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과 씨씨로 시작해 8년째 연애중입니다 ㅋㅋㅋ 헤어져본적 한번도 없어요. 포기라는 단어를 '이해'로 바꾸면 될것 같아요. 그와 저는 20년동안 서로 다른'나의 세상'에서 살다가 '우리의 세상'을 만드는 중이니까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에겐 더 나은 세상이 온 것 같아요. 나도 가끔 내 자신이 이해가 안가는데 그때 본인을 포기하나요? 아니면 이해하나요? 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연애에서 여유 필요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오매불망 그 사람만 바라보는 연애는 금방 지치는 것 같아요. 연애는 내 인생에서 젤 중요한 일부이지만 전부는 아니니까요. 대학생이니 학점 챙기고 친구관계도 챙기면서 연애해야지 온니 남친, 여친 바라보다가 헤어지면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이래서 난 mbti 싫어한다. 뭐만 하면 t라서 f라서 그런게 어딨나 상황에 맞춰서 바꾸는거지 그게 사회화지. 난 선공감 후 해결방법 제시한다. 어려운거 아닌데 왜 둘중 하나만 고집하려는지 몰라. T도 공감 할줄알고 F도 해결방안 제시할줄 안다. 그리고 또 다른 말이지만 이분들 연애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해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는 모습이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헐 진짜 대박도 맨날 하면은 존나 이 새끼는 헐 진짜 대박만 할 줄 아나 내 얘기를 귓등으로 듣나 이렇게 되어버림.. 어케 아냐고요? 친구한테 맨날 헐 진짜 대박 이 지랄했다가 친구가 너는 헐 밖에 할 줄 모르냐고 욕 쳐들음 그리고 진짜? 이거는 그럼 진짜지 가짜겠냐 이렇게 되어 버리고 대박은 이게 대박일 일이냐? 이렇게 됨..
여유라는 말에 100% 공감되네요. 여유가 있어야 상대방이 무얼하든 이해해주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대부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자신에 대해 자존감이 높고 한편으론 상대방이 엄청난 큰 일을 (바람을 피운다거나) 저지르면 가차없이 이별을 통보하기도 한답니다. 네까짓게 감히 바람을 피워? 같은..^^; 그러니 여유있는 상대를 만나신다면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연애하세요 젊은분들 화이팅~^^!!!
조쉬하트넷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난 그러는데 넌 왜 안 그래라뇨ㅋㅋㅋㅋㅋㅋ대체 어느 부분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죠? 다름을 인정했으니까 타협점을 맞춰주라 이런 얘기를 했겠죠. 또 영상에서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그렇고 오히려 F들이 T들 보고 너네 왜 우리 이해 못 해줘 하는 내용이 많아서 우리 이해하려 노력하니 너네도 우리 이해 좀 해주라 얘기한 거예요. F들도 T들 이해해 주라랑 F들은 왜 T들 이해 안 해줘? 랑 전혀 다르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님도 F들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 정도까지가 좋았네요
아름다운 주로 맞춰 주는 게 배려해주는 거지 당연한 건 아니지 않나요? 위로는 해주는 사람마다 내용도 방법도 다를텐데요. 위로 해주는 사람은 나름대로 고민하고 위로해주는 걸텐데 위로 받는 사람이 자기가 듣고 싶은 위로랑 다르면 자기와 위로방식이 맞는 사람한테 위로를 받아야죠. 하지만 친한 사이에 주로 위로를 받으니까 서로의 방식을 이해해가며 타협하길 바라는 거고요.
너무 외로워서 하는 연애 말고 내가 혼자여도 괜찮은데 상대방이 정말 좋아서 하는 연애가 서로 지치지 않고 또 좋은 결말도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도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 무엇보가 상대가 싫어하는 것 하지 않으려 노력만해도 덜 싸우게 되는 것 같고요. 예전에 후회하고서 노력했건건 상대방의 취미나 상대방이 좋아하는거 말할 때 흘려듣지 말고 나도 한 번 관심이라도 가져보는거. 여러분들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ㅠㅠ!!
5년 장기연애 후 이별당한 뒤 ‘이런 사람 만나야겠다’ 느낀 것들 적어봅니다. 1. 헌신하지 마세요. 상대는 이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얘가 포기하는구나’ 생각합니다. 2. 작은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은 결국 ‘헤어지지 말자’는 약속도 지키지 않습니다. 5년동안 약속시간에 맞추어 나온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이해해주지 마세요. 그냥 집에 가버리세요. ‘내가 너에게 잘하지만 이럴 수도 있는 사람이다’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3. 인생에 굴곡이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평탄하게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대학 졸업해서 자연스레 취직한 사람은 시련을 헤쳐가는 법을 모릅니다. 작은 시련이 와도 관계를 놓아버립니다. 처음에는 5년이나 만났는데 싶었지만, 지금은 겨우 5년만에 찾아온 시련도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내려서 함께 헤쳐나갈 의지도 없었는데, 평생을 함께 안한게 다행이다 싶네요.
26살 후반이에요. 연애를 꼭 해야합니다. 신뢰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희생이 무엇인지, 질투와 이별, 나 자신을 사랑하지못하면 남도 사랑하지 못하고, 그 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구나.. 내가 똑같이 사랑한다고 똑같이 돌아오진 않구나. 겉모습이 정말 다가 아니구나. 많은걸 느끼며 미성숙했던 내 모습도 볼수 있어서 참 좋아요. 꼭 하세요.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서운하면 서운한다고 꼭 표현하시고요.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부족한 이쁜 청춘들이에요. 괜히 머리 굴리면서 상처받지 말아요 그때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늘 행복하길 바래요.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그래도 뭔가를 해결해줄려고 의견을 말하면 그게 더 독이 될 수도 있어서... ㅠ 차라리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해도 뭐라고 해주는 것보단 훨씬 더 좋을 거예요 ㅠㅠ 강요하는 건 정말 좋지 않는 건데... 중간점을 찾은 게 그 민정님이 제시한 헐, 진짜, 대박 이 세가지만 반응 해줘도 괜찮을 거예요... 아니면 귀찮으니까 그냥 가만히 들어주는 것도 나을 수도 있구욤... 사람마다 다른 차이라... 이건 뭐 어떻게 할 방법은 없네용 ㅠㅠ
싸우는건 만날 수록 줄오들긴 해요. 그리고 잘 싸우게되죠. 3년까진 정말 쓸데없는걸로 많이 싸웟지만 4년 넘어가면서 사소한걸론 잘 안싸우게 되고 정말 서로가 같은 사람인마냥 맞추어지더라구요. 대신 3~4년까진 맞추기위해 정말 큰싸움 작은싸움 다 합니다 그냥 낙엽이 날려도 싸워요.
저도 4년 연애 꽉 채우는 내년 4월에 결혼을 올리는데 이 남자친구와 연애하면서 배우고 느낀게 너무 많습니다. 첫 번째는 사랑을 너무 아프지 않고 할 수 있는거였구나와 뜨겁지 않아도 잔잔한 설렘이 유지되는 연애가 가능하구나 였습니다. 신뢰가 정말 너무 중요하며 타인과 절대 비교하지 말아야 하고 이 사람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연애에서 오는 크고 작은 고비들은 어렵지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4년 간 결혼 준비하면서 티닥거린거 빼고는 초반에 3번 정도만 싸웠습니다. 근데 여러분 잘 싸우는 것도 좋은 연애의 지름길입니다. 적게 싸웠다해서 좋은 게 아닙니다ㅋㅋ의견충돌시 현명한 해결법을 찾고 배웠기에 사소한걸로 안싸운거지 항상 서로의 의견은 같을 수 없는 것을 인지하고 부딪쳐야 하는 걸 두려워하지마세요. 부딪쳐야만 얻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간의 넓은 포용력과 배려 이해 존경은 견고한 사랑을 다져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INTJ 헐 진짜 대박 이거 하면 좋긴한데 전 계속 하다보면 이제 얼굴이 피곤해지더라고요... 계속 웃으면서 이야기하느라... 그래서 한 30분 애들하고 이야기하면 얼굴이랑 텐션 끌어올리기 너무 힘들어요...오히려 질문하고 배우는게 재밌...근데 현실은 F처럼 하려 노력ing..
