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눈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 저거를 누가 그렇게 뚫어지게 볼 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먼저 가르쳐주지 않는 한 입고 있으면 아무도 모를 듯.ㅋㅋㅋㅋ 으아아... 무시무시한 마무리네요... 고수님들은 잘 푸는 것 같았어요. 저는 초보라서 안 풀고 그냥 냅두지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두번째 뜨개로그가 저렇게 끝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 어깨 뜰 때만 해도 너무 신났었는데 ㅋㅋㅋ 역시 쉬운 옷은 한 벌도 없었어요. 코는 살피다보니 잘 못 뜬게 두 군데나 더 있어서요!!1(???!!!!?!!!!) 다행히 이쪽은 등이긴한데... 어쨌든 실수가 너무 많잖아 하핫! 하면서 흐린눈 해기로 했어요. 스웨터 몸통과 소매는 다 풀었습니다😜
풀지 마시라고 할랬는데 다 풀고 다시 뜨시는거 같네요^^ 저라면.. 풀지 못할꺼 같았거든요.. 근데 또..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만드니 손이 안갈것 같긴 했어요..😊 그러느니 푸는게 답일지도요..🤔 처음부터 양도 딱 떨어지게 틀리지 않고 뜨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이러면서 조금씩 배우고 고쳐나가는거죠.. 고민을 너무 길게 하면 답이 더 안나오는거 같아요~~ 다시 시작 하셨으니 이번엔 잘 되시길 응원드려요^^
너무 속상하고 힘드셨겠어요. 이런 시행착오는 초중급 니터의 숙명이고, 눈물 머금고 풀어내는 건 필수 코스인 것 같아요. 한코 잘못 뜬 건 무시해도 되지만 핏이 안맞는 건 떠 봤자 안 입어지더라고요. 저는 이런 경우 실 추가구입하고 다 풉니다. 작년에 엉덩이 다 덮는 여름 가디건 세 번을 거의 다 떴다가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완성품이 맘에 들어서 무척 위로가 되었지요. ㅋ
몸통을 뜨는 내내 맘에 안들어서 계속 신경질이 나는거예요... 동거인에게 괜한 불똥이 엄청 튀었었네요. 그래도 댓글 보고 다시 기운 내서!!! 시원하게 다 풀어버렸어요. 실을 더 사고 안 사고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었고 저의 잘못부터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피할 수 없는 푸르시오가 있나봐요. 난바다님 가디건처럼(그런데 여름옷이었으면 실이 가늘었을텐데요........ㅠㅠㅠㅠ) 완성작이 맘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세 번 풀고 네 번 째 완성.... 그 인내심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 건가요? 아... 니터들은 정말 만만치 않다, 까불면 안되겠다.... 깨갱하게 만드셨어요ㅎㅎㅎㅎㅎ 맘에 들게 완성 되었다니 정말 축하드리며 저도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푸니까... 마음이 편해요😇
뜨개는 시행착오로 배우는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 제 생각엔 어제님 학창시절 공부잘하셨을것 같아요 그래서 이론이 바싹하면 극복할것같은 생각이 드실것 같은데 수공예는 많이 하다보면 요령과 이론이 늘면서 실력이 느는것 같아요 . 그래도 처음 페어아일이라는것이 믿기지않을정도로 카메라로보기에는 너무 예쁜데요 . 저는 뜨개는 아직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주는 놀이로 즐기고싶어서 지금은 무념의 손놀이로 즐거울 정도만 뇌를 쓰고싶어요 ㅎㅎㅎㅎ 어제님 불타는 눈빛을보며 너무 귀엽기도하고 모락모락 머리연기보면서 저는 웃어서 너무 죄송해요 . 양말공장때처럼 또 웃으며 돌아오시겠죠 ~~
네!!! 저는 (뜨개에 있어서는) 회복탄력성이 꽤 좋은 것 같아요! 머리가 나빠 금방 잊히는건지..... 어제 밤에 영상 업로드 걸어놓고 잤는데 오늘 아침 댓글 쭉 읽으니까 곧장 으랏찻차!!!!!!!! 호랑이 기운이 솟더라고요. 동거인 깨지않게 인기척 죽이면서 신나게 와인더 돌렸어요. 덕분에 편물은 다시 반토막이 났지만 너무너무 개운하네요. 제가 어떤 음식을 만들때도 레시피 몇개를 쭉 읽고 내용 파악한 다음에 제 맘대로 막 만들거든요. 그게 저는 훨씬 편하고 부담이 없더라고요. 완벽히 따라하는건 별로 관심이 없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실수는 피하고 싶은 태도가 뜨개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바보같은 지점이 있을까봐 어제 하루 책에 대한 욕구가 불탔었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해요. 제가 괴로워 할 때 웃음이 났다니 ㅋㅋㅋㅋ 오히려 위로가 됐어요. 맞아 이거 별거 아니야, 목숨 걸고 할 필요 없지!!! 이러면서😊
