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방 탱크부대 기갑여단장 판교 정보사서 대기..민주당 "무슨 작전 지시 받았나" 국방부 답변은? - [MBC뉴스속보] 2024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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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ธ.ค. 2024
-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 요원들이 모였던 판교 정보사 100여단 사무실에는 전방 전차부대를 지휘하는 구삼회 제2기갑여단장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구 여단장은 개인 휴가를 내고 정보사 사무실에 출입했습니다. 구 여단장은 이번 계엄을 기획한 의혹을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호출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제2기갑여단의 실제 병력 이동은 없었다"면서도 '지휘관이 휴가 중인 상황에서도 출동 지시를 내릴 수 있는지' 묻자 "일반적으로 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기갑여단장이 정보사 사무실에 있었던 것을 두고 계엄 선포 이후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날 경우 진압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제2기갑여단의 주둔지는 경기 파주시로 서울 도심과의 거리가 약 30km로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전시 상황에서 이북으로 진격해 평양을 타격하는 국지전 핵심 부대입니다.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 때 하나회 멤버였던 제2기갑여단장 이상규가 전차와 병력을 동원해 중앙청 점령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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