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봄 몇 송이 꺾어다 너의 방 문 앞에 두었어 긴 잠 실컷 자고 나오면 그때쯤엔 예쁘게 피어 있겠다 별 띄운 여름 한 컵 따라다 너의 머리맡에 두었어 금세 다 녹아버릴 텐데 너는 아직 혼자 쉬고 싶은가 봐 너 없이 보는 첫 봄이, 여름이 괜히 왜 이렇게 예쁘니 다 가기 전에 널 보여줘야 하는데 음-음, 꼭 봐야 하는데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 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음-, 음- 빼곡한 가을 한 장 접어다 너의 우체통에 넣었어 가장 좋았던 문장 아래 밑줄 그어 나 만나면 읽어줄래? 새하얀 겨울 한숨 속에다 나의 혼잣말을 담았어 줄곧 잘 참아내다가도 가끔은 철없이 보고 싶어 새삼 차가운 연말의 공기가 뼈 틈 사이사이 시려와 움츠려 있을 너의 그 마른 어깨를 꼭 안아줘야 하는데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 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음-, 음-
@@user-wq6fd9ey9b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 행복해지셨다면 이 분노는 왜 그런건지 연이 된다면 다시 물어보고 싶네요 빈말아니고...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살아보니 누굴 미워하는것도 결국엔 사랑하는 감정이더라구요 22년 한해는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엄마가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입원한지 2주가 되었네요 의식을 찾다, 잃다 하다가 결국에 합병증이 3개가 한꺼번에와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오늘 들었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지금 엄마는 꿈을 꾸고있는 상태와 같다고하니까 이 노래가 생각났어요. 우리 엄마도 어서 잠을 다 자고일어났으면 좋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 10월 25일 엄마가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아직 기억이 온전치않아서 지금이 2000년대 초반인줄알고있긴하지만 다시 일어난걸 보니까 너무 기뻐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갈피를 못 잡아 어영부영 하던 10대 후반, 죽을만큼 슬프고 우울했던 20 초반, 심적으로 큰 짐을 이고 가던 20대 중반, 잘 참아내다가 갑자기 넘어졌던 20대 후반, 그리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30대초반의 나. 힘들었지만 모든 역경과 고난을 잘 견대내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 와 함께 했던 아이유 그리고 수많은 노래들. 너무 고마워!! 조금 더 내가 개인적인 목표에 조금 더 가까워지면, 한번 만나서 고마웠다고 직접 만나 인사 하고 싶은 아이유. 2022년 올해도 잘 부탁한다. 올 연말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할께!! 나도 힘내서 살아볼께
전 강아지를 키우지않습니다 키울땐 막상 너무좋다하는 기분이지만 다시 세상을떠날때 그생각이반대로 됩니다 전 목숨.작은 생명이 끊어지는 모습이 너무 슬픕니다 그래서 전 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그치만 사연자분과 같은 일을 당하게 된다면 평생울면서 살것같아요 내옆에있어주었던 친구인데 없어졌다니 쓸쓸하고 외로운 인생이 시작될꺼야 생각하지 만 그 강아지나 고양이의 울음소리.짖는소리가 한번이라도 듣고싶고 눈이 뜬 모습을 보고 싶을겁니다 그래도 사연자분 우리가 있으니 힘내세요 do not have a dog When I grow up, I feel like I really like it, but again When I die, my thoughts are reversed Life. The appearance of a small life being cut off So sad that's why I keep animals No, but like the storyteller If I get a job, I think I will cry for the rest of my life. The friend who was by my side is gone I think a lonely and lonely life will begin But the dog or cat's cry. The sound of barking I want to hear it at least once and see the way my eyes are opened I would like to, but the storyteller, we Stay strong.
소중한 저의 친구가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하다 올해 초 벚꽃이 피던 날 저의 곁을 떠났어요 대학을 다시 준비해보겠다는 친구의 말에 많이 괜찮아졌구나 싶어서 마음을 놓았던 순간에 별이 되어버려서 안심을 한 제가 너무 미웠고, 장례식에서 펑펑 울다가 다음 날 학점 챙기겠다고 학교 가서 출석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졌었어요 처음으로 항우울제 약도 처방받아서 잠시 복용해보고 친구도 저의 잘 사는 모습을 보고싶어할거다 라는 위로도 받아봤지만 제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고 그냥 마냥 친구가 너무 보고싶은 마음만 생각만 들었어요 슬픔에 잠식될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그 날 제 안에 모든 눈물을 다 쏟아냈던 것 같아요 같이 벚꽃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같이 경주 여행 가기로 했었는데, 겨울에 슈가슈가룬 귀마개 하고 놀기로 했었는데 저의 스무살 여름 가을 겨울 다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한해가 끝나가네요 이 겨울이 끝나고 다시 봄이 되어 벚꽃이 핀다는 기사를 봐도 친구의 기일이 되어도 저는 제 친구가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요 우리 다시 만나면 그 날 듣고싶은 말도 많고 하고싶은 말도 너무 많아 진짜 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친구야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했어요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니 아픔도 추억이 되어 일상 생활에 잔잔함으로 남더군요 문득 문득 생각나서 눈물이 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네요 힘내시구요 친구분 몫까지 행복했으면 합니다
아니 진짜...... 이런 노래가 되기까지 우리 언니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까... 늘 강인한 언니였지만 연달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속으론 얼마나 무너져야 했을까 그렇게 속으로 울면서 한 자 한 자 썼겠지... 봄 몇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얼마전에 14살 강아지가 제 옆에서 낮잠을 자다가 긴잠을 자게 되었는데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이 가사를 들으니 그 때가 생각이 나서 또 울었네요 그래도 안 아프게 간 우리 애기 너무 고맙고 언젠가 또 만나면 그동안 뭐하고 놀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매일 보고싶어~
마자여 공감 저두 소중한 막내삼촌 잃었어여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평소 같이 똑같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일어나서 똑같은 일상 생활을 하고 똑같은 저녁밥을 먹고 똑같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평화로운 어느날 밤이 였어요 이모가 전화가 왔어요 떠났다고 믿기지도 않고 슬펐죠 ㅜㅜ 이런댓 침착한 적은것도 지금이니 가능하지 그당시엔 상상도 못했어요