영상 올려놓고 맘 반쯤 정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댓글 보고 나머지 맘 마저 추슬러서 좍좍!!!! 다 풀어버렸어요. 혼자서 고민하니 용기가 안 났었나 봐요 다시 뜰 게 걱정이긴 하지만 맘이 넘나 편하네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이렇게 될것을... 버티다 더 큰 화를 불렀습니다 ㅋㅋㅋ
그쵸 너무 당연한건데 저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너무 당황했어요. 그러니 평소처럼 낸 게이지랑도 전혀 맞지 않고요. 페어아일이 일부만 들어가는 도안은 그 무늬 없는 부분에 바늘 사이즈를 키우기도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 크게 데이고 관련 정보들 더 찾아보면서 반성하고 있어요. 실은 정사이즈로 수정하면 다행히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아니,,, 숀모리츠님이 주신 솔루션이 가장 강경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다 풀고 다시 뜬다니 무서운 사람 ㅠㅠㅠㅠㅠ 2주동안 뜬걸 풀고도 큰 스와치로 연습했다고 말할 수 있다니 엄청나네요. 역시 뜨개 하시는 분들 만만치 않아요. 조용히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죠. 저 풀오버 풀긴 풀었는데..... 숀모리츠님에 비하면 굉장히 온건한 방법을 선택했네요. 무늬부분은 두고 소매분리 시점까지 풀어서 열심히 뜨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푸르는걸...추천드려요ㅠ 계속 맘에 안드는 부분과 불편한 마음은 옷을 완성하고 나면 더 확실해집니다..!ㅜㅜ 만약에 저였다면 완전히 풀러서 실의 상태로 만들어두고 다른 작품으로 마음을 다스린 후에 다시 시작할 것 같아요! 마치 처음 시작한..것..처..럼...ㅎㅎ..
여기 끝판왕이 있으시네요.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다니 잔인한 사람... 근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불퉁한 마음으로 뜨면 결국 제대로된 편물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바늘이 못나지는 것도 아닐텐데 사람 맘은 어떻게해도 감춰지지가 않는건가봐요. 많은 분들께 용기를 얻어 다 풀었습니다. 아 무늬쪽은 두고 몸통과 소매만!!
으아아 생각만해도 괴로운 상황ㅜ 저 이런 상황이었는데 감아코까지 풀고 감아코 왕창 줄여서 다시 떳었어요 실 추가로 구매하는거 왠지 자존심 상한다고(????)이상한 고집 부리면서 ㅋㅋㅋㅋ짜증내면서 떳던 기억이 있어요 몸통 너무 크면 외투 안에서 불편했을꺼다 위로하면서 지금 잘 입고 있어요 그 일 이후로 게이지 엄청 집착하게 되요ㅠ
실 추가 구매 자존심 상하는거 저 좋아요 100번 누르고싶어요 그것도 브루클린트위드 실을!!!!!! 결국 저도 딱 거기까지 풀었어요 감아코도 확 줄여서 다시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정해진 수순이었나봐요 저는 아직 게이지 낸거랑 실제 편물 손땀이 잘 맞지 않아서 더 애를 먹는 것 같아요 그래도 더 박살나다보면 배우는게 있겠죠 꺄옹!
흐린눈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 저거를 누가 그렇게 뚫어지게 볼 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먼저 가르쳐주지 않는 한 입고 있으면 아무도 모를 듯.ㅋㅋㅋㅋ
으아아... 무시무시한 마무리네요... 고수님들은 잘 푸는 것 같았어요. 저는 초보라서 안 풀고 그냥 냅두지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두번째 뜨개로그가 저렇게 끝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
어깨 뜰 때만 해도 너무 신났었는데 ㅋㅋㅋ 역시 쉬운 옷은 한 벌도 없었어요.
코는 살피다보니 잘 못 뜬게 두 군데나 더 있어서요!!1(???!!!!?!!!!) 다행히 이쪽은 등이긴한데...
어쨌든 실수가 너무 많잖아 하핫! 하면서 흐린눈 해기로 했어요.
스웨터 몸통과 소매는 다 풀었습니다😜
얼굴의 아주 잘 받네요 아주 예쁘네요 도안을 공개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좋아요.꾹 눌러드립니다
풀지 마시라고 할랬는데 다 풀고 다시 뜨시는거 같네요^^ 저라면.. 풀지 못할꺼 같았거든요..
