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대들에겐 믿기지 않겠지만 2000년대에 '국내 한정'으로 지금의 방탄, 빅뱅의 인기 이상이었던 최고의 국민밴드입니다. 전성기 당시 민경훈은 각종 Cf와 예능을 휩쓴 가요계의 강동원, 여자 연예인을 제친 민낯미인 1위, 이승철이 인정했던 보컬이었습니다. (실제 이당시엔 원빈 강동원보다도 민경훈이 더 미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버즈 자체가 이미 5인조 꽃미남 밴드로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먹힌 그룹이었죠. 지금의 방탄소년단에 대한 열기가 남성팬들에게도 있었던 그룹입니다. 1. 겁쟁이 (2집 Effect - 2005) - 배우 이청아씨와 함께한 뮤비입니다. 뮤비는 정말 그 시절 오글거리는 감성이지만 저 노래로 버즈가 데뷔 2년만에 대 히트를 치게 됩니다. 공중파 3사에서 몇주동안 1위를 하고, 이때 민경훈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정말 무지막지한 미모를 자랑하게 되어 여고같은데 방송 나가게 되면 그냥 다 뒤집어졌습니다. 이때는 민경훈의 외모 라이벌이 배우 강동원씨였습니다. 여담으로 이때 한 민경훈의 샤기컷이 그당시 전국 급식계에 유행하게 됩니다. 2. 가시 - 겁쟁이 후속곡으로 이 노래는 지금도 노래방 10위권에 있습니다. 가시의 뮤비 주인공은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입니다. 손성희씨도 이때 가녀린 미모에 184의 기럭지 때문에 '성희롱다리'라는 별명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저 뮤비 여주분이 배우 남호정씨인데 촬영 이후로 실제로 민경훈과 연인이 되어 2년가량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이 열애가 2006년에 버즈에게 좀 억울한 사건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3. 남자를 몰라 (3집 Perfect - 2006) 이 노래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습니다. My Darling 이 타이틀곡이었는데 2005년도 겁쟁이랑 곡 구성이 너무 비슷하다고 비판을 받아 급하게 바뀐 곡입니다. 남자를 몰라 뮤비도 손성희씨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내용이 같은 앨범 후속곡 My Love (육성재가 아형에서 모창한 바로 그 곡)뮤비랑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쌈자를 몰라가 이때 음방에서 4일 연속 가사실수를 한 마지막날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담 1. 버즈는 2집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한 앨범에서 3개의 1위곡이 나온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리고 여기 잠깐 언급된 REDS GO TOGETHER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가이다. 18억이 아니라 86억원을 벌었다. '크태에에에에에엔 나의 챔퓌어언 너 화아아아아 나의 챔피언~' 이 노래입니다. 아형에 나와요. 2. 같은 해에 DOSIRAK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CF곡으로 만든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로 단 한번의 방송활동도 없이 무려 11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이며, 2위는 2009년 소녀시대 GEE 이다. (9주) 3. 민경훈은 성형과 시술조차 받지 않은 자연미남이었다. 여자연예인들을 제치고 쌩얼이 가장 이쁜 스타 1위에 올랐는데,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밤새 술먹고, 게임하고, 담배 많이 피면 되요'라고 담함...(유튜브에 있음) 노래 또한 이 당시 전혀 트레이닝 받지 않고 타고난 센스만으로 창법을 만들어 구사했다. 그래서 그당시 소몰이 발라드 가수들 투성이였던 가요계에 굉장히 독특한 창법으로 전국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것이 버즈가 히트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4. 소속사 오디션을 노래방에서 본 케이스. 심지어 민경훈은 중간에 월드컵 보러 가야한다며 나가버림. 그럼에도 뽑힘.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는 질문엔 크레이지 아케이드 배경음악이라고 답함. 5. 소속사는 난방도 잘 안되는 지하실같은곳에서 패딩입고 덜덜 떨어야 하는 연습실. 소속사 사장은 정말 희대의 쓰레기였다. 민경훈이 예전만큼 노래를 못부르는 이유는, (물론 흡연과 음주, 그리고 어쩌다 천재성이 발굴되어 가수가 되었던 만큼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열정이 있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연구와 자기관리가 부족하긴 했지만) 정규 트레이닝을 받고 목관리를 할 줄 아는 가수들도 성대가 망가질법한 스케줄이 제일 컸다. 1주일에 콘서트를 무려 3회 겁쟁이 2005년도 라이브 영상만 모아도 몇십개가 나온다. 라이브를 한해 1천여회 정도까지 했던 밴드이다. 민경훈은 심지어 독자적인 창법을 구사하고 노래의 겉멋을 위해서 미성임에도 불구하고 락 보컬 툭유의 거친 스크래치를 자주 구사하였다. 그리고 남자다운 소리를 내라는 지시에 일부러 소리를 억눌러서 굵게 질러버릇했다. 한 달 간격으로 목소리가 바뀔 정도였다. 거기에 흡연, 수면 부족, 체력 저하 (링거 맞아가면서 무대 오름)로 인해 2006년부터 소리가 카랑카랑해지는 현상이 온다. 이미 지칠때로 지친 목상태에서 남자를 몰라 활동 중 천식이 오고 호흡기를 달면서 그해 연말까지 미친듯이 혹사당하게 된다. 그리고 버즈는 2006년에 해체된다. 6. 이 당시 멤버들의 금전문제로 인한 불화설로 해체가 되었다 하는데, 실상은 소속사의 횡포와, 대중성때문에 하고 싶은 음악을 못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 멤버들이 군 입대를 빌미로 훗날 자신들이 다시 모여 꿈꾸던 진짜 음악을 하자는 다짐으로 해체한 것이다. 민경훈은 나이가 어리고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2007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나 회복되지 않은 목 상태와 슬럼프, 고독함으로 인해 결국 2008년을 끝으로 칩거생활을 하게 된다. 7. 2008년 꽃보다 남자 캐스팅 멤버에 민경훈이 있다. 그때 우울증으로 인해 살이 90키로가 넘게 찌는 바람에 김현중이 그 자릴 대신했다. 8. 우여곡절 끝에 민경훈은 군대까지 갔다오고, 복무중에 위문열차 공연에서 (2012) 걸그룹들을 제치고 국군 장병들의 기립 떼창을 받으며 레전드를 찍은 유일한 남자가수다. 그 후, 2014년 버즈는 다시 재결합을 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청아 요근래 작품활동도 굉장히 활발하다는게 함정.. 작년 12월 24일에 완결난 VIP에서 주연급으로 나왔음요. 그때의 이청아는 풋풋했던 소녀같던 매력이였다면 지금은 엄청 세련된 아름다움이 절정임. 영상에서 아이들이 이야기 한것처럼 누군진 알거 같은데 막상 생각안나는 이유가 아무래도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때의 이청아가 가지고 있던 앳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서 못알아 봤을수도 있을것 같더라고요 ㅠㅠ
