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h i came from Java and i visited Gyeongju and its museum back in 2013. Its so interesting that actually the beads that i saw came from Java, thank you for the documentary it shows Korea and Indonesia has been trading since the ancient time
북두질성족인 한민족이 세계를 다스리다 12한국으로 변하고 이후 마한 진한 변한으로 변해서 다스리다, 고구려 백 제 신라로 가야로 갈라져 세계를 다스림. 유럽은 가야가 다스림.. 그래서 한민족이 사망하면 칠성판에 눞히고 관에 넣어 묶어 매장.. 영혼은 고향인 북두칠성= 백궁 으로 잘 가라는 의미.. 여기가 천국.. 소서노가 여와 하나님..
흔히 한국의 문화를 묘사할때 북방과 남방의 문화가 섞였다고 많이들 상투적으로 말하는데 고대 신라의 미추왕릉에서 북방 초원길을 통해 들어온 로마 유리제품과 남방 자바섬의 유리구슬이 같이 나왔다는 것은 유물을 통해서 그 사실을 입증한다는 의미에서 참 소중한 유물인 것 같습니다.
인면이 아니잖아 여신이잖아 여신 4명 숫자 하나 헛투로 쓰질 않아 모든게 상징이니깐 그리고 거석문화 고인돌 밑에서 발견된 유리구슬들이 로마의 유리공예를 배워서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을까? 한번에 대량으로 문양을 뽑아내는 천재적인 방법인데 자바섬의 장인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 천년이 넘게 같은 방법으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니 정말로 감사하다
불교는 상업을 중시하는 종교임. 그래서 신라와 고려가 농업을 중시하는 조선과 달리 대외적으로 교류를 중시함. 물론 불교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울산 암벽화를 볼때 고래잡이등 바다에 익숙한 조상들이었다고 봄. 조선에서 상업과 공업의 천시로 고려의 영향이 남아있던 조선초애 반짝 기술이 발전하고 공자왈 맹자왈로 정치만 발전하고 나머지 대부분이 후퇴함.
ㄴㄴ 조선이 세워져서 상업이 쇠락한게 아니고 이미 고려말기 부터 상업이 쇠락하기 시작함. 고려후기에 몽골과 중국에서 전파된 흑사병이 중동 지역에도 퍼지면서 당시에 아주 큰 국제무역루트인 실크로드가 파괴 되면서 원나라에서 그 피해를 수습한다며 지폐인 교죠를 마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마르크 처럼 찍어대다 결국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당시 무역으로 먹고살던 고려에겐 재앙과도 같았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무역로가 끊어진 동시에 국제화처럼 사용한 교죠가 휴짓조각이 되고, 이에 생계인 무역이 휘청이는데 뭘함?! 이해 못하면 지금 코로나 시국으로 무너진 경제와 자영업자들을 보면 됨. 더군다나 내전과 무역로가 끊여서 생겨져 그후로는 군대급 으로 커진 왜구와 원나라의 부마국 고려가 꼴같이 여긴 한족 중심 홍건적 같은 외세의 침략으로 국내의 최대의 무역로 역할을 한 항구들과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팔던 상인들과 장인들이 공중분해 되는 총체적인 재앙으로 공업과 무역이 파괴되고 그동안 상업으로 국고를 채웠던 고려는 재정 파탄으로 붕괴 직전으로 갔다. 이때 당시 사태의 해결이 바로 농업공동체를 주장한 신진사대부들이 정계에 부상하게 되고 후일 이들이 이성계를 추축으로 조선을 건국하면서 사농공상이 들어서게 됨. 그리고 조선 조정에서는 흩어진 이들 장인들이 흩어지는걸 사전에 막고 이들 가업을 잇기 위해 이들을 국가에서 보호하기 위해 관에서 이들 장인을 운영하는 관영수공업을 채택함. 조선이 뭐 사농공상 하고 싶어서 했는줄 아심? 바로 고려때 발생한 이와같은 총체적 난국 때문에 한거임.