근데 또..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만드니 손이 안갈것 같긴 했어요..😊
그러느니 푸는게 답일지도요..🤔
처음부터 양도 딱 떨어지게 틀리지 않고 뜨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이러면서 조금씩 배우고 고쳐나가는거죠..
고민을 너무 길게 하면 답이 더 안나오는거 같아요~~ 다시 시작 하셨으니 이번엔 잘 되시길 응원드려요^^
너무 풀고싶은데 다시 뜰게 겁나고 싫어서 그렇게 망설였나봐요😂 막상 풀고나니까 마음이 편해요😇😇😇 어떻게든 시간을 들이면 이 옷도 완상하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화닥대지 않고 차분히 뜨려고요. 그러다 또 불붙으면 속도가 나겠지용. 매번 쉬운 옷이 없네요ㅎㅎㅎ
너무 속상하고 힘드셨겠어요. 이런 시행착오는 초중급 니터의 숙명이고, 눈물 머금고 풀어내는 건 필수 코스인 것 같아요.
한코 잘못 뜬 건 무시해도 되지만 핏이 안맞는 건 떠 봤자 안 입어지더라고요.
저는 이런 경우 실 추가구입하고 다 풉니다.
작년에 엉덩이 다 덮는 여름 가디건 세 번을 거의 다 떴다가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완성품이 맘에 들어서 무척 위로가 되었지요. ㅋ
몸통을 뜨는 내내 맘에 안들어서 계속 신경질이 나는거예요... 동거인에게 괜한 불똥이 엄청 튀었었네요.
그래도 댓글 보고 다시 기운 내서!!! 시원하게 다 풀어버렸어요. 실을 더 사고 안 사고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었고 저의 잘못부터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피할 수 없는 푸르시오가 있나봐요. 난바다님 가디건처럼(그런데 여름옷이었으면 실이 가늘었을텐데요........ㅠㅠㅠㅠ) 완성작이 맘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어제의뜨개 네... 3.5mm 대바늘로 엉덩이 덮히고 소매통 넓은 로브같은 가디건이요. 흑흑흑
@@난바다-v7f 아 역시..... 게다가 넉넉하게 입는 옷😱
에궁~~~~전 똑같은 스웨터를 3번이나 다 떴는데 다시 풀고 4번째 되니 맘에 드는 작품이 나오더라구요....아마 그냥 작품 완성해도 나중에는후회를 하더라구요
그냥 푸르시오~~~해서 다시 뜨면 첫번째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올겁니다~~~
세 번 풀고 네 번 째 완성.... 그 인내심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 건가요?
아... 니터들은 정말 만만치 않다, 까불면 안되겠다.... 깨갱하게 만드셨어요ㅎㅎㅎㅎㅎ
맘에 들게 완성 되었다니 정말 축하드리며 저도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푸니까... 마음이 편해요😇
뜨개는 시행착오로 배우는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 제 생각엔 어제님 학창시절 공부잘하셨을것 같아요 그래서 이론이 바싹하면 극복할것같은 생각이 드실것 같은데 수공예는 많이 하다보면 요령과 이론이 늘면서 실력이 느는것 같아요 . 그래도 처음 페어아일이라는것이 믿기지않을정도로 카메라로보기에는 너무 예쁜데요 . 저는 뜨개는 아직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주는 놀이로 즐기고싶어서 지금은 무념의 손놀이로 즐거울 정도만 뇌를 쓰고싶어요 ㅎㅎㅎㅎ 어제님 불타는 눈빛을보며 너무 귀엽기도하고 모락모락 머리연기보면서 저는 웃어서 너무 죄송해요 . 양말공장때처럼 또 웃으며 돌아오시겠죠 ~~
네!!! 저는 (뜨개에 있어서는) 회복탄력성이 꽤 좋은 것 같아요! 머리가 나빠 금방 잊히는건지..... 어제 밤에 영상 업로드 걸어놓고 잤는데 오늘 아침 댓글 쭉 읽으니까 곧장 으랏찻차!!!!!!!! 호랑이 기운이 솟더라고요. 동거인 깨지않게 인기척 죽이면서 신나게 와인더 돌렸어요. 덕분에 편물은 다시 반토막이 났지만 너무너무 개운하네요.
