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까고 군체 이루는 다큐에, 이 다큐 외에도 바퀴 생활상을 다루는 영상 등등 바퀴에 적응하려고 바퀴 다큐를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근데도 집안에 갑자기 나온 바퀴를 보자마자 소름이 돋으면서 머리가 새하얘지더라구요. 새벽에 사삭거리는 소릴 애며 침대나 책상 아래에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방 안을 빠져나가려 하는 걸 잡는다고 한 시간을 넘게 방 안에서 씨름했습니다.... 이 다큐를 보니까 그 일이 다시 생각나네요. 익충 해충을 떠나서 바퀴는.... 그냥 그 모습과 행동 때문에 공포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병균을 얼마나 옮기느냐의 문제는 별개에요.
바퀴는 너무 많고 너무 재빠르고 너무 크다 번식을 시작하면 감당이 안될정도로 수가 빠르게 불어나고 속도가 너무 재빠르고 구석에 숨기를 좋아하니 발견해도 잡기가 어려우며 크기도 더럽게 커서 잡았다 한들 잔여물 치우기도 찝찝하다 모기나 파리같은건 잡고 휴지한장 떼다가 슥 닦으면 그만인데 바퀴를 손으로는 못잡겠으니 살충제를 오지게 뿌리거나 슬리퍼로 때려잡아야하는데 전자는 닦아내야할 살충제가, 후자는 터져나간 잔해물이.. 그나마 파리모기는 방충망만 쳐도 거의 안들어오고, 들어왔다 한들 방에 모기향만 피우면 주변엔 안보이는데 바퀴는 그런거도 안통해
2:44 바퀴 다리 보면 기억나는게 내가 고시원 살 때 자는데 손이 너무 따끔해서 잠 결에 뭔가 뿌리치고 다시 잤음 꿈인줄 알았고 꿈에서 바퀴벌레 였음 그런데 다음 날 게임하다 보니 침대 밑에서 나옴 여튼 다리 되게 따가움 그런데 작은 종은 귀 속에도 들어가는 상황이 있으니 이 얼마나 끔찍..
어... 영상에서 바퀴에 대해 해충이라고 규정한것에 대하여 화두를 제시하였는데, 좀 이상한 내용 아닐까요 물론 익충 해충은 인간에 의해 분류된것은 맞습니다만, 애초에 그렇다고 해도 바퀴는 농경이 시작된 이래로 수천년동안 인간의 천적이었습니다 당시 인류는 식량을 저장하는 습성이 생겼는데, 저장된 식량에 쥐와 바퀴가 숨어들면 박멸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약탈당하니 본능에 각인된 혐오감인 셈이지요 그리고 항원검사도 실험군 200명 남짓의 실험에서 단독항원 2위면 충분히 높은게 맞는거같습니다 농경사회를 넘어 현대에도 바퀴는 역시 해롭고, 혐오스럽고, 되도록 공존하기 싫은 생물체입니다
@@for_the_colony 역설적으로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천적의 넓은 정의는 어떤 생물체를 죽이거나, 번식 가능성을 억제하거나, 개체 수를 줄이는 기능을 하는 생물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기시대쯤 되면 왠만한 생물체는 인간 사회에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제압 가능합니다. 실제로 호랑이는 인간에 의해 한국에서 멸종했고, 참새 또한 중국에서 거의 씨가 마른적이 있죠. 하지만 집바퀴의 개체수 조절은 아주 힘듭니다. 접촉주성으로 찾기도 힘들고, 음의 주광성을 가지기때문에 사람눈에 안보이는곳으로 숨어버리죠 즉, 철저히 인간의 생활권에서 인간의 식량을 탐하며 번식하도록 진화된 생물체입니다 바퀴가 창궐하게 되면 인간의 번식 가능성은 충분히 억제 가능합니다. 단순히 기분적인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식량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죠 어찌보면 인간의 '천적 후보' 라고 볼 수 있는 생물이 바퀴, 쥐 정도밖에 남지 않아 그런 영광스러운(?) 칭호를 받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이성적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금세 박멸할 수 있는 파리나 조금만 세탁 및 관리 신경 쓰면 박멸할 수 있는 진드기와 달리 바퀴벌레는 박멸하기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더 큰 혐오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크기도 그렇고요 강아지 한 마리가 내 집에 침입한 것과 블곰 한 마리가 내 집에 침입한 것 둘 중에 뭐가 더 공포스러우신가요 ?
