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uggukaka1팀전 자체는 인원을 한번에 확 줄일 필요가 있기에 해야했고, 팀전이기에 불합리하게 퇴출당한 인원들을 위한 패자부활전까지도 나름 합당했음 근데 딱 하나 방출이라는 제도가 너무...걍 불쾌했음 누군가는 나가야하는데 하필 마음약해보이는, 아버지같은 안유성 명장님이 나간 것도 그렇고 시청자에게 긴장감과 기대감을 준게 아니라 그냥 불쾌감만 준게 실패한 연출같음
@shc0218-d7m 안성재심사위원은 김치찌개는 김치가 들어가야 하듯 비빔밥은 비벼야 하는 기본 원칙을 두고 본것 같아요. 또한 문화적 차이와 이도저도 아닌 어울리지 못하는 상태에 대한 개인적인 상황도 미국에서 이민가서 생활한 안성재 위원에겐 에드워드 리의 비빌수 없는 밥을 비빔밥이라고 내놓을 정도 로 그 틀을 부술정도의 인생이었나애 대해서도 공감할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
흑백요리사가 내겐 쉽게 소비할 수 있는 도파민 뿜뿜했던 경연이었는데 이분의 스토리로 인해 진한 감동을 주는 휴먼드라마가 되어버림. 경연이라는 목적으로 억지감동을 주기 위해 만든 컨셉이 아니라 이분의 삶의 애환이 진정성 있게 그 국수 한 그릇에 담겨져 있던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뭉클했고 눈물이 났음.
저는 대구 사람입니다 유투브 영상을 미리 접하고 작년 겨울에 이 식당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저 이모님은 안 계셨고 남편분이랑 종업원 여사님이 계셨는데 ..젊은 남자가 혼자 가서 국수하나 달랑시켜서 먹는데 관심 안줄법함에도 국수가 모자라진 않는지 기장밥도 알아서 더 떠주시고 전 썰다 남은 자투리라도 더 먹고 가라며..식사하러 오셨는데 배불러 가야한다며 그러셨던게 기억나네요 솔직히 우리가 흔히 먹는 칼국수 마냥 버라이어티한 감칠맛 같은거 없고 양념장 넣어도 슴슴합니다..그러나 저집은 없는 사람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박수 받아 마땅한 집 입니다
사람마다 운을 떼기 위해 살짝 떠올리기만 해도 목이 꽉 막혀오는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비록 흑백요리사에서 이모카세님이 들려주셨던 그 이야기 밖에는 알 수 없었지만, 이모카세님 입술의 떨림과 표정, 그리고 운을 떼기 전의 짧은 적막. 그만으로도 겪어 오셨던 삶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잠깐 말을 멈추신 그 순간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심지어 이야기를 듣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이모카세님 흑백요리사 정말 잘 시청했습니다! 앞으로 탄탄대로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모카세1호님 안동국시와 배추전은 한 눈에 보기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스타일로 요리 하시는 것 같네요. 맵고 자극적인 향신료 많이 들어간 음식 싫어하는 입맛인데, 이모카세1호님 식당은 꼭 찾아가서 먹고 싶네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지금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 www.netflix.com/title/81728366
다른 요리사분들 다 인생 사건사고 이야기 이런거였는데 이모카세님이랑 에드워드는 진심 무슨 박완서 단편소설이어서 눈물 개흘림
동얀인으로서의 이민자의 아픔
그시절의 어머니의, 아버지의 아픔
근데 8명 다 각자의 인생이 다양해서 좋았음
근데 난 이게 너무 산파극 같던데.
다 먹고 평가후 이야기 하는거면 몰라도 평가전 이야기 하면 맛평가에 영향을 줄수밖에 없지.
@@frisebichon1519그러라고 만든 미션인데 허허 ㅋ
@@lanpelm2664 이런거면 최강록은 저기서 무조건 탈락했을듯.
말도 버벅하고 뭔 말만 하면 조림.
진진도. 무슨 스토리가 있다고. ㅋㅋ
@@frisebichon1519 신파 같아도 괜찮아 ~~ 가끔은 신파도 필요한 법 ~~ T라미수 케잌 ~
싫어하고 가난하다고 느낀 음식이 본인의 인생이 되었다.
