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i2m 일단 저도 상황이 좋지 못해 금전적인 도움을 드리진 못하겠으나.. ㅜ 거주지역에 복지와 관련된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세요ㅜ 홈페이지 보다는 전화가 편하실거 같습니다. 거동이 가능하시다면 직접 가보시는게 더 좋구요ㅜ 아무쪼록 힘겨운 상황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호두유기견명단-y4h 15,16년도에 아이유를 향한 악플도 많았고 시선이 곱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온 17년도 팔레트 앨범 발매 직전에 대중들한테 친하게 지내요..라고 인사하는 장면이에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유가 주저하며 수줍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며 팬들은 지나온 날들은 아니까 많이 울컥했었죠
@@호두유기견명단-y4h 저 시기 아이유는 뭔 일만 하면 쟤 일 주는 사람 누구냐라는 댓이 주류였던 그야말로 대중의 시선이 날카로웠던 시기였어요 그런 시기에 낸 팔레트라는 앨범이고 그 인터뷰 당시 마지먹으로 할 말 있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다 한 말이 친하게 지내요 라는 말이었어요. 자기를 날카롭게 깎아내던 상대에게 고작 한 말인 거죠
너무 성의 있다고 표현해야되나? 서로를 존중한다고 느껴졌고.. 윤하팬이지만 아이유도 응원했고, 둘이 서로의 곡을 커버했으면, 듀엣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에서 아이유 윤하 검색도 해봤고.... 이게 이렇게 만나는게 두 가수들도 좋겠지만 나도 너무 좋고... 그냥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네.. 내가 무슨글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고ㅋㅋ 자주 같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윤하의 골수팬들이라면 다들 염원하던 만남이었을 거다. 나도 아이유를 윤하 첫 콘서트날 가서 처음 봤었는데 당시에는 메가히트곡이 없었던 상태였음. 마쉬멜로우 부르면서 춤도 췄었고 눈 온다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윤하보다 먼저 얘기한 것도 기억남 ㅋㅋ 그때 봤던 아이유가 이런 대가수가 될 줄이야.. 이렇게 만나 인터뷰하는 게 처음이라고 하니 나도 직장생활하느라 바빠서 놓쳤던 인간관계들을 보는 거 같아 씁쓸하면서도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miond2263 주변에서 만든 라이벌 구도 같은 게 있었어요. 미스틱 아티스트들이 윤하를 공주처럼 모시다가 아이유가 등장하니 갈아탔다 이런 자극적인 기사도 쓰고 원래 아이유한테 갈 노래가 윤하한테 갔다는 둥 나잇대 비슷하고 솔로 여자 아티스트에 활동 영역도 겹치니 억까한거죠. ㅎㅎ 그러다보니 아티스트끼리도 친해질 기회도 없이 서먹해지고 그런 수순이었던 것 같아요.
십 년 전 쯤에 윤하 소극장 콘서트에 갔을 때 제 옆옆 좌석에서 조용히 관객석에 앉아서 관람 중이던 한 사람이 있었어요. 무대에 완전 푹 빠져서 관람하던 그 사람이 아이유였다는걸 윤하의 멘트로 알게 되었죠. 어린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라는 걸로 라이벌 처럼 엮이던 적도 있었는데 사실은 이렇게 서로 덕질하는 관계였구나 하고 생각했었네요.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는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네요! 앞으로 더 대놓고 교류 해주시기를!
제 기억이 맞다면.. 2014년에 윤하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 어릴땐 노래 잘하고 예쁜 후배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리고 이 친구가 잘 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질투도 하고 부러워 한 적도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이 친구 노래를 들으면 과연 다음에는 어떤 노래를 가지고 우리에게 들려줄까 ?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매번 놀래고 있어요. 지금은 후배 지만 아이유를 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 이런말을 해요. 한 라디오에서 아이유 노래를 듣고 질문에 한 말인데, " 너무 놀랬어요. 음이 너무 정확하고 어떻게 이렇게 부를 수 있는지 감탄 밖에 안나오네요 " 둘 사이가 안좋다는게 이야기가 참 팬들 사이에 많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014년에 윤하 콘서트에 아이유가 가서 당시 세션마스터를 맡고 있던, 별보러가자 부른 (이름이 기억이 안남) 친구를 아이유 자기 세션으로 부탁해요. 당시에 윤하가 여러가지 몸도.. 소속사도.. 참 힘든 시기라서..
