세를 월마다 내니까 메리트가 많지 않은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감가상각도 거의 없는데다 매매와 월세의 소비 개념이 확연히 다르니 부동산을 소유하는 의미가 있는거
@@user_junjun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왜 사람들이 다들 비싼집만 보고 좋은 아파트만보고 비싸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서울에도 괜찮은 자리에 6..7억짜리 30평형대 아파트들 있음 물론 오래되긴했어도 우리나라 경제규모정도 또는 그 이상되는 나라에 중심도시 최상의 자리에 집들 가격 보면 우리나라 절대 비싼게 아님 그저 집이 비싸서라며 자기 위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한국은 아이둘 있을 경우 특히 중고등 있을경우 사교육비 최소200이내 기본 깔고 갑니다.더 시키는 집은 아이한명에 200도 쓰더군요. 한국은 일본에 비해 그래도 살만한데 이놈의 사교육비가 일본 월세만큼 나가니 힘드네요. 아이없을땐 왜 공부도 안하고 못하는 아이 돈 쳐들여 사교육 시키나 했는데 키워보니 공부를 안하고 못해도 안 쓸수가 없네요. 일본서민들도 우리만큼 사교육에 돈 쓰나요?우리만큼 쓰면 굶어 죽을것 같은데요.
돈 있는 집은 사립유치원부터 보낸다고 사교육비 엄청 쓰는데 없는 집은 명문대급 아니면 대학 보내도 대기업 취업 안되고 사교육으로 노후 파산하는거 버블붕괴 이후로 이미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자식이 사교육없이도 명문대갈 정도로 뛰어난 머리가 아니다 싶으면 대학진학 아예 포기하고 기술고등학교 보내서 졸업하자마자 취업시키거나 결혼시킵니다. 그러니 상위 몇 프로 있는 집 아니면 사교육 들일 일 없음.
서울에서 자취하다가 현재 삿포로에서 워킹홀리데이 하고있습니다. 지방대도시, 한국으로 치면 대전,대구정도규모의 삿포로가 고정지출비 면에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월세만 놓고 보면 원룸기준 4~6만엔 으로 서울보다 싸지만 관리비 인터넷 수도 전기 가스 대중교통비가 모두 일본이 더 비쌉니다. 이거 다 더하면 서울이랑 삿포로의 고정지출 비용은 비슷한수준이고요. 그리고 지금 엔저까지 겹쳐서 벌이도 원화 환산하면 한국보다 짭니다. 도쿄나 오사카 쪽은 서울보다도 살기 팍팍한게 맞을거에요.
캐나다 토론토 살고 있는데 여기랑 똑같네요. 전세 없고 자가 or 월세 중에 골라야 하는데, 토론토 다운타운 월세는 방1개 아파트에 2600불(260만원 정도?)입니다. 유입인구가 여전히 많아서 월세는 계속 오르고 있구요. 소득의 절반 이상 월세로 내고 사는 사람들 정말 많을 거예요
갭투자를 위한 전세라는 이상한 거래 유형이 있기에 한국은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월세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국가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대전, 전라도 광주도 방한칸 원룸 40만원 (4만엔)정도합니다. 이제 간단한 산수계산 하나 해보죠. 전용면적 54제곱미터 집이면 분양면적 24평 정도 되겠네요. 그런 집이 9만엔(90만원) 정도라는 거죠? 아파트일 경우는 그 배로 처주어18만엔(180만원)정도한다 가정하죠. 서울평균보다 비싼 일부 수도권지역 제외한 수도권 지역과 대전, 광주 등 지방 대도시의 24평형 아파트, 신축 구축 다 포함한 평균 매매가는 2~3억정도하지요. (괜히 터무니없는 호가 생각하고 이것밖에 안돼 생각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실거래가 꼼꼼히 들여다 보시면 이정도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대략 월세60 ~100만원(보증금 1000만원 내외)합니다. ( 50만원넘어가는 월세는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10년정도 된 24평 아파트 기준으로 보았을 때, 대부분의 수도권지역(일부제외)와 지방 대도시의 실제 임대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월세의 최대치는 일본이 180만원 한국이 1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해야겠죠. (다시 말하지만 한국에서는 4000천정도 연봉의 사람이 월세로 100만원 내려는 사람 찾기 힘듭니다) 은행금리 5% 면 3억가치 아파트의 적정 월세가 얼마일까요? 월세 받으려고 5%이율로 3억 대출 받아 아파트사서 월세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의외로 이런 생각 못하는 분 많더라구요) 대략 월세 125만원은 받아야 임대인 입장에서는 간신히 손익분기점 맞춥니다. 갭투자를 위한 전세라는 이상한 거래 유형이 있기에 한국은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월세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국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국과 일본의 주거 비용은 비슷한 것으로 봐도 될듯합니다
@@omosb1 아뇨 세상에 이득없는 전통은 결국 존재할수없습니다.정부에서 보조금등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말이죠.20년째 전세감소율이 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하시는데 그건모르겠네요. 하지만 20년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것은 확실합니다.결국 이윤이 남으니 전세가 존재하는거죠.그리고 전세나 자가나 별반 다르지 않는 경우도 전세라고 볼수있을까요? 최소한 금리가 오르는 한국에선 뭐 전세라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일본같은 디플레상태라면 전세가 존재할수있을까요?
박가네가 소개를 해줬지만 저는 오사카에서 살고 있지만 오사카는 도쿄랑 떨어지고 지방이다보니까 많이 저렴해요 물론 신축은 많이 비싸지만요 현재 오사카 시내 걸어서 10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집 구할때 엄청 힘들었어요 최대한 깨끗해야되고 신축 아니여도 괜찮다 생각해서 지금 현재 1K 한국식으로 말하면 분리형 원룸이죠 월세가 6만6천엔(관리비, 수도세, 와이파이포함)입니다. 아마 도쿄였으면 15만엔이 넘겠어요
점점 우리나라도 일본, 미국화 되가고 있죠. 자본주의. 일제와 나치, 세계대전 때 유행했으며, 성장이 끝나게 되면 경제공황이 오고 투자자들에게 갚을 돈이 없으니 투자는 빠져나가고, 국가는 파산할 위기에 빠지게 되죠. 그래서 자본주의도 복지자본주의 등등 여러 경제사상을 채용중이구요
신자유주의는 이미 망했지만 이미 선진국들은 다 망해가기 때문에 일부라도 잘살자는 마음으로 우경화 되어가고 있어요... mz세대가 좌파라고 욕하면서 자신들은 우파인줄 알지만 실상은 정치적으로는 중국 북한식 공산주의 추종하고 경제는 신자유주의 추종하는거 보면 결국 지구는 멸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월세 따로 관리비 따로 주차비 따로? 관리비도 전기세 따로 뭐 따로 또 뭐뭐 따로? 사는게 참 힘들겠네요. 저러니까 결혼 포기, 자식 포기, 연애 포기 혼자 즐기면서 살다 가려 하지...일본도 한국도 참 힘들어요. 특히, 외벌이 가장은 오늘도 돈 벌러 나갈려니 유난히도 힘드네요 ㅎㅎ
일본 혼자살땐 원룸이 좁은지 몰랐는데 지금 애까지 있는상황에 거길 다시가라그럼...가늠조차 안되네요 전 서울반경20키로이내에 10년분양전환 공임신축아파트에서 월세30만원내고 아주 편안~하게 잘살고있는거였네요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감사하고 열심히 살것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연봉도 일본에서 혼자살며 일할때보다 거의 3배정도 더 받네요;; 다시 초심으로...퇴근길에 반값벤또 줍줍하러 미친듯이 뛰어가던 그때 그 마음가짐으로...감사합니다 박가네 구독박고 열심히 보러오겠습니다~한국은 그래도 저축하고 대출받아 집은살수있겠네요...팍팍하지만 되는게 어딥니까...나쁜공기는 그냥 마스크쓰고다니것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해 보지 않은 입장이지만, 충분히 자본주의 체제가 자리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틈새의 여지가 없이 메워질 대로 메워져 그저 겨우 빡빡하게 돌아가는 사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하시는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집의 공간이라던지 중심지로부터의 거리라던지에서 여전히 한국 수도권이 가격 대비 생활 여건이 한결 나을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한국과 같이 월세에도 보증금이 1억, 2억에 달하는 반전세 개념이 아닌 불과 몇 달치 월세가 보증금(security deposit) 개념으로 지불되는 일본의 경우와 유사한 조건으로 비교하면 서울 근교 수도권의 55, 65, 84 제곱미터 주택의 월세는 100만원은 대부분 넘습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권 말이죠. 서울 내의 6평 짜리 오피스텔도 100만원에 육박하고 요지에 있는 곳들은 100만원이 넘습니다. 경기도권 내에서 3~5인 가족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월세 아파트, 빌라 등의 월세는 조건 대비 일본보다는 저렴할 지 몰라도 100만원은 기본 넘어야 하며 위치와 기타 조건에 따라 200에서 200 중반까지도 충분히 달하는 시세가 제가 알고 있는 서울 수도권(경기) 월세 가격입니다. 물론 아직도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과 비교하면 그래도 가처분소득 면에서 여지가 더 있는 구조라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전세도 점차 사라지며 여지가 없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지만요. 지금의 비교 상으로는 한국의 수도권 상황이 좀 나아 보입니다만 그 격차는 자본주의 체제의 특성 상 아주 빠르게 메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focushuman1816 아베노믹스를 비롯 장기 디플레이션을 막고자 이례적인 정책을 쓴 것은 사실이나 일본이 자본주의인 것은 맞습니다. 정책적으로 코로나 시점 각국의 중앙은행이 일시적으로 막대한 돈을 민간에 풀었던 것도 맥락으로 보면 비슷한 것이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자본주의 체제가 오래 되어 여지가 많이 메워졌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자본을 중심으로 한 논리가 오랜 시간 그 체제의 근간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전세와 같은 자본 활용의 차원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제도가 남아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우리도 이제는 전세는 자본의 가치를 망각하고 남 좋은 일 시키는 거라는 논리를 깨닫고 있는 중이지만요. 또한 대도시 원룸 월세가 빡빡하게 어떤 수준까지 올라와 있고 대략 그 대도시에서 받는 월급의 상당 부분을 죽지 않을 만큼 차지하는 정도로 꽉꽉 '여지 없이' 채워 놓고 나머지로 겨우 식비나 충당할 정도로까지 여지 없이 모든 비용의 시세가 채워지는 것이 보다 오랜 기간 자본주의 체제가 자리한 곳일수록 그렇다는 차원의 이야기였습니다. 미국도 그렇고요. 일본도 저 두 분 이야기 들어보니 그렇구나 라는 게 이해가 가는 부분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
악순환 지진과 태풍때문에 고층 아파트가 인기가 없음 -> 주택이 부족함 -> 집값이 비쌈 -> 월세 살이 지진과 태풍때문에 도로공사가 잦음 -> 엄청난 교통비 지진과 태풍때문에 철로 노선 공사가 잦음 -> 엄청난 대중 교통비 일본이야말로 재택근무에 적합한 나라인데 여전히 여러 보수적인 이유로 재택근무가 정착 안되고 있음. 또 한국은 삼성같이 엄청난 세금을 내고 있는 재벌 기업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음을 감사해야함.