@@user-kt8yp5ho2y 말씀하신 고려의 재정 파탄과 홍건적의 난 같은 정황이 고려 후기, 조선의 초기에 사농공상 정책들을 선택한 계기가 된 것은 저도 동의합니만, 조선의 중반, 후반까지도 한반도와 중국의 경제가 회복된 이후로도 조선이 쇄국정책을 유지한 것 까지는 설명이 안됩니다. 조선 중후반까지 이런 쇄국적 정책들이 유지되었던 이유는 조선이 당시 명나라의 쇄국적, 비상업적 유교철학을 그대로 답습하여 나라를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1368년 명나라가 건국했던 당시 홍무제(주원장)가 몽골의 원나라 문화들을 상징하는 과학과 경제정책들을 부정하고 중국의 전통적인 송나라 한족 문화를 계승하고자 성리학을 국시로 반포하고 유교라는 종교정치적 사상으로 삼았습니다. 바로 몇년 이후 1392년 고려에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일으켜 명나라와 같은 유교학을 중심으로 한 종교학문 사상을 중심으로 나라를 건국하며 명나라와 똑같이 유교의 성리학을 건국사상으로 채택하게 됩니다. 조선이 유교를 유일한 국시(國是)로 정하지 않고 국가 운영방식을 중립적으로 유지했더라면 상업이 그렇게 오랬동안 억압받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래서 역사에서는 무슨무슨 주의, 무슨무슨 사상 이런 한가지 시점에 올인한 나라들이 항상 망테크를 타는 것 같습니다.
@@OYT0724 조선초기 까지는 괜찮았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바로 조선 중기에 고려의 유신들의 사상적 후계자인 사림파 들이 집권하면서 시작하죠. 이들 사림들은 훈구파 보다 더더욱 고리타분한 사상에 낙하산 인사 & 탁상공론의 온상이다 보니 결국 조선을 좀먹어 결국 조선을 망국으로 이끌어내어 고려 유신들의 한(?)을 의도치 않게 풀죠.
@@user-kt8yp5ho2y 고려 유신들은 사림파 뿐만 아니라 조선 정계에서 활동하던 모든 인물들이 다 포함되기에 사림파 인물들이 고려시대 정책을 상징하였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입니다. 무엇보다도 조선시대 사림파가 고려시대 경제정책을 추진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고려 또한 유교를 국기로 삼은 적이 없습니다. 성리학을 국기로 삼았던 명나라를 벤치마킹했던 이성계는 고려 장군이었고, 조선 초기 불교를 비판하고 성리학 이념을 국가통치 이념으로 적극 추진하였던 정도전 또한 고려 문신이었습니다. 조선 초기 공업, 상업을 배제했던 성리학자들, 조선 중기 등장한 사림파의 시초 정몽주, 길재 또한 모두 다 고려 출신들입니다. 고려는 건국때부터 태조가 훈요십조를 편찬하여 후세에게 고려의 건국이념을 전해주었고, 훈요 4조에는 오히려 대놓고 중국 따라하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훈요십조(訓要十條) 훈요4조 - 우리 동방은 예로부터 당(唐)의 풍속을 숭상해 예악문물(禮樂文物)을 모두 거기에 좇고 있으나, 풍토와 인성(人性)이 다르므로 반드시 같이할 필요는 없다. (더욱이) 거란(契丹)은 금수의 나라이므로 풍속과 말이 다르니 의관제도를 본받지 말라.
황남대총에서 나온 ''원형커트문배''는 비슷한 것이 일본 정창원에서 나왔다고 1년전인가 일본 NHK에서 방영한것을 본적이 있고,거기선 고구려 수렵도와 같은것도 나왔다고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전혀 한국을 언급하진 않았다! ! 언제 한국에서 훔쳐간 건지 모른다! ! 인도네시아 동자바 레톡옴보에 가보고 싶다.
와 신기하네요. 1500년전 구슬은 별로 안신기한데, 자사 공채출신 성우만 쓰기로 유명한 kbs가 mbc출신인 김기현씨를 영국학자 더빙으로 기용한게 더 신기합니다. 시사 다큐 쪽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예입니다. 그리고 원호섭 나레이션은 어디로가고 아나운서틱한 여자 목소리가 나오는걸까요?? 도대체 9년전 kbs 교양총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누군가 mbc출신 피디가 흘러들어갔던걸까요?? 그맘때쯤 각 커뮤니티에서 드라마 5공화국 장포스로 출연했던 김기현씨가 주목받았던것도 같습니다만. Kbs가 외부세계와 교류한 흔적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종편채널들이 우후죽순 개국하고 우수한 인력들이 대거 유출당한 지상파 채널들의 혼란한 정국을 나타내는걸까요. 그러고보니 중간부터 더빙이 나오는 대신 자막으로 대체했군요. 제작비의 문제였을까요? 참으로 미스터리합니다.
