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꼬리를 보며 힐링하고있는 구독자 입니다. 제가 수의테크니션으로 동물병원에서 1년동안 일을 했어요... 수술과정도 많이 봐왔고, 처치과정도 많이 봐왔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으로 보았을때 병원측에 많은 실수가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수의사의 설명이 무척 허술하고 테크니션과 서로 설명이 달랐다는 점. 급하게 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면 최대한 빠르고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는게 옳으나 자냐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음에도 설명이 허술했습니다. (보호자분께서 어떤 처치가 진행되는지 영수증을 받으신 후에도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설명이 부족했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보호자의 상황인지 및 이해를 위해 수의사와 테크니션의 설명은 다르면 안됩니다. 수의사는 '마취' 테크니션은 '진정제'라고 설명했다는 부분에서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못한 가장 큰 실수입니다. 그리고 테크니션이 뭐라고 수의사에게 확인도 안받고 괜찮다 아니다를 판단하나요? 마취와 진정제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사람이. 두가지는 비슷해보이지만 많이 다릅니다. 둘째, 마취를 할 경우 집사님의 말씀대로 최소 6시간은 금식,금수를 지켜주셔야 안전합니다. 잠깐의 마취라도 위 속에 있던게 역류해서 기도에라도 들어가면? 감당할 수 없는 사태입니다. 당장의 봉합이 필요하다면 간단한 혈청검사라도 진행 후 마취를 하고 봉합을 진행하거나 붕대로 환부의 악화 및 감염을 방지하고 금식 후 마취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의사마다 다르므로 잘못이라기보단 제 입장에서의 아쉬움입니다) 셋째, 봉합 후 처치가 많이엄청매우 미흡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화나는 부분이에요. 봉합을 마치고 붕대도 없이 생체본드만 바른채로 퇴원이요? 장난하십니까? 보호자가 봉합이 터졌다고, 피가 난다고 마음 타들어가며 전화했는데 고작 한다는말이 "경황이 없었다"라구요??? 경황이 없으면 아이가 감염되던 더 찢어지던 대충대충 하고 보내도 됩니까? 생체본드가 만능이 아닙니다. 피는 날 수 있지만 환부가 공기에 노출됐다면 감염부터 걱정되지 않으시던가요? 그것도 바닥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발바닥인데요?! 아니. 찰과상으로 내원해도 감염방지하는데 봉합부위를 후처치도 안하고 돌려보냈다고요????? 여자아이 중성화수술하고 봉합실 훤하게 들어낸채로 퇴원시키시나보군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구구절절 장문의 댓글 다네요 진짜..... 안그래도 아파해서 가슴 미어지는 우리 애기 치료해달라고 데려갔더니 설명은 엉망진창에 처치는 대충대충이라니. 저라면 저런병원 두번다시 안가는건 물론이고 SNS 총 동원해서 소문 다 퍼트릴겁니다.
...꼭 가던데 안가면 탈나더라고요....저희 앵무새도 급히 다른곳 갔다가.,,결국 7년 키운아이 황망히 보냈습니다..건강하던 아이 간단한 처치만 필요하던 아이를.....한동안 내가 왜 가던데 안가고...이러면서 자책했네요....벌써 아이간지 9개월인데도 울컥하고...아이잃고 한동안 삶의 의지가 확 꺽이고...정말 다들 가던데 가세요,...
어뜨케...................ㅜㅜㅜㅜ 자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냐를 보는 내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ㅠㅠ 마음이 진짜 편치 않았네요.. 저도 가까운 병원에 믿고 맡겼다가 아이가 마취에 깨는 동안 마주치기만 하면 엄청 겁을 먹고 자냐처럼 막 도망다녔어요.. 약이 완전히 깨고 나서도 일주일동안 다리를 제대로 못쓰기도 했구요... 제 부주의한 선택에 정말 잘못된 걸까봐 죄책감에 많이 울었습니다.. 병원에 약에 대해 물으려고 2-3번 전화하니 왜 자꾸 전화하냐며 역으로 화내시고 .. 다른 집사분들도 좋은 병원 다니시는 걸 권해드려요
어젯밤 저희 집도 헉 했는데, 츄르 짜주려고 도자기 간식 그릇 싱크대에 올려놓고 찬장에서 츄르 꺼내는 동안 작은 아이가 올라가서 간식 그릇 떨어트려서 깨졌어요ㅠ 아이가 호기심이 너무 강한 아이라서 밑으로 착지하며 또는 호기심에 냄새 맡으러 오면서 밟을까봐 기겁하며 얼른 낚아채서 이불위로 던지듯 내려놓고 부엌 문부터 닫고 청소기부터 돌렸어요. 근데 고양이 낚아채면서 제가 유리조각을 밟았어요ㅠ 다행히 아주 작은 조각이라서 걷는덴 지장 없었지만 큰 일이 났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합니다.... 우리 예뿐이 자냐가 얼른 낫기를 바라며 맛있는 밥두 많이 먹구 안 아픈 젤리루 엄마 깨우는 꾹꾹이도 하기를 바랍니다...
