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댓글을 반복적으로 달게 되네요. 저는 50대이고, 털게님 영상이나 댓글을 읽을 때마다 제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무한한 애정과 짠함이 느껴져서 위로하고 싶어져서 그런가봐요. 물론 성취욕과 야망이 커서 '난 무조건 성공할 거야!'라는 분들께는 해당사항 없을 조언이지만, 정말로 청년 여러분, 사는 거 별 거 없습니다. 푸른 잎사귀 많이 드시고 아침 햇살 많이 쬐시고, 머리 복잡하면 밖에서 한 시간 정도 걸으시고,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스스르 사라져있거나 문득 새 길이 보이는 순간이 올 거예요. 하늘을 20분만 봐도 삶이 달라진대요. 이건 감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조금 다른 위치에서 나와 세상을 보다보면, 많은 게 달리 보여요. 고구마 감자 캐듯이 행복도 그렇게 캐나가면 됩니다. 이런 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정말 너무 예쁘고 마음이 착한 사람들이라는 증거예요. 이 채널 오시는 모든 분들 다 너무 사랑스러워.....힘내 얘들아!!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부모한테서, 또 학교에서 1등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기대를 받다보니 '나는 1등하겠지. 나는 커서 돈을 엄청 많이 벌겠지.'라는 근거없는 기대감을 가지고 자라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나는 서울대 가고 대기업 취직할 거라고 생각했다가 점점 크면서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보면서 자괴감과 수치심, 죄책감이 커지는 거죠. 자신이 마음에 안 드니까 다 그만두고 싶어지고요. 학교에서도 일등부터 꼴찌까지 늘 줄세워서 네 가치는 네 등수만큼이다, 라면서 네 가치를 높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낙오자, 패배자라는 메시지를 계속 주는 것도 문제죠. 캐나다에 와서 보니 다들 남이 어떻게 사는지 별로 신경을 안써요. 공부를 유난히 잘하는 애들,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삶을 사는 거고, 나는 나대로 사는 거다, 라는 마인드가 기본인 것같아요. 학교에서도 1등부터 꼴찌까지 살벌하게 줄세우지 않아요. '나'라는 존재를 훨씬 더 가치있게 여기면서 내가 남들만큼 공부를 못한다거나 돈을 못 번다고 내 가치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있더라도 우리나라사람들만큼 심각하지가 않아요. 나는 평생 변변한 직업 한 번 꾸준히 못 가져봤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면, 대부분 자신에게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우리나라는 늘 성실히 일하고 야근하는 등 열심히 살면서도 스스로 모자라다고, 대기업에 다니지 못해서, 또는 한 달에 얼마를 벌지 못하니 패배자/낙오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요. 근본적인 차이점은, 여기 사람들은 자랄 때 '쟤는 이렇게 잘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이니' "너도 쟤만큼 해 봐라' 라는 비교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나.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다르고, 나는 최고가 될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고 큰 덕분인 것 같아요. 더구나 사회 전반적으로 돈을 사치품/행위에 쓰는 풍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어서 과시하는 것을 통해 비교적인 행복을 느끼려는 욕구도 별로 없고요. SNS에 비싼 레스토랑 음식, 비싼 여행, 명품 가방 올리는 경우도 제 주위에는 없네요. 여행 기록을 올려도 비싼 스위트룸 자랑이 아니라 간단히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하나, 이런 정도에요. 우리 동네 한 아저씨는 경비행기가 두 대 있고, 다른 집 아저씨는 한 대, 웬만한 집집마다 보트가 하나씩 있고, 매년 멕시코나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나 남편이나 동네사람들이나, '좋겠네.' 이러고 말지 우리가 그만큼 부자가 아니라서 질투나고 열패감 느끼면서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뭐 이런 게 없어요. 이렇게 말하니 제가 부자 동네에 사는 것 같지만 저수입층이라 정부보조 받는 사람들도 많이 살아요. 어쨌든 남과 '누가 더 많이 벌고 잘 사나' 경쟁하는 게 아니라 내가 성실하게 돈 벌면서 내가, 또는 내 가족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버는 것에 촛점을 두는 거에요.