대부분 남자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군대에서도 힘들어도 참아라 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행동하다보니 자연스레 생긴 습관(?) 버릇같은 건데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남성분께서도 힘들땐 힘들다고 솔직히 얘기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만약 여자 쪽에서 그걸 이해 안해주고 쪼잔한 사람으로 몰고가면 그 여자는 그 그릇밖에 안 되는 사람이니까 미련없이 끝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자기의 인연은 일생에 한번은 필히 나타난다고 하니 안한다고 마음 먹지 마시고 본인 일에 집중하시면 반드시 나타나리라 믿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글쓴분처럼 정말 힘든일만 말하는 편이었고 여자친구는 그 날 힘든일, 짜증나는 일, 투정 이런 것들을 받아주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왜 항상 대화를 하면 자기만 말하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맨날 달래주고 오구오구 해주고 하다보니 정작 얘기 할때쯤이면 피곤해져서 전화를 끊거나 대화를 잠깐 쉬거나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짬나는 시간 5분이라도 먼저 잠깐 전화걸던가 연락해서 간단히 안부를 묻고, 별 일 아니지만 오늘 있었던 일.. 뭐 네이버 정문에서 무슨 음식이 맛있어보였다드라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해주는걸 여자친구가 좋아하더라구요.. 짜증이나 스트레스는 쌓이는거라고 생각해요. 하루 치 스트레스를 저한테 와서 다 풀어버리면 저도 힘든데 더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짧게나마 연락해서 중간중간 말투를 과장해서 오늘은 쌉새끼 없었어?!?!?! 이렇게 물어봐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중간중간에 했다그래야되나....ㅋㅋ 그런데 이말저말해도 가장 중요한건 여자친구분과의 진솔한 대화일거같아요. 글쓰신분의 상황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얘기하구 어떤 점이 힘든지, 어떤 점이 맘에 안드는지 등등 얘기로 충분히 풀어나가실 수 있을거에요 연애 포기하지마시고 화이팅~
대부분의 연애하는 남성들은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여성분들은 모두 공감을 원하고 힘든 일들 얘기하면서 짜증부리는 일이 많았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받아주는 저도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저까지 그러면 서로간의 분위기가 우울해지고, 갈등이 생길게 뻔히 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동등한 관계의 연애가 하고 싶은거지 감정소모용 쓰레기통 노예가 하고 싶은게 아니였던 저도 윗분 말대로 제 입장은 생각안하고 자신만 힘든 줄 알며 계속 짜증만 부리는 사람들이랑은 관계를 끊었고 지금은 그런 면에선 털털한 사람 만나서 서로 힘들 때마다 거리낌없이 얘기하고,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넘어갈 건 넘어가고, 싸워도 빨리 화해하고, 서로 이해해주며 4년째 행복한 연애중입니다. 힘내시고 자신이 하고 싶은 데로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대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요.
상대가 t일지 f일지 몰라서 어떻게 위로하는게 상대방에게 더 좋을지 매번 모르겠음ㅜㅜ 둘 다 이해가서 두가지 위로방법 다 해줄 수 있는데, 상대한테 어떤게 더 잘 맞을지 몰라서 답답해; 그래서 난 그냥 내 f성향대로 위로해주는데 진짜 최선을 다해서 머릿속으로 고민고민해가며 말도 골라서 예쁘게 해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줘도, 상대가 t라서 위로 안된단 식의 반응이면 너무 허무함;;;
내가 F고 여친이 T인데 영혼이 없긴 합니다 어쩌겠어요 영혼이 없을수도있지 라고 생각하고 T인 여친이 F처럼 하길 바라는것도 이기적인거 아닐까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넘길꺼면 T인 사람이 대답하는걸 그냥 그게 최고의 표현인가보다 하고 넘기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남친이랑 2년 9개월동안 연애하고 헤어진 뒤에 지금 남자친구랑 곧있으면 2주년인데 확실히 지금이 더 좋고 행복하고 안정감이 느껴짐 전남친: 100일 이후에 맨날싸움..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고 삐지고 화내고 그러다가 몇번 헤어질뻔하고, 취향, 성격, 성향 이런거 다 너무 정 반대라서 맞춰가고 싶어도 맞춰지지가 않았음 예를 들면, 나는 나가서 사람들 만나서 놀고 먹고, 혼자 나가서 전시회도 보고 이런걸 좋아하는데, 전남친은 완전 집돌이... 진짜 이거 너무 안맞고, 내가 싫다는데 자꾸 옷지적하고 너무 힘들었음 ㅠㅠ 현남친 : 성격이나 집안이라던지 가치관, 개그코드, 식성 이런게 너무 잘맞음! 사귀기 전에 서로 "와 우리 둘이 가정환경도 그렇고 경험한것도 그렇고, 너무 비슷하다" 할정도였고, 지금도 서로 엄청 비슷하다고 생각할정도로 거의 똑같고, 그래서인지 싸웠다기 보다는 다퉜던 적이 10손가락 안에 꼽음.. 2년 가까이 만나면서 2번 다투고 잘 얘기해서 끝냄. 난 다퉜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다툰적 한번도 없다고 해서 좀 헷갈리긴 함 ㅋㅋㅋㅋ 그리고 권태기 이런거 아직도 안왔고, 요즘 서로 많이 편안해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안설레는건 아님..! 같이 있으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서로 떨어지기 싫어서 결혼하고 싶을만큼임..! 쨌든 현남친도 항상 나한테 말해주는게, 연애라는게 여유가 진짜 중요하다고 하면서 여유가 있어야 서로 맞출 수 있고, 서로 입장 생각해서 배려도 할 수 있다고 말해줌. 진짜 나 자신을 잘 알고 연애가 일상이 아니라 일상에 연애가 들어가면서 여유가 있는게 중요한거 같음!
짧은 연애 가벼운 연애 를 거쳐 6년차 연애를 하고 있는데 장점은 뭔가.. 조금 더 마인드가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한거 같음.. 무슨일이 있을때 가장먼저 달려와주고 한결같이 예쁘다 사랑한다 해주는 가족이 아닌 사람이 있다는게 마음이 든든? 평온? 무튼 뭔가 마음이 안정적이게 됨
포기하고....포기하고....져주고....넘어가주고.....원래 이런 사람이니까....그렇게 지내다보니 시간은 흐르고....젊음은 끝나가고....어느새 그냥 사귀고있으니 사귀는거가 되어버렸네요....그렇게 지내다 어느날 갑자기 현타가오고 그렇게 5년만에 이별을 했습니다....
저도 파워 T인데 애들이 항상 저의 조언과 해결책 듣는거를 좋아하게 되서 뿌듯해여.... 저도 안친한데 저한테 계속 이게 고민이다 저게 어쩌고다 이거 진짜 관심없으면 전 와 진짜? 헐 힘들었겠다 유유유ㅠㅠㅠ 이렇게 하지 진짜 중요한 고민이고 상대가 그만큼 중요하면 너가 이런 부분은 고쳐야 될거같고 나중에 이렇게 하면 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거 같다 이게 ㄹㅇ T라구오 ㅠ 감정 매말라서 아님 절대 그냥 힘들었겠다를 이미 느꼈으니까 그 다음 단계가 나오는건데ㅠㅠㅠㅠ
T인데 공감안해주고 합리적으로 방법을 제시하는건 그 사람을 공감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친하고 도와주고 싶어서입니다... T로서 사고를 하는데 공감안하고 방법을 제시하면 뻔히 서운해 할 꺼 아는데 왜 방법을 말하겠습니까??? 공감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서 여러가지 선택사항 중 방법을 말하는 겁니다. 안친하면 차라리 공감하는 척 하는게 편하니까요.
