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07:43 전 유럽사상사 전공자라 지리적 어원은 잘 모르지만, 전공 교수님들께 들은 바로는 정식 국명에 그레이트가 들어가는 이유는 단지 그 본섬 이름이 그레이트 브리튼 섬이기 때문입니다. ( 물론 위대함이라는 뉘앙스가 조금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북 아일랜드라는 뜻이죠. 그래서 대영제국이라는 표현도 되게 사대적 표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번역할 때 그레이트 브리튼이라는 국명을 보고 대영제국으로 번역하였고 이게 한국에도 이어져, 대영 제국 대영 박물관 이라는 식으로 통용되었던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학계에서 저런 표현을 지양하고 있으며, 물론 영국사학회에서도 영 제국, 영국 박물관(애초에 브리티쉬 뮤지엄인데 대영 박물관으로 번역할 이유가 x)으로 번역합니다. 굳이 제국주의적 표현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우리도 일제를 대일본제국이라 하지 않듯이) 주제 넘을수 있지만 다음부터는 자막 처리 해주시는 분께서 영 제국, 영국 박물관으로 번역 해주십사 하고 말씀 드립니다. :)
@@toning5054 국명 앞에 대자를 붙이는게 그레이트 브리튼과도 관련이 있겠지만 원래 동양권에서는 정식 국호를 쓸때 대자를 쓰긴 합니다. 명나라를 대명, 청나라를 대청 이런 식으로 말이죠. 대영제국이란 표현이 좀 거추장스럽긴 하죠. 일반적으로 명나라, 청나라라고 하지 공문서에나 쓰는 거창한 국호인 대명제국, 대청제국 이렇게 부르진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0대 영국 여자 인데요, 하고 싶은 말있어요, 지금 영국에 살고있는 젊은 사람들이 royal family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리고 respect 하지안아요, the royal family 현재 영국 사회에서 정치덕인 힘이별로 없는것이 사실 인데도 조금은 있으나 그리고 인종자별도 많이하니까 (흑긴 사람들한테 그리고 아시안 사람들한테)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불만이 많이 있어요 (royal인들이 정치를 겅부 하지않아도 영양 미칠 수 있기 때문에) . 10대 그리고 20대 사람들이 또 메건과 해리 엄정 멋있고 생각해요 (royal family 나간는게 엄청 힘든 그리고 고통스러운 선택인걸 알깄대문에) . 내가 쓴것 보다 엄청 복잡한 문제이예요 히지만 내 경험에서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러게 생각해요. (무례한 펴현 썼다면 정말 미안해요, 한국어 아직 많이 서틀어요)
영국 왕실이 동물원 같다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거같은데. 제 짧은 몇년간의 영국생활에서 느낀 영국 왕실은 우리가 아는 관광산업은 일부분일 뿐이고 그 이상의 역할과 노력으로 영국 예술 문화 스포츠분야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정신건강 캠페인, 코로나시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 격려하는 캠페인, 베테랑들을 기리는 일 등등 소위 british value 라는 것들을 지키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많은 일들을 하는거같아요.
스스로 나쁜일 많~이 했다 라며 자조섞인 쓴 웃음을 지으시는게 인상적이네요. 최근 인도, 중동, 아프리카의 근현대사와 영국의 관계를 공부하다보면 참...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ㅋㅋㅋ 세상 이렇게 이미지 세탁 잘 된 나라가 또 있나 싶고... 얼마 전에 있었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도 그렇고...
@@긴들매 인정합니다ㅋㅋㅋ솔직히 히틀러로 대두되는 나치독일의 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기도 했고 또 독일이 서구열강들을 대상으로 침략을 거행했기때문에 더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됐던 거라고 생각해요. 서구열강이 아니기때문에 엄청난 학살을 당하면서도 알려지지 못했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생각해보면 영국이나 독일이나 솔직히 크게 다른 것 없다는 생각ㅋㅋ
@@leavemealone1022 그랜드 더치 오브 룩셈부르크까지만 듣고, 그 뒤에 "그 나라 이름도 그거에요, 되게 옛날 식으로" 이건 못 들은 모양입니다 ㅋㅋ 저 분은 문맥 파악을 잘 못 하신듯. 한국이나 우리나라가 아니라 "대한민국" 한 마디 뱉었다가 스노비즘 소리 들을 기세 ㄷㄷ
@얼음맥주 그런 혐한댓글질에 대만계 화교들이 열심을 내고 있지요. 말만 한국화교인구 2만이지, 귀화한 화교들, 부계/ 모계 혼혈들까지 다 합치면 10만이고, 나라 밖으로 이민가서 한국인인 척 해대는 한국출생 화교들까지 있고요. 게다가 재한 일본인이 2만 5천명이나 됩니다. 이들 또한 혐한질에 빠져서 지내죠. 심지어 한국으로 시집온 대만년, 일본년들까지 남들 앞에선 살랑살랑 웃으면서, 자식들에게 혐한세뇌 시킵니다.