이번 팔레트는 보면서 계속 울기만 했던 것 같아요. 물론 마음이 많이 속상하고 아픈 와중에 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지금 삶에게 지고 있는 순간을 겪고 있거든요. 그냥 모든 게 위로였어요. 두분의 대화도, 두분의 감정을 담은 노래도, 힘이 되는 가삿말들도 모든 게 말이죠. 재수를 하게 되었고, 처참하게 무너졌었고 다 이겨냈다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온 실패들에 점점 무너지고 있어요. 100%로 밀어주셨지만 가족에게 보답할 수 없는 결과라 너무 죄송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 건 모든 탓이 제 탓이라 더 무너져 내리고 아픈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힘든 시기들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준 두 소녀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더 눈물이 흘러내렸던 것 같아요. 나도 언젠가 다 이겨내고 높은 곳으로 가서 내 꿈을 이루고 나와 같은 소녀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최근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미래에 내가 와서 다 잘 지나갈 거라고, 결국 넌 네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을거라고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힘을 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요. 두 분의 대화가 제게 그런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그냥 두 말없이 한 편의 소설책 같은 두 분께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위로받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당신에게 오늘의 아픔은 성장통같은거라고 믿어요. 언젠가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오늘의 실패를 경험했기에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삶의 고난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던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날이 올거에요. 원하는것을 이루고 나면 그너머의 것들이 항상 우리를 기다리지만, 이렇게나 성숙한 당신이라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매일이 행복일순 없겠지만, 순간순간의 행복과 사랑을 소중히 하는 삶을 사시길🙏 “수고했다 참”
26:55 윤하님 팬인데 , 아이유님이 코리올리 힘을 준비하셨다는 말을 듣고 참 대단한 안목과 준비력을 갖추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유님 시니컬한 보컬이랑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약간 경쾌한 빈 컵 느낌... 언젠간 꼭 한 번 듣고싶네요😂 우리 가수님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갓이유 갓이유 하는 이유가 있네요
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처음에 썸네일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두사람은 오랫동안 저의 최애 두명이지만 둘은 다른 세계 사람인마냥 투샷이 정말 없더라구요. 일부로 찾아보기까지 했었는데 썸네일 보고 진짜 놀랐고. 내용보면서 진짜 몇번 울컥했는지.. 오랜 팬으로써 진짜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투샷 종종 볼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소망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합동무대 기대하며 살아야겠군요!
40살 아재인데 눈물 글썽이면서 1시간 영상 다봤네요 ㅠㅜㅋㅋㅋㅋ 서로 칭찬과 썸을 주고 받으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중간에 툭툭 던지는 웃음코드도 너무 좋았고 그렇게 푼수같은 모습 보여주다가 노래할 때는 또 너무 멋있어서 뭔가 윤하 아이유가 주인공인 짧은 영화를 본 기분이었어요!
와 우선 윤하 아나바다가 넘 충격적이라 말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노래의 메세지를 120% 끌어올려 서사를 완벽히 그려내다니 ㄹㅇ 소름돋았네요 감탄만 나옴 이건 머 머리끄댕이를 잡고 강제로 이입하게 만들 정도의 흡입력 편곡썰 푸는것만 봐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한지 여실히 느껴짐 천상 가수 그자체 간만에 노래로 한껏 벅참을 느꼈네요 진짜 울컥함 말그대로 압도되네요 정말 이 조합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2명의 팬으로서 감개무량 ㅠㅠㅠㅠㅠ두 사람의 옛 이야기 들으니 앨범을 하나씩 사모으며 듣던 그 추억들이 하나씩 떠오르네요 상황과 여건으로 오래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서라도 이렇게 만났으니 더욱 값진거 같아요 두분 친해져서 우정 영원하길~ 콜라보도 앙망해봅니다 ㅋㅋ 이제라도 계속 교류해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서로 이끌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친하게 지내요 너무 뭉클 ㅠ 속에 있던 얘기도 하고 깊은 유대감도 생기고 정말 뜻깊은 만남이었어요 넘 보기 좋음 두 분 계속 응원할게요!
거의 20년 가까이 이 험난한 연예계에서 씩씩하게 버텨서 정상에 올라 수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길을 열어 준 선배들 ㅠㅠ 한 시대를 치열하고 정직하게 살아 온 여성 아티스트 두명이 저렇게 만나서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아이유 X 윤하 화이팅 유애나 X 홀릭스 화이팅 !
이 조합은 일단 좋아요부터 박고 경건하게 봐야 함,,,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여성 아티스트들 중 둘이 함께 하는 콘텐츠 귀하다 귀해 너무 좋아ㅠ 아직 영상 초반 보고 있어서 둘이 무슨 노래를 서로 커버해 줬을지 모르겠는데 넘 기대된다… 아이유 데뷔 팬이자 윤하의 나름 오래된 안방 팬으로서 행복하고 너무 뭉클해서 맘이 벅차다 진짜로ㅎㅎ
1:00:32 그저 서로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내겠다는 그런 바람이 느껴진 순간이라 울컥했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 쌓인 둘의 16년 만의 대화들이 벽에서 하나둘 돌을 치워가며 얘기하는 느낌이었다면..그 벽을 허물어버린 순간이었지 않나 싶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이고 싶던 그 순간들 앞으로는 위로일 수 있기를.
아이와 나의 바다라는 곡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로 시작하는 첫 소절 가사 부터 감탄했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나가는 서사가 곡 한편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소절에 그럼에도 부분까지 꽉찬 여운을 남기네요 아이유님 원곡도 들으러가야겠습니다 끝으로 두 아티스트의 흐뭇한 썸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윤하라는 가수는 잘 알고 있었지만 어떤사람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팔레트를 보고 정말 따뜻한 사람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말 하나하나 글 같고 너무 따뜻해서 위로받고 가요 바쁘고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왔음에도 따뜻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게 대단하고 멋있어요.. 이번 팔레트 역대급 편한분위기에서 힐링하고갑니다😊😊
힘들 때 아이와 나의 바다 진짜 많이 들으면서 울어서 그 뒤로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그때의 기억 때문에 잘 듣지 못했는데.. 윤하님 목소리로 들은 아이와 나의 바다는 그때의 내가 이겨내고 과거의 저에게 위로해주는 현재의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다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리지만 어리기만은 하지 못했던 시절의 두 존재가 찬란히 빛나는 별이 되어 이제서야 서로의 궤도를 지나치는구나.
