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개항이후 산업혁명이 되었지만, 막부정권때부터 포르튜칼, 네덜란드, 영국과 교류하면서 서양문물을 계속 받아드림. 봉건시대였지만 과학기술을 중요시해서 꾸준히 발전시킴 500년동안 산업혁명의 기반은 꾸준히 다진 상태였으니까 최진기선생의 말처럼 20년만에 제국주의로 성장할 수 있었슴. 고종이 커피마시는 동안.....
@@카이로스-y9h고종시기 흥선대원군이 당시 고종의 어린나이로 인해 섭정을 시작하였고 우리가 국사시간에 배운 쇄국 정책으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후 민자영 즉 명성황후와 고종을 결혼시키지만 고종이 진짜로 왕으로 책무를 시작하었을때도 고종의 정무능력은 중간을 가지 못하고 실제로 민자영이 정무에 적극관여합니다. 아실지 모를지 모르겠지만 민자영은 국고를 자기멋대로 사용하고 매관매직뿐만 아니라 민씨 일가자체가 워낙에 몰락한 양반가문이어서 숫자도 몇없는데 모조리 관직에 기용하는 등 부패가 극심합니다. 국고를 탕진하니 군인에게 임금을 1년넘게 못줘서 임오군란이 발생하고 민자영은 시녀 등에 업혀서 도망치듯 궁궐을 도망갑니다. 매관매직으로 인한 효과로 동학농민운동의 발단이 되는 정읍 고부군의 조병갑의 부정부패로 인한 민란이 일어납니다. 동학농민군과 누가 싸웠냐?? 일본군이 싸웠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군이 동학농민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전개로 끝났습니다. 일본군이 조선에 영향력이 커지자 민자영이 청나라군을 요청하고 청일전쟁이 일어나고 또 러시아를 끌어들이려는 상황을 일본군이 눈치를 채고 왕궁을 급습해 민자영을 살해합니다. 그걸본 고종은 무서워서 아관파천 즉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을 갑니다. 이후에 대한제국은 군사권 외교권 등등 국가주권을 차례차례 일본에 넘기게 됩니다. 자 고종이 한게 뭐죠??? 헤이그 특사파견 정도??? 이미 국방외교를 일본이 간섭할수 있게 을시오적을 견제 감시못한 고종이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까요 비판받을 부분이 많을까요???
정말 묘한 게 니미츠제독이 적국의 해군을 이끈 토고 헤이하치로를 존경했다는 점입니다. 2차대전 패망후 미국이 일본을 점령했을때, 부하들을 보초시켜 미카사를 지키게 한 인물이 미국의 해군제독 니미츠였습니다. 니미츠는 토고가 쓰시마해전 때 쓴 전술을 듣고 나서 스승으로 여겼다고 하죠.
동영상에서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1.러.해군은 당시의 기술 수준을 고려시 7개월간의 장거리 항해로 다수의 함정 및 승조원들이 제대로된 전투력 발휘가 어려웠다는점. 2.양국의 군함들은 노급 전함과 무관 하다는점 3.2번과 관련 미카사함 및 일본 군함들은 러시아 군함들과 비교하여 길이, 속력, 함포구경, 장갑 등 유사한 수준 이었음 4.도고의 T자 또는 정자 전술은 당시 정확성이 떨어지는 함포의 단점을 보완 해주는 최선의 전술 이었다는것. 이를 위해 일본 해군은 몇달 동안 거제도 근해에서 함포사격 연습을 하였음 5.일본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시 횡렬진 형태의 진형이 최적의 진형으로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기동에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러. 해군은 사열진을 선택 하는 것이 공격과 방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술 이었음. 6.5번과 관련 동영상의 설명처럼 종렬진 기동중 신속하게 다른 진형으로 변형하여 공격 또는 방어를 진행하는것은 18kts가 최고 속력이고, 10-12kts의 경제속력, 진형을 유지하기 위한 각 함정간의 상대속력을 고려하면 러시아는 승산이 매우 낮은 전술을 선택한 것임 6.결론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준비가 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로 볼 수 있음
형식은 일면(달리 생각할수 있으나, 물런 저는 방법론은 제각각이라 생각합니다) 내용을 담는 그릇이거나 구현체의 실사이니, 도를 넘긴 표현은 내용의 깊이를 반감시킬 지도 모르죠, 그러메도 꽤 괜찮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으나 '박학다식한 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배워 넘는 자가 최진기선생의 바램 일지도 모르죠. 원론적 얘기에 불쾌감은 없었으면 합니다.
