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전적 2승 18패. 왕하오의 18승보다 위대했던 유승민의 1승ㅣ올림픽은 MBCㅣ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 유승민 vs 왕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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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เม.ย. 2020
- * 방송 정보 :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 유승민 vs 왕 하오
* 방송 일자 : 2004년 8월 24일
왕하오 상대 역대 전적 2승 18패, 올림픽 결승전 전까지도 0승 6패.
왕하오만 만나면 맥을 못추던 유승민.
하지만 그 확률을 뚫고 무너뜨린 만리장성.
강한 자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자이다. - กีฬา
![🔴 [TRỰC TIẾP] Tứ Xuyên (Trung Quốc) VS U20 Thái Lan | Cúp VTV9 - Bình Điền 2024 | JET STUDIO](http://i.ytimg.com/vi/bguJ41PcW0c/mqdefault.jpg)
선발전에서 1등한 김택수가 어린 유승민에게 양보한것이 더 아름답네요
김택수감독님 멋진분이심
김택수가 감독인가본데요? 마지막에 뛰어나오는뎅?
13:25 한쪽의 당황하는 눈빛과 한쪽은 죽여버리겠다는 눈빛... 질수가 없지
해설자의 말 금메달 확정되자 마자 '탁구를 사랑해 주십쇼!!'뭔가 뭉클..
눈빛부터 이미 이기고 들어간 탁구 레전드 시합🔥🔥🏓🇰🇷
이때의 긴장감은 월드컵 결승전 저리가라임. 진짜 엄청났음
유승민의 저 눈빛을 어떻게 이기나...
이면타법을 이기기 위해 낮게 보내고 빠르게 드라이브로 끝낸다... 말이 쉽지 그걸 위해 얼마나 연습을 했겠냐 진짜 대단하다
맞아요
탁구 진짜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워요
중국은 이때부터 이면타법만 하지않고 또 성장합니다 탁구는 진짜 무섭네요
김택수가 자신의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유승민에게 올인했죠 저 금메달은 김택수한테도 큰의미 일듯
진짜감동...ㄷ ㄷ
진짜 대박...
ㅇㅈ
서울뚝배기길용우길성진처럼노력을해야지주현최수종강호동오지명황신혜양동문양동근잠실신천술집요즘망했지?윤준마ㅇ했고보정동용인연아김스케이트꼬랑내가난다강남커피숖증인이상호신상호김상호군대에서총개머리판에맞아서눈빠졌다뒤통수아니면눈
정독독사실4사거리해인사스님지나가던대어디가시오?
이거 엄마랑 라이브로 보고 엄청 좋아햇엇는데 어렷을때라 한국이 탁구 강국인줄 알앗음
근데 알고보니 이긴게 기적이엿던 경기 ㅎㄷㄷ
@@user-kj2hf1tx3y 일단 스포츠 용품회사도 없고 지원품도 없음.. 유명한 선수도 없고 대회에 꾸준히 참석하는 정도.. 강국은 중국 일본..
@@user-kj2hf1tx3y 사실상 1등이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강국이라 하긴 좀 그래요
중국선수들이 우리나라로 귀화해서 올림픽나가는정도니... 탁구는 중국 절대1강이라 다른나라들이 합쳐서 해도 기적아니고서야 질꺼에요..
@@user-kj2hf1tx3y 양궁이랑 비교하면 쉬울것같음 극강 한국 그밑에 쩌리들..
@@user-yc8ui5tm5t 중국,일본에 비하면 많지도 않고 질도 떨어지죠^^ 어설프게 알면 말을 말길...
이 경기는 레전드로 남은게 그중 하나가
감독이 선수한테 껴 안앗다는거다 ㄹㅇ 탁구 레전드임
垃圾安靜！王皓最強！
감독이 선빵 후 이게아니다 싶어 선수가 후빵
아마 평생 다시 못 볼 올림픽 금메달일 것이다. 감동
2023년에 보니 이게 말도 안되는 대단한 거였구나...