세상에... ㅠㅠ 반응이 너무 신선하다.. 04~06년도 그 시절의 우리는 모두 버즈였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의 인기를 가졌던 밴드였는데.. 버디버디 bgm 버즈 노래가 대다수일정도로.. 요즘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라고 하면 차은우를 생각하듯 저 당시에는 민경훈이 외모 탑이었음 주변 연예인 다 씹어먹을 비주얼이어서.. 그때가 너무 그립다 ㅠㅠ
여러분 버즈하세요 버즈 좋아한 지 3년 된 여중생 락인인데요 주변에 팬이 엄청나게 없거나 적어서 조금 외로운 덕질을 해야하지만 진짜 노래도 정말 좋고 버즈 멤버 5명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 다 각자의 매력이 있고 덕질 하다보면 점점 덕질친구도 많이 생겨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암튼 진짜로 후회 안합니다
It is sad that the youngsters do not know the legendary band that shine before. I as international fan very thankful that being introduced to their music. Their music pierce to my heart. Keep doing rock ballad music,Buzz. We'll support you
올해 중1되는 07인데요. 진짜 버즈 노래를 어렸을 때부터 들어서 그런지 반주만 들리면 뭐를 잡고 부를 준비 하는데 여학생, 남학생 분들이 노래의 싸비 부분도 모르시는 경우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솔직히 남자를 몰라, 가시,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Reds go together는 모를 수가 없다고 해야될까요. 오늘도 추억팔이 할려고 가시랑 남자를 몰라, Reds go together를 듣고 감성에 취해 동생한테 미쳤단 소리까지 들었는데 이런 노래를 모르는 동생도 좀 이해 안돼고 모르는거 자체가 좀 그러네요.. 싸비 부분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우선이네요
그냥 얼굴에 여드름좀 난 애들은 왜 그렇게 90면대를 까는 거 같지? 시대20년 전이니 당연히 지금과는 다르게 촌스러울 수 있겠지만. 내가 알기론 저때가 대한 민국 대중문화의 르네상스 시절이 아니였던가? 예를 들자면 시대가 지났다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지창조가 촌스러운가? 역을 거니는 모습에서 어느 기둥을 지날때 갑자기? 라고 하는데 그영상을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는거 아닌가 싶다. 그 영상의 처음 부터 그 시점까지 남자가 앞서 가고 여자가 그 뒤를 그리듯(대충 추억을 따라가는 듯한)한 것을 표현하려는거 같은데 뜬급없이 '갑자기'? 이게 너무 바보 같지 않은가?
89년생인데 친구들 끼리 코인노래방 가서 버즈만 20곡을 선택해서 부른 적이 있을 정도로 우리 세대 최고의 가수입니다:) 그러나, 버즈가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부모님 세대가 아는 노래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차라리 sg워너비가 팬층이 넓었고, 버즈는 80년대 90년대 생 팬이 거의 99프로인 그룹이에요 아형 형님멤버들(70년~75년 생)도 초반에 민경훈이 이렇게 유명한 지 몰랐다고 했죠 지금 50대 이상 분들 중 버즈 노래 부르는 분은 없다고 보면 되요 어린 분들이 착각 하실까봐 댓글 달았어요. 개인적으로 버즈는 (70년대 80년대 생 서태지 팬 같이) 특정 세대에만 파급력이 매우 큰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90년대 중반~쌍팔 세대들에게 있어 버즈는 그야말로 범접할수없는 영역이지 지금까지도 빠돌이랑 빠순이가 의기투합 할수 있는 그룹이 얼마나 될까 버즈는 빠돌이와 빠순이라는 서로 만날 수 없는 두 집단을 하나로 엮은 칼라요, 교집합이였다.. 하... 있다 퇴근하고 쏘주 한잔 까면서 쌈자를 몰라 부르러 가야겠다
![[SUB] It's Showtime! Beagle Mode ON | Jaefriends Ep. 60 | VIVIZ Kim Jaejoong](http://i.ytimg.com/vi/8ZCAJqH9bj8/mqdefault.jpg)
얘들아 나도 순정이있다.. 니들이 그런식으로 버즈 짓밟으면 그땐 깡패가 되는거야
얘네들이 민경훈의 전성기 시절 얼굴을 보면 다신 안그럼
하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고 더블로가!
이거레알ㅋㅋㅋㅋ
난 그냥 버즈, 민경훈이 누군가 에게 평가 받는 모습을 도저히 볼 수 없다.
인정..
진짜;;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내 생각 님 생각
ㅇㅈ
ㅆㅇㅈ
ㅇㅈ
쌈자형 건드는건 90년대생들 남자들이랑 맞짱 뜨겠다는거지
80년대생들이 볼땐 90년대생들도 쌈자시대라고 보긴 힘듬. 84~89년생들한테 압도적일듯
80년대생들은 4년 빠른 플라워 형님들이 있자나요
버즈는 90년대생들한테 양보하시죠 ㅎ
@@rrdb8909 두...둘다 양보하기 힘드렁.....왜 선택을 하라는거여? 둘다 포기못함ㅋㅋㅋㅋ플라워 고유진 행님
버즈 민경훈.캬
그래도 90년 초반이면 갓버즈 데뷔때랑 전성기때 초~중학생 같이 보냈습니다 차트의 중심이 10대 20대인걸 감안하면 90년대생들한테도 충분히 해당 된다고 생각되요
저는 왠만한 게임 닉네임도 쌈자입니다만.. 97년생입니다
민경훈이 나사 하나 빠진 예능인 이미지라는게 제일 충격이네ㅋㅋ
안정환 선수는 TV나오는 뚱뚱한 아저씨로 알더라구요 요즘 ㅠ
쌈자랑 버즈는 다르지
ㅋㅋ 버즈때 절대무적 최강포스였는데 ...
Kijung Kim 민경훈도 그렇고 안정환도 그냥 미모로 압살하는 캐릭터들인데 어쩌다 둘다 세월의 풍파를 직격으로 다맞았는지..........ㅠㅠ
장첸과 왓썹맨 관계를 모르는애들 많던데 ㅎ
그당시 민경훈이 지금애들 다씹을텐데 애들아 너무 무시하지마 하
김이나 작사가님의 말처럼 요즘시대에는 조금만 감정을 표현하고 힘든내색을하면 오그라든다, 쪽팔린다, 진지충, 중2병, 십선비 , 설명충, 내가 이런마음이고 감정이고 표현하고싶은데 그런소릴들으니깐 하질못하는세상이되고 문학적이고 시적인표현이 사라지는 시대라는게 이영상을 보면서도 느껴진다. 한국의 음악적 르네상스 시대라고 불리던 90~2000년대에는 발라드가수 솔로보컬리스트 락밴드들이 세상에나왔고 mp3로 귀를 채워줬었고 싸이월드 라는 개인공간에 내감정을 표현하는 BGM이나 글들로 전국민이 채웠었고 감성적이고 문학적이었다. 요즘엔 개인공간인 미니홈피가 아니라 인스타 페북등 SNS세대로 넘어오면서 난항상 행복하고 좋은걸먹고 좋은곳비싼곳에 가고 경치좋은곳에 있는것만을 남들에게보여주면서 살아야하고 마미손의 별의노래 가사 처럼 힘들고 슬프고 내 감정을 표현하면서 울고슬퍼할 공간이없다. 어느방송에서나오듯이 숨어듣는명곡 노래도 내취향에 좋아하는 음악이 아니라 남들 눈치보면서 숨어들어야되는 시대에서 그시절 우리들의 버즈는 지금시대에서는 오그란든다는 단어로 표현되는게 너무 속상하다
같은 맘이에요. 저도 글 써서 먹고 온 사람이라서 더욱 속상합니다. 하지만 시대라는 것은 변하니까요. 어떻게 보면 요즘의 방식이 좀 더 세련됐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옛 것이라고 해도 명작은 분명히 계속 남을 겁니다. 후대가 평가할 일이라 생각되요.
