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보니 건설사가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예전 90년대 서초동 법원이 지어질때 자신들의 안방이다 보니 필요이상으로 감사하고 꼼꼼하게 올라간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도 안에 부속물들은 수산중공업등 여러기업들이 참여하고 그부분에 하자가 있어서 그회사 사장이 불려가서 삼성의 부장급 담당자에게 욕먹고 재시공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들어가 사는 아파트에도 그런정도의 까탈스러움이 있어야 하는데 부실이 생길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종건 현직자입니다. 일단 습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비용은 더 많이 들어 가고 공정이 더 많습니다. 단점은 요즘 숙련공이 너무 부족합니다. 숙련되는 시간이 아주 깁니다. 평활도를 깔끔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식은 일단시공이 빠릅니다. 숙련공이 되는 기간이 매우 짧게 양성할수 있습니다. 자재들이 가벼워서 건물 하중에도 미치는 영향이 작습니다. 단점은 자재의 경우스터드의 경우 재작년에도 아연도금 부착량의 이슈가 있었고 재작년 글라스울 파동이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투입되는 자재를 100% 검수할수 없습니다. 불량자재를 믹스해서 쓴다고 해도 송장 장난치면 시공사는 솔찍히 알수 없습니다. (상부에 맞는 자재를 실어 올 경우 하부 육안 검사 쉽지 않음) 석고보드의 평활도가 9.5T 두장보다 15T 한장이 더 우수하고 덜 휘며 마감라인도 좋으나 양중시의 무게로 그리고 설계시 물량산출에 좀더 금액적으로 도움되기에 사용을 잘 하지 않습니다. 방수나 차음보드도 석고라는 자재의 물성의 한계성이 분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격에 약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생활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junyshin5843 내장쪽과 이야기해보세요 합판이나 목재각재들은 철강재와는 다르게 조금씩 다 휘거나 뒤틀려있음.건조과정과 유통과정중에 현장에서 보관중에 날씨에 따라 수분율도 바뀝니다 CP시공도 가능은 하나 가격경쟁력과 가공 시공시간이 깁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에는 2P치는것 보다는 힘받는 하부 CP 2P시공 위에 보드 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경쟁력과 현장은 설계와 시방서대로 시공해야해서 작은 현장위주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15T 한장은 약합니다. 9.5T 2장을 엇갈리게, KCC 시방서대로 치는 것이 훨씬 튼튼하고 좋습니다. 2장을 한번에 세워놓고 피스박는 야매놈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마감면은 테파드로 시공하면 피스 시공한 부분에 퍼티를 두껍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마감품질도 훨씬 좋습니다. 오히려 석고보드 15T 1P시공이 비용 절감이 더 됩니다 소요되는 피스비도 절감하고 재단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어들어서 인건비도 절감되죠. 내화 2시간짜리 건물의 방화구획엔 ST구간 같이 한쪽면에서만 시공해야할땐 25T라이나보드와 함께 15T 방화석고 3P로 치는데, 정말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소요됩니다. ㅠ
@@comment-breaker 복합차음구조 (글라스울 2개 사이에 공기층을 두기)를 통해 좋은 성능을 내실 수 있습니다. 결국 차음구조체는 가운데에 공기층이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며, 석고보드 역시 크나우프 기준 차음구조체를 보면 일부러 타공이 되어서 소리의 전달을 억제시키는 전용 AW스터드와 런너, 그리고 일반석고보드 대비 면밀도를 증가시킨 차음 석고보드 사이에 공기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건설사만 좋은 맞음 특히 건식 화장실 문제임 화장실이 물을 많이 쓰는공간이라 타일마감일시 메지 탈락 누수/욕조사용시 진동으로 충격 데미지 석고벽체 못버티는듯 타일과 만나는 마감 실리콘 탈락 누수 즉 누수가 석고벽체라 옆으로 번지면 더 큰피해 발생 가능성있음 방수 크랙 하자보수기간 5년 짧음
근데 독일이나 미국같이 하면 문제 해결은 되도 모든 설계/공사/관리비/건축비 자체가 폭등하는 구조인데 이 비용이 다 적으니 그냥 괜찮은 품질에 더 적은 공기와 더 적은 산재 확률과 더 적은 인건비로 떄우는거죠;; 배우신분들 이미 다 알거 다 아는데 현직도 아는데 달리 방법 없으니 대중들이 벌 받는거죠 합법이고 해외도 관련 사례가 많아서
난 그냥 소음좀 듣고, 단열 포기하고 벽돌조공으로 할래요. 석고보드 벽은 아이들 장난으로도 뿌서짐. 애들이 뛰어다니면서 벽에 머리박으면 그냥 구멍납니다. 차라리 석고보드 보다는 OSB합판이 낫죠.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석고를 치든 온도리 처리를 하든 하는게 좋습니다. 이 방법이 정식방법은 아닌데, 유지에 편하더라구요. 석고보드는 정말 돈아끼려고 쓰는 자재죠. 단열은 개뿔도 없고, 뿌서지기만 하고, 그냥 나무가 최고죠.
장단점이 있지만 글라스울 뭔가 있어보이지만 우리는 이미 많이 들어서 알고있습니다. 내 유리섬유죠 차음재로는 최하급에 해당합니다. 이걸하면 좋다? 절대 아니죠. 단 저런시스템으로 할경우 기둥이 튼튼하게 되어있다면 경량벽으로 되어있을경우 비용이 저렴하게 됩니다. 단 경량벽으로 하려면 그만큼 차음재와 흡음재를 써야하므로 그만큼 벽이 두꺼워져야 하지만 국내건설사가 그럴일이 없으므로 그냥 구라치는겁니다. 쓰레기예요 대신 장점은 위 영상에 나온대로 사전에 미리 전선등을 구축하기쉽고 더 깔끔해집니다. 비용이 더 저렴할거 같지만 경량벽이 충분한 차음성능을 발휘하려면 그만큼 두껍게 해야하고 흡음재등을 써야 하므로 더 비쌉니다. 벽돌 가격 한장에 얼마 안합니다.