최진기씨 강의는 흥미도 있고 스피드도 있고 인과관계를 흥미있게 설명하는건 장점인데 디테일한 면에서 미숙한 점이 좀 보이네요. 모니터에 써져있는 인물, 지명들도 잘못읽는 경우도 보이구요. 그리고 31:55에 전함거포라뇨 ㅎㅎㅎ 거함거포입니다. 큰배와 큰포 강의전 리허설을 많이 하셔야 될것 같네요.
뻔한건데 뭔 해명까지야. 강사까지 공인 취급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여론재판은 정치인까지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관점에따라 죄의 무거움을 달리 판단할 수 있지만 주점이 아니라면 실력있는 강사 매장하지 않는 것도 나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알고 았는것보다 더 심각한 죄가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정보: 1.미카사는 전 드레드노트급이다. 일본이 영국에서 수입한것. 이후 슈퍼드레드노트급인 콘고함 또한 영국에서 수입한것. 2.전 드레드노트급에 대구경 부포는 관통능력이 문제가아니라, 측면사격의 화력집중시 화력이 집중되지못하는 문제점이 있었고, 사거리가 짧았다. 순양함급의 주포급이면 순양함정도는 격파가 가능했다. 3.드레드노트는 전 드레드노트급에 비해, 대구경주포에 집중하고, 현측 사격능력 강화를위해 주포를 1자형으로 배치,사격통제장치를 이용한 사격시 정확도 향상 및 사거리증가, 속도증가를 이룩해냈다. 그리고 드레드노트는 주포가 2개가아니라 5개다. 부포는 대구경 포탑식주포가 아닌 중, 소구경 포곽식(현측장갑에 붙어있는 부포들, 전열함생각하시면 편합니다.)으로 바뀌어 모습이 보이지 않을뿐 존재한다. 의문점:1. 전노급에도 함교에 장갑이 존재했는가? 왜 고폭탄만존재하는 일본 전함의 주포에 함교가 격파당했는가. 보통전함은 500~600mm의 장갑으로 함교가 보호되는데 전노급은 그러하지않은가요?
러일전쟁은 일본이 완전히 이겼다고 보기도 힘든 게, 당시 러시아는 패배 인정도 안 하고 전쟁배상금도 지급 안 했어요. 그럼에도 일본이 다시 러시아에게 싸움을 걸 수 없었던 것은 러일전쟁으로 그만큼 국력이 거덜났거든요. 육전에서 일본군도 엄청난 병력손실이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게다가 왕조가 전복되게 생긴 혁명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었으니 일본과의 전쟁에 온전히 집중하지도 못했고요.
전혀 다른 배입니다. 우선 전드레드노트급인 미카사는 측면에 부포 14문이 배치됩니다. 그리고, 속도나 방어력도 드레드노트급과 전혀 다릅니다. 설계시에 마인드 자체가 다른 배입니다. 무조건 크고 배수량이 비슷하다고 같은 배라고 하지 않습니다. 최진기씨는 잘못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술도 드레드노트급의 전쟁을 설명하는 식으로 측면공격이 불가능한 것처럼 말하는데, 사실 그, 배들은 드레드노트급 이전에 나온 전함으로 측면공격이 가능한 배들입니다.
전쟁은 승자의 입장에서 말해야 한다. 러일전쟁이 아니라 일러전쟁이고 일청전쟁이다. 진 나라를 앞에 놓고 얘기하는 전쟁은 세계에 딸랑 두 개일 듯. 러샤는 이미 베이징 조약을 통해 연해주를 얻었고 러샤가 일러전쟁에서 만약 승리를 했다면 조선은 운명은 러샤의 식민지였을 것. 러샤는 2차 대전 당시 미국과 연합군이었기에 일제의 식민기간보다 더욱 길어졌을 듯.
니콜라이 2세가 제정신이었으면 러일전쟁은 안 일어났다. 이토 히로부미가 전쟁 막아보려고 영일동맹 체결 안 되게 훼방도 놓아보고, 전쟁 나기 1년쯤 전부터 러시아에 외교서한도 4번이나 보냈는데, 니콜라이 2세가 일본한테 얕잡아보이기 싫어서 읽씹하고 답장 느리게 한 게 결정적이었다. 일본은 러시아가 답장 느리게 하면서 뒤로는 전쟁준비 한다고 봤다. 일본은 러시아한테 선빵맞기 전에 기습공격을 가하고, 전황을 무승부로 몰고간 후, 강화조약을 맺고 전쟁을 끝내겠다는 모험을 감행했다. 그런데 막상 전쟁을 시작해보니 러시아군은 아무 준비도 안 돼있고, 니콜라이 2세는 워낙 무능하고, 게다기 일본에 천운도 따라서 간신히 이겼다. 대신 일본은 1차대전 직전까지 국가부도 일보직전이었다. 결국 니콜라이 2세는 러일전쟁 이후로 민심을 다 잃고 러시아 혁명 과정에서 일가족이 몰살당했다. 이토 히로부미 말 잘 들었으면 니콜라이 2세의 운명도 어찌됐을지 모르고, 대한제국이 안 망했을지도 모르고, 일본의 1910년대 암흑기도 없었을 거다.