이런 스케일의 역사프로가 그립습니다.
수신료가 아깝지않네요.
요즘 역사프로는 앉아서 말로 다 합니다. 고증이 아니라 말장난+드라마
이런 프로그램으로 되돌리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Wah i came from Java and i visited Gyeongju and its museum back in 2013. Its so interesting that actually the beads that i saw came from Java, thank you for the documentary it shows Korea and Indonesia has been trading since the ancient time
Good job!
이런거 너무 좋음 고고학은 세계 고학이랑 비교해야됨
그나저나 유리구술하나로 이정도까지 파내다니 광기다. 진짜 ㅋㅋ
이지역 역사까지 배워봤으면 좋겠는데.. 없는게 아쉽네요.
고대 자바섬의 기술력이 대단했네요. 1500년 넘게 지났는데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 가능한 것도 놀랍고요. 신라 인면 구슬과 함께 만들어졌던 다른 쌍둥이 구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북한, 88 만년 전 구 석 기시대 유적 발굴 조선이 인류 발상지 ㅡ 검 색
아 메 리 카에 고 구 려 백 제 신 라 ... 유 툽
북두질성족인 한민족이 세계를 다스리다
12한국으로 변하고
이후 마한 진한 변한으로 변해서 다스리다,
고구려 백 제 신라로 가야로 갈라져 세계를 다스림.
유럽은 가야가 다스림..
그래서 한민족이 사망하면
칠성판에 눞히고 관에 넣어 묶어 매장..
영혼은 고향인 북두칠성= 백궁 으로 잘 가라는 의미..
여기가 천국..
소서노가 여와 하나님..
신라의 인면유리구슬은 공정이 같은 곳이라해도 다른 어떤것들보다 멋있네요.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36:30 와. 사탕 만드는 방식이랑 똑같네. 원조는 유리구슬 만들기였나보다. 저런식으로 사탕 만드는것도 신기했는데, 유리는 더 신기하다.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ㅋㅋㅋ 사탕 제조기술이 저기에서 온거구나 싶어요
웃긴데 웃을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비록 유리기술은 전승되지않지만 사탕기술로 전승된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죠 일본 수제사탕 영상에서 많이 봤습니다
50년도 넘는 고등학교 학창시절 동대문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유리
가공공장이 있었다. 로마의 유리 가공공장의 가공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유리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하여 지나갈 때마다 구경하였다. 지금도 그때의 유리 가공
기능자들이 있을까?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게 재미있네ㅎ
레알이죠. 어릴땐 수면제 였는데 3x살먹은 지금은 눈초롱거리면서 봄
@@user-cm1ct7ft7k 저도 30대인데 학생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역사 다큐멘터리가 재밋네요ㅎ
흔히 한국의 문화를 묘사할때 북방과 남방의 문화가 섞였다고 많이들 상투적으로 말하는데 고대 신라의 미추왕릉에서 북방 초원길을 통해 들어온 로마 유리제품과 남방 자바섬의 유리구슬이 같이 나왔다는 것은 유물을 통해서 그 사실을 입증한다는 의미에서 참 소중한 유물인 것 같습니다.
참 울산에 아라비아 상인들 많이 왔다가고 결혼도 하고 했어요
상인들이 중간에 자바섬 들르는것은 당연
처용무의 처용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죠.
아 거점이구나
인면이 아니잖아
여신이잖아 여신 4명
숫자 하나 헛투로 쓰질 않아 모든게 상징이니깐
그리고 거석문화 고인돌 밑에서 발견된 유리구슬들이 로마의 유리공예를 배워서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을까? 한번에 대량으로 문양을 뽑아내는 천재적인 방법인데
자바섬의 장인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 천년이 넘게 같은 방법으로 공예품을 만들고 있다니 정말로 감사하다
저거 중딩때 봤는데 아직도 개꿀잼 :)
대박이다 자바장인....