조각집의 곡 설명을 보니 이곡이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낸 후 혼자 맞이하는 첫 1년을 그린 곡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본인이 더이상 무뎌지지않을만큼 부르면서 얼마나 많은 상실을 느끼고 또 그리워했을런지 감히 상상은 안되지만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이별을 보내는 방식이 각자 다르단걸 알게해주는 곡이기도 한거 같아요 소리내어 큰소리며 울부짖으며 떠나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 곡처럼 아스라히 떠나보내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게해주는 곡이네요
힘들고 치질때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때 가족을 찾는게 아닌 친구를 기다리는것이 아닌 아이유님의 노래를 먼저 찾게 된다. 정말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을때 매순간 먼저 다가와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주듯 따뜻한 노랫말을 불러줄때. 그런 순간들이 있었기에 내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있고 살아올 수 있었던게 아닐까? 정말 아이유란 이름에 이지은이란 이름에는 참 신비한 힘이 있는 것 같다.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처음 이 곡을 들었던 퇴근길에선 지하철인 것도 잊고 많이 울었다. 그때가 소중한 이를 떠나보낸지 딱 계절 한 바퀴를 돌았을 즈음이었다. 그 후로 한 두 번 더 들었나. 가사가 귀에 꽂힐 때면 어김없이 눈물이 나서 결국 재생 목록에서도 지웠다. 앨범 설명을 읽었는데 그런 구절이 있더라,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란 걸 그들은 알아주겠지. 굳어 지기 전에 얼마나 많이 무너졌던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난 아직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여전히 무너진다. 그럼에도 이 곡이 위로가 되는 건 이제 무너지지 않는다는 저 말이 언젠가 나에게도 올거라는 그런 믿음 때문이고, 이 곡과 함께 저 문장을 덧붙여준 아이유에게 너무도 감사하다. 나도 언젠가는 이 노래를 들어도 무너지지 않겠지
엊그제 제가 너무 사랑으로 키우고 아끼던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저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외롭게 보낸게 자꾸 너무 미안한데, 처음하는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아직은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노래 가사 처럼 꼭 꺠어나면 무슨 꿈을 꿨는지, 어땠는지, 나의 사랑은 모자라지 않았는지, 외롭지는 않았는지 그렇게 다 오래오래 길게 물어보고 대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래된 유애나로서 언제나 언니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이렇게 들을 때 마다 아픈 노래가 생겼는데도 아마 계속 아파하면서 들을거 같아요. 만두야 잘자고, 우리 꼭 그 때 아침처럼 같이 산책하고 같이있자
2019년에 콘서트를 갔어요. 제 생에 첫 콘서트였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첫곡 언러키가 너무 슬프게 느껴져서 눈물이 계속 났어요. 중학생부터 지금 스물다섯이 될때까지 언니의 노래를 들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대에 살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항상 고맙고 잘 듣고 있어요. 따뜻한 겨울 되시길 기도할게요.
최근 일년동안 열심히 준비한 임용고시에서 불합격을 받고 너무 힘들었고, 가족들 친구들 남자친구 앞에서 이제 담담한 척 웃어보였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이유 노래를 듣고싶어서 찾다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슬픔이라는 겨울잠에서 벗어나 다시 열심히 움직이라는 메세지같아서 누구의 말보다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좋은 노래 만들어준 이지은 너무 고마워요..❤️
Hope this song brought you se comfort. Hope you find strength to get through and find yourself in the other side with more positive and happier year. Best wishes.
그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앞으로의 님의 시간에 크나큰 용기가 될거라는 말을 하려다ᆢᆢ 그러나 그런 딸의 뒷모습을 말없이 바라보는 나이든 엄마의 마음으로 내내 응원한다고 마음을 전합니다 ㆍ 귀한 일년이었고 수고하신 한해였고 홀로의싸움을 하셨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겨울잠 답가 때 늦은 아침 방문 열어보니 나의 방 문 앞에 놓여진 긴 잠 동안 네가 두고간 봄 몇 송이 예쁘게 피어 있구나 작은 별 녹아내린 머리맡 더위에 이슬진 여름 한 컵 금세 벌컥 마셔버리고 너를 찾아 눈 비비며 잠을 깬다 너 없이 보는 첫 봄을, 여름을 품에 다 담아 주고 싶어 다 가기 전에 널 데려와야 하는데 음-음 함께 이고 싶은데 네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기억 그대로 보고 싶구나 내가 꾼 꿈 속에 너를 만나 미소 지은 순간을 이야기해 줄꺼야 음-. 음- 빗겨진 거리 한 참 거닐다 가을을 써 내리다 담아둔 가장 아쉬운 문장 아래 밑줄 그어 너 만나면 물어볼래 사랑히 쌓인 혼잣말 모아 한숨에 담아낼 겨울에 줄곧 못 참아내다가 이 지금도 철 없이 보고 싶어 새삼 시려운 손끝을 녹이다 놓친 너의 손이 그리워 갈 곳을 잃은 너의 그 작은 두 손을 꼭 잡아줘야 하는데 네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기억 그대로 보고 싶구나 내가 꾼 꿈 속에 너를 만나 미소 지은 순간을 이야기해 줄꺼야 음-. 음-
She seems to have a great understanding about life. She has a knack with words too and with these two qualities, she really out here writing this beautiful song which even with translated lyrics reached me, as the audience. I can only wonder how beautiful it was in its original language as certain phrases really cant be translated to its intended meaning with English.
미공개들을 발매하지 않은 언니만의 이유들이 있잖아요! 그걸 애나들도 잘 알구 ㅠㅠ 🥺 팬들이 발매를 원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조각집을 천천히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 2021년 언니 덕분에 사랑하는 법 사랑받는 법을 다 배웠던 거 같아요. 언니의 찬란하게 빛날 30대도 우리가 꼭 함께할게요 ❤️ 구태여 조각들을 하나로 모아 집을 지어줘서 고맙습니다 ✨
연예인을 이렇게까지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아이유는 6년째 너무 사랑하고 있어요 아이유가 가사에 담아내는 생각과 가치관 이지은이 보여주는 행동과 진실한 마음이 저를 오랜 시간 유애나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ㅜㅜ 앞으로도 내 연예인은 아이유뿐이에요ㅜㅜ 유애나 곁에 오래 머물러 줘요 지니ㅜㅜ
저는 작년 1월에 아버지를 떠나보내었어요. 문득 출근길에 들은 곡에 ..너무나 제 마음을 투영해주는 것 같은 가사들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ㅜ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이라면. 이 가사와 아이유님의 노래에 울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감사해요. 제 안에 남아 숨쉬는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어서...