의미있는 활동을 참 많이 하셨는데 저는 공연으로 폴아저씨를 알고 있어서 다른 활동은 좀 찾아봐야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2012년 즈음에는 tbs 라디오 아침프로에 매일 수년간 출연을 하셨었고, 지금도 쉬지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아래에 있는 피터의 댓글에 (Mamma Boy) 보니까 두 분이 함께 수요일 아침 라디오 프로를 진행중이라고 하시네요. 저도 들으러 가야겠어요
@@Kkim0830 말하는거나 교양면에서 봤을때 충분히 posh해 보여서 이렇게 쓴거고 물론 지적해주신 내용은 백번 이해가 가지만 말투나 교양도 굳이 상류층 자제분이 아니라도 충분히 교정하던지 배우던지 할 수 도 있겠으나 그래도 확률적으로 최소 중상층은 넘어보인다고 샹각했습니다. 물론 진실은 영상속 본인만이 알겠죠 뭐
머리에,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과 위트에 정신없이 봤네요. 너무 짧은데요, 혹시 풀버전이나 무편집본 같은거 없나요. 영국 왕실의 존재의 의미와 영국인들에게 주는 의미를 잘 알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국계, 독일계 회사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에 대조적인 이들 두 나라에 대해서는 호감이 높은 편이라서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영국은 역사적으로도 여왕이 통치할때 가장 빛나던 국가였죠 남자왕들은 마그나카르타 권리청원 권리장전으로 시민들에게 털리기만 했고 왕권도 계속 쪼그라 들고 그랬는데 엘리자베스 1세 빅토리아 1세 이런 여왕통치시기에는 엄청나게 국력이 뻗어나갔으니까요 그래서 남자왕보다는 여왕에 대한 애착이 영국인들은 강한것 같았어요
오늘 컨텐츠는 굉장히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했던거 같네요~ 저도 평소에 대체 21세기에 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그 나름대로의 의미와 가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영국 왕실은 계속 유지 되는게 좋겠네요. 다음 컨텐츠인 영국 귀족학교도 기대 됩니다. 그리고 푤아저씨 진짜 재밌는 아저씨네요~
조승연작가님,이번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모닝팝스로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외국인하고 만나 대화 해본적이 대학교때 외국인 교수와 영어로 프리토킹 이후앤 없었는데 이번 영상이 저에게 간접경험이 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조승연의 탐구생활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봤는데 교회에서 성경공부 할때 기독교 인물 역사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저는 역사 덕후까진 아니지만 교회에서 성경공부 할때 기독교 인물들의 역사에 관심이 저도 모르게 가게 되네요. 기독교 인물 말고도 저도 모르게 제가 접하는 다른 모든 분야를 역사에 관점으로 바라보고 역사로 호기심이 가게 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 최근에 많이 느낍니다. 조승연작가님이 역사 덕후인건 잘 몰랐지만 조승연작가님 유튜브를 보다보니 저도 조승연작가님 채널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 얘기 많이 해주세요.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이 재미있네요. 조승연작가님,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영국이 국뽕 오지게 맞아서 자기나라 이름에 Great넣은게 아니고 앵글,색슨족이 브리튼족(영국 원주민) 내쫓았을때 프랑스서북쪽 브르타뉴주(Minor Britain)로 도망을 갔는데, 그 브르타뉴와 영국 브리튼 본섬을 구분하기 위해 큰브리튼(Great Britain)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부르는 겁니다
왕실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 왕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서 참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냉정하고 날카롭지만 다른 면에서는 왕실에 대한 자부심과 따듯함이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만큼 영국인들에게는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없는 애증과 애정이 있다는거겠죠. 종종 우리나라도 왕실이 없어지지 않고 살아 있다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와 어떻게 공존 할지 궁금했는데 영국의 모습을 보면서 어렴풋이라도 이런 모습이겠구나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은 친구끼리 펍에서 맥주 🍻 한 잔 하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른 지역에서 오신 폴님과 피터님, 두 분의 다른 의견이 작가님 의견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구성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 영국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09:09 오타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에딘버러 공 필립의 탄생년도는 1921년 이 맞습니다. 편집 중 오타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오타 발견해 주신 @이원재 님께 감사드립니다.
1:09 07:43 전 유럽사상사 전공자라 지리적 어원은 잘 모르지만, 전공 교수님들께 들은 바로는 정식 국명에 그레이트가 들어가는 이유는 단지 그 본섬 이름이 그레이트 브리튼 섬이기 때문입니다. ( 물론 위대함이라는 뉘앙스가 조금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북 아일랜드라는 뜻이죠. 그래서 대영제국이라는 표현도 되게 사대적 표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번역할 때 그레이트 브리튼이라는 국명을 보고 대영제국으로 번역하였고 이게 한국에도 이어져, 대영 제국 대영 박물관 이라는 식으로 통용되었던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학계에서 저런 표현을 지양하고 있으며, 물론 영국사학회에서도 영 제국, 영국 박물관(애초에 브리티쉬 뮤지엄인데 대영 박물관으로 번역할 이유가 x)으로 번역합니다. 굳이 제국주의적 표현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우리도 일제를 대일본제국이라 하지 않듯이) 주제 넘을수 있지만 다음부터는 자막 처리 해주시는 분께서 영 제국, 영국 박물관으로 번역 해주십사 하고 말씀 드립니다. :)
다음엔 스페인이랑 포르투갈 신대륙 역사 알려주실 수 있나요?
