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요!" 손님들이 더 찾아오는 샤로수길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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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영상팀]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와
서울대입구역 상권에 도착했습니다
샤로수길은 신림역 2km 떨어진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5분 남짓 걸으면
대로변에 샤로수길을 가리키는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죠
최근 관악구 신림동을 중심으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관악구 대표 상권 '샤로수길'에는
큰 타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유흥상권을 불안해하는 이들이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로 이동하면서
더 번화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비해 ‘샤로수길’의 1층 상가 임대료는
평당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이전과 큰 변화는 없습니다
샤로수길에 있는 33㎡(약 10평) 남짓 되는
점포의 보증금 5000만~8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200만~300만원 수준입니다
목이 좋은 곳의 권리금도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5000만원까지 형성됐습니다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따르면,
신림동에서 샤로수길이 있는 낙성대동으로 일일 평균 유입인구는
440명으로 칼부림 사건 발생 전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림역 유흥상권을 불안해하는 젊은이들이
서울대입구역 인근 '샤로수길'로 이동하면서
유동인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대입구역의 상권은
한때 ‘샤로수길’로 인기를 끌었던
1km가 안되는 직선 골목에
젊은 사람이 많이 찾는 음식점, 술집, 카페 등이 몰려있습니다
샤로수길은 서울대학교를 상징하는
글자 '샤'와 기존 유명 상권인 '가로수길'을 합쳐서 만든 이름이죠
샤로수길은 수년 전만 해도
서울대 학생들과 인근 직장인들이
끼니를 해결하는 수준의 골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위 '힙'하다는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골목상권 10,191개 중
‘샤로수길’ 상권의 점포수는 1,216개로 5위인데요
상권은 외식업이 44.7%로 가장 많습니다
소매업은 보기 드물게 26.3%, 서비스업 28.5%를 기록하고 있죠
그러나 유동인구는 2023년 1분기 기준 12만4765명으로
서울시 평균 유동인구인 3만9030명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점포수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샤로수길’의 상가는 항상 인기가 많죠
즉, 상가 공실률이 낮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샤로수길’ 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상가 공실은 없고, 공실이 생기더라도
대기 중인 임차인이 있어 바로 입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사로수길 상권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주변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
원룸에 거주하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메인 고객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에도
다른 상권에 비해 피해가 적은 만큼
공실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상권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샤로수길은 초기 투자비용도 1억 원 정도로
서울시 평균 낮은 만큼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상권은
적당한 초기 투자비용에
임대료 대비 매출이 높은
이른바 '가성비 높은 알짜배기'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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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씨티-s1b]

난 부동산 법에서.권리비가 정당한 비용인지..보증금 왜에 권리비가 왜 또 필요 한지...오히려 사기성 팝업 스토어 를 유도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