결과를 알고 16년이 지났는데도 심장이 터질뻔함...
생방송으로 보신분들 존경합니다
라면 먹으면서 봤음
아파트 난리났음
군대 이등병때 봤는데ㅎ 지금 탁구 배우고 있는 상황에서 보니까 더 대단해 보이고 20대가 그립기도 하네
스포츠 볼 때 남에 일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보세요.
@@moonp3890 감정이 조절이 안되요 ㅎ
저때 고3 수험생이어서 라이브로 못봤던 것이 한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유승민 선수 정말 줄기가 셌군요..ㅋ
왕하오를 대체 어떻게 이긴거냐 그것도 올림픽 결승에서 ㄷㄷㄷㄷㄷ
유승민 살기의 눈빛봐라. 저 눈빛은 전성기 발트너, 마린이와도 이길수 없는 눈빛. 스팀팩 유승민 멋있었어
마린은 좀..
@@user-wu3ze9lg7p 마린은 메딕이나붙여줘라
@김해의4번타자랄대호 중국에 탁구 잘하는분 계심
내가이길자신있음
상대전적에서 귀하디귀한 1승을 결승전에서 해낸게 진짜 대단ㅠㅜ
그것도 올림픽..
유승민의 경기는 매경기 난 여기 이기로왔다. 그외엔 아무것도 생각하지않는다는 눈빛 . .. . 멋지다
기적 그 자체였죠. 정신이 육체를 전적으로 지배한 날
이 날이야말로 정신이 육체를 전적으로 지배한 날이었죠
탁구 GOAT 마룽을 가장 괴롭혔던 탁구의 신 왕하오...저 당시 대부분의 탁구좀 보던 사람들은 4대 0으로 지지만 않기를 바랬을뿐..이길거라곤 상상도 못햇엇는데...대단하죠 정말
와... 16년 만에 금메달... 그 후로 16년도 더 흘렀네요...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업고딴거라 순도는 이게 훨~~
마지막 드라이브는 진짜 미친 명장면...ㅠㅠ
눈빛봐..정신력으로 이긴거야..나 이거 생방으로 봤는데 올림픽 경기중 기억에남는 경기야..쵝오!!!
저 전성기 시절 유승민선수의 눈빛과 열정은 그누구도 꺾을 수 없던 시절인것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맛깔나는 해설도 한 몫 하는것같네요 !!
결승전이라서 비슷한 레벨인줄 알았는데 2승18패면.. 거의 왕하오 우세인데
그걸 뒤집고 우승하는 멘탈
저때당시엔 6승0패였음 아테네올림픽 이후에도 12승 1패로 유승민 천적이었지만 2패중 1패가 제일 중요한 올림픽결승..
거의 왕하오 우세가 아니라 그냥 압도적 우세 유승민이 이길가능성이 거의 없는거죠 승률이 10%면.... ㅋㅋㅋㅋ
이 경기 생중계로 봤었는데 진짜 엄청났음...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만큼 짜릿했던 기억이 나네
이경기 보고 환호할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7년이 흘렀다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네
유승민선수 멘탈 대단합니다. 실력은 두 말할것 없구요. 언제봐도 감동적입니다.
최고의 경기..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게 내인생 최고의 감동이었다..사랑해요~유승민...
요즘 단식에서 중국이 압도적인데 ,저때 유승민 올림픽서 금메달 어케 땄지 ㅎ 정말 대단한다. 국가 선발전서 1윈데 양보했던 김택수 선수도 숨은 공신이죠
이 레전드 경기를 라이브로 본 나도 레전드
올림픽때 컨디션이 정말 좋았음.. 8강에서 불안했지만 4강 발트너를 그냥 이기는거 보고 금메달 딸거 확신함.. 왕리친이 올라왔어도 유승민이 이겼을듯..
유승민 눈빛봐라 이기겠다는 살기가 느껴지네 ㅋㅋㅋㅋㅋ 대단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보는데 울컥하네요. 내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선수들 잘하길...