감성팔이 시대에 기득권이 선동하지않는 감성은 제재의 대상이죠 개인의 심도깊은 감성을가지고도 질질짠다 왜나한테얘기하는데? 뭐이런 시대죠 감성팔이에 법도 뚝딱대충 만드는시대지만 개인의감성은 죽고죽어 기계같은삶으로 만들어진 21세기 대한민국의현실 감성은 정치적 도구가아니라 삶을 맛있게 해주는 조미료입니다 다들 자기감성살려서 오랜만에 버즈노래틀고 카페라떼 한잔하세요 반짝이는 도심의 야경이나 보름달 뜬 겨울밤 또는 아무도없는 겨울바다도 괜찮겠지
@@문일낫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일베충은 죽여야죠
@@speedkixx 밥짓는것도 순서가 있는법 문베충을죽이면 일베충은 저절로 사라질겁니다
ㅇㅈ 멀자꾸 오그러든대 심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학생들이 뮤비에다 대고 어른인척 얘기하는게 더 오글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임ㅋㅋ
애들 모르고 보면 그럴수도있지 뭘 어른인척한다고 까냐 . 우리 좋아했다고 쟤네가 무조건 빨아야되?
에디 일단 맞춤법부터 고쳐오면 니 말 들어줄게
에디 딱 보면 모르냐? 무시하는 톤으로 까대는데
ㅋㅋㅋ얘네들이 민경훈의 전성기 시절 얼굴을 봐야 진짜 놀라지 그때당시 민경훈은 같은 시기에 있던 아이돌 다 씹어 먹을정도로 미남이었거든 ㅋㅋㅋ
인정! 민경훈 최전성기 때 강동원하고 비교 됐을 정도니까요ㅎ
진짜 그때 민경훈은 무슨 순정만화 주인공이 진짜 만화책 찢고 나온듯한 만찢남 그자체였음
그쵸 전 2002년 월드컵때 데뷔했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
다른건 몰라도 남녀 관계없이 버즈노래는 다 들었죠ㅎ
노래잘하고 잘생겼다고 전부 좋아했었음
전국 어디 오래방가도(코노 없던시절) 칸칸마다 버즈노래는 꼭 부름ㅋㅋㅋㅋㅋ
@@천상-f8g 아는 누나는 맨날 나 놀렸는데
입 덜덜떨면서 노래부르는애 좋아한다고ㅋㅋㅋ
인정합니다...
버즈 팬은 아닌데..뭔가 무시하는 톤이네.. 웃기다고만 하고 찡그리고 까딱 거리고.. 리액션 영상으로는 별로..
이당시 민경훈은 현재 잘나가는 남자아이돌들 트럭으로와도 다씹어먹을 만큼 잘생겼어요 노래는 노래대로 인성은 또 얼마나 좋은데요
민경훈을 모르는 지금 10대들 안됐네요
아는 10대에 들어가서 행복합니다 ㅠㅠㅠ
저도..
지금 10대들 거의다 알아요. 노래 아예 관심없는거 아니면
그정돈 아닌데... 차은우 한트럭이면 닥 차은우가 잘생겼지....
@@하춘화마타타-j7k 민경훈이 더 잘 생겼져
하..버즈를 모르는 세대가 왔다는게 너무 마음아프구만...
GDH 제가 생각하기엔 그냥 음악에 관심이 별로 없으신 분들이라 그런거 같아요! 버즈는 아직도 많이들 알고 있어요!
17살도 다 알아요 저기 나온 노래도 다 알고
저분 들이 관심이 없는걸수도 있죠
전 히든싱어로 알았어요
버즌 아직도 레전든데
이럴 대접받을 그룹이 아닌데...
인기는 금방 식어요
HOT가 버즈보다 인기가 많았는데도
강타랑 엑소애들이랑 같이 나올때 여자들 전부 엑소한테 달라 붙음 강타 찬밥신세 본적 있음
그래도... 그래도 ㅜㅜ
@@mitbon8804 버즈도 충분히 추억할텐데..? 그때당시 중고등 학생들에겐 HOT고 서태지고 나발이고 버즈는 그냥 신이였으니까
@@mitbon8804 엥? 저 고 2인데 버즈 좋아하고 제 친구들 버즈 모르는 사람 없어요;; 노해방가면 항상 부르는 노래 1. 가시 2. 겁쟁이
@@mitbon8804 버즈를 추억하지 않는다...? 말이 안 돼요...
"그 시절 우린 버즈였다"
갓 띵언
뭔가가 빠진 느낌이? 우린 모두 버즈였다..
남학생은 버즈, SG워너비
여학생은 동방신기
@@rizerss ㅈㅅ 쓰면서도 뭐하나 빠진 느낌이였는데.... ㅋㅋㅋ
난 지금도 버즈다
ㅋ 이 말도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는거 같네.
너무 좋은 추억을 건들여서 괜히 욕만 먹는 영상인듯
맞아요....
나만 겁나 빡친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까 다들 빡이 쳐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0 이면 빡 안칠수가 ㅋㅋㅋ
근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같은 건 안 보여주고 오글거리는 뮤비만 보여줘요 왜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 안 오글거리고 잘생긴 뮤비도 많은데ㅜㅜㅠ
아니야아아아!!! 겁쟁이 뮤비도 잘생겨써어어!!❤️❤️❤️❤️❤️❤️
사가시2 안보여준게 어딥니까...
저도 다 보고 3곡 다 슬픈곡이라 조금 아쉬웠음 달리는 느낌의 여름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랑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불렀다 해서 활주나 투지까지 버즈라는 밴드의 여러 색깔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하는 조금의 아쉬움
ㄹㅇ나떠여가 레전드고 겁쟁이는 버즈팬이 봐도 항마력 딸리는데............. 하ㅠ
B 612 이때도 넘나̆̈❧ 잘생겼는데요 완전 조각
우리때 버즈가 어떤 존재였냐면, 아직도 기억나는게 '가시'가 시험기간에 나왔는데도 그거 부르겠다고 노래방 갔음.
