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너무 공감되고 설명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6평 때 커하로 백분위 99 찍을 땐 정말 읽을 때 기본 태도가 뭔 개소리야? 하면서 계속 절 이해시키려고 했었는데 6평 끝나고 긴장 풀린 나머지 타과목 한답시고 국어 놨다가 9평 2 찍었습니다... ㅋㅋ 딱 9평 전에 국어 양치기 하려다가 나 왜... 안 읽히지? 하는 느낌 들엇구요... 생각해보니 이땐 디폴트가 한 문장 읽고 음 그렇군. 음 그런가보네. 였는데 이 태도가 ㄹㅇ 문제였나 봅니다 내가 잘 읽었다는 착각.. 영상 보고 다시 좀 갈피를 잡은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ㅠㅠ 여쭤볼게 있는데요 저 원래 이때까지 비문학 풀때 표시에 집착하지 않고(그냥 동그라미랑 밑줄 정도, 의식하지 않고 그냥 표시했어요) 이해에 더 중점을 둬서 지문을 읽었는데, 기출을 마닳로 하다보니까 거기에는 비문학 쉬운지문은 이해하면서 읽어도 괜찮겠지만 어려운 지문은 표시를 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지문을 읽을때 표시하면서 읽는게 좋다고 (개념-네모, 중요 키워드-동그라미, 밑줄) 이런식으로 말해서 저번주부터 기출 풀때 의식적으로 표시하면서 풀고있는데 그렇게 푸니까 이해에 방해돼서 그런지ㅠㅠ 원래는 기출풀면 독서 (1-3)개 사이로 틀리는데 어제(2023 수능) 오늘 (2023 6모) 풀었는데 각각 독서 8개 11개 틀렸어요 ㅋㅋ ㅋㅋㅋㅋㅋ 갑자기 독서 감을 확 잃어버렸 어요...🥺 선생님 이건 그냥 제가 지문 표시하면서 읽는게 정말 안맞다는 거죠😭?? 다시 그냥 원래대로 동그라미랑 밑줄정도 의식하지 않고 표시하면서 이해에 더 중점을 두고 지문을 읽으면 될까요 🥺 근데 또 이번 수능에 어려운 지문 나오면 이해하기 어려워서 표시하면서 읽어야될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선생님의 도움이 정말 절실합니다❗️❗️
표시를 한다는 것은 (1) 머릿속에 각인 시키는 용도 (2) 기억이 안날 까봐 돌아갈 지점을 체크하는 용도 두 가지입니다. 표시의 유무보다는 이해를 내려놓고 글에 체크하는 것에 매몰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은데, 일단은 펜을 내려놓고 다른 지문들을 글로 대하면서 읽어보는 공부가 며칠이라도 필요하겠다 싶네요. 2023수능을 최근에 처음.. 푼 건가요?
@@AbsoluteKor 네…ㅠㅠ 작년에도 풀긴 풀었는데 기억이 아예 안나고 거의 처음푸는거예요🥺 선생님 또 제가 비문학 지문을 한번에 잘 읽고 최대한 서치를 안하려고 문제를 푸려다 보니 저도 모르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제에서 선지판단할때 지문에서 서치안하고 지문 읽은것을 바탕으로 뇌피셜로 푸는 습관이 있더라구요..ㅠㅠ 지문을 잘 이해했으면 괜찮겠지만, 2024수능 13 번 한비자 견해 1번 선지 같은경우는 제가 지문에서 확인안하고 바로 풀어서 그런가 아니면 선지 판단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가 판단하기 어려웠고 13번 틀렸어요 😱 최근에 계속 기출공부하면서 비문학에서 제일 쉬운 "윗글 내용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 문제 좀 적지않게 틀려서 고민이 많아요... 지문을 다 읽었어도 비문학 선지판단할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확인하고 맞는지 틀린지 답 확정하는게 올바른 방법인거죠?? 지문서치하는게 어디서 안좋다고 들어서 그런가 갑자기 비문학 감이 확 떨어졌어요ㅠㅠ 원래 비문학보다 문학을 못했는데.. 현재는 문학 (1-2)개 틀리고 비문학이 진짜 심각해요…^^ 막막허네요ㅜㅜ
선생님 조언대로 해보고 있는데, 비문학도 그렇지만 문학, 화작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드네요. 오답률 1위 문제가 화작에서 나오기도 하구.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몰래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국어 공부를 했거든요. 정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랑 저랑 일면식도 없긴 하지만, 꼭 1등급 맞고 선생님께 밥이라도 한 끼 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많은 영상들을 애청했습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만년 2등급인데 요새 사설 풀면 90점대 나오다가 최근 두 번 9모를 앞두고 푼 상상 모의고사에서 60, 70점대가 나온 후 왜이러지 하면서 제 태도들을 정리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명사화해야되는지 갈피를 좀 잡은 것 같습니다. 