@@toning5054 국명 앞에 대자를 붙이는게 그레이트 브리튼과도 관련이 있겠지만 원래 동양권에서는 정식 국호를 쓸때 대자를 쓰긴 합니다. 명나라를 대명, 청나라를 대청 이런 식으로 말이죠. 대영제국이란 표현이 좀 거추장스럽긴 하죠. 일반적으로 명나라, 청나라라고 하지 공문서에나 쓰는 거창한 국호인 대명제국, 대청제국 이렇게 부르진 않으니까요.
@@75umberto20 맞아요. 주로 자의적, 자칭적 표현으로 동양권에서 주로 쓰이더라구요. 다만 사회통념상 굳어진 개념이긴 하나, 굳이 제국주의적 표현을 쓸 필요가 없고, 번역 또한 맞지않으니 바꾸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말씀 드려보았습니다. 😃
@@75umberto20 대명, 대청? 누가 그렇게 부르나요? 명나래, 청나라는 들어봤어도 대청? 대명? 첨듣네요. 자기나라(중국)에서나 그리부르겠지요..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도 폴하고 승연씨랑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피터 ^^ 😀
누구세요?
@@paulajosshi 형님,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ㅠㅠ 동생 좀 챙기고 그렇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ㅎ
Ps. 수요일 아침 10시 마다 저랑 폴 같이 아리랑 라디오에 같이 나와요!
주인공 분들이 여기 계셨네요😆
@@paulajosshi ㅎㅎㅎㅎ
너무 재밌어요ㅠ
두분이 되게 특이하네요. 보통 외국어를 할 때는 목소리가 한톤 올라가는데 피터는 한국어 할 때도 영국영어 특유의 액센트와 저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말하기 때문에 되게 고급스럽게 들립니다. 폴이라는 분은 외양은 히피인데 옥스퍼드 영어 하시는 거 보니까 반전 매력이네요.
오랫동안 하이톤 한국어 했지만 노력 끝에 보람이 있네요 ㅎㅎ
0:26 포브스 선정 '가장 목소리가 감미로운 바이킹' 1위 ㅋㅋㅋ
감미로운 바이킹ㅋㅋㅋㅋㅋㅋㅋ
옥스퍼드 잉글리쉬 배우고 싶네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감미로운 바이킹 ㅋㅋㅋㅋ공감되서 웃곀ㅋㅋㅋ
바이킹ㅋㅋㅋ
바이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여왕이 서거했습니다, 이 영상을 지금 보니까 이제 영국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관련 영상 또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10대 영국 여자 인데요, 하고 싶은 말있어요, 지금 영국에 살고있는 젊은 사람들이 royal family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리고 respect 하지안아요, the royal family 현재 영국 사회에서 정치덕인 힘이별로 없는것이 사실 인데도 조금은 있으나 그리고 인종자별도 많이하니까 (흑긴 사람들한테 그리고 아시안 사람들한테)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불만이 많이 있어요 (royal인들이 정치를 겅부 하지않아도 영양 미칠 수 있기 때문에) . 10대 그리고 20대 사람들이 또 메건과 해리 엄정 멋있고 생각해요 (royal family 나간는게 엄청 힘든 그리고 고통스러운 선택인걸 알깄대문에) . 내가 쓴것 보다 엄청 복잡한 문제이예요 히지만 내 경험에서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러게 생각해요. (무례한 펴현 썼다면 정말 미안해요, 한국어 아직 많이 서틀어요)
헐 오타가 있어도 깊은 내용 전부 다 이해할 수준, 한국말 너무 잘 하는데요..
확실히 세대별로 느끼는 것이 다르고 특히 젊은 층에서 영향력이 미비하게 느껴진다면 미래에는 로열 페밀리들의 역할이 많이 축소되거나 정말 없어질지도 모를 일이네요
한국어 엄청 잘하시네요!!!
무례한 표현 전혀 없어요. ㅋㅋ 그리고 영국분이라고 직접 밝히지 않으셨다면 몰랐을거에요. ㅎㅎ한국말 잘하시네요
저보다 한국인 같으세요! respect!!
한국어 실력 정말 대단해요 . 실수가 조금 있지만요
영국 왕실이 동물원 같다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거같은데. 제 짧은 몇년간의 영국생활에서 느낀 영국 왕실은 우리가 아는 관광산업은 일부분일 뿐이고 그 이상의 역할과 노력으로 영국 예술 문화 스포츠분야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정신건강 캠페인, 코로나시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 격려하는 캠페인, 베테랑들을 기리는 일 등등 소위 british value 라는 것들을 지키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많은 일들을 하는거같아요.
영국인이 영국인한테 야 야 하는거 왤케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하게 공감!
저도 그래서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인들 스스로도 나쁜일 많이 했다는 걸 당연하듯 인정하는게 웃기네요. ㅎ 일본은 아직도 일반인들은 식민지를 아시아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거라고 쳐 배우는데..