보통 동물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등을 하면 저정도로 흥분하거나 취해있고 깨는게 긴가요...? ... 애교때도 안저랬던거 같은데.. 얼마나 약을 강한걸 썻나 싶기도하고..왜 마취를 쓰는 수술이던 시술이던 진료하는데...얘기를 안해주는걸가요 ㅜㅜ... 같이 사는 털뭉치는 없지만 보는 동안 너무 속상하네요 집에 털둥이들 키우시는분들은 얼마나 병원 데리고 다닐때 걱정이 앞서시는지 막막하실거 같아요...그래도 목숨에 위험한일이 아니어서 정말 천만다행이네요...ㅜㅜ..이걸 다행이라 해야할진 모르겟지만... 고생하셨습니다
저희집 애기도 0.5cm정도 젤리 상처 났는데 국소 마취만 해서 봉합했는데 진정실에 한시간 넘게 있었는데.. 원래 마취가 다 풀려야 퇴원 해야하는데... 그리고 봉합이든 간단한 상처라도 붕대는 갈아야 해요. 저희 애기도 붕대를 해도 계속 그 부분을 핧아서 계속 붕대를 갈아줘야하는데...ㅠ
너무 속상해요.. 생명을 다루는 곳은 실수 하나 없게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안내조차 안하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는 곳이라니 충격적이네요.... 애기 데리고 많이 다녀봐야만 그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 알 수 있다는게 속상해요. 우리 애도 처음 간 병원에서 존중없이 험하게 다뤄서 진료실에서 미친듯이 난리쳤었는데.. 지금 다니는 곳은 애가 너무 순둥하다고, 초음파도 정말 잘 받고 얌전하대요.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 간 곳은 다른 고양이도 발작수준으로 흥분하게 만드는 곳이었네요..
저도 이번에 저희 집 냥이 중성화 수술을 하려고 병원에 갔는데요. 마취전에 혈액검사를 해야하는데 목에서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집 냥이가 예민해서 못뽑겠다며 일주일뒤에 와서 다시 시도해보던가 그냥 마취를 하던가 해야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미 아이는 금식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상태고 다음 주에 온다고 해도 상태는 똑같을 거 같아서 그냥 마취를 하기로 했어요. 제 품에 안겨있는채로 마취주사를 맞고 눈뜬채로 토하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수술이 끝난뒤 마취깨는 주사를 놨으니까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 대기실에서 조금 기다리면서 마취가 깨면 가면 되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리니까 건들지말고 그냥 보고 있으라고 했어요. 근데 이십분이 지나고 안깨니까 제가 계속 이름을 부르다가 결국 이동장 문을 살짝 열어서 목을 주물러주니까 딱 깨더라고요... 그렇게 그냥 저녁 쯤 되면 밥 먹이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집에 왔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상처부위를 너무 핥아서 피가나고 진물이 생겼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실밥을 고양이가 핥아서 빠지게 두라길래 핥게 뒀는데... 그제서야 가까운 병원에서 넥카라를 사와서 끼워줬는데 너무 불편해하고 상처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병원은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제 무지로 인해 아이가 아파하니 너무 미안하고... 그렇더라고요. 고양이를 키우는 사촌언니에게 들으니 고양이 혈액도 팔에서 먼저 뽑고 요즘은 마취도 호흡마취를 많이 한다는데... 병원을 잘못골라 애만 고생하니 너무 미안해요 ㅠㅠ
너무 화가 나요. 사람도 마취 후에는 회복실에서 마취 깰 때까지 징후를 살피고 그러는데 사람보다 작고 예민한 몸을 가진 고양이는 병원측에서 더 세심하게 살펴야하는데 제대로 징후확인도 안하고 돌려보내다니요!!!!그 병원은 수술관련 안내 또한 부족한거 같아요. 수면 내시경 때 마취하고 깨 본 적 있는데 세상이 빙글빙글 돌던데 자냐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무서운걸 봤던걸까 싶어요ㅠ자냐야 건강하자ㅠㅠ
자냐가 약 기운에 취해서 반 패닉으로 고생을 많이 했네요 집사님들도 덩달아 고생하시고...ㅠ.ㅠ 보면서 맘이 아프고 조마조마했지만 말씀하신 대로 비교적 작은 상처로 병원 걸러서 다행인 점은 있네요. (저도 비슷하게 집 앞 몇 군데 걸렀던 기억) 늘 다니는 병원과 급하지만 단순 처치일 경우 빨리 갈 수 있는 집 앞 병원의 선택은 늘 갈등되는 듯해요. 우리 자냐 빨리 낫자냐!!
