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두 분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설명할 수 없을 때 우연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월요일마다 가끔 읊으시던 시가 생각이 납니다. “차창을 내다보니 / 산도 가고 나도 가네 / 내려서 둘러보니 / 산은 없고 나만 왔네”라는.
79년생입니다. 주변에 친구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 마음을 속시원히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은 없구나.. 그저 친한사람들이구나.. 라는 걸 느끼고 지금은 인간관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자신에 더 집중하며 살아가려구요. 뜻하지 않게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윤님은 정말 내스타일 입니다~ 내가 신혼때 부부사이랑 시집식구들과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 만났을때 얘기했고 다음에 만났을때 후속을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어요...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친구에게 넌 남의 불행이 재밋니? 힘든 사람이 먼저 그말을 꺼내지 않는한 저도 물어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나자 마자 지난번의 속상했던 얘기를 재밋다는듯이 꺼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고동창이던 걔는 그때 이후로 30년이 넘게 안만납니다 60대 초반인데...
롱테이크 지윤박사님 인스타보고 알게되서 들어야지 들어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맘편히 듣고있습니다. 15:35분 가량에 이친구는 이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하는 궁금함 부럽네요^^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해주면서 또 그사람의 생각을 궁금해하고 ....이렇게 이성적이셔서 긴긴시간 좋은친구가 되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제주변인들을 떠올리며 나도 두분처럼 그런 면모를 갖추고싶다 하는 맘도 들었습니다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TH-cam 알고리듬 덕분에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를 아는 분들이라니 제 또래네요.^^;; 반갑습니다. 줌 수업 기다리면서 듣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어요. (나이들수록 소중한 내 시간;;;) 저는 외국에 오래 살아서 친구가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분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그게 아니라 제 성숙하지 못함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ㅎㅎ 섬네일 사진, 대학생 때 모습 아니고 요새 모습 그냥 옛날 느낌으로 합성한 것 같아요. 친구가 좋은 게 왠지 덜 늙는 기분 들 게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표정 목소리 말투가 그 친구 만난 시점으로 회귀하는 듯. 두 분 보기 좋습니다. 😅 이것 찍고 평생할 칭찬 다해서 둘이 어색해지신 것 아니시길 빕니다 🙏🙏😁😁 언제 시간 되시면 연대썰도 풀어주세요. 학생이실 때 썰 많을 것 같아요. 유명인 만난 썰 없나요?
박사님 개 키우셨구나~🥰 개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편견이 었다.ㅋㅋ~🥰 은환님 아파트 녹음이 우거져 여름되면 되게 상쾌할 것 같아요.🥰언제나 맑은 정신으로 살아야죠. 그런 분들도 계시던데요. 연세드셔도 정신도 건강하신 분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박사님 채널 보고 들으며 좋은 영향 많이 받습니다. 저도 더 좋은 사람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이 아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이의 관계가 되시는가 보네요. 그게 현실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인간관계일 수도 있을 겁니다. 정말 친한 친구는 몇명 안되는 게 거의 맞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러하니까요. 앞으로도 쭈욱-----
3:46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 아 여튼 듣는중인데 두분 부럽다ㅋㅋㅋㅋ 아 나는 친구 한명 없네 사이버 친구? 들 밖에 아 한명 있긴 한데 문자도 안한지 6개월 넘은듯 그런데 마음속? 으로는 항상? 생각함… 뭐 맛난거 먹을때나 일하다가 짜증 날때나 아 친구네로 이직 할까 이생각도 들고 가끔 아픈 부모님 보면 아 병문이도 이렇게 힘들었을까? 뭐 이런생각? 그런데 소위 둘다 잘나가던 시절? 에는 그냥 맨날 만나고 맨날 놀고 맨날 그냥 심심하면 뱅기타고 떠나고 했는데.. 병문이도 나도 사어 망하고 심지어 병문이는 애가 셋… 뭐랄까 음 병문안과 나는 그냥 서로 도움이 될수 없슴에 연락을 더 안하는듯… 병문안과 겨울에 만낫을때 너는 왜캐 연락이 없냐 하니 돌려 돌려 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효….. 생각난김에 페이스타임이라도 걸어야지!!
