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는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에 빵! ㅎㅎ 원하시던 펜 훈훈한 스토리와 함께 득템하신 것 축하드려요~ 잉크님 영상 보고 저도 이베이 들어갔다가 비딩을 시작해버렸다는... ㅋㅋ (잉크님은 지름신을 자주 불러주셔서 제 남편이 가장 무서워하는 분) 즐거움 가득한 영상 잘 봤습니다^^
잉크님 영상 올라와서 웃으며 들어왔는데 훈훈해서 15분간 계속 웃으며 봤어요. ㅋㅋㅋㅋ 저도 만년필은 아니지만 훈훈한 이베이 경험이 좀 있어요. 그래도 만년필은 무서워서 차마 못 사겠더라고요... 아직은 (다행히도) 빈티지에 큰 관심이 없지만 잉크님 영상을 보다보니 점점 빈티지의 세계로...ㅠㅠ
파카51 모델은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귀여워요😆 잉크 충전 방식도 신기하구요!! 색상별로 모아두면 진짜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는 이베이에서 구매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훈훈한 편지까지 받으시다니 잉크님 완전 럭키럭키하십니다-🍀🍀
최근에 빈티지 만년필에 대해 관심이 가면서도 막상 구매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ㅎㅎ 잉크님 덕분에 용기를 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먼가 가을가을한 분위기에 영상이라그런지, 아니면 유부로 전직(?)하셔서 그런지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 잉크님 모습에 저도모르게 영상보다가 댓글남깁니다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빈티지 만년필! 원래 갖고 계신 스탠다드 사이즈 색깔도 너무 이쁘네용! 코코아라길래 초콜릿같은 진한 갈색을 상상했는데 여리여리한 핑크색? 베이지색?이라 의외이면서도 이쁜 것 같아요ㅎㅎ 사실 잉크님이 예전에 자세히 설명해주신 파커 듀오폴드가 너무 갖고 싶어서 이베이를 기웃거리다가 그리니치 에디션을 덜컥 구매해버리고 말앗지요(찾아본 바로는 다가오는 2000년을 기념해서 나온 에디션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두 그때 구매해줘서 고맙고 잘 사용하길 바란다는 카드를 받아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사선컷팅은 넘나 안타까운 반전이지만ㅠ 훈훈한 거래후기(?)를 들으니 같이 마음이 따땃해져서 좋네요ㅎㅎ 파커 51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나중에도 다뤄주신다니 기대해보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당💙
만년필 덕질을 하면서 늘 드는 아쉬움은 이 예쁜 덕질 세계를 내가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예전의 모델들도 다 너무 예쁘고 그런데 지금은 구하기 어렵고... 갖고 싶은건 얼른 손에 넣고 꼭 붙잡고 있어야 마음이 편한데 구할 수 없는 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만 야금야금 접하니 가끔은 좀 더 빨리 태어났으면 좋은데, 하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이제 만년필을 사용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아직 빈티지 펜들은 나에게 너무 먼 길인가 하며 멀리서 침만 흘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도 제 마음에 꼭 드는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빈티지 펜을 구해서 사용해 보고 싶은 바램이 있어요. 언제가 그렇게 되겠죠...? 예쁜 득펜 너무 축하드리고 늘 듣기 좋은 잉크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영상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분명 일주일 안에 이 영상도 여러번 돌려 볼거에요 ㅎㅎ 늘 새롭고 모르는 만년필에 관한 영상 올려주셔서 오늘도 만린이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sinastar 님, 좀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그 마음 공감해요! ㅜ.ㅜ 하지만 미래에는 지금도 과거니까, 전 '지금 나오는 한정에 마음을 빼앗기면 크게 고민 없이 사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번 M600 블랙 토토이즈도 프리오더해 둔 상태에요. 짧은 경험상 빈티지는 조급하게 사면 망하더라구요. 만약 정말 가지고 싶은 게 생긴다면 언젠가 들인다는 마음만 먹으셔도, 왠지 기대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