석고보드를 쓰는 건 단독주택이 일상적인 미국에서 효율적임 자기 맘대로 개조해서 사니깐 그리고 차음에 대한 걱정도 전혀 할 필요가 없고 성냥갑같은 아파트에 옹기종기모여서 사는데 리모델할 이유가 뭐임 그냥 있는데로 살지 한국에서 아파트살 시절에 집을 리모델할 생각은 한치도 하지 않음
시공은 거의 중국인 내국인 전혀없음 2p칠때 겉에 한번더 석고를 붙이니까 안에 1p는 안보이기때문에 1p는 대충붙입니다. 그렇게 안하면 속도안나오니까 당연하고 예전만큼 숙련공도 없고 중국사람들이 뭐하러 한국아파트를 깔끔하게 마감하러고 하겠나요? 돈받고 가면 그만이죠. 마감하면서 천정에 쓰레기 버리고 똥봉투 던져놓고 가고 그런게 가끔씩 걸려서 뉴스를 타는거죠
영상에서는 이래저래 장점을 말하지만 결국 시공사가 시공비용을 절감하고자 저런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을뿐... 80년대 준공된 주공아파트들도 일부분에 가벽(석고보드)를 해두지만 뒤로 아파트 공용배관 등이 지나가는 곳만 해두고 나머지는 전부 콘크리트를 때려부어놨죠.. 오늘의 결론 건설사만 좋으니까 가벽으로 한 거 맞음.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하지만 오늘 결론은 좀 공감이 힘드네요. 아무리 새시랑 창호가 좋아져도 웃풍이 들고 곰팡이가 피는 이유가 왜일까요? 건식벽도 동일합니다. 정말 옆집이 아니라 거실과 방, 방과 방사이에 방음 거의 안되고요. 특히나 습기를 먹은 벽에서 곰팡이가 매우 잘 발생합니다. 조적을 했을 때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 보다 균일한 품질을 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결국 품질을 내는 것은 '어떤 사람이 하는가 어떤 감사를 하는가' 인 것 같습니다. 애써 잘 만들어 놓았다면 굳이 불필요한 리모델링을 하지 않겠죠. 물론 필요하신 분들은 충분히 비용감수를 하실 거고요. 제가 알기로는 ㄷ프레임의 위치를 자석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또 아닌지 아니면 잘못 알고 있던 것인지... 신축빌라인데 못찼겠네요. 벽에 못을 박기 힘듭니다. 그냥 건설사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건식 내벽체 공법의 기술발전 (글라스울의 보편화) 도 큰 역할을 하지만 조적이 현재 대형 사업에서 불가능한 이유가 더 중요합니다. 조적이 인력집약적이라는 문제 하나 만으로 현재 대형 사업에선 불가능한 이유중에 1. 기능공이 부족함. 2020년대에 대부분의 20-30 세대의 직종은 서비스업이고, 40대 이상이 건설같은 노동집약적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0 이상 사람들은 은퇴를 해야 합니다. 2. 타일과 다르게 KS 건설표준단가도 문제. 타일은 노동 강도 + 시각적 문제 때문에 꽤 고급 기술에 속해서 절대 싸지 않습니다만, 조적은 그정도 수준이 아니다 보니까 단가가 낮아서 추가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조적을 타일만큼 준다? 내가 내 집 짓는거 아니면 꼭 그래야 할까요? 돈이 들어가는데? 그리고 단순 노동력 인시를 따지면 조적은 타일의 3배 쯔음은 나옵니다. 3. 정말 조적을 해야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외국인 밖에 없으며, 비숙련 노동직이 많기 때문에 품질 문제에서 자유롭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적이 퇴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를 수 있는 건 요새 건설 업종에선 2개 밖에 없습니다. 가) ALC 나) 글라스울 가벽체 아니면 최신 기술을 사용한 3D 프린팅으로 사출한 내벽 여기서 ALC는 전용면적이 좁아지는 굉장히 큰 약점 때문에 사용하기가 껄그럽고, 글라스울이 선택이 되고요. 물론 전 글라스울 안좋아합니다. 가구를 벽에 고정할 때 내벽체가 글라스울이면 추가 보강을 꽤 많이 해야합니다... 앵커 영역에 에폭시 인젝션 + 스터드랑 연결되는 보강판 추가 + 그러고도 콘크리트나 조적에 앵커 넣는 거보다 불안한 강도... ALC는 그래도 꽉 찬 재질이라 에폭시만 넣어도 됩니다.
저렇게 이론대로 잘 해줬다면 좋겠지만.. 철근도 빼먹는 마당에 과연 건설사가 원리원칙대로 잘 했을까하는 의심 그나저나 저희집은 왜 엘레베이터와 마주하는 거실 벽이 석고보드인걸까요.. 무슨 엘레베이터 관리실마냥 엘레베이터 움직이는 소리 너무 잘 들리고 벽에 조명 달기도 애매 ㅎㅎ
석고 1p 2p 사이에 그린글루 발라주면 방음도 해결되긴 하는데 건설사에서 그렇게 열심히 할리는 없을듯.. 석고 1p 더 추가해서 3ply 하면 좋고, 스터드를 하나가 아닌 두개를 새워서 둘 사이를 살짝 떨어트리면 아주 좋고.. 건식벽도 완성도 높게 방음 할 방법은 많음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토목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캐나다에서 플럼버 저니맨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모든 콘도(한국의 아파트)는 이 경량(철재) 스터드를 사용합니다. 시공 시 빠르게 시공을 할 수 있고, 가볍고, 언제든 수정 가능해서 좋은 재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이사이에는 여긴 핑크 색깔의 방음, 보온재를 사용하고 유닛과 유닛(각각의 아파트) 사이에도 그냥 두 겹의 스터드로 구분합니다..