너무슬퍼요ㅠ 가족이 제일 힘이될텐데 저도 아무이유 없이 눈물만글썽거리는데 클랑님의 사연을 들어보니 더욱 이입이되네요😭 여기 노래에 사연이 담겨있는것같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별로마주치고 피하기만하던 아빠였는데 오히려 하늘로 편히잠들시면 더 감정과 행동이달라지죠ㅠ 숨쉬는 아버지가 그립기도하고 아버지 목소리를 들고 싶기도하죠 저희를 위해 계속고생하시는데 가시기전에 사랑해라는 말도못하면 더슬프죠 저희 영어선생님은 엄청어릴때 죽음 이란 단어를몰라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모르고 할머니 일어나 일어나야지 해서 정말 울컥했어요ㅠ It's so sad ㅠㅠ My family will be my biggest strength I also have tears in my eyes for no reason. Hearing Klang's story, I'm getting into it😭 Here's the story in the song It seems to be contained, if I think about it He was a dad who didn't come across much and only avoided. Rather, if you sleep comfortably in the sky, Emotions and actions change. Breathing I miss my father and my father I also want to raise my voice. You keep working hard for me, but before you go It's sadder if I can't say I love you Our English teacher died when we were very young. Her grandmother died because she did not know the word Don't know, get up and get up her grandma So I was really crying. 문득생각해보니 봄이 클랑님이고 여름이어머니 분이라면 그리고 겨울이 아버지 분이라면 겨울아 빨리와 라는 기분이에요ㅠ
It is a MASTERPIECE of a song. As she said in the album description, she doesn't want the emotion of the song to be too obvious and be a distraction. Yet, she filled the melody with twistS and turns that adds that "obvious" layer to the poetic lyrics. "I've picked a bunch of early spring.. A cup filled with starry summer night" . 😭😭
별다른 미사여구 빼고 담백하게 표현하자면..그냥..사랑합니다. 덕분에 21년의 끝자락에서 서서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브 포엠의 동명의 곡 러브 포엠에 얼이 나갈 정도로 한눈에 반한 사랑과 같이 꽂혀서 몇달을 내내 들었었는데 이번 조각집 앨범은 5곡 전부.. 그렇네요. 멋진 아티스트,음악가,스토리텔러의 행보를 보여줘서 정말 감사랑합니다🧩
Many of artists hesitate to release ballad songs in the middle of christmas and everyone used to listening upbeat or carol songs.here our girl released her pieces( expect drama all of them ballad &slow).she's really something.she takes risk everytime without any fear.It's remind me her coin lyrics ( " Since it's the final round I'll go hard and have no regrets" , " I can't die, I'm all-in, all-in" , "Bloody every game I risk my life like a bullfight.." ).I mean she really mean it.I'm so happy and proud for you girl.she finally come to the point where she can freely release her album at anytime & anywhere.We really appriciate your last present girl(it's really a christmas gift for us uaena).I really look forward to seeing your growth in 2022 as well.Please universe be kind to her and let her welcome her 30s without any drama(I'm really worried about those nonsense dating rumors,so stay away you sick people from our angel)🥺💜️Borahae.Fighting international uaena 💪💜️
@@mydvillar4229 yes,i have the same fear.no matter what decision she takes we always love her support her.our girl went through a lot in her 13 years of career.she deserved the best out of best.everyone knows ueana is not a toxic fandom.I'm afraid of the other party.fans should think idols have their personal life & they are human too.they are not puppets.toxic fans should get out from their imaginary world.don't treat idols like your private property.give them their space and freedom.They comfort us so we should supposed to do the same thing for them.
I love her and she can date anyone she want. Everyone know uaena is not a toxic fandom. What i'm afraid is the hate she'll get from the other party if she date a celebrity.
봄 한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이거 보고 우리 언니는 정말 천재다 라고 했었는데 겨울잠의 가사였다니.. 아이유는 무지막지한 천재야..
멋진 프로듀서이자 동시에 스토리텔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봄 몇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ㅠㅠ 천재다 천재 울 아가수 🙌🏻🥺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나요ㅠ
이거 인스타에 올라왔던 거에요?
@@무쟈파 이런 호들갑 보면 괜히 열받음
때 이른 봄 몇 송이 꺾어다
너의 방 문 앞에 두었어
긴 잠 실컷 자고 나오면
그때쯤엔 예쁘게 피어 있겠다
별 띄운 여름 한 컵 따라다
너의 머리맡에 두었어
금세 다 녹아버릴 텐데
너는 아직 혼자 쉬고 싶은가 봐
너 없이 보는 첫 봄이, 여름이
괜히 왜 이렇게 예쁘니
다 가기 전에 널 보여줘야 하는데
음-음, 꼭 봐야 하는데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 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음-, 음-
빼곡한 가을 한 장 접어다
너의 우체통에 넣었어
가장 좋았던 문장 아래 밑줄 그어
나 만나면 읽어줄래?
새하얀 겨울 한숨 속에다
나의 혼잣말을 담았어
줄곧 잘 참아내다가도
가끔은 철없이 보고 싶어
새삼 차가운 연말의 공기가
뼈 틈 사이사이 시려와
움츠려 있을 너의 그 마른 어깨를
꼭 안아줘야 하는데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 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음-, 음-
감사해요😊
슬프지만 가장 아름다운 노래.
@@user-wq6fd9ey9b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 행복해지셨다면 이 분노는 왜 그런건지 연이 된다면 다시 물어보고 싶네요 빈말아니고...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살아보니 누굴 미워하는것도 결국엔 사랑하는 감정이더라구요
22년 한해는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bokinko1086 와..저걸 이렇게 대처하시다니...한 수 배워갑니다...
@@bokinko1086 존경스럽네요...
좋은 겨울 보내시길 바라고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 눌렀더니 1천 됨ㅎㅎ
@@bokinko1086 와...그 가수에 그 팬 답다 진짜 멋집니다
엄마가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지셨어요 입원한지 2주가 되었네요 의식을 찾다, 잃다 하다가 결국에 합병증이 3개가 한꺼번에와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오늘 들었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지금 엄마는 꿈을 꾸고있는 상태와 같다고하니까 이 노래가 생각났어요. 우리 엄마도 어서 잠을 다 자고일어났으면 좋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
10월 25일 엄마가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아직 기억이 온전치않아서 지금이 2000년대 초반인줄알고있긴하지만 다시 일어난걸 보니까 너무 기뻐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꼭 기적이 생기길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꼭 꿈에서 깨어나실꺼예요.