ㅋㅋㅋㅋ 아니 지금 포스트코로나 시대라고 웬만해서 기업 재택 끼고 있는데 헛소리하지마요. 그리고 저 뷸신같은 악순환 체계는 님 머릿속에서 만든 알고리즘인가요? ㅋㅋㅋㅋ 세금 체계는 할말하않... 진짜 머리 아픈 사람이세요? 아픈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지만, 걍 평생 거기서 나오지말고 혼자만의 망상 세계 속에 살아주세요. 어차피 현실에서 님이랑 만날 급이 아니라 볼 기회도 없겠지만 ㅋㅋㅋ
우리나라에 부동산 감가상각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는걸 발견했다......일본은 역시 현명하네.....주택이든 아파트든 30년이 되면 사실상 가치가 없어야 정상이지....근데 울나라는 20,년30년 된 아파트가 오히려 가격이 계속 올랐지 지금까지도....도쿄는 잘팔리는 곳이 10억선이라면 울나라는 서울과 경기도 전역이 기본10억이고 노른자 지역은 기본 20~30억이 보통....울나라는 대체...
대만도 월급은 낮은데 집세는 1룸 8천 NT (32만원) 부터 15000 NT (60만원), 2룸 이면 타이페이 옆 신도시도 3만NT ( 한국돈 120만) 3룸이면 4만NT 정도 합니다. 타이페이 시내는 5-6만NT 정도면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주차 공간은 차 한대당 한국돈으로 30만원 정도에 관리비 별도로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전철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북부 쪽으로 많이 가는데 그곳도 만만치는 않아요. 대만 사람들 그 월급으로 어떻게 사는지 참으로 신기할 지경입니다.
@@gumieis7202 일본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원래 비쌌어요. 거주 가능 면적당 인구밀도가 한국의 1.5배에 이르고 타이페이의 경우는 서울같은 초고층 아파트가 거의 없어서 중저층 아파트 내지 연립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조, 거기에다 2000년대 이후 경제가 정체상태에 빠지면서 돈 있는 사람들은 전부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중국, 홍콩, 화교 자본, 중국본토에서 성공한 대만출신 기업가들이 안정적 자산운용을 위해 대만으로 유턴하면서 침체상태에 머물러 있는 주식 대신 전부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헬이 열린거죠, 부동산 정말 비싸요. 1990-2000년대 대만 기업이 대규모로 중국본토로 생산거점을 옮기면서 대만 노동자의 임금은 20년 이상 제자리 걸음인데 부동산 등 자산 가격만 가파르게 올라간 거죠.
일본 현지에서 일본의 일상생활에 대해 알려주시는 점 ..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 채널이 한경 매경보다 훨씬 더 정확한 일본 경제 뉴스라 생각하고 있어요.
두 분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세계가 격찬하고 칭송한 한국에만 있는 '전세'는 신기해하면서, 너무나 획기적이고 부러운 시스템이라고 여러 경제,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더군요.
어떻게 서민들의 머리에서 이런 이롭고 경제적인 시스템이 나왔는지, 경의롭다고까지 하더군요. ㅎㅎ 한국인들의 이롭게 하려는 마음은 참.
@@jojojojo-hi8cr 영어권 채널이었으면 480만이겠죠 (..)
공감합니다. 일본 마트, 돈키호테, 외식 물가만 보고 한국보다 싸다고 생각하면 여행객의 큰오산이죠. 일본의 월세, 교통비, 공과금, 세금이 훨씬 높기에 도시의 생활비용은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높습니다.
여행자가 일본의 비싼 부분을 체감할 수 있는건 사실상 교통비밖에 없죠..
@@しらさぎ그마저도 외국인 전용 지하철 패스권 등으로 상쇄됨...
한국은 전세 때문에 월세가 싼겁니다.
월세 교통비 지원해주는곳많음 그래서 한국이랑 큰차이없음
@@しらさぎ일본 여행하면 물가는 괜찮은데
숙박비 교통비가 지옥이죠.
숙박 교통비 포함하면 국내 여행보다 훨 비싸더군요
일본 하면 이미지가 마치 정교한 기계 시스템적으로 완벽 하게 짜여진 구조 속에 하나의 부품으로 들어가서 그 역할만을 기계적으로 자동으로 돌아가는 이미 세팅된 경제 시스템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돈버는 기회는 이런 정교하게 이미 시스템된 경제 구조가 아닌 뭔가 헛점이 있고 아직 비집고 들어갈 시스템화 되지 않은 경제 구조에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진짜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없이는 돈을 모으기 힘든 다는 말에 100% 동감 합니다.
한국처럼 중산층 이하가 가처분소득 높은나라가 없음
그건 세금제도때문임
연봉 5천-6천이어도 연말공제 잘받으면 소득세 거의 안내는구조
실제로 40퍼는 소득세 0원임
일본은 소득세면세율이 15퍼정도에 주민세까지 내야해서
가처분소득이 매우 낮아서
무조건 아껴야하고 투자이런거할
돈이없음
반면에 한국은 중산층이하라도
할꺼 다하고 사는편임
서양애들이 돈안드는 취미하고 패션신경안쓰고 화장도 안하고하는게 쓸돈이 없어서임
법인세+부가세가 소득세를 능가하는 특이한 구조임 ㄹㅇ 법인세왕국임
40%가 아니라 실제 거의 50%이상이 소득세 안내는듯.....
리얼ㅋㅋ 연말정산이 세금으로부터 유리지갑 지켜줌
ㅇㅇ 그려 근데 넌 반말이랑 가르치는 말투나 좀 고쳐야쓰겠다
@@minowoo 민우야 틀니 깨부수기 전에 아갈해라
월세말고도 집을사는것도 일본이 집의 퀄리티대비 비싸다는걸 한국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우선 취득세 재산세가 비싸구요 한국처럼 베란다창문이 단열될수있는곳은 타워멘션 한국으로치면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관리비가 비싸고 주차비가 월 30~50만원은 기본으로 나와요
재산세랑 그 유지비만 따져도 일년에 1500~2000만원이 더 들어가기도해요
30년 그집에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집값에 4~6억은 더 들어간다고 봐야하는겁니다
그럼 관리비 주차비없는 주택을 사면되자나 하시지만 일본에서 단열도 되고 하는 퀄리티 높은 주택이 역앞에 있을확률은 대단히 낮습니다 대부분의 토지를 역세권은 부동산개발업체개 가지고 상권을 개발하고 월세를 비싸게받는 맨션을 세워서 자기네들이 이익을 취하거든요
주택은 도보 20분 15분 아니면 자전거타고 10분이상으로 밀려날수 밖에 없습니다 역 앞에 단열좋은 신축이 있다면 그집은 우리가 아는 집값이 아니에요 그리고 목조일경우가 많죠
그리고 바닥난방 안되는곳이 많아요 된다해도 거실한군데 정도만되고 전기라서 엄청전기세나와요
집값싸다만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로치면 빌라 아니 30년된 주택만큼도 난방이 안되는 추운집을 그돈주고 사는거에요 한국에서는 사지도 않을집을요 ㅠ
일본 30년 사신 친척할아버님이 맨날 말씀하세요 (80년대 주재원가셔서 아예 사업시작하시고 정착하심) 한국집이 10억을 주고사도 낫다구요 일본은 감가상각인데 그래도 집값이 지켜지니까 그집팔아서 노후대책하고 저렴한곳 평수줄여살아도 된다구요
바닥난방은 전기랑, 물(특수물)을 데워서 난방하는 2가지에요. 둘다 전기로 하지만, 전기로만 난방하는것 보다 전기세 저렴!
지옥이네...
... 조빠짐
동상 걸려요
서울집값 비싸다고 하는사람들이 많은데 난 이런 유투브나 인터넷에 집값 얘기할때 댓글에 사람들이 왜 가장 비싼축에 속하는 가격들을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서울 중심부쪽말고 강남말고 조금만 서울내에서도 강남 벗어나서 찾아보면 저렴한집들 너무 많은데
다들 강남 집값 아파트값만 따지고 빌라 다가구 주택 이런건 가격생각 안하고 들어갈생각도 안하죠
집값오르는건 너무싫고 잘못됐다고 하면서 집값 안오르는 빌라나 다가구 주택은 가기싫고 아파트중에서도 저렴한건 가기싫고
비싼지역 비싼것만 찾는.. 서울에도 강북쪽 성북쪽 강서 강동 종로구쪽 집들 찾아보면 5..6억 3..4억 대에 아파트들 많고
다가구 주택이나 빌라는 훨 싼것도 많죠 좋은집 가고싶어하는건 알지만 자기가 산집 떨어지는건 싫고 좋은 아파트만 가고싶어하고
우리 부모세대들은 빌라들도 잘 살았고 다가구주택에서 전세살이도 잘살았고 다 문제없이 적당히 살았음
유독 요즘 세대들이 아파트만 집인줄알고 다른것들은 쳐다도 안봄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해서일까..
그러면서 집값은 오르면 안되고 떨어져야 한다고 하고
실제로 우리나라정도 경제규모에 나라들 실제로 서울정도 되는 도시에 최중심부쪽 가격들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그렇게 비싼거 아닙니다..
아파트 아닌거 안쳐다보는 이유는 나중에 현금화가 안되는거 + 대지지분 인정 안되서 재개발 안되고 재개발 한다쳐도 지분인정을 제대로 못받으니 그런거죠
딱히 2030만 아파트 쳐다보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강북쪽 아파트가 3억 4억 이라니.. 어디 10년전에 타임머신 타고오셨어요?
(도생도 아파트로 잡혀서 착각하신듯?)
@@codex-oe3xu 3-4억 아파트 꽤있네요 600세대 짜리고 있고 평수는 50제곱미터 근처로
도봉구에도 있고 그렇네여
@@codex-oe3xu세상 물정을 모르네😂😂
@@codex-oe3xu 은평구, 노원구, 도봉구만 가도 3~5억대 나오긴 나와요.... 영상에서 말한 56제곱이면 충분히 나오는데.... 물론 ' 강북구'는 거의 없음
일본에서 산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이해못하는것이 많은데
방송을 보면서 일본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가네최고👍👍👍👍
이 영상으로 인해 어느나라든 장단점이 있다는걸 다시금 숙지하고 갑니다
일본에서 15년 정도 살다 한국 왔는데 게임업계가 직업이다 보니 일본에서 게임 개발자 생활을 동경하는 이들이 주위에 꽤 있습니다. 하나같이 조언합니다. 가서 돈벌생각 말고 돈주고 수련한다고 생각하면 가도 된다. 30살 넘었으면 그냥 한국에서 평생 사는게 낫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닌텐도 빠돌이 씹덕 개발자가 비슷한 이유로 일본에 안 간다고 하더군요
혹시 게임업계 대기업에서도 그런가요?
몇가지 큼지막한 이유라도 들려주시면 참고할수있눈 의견이될둣헌데,,
@@록펠러와젬스와트 아무리 IT, 게임업계라고 해도 연공서열이 존재하고 나이가 아닌 연차만큼 줍니다. 즉 일본인 기준 결혼할 나이(30대)까지 업계력으로 따지면 10년차는 버텨야 의미있는 수입이 생깁니다.그전에는 정말로 풀칠수준이라 할수 있어요. 일본 게임 대기업에 갈수 있는 사람실력은 비교대상은 한국의 3N으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누가더 유리할지요.
컴공 4학년떄까지 같이 놀던 애는 일본 좋아해서 일본으로 취업했는데.