@@David-Davis- 유일하게는 무슨
일뽕들은 무식하다는 게 정론이다
@@David-Davis- 앞에 뭔 내용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본이 영국 따라하겠다고 복구 사업 했다가 석굴암에 결로가 생기기 시작한 건 사실임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 서거하셨는데 이분들 데리고 이 주제로 한번 더 얘기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ㅜ ㅜㅜ
인정해유!!
스스로 나쁜일 많~이 했다 라며 자조섞인 쓴 웃음을 지으시는게 인상적이네요. 최근 인도, 중동, 아프리카의 근현대사와 영국의 관계를 공부하다보면 참...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ㅋㅋㅋ 세상 이렇게 이미지 세탁 잘 된 나라가 또 있나 싶고... 얼마 전에 있었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도 그렇고...
벨기에랑 영국은 하루에 3번씩 독일쪽으로 108배 해야함.
영국이 이미지 세탁 잘한 거 맞죠. 사실 학살도 할 만큼 하고 강제수용소도 만든 적 있고, 해볼 건 다 해봤다고 해야 하는데... 짧고 굵은 임팩트가 나치 독일보다 못 해서 그렇지.
@@긴들매 인정합니다ㅋㅋㅋ솔직히 히틀러로 대두되는 나치독일의 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기도 했고 또 독일이 서구열강들을 대상으로 침략을 거행했기때문에 더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됐던 거라고 생각해요. 서구열강이 아니기때문에 엄청난 학살을 당하면서도 알려지지 못했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생각해보면 영국이나 독일이나 솔직히 크게 다른 것 없다는 생각ㅋㅋ
공감합니다. 한편으로는 일단 나라가 잘 살고 봐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씁쓸한 사실 ㅋㅋ
영국 프랑스 둘다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 깽판치고 독일은 유럽에서 깽팡쳐서 대우가 하늘과 땅차이 당시 셋다 ㄳㄲ임
와 진짜 3명다 유식하니까 방송퀄이 진짜 저세상급이네; 존나 재미있다 진짜
헉 이 구성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핵공감
진짜 완전 공감!
@초록매실 구독자좀 있는사람들한테 올리자,찐이다 타령하는거 왜그럼? 대단한 셀럽도 아니고 그냥 브이로그 올리는사람한테 대체….? 그토록 좋아하는 찐이아니고 짭이라면? 저사람을 사칭해서 얻는 이득이 있음?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될걸 굳이….
@@kommando7483 ㅗㅓㅓㅗㅓㅓㅓㅓ
아니 폴님 너무 한국어 너무 잘하십니다. 정확성 유창성 다 좋으세요! (제가 한국어 선생님인데 진짜...) 지금 들으면서 놀랐어요 :) 영국 너무 사랑하는 나라인데 이 세분 케미 너무 좋습니다!
피터님은 모친이 한국분, 아내분도 한국분이라 한국어구사를 당연히 한다 이해했지만 폴님은 도대체 어떻게 배우신거죠? 세상 와일드한 외모에 섬세한 음성이 매력적이시네요. 그런데 두 분다 snobbish 하지 않고 유머러스하신데요~~
뭔가.. 해그리드 느낌나는듯요
Not snobbish? Lol did you hear him say the principauté of Monaco and the Grand Duchy of Luxemburg... 그만큼 snobbish한 말투 없습니다요 ㅋㅋㅋ
@@lalainaramarivelo ??? snobbish는 영국인들의 자만적인 에티튜드를 묘사하는 말이죠ㅋㅋㅋ저건 진짜로 나라 이름들을 그냥 말한거뿐인뎈ㅋㅋㅋㅋㅋㅋㅋ그럼 퀸즈 잉글리쉬 쓰는사람은 다 snobbish하나욬ㅋㅋㅋㅋ
@@leavemealone1022 그랜드 더치 오브 룩셈부르크까지만 듣고, 그 뒤에
"그 나라 이름도 그거에요, 되게 옛날 식으로" 이건 못 들은 모양입니다 ㅋㅋ
저 분은 문맥 파악을 잘 못 하신듯.
한국이나 우리나라가 아니라 "대한민국" 한 마디 뱉었다가 스노비즘 소리 들을 기세 ㄷㄷ
@@lalainaramarivelo 한국어 자연스럽네요
아니 이 채널은 컨텐츠와 조승연님도 너무 좋지만 게스트 초대를 너무 잘 하는 것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영국 게스트 두분 투닥거리는거 재밌어서 그 부분만 돌려봤습니다 ㅋㅋㅋ
폴 아재 목소리 울림이 너무 좋으시다
각 나라 게스트들 불러서 하는 세계수다사전 시리즈 진짜 제일 재밌어요 ㅋㅋ 자주 좀 해주십쇼!
치킨티카마살라 ㅋㅋㅋ 짜장면으로 예시드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ㅋㅋㅋㅋ
엄청난 비유법 ㅋㅋ
대단하군여. 짜장면 유래를 안다는 얘긴데.. 그것도 서양인이..
