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작은 어떻게 중국 최초 여의사가 되었나｜천일야사 85회 다시보기

기원전 128년 서한. 여인의 재능이 무시 받던 시절.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의술 실력 닦아
중국 역사상 최초로 의사가 된 여인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한무제의 태후를 치료하고 황실 여의사가 된 의작이었다.
어릴 때 친부를 잃고 양부의 손에 키워져
의작이 아닌 허작으로 자라난 그녀는 의술에 재능을 타고났는데.
양아버지인 명의 허선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원의 꿈을 접지 못했다.
결국 집을 나와 세상을 떠돌며 직접 의술을 익히게 된 허작!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아 황궁에 입궁해 태후의 목숨을 구한 후
그 공으로 정식 황실 의원이 되어 꿈을 이루었다.
그런데 그 후. 사람을 살려야 하는 의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뒤로하고
누군가의 목숨을 노리며 복수의 칼을 가는 그녀!
대체 그녀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허작의 기구한 일생과 그녀의 신념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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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다시 보기 천일야사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