![[Weekly 인문학] 아시아 최강국이던 일본이 폭삭 망하게 된 계기?](http://i.ytimg.com/vi/IPM6-OTia54/mqdefault.jpg)
![ค้าง (STILL) - GEMINI [ OFFICIAL MV ]](http://i.ytimg.com/vi/Ftxx3hk5vkU/mqdefault.jpg)
![[143회 무삭제 확장판] 분열과 번영의 일본 전국시대 1부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img/n.gif)
정말로 처음 들어보는 역사 공부이었습니다.많은 공부 되었습니다.역사 공부를 하며는 모든 사안에 대하여평상시의 생각보다 좀 더 깊고 신중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가끔 받는 것 같습니다.
재밌다ㅎㅎㅎ
역사시간졸았는데 ... 이건 넘 재밌네요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멋진 전쟁사 잘 봤습니다. 사건의 인과관계의 해석이 탁월하시네요.
일본은 개항이후 산업혁명이 되었지만, 막부정권때부터 포르튜칼, 네덜란드, 영국과 교류하면서
서양문물을 계속 받아드림. 봉건시대였지만 과학기술을 중요시해서 꾸준히 발전시킴
500년동안 산업혁명의 기반은 꾸준히 다진 상태였으니까 최진기선생의 말처럼
20년만에 제국주의로 성장할 수 있었슴. 고종이 커피마시는 동안.....
일본은 오랜기간 기반이 다져졌다면서 왜 조선은 고종이 커피 마셨다고 하나요?ㅋㅋ 님 논리대로면 고종 이전 조선이 어땠는지를 이야기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ㅋㅋ
@@카이로스-y9h고종시기 흥선대원군이 당시 고종의 어린나이로 인해 섭정을 시작하였고 우리가 국사시간에 배운 쇄국 정책으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후 민자영 즉 명성황후와 고종을 결혼시키지만 고종이 진짜로 왕으로 책무를 시작하었을때도 고종의 정무능력은 중간을 가지 못하고 실제로 민자영이 정무에 적극관여합니다.
아실지 모를지 모르겠지만 민자영은 국고를 자기멋대로 사용하고 매관매직뿐만 아니라 민씨 일가자체가 워낙에 몰락한 양반가문이어서 숫자도 몇없는데 모조리 관직에 기용하는 등 부패가 극심합니다.
국고를 탕진하니 군인에게 임금을 1년넘게 못줘서 임오군란이 발생하고 민자영은 시녀 등에 업혀서 도망치듯 궁궐을 도망갑니다. 매관매직으로 인한 효과로 동학농민운동의 발단이 되는 정읍 고부군의 조병갑의 부정부패로 인한 민란이 일어납니다.
동학농민군과 누가 싸웠냐??
일본군이 싸웠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군이 동학농민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전개로 끝났습니다.
일본군이 조선에 영향력이 커지자
민자영이 청나라군을 요청하고 청일전쟁이 일어나고 또 러시아를 끌어들이려는 상황을 일본군이 눈치를 채고 왕궁을 급습해 민자영을 살해합니다.
그걸본 고종은 무서워서 아관파천 즉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을 갑니다.
이후에 대한제국은 군사권 외교권 등등 국가주권을 차례차례 일본에 넘기게 됩니다.
자 고종이 한게 뭐죠???
헤이그 특사파견 정도???
이미 국방외교를 일본이 간섭할수 있게 을시오적을 견제 감시못한 고종이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까요 비판받을 부분이 많을까요???
러일 전쟁이 바로 우리나라 부산 근처에서 일어났다니....ㄷㄷㄷ 역시 재밌네요. ㅎㅎㅎ
진기쌤 전쟁사는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중요한 부분 쏙쏙 꼽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저딴 스레기한테는 배울것이 없습니다
참 재밋게 잘 봣습니다
정말 묘한 게 니미츠제독이 적국의 해군을 이끈 토고 헤이하치로를 존경했다는 점입니다. 2차대전 패망후 미국이 일본을 점령했을때, 부하들을 보초시켜 미카사를 지키게 한 인물이 미국의 해군제독 니미츠였습니다. 니미츠는 토고가 쓰시마해전 때 쓴 전술을 듣고 나서 스승으로 여겼다고 하죠.