T가 아헐대박 하는 건 당신의 말에 아무 감흥이 없어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겁니다. 외우세요 F분들 ㅠㅠ T의 최대 호의는 당신의 고민에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내주는 거란 말입니다!! 8ㅁ8!! 상대가 T가 확실한 상황에서 고민 상담에 해결책을 내준다 싶으면 서운해 마시고 그냥 '얘가 나한테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열심히 머리를 굴리며 방안을 내어주는구나' 하고 귀엽게 봐주세요 ㅠㅠ 해결책을 내주는 건 아무 말이나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최선만을 고르고 골라서 당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해주는 거예요 ㅠㅠ
안녕 안녕 나는 2262일째 연애하고 있는 서른살 아재라고 해~ 오래 만나도 싸움이 줄어들지 않는다는건 동의하지 않아 오래 만나서 좋은 점은 서로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다 알고있어서 싸워봤자 감정소모만 하게되니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서로가 노력을 하는게 눈에 보인다는게 좋은 점 같아 오래 만났다고 당연히 내 옆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안좋은 것 같고 오래 만났어도 오글 거려도 사랑한다는 표현 자주하고 생리현상 같은거는 최대한 안트는게 나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 채널이 반말하는게 컨셉인 것 같아 나도 반말로 댓글을 써봤는데 기분나쁘신 분들 있으셨다면 미안~ 이 영상도 그렇고 내 댓글도 그렇고 당연히 케바케가 있으니 참고하고 봐주길 바래~
존나 공감인게 헤어진기간 미포함1년 이상 연애중인데 진짜 싸움이 줄긴해. 근데 절대 그게 0이 되지 않음 ㅋ̆̎ㅋ̆̎ㅋ̆̎ㅋ̆̎ 헤어졌다 다시만나서 조심하는거지 서로 절대 그 원인이 제거 되지않음 ㅠㅠ 그리고 포기하는거 개공감. 나도 취업하면서 바빠져서 내려놓고 포기라기보단 신경 안썼더니 오히려 사이좋아짐 ㅋㅋ̆̎ㅋ̆̎ㅋ̆̎ㅋ̆̎ 진짜사랑은 타이밍이고 밀당이고 그런듯
그냥 저거 인정 걍 해결책 조언 필요 없어...그냥 공감해라..그 일에 대해 궁금해해서 늘어지는것도 싫다..걍 나 힘들었으니 위로해라 그거뿐이다..그냥 헐대박진짜?하면 끝나는거...그거에 관심 있어서 물어본다..짜증나서 2차싸움생김...걍 리액션만하면 됨.. 너가 그 일을 궁금하던 묻고싶던 그건 내 알빠 아니고 그런거 하지말고 걍 공감해주면됨..해결책조언따위도 오지랖이라 싫어하는 사람 많다...해달라라고 할 때만 하셈...어차피 방법은 본인이 젤 잘 알어...그냥 위로랑공감만 받고싶을뿐..그리액션만하면됨 속마음따위가 어찌되었든 말로 받았으면 기분좋아함...
![여자들이 서운한 순간 [이십세들]](http://i.ytimg.com/vi/U0w9TNt1Q9A/mqdefault.jpg)
![여자들이 서운한 순간 [이십세들]](/img/tr.png)
![남녀사친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 [이십세들]](http://i.ytimg.com/vi/RUk1WdfJX2k/mqdefault.jpg)
1. 남사친 여사친 없음 혹은 적어야 함
2.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혹은 주량 적음
3. 연락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
4.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해 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싫어하는 걸 안 함
이 4가지만 알면 오래 간다.
나머지는 다 부가적인 거임.
1번 ㅈㄴ 많았고 술자리 많았고 연락의 중요성을 몰랐고 싫어하는걸 했구나... 어찌 하나를 못지켰지 ㅜ
닉값…굿
와...... 너무 공감
4번 ㄹㅇ..
4번이 진짜임 진짜
동기과 씨씨로 시작해 8년째 연애중입니다 ㅋㅋㅋ 헤어져본적 한번도 없어요. 포기라는 단어를 '이해'로 바꾸면 될것 같아요. 그와 저는 20년동안 서로 다른'나의 세상'에서 살다가 '우리의 세상'을 만드는 중이니까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에겐 더 나은 세상이 온 것 같아요. 나도 가끔 내 자신이 이해가 안가는데 그때 본인을 포기하나요? 아니면 이해하나요? 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연애에서 여유 필요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오매불망 그 사람만 바라보는 연애는 금방 지치는 것 같아요. 연애는 내 인생에서 젤 중요한 일부이지만 전부는 아니니까요. 대학생이니 학점 챙기고 친구관계도 챙기면서 연애해야지 온니 남친, 여친 바라보다가 헤어지면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맙소사.. 기좀 받아가겠습니다 예쁜사랑하세요❤
머싰다
ㅗㅜㅑ cc 8년 어케했노
Qjsxmghafjs 입학해서 친해지고 20살애 동갑커플이되어 군대를 전우애로 이겨내고 정신차려보니 8년째요 ㅎㅎㅎ
8년이든 1년이든 한 번 어긋나면 끝입니다. 끝까지 초심잃지말고 이쁜사랑하세요
T한테 고민을 말했는데 방향을 제시하는 건 T 입장 상대가 소중한 사람이라서 그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어서라구요 ㅠㅠㅠ F들 보고 있나??????? T의 아헐대박 은 네 말 관심없음 과 같은 말이라구...
와 이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ㅜㅜㅜㅡ
이거 진짜 공감입니당 ㅜㅜ
진짜!! 별관심없어서 넘어가고싶을때 대충 헐 대박 진짜 그런다구요!!!!
공감 이후에 같이 고민해주며 얘기하는거죠 아헐대박만 하라는게 아닙니다,,,
이생각 하면서 댓글봤는데 바로있네ㅋㅋㅋ
길게 연애하는 비결 뭐 이런 건 딱히 없는 듯. 그냥 연애하다보면 묘하게 신뢰가 많이 가고 잘못하고 싸우고 해도 잘 넘어가게 되는 사람이 있고 그런 순간이 옴, 그럼 연애 오래감ㅇㅇ
ㅇㅇ트루 6년차연애중
이래서 난 mbti 싫어한다. 뭐만 하면 t라서 f라서 그런게 어딨나 상황에 맞춰서 바꾸는거지 그게 사회화지. 난 선공감 후 해결방법 제시한다. 어려운거 아닌데 왜 둘중 하나만 고집하려는지 몰라. T도 공감 할줄알고 F도 해결방안 제시할줄 안다. 그리고 또 다른 말이지만 이분들 연애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해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는 모습이 멋지다☆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s있을듯
옳다구나
이거지
@뇽안 유머로 넘어가기엔 댓글들만 봐도
와 난 T인데.. F는 이렇자나 이런글들만 엄청남ㅋㅋ
이거 급식들이 많이 보는 채널인가...
자신의 성향을 글자화 하는게 좀 그렇긴함…
5년 만나고 헤어졌는데...포기가 쌓여서 이별이 된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니까” 가 됐는데 어느 순간 그게 안되는 지점이 오더라구요
그때가 이별이었어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user-oj9cf4zh6k 네 괜찮아요 이친구는 생각도 안나요 오히려 한달 두달 짧게 만난 사람들한테 아쉬움이 남네요
@@ha9oo936 저도 얼른 괜찮아졌음 좋겠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되요... 저도똑같은 이유로 ...
6년 연애하고 헤어졌어요.. 사람은 안변하다는걸..