기도드립니다
기도할게요♡
갈피를 못 잡아 어영부영 하던 10대 후반, 죽을만큼 슬프고 우울했던 20 초반, 심적으로 큰 짐을 이고 가던 20대 중반, 잘 참아내다가 갑자기 넘어졌던 20대 후반, 그리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30대초반의 나. 힘들었지만 모든 역경과 고난을 잘 견대내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 와 함께 했던 아이유 그리고 수많은 노래들. 너무 고마워!! 조금 더 내가 개인적인 목표에 조금 더 가까워지면, 한번 만나서 고마웠다고 직접 만나 인사 하고 싶은 아이유. 2022년 올해도 잘 부탁한다. 올 연말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할께!! 나도 힘내서 살아볼께
잘 부른 노래에는 칭찬이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저도 동감이네요
예쁜 노랫말이 마치 우리이야기 같아서 7살 딸아이랑 제가 제일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예요
딸아이가 쉬고있는 수목장 예쁜 반송 나무 앞에서 같이 이노래 들으면서 실컨 울고 웃는답니다.... 훗날 다시 만나면 꼭 팔배개해주고 같이 누워서 이노래 듣고싶네요
생각없이 보던 댓글 중 순간 가슴속에 아픔이 훅 파고드는 글이네요. 상상도 못할 아픈 시간 보내셨을꺼고 보내고 있고 보내실텐데 항상 힘내시고 함께했던 아름다웠던 시간으로 울기보다 웃는 시간 더 가지시길 바랄께요..! 행복하게 다시 팔배게 해주실 그날까지!
버텨주셔서..감사합니다 ❤
마음이 아프네요.ㅠ..위로를 보냅니다.
얼마전에 12년동안 키워왔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노래 구절중에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거지?” 라는 구절이 정말 제 심정과 동일하더라구요 ㅠㅠ 덕분에 위로 한곡 잘 듣고 갑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도 2달 전에 12년동안 키웠던 멍멍이 강아지별로 보냈습니다.. 아직도 보고싶고 이 곡만 들으면 생각나서 눈물나요..ㅜㅜ
저도 15년 키운 강아지가 생각났어요 꼭 다시만나면 물어볼 것 같은 말들을 담은 가사에요
전 강아지를 키우지않습니다
키울땐 막상 너무좋다하는 기분이지만 다시
세상을떠날때 그생각이반대로 됩니다 전
목숨.작은 생명이 끊어지는 모습이
너무 슬픕니다 그래서 전 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그치만 사연자분과 같은
일을 당하게 된다면 평생울면서 살것같아요
내옆에있어주었던 친구인데 없어졌다니
쓸쓸하고 외로운 인생이 시작될꺼야 생각하지
만 그 강아지나 고양이의 울음소리.짖는소리가
한번이라도 듣고싶고 눈이 뜬 모습을 보고
싶을겁니다 그래도 사연자분 우리가
있으니 힘내세요
do not have a dog
When I grow up, I feel like I really like it, but again
When I die, my thoughts are reversed
Life. The appearance of a small life being cut off
So sad that's why I keep animals
No, but like the storyteller
If I get a job, I think I will cry for the rest of my life.
The friend who was by my side is gone
I think a lonely and lonely life will begin
But the dog or cat's cry. The sound of barking
I want to hear it at least once and see the way my eyes are opened
I would like to, but the storyteller, we
Stay strong.
저도 작년 12월 15년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이노래만 계속 들으며 위로받네요..ㅠㅠ 다들힘냅시다~
첫째 보내고나서 이노래로 정말 많이 위로받았는데 같은 마음이 여럿이었네요 아이유님께 정말 고마워요
무너질 듯한 슬픔을 저렇게 담담히 노래할 때까지 얼마나 슬픔을 삼켰을까…아이유 노래의 가사를 들으면 마흔살의 나 보다 어른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 자그마한 몸속에는 얼마나 깊고 넓은 바다가 있는 걸까…영원히 빛날 아이유 정말 소중해 …❤️
당신도 사람들에게 가장소중한존재인것
을까먹지마요
@@최옥희-x4l 당신도 소중해요^^
맞아요...
너무 어른스러워서 안쓰러울 정도예요...😍😂
지금 한 껏 나이 먹었다고 하는데
그래봤자 만30도 안된 애기인데...
가사 쓴 거 보면 넘 어른스러움~~👍
@@Gon-tc2qx 감사해요 당신도 세상에
꼭있어야 할존재입니다
@@sjchang4101 아이유는 점점
나이먹을수록 성숙해지고
더 사회생활에 적응하는것같아요
그렇지만 어렸을때 모습도 많이그리워요
누군가의 젊은 날을 이토록 아쉽고, 고맙게 떠나보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당신의 30대는 우리에게 뿌린 그 많은 다정을 다 돌려받는 시기이길
지나가다 마지막문장에 괜스레 울컥하네요..
소중한 저의 친구가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하다 올해 초 벚꽃이 피던 날 저의 곁을 떠났어요
대학을 다시 준비해보겠다는 친구의 말에 많이 괜찮아졌구나 싶어서 마음을 놓았던 순간에 별이 되어버려서 안심을 한 제가 너무 미웠고, 장례식에서 펑펑 울다가 다음 날 학점 챙기겠다고 학교 가서 출석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졌었어요
처음으로 항우울제 약도 처방받아서 잠시 복용해보고 친구도 저의 잘 사는 모습을 보고싶어할거다 라는 위로도 받아봤지만
제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고 그냥 마냥 친구가 너무 보고싶은 마음만 생각만 들었어요
슬픔에 잠식될 것 같을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그 날 제 안에 모든 눈물을 다 쏟아냈던 것 같아요
같이 벚꽃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같이 경주 여행 가기로 했었는데, 겨울에 슈가슈가룬 귀마개 하고 놀기로 했었는데
저의 스무살 여름 가을 겨울 다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한해가 끝나가네요
이 겨울이 끝나고 다시 봄이 되어 벚꽃이 핀다는 기사를 봐도 친구의 기일이 되어도 저는 제 친구가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요
우리 다시 만나면 그 날 듣고싶은 말도 많고 하고싶은 말도 너무 많아 진짜 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친구야
이런친구 분이 계셔서
친구가 계시는 동안 그나마
숨을 쉬지 않았을까요
별이 된 친구가 더 반짝이도록 평안지도록
기도뿐이 최선인것 같아요 친구몫까지 더욱더 힘내고
사시길 친구도 바랄겁니다
그리고 친구도 엄청 고마워할겁니다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했어요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니 아픔도 추억이 되어 일상 생활에 잔잔함으로 남더군요 문득 문득 생각나서 눈물이 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네요 힘내시구요 친구분 몫까지 행복했으면 합니다
힘내요 .. 두 동생을 잡지 못하고 허망하게 보낸 못난 맏언니가..
힘내세요.
힘내세요..
20대의 아이유 고마워요.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허투루 쓰는 법이 없는 아티스트
덕분에 2021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설리가 유독 보고싶은 밤이다
아니 진짜......
이런 노래가 되기까지 우리 언니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까... 늘 강인한 언니였지만 연달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속으론 얼마나 무너져야 했을까 그렇게 속으로 울면서 한 자 한 자 썼겠지...
봄 몇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Yêu em
봄 한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줌이 모여 사계절이 되듯이 여러 조각조각이 모여 한 사람이 되는 노래 겨울잠..