오타쿠라서 뭐 어찌어찌 언어는 금방 배웠나봄.
그렇게 1년 2년 3년 4년 일하게 되서 서로 근황보면 일본 엄청 암울함.
이게 물론 좋은 기업은 한국보다 훨씬 좋긴한데 개가 좃소였는데 진짜 쓰래기 악덕 들어가서 하소연함.
한국도 구로쪽이 그런 느낌일 거 같기는 해서 뭐 도찐개찐...
엔화 구데기인거 생각하면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나음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사는 유학생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먹는걸 우선시하는 여행자
입장이 아니고
살아가는 입장이라면 무조건
절약 절약 ㅜ
확실히… 수준을 높이면 도쿄광역권이 서울광역권보다 집 월세가 비싼 건 맞네요. 이 영상 주제에서는 조금 벗어나지만 비교 중 말씀이 나와서 그런데 사실 경기동북부, 이를테면 가평, 양평 이런데는 저렴해도 이런데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기업이 거의 없죠, 서울 경기 물 대는 지역이라 환경법상 개발도 어렵고요. 그런곳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경기도 화성시(동탄지역 말고) 이런데서 대중교통으로 서울로 출퇴근이 사실상 불가능해요. 치바현쯤 되면 어떨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본은 도쿄23구 벗어나도 나름 일할 곳 많이 있지 않나요? 그래도 일본은 도쿄 말고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센다이 등 각지에 대도시가 넓게 분포하여 각 지역 광역권을 이루는 사회, 산업 구조가 한국보단 한참 좋다 그런 생각은 듭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절약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그렇게 생활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렇고 여기도 고소득자들은 온갖 럭셔리 잘 즐깁니다. 아마 대부분의 명품이나, 사치템들 일본부터 상륙하지 한국부터 들어가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진짜 웬만큼에 고액 연봉이 보장되는 게 아니면 일본에 돈을 벌러 오는 건 좋은 선택지가 아니더라고요. 외국인이 고액 연봉자가 되려면 고급 인력으로 채용이 되어야 하는데 일본에서 그럴만한 능력으로 인정을 받는 분들은 연봉 불려서 한국이나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는 게 훨씬 낫죠. 그래서 요즘은 한국 대기업 다니시다가 일본으로 이직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네요😅
한국대기업이면 반대 경우는 있어도 일본으로 이직하러 오는 경우는 없지요
나이 많음이 대접 받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세상 살이가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아서라고 생각됩니다.
내 삶이 가장 뒤진거 같지만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다 보면 좋은 날도 옵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란것도 알게 되구요.
어찌보면 미국에서의 생활상도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미국 지역으로 보면 대부분 자기집 소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도심지에서는 자기집 소유비율이 확 떨어집니다. 수입에 상당부분을 임대비로 지불하기도 하구요. 몇년전 동명 소설에 기반한 노매드랜드라는 영화가 나오는 사회적 배경은 실존합니다.
오랫만에 박가네 의견 100프로 동의합니다 보통 90프로 동의하긴했는데. 월세와 돈 모으기는 진짜 동의합니다. 저도 홋카이도 도쿄 쿄도에 살아봤는데 진짜 돈 못 모읍니다. 한국사람들 돈 모으고 절약할 수 있는게 신기할 정도고 차를 못사는 젊은사람들도 많고 카푸어는 기본 옵션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뉴스 일본 물가 싸다는데 저도 오랜전에 와서 그런지 최근 비슷해지고 있다고 느꼈지 15년전에는 일본이 훨씬비싸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시설 낙후되고 비싸고 옆집이 바로 붙어있는 물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다른나라로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뿐만아니라 퓨로란드 제이알등 관광객에게 싸게 티켓을 팔지 일본국민한테는 비싸게 팝니다.
최근 여자친구랑 하이랜드갔다왔는데 확실히 일본보다 한국에서 티켓사는게 더 싸더군요😅
ㅎㅎ 동감 합니다
누가 일본가서 살라고 칼들고 협 박함??
@@bca365 어쩌라고???
지가 그렇게 써서 답변한건대
@@bca365 뇌가 덜 발달한 잼민이 상대해주지 마세요. 님만 손해임 ㄹㅇ
3:40 1억엔 기준은 부부 합산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맞벌이도 불가능한 영역은 아닙니다만, 생활이 안됨.
4:30 신축은 가격 진짜 많이 떨어짐. 대신 신축이라 수선금이 쌈.
5:30 중고가 될 수록 수선금이 꽤 비싸짐.
6:55 2ldk 56m2에 12만엔?. 23구 36m2에서 13만엔 냈었음. (물론 지어진지 2년된 건물 이라 더 비싸기도 했음)
9:05 주택수당은 회사에서 2km내에 살 시 지급. 등 여러 제한이 많음.
12:12 정확함. 빨간색은 맞벌이 둘 다 대기업, 초록은 한 명이 대기업 한 명이 중소. 파란색부터 둘 다 중소거나 대기업 외벌이+파트타임이 거나 해야지, 그래도 돈 조금씩 모으면서 생활이 가능함.
선진국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빼면 월세가 우리나라 거의 두배이상이죠..
집을 사면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감으로 사는게 아니라서 집을 월세를 주면 담보대출이자 나가는 것보다는 훨씬 많이 들어와야 수지가 맞는거라
그렇게 형성이 되죠
우리나라 상가 월세 생각하면 됩니다
상가는 가격이 오를거라고 투자하는게 아니라 월세받으려고 투자하는거라서 월세가 비싸죠 집에 비하면
설명 고맙습니다
맞아요 그러다 보니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물건은 매매가 대비 임대수익 비율만 따지면 강남일수록 오히려 떨어지죠 ㅋㅋ 시세차익으로 먹는거고 지방이나 외곽은 시세변동이 적어서 월세수익률이 더 높고. 영상에 나왔다시피 감가를 저리 쳐맞는데 월세로 메꾸지 않으면 적자고 그러면 집 살 이유가 없고 월세로 몰려서 상승해서 지금의 균형점..
역시 모든것은 상대적이란 걸 알게되네요
@@hofffnung 설명굿좁
전세제도가 월세가 오르는것을 억지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러한것이 가능한듯 합니다.
일본 생활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오상 계속 응원합니다
오상 요새 이런거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좋았던기억이 많아 30중반인 지금 다시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는데 덕분에 그마음 싹 정리 잘 했습니다 ㅋㅋ
저도 코로나때문에 3년만에 다시갔었는데, 여행 1주일될때쯤 다시 일본살때의 기분이 떠오르며 한국이 더 살기좋은걸 깨닫고 왔죠. 지금은 여행으로나 추억의장소 다니며 그리움달래요ㅎㅎ
저도..
대학을 일본에 나와 국내로 리턴헸다가
30중후반에 일본으로 이직하여 코로나
기간 딱3여년을 보내고 작년 다시 한국우로 귀국하였습니다...
대학때의 설레고 뭘해도 재밌던 그 추억들..은 좋았던 추억으로 남겨두기로 ㅎㅎ
신입으로 일본회사에 들어간게 아니라
이직하여 오니 만만치 않더군요
거주자혜택은 적고 여행자 혜택은 많으니 여행으로만 가는게 정답이네요
일본 10년살다왔습니다. 고토구 거주했음 월세 110정도 그것도 싼곳이였음..일본은 퇴직금도 없음. 2년전에 컴백하고 다시 돌아갈 생각 절대 네버없음! 그냥 헬조선이 난 좋더라..
퇴직금이 없을리가 없을 텐데요...그런 계약의 일을 하신 것은 아닌지..
@@gallmeagi 일본 중소였습니다. 퇴직금 없는 기업많습니다. 파견,도급은 아니였구요
@@MSSSS-te9fw 그렇군요....
일본은 관광 또는 돈많아서 백수로 살거면 최고... 급여소득으로 살거면 아직까진 한국이 좋음...
@@gallmeagi중소는 퇴직금 없는 곳 많겠지요
일본 거주하는 입장에서 딱 한마디로 정해드리자면..
일본와서 연봉 6천이상 받을 자신 없으면 그냥 한국 계세요
6천도 적게 잡은겁니다
소득 적으면 한국에 고시원 같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 처럼 일본 와서도 똑같아요
레알임
님은 그럼 지금 힘들게 지내세요??
@@qmz1004 힘들다는건 상대적이지만 제가 적은 기준으로 물어보신거라면 힘들진 않습니다
@@user-yd7dv2zm3g 님은 연봉이 어느정도인가요?
그런가, 4천인데 도쿄에서 너무 만족하며 사는데..
내 친구도 일본 도쿄에서 3년동안 회사 다니면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다시 왔는데
일본에 있을 때 여러 지역 여행 다니며 잘 지내는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여행은 거의 다니지도 못하고 월급 받아도 남는게 거의 없다고 함...
오히려 한국에서 일하면서 일본 여행을 더 많이 다님......
다녀와서 하는 말이 한국에서 일본가면
식료품 가격은 한국 보다 저렴하지만 집 평수가 작아지고 겨울에는 집안이 밖보다 진짜 더 춥다고 함..
한국 처럼 생활할 경우 전기, 수도, 수도비는 한국 2배 이상 나온다고 말해줌
일본 사람들이 왜 절약하면서 사는지 절실할게 느끼고 왔다고 함....
저는 20대중반 1년간 워홀 또1년간 일본어학교를 연달아 다니고 귀국후 3년뒤에 20대후반에 2년간 일본취업해서 회사생활 했는데, 워홀때 훨씬 많이 놀러다니고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20대때 일본 워홀은 인생경험에 있어서도 그렇고 적극추천하지만 일본취업은 본인이 분명한 목표가 있지 않은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진국들 다그런듯 그런데도 마트물가보고
우리나라 물가 비싸다고 개거품
농사짓기도 부족한땅에 좀만 가격떨어져도
갈아엎어버리고 보조금 달라생때 대기업 스마트팜도 악마화시켜 규제하는데 식료품비가 쌀수는 없지
@@OnulHaru762 어디쪽 사시나요? 뉴욕인가요 캘리인가요
하~ 어느나라나 단점이 존재하는군요 정리하면
한국은 현재 아라포가 다가오고 있고 가해자를 위한 법이라 법조계가 썩어가는 중이고
일본은 자국민기준으로 물가가 비싸고
(최근에 알게된거지만 특정지역의 탄?라는 문화가 문제가 됨)
미국은 의료시스템이 개판 및 총기관련 사고군요
@@DNH-hh9qx 그쵸 한국 일본 미국만 있겠습니까
모든 나라가 장단점이 있죠. 극히 부폐한 국가 빼고는요.
완전한 유토피아 같은 국가는 없죠. 그러니 유토피아는 상상의 나라일뿐
공감합니다 . 참고로 캐나다에서 살다왔는데
똑같아요. 코로나 이후 모든게 올라서 토론토 밴쿠버 아파트 월세 원룸이 200만원 부터에 주택은 엄두도 안남.
중소도시도 월세,매매가 엄청 올라서 원룸기준 150이하없음.
가족이 살려면 월세만 아주 최소 250이상 생각해야함.
영화에서 보는 하우스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모기지로도 살수없는게 되버렸음.
세금떼면 월급도 그닥이에요 . 연금도 갈수록 계속줄어서 메리트없음.
외국산다는건 빛좋은 개살구. 정말 돈모으기 힘들어요 .
날씨는 반년이 -40도이고 , 돈모으기에는 정말 한국이 최곱니다 .