바퀴벌레는 너무 신기합니다 너무 빨라서 잡기도 힘들고 피가 없는지...잡을때 배가 터지면 흰색피? 흰색이 나오면서 죽었다 생각했는데 안죽었다는...ㅋ 완전히 비벼서 죽여야 한다는 ㅋ 굳이 날개가 없어도 잘 다니는데...왜 날개는 달고 다니는지 ㅋ 진화라고 하나요? 닭처럼 ㅋ 날개보다는 뛰어다는게 더 빠르고 편한가봐요 ㅋㅋㅋ
바퀴벌래를 혐오하는건 사실 본능의 영역이라서 말이죠... 바퀴와 인간은 식량을 두고 싸우는 경쟁관계임과 동시에 질병의 전파원이었기때문에 인간의 유전자에 공포와 혐오가 각인되어있는것이죠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 미천하게 볼 근거는 없지만 바퀴를 먹는것을 보고 본능적인 공포와 혐오를 느끼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jijjjijiiijijiijiijjijjjijijj 7:34 에는 말씀하신 일반론과는 다른 얘기들도 나오네요. 식량을 두고 경쟁한다고 보기에는 바퀴와 인간의 체급차이가 너무크고 질병의 전파원이라고 보기에는 파리나 진드기가 압도적이라는 실험결과는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이 굶어죽지 말라고 나무 열매가 생겨난게 아님. 씨앗을 과육으로 감싼 속씨식물들이 더욱 멀리 효과적으로 씨앗을 퍼뜨렸기에 그러한 식물들이 번성한것. 그렇기 못한 식물들은 생존경쟁에서 패해 도태된것. 그리고 입과 항문이 동일한 전구동물들은 이 둘이 분리된 후구동물보다 먼저 존재했던 원시생물들임. 효율성 측면에서 후구동물이 더 뛰어나기에 고등생물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 뿐. 번식하라고 머리털이 난것도 아님. 기본적으로 모든 동물은 체온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해 몸에 털이 나지만 인간의 경우 의복을 입게되면서 털이 적은 개체들이 더 유리해져 번성하게 된것인데, 이 과정에서 머리털은 사라지지 않은 것 뿐. (인간의 경우 피부를 통한 열배출의 절반 이상을 두피가 담당하기 때문에 체온유지 측면인걸로 생각됨) 님이 신기해하는 모든 것들은 진화의 결과입니다. 흥미로운 진화론을 공부해보시는건 어떨지
익충 해충 개념을 바꿔서 생각하자??? ㅋㅋㅋ 바퀴는 해충이 맞고 익충이 될수 없습니다. 익충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수저통에 넣고 키워보시길... -_-;;; 그리고 누애도 벌래였는데 익충이다란 주장하셨는데 누애는 집에 아무렇게나 기어안다녀요. 인간이 컨트롤 가능하죠. 처음에 생존능력 글씨나오고 지구나와서 환경에 얼마나 잘버티나 실험하는줄 알았더니 정말 쓸때없는 결과도 ㅜㄹ이내요
애초에 익충 해충이 인간을 초점으로 삼은 단어인데, 바꿔생각하자는 결과도출은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를 낼거면 바퀴만 예시로 들게 아니라 인간에 국한된 게 아닌 수많은 다른 예시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 역시 바퀴 생존력이나 더 자세히 보여줬음 좋았겠다 싶네요.