그라고 한 번만 더 여쭤보자면 저같이 2등급에서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않는 경우에는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백분위가 맨날 90초반에서 놀기에 더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자 여쭤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학생의 경우에는 틀리는 유형이나 자주 하는 잘못된 사고를 구체적으로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2등급이 계속 유지된다면 일단 1. 기본적인 문제들은 틀리지 않고, 고난도 3점에서 주로 틀리든지 2. 계속 반복적인 실수로 틀리면 안되는 문제를 틀리든지 둘 중 하나일텐데 전자라면, 그저 고난도라서 풀지 못했다, 이렇게 해결책 없는 문제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해당 문제를 풀 때 [시간 내에] 할 수 있었던, 해야 했던 사고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봐야 할 것 같아요. 후자의 경우라면 실수를 먼저 유형화하구요.
선지 제대로 안읽는거 어떻게 고치죠? 시에서도 비문학에서도 답인 이유를 보고 납득하는 과정이, 아 그래서 틀렸구나가 아니라, 어? 내가 선지에 이런 내용이 있다는 걸 놓쳐서 틀렸는데? 6모의 경우, 전 한 쪽만 길어진다고 읽을 때 생각 했음에도, 답을 보고 이게 왜 답이야? 하는 과정에서 어… 양쪽이네? 어… 뭐 이런식으로요. (사실 답이 안보여서 5번을 채크해버렸거든요…) 종종 시에서도 끊어낼 수 있는 속성이라는 걸(이건 대부분이 잘못읽었갰지만,,,) 놓치고… 제가 지문에 초점을 두고 선지를 빠르게 쳐내자라는 생각인데, 선지를 빠르게 읽어서 실수를 하는건지…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쭙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여태 오답 정리한다는 생각으로만 실모를 풀어 왔거든요. 그렇다 보니 기출도 사설도 둘 다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9월 모고 이후 실모들을 풀려고 하는데 그때 가져야 할 태도들 같은 것들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상 다 봤나요? 간단히만 말씀드린다면 오답(왜 답이 답이고 다른 선택지는 답이 아닌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했어야 하는 사고, 글을 읽을 때 생각했어야 하는 정도-그리고 처음에 읽을 때 찾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 이런 것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것부터가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들 감사해요. 학부모에요. 여기다 질문드려도 될까요? 아이가 모고에서 틀린거 당일 오자마자 그대로 뽑아서 다시 풀리면 거의 맞아요.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점 고칠수 있을까요? 물론 실력이 안좋아서 그런거겠지만 시간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기에 이런 질문드려요. 옆에서 볼수록 안타까워요. 아는것만 잘 풀었음 좋겠어요. 아이가 실전에서는 근거가 잘 안보인다는 말은 했어요.
th-cam.com/video/qPI7EtszRV0/w-d-xo.htmlsi=gbiPPuSZf9RQHZVL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ㅎㅎ 모의고사 분석 관련한 영상을 올려놨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직후의 그 제한 시간 안에서의 자신의 사고 흐름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쌤 ㅜㅜ 저만 알고 싶어요.. 발등에 불 떨어진 현역 고삼이인데 쌤 덕분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구체적인 행동 강령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
ㅎㅎ 흔들리지 말고 담담히, 매일 부족했던 어제를 보완하는 공부를 하길 바래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구!