캬
시인이세요?😊
아니,, 너무 멋있는 표현이잖아😢
딱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와,,너무너무 와닿는 표현이에요!!
와 미쳤다 조합 ㄷㄷ
진짜!
유애나 여러분 ‼️멜론에서 멜뮤 앨범상 투표 부탁드립니다‼️
앨범 음원 점수만 보면 1위인데 투표 점수가 많이 낮아서 앨범상 수상 예측 2위에요
투표때문에 아이유님 대상 놓치는건 너무 아쉽잖아요🥺
제일좋아하는 여성가수 두분인데
둘 조합을 방송에서 본적이없음... 근데 여기서보네
밑바닥부터 실력으로 올라옴,싱어송라이터,음악에 진심
서로 공통점이 참 많은듯
진짜 험한말 잘 안하는데 이건 진짜 미쳤다
@김서은-k1l정확하겐 오늘부터 금토일!!
아이와 나의 바다 보통 커버하는거 들어보면 아이유 느낌을 따라하려는 느낌이 강한데
윤하는 그냥 바다 그 자체임...
깊이감이 지리네
윤하 왜 나이든 리즈 같냐
@@hhhi730 저도 리즈랑 닮았다고 생각함
@@같이함께윤하 통천 리즈
플리즈...
리즈가 윤하를 닮은거지
와... 그동안의 아이와 나의 바다 커버 중에 1등이다....
그냥 자기 노래처럼 부르는데 그냥 윤하 노래같다...
나의 빠졌는데 자연스럽게 아이와 나의 바다로 읽힘 ㅋㅋㅋㅋ
@@히히-s3v8p 와 저도 ㅋㅎㅋㅎㅋㅎㅋㅎ틀린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한 점 하나없이 원곡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서 너무 좋았네요
11년차 유애나인데 첨으로 아이유 목소리가 생각이 안남..
@@죄송합니다-i2m 일단 저도 상황이 좋지 못해 금전적인 도움을 드리진 못하겠으나.. ㅜ 거주지역에 복지와 관련된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세요ㅜ 홈페이지 보다는 전화가 편하실거 같습니다. 거동이 가능하시다면 직접 가보시는게 더 좋구요ㅜ 아무쪼록 힘겨운 상황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윤하 커버곡 퀄리티 실화냐.. 거의 연말 시상식 급이네..ㄷㄷ 최소 불후의명곡 무대 이상.
윤하는 약간 아이유를 같은 여자 솔로 경쟁 상대가 아닌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끼는 후배 그 자체 였구나… 친하게 지내요 라는 마지막 말도 너의 힘들었던 시절을 내가 기억하고있다고 위로를 건네는 악수였겠지…. 아이윤하 우정 응원해…!!
언론과 무지성으로 라이벌구도 형성하며 누가더잘났네떠드는 애들땜에 가깝게 지내기 어려웠을뿐이겠죠. 윤하+아이유뿐 아니라 태연+아이유도 똑같음...
@@poontnemo태연언니와 지은언니도 친친때 진짜 언니동생하며 친했는데.. 언론때매 언급못하고 있을 수 있겠네요...
34:21 아나바다 진짜 어려운 노래인데 그 노래 잘하는 윤하가 말아주는 아나바다라니.. 이번화 진짜 여러모로 레전드..
윤하님의 진심이 엄청 묻어나와서 더 감동했네요😊
아끼고 나누고 바꾸고 다리고
@@NaN_OTL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
여기선 '아'이와 '나'의 '바다' 로 썼습니다 ㅠ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바지적삼
다 적시셨네
갑자기 생각나네요
@@lovescream23 어르신..
35:08 지금까지 들엇던 아이와 나의 바다 커버 중 단연1위임…
이건 정식으로 내줬으면 함. 아이유의 바람도 너무 좋았음
와 소름돋았다 진짜 ㅠ
2521 처럼 윤하 뒷목 잡게 할 커버 같아요 ㅋㅋ
아 진짜 따뜻한 느낌이에요 ㅠㅠ 개좋음
나 F인데 눈물 흘렸다
41:43 '그 감정의 한복판에서 부를 자신이 없는 거에요' .. 윤하는 얼마나 이 곡에 대해 깊이 묵상을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만났던걸까
서로에게 얼마나 조심스러웠었을까.. 대립구도를 만드는 사회의 시선 속에서 뒤에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던 서사까지 완벽하네요. 두 분의 팬이었던 사람들 성불합시다..
죽지마
계속 선플 뿌리고 다녀 !!!
주세요
비교하고 대립시키는 여론이 꼭 있었죠.. 근데 둘 음악 다 좋아하는 사람이 몇백 몇천 몇만배는 많았지 않았을까.. 성불합니다
진짜 드디어 성불합니다..
여기댓글 왜이럼 ㄷㄷ ㄱ글 에서 벳프리 도대체 머길래--
ㅇㅈ.. 결국 둘다 팬됨 😊
그나저나 아이유팬이라면 친하게 지내요 참 생각많아지는 말인데...윤하 너무 생각깊고 따스운 사람..