진짜 더럽고 안 더럽고는 내 기준이 아님 귀엽냐 안 귀엽냐 문제다 바퀴벌레는 진짜 왜 이렇게 혐오스럽게 생긴 걸까 번식력도 장난 아닌데 귀엽기까지 하면 개체가 감당 안 되기 때문에 혐오스럽게 만들어진 걸까...?? 난 저 벌레 특유 빵빵한 배와 가슴 부분이 너무 징그러워 와 소름 돋는다 진짜
![[털보의사] 뱀에 물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대처법 알려드립니다.](http://i.ytimg.com/vi/D4GL2ZDFk0o/mqdefault.jpg)
![[털보의사] 뱀에 물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대처법 알려드립니다.](/img/tr.png)
영상안눌러도 자동재생되게 만들어서 바퀴벌레 기어다니는 움짤 보여줘서 고맙다 유투브야
설정에서 자동 재생 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퀴야 가라~
바퀴야 재미없다 가라~
지도 기어다니는짤 보고도 가만히 있던거면서 핑계는 ㅋㅋㅋㅋㄱ
사람이 만진 바퀴는 평소보다 격렬하게 몸청소를 한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아 사람 개더럽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하면서 도망가는 이유가 다 있었네
바퀴
@@이름성-u1q6c 뭐가 더 더러운지는 느끼는 대상에 따라 다름 어떻게 정의할 수 없음
@@잉-c1w 세균수로 따지면 인간이 더럽지
알까고 군체 이루는 다큐에, 이 다큐 외에도 바퀴 생활상을 다루는 영상 등등 바퀴에 적응하려고 바퀴 다큐를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근데도 집안에 갑자기 나온 바퀴를 보자마자 소름이 돋으면서 머리가 새하얘지더라구요. 새벽에 사삭거리는 소릴 애며 침대나 책상 아래에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방 안을 빠져나가려 하는 걸 잡는다고 한 시간을 넘게 방 안에서 씨름했습니다....
이 다큐를 보니까 그 일이 다시 생각나네요. 익충 해충을 떠나서 바퀴는.... 그냥 그 모습과 행동 때문에 공포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병균을 얼마나 옮기느냐의 문제는 별개에요.
맞아여. 한번 나오고나면 진갈색에 먼지만 봐도 소름돋음. 날라다녀서 더 무서움
미용실가서 더듬이 단정하게 컷하고 몸 염색좀 하면 좀 나아지려나..?
@@멍멍-r1i 아 어이없는데 웃기네
피할수 없는 바퀴벌레라면 친해져보자라는 마인드.....너무 슬프네요 나도 지금 심정이 비슷합니다
자다가 얼굴로 지나갔었다 나보다 심한놈 있냐?ㅋ
내가 이것까지 알아야하나...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아주 묵직한 교훈이 있네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묵직한 교훈??ㅋㅋㅋ
익충과 해충의 구분도 아직까지 몰랐냐ㅋㅋㅋㅋ
@@drmphy 그거 말고 바퀴가 필요 이상으로 미움 받는거 말한건데요;;; 왜 시비신지? 본인 생활 스트레스 모르는 남한테 시비걸면서 풀지마세요 ㅋㅋㅋ 이게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you2cool 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게 아니라ㅋㅋ
니가 멍청한 걸 나한테 하소연하면 어쩌냐ㅋㅋㅋㅋ
@@drmphy 익충 해충 구분 못한다고 제가 언제 그랬죠? 답글에도 얘기했다시피 그부분 아니랬는데 넘겨짚어서 시비건거 팩튼데 스트레스 푸는거 아닌데~~~하면 다임?ㅋㅋ 평소에 무시만 당하면서 사세요? 왜이렇게 아는척 못해 안달이 나있으신지ㅋㅋ
@너무잘났다 모르는사람한테 반말 찍찍하는거 부터가 수준이 보이는데 넷상에서 유식한척 떨고 앉았네요.. 으 실제로 보면 ㅈㄴ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저러고 다님 걍 상대해주지도 말고 무시가 답입니다 관심주면 더 그래요ㅋㅋㅋ
사실 모기처럼 몸속에 직빵으로 병원체 배달하는 벌레 정도를 제외하면 벌레가 더럽다고 하는 건 그냥 갖다붙인 핑계 맞죠 ㅎㅎ... 하지만 시각테러도 엄연히 해충이라 불려 마땅한 이유. 몸에 해롭냐 안 해롭냐를 떠나서 정신적으로 해롭죠 ㅋㅋ
보고나니 확실히 세균옮기는걸로치면 파리만한게 없을껀데 막상 파리는 날라댕기면 그냥 손으로 휘휘하면서 별거아니란듯이하는데
바퀴는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으아ㅏㅏㅏㅏㅏ바퀴이ㅣㅣㅣ이ㅣㅣ이ㅣㅣ이ㅣ!! 하게되니까 참 신기하네 진짜 본능적인건가
바퀴는 너무 많고 너무 재빠르고 너무 크다
번식을 시작하면 감당이 안될정도로 수가 빠르게 불어나고
속도가 너무 재빠르고 구석에 숨기를 좋아하니 발견해도 잡기가 어려우며
크기도 더럽게 커서 잡았다 한들 잔여물 치우기도 찝찝하다
모기나 파리같은건 잡고 휴지한장 떼다가 슥 닦으면 그만인데 바퀴를 손으로는 못잡겠으니 살충제를 오지게 뿌리거나 슬리퍼로 때려잡아야하는데 전자는 닦아내야할 살충제가, 후자는 터져나간 잔해물이..
