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의사로서 야마가 중요하다는 말 정말 100% 이상 공감합니다. 본1, 본2 뿐만 아니라 국시, 심지어 보드시험도 야마부터 봐야 되죠. 그 과정을 모두 거친 교수님들도 그걸 다 알고있고, 학생들이 제발 야마라도 희미하게 기억해주길 원하기 때문에 족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내는 것입니다.(바빠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본 1때 어떤 동기가 생각나네요. 의전이었는데(의전 비하 아닙니다) 아무래도 학부나 MEET시험으로 기초의학 과목에 대한 선행지식이 많아서인지 본1때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잘 차고 나갔는데, 그냥 그정도로 지냈으면 '공부 잘하고 성실한 친구' 라는 평가를 들으며 무난하게 잘 지냈을텐데... 본과 1학년 과목을 학생들이 야마를 보며 공부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그냥 동기들한테만 이야기했으면 '아 재수없다' 하고 말았을텐데 족보의 존재를 주임교수님한테 일러바쳐서(!) 그 학기가 초토화된 기억이 납니다.. 아시겠지만 족보는 교수님들이 묵인해 주는 것일 뿐 비밀에 부치는 것이 모두의 약속인데.. 그 친구는 그냥 졸업할 때 까지 모든 족보를 제공금지당하는 것으로 저희끼리 자체 징계 했습니다. 선행지식이 있어서 잠시 차고나갔던 본과 1학년과는 달리 본과 2학년 임상을 배우면서는 아마 아차 했을겁니다. '아 이래서 의대에서는 족보를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웃긴건 본4 국시를 공부할때가 되니까 그 친구도 해리슨이나 사비스톤이 아닌 KMLE를 사서 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KMLE 문제집도 국시 족보집인데.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본과생 여러분들 교만한 생각 갖지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야마를 먼저 보시라는 겁니다. 야마를 보고도 시간이 남거나 지식에 목마르실 때 교과서를 읽고 더 나아가 논문을 읽고 논문을 쓰는 아름다운 일들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leog1825 야마를 잘 활용했다는 증거입니다. 야마만 봐도 벅찰만큼 야마를 위주로밀도있게 보고 야마가 밑그림+기본채색 느낌의 유급 면하는 70점짜리라고 한다면 이후의 성적은 이제 거기에 강의록+텍스트 를 해서 얼마나 유채색으로 많이 색칠하느냐 싸움이니까요. 잘 하고 계신거같은데요?
처음엔 야마는 참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강의안만 죽어라 보고 야마는 대충봤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야마는 괜히 야마가 아니더라구요! 그게 중요하고 모든 학생들이 알아야하기 때문에 야마로 내시는 거니까, 꼭 야마는 숙지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나가며 공부를 하는 것이 오래 남기도 하고, 많이 도움 되었습니당! 저도 후배들한테 해주던 이야기 인데 당장 링크 뿌리러 가겠습니다
본2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우울함이 바닥을 찍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 같아 눈물이 찔끔 나네요🥲 이렇게 힘들 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선택과 집중 해서 잘 이겨나가보겠습니다. 근자감!도 항상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들이 본과2학년이 끝나갑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10000% 공감합니다. 빅5가 아닌 인서울의대에서 신기하게도 30등의 성적을 계속 유지하는게 좀 안타까웠는데ㅋㅋ 그걸 유지하기도 정말 힘들게 2년을 갈아넣어서 하고있었을 아들이 받았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참 불쌍하네요ㅠㅠ..... 본과때도 없는시건을 내서 굳이굳이 밴드활동을 하는게 별로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 그걸로라도 스트레스풀며 나름의 멘탈관리를 한것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의대생들은 정말 경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막상 졸업하고 나와보면 다들 여러과로 분산되고 고만고만하게 다 잘 삽니다ㅎㅎ 절대 내부 경쟁에 목멜 필요 없고 졸업해서 나와보면 정말 더 큰 세상이니 같이 협동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꼭 알아야할 것을 챙기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사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의대생인데 야마 내려올때 항상 하는말이 '야마 교수 눈에 띄지 말아라'이네요. 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심정도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한편으로는 '교수들도 야마보고 졸업해서 면허땄으면서(족보를 안보고 졸업한 의대생이 있을까 싶네요)' 족보에 예민하게 구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그래도 태워주는게 어디냐 하면서 지내지만