아 진짜 기쁜데 너무 슬프고 또 슬픈데 기뻐ㅠㅠㅠㅠㅠ 너무 다행이다가도 그때 생각하면 아프고ㅠㅠㅠㅠㅠㅠ
설명좀 ㅜㅜ부탁
진짜 보자마자 뿌엥했어요ㅜㅜ
@@호두유기견명단-y4h 15,16년도에 아이유를 향한 악플도 많았고 시선이 곱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온 17년도 팔레트 앨범 발매 직전에 대중들한테 친하게 지내요..라고 인사하는 장면이에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유가 주저하며 수줍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며 팬들은 지나온 날들은 아니까 많이 울컥했었죠
@@호두유기견명단-y4h 저 시기 아이유는 뭔 일만 하면 쟤 일 주는 사람 누구냐라는 댓이 주류였던 그야말로 대중의 시선이 날카로웠던 시기였어요 그런 시기에 낸 팔레트라는 앨범이고 그 인터뷰 당시 마지먹으로 할 말 있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다 한 말이 친하게 지내요 라는 말이었어요. 자기를 날카롭게 깎아내던 상대에게 고작 한 말인 거죠
아이유 악뮤수현 둘이 주말에 윤하 콘서트 갔다고하네요!! 여솔친목 응원해🎉
헉 어떻게 아셨어요? 😂
@my_color4814 윤하님이 팬들한테 말씀하셨대용 트위터에서봤어여
@@my_color4814 프롬에서 윤하님이 말해줬어용
@@my_color4814윤하 버블
@@my_color4814윤하님이 말해주셨어요
시인과 소설가의 만남..? 이거 말 안 된다ㅜ 사랑해요
시인과 소설가의 만남이래 진짜 말된다... 대박이네요
일을하다..허리부상으로 수개월째 일을하지못해 방세도..밥값도 없어 이틀째 라면하나로지낸적이 많습니다. 누가 밥값이라도 ㅠㅠ도와주시면 평생 은혜잊지않겠습니다
자꾸 거짓이라길래 부끄럽지만 지저분해서 죄송한 고시원방 올렸습니다ㅠ
너무 성의 있다고 표현해야되나? 서로를 존중한다고 느껴졌고.. 윤하팬이지만 아이유도 응원했고, 둘이 서로의 곡을 커버했으면, 듀엣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에서 아이유 윤하 검색도 해봤고.... 이게 이렇게 만나는게 두 가수들도 좋겠지만 나도 너무 좋고... 그냥 너무 좋아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네.. 내가 무슨글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고ㅋㅋ 자주 같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저도 같은 맘
최애 두 가수의 조합
윤하의 골수팬들이라면 다들 염원하던 만남이었을 거다. 나도 아이유를 윤하 첫 콘서트날 가서 처음 봤었는데 당시에는 메가히트곡이 없었던 상태였음. 마쉬멜로우 부르면서 춤도 췄었고 눈 온다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윤하보다 먼저 얘기한 것도 기억남 ㅋㅋ 그때 봤던 아이유가 이런 대가수가 될 줄이야.. 이렇게 만나 인터뷰하는 게 처음이라고 하니 나도 직장생활하느라 바빠서 놓쳤던 인간관계들을 보는 거 같아 씁쓸하면서도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유 울기 직전까지 갔을때 난 이미 오열중이었음.. 그 시절 기억하는 사람들은 둘의 고충을 짐작할 수 있을건데, 둘 다 너무 고생했어요. 따뜻하고 감성적인 윤하와 섬세한 아이유 둘이 연결될 듯 연결되지 않는 이 다름의 텐션이 참 좋다 ㅎㅎㅎ
진짜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많이 있었을텐데, 매체에서 워낙 둘을 붙여놓으면서 다루고, 아마 회사차원에서의 기류 같은 것도 있었을거고,,, 당사자들만 본의아니게 불편해졌던 그 긴 날들이 이번 팔레트를 계기로 확 풀린거 같아서 보는내내 기분좋았음.
왜요..? 둘이 무슨 일 없었는데도 사회가 압박(?)했나요?
뭔일이었죠?
@@miond2263 주변에서 만든 라이벌 구도 같은 게 있었어요. 미스틱 아티스트들이 윤하를 공주처럼 모시다가 아이유가 등장하니 갈아탔다 이런 자극적인 기사도 쓰고 원래 아이유한테 갈 노래가 윤하한테 갔다는 둥 나잇대 비슷하고 솔로 여자 아티스트에 활동 영역도 겹치니 억까한거죠. ㅎㅎ 그러다보니 아티스트끼리도 친해질 기회도 없이 서먹해지고 그런 수순이었던 것 같아요.
십 년 전 쯤에 윤하 소극장 콘서트에 갔을 때 제 옆옆 좌석에서 조용히 관객석에 앉아서 관람 중이던 한 사람이 있었어요. 무대에 완전 푹 빠져서 관람하던 그 사람이 아이유였다는걸 윤하의 멘트로 알게 되었죠. 어린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라는 걸로 라이벌 처럼 엮이던 적도 있었는데 사실은 이렇게 서로 덕질하는 관계였구나 하고 생각했었네요.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는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네요! 앞으로 더 대놓고 교류 해주시기를!