전 7년 연애하고 오늘 새벽 헤어졌네요... 저도 포기가 쌓여서 이렇게 됐는데 힘들긴 하네요
확실히 서로 남사친 여사친이 별로 없어야 오래감...
진짜 인정입니다요ㅠㅠ
여사친 너무 없는 남자는 별로에요 여자를 너무 모름 눈치도 없고
@@liililill1120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는거많네다들
ᄆᄀ 여자 모르고 눈치없으면 개싫은데 뭐가 바라는게 많아??
liililill Le 너랑 싸울때마다 여사친이랑 술 마시면서 연락 잘 안되는 남친 vs 여사친 별로없어서 눈치없는 남친
연애하다 느낀점
1.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애초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음
2.때리는 시늉은 장난이라도 하는게 아님
3.종업원이나 알바생한테 하는 행동 보면 인성이 보임
4.첫연애는 집착보단 상대 성별에 관해 모르는것을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만나는게 좋음
T가 해결책을 제시해주거나 하는 거는 진짜 그 사람을 아끼고 걱정되니까 하는 말이예요ㅜㅜ 근데 반대로 아, 진짜? 대박이다.. 이런건 관심 없는데 들어주긴 해야할 것 같아서 빨리 넘길려고 하는 말입니다...
헐진짜대박은 진짜 꿀팁이다.. 진심으로 친구들이 뭐 힘든거나 고민같은거 말하면 진짜 뭐라하지 조언하면 또 삔또나갈까봐 입 꾹다물고 혼자 무슨말을해여할지 고민하는데 헐진짜대박은 오..진짜 꿀팁이다
성의있게 들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성의없는 리액션보다
막상 그상황 닥치시면 헐 진짜? 대박 할만한 상황인가 생각하다 또 입꾹닫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T가 헐 진짜 대박 하면 하루치 영혼 다 쏟아낸 거임 진짜ㅋㅋㅋㅋ잘 보면 동공 풀려있거나 눈만 웃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동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기죵ㅠ 공감
ㄹㅇ 그러고나서 리액션 하기도 지치면 걍 자리 뜸
전 입만 웃고잇습니다..ㅎ istj
아 ㄹㅇㅋㅋㅋㅋ.....눈만 풀린 게 아니라 나같은 경우는 몸도 풀림...ㅎ...
쌈닭 천적: 바로 사과하고 미안하다는 사람.
어느정도 대화가 오갈 때 뚜드러 패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어..너가 맞아...하면서 바로 수긍해버리면 기빠지고 상황종료 ㅋㅋㅋ
내남친쌈닭.. 저 쌈닭천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헐 진짜 대박도 맨날 하면은 존나 이 새끼는 헐 진짜 대박만 할 줄 아나 내 얘기를 귓등으로 듣나 이렇게 되어버림.. 어케 아냐고요? 친구한테 맨날 헐 진짜 대박 이 지랄했다가 친구가 너는 헐 밖에 할 줄 모르냐고 욕 쳐들음 그리고 진짜? 이거는 그럼 진짜지 가짜겠냐 이렇게 되어 버리고 대박은 이게 대박일 일이냐? 이렇게 됨..
나한테 카톡보내기해서 화를 정리하는거 좋은법인것 같다..
여유라는 말에 100% 공감되네요. 여유가 있어야 상대방이 무얼하든 이해해주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대부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자신에 대해 자존감이 높고 한편으론 상대방이 엄청난 큰 일을 (바람을 피운다거나) 저지르면 가차없이 이별을 통보하기도 한답니다. 네까짓게 감히 바람을 피워? 같은..^^; 그러니 여유있는 상대를 만나신다면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연애하세요 젊은분들 화이팅~^^!!!
사회에 F들이 너무 많아서 T입장에선 속으론 안 그래도 F처럼 공감해주려고 노력 많이 해요.. F들도 T들 이해 좀 해주고 서로 타협점을 맞춰줬으면ㅠㅠㅠㅠㅠ난 공감하고 계속 얘기 들어주는 것보다 해결방안 얘기해주는 게 위로방식인 걸 어캄😂
이거 ㄹㅇ
F들도 T들 이해해주고 타협점맞춰주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그냥 T의 입장에서보면 그렇게 보시는것뿐..
이것부터 벌써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않고 나는그러는데 너는 왜안그래 라고 하시는데 ... 그냥 노력많이한다. 이정도까지가 좋았네요.
조쉬하트넷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난 그러는데 넌 왜 안 그래라뇨ㅋㅋㅋㅋㅋㅋ대체 어느 부분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죠? 다름을 인정했으니까 타협점을 맞춰주라 이런 얘기를 했겠죠. 또 영상에서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그렇고 오히려 F들이 T들 보고 너네 왜 우리 이해 못 해줘 하는 내용이 많아서 우리 이해하려 노력하니 너네도 우리 이해 좀 해주라 얘기한 거예요. F들도 T들 이해해 주라랑 F들은 왜 T들 이해 안 해줘? 랑 전혀 다르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님도 F들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 정도까지가 좋았네요
그냥 위로는 받는 사람에게 맞춰 주는게 아닌가요? 위로가 필요한 상황에서 F든 T든 상대가 듣고 싶지 않은 조언은 잔소리 또는 오지랖이 되어 버리는 거 같아요
아름다운 주로 맞춰 주는 게 배려해주는 거지 당연한 건 아니지 않나요? 위로는 해주는 사람마다 내용도 방법도 다를텐데요. 위로 해주는 사람은 나름대로 고민하고 위로해주는 걸텐데 위로 받는 사람이 자기가 듣고 싶은 위로랑 다르면 자기와 위로방식이 맞는 사람한테 위로를 받아야죠. 하지만 친한 사이에 주로 위로를 받으니까 서로의 방식을 이해해가며 타협하길 바라는 거고요.
너무 외로워서 하는 연애 말고 내가 혼자여도 괜찮은데 상대방이 정말 좋아서 하는 연애가 서로 지치지 않고 또 좋은 결말도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도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 무엇보가 상대가 싫어하는 것 하지 않으려 노력만해도 덜 싸우게 되는 것 같고요. 예전에 후회하고서 노력했건건 상대방의 취미나 상대방이 좋아하는거 말할 때 흘려듣지 말고 나도 한 번 관심이라도 가져보는거. 여러분들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ㅠㅠ!!
5년 장기연애 후 이별당한 뒤 ‘이런 사람 만나야겠다’ 느낀 것들 적어봅니다.
1. 헌신하지 마세요. 상대는 이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얘가 포기하는구나’ 생각합니다.
2. 작은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은 결국 ‘헤어지지 말자’는 약속도 지키지 않습니다. 5년동안 약속시간에 맞추어 나온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이해해주지 마세요. 그냥 집에 가버리세요. ‘내가 너에게 잘하지만 이럴 수도 있는 사람이다’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3. 인생에 굴곡이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평탄하게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대학 졸업해서 자연스레 취직한 사람은 시련을 헤쳐가는 법을 모릅니다. 작은 시련이 와도 관계를 놓아버립니다. 처음에는 5년이나 만났는데 싶었지만, 지금은 겨우 5년만에 찾아온 시련도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내려서 함께 헤쳐나갈 의지도 없었는데, 평생을 함께 안한게 다행이다 싶네요.
나현언니 진짜 죄송한데요 저 언니 말 진짜 열심히 들었거든요..?ㅜㅠ 언니랑 넘모 비슷해서 저 지금 소름 쫙 돋았어요 근데요
언니 글리터 뭐 쓰셨어요 너무 예뻐서 저 현기증나요
결ㅡ론
아?
삐아 피그먼트 색광 + 스틸라 키튼가르마 입니당 ๑•3•๑
쪼나현 저 이거 캡쳐할래요.... 진촤 감동적이야 언니 사랑해요 엉엉엉
남자들 편도 준비해주세요 껴홍호로ㅓㅇ 벌써기대된다
성준행님 썰많을듯 !!ㅋㅋㅋㅋ
어제 남친한테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걸로 땡깡 부리다가 팩트로 쳐맞았어요.... 여러분 항상 잘못 없는 사람이 이긴답니다... 이쁜 연애들 하세요..