@@AbsoluteKor 쌤… 증말 미쳐써여… 나머지 영상들 찾아볼수록 그저 GOAT… 학생들을 위해서 가르쳐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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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¹1
내 독해가 무너졌어
어쩌고 저쩌고~ 내 목숨을 가져가도 좋아 제발 돌아와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너무 공감되고 설명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6평 때 커하로 백분위 99 찍을 땐 정말 읽을 때 기본 태도가 뭔 개소리야? 하면서 계속 절 이해시키려고 했었는데 6평 끝나고 긴장 풀린 나머지 타과목 한답시고 국어 놨다가 9평 2 찍었습니다... ㅋㅋ 딱 9평 전에 국어 양치기 하려다가 나 왜... 안 읽히지? 하는 느낌 들엇구요... 생각해보니 이땐 디폴트가 한 문장 읽고 음 그렇군. 음 그런가보네. 였는데 이 태도가 ㄹㅇ 문제였나 봅니다 내가 잘 읽었다는 착각.. 영상 보고 다시 좀 갈피를 잡은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을 한다는 생각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시험보는 태도에 정교한 독해를 얹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요! 아직 시간 있습니다!
수능 6일 남기고 갑자기 독해력이 무너진거같다가 이런 영상을 발견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지금당장 해볼게요
@@무제-c8f 마지막 6일 잘 쓰세요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혼자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무작정 사설 모고만 더 풀었는데 다시 해봐야겠어요!😻 후기쓰겠습니다
모의고사 하나 푼 다음엔 쌤이 올린 모의고사 분석대로 한 번 해봐요! 5개 푸는 것보다 하나 제대로 보는게 훨씬 도움될겁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며칠전 실모 하나 풀었는데 정확하게 저런 느낌을 받아서 오늘 자기전까지 독해력 복구를 해봐야 겠네요!
글을 읽으며 글과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최초의 독해 공부를 다시 살려내고 시험장으로 갑시다! 금방 괜찮아져요 태도의 문제라서
감사합니다 잘 얻어가용 쌤 말투가 컬투쇼 같아서 잘들어와요
컬투쇼...요..?
ㅇㅈㅋㅋㅋㅋ 목소리 조으심
아 칭찬이구나
ㅎㅎ
선생님ㅠㅠ 여쭤볼게 있는데요 저 원래 이때까지 비문학 풀때 표시에 집착하지 않고(그냥 동그라미랑 밑줄 정도, 의식하지 않고 그냥 표시했어요) 이해에 더 중점을 둬서 지문을 읽었는데, 기출을 마닳로 하다보니까 거기에는 비문학 쉬운지문은 이해하면서 읽어도 괜찮겠지만 어려운 지문은 표시를 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지문을 읽을때 표시하면서 읽는게 좋다고 (개념-네모, 중요 키워드-동그라미, 밑줄) 이런식으로 말해서 저번주부터 기출 풀때 의식적으로 표시하면서 풀고있는데 그렇게 푸니까 이해에 방해돼서 그런지ㅠㅠ 원래는 기출풀면 독서 (1-3)개 사이로 틀리는데 어제(2023 수능) 오늘 (2023 6모)
풀었는데 각각 독서 8개 11개 틀렸어요 ㅋㅋ
ㅋㅋㅋㅋㅋ 갑자기 독서 감을 확 잃어버렸
어요...🥺
선생님 이건 그냥 제가 지문 표시하면서 읽는게 정말 안맞다는 거죠😭??
다시 그냥 원래대로 동그라미랑 밑줄정도 의식하지 않고 표시하면서 이해에 더 중점을 두고 지문을 읽으면 될까요 🥺
근데 또 이번 수능에 어려운 지문 나오면 이해하기 어려워서 표시하면서 읽어야될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선생님의 도움이 정말 절실합니다❗️❗️
표시를 한다는 것은 (1) 머릿속에 각인 시키는 용도 (2) 기억이 안날 까봐 돌아갈 지점을 체크하는 용도 두 가지입니다. 표시의 유무보다는 이해를 내려놓고 글에 체크하는 것에 매몰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은데, 일단은 펜을 내려놓고 다른 지문들을 글로 대하면서 읽어보는 공부가 며칠이라도 필요하겠다 싶네요. 2023수능을 최근에 처음.. 푼 건가요?