자재비가 경량이 더 비싸다는 등의 의견이 있는데. 습식 건식 시공기간을 보면 건식(경량)이 월등하게 빠릅니다. 폼수가 그만큼 많이 빠집니다. 원가절감이 맞습니다.
품 수
건설현장 대부분 외국인입니다. 이제 한국인 막노동 조적사를 누가 합니까 ㅋㅋㅋㅋㅋㅋ 잘하는 조적사 구하기도 힘듬. 저렇게 구멍 숭숭 벽돌쌓기 할거면 경량벽체가 나음 ㅋㅋㅋㅋㅋㅋ
요즘 죄다 별보임 ㅋㅋ, 그냥 경량이 맘편함.
품질이야 돈 들어가는 만큼 달라지는거지만 한국에서 더이상 꼼꼼함이나 숙련도는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이에 반해 완제품 조립에 가까운 경량벽이 현 시점에서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벽이라는 거네요.
이영상보니 건설사가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예전 90년대 서초동 법원이 지어질때 자신들의 안방이다 보니 필요이상으로 감사하고 꼼꼼하게 올라간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 월드컵 주경기장도 안에 부속물들은 수산중공업등 여러기업들이 참여하고 그부분에 하자가 있어서 그회사 사장이 불려가서 삼성의 부장급 담당자에게 욕먹고 재시공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들어가 사는 아파트에도 그런정도의 까탈스러움이 있어야 하는데 부실이 생길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세대사이 벽을 콘크기트 벽으로 한다고 했지만 광주 무너진 아파트에서 세대사이에 벽을 가벽으로 했었음…
당연히 차음도 안됨 왜냐면 틈을 꼼꼼하게 막아놓지를 않음
건식벽이라서 차음이 안되는게 아니라 건식벽 중에서도 두께도 얇고 석고도 한장만대고 실리콘으로 틈도 안막음
종건 현직자입니다. 일단 습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비용은 더 많이 들어 가고 공정이 더 많습니다.
단점은 요즘 숙련공이 너무 부족합니다. 숙련되는 시간이 아주 깁니다.
평활도를 깔끔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식은 일단시공이 빠릅니다.
숙련공이 되는 기간이 매우 짧게 양성할수 있습니다.
자재들이 가벼워서 건물 하중에도 미치는 영향이 작습니다.
단점은 자재의 경우스터드의 경우 재작년에도 아연도금 부착량의 이슈가 있었고 재작년 글라스울 파동이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투입되는 자재를 100% 검수할수 없습니다.
불량자재를 믹스해서 쓴다고 해도 송장 장난치면 시공사는 솔찍히 알수 없습니다. (상부에 맞는 자재를 실어 올 경우 하부 육안 검사 쉽지 않음)
석고보드의 평활도가 9.5T 두장보다 15T 한장이 더 우수하고 덜 휘며 마감라인도 좋으나 양중시의 무게로 그리고 설계시 물량산출에 좀더 금액적으로 도움되기에 사용을 잘 하지
않습니다. 방수나 차음보드도 석고라는 자재의 물성의 한계성이 분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격에 약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생활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생활하자... 갑자기 하자라는 단어의 뜻이 궁금해 집니다.
내수합판에 석고1p 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junyshin5843 내장쪽과 이야기해보세요
합판이나 목재각재들은 철강재와는 다르게 조금씩 다 휘거나 뒤틀려있음.건조과정과 유통과정중에 현장에서 보관중에 날씨에 따라 수분율도 바뀝니다
CP시공도 가능은 하나 가격경쟁력과 가공 시공시간이 깁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에는 2P치는것 보다는 힘받는 하부 CP 2P시공 위에 보드 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경쟁력과 현장은 설계와 시방서대로 시공해야해서
작은 현장위주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벽에 구멍남 @@시를위한시-y4n
15T 한장은 약합니다. 9.5T 2장을 엇갈리게, KCC 시방서대로 치는 것이 훨씬 튼튼하고 좋습니다. 2장을 한번에 세워놓고 피스박는 야매놈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마감면은 테파드로 시공하면 피스 시공한 부분에 퍼티를 두껍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마감품질도 훨씬 좋습니다.
오히려 석고보드 15T 1P시공이 비용 절감이 더 됩니다 소요되는 피스비도 절감하고 재단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어들어서 인건비도 절감되죠.
내화 2시간짜리 건물의 방화구획엔 ST구간 같이 한쪽면에서만 시공해야할땐 25T라이나보드와 함께 15T 방화석고 3P로 치는데, 정말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소요됩니다. ㅠ
설명 잘 들었습니다. 경량벽체는 쉽고 빠르다 리모델링이 쉽다 벽돌식 시공이 어렵고 느리다 대신 단단하며 오래간다 설명을 들어보니 건설사입장에선 경량벽체를 선호하겠네요 ㅎㅎ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면 어떻합니까 ㅋㅋㅋㅋ 습식일 경우 불량률이 높은데, 불량률이 높은건 소비자에게 돌아오는게 아닌가요 ㅋㅋㅋ 아파트 한 채만 보더라도 벽체가 한두개도 아닌데, 소비자 입장에서도 시공상 품질관리 측면을 고려해야죠
아무리 그라스울 채워넣고 해도 석고보드벽이 조적벽만큼의 차음성능 내기는 힘들것같음
대신 건식벽이 조적벽보다는 면적을 덜 차지해서 집을 더 넓게 쓸 수 있다는 점
집 평수가 같아도 더 공간이 넓어지겠죠
글라스울은 음을 흡수하는 재질로 흡음재라 하고 차음 성능은 좀떨어집니다
납판, 철판, 합판 등 면밀도가 높은 재질은 음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며 차음재라 합니다
방음은 흡음재와 차음재를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탄성이 좋으면 스피커가 되어서 소리가 더 커지조, 철판, 합판 , 플라스틱등.스피커재질 종이, 플라스틱.