대단하다, 저 제작 방식이 아직 전해지는 것도 그렇고 최초 저렇게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 이런 근본적인 궁금함이 드네 ㅋㅋㅋ
와…대단한 기술이네요…인도네시아…ㅎ우리나라 억사속에 있는 유리구슬…ㅎ
기대된다
46:32 이 목걸이의 컬러와 유리알 옥 배합 미학이 진짜 미쳤다 너무 아름답다
대박! 장인의 손길
19:03 유리병 추적해가는거 너무 신기.
이 방송편 보고 싶었는데
며칠에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찾았습니다 ㅎㅎ
와 진짜 개재밌다ㅋㅋ
고대 신라의 인면 유리구슬 진짜 신기하네요. 인면 유리구슬 볼때마다 뭔가 환상적이고 고귀해보이는 느낌인데 도대체 신라인이 제작한 것 같기도한데 누가 왜 무슨 목적과 의도로 이런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인면 유리구슬을 제작했을까
이야 쩐다.
이야 이거 잼있겄네. 남방식고인돌도 동남아쪽에서 건너온거라더만.
2부가 있군요. 수요일에 방영되겠지요.
인도네시아의 고인돌과 우리나라 고인돌과의 관계도 밝혔으면 좋겠네요
한국인의 계통이 북방계와 남방계에서 왔다는 거죠.
사실 한반도는 과거부터 수많은 아시아의 인종들이 용광로 였지요. 조선시대에 들며 폐쇄적인 특징이 생겼지만 그 전에는 정말 스팩타클 했죠. 지금 이태원처럼 벽란도에 그 이국적 주막들!
개소리 마세요 초등학교 한 반에 쌍꺼풀 있는 애 5명도 안됨
인도네시아가 고인돌 숫자가 상당히 많음. 저런 개석식 고인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말하는 북방형, 남방형 다 발견 됨.
고대에는 국경의개념이 지금보다 많이 희박 해서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훨씨 먼곳과도 교역이 잦았을것임
사탕에 무늬 넣는거랑 비슷한 기술인듯
ㅋㅋㅋㅋ일본 수제사탕 영상에서 많이 봤음 웃기지만 웃을 일이 아님 쭉 늘리면 모양나오는 그걸 어떻게 알았겠음?
역사 교과서에선 서역과의 교류 증거로 설명하는데 자바섬과의 교류였군요.
유리장인 대단하네....ㄷㄷ
난 과거로 타임머신 타고 날아가도,
과학이나 기술에 대한
발전 같은 건 못 시킬 듯 ㅋㅋ
수제사탕에 곰얼굴 그리듯이 유리도 그렇게 해서 자른 후 다듬으면 되지않을까
불교는 상업을 중시하는 종교임. 그래서 신라와 고려가 농업을 중시하는 조선과 달리 대외적으로 교류를 중시함. 물론 불교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울산 암벽화를 볼때 고래잡이등 바다에 익숙한 조상들이었다고 봄. 조선에서 상업과 공업의 천시로 고려의 영향이 남아있던 조선초애 반짝 기술이 발전하고 공자왈 맹자왈로 정치만 발전하고 나머지 대부분이 후퇴함.
ㄴㄴ 조선이 세워져서 상업이 쇠락한게 아니고 이미 고려말기 부터 상업이 쇠락하기 시작함.
고려후기에 몽골과 중국에서 전파된 흑사병이 중동 지역에도 퍼지면서 당시에 아주 큰 국제무역루트인 실크로드가 파괴 되면서 원나라에서 그 피해를 수습한다며 지폐인 교죠를 마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마르크 처럼 찍어대다 결국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당시 무역으로 먹고살던 고려에겐 재앙과도 같았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무역로가 끊어진 동시에 국제화처럼 사용한 교죠가 휴짓조각이 되고, 이에 생계인 무역이 휘청이는데 뭘함?! 이해 못하면 지금 코로나 시국으로 무너진 경제와 자영업자들을 보면 됨.