@@AbsoluteKor 네…ㅠㅠ 작년에도 풀긴 풀었는데 기억이 아예 안나고 거의 처음푸는거예요🥺
선생님 또 제가 비문학 지문을 한번에 잘 읽고 최대한 서치를 안하려고 문제를 푸려다 보니 저도 모르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제에서 선지판단할때 지문에서 서치안하고 지문 읽은것을 바탕으로 뇌피셜로 푸는 습관이 있더라구요..ㅠㅠ
지문을 잘 이해했으면 괜찮겠지만, 2024수능 13 번 한비자 견해 1번 선지 같은경우는 제가 지문에서 확인안하고 바로 풀어서 그런가 아니면 선지 판단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가 판단하기 어려웠고 13번 틀렸어요 😱
최근에 계속 기출공부하면서 비문학에서 제일 쉬운 "윗글 내용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 문제 좀 적지않게 틀려서 고민이 많아요...
지문을 다 읽었어도 비문학 선지판단할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확인하고 맞는지 틀린지 답 확정하는게 올바른 방법인거죠??
지문서치하는게 어디서 안좋다고 들어서 그런가 갑자기 비문학 감이 확 떨어졌어요ㅠㅠ
원래 비문학보다 문학을 못했는데.. 현재는 문학 (1-2)개 틀리고 비문학이 진짜 심각해요…^^ 막막허네요ㅜㅜ
딱 지금 내상황인데 감사합니둥
화이팅!! 다시 다져서 갑시다
비문학, 문학, 화작에 대한 감을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ㅠㅠ(슬럼프임 ㅠㅠ) 이렇게 하면 다시 그때의 감과 방법을 회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납득이 되네요. 영어에도 적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적용해서 시험 잘 받아보겠습니다. ^^
그 '감'을 더 선명한 나의 루틴과 행동 강령으로 다시 다지면 더 강해질 겁니다.
@@AbsoluteKor 고맙습니다!
선생님 조언대로 해보고 있는데, 비문학도 그렇지만 문학, 화작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드네요. 오답률 1위 문제가 화작에서 나오기도 하구.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몰래 선생님 영상들 보면서 국어 공부를 했거든요. 정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랑 저랑 일면식도 없긴 하지만, 꼭 1등급 맞고 선생님께 밥이라도 한 끼 사드리고 싶네요! ㅎㅎ
많은 영상들을 애청했습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만년 2등급인데 요새 사설 풀면 90점대 나오다가 최근 두 번 9모를 앞두고 푼 상상 모의고사에서 60, 70점대가 나온 후 왜이러지 하면서 제 태도들을 정리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명사화해야되는지 갈피를 좀 잡은 것 같습니다. 그라고 한 번만 더 여쭤보자면 저같이 2등급에서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않는 경우에는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백분위가 맨날 90초반에서 놀기에 더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자 여쭤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학생의 경우에는 틀리는 유형이나 자주 하는 잘못된 사고를 구체적으로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2등급이 계속 유지된다면 일단 1. 기본적인 문제들은 틀리지 않고, 고난도 3점에서 주로 틀리든지
2. 계속 반복적인 실수로 틀리면 안되는 문제를 틀리든지 둘 중 하나일텐데 전자라면, 그저 고난도라서 풀지 못했다, 이렇게 해결책 없는 문제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해당 문제를 풀 때 [시간 내에] 할 수 있었던, 해야 했던 사고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봐야 할 것 같아요. 후자의 경우라면 실수를 먼저 유형화하구요.