저도 울냥이 스케일링하면서 마취했는데 깰때 딱 저랬거든요 오줌싸면서 계속 돌아다녔어요 첫째 중성화때는 안그랬는데 둘째가 그래서 그냥 애가 유난한줄 알았는데...(원래 성격도 좀 그런면이 있고) 뭔가 문제가 있었던거네요 스케일링 또 다시 갔던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안 가야겠네요
한달전에 울 막둥이 중성화 수술할때 이사오고서는 처음 중성화 수술이라 병원들이 다 낯설어서 후기 꼼꼼히 찾아보고 갔을때 과하다싶을 정도의 친절/동물들한테 말,행동 친절/중성화 수술후 심장초음파까지 해주심(비용x) 수술 전/후 치료과정 자세히 말씀해주시고 집에가서 밥을 언제 먹어야 할지 기본적으로 다 말씀해주심 보통 일반적인 병원은 보호자가 입원을 요구하지 않는이상 마취깨면 수액빼고 보호자한테 인계해주는데 여긴 저녁 6시 넘어서까지 수액을 이왕이면 다 맞고 가는게 좋다고 기다려주실수 있냐고 전화로 물어보더라구요..첨 가본곳이지만 정말 모든 병원이 이랬으면 했는데...저도 냥이들 키우면서 동물을 자기 돈줄 그 이상 그이하로도 안보는 수의사를 몇번 만나보고 실망을 얼마나 했는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ㅠㅠ 수컷코숏중성화수술하는데 밥 먹었어도 괜찮다고 해서 믿고했는데 자냐처럼 피해다니고 정신 못차리고 발작처럼 그러다 똥오줌지리고 고통스럽게 죽었어요~ 수술직후 아무래도 이상해서 고양이상태가 너무 안좋다 정황을 설명해도 자기는 수많은 고양이수술했어도 아무일 없었다 기다리면 괜찮아질거다 했었죠ㅠㅠ너무 충격 받아서 지금도 생각나고 떨리네요ㅠㅠ 의사는 책임회피만하고 너무 슬퍼서 평생 잊지 못할거같아요ㅠㅠ 자냐야 ! 꼭 회복하고 나아! 의사샘이 참 차갑고 냉정해서 더 상처를 받았죠~ 불쌍한 우리구찌ㅠㅠㅠㅠ
얼마전 어머니 무릎 수술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갔는데 영상을 보고 있으니 그 병원이 생각 납니다. 의사와 간호사간에 체계가 없고 간호사가 약을 구분 못하며 주사 바늘도 제대로 꽂지 못해서 어머니 손등에 커다란 혹이 생겼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아버지 무릎 수술할 때는 보조 기구 사용을 했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고 지어준 약은 부작용 때문에 어머니 탈모가 심해지고...... 그러면서 퇴원할 때는 얼굴 한번 안보이던 병원 책임자가 와서 무슨 광고 하듯 쓸데없는 말만 하고 가고 물리 치료 받는 동안에는 엉뚱한 이유를 대면서 10만원이 넘는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꼬득이질 않나... 정말 지금까지 다닌 병원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자냐가 그런 병원에 다녀왔다는 것에 어머니가 간 저 병원 생각 나면서 화가 나네요.
자냐 집사도 아닌데 속상해요. 원래 자냐에 대해 유튜브로만 본 사람이지만 보통 자냐와 너무 다르고... 뭔가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피하려는 걸로 보여서 눈물나요. 지금 집사님들도 영상 찍고 편집하면서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그래도 집사손길에 점점 안정을 되찾는 걸 보면 자냐가 정말 이 집 냥이라 다행이에요. 그러니 엄마,이모한테 잘 해!
저희는 아무리 짧은 수술이라도 절대 저렇게 집에 안보내요 실수로라도 뭐 먹었다 하면 급한수술이면 구토유발시키고 수술하고 아니면 다음날로 미루는데 .. 일단 마취 했다 하면 마취깰때 입원장에서 체온유지도 해줘야하고 깨기전까지 상태도 봐야하고 더디다 싶으면 이름불러주고 만져주고 해야하는데 ㅜㅜ 안깨서 축 늘어진애 집에 보냈다가 잘못되면 이동하는 시간에는 어떻게 하나요.. 깨고나서 식이테스트도 해서 보내야하고.. 올때랑 최대한 같은 컨디션으로 퇴원시키기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어떻게 저 상태로 30분만에 보내지ㅠㅜㅜ 고앵이들은 그루밍때문에 특히 다리나 꼬리는 코반이랑 붕대 무조건인데 ㅠㅠ 물론 수의사의 판단하에 이루어진 진료였지만 후처리가 너무하네요 ...
속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냥꼬리를 보며 힐링하고있는 구독자 입니다. 제가 수의테크니션으로 동물병원에서 1년동안 일을 했어요...
수술과정도 많이 봐왔고, 처치과정도 많이 봐왔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으로 보았을때 병원측에 많은 실수가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수의사의 설명이 무척 허술하고 테크니션과 서로 설명이 달랐다는 점.
급하게 처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면 최대한 빠르고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는게 옳으나
자냐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음에도 설명이 허술했습니다.
(보호자분께서 어떤 처치가 진행되는지 영수증을 받으신 후에도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설명이 부족했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보호자의 상황인지 및 이해를 위해 수의사와 테크니션의 설명은 다르면 안됩니다.
수의사는 '마취' 테크니션은 '진정제'라고 설명했다는 부분에서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못한 가장 큰 실수입니다.
그리고 테크니션이 뭐라고 수의사에게 확인도 안받고 괜찮다 아니다를 판단하나요? 마취와 진정제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사람이.
두가지는 비슷해보이지만 많이 다릅니다.
둘째, 마취를 할 경우 집사님의 말씀대로 최소 6시간은 금식,금수를 지켜주셔야 안전합니다.
잠깐의 마취라도 위 속에 있던게 역류해서 기도에라도 들어가면? 감당할 수 없는 사태입니다.
당장의 봉합이 필요하다면 간단한 혈청검사라도 진행 후 마취를 하고 봉합을 진행하거나
붕대로 환부의 악화 및 감염을 방지하고 금식 후 마취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의사마다 다르므로 잘못이라기보단 제 입장에서의 아쉬움입니다)
셋째, 봉합 후 처치가 많이엄청매우 미흡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화나는 부분이에요.