@@G80G70 어머님이 한국인 아버님이 영국인 그리고 부인은 한국인이시라고하네요 아마 그래서 짜장면에 비유하실수 있는듯해요
어라 며칠전에 인도집 가서 먹었는데 이게 영국음식이었어?! 와 대박 신기함
ㅋㅋ 한국애들이 외국애들 중국집 데려갔을때 제일 먼저 설명하는게 저건데 한 번 먹어본 애들은 다 알아요
여왕님 서거하시고 이렇게 작년에 영국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또 새롭네
아 진짜 대통령제 살면서 의원내각제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는데 왕족에 대해 이렇게 편하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PPT가 아니고 대화식이어서 더 공감되고 조승연 님 진짜 진짜 감사해요!!!!
중간에 영국 왕실이 소프트 파워(연성 권력)를 높여준다는 것 되게 공감합니다. 아직까지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4개국 영연방 국가의 국가원수가 엘리자베스II 여왕이라는 것이 어마어마한 국제정치적 효용을 가지죠
자식농사 제대로지었네! 전쟁나면 도와줄꺼아냐! 미국도
저는 포클랜드때 영국이 준내한번 털려보길 빌엇음...
@@개피곤-d8p 정작 포클랜드땅에는 아르헨티나인들이 살지 않음. 대다수가 영국인이고, 칠레인들이 와서 알바 뜀.
영국 왕실은 소프트파워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영연방 사이에 일종의 FTA역할을 하고 있죠. 비슷한 맥락으로 일본 극우들은 한국의 저력을 알기에 조선 왕가를 폄하하는데 여념이 없지요. 특히 온라인 상에는 댓글부대라도 운영하는지 더 극성이라는
@얼음맥주 그런 혐한댓글질에 대만계 화교들이 열심을 내고 있지요. 말만 한국화교인구 2만이지, 귀화한 화교들, 부계/ 모계 혼혈들까지 다 합치면 10만이고, 나라 밖으로 이민가서 한국인인 척 해대는 한국출생 화교들까지 있고요.
게다가 재한 일본인이 2만 5천명이나 됩니다. 이들 또한 혐한질에 빠져서 지내죠. 심지어 한국으로 시집온 대만년, 일본년들까지 남들 앞에선 살랑살랑 웃으면서, 자식들에게 혐한세뇌 시킵니다.
이거 한 50분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겟어요 ㅜㅜ 역대급 너무 재밌는 영국 특집이예요
같은 나라 두명의 게스트가 각기 다른 의견을 토론하니 느낌 좋습니다.
비정상회담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비정상회담도 유뷰트 자체 채널로 해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nalong731 문제인건 jtbc가 일을 안함 ㅠ
게스트 분 중에 폴님 처음 소개할때 순간적으로 성우가 더빙한줄 알았음 두분다 한국어가 유창하시지만 특히 폴님이 목소리가 꼭 성우하셔도 될 정도네요.
폴 형님 눈썹 가동범위가 상당하십니다. 감정 표현이 굉장히 풍부하게 다가오네요
ㅋㅋㅋㅋㅋ
폴 형님이 고현정 배우님께 직접 배우셨대요~~선덕여왕 보고 한국 오신 분~~
영국에 20년 넘게 산 사람으로써 과연 영국 에피소드는 언제 나오나 궁금했는데 이번에 해주셔서 너무 감사헤요!
특히 치킨 티카 마살라와 짜장면을 너무 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이런식으로 다른 나라도 2,3분씩 불러서 대주제로 토크하는것도 재밌을것같아요. 다양한 의견이 나올테니까요
네 아예 시리즈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Tamgu 훠우우우우우!
저두!
@@Tamgu 감사합니다 형님!
라잌 비정상회담
폴 열정있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열정넘치는 폴이랑 세상 차가운 피터랑 넘모 훌륭한 조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 피터&폴&승연쌤 조합 너무 좋아요💙 역시 게스트도 뻔하지않고 신선한 탐구생활!! 두분 게스트로 더 자주 불러주세요 케미 굿!
전 세계의 문화를 줌인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조승연작가님과 팀께 그저 감사합니다!!! 엄청팬이에요!
남의 나라 Gossip 의외로 개꿀잼이네 ㅋㅋㅋㅋ
역시 유일무이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로 흥미로운 주제를 잘 설명하고 이끌어나가는 채널은 여기밖에 없음.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봤네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폴은 진짜 오랜만에 영상으로 보게되네요. 반갑습니다.^^
오오 오늘 여러모로 레전드인데요 폴아저씨 너무 병맛으로 재미있으시고 ㅋㅋㅋ 형식적으로도 지식이나 정보를 나누는게 아니고 그냥 잡답나누는 형식 새로웠어요! 마치 저도 팝안에 같이 있는 느낌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비교컨텐츠도 기대해봅니다!