나도 남친이랑 싸워보고 싶다...따흫 쒸...
@@sy1178 이게 맞는게, 남자쪽이 더 좋아하면 여자가 말도 안되도 남자가 짐
팩트로 쳐맞고싶다... 똑똑한남자..
@@lexus2055 더 좋아해서가 아니라 피곤한 말싸움 안하고 넘어가고싶어서 그럼
남자는 사랑하면 ~~한다 이런 낡은 프레임 그만좀
@@KiSoYouYe 마즘 사랑하기 바쁘니까
민정님 먼가 개인적으로 프듀48 한초원 닮으심 ㅠㅠ 🙊❤️❤️
아 누구 닮았다 했는데 한초원이였어
나현님의 연애방식과 마인드가 맘에 와닿는 말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배우고 갑니당,, 응원해용 🥰
진짜 공감이요.. 나현님 말에 뼈맞는 기분...
민정님 말하는 텐션이랑 느낌이 청춘여락 더티님 닮으셨어용😆😆
전 노인정........더티언니는 좀 약간 조용히 있다가 묵직하게 때리는 느낌이어서 텐션 따라가는 게 가능한데 민정님 텐션은 못 따라가겠.......근데 어디가 비슷하다고 하는 지는 알 거 같아여🤗
@@rosieesoir1231 앜ㅋㅋㅋㅋ 그것도 맞네여 그쵸그쵸 느낌은 있으신 듯ㅎㅎ
26살 후반이에요.
연애를 꼭 해야합니다. 신뢰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희생이 무엇인지, 질투와 이별,
나 자신을 사랑하지못하면 남도 사랑하지 못하고, 그 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구나..
내가 똑같이 사랑한다고 똑같이 돌아오진 않구나. 겉모습이 정말 다가 아니구나.
많은걸 느끼며 미성숙했던 내 모습도 볼수 있어서 참 좋아요.
꼭 하세요.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서운하면 서운한다고 꼭 표현하시고요.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부족한 이쁜 청춘들이에요. 괜히 머리 굴리면서 상처받지 말아요
그때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늘 행복하길 바래요.
나는 t 고 남친 f 이라서 우리는 오히려 더 잘맞음 여자가 좀 이성적이고 남자가 감수성 풍부하면 싸울일별로 없는거같음
와 이거 맞는 거 같아요 공감
남자는 힘들어하고 있을 수도 있음..
ㅇㄱㄹㅇ
@@user-wl3cq1hb2l 1일1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 되는데 웃겨요... 실례가 안 된다면 예를 들어 어떤 일로 싸우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뼈f라서 넘 궁금해요ㅠㅠㅠ
그 상황인데 ㄹㅇ 1일1싸움하면 서운할 정도인디..
민정님 프듀48 한초원님 닮으셨ㅇ어욤 너무 예뻐요ㅠㅠ
T인데 주위친구들은 대부분F임 그 친구들의 좋은 점은 감정적으로 공감 잘해줌 그리고 해결책 원하는 T분들도 있는데 난 내 일은 내가 알아서하자 주의여서 오히려 해결책보다는 공감이 더 좋은듯..겨우 엠비티아이 하나로 일반화해서 서로 싸우지 말아욥~~
전 F인데 선 공감후 팩트로 잘못된 부분, 해결방안 제시해주고 싶어해요
솔직히 F - T 로 일반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
살아가다보면 F는 T처럼 T는 F처럼 해야 하는 순간들이 참 많죠
스트레스 받지들 맙시다
우린 다들 적게 또는 많이 다른 사람이니까요 ㅎㅎ
나현님 목소리 어하루에서 단오역 맡으신 혜윤님이랑 비슷해요!
헉 들린다..들려..
진짜 뭔가 힘든데 감성적인 공감 보다 현실적인 조언이나 정답을 말해주는 게 더 큰 위로를 받을 때도 있더라구요. 내 무의식 속 원했던 정답을 직접 들은 것 같아서 개운하고.. 하지만 일방적인 상황에선 정답보단 공감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나현님이 말한것들 정말 다 메모하고싶어요ㅠㅠㅜㅠ 남자친구랑 지금 그 고비를 겪는중인데 너무지쳐서 포기하고싶었거든요 근데 다름을인정하라.. 나현님같은 남자 어디있나요ㅠㅠㅜㅠ
다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맞아요 다른 싸움이 되더라구요. 대화를 해도 맞춰지긴 하는데 대화도 한계가 부딪히면 이별로 가는거 같아요. 그릇을 버리면 되는데 버리기 전 까지 신중히 생각 하고 버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나현언니 목소리 배우 김혜윤님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
헐 아니 이 댓글 읽고 나현님이 누구지 했는데 영상에서 바로 김혜윤님 목소리 나와서 바로 알았어요
김혜윤에 남지현목소리도 좀 있는듯
와 진짜 똑같다
듣기 좋은 목소리에 기분 좋아짐..✨
근데 티 입장에선 최대한 좋은 방향제시를 해주고 해결해주는게 배려인데 그렇게 강요를 하고 그럼ㅠㅜㅜ 중간점을 찾아야지 티한테만 요구하는건 아닌것같아요 티들은 그게 방식이라구ㅠㅠ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그래도 뭔가를 해결해줄려고 의견을 말하면 그게 더 독이 될 수도 있어서... ㅠ 차라리 그냥 가만히 듣기만 해도 뭐라고 해주는 것보단 훨씬 더 좋을 거예요 ㅠㅠ 강요하는 건 정말 좋지 않는 건데... 중간점을 찾은 게 그 민정님이 제시한 헐, 진짜, 대박 이 세가지만 반응 해줘도 괜찮을 거예요... 아니면 귀찮으니까 그냥 가만히 들어주는 것도 나을 수도 있구욤... 사람마다 다른 차이라... 이건 뭐 어떻게 할 방법은 없네용 ㅠㅠ
맞아요ㅠㅠ 다른데에서도 mbti관련 보면 이런 감정적인 부분에서 티한테 맞춰달라는게 많아용
Wonye 그게 에프입장에서ㅠ헐진짜대박을 해달라는거라서 얘기한거에용..^*^티입장고려 일도 되지 않은것 본인이 에프면 당연히 이해안되는거겠쥬 티입장에서 봐도 에프가 걱정해줄때 하는말보다 해결책제시가 더 낫다고 판단해요 각자 이해하면 되는거라고 쓴건데
헐 어떡해... 맨날 이 말 하는 거 진짜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ㅠㅠ 그래서 t인 친구들 만날 때가 대화하기 편하고 너무 좋음..
싸우는건 만날 수록 줄오들긴 해요. 그리고 잘 싸우게되죠. 3년까진 정말 쓸데없는걸로 많이 싸웟지만 4년 넘어가면서 사소한걸론 잘 안싸우게 되고 정말 서로가 같은 사람인마냥 맞추어지더라구요. 대신 3~4년까진 맞추기위해 정말 큰싸움 작은싸움 다 합니다 그냥 낙엽이 날려도 싸워요.
민정님 약간 신유나 얼굴도 보임ㅜㅠㅜ 눈 땡글땡글
나현님 목소리가 스카이캐슬 예서?랑 진짜 똑같은것 같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신기!
처음으로 제 마음을 다 표현한 연애였는데 결국 상대가 떠나서 다음 연애는 어떻게 해야할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배우고 갑니다...
'내 마음을 다 표현했을때 나태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럼 그사람은 거기까지이다.
상대 그릇이 거기까지이면 그그릇은 버리면 된다.'