경기도 경기인데 해설이 진짜 들을 맛난다. 역시 해설이 중요해...
충청도 경기는 없나요😅
@@user-wo5pv4px4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이면타법으로 세계탁구 제패할 때였고 왕하오 실력, 매너 다 좋았던 게 기억남. 경기를 봐도 왕하오가 유승민보다 한 수 위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했음, 근데 왠지 계속 유승민이 이길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눈빛이 무조건 나는 금메달 목에 건다 이거였음ㅁ ㅋㅋ
MBC는 그 때 해설 틀어주는게 좋다 뭔가 재녹음한 해설은 그 때의 긴박감이 안 느껴져
더빙중계 내보내는 그 방송사랑은 달라서 너어어어무 좋네요~
유승민도 레전드지만 왕하오도 진짜 집념이 대단하네
3세트 내주고 10점까지 내주면 나였음 멘탈 바사삭 될 거 같은데
저걸 쉽게 안 내주네 ㄷㄷ 와..
유승민이 진짜 대단한건 금메달리스트뿐 아니라 IOC 위원이 되었다는 거다.네트워크나 인맥이 엄청 중요한 부분인데 아무리 뛰어난 운동선수라도 국제 스포츠 행정가가 되기란 어렵다.장미란을 이기고 되신 분임.
약쟁이 개쳐바르던 장미란 선수 ㅋㅋ 엄청난 임팩트를 가진 선수셔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을텐데 그런 분을 이기고 되었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user-wu3ze9lg7p 약을 안써도 세계신기록 세우는 미란좌..
IOC가 머죠?
@@user-gv9xo9gh4n 국제올림픽위원회인가 뭐 그런거에요 은퇴한 운동선수들이 위원이 돼서 스포츠외교 하고 행정도 하고 뭐 그런거임
야구를 했으면 결정적 순간에 많은 레전드 경기를 남겼을 듯..왕하오한테 1승9패인데 1승이 올림픽 결승전!
눈빛이 진짜 부모님 원수 만난 눈빛 개존멋
유승민 선수의 눈빛만 봐도 무조건 금메달 딸꺼같네요
14:08 탁구는 살아있습니다 탁구를 사랑해주십쇼.. ㅠㅠ
라이브로 봤었는데 아테네 올림픽 모든경기중 제일 스릴넘치고 쫄리던 경기였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잼있었음 ㅎㅎ
한국 탁구 역사상 가장 명승부 였지 ㅠㅠ김택수 선수가 오로지 왕하오와 붙을걸 대비해서 이면타법 수비 연습시키고..지금은 사장된 펜홀더 그립이지만 저 시원시원한 포핸드 드라이브랑 스매시는 탁알못이 봐도 겁나 멋지다
유승민 팬홀더 공격력 시원시원했음
저당시 유승민 나이가 23살인가 그랬죠
워낙 어렸을때부터 탁구신동이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했던 유승민....
탁구의 꽃이라 불리는 올림픽 남자 단식 결승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이겨내고 김택수랑 부둥켜안으며 방방 뛰던 장면은 절대 잊을수가 없음...저 금메달이 아마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유남규가 남자단식 금메달 딴 이후로 처음인걸로 알고있음
맞아요
중국이 역대 올림픽 탁구 단식 결승에서 딱 두번 금메달을 놓쳤는데
그 두개를 우리가 가져왔어요
kkk kkk 92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스웨덴 발트너까지 해서 남자단식에서는 총 3개임 그외 88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현정화,양영자도 있습니다
@@gomioke 발트너 추가하는거 맞습니다 ㅋ
정말 대단한게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단식 금메달은 쳐다도 못보죠... 금은 커녕 결승진출 자체가 없지싶은디..
88유남규 92발트너 96류궈량 00공링후이 04유승민 08마린 12장지커 16마롱
비운의 천재 왕하오..이때가 올림픽 단식 3연속 은메달의 시작인지 이때는 몰랐지..