봉합을 마치고 붕대도 없이 생체본드만 바른채로 퇴원이요? 장난하십니까?
보호자가 봉합이 터졌다고, 피가 난다고 마음 타들어가며 전화했는데 고작 한다는말이 "경황이 없었다"라구요???
경황이 없으면 아이가 감염되던 더 찢어지던 대충대충 하고 보내도 됩니까?
생체본드가 만능이 아닙니다. 피는 날 수 있지만 환부가 공기에 노출됐다면 감염부터 걱정되지 않으시던가요?
그것도 바닥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발바닥인데요?!
아니. 찰과상으로 내원해도 감염방지하는데 봉합부위를 후처치도 안하고 돌려보냈다고요?????
여자아이 중성화수술하고 봉합실 훤하게 들어낸채로 퇴원시키시나보군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구구절절 장문의 댓글 다네요 진짜.....
안그래도 아파해서 가슴 미어지는 우리 애기 치료해달라고 데려갔더니 설명은 엉망진창에 처치는 대충대충이라니.
저라면 저런병원 두번다시 안가는건 물론이고 SNS 총 동원해서 소문 다 퍼트릴겁니다.
헝 ㅠㅠㅠㅠㅠ 화나고 슬프고 ㅠㅠ
ㅜㅜㅜ
...꼭 가던데 안가면 탈나더라고요....저희 앵무새도 급히 다른곳 갔다가.,,결국 7년 키운아이 황망히 보냈습니다..건강하던 아이 간단한 처치만 필요하던 아이를.....한동안 내가 왜 가던데 안가고...이러면서 자책했네요....벌써 아이간지 9개월인데도 울컥하고...아이잃고 한동안 삶의 의지가 확 꺽이고...정말 다들 가던데 가세요,...
I’m
듣기만해도 너무 속상하네요...마음 잘 추스르길바래요
동감하는 앵무집사 한 명 더합니다... 돌팔이가 너무 많아요 증말...
힘내세요
아이들이 아프기라더 하면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똥꼬발랄한 자냐 다친거보니 너무 속상하네요 울 착한자냐
병원이 너무 이상한 곳이었네요 ㅜㅜ
마취 덜 깨서 휘청거리고 넘어지고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는 모습 보니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고...
얼른 완치 소식 들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비틀거리는 모습이 안쓰럽...ㅠ-ㅠ
어뜨케...................ㅜㅜㅜㅜ 자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본도 안되어있는 병원이네요 너무 화가나요
다른 병원 가셔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자냐도 집사님들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슬퍼ㅠ ㅠㅠㅠㅠㅠ 흑흑 자냐야 아프면 안돼
어유 너무 놀랐어요 ㅠㅠㅠㅠ 자냐 휘청거리는 거 보고 소리질렀어요 ㅠㅠㅠㅠ
자냐한테 뭘 한거야 이 이잉이이ㅣㅣㅣ이ㅣㅇ이이놈들아!!!!!!!
🥺🥺🥺🥺🥺🥺🥺🥺
에휴.. 진짜 안스럽 ㅜㅡ
애기가 됐네 자냐 오빠가 우는소리
안스러운데 귀여웤ㅋㅋㅋ
진짜 자냐 병원 다녀온 직후 모습 보고 집사님들 얼마나 속상하셨을지ㅠㅠ 영상보는데 제가 다 감정이입이 되서 울뻔했네요 ㅠㅠㅠㅠ 진짜 저런 병원은 다 없어져야함 ㅠㅠ
전 울었어요오ㅠㅠㅜㅠ
❤❤❤❤❤😭😭😭😭😭
쟈냐 아파서 우째
집사님들 맘 아프겠어요
병원이 무성의하네요
다시는 그병원 가시면 안되겠네요
아ㅠㅠ 속상해라ㅠ 아구ㅠ
저 병원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아니면 마취약이 자냐가 쉽게 깨어나지 못하는 약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사람마다 안맞는 약이 있는 것처럼 자냐도 그런 게 아닌가 싶고
안타깝긴한데ㅠ...
너무귀여워요
영상보면서 눈물터질뻔했어요... 진정제에 취해서 비틀거리는거 넘어지는거.. 진짜 안쓰럽고 가슴아팠어요...
자냐를 보는 내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ㅠㅠ 마음이 진짜 편치 않았네요.. 저도 가까운 병원에 믿고 맡겼다가 아이가 마취에 깨는 동안 마주치기만 하면 엄청 겁을 먹고 자냐처럼 막 도망다녔어요.. 약이 완전히 깨고 나서도 일주일동안 다리를 제대로 못쓰기도 했구요... 제 부주의한 선택에 정말 잘못된 걸까봐 죄책감에 많이 울었습니다.. 병원에 약에 대해 물으려고 2-3번 전화하니 왜 자꾸 전화하냐며 역으로 화내시고 .. 다른 집사분들도 좋은 병원 다니시는 걸 권해드려요
어젯밤 저희 집도 헉 했는데, 츄르 짜주려고 도자기 간식 그릇 싱크대에 올려놓고 찬장에서 츄르 꺼내는 동안 작은 아이가 올라가서 간식 그릇 떨어트려서 깨졌어요ㅠ 아이가 호기심이 너무 강한 아이라서 밑으로 착지하며 또는 호기심에 냄새 맡으러 오면서 밟을까봐 기겁하며 얼른 낚아채서 이불위로 던지듯 내려놓고 부엌 문부터 닫고 청소기부터 돌렸어요. 근데 고양이 낚아채면서 제가 유리조각을 밟았어요ㅠ 다행히 아주 작은 조각이라서 걷는덴 지장 없었지만 큰 일이 났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합니다....