아끼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살수있고 , 뭐든지 배달되고 쿠팡으로 장보고 , 한국생활 해보니
한국이 살기 너무 좋은나라임.
맞아여..
소득이 낮은사람도 공공 인프라를 이용할수 있고 월세만 감당한다면 편리하게 도심권에서 살수있죠..
하~~설명을 너무 잘해주십니다 언제나 이분은...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제 친구하나가 일본문화를 너무 좋아해서 다니던 대기업(롯데제과)도 때려치고
일본에 취직한넘이 있는데 벌어놓은 돈도 다 까먹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그 친구가 말하길 월급받아 월세랑 생활비로 쓰고나면 매달 적자가 나서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었다더라구요.
거기다 보이지 않는 차별도 많았다고..;; 월급 50만엔이상 받을 자신없으면 일본가지 말라더라구요..
친구분이 일본 가시기전에 오상이 이영상을 더 빨리 만들어서 보여줬으면 좋았을걸 그랫네요
일본에서 살면 절대 소비를 한국이랑 똑같이 하면 안됨.
지금은 한국에서 중소기업 다니면서 월300도 못버는데 그래도 일본 살때보다 생활이 훨씬 낫다고 합니다..그돈 받고도 차도사고 할건 다 하드라구요...
어느나라나 외국인 입장에서는 다 비슷하겠지만 진짜 넷상에서 아무생각없이 일본취업 쉽다 도쿄 물가싸던데 한번 이민 가볼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음..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 부모님 일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한국인학교 안다니고 걍 부모님이 무대포로 로컬학교 보내서 진짜 초반엔 개힘들었음.. 생각해보면 애초에 일본어를 바로 잘 할 수 있는게 이상한건데 잼민이 시절부터 자존심도 쎈편이라 일본어도 못하는 내 자신이 병신같고그래서 죽기살기로 일본어 배우고 쭉 대학까지 나와서 일본에서 취업했음 근데 제가 다닌 대학에 한국인 유학생이 많았어서 한국인친구들이랑도 많이 술먹고 그랬음 다 성격 좋은 애들이 였는데 마인드가 좀 뭐랄까 모든걸 쉽게 생각한다해야하나
일본 대학생활+취업 솔직히 한국에 비하면 훨씬 쉬운건 맞음 단 일본어를 일본인만큼 할 수 있고+다른 스펙이 조건인데(어쨌든 출발점이 외국인이니) 그냥 일본어 좀하고(자기기준에서) 괜찮은 대학졸업증에 영어하면 다 되는줄앎... 그 마인드로 취업해봤자 걍 일본에서도 좋은 기업못가고 절대 도쿄에서 못살아남음ㅠㅠ그 와중에 좀 친했던 한국인친구가 저 취활 끝나고 나서 만날때 했던말이 가관이였음.. ‘넌 일본어 잘하니까 좋은 대기업 쉽게 가서 부럽다’ ㅋㅋ 내가 이 ㅈ같은 일본어 하나 원어민처럼 구사하고싶어서 개고생한 시간이랑 노력이 그 한문장으로 무시당한 기분이였음 그 때 알게됨 애는 어딜가도 안될애구나 제 자랑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 그러니까....
다른 일본인보다 몇배는 노력해야 도쿄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심지어 남자애들은 군대도 갔다와야하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또래 일본인들보다 최소2년은 늦게 취활하게 될텐데 허구한날 신오쿠보에서 술만먹다가 졸업하고 세후 18-20만엔 기업가서 도쿄살기 ㅈ같네 하는 친구들 진짜 많았음 안타깝기도하고.. 근데 저보다 훨씬 늦게, 대학때부터 일본살았지만 악착같이 일본어 배우고 스펙 쌓은 몇몇 한국인들보면 좋은 기업 잘만가고 게속 이직하면서 월급 올리고 영주권따고 도쿄에서 잘만 지냄 이렇게하면 일본인들도 절대 무시못함 그 친구들처럼 고생하기 싫고 신오쿠보가이즈 마냥 쾌락 쫓다 일본중소갈거면 진지하게 한국리턴해서 사는게 훨낫다고 생각함
@@maradaons 긴글 잘 읽었습니다...고생 많이 하셨네요...
제가 알기로 아마 일본 취업하는애들이 한국 대기업 취업 실패하고 가거나
뉴스에서 많이 떠드는 일본 인력난과 일본어 조금 할줄 아는애들이 반 무지성으로 가는것 같아요..
수입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직장이라면 일본도 볼거리와 유흥도 많고 살기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 스펙으론 살아남기 힘든 곳이 일본이라는걸 알았음 하네요...
비교대상이 다르다고 하는 오상말이 맞는게
한국 부모님 세대 100제곱은 기본이였어요. 아시잖아요. 저희 집도 거의 170제곱입니다. 한국에선 그정도 살아야겠으니 그정도 되는 집을 들고 오고, 근데 일본에선 그런 집 자체가 엄청 드문데 비교 대상이 안되죠.
그래서 "그래도 한국은~"하면 안됩니다. 비교대상이 안되기 때문에.
비슷한지역 한국 100제곱 가격은 일본 2층집 70제곱정도 가격일겁니다. 2층집 아니고 일본 아파트 자체에 70제곱은 엄청 넓은편입니다.
현지서 졸업하고 1년차 연수입 600만엔인데 공과금 다 포함 월 55,000엔 쉐어하우스에 삽니다. 돈 모으려고 ㅎ; 한달에 23만엔 정도 저축하네요. 그지같이 살면서 ㅎㅎ
만약 그래도 조금 사람답게 원룸에서 살려면 대충 공과금 인터넷 다 포함 8~9만엔은 줘야됬을거에요 (1인실 기준).
50제곱부터는 대충 10만엔 넘어갑니다. 아다치나 네리마 키타 이정도에 10만엔짜리 50제곱정도 있네요. 물론 초기비용 더럽게 비싸기 때문에 실질비용은 2년기준 12정도하겠네요 물론 공과금 미포함입니다. 적어도 2만엔은 나올테니 14정도겠네요.
결론적으로 한국에선 눈이 올라감 일본에선 눈이 내려감 -> 동급 아니니 비교하면 안됨.
@@준석정-e3r 사택제도 있는 일반적인 일본대기업 회사는 아니라서 없네요. (상대적으로) 높은 봉급으로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입니다
근데왜 출산율은 일본보다 훨씬낮지 ?
@@atnuh 출산율은 아프리카가 매우 높습니다.
근데 조금 생각해야하는 부분은 일본의 경우 집의 감가가 심하지만 땅의 경우 거의 떨어지는 경우가 적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오르는 중이고 그래서 +-해서 가격이 샀을 때랑 비슷해집니다. 다만 땅만 다시 팔려고 할때 철거비가 비싸서 문제긴하지만 자산가치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습니다. 보통 단독주택 지으려고하면 땅값이 2-5억이고 올리는 건물값은 1-3억 사이입니다. 그래서 변두리 집들은 3-4억대형성되어있고 주문주택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수정하면 4-7억대 나옵니다. 혼자 론을 하면 일반인 평균 3억정도지만 부부 페어론시에 5-7억대 가능해서 크게 집 못사는 수준은 아니에요. 이자도 15년간 공제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구요. 집을 안사려는건 집을 사면 되팔기 힘들고 그 지역에 정착해야하기때문에 이 이유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근데 한국도 단독주택 땅값은 오르죠 아파트야 지분으로 나뉘지만
맞아요,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만나 결혼하는 한국인 지인 부부 얘기도 들어보니 2세 교육만 생각하면 외국이 나을지 몰라도, 외국 사는 입장에서 냉정하게 한국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 하는거에 콧방귀 낀답니다.. 물론 사람마다 삶의 기준이 다 다르기에 함부로 재단 못하지만 한국에서 단순히 도피식으로 외국생활 하러간다면 더 망하는 건 시간 문제일 듯 싶네요 매번 손수 겪으시는 현실적인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일본에 사는 사람만 알죠.. 진짜 돈 조금이라도 모을려면 외곽으로 나가야 된다.
칸사이쪽에서 생존중인(?) 일반외노자입니다만,
기본급22만엔(실수령은 18)
집세 6만엔
여기에 2년차부터는 주민세가 1만엔
상여 연간 2번있는데 이것도 세금떼니... (금액이 높을수록 떼가는 비중이 커지니)
독하게 마음먹고 저축하라면 하겠는데 그러기엔 포기해야될게 너무 많네요 덕분에 한국에서보다 제테크공부 더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급여만 보고 일본오시는분들, 영상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저야 다른 목적이 있기에 그나마 눌러앉아있지 한국에서 빨강색이 부장색이 과장색이 하며 휴가로 일본에서 돈쓰는게 삶의낙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전에 일본에 니트족이 많다고 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회사 가봤자 남는게 없네요
한국은 300만원만 벌면 대충 차도 하나 몰고 flex도 한달에 한두번씩 하면서 혼자서는 나름 사람 사는 것처럼 살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월세 세금,주민세, 관리비 뜯기면 진짜 손에 남는 게 얼마 안 됨;; 거기에 극악스러울 정도로 낮은 초봉까지
300으로 가능하다뇨 불가합니다 ㅠㅠ
가능인데요
@@iremindongbudak4968 강남 사는 거 아니고 카푸어로 사는 게 아니고서야 혼자서 실수령 267로 생활이 안될리가....
제가 31살에 500-600 버는데(원징 기준 1억) 빌라 원룸 사는거 아닌 이상 300으로 택도 없습니다. 저도 지금 차 없고 원룸+거실 하나인 경기도 아파트 월세 사는데도 저축 겨우하는데요..
제가 36에 월 실수령 650 받고 월 320 저축하는데(300적금,20청약, 각종 보험금은 부모님이 내줌)... 사치품만 안 사고 그냥 사고 싶은 건 다 사고 살고 있습니다
뭐 혼자 사는 데 아파트 살아야 하고 나혼자산다 찍으려고 하면 모자랄 수 있는데
일본 유학 다녀와본 입장에서 한국에서 300버는 삶의질은 일본에서 500 버는 삶의질이랑 비슷합니다
진짜 멍청한애들 개많음ㅋㅋㅋㅋㅋ 한국이 멘탈이 헬조선이지 인프라나 환경이 헬조선이 아님 ㅋㅋㅋ 맨날 앓는소리나 시전하고 자기 스스로 과대평가나 하고앉았음. 월세,교통비,전기세,수도세 전부 두배 이상임. 소비를 쳐 해대니까 계속 돈이 없는거지 같은돈 벌어도 많이 쓸수있는게 대한민국임. 제발 앓는소리들좀 그만 해라...
제가 늘 일본에 가서 살아보고 싶고 직업특성상 수도권 중심에 살아야만 하는데 늘 퇴사욕심 생길 때마다 박가네 보면서 인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ㅋㅋ 저는 일본에서 살다 왔는데도 가고싶은데 박가네 보고 항상 인내합니다
@@김호두-t1c 왜 남는게 없는지 비교해보셈... 그만 좀 징징거리고 ㅋㅋㅋ
저기는 쓸꺼 못 쓰고 없는데 여긴 그래도 쓸꺼 다 쓰고 없잖아 ㅋㅋㅋㅋ
@@김호두-t1c가정있는거 아니고 혼자사시면 뭔가 낭비중이신듯😅 아님 대출로 신축아파트 사셨나
@@김호두-t1c일단 일본이면 데이트 비용이랑, 생활비를 크게 주리셔야 합니다😅헬스장이랑 독서 비용은 지출 못하시구요.