저흐ㅏ도 잔짜 죽어라 하는데 재시 40병 싹 떠요 정말 죽어라 보는데 원서 막 앍고 10화독 허구 ㅜㅜ 재 옆 저라 야는 넌 그냥 수업 오약본 안보ㅡㄴ더다고 요약해도 2000장인거 아예 원서 pot 요약본 자채를 포기했더라고요 ㅜㅜ 넘 과로운 시험 기간에 최성우ㅏ권 아나면 다 사람이 이렇개 다 거생고샹햐도 못외우는 군요..우고 벋고 갑니다
아직 의대생도 아닌데 이걸 보고 있네요. 의대가고 싶은 재수생입니다. 기초수급자고 아버지는7살때 돌아가셨어요. 의대가면 제 이런 남들이보기엔 불우한 환경을 깨고 예쁘고 집안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까요?.. 외모는 키 182에 피부 하얗고 성격도 싹싹하고 사회적 지능도 높은편입니다.(익명이라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 의대친구들을 쭉 봤을때 이성운은 학벌이 분명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학벌만으로 극복되는 건 분명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재수를 했던 사람으로써 남들보다 쉽지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자체가 대단하신 상황입니다. 단지 결과만 기억하는 사회의 특성상 원하시는 입시결과를 꼭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의사는 현재 남아있는 자수성가의 몇 안되는 지름길인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타 전공 학생 입장에서 보면 현 의대 교육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 방대한 의학의 내용을 고작 본과 몇년 안에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하니 이해는 뒷전으로 한 무맥락 단순암기식의 공부가 판을 치고 그렇게 기억한 내용도 매 시험마다 벼락치기식의 단기기억으로 처리하니 시험만 끝나면 깨끗이 잊어버린다던데 그럴거면 공부를 대체 왜 하는걸까요
사실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인지에 대한 논쟁은 의대 뿐만 아니라 공대, 경영대, 법대 등등에서도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확실한 것은 각 스텝마다 원하는 퀘스트들이 있는데 의대생, 인턴, 전공의, 전문의, 스텝, 개원의 등등 다 필요한 능력은 다른 것 같습니다. 상위 단계로 올라갈수록 바로바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단순 암기 능력이 아닌 정말 필요한 능력이지 싶습니다.. 그런건 가르쳐주는 곳이 없는게 문제인 것 같긴 합니다 :)
현직의사로서 야마가 중요하다는 말 정말 100% 이상 공감합니다. 본1, 본2 뿐만 아니라 국시, 심지어 보드시험도 야마부터 봐야 되죠. 그 과정을 모두 거친 교수님들도 그걸 다 알고있고, 학생들이 제발 야마라도 희미하게 기억해주길 원하기 때문에 족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내는 것입니다.(바빠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본 1때 어떤 동기가 생각나네요. 의전이었는데(의전 비하 아닙니다) 아무래도 학부나 MEET시험으로 기초의학 과목에 대한 선행지식이 많아서인지 본1때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잘 차고 나갔는데, 그냥 그정도로 지냈으면 '공부 잘하고 성실한 친구' 라는 평가를 들으며 무난하게 잘 지냈을텐데... 본과 1학년 과목을 학생들이 야마를 보며 공부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그냥 동기들한테만 이야기했으면 '아 재수없다' 하고 말았을텐데 족보의 존재를 주임교수님한테 일러바쳐서(!) 그 학기가 초토화된 기억이 납니다.. 아시겠지만 족보는 교수님들이 묵인해 주는 것일 뿐 비밀에 부치는 것이 모두의 약속인데.. 그 친구는 그냥 졸업할 때 까지 모든 족보를 제공금지당하는 것으로 저희끼리 자체 징계 했습니다. 선행지식이 있어서 잠시 차고나갔던 본과 1학년과는 달리 본과 2학년 임상을 배우면서는 아마 아차 했을겁니다. '아 이래서 의대에서는 족보를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웃긴건 본4 국시를 공부할때가 되니까 그 친구도 해리슨이나 사비스톤이 아닌 KMLE를 사서 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KMLE 문제집도 국시 족보집인데.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본과생 여러분들 교만한 생각 갖지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야마를 먼저 보시라는 겁니다. 야마를 보고도 시간이 남거나 지식에 목마르실 때 교과서를 읽고 더 나아가 논문을 읽고 논문을 쓰는 아름다운 일들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학교 얘기인듯 합니다 선배님..ㅠㅠ
전...야마 보기만해도 항상 벅차요😂
@@leog1825 야마를 잘 활용했다는 증거입니다. 야마만 봐도 벅찰만큼 야마를 위주로밀도있게 보고 야마가 밑그림+기본채색 느낌의 유급 면하는 70점짜리라고 한다면 이후의 성적은 이제 거기에 강의록+텍스트 를 해서 얼마나 유채색으로 많이 색칠하느냐 싸움이니까요. 잘 하고 계신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맞는 공부법 같아요
제가 의대다니면서 들은 최고의 명언 "족보가 의사를 만든다"
"교과서만 보면 유급한다"도 명언이었던 것 같단 기억이 나네요ㅎㅎ
해리슨보면 1독못함 ㅜ