더군다나 내전과 무역로가 끊여서 생겨져 그후로는 군대급 으로 커진 왜구와 원나라의 부마국 고려가 꼴같이 여긴 한족 중심 홍건적 같은 외세의 침략으로 국내의 최대의 무역로 역할을 한 항구들과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팔던 상인들과 장인들이 공중분해 되는 총체적인 재앙으로 공업과 무역이 파괴되고 그동안 상업으로 국고를 채웠던 고려는 재정 파탄으로 붕괴 직전으로 갔다. 이때 당시 사태의 해결이 바로 농업공동체를 주장한 신진사대부들이 정계에 부상하게 되고 후일 이들이 이성계를 추축으로 조선을 건국하면서 사농공상이 들어서게 됨. 그리고 조선 조정에서는 흩어진 이들 장인들이 흩어지는걸 사전에 막고 이들 가업을 잇기 위해 이들을 국가에서 보호하기 위해 관에서 이들 장인을 운영하는 관영수공업을 채택함. 조선이 뭐 사농공상 하고 싶어서 했는줄 아심? 바로 고려때 발생한 이와같은 총체적 난국 때문에 한거임.
@@user-kt8yp5ho2y 말씀하신 고려의 재정 파탄과 홍건적의 난 같은 정황이 고려 후기, 조선의 초기에 사농공상 정책들을 선택한 계기가 된 것은 저도 동의합니만, 조선의 중반, 후반까지도 한반도와 중국의 경제가 회복된 이후로도 조선이 쇄국정책을 유지한 것 까지는 설명이 안됩니다.
조선 중후반까지 이런 쇄국적 정책들이 유지되었던 이유는 조선이 당시 명나라의 쇄국적, 비상업적 유교철학을 그대로 답습하여 나라를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1368년 명나라가 건국했던 당시 홍무제(주원장)가 몽골의 원나라 문화들을 상징하는 과학과 경제정책들을 부정하고 중국의 전통적인 송나라 한족 문화를 계승하고자 성리학을 국시로 반포하고 유교라는 종교정치적 사상으로 삼았습니다. 바로 몇년 이후 1392년 고려에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일으켜 명나라와 같은 유교학을 중심으로 한 종교학문 사상을 중심으로 나라를 건국하며 명나라와 똑같이 유교의 성리학을 건국사상으로 채택하게 됩니다.
조선이 유교를 유일한 국시(國是)로 정하지 않고 국가 운영방식을 중립적으로 유지했더라면 상업이 그렇게 오랬동안 억압받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래서 역사에서는 무슨무슨 주의, 무슨무슨 사상 이런 한가지 시점에 올인한 나라들이 항상 망테크를 타는 것 같습니다.
@@OYT0724 조선초기 까지는 괜찮았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바로 조선 중기에 고려의 유신들의 사상적 후계자인 사림파 들이 집권하면서 시작하죠.
이들 사림들은 훈구파 보다 더더욱 고리타분한 사상에 낙하산 인사 & 탁상공론의 온상이다 보니 결국 조선을 좀먹어 결국 조선을 망국으로 이끌어내어 고려 유신들의 한(?)을 의도치 않게 풀죠.
@@OYT0724 만약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조선이 500년을 유지못하고 명나라에 이어서 무너지고 새로운 나라가 세워졌을텐데 참 아쉽기 따름이죠. 뭐 그 나라도 다를게 없지만요.
@@user-kt8yp5ho2y 고려 유신들은 사림파 뿐만 아니라 조선 정계에서 활동하던 모든 인물들이 다 포함되기에 사림파 인물들이 고려시대 정책을 상징하였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입니다. 무엇보다도 조선시대 사림파가 고려시대 경제정책을 추진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고려 또한 유교를 국기로 삼은 적이 없습니다.
성리학을 국기로 삼았던 명나라를 벤치마킹했던 이성계는 고려 장군이었고, 조선 초기 불교를 비판하고 성리학 이념을 국가통치 이념으로 적극 추진하였던 정도전 또한 고려 문신이었습니다.
조선 초기 공업, 상업을 배제했던 성리학자들, 조선 중기 등장한 사림파의 시초 정몽주, 길재 또한 모두 다 고려 출신들입니다.