11:41 여기 다시봐도 너무 인상깊은 부분.. 요즘 너무 논란 떴다 하면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 몰아가는 경향이 심한데 이렇게 이해하는 것도 너무 필요한 거 같아요
폴아저씨 한국 공연계에서 엄청 오래동안 활동하신 분이지죠. 모든 사람들에게 배려심 깊고 푸근하게 대해주시는, 실력있고 뛰어난 진짜배기!! ❤️
왜 이런 멋진 분을 이제야 모셨나요 ㅎㅎ
혹시 폴 아저씨가 나오는 다른 영상들을 아시나요? 유튜브나 웹검색을 해도 안나와서요ㅠ 이분의 다른 말들도 보고싶은데ㅠ 매력있으시네요ㅎㅎ
의미있는 활동을 참 많이 하셨는데 저는 공연으로 폴아저씨를 알고 있어서 다른 활동은 좀 찾아봐야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2012년 즈음에는 tbs 라디오 아침프로에 매일 수년간 출연을 하셨었고, 지금도 쉬지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아래에 있는 피터의 댓글에 (Mamma Boy) 보니까 두 분이 함께 수요일 아침 라디오 프로를 진행중이라고 하시네요.
저도 들으러 가야겠어요
@@임혜정-n3w 저는 매 금요일 아침 EBS Radio 모닝스페셜 나와요!
@@paulajosshi 자주 나오세요~
@@paulajosshi
폴 아저씨의 Oxford English/ 폴 아저씨와 배워보는 연극영어..
유툽 해주세요~
폴 유튜브 하시면 구독할 의향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하셔 ㅋㅋㅋ
폴 너무 매력적이다.긍정적 에너지가 너무 보기좋음. 저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처음 댓글 답니다.
이런 성숙한 토론문화 나무부럽고
배우고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영국인 딱 둘 불러왔는데 한명은 전형적 서민이고 하나는 상류층 힙스터 공화주의자인게 코미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im0830 말하는거나 교양면에서 봤을때 충분히 posh해 보여서 이렇게 쓴거고 물론 지적해주신 내용은 백번 이해가 가지만 말투나 교양도 굳이 상류층 자제분이 아니라도 충분히 교정하던지 배우던지 할 수 도 있겠으나 그래도 확률적으로 최소 중상층은 넘어보인다고 샹각했습니다. 물론 진실은 영상속 본인만이 알겠죠 뭐
@@Kkim0830 그리고 상류층 빼도 힙스터 공화주의자는 팩트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im0830 힙스터라는 말을 나쁜뜻으로 사용하지 않는편입니다.
@@Kkim0830 그리고 원댓글님이 말하신 "전형적인 서민"은 폴 아저씨를 말하는 거 같은데요, 만약 이말이 맞다면 옥스포드잉글리시 어쩌구저쩌구 포쉬 어쩌구 저쩌구 한 님 댓글 내용은 원댓글러님이 기분 나빠할듯
@@Kkim0830 다른 댓글에 달린 님 댓글 다 읽어봤는데요. 다른곳에서는 거의 상황에 맞는 내용이었지만 여기서는 맞지 않아서, 여기서 알려드린거예요. 저도 영국에 살고 있어서 하신 말씀 충분히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털보아저씨 너무 매력있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 아저씨는 간혹 EBS 최수진의 영어 프로그램(월~금 오전 8시에 시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유튜브로도 생방송 진행함) 에 나오신 분이라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 또 뵙게 되다니... 정말 반갑네요!
옥스포드 영어 진짜 웃기네ㅋㅋ 저렇게 산적같은 아조시가 품격있어서 갭모에 옴ㅋㅋ
I love to hearing stories from different perspectives and history from local people. I learned a lot from your channel. Thank you!
이거는 2부로 하기에는 아쉬운데요... 축구이야기도 해야하고
민감한 정치적이슈인 eu탈퇴 이야기도 하고
영국음식이 왜 맛이없는걸로 인식됫는지에 대해서도 하고 더더 보고싶네여 이 조합
중세영화에 나올법한 아재다ㅋ
영국편이 젤재밋네ㅎㅎ
이 두 분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음 영국에 관심이 많은데 진짜 딱 나라 대표같은 느낌
폴 아재 웃겨죽겠네. 피터가 웬지 쭈그러 드는듯한.. ㅋㅋ 아주 재미있는 모임을 하고 오셨네요 작가님.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영국음식과 영국문화의 조합, 국민들 컨센서스같은걸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내내 유창하시지만 특히 여기 7:45
이번 컨텐츠 넘 좋네요!
저 펍 가고 싶어요.
음식, 인테리어, 몰트비니거까지 오리지널 영국 동네 펍 느낌~
애증의 영국~ 그립네요~
영상본지 1분도 안돼서 뿜었네요 ㅋㅋㅋ 조승연 작가님이 아니면 누가 이런 진행을 하겠어요 ㅎ
폴, 피터 두 사람 다 배운 양반들이네요.영국 나쁜 짓 많이 했다고 말하는거 보면.ㅋㅋ근데 폴 씨의 영어는 진짜 성우가 말하는거 같아요.너무 멋짐.^^
영국: 제국을 건설하는 대가로 미각을 포기한 나라. 강철의 등가교환법칙은 국가에도 적용되는듯
ㅋㅋㅋ 빵 터졌습니다
반대입니다. 미각을 포기했기 때문에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자입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영국 유학생활 중 떠난 미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로... 프랑스랑 그렇게 가까운데도 맛 차이는 엄청남 ㅋㅋ
사실 자국 음식이 너무 엿같아서 다른 나라 음식 먹으려고 타 대륙 정벌하러 나간 사람들임 ㅋㅋㅋ
그리고 미국처럼 안돌아옴
대신 음악을 얻었잖아
더 크라운 보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 직접 현지 분들의 의견을 들으니 더욱더 흥미롭게 스토리들이 다가오네요
폴 목소리 정말 좋으시다
두 영국인들의 대화를 보고 있자니 영국인들의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고관이 잘 보이네요. 괜히 지금도 세계 학문과 문화를 이끄는 두개 나라중에 하나가 아닌지 깨닫게 되네요.