이 앨범을 통해 더욱 확실해졌음 아이유의 30대를 아이유만큼 나도 기대되고 설렘
그래서 나도 나이 먹는 게 두렵지 않아졌음
가사가 참 예술이네 누구를 넣어도 대입 가능하지만 진짜 그리운 누군가가 생각나기도 하고 예전에 방황하던 자신이 떠오르기도 하고 ,,
얼마전에 14살 강아지가 제 옆에서 낮잠을 자다가 긴잠을 자게 되었는데
'내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이 가사를 들으니 그 때가 생각이 나서 또 울었네요 그래도 안 아프게 간 우리 애기 너무 고맙고 언젠가 또 만나면 그동안 뭐하고 놀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매일 보고싶어~
아이유 처럼 저렇게 어떻게 감정 잡으며 노래 잘하는 분은 없음....
글고 너무 감성적임 ㅠㅠ
감정 전달은 원래도 1티어였는데 더 늘었네….. 정말 최고다… 그냥 진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전속 뽀글머리 e aí, hater, vai chorar?
0티어 아이유
@@bruno.theseven No. Not hater. That is the best complient in Korea.
겨울잠 가사 너무 사랑해요ㅠ
봄 한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진짜 시적 가사 대박ㅜ
저 가사를 쓰면서 저 노래를 불러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을지 이제는 덤덤히 부를 수 있을 만큼 삼켜온게 보여
정말 한줄 한줄, 별 띄운 여름을 따르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흔적이 느껴진다. 가사만 읽어도 한 편의 시인데, 멜로디랑 아이유의 목소리가 더해지니까 한 폭의 그림이 되네.
20대 후반입니다. 아이유님 덕분에 이제는 나이드는게 두렵지않고 여전히 빛날수있다는걸 깨닫게 되어 오히려 기대되어집니다. 동시대에 비슷한 연령대에 아이유님이 계셔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늙으면 빛나는게 어디있냐 저무는거지ㅋㅋ
@@christmassongs9457 빛날수도 있지 말을 참 기분나쁘게 하시네요
@@christmassongs9457 일단 님은 실패신듯?
@@christmassongs9457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누군가는 빛나는 거고 누군가는 평생 그 느낌을 도저히 이해 못하고 그저 저물어 가는 거고..
@@christmassongs9457 님같은 사람은 저무는거고 ㅇㅇ
celebrity로 우리를 위로 하던 언니는
사실 진짜 많이 그리워 하고 보고싶어했구나
언니가 무너지지 않았듯, 우리도 무너지지 않을게
연말에 고마워요!💜
아이유한테는 친구였던 연예인들이 유난히 빨리 떠나버린 심정을.. 왜인지 이 노래 들으면서 느껴지는듯..ㅠㅠ
혼자 소복소복 쌓이는 눈 맞으면서 눈길 걷는 느낌의 노래..
이렇게 또 연말선물을 주네 우리 지은쓰🥺💜앨범 나온 이후로 계속 잘때마다 이노래 들으면서 자는데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져.올해의 마지막날인 오늘도 겨울잠 들으면서 마음 편하게 잘게 지은이도 편한밤이 되길🌙💜
가사가 너무 이뻐서
반주가 너무 이뻐서
가사와 반주가 너무 잘어울려서
너무 따뜻한 느낌이들어서
연말에 참 고생했다고 잘 버텼다고 잘했다고 이런 노래를 선물받는것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가사도 가사고 반부도 반주 지만 아이유가 가장 이쁘지
나도 아이유처럼 20대의 마지막이구나
93년생은 내일 30대의 길을 가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아!!
소중한 것을 잃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시같은 노랫말..
노래 고마워요 징쨩
댓글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마자여 공감 저두 소중한 막내삼촌 잃었어여 갑자기 어느날 갑자기 평소 같이 똑같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일어나서 똑같은 일상 생활을 하고 똑같은 저녁밥을 먹고 똑같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평화로운 어느날 밤이 였어요 이모가 전화가 왔어요 떠났다고 믿기지도 않고 슬펐죠 ㅜㅜ 이런댓 침착한 적은것도 지금이니 가능하지 그당시엔 상상도 못했어요
조각집의 곡 설명을 보니 이곡이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낸 후 혼자 맞이하는 첫 1년을 그린 곡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본인이 더이상 무뎌지지않을만큼 부르면서 얼마나 많은 상실을 느끼고 또 그리워했을런지 감히 상상은 안되지만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이별을 보내는 방식이 각자 다르단걸 알게해주는 곡이기도 한거 같아요 소리내어 큰소리며 울부짖으며 떠나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 곡처럼 아스라히 떠나보내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게해주는 곡이네요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란 걸 그들은 알아주겠지. 라는 앨범 설명이 참 눈물난다
정말 고마운 사람, 다가올 30대에는 벅찬 만남만이 가득하길 🌸💜
가사가 너무 예쁘고 너무 슬프다
보고 싶은 누군가를 다시는 볼 수 없어 견뎌내야하는 감정을 잘 표현한 노래
저도 동감이네요
헉 라이브라니..
아이유 앨범 나올때 항상 그랬던 것처럼 무슨 노래일까하고 들었는데 바로 눈물 흘린 노래
2021년 가장 힘들었던 아픔을 비슷한 아픔을 겪은 노래로 함께 나눈 것 같아 감사해요
TMI인데요 이번 엘범은 원래 있던 미발매곡들을 모아서 정식발매를 한 엘범인데요 역시 아이유는 예쁘네요←이게 본론입니다.
@@lost_child 다른건 다 풀로 부른게 있는데 겨울잠은 짧게 부른 것밖에 없는 걸로 알아서 (또 유일하게 겨울잠만 못들어봤어서..!) 듣자마자 감동받았어요
네 아이유님은 아름다우시죠 ㅎㅎ
힘들고 치질때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때 가족을 찾는게 아닌 친구를 기다리는것이 아닌 아이유님의 노래를 먼저 찾게 된다. 정말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을때 매순간 먼저 다가와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주듯 따뜻한 노랫말을 불러줄때. 그런 순간들이 있었기에 내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있고 살아올 수 있었던게 아닐까? 정말 아이유란 이름에 이지은이란 이름에는 참 신비한 힘이 있는 것 같다.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살아있는 에세이 시집 같아요 .. 그냥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대단함 도대체 어떤 삶을 살으셨으면 감정을 저런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저 빛이네요 진짜루 ㅠㅠㅠ ❤️
빈아 꼭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서 언젠가 만나자. 그때도 예쁘게 웃어줄거지? 많이 보고싶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있어. 맛있는 밥 많이 먹구 하고싶었던 일들 다 하면서 행복해야 해. 또 보자❤️
아이유님 목소리는 가사에 집중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죽고 싶었던 날들이 많았는데 살아서 다행이라고 느끼게해준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언니인것 같아
라이브가 음원이랑 별 다른점이 없다니... 너무 안정적인데 거기다 음색도 너무 좋다.. 한국 원탑인 데엔 다 이유가 있네
처음 이 곡을 들었던 퇴근길에선 지하철인 것도 잊고 많이 울었다. 그때가 소중한 이를 떠나보낸지 딱 계절 한 바퀴를 돌았을 즈음이었다. 그 후로 한 두 번 더 들었나. 가사가 귀에 꽂힐 때면 어김없이 눈물이 나서 결국 재생 목록에서도 지웠다. 앨범 설명을 읽었는데 그런 구절이 있더라,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란 걸 그들은 알아주겠지.