자동차도 흡차음재를 혼용하죠
@@comment-breaker 석고보드 자체로서의 차음성능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comment-breaker 복합차음구조 (글라스울 2개 사이에 공기층을 두기)를 통해 좋은 성능을 내실 수 있습니다. 결국 차음구조체는 가운데에 공기층이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며, 석고보드 역시 크나우프 기준 차음구조체를 보면 일부러 타공이 되어서 소리의 전달을 억제시키는 전용 AW스터드와 런너, 그리고 일반석고보드 대비 면밀도를 증가시킨 차음 석고보드 사이에 공기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통때 아파트 층간 소음 규격 건설사에 강화지시 내렸는데.. 윤석열로 넘어오면서 건설사들이 규격이 너무 심하다고 윤정부가 층간소음 규격을 대폭 낮춰버림 ㅋㅋㅋㅋ 그에따라 부실시공도 예상됩니다.
저 그라스울 제대로 채우는 수장공 본적이없음ㅋㅋ 꼼꼼히 채우려고하면 바쁜데 뭐하는거냐며 대충넣고 덮으라고하는게 일상
건설 기술이느 자재는 좋아진것이 이해되는데 건설사에 대한 믿음이 ....저리 잘 했을까? 라는게 너무 맴도네요 ㅋㅋㅋㅋ 진짜 믿을만한곳 해야
애초에 건설사가 직접 하는게 없어서 그렇죠 방간벽 방음은 하급 모텔과 같은 수준이 될거고요 모텔과 모텔같은 호텔도 저런 가벽 이미 많이 씁니다.
문제는 이걸가지고 업자가 왕창 뜯어 먹는게 문제임 그리고 글라스울 이나 차음재 안넣은 가벽이 2000년대 초반 엄청 해먹음 그게 지금 소음 문제들의 원인임 집에가서 가벽 두드려서 울리면 안넣은거임
내구성이 떨어지겠죠 사람손으로도 부서지는데 석고보드는 뭘 걸지를 못하겠네요 벽걸이TV는 아예 포기함 내장 차음제 들어 있는지 없는지 일반인은 알 길이 없죠
아트월부분은 안에 합판으로 보강을 하는데, 만약 합판 보강이 안되어있다고 하여도 스터드에 브라켓을 고정하면 되어서 문제될 건 없습니다.
경량 하는 이유는 싸고 빨리 하고 돈이 적게 든게 큰거지 좀 어거지로 장점 이야기 하는 느낌이네요.. 경량이 우수 하다건 좀 너무 가신 느낌인데 그냥 싸고 편하기 때문에 하는 건데 누구 말이 맞다 틀리다는 어렵지만 저는 습식이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 스포츠카도 초보가 몰면
카레이서가 모는 준중형도 못 이기는 이치
공법이 좋아도 인부가 저숙련자면 그냥 저숙련자가해도 균일하게 결과물시 나오는공법이 낫죠
조적사들의 만든 품질이 좋으면 문제가 없는데 요즘 조적사 기술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즉 외국인이 많고 조적사 구하기도 힘듬 ㅋㅋㅋ 외국인이 어설프게 할거면 경량벽체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손기술 차이가 커서...
석고보드는 솔직히 벽돌보다
약한거는 얘기안합니까
파손보수취약
아파트분양가올리면서
미장조적단가는 예전하고
똑같아요.인건비상승이라는데
도대체 누가다 먹는거요
화장실배관좀가운데로설계부탁합니다
화장실위배관때문에 벽돌바르기가
아주더럽습니다
이컨텐츠도제작해보심이어떨지~~
벽돌바르기가 더러우니까 조적이 빡센겁니다
배관도 뚫을때 기준먹 보고 제대로 뚫어야 할텐데 그게 커뮤니케이션 안되면 층마다 다 들쭉날쭉 ....
요즘 경량들은 조적이 도저히 못하겠다고 도망가는 자리에 메꿔주는 역할도 하고 있죠
건식으로 하면 습식보다 상한이 낮은 대신 하한이 높다는 말이군요?
요즘 숙련공도 부족하다하고 외노자들이 많이 유입된 현 상황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네요.
솔직히 방2, 방3... 침대에서 자다가 굴러서 툭치면 옆방에서 놀랠정도죠. 건설사 원가절감입니다. 그냥 벽식으로 계속 갈거면 철근콘크리트 벽체로 시공하는게 더 좋습니다.
리모델링은?
일반적은 구조계산시 내력벽으로 봄....철거 불가....개인별로 인테리어만 해야하고...리모델링은 시공사가 엄두도 못냄 단가도 안 맞고 서울쪽은 리모델링현장은 시공사에서 평당 공사비 1천만원 이상요구....조합원인데 1천만원이면 끝남...평생 살던가 이사가던가...국토부에서 말만 해결방안 논의중이다 알고 있다 대답...노 답
습식보다 건식이 비쌉니다
원가절감 안되요
@@iureal4741 제가 철근콘크리트라고 말씀드렸지 습식공사라고 이야기했나요? 참고로 철콘은... 형틀목수노임 + 철근공노임 + 타설공노임 + 형틀해체공노임 + 철근 비용 + 레미콘 비용 이정도 들어갑니다. 건식은 명함도 못내밀죠.
@@로미올 뭔;; 싸게는 대략 120~150, 고급스럽게 가도 평당 시공비 200~300이면 가능한데, 평당 1000만원은 아예 신축 단독주택 정도 되야 말이되는 금액임. 알고 비판하는 건 괜찮은데, 아무것도 모르면 찾아라도 보세요.