초반 싸움은 맞춰가는 과정이니 사랑이지만 오래 만났을 때 벌어지는 싸움은 서로에게 익숙해지거나 ? 일부 확률로 권태로워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라 더 슬픈 것 같아요 .. 히히 ㅠ 다들 사랑 받으며 사세요 ♥!!
저도 4년 연애 꽉 채우는 내년 4월에 결혼을 올리는데 이 남자친구와 연애하면서 배우고 느낀게 너무 많습니다.
첫 번째는 사랑을 너무 아프지 않고 할 수 있는거였구나와 뜨겁지 않아도 잔잔한 설렘이 유지되는 연애가 가능하구나 였습니다.
신뢰가 정말 너무 중요하며 타인과 절대 비교하지 말아야 하고 이 사람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연애에서 오는 크고 작은 고비들은 어렵지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4년 간 결혼 준비하면서 티닥거린거 빼고는 초반에 3번 정도만 싸웠습니다. 근데 여러분
잘 싸우는 것도 좋은 연애의 지름길입니다.
적게 싸웠다해서 좋은 게 아닙니다ㅋㅋ의견충돌시 현명한 해결법을 찾고 배웠기에 사소한걸로 안싸운거지
항상 서로의 의견은 같을 수 없는 것을 인지하고 부딪쳐야 하는 걸 두려워하지마세요. 부딪쳐야만 얻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간의 넓은 포용력과 배려 이해 존경은
견고한 사랑을 다져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신뢰도 없고 믿어주지도 못하고 제스스로 후회할 연애를 만들어버렸네요...
누가봐도 비내린날한 촬영ㅋㅋㅋㅋㅋㅜ
@@user-dr3cp6cg1e 반곱슬 사람들은 비가내리면 머리가 붕뜨고 부시시해지는데 그게 딱 보여서요 ㅎㅎ
INTJ 헐 진짜 대박 이거 하면 좋긴한데 전 계속 하다보면 이제 얼굴이 피곤해지더라고요... 계속 웃으면서 이야기하느라... 그래서 한 30분 애들하고 이야기하면 얼굴이랑 텐션 끌어올리기 너무 힘들어요...오히려 질문하고 배우는게 재밌...근데 현실은 F처럼 하려 노력ing..
여자분들은 대부분 힘든일을 애인에게 자주말하고 공감을원하시나 보네요.. 만났던분들 모두 거의 하루이틀꼴로 그랬던것같아요
저도 회사다니는 입장으로써 힘든점이 없을까요 다만 다 얘기하지 않을뿐. 어제도 정시보다 일찍나와 출근하는데 차가 너무심하게막혀 죄송하다고 회사에 알리고있는데 아침부터 여자친구는 제게 또 짜증부리길래 공감못해주고 그냥 씹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말할정도로 힘든일은 일년에 세번 이하 인것같아요. 매번 연애마다 거의모든 분이그래서 이해하려고해도 힘이드네요. 태생적으로 다른걸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 문제인건지.. 연애를 포기할까도 생각이 들어요 연애로 인해 얻는행복도 너무 크지만 저런부분의 피로도 때문에요. 차라리 맛있는걸 사달라, 좋은곳을 데려가달라 이런건 괜찮아요 저도 좋아요. 저같은 고민있으신분들 있으신가요?
대부분 남자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군대에서도 힘들어도 참아라 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행동하다보니 자연스레 생긴 습관(?) 버릇같은 건데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남성분께서도 힘들땐 힘들다고 솔직히 얘기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만약 여자 쪽에서 그걸 이해 안해주고 쪼잔한 사람으로 몰고가면 그 여자는 그 그릇밖에 안 되는 사람이니까 미련없이 끝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자기의 인연은 일생에 한번은 필히 나타난다고 하니 안한다고 마음 먹지 마시고 본인 일에 집중하시면 반드시 나타나리라 믿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글쓴분처럼 정말 힘든일만 말하는 편이었고 여자친구는 그 날 힘든일, 짜증나는 일, 투정 이런 것들을 받아주는 일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왜 항상 대화를 하면 자기만 말하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맨날 달래주고 오구오구 해주고 하다보니 정작 얘기 할때쯤이면 피곤해져서 전화를 끊거나 대화를 잠깐 쉬거나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짬나는 시간 5분이라도 먼저 잠깐 전화걸던가 연락해서 간단히 안부를 묻고, 별 일 아니지만 오늘 있었던 일.. 뭐 네이버 정문에서 무슨 음식이 맛있어보였다드라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해주는걸 여자친구가 좋아하더라구요..
짜증이나 스트레스는 쌓이는거라고 생각해요. 하루 치 스트레스를 저한테 와서 다 풀어버리면 저도 힘든데 더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짧게나마 연락해서 중간중간 말투를 과장해서 오늘은 쌉새끼 없었어?!?!?! 이렇게 물어봐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중간중간에 했다그래야되나....ㅋㅋ 그런데 이말저말해도 가장 중요한건 여자친구분과의 진솔한 대화일거같아요. 글쓰신분의 상황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얘기하구 어떤 점이 힘든지, 어떤 점이 맘에 안드는지 등등 얘기로 충분히 풀어나가실 수 있을거에요 연애 포기하지마시고 화이팅~
대부분의 연애하는 남성들은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여성분들은 모두 공감을 원하고 힘든 일들 얘기하면서 짜증부리는 일이 많았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까 받아주는 저도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저까지 그러면 서로간의 분위기가 우울해지고, 갈등이 생길게 뻔히 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동등한 관계의 연애가 하고 싶은거지 감정소모용 쓰레기통 노예가 하고 싶은게 아니였던 저도 윗분 말대로 제 입장은 생각안하고 자신만 힘든 줄 알며 계속 짜증만 부리는 사람들이랑은 관계를 끊었고 지금은 그런 면에선 털털한 사람 만나서 서로 힘들 때마다 거리낌없이 얘기하고,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넘어갈 건 넘어가고, 싸워도 빨리 화해하고, 서로 이해해주며 4년째 행복한 연애중입니다. 힘내시고 자신이 하고 싶은 데로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대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요.
ㅎㅎㅎ댓글 달아주신분들 잘읽어보았고, 감사합니다.
정말 현명하신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참고해서 즐겁게 연애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당
연인간의 싸움은 원인이나 이유 때문이 아니라, 결국 상대방의 말투나 태도 때문이다
상대가 t일지 f일지 몰라서 어떻게 위로하는게 상대방에게 더 좋을지 매번 모르겠음ㅜㅜ 둘 다 이해가서 두가지 위로방법 다 해줄 수 있는데, 상대한테 어떤게 더 잘 맞을지 몰라서 답답해; 그래서 난 그냥 내 f성향대로 위로해주는데 진짜 최선을 다해서 머릿속으로 고민고민해가며 말도 골라서 예쁘게 해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줘도, 상대가 t라서 위로 안된단 식의 반응이면 너무 허무함;;;
내가 F고 여친이 T인데 영혼이 없긴 합니다 어쩌겠어요 영혼이 없을수도있지 라고 생각하고 T인 여친이 F처럼 하길 바라는것도 이기적인거 아닐까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넘길꺼면 T인 사람이 대답하는걸 그냥 그게 최고의 표현인가보다 하고 넘기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애 짝사랑 안 아프게 포기하는 방법은 없나요? 아무리 책을보고 티비를보고 몇달이 지나도 다른여자를 만나도 여사친이 잊어지지가 않고 더 생각나는데 어쩌죠 ㅜㅜ 이것때문에 생활에 지장 생기면 정신과 우울증 치료받아야 되나요? 한의원?
와 진짜 친구들이랑 놀때 3~4시간 연락안되는거 완전 똑같아요 ㅠㅠㅠㅠㅠ 지금은 잔소리 해서 그래도 많이 나아졌는데 처음에는 여사친들 섞어서 놀았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연락 2번 했어요...