굳어 지기 전에 얼마나 많이 무너졌던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난 아직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여전히 무너진다. 그럼에도 이 곡이 위로가 되는 건 이제 무너지지 않는다는 저 말이 언젠가 나에게도 올거라는 그런 믿음 때문이고, 이 곡과 함께 저 문장을 덧붙여준 아이유에게 너무도 감사하다. 나도 언젠가는 이 노래를 들어도 무너지지 않겠지
댓글 보다 울었어요 ㅠ
잘쎃ㅎ다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솔직히 마음은 너무 무너지는데
무너지지않는다
이 문장 하나가 버티게해주는
저도 댓글보다가 울었어요.. 힘내세요
님이 이 노래를 듣고 무뎌지는 날이 오기를 저도 같이 바라볼게요...
아이유는 음악인으로 20대에 모든걸 쏟아부어 완벽하게 다 이루고 성공해서 더이상 어떻게 더 발전할 수가 있을까싶지만 왠지 30대되어서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것같다..
연말에 조각집 앨범으로 한해를 위로받고 마음따뜻해지네요♡♡
봄한송이,여름한컵,가을한장,겨울한숨 가사가 이쁜 노래❤
왜 다들 아이유한테 와서 열광하냐
우리나라 사람들 언제나 아이유한테는
진심인 게 진짜 너무 가슴 뭉클함
마치 여왕 같은 존재
혼자 댓글 몇개를..
가사 하나하나 꾹꾹 눌러담아 녹여내는 유일한 가수가 아닐까 싶네요..
연말 최고의 선물입니다 🥺
엊그제 제가 너무 사랑으로 키우고 아끼던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저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외롭게 보낸게 자꾸 너무 미안한데, 처음하는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아직은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노래 가사 처럼 꼭 꺠어나면 무슨 꿈을 꿨는지, 어땠는지, 나의 사랑은 모자라지 않았는지, 외롭지는 않았는지 그렇게 다 오래오래 길게 물어보고 대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래된 유애나로서 언제나 언니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이렇게 들을 때 마다 아픈 노래가 생겼는데도 아마 계속 아파하면서 들을거 같아요.
만두야 잘자고, 우리 꼭 그 때 아침처럼 같이 산책하고 같이있자
힘내요..!
천국의 들판에서 주인님을 기다리며 달리고있늘겁니다 먼훗날 다시 만나게 될때 제일먼저 마중나와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2019년에 콘서트를 갔어요. 제 생에 첫 콘서트였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첫곡 언러키가 너무 슬프게 느껴져서 눈물이 계속 났어요. 중학생부터 지금 스물다섯이 될때까지 언니의 노래를 들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대에 살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항상 고맙고 잘 듣고 있어요. 따뜻한 겨울 되시길 기도할게요.
지금의 나한테 이런 가사, 이런 노래를 불러준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따뜻해져요 내가 지금 이런건 겨울잠을 자서 그런 것 뿐이고.. 다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벅차고.. 고마워요
2021년의 마지막 날까지 최고의 선물을 주시면서 20대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네요 ㅠㅠ 늘 유애나 곁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셔서 고마워요. 30대 아이유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이유는 매노래마다 레전드를쓰네... 매번 들을때마다 미쳤다 이러고 있음ㅋㅋㅋ 같은 시대를 살아가서 행복하다..
최근 일년동안 열심히 준비한 임용고시에서 불합격을 받고 너무 힘들었고, 가족들 친구들 남자친구 앞에서 이제 담담한 척 웃어보였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이유 노래를 듣고싶어서 찾다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슬픔이라는 겨울잠에서 벗어나 다시 열심히 움직이라는 메세지같아서 누구의 말보다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좋은 노래 만들어준 이지은 너무 고마워요..❤️
Hope this song brought you se comfort. Hope you find strength to get through and find yourself in the other side with more positive and happier year. Best wishes.
그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앞으로의 님의 시간에 크나큰 용기가 될거라는 말을 하려다ᆢᆢ 그러나 그런 딸의 뒷모습을 말없이 바라보는 나이든 엄마의 마음으로 내내 응원한다고 마음을 전합니다 ㆍ 귀한 일년이었고 수고하신 한해였고 홀로의싸움을 하셨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몇달전 우연히 본 글인데요 어떤 분이 “아이유 님이 4계절을 짧게표현 한다면?” 이란 제목에 아이유님 께서 봄한송이,여름한컵,가을한장,겨울한숨 이라고 표현하셧다 했는데 겨울잠 가사에 담겨있네요 소름돋아요!! ㅠㅠ
겨울잠은 더 단단해진 아이유 스물아홉의 사계절을 담은 곡 같다 언니의 많은 감정들은 알 수 있는 노래 세상에 나와서 그저 감사할 따름..🤍 내 가수 최고! 아가수최고! 징짱 최고!!!🍀💗💗
우주 여행을 떠난 빈아 어떤 꿈이었는지 나중에 말해줘
지금 빈이가 아주 좋은 꿈을 꾸고 있으니까
나중에 일어나서 말해줄 거예요 꼭..
@minchoman재미없어 찐따야..
@minchoman 문빈씨 말하는 듯요
아로하 열심히 빈이 몫까지 살아봅시다! 우리 힘내요!