다른곳은 괜찮아도 욕실은 걱정이 되네요, 10년정도 지나면 집집마다 하자생길듯.. 바닥방수도 유지 안될것 같고 석고보드위에서 타일이 몇년이나 버틸지도 의문입니다
인건비 상승=조적벽 기피
경량벽체 단점, 못질할 자리가 정해짐. 스터드 자리에만 못 박을수 있고 석고보드 연결부 금이 갈수 있다. 도배로 가려지던 부분이 요즘에 페인트 시공으로 점점 바뀌는중. 즉 크렉이 보일 가능성이 높아짐
@@6_figure_salary 보강할 부분들은 스터드 안에 각파이프나 철물 보강대, 아니면 내수합판이라도 심어서 보강가능합니다. 장애인 화장실 변기 손잡이들이 석고보드 벽체에 붙어있어도 짱짱한 이유입니다.
페인트시공은 건식벽체가 미장벽보다 오히려 장점이 많죠
저희 집은 옆 세대랑도 석고보드에요.침대 삐그덕 소리도 다들려요.아주날림공사임..중소건설사 아파트인데
아물리 듣보잡 건설사라도 세대간벽은 콘크리트로 했을겁니다 ~ 예전에 아마 발코니쪽 벽을 비상시 옆집으로 탈출구로 사용하게 만들었기때문에 그쪽 통해서 소리가 전달 되는거 같습니다
이분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참좋다
하수구제왕 대표님도께서도 쉽게 잘알려주십니다
@@Kim-sl3wi 감사합니다^^;;;
굿굿
유유상종이라더니...
단점 물에 약하다...물에 접촉하면 곰팡이가 ~장난 아니다~
현장10년째인데..석고보드로해야
그나마 인건비도 줄이고
방싸이즈도 넓어져요..
Alc 석고로 한곳은 진짜
집이작아짐 워낙 면적도 커서.
벽돌조적으로 다하면 인건비 감당안됨..
요세 ALC 공법으로 한곳 공사해보니 진짜 방이 작아져요..
솔직히 지금 alc는 전기차급 몰모트라봄 제대로된 기술자도 손에 꼽음
콘센트가 벽돌을 구멍내서 끼워넣는거면
흡음제도 구멍내서 끼워넣는거고
벽돌을 삐뚤게 쌓을수 있는거면
흡음제도 삐뚤게 쌓을수 있는거죠 뭘....
경량이 불량이면 소비자가 다시 돈들여서 의뢰하기가 쉽다라는건 이해했습니다
흡음제는 삐뚤게 쌓기가 더 어렵습니다.. 스터드를 450간격으로 세우는데 흡음제도 450각으로 나오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건설사만 좋은 맞음
특히 건식 화장실 문제임
화장실이 물을 많이 쓰는공간이라 타일마감일시 메지 탈락 누수/욕조사용시 진동으로 충격 데미지 석고벽체 못버티는듯 타일과 만나는 마감 실리콘 탈락 누수
즉 누수가 석고벽체라 옆으로 번지면 더 큰피해 발생 가능성있음
방수 크랙 하자보수기간 5년 짧음
근데 독일이나 미국같이 하면 문제 해결은 되도 모든 설계/공사/관리비/건축비 자체가 폭등하는 구조인데 이 비용이 다 적으니 그냥 괜찮은 품질에 더 적은 공기와 더 적은 산재 확률과 더 적은 인건비로 떄우는거죠;; 배우신분들 이미 다 알거 다 아는데 현직도 아는데 달리 방법 없으니 대중들이 벌 받는거죠 합법이고 해외도 관련 사례가 많아서
애당초 담수 테스트까지 다하는게 건식벽체인데 매지 떨어졌다고 벽체가 떨어질정도면 방수를 제대로 안했다는 뜻입니다. 화장실이면 최소한 방수석고고 아파트면 아쿠아락(전방수석고)까지도 쓸텐데 아쿠아락 들어보면 한장에 20kg 에 육박하는 엄청 무거운 석고보드입니다. 걍 타일에서 본드발이를 똑바로 안하니까 떨어지는 것이지 그럴때에도 석고보드는 파단없이 튼튼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조적이야 말로 누수 생겼을때 조적벽 부수고 뜯어야 하는데 이게 더 재앙입니다 최소한 아랫집 윗집에 떡 하나씩은 돌리고 보수를 해야할겁니다
경량도 조적만큼은 아니지만 숙련도와 디테일에 따라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내장 단열 산업을 조선족이 대부분이 차지한 상황은 더욱더..
경량은 시공팀 잘 만나야함.... 런너 몇번 꺽어서 2공수로 끝날일이 용접하고 캐링걸고 뭐하겠답시고 자재+10공수 넘게 까지죠
건설사 안전관리자로 일하고있습니다
시공도 알아야하기에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그냥 소음좀 듣고, 단열 포기하고 벽돌조공으로 할래요. 석고보드 벽은 아이들 장난으로도 뿌서짐. 애들이 뛰어다니면서 벽에 머리박으면 그냥 구멍납니다. 차라리 석고보드 보다는 OSB합판이 낫죠.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석고를 치든 온도리 처리를 하든 하는게 좋습니다. 이 방법이 정식방법은 아닌데, 유지에 편하더라구요. 석고보드는 정말 돈아끼려고 쓰는 자재죠. 단열은 개뿔도 없고, 뿌서지기만 하고, 그냥 나무가 최고죠.
이번주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무척 중요한 개념적 설명을 해 주셨는데,,,, 생각보다 중요한 내용을 명확하게 해 주셨네여ㅛ
건축 설계하는 사람인데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설계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글라스울 뭔가 있어보이지만 우리는 이미 많이 들어서 알고있습니다. 내 유리섬유죠
차음재로는 최하급에 해당합니다.
이걸하면 좋다? 절대 아니죠.
