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TV]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La Vayadere)' 프레스콜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예술감독 강수진 / 지휘 주디스 얀) 프레스콜이 3월 12일(수)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라 바야데르(La Vayadere)'는 인도의 무희 '니키아'와 젊은 전사 '솔로르'의 운명적인 사랑, 그리고 그들을 질투하는 승려 '브라만'과 솔로르의 정혼자 '감자티'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다룬 작품.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를 러시아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재해석한 버전으로, 이 버전이 국내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국립발레단 제 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강수진이 첫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라 바야데르'는 오는 3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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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a7544]

라바야데르
최애 니키아는 이수빈씨죠
압실무라토바도 너무 멋지지만
이수빈씨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수빈씨 전막 한국서 보는게 소원입니다

[@leechangnam4187]

오묘한 선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냄

[@yong-gilchoi8614]

4월 2일 김지영의 바야데르카를 보았다. 많은 감회가 있었다. 지휘는 역시 주디스 얀이 했다. 잘하는 것도 있었다. 니키아의 죽음의 춤에 맞추어나오는 첼로 솔로는 백미였다. 과연 코리안심포니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첼로 소리와 해석과 음색이 세계정상급이었다. 오케스트라는 아직도 심포니 오케스트라인지 발레 오케스트라인지 정체성에 대한 의식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회의적이었다. 발레의 극적 흐름을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로 무감각하고 둔하고 치열함이 없었다. 브라민의 출현에 나와야할 관악기의 대담한 소리가 우유부단한 우물쭈물로 흐려졌다. 그나마 오케스트라의 둔감한 반주에 열이 뻗쳐오르다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즘에 3막 니키아의 죽음에 나오는 첼로 솔로가 맘을 누그려뜨렸다. 주디스 얀의 지휘는 정확하기만 할 뿐 발레의 극적을 흐름을 이끌어나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케스트라가 무감각 무기력하니까 발레의 아름다움과 광채가 절반이 사라졌다. 김지영의 바야데르는 무난했다. 사실은 수석으로서 국립발레단의 위상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로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니키아의 죽음의 춤에 죽음 스스로 부르는 격렬함과 광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유투브에는 수없이 세계최정상의 니키아 연기가 있다. 아직도 나는 국립발레에게 배가 고프다. 우리 발레 청중들의 호응은 따뜻했다. 한국 발레 관객들의 수준은 결코 낮지 않았다. 우리도 해외 활약하는 발레스타를 한데 끌어모아서 발레 최정상의 맛을 보게해주는 페스티발의 필요를 절감한다. 게르기예프는 러시아 출신 스타 음악가들을 조국 러시아 밖에서만 활동하는데 불만이 높아져가자 백야 페스티발을 러시아 출신 예술가들을 불러들여서 최고 수준의 연기와 연주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우리도 해외 활동에만 전념하는 발레스타들을 한데 모아서 보여주는 발레축제가 있으면 좋겠다. 마린스키 발레단에 들어가 있는 김기민을 불러오고 유럽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발레리나들을 불러서 공연을 이룬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코리아 심포니의 첼로 솔로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여유-z2q]

어...아름다운데..ㅠㅠ여자분께서..너무너무뼈밖에없으신다...보통보다조금심하시당..ㅠㅠ

[@양말이집사]

??????

[@여유-z2q]

@@양말이집사 흠...제가 저때 당시 왜 말을 저런식으로 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닼ㅋㅋㅋㅋ말을 좀 이상하게 했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