한편으로는 불쌍하지만 3연속 은도 대단해요!!
@@id7550 ㅇㅈ
씨맥
3연속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개인전 멤버로 뽑힌게 더 대단함요.
마롱 조차도 12런던때 왕하오랑 장지커한테 밀려서 단체전밖에 못나갓엇죠.
왕 하라니까 왕도 못해본 왕하오. ㅜ ㅜ
15:13 관중석 애기 ㅋㅋㅋㅋ 엄청귀여워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도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
실력도 실력이지만..
엄청난 압박감에 집중력이 어마어마하네요.
봐도 봐도 멋지다
알고 보는데도 가슴이 콩닥콩닥
04년 아테네 올림픽 최고의 경기.
하나는 여자 핸드볼 3.4위전
다른 하나는 지금 이 경기.
스승 김택수와 함께 뛴 경기
34위전이 아니라 결승전입니다..
대단한 왕하오를 상대로 정말 멋진 시합 보여줬다~~~ 그 때 기억이 생생
눈빛에서 절실함이 느껴진다
나도 그렇게살아야겠다
탁구에서 금메달 땄다는건 정말 레전드 오브 레전드..
중국 인구 20분의 1 밖에 안된는 나라가 코를 납짝하게 정말 너무 시원했던 경기. 거만한 중국 이기는 것이 다른 나라 10번 이기는 것보다 훨씬 좋음. 우린 정신력으로 똘똘 뭉쳐서 우리 한명이 중국 20명을 항상 상대한다고 생각하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함.
이경기 역대급 띵경기로 기억됨
상대였던 왕하오는 이 대회 준우승 이후 2008년 올림픽 단식, 2012년 올림픽 단식 그러니까 3연속으로 올림픽 단식 준우승을 기록하며 탁구의 대표적 콩라인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2008년과 2012년 결승 상대가 마린과 장지커라는 같은 중국의 실력자였음을 감안하면 상대전적으로 압살하고 있었던 유승민과의 결승이 왕하오가 유일하게 금메달을 딸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셈이죠
올림픽 남자단식에서 비중국인 금메달이 총 3번 나왔는데 그 중 2번(88유남규, 04유승민)이 대한민국 선수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가는 그 영광을 꼭 재현해주길 고대합니다.
그중 1번은 유일한 유럽선수로 92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00시드니올림픽 은메달,세계선수권3회우승자인 스웨덴의 탁구영웅 발트너
발드너가 얍삭하지만 ,탁구대 구석구석을 강약조절하며 전부 이용했다. 넷트만 살짝넘기는 방식을 잘썼지
04년 유승민이 그럼 현재까지 비중국인으로선 마지막 금메달이네 ㄷㄷ
@@user-ls4sy2gg9e 천재성은 발트너가 역대 최고죠. 고트인 마롱도 스킬은 발트너 영상을 가장 많이 보고 따라했다 하니.
@@user-ls4sy2gg9e 최초 그랜드 슬래머이자 비중국인으로는 유일한 그랜드슬래머죠. 게다가 저 2004 경기에서도 16강에서 중국의 마린을 잡아주기도 해서...
다시봐도 정말명승부.. 유승민의 눈빛에 이미 기선제압이 됐던 경기가 아닐까 싶음~ 실력도 실력이지만 유승민이 더 간절해보였음
이 경기의 진정한 1등 공신은 세계최강 마린과 티모볼을 모두 이기고 4강에서 유승민에게 패해준 발트너
왕하오도 엄청난 선수인거로 아는데 저때는 아직 전성기가 오기 전이였나요 ?
@@robertseo7264 저때 왕리친이 세계랭킹 1위 였는데 큰대회 징크스가 있어서 랭킹2위 마린을 좀더 쳐줬고 당시 티모볼은 상위랭커 상대로 상대전적 모조리 우위라 이 두명이 최고 우승후보....왕하오는 한 3,4위권으로 봤습니다.