단 저런시스템으로 할경우 기둥이 튼튼하게 되어있다면 경량벽으로 되어있을경우 비용이 저렴하게 됩니다. 단 경량벽으로 하려면 그만큼 차음재와 흡음재를 써야하므로 그만큼 벽이 두꺼워져야 하지만 국내건설사가 그럴일이 없으므로 그냥 구라치는겁니다. 쓰레기예요
대신 장점은 위 영상에 나온대로 사전에 미리 전선등을 구축하기쉽고 더 깔끔해집니다. 비용이 더 저렴할거 같지만 경량벽이 충분한 차음성능을 발휘하려면 그만큼 두껍게 해야하고 흡음재등을 써야 하므로 더 비쌉니다. 벽돌 가격 한장에 얼마 안합니다.
이해가 팍팍 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석고보드를 쓰는 건 단독주택이 일상적인 미국에서 효율적임 자기 맘대로 개조해서 사니깐 그리고 차음에 대한 걱정도 전혀 할 필요가 없고
성냥갑같은 아파트에 옹기종기모여서 사는데 리모델할 이유가 뭐임 그냥 있는데로 살지
한국에서 아파트살 시절에 집을 리모델할 생각은 한치도 하지 않음
경량벽 욕실 시공은 비추입니다.. 벽체가 흔들려요.. 타일 단락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솔직히 원가절감이죠
전에는 화장실까지 전부다 콘크리트 옹벽 설치했는대
지금은 원가절감할라고 다 저리하는대 원가절감할라고 건설사에서 한거죠
현장가서 뻥뚤린 집한번 보면 그집에서 살기 싫어지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건식 벽체를 시공함으로써 벽체의 수직 수평이 잘 맞는건 단순 디자인 측면 뿐 아니라 건축물의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매우 많죠.
벽에 무거운 물건 걸기 안좋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철골에 걸겟지만...인테리어가 셀프로 할수도 잇고 .. 작은 티비 벽걸이선풍기등등 이런것들 벽에 고정해야 할때는 콘크리트면 아무대나 고정가능하지만...저런 석고벽식이면...전문가 손길을 타지않음...힘들듯... 인테리어 무거운 물건 걸때 위치설정도 힘들거같고...저는 별로인듯 합니다
결국 공정을 신경써서 할 수 있는 인력과 시간이 있고, 설비관을 설치할걸 미리 고려하여 설계해두면
습식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세월이 갈 수록 글라스울이 습기먹고 곰팡이 생기는건 막을 방법이 없을듯.. 벽 속에서 미생물 가득한 내부재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 ㅠㅠ
잘보고 있어요~♡
시공은 거의 중국인 내국인 전혀없음
2p칠때 겉에 한번더 석고를 붙이니까 안에 1p는 안보이기때문에 1p는 대충붙입니다. 그렇게 안하면 속도안나오니까 당연하고 예전만큼 숙련공도 없고 중국사람들이 뭐하러 한국아파트를 깔끔하게 마감하러고 하겠나요? 돈받고 가면 그만이죠.
마감하면서 천정에 쓰레기 버리고 똥봉투 던져놓고 가고 그런게 가끔씩 걸려서 뉴스를 타는거죠
최고입니다. 너무 배울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상당히 다른견해를 가지고 있네요
화장실벽을 지금 경량벽으로 하고 있는데 방수석고보드를 써도 시간이 지나면 습기로 인해 썩고 방수하자 많고 그런 단점은 얘기 안하시네요 ㅠㅠ
경량이 효율이 참 좋지요.. 문제는 화장실 세탁실 같은 곳도 경량으로 하는것이 문제입죠
원가절감과 우수한 성능이여야 되는데
원가만 절감되고 성능은 떨어지면 ㅠㅠ
여러가지 이유가 결론은 건설사가 편한 방식..
그리고 더 낮아진 방음 성능 아닐까 합니다.
멕시코 살고있는데 여기는 유심히 보니까 거의 내부벽은 조적벽이네요 기본뼈대는 라멘구조… 렌탈만 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싼마이로 드라이월 분양해서 파는 아파트는 조적벽 이런식인것 같아요. 렌탈아파트 살때 옆집떡치는 소리들려서 참 거시기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래저래 장점을 말하지만
결국 시공사가 시공비용을 절감하고자 저런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을뿐...
80년대 준공된 주공아파트들도 일부분에 가벽(석고보드)를 해두지만 뒤로 아파트 공용배관 등이 지나가는 곳만 해두고
나머지는 전부 콘크리트를 때려부어놨죠..
오늘의 결론
건설사만 좋으니까 가벽으로 한 거 맞음.
다른곳은 몰라도 화장실 벽은 조적벽이여야 하지 않을까요?
중2가 주먹질만 안하면 괜찮아요 ㅎㅎ
화장실벽은 CRC보드 + 방수석고로 하면 좋죠
조적: 품질편차 심하다, 더비싸다, 시공기간이 더길다
결국 문제는 저걸 경량벽하는대신 남는 돈이
누구한테 가냐가 중요
메탈 시스템 드라이 월은 습기에 최악 임니다 그리고 화이버 글라스울은 단열재겸 흡음제입니다, 그리고 안방그리고 화장실은 일반적으로 파티월시공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과 부엌은 방수 석고 보드로 시공하고요 .
좋은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읍니다
메탈스터드나 트랙은 녹슬수도 있읍니다 흡을재를 10 센티 뛰어서 시공 한다는데 하부,트렉 이나 하부 스터드는 방통 할때 습기가 엄청 먹읍니다 방통이나 습식 화장실은
비추 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하지만 오늘 결론은 좀 공감이 힘드네요.
아무리 새시랑 창호가 좋아져도 웃풍이 들고 곰팡이가 피는 이유가 왜일까요?
건식벽도 동일합니다. 정말 옆집이 아니라 거실과 방, 방과 방사이에 방음 거의 안되고요. 특히나 습기를 먹은 벽에서 곰팡이가 매우 잘 발생합니다.
조적을 했을 때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 보다 균일한 품질을 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결국 품질을 내는 것은 '어떤 사람이 하는가 어떤 감사를 하는가' 인 것 같습니다.