@@김호두-t1c그 정도 지출이 "기본"이라면 아마 금수저는 아니라도 은수저나 동수저라도 잡고 태어났을 듯..소득이 늘어도 그 기본이란 개념도 계속 그에 맞춰 지출을 늘리기때문에 지금 기준으로는 본인 근로소득으로 자산을 의미있게 축적하긴 어려울 듯..투자를 잘 하셔서 대박이 나거나을 수저를 물려받거나 해야지.
월세이든 임대료든 돈벌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느순간 저축할돈이 없음 점점 줄어들면서 없어짐
오늘 영상 참 재미있었습니다. 일본 초초절약하는 분들 영상 또 만들어주세요. 저는 요즘 그런영상이 자극이 되고 사지않는습관이 생기고 있어 좋거든요 ㅎ^^
이전엔 몰랐는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최고라고 느꼈어요 ㅜㅜ 어여 정리하고 컴백해야 하는데.. 진짜 한국 싫다고 해외로 눈돌리시는 분들은 투자이민이 아닌이상 제발 한국에서 열심히 사시길 부탁드립니다..진짜에요.
영미권 중에서 호주, 캐나다가 참 좋은데 인종차별이 좀 심한 나라라서 (물론 벨기에 같이 ㅈ되는 나라는 아님)..
@@성이름-g7v1i 호주 캐나다도 세금내고 에너지 빌 과태료 수준 등 여러가질 보면 한국보다 비쌈
이 말 역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게 인생은 모아니면 도가 아님 여러가지 수없는 변수가 많아서 될놈될 입니다 열심히만 사세요 무조건 기회는 옵니다 어디에 살던
@@pyogi8165 느그애미?
한국이 편한이유는 그만큼 경쟁해서 열심히 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인프라도 언제나 최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뭐든지 빨리빨리 돌아가고...2교대, 3교대로 밤낮 바꿔가며 24시간으로 돌아가도 기꺼이 일하며 열심히 살겠다는 사람들이 아직 많으니 치안도 안전한거고. 하지만 느리고 불편해도 덜 경쟁하고 정신적으로 편한걸 추구하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거라서 요즘 시대에 어디가 더 좋다는 자기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그래서 해외생활이 힘들어서 막상 한국왔더니 다시 해외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은겁니다.
맞아요.돈 못 모아요.세금 비싸고,월세,약간 외진 곳이라 자동차 필수인데,2년에 한 번 점검비.차 두대에 이십 오만정도 나가고,자동차 면허비도 삼십만원 ..한국이 좋은 거죠,
동감입니딘 주차비는 어떻고요 23구안에서는 저렴해도 5만은 합니다
돈없이 살기 힘드네요 와
뉴욕에 연봉 1억이면 거지지요. 우리나라도 점차 월세전환중인데 아직은 월세가 낮은편입니다. 어느나라던지 월세는 집가격의 0.5%이상입니다. 10억이면 월세 500넘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전부다요. 집을사는게 차라리 낫다고요? 살수가 없어요. 당신의 연봉에는 대출 안해줘요. 어느나라도요.
정말 여기 유튜브에서 현실을 다시금 한번더 배워 갑니다.매번 진실된 정보 방송해줘서 고맙네요
저축 투자는 꿈도 못꾸고 경차를 타고 좁게 사는건 일본인이 검소해서가 아니라 검소해야 생존할수있기때문..일본인이 볼때 한국서민이 써대는 전기 물부터 자동차 가전 명품소비를 보면 낭비벽 심하다고 생각할수준이고 자기들은 돈없다는 말은 못하고 근검절약한다고 미화하고 합리화할겁니다 우리 소비가 분수에 안맞는경우도 많지만 그정도로 일본소비는 하향 극단적임..거주 면적대비 임차비는 비싸고 연금 세금으로 떼가는게 한국보다 월등하고 통신비 병원비 전기세 수도세 주차비 교통비 미용비 문화생활비 복비등등 한국보다 비싸고 행정서비스도 질이 낮고 느리며 자잘한거 유료인 경우가 많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느낌이니 큰집 큰차같은 다음 스텝은 꿈도 못꿈.....전체적으로 일본 서민은 근검 빈민 생활
도쿄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죠. 정말 정확한 말이고, 제 경우 맞벌이로 년수입 1억원정도 일반 서민입니다.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신주쿠역세서 전철 30분 거리 지은지 10년이내, 역에서 6분, 깨끗한 집으로 2LDK로 이사했는데, 월세 계약하는데 들어간 총비용 1000만원 정도 들어갔고요, 한달에 월세 150만원 내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세금도 비싸고, 돈이 그냥 술술 흘러 나갑니다. 가성비를 쫓고 싶어서 솔로가 아니니 오래된 집 싼곳으로 가고 싶어도 쉽지 않고, 이미 이사해버려서 계약비만 해도 아까움. 일본에서 이사 3번 하면 가산 탕진합니다. 솔직히 지방은 월세가 정말 저렴합니다. 도쿄에서 살려면 각오해야해요. 오래된 집 싼곳도 있지만, 여자들이 다 싫어합니다. 월세만큼은 정말로 선택이 없어요, 월 120만원 짜리 싸고 좋은 집 구하기도 정말 어려워요.
맞벌이로 1억 못버는사람이 수두룩한데 맞벌이 1억이면 일반서민이 아닌데요??? ㅋㅋㅋ 서민행세 개오지네
어디죠 거기 존나 싸네요
@@박-j5o서민 맞아요. 고연봉자들 세금 무지막지하게 냅니다.
@@박-j5o서민 맞아요
고연봉 샐러리맨 (서민)
더 위에 서민 아닐려면 재벌, 국회의원 이런 거...ㅇ
검찰총장이나 ㅎㅎ
저는 서울에서 한시간반 거리 지방인데 월세 150 이에요. 신축 30평대긴하지만요.
호주 시드니 방2개 수도권 (20-30km) 지역만 대충 봐도 월 200만원 언저리로 나와요. 한국 월세는 세계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 호주도 이런데 북유럽은 얼마나 심할까 생각해보심. 하지만 동시에 호주 소득은 한국 2배 이상임
한국은 그정도 거리면 4..50만원이면 충분히 살만한 투룸 구할듯요
@@폴라로이드-s6v 뭔소리예요 4~50은 원룸이고 투룸은 6~70이예요
@@Asdf-k1t원룸이 70이고 투룸은 100
서울공화국 한정 얘기죠 다들?
한국은 전세제도가 월세 가격을 억제함.
오늘 이슈는 유독 오상이 울분을 토한다는 느낌이 ....ㅎ
ㅋㅋ살기 힘들다는 얘기를 매우 신난톤으로…😂 그래도 박가네는 그런 일본에서 대박터트리고 사세요!👍
솔직히 부동산 월세는 도쿄가 비쌀거같은데 매매가는 서울이 훨씬 높을듯
한국부동산은 기본적으로 투자대상이고 부동산불패란 말이 있듯이 주식 코인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높음ㅋㅋㅋ
은마아파트 재개발소문 쓱돌면 그 쓰레기뒹굴고 폐가같은 아파트가 매매가 떡상하는데 일본은 그게 아니잖수
그리고 전세가 있는게 좋은게 아닌게 투기꾼들이 더더욱 투자하기쉬워서 10억에 전세 8억이면 2억만있으면 매입가능해서 소자본투기꾼들까지 몰림...
그래서 집주인 ㅈㄴ바뀌고 결국 전세사기때리고 난리난건데ㅠㅜ
도쿄는 진짜...
한달 벌어서 한달 먹고 사는거임
사람들이 왜 미래가 없는것같다 라고 하는지 살아보면 알게됨
월세(양심없음)
수도(온수 별도), 전기, 인터넷, 가스 등 기본 비용도 양심이 없음
이거 5개 합치면 대략 9~95만 정도 나오는데 이것도 진짜 아꼈을때의 이야기....
그 이외의 관리비, 생활비 등 들어가면 진짜 한달 딱 지나고 나면 통장에 남는게 없음....
참고로 저는 시모타카이도에서 거주했었는데 그래도 회사까지 환승 2회에 55분이었음... 그것도 좀 근접한 지역이래.....
한국에서는 전세대출 받고 원금이자 상환하면서 살다가 계약 해지될때 상환한만큼 나에게 떨어지지만
일본은 오직 매매 or 월세라서 다 사라짐 돈이...
지금 한국에서 청년전세대출 받아서 오피스텔 전세 사는데
정직원 2년 반정도 근무하고있는데 만약 일본이었다면
일 하면서 오토캠핑 취미를 가지지도 못했을거고
적금+저금을 들 생각도 못했을거고
근무하면서 대학원에 다닐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없이
4.5평 맨션에 살면서 모으는 돈도 없이 그저 그렇게 살고있었겠지....
일뽕종자들이 헬센헬센 외치지만 일본에서 '생활'해본 사람들은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거야....
진짜 저 양심없다는 말 너무 공감됨 ㅋㅋㅋ심지어 인터넷 비용도 비싸면서 비오면 개느려짐
확실히 생활인프라 수준, 평균 임금, 청년 지원제도 등은 한국이 훨씬 우수한것 같은데 왜 출산율 자살율이 항상 안좋은걸까요? 절대적인 생활수준 자체는 전세계에서 손꼽는 최고 수준인데 그냥 경쟁의식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그런가요?
@@전유현-l7x 다른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 제가 느끼는건 그냥 돈이 너무 없음... 돈이 없으니 뭘 할 엄두도 안나고...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 비슷한 규모 도시들을 소득 대비 비교 했을때 대한민국 수도권의 총 생활비는 딱히 비싸지 않지요.
다만 소득에 비해 마트 물가 만큼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보니 사람들 인식이 한국은 비싸다라고 느끼는거 같네요.
그 이야기는 한국은 여행하기는 안좋은데 살기는 괜찬은 곳인 반면 일본은 여행하기는 좋은데 살기는 안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존일각고다이 일전에 아일랜드에서 지낼일 있어서 구글에 living cost 검색하니 모든 항목이 아일랜드가 훨씬 비싼데 딱 장바구니 물가만큼은 한국이 훨씬 비싸더군요.
유통사들이 다 해쳐먹는거죠 ㅎㅎ
마트물가 비싼게 맞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물가,인프라 대부분 괜찮은게 한국임.. 한국사람들만 살기 힘들다며 앓는소리 오지게 하는..
과일 채소 고기 존나 비싸고 대중교통, 월세 저렴하고 치안 좋음
보호무역 풀면 과일 채소 고기 싸게 먹겠지만 국내 생산시설은 전멸
과일가격은 정말 헬이지~~
일본에서 6년 살다온 사람인데 진짜 한달 벌어서 한달 살았어요...
일반 직장인들의 평범한 월급으로는 돈모으기 정말정말 힘들어요
도쿄에서 일하는데 도쿄에 살 생각도 못했던😢😢
이번 영상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대기업 맞벌이 부부인데도 도쿄23구는 무슨, 도쿄 시 지역조차 갈 엄두가 도저히 안 나더라구요. 와이프가 벌레를 싫어해서 깨끗한 집으로 가야하는데 죄다 억억 부르고, 외국인은 주택론이 안 나와서 와이프 대출가능액으로 영끌했거든요...