반에 하나씩은 버즈노래 계속부름
걍 공부를 처 하기싫엇으면서 합리화하노 꼴통새캬
@@사딸라-l3e 왜그랭 저사람이 공부잘했는지 아닌지는 모르는거자나
@@사딸라-l3e 공부못한다고 꼴통은 아니지 ㅋㅋㅋㅋㅋ
@@사딸라-l3e 공부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긴하나 우리나라에
솔직히 민경훈 전성기 가창력 외모는 진짜 지금 현역 아이돌 개바름 차은우도 외모로 못비빈다 사스케가 만화에서 튀어나온 느낌.. 가창력은 가히 독보적
사스케시발ㅋㅋ
ㅋㅋㅋ 차은우가 단군이래로 얼굴은 올타임넘버원임 장동건 고수 승승헌도 못비빔
이민석 ...? 당장 유승호랑 투샷잡힌것만봐도 유승호압살이던데 배우랑 아이돌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음
@@이민석-j2x 그건아니야.....;; 고비드모르냐 무슨 ㅋㅋㅋ차은우가 잘생긴건맞는데 거기다비벼 청순하게이쁘게생긴거지 고비드한테어디감히
민경훈 씹팬인데 그건 과거미화지ㅋㅋㅋ아무리 쌈자라도 차은우랑 비빌수 있는 수준까진아님
우리 시대엔 버즈가 답이였다
님 프사 땜에 폰에 머리카락 있는 줄 알고 자꾸 닦았어요 ㅠ
ㅇㅈ 버즈가 전부였음
버즈 SG원너비 양대산맥... 지금으로 따지면 남돌은 BTS VS 몬스타엑스 여돌은 트와이스 VS 레드벨벳
@@YC-bk1sn 몬스타엑스가 누구임?
CY sg워너비는 좀.. 버즈에비하면 아니었지
지금 10대들에겐 믿기지 않겠지만 2000년대에 '국내 한정'으로 지금의 방탄, 빅뱅의 인기 이상이었던 최고의 국민밴드입니다. 전성기 당시 민경훈은 각종 Cf와 예능을 휩쓴 가요계의 강동원, 여자 연예인을 제친 민낯미인 1위, 이승철이 인정했던 보컬이었습니다. (실제 이당시엔 원빈 강동원보다도 민경훈이 더 미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버즈 자체가 이미 5인조 꽃미남 밴드로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먹힌 그룹이었죠. 지금의 방탄소년단에 대한 열기가 남성팬들에게도 있었던 그룹입니다.
1. 겁쟁이 (2집 Effect - 2005) - 배우 이청아씨와 함께한 뮤비입니다. 뮤비는 정말 그 시절 오글거리는 감성이지만 저 노래로 버즈가 데뷔 2년만에 대 히트를 치게 됩니다. 공중파 3사에서 몇주동안 1위를 하고, 이때 민경훈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정말 무지막지한 미모를 자랑하게 되어 여고같은데 방송 나가게 되면 그냥 다 뒤집어졌습니다. 이때는 민경훈의 외모 라이벌이 배우 강동원씨였습니다.
여담으로 이때 한 민경훈의 샤기컷이 그당시 전국 급식계에 유행하게 됩니다.
2. 가시 - 겁쟁이 후속곡으로 이 노래는 지금도 노래방 10위권에 있습니다.
가시의 뮤비 주인공은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입니다. 손성희씨도 이때 가녀린 미모에 184의 기럭지 때문에 '성희롱다리'라는 별명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참고로 저 뮤비 여주분이 배우 남호정씨인데 촬영 이후로 실제로 민경훈과 연인이 되어 2년가량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이 열애가 2006년에 버즈에게 좀 억울한 사건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3. 남자를 몰라 (3집 Perfect - 2006)
이 노래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습니다. My Darling 이 타이틀곡이었는데 2005년도 겁쟁이랑 곡 구성이 너무 비슷하다고 비판을 받아 급하게 바뀐 곡입니다.
남자를 몰라 뮤비도 손성희씨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내용이 같은 앨범 후속곡 My Love (육성재가 아형에서 모창한 바로 그 곡)뮤비랑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쌈자를 몰라가 이때 음방에서 4일 연속 가사실수를 한 마지막날 일어난 사건입니다.
여담
1. 버즈는 2집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한 앨범에서 3개의 1위곡이 나온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리고 여기 잠깐 언급된
REDS GO TOGETHER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가이다. 18억이 아니라 86억원을 벌었다. '크태에에에에에엔 나의 챔퓌어언 너 화아아아아 나의 챔피언~' 이 노래입니다. 아형에 나와요.
2. 같은 해에 DOSIRAK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CF곡으로 만든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로 단 한번의 방송활동도 없이 무려 11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이며, 2위는 2009년 소녀시대 GEE 이다. (9주)
3. 민경훈은 성형과 시술조차 받지 않은 자연미남이었다. 여자연예인들을 제치고 쌩얼이 가장 이쁜 스타 1위에 올랐는데,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밤새 술먹고, 게임하고, 담배 많이 피면 되요'라고 담함...(유튜브에 있음)
노래 또한 이 당시 전혀 트레이닝 받지 않고 타고난 센스만으로 창법을 만들어 구사했다.
그래서 그당시 소몰이 발라드 가수들 투성이였던 가요계에 굉장히 독특한 창법으로 전국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것이 버즈가 히트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4. 소속사 오디션을 노래방에서 본 케이스.
심지어 민경훈은 중간에 월드컵 보러 가야한다며 나가버림. 그럼에도 뽑힘.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는 질문엔 크레이지 아케이드 배경음악이라고 답함.
5. 소속사는 난방도 잘 안되는 지하실같은곳에서 패딩입고 덜덜 떨어야 하는 연습실.
소속사 사장은 정말 희대의 쓰레기였다.
민경훈이 예전만큼 노래를 못부르는 이유는,
(물론 흡연과 음주, 그리고 어쩌다 천재성이 발굴되어 가수가 되었던 만큼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열정이 있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연구와 자기관리가 부족하긴 했지만)
정규 트레이닝을 받고 목관리를 할 줄 아는 가수들도 성대가 망가질법한 스케줄이 제일 컸다.
1주일에 콘서트를 무려 3회
겁쟁이 2005년도 라이브 영상만 모아도 몇십개가 나온다.
라이브를 한해 1천여회 정도까지 했던 밴드이다.
민경훈은 심지어 독자적인 창법을 구사하고
노래의 겉멋을 위해서 미성임에도 불구하고 락 보컬 툭유의 거친 스크래치를 자주 구사하였다. 그리고 남자다운 소리를 내라는 지시에 일부러 소리를 억눌러서 굵게 질러버릇했다. 한 달 간격으로 목소리가 바뀔 정도였다. 거기에 흡연, 수면 부족, 체력 저하 (링거 맞아가면서 무대 오름)로 인해 2006년부터 소리가 카랑카랑해지는 현상이 온다. 이미 지칠때로 지친 목상태에서 남자를 몰라 활동 중 천식이 오고 호흡기를 달면서 그해 연말까지 미친듯이 혹사당하게 된다. 그리고 버즈는 2006년에 해체된다.