너무 노력은 안했던거 같은데 회사다니면 회사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어요. 일을 완벽하게 끝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조금 있기도 하고, 일 못한다는 얘기 듣기도 싫어서 그런지 저를 과열되게 갈아넣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야근에 시달리다가 건강 안 좋아질 즈음에 퇴사하고 나면 탈진해버려서 다시 회사 가기가 무섭고 그러네요...ㅎㅎ 그래도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털게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적극적으로 들어주시는거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이 분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저는 직장 다니면서 원하는 직종 공부 하고 있어요.(지금 다니는 일이랑 다른 직종임) 공부하는 업계가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뽑는 사람이 적어지는 문제 등이 있거든요. 공부 자체는 재밌는데 업계 경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스스로를 괴롭혔네요. 그러다보니 에잇 그냥 다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냥 스스로 괴롭힌다고 경쟁이 줄어드는거도 아닌데 이왕 하는거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영상 히히
오늘도 부족장님 말씀잘들었습니다 저는 젊은시절 돈과 성공지향적 삶을 살았는데 목표를 이루지못하면 내자신을 실패자라고 혐오하고 목표를 이뤄도 허무했습니다 '제보다 젯밥'에 관심있는것처럼 너무 높은 목표에 실제로는 탈진해서 실행한건 별로 없고 전전긍긍하면서 살았죠 이제는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댓가를 치룰수없으면 굳이 원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지금까지 살아온결과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선 돈과성공도 중요하지만 "나의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털게님 영상보면서 노력하라고요
좋은 것과 싫은 것을 구분하고 좋은 것을 가까이, 싫은 것을 멀리하는 그 집착. 자본주의는 그 집착을 강화하고 있지요. 다 마음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좋은 것도 없고 싫은 것도 없는 가운데 좋은 것도 생기고 나쁜 것도 생기는 원리를 알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받아들이되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갈 힘이 생깁니다.
나는 돋보이진 않아고 은은히 빛을 내면서 내 일 잘하고 남한테 도움되는 삶이 간지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 빛을 내 빛이어야된다고 생각하면 그 땝 터 미치고 팔딱뛰는거지. 기독교애서는 하느님의 빛으로 살아그러고 불교에서는 보광사랑 빌릴 보 빛 광. 초인 또는 부처의 빛으로 살라한다. 더 나아가면 이는 천주교의 면형무아 정신으로 나아간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무아 방유룡 신부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 허무의 무씨이고 내가 천대받을 때 기뻐하라했다. 그 말이 몇년전엔 이해가 안갔다. 그런데 누군가 나를 무시할 때 오히랴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에 감사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어야 또는 내 자아를 앞세우지 않으면 그 자리에 하느님이 내 개신 일을 훨씬 수월하게 하기 때문에. 뉴욕털게님고 자기 힘으로 이렇게 사람 도와주는게 아니다. 저 분은 잘 모르시지만 하느님의 빛이 들어갔기에 저렇게 지치지 않고 자기 살고 남도 저렇게 도울 수 있는거다. 다들 세상의 보통에 자신을 넘기지 말기를....
어떡해 이제 털게님은 안미루고 나만 미루네…
ㅋㅋㅋㅋㅋㅋ😂
ㅜㅜ
13년을 미루셨는데 이제 으쌰하시는거 응원해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미룬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히 유튜브를 굴리는 털게
비슷한 댓글을 반복적으로 달게 되네요. 저는 50대이고, 털게님 영상이나 댓글을 읽을 때마다 제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무한한 애정과 짠함이 느껴져서 위로하고 싶어져서 그런가봐요.
물론 성취욕과 야망이 커서 '난 무조건 성공할 거야!'라는 분들께는 해당사항 없을 조언이지만, 정말로 청년 여러분, 사는 거 별 거 없습니다.
푸른 잎사귀 많이 드시고 아침 햇살 많이 쬐시고, 머리 복잡하면 밖에서 한 시간 정도 걸으시고,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많은 것들이 스스르 사라져있거나 문득 새 길이 보이는 순간이 올 거예요. 하늘을 20분만 봐도 삶이 달라진대요. 이건 감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조금 다른 위치에서 나와 세상을 보다보면, 많은 게 달리 보여요. 고구마 감자 캐듯이 행복도 그렇게 캐나가면 됩니다.
이런 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정말 너무 예쁘고 마음이 착한 사람들이라는 증거예요. 이 채널 오시는 모든 분들 다 너무 사랑스러워.....힘내 얘들아!!
눈물나여 선생님ㅠㅜ
맞아요이게정답!
모르는 분에게 위안 얻기란 ...