교양과목으로 듣기엔 참 좋은데 진짜 전문 전공자가 듣기엔 오류가 좀 있고 추측성 멘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진기쌤같은 스타일도 필요합니다. 쌤 파이팅..
딱 고등학생이 들으면 되는 수준임. 전쟁사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이 듣기엔 좀 수준이 떨어짐.
댓글조작 사기꾼 왜봄 ㅋㅋㅋ
먼데 강사를 평가해싸코 ㅋㅋ 일개댓글러주제 ㅋㅋ
전문 전공자?ㅋㅋㅋ 기껏해봐야 한국 대학교 나온 주제에 ㅋㅋㅋ전공자가 전문가 소리 듣는 건 유럽권 대학 나온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거다
일본 미국식 자유시민 양성 대학 나와도 전문가 소리 듣기 힘든데 한국에서 뭔 전공했다고 전문가 ㅋㅋㅋ 니가 저명논문지 편집장이냐?
좋은 동영상 감사해요. 요즘, kbs 역사저널 애청자라 영일동맹과 소련을 싫어한 유태인이 일제를 도운 얘기가 빠졌네요. 하지만, 반듯하고, 중독성있는 강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정말 잘가르쳐요 역사샘 해줬으면
전쟁사는 밤잠을 설칠만큼 재미있고 역사에 눈을 뜨는데 참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네요. 참고로 김용옥은 철학,역사를 강의하면서 짧은 지식을 감추기 위해 고함을 지르고 방방뜨는 퍼포먼스를 펼치는데 그런게 없어 다행이네요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도네샤르 시비걸지마라
완전 꿀잼!! 감사합니다
명치유신 원년 1868, 도중에 러일전쟁 1894 (청일전쟁) 라 말함 그날 밤샘일 등 무슨일있으셧나 ㅎㅎ
Russo-Japanesae war is 1904～1905. Sino-Japanese war is 1894.
멋져요
고종 커피 마실때 러일 해군전 미카사
김정호 대동여지도 만들러 ㅈ빠지게 뛰고다닐때 영국 런던 지하철 1호선
@@user-eg9gd6fy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러시아 군함으로싸울때 대한조선화포들고 반포하라이지랄하고있었음
동영상에서 보완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1.러.해군은 당시의 기술 수준을 고려시 7개월간의 장거리 항해로 다수의 함정 및 승조원들이 제대로된 전투력 발휘가 어려웠다는점.
2.양국의 군함들은 노급 전함과 무관 하다는점
3.2번과 관련 미카사함 및 일본 군함들은 러시아 군함들과 비교하여 길이, 속력, 함포구경, 장갑 등 유사한 수준 이었음
4.도고의 T자 또는 정자 전술은 당시 정확성이 떨어지는 함포의 단점을 보완 해주는 최선의 전술 이었다는것. 이를 위해 일본 해군은 몇달 동안 거제도 근해에서 함포사격 연습을 하였음
5.일본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시 횡렬진 형태의 진형이 최적의 진형으로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기동에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러. 해군은 사열진을 선택 하는 것이 공격과 방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술 이었음.
6.5번과 관련 동영상의 설명처럼 종렬진 기동중 신속하게 다른 진형으로 변형하여 공격 또는 방어를 진행하는것은 18kts가 최고 속력이고, 10-12kts의 경제속력, 진형을 유지하기 위한 각 함정간의 상대속력을 고려하면 러시아는 승산이 매우 낮은 전술을 선택한 것임
6.결론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준비가 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로 볼 수 있음
전쟁사는 단연 임용한입니다
전쟁사 읽어드립니다,한번 보세요~
책 혹은 강의에서 나온 결과물에 이름이나 내용에 사소한 실수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런걸 트집 잡을 생각부터 하지말고 강의 전체의 문맥을 이해하심이 어떨까요? 강의 전체적인 문맥을 놓고 보면 명료하고 분명하여 이해하기 쉬운 좋은 강의라고 봅니다.
형식은 일면(달리 생각할수 있으나, 물런 저는 방법론은 제각각이라 생각합니다) 내용을 담는 그릇이거나 구현체의 실사이니, 도를 넘긴 표현은 내용의 깊이를 반감시킬 지도 모르죠, 그러메도 꽤 괜찮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으나 '박학다식한 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배워 넘는 자가 최진기선생의 바램 일지도 모르죠. 원론적 얘기에 불쾌감은 없었으면 합니다.
지식의 선진자,선구자, 선견자
한 챕트 강의 하느라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을까요.