6. 이 당시 멤버들의 금전문제로 인한 불화설로 해체가 되었다 하는데, 실상은 소속사의 횡포와, 대중성때문에 하고 싶은 음악을 못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 멤버들이 군 입대를 빌미로 훗날 자신들이 다시 모여 꿈꾸던 진짜 음악을 하자는 다짐으로 해체한 것이다. 민경훈은 나이가 어리고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2007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나 회복되지 않은 목 상태와 슬럼프, 고독함으로 인해 결국 2008년을 끝으로 칩거생활을 하게 된다.
7. 2008년 꽃보다 남자 캐스팅 멤버에 민경훈이 있다. 그때 우울증으로 인해 살이 90키로가 넘게 찌는 바람에 김현중이 그 자릴 대신했다.
8. 우여곡절 끝에 민경훈은 군대까지 갔다오고, 복무중에 위문열차 공연에서 (2012) 걸그룹들을 제치고 국군 장병들의 기립 떼창을 받으며 레전드를 찍은 유일한 남자가수다. 그 후, 2014년 버즈는 다시 재결합을 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버즈는 꽃미남밴드에 시작이라해도 무방하죠
버즈세요?
TMI하나 없는 알짜 정보
@@오윤석-l2v 버즈 이후 에프티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엔플라잉같은 꽃미남밴드들이 계보를 이어가고 있죠.
@@jhkim8976ㅎㅎ
니들도 나이먹으면 무슨 감정인지 알게 될거야
이 삼촌은 버즈가 이렇게 평가받으면서 농락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좀 짜증이 나는구나
아재요..
@@토순이-j1e 니 아빠도 아재인걸
ㅇㅈ
엑소나 방탄도 늙을때가 온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음
아형에서 서장훈이 “언제적 버즈야”하다가 까인거 생각나네요.....
그 시절 우리는 모두가 버즈였지 ㅎㅎ 남녀노소 안가리고 좋아했던 몇 안되는 그룹
겁쟁이에서 여학생이 “아니 이거 처음들어봐” 여기서 충격 먹었다..
엌ㅋㅋㅋㅋ이마음가지고 댓글봤는뎈ㅋㅋㅋ고3때PMP에 넣고듣고했었는데 ㅠㅠ 이렇게시간이빠르네요
사이타마 PMP도 추억의 기계네요 ㅋㅋㅋㅋ
레알 개충격
ㄹㅇ ㅋㅋ
저 친구가 특이한 케이스
이 양반들아.. 버즈 라이브를 보여줘야지..
어떻게 보면 데뷔하고 17년 가까이 지난 그룹의 노래를
그 시기에 태어난 10대 분들이 알고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많은 가족이 좋아해서 접한게 아니라 최근의 미디어에서 접했다는 내용이 버즈의 위엄을 보여주는 내용이겠죠.
8살때 부터 버즈를 알게되어서
그 시절 우리는모두 버즈였다 라고 외치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다 보내고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버즈 9년 팬이지만 지금봐도 정말 멋지고 존경하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눈으로만 보는 노래들이 판치지만 우리세대에는 다 귀로듣는 노래들이였다.
차차미
국운이 망조로 꺾여
깊이를보는것도아닌 겉 반응속도로만 보고
겉으로보며 영혼없어진거에요
근데이건 전체분위기가 계집화되서그럼
소울이없어지는 세상은 망조는맞음
@@살다보면이런일도 뭐라카누
이제 알았으니 천천히 다른것도 보면서 버즈를 알아가면 되겠네요 너무 좋은 락밴드 가수에요 아직도 활동중인...
왜 슬프냐....하.....얘네들이 버즈모르는게 당연한건데 버즈를 모르다니...ㅠㅠ
노래방만 다니면 상식적으로 다 알 수준 아닌가요? 버즈정도면.. 남자기준으로요
그보다 더 오래된 가수들 노래도 단골 곡인데요 뭐ㅎㅎ
01인디 반이상은 겁쟁이 쌈자 가시 여행은 알고 노래좋아하면 my love 나 아쩌면 일기 1st 모놀로그 까지는 노래방가서 불러유
갤럭시 버즈~~
버즈 모른다는건 말이 안됨 10대 초딩이면 몰라도
저는 ㄹㅇ 정신연령이 높은가봐요... 흠...
전에 맨날 듣고다녔었는데 ㅋㅋㅋ
왜지..왜빡치지...감히 우리들의 버즈형님들을 건들이다니.. 너희 건드리면 안될 분들을 건들였어...
ㄹㅇ ㅋㅋㅋ
버즈 노래들이 이제 클래식 팝 올드 팝이 되었구나... 하.. 너무 슬프다 ㅠㅠ
그때 민경훈은 ㄹㅇ 신 이지 신 ㅋㅋㅋㅋㅋ
그때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크...으대 기억이 하면
지~난 사랑이 해줌 ㄹㅇ
추억돋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크..으대 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대 키어기~~~
취~~난 솨랑히이이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민경훈.
애기들 반응 보니 내가 진짜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ㅜㅜ
18인데 버즈 광팬임
@@user-dmw9cyl5hg 사생은 범죈데 뭘 자랑이라고?
@@파스릅 ㅈㅅ 사생팬 뜻을 몰랐음. 그냥 많이 좋아하는 팬이라는 뜻인줄.. 수정했슴요 지적 ㄱㅅㄱㅅ
저도 작년까진 버즈 좋아하는 10대였죠 ㅋㅎㅋㅎ
16인데 버즈 진짜 개좋아함
그 시절 초중고딩 남자들은 진짜 다 좋아했고 워낙 존잘이라 강동원이랑 비교됐고 여자들한테도 인기 장난 아니어서 별명이 중고딩대통령이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
뮤비말고 콘서트때를 보여줬어야지
ㅆㅇㅈ
Reds go together ... 월드컵때 진짜 저거만 틀어놔도 가슴 쿵쾅쿵쾅거렸는데 애기들이란....
전 비록 04지만 월드컵 노래로 레츠 고 투게덜 나오면 가슴 쿵쾅쿵쾅 거린답니다 :) 나이때문에 이제 버즈팬 4년밖에 안됐어요 ㅜ 좀만 일찍 태어날껄
겁쟁이라는 노래가 제 군대가기 한달전에 나온노래라서 군대가기전에 많이 듣고 많이 불렀어요. 그래서 그런지 겁쟁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감정이 항상 생각나네요. 노래는 즐겨들었던 당시의 감정이 항상 떠오르는듯하네요.
매력적인 보이스에 시원한 가창력 남성성까지 갖추고 있고 그 시대에 흔치 않던 감성이 들어있는 락발라드. 들고 나오는 노래마다 대박. 남자 연예인 통틀어도 상위권에 들어갈 외모 사기케릭이었죠
외모 상위권이라..
불편합니다..