싫어하고 거부해도 그것이 결국 내 버팀목이 되고 인생이 되어버렸다는 게 깊은 울림이 있었음.😢
안울려고 했는데 이 댓글 보고 울어버림
을컥....ㅠㅠ
@@코미카도-h5g 😭
'인생음식'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었음 ㄹㅇ..
ㅇㅈㅇㅈ
ㅇㅈ
ㅇㅈ
난 에드워드 리
@@teto0327근데 넘 뻔햤음 그럴 거 같았음
내가 국수를 선택한게 아니라 국수가 나를 선택한 셈이네요.. 이런 음식과 이런 인생을 누가 감히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 진짜 맞는 말이네요...ㅠㅠ 내가 선택한게 아니라 요리가 날 선택한 운명적인 삶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자신을 선택했던 국수를 인생요리 미션에서 선택했네요.
부랄탁치고갑니다
남들은 꿈으로 음식장사 한번해봐야지 해서 자의로 시작한거지만
저분은 그당시 부모님이 갑자기 아파 어린나이에 가난해서 당장 음식장사아니면
할수있는게 없었다는"타의"로 시작한 아픈과거가 너무 슬펐음 어쩔수없는 선택이였고
장사가 가난의상징처럼 보여 너무싫었지만 지금은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수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음식이라는 스토리가 이번미션중에 가장 와닿았음
우리나라에 자의로 시작한 식당이 몇게나 되겠어요ㅠ 주변에 정말 있을법한 스토리..
@@stevenkim3594니가 이렇게 댓글 쓴다고 저 분의 진정성에는 아무 영향도 없다.. 쯧쯧.. 그리고 맞춤법이나 맞게 써라..
@@청순글래머 뭐라는거야 씹다뱉은 껌같이 생긴게 ㅋㅋㅋ
@@청순글래머시티헌터 트레일러에서도 쿨찐 댓글 달더니 그러더니 여기서도 시비를 걸고 다니노 게이야
개인적으로 인생요리에서 제일 인상 깊었음. 좋아서 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선택했고 미웠고 좋았고 슬펐고 행복했고 등등 모든 희노애락이 다 들어간 느낌이었음. 밥먹고 보다가 꺼이꺼이 울었음. 눈물이 핑도는 수준이 아니라 그렇게 목 놓아 운 건 오랜만이었음.......
뭔 방송을 보고 꺼이꺼이 울정도로 과몰입을 하지…진짜 신기하네
@@태범무궁-g8k나이가 어리겠구나....
@@태범무궁-g8kㅎㅎ사람마다 성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태범무궁-g8k얜 왜 지 혼자 긁혔냐
@@태범무궁-g8k몰입 못하면 삶이 풍부해지기 힘들제
2:38 정지선 셰프 울컥할때 같이 울컥ㅠㅠ
자기요리할때도 팀원이 떨어져도 안울던 여자가...ㅠ
@@K-Directo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선쉐프도 되게 힘들게 요리해서 공감되는듯요
쓸데없는 여자들 공감능력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막 챙겨주는것도 아니고 걍 남들이 울면 같이 우는 수준
@@파천마-x4s 삶이 얼마나 힘든 거냐...
가장 싫고 지긋지긋한 음식을 이어받아 가족을 지켜낸 사람의 안동국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국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도 존경스럽습니다.
인생스토리 미션이 제일 좋았음
ㄹㅇ 점점 개짜쳐지다가 확실히 개인전 오니까 맛이 있음 도대체 팀전을 왜하는거야 심사도 저 둘이 하는게 제일 좋은데 뭔 100인이니 유튜버 먹방러들 데려오고...