이런 경험 나눔 너무 좋아요 ^^ 저도 연애할 때가 떠오릅니다 ㅎㅎㅎㅎ 연애 기간과 깊이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나현님 왤케 어디서 많이 본것같죠!?!? 익숙해 익숙해 새 패널님들 반가와요>
연고티비에서 본 듯한 얼굴...
전남친이랑 2년 9개월동안 연애하고 헤어진 뒤에 지금 남자친구랑 곧있으면 2주년인데 확실히 지금이 더 좋고 행복하고 안정감이 느껴짐
전남친: 100일 이후에 맨날싸움..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고 삐지고 화내고 그러다가 몇번 헤어질뻔하고, 취향, 성격, 성향 이런거 다 너무 정 반대라서 맞춰가고 싶어도 맞춰지지가 않았음
예를 들면, 나는 나가서 사람들 만나서 놀고 먹고, 혼자 나가서 전시회도 보고 이런걸 좋아하는데, 전남친은 완전 집돌이... 진짜 이거 너무 안맞고, 내가 싫다는데 자꾸 옷지적하고 너무 힘들었음 ㅠㅠ
현남친 : 성격이나 집안이라던지 가치관, 개그코드, 식성 이런게 너무 잘맞음! 사귀기 전에 서로 "와 우리 둘이 가정환경도 그렇고 경험한것도 그렇고, 너무 비슷하다" 할정도였고, 지금도 서로 엄청 비슷하다고 생각할정도로 거의 똑같고, 그래서인지 싸웠다기 보다는 다퉜던 적이 10손가락 안에 꼽음.. 2년 가까이 만나면서 2번 다투고 잘 얘기해서 끝냄. 난 다퉜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다툰적 한번도 없다고 해서 좀 헷갈리긴 함 ㅋㅋㅋㅋ
그리고 권태기 이런거 아직도 안왔고, 요즘 서로 많이 편안해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안설레는건 아님..! 같이 있으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서로 떨어지기 싫어서 결혼하고 싶을만큼임..!
쨌든 현남친도 항상 나한테 말해주는게, 연애라는게 여유가 진짜 중요하다고 하면서 여유가 있어야 서로 맞출 수 있고, 서로 입장 생각해서 배려도 할 수 있다고 말해줌. 진짜 나 자신을 잘 알고 연애가 일상이 아니라 일상에 연애가 들어가면서 여유가 있는게 중요한거 같음!
연애는 그냥 어려워... 🙄🤣
마자요..
군대다녀와서 5년좀 넘게 20대를 함께 보내는 동안 싸울일이단 한번도 없었음. 마지막에 폰비번 바꿨다고 그걸로 싸우고 연락 딱 끊음. 연예라는게 길면 길수록 끝맺음이 진짜 확실해짐. 물론 생각도 나긴하지 하지만 걍 지나가는 생각일 뿐이지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음
짧은 연애 가벼운 연애 를 거쳐 6년차 연애를 하고 있는데 장점은 뭔가.. 조금 더 마인드가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한거 같음..
무슨일이 있을때 가장먼저 달려와주고 한결같이 예쁘다 사랑한다 해주는 가족이 아닌 사람이 있다는게 마음이 든든? 평온? 무튼 뭔가 마음이 안정적이게 됨
여유.. 진짜 인정이요ㅠㅠ 본인의 상황이 여유있으면 연애가 여유롭게 이뤄지는 거 같아요 돈이든 일이든 마음이든..
오늘도 빛나시네 어우 나현님때문에 눈부셔서 영상을 못보겠어요🤣😎
텐션완전 짱짱맨~~~이번영상도 꿀잼 허니잼
주변에 이성 없거나 적은 사람
유흥 너무 좋아하지 않은 사람(특히 술)
솔직하고 연락의 중요성 아는 사람
이거만 되면 그래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듯
나현님 리얼 연애쌉고수 인정 ㅠ 최소 인생2회차;;; 한 수 배워갑니다......배운 거 써먹게 누가 남자 좀 주세요......
사실 t들은 상대가 힘든게 싫은거라서 해결책을 줘서 그 상황에서 벗어났으면 하는거임.. 그리고 t는 말해서 해결될게 아니면 굳이 이야기하지않음 상대도 힘들어하고 속상한게 싫기때문
믿음이 깨지는순간 믿고 배려해서 냅뒀는데 거짓말 한거 들켰을때 앞으로 모든 일 그전 까지 일 모든게 거짓말같음
연애 초보인데
여유있는 연애라하면 무슨 뜻인걸까용?
초보라 잘 이해가 안되는데.알려주실 고수님들 구합니당
자존감 높은 연애요! 그 사람한테 매달리거나 조급해 하지않고 내 할 일도 하는? 자존감이 높으면 연애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확 없어지더라구요. 거기에서 나오는 포용력이나 여유 같은걸 말하는거같아요
연애하다가 다투는거 하니까 생각납니다.
연애 한 번도 안해본 사람에게 싸우고나서 전화는 왜하는건가요?
저한테 몇명 걸려와서 그냥 듣다가 끊었더니 사악한놈, 잔인한놈 소리를 하는데 이게 그소리를 들을 행동인가요?
나현님 말하는 거 정말 생각이 깊다는 게 느껴져요 많은 거 배우고 갑니당 ..!!
민정님 저랑 이름도 똑같고 과팅으로 성공한 첫 연애, 연애 기간 1천 몇일째, mbti 나는 T 남친은 F 다 똑같아서 소오름이네요.. ㅋㅋㅋㅋㅋ👋
나현언니 생각하는게 너무 예쁜 것 같아요ㅠㅠㅠ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당,,❣️
연락에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생각이 어린사람이 많던데...술먹는다고 하면 그시간에 집중하라고 하고 다마시면 연락하라고 말하면 하지말라고 해도 고마워서라도 중간에 할듯
오래 사귀고 헤어지고 난뒤 어떻게 정리하시는지도 영상 궁금해요🥺
4:30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나현님 인스타 주소 아시는분 계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알려주세요 젭알ㅠㅠㅠㅠㅠㅠ😭😭
jooo._.0310인거같아요!
이희진 감사합니다👍👍
다 필요없어 개그코드맞고 서로에게 과한 집착 애정이아닌 전우애와 신뢰가 가득하면 롱런이지
직딩이후부턴 저런 사랑스런 연애는 거의다 물건너가고 현실주의가 되어부리지
포기하고....포기하고....져주고....넘어가주고.....원래 이런 사람이니까....그렇게 지내다보니 시간은 흐르고....젊음은 끝나가고....어느새 그냥 사귀고있으니 사귀는거가 되어버렸네요....그렇게 지내다 어느날 갑자기 현타가오고 그렇게 5년만에 이별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떠세요?...
저도 파워 T인데 애들이 항상 저의 조언과 해결책 듣는거를 좋아하게 되서 뿌듯해여.... 저도 안친한데 저한테 계속 이게 고민이다 저게 어쩌고다 이거 진짜 관심없으면 전 와 진짜? 헐 힘들었겠다 유유유ㅠㅠㅠ 이렇게 하지 진짜 중요한 고민이고 상대가 그만큼 중요하면 너가 이런 부분은 고쳐야 될거같고 나중에 이렇게 하면 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거 같다 이게 ㄹㅇ T라구오 ㅠ 감정 매말라서 아님 절대 그냥 힘들었겠다를 이미 느꼈으니까 그 다음 단계가 나오는건데ㅠㅠㅠㅠ
T인데 공감안해주고 합리적으로 방법을 제시하는건 그 사람을 공감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친하고 도와주고 싶어서입니다... T로서 사고를 하는데 공감안하고 방법을 제시하면 뻔히 서운해 할 꺼 아는데 왜 방법을 말하겠습니까??? 공감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서 여러가지 선택사항 중 방법을 말하는 겁니다. 안친하면 차라리 공감하는 척 하는게 편하니까요.