외모는 그냥 원탑입니다 ㅋ
00년대 뮤비 특징 = 깡패들이 항상 등장한다, 차량이 폭발한다, 남주가 뚜까맞는다
여주는 납치도 되고 남주가 구하러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량들이 항상 등장한다, 남주가 폭발한다, 깡패들이 뚜까맞는다
목고리에서 총알을 꺼내어 장전한다 ㅋㅋ
기억상실도 추가요 ㅋㅋㅋㅋㅋ
200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를보고 저런말을 하는게 아쉽다..
와 이제 이청아를 모르네. 늑대의 유혹도 안봤겠지
이청아 요근래 작품활동도 굉장히 활발하다는게 함정.. 작년 12월 24일에 완결난 VIP에서 주연급으로 나왔음요. 그때의 이청아는 풋풋했던 소녀같던 매력이였다면 지금은 엄청 세련된 아름다움이 절정임. 영상에서 아이들이 이야기 한것처럼 누군진 알거 같은데 막상 생각안나는 이유가 아무래도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때의 이청아가 가지고 있던 앳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서 못알아 봤을수도 있을것 같더라고요 ㅠㅠ
영화관가서 울면서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추억새록새록
이수훈 - 고백,,, ㅋㅋㅋ
강동원 레전드 우산씬의 주인롱 이청하를 모를듯 ㅋㅋ
그 시절, 우리 모두 '버즈'였다
그 시절 나는 군가였는데...
우리가 버즈였고 버즈가 우리였다
버즈의 시대에 살았었지ㅠㅠㅠ
갤럭시버즈
그냥 저때 버즈는..ㅠ굳이 한번도 안봤어도,노래 안들어봤어도 모를수가 없던 존재였다고ㅠㅠㅠㅠ
아 나왜케불편하냐 꼰대냐...?
ㄹㅇ 나도 존나불편함 존나버르장머리 없어보임 감히 우리 버즈형들을 나도꼰대인듯 ;;
나도임 여자배우도 이청아 그분 아닌가?
다행이다 나만 그렇지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해도 어쩔수없는게 저때에는 애들이 없었으니까 어쩔수없는거죠
불편할 껀덕지가?
님은 김범룡 전영록 무대보면 노래 다 아시나여?
세상에... ㅠㅠ 반응이 너무 신선하다.. 04~06년도 그 시절의 우리는 모두 버즈였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의 인기를 가졌던 밴드였는데..
버디버디 bgm 버즈 노래가 대다수일정도로..
요즘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라고 하면 차은우를 생각하듯 저 당시에는 민경훈이 외모 탑이었음 주변 연예인 다 씹어먹을 비주얼이어서..
그때가 너무 그립다 ㅠㅠ
Feeling so nostalgic... This was a great era of Kpop when rock, RnB, ballads, dance music, bands, etc were equally recognised on the music charts.
Agree bro.These days dance music is so overrated
@@renkanga Globalized western/Korean music is way worse than Buzz.
여러분 버즈하세요 버즈 좋아한 지 3년 된 여중생 락인인데요 주변에 팬이 엄청나게 없거나 적어서 조금 외로운 덕질을 해야하지만 진짜 노래도 정말 좋고 버즈 멤버 5명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 다 각자의 매력이 있고 덕질 하다보면 점점 덕질친구도 많이 생겨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암튼 진짜로 후회 안합니다
3:08 알아 우리도 지금 10여년째 보는데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우리 아부지 아니예효오
버즈는 너무 저평가다 진짜 가요계 한획을 그은 그룹임.
개인적으로 코요태 동급 아님 위다
이승훈 코요태보다 위지 당연히 히트곡 차이부터 오지게 나는데
@@KTG__ 코요태랑은 분야가 달라서 비교불가여
@@이재성-y3j2o 그정도면 한 획을 그은거지 괜히 10대들에게 투표권이 생긴다면 쌈자신이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니까
저 학생들 버즈모르는건 마음이아프지만 댓글 2600명사람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분노하는모습이 정말 좋다 헤헤
내때는 경훈이형이 왕이였지
쌈자가요?
기분이 나쁘셨으면 사과를 해드를게요.
@@에스쿱스라따뚜이 ㅇㅇ
그 시절 버즈였음
이승기도 있었어요ㅎㅎ
ㄴㄴㅎㄹㄴㄹㄴㄹㄴㄹ 경후니지
Who is here as a fan of knowing brothers?
Meee
From Argentina, you?
mee
Am fan of ssamja
쌈자 리즈시절 때 외모는 지금 아이돌 넘사다.
인정하자
넘사맞음. 리즈시절 버즈는 나머지 인간계 연예인들이고 혼자 천상계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보여줬어야지요ㅠㅠㅠ청량미갑 ㅠㅠㅠㅠ
It is sad that the youngsters do not know the legendary band that shine before. I as international fan very thankful that being introduced to their music. Their music pierce to my heart. Keep doing rock ballad music,Buzz. We'll support you
버즈 겁쟁이를 모른다니 ... 세월이 그렇게 흘렀구나 ㅠㅠ 91년생 남자팬이 영상보다가 10대 여자분이 겁쟁이 노래 처음들어본다고 하는 말에 놀라서 댓글쓰고 갑니다..
군대에서 유일하게 때창하는 남자 그룹이란 말이 있었지..
유일무이
@@주님-r1i 그건아님
@@kjh910816 그럼 또 누구 있음? 딱히 생각이만나서
@@주님-r1i 나있을땐 김경현도 떼창불렀고 나 일병땐 박효신도 떼창불렀음 심지어 언터처블도 떼창부름
@@kjh910816 남자그룹중에서요 저때 버즈는 솔로가수가 아닌 밴드였음
아 찾아보면 꽤 있으려나? 지오디도 가능하지
민경훈이랑 손성희 흑역사 강제공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
흑역사라기엔 저때 너무 잘생겼음.. 특히 손성희 외모가 저때 절정인듯
연기만 흑역사 ㅋㅋ
손성희 ㅎㄷㄷ 외모 ㅋ
민경훈 저때 절정이 아니라 아쉽
손성희 진짜 저때 잘생김 괜히 저때 외모로 팬덤나뉜게 아니지
아니 시골에서 올라왔나.. 반에서 한소절만 불러도 전국민이 따라 부르는 이 노래들을 어케 모르누...
올해 중1되는 07인데요. 진짜 버즈 노래를 어렸을 때부터 들어서 그런지 반주만 들리면 뭐를 잡고 부를 준비 하는데 여학생, 남학생 분들이 노래의 싸비 부분도 모르시는 경우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솔직히 남자를 몰라, 가시,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Reds go together는 모를 수가 없다고 해야될까요. 오늘도 추억팔이 할려고 가시랑 남자를 몰라, Reds go together를 듣고 감성에 취해 동생한테 미쳤단 소리까지 들었는데 이런 노래를 모르는 동생도 좀 이해 안돼고 모르는거 자체가 좀 그러네요.. 싸비 부분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우선이네요
@@shohei17_ 저도 중2되는 06인데 버즈노래는 다 알지 않나요?ㅋㅋ저도 버즈 노래 반주만 나와도 뭐 잡고 부를 준비합니다ㅋㅋ
유튜브 99퍼가 주작인거모르세요?