고려는 건국때부터 태조가 훈요십조를 편찬하여 후세에게 고려의 건국이념을 전해주었고, 훈요 4조에는 오히려 대놓고 중국 따라하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훈요십조(訓要十條)
훈요4조 - 우리 동방은 예로부터 당(唐)의 풍속을 숭상해 예악문물(禮樂文物)을 모두 거기에 좇고 있으나, 풍토와 인성(人性)이 다르므로 반드시 같이할 필요는 없다. (더욱이) 거란(契丹)은 금수의 나라이므로 풍속과 말이 다르니 의관제도를 본받지 말라.
재미있는 영상수면제네 감사히 감상 ㅋㅋㅋ
황남대총에서 나온 ''원형커트문배''는 비슷한 것이 일본 정창원에서 나왔다고 1년전인가 일본 NHK에서 방영한것을 본적이 있고,거기선 고구려 수렵도와 같은것도 나왔다고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전혀 한국을 언급하진 않았다! ! 언제 한국에서 훔쳐간 건지 모른다! ! 인도네시아 동자바 레톡옴보에 가보고 싶다.
신라초기 지배층은 스키타이 계통 유목인 백인종이 아니였을까요?
중국상인이 동부자바에서 구슬을 사서 중국과 무역교류하던 신라에 팔은거로 추측됨 지금 인도네시아에 정착한 중국상인의 후손들이 인도네시아국적으로 많이 살고있음
이란에서 건너오는 유리구술입니다 유리구술등장하는 여인 신라공주 생각합니다
윽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탕만들듯이
사탕 만드는거랑 똑같네
진짜 요즘 만든거처럼 생겼다 ㅋㅋ
스키타이는 백인종이 아니다 피부가 하얗고 키가 큰 북방계 아시안이다
신라는 한반도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를 신라가 지배했을수도...
신라인면유리구슬 얼굴은 동남아쪽 불상얼굴? 닮은 느낌이다
고대신라인은 백인일수도 있지않을까 ?
미추왕 재위가 262~284인데, 랭턴 박사는 영상 말미에 5~6세기 교역이라 하니.. 궁금하네.
삼국사기는 3세기.. 고고학 발굴로도 미추왕 재위기는 4세기입니다. 그러니까 시조 박혁거세부터 내물왕까지 모두 3~4세기 문제(출처:강종훈,신라상고사연구)이므로 5~6세기 교역은 경주의 신라미추김씨왕 재위연대문제와는 무관합니다.
@@OneOfChristianJews 박혁거세부터 내물왕까지 모두 3,4세기 문제?
음..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믿지 않는다 라는 말인가요?
박혁거세부터 내물왕까지 죄다 그 누구도 5~6세기에 재위한 인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삼국사기 초기 기록 문제는 중국의 고대 사서와 신라 당대의 비문을 우선합니다.
미추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이 아니니 미추왕 재위기간과는 상관없죠. 미추왕릉 지구의 봉분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던 어느 고분에서 출토되었다고 나와용.
@@jhh2034 아. 영상을 다시보니 그렇군요. 감사.
모지란넘 안보이니 좋네
26:39 이런 유리 덕후들 ㅋㅋㅋㅋㅋㅋ ㄱ
인면구슬속 사람얼굴은 피부가 지나치게 희고 눈도 크네
원래 한국인은 하얗습니다 어디 원주민 노예새끼 후손이나 시커멓겠죠
와 신기하네요. 1500년전 구슬은 별로 안신기한데, 자사 공채출신 성우만 쓰기로 유명한 kbs가 mbc출신인 김기현씨를 영국학자 더빙으로 기용한게 더 신기합니다. 시사 다큐 쪽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예입니다. 그리고 원호섭 나레이션은 어디로가고 아나운서틱한 여자 목소리가 나오는걸까요?? 도대체 9년전 kbs 교양총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누군가 mbc출신 피디가 흘러들어갔던걸까요?? 그맘때쯤 각 커뮤니티에서 드라마 5공화국 장포스로 출연했던 김기현씨가 주목받았던것도 같습니다만. Kbs가 외부세계와 교류한 흔적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종편채널들이 우후죽순 개국하고 우수한 인력들이 대거 유출당한 지상파 채널들의 혼란한 정국을 나타내는걸까요. 그러고보니 중간부터 더빙이 나오는 대신 자막으로 대체했군요. 제작비의 문제였을까요? 참으로 미스터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