범사에 감사드립니다. 최선생님도 예수님을 믿었으면....간구합니다. HALLELUJAH!
러일전쟁 1894가 아니라 1904 청일전쟁이 1894
아주 아주 잘들었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좋아요 하고 가요 구독은 이미 했죠 ^^
꽤 잼있...
9:25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가서 샤프로 찍어 ㅋㅋㅋㅋㅋㅋ
이거 찾고 있었음ㅋㅋㅋㅋㅋ
비유 참 적절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발트해 함대 주력이
굳이 아프리카를 돌아서 간 것은
수에즈 운하가 당시에는 좁아서
규모가 작은 것들만 통과가 가능했고
주력함은 통과를 못해서
멀게 돌아 가게 된 것이죠
너무 잼나요!!
잼있게 봤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위치를 헷갈렸나보다.. 그리고 러일전쟁과 청일전쟁을 헷갈렸고... 1894년은 청일전쟁
최민기 강사님은 역사를 특히 용어라거나 지명, 무기명, 인명을 제대로 못 기억하시는 듯 하더라고요 ㅇㅇ
아니면 헷깔려 하시거나
경제 쪽 전문가시니까 이해는 합니다.
캬 재밌잖아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착각하지말아야할게 포를 들고다닐수있게 경량화한것은 박격포라는 것이고 포병에서 운용하지않습니다 보병이 운용하며 포병화력지원은 시간이 걸리므로 즉시 간편하게 화력을 지원하거나 자체화력만으로 싸워야할때 씁니다
훈련소나 신교대에서 각개전투 해보신 분들 아실 겁니다. ㅋ 돌격 앞으로는 같이 하는데 나중에는 옆에 있던 놈이 뒤에 있는지 옆에 있는지 잘 모릅니다. ㅋ 일개 보병 분대도 그런데 함대 정도되면 ㅋ
최진기씨 강의는 흥미도 있고 스피드도 있고 인과관계를 흥미있게 설명하는건 장점인데
디테일한 면에서 미숙한 점이 좀 보이네요. 모니터에 써져있는 인물, 지명들도 잘못읽는 경우도 보이구요.
그리고 31:55에 전함거포라뇨 ㅎㅎㅎ 거함거포입니다. 큰배와 큰포
강의전 리허설을 많이 하셔야 될것 같네요.
넵,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서 좋은데 흑해, 블라디보스토크 위치 및 포병 박격포 같은 군체계 너무 틀리시네요. 좀 더 검증을 하시지
어떻게 저리 재밌게 가르칠까...
우리나라 역사수업도 저런식으로 가르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효율적이죠 하지만 이 나라는 지식이 아닌 점수가 필요해서 이렇게는 안가르치는거죠..
ㄱ
메이지 유신은 1873년 아닌 1868년 입니다.
삑사리!
역시 대도서관님 문명하시면서 역사도 마스터 하셨네
?? 설명 부탁
@@0101-l2u 최 옹이 대도서관과 외관이 비슷해서요^^
13:50 일본이 독일하고 친해서 측거의 기술이 더 뛰어나다고 하셨는데... 이땐 일차세계 대전도 발발하기 전이고 일차대전만 하더라도 일본은 연합국 편이었는데 일본이 독일하고 친하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2차대전에서야 친구였지 1차대전만해도 일본 산업스파이들이 제일많이 파견된 나라가 독일이었고 거기서 빼돌린 광학기술이 오늘날 일본 카메라산업의 원천이됨
💖💖💖💖👍👍
처음 보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일본이 러시아와 맞짱뜨던 시절 고종이 커피나 마셨다니 안따깝습니다.
다스뵈이다 나와서 해명은 언제하시나요???
뻔한건데 뭔 해명까지야. 강사까지 공인 취급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여론재판은 정치인까지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관점에따라 죄의 무거움을 달리 판단할 수 있지만 주점이 아니라면 실력있는 강사 매장하지 않는 것도 나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알고 았는것보다 더 심각한 죄가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런 쓰레기 방송은 왜보세요
@@challengelee8837 존나 잼나던데
과거 10년이 넘게 1타 강사의 위치를 유지하시던 분이 이토록 지명, 연도, 명칭에 오류가 많다니..최선생님께서 배우실 때와 저희가 배울 때의 내용이 바뀐 게 이렇게 많은 것인지 의문이네요. 아쉽습니다.
토고 헤이하치로(러일전쟁시 해군사령관) 하고 도조 히데노리(도조 히데키의 부친이며 러일전쟁 당시 육군장성)을 계속 헷갈려하네요
다스뵈이다 출연해주세요
털사모?