우리 예뿐이 자냐가 얼른 낫기를 바라며 맛있는 밥두 많이 먹구 안 아픈 젤리루 엄마 깨우는 꾹꾹이도 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사람보는)간호산데.. 진정을 약하게 하더라도 사람들은 일정시간 금식시키고 상태 보고 ㅋㅋ 보내는데....... 저애기를 어떻게 금식을 안시키고 ㅋ 진정을 하고 애기 보지도 않고 보내나요?????? 아 보는 내내 너무 속상햇어여
사람도 진정제쓸땐 조심하거늘 작은동물이면 더 주의해야하는데 정말 말도안되는처치였네요
저 병원에서 도대체 뭘 처치한 건지 모르겠음 수술 전 확인해야 할 것도 확인 안 하고 수술 후에 교육이나 드레싱도 안 하고...ㅋ
상처가 깊지 않고 작아보여서 봉합없이 생체본드에 붕대감는 정도로 처치해도 될 것 같아보이는데... 저런 상처에 병원비가 10만원 넘게 받는거 처음봤어요;;;;
진짜 동물병원은 부르는게값이라더니..
과잉진료같아요...
저희 집 숫컷 고양이 중성화가 10만원대 후반으로 받았는데ㅋㅋ
중성화 전 검사,마취,수술비,생체본드,넥카라,입원비(4시간 있었음),이후 통원치료(살 아물었나) 총합해서 이정도 나왔는데 살 째고 봉합하는거도 아닌데 저렇게 나오다니ㅡㅡ
아구...맘 아프다.........................................................................................................................................................................................................................................................................................................................................................................................................................................................................................................................................................................................................................................................................................................................................................................................................................................................................................................................................................................................................................................................................................................................................................................................................................................................................................................................................................................................................................................................................................................................................................................................................................................................................................................................................................................................................................................................................................................................................................................................................................................................................................................................................................................................................................................................................................................................................................................................................................................................................................................................................................................................................................................................
북한산시라소니 냐냐 아프지말자 ㅜㅜ
하...진짜..화난다.
와 무슨 저런 병원 이있죠.... 동물병원도 법적으로 김시하는 제도가 좀 필요한거 같아요 진짜...
정말 어이 없네요ㅠ.ㅠ
아주 기본 수칙도 모르고 고지도 안해주고 짜증나네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데요...발을 쩔뚝데서 병원에갔는데 수술을해야된다는거에요;;전아무것도 모르고 수술했는데 수술한후3시간정도 지났을때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집사님들도 조심하세요...
눈물나쟈냐ㅠㅠ
마취깰때 휘청거리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마취하고 바로 퇴원시키는 또 처음이네요 설명도 안해주고 정말 걸러야하는곳이네요
에휴 집사님이랑 쟈냐랑 많이 놀랐겠어요ㅠㅠ 어떤병원인지 잘알아보고 가야겠네요
보통 동물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등을 하면 저정도로 흥분하거나 취해있고 깨는게 긴가요...? ... 애교때도 안저랬던거 같은데.. 얼마나 약을 강한걸 썻나 싶기도하고..왜 마취를 쓰는 수술이던 시술이던 진료하는데...얘기를 안해주는걸가요 ㅜㅜ... 같이 사는 털뭉치는 없지만 보는 동안 너무 속상하네요 집에 털둥이들 키우시는분들은 얼마나 병원 데리고 다닐때 걱정이 앞서시는지 막막하실거 같아요...그래도 목숨에 위험한일이 아니어서 정말 천만다행이네요...ㅜㅜ..이걸 다행이라 해야할진 모르겟지만...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나쁜 의사군요.
자냐가 얼른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 저도 전에 급하게 간 동물병원에서 동의도 없고 피검사도 안하고 전신마취한 채로 돌아와서 너무 화가 났었어요... 진짜 양심없는 동물 병원 너무 많아요.... 자냐 휘청휘청 하는거 보니까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
큰수술이건 작은수술이건...마취하고하는데 제대로 된 설명도없고 게다가 수술 후 붕대조차 안감아주다니ㅠ울냥이 발톱 뽑혔을때도 보니까 모래사용해서 붕대해야한다며 해주던데ㅠㅠ자냐고생했자냐ㅠㅠ집사님들도 고생하셨어여ㅜㅜ
하..정말 속상하네요~수술전 자세한 설명도 없고 수술후 안내도 없이 마취도 깨기 전에 바로 퇴원 헐...자냐 잡을뻔....한 병원이네요~ 집사님이랑 자냐 넘 고생한 하루네요~😢
자냐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저런병원많은거같아요..저도 소동물 치료하러 한병원을 2년다니다가 서울로옮겼는데
마취.수술 동의서 쓰는것도처음알았고 마취후에 얼마동안 관찰해야하는것도 처음알았어요ㅠ
보는내내 심장 왼쪽이 아프더라고요...그 병원은 자냐 덕분에 안가실거지만 그래도 자냐가 너무 힘들어하는것 같고 그러네요...이영상보니 진짜 울컥했어요 집사님들 노력과 자냐 힘들거 생각하니...