알면서도 모르는척해야 돈벌죠...
유튜브 돈벌려고 환장한 애들이 대부분하는건데...어떨수업죠
@@shohei17_ 와 인정요 저도 슈키님이랑 동갑인데 그부분은 솔직히 안외우고 싶어도 입에서 흥얼거림
맞아요 03인데 초딩때부터 가시 겁쟁이는 알았죠 당연
성희형 모르는 사람이래ㅠㅠ 방송좀 나옵시다 버즈형님들..
민경훈만 방송에 나오니...
버즈맴버가 은근 다 재미있음
겁쟁이 때 나오시는 여자분 장나라님 아니구 지금 장나라님이랑 같이 VIP 드라마 찍으시는 이청아님이에요☺️
@요시무라준이치로 늑대의 유혹의 레전설 강동원 등장씬 ㅋㅋㅋㅋ
근데 한번도 장나라랑 이청아 이미지 비슷하다고 생각해본적없었는데 지금다시보니 장나라라고 오해할만한 외모가 있긴했네ㅋㅋㅋㅋ여담으로 늑대의유혹찍고 바로 겁쟁이 찍은거라 사람들이 파트너 이청아인거만 보고 당시 떠오르는 신인이던 강동원이랑 민경훈을 혼동하는 사람 많았음ㅋㅋㅋ
to be honest, i really love old songs from anywhere country
bcoz they're have another energy and feeling
버즈 뮤직비디오를 보고 신기해 하는 애들이 나는 신기했다..ㅎㅎㅎ
ㅇㅈ 이렇게 우리가 늙어가는군요
슬프네요ㅋㅋㅋ
군대에서 유일하게 남자들 일어나서 소리지르는 남자가수
그 시절 스킬을 시전하는
박효신도 있는데?
박효신 영상도있음? 말로만들어봄
제가 복무할 때는 고유진님 오셨는데 그때도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 달샤벳도 같이 왔는데 그때는 반응 그냥저냥하고
@@버즈민경훈-g3z 박효신 군대만 치면 많이 나오는뎅
그 시절 "나루토"를보던 꼬맹이들마저 버즈 팬이었다지 ㅋㅋ
내게 허락된건 두렵기만한 걱정뿐이라 해도
@@김경수-n2u ㄴㄴ 내게 허락된건 힘겹기만한 거친 미래라 해도
원! 피스
??? : 느아는 싸울케에~~~~~~~~~~~~에에에에에에에에 예아!
그 꼬맹이들도 쟤네보다 나이많음 ㅋㅋ
다음에 경훈이형 리즈시절 어쩌면 + 모놀로그 + 겁쟁이 +가시 + 나떠여 + 쌈자를 몰라 라이브 10대들의 반응 영상 올려주세요 !!!
크흐 애들아 버즈 보컬 경훈이형은(쌈자) 정말 2004~2005~2006 엄청 어마어마 했단다 ㅠㅠ 성희형도 한 꽃미모해서 너희들이 보는 2집 가시 + 3집 남자를몰라 뮤비에도 출연했었지 심지어 연기력은 경후니형(쌈자) 보다 좋아 ㅜㅜ
07년생 팬인데 모르는 애들 진짜 별로 없음 몰라도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쌈몰, 가시 이런 노래는 다 알아요 아니 근데 라이브를 보여줘야지 ㅠㅠㅠ
가시랑 남자를 몰라에 나오는 손성희도 멤버예요 ㅜㅜ사실 전 손성희 좋아했어요
저때 민경훈이 대통령 선거 나왔으면 대통령 됐다
중고생한테 투표권 있었으면 쌉가능
버즈가 2000년대에 얼마나 인기 대단했는지 알면.. 저런 반응일 수 있단 말인가!! ㅠㅠ 버즈 형들
저 때 버즈가 어떤 존재였냐면, 직접적으로 이 노래를 찾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멜로디, 가사가 그냥 몸에서 기억하고 있음.
좀 슬프다 뭔가 처음들어본다고 하니까 뭔가 너무 마음이 아파 ㅠㅠㅠ 버즈, 민경훈 팬이라 그런걸까 ㅠㅠㅠ
남자들이 모르는게 말이 안됨 노래방 안 가본거임
Chelsea FC 요즘애들 버즈노래 안불러... 20대인 우리나 부르지
윤영석 노래 부르면 화면에 겁쟁이 뮤비 많이 나와서 알아요!
비교적 진짜 많이 나와요
?10대들도 개많이 부르는대
엥 십대 많이 불러요ㅋㅋ 전 고딩3년동안 가장많이 부름ㅋㅋ
@@Slbx ㅈㄴ많이 부르는데
라떼는 말이야... 크흠.. 버즈가 전설이지ㅋ 지금 아가들은 봐도 모를듯...
그 시절 모두가 버즈였다
유일하게 군대에서 군인들이 떼창하는 유일무이한 버즈지.
박효신, 이수 :???
박효신이나 이수가 대단한건 인정하는데 군대에선 민경훈한텐 한수 접어야지
파토스 어딜 박효신이랑 이수가 들이미냐 군대에선 버즈한테 되는 가수는 거의 없지 그때 그 시대였으면 여자 아이돌이랑도 비볐음
마!! 버즈가 임마 그때는 지금 BTS급이였어!!
BTS보다 더 좋았지
국내 포지션은 bts는 버즈의 발톱에 낀 때 급이었지
와~우!
썸네일 정말 만찢남이네~💕💕
넘 예쁘게 잘생겼다.
경훈님~👍👍👍
군대에서도 쌈자가 마이크 대주면 떼창 나왔지.
노래방에선 아는 곡 없으면 버즈 노래 했고ㅋㅋㅋ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구나.
I hope buzz is never forgotten 😔🙏
And now their international fans are rising too
이 영상 보고 요즘 10대들 다 저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ㅠㅠ 유독 저 분들만 모름... 아형 덕분에 초등학생들도 가시 남몰 겁쟁이 나떠여 많이 앎ㅎㅎ 나 포함 학생팬 진짜 많은데....
초딩때 벅스뮤직 들어가서 뮤비보는게 그시절 꿀잼이었지ㅋㅋㅋ
버즈는 진짜 아이콘이었는데 세월이 참 ㅎㅎ
아 세월이야 ㅜㅜ
갓버즈
02년생이지만 아직도 버즈노래를 좋아하고 많이 듣고 민경훈 형을 좋아합니다.
특히 경훈형 고음, 목소리 너무 사랑합니다.
배경화면도 민경훈!
카톡음악도 버즈 남자를 몰라
결론은 아직 버즈를 좋아하는 10대도 꽤 있을것같아 적어봅니다.