그리고 팀을 나눌꺼면 4443으로 진작에 나누던지 팀 다 짜놓고 한명 방출... 뭐지...? 싶었음
@@gguggukaka1 실력이 다 좋다보니 팀전으로 그냥 떨군 듯..개인전으로만 하면 그 인원 중에 누굴 떨어뜨리나 한참 고민되긴 할 듯
@@gguggukaka1팀전 자체는 인원을 한번에 확 줄일 필요가 있기에 해야했고, 팀전이기에 불합리하게 퇴출당한 인원들을 위한 패자부활전까지도 나름 합당했음
근데 딱 하나 방출이라는 제도가 너무...걍 불쾌했음
누군가는 나가야하는데 하필 마음약해보이는, 아버지같은 안유성 명장님이 나간 것도 그렇고 시청자에게 긴장감과 기대감을 준게 아니라 그냥 불쾌감만 준게 실패한 연출같음
@@임모탈 의도는 이해가 가는데 방법이 이해가 안 됐음
@@임모탈 경쟁전인데 아버지고 나이고 어딨노?
젊은 사람들은 그럼 괜찮은거냐.
나이들수록 이기적이고 추악해지고
어릴수록 때가 뭍지않고 순진한경우 많음.
나는 모두의 인생 스토리가 좋았음.
누군들 슬픔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저 내색없이 살 뿐이지.
@@아무거나-f3i 슬픈 내 색은 나만 알고 사는 게 좋음. 이모카세처럼 내색하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한번 정도는 전략적으로 내색하던가. 아무도 너 힘든 거 관심없다.
고통없이 인간이 된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결국, 인간은 끝없는 고통속에서만
인간다움을 유지하며 살다 떠나는것!
한국인이면 이 한 상을 무조건 선택할걸. 아 진짜 눈물 났다
솔까 개뿔 양식 일식보다
저게 젤 먹고 싶다
@@뭘봐-y2h전혀 ㅋㅋ
@@피찌꺼기싸개니만 전혀 ㅋ 난 먹고 싶음
@@뭘봐-y2h 많이 쳐먹어라
@@보리밥-r9x ㅋㅋㅋㅋㅋ 한식에 진심이신 분
닉네임도 보리밥임 ㅋㅋㅋ
요리 경연 대회로 시작했으나 보면 볼수록 내가 느끼는 건 경쟁이 아닌 요리사들의 철학과 삶이였음
진짜 길거리에 흔한게 국수집이고 시장가면 널린게 국수집인데 그런 흔하디 흔한 시장국수 만으로 저런 자리에서 저 쟁쟁한 요리사들이랑 비빌정도면 대체 얼마나 맛있는 국수일까..
검색함 호불호 심하다고함
나도 불호
@@xhyshjh-jbdrt 검색만으로!?
@@깝좀치지마 가서 먹어 봤는데 ㅂㄹ였음
몇 년전이니 맛 바껐을수도?
@@깝좀치지마 저기 맛없다고 소문났는데요?
흑에선 이모카세 백에선 에드워드 리 줄거리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백종원은 애드워드리에게 97점을 안성재는 82점을 줬죠; 82점은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확실히 보는 안목이 백종원이 몇수 위입니다.
@@리첵스비빔밥이 아니잖아요
@shc0218-d7m 안성재심사위원은 김치찌개는 김치가 들어가야 하듯 비빔밥은 비벼야 하는 기본 원칙을 두고 본것 같아요. 또한 문화적 차이와 이도저도 아닌 어울리지 못하는 상태에 대한 개인적인 상황도 미국에서 이민가서 생활한 안성재 위원에겐 에드워드 리의 비빌수 없는 밥을 비빔밥이라고 내놓을 정도 로 그 틀을 부술정도의 인생이었나애 대해서도 공감할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
@shc0218-d7m '교포'인 안성재한테 인정을 못 받음으로써 에드워드 리의 '이방인' 비빔밥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봅니다
@shc0218-d7m 에드워드 리의 '이방인' 비빔밥은 정말 본인 그 자체가 맞는데 하필 안성재 심사위원도 '교포'인 게 우리 입장에선 드라마면서도 에드워드 리 입장에선 안타깝네요
살짝 눈물이 돌았다
에드워드 리님과 이모카세1호님의 이야기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와 안동집 이 아주머니꺼였어? 진짜 좋아하는 식당이었는데. 이제 사람몰려서 가지도 못하겠지만, 이걸 미리 먹어봤다는게 너무 영광이네
이 아주머니 어머니가 하시는거
맛있어요?