눈물나요 ㅠㅠ 정말 고마워요
정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여기서 이런 댓글들면 패배자들이 정신승리한다는 사이코패스 정신병자들이 간혹 보이는데 그런 댓글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부모한테서, 또 학교에서 1등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기대를 받다보니 '나는 1등하겠지. 나는 커서 돈을 엄청 많이 벌겠지.'라는 근거없는 기대감을 가지고 자라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나는 서울대 가고 대기업 취직할 거라고 생각했다가 점점 크면서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보면서 자괴감과 수치심, 죄책감이 커지는 거죠. 자신이 마음에 안 드니까 다 그만두고 싶어지고요.
학교에서도 일등부터 꼴찌까지 늘 줄세워서 네 가치는 네 등수만큼이다, 라면서 네 가치를 높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낙오자, 패배자라는 메시지를 계속 주는 것도 문제죠.
캐나다에 와서 보니 다들 남이 어떻게 사는지 별로 신경을 안써요. 공부를 유난히 잘하는 애들,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삶을 사는 거고, 나는 나대로 사는 거다, 라는 마인드가 기본인 것같아요. 학교에서도 1등부터 꼴찌까지 살벌하게 줄세우지 않아요. '나'라는 존재를 훨씬 더 가치있게 여기면서 내가 남들만큼 공부를 못한다거나 돈을 못 번다고 내 가치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있더라도 우리나라사람들만큼 심각하지가 않아요.
나는 평생 변변한 직업 한 번 꾸준히 못 가져봤다, 이런 정도가 아니라면, 대부분 자신에게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우리나라는 늘 성실히 일하고 야근하는 등 열심히 살면서도 스스로 모자라다고, 대기업에 다니지 못해서, 또는 한 달에 얼마를 벌지 못하니 패배자/낙오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요.
근본적인 차이점은, 여기 사람들은 자랄 때 '쟤는 이렇게 잘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이니' "너도 쟤만큼 해 봐라' 라는 비교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나.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다르고, 나는 최고가 될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고 큰 덕분인 것 같아요.
더구나 사회 전반적으로 돈을 사치품/행위에 쓰는 풍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어서 과시하는 것을 통해 비교적인 행복을 느끼려는 욕구도 별로 없고요. SNS에 비싼 레스토랑 음식, 비싼 여행, 명품 가방 올리는 경우도 제 주위에는 없네요. 여행 기록을 올려도 비싼 스위트룸 자랑이 아니라 간단히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하나, 이런 정도에요. 우리 동네 한 아저씨는 경비행기가 두 대 있고, 다른 집 아저씨는 한 대, 웬만한 집집마다 보트가 하나씩 있고, 매년 멕시코나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나 남편이나 동네사람들이나, '좋겠네.' 이러고 말지 우리가 그만큼 부자가 아니라서 질투나고 열패감 느끼면서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뭐 이런 게 없어요. 이렇게 말하니 제가 부자 동네에 사는 것 같지만 저수입층이라 정부보조 받는 사람들도 많이 살아요. 어쨌든 남과 '누가 더 많이 벌고 잘 사나' 경쟁하는 게 아니라 내가 성실하게 돈 벌면서 내가, 또는 내 가족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버는 것에 촛점을 두는 거에요.
대박이네요.. 진짜 건강한 사회
한국은
대기업 못 ㄱㅏ도
중소 가도 어느정도 회사다니고 먹고살만 해야하는데
좆소 가면 안전&월급 등
노동 환경이 씹창이라
이런거 부터 시스템 적으로 개선해야됨
너무 부러워요... 그게 정상인데... 그런 곳에서 한 번 살지 못하고 죽게 되겠지 나는 😿
“세상 모든사람이 sns처럼 떵떵거리는 삶을 살면 누가 농사 지어서 식재료 제공하고, 누가 공장에서 공산품 만들고, 누가 감정 노동하는 서비스 직업을 하나요.”
독일에서 일하는 구독자가
사실, 누구나 아는 가치있는 삶은 후자일 것이다.
와 너무 공감된다 항상 나만 쓰레기같음 ㅋㅋㅋㅋㅋ 다들 잘살고 발전하는거같은데 휴 내 인생의 쉼터 털게
우리엄마 목사님설교들을때 나는 이거듣는다. 평안하다 아멘...