저도 그날 콘서트에 있었는데.. 다른 좌석엔 유인나씨도 와있었구요 ㅎㅎ
앵콜 사인 나오니까 방해 안되게 슥 나갔더라구요
저도 소극장 현장에 있었는데 반갑습니댜ㅋㅋㅋㅋㅋ
어 그 디어콘서트 그거 말하는건가요
@@지원-y5d 비밀의 화원이었던것 같아요
1:00:25 친하게 지내요 너무 먹먹하고 눈물난다.. 그 시절 지은이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알기에…
17:55 아니 둘다 너무 스윗한거 아니에요? 밤바다를 보다가 아이유의 아이와나의바다가 생각나서 노래를 불러 보낸 윤하와, 그걸 보고 집 밖으로 뛰쳐 나가 바람을 맞으며 윤하의 바람을 불러 보낸 아이유.. 이거 둘다 유죄에요 유죄😢
아이유랑 윤하 노래 둘 다 좋아하는 사람들 은근 많은 듯
솔직히 한창 라이벌구도였을 떄도 서로 스밍하면서 상대방곡 야금야금 듣고있었을 듯요...
인정...
그게나야빠둠빠두비두밥
저요..두가수 모두 좋아한지 10년지났오요 🥲
그나마 들을 여솔이 많지 않음 그렇게... 아이유 윤하 태연 말곤 잘 안들음
와 진짜 윤하다.. 아이와 나의 바다 듣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나냐..
윤하가 아이유에게 필요한 사람같아보였음 데뷔연차로도 선배긴하지만 아이유랑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사람같은 느낌? 그래서 윤하가 말할때마다 시간이지날수록 행복감에차오른다해야하나 안광이빛남 묘한 거리감이 주는 간질거림이있음 ㅋㅋ
지나간 세월 내가 다아쉬움........ 그들만큼이나.... 내가 아이유가아닌데.... 왜아쉽냐고...
묘한 거리감이 주는 간질거림 진짜 맞아요... 보면서도 내가 다 떨리는... 서로가 서로의 좋은 부분을 알고 있고 더 알고싶어 하면서도 선뜻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느낌
둘다 너무 멋진 사람 같아요...
뭔가 아이유가 유인나랑 있을때만 나오는 표정이 윤하 볼때 살짝 나온거같음ㅋㅋ 친해지면 서로 사랑스러워하면서도 아끼는 절친 사이 될거같아요. 근데 업계 선배라서 좀 거리감 유지하면서.
@@bapbirb 더 차이나는 백아연하고 절친이예요
얼마든지 친해질 수 있어요
다람쥐랑 병아리가 폭닥속닥보들보들 얘기나누는 다정한 모습이 너무 좋아요...♥
앗ㅋㅋㅋ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
윤하는 아티스트구나 멋지네
아나바다 커버 곡 중 김세정이 탑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20년차 짬밥 무시 못한다,,,, 진짜 첫 소절 듣자마자 오금이 저렸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눈물이 나는게 만약 내가 바다인데 윤하같은 소녀를 만나면 따뜻하고 잔물결조차 없이 안아주고 싶다
저도 아이와 나의 바다 커버곡은
김세정님이랑 윤하님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둘은 당장 서로의 리메이크 앨범을 투디스크 풀로채워 30곡씩 꽉꽉 담아 발매해고 합동콘서트를 상암에서 한달내내 하도록 하세요ㅠㅠ
아으 이런 주접 너무좋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철학소녀와 문학소녀같음..
어쩜 흐름이 이리도 예쁠꼬…
타이틀곡은 진짜 뮤비만들고 싶은 노래네
와… 윤하 보컬 실력이 진심 어마어마하네… 와………… 진짜 미쳤다….
이거 실화냐
옛날부터 윤하 아이유 듣던 사람들은 다 놀라겠다
드디어 보는 영상이네
녹화 후에 아이유는 윤하콘서트 가고 꽃바구니도 보내구 윤하는 아이유 월드투어동안 콜라못마셨다는 거 알고 콜라 보내줬대여ㅋㅋ훈훈
콜라 ㅋㅋㅋㅋㅋ 귀엽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14년에 윤하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 어릴땐 노래 잘하고 예쁜 후배라고 생각 했었어요.
그리고 이 친구가 잘 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질투도 하고 부러워 한 적도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이 친구 노래를 들으면 과연 다음에는 어떤 노래를 가지고 우리에게 들려줄까 ?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매번 놀래고 있어요.
지금은 후배 지만 아이유를 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
이런말을 해요.
한 라디오에서 아이유 노래를 듣고 질문에 한 말인데,
" 너무 놀랬어요. 음이 너무 정확하고 어떻게 이렇게 부를 수 있는지 감탄 밖에 안나오네요 "
둘 사이가 안좋다는게 이야기가 참 팬들 사이에 많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014년에 윤하 콘서트에 아이유가 가서 당시 세션마스터를 맡고 있던,
별보러가자 부른 (이름이 기억이 안남) 친구를 아이유 자기 세션으로 부탁해요.
당시에 윤하가 여러가지 몸도.. 소속사도..
참 힘든 시기라서..
@@juabu7175 적재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아이유 세션으로 더 유명세를 탔었죠ㅎㅎ
지금은 본인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로 무럭무럭 성장한 사람이고요
저는 셋 다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라 모두 아끼네요ㅋㅋㅋ 다들 늘 행복하고 잘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진짜 이 조합 생각할수록 대박인데..?!