머리에,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과 위트에 정신없이 봤네요.
너무 짧은데요, 혹시 풀버전이나 무편집본 같은거 없나요.
영국 왕실의 존재의 의미와 영국인들에게 주는 의미를 잘 알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국계, 독일계 회사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에 대조적인 이들 두 나라에 대해서는 호감이 높은 편이라서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 폴아저씨 목소리 진짜 좋아요.목소리만 들어도 편안해져요.
영국 왕가에 대한 제삼자의 시각(중의 하나) : 태어난 덕에 부를 누리지만 태어난 죄로 자유를 거세당한.. 세금으로 키우는 애완인간..
오 잔인하지만 반박하기 힘든 분석이네요 ㅠㅠ
정말 어떻게보면 버킹엄은 동물원이네요
'로열' 트루먼쇼랄까 ㅋㅋ ㅠ..
어떻게보면 인권침해라고 생각해요 왕가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동의도 없이 얼굴 일생 다 알려지고있으니까..
더 크라운을 보고 이 댓글을 보니 "세금으로 키우는 애완인간" 이 말이 너무 와닿아요.. 다 불쌍함
폴님 나오는 영상 또 보고싶네요 ㅎㅎ 다른 유튭 영상은 없나봐요. 어여 2편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발음 진짜 죽인다... 잠깐잠깐 폴아저씨가 영어할때 영드나 영국 영화 보는줄 알았음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소식 듣고 다시 보러왔어요
영국은 역사적으로도 여왕이 통치할때 가장 빛나던 국가였죠 남자왕들은 마그나카르타 권리청원 권리장전으로 시민들에게 털리기만 했고 왕권도 계속 쪼그라 들고 그랬는데 엘리자베스 1세 빅토리아 1세 이런 여왕통치시기에는 엄청나게 국력이 뻗어나갔으니까요 그래서 남자왕보다는 여왕에 대한 애착이 영국인들은 강한것 같았어요
오늘 컨텐츠는 굉장히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했던거 같네요~
저도 평소에 대체 21세기에 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그 나름대로의 의미와 가치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영국 왕실은 계속 유지 되는게 좋겠네요.
다음 컨텐츠인 영국 귀족학교도 기대 됩니다.
그리고 푤아저씨 진짜 재밌는 아저씨네요~
영국남성들이 펍에서 이야기할 때 축구없이 이야기한 건 처음봐서 색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무슨 뉴캐슬 (
조승연작가님,이번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모닝팝스로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외국인하고 만나 대화 해본적이 대학교때 외국인 교수와 영어로 프리토킹 이후앤 없었는데 이번 영상이 저에게 간접경험이 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조승연의 탐구생활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봤는데 교회에서 성경공부 할때 기독교 인물 역사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저는 역사 덕후까진 아니지만 교회에서 성경공부 할때 기독교 인물들의 역사에 관심이 저도 모르게 가게 되네요. 기독교 인물 말고도 저도 모르게 제가 접하는 다른 모든 분야를 역사에 관점으로 바라보고 역사로 호기심이 가게 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 최근에 많이 느낍니다. 조승연작가님이 역사 덕후인건 잘 몰랐지만 조승연작가님 유튜브를 보다보니 저도 조승연작가님 채널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 얘기 많이 해주세요.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이 재미있네요. 조승연작가님,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군대에서 만났던 런던대유학생 아저씨한테 영국인이 여왕을 어떻게 보는지 물어봤는데 톱아이돌 보는 느낌이였다했지요ㅋㅋ
섭외가 너무 잘 되어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 개성넘치는 두 분 감사합니다.
그냥 한국 아저씨들 골목 식당에서 소주 한잔 하는 풍경인데 ㅋㅋㅋㅋ
그런 모습은 어느나라에도 있죠 ㅋㅋㅋ 그 모습을 체널에서 계속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전세계에 온갖 어그로란 어그로를 다 끌었지만 문화적으로 좋아하는게 많은 영국.영국인 두분이 너무 재밌어서 잘봤습니다^^귀족학교 얘기도 넘 기대돼요 어렸을때 소설에서 첨 접하고 고급 기숙학교 이런거 신기했었는데ㅋㅋㅋ얼른 보고싶네요
영국이 국뽕 오지게 맞아서 자기나라 이름에 Great넣은게 아니고 앵글,색슨족이 브리튼족(영국 원주민) 내쫓았을때 프랑스서북쪽 브르타뉴주(Minor Britain)로 도망을 갔는데, 그 브르타뉴와 영국 브리튼 본섬을 구분하기 위해 큰브리튼(Great Britain)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부르는 겁니다
와 몰랐네요
아하
우리나라도 대한민국..