진짜 집사님이 착해서그렇지 내새끼면병원엎고난리낫다
저희집 애기도 0.5cm정도 젤리 상처 났는데 국소 마취만 해서 봉합했는데 진정실에 한시간 넘게 있었는데..
원래 마취가 다 풀려야 퇴원 해야하는데...
그리고 봉합이든 간단한 상처라도 붕대는 갈아야 해요. 저희 애기도 붕대를 해도 계속 그 부분을 핧아서 계속 붕대를 갈아줘야하는데...ㅠ
아.. 속상해요..
너무 속상해요.. 생명을 다루는 곳은 실수 하나 없게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안내조차 안하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는 곳이라니 충격적이네요.... 애기 데리고 많이 다녀봐야만 그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 알 수 있다는게 속상해요. 우리 애도 처음 간 병원에서 존중없이 험하게 다뤄서 진료실에서 미친듯이 난리쳤었는데.. 지금 다니는 곳은 애가 너무 순둥하다고, 초음파도 정말 잘 받고 얌전하대요.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 간 곳은 다른 고양이도 발작수준으로 흥분하게 만드는 곳이었네요..
아니..웃으면 안돼는건데...웃겨요..어떻게..너무 웃프당..ㅠㅠㅋㅋㅠㅠㅋㅋㅠㅠㅋㅋ
에휴ㅠㅠㅜ자냐야 고생했어ㅠㅜㅜㅠㅠㅠ
내마음이 이런데...집사님들은 오죽하실까
아이고ㅠㅠㅠ 반려동물 입양이 많아지면서 동물병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이렇게 비양심 병원들이 더 많아지는거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자냐야 빨리 건강해져야해ㅜㅜ🥲
우리 애 처음 구조해왔을때 앞발 한쪽의 발바닥 큰 젤리가 아예 벗겨져서 덜렁덜렁 했을정도 였는데 그럼에도 저렇게 전체 마취를 한게 아니였어요. 그리고 고양이 젤리 치료땐 붕대는 필수더라구요. 안그러면 자꾸 터져서... 저 병원 너무 불만족스럽고 세심하지 못하네요.
뭐 저런병원이 다있지..진짜 화난다...🤯🤯🤯🤬🤬🤬🤬
짠햐 자냐ㅜㅜ 힘내라 북한산 시라소니!!!
향균 작용이 뛰어난 코코넛 오일을 바르면 치료 됩니다 저는 길냥이 코로나 바이러스잡는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로 케어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저희 집 냥이 중성화 수술을 하려고 병원에 갔는데요. 마취전에 혈액검사를 해야하는데 목에서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집 냥이가 예민해서 못뽑겠다며 일주일뒤에 와서 다시 시도해보던가 그냥 마취를 하던가 해야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미 아이는 금식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상태고 다음 주에 온다고 해도 상태는 똑같을 거 같아서 그냥 마취를 하기로 했어요. 제 품에 안겨있는채로 마취주사를 맞고 눈뜬채로 토하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수술이 끝난뒤 마취깨는 주사를 놨으니까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 대기실에서 조금 기다리면서 마취가 깨면 가면 되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리니까 건들지말고 그냥 보고 있으라고 했어요. 근데 이십분이 지나고 안깨니까 제가 계속 이름을 부르다가 결국 이동장 문을 살짝 열어서 목을 주물러주니까 딱 깨더라고요... 그렇게 그냥 저녁 쯤 되면 밥 먹이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집에 왔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상처부위를 너무 핥아서 피가나고 진물이 생겼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실밥을 고양이가 핥아서 빠지게 두라길래 핥게 뒀는데... 그제서야 가까운 병원에서 넥카라를 사와서 끼워줬는데 너무 불편해하고 상처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병원은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제 무지로 인해 아이가 아파하니 너무 미안하고... 그렇더라고요. 고양이를 키우는 사촌언니에게 들으니 고양이 혈액도 팔에서 먼저 뽑고 요즘은 마취도 호흡마취를 많이 한다는데... 병원을 잘못골라 애만 고생하니 너무 미안해요 ㅠㅠ
자냐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불쌍해 보이는거뭐죠?ㅠㅠ 자냐야 아프면 안돼ㅠㅠ 냥꼬리 티비에서 자냐를 젤 좋아했는데 아프면 마음속상해요ㅠㅠ
너무 화가 나요. 사람도 마취 후에는 회복실에서 마취 깰 때까지 징후를 살피고 그러는데 사람보다 작고 예민한 몸을 가진 고양이는 병원측에서 더 세심하게 살펴야하는데 제대로 징후확인도 안하고 돌려보내다니요!!!!그 병원은 수술관련 안내 또한 부족한거 같아요.