아이유 바람 미쳤고
윤하 아나바다 말이 필요없네
윤하님 감사합니다
진짜로 너무 좋아요 ㅠㅠ
진짜 윤하 아나바다... 너무 완벽해서 소름돋아.. 정성스럽게 고민하고 연습한 느낌 정말 정말 좋다
나 왜 눈물날까. 한국에서 여자가수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치열하고 힘들지 알지못하지만 지금까지 구설수없이 계속 가수해줘서 그냥 고마울 뿐입니다.
이번 팔레트는 보면서 계속 울기만 했던 것 같아요.
물론 마음이 많이 속상하고 아픈 와중에 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지금 삶에게 지고 있는 순간을 겪고 있거든요.
그냥 모든 게 위로였어요. 두분의 대화도, 두분의 감정을 담은 노래도, 힘이 되는 가삿말들도 모든 게 말이죠.
재수를 하게 되었고, 처참하게 무너졌었고 다 이겨냈다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온 실패들에 점점 무너지고 있어요.
100%로 밀어주셨지만 가족에게 보답할 수 없는 결과라 너무 죄송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 건 모든 탓이 제 탓이라 더 무너져 내리고 아픈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힘든 시기들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준 두 소녀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더 눈물이 흘러내렸던 것 같아요.
나도 언젠가 다 이겨내고 높은 곳으로 가서 내 꿈을 이루고 나와 같은 소녀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최근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미래에 내가 와서 다 잘 지나갈 거라고, 결국 넌 네가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을거라고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힘을 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요.
두 분의 대화가 제게 그런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그냥 두 말없이 한 편의 소설책 같은 두 분께 너무 고맙습니다.
어디에도 끝은 없어요 도돌이표일지언정 끝은 아니랍니다. 힘내세요.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위로받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당신에게
오늘의 아픔은 성장통같은거라고 믿어요.
언젠가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오늘의 실패를 경험했기에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삶의 고난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던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날이 올거에요.
원하는것을 이루고 나면 그너머의 것들이 항상 우리를 기다리지만, 이렇게나 성숙한 당신이라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매일이 행복일순 없겠지만, 순간순간의 행복과 사랑을 소중히 하는 삶을 사시길🙏
“수고했다 참”
'아이와 나의 바다'가 그럴 때 곱씹을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아이에겐 바다도 있고 여신도 있고 언니도 있어요.
그런 날이 정말 올거예요. 결과를 떠나서 매순간 시험만 생각하면서 치열하게 살았을 본인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다 지나갑니다 정말. 응원할게요!
높다 낮다가 아닌 어딘가의 나만의 있을 곳을 찾을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시 쉬어감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그렇게 하나씩 천천히 응원합니다.
사건의 지평선 멜론 1위한거보다 이게 더 충격적임… 보고 있으면서도 믿기지가 않네
ㅋㅋㅋㅋㅋ진짜 둘 투샷 절대 못볼거라 생각하고 기대조차 안했던 일인데
그니까요 모든 윤덕들 기절;;;;
1:00:24 이거보고 눈물 남 ㅠㅠ 진짜 나한테만큼은 올한해 가장충격적인 영상임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진 강호동&유재석 내지 마블&디씨 급 조합이고ㅋㅋㅋ
역시 윤하. 잘부른다 크~ 평소 아이유도 맛깔나게 잘 부른다 생각했는데 윤하의 목소리 역시 톤이 좋고 더 입체적으로 들리네요
와 나의 최애 여가수 두명 ㅋㅋㅋ미친 이조합을 ....볼줄이야 나 인생 다살았다ㅠㅠ
삼가.....고... 명ㅂ....니다...
ㄹㅇ 레전드 ㅠㅠ
더 좋은 날을 봐야지요... 또 다른 아이유, 윤하를 기다리며...
여기가 제 묫자리인듯합니다 ㅋㅋ
@@user-ns5wi5xg2v같이 묻자구요
내 살다살다 이 투샷을 보네
두 분 다 오래토록 할머니 될 때까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기를
윤하님.. 진짜 한 단어 한 단어..호소력 짙게 부른다.. 노래 해석도 전달력도 보컬도 다 감동임..
지금생각하면 한때 윤하와 아이유 기사에서 맨날 비교하고 경쟁구도 만들고... 정말 당사자들은 본의아니게 불편해지고 거리감생기고.. 얼마나 그랬을까 싶어요. 전 그런 것들이 이번 회차보면서 너무 느껴지고 또 풀리고 진심이 전해진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옆에서 말도 안되는 경쟁구도 만들어 서로 이간시킨 세작들... 윤하님은 윤하님이고 아이유 님은 아이유 님이다. 두 분다 리스펙하고 응원합니다😊
아나바다 선곡부터 걍 찢음
윤하니까 팔레트 나와서 아나바다 부르는 거다.. 징쨩두 바람 편곡까지 완벽했고.. 둘이 계속 썸타구 달달하게… 친하게 지내요…. 음악 애기하는 것도 너무 좋구,,, 따숩고 최고야ㅠㅠㅠㅠ
고음 지르는데 귀가 너무 편안하네....미쳤다라는 말밖엔...
음질자체가 다르죠..공명 꽉꽉채운 고음이랑 소리만 꽥 지르는 고음이랑
차원이 다르죠
@@같이함께 진짜 윤하 노래 듣다가 다른 가수 노래 들으면 뭔가 꽉 차있지 않은 허전함이 있어요
와 이게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조합 미쳤다 ㄷㄷㄷㄷㄷ 세계관충돌이야 이건!!