털빠 ㅋㅋㅋㅋ 뇌를 조차해준 병신들
잉카멸망궁금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찾아보세요
이순신 학익진을 공부했나보네...러시아 애들은 모르고...당한거고...정말 이순신 장군님은 위대한 분이시네요!!
와우 역사는 진기샘ㅎㅎ
도조는 태평양전쟁 때 쓰레기 도조 히데키.. 러일전쟁 때 일본 제독은 도고 헤이하치로..
정보: 1.미카사는 전 드레드노트급이다. 일본이 영국에서 수입한것.
이후 슈퍼드레드노트급인 콘고함 또한 영국에서 수입한것.
2.전 드레드노트급에 대구경 부포는 관통능력이 문제가아니라, 측면사격의 화력집중시 화력이 집중되지못하는 문제점이 있었고, 사거리가 짧았다.
순양함급의 주포급이면 순양함정도는 격파가 가능했다.
3.드레드노트는 전 드레드노트급에 비해, 대구경주포에 집중하고, 현측 사격능력 강화를위해 주포를 1자형으로 배치,사격통제장치를 이용한 사격시 정확도 향상 및 사거리증가, 속도증가를 이룩해냈다. 그리고 드레드노트는 주포가 2개가아니라 5개다.
부포는 대구경 포탑식주포가 아닌 중, 소구경 포곽식(현측장갑에 붙어있는 부포들, 전열함생각하시면 편합니다.)으로 바뀌어 모습이 보이지 않을뿐 존재한다.
의문점:1. 전노급에도 함교에 장갑이 존재했는가? 왜 고폭탄만존재하는 일본 전함의 주포에 함교가 격파당했는가.
보통전함은 500~600mm의 장갑으로 함교가 보호되는데 전노급은 그러하지않은가요?
블라디보스톡 함대와
뤼순 함대가 동시에 일본 본토를 공격하면..
일본도 함대가 분산되지 않았을까요.
블라디보스토크는 사실 한국 땅이었다고 생각할때... 지도 설명이 사실 약간 아쉽네요. ^^
러일전쟁은 일본이 완전히 이겼다고 보기도 힘든 게, 당시 러시아는 패배 인정도 안 하고 전쟁배상금도 지급 안 했어요. 그럼에도 일본이 다시 러시아에게 싸움을 걸 수 없었던 것은 러일전쟁으로 그만큼 국력이 거덜났거든요. 육전에서 일본군도 엄청난 병력손실이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게다가 왕조가 전복되게 생긴 혁명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었으니 일본과의 전쟁에 온전히 집중하지도 못했고요.
패배인정했는데?
포츠모스조약으로 사할린섬으로
조선주도권 일본한테 넘어갔는데? ㅋ
세계적으로 볼때 러시아 패배로 봄여
이때당시 전세계언론에서 황인종 국가가 백인종 국가를 이겨낸 유일한 승리라고 대서특필했다
천재의 강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 봤을 때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은 강의입니다만.
블라디보스토크위치오류가 심하네요
@_ Failee 역사 가르치는데 저런건 정확해야죠
심지어 교육 영상인데 구분좀 하고 사세요
블라디보스톡의 위치를 모르시는거 같네요..
발틱이랑 흑해 함대도 혼동하시네요..
강의의 큰 줄거리엔 상관은 없습니다만.. 약간 아쉽네요
모르는사람들을 위해 한마디 남기자면
저 쓰시마 해전이
이후 일본 해군이 함대결전사상을 주 전략으로 채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30분 순삭
09:28 몰샤찍
블라디에 있는 해군들이 좀만 마중나올수 없었나요?
통신의 한계...
잘못했다가는 두개 전단 괴멸 그리고 동시에 같은 위치에 당도하기 힒듬
포를 들고 뛰는건 81mm 까지 아닌가요 ㅋㅋㅋㅋ
60mm 똥포 , 81mm가 포, 포다리 , 포판 3개로 나눠서 들고 행군 했거든요
105mm는 견인포일껀데 ~
강사님 군대 안갔다오신건지...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제가 81mm 사수였거든요... 요새는 바꼈나.. ㅎㅎ
105mm 견인포 맞습니다
105mm를 아무리 분해 했다 해도 메고 뛰려면 3대 몇을 쳐야하는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미리는 견인곡사포입니다 ㅎㅎ
본인이 포병이 아니니깐 모르겠죠 뭐 ㅋㅋㅋㅋ
러시아가 등화관제하고 제물포 지나는데 러시아 수병쫄다구가 화장실가다 불빛세나가서 일본이 이때다 집중포화로 러시아가 졌다는 얘기가 쩨자레비치 함교에 착탄되어 수뇌부가 몰살당했다는 상황을 말하는건가요?