50대 여자들 모이면, 남편 시댁 '그노믄'아이얘기...그런거 없이 인문학적인 사담 너무 좋네요👏 지나가다가 들렀는데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관계의 우정 너무 부러워요 저도 누군가에게 은환님 지윤님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확실한 건 두 분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설명할 수 없을 때 우연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월요일마다 가끔 읊으시던 시가 생각이 납니다. “차창을 내다보니 / 산도 가고 나도 가네 / 내려서 둘러보니 / 산은 없고 나만 왔네”라는.
잘 들었습니다💚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적당한 거리와 예의, 이게 저에겐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두 분보다 나이는 적지만 그래도 전공을 같이 듣고 유학을 가게되고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것 같은 타이밍 혹은 우연이 잘 맞았음과 동시에 선을 지키면서 잘 지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것은 정말 큰 행운 같아요. 롱테이크도 오래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9년생입니다. 주변에 친구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 마음을 속시원히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은 없구나.. 그저 친한사람들이구나.. 라는 걸 느끼고 지금은 인간관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자신에 더 집중하며 살아가려구요. 뜻하지 않게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위로를 받으셨다니 기쁩니다. 감사드려요.
오랜시간을 함께 하면서 적당한 선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 두분 오랫동안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친할수록 거리는 난로와 같아야 한다는 말이 오늘따라 더 생각나네요. 가까이 다가가면 다치고 적당한 거리에서 지나친 간섭은 하지 않는..
이미 지적인 여자 친구 둘의 여던히 지적 호기심에 충만한, 그리고 유머러스한 대화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이 있다니!! 오늘 새벽에야 찾아 이후 제 최애 채널이 될 거 같아요. 넘나 사랑스럽고 흥미진진합니다. 진심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정말 알고싶었던 지식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 분 다 조곤조곤 하시면서 날카로우시죠^^
그리고 두 분 다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는지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멋진 30년 우정 더욱 더 오래오래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코로나이후 아픈 아빠모시고 혼자 간병하면서 친하다는 친구들은 다 떠나고 누군가 만나서 대화하고 싶은 시기에 Long Take구독하면서 친구만나는 기분으로 매번 들어옵니다 대만족 그러면서 박사님의 유튜브들으면서 정치적관심에 궁금증도 해소하게 되구요❤존경합니다
간병 힘드시겠어요.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답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같은 여자지만 정말 멋지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서로를 참 잘 아시네요.찐 친구가 나보다 나를 잘 아는 거 아닐까요?서로 존중하고 아끼시는 마음이 목소리에서 느껴네요. 앞으로 30년도 거뜬하실듯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30년 go go 하겠습니다.😄
재밌게 들었습니다. 예전 백양로 풍경을 떠올리고 젊은 두 분의 모습으로 처음 만난 서로를 경계하는 장면을 그려봤네요. ㅎㅎ
30년 전이네요 🥲
잘 듣고 있습니다😊😊 지윤님❤❤❤
맞아요!
저도 중1부터 40년넘게 지속적으로 친한데도
간섭안하고 들어주고 적당히 안부하고 보고 지지하고
너무 속속들이는 얘기안해도 더는 안묻고 잘할거야!너 믿어!
이런 서로 존중하고 잘맞는 친구예요
고1때부터인 또하나의 친구도 그렇구요
서로 선을 넘다보면 실수되요
지윤님은 정말 내스타일 입니다~ 내가 신혼때 부부사이랑 시집식구들과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 만났을때 얘기했고 다음에 만났을때 후속을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어요... 얼마나 화가 나던지... 그친구에게 넌 남의 불행이 재밋니? 힘든 사람이 먼저 그말을 꺼내지 않는한 저도 물어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나자 마자 지난번의 속상했던 얘기를 재밋다는듯이 꺼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고동창이던 걔는 그때 이후로 30년이 넘게 안만납니다 60대 초반인데...
이번 컨텐츠는 막역지교 칭찬감옥인가요😎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용❤️ 저도 말레이시아에 이민가있는 10년이상 못보고지낸 ‘친구’가 있는데 보고싶어지네요😌
평소에는 서로 칭찬을 별로 안해서 몰아서 해봤습니다.