@@nma-77712 보니까 23년 4월에 먹었었네요. 제가 네이버 리뷰 잘 안남기는데, 너무 맛잇어서 리뷰를 썼더라구요.
찬구성, 소스양념류,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서비스 모두가 완벽했다
@@painter_bottle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 분 음식 진짜 궁금...
국시도 맛있지만 배추전이 짱맛이에유
그래 이런 셰프들 본인의 이야기가 담긴 요리, 개인전이면 얼마나 좋아
솔직히 국수에 겉절이에 저게 가장 먹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스토리텔링이었음
보다가 눈물이 콸콸 나더라구요.
저 음식에 담긴 20년, 30년, 40년의 세월이 무거워서. 압도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엄마 생각나서 울컥했음...
흑백요리사가 내겐 쉽게 소비할 수 있는 도파민 뿜뿜했던 경연이었는데 이분의 스토리로 인해 진한 감동을 주는 휴먼드라마가 되어버림.
경연이라는 목적으로 억지감동을 주기 위해 만든 컨셉이 아니라 이분의 삶의 애환이 진정성 있게 그 국수 한 그릇에 담겨져 있던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뭉클했고 눈물이 났음.
넷플은 빨리 급식대가를 올려라
떨어지심..ㅠㅠ
@@carlosj8637한식대가도 궁금하던데 맞며느리설움같은거 ...
인생요리에 제일 걸맞는 분이라고 생각했음 다른분은 요리인생이고 이 분은 진짜 요리에 삶을 담아오셨어
겉절이 비쥬얼 예술이다
저는 대구 사람입니다 유투브 영상을 미리 접하고 작년 겨울에 이 식당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저 이모님은 안 계셨고 남편분이랑 종업원 여사님이 계셨는데 ..젊은 남자가 혼자 가서 국수하나 달랑시켜서 먹는데 관심 안줄법함에도 국수가 모자라진 않는지 기장밥도 알아서 더 떠주시고 전 썰다 남은 자투리라도 더 먹고 가라며..식사하러 오셨는데 배불러 가야한다며 그러셨던게 기억나네요 솔직히 우리가 흔히 먹는 칼국수 마냥 버라이어티한 감칠맛 같은거 없고 양념장 넣어도 슴슴합니다..그러나 저집은 없는 사람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박수 받아 마땅한 집 입니다
댓글보니 나만 눈물이 핑돈거는 아니네요
사연 듣고 눈물 고였다가, 먹는 장면 보고 침 고임....
국시도 국신데 겉절이 때깔이 진짜 예술임 ..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면서 눈물 흘릴 줄은 몰랐다.. 자기가 어릴 때는 그렇게 싫어했던 국수가 지금은 자기의 기적적이고 운명적인 음식이라는게 참..
겉절이 진짜 맛있어보임,.ㅣ
이거 보다가 진짜 울었음 ㅠㅠ
이모카세님 다른 방송 보니 원래 국악에 무용까지 배우셨던데 끼도 재능도 많으셨던 분이더라구요….
아 ㅋㅋㅋㅋㅋ 3:25 요리하는 돌아이님 볼수록 호감이시네요 ㅋㅋㅋㅋㅋ너무 재밌으심 ㅋㅋㅋㅋㅋㅋ
약간 무거운 분위기 풀어주는 센스가 기가막힘
요똘맘 딱 내맘임 개맛있어보임
배추전 간장에 찍어서 겉절이랑 말아가 후루룩
@@mooneung ㅇㅈ 진짜 너무 맛있어보임 ㅠㅜㅠㅠ완벽한 한상..
인생의 음식이기에 기교 없이 늘 만들던대로 만드는거 진짜 진심이 느껴짐
맛은 내가 알 수는 없지만 주제랑 가장 찐으로 부합한다고 생각 ㅋㅋ
진짜 에드워드리 셰프님이나 이모카세 님이나 나는 저런 삶을 경험조차 해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보면서 눈물 흘렸던 에피소드였음 자신의 삶을 온 정성을 다한 한 그릇에 요리에 담아낸다는게 정말 보는 내내 뭐라 말로 표현은 못하겠는 먹먹함이 느껴졌음
보면서 울컥 했습니다. 셰프님 응원합니다.