우주여행을 떠난 무현아 어떤꿈이였는지 나중에 말해줘
겨울잠 답가
때 늦은 아침 방문 열어보니
나의 방 문 앞에 놓여진
긴 잠 동안 네가 두고간
봄 몇 송이 예쁘게 피어 있구나
작은 별 녹아내린 머리맡
더위에 이슬진 여름 한 컵
금세 벌컥 마셔버리고
너를 찾아 눈 비비며 잠을 깬다
너 없이 보는 첫 봄을, 여름을
품에 다 담아 주고 싶어
다 가기 전에 널 데려와야 하는데
음-음 함께 이고 싶은데
네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기억 그대로 보고 싶구나
내가 꾼 꿈 속에
너를 만나 미소 지은 순간을
이야기해 줄꺼야
음-. 음-
빗겨진 거리 한 참 거닐다
가을을 써 내리다 담아둔
가장 아쉬운 문장 아래 밑줄 그어
너 만나면 물어볼래
사랑히 쌓인 혼잣말 모아
한숨에 담아낼 겨울에
줄곧 못 참아내다가
이 지금도 철 없이 보고 싶어
새삼 시려운 손끝을 녹이다
놓친 너의 손이 그리워
갈 곳을 잃은 너의 그 작은 두 손을
꼭 잡아줘야 하는데
네게 기대어 조각잠을 자던
그 기억 그대로 보고 싶구나
내가 꾼 꿈 속에
너를 만나 미소 지은 순간을
이야기해 줄꺼야
음-. 음-
누군가를 위로 할 줄 아는 사람도, 위로 받아 마땅하기에 답가를 써 봅니다.
와..저 정말 감동 받아서 댓글 처음 씁니다..답가에 이것만큼 어울리는 가사는 없을 것 같네요 이 글 아이유님이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ㅜ
@@rldus4738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침부터 뭉클해지네요, 좋은 답가 감사해요
@@tjdwls1220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진짜 힘들때들으면 바로 눈물날꺼 같은 위로가 되는 노래다..ㅠㅠ
너무 좋아요❤
봄 한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겨울 한 숨
10대를 봐왔고 20대를 지나며 이제는 30대가 되는 아이유의 날들이 더 기대가 됩니다❤🌟💎 기다렸던 곡들로 2021년의 마지막 시간을 위로 받았네요👍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세용💕
아버지가 지난 초겨울에 돌아가셨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이제 아버지가 안계신 첫번째 봄이 오네요….
또 여름 가을 겨울 또 봄……
그렇게 조금씩 익숙해 지려나요 기쁜일 슬픈일 삶의 순간 순간 함께 하지 못하는게 정말 슬프네요…
힘내세요..
노래 설명을 보니 가사 하나하나의 의미가 느껴지네요.
올해는 이별이 많은 한 해였는데 겨울잠 노래가 이번 한 해를 돌아보게 해주네요.
내년에는 이별보다 만남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유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내년에도 좋은 곡 많이 들려주세요~~
혹시 노래설명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lyl1322 멜론같은 음원사이트 가셔서 곡정보 or 앨범정보 보면 볼 수 있어요
She seems to have a great understanding about life. She has a knack with words too and with these two qualities, she really out here writing this beautiful song which even with translated lyrics reached me, as the audience. I can only wonder how beautiful it was in its original language as certain phrases really cant be translated to its intended meaning with English.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다. 올해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모습 그대로 잠들 엇구나 깨어나면 이야기 해줄 거지? 라는 말이 내 마음을 움지겼다.
설리,문빈,종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게 웃길
미공개들을 발매하지 않은 언니만의 이유들이 있잖아요! 그걸 애나들도 잘 알구 ㅠㅠ 🥺 팬들이 발매를 원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조각집을 천천히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 2021년 언니 덕분에 사랑하는 법 사랑받는 법을 다 배웠던 거 같아요. 언니의 찬란하게 빛날 30대도 우리가 꼭 함께할게요 ❤️ 구태여 조각들을 하나로 모아 집을 지어줘서 고맙습니다 ✨
이 노래는 유독 더 가창력이 잘 드러나는 곡인 것 같아요. 긴 호흡으로 감정이 안 깨지고 진짜 말하는 것 같음
한국인의 정서를 정확히 표현하는 가수...한국인을 위한 가수...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아이유
Los fans internacionales también la amamos mucho. ❤️
O mundo inteiro ama a IU.
우리빈이,,, 사랑한다 오래도록 기억할게 지금처럼 늘 우린 함께야
노래가 잘팔리거나 잘나가는거에 집중해서 노래를부른다기보단 듣는사람의 마음에 와닿고 위로를 전해주는거에 중점을두고 부르는느낌이 전해져와서좋았어요 막고음내지르고 자극적이고큰임팩트가있지않아도 이런 잔잔하고천천히마음을어루만져주는노래가 더좋은것같네요
today is the end of the year, and let's all admit meeting knowing, and stanning IU is one of the best thing happened to us.
내가 이래서 언니를 사랑해....너무 좋잖어ㅜ
잠을 주제로 노래하는 아이유는 항상 옳다.
이번 앨범의 키포인트는 신곡 겨울잠과 함께 기존 앨범에 실리지 않았지만 미발매곡 등으로 우리가 많이 듣던 드라마, 정거장, 너 그리고 레브레터가 앨범에 실려서 아이유 본인의 지난 20대를 정리하는 느낌인 듯해요. 덕분에 2021도 감사했어요💌
조각집 앨범 중에서 겨울잠이 제 최애곡이 됐어요... 가사를 어쩜 이렇게 잘 쓰는지 ㅠㅠ 역시 최고... 들을 때마다 너무 뭉클해요 30대 아이유의 음악이 진짜 너무나도 기대된다
😊😊😊😊😊
연예인을 이렇게까지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아이유는 6년째 너무 사랑하고 있어요 아이유가 가사에 담아내는 생각과 가치관 이지은이 보여주는 행동과 진실한 마음이 저를 오랜 시간 유애나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ㅜㅜ 앞으로도 내 연예인은 아이유뿐이에요ㅜㅜ 유애나 곁에 오래 머물러 줘요 지니ㅜㅜ
wowww,,so cute uaena
나의 가수는 점점 예술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구나 ㅠㅠ
저는 작년 1월에 아버지를 떠나보내었어요. 문득 출근길에 들은 곡에 ..너무나 제 마음을 투영해주는 것 같은 가사들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ㅜ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이라면. 이 가사와 아이유님의 노래에 울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감사해요. 제 안에 남아 숨쉬는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어서...
너무슬퍼요ㅠ 가족이 제일 힘이될텐데
저도 아무이유 없이 눈물만글썽거리는데
클랑님의 사연을 들어보니 더욱
이입이되네요😭 여기 노래에 사연이
담겨있는것같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별로마주치고 피하기만하던 아빠였는데
오히려 하늘로 편히잠들시면 더
감정과 행동이달라지죠ㅠ 숨쉬는
아버지가 그립기도하고 아버지
목소리를 들고 싶기도하죠 저희를
위해 계속고생하시는데 가시기전에
사랑해라는 말도못하면 더슬프죠
저희 영어선생님은 엄청어릴때 죽음
이란 단어를몰라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모르고 할머니 일어나 일어나야지
해서 정말 울컥했어요ㅠ
It's so sad ㅠㅠ My family will be my biggest strength
I also have tears in my eyes for no reason.