유투브 광고 상품은 절때 구매 않함ㅋ
맞춤법 수준봐라 가랑이 샷이나 쳐라
저때
일본편에 부역질한 동학 수뇌부 이용구(훗날 일진회 회장)의 북진수송대가 활약이 있었지요~~~
이분의 강의는 재미는 있는데 흠잡을곳이 너무 많은게 흠이네요. 2차대전때도 야마모토 이소로쿠를 야마토라고 말하고 미카사를 부포없는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라 하고 등등... 좀더 확실히 하심이 좋은듯 합니다.
그럼 보지마!
@@장가린-r9e 이런 병신은 뭐야
그렇게 잘 아시면 니가 찍어서 강의 올려요
강의전체 맥락을 봐야지 돋보기로 보고 있으니 으휴ㅉㅉ
@@모기-v1q 일반인들 보기에는 그렇구나 하고 걍 넘어가는데 꼭 밀떡 씹덕 애니프사 새끼들이 사사건건 걸고 넘어짐 미카사는 뭐고 드레드노트는 뭐임 ㅋㅋㅋㅋ 진격거 주인공이농?
해군력은 비슷하네
드레곤노트랑 급의 배가아니라
드레곤노트랑 같은
전락을 사용한 배라는 말 같은데요
31:33 조금좀 다른데 라고 하셨네용
전혀 다른 배입니다. 우선 전드레드노트급인 미카사는 측면에 부포 14문이 배치됩니다. 그리고, 속도나 방어력도 드레드노트급과 전혀 다릅니다. 설계시에 마인드 자체가 다른 배입니다. 무조건 크고 배수량이 비슷하다고 같은 배라고 하지 않습니다. 최진기씨는 잘못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술도 드레드노트급의 전쟁을 설명하는 식으로 측면공격이 불가능한 것처럼 말하는데, 사실 그, 배들은 드레드노트급 이전에 나온 전함으로 측면공격이 가능한 배들입니다.
메이지 유신이 1873년... 내가알기론 1868년이었는데 제가 틀렸던거군요..
68년임
블라디보스토크는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설명하는 곳 보다 훨씬 남쪽에 있는 부동항인디 정확한 위치 또는 지도를 가지고 했으면 합니다. 구글지도 찾아 보시죠
원주 판사는 소송사기가 적법이라고 하는 자도 존재..
러시아는 주요인물 보호에 소홀한 걸까요.
함교는
이중삼중으로 보호하고,
배도 나눠서 타야 할거 같은데..
왜케 잘 죽지..?
105미리포를 들고뛴다고 ? 방위출신인가 ?
공익으로 알고있음
學問無王道 그래서 工夫 아닌가?!?!?!
진기샘! 전함거포시대가 아니고 거함거포시대입니다.
대함거포주의라 하죠
대함거포주의는 일본식 한자 표현이고 거함거포주의는 우리 한국식 한자 표현입니다. 같은 뜻이긴 한데 우리 한국식으로 표현하는걸 올린겁니다.
다듀가 부르네요 거기서거기
지금을 보면 고종이 재림한거 같다. 힘이 없다
전쟁은 승자의 입장에서 말해야 한다. 러일전쟁이 아니라 일러전쟁이고 일청전쟁이다. 진 나라를 앞에 놓고 얘기하는 전쟁은 세계에 딸랑 두 개일 듯. 러샤는 이미 베이징 조약을 통해 연해주를 얻었고 러샤가 일러전쟁에서 만약 승리를 했다면 조선은 운명은 러샤의 식민지였을 것. 러샤는 2차 대전 당시 미국과 연합군이었기에 일제의 식민기간보다 더욱 길어졌을 듯.
그럼 독일-소련 전쟁도 독소전이아니라 소독전이라 해야하나?
러일 독소 그냥 가나다라순임
한국과 외국 언급할때나 한국이 관련된 사건일때 우리는 한국을 앞에두고 이야기하고 이건 세계적 관례
당장 영어로도 russo japanese war이라고 쓰여져있는데 ㅋㅋ
@@DonaldJohnTrumpV2 그럼 병신아 일청전쟁이라 왜 안부름?
너무 좋은데 말이너무빠르시네요ㅠ
느리면 사람들이 싫어해요
차라리 오마이스쿨에 넣지말고 유튜버로 시작했으면 대박일턴데...
그렇진않을듯요. 유료강의받는쪽으로 유도한게 돈더벌었을걸요?