수면 내시경 때 마취하고 깨 본 적 있는데 세상이 빙글빙글 돌던데 자냐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무서운걸 봤던걸까 싶어요ㅠ자냐야 건강하자ㅠㅠ
좋은 병원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돈은 돈대로 애들은 애들대로 고생하게 되고..아플때 만이라도 표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고 저병원은 돈되는 치료 우선인듯 하네요 경험상 고양이 상처는 못 핥게만 해줘도 아주 좋아지거든요
저는 젤리 옆에 털 가위로 잘라주다가 젤리를 자른적 있는데 피는 금방 지혈이 되서 의사샘이 고양이들은 금방 낫는다고 소독약만주셨은데 정말 1주일 조금 지나서 보니까 젤리가 원래처럼 다 나았더라구요!!얼마나 놀랐던지ㅠㅠ 자냐도 덧나지만 않으면 금방 나을것 같아요!쟈냐~~~빨리 나아!!!
저정도면 분명 다른분들도,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것 같네요~
기본도 상식도 없는 동물병원
자냐가 약 기운에 취해서 반 패닉으로 고생을 많이 했네요 집사님들도 덩달아 고생하시고...ㅠ.ㅠ 보면서 맘이 아프고 조마조마했지만 말씀하신 대로 비교적 작은 상처로 병원 걸러서 다행인 점은 있네요. (저도 비슷하게 집 앞 몇 군데 걸렀던 기억) 늘 다니는 병원과 급하지만 단순 처치일 경우 빨리 갈 수 있는 집 앞 병원의 선택은 늘 갈등되는 듯해요. 우리 자냐 빨리 낫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독합니다
ㅜㅜㅠㅠ너무 마음아파요ㅠㅜㅜ 어뜨케ㅠㅜㅠ
ㅠ.ㅠ
아 열받아 저런병원ㅠㅠ 자냐가 회복해서 다행이예요,,
이뿐 자냐야 빨리나아라
자냐야ㅠ
자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 슬프자냐....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ㅠㅡㅠㅡ
그 정도면 집안에서 가볍게 처치하고 냅둬도 나을 상처 같은데... 마취에 봉합에, 가격은 또... 정말 어딘지 알고 싶은 병원이네요
저는 깨질 만한 물건을 다 치웠답니다.
복숙이 덕분에 죄다 나무 컵에 나무 그릇이네요 ~_~
병원은 가던곳을 가야되요 ...너무 맘아프다
아고 우리스라시 우짤까 의사잘못만나
고생했구마 짠한것ᆢ
에효ㅠ 맴찢이네요😭😭
계속 움직일려고 바둥대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에휴... 역시 가던곳을 가야하나봐요
사람도 병원 안가던데 가면 이상한곳 만나기 쉬운데 동물병원은 더한 것 같아요..
저도 울냥이 스케일링하면서 마취했는데 깰때 딱 저랬거든요 오줌싸면서 계속 돌아다녔어요 첫째 중성화때는 안그랬는데 둘째가 그래서 그냥 애가 유난한줄 알았는데...(원래 성격도 좀 그런면이 있고) 뭔가 문제가 있었던거네요 스케일링 또 다시 갔던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안 가야겠네요
그런 병원들이 결국엔 꼭 마취 사고를 내더라구요. 얼마나 속상하셨을지ㅠㅠ...자냐가 안정을 되찾아 너무 다행이에요...
한달전에 울 막둥이 중성화 수술할때 이사오고서는 처음 중성화 수술이라 병원들이 다 낯설어서 후기 꼼꼼히 찾아보고 갔을때
과하다싶을 정도의 친절/동물들한테 말,행동 친절/중성화 수술후 심장초음파까지 해주심(비용x) 수술 전/후 치료과정 자세히 말씀해주시고 집에가서 밥을 언제 먹어야 할지 기본적으로 다 말씀해주심
보통 일반적인 병원은 보호자가 입원을 요구하지 않는이상 마취깨면 수액빼고 보호자한테 인계해주는데 여긴 저녁 6시 넘어서까지 수액을 이왕이면 다 맞고 가는게 좋다고 기다려주실수 있냐고 전화로 물어보더라구요..첨 가본곳이지만 정말 모든 병원이 이랬으면 했는데...저도 냥이들 키우면서 동물을 자기 돈줄 그 이상 그이하로도 안보는 수의사를 몇번 만나보고 실망을 얼마나 했는지...
의술을 행하는 자격만이 아닌 생명존중(아픈 생명체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등)을 우선하는 분들이 의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부디 자냐가 덧남없이 다른 좋은 곳에서 치료 잘 받길 바래요.
와 다른 피해묘도 많을 듯 맘같아선 고소해서 벌금에 영업정지까지 맥이고싶다
보는 제가 다 화가나네요. 대체 무슨 마취를 시키고 저런 후처치를 ...하 제발 애기들도 다 똑같은 생명인데 대충 대충. 무슨 무생물다루듯 하는 못된 동물병원들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ㅡㅡ 자냐야 얼른 회복해서 건강해지자!!! ㅜㅜㅜ
키키 무무도 테이블 위에 물건을 자주 밀어 떨어트리는데 ㅜ유리 조심해야겠네요ㅜㅜ진짜 속상합니다
저도 간단한수술이라그러더니 마취가잘못되어 숨을못쉬다가 갔습니다..근데 저보고 무서워서 이제 마취어떻게하냐고 하소연하더라구요...진짜 허망하고 분노가 치밀어올랐어요 아직도 힘듭니다 진짜 제가 너무미안하고 그런곳으로 보낸 저를원망할까봐 겁나요..