@@inkinc M600 블랙 토토이즈라니...! 잉크님이 득펜을 하시면 분명 영상을 만들어 주실테니 더더욱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네요 ㅎㅎㅎ 사실 그래도 내가 꾸준히 수입이 있다! 하는 직장인도 아니라서 더더욱 빈티지 펜은 쉽사리 손을 대기 힘든 것 같아요. 이베이도 보면 너무 갖고 싶을 까봐 매번 썰만 들으며 나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는 있는 상태인데 미래의 저에게 올 빈티지 아이를 위해 앞으로 눈팅이라도 하면서 제품을 살피는 눈을 키워야(과연 정말 보기만 할까 싶기는 하지만) 되겠습니다. :)
저도 최근에 이베이에서 블랙배럴 스테인리스캡 4 times 51을 구했는데 금닙이라 그런지 정말 부들부들한 필감이고 너무 좋네요ㅎㅎ 필각을 좀 타는건 단점이지만 그거 빼곤 필기용이나 실사용으론 정말 좋은거 같아요 디자인도 정말 유려하고요! 잉크님도 좋은 펜 구하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양품 들인 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4 times로 구하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ㅜ.ㅜ 제 경우에는 필각을 신경쓰지 않는 데 (=적응하는 데)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남들은 얼핏 보면 모르지만, 저는 이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 파카 51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마침 파카51 코코아를 주문해 둔 상태에서 잉크님의 리뷰영상이라뇨🥰🥰 막 세관을 통과했지만 저도 빈티지 전문 셀러에게 사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이베이가 사악하다는 말씀 너무 공감해요!ㅋㅋㅋㅋ 혹시 다른 51에 들어있는 잉크는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عرض رائع فيدو ممتع كم احببت لون طقم الاقلام ،،، باركر ٥١ امتلك عدة اطقم من هذا الطراز سأعمل على الحصول على طقم من هذا اللون ،،، حظاً موفقاً يوماً سعيداً
사선컷팅... 저도 펠리칸 M400을 B닙으로 처음 구매했을때 사선컷팅의 추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저도 잉크님처럼 기대했던 필감에서 많이 벗어나지만 않으면 굳이 닙 컷팅 상태를 확인하진 않는사람인데, 사선컷팅의 필감은..... 닙의 상태를 정말 확인해보고 싶은.. 그런 마성의 긁는느낌이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흐름이나 펜 구동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어서, 안고가야 할 아이라 생각하고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더라구요. 희귀한 매물에 희귀한 좋은 추억이 함께하는 펜 축하드립니다!
코코아, 베이지, 머스타드, 나소그린 파카 51이 한창 생산되던 당대에는 채도 높고 명도 낮은 이 탁한 색감들이 인기가 없었다고 하죠. 시든 파 줄기 같다느니 똥색 같다느니 하면서. 파카 51이 단종된 (프랑스제 트위스트캡 복각은 노카운트 하겠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때 당시에 인기 없어 생산 안했던 코코아, 베이지, 머스타드, 나소그린 색상이 물량 자체가 적어 희귀하다 보니 그 가치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실패한 디자인이라 불리우는 '세일러 2019년 한정판 레드 슈퍼노바' 도 몇십년 후에는 이 코코아색 루사이트 베럴의 파카 51과 같은 대우를 받게될지도 모르겠네요. 마침 세일러가 올해 물량부터 진행한 닙 인그레이빙 디자인 리뉴얼이 너무 밋밋하다는 불만이 있기도 했고요 - 참조문헌 '만년필 탐심', 박종진
20세기 중반 정도까지의 파커는 그야말로 전설이었죠 ㅋㅋㅋㅋㅋ 빈티지 콜렉터 중 상당수가 듀오폴드나 51을 모으고 있을 정도로요 하지만 지금 복각된 파커 51이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는 등 그 위상이 바닥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혹자는 질레트 산하에 있을 때가 더 낫다고 하기까지 하지요 ㅋㅋㅋ
빈티지 만년필은 그 특유의 낭만이 사람을 참 끌리게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쁘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유댕 님 ☺️ 많이 낡았지만, 그것도 맘에 들어요!