Hearing Klang's story,
I'm getting into it😭 Here's the story in the song
It seems to be contained, if I think about it
He was a dad who didn't come across much and only avoided.
Rather, if you sleep comfortably in the sky,
Emotions and actions change. Breathing
I miss my father and my father
I also want to raise my voice.
You keep working hard for me, but before you go
It's sadder if I can't say I love you
Our English teacher died when we were very young.
Her grandmother died because she did not know the word
Don't know, get up and get up her grandma
So I was really crying.
문득생각해보니 봄이 클랑님이고
여름이어머니 분이라면 그리고
겨울이 아버지 분이라면
겨울아 빨리와 라는 기분이에요ㅠ
아버님이 어떤 꿈을 꾸셨는지 꼭 들려주실 거예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
지은언니 덕분에 따뜻한 겨울 보낼 것 같아요❤️
It is a MASTERPIECE of a song. As she said in the album description, she doesn't want the emotion of the song to be too obvious and be a distraction. Yet, she filled the melody with twistS and turns that adds that "obvious" layer to the poetic lyrics. "I've picked a bunch of early spring.. A cup filled with starry summer night" . 😭😭
이 곡은 들으면서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나요. 노래에서 아픔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또 처절하게 표현한게 아니라 덤덤하게 표현한게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we’re so lucky that this world have such an artist like you
아이유의 음악에는 "울림"이 있다...
언제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ㅠ
진짜 2021년 말일에 듣고 있자니
울컥하면서도 차분하면서도...
아이유의 20대가 이렇게 막을 내리니 쓴 기분도 들지만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해 고맙기만 해요 저의 1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응원할게요
20년을 함께해줬던 강아지가 떠난지 한달 좀 넘었어요 꾹꾹 참다가 너무 보고싶을때마다 듣는 소중하고 고마운 노래에요 지은언니 사랑하고 고마워요
언니의 20대는 정말 그 누구보다 찬란했고 아름다웠어요 언니의 20대를 바라보며 팬이 되고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한 추억으로 가지고 있게 될거 같아요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의 언니의 모습도 언제나 응원할게요❣
그냥 잔잔한노래라 생각하고 계속듣다가 댓글에 다들 슬프대서 곡설명 보고왔는데. 그뒤로 들을때마다 계속 울고있음 .ㅜㅜ
난 가끔 철없이 보고싶다라는 부분에서 계속 터지네요..ㅜ
이번 앨범전체 자작곡보며 가사에 영어 단한줄없고 강성뿜뿜 시를 귀로 듣는거같아서 좋아요.
2021년 따듯한 봄의 라일락향기로 시작했던앨범은 추운겨울의 자장가를 불러주며 마무리하네요
코로나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사람들에게 힐링이되는 노래인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가 됐구나 자랑스럽다 내 친구
부럽네.. 저렇게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뭘까 그리고 질투심 자랑질도 아닌 아이유라는 존재를 뒤에서 더욱 밝게 빛춰주는 좋은 진정한 친구다
잘은 모르지만 지은님은 좋은 사람이셨구나 싶네... 이런 분들이 자주 댓글 달아주고 응원해주니.. 진짜 좋은 사람인가보다
진짜 보자마자 몇분동안 입 다물지 못했던 노래..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그 느낌으로 돌아가고 싶다..
또 그 감정 느낄 수 있게
아이유님을 설명하는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그냥 아이유라서 좋다♡♡ 노래 감사합니다♡♡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지낼때 겨울잠을 들었어요 감사해요 아이유님 지금은 살려고 들어요
고마워 지은. 내 위로이고 사랑이고 기쁨이어서. 새해에도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별다른 미사여구 빼고 담백하게 표현하자면..그냥..사랑합니다.
덕분에 21년의 끝자락에서 서서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브 포엠의 동명의 곡 러브 포엠에 얼이 나갈 정도로
한눈에 반한 사랑과 같이 꽂혀서 몇달을 내내 들었었는데
이번 조각집 앨범은 5곡 전부.. 그렇네요.
멋진 아티스트,음악가,스토리텔러의 행보를 보여줘서 정말 감사랑합니다🧩
나는 언니의 곡으로 힘듦을 버텼는데 지은 언니는 언니의 곡이 없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버텼어? 내가 들으면서 받은 위로를 한데 모아 보내주고 싶다
겨울잠 가사 표현 너무 예뻐.. 그 어떤 가수도 흉내낼 수 없는 표현력이다 증말...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고이는 조각집으로 일년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준 아이유 아티스트이에게. 감사드며 30의 감성이 기대되는 다음 앨범이 너무 기다려지는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운적이 거의 없는데 아이유님 노래만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올해의 마지막 선물같은 노래네요
몇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소중한 강아지가 내 무릎에서 쪽잠을 자던 모습 그대로 가서..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울지 않을 수가 없네..
Many of artists hesitate to release ballad songs in the middle of christmas and everyone used to listening upbeat or carol songs.here our girl released her pieces( expect drama all of them ballad &slow).she's really something.she takes risk everytime without any fear.It's remind me her coin lyrics ( " Since it's the final round I'll go hard and have no regrets" , " I can't die, I'm all-in, all-in" , "Bloody every game I risk my life like a bullfight.." ).I mean she really mean it.I'm so happy and proud for you girl.she finally come to the point where she can freely release her album at anytime & anywhere.We really appriciate your last present girl(it's really a christmas gift for us uaena).I really look forward to seeing your growth in 2022 as well.Please universe be kind to her and let her welcome her 30s without any drama(I'm really worried about those nonsense dating rumors,so stay away you sick people from our angel)🥺💜️Borahae.Fighting international uaena 💪💜️
Who cares dating rumors
She's dating or not we support our queen but I'm afraid for those fans of other party that might attack her
@@mydvillar4229 Yes other people's fans
@@mydvillar4229 yes,i have the same fear.no matter what decision she takes we always love her support her.our girl went through a lot in her 13 years of career.she deserved the best out of best.everyone knows ueana is not a toxic fandom.I'm afraid of the other party.fans should think idols have their personal life & they are human too.they are not puppets.toxic fans should get out from their imaginary world.don't treat idols like your private property.give them their space and freedom.They comfort us so we should supposed to do the same thing for them.
I love her and she can date anyone she want. Everyone know uaena is not a toxic fandom. What i'm afraid is the hate she'll get from the other party if she date a celebrity.
라이브 맞아? 진짜 들을수록 잘부른다..큐ㅠ
IU's live performance are better than to CD,thank you Jieuna for giving us many gifts this year, We love you
너무나도 반짝이고 예쁜 우리 빈아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해 넌 우리의 영원한 최고의 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