짜냐야ㅠㅠㅠㅠ
자냐야 ㅠㅠ 이제봤네
잉 ㅜㅜㅜ 짜냐..너무 슬퍼보여ㅜㅜ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
어디병원인지 안다면 참 좋을텐데..걸러야 하는데 그런곳은..ㅜㅜㅜㅜ
오우...마취 후에 충분히 쉬어주는게 정말 중요한거였네요...운전도 안하는 닝겐인 저는 정신 말짱하고 걸을 수 있으면 가면 되지 왜 맨날 쉬었다 가라고 하지 했는데 그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네요...고양이들은 수술이 무슨일인지 모르니까 더 무서울테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ㅠㅠ 수컷코숏중성화수술하는데 밥 먹었어도 괜찮다고 해서 믿고했는데 자냐처럼 피해다니고 정신 못차리고 발작처럼 그러다 똥오줌지리고 고통스럽게 죽었어요~ 수술직후 아무래도 이상해서 고양이상태가 너무 안좋다 정황을 설명해도 자기는 수많은 고양이수술했어도 아무일 없었다 기다리면 괜찮아질거다 했었죠ㅠㅠ너무 충격 받아서 지금도 생각나고 떨리네요ㅠㅠ 의사는 책임회피만하고 너무 슬퍼서 평생 잊지 못할거같아요ㅠㅠ 자냐야 ! 꼭 회복하고 나아! 의사샘이 참 차갑고 냉정해서 더 상처를 받았죠~ 불쌍한 우리구찌ㅠㅠㅠㅠ
보는 내가 너무 속상하고 화나네요,
하실수있으면 걸러야되는 병원이름 좀 알고싶네요,
자냐집사 평소때 차분한 목소리인데 힘든거 누르고 말하는거 느껴지네요
얼마전 어머니 무릎 수술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갔는데 영상을 보고 있으니 그 병원이 생각 납니다.
의사와 간호사간에 체계가 없고 간호사가 약을 구분 못하며 주사 바늘도 제대로 꽂지 못해서 어머니 손등에 커다란 혹이 생겼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아버지 무릎 수술할 때는 보조 기구 사용을 했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고 지어준 약은 부작용 때문에 어머니 탈모가 심해지고...... 그러면서 퇴원할 때는 얼굴 한번 안보이던 병원 책임자가 와서 무슨 광고 하듯 쓸데없는 말만 하고 가고 물리 치료 받는 동안에는 엉뚱한 이유를 대면서 10만원이 넘는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꼬득이질 않나... 정말 지금까지 다닌 병원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자냐가 그런 병원에 다녀왔다는 것에 어머니가 간 저 병원 생각 나면서 화가 나네요.
자냐야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ㅠㅠㅠㅠ
저는 반려동물도 없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아이고 어떡해 하면서 봤어요... 자냐 아프지마...
진짜 화나네요 ㅠㅠ 정말 나쁜 병원 같은데 병원 이름도 마음대로 언급 못하는 게 참 ... ㅠㅠ 부디 자냐는 얼른 낫고 병원은 얼른 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진짜 병원은 좋은 곳으로!
하.... 어떤 병원입니까 정말 어이가 없네요 휴 울 자냐한테ㅠㅠ
애고 비틀거리는 자냐를 보니 가슴이 아프구나.. 빨랑 회복하자. 자냐야♡
병원이 정말 ㅠㅠㅠ 그래도 엄마 집사가 있어서 다행 이예요 왜 붕대를 안 감아주는지 ㅠㅠㅠ
아휴ㅠㅠㅠ 전에 애교젤리찢어졌던것처럼 아프지만 괜찮은내용일줄알았는데... 이번 병원은 거르는걸로ㅠㅠ 우리자냐 세상순둥인데 저러케 날뛰고 정신을 못차린다닝..
자냐 집사도 아닌데 속상해요. 원래 자냐에 대해 유튜브로만 본 사람이지만 보통 자냐와 너무 다르고... 뭔가 필사적으로 도망가고 피하려는 걸로 보여서 눈물나요. 지금 집사님들도 영상 찍고 편집하면서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그래도 집사손길에 점점 안정을 되찾는 걸 보면 자냐가 정말 이 집 냥이라 다행이에요. 그러니 엄마,이모한테 잘 해!
저희는 아무리 짧은 수술이라도 절대 저렇게 집에 안보내요
실수로라도 뭐 먹었다 하면 급한수술이면 구토유발시키고 수술하고 아니면 다음날로 미루는데 ..
일단 마취 했다 하면 마취깰때 입원장에서 체온유지도 해줘야하고 깨기전까지 상태도 봐야하고
더디다 싶으면 이름불러주고 만져주고 해야하는데 ㅜㅜ
안깨서 축 늘어진애 집에 보냈다가 잘못되면 이동하는 시간에는 어떻게 하나요..
깨고나서 식이테스트도 해서 보내야하고..
올때랑 최대한 같은 컨디션으로 퇴원시키기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어떻게 저 상태로 30분만에 보내지ㅠㅜㅜ
고앵이들은 그루밍때문에 특히 다리나 꼬리는 코반이랑 붕대 무조건인데 ㅠㅠ
물론 수의사의 판단하에 이루어진 진료였지만 후처리가 너무하네요 ...
진정되게 꼭 안아주시지....너무 마음아프네요.....우리자냐 아프지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