13:04 😂 왜인지 이 부분이 너무 귀여워용... 뭔가 아기들 겁주려고 하는 것 같은 말투...! 저도 저런 카드 받고 싶어요ㅠㅠ
정말 51의 과거의 영광을 생각하면...현행 51은 너무 아쉽죠. 모양만 51인 조터라니ㅠㅠ
누가 파카에서 직접 만든 51 복각판이 중국에서 51을 베껴 만든 영생 601보다 성능이 더 안좋을 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복각판은 정말 애매하더라구요 🤔 파카가 심기일전해서 뭔가 하나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80년 지난 펜을 아직도 수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지금 생산되는 제품들 중에 80년이 지나서도 사랑받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빈티지펜은 아직 엄두가 안나서...잉크님 영상으로 대리만족 듬뿍하고 갑니다💕 코코아색상 이랑 케이스가 너무 예쁩니다🤩
대리만족시켜 드렸다니 뿌듯하네요! 🤎 ㅎㅎㅎ
이베이는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에 빵! ㅎㅎ 원하시던 펜 훈훈한 스토리와 함께 득템하신 것 축하드려요~ 잉크님 영상 보고 저도 이베이 들어갔다가 비딩을 시작해버렸다는... ㅋㅋ (잉크님은 지름신을 자주 불러주셔서 제 남편이 가장 무서워하는 분) 즐거움 가득한 영상 잘 봤습니다^^
앗 어떤 펜을 비딩하셨나요? 궁금합니다! ㅎㅎ 남편분께는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고 말씀드려주세요 ☺️
이런 자랑이라니 영상 보는입장에서도 훈훈함이 느껴져요! 좋겠어요!!!
저렇게 오래된 펜이 작동한다는게 신기해요! 만년필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9:03 그래서 현재까지도 버큐매틱을 사용하는 중국펜에서는 다이어프램을 그냥 피스톤으로 바꾼 피스톤 버큐매틱 필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치명적인 잉크님의 사랑스러움에 치이고 갑니다... 직구는 해봤지만 이베이는 아직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잉크님 영상으로 대리만족하고 가네요 펜 너무 귀여워요~!~!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D
감사합니다 정훈 님! 언젠가 이베이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펜을 간절히 갖고 싶어질 때..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
잉크님 영상 올라와서 웃으며 들어왔는데 훈훈해서 15분간 계속 웃으며 봤어요. ㅋㅋㅋㅋ 저도 만년필은 아니지만 훈훈한 이베이 경험이 좀 있어요. 그래도 만년필은 무서워서 차마 못 사겠더라고요... 아직은 (다행히도) 빈티지에 큰 관심이 없지만 잉크님 영상을 보다보니 점점 빈티지의 세계로...ㅠㅠ
오오 O님은 주로 어떤 걸 구매하시나요? 빈티지는.. 현행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면 굳~이 들어서지 않는 게 제일 좋은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
와아.. 인연인듯한 파카51을 만나셨네요!ㅎㅎ
사연이 담겨 소중해질것같아요ㅎㅎ 이베이는 무서운 곳이지만 한번쯤 시도해보고싶네요😁
저는 평소엔 브랜드 파카를 좋아하는데 이 영상를 보고 가니 파커 51 만년필.샤프.볼펜를 관심 있게 느껴지는 영상입니다.영상 잘 보고 갑니다.
파카51 모델은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귀여워요😆 잉크 충전 방식도 신기하구요!! 색상별로 모아두면 진짜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는 이베이에서 구매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훈훈한 편지까지 받으시다니 잉크님 완전 럭키럭키하십니다-🍀🍀
앗 어떻게 아셨죠! 여러 개 모이면 더 예쁠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편지도 소중히 간직해 두었어요!
오리지널 51을 색깔별로 상태 좋은걸 구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Lovely presentation Ink! Your 51 writes very well in my humble opinion, despite the split diagonals!
Thank you for another very informative video. Cocoa is booth a nice color and a soothing name. Congratulations on winning the auction.
Thank you so much! ☺️
최근에 빈티지 만년필에 대해 관심이 가면서도 막상 구매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ㅎㅎ 잉크님 덕분에 용기를 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먼가 가을가을한 분위기에 영상이라그런지, 아니면 유부로 전직(?)하셔서 그런지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 잉크님 모습에 저도모르게 영상보다가 댓글남깁니다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요모조모 따져보고 구입하시면, 아주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애정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칭찬도 감사합니다 별이 님 ! ㅎㅎㅎ
빈티지 만년필! 원래 갖고 계신 스탠다드 사이즈 색깔도 너무 이쁘네용! 코코아라길래 초콜릿같은 진한 갈색을 상상했는데 여리여리한 핑크색? 베이지색?이라 의외이면서도 이쁜 것 같아요ㅎㅎ 사실 잉크님이 예전에 자세히 설명해주신 파커 듀오폴드가 너무 갖고 싶어서 이베이를 기웃거리다가 그리니치 에디션을 덜컥 구매해버리고 말앗지요(찾아본 바로는 다가오는 2000년을 기념해서 나온 에디션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두 그때 구매해줘서 고맙고 잘 사용하길 바란다는 카드를 받아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사선컷팅은 넘나 안타까운 반전이지만ㅠ 훈훈한 거래후기(?)를 들으니 같이 마음이 따땃해져서 좋네요ㅎㅎ 파커 51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나중에도 다뤄주신다니 기대해보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당💙
우와, 그리니치 에디션은 저는 실물 구경도 못해 본 모델이네요! 귀한 펜을 들인 것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파카 51 단독리뷰를 위해 더 많은 득펜(?)과 공부를 하고 돌아올게요 💪!