저랑 똑같은 분이…
ㅎㅎㅎㅎ털멘~
너무 아이러닉한건 종교가 오히려 세상 욕심을 더 만드네요... 저도 오히려 이게 어떤 설교보다 더 좋다 생각합니다
이 채널 너무 따수워.... ㅠㅠ
보통의 삶을 당당하게
너무 노력은 안했던거 같은데 회사다니면 회사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어요. 일을 완벽하게 끝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조금 있기도 하고, 일 못한다는 얘기 듣기도 싫어서 그런지 저를 과열되게 갈아넣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야근에 시달리다가 건강 안 좋아질 즈음에 퇴사하고 나면 탈진해버려서 다시 회사 가기가 무섭고 그러네요...ㅎㅎ 그래도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털게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적극적으로 들어주시는거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저저저도 저도 그래요
보통의 삶을 무시하는 사회.. 남과의 비교가 만연한 사회.. 어렵다 어려워 😂
직장 + 다른 기술 겸비, 예비 배우자..보통 넘는데 너무 겸손하신 것 아니요
이 분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저는 직장 다니면서 원하는 직종 공부 하고 있어요.(지금 다니는 일이랑 다른 직종임) 공부하는 업계가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뽑는 사람이 적어지는 문제 등이 있거든요. 공부 자체는 재밌는데 업계 경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스스로를 괴롭혔네요. 그러다보니 에잇 그냥 다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냥 스스로 괴롭힌다고 경쟁이 줄어드는거도 아닌데 이왕 하는거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영상 히히
1분전 업로드라니ㅎㅎ 요즘 업로드 빈도를 보면 미루기 탈출 성공하신듯하네여 털게님
누가이런좋은말 일대일로해주냐....귀한시간이다.
텔게는 탁발하고 세계를 돌아야 한다!!
저도 지금 직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래저래 투덜대면서 😅 노력듀 하는둥 마는둥 했어요 ㅠㅠ
진짜 내 한몸 내가 책임지고 있다는 현실... 그거에 만족을 하려고 노력해봐야겠네여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의 삶❤ 저는 털게님 영상 보고 경쟁을 내려놓게 되고 스스로 소소한 만족감을 크게 느끼며 사는 중입니다 진짜 제 상태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털게님은 저의 보통의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 가를 일깨워준 은인입니다 감솨합니다
이만하면 보통의 나의 삶 꽤나 괜찮다…휴일에 일하면서 아싸 플러스 알파네…
나의 생각을 바꾸면 보이는 안정감.
털게님 오늘 영상도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족장님 말씀잘들었습니다
저는 젊은시절 돈과 성공지향적 삶을 살았는데 목표를 이루지못하면 내자신을 실패자라고 혐오하고 목표를 이뤄도 허무했습니다
'제보다 젯밥'에 관심있는것처럼 너무 높은 목표에 실제로는 탈진해서 실행한건 별로 없고 전전긍긍하면서 살았죠
이제는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댓가를 치룰수없으면 굳이 원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지금까지 살아온결과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선 돈과성공도 중요하지만 "나의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털게님 영상보면서 노력하라고요
어떡해요,,, 영상안봤는데 벌써 재밌어,,,,😂
오늘 내용 정말 좋아요,,🥺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갈 길이 너무 멀어보였던 하루였거든요 기쁜 마음으로 제 자리에서 한발자국 나아가볼게요💕 사연자님 좋은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닷
내가 나를 채찍질해서 도망가고 싶다고 말하는건, 과한게 맞아요 . (ㅠㅠ)
어쩌다보니 회사 생활 1년 반 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 재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인데... 취업이 힘들고, 알바 투잡 뛰는데 저만 뒤쳐진거 같고.. 제 인생이 잘못되고 있는 거 같아서 참 힘들었는데 가뭄의 단비 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멘탈 과 현실 잡느라 먼가 하고잇으면 뒤쳐진거 아닙니다
@@천천히오래지치지말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지인한테 미안하게 힘든 얘기 하는 것보다 이렇게 랜선으로 좋은 말 한마디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덕분에 힘이 납니다!
@@sh-wf7ec 저도 이곳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일 다녀오고 노곤하시겟네요.
달게 주무세요
"행복하게 나아지기~" 🙂
좋은 것과 싫은 것을 구분하고 좋은 것을 가까이, 싫은 것을 멀리하는 그 집착. 자본주의는 그 집착을 강화하고 있지요.