ㄹㅇ 정말 알고팟던 지식임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 전문지식과 실무경험까지 두루 갖추셨는데, 살짝쿵 허당끼까지 느껴지는 두 분 팟캐스트, 최근에 듣기 시작했는데요. 계속 몰아듣기 할 것 같습니다. ^^a
두분 서로 칭찬하는 모습이정말멋있어요
저도 주변에 존경하는 존경받는 친구가 많이 있을수있는 멋있는사람이 되도록 열심히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 서로 칭찬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앞으론 더욱 자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도 50대 여자이고 30년 40 년 지기 친구들이 있는데 이 에피소드 들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들어줄줄 알고 오지랖 부리지않으며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는 사이라니~~ 보기 좋습니다. 생존전화 꼭 하십시오
주거니 받거니 두분다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는지...내면이 꽉차셔서 겠지요.
얼마전에 40년지기 친구가 울면서 힘들다고 말한적이 있었어요. 저도 너무 맘이 아파서 이것저것 알아봐주고했는데. 업데이트를 안해줘서 좀 짜증이 났거든요. 저희의 우정을 위해... 그냥 있어야겠네요. 큰거 배우고 갑니다!^^
👍
두분다 예전이랑 똑같으시네요 ㅎㅎ 두분 우정 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배우자를 만난다면 그야말로 쏘울메이트!
친구라 더 좋은걸까요? 적당한 거리와 서로에 대한 배려.예의..참 좋은 관계 .인생의 큰 기쁨입니다~^^
재밌어야해요 ~50년된 친구들과 5월 남도여행했는데요
옛날 얘기하면서 소소한 질투했던거 생각하며 웃으면서 소녀처럼 사진찍었네요
할머니들이 되어가면서 ^^~~^
오!! 월요일 오후 6시의 선물!! 이네요 !!
오십대 여성분들의 우정의 역사가 흥미롭고 문학적이네요. 인간의우정에대해 새롭게 알게되네요.감사해요. 남자들우정은 오히려 단순하고 싱겁네요.
얼마전에 30년 친구와 의절하게 되었어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두 분 얘기들으니 공감이 많이 되네요
힘드신 일 겪으셨네요. 기운내세요!
맞아요.너무 거리가 없어도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는 것같아요.
적당한 거리라는거 중요합니다.
정말 긴 시간 지루할틈 없이 잘들었고 배워갑니당
감사합니다🩷
맞아요 오랜친구의 단점
미숙했던 나의 단점에 대해 너무 잘안다는것
그래서 단절된 친구 있음
가끔 생각나지만. .
연락할수가 없다
우왓 :) 같은과 후배입니다. 돌계단이 있는 멋진 건물에서 많은 추억 쌓았습니다. 유쾌하고 좋은 선배님들 보면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곧 40을 바라보는데 동기들 생각도 나고 넘 좋네요..! >
반갑습니다!🤗
넘 부럽네요…
지적인 우정!
나도 이런 프랜드쉽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I envy you.💕
은환님 목소리 톤이 참 좋아요
귀 기울이게 만드시네요
두분 모두 참 멋지세요~^^
부럽네요..~~😊지식적인 것이나 경험,개인적이지만 가능한 이야기들 한번씩 같이 이야기해주세요^^재미있었어요. 하나씩 다 들아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서로 칭찬에 뻘쭘해하는 두분 귀여우셔요 ㅎㅎ😂
감사합니다 🤭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 없음" 그리고 "차이없는 에너지 레벨". 이 두가지가 30년 우정의 비결이군요 😄
ㅎㅎ 그런 면이 많죠. 컨텐츠 녹음하고 생각하니 2% 뭔가 더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작업하면서 듣고 있는데 정말 구구절절 맞는 얘기들을 하셔서 넘 재미있네요. 동년배라 그런가. 우정에 대해 이렇게 얘기해보는 거, 참 좋아요. 두분 다 좀 매력적^^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사진을 보니 역시 센터는 지윤박사님ㅋㅋㅋ 은환교수님은 박사님의 오른팔 같아요. ^^
롱테이크 지윤박사님 인스타보고 알게되서 들어야지 들어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맘편히 듣고있습니다.