파카51 코코아 그 귀하다는 코코아를.... 득템하셔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 ! 상태랑 가격 둘 다 적절한 건 은근히 참 찾기 어렵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파카51 초크 버전 새것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걸 써야되나 놔두어야되나 너무 고민이네요…
영상이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만년필 덕질을 하면서 늘 드는 아쉬움은 이 예쁜 덕질 세계를 내가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예전의 모델들도 다 너무 예쁘고 그런데 지금은 구하기 어렵고... 갖고 싶은건 얼른 손에 넣고 꼭 붙잡고 있어야 마음이 편한데 구할 수 없는 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만 야금야금 접하니 가끔은 좀 더 빨리 태어났으면 좋은데, 하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이제 만년필을 사용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아직 빈티지 펜들은 나에게 너무 먼 길인가 하며 멀리서 침만 흘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도 제 마음에 꼭 드는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빈티지 펜을 구해서 사용해 보고 싶은 바램이 있어요. 언제가 그렇게 되겠죠...? 예쁜 득펜 너무 축하드리고 늘 듣기 좋은 잉크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영상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분명 일주일 안에 이 영상도 여러번 돌려 볼거에요 ㅎㅎ 늘 새롭고 모르는 만년필에 관한 영상 올려주셔서 오늘도 만린이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sinastar 님, 좀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그 마음 공감해요! ㅜ.ㅜ 하지만 미래에는 지금도 과거니까, 전 '지금 나오는 한정에 마음을 빼앗기면 크게 고민 없이 사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번 M600 블랙 토토이즈도 프리오더해 둔 상태에요.
짧은 경험상 빈티지는 조급하게 사면 망하더라구요. 만약 정말 가지고 싶은 게 생긴다면 언젠가 들인다는 마음만 먹으셔도, 왠지 기대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
@@inkinc M600 블랙 토토이즈라니...! 잉크님이 득펜을 하시면 분명 영상을 만들어 주실테니 더더욱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네요 ㅎㅎㅎ 사실 그래도 내가 꾸준히 수입이 있다! 하는 직장인도 아니라서 더더욱 빈티지 펜은 쉽사리 손을 대기 힘든 것 같아요. 이베이도 보면 너무 갖고 싶을 까봐 매번 썰만 들으며 나도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는 있는 상태인데 미래의 저에게 올 빈티지 아이를 위해 앞으로 눈팅이라도 하면서 제품을 살피는 눈을 키워야(과연 정말 보기만 할까 싶기는 하지만) 되겠습니다. :)
@@sinastar4450 (앗 M605 네요! 정정합니다 ㅎㅎ) 즐겁게 둘러보시다 보면 딱 나의 것이 될 펜이 눈에 들어올 거에요! 응원합니다 🍍
진짜 이쁘게 생겼네요....
너무너무 예쁘네요 ㅠㅠㅠㅠㅠ
저도 최근에 이베이에서 블랙배럴 스테인리스캡 4 times 51을 구했는데 금닙이라 그런지 정말 부들부들한 필감이고 너무 좋네요ㅎㅎ 필각을 좀 타는건 단점이지만 그거 빼곤 필기용이나 실사용으론 정말 좋은거 같아요 디자인도 정말 유려하고요! 잉크님도 좋은 펜 구하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양품 들인 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4 times로 구하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ㅜ.ㅜ 제 경우에는 필각을 신경쓰지 않는 데 (=적응하는 데)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남들은 얼핏 보면 모르지만, 저는 이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 파카 51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해요!
3:35 ㅋㅋㅋㅋㅋㅋ 순간 동영상 설정화질이 내려간 줄 알고 화면을 눌러봤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잘 보이는 하트는 귀엽네요!!