그나마 파리모기는 방충망만 쳐도 거의 안들어오고, 들어왔다 한들 방에 모기향만 피우면 주변엔 안보이는데 바퀴는 그런거도 안통해
갈색광택에 긴 더듬이는 언제봐도 소름돋는다. 그와중에 바퀴 성우 목소리 좋아서 더 열받누
한여름.. 군대에서 자다가 다리로 무언가 기어오는 느낌이 나길래 너무 피곤해서 대충 손으로 퍽퍽 몇대 허벅지 치고 그냥 잤다가 아침에 보고 사이즈랑 터진 규모 보고 기겁한 기억이 있음
하 ㅜㅜ 상상했다 ㅜㅜㅜㅜㅜ
바퀴벌레는 생태계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꿀벌이 그렇듯 멸종되어서는 안 된다.그렇지만 사람 집을 좋아하는 바퀴벌레 몇 종 정도는 도심에서 알 하나 없이 멸할 필요가 있다.
zzzz
멸종해서는 안 되지만 생김새가 좀 ㅋㅋ
사실 바퀴 없어도 분해자나 스케빈저 역할을 하는 생물은 너무 차고 넘쳐서...
집바퀴정도 다 멸종시킨다고 인류까지 피해입진 않을걸요
생태계 청소는 박테리아가 하지 바퀴벌레가 하는 게 아닙니다
바퀴는 그 생김새도 한몫을 했을텐데...
나비처럼 이뻤으면 그래도 덜 미움받았읗듯
ㄹㅇ 나비가까이서 본적있으심? 개징그러움
@@Emperor0313 나비는 멀리서 보면 그래도 괜찮잖슈 바퀴는 멀리서도...
@@Emperor0313 사람도 가까이서 보면 징그러움.
6:40 아뇨아뇨, 무균바퀴가 있다고 해도 치를 떨거 같아요. 저 더듬이, 파다다닥 엄청나게 빨리 움직이는 속도….
바퀴벌레는 진심 생긴 것부터가 호러임
진짜 자세히 보여주네 ㅋㅋㅋㅋ 학문적으로는 좋지만 감정적으로는 욕이 나오는...
싹다 에프킬라 뿌리고 싶다 진짜 ㅠㅠㅠㅠ
해충 익충 자체가 인간한테 이롭냐 아니냐 인데
몇만년을 진화한거나 상대적으로 해를 덜 끼치냐 뭐 이런건 의미가 있나 싶음
그냥 해롭다 하면 해충이지
생태계 적으론 쓸모 없는게 없는데
이 영상 사운드 담당분 누구인가요 진짜 소름돋게 잘만들었네요
10:18 아니에요 바퀴벌레 싫어요.ㅋㅋㅋㅋㅋㅋㅋ
6:13 초부터 배경으로 깔린 노래 ㅋㅋㅋㅋ바퀴벌레 응원하는 거 같네욬ㅋㅋㅋ
바퀴만 연구하시는 교수님 하루종일 바퀴벌레 보다가 퇴근하고 집에 바퀴벌레 나오면 잡나요 안잡나요?
다른 곤충에 비하면 그렇게 징그럽지 않은데
바퀴가 징그러운건 집안에서 봐서 그런듯
바툭튀ㄹㅇㅋㅋ
???진짜 젤 징그러운데 쟤보다 징그러운 애 못봄
ㄹㅇ 보면서 계속 온몸에 소름돋는다
Bende öyleyim kimse kızmasın ama nefret ediyorum hamam böceklerinden evimde gördüğümde depresyona giriyorum
진화를 거듭했습니다가 지랄을 거듭했습니다로 들어서 고개 끄덕끄덕함
사람 : 바퀴 만졌어 더러워!
바퀴 : 사람 손 묻었어 더러워!