선지 제대로 안읽는거 어떻게 고치죠? 시에서도 비문학에서도 답인 이유를 보고 납득하는 과정이, 아 그래서 틀렸구나가 아니라, 어? 내가 선지에 이런 내용이 있다는 걸 놓쳐서 틀렸는데? 6모의 경우, 전 한 쪽만 길어진다고 읽을 때 생각 했음에도, 답을 보고 이게 왜 답이야? 하는 과정에서 어… 양쪽이네? 어… 뭐 이런식으로요. (사실 답이 안보여서 5번을 채크해버렸거든요…) 종종 시에서도 끊어낼 수 있는 속성이라는 걸(이건 대부분이 잘못읽었갰지만,,,) 놓치고… 제가 지문에 초점을 두고 선지를 빠르게 쳐내자라는 생각인데, 선지를 빠르게 읽어서 실수를 하는건지…ㅠㅠ
지문은 잘 읽었는데 선지를 쓱 훑는다면, 선지를 지문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그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그리세요. 이번 수능은 선지가 굉장히 까다로울 겁니다
최근 무너졌다고 느껴서 이 방법 사용하고 있는데 작년 수능 가나 복합지문처럼 대비를 잘 나눠야하는 지문도 이 방법을 사용하는 건가요? 예전에 읽혔던 지문도 너무 안 읽혀서요,,,,,ㅠㅠㅠ
이메일 보내세요 작년 수능 가나형 사고흐름을 보내줄게요
@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absolutekor@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 보냈습니다!
@@AbsoluteKor혹시 메일 읽어주실 수 있낭ㅅ
선생님 이번 9모 6등급을 받은 현역입니다 문학은 인강강사커리 타고 기출 10개년치 풀었는데 비문학은 아직 기출 풀고있습니다 앞으로 문학 독서는 무슨 공부를 해야하고 수능날 높4 가능할까요?...
높4 정도야 당연히 가능하겠죠
문제 상황부터 먼저 확인하세요. 기출은 그저 푼다고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뭘 물어보는지, 난 무얼 보지 못했고 어떤 생각을 못 했는지를 명확히 해야해요
@@AbsoluteKor 오답 영상 올려주신대로 다하고 독서랑 시 부분 많이 약한것 같습니다 ebs 대비 안했는데 지금이라도 수특 풀까요 무슨 문제를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user-ld8zg5yz5i absolutekor@naver.com 분석한 것 보내봐요 봐줄게
@@AbsoluteKor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쭙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여태 오답 정리한다는 생각으로만 실모를 풀어 왔거든요. 그렇다 보니 기출도 사설도 둘 다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9월 모고 이후 실모들을 풀려고 하는데 그때 가져야 할 태도들 같은 것들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상 다 봤나요? 간단히만 말씀드린다면
오답(왜 답이 답이고 다른 선택지는 답이 아닌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했어야 하는 사고, 글을 읽을 때 생각했어야 하는 정도-그리고 처음에 읽을 때 찾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
이런 것들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것부터가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6:00
좋은 영상들 감사해요. 학부모에요.
여기다 질문드려도 될까요?
아이가 모고에서 틀린거 당일 오자마자 그대로 뽑아서 다시 풀리면 거의 맞아요.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점 고칠수 있을까요? 물론 실력이 안좋아서 그런거겠지만 시간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기에 이런 질문드려요. 옆에서 볼수록 안타까워요. 아는것만 잘 풀었음 좋겠어요. 아이가 실전에서는 근거가 잘 안보인다는 말은 했어요.
th-cam.com/video/qPI7EtszRV0/w-d-xo.htmlsi=gbiPPuSZf9RQHZVL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ㅎㅎ 모의고사 분석 관련한 영상을 올려놨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직후의 그 제한 시간 안에서의 자신의 사고 흐름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걸 왜..모고가 끝나고 보게된걸까..?ㅠㅠ
수능 후가 아니니 괜찮아요 ㅎㅎ
시험기간?주제?목
전자기기만 며칠 차단해도 술술 읽히던데..
국어는 너무 운빨 같아요 ㅠㅜ
언어라서 그 정도가 강하긴 하지만, 모든 시험은 운의 요소가 크죠. 그리고 그 운을 압도할 실력을 갖추는 것이 상위권이 되는 공부라고 생각해요.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