이모카세님의 스토리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네요 이모카세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날만 있으시길!!
이거 보는데 살짝 울컥하더라
눈물 나요. 이모카세님 자기 색깔 너무 잘 보여주셔서. 좋았고. 가게 꼭 가보겠습니다. 겉절이 너무 먹고싶네여.
결과가 아닌 과정 그 자체가 이정표가 된 요리군요. 먹고싶당
1:14 얘기도 안했는데 백종원 심사위원도 이미 눈물맺힘..
슬픈개구리..😂😂
ㅋㅋ 이거 보는데 뭐 별거없네하면서 보는데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있더라
눈물나오다 마지막에 입에서눈물나왔네
ㅋㅋ
오버떨지말고 방송은 다 대본이 있습니다. 연속극도 믿나봐요?
이건 진짜 보면서 소름끼치고 눈물났음 싫어하던 국수가 인생의 버팀목이 되준…정말 ㅠㅠㅠㅠㅠ
설명 끝나고 안성재 심사위원님 고개박고 국수 안 남기고 후루룩하시면서 완전 다 드시는 거에서 뭔가 울컥함...
다른 음식들은 조그만 똑 떼서 진짜 맛만 보는 느낌이었다면 이 국수만큼은 한그릇 다 먹는 느낌이었음....
나도 힘든가 보다, 국수를 보는 삶의 고단함 느껴졌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으실 거에요.
진짜 겉절이 보자마자 침고였다
방송 보면서 이모카세님 요리가 가장 먹고싶었음..특히 두부찌개
에드워드 리 셰프님것도 올려주십쇼 ~~ 개인적으로 에드워드 셰프가 제일 가슴아픔
사람마다 운을 떼기 위해 살짝 떠올리기만 해도 목이 꽉 막혀오는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비록 흑백요리사에서 이모카세님이 들려주셨던 그 이야기 밖에는 알 수 없었지만,
이모카세님 입술의 떨림과 표정, 그리고 운을 떼기 전의 짧은 적막. 그만으로도 겪어 오셨던 삶의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잠깐 말을 멈추신 그 순간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심지어 이야기를 듣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이모카세님 흑백요리사 정말 잘 시청했습니다! 앞으로 탄탄대로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생각나던 요리를 했다는것 만 보는 경합이 아니라
맛이 뛰어나거나 색다르게 표현한사람이 이긴거 보면 확실히 대회에서는 머리를 잘 굴려야하는듯
나도 보면서 울컥함.... 이게 인생요리다 정말로 인생...
이모카세 창동역 인근 '즐거운술상' 임...해당 위치가 음식점 골목이긴 한데 로컬 주민 아니면 찾기 힘든 곳임 안그래도 예약 빡신데 이제 더 빡세 지겠네;;
이게 내가 방송과 컨텐츠를 보는 이유인가.. 각자의 스토리를 어떠한 메세지로 녹여서 밝혀주는 연출가라는 직업에 괜히 감동..
음식의 모든 인생이 있군요~ 감동입니다😊
이야기 듣기 전 요리만 보고 울었음...
이거 보고 눈물 흘림 이모카세님 스토리 최고다
2:50 캬 저 겉절이에 국시 면발치면 천국이지
이모카세님 응원합니다 재밌개 잘 봤어요 또보고싶어요!
사실 조금 예상 가능한 메뉴였으나
엉엉 울고 있는 나 발견
스토리 듣고 눈물 난 사람 손 ㅠㅠ
진짜 나이 20대 후반 극T인 내가 눈물이 났음... 에드워드 님이랑 이모님이 주제에 제일 잘 맞느거같음😢
02:51 말 듣느라 국수 다 불었겄다
이모카세1호님 안동국시와 배추전은 한 눈에 보기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스타일로 요리 하시는 것 같네요.