윤하님이 커버곡 잘 안하는 이유를 알겠다. 진짜 각 씨게 잡고 제대로 하니까 레전드 하나 나오네. 그렇다고 대충 커버하는 성격은 아니니까, 본인이 힘들어서 일부로 안하는게 맞네. 아이유님 바람도 너무 좋았습니다.
@@jinupark6125 스물다섯 스물하나도 레전드를 찍어버림
편곡부터 연출까지 본인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이 만나니 이런 좋은 영상들이 나오는것같아요. 정말 잘 풀리는 데는 이유가 있는...
ㅎ 팬들도 스물다섯스물하나가 좋아서 윤하 소극장콘때 투표1위했어요 ㅎ
진짜 어떤노래하나불러도 진심을 다해서
ㅋㅋㅋㅋ 본인 노래 1등아니라고 투정부린거 개 커여움
일부러
26:55 윤하님 팬인데 , 아이유님이 코리올리 힘을 준비하셨다는 말을 듣고 참 대단한 안목과 준비력을 갖추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유님 시니컬한 보컬이랑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약간 경쾌한 빈 컵 느낌...
언젠간 꼭 한 번 듣고싶네요😂
우리 가수님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갓이유 갓이유 하는 이유가 있네요
맞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어 꼭 듣고싶어요 ㅠㅠ
코리올리 힘 언급하시길래 깜짝 놀랐는데 커버는 안하셔서 아쉽... 언젠가 꼭 커버 해주시길
진짜 찰떡일거에요!
나온지도 얼마 안되고 윤하님 라이브도 없는 곡이라 카제로 틀었을수도 있는데, 카제 커버도 좋았지만 코리올리 꼭 듣고 싶네요!
그러니 고윤하는 어서 코리올리의 힘 라이브를 부르도록(?)
이번앨범 최애곡인데!
윤하도 좋은데 아이유의 시니컬함도 정말 좋아서... 기대되네요 나중에라도 나왔으면 ㅜ
아이와나의바다 미쳤다 진짜.. 아이유의 바다는 파스텔톤 블루라면 윤하의 바다는 코발트블루 같은 느낌..
윤하님의 노래는 물론 또 좋아하는 아이유님의 아이와 나의 바다.. 여기에 생각보다 상당 부분 등장하는 보아님 이야기까지.. 세 여성 솔로들을 다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혜자 같은 컨텐츠네요 🥰
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처음에 썸네일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두사람은 오랫동안 저의 최애 두명이지만 둘은 다른 세계 사람인마냥 투샷이 정말 없더라구요. 일부로 찾아보기까지 했었는데 썸네일 보고 진짜 놀랐고. 내용보면서 진짜 몇번 울컥했는지.. 오랜 팬으로써 진짜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투샷 종종 볼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소망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합동무대 기대하며 살아야겠군요!
친하게 지내요 진짜…대박…. 한창 악플과 이런저런 관심,화살이 아이유에게 향했을때 나온 말과 영상인데 그 시기를 이겨낸뒤 커보이던 선배가 자신의 채널에서 해주는..😢😢🥺🥹🥹
이모티콘 감정표현 귀요미~
윤하 목소리는 진짜... 서사가 있다 그냥
뭐지 내가 오래 살긴 했나보다
내 최애 가수 2명이 드디어 같이 있네 하하
이건 곱하기의 느낌이 아니라 제곱 아니 그 이상의 느낌!
어마어마한 조합이다... 오래 살고 봐야할 일
내 최애 가수 둘이라니 ㅠㅠ
윤하님 아나바다 진짜,, 장난없네요
아니 윤하언니 아나바다를 .. 무슨 콘서트마냥 ㅠㅠㅠㅠㅠ이렇게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ㅠㅠㅠ 멋지다 진짜...
말씀하시는거 하나 하나 곱씹어 볼때마다 찐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ㅎㅎ
아이유 눈물 어떻게 참았지 친하게 지내요 하는데 내가 다 찡해짐ㅜㅜ 둘다 참 예쁘다
아이유 오늘 스타일링 너무 예쁘다❤
❤❤
ㄹㅇ 오프숄더 니트정보 궁금헤요
@@용갈이-c7jㄹㅇㅠㅠㅠ오프숄더 어디껀지 완전 궁금...
40살 아재인데 눈물 글썽이면서 1시간 영상 다봤네요 ㅠㅜㅋㅋㅋㅋ 서로 칭찬과 썸을 주고 받으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중간에 툭툭 던지는 웃음코드도 너무 좋았고 그렇게 푼수같은 모습 보여주다가 노래할 때는 또 너무 멋있어서 뭔가 윤하 아이유가 주인공인 짧은 영화를 본 기분이었어요!
조합 미쳤다!!
11:23 윤하 - 포인트 니모
28:00 아이유 - 바람
35:07 윤하 - 아이와 나의 바다
1:01:23 윤하 - 태양물고기
아바다(락발라드 ver.)
라고 해야 하나요?