유승민 인터뷰에서 발트너와의 경기가 제일 어려웠다고 했었음
진짜 우승후보 다 조져놓고 떨어져줌ㅋㅋㅋㅋ
저때 왕하오가 아니라 마린이나 티모볼이 올라왔으면 졌을수도 있죠
이거 볼때 진짜 소름돋았었는데.. 뒤에 외국인 꼬마 리액션까지 더해 진짜 재밌었던 경기^^
결과를 알고 봐도 심장 떨려ㅠㅠ
이전까지 왕하오한테 6전 전패인가 그랬었죠 첫승이 올림픽 결승전 인생경기ㅋㅋ
ㅋㅋㅋㅋ 어디서 백날 맞아도 올림픽에서 한 번 이긴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보여줌
청소년때 한 번 이겼고 아테네때 또 이김.. 왕하오한테 통산 2승..
이후로도 다시 전패 한 것을 알고 잇음
넵 18패다 6패가 아니라
중국은 우승하는거보다 국대뽑히는게 더 빡셈. 한번 이겼어도 실력은 왕하오가낫지. 단판 이변도 무시할수없고
오성홍기 두개보다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자랑스러운 태극기 그리고 애국가...
라이브로 봤는데 기세로 이겼다 ㄹㅇㅋㅋ
왕리친, 왕하오 당대 최고 선수들인데.. 그 위에 서 있네요. (스포츠의 매력, 탁구의 매력에 빠짐.)
2004년 당시 시청률 1위였죠.. 생중계때
저때 병장때 부대에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지금은 어느새 두아이 아빠가 됐네요 ㅎㅎ 유승민 선수도 저와 동갑이니 아재 다 되셨겠습니다 ㅋㅋ 대한탁구협회장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저도 지인 자취방에 얹혀 살 때, 이 경기 보면서 복도가 떠 내려가게 환호했다가 "좀 조용히 해 주세요" 라는 앞방 학생 민원에, 급 쪼그라들었던 추억이 떠 오르네요...😅
아재 서요?
펜홀더는 진짜 공격 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되든 안되든 먼저 공격하고 계속해서 공격해야만 이길 수 있는 듯.
펜홀더가 양면보다 불리하긴 하죠
와 유승민선수 눈빛 자신감보소..
다 씹어먹어주겠다는 눈빛
저런 자신감 배포가있어야 국가대표하는거겠죠
푸하하하 남조선놈들 주둥이만살아가지고 눈빛으로 싸우냐?
진짜 진짜 최고의 명경기였죠~군대에서 소리 지르며 난리 났었었죠ㅎㅎ
이경기는 말도안되는 풋워크와 역대최강의 포핸드로 왕하오를 실력으로 압살한경기임
포핸드도 강력하지만 펜홀더 궁극의 기술인 백푸쉬가 빛을 발한듯
@@user-ey3mh8sc5s 그쵸 아마추어 군대탁구
출신인 저도 착착달라붙는거마냥 백푸쉬 밀어칠때 상대가 못막더라구요ㅋㅋ
백푸쉬 그 느낌있자나요 응 이건 절대 못받아쳐 이런거ㅋ
눈빛을 보니 꼭 탁구가 아니었더라도 크게될 인물이긴함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때 심장이 멈춰버리는줄 알았다는...ㅎㅎㅎ 지금 보아도 쫄깃하네요.♥
이거 라이브로 봤었는데 순간 2002년 월드컵 정도의 감동이 느껴졌었음 특히 저 경기 전에 모든 언론에서 어렵지만 선전할 것 이런류의 기사가 쏟아지던 시점 상대전적도 도저히 이길수 없는 수치였고 결국 멘탈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보는게 왕하오는 이후 결승을 두번이나 더 갔지만 같은중국선수에게 져서 다 은메달
왕하오가 사실 평소처럼만 했으면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였는데 멘탈이 못받쳐준게 큰것같네요
부담감과 압박이 엄청날테니ㅠ
말씀대로 올림픽 3번 모두 은메달로 마무리 했으니 참 좋아했던 선수면서도 안타까움이 있는 선수로 기억합니다. 중펜이 아니라 쉐이크그립을 썼으면 넘사벽급 레전드 될수있었던 재능이였는데
@@user-sv6mi9wm7o 유승민 선수 당시 태릉에서 산악 달리기 축구선수 9명인가 제치고 1위로 들어왔구요
왕하오 분석과 대비 훈련도 김택수 감독과 다 되어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계 1위급 풋웍을 장착하고 있었던 때입니다
왕하고 선수 멘탈이 나간건 결국 유승민 선수의 기량 때문
@@user-hq6jl4im9r 저 경기 이후 왕하오한테 계속 발렸는데 무슨소리십니까ㅋㅋ 분석이 돼있다면 저 경기 이후에도 계속 이겼어야죠 기량이 좋았던건 맞으나 왕하오는 유승민선수가 기량이 아무리 좋아도 넘을수없었던 벽이였습니다.