흑흑 ㅜ.ㅜ 사실 저 사진 때문에 영상까지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저도 셀러분도 더이상 원본 사진은 가지고 있지 않더라구요. 분위기를 느껴 주셨다면 만족이에요 ♡
에어로메트릭 필러는 팍팍 빠르게 누르면 충전효율이 떨어집니다. 내부에서 거품이 생겨요.
확실히 한번 눌러주고 2초 기다렸다가 다시 눌러주는게 확실하지요.
그외에는 좋은 양품을 득펜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코코아와 플럼은 사랑입니다. 사실 예쁜 색상은 버큐매틱에 많기는 하지만 4 times / 6 times의 장점과 편리성은 이를 상쇄하고도 남죠.
파카펜 리뷰가 가장 좋네요 ㅎㅎㅎ
최애 듀폴 스털링실버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저는 확실히 옛 파카를 좋아하는가봐요. ㅎㅎ 스털링 실버 듀오폴드는 사실 🥺 몇 주 전에 세척을 하다 닙파트를 떨궈서.. 낙심한 상태입니다 ㅜ.ㅜ 얼른 다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해야겠어요!
@@inkinc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ㅜㅜ
스털링실버 영상 올리신거보고 큰맘 먹고 업어와서 잘쓰거있어요 ㅎㅎㅎ
잉크님 스털링실버 영상 하루에 한번씩 꼭 보고 같이 따라쓰고 있어요
잘 해결되시고 또 올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ㅜㅜ
저도 저런 스토리 진짜 좋아해서 너무 제 취향이기도 하고 재밌네요 ㅋㅋㅋ 맨날 아마존만 썼는데 이베이도 가입하러갈게요!
너무 부러워요~~ 관세는 안내셨나요?
감사합니다
마침 파카51 코코아를 주문해 둔 상태에서 잉크님의 리뷰영상이라뇨🥰🥰 막 세관을 통과했지만 저도 빈티지 전문 셀러에게 사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이베이가 사악하다는 말씀 너무 공감해요!ㅋㅋㅋㅋ
혹시 다른 51에 들어있는 잉크는 어떤 친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쯤이면 TESSI 님의 코코아도 도착했을까요? 👀 득펜도 축하드립니다!
도브그레이 컬러 안의 잉크는 비젠 파도잉크(제가 얼마전에 콜라보로 만들었던) 입니다. 세필에 넣으니 거의 하늘색으로 나오더라구요 :-)
잉크님께서도 소장품을 판매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제 아가사 크리스티가 이베이에도 올라가있던 매물인데(정작 전 인스타에서 찾아서 샀어욬ㅋㅋㅋㅋㅋ), 이베이가 진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 말이 맞는거같아요.......... 전 하이 리턴이었습니다 ^^ 요즘들어서 아가사 F닙을 어케 구하겟어요......
عرض رائع
فيدو ممتع
كم احببت لون طقم الاقلام ،،،
باركر ٥١
امتلك عدة اطقم من هذا الطراز
سأعمل على الحصول على طقم من هذا اللون ،،،
حظاً موفقاً
يوماً سعيداً
사선컷팅... 저도 펠리칸 M400을 B닙으로 처음 구매했을때 사선컷팅의 추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저도 잉크님처럼 기대했던 필감에서 많이 벗어나지만 않으면 굳이 닙 컷팅 상태를 확인하진 않는사람인데, 사선컷팅의 필감은..... 닙의 상태를 정말 확인해보고 싶은.. 그런 마성의 긁는느낌이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흐름이나 펜 구동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어서, 안고가야 할 아이라 생각하고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더라구요.
희귀한 매물에 희귀한 좋은 추억이 함께하는 펜 축하드립니다!
이론 ㅜ.ㅜ M400이면 더 배신감이 들었을 것 같아요..! 계속 쓰다보니 길이 들면서 괜찮아지셨나요? ㅎㅎ 저도 열심히 길들여 보겠습니다 X100
하아... 빈티지로 넘어가면... 🫥
지름을 부추기기 때문에 카페에도 가입 안하는데, 뭐, 그래도 언제나 구경은 즐겁습니다.
참, 가지고 계시던 펜의 하늘색 잉크도 궁금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틈틈이 빈티지 만년필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
하늘색 잉크는 얼마 전 비젠과 협업한 파도 잉크에요 :-) 세필에 넣으면 하늘색처럼 나옵니다!