제가 어떤 음식을 만들때도 레시피 몇개를 쭉 읽고 내용 파악한 다음에 제 맘대로 막 만들거든요. 그게 저는 훨씬 편하고 부담이 없더라고요. 완벽히 따라하는건 별로 관심이 없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실수는 피하고 싶은 태도가 뜨개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바보같은 지점이 있을까봐 어제 하루 책에 대한 욕구가 불탔었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해요. 제가 괴로워 할 때 웃음이 났다니 ㅋㅋㅋㅋ 오히려 위로가 됐어요. 맞아 이거 별거 아니야, 목숨 걸고 할 필요 없지!!! 이러면서😊
모든 고수분들도 많이 풀고 다시 뜨고 하시던데 마지막 얼굴이 너무 짠해서리...일단 맛있는 거 한판 드시고 한나절 지나서 다시잡고 생각하시길 바래요
영상 올려놓고 맘 반쯤 정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댓글 보고 나머지 맘 마저 추슬러서 좍좍!!!! 다 풀어버렸어요.
혼자서 고민하니 용기가 안 났었나 봐요
다시 뜰 게 걱정이긴 하지만 맘이 넘나 편하네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이렇게 될것을... 버티다 더 큰 화를 불렀습니다 ㅋㅋㅋ
흑 ㅠ 저도 지금 첫 페어아일 스웨터 도전중이라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널널하게 뜨먼 사이즈가 커지는군요...당연한건데 생각지도 못했어요😅 실 모자르는게 젤 괴로운데 우째요ㅠㅠ
그쵸 너무 당연한건데 저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너무 당황했어요. 그러니 평소처럼 낸 게이지랑도 전혀 맞지 않고요. 페어아일이 일부만 들어가는 도안은 그 무늬 없는 부분에 바늘 사이즈를 키우기도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 크게 데이고 관련 정보들 더 찾아보면서 반성하고 있어요. 실은 정사이즈로 수정하면 다행히 괜찮을 것 같아요!
@@어제의뜨개 다 푸셨군여👍🏻👍🏻 잘하셨어용 ㅎㅎ 저도 뜨던게 목이 서가지고...다시 시작했는데 맘편하더라고요☺️☺️ 분명 더 이쁘게 떠질거예요 담 영상에서 자랑해주세여🤎
옷이 이쁘고 잘 어울리긴해요 ㅜㅜ 실모자를때 정말 맨붕이 ㅜㅜ 저도 실이모자를꺼같으면 몸통뜨다 소매부터해요~
그쵸 실 눈치 엄청 보면서 ㅋㅋㅋㅋ 한단한단 남은 실 가늠해요 ㅋㅋㅋ 옷은 다 풀었습니다 예쁜 무늬는 살았으니 불행중 다행🥲
아 ~ 구독중도 누릅니다
그래서 실량은 약간 넉넉하게 구입하는것도 한방법이고 다른색 실로 배색해도 될듯 무늬가 넘 예뻐서요 ㅠ
제가 원래 다른 스웨터를 뜨려고 거기 맞춰 구매했더니 이 사달이 났네요. 사이즈 미스난 저의 잘못이 가장 크고....
그래도 맞아요.... 무늬는 참 예뻐요... 그거 하난 정말 확실한 위안이 됩니다.
푸는걸 추천드려요. 불만족하면서 계속 뜨다가 결국 더 많이 풀게 되더라구요 저는 😂 그렇게 다 풀고나면 급성 뜨태기까지 옵니다 ㅠㅠ
융미님 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풀었어요!!!!! 그래서 지금 다시 뜨고있어요ㅋㅋㅋㅋ 답정너였죠? 꼴보기 싫지 않은걸 보면 뜨태기는 다행히 피해갈 것 같아요
@@어제의뜨개 가끔은 답을 알지만 남의 입을 통해서 듣고 싶은 법이죠 ㅋㅋㅋㅋㅋㅋ 블로킹하는 순서도 저와 같아서 이번에도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 옷은 만들자마자 입고 다니는게 최고 😉
@@eunmeeamy823 그런거였나봐요 묻고나니 맘이 정리되고 일어나서 다른분들 댓글 읽으니 좍좍!! 잡아뜯을 기운이 나더라고요 아침부터 신나게 와인더를 돌렸습니다
별거 없는 이야긴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질문있습니다. 처음 영문으로. 뜨려고하는데. 도안은구입했어요 경사뜨기가. 요크후 하는거맞습니까
맞아요 저도 낯설어서 한참을 확인했었는데 무늬가 다 끝나고 경사뜨기를 하더라고요
@@어제의뜨개 아주아주 고맙습니다
저라면 그냥 반팔로 입어요 조끼처럼.