애써 잘 만들어 놓았다면 굳이 불필요한 리모델링을 하지 않겠죠. 물론 필요하신 분들은 충분히 비용감수를 하실 거고요.
제가 알기로는 ㄷ프레임의 위치를 자석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또 아닌지 아니면 잘못 알고 있던 것인지... 신축빌라인데 못찼겠네요. 벽에 못을 박기 힘듭니다.
그냥 건설사만 좋은 것 같습니다.
15년 전 알바할 때랑 달라진 것도 있고 참 재밌네요.
물론 건식 내벽체 공법의 기술발전 (글라스울의 보편화) 도 큰 역할을 하지만 조적이 현재 대형 사업에서 불가능한 이유가 더 중요합니다.
조적이 인력집약적이라는 문제 하나 만으로 현재 대형 사업에선 불가능한 이유중에
1. 기능공이 부족함. 2020년대에 대부분의 20-30 세대의 직종은 서비스업이고, 40대 이상이 건설같은 노동집약적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0 이상 사람들은 은퇴를 해야 합니다.
2. 타일과 다르게 KS 건설표준단가도 문제. 타일은 노동 강도 + 시각적 문제 때문에 꽤 고급 기술에 속해서 절대 싸지 않습니다만, 조적은 그정도 수준이 아니다 보니까 단가가 낮아서 추가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조적을 타일만큼 준다? 내가 내 집 짓는거 아니면 꼭 그래야 할까요? 돈이 들어가는데? 그리고 단순 노동력 인시를 따지면 조적은 타일의 3배 쯔음은 나옵니다.
3. 정말 조적을 해야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외국인 밖에 없으며, 비숙련 노동직이 많기 때문에 품질 문제에서 자유롭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적이 퇴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를 수 있는 건 요새 건설 업종에선 2개 밖에 없습니다. 가) ALC 나) 글라스울 가벽체 아니면 최신 기술을 사용한 3D 프린팅으로 사출한 내벽
여기서 ALC는 전용면적이 좁아지는 굉장히 큰 약점 때문에 사용하기가 껄그럽고, 글라스울이 선택이 되고요.
물론 전 글라스울 안좋아합니다. 가구를 벽에 고정할 때 내벽체가 글라스울이면 추가 보강을 꽤 많이 해야합니다... 앵커 영역에 에폭시 인젝션 + 스터드랑 연결되는 보강판 추가 + 그러고도 콘크리트나 조적에 앵커 넣는 거보다 불안한 강도... ALC는 그래도 꽉 찬 재질이라 에폭시만 넣어도 됩니다.
장문의 긴 글과 함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좋으면
기둥 몇개만 세우고 전부 경량 벽으로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이론대로 잘 해줬다면 좋겠지만.. 철근도 빼먹는 마당에 과연 건설사가 원리원칙대로 잘 했을까하는 의심
그나저나 저희집은 왜 엘레베이터와 마주하는 거실 벽이 석고보드인걸까요..
무슨 엘레베이터 관리실마냥 엘레베이터 움직이는 소리 너무 잘 들리고 벽에 조명 달기도 애매 ㅎㅎ
석고가 아니라 단열재가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단열재 위에 석고를 시공해서 그렇습니다. 엘레베이터벽은 가벽으로 시공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벽돌 습식시공시 작업자별 편차가 심하다하셨는데 경량벽체 시공& 우수한 작업자의 습식시공 둘중 어느게 방음에 좋나요? 그렇담 왜 요즘 아파트가 예전 아파트보다 방음면에서 더 안좋다는 얘기가 나오는건가요?
석고 1p 2p 사이에 그린글루 발라주면 방음도 해결되긴 하는데 건설사에서 그렇게 열심히 할리는 없을듯.. 석고 1p 더 추가해서 3ply 하면 좋고, 스터드를 하나가 아닌 두개를 새워서 둘 사이를 살짝 떨어트리면 아주 좋고.. 건식벽도 완성도 높게 방음 할 방법은 많음
북 정은이 처럼 배때지 불리는... 건설사만 좋은거 맞음.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 해보면 경량이나 벽돌이나 거의 비슷하게 견적나옴
건설사 최우선은 이익이고 품질은 저 아래 있습니다.
순살 아파트가 그를 증명하죠
아닌데? 텅빈 소리가 들리고 옆에서 휴대폰 벨소리나 이야기 소리도 들리던데요?
우리집이 그래요..침대 삐그덕 소리 다들림
항상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실은 조적이고 세대 내부는 공구리 벽체가 최고 좋음...
20년 넘은 옛날 아파트가 닐림공사도 없고 더 좋은거같은데요
벽돌 하자 예시는 한국말 모르는 중국 넘들 데리고 일하니까 저런거고 건설사 담당자 또한 눈 감아 주니까 하자 나오는거야 누가 요즘 조적을
저 따위로 하냐 감리 안하는 건설 사가 문제지
이분 영상 보고 항상 생각되는건데 저렇게만 짓는다면 부실은 없을꺼라 봄...
조적공 입니다. 벽체를 조적으로 쌓을 경우 장점은 우선 m2당 경량보다 저렴하고, 튼튼한 벽체로 인한 내구성 이정도이지만. 단점은 폐기물이 너무 많이 나오며, 조적공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좌지우지 되는점 이네요.
리모델링을 위해서 석고보드벽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많은 원가절감이 되었죠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토목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캐나다에서 플럼버 저니맨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모든 콘도(한국의 아파트)는 이 경량(철재) 스터드를 사용합니다. 시공 시 빠르게 시공을 할 수 있고, 가볍고, 언제든 수정 가능해서 좋은 재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이사이에는 여긴 핑크 색깔의 방음, 보온재를 사용하고 유닛과 유닛(각각의 아파트) 사이에도 그냥 두 겹의 스터드로 구분합니다..