저도 02인데 제 주변 친구들은 민경훈 다 알고 노래방가도 가시,겁쟁이,쌈자같은 대표곡만 부르는게 아니라 은인,모놀로그 이런 것도 많이 부르고 하는데 충격임 비슷한 나이대인데 아예 모른다는게
@@이동현-c5d ●□● 공감
크 요즘 10대도 버즈 부르는구나
진짜 옛날에는 동네 노래방 학생들 위한 노래방이.많앗음 1시간에 몇처넌 정도 엿음 낮에도 풀방일정도로진짜 노래방 유행 시절.. 노래방마다 버즈 노래 싹다 도배 엿음
@@리엘-j1q 그렇군요 살아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10대가 22살한테 엄청 애기다라고 하는 희한한 광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생각한줄 ㅋㅋㅋㅋㅋ
액면가는 서로 바뀐가같은데
지금보다 어리다고 말한거겠죸ㅋ
현재의 민경훈만 보다가 20대초반의 민경훈을 처음본거니 그렇게 비교 할수밖에요ㅋㅋ
애기가 성인보고 애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제 버즈를 잘 모르는 시대가 점점 오는구나
와 이제 16살인 나도 아는데 형 누나들이 모르는건 좀 충격이네
+ 버즈 그룹곡도 좋았고 민경훈 솔로곡도 짱이여...ㅠㅠㅠ♥♥
09 현재 중 1인 저도 버즈 팬 입니다 ㅎㅎ
요즘 아이돌과는 제발 비교좀하지마라 비교불가다
버즈는 모든연령층이 공감하고 부모님세대도 부를수있는 노래다
그것만으로도 비교불가
그냥 얼굴에 여드름좀 난 애들은 왜 그렇게 90면대를 까는 거 같지? 시대20년 전이니 당연히 지금과는 다르게 촌스러울 수 있겠지만. 내가 알기론 저때가 대한 민국 대중문화의 르네상스 시절이 아니였던가? 예를 들자면 시대가 지났다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지창조가 촌스러운가? 역을 거니는 모습에서 어느 기둥을 지날때 갑자기? 라고 하는데 그영상을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는거 아닌가 싶다. 그 영상의 처음 부터 그 시점까지 남자가 앞서 가고 여자가 그 뒤를 그리듯(대충 추억을 따라가는 듯한)한 것을 표현하려는거 같은데 뜬급없이 '갑자기'? 이게 너무 바보 같지 않은가?
보컬도아니고 아이돌이랑 비교하는거 ㅆㅂ.. 뭣같음
비교하는것도 뭣같지만
요즘 아이돌이라고 까는것도 도찐개찐임
@@최상욱-w9q 여기서 아이돌 깐사람없는데요
89년생인데 친구들 끼리 코인노래방 가서 버즈만 20곡을 선택해서 부른 적이 있을 정도로 우리 세대 최고의 가수입니다:)
그러나, 버즈가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부모님 세대가 아는 노래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차라리 sg워너비가 팬층이 넓었고, 버즈는 80년대 90년대 생 팬이 거의 99프로인 그룹이에요
아형 형님멤버들(70년~75년 생)도 초반에 민경훈이 이렇게 유명한 지 몰랐다고 했죠
지금 50대 이상 분들 중 버즈 노래 부르는 분은 없다고 보면 되요
어린 분들이 착각 하실까봐 댓글 달았어요. 개인적으로 버즈는 (70년대 80년대 생 서태지 팬 같이) 특정 세대에만 파급력이 매우 큰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난 94년생이고 ㅠㅠ 저때 코노 없고 걍 노래방이었는데 진짜 두세군데에서 동시에 버즈노래 불렀던 때가 있었음 ㅠㅠ..05.06년... 전설이었눈뎅 ㅠㅠ
12살에 입덕해서 여전히 진행형임 ㅠㅠ 요즘 맥날 광고나와서 뿌듯뿌듯함.. 이제 김윤신손민 꽃길만 걷쟈...♥
00년생인데 남고라서 그런지 저희학교에선 버즈모르는 친구 진짜 한명도 없었음.. 노래방가면 무조건 나오고 솔직히 모르는게 말이 안되는데ㅠㅠ
윤보선 00년생이라고 ??... 버즈데뷔가 2002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버즈는알아도 2000년 중반의 그열기는 모르겠네... 진짜 씹레전드다버즈는
ㄹㅇ 모르는게 말이 안 됨 간첩이야 간첩
@@weekend1436 난 04 :) 가시 2살때 나왔어요 ㅎㅎ 근데 전 버즈노래랑 민경훈 솔로곡이 제 애창곡인뎅 어떻게 저분들이 왜 모를까? 04인 나는 아예 버즈팬인뎅;;
@@최콘세 버즈 2003년 데뷔고 2000년대 중반이면 그당시 중고딩이나 성인들이랑 받아들이는 느낌은 차이가 있겠지만 버즈는 알죠ㅋㅋㅋㅋㅋㅋㅋㅋ
96년생인데, 그당시에는 어려서 사랑노래들만 많이 나와서 조금 어린마음에
오글거린달까??
이런느낌들이 많이 있었는데, 20대 중반이 되어보니, 정말로 명곡이자 추억이 되네요...ㅎㅎㅎ
Honestly i knew Buzz thanks to Kyunghoon on Knowing bros.we may not know the band but Thorn and Coward are really famous
Theres also monologue and tree
민경훈이 ㄹㅇ 남자들 워너비 였지
그외모에 그목소리로 그창법을 하는데 남자들 사로 잡음
심지어 10여년이 지난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는 목소리와 창법
ㅇㅈ합니다 전성기때는 초등학생도 버즈노래 다 알고 그랬는데
라이브기복이 너무 심했음 잘할때는 진짜 미친거같았는데 못할때는...
ㅇㅈ
남자뿐만아니라 여자도..
@류평강 라이브 안습인건 3집때부터인데 그때부터 천식이랑 목 혹사때문에 맛이 가서 그럼.
2집까지는 잘 불렀음
90년대 중반~쌍팔 세대들에게 있어 버즈는 그야말로 범접할수없는 영역이지
지금까지도 빠돌이랑 빠순이가 의기투합 할수 있는 그룹이 얼마나 될까
버즈는 빠돌이와 빠순이라는 서로 만날 수 없는 두 집단을 하나로 엮은 칼라요, 교집합이였다..
하... 있다 퇴근하고 쏘주 한잔 까면서 쌈자를 몰라 부르러 가야겠다
저 친구들은 지금 버즈가 재결합해서 음악 내고 있는것도 설마 모르는거 아님??ㅠㅠㅠㅠ
예능때문에 알수도 있을거에요
근데 버즈 해체하기 전을 버즈 때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지금도 버즌데.....
와 저땐 진짜 노래방 가면 다들 버즈 노래는 무조건 불러서 가사 외운 애들 엄청 많을듯 ㅠ
그냥 쟤들만 모르는거 같은데 음악에 관심 없거나 고딩인거 같은데 요즘 고딩들도 버즈는 앎
ㅇㅇ 맞음
ㅇㅇ 04년생인데 모르는친구 아무도 없어요ㅋㅋㅋㅋ
08년생 친구들도 버즈 알고 전 민경훈 존나 팬..ㅎㅎ
애기들이 민경훈한테 애기라그러니까 왜이렇게 웃기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