@@inkinc아니, 파도 잉크였다니! 제가 태필만 써서 몰랐나봐요. 세필에 넣어봐야겠네요! 잉크님이라면 빈티지 소개도, 지름을 권유해도ㅋ 언제나 환영입니다!
파카 51에 코코아색 만년필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파랑이나 검정은 많이 봐왔는데 과연 이쁘네요.🤗
저도 처음 코코아 실물을 봤을 때 그 단아함에 반했답니다 ㅎㅎ Carpe diem 님 오늘도 좋은 저녁 되시길 바라요!
원래 오픈닙 만년필만 관심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파카51에 완전 꽂혀서 이베이 엄청 뒤지고있어요ㅋㅋㅋ😂
코코아, 베이지, 머스타드, 나소그린
파카 51이 한창 생산되던 당대에는
채도 높고 명도 낮은 이 탁한 색감들이 인기가 없었다고 하죠. 시든 파 줄기 같다느니 똥색 같다느니 하면서.
파카 51이 단종된 (프랑스제 트위스트캡 복각은 노카운트 하겠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때 당시에 인기 없어 생산 안했던 코코아, 베이지, 머스타드, 나소그린 색상이 물량 자체가 적어 희귀하다 보니 그 가치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실패한 디자인이라 불리우는 '세일러 2019년 한정판 레드 슈퍼노바' 도 몇십년 후에는 이 코코아색 루사이트 베럴의 파카 51과 같은 대우를 받게될지도 모르겠네요.
마침 세일러가 올해 물량부터 진행한 닙 인그레이빙 디자인 리뉴얼이 너무 밋밋하다는 불만이 있기도 했고요
- 참조문헌 '만년필 탐심', 박종진
희귀함이란 대단한 가치인 것 같아요 ㅎㅎ 제 눈에는 베이지, 머스타드보다도 코코아가 예뻐보입니다 ☺️
역시 데미 사이즈였습니다! 헤헤..
ㅎㅔ헤.. 🍍
전 이번에 이베이에서 파커 듀오폴드 고드론 실버 찾고 있었는데 너무 비싸가지구요 ㅠ 우선 바디만 파시는 분 계셔가지고 바디만 구매 해서 피츠 별로 모을려구요!!
오 제가 리뷰했던 모델 말씀이시죠?.? 매물도 잘 안 나오고, 이베이는 대체로 가격을 정말 높게 부르더라구요 -.- 닙도 좋은 가격에 구하셔서 완벽한 조립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inkinc 맞아요!! 으어 잉크님 답글이라뇨... 송구합니다👍🏻 제가 워낙 사각거림을 좋아해서 오로라 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고드론 실버 영상에도 파커펜이 엄청 사각거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있던 펠리칸 m800을 처분하고 고드론 바디랑 플래티넘 센츄리 구입 했습니다!!
이베이로 파카51 3개샀는데 다 불량품 나왔어요ㅠㅠ
이런 ㅜ.ㅜ 너무 아쉽네요. 요즘에는 수리 장인분들도 많으니 의뢰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셔요 🥺
야생의 이베이는 만린이가 가기에는 너무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이베이에 아직도 40년대 펜이 굴러다니는거 보면 많이 팔렸구나 느낄 수 있죠 무섭다 물량...
빈티지는 보지도 않겠다! 생각했는데 51 복각 땜에 빈티지로 불똥튀어서 빈티지의 세계를 열어버렸습니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특히나 이렇게 만년필을 안 쓰셨을 것 같은 분들도 많이 올리시기도 하는 듯해요!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네요
ㄴㅓ무갖구싶어요
저도 이베에 통해서 예전에 파커45 할리퀸 구매를 했었는데ㅋ
20세기 중반 정도까지의 파커는 그야말로 전설이었죠 ㅋㅋㅋㅋㅋ
빈티지 콜렉터 중 상당수가 듀오폴드나 51을 모으고 있을 정도로요
하지만 지금 복각된 파커 51이 욕을 엄청나게 먹고 있는 등 그 위상이 바닥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혹자는 질레트 산하에 있을 때가 더 낫다고 하기까지 하지요 ㅋㅋㅋ
오오오옭!
달러 환율 하.............. (할많하않)
유로나.. 엔화로 사면 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