한국여건하고 해외여건은 당연히 다르죠
요즘 지은 아파트들 경량벽 건식화장실... 엉망진창 하자입니다
예전도 똑같음 ㅋㅋ 그냥 올타임 하자야 이 국가는
옛날이 그리 좋으면 상품백화점 성수대교는 왜 무너짐
내집 직접 리모델링했습니다. 조적보다 경량벽체가 단열 시공 차음 모두 나아요.
흡음재를 끼워넣기 위해 철골을 ㄷ자로 만들었다니....
그러려면 H 자로 만들어야 맞는것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어 한줄적어 봅니다
ㄷ자를 두장 맞대기로 시공을 하던지.
한쪽에 석고를 먼저 설치하고 흡음재를 넣습니다.
벽장식은 포기할수밖에 없을거같네요 하기사 본드칠해서 붙이지 누가 요즘 벽에 못을 박겠냐만은 ㅋㅋ 실제 완공후 소음차단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여줬으면 좋았겠어요
우리나라 아파트들 평활도 개판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조적보다는 안전이나 단열에서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저희집 내력벽에 붙어있는 석고보드쪽에서는 위아래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게 전달됩니다
다른 내력벽은 그런게 없는데 벽 앞에 석고보드 대놓은쪽에서는 진동소리 너무 잘 전달이 됨
싼 인력만 쓰니까 그렇지,
제대로 돈 주고 기술자 쓰고 조적벽이 맞죠. 요즘 어느 아파트에서 구조 바꾸는 리모델링한닥고요.
단순히 구조 바꾸는 리모델링 뿐 아니라 스위치/콘센트 위치 변경, 벽면 타일 시공 등 사소한 것에도 건식벽체가 습식벽체보다 월등히 공사 난이도가 낮아짐.
무거운 거울이나 시스템 선반은 콘크리트벽에 뚫어서 나사 박는게 안전해보이던뎅
차음관련 법규로는 세대간에 한함...세대 내 실간 근거 없음....경량벽체를 철콘으로 했을시 원가 상승 => 분양가 상승 철콘의 비중이 건설공사에서는 30%이상 차지할 거고 이래저래 살 붙어서 플러스되는 공사비는 곱절....생각 좀 하자....공짜는 없습니다. 주고 받은 만큼만 합니다.
벽체를 석고보드 한장으로 마무리 한다고...? 어이없네
최소 osb 합판 붙이고 그위에 석고보드로 마무리 해야 한다고 본다.
저정도면 주먹으로 약간만 세게 쳐도 구멍난다.
그냥 원가 절감을 너무 포장하시네.
2p쳐요 한장으로 내구성떨어져서 왠만하면 2p입니다
재료가 부실공사를 막을수있다고 보긴 어렵고. 숙련공이 아닌 초보도 가능하니 원가절감이 목적이겠죠.
글라스울로 차음성능이 좋다고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시는데
콘크리트 벽체와 차음성능 비교한걸 갖고오라하시면
과연 어떻게 말씀하실지...
비교하신걸 본것처럼.. 쓰시네요. 건식이 더 좋습니다. 단 제대로 시공한다면..
저 그라스울 채우면서 빈틈은 방화우레탄폼으로 메꿔줘야 하지 않나요? 그래야 제대로 될거 같은데
공사비가 아주 저렴해져야 겠네요~
청라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개선방안 내용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식과 습식의 비용 차이로 결론 날듯합니다. 건설사가 손해볼리 없으니까요. 정말로 품질 때문에 건식으로 할까요?
노가다라고 무시하고 대우도 별로니 건설현장이 개판됨
그냥 건설사는 제일 편하고 돈아끼는 시공법으로시공함 화장실을 조적벽하는이유가 콘크리트보다 훨씬싸게 만들기때문이다 대충계산해보니깐 세대당 50만원은싸다 그럼 1000세대면 5억이다 건설사애들 자주하는게 원가절감아이디어 제출이다 현실적으로 콘크리트옹벽제외 제일좋은벽은 alc블럭 벽체다 공정상 귀찮고 습기문제로 머리가아파서 안쓰지 제일좋은건 Alc벽체다 습기문제빼고는 단점이없는자재다
요즘 조적사들의 벽돌쌓기 기술이 예전같지 않은데 이제 건설현장은 외국이 대부분이고 품질있게 만드는 조적사도 구하기 힘듬 ㅋㅋㅋ 어설프게 조적을 할거면 경량벽체가 나음 ㅋㅋ
다 건설사 인건비 남기쉬운공법들, 장점은 합리화시키는 핑계일뿐이지 소움다들리는건 팩트임
인테리어만 20 년 했습니다 소음 잡고 싶으면 석고 4~6장 치시면 됩니다 공간 줄어들고 안무너지게 시공해야 하지만 소음차단은 확실 합니다
너무 무식한방법아닙니까?
3, 2, 1은 안 나왔지만 결론은 확실하네요 ^^
조적부 스위치박스 위치 조정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전기팀과 습식팀이 서로 싸울수밖에 없었던...
영상잘봤습니다 하나 이상한게 있습니다 5분40초 실외기실 및 대피실은 화재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건식으로 못하는거 아닌가요?
대피공간도 건식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장소는 대피공간 아닙니다.
@@engineer_chat 답글 감사합니다^^
조적이나 보루 붙이시는 분들
인건비 겁나 비쌈..
대충 다른공정의 2배이상3배는
받음..이것도 다 중국인들이 하고있어서 품질은 개판으로가는중
근데 주거공간에 그라스울 쓴다는거 자체가 경악스러움
....
미국, 캐나다에서 쓰는 공법임. 사대주의 국가라 다 따라함.ㅋ
C 형강보다 하부 습기처리한 구조목이 더 좋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소장님!!!검단 대호스톤 현장에서 석재 코킹으로 들어갔다가 천만원 대호스 2:32 톤에서 아직도 못 받고 있어요ㅋㅋㅆㅂㄹ
신기하네 벽돌위에 벽지붙일려고 석고 붙여놓은건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