아니 병균이 어떻고 알러지가 어떻고가 문제가아니라
생긴게 해충임
쟤들만 보면 소름이 돋아
2:44 바퀴 다리 보면 기억나는게 내가 고시원 살 때 자는데 손이 너무 따끔해서 잠 결에 뭔가 뿌리치고 다시 잤음 꿈인줄 알았고 꿈에서 바퀴벌레 였음 그런데 다음 날 게임하다 보니 침대 밑에서 나옴 여튼 다리 되게 따가움 그런데 작은 종은 귀 속에도 들어가는 상황이 있으니 이 얼마나 끔찍..
어... 영상에서 바퀴에 대해 해충이라고 규정한것에 대하여 화두를 제시하였는데, 좀 이상한 내용 아닐까요
물론 익충 해충은 인간에 의해 분류된것은 맞습니다만, 애초에 그렇다고 해도 바퀴는 농경이 시작된 이래로 수천년동안 인간의 천적이었습니다
당시 인류는 식량을 저장하는 습성이 생겼는데, 저장된 식량에 쥐와 바퀴가 숨어들면 박멸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약탈당하니 본능에 각인된 혐오감인 셈이지요
그리고 항원검사도 실험군 200명 남짓의 실험에서 단독항원 2위면 충분히 높은게 맞는거같습니다
농경사회를 넘어 현대에도 바퀴는 역시 해롭고, 혐오스럽고, 되도록 공존하기 싫은 생물체입니다
바퀴벌레가 인간을 사냥하는 에이펙스 프레데터도 아니고 왜 천적이라고 칭하셔요
@@for_the_colony 역설적으로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천적의 넓은 정의는 어떤 생물체를 죽이거나, 번식 가능성을 억제하거나, 개체 수를 줄이는 기능을 하는 생물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기시대쯤 되면 왠만한 생물체는 인간 사회에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제압 가능합니다. 실제로 호랑이는 인간에 의해 한국에서 멸종했고, 참새 또한 중국에서 거의 씨가 마른적이 있죠.
하지만 집바퀴의 개체수 조절은 아주 힘듭니다. 접촉주성으로 찾기도 힘들고, 음의 주광성을 가지기때문에 사람눈에 안보이는곳으로 숨어버리죠
즉, 철저히 인간의 생활권에서 인간의 식량을 탐하며 번식하도록 진화된 생물체입니다
바퀴가 창궐하게 되면 인간의 번식 가능성은 충분히 억제 가능합니다. 단순히 기분적인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식량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죠
어찌보면 인간의 '천적 후보' 라고 볼 수 있는 생물이 바퀴, 쥐 정도밖에 남지 않아 그런 영광스러운(?) 칭호를 받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jijjjijiiijijiijiijjijjjijijj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개미친 소리 영상에 핵똑똑한 댓글 이 분 최소 박사 이상 ㅋ 짝짝짝
9:12 대본 짠 사람이 누군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 채널 은근 바퀴벌레 영상 많이 올라오는거 같단 말이지 ㅋㅋ
인간은 생각보다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인간은 이성적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금세 박멸할 수 있는 파리나 조금만 세탁 및 관리 신경 쓰면 박멸할 수 있는 진드기와 달리 바퀴벌레는 박멸하기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더 큰 혐오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크기도 그렇고요 강아지 한 마리가 내 집에 침입한 것과 블곰 한 마리가 내 집에 침입한 것 둘 중에 뭐가 더 공포스러우신가요 ?
1:09 왜 유해진씨가 생각날까,,,,
7:26 교수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ㅎㅎ
보는 동안 자꾸 '바퀴 주제에 발톱도 있네...' '복부에 지방도 있다고?...' 반복 중 ㅠㅠㅋ큐ㅠㅠㅠ
알고리즘이 바퀴벌레를 보여주내
알고 싶지 않은데.....
바퀴 확대할 때 진짜 항마력 딸려서 볼 수가 없네…
우리 인간들도
물없이는 7일
음식 없이는 30일 버틸수있다고
모든 생물들이 음식보다는 물이 더 필요한듯
나는 물없으면 3일로 들었는데...;
음식없이 30일을 어떻게 버티지
물로만 7일일걸요 ㅋㅋㅋㅋ
사람으로 따지면 인생의절반을 물로만 버티는게
아닐가요
밥없이 30일 진짜 어케 버티냐 ㅋㅋㅋㅋ하루만 못 먹어도 뒤질 거 같은데..