그렇지만 보통 그 해결방법을 자신도 알고있는 경우가 많죠 자기일이니까요..
몰라서 안했던게 아니고 반복안하려고 조심하겠지만 지금 당장 힘든 건 어쩔 수 없으니 위로와 공감을 바라는 거에요
문제해결 원하지 않는다구요,,,,,,
맞아요ㅠㅠㅠㅠㅠㅠ진짜 관심 없는 애들한테는 해결책조차 생각해서 말해주기 귀찮아요 그냥 아 그래 진짜 딱 이정도
포기가 그게 뭔가 아 얘랑 나랑 다르구나 나는 ㅇㅇ 방식으로 하고싶지만 쨰는 그걸 ㅁㅁ로 나한테 표현하고 있구나 식으로 받아들이는거면 그 포기는 잘 굴러가는 포기인데 나는 여전히 ㅇㅇ을 원하는데 억지로 참으면 망하는듯 ㅠㅠㅠㅠㅠㅠ 외로워지다가 정떨어지더라구요
T가 아헐대박 하는 건 당신의 말에 아무 감흥이 없어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겁니다. 외우세요 F분들 ㅠㅠ T의 최대 호의는 당신의 고민에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내주는 거란 말입니다!! 8ㅁ8!! 상대가 T가 확실한 상황에서 고민 상담에 해결책을 내준다 싶으면 서운해 마시고 그냥 '얘가 나한테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열심히 머리를 굴리며 방안을 내어주는구나' 하고 귀엽게 봐주세요 ㅠㅠ 해결책을 내주는 건 아무 말이나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최선만을 고르고 골라서 당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해주는 거예요 ㅠㅠ
오래연애하면 너무 좋지 서로 오래알아가고 사랑하는거 좋지 익숙하고 근데 그 익숙함때문에문제가 된다
오늘 나현님 말하는거 레전드... 연애는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배우고가요... 그동안 연애했던 내 모습이랑 비교돼서 생각나는 사람이 많네요...ㅠㅠ
T는 헐 진짜 대박... 메모...
ㄹㅇㅋㅋ
여친: 오늘 나 너무 힘든 일 있었어..
남친: 헐 진짜 대박
여친: 헤어져
@@user-cp9ny4sq8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너무...
싸우는 방법 그래그래 다 알겠어요
이제 싸울 남자친구 좀 주세요ㅜㅠ
아.
울지말고 천천히 말해봐요
@@yubinlee3673 아....읍...하...훌쩍... 아니 줴가여..하ㅡ.ㅜ..ㅜㅠㅠ
원래 연애는 혼내주는걸로 시작하는겁니다.
맘에드는 남자한테 혼내주세요!
@@user-qb6vv9fm7w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
머리로 이해가 안되면 가슴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피차일반 이겠지만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거 ㄹㅇ
나현님 목소리가 그 그 그사람닮았어요 예서
저는 존중이요.. 상대를대할때 소중한사람이라고 느껴지게해주는포인트가 정말중요한거같아요. 말한마디 행동한마디. 날이렇게 아껴주고 존중해주고 위해주는사람을만나면 간이던쓸개던 다 갖다주고싶음 .
ㅋㅋㅋ와..저 받는 것 보다 더 주고 표현하거든요. 상대방이 못 받아주면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서요. 연애 2년 넘었는데 진짜 포기할 건 포기하면 편해요! 하하하!!!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수민님 검정리본 이너 너무 이뻐요 ,,,, 어디거 사셨는지 알려쥬세요 ㅠㅠㅠㅠㅠㅠ
ㅇㅈ 두달도 안된 연애였는데도 미련이 6개월이상갔고 처음으로 잡았던 기억이...
안녕 안녕 나는 2262일째 연애하고 있는 서른살 아재라고 해~
오래 만나도 싸움이 줄어들지 않는다는건 동의하지 않아
오래 만나서 좋은 점은 서로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다 알고있어서 싸워봤자 감정소모만 하게되니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서로가 노력을 하는게 눈에 보인다는게 좋은 점 같아
오래 만났다고 당연히 내 옆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안좋은 것 같고 오래 만났어도 오글 거려도 사랑한다는 표현 자주하고 생리현상 같은거는 최대한 안트는게 나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 채널이 반말하는게 컨셉인 것 같아 나도 반말로 댓글을 써봤는데 기분나쁘신 분들 있으셨다면 미안~
이 영상도 그렇고 내 댓글도 그렇고 당연히 케바케가 있으니 참고하고 봐주길 바래~
존나 공감인게 헤어진기간 미포함1년 이상 연애중인데 진짜 싸움이 줄긴해. 근데 절대 그게 0이 되지 않음 ㅋ̆̎ㅋ̆̎ㅋ̆̎ㅋ̆̎ 헤어졌다 다시만나서 조심하는거지 서로 절대 그 원인이 제거 되지않음 ㅠㅠ 그리고 포기하는거 개공감. 나도 취업하면서 바빠져서 내려놓고 포기라기보단 신경 안썼더니 오히려 사이좋아짐 ㅋㅋ̆̎ㅋ̆̎ㅋ̆̎ㅋ̆̎ 진짜사랑은 타이밍이고 밀당이고 그런듯
6년넘게 연애하면서 느낀건대 2년정돈 싸우다가 서로 대화하고 어느정돈 포기하고 이해하고 하다보면 대화하는시간이 길어지지 싸우는 시간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6년째 한사람과 연애중인데 정말 사랑이라는걸 처음안거같아요
그냥 저거 인정 걍 해결책 조언 필요 없어...그냥 공감해라..그 일에 대해 궁금해해서 늘어지는것도 싫다..걍 나 힘들었으니 위로해라 그거뿐이다..그냥 헐대박진짜?하면 끝나는거...그거에 관심 있어서 물어본다..짜증나서 2차싸움생김...걍 리액션만하면 됨.. 너가 그 일을 궁금하던 묻고싶던 그건 내 알빠 아니고 그런거 하지말고 걍 공감해주면됨..해결책조언따위도 오지랖이라 싫어하는 사람 많다...해달라라고 할 때만 하셈...어차피 방법은 본인이 젤 잘 알어...그냥 위로랑공감만 받고싶을뿐..그리액션만하면됨 속마음따위가 어찌되었든 말로 받았으면 기분좋아함...
요즘 코로나때문에 실직해서 여자친구가 밥값술값 다 내주고있음... 감동란~
마인드부터가 장기연애하실만한 마인드네요 다들 너무 좋고 현명한성격..
수민님 코디 너무 예쁜데 어디껀지 알 수 있을까요ㅎㅎ
와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언니들 내가 생각하는 거 다 얘기하고 내 마음 다 알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섞여서 같이 얘기하고싶다 진심 ㅜㅋㅋㅋㅋㅋ
나현님 인스타 안하시나용!?
jooo._.0310이래용!
민정언니 넘 예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대로 T입장에서 상대에게 고민을 얘기하거나 힘든점을 얘기했을때 '아 진짜?? 속상했겠다 미안해'
하면 답답합니다
물론 좋은 대답입니다만
T는 ' 미안해 , 그러면 다음부턴 내가 이렇게 하면 할까? , 할게 , 해도돼? ' 이렇게 해주길 바래요..
진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넘 많더라구요 ㅠㅠ
2580일째연애중인데, 서로서로 배려가제일중요합니다. 배려에서 사랑을느끼기도하구요...ㅎ 배려심없는사람들은 연애오래못해요. 아니...오래하면안됩니다. 평생혼자살아야함.
나현님 약간 백예린 느낌 나신다
그니까요... 분위기 미인...
노래도 백예린처럼 부를거같음
근데 나도 파워f라 좀 공감이 가는게 힘든 일 털어놨는데 현실적인 조언만 주면 좀 섭섭함.. 차라리 그럴바에 리액션만 해주는게 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