왕하오선수 멘탈이 좀 아쉬웠을뿐
@@user-sv6mi9wm7o 네 올림픽 단식 은메달리스트 중국인을 애국자 마냥 계속 빨아주세요 훌륭합니다
@@user-sv6mi9wm7o 시진핑핑
잊을 수 없죠..대단해요..유승민 감독님 인성도 훌륭한 듯...
봐도봐도 신나는 영상!
웬만해선 잘 안우는데 이때 눙물 났었어요
어찌나 통쾌한지
이때 만해도 진짜 속이 확 뚫렸네요
전세계 탁구역사상 마지막 펜홀더 올림픽금메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레전드승민형
펜홀더가 손가락 동그랗게 해서 치는 거죠?
@@user-dw5br8gg7w 예 맞습니다. 연필 쥐듯이 지는 단면채 입니다. 현시점. 현세대에 선수분들은 단면채는 백핸드에 다소불리하여 거의 전멸 입니다.
@@yzr-m1102 그래서 마지막 남은 펜홀더는 중펜이죠..
Ma Lin is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2004년 이등병 시절 내무반에서 고참들이랑 환호하면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가끔은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상대 전적 2승 18패 진짜 저벽을 어떻게 이겼을까
그저 대단하다 그것도 가장큰 무대에서
진정한 사나이의 로망인 정통 팬홀더에 포핸드 드라이브로 중국식 이면타법을 이겨내고 기적의 금메달을 딴 명경기. 저때 유승민 풋워크 보면 예술임
김택수는 복받을거임. 올림픽은 선수라면 꿈같은 무대인데 욕심앞에서 인간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는다는건 어려운 일임.
뭉쳐야찬다 보고 반했습니다. 진짜 멋진 회장님 이사님 위원님!
이 때 유승민 선수 풋워크 대박이다.
14:00 금메달 확정뒤에도 라켓을 손에 꼭 쥐고있네요ㅠㅠ 멋지당.. 다시봐도 멋지네요 포핸드로 쉐이크를 ㅎㄷㄷㄷ
저거 라켓 김택수꺼라고 알고있음... 스승한풀어줄라고 뺐어서 출전했다던..?
군대 이병 뚜드려 맞던 시절에도 이경기는 보게 해주더라 추억 돋는다 ㅋㅋㅋ
분위기 지렸을듯
이날은 안 맞으셨을 듯 ㅎ
정통 펜홀더의 마지막 영광의 순간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유남규.. 유승민.. 정통 펜홀더의 엄청난 금메달...
왜요즘 팬홀더 안써요?
김은택 동급의 실력을 가졌으면 양면이 유리함
펜홀더는 공격 특화에다가 라켓의 한 면만 쓸 수 있지만, 셰이크는 양면 다 쓸수 있어 활용도가 훨씬 높죠
@@user-kb2mc2en5p 셰이크핸드가 라켓 무게가 좀 나가서 익숙해지기 까지는 좀 버거운 면이 없지 않은데 , 익숙해지면 좌/우 드라이브 위력도 펜홀더 못지않고 미들에서는 정말 무서운 "푸쉬" 이런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장점이 많은 라켓입니다... "푸쉬" 이런 건 손목만 툭 꺾으면 좌우 어느 쪽이든 깊은 각도로 찔러버리기 때문에...