처음엔 야마는 참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강의안만 죽어라 보고 야마는 대충봤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야마는 괜히 야마가 아니더라구요! 그게 중요하고 모든 학생들이 알아야하기 때문에 야마로 내시는 거니까, 꼭 야마는 숙지하고 거기에 살을 붙여나가며 공부를 하는 것이 오래 남기도 하고, 많이 도움 되었습니당! 저도 후배들한테 해주던 이야기 인데 당장 링크 뿌리러 가겠습니다
맞습니다 야마든 강의록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중요한 내용은 꼭 외워야 좋을 것같습니다 :)
본2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우울함이 바닥을 찍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 같아 눈물이 찔끔 나네요🥲 이렇게 힘들 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선택과 집중 해서 잘 이겨나가보겠습니다. 근자감!도 항상 마음에 새겨야겠어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의대관련사람들만 주로 관심있게 본다는게 아쉽네요 좋은 말씀이 얼마나 많은데 ㅠ.ㅠ
2006년 졸업한 지방의대출신 응극의학 전문의입니다 일단 야마를 완벽히 외우면 맘이 편하죠 이렇게공부할수밖에없습니다 아니면 특출난 학생빼고는 다 유급의 강으로ㅠㅠ
아들이 본과2학년이 끝나갑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10000% 공감합니다.
빅5가 아닌 인서울의대에서 신기하게도 30등의 성적을 계속 유지하는게 좀 안타까웠는데ㅋㅋ
그걸 유지하기도 정말 힘들게 2년을
갈아넣어서 하고있었을 아들이 받았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참
불쌍하네요ㅠㅠ.....
본과때도 없는시건을 내서 굳이굳이
밴드활동을 하는게 별로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 그걸로라도 스트레스풀며 나름의 멘탈관리를
한것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공부법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ㅋㅋㅋ 최상위권은 못가지만 덜 스트레스받고 중상위권은 보장되는 공부방법인거 같아요.
의대생들은 정말 경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막상 졸업하고 나와보면 다들 여러과로 분산되고 고만고만하게 다 잘 삽니다ㅎㅎ 절대 내부 경쟁에 목멜 필요 없고 졸업해서 나와보면 정말 더 큰 세상이니 같이 협동해서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꼭 알아야할 것을 챙기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사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이거 완전 공감해요 .. 중간에 "이렇게하면 멘붕은 안온다" 고 하셨는데 진짜 맞는 말입니다. 자신감, 자존감, 정신건강 유지하는 부분도 생각보다 중요해서요.
벌써 60인디 아직도 가끔 시험보는 공포의꿈을 꾸는
여러번 돌려볼 때마다 항상 힘이 되네요. 학생들을 위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본4인데... 왜 눈물나지..ㅜㅜ 위로가 되는 말 감사합니다.
본과때는 정말 다들.. 그래도 노화할 만큼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마세요. 결국 모든 의대생들이 거치는, 나보다 못해보이는 쟤도, 얘도 다 이겨낸걸 보면 나도 당연히 이겨내야만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엄청 큰 스트레스인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ㅠㅠ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기출위주로 시작해보는 게 정말 도움되는 거 맞는듯해요..이런 영상을 제작하시려고 한 발상이 멋집니당!!감사합니다
제가 본과생활 2년만에 터득한 방법을 영상으로 한방에 정리해주시다니! 제가 이걸 본1 입학전에 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ㅠㅠ 전국의 모든 예비본1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하는 바람..😢
저도 그냥 온몸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웠던 것 같네요ㅎㅎ 진작에 알았다면 지금의 흰머리는 훨씬 줄었을 것 같습니다 :)
교수님 늘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떨떠름한 타이밍에 박수치는게 너무 웃깁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짝이 너무 많아서 정신사나운거같아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게 하려는 목적인데 좀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와 정말 꿀팁.. 감사합니다..
의대 목표인 아들.
일단 의대 들어가는게 우선이지만 부모로서는 의대 들어가서 최상위권 애들과 경쟁 하는게 너무 너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봤어요~~
멋지고, 존경받는 의사 선생님 되세요~~
저도 재수를 했었는데 그때 부모님, 가족들이 정말 걱정을 많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아드님 스스로 잘 이겨내실 겁니다. 사회에서 경쟁은 피할수 없는 것 같고 점점 심해지면서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드님의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옛날 생각 나게 하네요.