영상에서 보여주신 토요다도 신축은 진짜 많이 올랐습니다. 카와사키도 만만치 않고 저희는 결국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정착했네요(반경 40km).
여기가 한국 기준이면 거의 파주 변방수준이었군요, 남양주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ㅠㅠ
그래도 집에 들어갈 돈 아끼고 주말마다 놀러 다니고 즐기면서 사는데 와이프가 아이를 낳고 일 그만두면 더 팍팍해지겠죠...
거기다가 매일매일 뉴스에서는 クソ増税メガネ가 증세증세 노래 부르고... 한국에서 오라는 기업이 있으면 진짜 한국 가고 싶습니다.
일본에서. 기시다를 조재메가네라면서요ㅎㅎㅎ 국민이 절약을 안할래야안할수가업는...옛날 일본사람들이 점심에 삼각김밥 하나로 때운다기에 다들 소식가인줄 알앗어요
남양주는 아주 가깝죠 일산보다 더 교통도 편하고... 일산이나 분당보다 더 가까울겁니다..
외국인도 주택론 나옵니다
한국인 일본 취업자 중에 아예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9할이상인데 이게 현실이죠..
일본 10년 살고있는데
대출상환으로 은행의 노예,
각종 증세로 인한 국가의 노예가 되는게 현실..
여기선 그냥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될거같다는 느낌
@@yoreyjeory저도 일본인들 소식가인줄 알았는데 친구들 한국 놀러와서 밥 몇번 대접해봤는데 저만큼은 먹더라고요!
집사면 세금 내는거 무서워 집을 못산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병신같은 생각이고. 일본의 기초교육의 성공 결과지.
없는놈른 계속 없이 살게 집을 안사게 하는 교육을 초등교육부터 대졸까지 받고 있음. 애들이 일본학교 재학중임.
매일매일 나를 놀라게 하는것중 하나가 가난하게 사는법을 배워 오는거 보면 진짜 개욕 나옴.
절약과 검소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가난하게 사는법을 가르치는 일본 국공시립 학교들. ㅠㅠ
저도 올해 봄에 사이타마에서 맨션이 아닌 주택을 구매헀는데요.
둘다 회사가 도쿄다보니 최대한 도쿄23구안에서 살려고 했는데도 와이프랑 둘이 살려면 2LDK정도 되야하는데
신축도 아닌 적당한 집 월세가 한국돈 170만원정도 하더라구요...월세가 너무 비싸니 집을 구매해서 론으로 갚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맨션같이 투자목적이라기보다는 평생산다는 느낌으로 주택으로 샀습니다 ㅎㅎ
일본에서 인턴3개월하고 다시 미국에 돌아갔는데 다시금 제가사는곳에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영국에서나 한국에서 살았을때는 별로 그런마음이 없었는데 일본에 살고 미국가니깐... 그냥 일본은... 솔직히 월급대비 정말로 다비싸요...
오 저도 일본에서 4년 정도 살고 내년에 미국으로 넘어갈 예정인데, 미국도 요즘 인플레니 집세니 뭐고 하면 비슷하지 않나요? 그래도 일본 회사들은 교통비는 내주네요 ㅠㅠ 하지만 월급은 한국 미국만도 못하다는거...
? 미국이 더 비싼데요. 미국 어디로 가시길래 일본이 더 비싸다 생각하는거지..
@@ShK-r7z동감 ㅋㅋ 아마 허세거나 거짓이거나 아님 깡촌으로 가는듯. 미국 대도시도 주급받아 집세내면 남는게 없을텐데 ㅋ
@@ShK-r7z글게요 물가로만 치면 미국이 최소 2배는 비쌀텐데...
임금이 2배이상으로 올라서 그런게 아닐런지
월급 대비라잔아요
저는 작년부터 지금 요코하마역에서 20분 거리에 2DK에 74만원 월세에 살고 있는데 그래도 30년 안된 2층 다주택건물인데 서향이라 여름에 고생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집 찾을 때도 그 가격에도 2집 밖에 못찾았었구요 ㅋㅋ 한국 월세가 훨 좋은거 같아요. 비교불가! 내년에 다시 한국 돌아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ㅠㅠ 정말 일본에서 돈 못모으겠어요!
지금 한국에 들어 오셨나용?
잘 가셨어요~ 한국에서 화이팅하세요^^
댓글 보니까 자문화중심주의에 찌든 사람들이 보이네.
서울 월세값이 인구밀집도에 비해 낮은 이유는 전세가 있기 때문이고
그 병폐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마다 늘고 있음.
전세가 없어지는 순간 장담컨대 도쿄보다 월세 더 비싸게 나올거다.
조선시대부터 있던 괴랄한 전세제도 때문에
월세가 낮아보이는 것 뿐.
전세제도가 괴랄(어떤 현상이 괴상함을 느낄 정도로 지나치다)합니까? 있으면 좋은 제도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전세가 없어져도 대규모의 아파트공급이 가능해서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들 처럼 월세가 비싸지지는 않겠죠.
정권이 무너집니다.
일본에서 주택수당 지급하는건 얼핏보면 사원을 위한 제도같지만 실은 회사를 위한 꼼수입니다
주택수당이 세제혜택이 있는것도 아니라 급여소득으로 취급되고 월세 사는 사람만 받을수 있어서 자가 구입하면 못받게됩니다
고로, 신입들 처음에 월세 보조해주는 느낌으로 꼬시고 나이차서 자가 구입하면 안주게 되니 회사 입장에선 급여를 기본급으로 주는것 보다 월급 + 주택수당으로 줘서 같은급여를 지불해도 회사가 더 유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노동법에서 기본급은 보장이 되지만 그외에 무슨무슨 수당이나 상여금은 회사 재량이라 언제든지 회사 사정에따라 감액할수도 안줄수도있습니다
결론: 같은 연봉이면 무슨 수당없이 기본급이 높은 회사가 좋다
어제 심심해서
북해도 삿포르시 중앙구에 위치한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공동주차장이 아닌 그 집에 단독주차장이 깔려있는 집을 알아보니
우리돈 23억정도였음 ㄷㄷㄷ
어느나라나 살기 좋은곳은 비쌈
일본도 마찬가지인듯
이 제목 이전에 한 번 써먹지 않았나...싶은분들. 내용은 전혀 다름!
물론 일본이 핼이라고 한국이 헤븐 되는것도 아니고 상황은 좋아지지 않지만 한국 기준으로 일본도 그럴거라 생각하거나
일본(나라말고 서민이)이 곧 망하니 흥하니 하는건 전형적인 탁상공론일뿐.
다들 내가 사는 곳이 핼입니다. 남의 고통은 배부른 소립니다. 누가 뭐래든 당신이 제일 힘들게 삽니다..란 소릴 듣고 싶은거지.
몇몇 사람들이 일본은 매매가 싸니 일본이 살기 좋다하는데 현실은 매매로 가기 위해 돈을 모을 수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매가 싼가요?
아는분이 도쿄 60km 내에서 신축 단독주택 35년 론으로 구입했는데 인테리어는 원래 되있는 완성된 집이고, 월 8만엔 조금 안되게 원금/이자 갚는다고 하네요. 교외인만큼 차도 필수라서 엄마는 아이들 학교 등교길 바래다 줘야해서 2대인데 차할부금 및 유지비로 10만엔 든다고 하구요
@@스프링-x2k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일본은 부동산에 감가상각이라는 개념이 있음
우리나라도 있긴한데, 타국처럼 심한 정도는 아니고..
대신에 우리나라는 재산세를 1년에 두번 내지만,
외국은 재산세를 월세처럼 내는 곳도 많아서
주거 인식 자체가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소유해야하는 개념은 아님
종합적으로,
외국은 감가상각도 있고, 재산세를 월마다 내니까 메리트가 많지 않은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감가상각도 거의 없는데다
매매와 월세의 소비 개념이 확연히 다르니
부동산을 소유하는 의미가 있는거
@@sharrp_shooter 도쿄 60km면 한번 도쿄 갈때 교통비 미쳐버립니다... 수도고속도로랑 넥스코(우리나라로 따지면 고속도로공사)랑 요금체계가 달라서 두 번 받는데, 왕복 3천엔 이상은 들겠네요, 무시무시하게 털립니다... 정말 민영화의 폐해예요.
도쿄도심지는 강남보다 훨씬비싸요
신주쿠구사는데요 25제곱미터 12만엔이에요..도쿄안에서 회사랑 가깝고(도심,부도심권) 깨끗하면 7평정도 원룸이 죄다 10만엔 그냥 넘어요. 요즘은 감각이 이상해져서 이야칭내고도 별로 비싸단생각은 안드네요😂주거에 좀 신경 쓰는 회사사람들은 월세로 진짜18만엔 20만엔씩쓰더라구요. 진짜 욜로하는 동료는 혼자사는데 월세 30만엔(45헤베 타워맨션)도봤습니다ㅋㅋㅋㅋ
유학시절부터 회사다닐때까지 쭉 20제곱미터정도에 지은지 5년이내인 원룸을 빌리는걸로 분쿄구->스기나미구->카츠시카구 생활했는데 야칭 7만엔을 넘긴적이 없었습니다. 전산망에 올라오기 전의 물건같은거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보고 하면 이렇게도 구해지더군요.
45헤베 월30만엔은 도쿄에서도 꽤 비싼지역인가보네요.
원래 한국도 탈조선해야한다. 여긴 지옥이다 이런말 많았고 나 군대에 있을 때만해도 뉴스에 나오고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로 싹사라짐
오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세제도가 있어서 월세의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비가 쌉니다.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나라 주거비가 얼마나 싼지 알 수 있습니다.
@@user_junjun 갭투자는 아무떄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하락장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역전세라도 맞으면 최악의 경우 경매 당하거나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user_junjun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왜 사람들이 다들 비싼집만 보고 좋은 아파트만보고 비싸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서울에도 괜찮은 자리에 6..7억짜리 30평형대 아파트들 있음 물론 오래되긴했어도
우리나라 경제규모정도 또는 그 이상되는 나라에 중심도시 최상의 자리에 집들 가격 보면 우리나라 절대 비싼게 아님
그저 집이 비싸서라며 자기 위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user_junjun지금까지 못올랐던분이 한먼에 오른건 아니고?
@@user_junjun 집값이 오르기 때문에 월세가 싼거에요... 집값이 떨어지니까 월세를 비싸게 받아서 충당해야되는거고 ㅇㅋ?
@@user_junjun갭투자라서 보다 전세가 가격의 하방이 되어서 집값 하락을 막다보니 상승을 부추기게 되는거임.
우리나라가 월세는 싼편 임
이건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게 대도시인 런던 파리 홍콩 뉴욕 월세가 ㅎㄷㄷ
그런도시 입장에서는 도쿄 월세도 싸게 느껴진다고도 하긴 하는데 ㅎㅎ 우리한테는 안느껴지죠
런던,파리,홍콩,뉴욕...이건 세계적인 도시죠...그냥 대도시라고 하면 안되죠 ㅋㅋㅋ
@@랄라룰루0070세계 3대도시는 뉴욕, 런던, 도쿄입니다.....