정확히는 정통이 아니라 일본식 펜홀더죠 일펜이라고 함 오히려 정통이 셰이크핸드에 가깝죠
오늘 탁구했길래 인생탁구경기 다시보러왔어요
저때 진짜 금딴 선수가 감독한테 안기는게아니라 감독이 선수한테 뛰어와안겼죠ㅋㅋㄹㅇ 한을 풀어줌...
올림픽메달은 하늘이 내려준다지만 중국을 꺽겠다고 피를 말려가면 노력한결과지요 진짜 저때 짜릿했었는데
그리고 파워드라이브+리시브가 정말 탁구의 재미를 올려줬어용
15:12 뒤에 백인 꼬맹이가 유승민보다 더 신남ㅋㅋㅋㅋㅋㅋㅋ
저 꼬마 당시 뉴스에도 나왔음 인터뷰한건 없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우리나라 경긴데 외국꼬마가 엄청 열광했다고 ㅋㅋ
아빠랑 내기한듯 ㅋㅋㅋㅋㅋ
역배건 듯
@@user-iw6db6uc8g ㅋㅋㅋㅋㅋㅋㅋㅋㅌ
지금봐도 심장이 발랑거리네! 그때그느낌 그대로~~~
유승민 선수의 애국가가 새롭습니다👏👏👏👍👍👏
찬스에 강한 유승민선수!! 아테네금메달!! 멋진경기 새롭네요!!
계속 두들기면 언젠가 열릴것이다. 왕하오할때 질때마다, 왕하오를 제치고 언젠가 애국가가 울릴때까지 해야지 하며 최선을 다했을 유승민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때 운도 따른게 발트너 영감이 반대쪽에서 티모볼, 마린 잡고 4강에서 유승민한테 짐. 4강 상대가 스웨덴 국적의 발트너라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영감님이 나오셔서 깜놀
이때는 진짜 유승민 선수 눈에서 독기가 느껴진다..ㄷㄷ
이건 정말 기술이 아닌 '기세'의 승부였음
이전에도 이후에도 유승민은 왕하오를 못이겼고
올림픽때 딱 한번 이긴거라 정말 극적인 승리였음
그동안 한국도 수많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배출해 냈지만 그중에도 이 때 유승민 탁구 금메달은 1992바로셀로나 마라톤 황영조만큼이나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기적의 금메달일 듯. 그만큼 유승민의 금메달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거. 이 대회서 백전노장 발트너가 예상외로 마린을 꺾고 4강까지 올라와 유승민을 만나 유승민을 결승까지 인도하고 윗 영상에도 나오지만 상대전적에선 거의 넘사벽수준이지만 올림픽결승 징크스가 있던 왕하오를 잡고 기어코 금메달을 거머쥐는..
이 대회는 유승민에 하늘의 기운이 엄청 쏟아졌던 듯 ㅋ
진짜 금메달은 하늘이 내린다는게
성인 이후 왕하오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긴게 올림픽 결승
왕하오는 올림픽 결승을 3번이나 올라갔지만 은메달만 3개
정말 감동적입니다.
16:57 왕하오도 좀처럼 분이 가시지않았는듯 ㄷㄷㄷ
?? : 아 ㅅㅂ 이걸졌네
결승에 상대전적 18승 1패인 놈이 올라왔으니 금메달은 그냥 따놨다고 생각했겠지 ㅋㅋㅋㅋㅋㅋ
왕하오 밤새 고량주 마셨을듯
표정 개살벌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후로도 거짓말같이 콩라인 탔으니 어휴
입을 앙다물고 개빡친 표정보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