브르타뉴 지명의 유래가 그러거군요. 또 하나 배웁니다.
대명국 대일본제국 ...
폴 아저씨~ 오늘 처음 뵙는데~~
처음에 파바로티 인줄 알았어요~ㅋㅋ
오늘도 역시 good!♡
영상 넘 좋아요~
폴아저씨가 한국어하는거 신기하네ㅋㅋ
피터는 칼리지 학생 같은 이미지, 폴은 캠든타운 펍에가면 있을 것 같음 ㅋㅋ 정겹고 유쾌하네요
영국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영어랑 한국말 할때 느낌이 너무 다름
폴님 통찰력도 장난 아니신듯,,, 엘리자베스 여왕님 돌아가시면 그동안 영국이 누려왔던 소프트파워는 축소되거나 사라질 것이니 의미가 없다고 하시네.. 너무 매력적인 말투!
영국 왕실 은 왠지 전통과 약간의 권위가 있는 연예인 같다 ㅋㅌㅋㅌ
옥스퍼드아저씨 머리 넘기는 순간 저 쓰러짐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ㄱㅋㄱㅋ
1:14 표정ㅋㅋㅋㅋㅋㅋ 프랑스는 그냥 괜찮앜ㅋㅋㅋㅋㅋ
폴아재 목소리 진짜 스윗하다잉~ 뭐지 그 호텔이나 디올 광고영상 나래이션으로 써도될거같음
졸라 고급져
생긴건 북쪽동네(바이킹??)같으신데...
왕실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 왕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서 참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냉정하고 날카롭지만 다른 면에서는 왕실에 대한 자부심과 따듯함이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만큼 영국인들에게는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없는 애증과 애정이 있다는거겠죠.
종종 우리나라도 왕실이 없어지지 않고 살아 있다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와 어떻게 공존 할지 궁금했는데 영국의 모습을 보면서 어렴풋이라도 이런 모습이겠구나 생각합니다.
영국 얘기할때 로얄 패밀리와 축구 빼면 할게 없는거 같은데 다음편 축구 얘기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털보아저씨 넘 재미있어요. 도대체 왜케 재미있게 얘기해요 ? 셋이 환상의콤비네요
세계사를 배웠던 때부터 관심이 갔던 영국 왕실이었는데 오늘 매우 호기롭게 잘 봤습니다 ㅎㅎ 세 분 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해가 쏙쏙되는 찰떡비유들을 영국분들이 한국말로 설명해주는게 신기하다 ㅋㅋㅋㅋ
" 우리 많~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한국인보다 훨씬 한국어 잘 하고 심지어 음색마저 좋네...ㄷㄷㄷㄷㄷ
기획 너무 좋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외국인이면 그 사람이 대표성띈다고 생각하는 경향 있는데 저렇게 정반대 생각을 가진 같은 나라 외국인2명 초대해서 토론하는 거 보니까 되게 재밌다
나라에서는 해주는것도 없고 자영업자인데 해당도 안되는와중에 파 다 ㅅr워리 알고나서 아빠노릇합니다..ㅋ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영국에서 대학생활했는데 너무 그리워지는 에피소드에요 ㅎㅎ 그리고 영국분 두분 너무 재밌어요 :))
이렇게 주제를 펼쳐서 들을수있는 답들감사해요 생각을 길게 하게 되네요. 쓰신 책 읽고 또 읽고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아~ 진짜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영국 느낌 물씬 나는 펍에서 이야기 나누는 컨셉도 좋고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영국 연방 국가인 캐나다에 살고있어서 인지 더욱 와닿는 영상입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너무 수준높아서 TV인줄 착각했내..
털보아저씨 개매력있네ㅋㅋㅋ
폴님 피터님 승연님 영국이야기 조합 시간가는줄 모르고 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워요!!!!자주자주 모여주세요!!!
솔직하고 유쾌한 게스트 두 분 덕분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이번 영상은 친구끼리 펍에서 맥주 🍻 한 잔 하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른 지역에서 오신 폴님과 피터님, 두 분의 다른 의견이 작가님 의견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구성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 영국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폴 아저씨 영어 잘하는 한국쌀람 같아요.
정말 자국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이 너무 보기 좋은 두분이군요 그리고 재미있는 토크도 잘봤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
분위기 좋은 펍에서 촬영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영국 동물원에만 유일하게 생존한 희귀 동물 같은 느낌이 나서 씁쓸하기도 하지만 영국 문화의 한 부분이니 두 분의 생각 즐겁게 시청하고 갑니다! 영상 감사해요!
진짜 펍에서 밋업하는 것처럼 재밌어요 폴님 ㅎㅎㅎ 같이 맥주한잔하고싶네요 ㅋㅋ
여왕님 추모하며 더 크라운 드라마 보고 여기서도 더 배우고 가요~ 찰스 왕 시대 시작 내용도 다뤄주심 좋겠어요!!
으아니~ 피터쌤을 이 채널에서 보다니!!!
넘넘 반가워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