우리나라 주거 가격이 그나마 싼것을 감사해야죠..😂
한국은 아이둘 있을 경우 특히 중고등 있을경우 사교육비 최소200이내 기본 깔고 갑니다.더 시키는 집은 아이한명에 200도 쓰더군요. 한국은 일본에 비해 그래도 살만한데 이놈의 사교육비가 일본 월세만큼 나가니 힘드네요. 아이없을땐 왜 공부도 안하고 못하는 아이 돈 쳐들여 사교육 시키나 했는데 키워보니 공부를 안하고 못해도 안 쓸수가 없네요. 일본서민들도 우리만큼 사교육에 돈 쓰나요?우리만큼 쓰면 굶어 죽을것 같은데요.
돈 있는 집은 사립유치원부터 보낸다고 사교육비 엄청 쓰는데 없는 집은 명문대급 아니면 대학 보내도 대기업 취업 안되고 사교육으로 노후 파산하는거 버블붕괴 이후로 이미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자식이 사교육없이도 명문대갈 정도로 뛰어난 머리가 아니다 싶으면 대학진학 아예 포기하고 기술고등학교 보내서 졸업하자마자 취업시키거나 결혼시킵니다. 그러니 상위 몇 프로 있는 집 아니면 사교육 들일 일 없음.
그게 바로 비교 문화임. 누칼협?????? 부모 욕심이지...
사교육비를 왜 씀?
부모의 생각에 따라서는 전혀 안쓸 수도 있습니다.
엄청 흥분하시는게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아직 살기 좋은 우리나라... 일본의 모습은 곧 우리나라의 미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일본살다가 한국오면 삶의 수준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죠 ㅎㅎ 반대로 한국가족들이 일본자녀집 방문하면 부모세대도 살지 않았던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자녀들을 보면서 경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일본서 직장생활 할때 어머니께서 오셨는데 주변환경은 너무 깨끗하고 아기자기해서 좋은데 집이 너무 허름하고 5월인데도 집이 춥다고 전기담요 켜야겠다고 하시면서 내심 놀라시는 눈치셨네요.
일본집도 단열잘된 집도있어요
훨씬비싸서 그렇지 일본 나무집 최악
울엄마 학생 때 내가 살던 집 보고 많이 놀라셨지…
저희 엄마 저희 집 오고 우셨어요..
@@midorimini헉 ㄷㄷ 정말인가요 ㄷㄷ
도쿄 처음 왔을때 6평 원룸 90만원 주고 살던 기억이 나네요 🥲
@@jungseworld 실리컨밸리도요 거긴 쉐어하우스 원룸 140
90만원 ㅋㅋㅋㅋ
사장님이 싸고 월세가 미쳤어요!!!
한국은 말이 전용면적 59지. 평균적인 2면발코니 하면 실면적 80넘게 나옴.
전용84는 2면 발코니 112정도 에서 3면 발코니는 130도 넘음.
일본은 서비스면적개념이 없을테니 정말 좁겠네요
저도 20년 전에 일본에서 유학했는데
진짜 동감됩니다.
그때 느꼈던 것들이 여전하네요~
같은 학교 친구가 일본아버지와 한국인엄마랑 도쿄도의 도립아파트에 살았는데도 한 달 월세가 거의 300만원.
한 사람 벌이는 월세로 다 들어가더라고요.
일본가면 느끼는거는 주차장은 진짜 널찍하게 만들어놓은곳이 많던데(작은 수퍼,마트 같은곳도 주차장은 진짜 널널하게 해놨더라고요), 집은 왜그리 작게 만들까하고 궁금했었어요
그야 일본은 차를 아무 데나 못 대니까요 벌금도 어마어마
@@123carth 일본 주차장은 평지에 차간 사이사이 여유공간까지 만들어 놓은곳이 많아서 정말 널널한곳이 많더라고요 건물보다 주차장이 더 넓은 느낌,,그래서 집 크기와는 너무 대조되니까 궁금했습니다^^
집이 크면...일단 세금이 껑충 뜁니다...
아 면적이 얼마더라...아무튼 주변 집 크기들 보면 좌우 어딜 봐도 크기가 비슷 할껍니다.
그 정도에서 커지면 갑자기 세금 이빠이 데스네~~~
기본적으로 일본은 차를 사려면 주차장이 있어야 가능하니 우리보다 주차 환경이 좋은게 당연 합니다.
우리 나라도 수십년 전부터 주차장이 있어야 차를 소유할수 있는 일본시스템을 들여 오자는 말은 많았는데,결론 적으로 찻잔속의 태풍이 되고 만듯합니다.
@@메존일각고다이 주차장이 있어야 차를 살수있다는 것과 주차환경이 좋다는 것은 다르죠.
일본인들이 주택의 작고좁은 주차장에 주차하기위해 큰 차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고,
주차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은 주차환경이 좋지않는 것 아닌가요?
아무래도 한국이 다른 선진국들 대비 비교적 월세가 싼 이유가 전세때문인 것 같아요.
경쟁하는 구조니깐요. 월세 비싸? 그럼 목돈으로 전세, 전세 비싸? 그럼 일단 월세로. 이게 되니깐.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kool6123 모든 지수에서 선진국이 맞습니다
어렸을 땐 해외 나가서 살고 싶었는데
지금은 나가기가 싫음
특히 아프고나니 정말 한국이 최고임
@@kool6123 본인 사는곳이 달동네라고 후진국이 아닙니다 ㅠㅠ
서울에서 자취하다가 현재 삿포로에서 워킹홀리데이 하고있습니다.
지방대도시, 한국으로 치면 대전,대구정도규모의 삿포로가 고정지출비 면에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월세만 놓고 보면 원룸기준 4~6만엔 으로 서울보다 싸지만 관리비 인터넷 수도 전기 가스 대중교통비가 모두 일본이 더 비쌉니다.
이거 다 더하면 서울이랑 삿포로의 고정지출 비용은 비슷한수준이고요. 그리고 지금 엔저까지 겹쳐서 벌이도 원화 환산하면 한국보다 짭니다.
도쿄나 오사카 쪽은 서울보다도 살기 팍팍한게 맞을거에요.
워홀 잘 즐기다 오세요~
@@sharrp_shooter넵 감사합니다~
오사카에허 워홀중인데 쉐어하우스 공익비만내면 전기 수도 가스 무제한으로 쓸수 있어서 좋아요
@@digidigimonmon 저는 혼자있을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라 원룸으로 왔어요!
@@charmi_cook제가 선택했으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진짜 일본에서 10년 넘게 있으면서 돈 모으는거 너무 힘든것같아요....
캐나다 토론토 살고 있는데 여기랑 똑같네요. 전세 없고 자가 or 월세 중에 골라야 하는데, 토론토 다운타운 월세는 방1개 아파트에 2600불(260만원 정도?)입니다. 유입인구가 여전히 많아서 월세는 계속 오르고 있구요. 소득의 절반 이상 월세로 내고 사는 사람들 정말 많을 거예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ㅠㅠ
토론토보다 사실상 도쿄가 훨씬 비쌉니다.
토론토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현재 도쿄에 거주 중입니다.
월세 존나 비쌉니다.
@@강감찬고려거란전쟁 도쿄도 심하군요....
참고로 댓글 시점으로부터 2개월 지난 지금은 3000불로 올랐습니다....^^
나도 토론토 사는데 방한칸 월세 그거버다 싼데도 많잖아. 물론 서울보다 넘사로 비싼 거 맞음. 그런데 일본에서는 죽어도 여기서 받는 연봉 못받는다는 게 문제…
회사에서 1년 정도 일본 연구소 파견간 적이 있는데 다행히 초청한 측에서 사택을 제공해서 그런 사정을 몰랐는데 일본 주거비가 비싸긴 비싸네요. 그렇게 주거비나 교통비를 비싸게 지출하면 월급쟁이는 정말 남는 게 없죠. 일본의 봉급생홪자 들이 절약 할 수 밖에 없겠군요.
일본에서 샐러리맨으로 돈 벌고 싶으면 지방으로 가세요. 도쿄에서 상위 20퍼 10퍼 이상의 고소득자 아니면 저축은 그냥 포기하는게 나음. 다만 연소득 550만 600만 정도 되고 지방에서 샐러리맨으로 생활한다고 하면 돈은 벌 수 있음
한국에서 연봉 6000만원에 지방에 산다면,
저축 많이 할 수 있네요.
첫회사가 주택비 전액지급이었는데(전국 전개 제조업이라 그런듯), 신입 연수 뒷풀이에서 일본애들이 이 회사 택한 이유로 모두 주택테아테라고 말했던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죠ㅎㅎ 나중에 보니 진짜 그럴만했다는ㅠ 물론 월급은 쥐꼬리여서 저는 결국 이직했지만요
캐나다 토론토 거주중인데. 최근 몇년가 무섭게 올라서 여기 평균 원베드 렌트가 2620불 한화 258만원이에요. 유학생들 이민자들 텐트에서 살고 난리도 아닙니다
갭투자를 위한 전세라는 이상한 거래 유형이 있기에 한국은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월세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국가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대전, 전라도 광주도 방한칸 원룸 40만원 (4만엔)정도합니다.
이제 간단한 산수계산 하나 해보죠.
전용면적 54제곱미터 집이면 분양면적 24평 정도 되겠네요. 그런 집이 9만엔(90만원) 정도라는 거죠?
아파트일 경우는 그 배로 처주어18만엔(180만원)정도한다 가정하죠.
서울평균보다 비싼 일부 수도권지역 제외한 수도권 지역과 대전, 광주 등 지방 대도시의 24평형 아파트,
신축 구축 다 포함한 평균 매매가는 2~3억정도하지요.
(괜히 터무니없는 호가 생각하고 이것밖에 안돼 생각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실거래가 꼼꼼히 들여다 보시면 이정도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대략 월세60 ~100만원(보증금 1000만원 내외)합니다. ( 50만원넘어가는 월세는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10년정도 된 24평 아파트 기준으로 보았을 때,
대부분의 수도권지역(일부제외)와 지방 대도시의 실제 임대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월세의 최대치는
일본이 180만원 한국이 1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해야겠죠.
(다시 말하지만 한국에서는 4000천정도 연봉의 사람이 월세로 100만원 내려는 사람 찾기 힘듭니다)
은행금리 5% 면 3억가치 아파트의 적정 월세가 얼마일까요?
월세 받으려고 5%이율로 3억 대출 받아 아파트사서 월세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의외로 이런 생각 못하는 분 많더라구요)
대략 월세 125만원은 받아야 임대인 입장에서는 간신히 손익분기점 맞춥니다.
갭투자를 위한 전세라는 이상한 거래 유형이 있기에 한국은 아파트 매매가격에 비해 월세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국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국과 일본의 주거 비용은 비슷한 것으로 봐도 될듯합니다
한국은 전세제도가 있어 임대시장에서 전세.월세가 경쟁하니 월세가 싼 거임 하지만 여러가지 부동산정책이 전세 규제 방향이라 시장에 전세가 많이 없어지고 있음 그래서 월세 오를 것 같음
전제는 그냥 급성장하는 나라 아니면 사라지게 되어있는 제도임. 저금리에 저성장인데 누가 전세를 내줌. 그리고 전세내줘도 이미 자가랑 차이가 없으면 그게 전세인가요?
월세가격 현실화 해야죠
집주인들은 뭐먹고사나요😢
전세는 안없어질겁니다. 한 나라의 전통이 그렇게 쉽게 없어지지 않음. 전세로 인해 정부와 사회가 얻는 이득도 있기에 그만큼 쉽게 없어지지 않을것. 많은 집주인들이 전세이득이 없어서 월세로 갈아탈거라 하는데. 20년째 전세감소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음.