15:35분 가량에 이친구는 이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하는 궁금함 부럽네요^^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해주면서 또 그사람의 생각을 궁금해하고 ....이렇게 이성적이셔서 긴긴시간 좋은친구가 되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제주변인들을 떠올리며 나도 두분처럼 그런 면모를 갖추고싶다 하는 맘도 들었습니다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이 드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먼저 달고 볼게요
요런 주제도 좋아요^^ 두분의 건강한 우정 응원합니다!!
멋진 우정 앞으로 30년 응원합니다
두분이 공유한 추억이 큰 재산인듯요🥰
그렇습니다 !
은환아~~
고딩때두 공부 잘해서
자랑스럽던 친구ㅎ
응원할께~♡
짝짝짝
정말 부럽고 멋지신두분
듣고나면
기분좋아집니다
열심히 응원합니다
친구란~
우정이란~
그냥 대화가 제일 통하는 사이가 아닐까요?
두분은 속 깊은 대화는 안하신다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제 속내를 다 드러내면서 이야기를 해도, 창피한것도 모르고, 서로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그런 친구와의 관계가 참 좋아요.
그런 친구 사이 너무 좋죠!
두분의 대화 들으면서 부담없는 대화를 함께 한것 같고 좋은 친구가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아. 궁금했는데 이제야 보네요.😊
지란지교를 꿈꾸며 얼마만에 듣는 소리인지 반갑네요~ 두분의 콘텐츠 우정 아주 격하게 공감합니다
목소리만 들으니 또 다른 매력이네요~ 저도 30년 이상 찐 친한친구들 생각에 흐믓~하네요!
앗 넘 행복합니다 잘듣겠습니다
🙂
눈물나게 아름답네요~~후배님들
참고로 저는 연대 85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은환님이 평가하는 지윤박사님 듣고 구독 누릅니다….
TH-cam 알고리듬 덕분에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를 아는 분들이라니 제 또래네요.^^;; 반갑습니다. 줌 수업 기다리면서 듣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어요. (나이들수록 소중한 내 시간;;;) 저는 외국에 오래 살아서 친구가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분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그게 아니라 제 성숙하지 못함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반갑습니다. 해외에서 재밌게 들어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응원합니다
감사 또 감사해요!
두분의 우정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으시길~
감사합니다!
매일 밤 바쁜 하루를 마치고 너무 잘 듣고 있어요. 다양한 주제로 저의 무지함을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그러기엔 너무 젊으세요, 삼십년이상 더 만나실텐데 벌써 119라니요 ㅋㅋㅋ 타이밍, 지식레벨, 에너지레벨...공감합니다.
맞어 . 너무 자세히 물어보고 자주 만나고 알려고 해도 피곤해짐.
두 분의 수다 ^^ 에서도 배우고 느끼는 점이 참 많았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출근준비 중 답글답니다 ㅎ
개화시기라 꽃구경, 꽃을 주제로 영상만들어 주심 어떨까 😊하구요.
ㅎㅎ 섬네일 사진, 대학생 때 모습 아니고 요새 모습 그냥 옛날 느낌으로 합성한 것 같아요. 친구가 좋은 게 왠지 덜 늙는 기분 들 게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표정 목소리 말투가 그 친구 만난 시점으로 회귀하는 듯. 두 분 보기 좋습니다. 😅 이것 찍고 평생할 칭찬 다해서 둘이 어색해지신 것 아니시길 빕니다 🙏🙏😁😁 언제 시간 되시면 연대썰도 풀어주세요. 학생이실 때 썰 많을 것 같아요. 유명인 만난 썰 없나요?
저희 졸업 앨범 이야기 풀어야할까요? 😁🫠
@@longtakeTV 봉인 해제! ^^
두 분 좋아요❤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감사하죠!
박사라는호칭을 쓰는게 편한가요~?
그냥 인간 지윤으로 표현하는게 더 멋질것 같아요
존대말은 아주 좋네요
어제부터 하나씩 들었어요. 너무 잼있는 대화 기분 좋게하는 대화들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30년도 찐친구로 지낼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할께요!