영상 화질 낮춰서 볼게요. 최대한 섬세하게 찍으셨는데 섬세하게 보기 힘들어요
바퀴 움직일 때 마다 자꾸 카사카사 거리는거 소름돋아 짜증나네 ㅋㅋㅋ
보면서 소름돋고 몸이 간질간질하는것같다
바퀴벌레는 너무 신기합니다 너무 빨라서 잡기도 힘들고 피가 없는지...잡을때 배가 터지면 흰색피? 흰색이 나오면서 죽었다 생각했는데
안죽었다는...ㅋ 완전히 비벼서 죽여야 한다는 ㅋ 굳이 날개가 없어도 잘 다니는데...왜 날개는 달고 다니는지 ㅋ
진화라고 하나요? 닭처럼 ㅋ 날개보다는 뛰어다는게 더 빠르고 편한가봐요 ㅋㅋㅋ
잠자기 전에 보기좋은 최고의 영상
흥미진진한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
제가 작년 집에서 비빔밥에 실수로 바퀴벌레 3/2정도 같이 먹은적이 있습니다 진심 토하고 약 15일정도 밥을 못먹은 기억이 있네요 정말 최악이였어요
이렇게 확실히 해충인 바퀴벌레를 해충이라고 생각하지 말자니 이 영상은 개싸이코다
다퀴 달리는 모습 슬로우로 처음보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주변에 15억의 바퀴가 있다던데
아~ 그 소음공해도 미세먼지도 만드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 대장이 핑핑바퀴 맞지?
15억이 아니라 14억 일본도 포함해서 15억이라고 한건그앗? 🤣👍
그래서 박사님 바퀴보다 파리가 더 드럽다구여?!
바퀴가 무서운점은 동료가 죽으면 동료를 먹고 죽을때 알집을 낳으며 거의 무한인..
바퀴벌레가 고양이같이 생겼으면 또 달랐을지도
일단 한번이라도 몸에 붙은경험이 있으면 보는족족 잡게됨.. 그느낌이 소름돋아서..
오우쒵..... 너무 디테일하다....;;
다큐 퀄리티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파리는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바퀴는 파리보다 커서 징그럽게 보이는 면적이 넓어서 미관상으로 일단 해충...🥹 소파에 파리 기어다니는것보다 바퀴 기어다니는게 더 징그러워
다른 동물에 하면 완전 동물학대로 개박살 날 실험도 바퀴한테 하면 다들 오잉?하고 결과 궁금해하면서 달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상대적이지.. 우리나라가 바퀴벌레보고 오바떠는게 심하긴함. 이 얘기는 평소에 볼일이 잘 없다는 뜻이기도함. 동남아가서 몇달 살아보면 하도많이봐서 음 그래 쟤도 먹고살려고 움직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음. 근데 다시 한국오면 나도 호들갑 떨고있음 ㅋㅋㅋ
교수님 그래도 바퀴는 너무 무서운걸요...!
오우야... 이어폰 끼고 있었는데 재생 누르자마자 소름 돋았네 ㅋㅋㅋㅋㅋㅋ
박사님 저는 생각이 바뀔 일은 없을꺼같아요ㅠㅠ
쓰앵님 바퀴를 싫어하는 이유는 더러워서가 아닙니다.... 준나 징그러워서 그런거죠
바퀴가 크기가 더 작았더라면 징그럽다생각 안들 수 있는데 쓸데없이 크고 사람 사는 곳에서 같이 살아서 더 싫은듯
얼마전에 집에서 먹바퀴 엄청 큰거 나왔는데 알고리즘 넌 대체 어디까지 알고있는거니...
바퀴벌레가 좀 귀엽게 생겼으면 좋았을텐데 ...
바퀴벌레가 조금만 귀엽게 생겼으면 괜찮았을텐데 이상하게 생겨서 그럼ㅋㅋ 원래 인간은 예쁘고 잘생긴거에 끌리게 되있어서 ㅋㅋ
인간의 가치에의해 익충 해충을 분류하는것은 동의하나 바퀴를 해충이라는 프레임을 떼고 볼필요가있나싶다
느그집에 바퀴벌레 사육하노?
3:48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죠.
와 물만 먹어도 90일을 버틴다고? 인류는 멸망해도 바퀴는 살겠네
4억년전에도 있던 분들인데 당연할듯
사실 90일 버티는것보다 그 90일사이에 번식을 한번에 대량으로, 이걸 또 여러번 반복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넘사임.. 오래 못벼텨도 100마리 이상의 후손은 남겨놓고 죽으니...