다 마음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좋은 것도 없고 싫은 것도 없는 가운데 좋은 것도 생기고 나쁜 것도 생기는 원리를 알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받아들이되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갈 힘이 생깁니다.
보통의 삶을 당당하게 영위하자 진짜 와닿는 메세지네요~
구독합니다^^
너무나 훌륭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보통이라도 하고싶은데 그게 어렵다.. 몸무게도 보통 그냥 회사는 복지만이라도 약간 좋은정도 그리고 건강하고 가족들하고 화목하고싶은게 너무 큰 욕심일까
요즘 너무 슬프네요..ㅠㅠ 털게님 영상 보면서 조금이라도 기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편도 내용이 너무 감동니다. 털게님이 올리시는 영상이 저에게 힘이 많이 되네요 😊
나는 돋보이진 않아고 은은히 빛을 내면서 내 일 잘하고 남한테 도움되는 삶이 간지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 빛을 내 빛이어야된다고 생각하면 그 땝 터 미치고 팔딱뛰는거지. 기독교애서는 하느님의 빛으로 살아그러고 불교에서는 보광사랑 빌릴 보 빛 광. 초인 또는 부처의 빛으로 살라한다. 더 나아가면 이는 천주교의 면형무아 정신으로 나아간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무아 방유룡 신부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 허무의 무씨이고 내가 천대받을 때 기뻐하라했다. 그 말이 몇년전엔 이해가 안갔다. 그런데 누군가 나를 무시할 때 오히랴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에 감사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어야 또는 내 자아를 앞세우지 않으면 그 자리에 하느님이 내 개신 일을 훨씬 수월하게 하기 때문에. 뉴욕털게님고 자기 힘으로 이렇게 사람 도와주는게 아니다. 저 분은 잘 모르시지만 하느님의 빛이 들어갔기에 저렇게 지치지 않고 자기 살고 남도 저렇게 도울 수 있는거다. 다들 세상의 보통에 자신을 넘기지 말기를....
아.. 좋다. 그리고 감사하다.
00:44 왤케 웃음이 스윗해여😊❤
44초 열번 반복해서 봤어요~😊❤
연말에 파인다이닝 갑니다.
그냥 1년에 한두번 기념일에 가는거 정도
그 외에 허세 없습니다.
평범한 인생이 불행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되려 일하는것에 감사하면 행복합니다.
다이어트하려고 홈트하려고 했는데 미루고 누워서 털게님영상시청중이에요😂
사연자님 진짜 열심히 사시네요
털게님은 말도 잘하네요... 술술술 ... 말이 그냥 잘 나오네요.
우유빛깔 뉴욕털게!!!!!!!!🤍 너무조아요 털게님
어제 구독하고 영상 정독했는데, 오늘 새로운 영상이라니…! 넘 좋아요 ❤
4만 축하합니다🎉🎉
이 채널 너모 소중해❤
털게님 유튜브 업로드는 게눈 감추는 속도임요 ㅋㅋㅋㅋㅋㅋ 😂
최애 체널…힐링❤
살려주세요...취업이 덜컥되었는데 일하기가 싫어요...메일은 보내드렸으나 바쁘셔서 확인은 아직 못하신거같아요...또 그만둬야하나싶고..인생나락으로 가는거같습니다. 내일 출근인데 아직 해결도 못하고 하지도않으면 이리저리핑계를 대네요.
안아줄게요..ㅠ 하..땡큐님 사연 충분히 힘들만합니다.. 회사생활 첨하면 저도 이럴듯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ㅠㅠ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뉴욕의 법륜스님 😊
털게님 이쯤되면 심리상담사 자격증 따셔서 이제 교수님하시면서 상담사로 업종 하나 더 늘리셔야죠. ;)
털개씨, 님도 이미 보통사람이 아니잖아요. 보통이상인 사람이 보통인척 그만 하십쇼. 잘난 외모에, 잘난 말빨에, 잘난 유학생활에, 잘난 아내까지, 뭐하나도 보통이 아닌사람이 말입니다. 당신이 그 잘난 SNS 라니깐요. ㅋㅋㅋㅋ
멘탈이 보통분은 아니죠. 전에 방송에서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했던거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상담도 해줄수 있는듯요.
집착(+불안) vs. 선호 !
_이거만 안미룸.._
건우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보고싶어요~~
'뉴욕털게'가 아니라 '뉴욕현자'였네요.
오프라인 상담 또 하시나요
꽃중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