대학에서 시험에 내는 문제는 교수님이 '이건 꼭 알아라'라는건 어디나 같나보네요. 뭐든 다알면 좋겠지만 다 알거 아니면 중요한걸 확실히 아는게 먼저!
감사합니다
많은 힘 받고 가요 ㅎㅎ
결국 문제푸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피피티 백날봐도 문제보면 백지장 될때가 많더라고요... ㅠㅠ
의대생인데 야마 내려올때 항상 하는말이 '야마 교수 눈에 띄지 말아라'이네요. 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심정도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한편으로는 '교수들도 야마보고 졸업해서 면허땄으면서(족보를 안보고 졸업한 의대생이 있을까 싶네요)' 족보에 예민하게 구는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그래도 태워주는게 어디냐 하면서 지내지만
차마 사회적 위치상 솔직히 얘기하기 어려운 주제들도 있다고 생각됩니다ㅎㅎ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옳다고 여겨지는 코멘트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그래도 유튜브 등으로 많이 오픈되고 있습니다 :)
본1 한학기 내내 기가 너무 죽어잇엇는데... 감사합니다... 결과 아무렴 뭐 어때요. 할 수있는 최선 다해볼게요
오늘의 영상 요약: 시간 없으면 야마답부터 하자
정답은 아닐 수 있어도 중요한 건 꼭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반론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교수님 영상 보면 심란하다가도 기운이 나네요. 다 잘 되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심란해하지 마세요ㅎ 상황이 녹록치 않아도 미리 알고 준비, 대처하시고.. 남들보다만, 아주 조금만 더 잘하시면 됩니다 :)
성적 좀 잘 받고 싶은데…중위권에서 벗어나지를 않아요 ㅜㅜ …하 너무 힘드네요 내일이 학기 마지막 시험인데 여태까지 시험본걸 자극 좀 받을까 하고 채점했더니 뜨악할만한 결과들이에요…ㅠ
하 땡시 재시 걸렸다,, 시험 치고 나오는데 느낌이 빼박 재시다,,, 진짜 멘탈 나가서 집 와서 한 시간동안 쳐울었음,,
얼핏보면 잘생겼고 진중해보이는데... 뭔가...
찐친들 사이에서는 4차원이나 돌아이급 대우를 받고 계시지 않을까...
채널 제목도 그렇고, 장난기가 엄청 심할 거 같음 ㅋㅋ
똑같은시간에 기출도 다 못하고 가는것보다는 처라리 기출을 다 보고 다른 심화문제를 나중에하는것 수능판에도 적용된다생각합니다. 수능도 개념보고 바로 기출로 가는 추세니까요. 인생살면서 멏없을시험에 적용해도 좋을듯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흐ㅏ도 잔짜 죽어라 하는데 재시 40병 싹 떠요 정말 죽어라 보는데 원서 막 앍고 10화독 허구 ㅜㅜ 재 옆 저라 야는 넌 그냥 수업 오약본 안보ㅡㄴ더다고 요약해도 2000장인거 아예 원서 pot 요약본 자채를 포기했더라고요 ㅜㅜ 넘 과로운 시험 기간에 최성우ㅏ권 아나면 다 사람이 이렇개 다 거생고샹햐도 못외우는 군요..우고 벋고 갑니다
4000쪽ㄷㄷㄷ 의사샘들 리스펙
ㅋㅋㅋ너무 공감됩니다,,,
되게 잘생기셨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무사진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본은 불변의 진리가 맞지 싶습니다 :)
@@leedik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예과 2년 + 본과 4년=> 예과 1년 + 본과 5년으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음. 본과 4학년부터는 실습도 나가야 하는데 저 방대한 공부를 너무 숨도 못쉬게 하는건 좀 아닌것 같음.
그렇게 히는 곳들 많아요 이젠
정말 꿀팁...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이 영상 돌려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다른 팁들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차근차근 영상을 제작해보겠습니다ㅎ
최고최고! 야마! 기출! 족보! 써머리! 만세!
고맙습니다 교수님 .
오늘 성적나왔는데..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더 더 좋은 성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건투를 기원합니다 😉
큰딸이 의대 신입생이 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딸에게도 꼭 영상 보라고 해야겠어요
의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의사의 미래도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치료해주고 도움을 주면서 밥벌이도 할 수 있다는 건 참 괜찮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따님께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해 신입생 들어가는 아이한테 공유해 줬네요. 현역 아이인데 의대공부 잘할려나 걱정입니다.