맵고 자극적인 향신료 많이 들어간 음식 싫어하는 입맛인데, 이모카세1호님 식당은 꼭 찾아가서 먹고 싶네요.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옆에서 저희 남편도 눈물흘림..ㅎㅎ😅
이모카세님 나이 안많으세요 ㅜㅜ
최현석쉐프보다 어림 ㅠㅠ 안성재님보다 몇살 많음 ㅠㅠ 어머니뻘 아님 ㅠㅠ
노안이노
한국 감성 잘 못담았어 ㅠ 이게 더 재밌다고
안동국시 진짜 좋아하는데 다른 국수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은 음식이여서 여기서 보는게 너무 반가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한상 차림 나오는데 진심 어느 메뉴보다도 더 끝내주게 먹고 싶었음
이거보고 진짜 눈물 흘렸는데 ㅠㅠ어렵게 살아오셨구나.. 음식이란게 참 많은걸 요약했구나..
나온 요리들중에 제일 먹고싶은 안동국시ㅠㅠ
말그대로 인생이 담긴 요리
따뜻한 국수 한그릇에 담겨진 삶의 깊이가 느껴져서 마음이 먹먹했어요
유일하게 여기서만 눈물 흘림... 이게 진짜 인생을 담은 요리지 경연 주제에 너무 알맞은 결과물이었음
눈물났어요!
응원합니다!
이건 인생 음식이 아닌 음식이 인생이였움.
한분한분 다 멋있는 분!
멋진 쉐프님의 스토리
이모카세님 손 진짜 빠르신거 같아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너무 멋지심!!
영상 시작부분부터 나오는 브금 좀 알려주세요 ㅠㅠ 제발요..
개인적으로 와인매니아이다보니 나름 국내 유명하다는 파인다이닝은 제법 다녀봤습니다.그런데 이번 흑백요리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이모카세이네요. 흑백요리사의 엄청난 인기로 당분간 가기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갬성
레스토랑 미션이 아니라 이런 걸 계속 했어야지
팀전은 재료의 방 하나로 충분했는데
맛으로 승부
누가뭐라고 해도 미슐랭 다 떠나서 그냥 밥상 봤을때 가장 먹고싶었다.. 이건 안성재 셰프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정확히 설명이 안되는 맛. 인생 켜켜이 쌓여있는 서사의 맛이었겄지..
보다가 울컥함 ㅠ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인생의 깊이가 다르니깐 요리의 무게도 다르시더라 ㄷㄷ
우리나라인데 한식을 천대하지맙시다 외국음식보다 한식이 더좋아요.너무 외국요리에 집착하는듯.전 저 겉절이랑 국시 겉절이랑 전 국시랑 양념장 너무 땡겨요.
이모님 싸랑해요~
아니 솔직히 국수인데 순번 뒤에있는거 어찌생각함...??
선착순이라 어쩔수없음
@@Alsskw 선착순 맞나요? 아무리 생각해고 마늘도 안 넣은 최현석이 제일 꼴등으로 만들었다는게 이해가 안됨 그리고 제일 자주 만들어서 숙달된 국수를 뒤에서 두번째로 만들었을까요?
경연에 많은 요리들이 있었지만,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주는 요리, 맛과 점수로 평가 할 수 없는 한 사람의 진짜 인생 요리 였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요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국수먹을땐 더부룩하고 좀만 지나면 금방꺼져서 잘 안먹는데, 저렇게 흰밥도 아니고 기장밥까지 주는 섬세함이면 찾아가서 먹어볼것같다ㅠㅠㅠㅠ
2:26 그렇게 국수가 인생이 되었다
서사는 진짜 좋았지만 안성재는 점수 낮게 줄거 같았음
나도 이모카세처럼 성공한건 아니지만 자영업하면서 인생바친게 같이 공감되서 울컥했다
이모카세님도 그렇구..이영숙 명인님. 급식대가님은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시지도 못하고 나가신게..아쉽네요. 차라리..팀전을 이 세분이 팀으로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한식의 끝판이였을 텐더..^^
진짜 눈물 핑하고 돌다가 마지막에 요또 아따 맛있겠다에 저항없이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