@@sealjune 부동산 수익으로 먹고살려는게 비정상.
@@omosb1 아뇨 세상에 이득없는 전통은 결국 존재할수없습니다.정부에서 보조금등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말이죠.20년째 전세감소율이 떨어지고 있지 않다고 하시는데 그건모르겠네요. 하지만 20년동안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것은 확실합니다.결국 이윤이 남으니 전세가 존재하는거죠.그리고 전세나 자가나 별반 다르지 않는 경우도 전세라고 볼수있을까요? 최소한 금리가 오르는 한국에선 뭐 전세라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일본같은 디플레상태라면 전세가 존재할수있을까요?
박가네가 소개를 해줬지만 저는 오사카에서 살고 있지만 오사카는 도쿄랑 떨어지고 지방이다보니까 많이 저렴해요 물론 신축은 많이 비싸지만요 현재 오사카 시내 걸어서 10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집 구할때 엄청 힘들었어요 최대한 깨끗해야되고 신축 아니여도 괜찮다 생각해서 지금 현재 1K 한국식으로 말하면 분리형 원룸이죠 월세가 6만6천엔(관리비, 수도세, 와이파이포함)입니다. 아마 도쿄였으면 15만엔이 넘겠어요
부동산 월세가 더 난리나는 나라도 있지만 저도 일본 월세 생활 6년 해보고 그냥 한국에서 비슷한돈 벌어서 사는게 압도적으로 가성비다 라고 생각해서 다른 여건하고 맞물려서 귀국하게 되었네요….한국은 양반이죠 ㄹㅇ 월세는….
점점 우리나라도 일본, 미국화 되가고 있죠.
자본주의. 일제와 나치, 세계대전 때 유행했으며, 성장이 끝나게 되면 경제공황이 오고 투자자들에게 갚을 돈이 없으니 투자는 빠져나가고, 국가는 파산할 위기에 빠지게 되죠.
그래서 자본주의도 복지자본주의 등등 여러 경제사상을 채용중이구요
신자유주의는 이미 망했지만 이미 선진국들은 다 망해가기 때문에 일부라도 잘살자는 마음으로 우경화 되어가고 있어요... mz세대가 좌파라고 욕하면서 자신들은 우파인줄 알지만 실상은 정치적으로는 중국 북한식 공산주의 추종하고 경제는 신자유주의 추종하는거 보면 결국 지구는 멸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팅으로만 보다가 자꾸 친근감이 들어서 구독합니다 ㅎㅎ
분석 내용을 보면 얼마나 준비를 많이한지... 컨텐츠에 좋아요 다들 눌러주시져!!
우리나라 거주비가 비교적 저렴한게 전세 때문이지도 하지만 재산세가 낮아서도 크죠
월세 따로 관리비 따로 주차비 따로? 관리비도 전기세 따로 뭐 따로 또 뭐뭐 따로? 사는게 참 힘들겠네요. 저러니까 결혼 포기, 자식 포기, 연애 포기 혼자 즐기면서 살다 가려 하지...일본도 한국도 참 힘들어요. 특히, 외벌이 가장은 오늘도 돈 벌러 나갈려니 유난히도 힘드네요 ㅎㅎ
가족을 위해 외벌이로 열심히 일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sharrp_shooter 세계 모든 가장들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심지어 동물들도 그렇고요. 당연한 일입니다. 맞벌이 하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한 말입니다. 외벌이는 정말 형편이 넉넉하질 못합니다.
일본 혼자살땐 원룸이 좁은지 몰랐는데 지금 애까지 있는상황에 거길 다시가라그럼...가늠조차 안되네요 전 서울반경20키로이내에 10년분양전환 공임신축아파트에서 월세30만원내고 아주 편안~하게 잘살고있는거였네요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감사하고 열심히 살것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연봉도 일본에서 혼자살며 일할때보다 거의 3배정도 더 받네요;; 다시 초심으로...퇴근길에 반값벤또 줍줍하러 미친듯이 뛰어가던 그때 그 마음가짐으로...감사합니다 박가네 구독박고 열심히 보러오겠습니다~한국은 그래도 저축하고 대출받아 집은살수있겠네요...팍팍하지만 되는게 어딥니까...나쁜공기는 그냥 마스크쓰고다니것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해 보지 않은 입장이지만, 충분히 자본주의 체제가 자리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틈새의 여지가 없이 메워질 대로 메워져 그저 겨우 빡빡하게 돌아가는 사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하시는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집의 공간이라던지 중심지로부터의 거리라던지에서 여전히 한국 수도권이 가격 대비 생활 여건이 한결 나을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한국과 같이 월세에도 보증금이 1억, 2억에 달하는 반전세 개념이 아닌 불과 몇 달치 월세가 보증금(security deposit) 개념으로 지불되는 일본의 경우와 유사한 조건으로 비교하면 서울 근교 수도권의 55, 65, 84 제곱미터 주택의 월세는 100만원은 대부분 넘습니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권 말이죠. 서울 내의 6평 짜리 오피스텔도 100만원에 육박하고 요지에 있는 곳들은 100만원이 넘습니다. 경기도권 내에서 3~5인 가족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월세 아파트, 빌라 등의 월세는 조건 대비 일본보다는 저렴할 지 몰라도 100만원은 기본 넘어야 하며 위치와 기타 조건에 따라 200에서 200 중반까지도 충분히 달하는 시세가 제가 알고 있는 서울 수도권(경기) 월세 가격입니다.
물론 아직도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과 비교하면 그래도 가처분소득 면에서 여지가 더 있는 구조라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전세도 점차 사라지며 여지가 없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지만요. 지금의 비교 상으로는 한국의 수도권 상황이 좀 나아 보입니다만 그 격차는 자본주의 체제의 특성 상 아주 빠르게 메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은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일본은행(한국으로 말하면 한국은행)이 돈 찍어
주식(기업의 소유권)을 사서 주가를 띄우는 체제입니다.
한국은행이 돈 찍어 삼성전자 현대차 주식을 사는 게 상상이 됩니까?
@@focushuman1816 아베노믹스를 비롯 장기 디플레이션을 막고자 이례적인 정책을 쓴 것은 사실이나 일본이 자본주의인 것은 맞습니다. 정책적으로 코로나 시점 각국의 중앙은행이 일시적으로 막대한 돈을 민간에 풀었던 것도 맥락으로 보면 비슷한 것이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자본주의 체제가 오래 되어 여지가 많이 메워졌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자본을 중심으로 한 논리가 오랜 시간 그 체제의 근간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전세와 같은 자본 활용의 차원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제도가 남아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우리도 이제는 전세는 자본의 가치를 망각하고 남 좋은 일 시키는 거라는 논리를 깨닫고 있는 중이지만요. 또한 대도시 원룸 월세가 빡빡하게 어떤 수준까지 올라와 있고 대략 그 대도시에서 받는 월급의 상당 부분을 죽지 않을 만큼 차지하는 정도로 꽉꽉 '여지 없이' 채워 놓고 나머지로 겨우 식비나 충당할 정도로까지 여지 없이 모든 비용의 시세가 채워지는 것이 보다 오랜 기간 자본주의 체제가 자리한 곳일수록 그렇다는 차원의 이야기였습니다. 미국도 그렇고요. 일본도 저 두 분 이야기 들어보니 그렇구나 라는 게 이해가 가는 부분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
오늘도 올라와
잘자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악순환
지진과 태풍때문에 고층 아파트가 인기가 없음 -> 주택이 부족함 -> 집값이 비쌈 -> 월세 살이
지진과 태풍때문에 도로공사가 잦음 -> 엄청난 교통비
지진과 태풍때문에 철로 노선 공사가 잦음 -> 엄청난 대중 교통비
일본이야말로 재택근무에 적합한 나라인데 여전히 여러 보수적인 이유로 재택근무가 정착 안되고 있음.
또 한국은 삼성같이 엄청난 세금을 내고 있는 재벌 기업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음을 감사해야함.
일본도 삼성 못지않은 대기업 있잖아요
@@나너우리-b9w그냥 몰라서 하는 소리인듯. 미츠비시 미츠이 스미토모 3대 재벌기업이 떡하니 존재하는데. 하나하나가 삼성급인데
@@어무엊재벌 기업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일본의 재벌이 삼성이나 한국 재벌들만큼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말이었음. 급발진 ㄴㄴ
ㅋㅋㅋㅋ 아니 지금 포스트코로나 시대라고 웬만해서 기업 재택 끼고 있는데 헛소리하지마요.
그리고 저 뷸신같은 악순환 체계는 님 머릿속에서 만든 알고리즘인가요? ㅋㅋㅋㅋ
세금 체계는 할말하않... 진짜 머리 아픈 사람이세요? 아픈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지만, 걍 평생 거기서 나오지말고 혼자만의 망상 세계 속에 살아주세요. 어차피 현실에서 님이랑 만날 급이 아니라 볼 기회도 없겠지만 ㅋㅋㅋ
우리나라에 부동산 감가상각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는걸 발견했다......일본은 역시 현명하네.....주택이든 아파트든 30년이 되면 사실상 가치가 없어야 정상이지....근데 울나라는 20,년30년 된 아파트가 오히려 가격이 계속 올랐지 지금까지도....도쿄는 잘팔리는 곳이 10억선이라면 울나라는 서울과 경기도 전역이 기본10억이고 노른자 지역은 기본 20~30억이 보통....울나라는 대체...
이제 국민 소득이 아니라
건강 영양상태로 국가 순위를 보아야 할 때가 오는것 같아요
이걸로 따지면 스페인이 1등이고, 쿠바가 미국보다 더 잘 산다네요 😅
대만도 월급은 낮은데 집세는 1룸 8천 NT (32만원) 부터 15000 NT (60만원), 2룸 이면 타이페이 옆 신도시도 3만NT ( 한국돈 120만) 3룸이면 4만NT 정도 합니다.
타이페이 시내는 5-6만NT 정도면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주차 공간은 차 한대당 한국돈으로 30만원 정도에 관리비 별도로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전철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북부 쪽으로 많이 가는데 그곳도 만만치는 않아요.
대만 사람들 그 월급으로 어떻게 사는지 참으로 신기할 지경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대만사람이고 둘이 일본에서 만났는데 지금 한국에서 같이삽니다. 현실적인 면에 있어서 지금은 한국이 제일 살기 나은것 같습니다.
대만은 일본을 거의 따라가나 봅니다
이런 댓글로 다른 나라 물가, 실정을 알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나라별로 각국 거주자들이 릴레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gumieis7202 일본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원래 비쌌어요. 거주 가능 면적당 인구밀도가 한국의 1.5배에 이르고 타이페이의 경우는 서울같은 초고층 아파트가 거의 없어서 중저층 아파트 내지 연립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조, 거기에다 2000년대 이후 경제가 정체상태에 빠지면서 돈 있는 사람들은 전부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중국, 홍콩, 화교 자본, 중국본토에서 성공한 대만출신 기업가들이 안정적 자산운용을 위해 대만으로 유턴하면서 침체상태에 머물러 있는 주식 대신 전부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헬이 열린거죠, 부동산 정말 비싸요. 1990-2000년대 대만 기업이 대규모로 중국본토로 생산거점을 옮기면서 대만 노동자의 임금은 20년 이상 제자리 걸음인데 부동산 등 자산 가격만 가파르게 올라간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