지피지기의 마음으로 완강했습니다
밤에 이 더러운걸 보고 잤는데 꿈에서 ㅇㅣ 더러운게 나와서 잠을 설쳤습니다;; 쓸데없이 바퀴 걸어다니는 소리를 고음질로 왜 들려 주냐고요!!
그래도 징그러운 걸 어떡해....
정말소름끼치는 영상;;
귀뚜라미랑 바퀴랑 누가 더더러운지 비교해보면 좋은텐데요
바퀴는 누멍을 쓰고 있는 거 같애요
주의)영상 틀자마자 귀가 비명을 지릅니다
바퀴벌레 머리 잘려도 일주일 산다는데..
그 이유가 영양분 공급이 안되어서...
영양분만 공급 되면
머리 없이 계속 산다는 이야기 듣고
경멸하게 됨..
아니요 교수님 그래도 바퀴는 해충으로 인식하고 살래요...
먹이사슬은 생태계에서 하위권
허나 생존실력은 중상위랭커ㄷ
어릴 때부터 생각한건데 새우가 바퀴벌레처럼 땅 위에서, 집에서 막 기어다니면 어땠을까요? 다리도 많고 징그럽게 생겼는데 물 속에 살아서, 우리와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잖아요. 바퀴벌레 먹는 사람들을 미천하게 볼 근거가 없을 것 같아요.
맞말이십니다
맞말이시긴 하지만 그래도 혐오스러운건 어쩔수 없음
바퀴벌래를 혐오하는건 사실 본능의 영역이라서 말이죠...
바퀴와 인간은 식량을 두고 싸우는 경쟁관계임과 동시에 질병의 전파원이었기때문에 인간의 유전자에 공포와 혐오가 각인되어있는것이죠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 미천하게 볼 근거는 없지만 바퀴를 먹는것을 보고 본능적인 공포와 혐오를 느끼는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애초에 드러워서 안먹는거아닌가...
@@jijjjijiiijijiijiijjijjjijijj 7:34 에는 말씀하신 일반론과는 다른 얘기들도 나오네요. 식량을 두고 경쟁한다고 보기에는 바퀴와 인간의 체급차이가 너무크고 질병의 전파원이라고 보기에는 파리나 진드기가 압도적이라는 실험결과는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괜히 방 벽보고잇네
8:23 불쌍한 대학원생 ㅠㅠ
왜 인류는 바퀴와 모기같은 익충을 멸종시키지 않은거지 그동안 수많은 동물과 식물 어류는 멸종시켜와놓고
3:59 결론: 바퀴는 안먹고도 20일을 산다
저 실험 한 500원들은 지금 누가 가지고 있나요?
집에만 않나타 나면 인간은 바퀴에 관심도 없고 해충약도 않 만들었을것이다
강아지가 겉모습이 바퀴벌레였으면 이미 멸종했을듯.외모지상주의는 어쩔수없는듯ㅋㅋㅋ
근데 외모에 맞게 진화하는것같기도..신기함.
바퀴벌레가 강아지 크기였으면 괴물로 생각했겠고 강아지가 파리만큼 작았으면 상상도안감. 신기하다. 세상은 분명 누군가 게임처럼 만든것같다. 인간한테 굶어죽지말라고 나무에서 과일 생기는것도신기~ 똥꾸녕도 더러우니까 안보이는곳에 장착. 입에있어봐.번식못함.