원래도 코트속에 팔이 불편해서 니트를 팔없이 입는걸 더 좋아해요 ㅎㅎㅎ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하자고 입는 니트가 반팔인게 상상이 잘 안 되는데 많이들 뜨시고 또 기성품으로도 많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수요가 있는 것 같아요. 반팔로 떠도 된다면 실 절약 시간 절약 정말 좋겠는데요🥰
음,,, 그동안 뜬게 아깝지만 푸르시오가 답일것 같아요,,, 배색틀린것도 그렇고 사이즈도 생각보다 널널히되고,, 남들눈에는 안보이겠지만 내눈에는 너무 잘보이잖아요,,ㅠㅠ 만들어도 기분이 안날것 같아요,, 저도 최근 김뜨개님 가디건 2주동안몸판 앞뒤 다뜨고 팔하나까지 다떳는데 다 푸르시오하고 다시뜨고 있어요,,, 2주동안 큰스와치떠서 연습잘했다 생각하고 다시뜨니까 한번 떠봤다고 속도도 나고 좀 낫더라구요~ ^^
아니아니,,, 숀모리츠님이 주신 솔루션이 가장 강경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다 풀고 다시 뜬다니 무서운 사람 ㅠㅠㅠㅠㅠ
2주동안 뜬걸 풀고도 큰 스와치로 연습했다고 말할 수 있다니 엄청나네요.
역시 뜨개 하시는 분들 만만치 않아요. 조용히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죠.
저 풀오버 풀긴 풀었는데..... 숀모리츠님에 비하면 굉장히 온건한 방법을 선택했네요. 무늬부분은 두고 소매분리 시점까지 풀어서 열심히 뜨고있어요^^
@@어제의뜨개 에고고 ㅎㅎ 😅 예쁜작품 만드시고 다음 뜨개로그 기다릴께요~ ^^
입고있는 가디건도 뜨고있는 두가지색 스웨터도다 이쁘네요 제 취향이에요
파란 가디건은 브루클린트위드 쉘터실로 뜬 브루클린트위드 truss 가디건이에요!! 어쩌다보니 BT 천지네요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푸르는걸...추천드려요ㅠ 계속 맘에 안드는 부분과 불편한 마음은 옷을 완성하고 나면 더 확실해집니다..!ㅜㅜ 만약에 저였다면 완전히 풀러서 실의 상태로 만들어두고 다른 작품으로 마음을 다스린 후에 다시 시작할 것 같아요! 마치 처음 시작한..것..처..럼...ㅎㅎ..
여기 끝판왕이 있으시네요.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다니 잔인한 사람... 근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불퉁한 마음으로 뜨면 결국 제대로된 편물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바늘이 못나지는 것도 아닐텐데 사람 맘은 어떻게해도 감춰지지가 않는건가봐요.
많은 분들께 용기를 얻어 다 풀었습니다. 아 무늬쪽은 두고 몸통과 소매만!!
으아아 생각만해도 괴로운 상황ㅜ 저 이런 상황이었는데 감아코까지 풀고 감아코 왕창 줄여서 다시 떳었어요 실 추가로 구매하는거 왠지 자존심 상한다고(????)이상한 고집 부리면서 ㅋㅋㅋㅋ짜증내면서 떳던 기억이 있어요 몸통 너무 크면 외투 안에서 불편했을꺼다 위로하면서 지금 잘 입고 있어요 그 일 이후로 게이지 엄청 집착하게 되요ㅠ
실 추가 구매 자존심 상하는거 저 좋아요 100번 누르고싶어요 그것도 브루클린트위드 실을!!!!!!
결국 저도 딱 거기까지 풀었어요 감아코도 확 줄여서 다시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정해진 수순이었나봐요
저는 아직 게이지 낸거랑 실제 편물 손땀이 잘 맞지 않아서 더 애를 먹는 것 같아요 그래도 더 박살나다보면 배우는게 있겠죠 꺄옹!
저는 못풀것 같아요 빨면 좀줄고 바늘땀도 고르게 되지않을까기대하며ㅜㅜ 좋은 해결책을찾길바래요
저도 차마 못풀겠다고 며칠을 미룬건데 결국 오늘 아침에 좍좍 다 풀어버렸어요😂
사실 제가 몸통 뜨는 내내 동거인에게 이상하다고 짜증을 냈거든요
아무래도 이대로는 절대로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아서 영상 올리고 맘 굳게 먹었습니다!
@@어제의뜨개 ㅎㅎ 저는 크게입는편이에서 코수가 많다고 투덜대며 뜨고있을거 같아요^^ 시원하게 풀어버렸으니 딱 맞게예쁘게 뜨길바랄게요😉
@@안녕-h7r 저도 가슴둘레 100 넘는 옷 많이 떠입었는데 땀이 커진게 너무 미워보여서 참을 수 없었어요 이런 것도 그때그때 기분과 취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이건 메도우문 입니당.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