박사님 개 키우셨구나~🥰 개 싫어하시는 줄 알았는데 편견이 었다.ㅋㅋ~🥰 은환님 아파트 녹음이 우거져 여름되면 되게 상쾌할 것 같아요.🥰언제나 맑은 정신으로 살아야죠. 그런 분들도 계시던데요. 연세드셔도 정신도 건강하신 분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박사님 채널 보고 들으며 좋은 영향 많이 받습니다. 저도 더 좋은 사람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분 너무 좋아해요
라디오를 듣고 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니네 둘을 소개한 게 나였냐 ㅋㅋ
네...! 😅
ㅎㅎㅎ
좋은 친구 사이 보기 좋습니다. 롱테이크 부디 롱런하셔서 두 분의 수다를 즐겁게 엿듣게 해주세요. 저는 은환 님의 뭔가 우직함 진국인 느낌이 들어요. 친구 분이 보는 지윤 님은 그런 분이시군요. 신뢰가 갑니다. 감히 두 분의 소중한 우정담에 끼어들어 봅니다.
@@longtakeTVㅔ 20:46 00😊😊😊😊 20:53 ㅔ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이 아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이의 관계가 되시는가 보네요. 그게 현실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인간관계일 수도 있을 겁니다. 정말 친한 친구는 몇명 안되는 게 거의 맞을 겁니다. 저 또한 그러하니까요. 앞으로도 쭈욱-----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3:46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 아 여튼 듣는중인데 두분 부럽다ㅋㅋㅋㅋ 아 나는 친구 한명 없네 사이버 친구? 들 밖에 아 한명 있긴 한데 문자도 안한지 6개월 넘은듯 그런데 마음속? 으로는 항상? 생각함… 뭐 맛난거 먹을때나 일하다가 짜증 날때나 아 친구네로 이직 할까 이생각도 들고 가끔 아픈 부모님 보면 아 병문이도 이렇게 힘들었을까? 뭐 이런생각? 그런데 소위 둘다 잘나가던 시절? 에는 그냥 맨날 만나고 맨날 놀고 맨날 그냥 심심하면 뱅기타고 떠나고 했는데.. 병문이도 나도 사어 망하고 심지어 병문이는 애가 셋… 뭐랄까 음 병문안과 나는 그냥 서로 도움이 될수 없슴에 연락을 더 안하는듯… 병문안과 겨울에 만낫을때 너는 왜캐 연락이 없냐 하니 돌려 돌려 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효….. 생각난김에 페이스타임이라도 걸어야지!!
들으면서 자야겠다~ ㅍㅎ~🥰🥰
참 만용스런 얘기 만용스럽게 잘 듣고 갑니딘.
바빠서 소리만듣다가 화면보고 깜놀😂
친구의 정의 - 고개가 끄덕
👍
멋져요
전 88입니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은환님 목소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좋네요 ㅎㅎㅎ
❤❤❤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나도 30년 전의 캠퍼스~
잔디밭에 누워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걍 지윤어때요
고고하게
흘러가는
우정 사랑
멋있습니다
"미모가 뛰어난 애가 내 앞줄에 있더라!"
"으헤헤~"
(부정안하는 박사님ㅋㅋㅋㅋㅋㅋ)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두 분의 연결고리가 정외과 수업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교실에서 만났어요 😅
😆👍
첨엔 은환님이 한참 후배이신 줄...^^
정신연령이 후배입니다.
석사 학사는 안붙이는데 박사는 왜붙이는지.
이 아줌마들 멋지다 이런 고급진 수다라니
아앗.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119 에 전화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찐우정입니다.
2분30초 세명 중에 한명 왠지 나일 껏 같아~😊😊ㅋㅋ
하트대신 냉대만 돌아 올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25:22 ㅋㅋㅋ ㄹㅇ 은환 누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맨날 여행 가잔아 ㅡㅡ 한 분은 뛰고 한분은 티켓런 여행한 하시느라 바쁘고 ㅋ ㅋㅋㅋㅋㅋㅋㅋ 똑같아 둘이 ㅋㅋㅋㅋ
ㅋㅋㅋㅋ 정곡 찔림요
박사호칭 듣게 싫어
ㅋ.....
감사합니다.
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