못생긴얼굴 꾸미고 번식하라고 머리카락이란걸주고.미쳤다.신기해 난 세상에서 불이 제일 신기함.불이 익숙해서 그렇지.석기시대때 불보면 마법이라 생각했을듯
ㄹㅇ
ㅋㅋ 너무 어릴 적 그냥 한번쯤 해본 생각인 듯 불이신기하면 핸드폰이며 건물이며 냉장고며 세상에 안신기한게 어디있냐
예로 털바퀴가 있죠
인간이 굶어죽지 말라고 나무 열매가 생겨난게 아님. 씨앗을 과육으로 감싼 속씨식물들이 더욱 멀리 효과적으로 씨앗을 퍼뜨렸기에 그러한 식물들이 번성한것. 그렇기 못한 식물들은 생존경쟁에서 패해 도태된것. 그리고 입과 항문이 동일한 전구동물들은 이 둘이 분리된 후구동물보다 먼저 존재했던 원시생물들임. 효율성 측면에서 후구동물이 더 뛰어나기에 고등생물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 뿐. 번식하라고 머리털이 난것도 아님. 기본적으로 모든 동물은 체온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해 몸에 털이 나지만 인간의 경우 의복을 입게되면서 털이 적은 개체들이 더 유리해져 번성하게 된것인데, 이 과정에서 머리털은 사라지지 않은 것 뿐. (인간의 경우 피부를 통한 열배출의 절반 이상을 두피가 담당하기 때문에 체온유지 측면인걸로 생각됨) 님이 신기해하는 모든 것들은 진화의 결과입니다. 흥미로운 진화론을 공부해보시는건 어떨지
그리고 진화엔 목적성이 없습니다 모든것이 결과론적일 뿐. 이렇게 하면 생존에 더 유리하겠구나 이렇게 진화해야지! 같은 방식으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여러 바리에이션이 생겨나고 자연환경에 따라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형질들이 더 많이 번성하게 되는 것임
익충 해충 개념을 바꿔서 생각하자??? ㅋㅋㅋ
바퀴는 해충이 맞고 익충이 될수 없습니다.
익충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수저통에 넣고 키워보시길... -_-;;;
그리고 누애도 벌래였는데 익충이다란 주장하셨는데 누애는 집에 아무렇게나 기어안다녀요. 인간이 컨트롤 가능하죠.
처음에 생존능력 글씨나오고 지구나와서
환경에 얼마나 잘버티나 실험하는줄 알았더니
정말 쓸때없는 결과도 ㅜㄹ이내요
애초에 익충 해충이 인간을 초점으로 삼은 단어인데, 바꿔생각하자는 결과도출은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를 낼거면 바퀴만 예시로 들게 아니라 인간에 국한된 게 아닌 수많은 다른 예시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 역시 바퀴 생존력이나 더 자세히 보여줬음 좋았겠다 싶네요.
여기다 바선생을 건드는 발언을 하면 그날밤에 찾아오니 조심하라구~
6:13 bgm 땜에 겁나 웃었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이래서 중국인들이 살아남은거군요.. 잘 배워갑니다
바퀴도 곤충의 한 종류일 뿐인 거 같은데, 집에는 다른 곤충은 거의 없고 왜 바퀴만 설치는 걸까
바퀴벌레의 천적은 는쟁이벌 입니다 ㅎ
어이상실-이 영상 마무리-사고의 변환으로 바퀴를 해충이라 생각말고 익충이라 생각하자?ㅁㅊ ㄷㄷㄷㄷㄷ
그냥… 바퀴는…! 바퀴는! 징그럽게 생겨서 혐오하는 거라고!!!
바퀴보다 고양이털이 위험하고 진드기가 가장 위험하군요..!
바퀴가 햄스터처럼 생겼으면 `어머 귀여워라 밥 더 줄까?` 했음
영상보기 전까지만해도 바퀴벌레를 싫어했는데 영상보고 나서 더 싫어졌습다 감사합니다
진짜 더럽고 안 더럽고는 내 기준이 아님 귀엽냐 안 귀엽냐 문제다 바퀴벌레는 진짜 왜 이렇게 혐오스럽게 생긴 걸까 번식력도 장난 아닌데 귀엽기까지 하면 개체가 감당 안 되기 때문에 혐오스럽게 만들어진 걸까...?? 난 저 벌레 특유 빵빵한 배와 가슴 부분이 너무 징그러워 와 소름 돋는다 진짜
모기는요???ㅠㅠㅠ 진자 그놈은 잘때마다 귀에서 앵앵거려서 진짜 멸종 시키고 싶은데….
솔직히 더러운건 파리와 바퀴와 -제방- 인데
크기도 크고 샤샥 소리때문에 싫습니다
많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잡을수 있는것.
정로환 집에 깔아놓읍시다
지들끼리 먹고 먹혀서 구경하는맛이 있음
여닫을때 냄새남
동생이 엎어서 대부분 도망갔고 (짜증)
생존본능 강한 슈퍼바퀴들로 자랐을듯
사실 🌎 입장에선 바퀴벌레가 해충이 아니고 인간이죠 ㅎㅎ;;
예전에 원룸 자취할때 알달린 바퀴 잡아서 패트병에 넣어두고 구멍 뚫어서 산소보충해주고 물주고 했는데 3일도 안가서 죽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