지금으로 보면 맞는 말슴인데,
저 당시에는 유료강의로 가는게 맞았죠
러일전쟁은 1904년 아닌가 1894라고하시네
스타트 ㅋㅋ
도조가 아니라도고,,,,,도고 헤이하찌로
히데끼랑 햇갈린
자료를 보고 말하는게 좋을듯한데 진기의 고집
재밌는데??
ㅋㅋㅋㅋ재밋어서 재밋다고 한건대 왠돈?
책상 맨앞에 빨간옷입을 아가씨는 누군강요?
러시아는 정식으로 패전 인정하고 항복 문서 쓰서 보내왔고 영국도 더 잘 지내자고 친서 쓰서 일본 찾아 왔다⁉️ 조선은 ⁉️ 뭐했냐 고스톱
미카사는 드레드노트가 아닌데요....???
동의합니다~~
드레드노트가 러일전쟁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은 맞지만 러일전쟁 당시엔 러시아나 일본이나 모두 전노급 전함으로 싸웠습니다~
경적필패
러시아는 싸움 한번 못하고 블라디보스토크 가다가 다 작살났네...
해전만 보면 그런데 육상전에서는 일본군 6만명이 반자이돌격으로 러시아 포격과 기관총에 떼죽음당해서 오히려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군의 피해가 압도적으로많았네요
내. 핸드폰에서. 당신것. 지워 버릴거야.
한국해군도 무서운게 자국만 지키기엔 해군력이 큽니다
육군은 강국이고 이러니 탄도미사일로 때리고 육군이 상륙해서
일본 지배하자 그다음 북한치고
만주로가자 이게 한국이 살길이다 이래야 21센기를 지배한다아니면 지배당한다
일본이 1872년 메이지 헌법 후로 급격한 발전을 겪었죠
그러면서 일본이 이길 수 있었다고 보면됨
결국은 민비가 나쁜거네
2.25 오발음
일본 졌으면 아시아는 그냥 러시아한테 다 먹힌거였네
도조의 이순신 장군님 발언은.. 이건 그냥 네티즌이 장난으로 쓴건데, 이게 어떻게 퍼져서... 이건 절대 기록에 없는 말입니다. 황당.
네티즌이라니요. 전 도조 발언을 88년에 들었습니다. 인터넷 없던 시절입니다. 직접 한 말인지 가짜인지는 모르나 네티즌소문은 아닙니다
아직 한국은 이조찬양 궁궐 혈세복원 왕족후손 반성 사죄 배상은 커녕 일본덕분이지
여기서 말하는 도조는 도조 히데노리 입니닷 ㅎㅎㅎ 좋으면 엄지 척.. 후에 이 사람 아들이 도조 히데키 태평양전쟁 주범이죠
블라디보스토크 정확한 위치 모르네....
아버지 장례 보험 들어둔게 없어 돈이 없었는데 CLS투자그룹 에 투자하고 장례비용마련했어요
도고하고 도조를 혼동하다니..쯧쯧...
니콜라이 2세가 제정신이었으면 러일전쟁은 안 일어났다. 이토 히로부미가 전쟁 막아보려고 영일동맹 체결 안 되게 훼방도 놓아보고, 전쟁 나기 1년쯤 전부터 러시아에 외교서한도 4번이나 보냈는데, 니콜라이 2세가 일본한테 얕잡아보이기 싫어서 읽씹하고 답장 느리게 한 게 결정적이었다.
일본은 러시아가 답장 느리게 하면서 뒤로는 전쟁준비 한다고 봤다. 일본은 러시아한테 선빵맞기 전에 기습공격을 가하고, 전황을 무승부로 몰고간 후, 강화조약을 맺고 전쟁을 끝내겠다는 모험을 감행했다. 그런데 막상 전쟁을 시작해보니 러시아군은 아무 준비도 안 돼있고, 니콜라이 2세는 워낙 무능하고, 게다기 일본에 천운도 따라서 간신히 이겼다. 대신 일본은 1차대전 직전까지 국가부도 일보직전이었다.
결국 니콜라이 2세는 러일전쟁 이후로 민심을 다 잃고 러시아 혁명 과정에서 일가족이 몰살당했다. 이토 히로부미 말 잘 들었으면 니콜라이 2세의 운명도 어찌됐을지 모르고, 대한제국이 안 망했을지도 모르고, 일본의 1910년대 암흑기도 없었을 거다.
그나마 다행인건 일본이 이겼으니까 45년에 해방될수있었지 러시아가 이겼으면 해방이 40년 늦춰졌겠지?
블세비키 레닌 혁명이 일어났을 때, 일본이 조선을 먹었겠지; 적백 내전 당시에 일본이 시베리아까지 침공하는데..뭐.. 그런식으로 말할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