자녀분 의대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자녀분께서 여지껏처럼 잘 해낼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한국의대는 야마 previous exam 들이 있군요. 미국 의대는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2학기 1등했던 괴물이 하던말..ㅋ 족보를 왜보냐..교과서를 정말로 다보던 인간이었음. 이런 경우 아니라면 족보가 일단 철칙입니다.
오늘 본4 국시 끝나고 보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ㅎㅎㅎ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시험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긴 시간을 거쳐 진짜 공식적인 의사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leedik 감사합니다 ㅎㅎㅎ!! 인턴을 위한 컨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국내 big 5 병원 명의들은 본인들의 슬기를 후배들한테.제자들한테 전수해서 실력있는 의사들을 많이 배출해서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길 바란다. 너무 권위속에 갇혀서 땅속으로 품고 갈 수도 없는 것을.
선생님 만약 제가 내년에 의대 입학하면 26살 만으로는 24살인데요 많이 늦은걸까요? 여학생입니다
사실 나이보다는 현재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변변한 직업이 급감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는 있고 대안이 없기에 현재로써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지 싶습니다..
야마답야마답, 시간남으면 강의록!
중위권이라도 하면 좋겠어요ㅠㅠ
딴동기들은 선배들과 방학때 선행했는데, 본과 선행을 안하고 온게 후회되네요. 2학기 과목 (병리학,약리학,미생물학,기생충학,발생학~을 여름방학에 예습하면 도움이 좀 될까요?
예습보단 방학때 쉬고 학기때 더 집중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차피 예습해도 다까먹습니다.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맞습니다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졸업이 1년남았는데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야겠습니다ㅋ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할일도 하면서 개인의 행복도 꼭 잘 챙기세요 :)
저도 의대졸업했는데 야마위주로는 공부안한거 같아요 다행히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네요
다시하라면 절대로 하기싫어요
저도 안과하고 있습니다 ㅋ
크 피안성 교수님이 말하는거믿습니다
요새는 다른 인기 많은 과들도 엄청 많습니다ㅎㅎ
야먀가 머에요??? 궁금합니다 ㅎ
잘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야마답이 뭔가요?
기출문제만 눈에 바르는 걸 의미합니다 :)
안경 모델 좀 알려주세요
안경은..ㅎㅎ bywp인데 이 라인이 단종되어 저도 못 구하고 있습니다ㅎㅎ
결국 유급됐습니다… 순환기…만 아니었어도..
전화위복 삼아서 더 좋은 커리어를 쌓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순환기의사가 될게 아니면 정말 꼭 알아야하는것만 알아도 되니 너무 깊고 어렵게 공부하지 마시고 정말 필요한 것만 확실히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환기 망치고 나왔는데 이 영상이 떠서 놀랐네 ㅅㅂ
야마답이 뭔가요?
야마는 기출문제를 의미합니다 :)
yama(you are my assistance)
아직 의대생도 아닌데 이걸 보고 있네요. 의대가고 싶은 재수생입니다. 기초수급자고 아버지는7살때 돌아가셨어요. 의대가면 제 이런 남들이보기엔 불우한 환경을 깨고 예쁘고 집안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까요?.. 외모는 키 182에 피부 하얗고 성격도 싹싹하고 사회적 지능도 높은편입니다.(익명이라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 의대친구들을 쭉 봤을때 이성운은 학벌이 분명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학벌만으로 극복되는 건 분명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재수를 했던 사람으로써 남들보다 쉽지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자체가 대단하신 상황입니다. 단지 결과만 기억하는 사회의 특성상 원하시는 입시결과를 꼭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의사는 현재 남아있는 자수성가의 몇 안되는 지름길인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타 전공 학생 입장에서 보면 현 의대 교육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 방대한 의학의 내용을 고작 본과 몇년 안에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하니 이해는 뒷전으로 한 무맥락 단순암기식의 공부가 판을 치고 그렇게 기억한 내용도 매 시험마다 벼락치기식의 단기기억으로 처리하니 시험만 끝나면 깨끗이 잊어버린다던데 그럴거면 공부를 대체 왜 하는걸까요
사실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인지에 대한 논쟁은 의대 뿐만 아니라 공대, 경영대, 법대 등등에서도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확실한 것은 각 스텝마다 원하는 퀘스트들이 있는데 의대생, 인턴, 전공의, 전문의, 스텝, 개원의 등등 다 필요한 능력은 다른 것 같습니다. 상위 단계로 올라갈수록 바로바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단순 암기 능력이 아닌 정말 필요한 능력이지 싶습니다.. 그런건 가르쳐주는 곳이 없는게 문제인 것 같긴 합니다 :)
다 좋은데 박수좀 그만치셨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거슬리네요
집에 돈 있는것들이 의대간다.
오지랖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