와... 진짜.. 커버 중에 1등🫢👍
타임라인 감사❤
와 바람 겁나좋아하는데 아이유 바람이라니
와 아이와나의바다도 윤하가 부르니 윤하노래같은 느낌이있네요 또
와 윤하님 너무 팬이라 보는데 듣는데 울컥울컥 진짜 너무 고마워요
뭔가 내적 친밀감이있고 다가가고싶은데 어색함이있고 진짜 가까워지고싶은 사람이 생겼을때 막상 둘다 조심스러운 스타일같음 다 큰여자인데 학창시절 여학생 단둘이 같은방에서 어색해하는느낌이있어서 재밌어요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것이다.
너무 와닿는 회차였달까용.. 🤍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 건 알았지만 오늘 더 매력이 돋보였다능..❤
이런 예술가들~~~~ ㅠ넘조차나
와 우선 윤하 아나바다가 넘 충격적이라 말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노래의 메세지를 120% 끌어올려 서사를 완벽히 그려내다니 ㄹㅇ 소름돋았네요 감탄만 나옴 이건 머 머리끄댕이를 잡고 강제로 이입하게 만들 정도의 흡입력 편곡썰 푸는것만 봐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한지 여실히 느껴짐 천상 가수 그자체 간만에 노래로 한껏 벅참을 느꼈네요 진짜 울컥함 말그대로 압도되네요
정말 이 조합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2명의 팬으로서 감개무량 ㅠㅠㅠㅠㅠ두 사람의 옛 이야기 들으니 앨범을 하나씩 사모으며 듣던 그 추억들이 하나씩 떠오르네요
상황과 여건으로 오래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서라도 이렇게 만났으니 더욱 값진거 같아요 두분 친해져서 우정 영원하길~ 콜라보도 앙망해봅니다 ㅋㅋ
이제라도 계속 교류해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서로 이끌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친하게 지내요 너무 뭉클 ㅠ
속에 있던 얘기도 하고 깊은 유대감도 생기고 정말 뜻깊은 만남이었어요 넘 보기 좋음 두 분 계속 응원할게요!
1:00:25 ‘‘친하게 지내요’’ 이 말이 정말 울컥하게 되네요🥹
윤하란 사람이 그냥 좋은사람이라고 생각드네요. 너무나도❤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가 헤아리기 어려운 아픔의 무게를 오롯이 끌어안는 느낌이라면 윤하의 아이와 나의 바다는 지나간 아픔들을 더할 나위 없는 의지로 이겨내는 느낌 같아서 둘 다 너무 좋네요.
오 표현 찰떡이에요 ㅠㅠ
우와 이 만남… 내 성대가 웅장해진다
서로 각자의 길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치열하게 지나오다가 많은 시간이 흘러 각자 서로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와 마침내 맞닿은 느낌. 그리고 진심 가득 친하게 지내자며 건넨 손을 꽉 잡는 모습에서 정말 감동이 컸습니다. 그냥 둘 다 너무 아름답네요.
거의 20년 가까이 이 험난한 연예계에서 씩씩하게 버텨서 정상에 올라 수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길을 열어 준 선배들 ㅠㅠ 한 시대를 치열하고 정직하게 살아 온 여성 아티스트 두명이 저렇게 만나서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아이유 X 윤하 화이팅 유애나 X 홀릭스 화이팅 !
윤하 - 아이와 나의바다, 아이유 - 카제
이게 ai 버전이 아니고 진짜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ㅋㅋㅋ
태양물고기 노래 정말정말정말 좋아요!!!
태양물고기
7:12 내가 너무 어려서 '참 그때는 너무 어렸지' 라고 하기에는 나보다 더 어린 지은이였고... 둘 다 정말 열심히 살았고 또 그런 상황속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뭔가 영화속 장면처럼 서사가 그려짐
윤하 아나바다... 공기감 호흡 톤스킬 성량 감성 완급조절 그냥 넘사네...😢
이 조합은 일단 좋아요부터 박고 경건하게 봐야 함,,,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여성 아티스트들 중 둘이 함께 하는 콘텐츠 귀하다 귀해 너무 좋아ㅠ
아직 영상 초반 보고 있어서 둘이 무슨 노래를 서로 커버해 줬을지 모르겠는데 넘 기대된다…
아이유 데뷔 팬이자 윤하의 나름 오래된 안방 팬으로서 행복하고 너무 뭉클해서 맘이 벅차다 진짜로ㅎㅎ
1:00:32 그저 서로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내겠다는 그런 바람이 느껴진 순간이라 울컥했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 쌓인 둘의 16년 만의 대화들이 벽에서 하나둘 돌을 치워가며 얘기하는 느낌이었다면..그 벽을 허물어버린 순간이었지 않나 싶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이고 싶던 그 순간들 앞으로는 위로일 수 있기를.
하 아이와나의바다 윤하 버전 다른 노래같아 미쳤....소름돋았음
아이와 나의 바다라는 곡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로 시작하는 첫 소절 가사 부터 감탄했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나가는 서사가 곡 한편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소절에 그럼에도 부분까지 꽉찬 여운을 남기네요 아이유님 원곡도 들으러가야겠습니다 끝으로 두 아티스트의 흐뭇한 썸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개인곡 2개, 팔레트곡 2개.. 대화까지 다 완벽하고
마지막멘트가 미쳤음..............둘이 친목 콜라보 응원해 ㅠㅠ 😭😭😭😭😭😭
9n년생 환장할 조합아니야,,, 언니들 진짜 사랑해ㅠㅠ 덕분에 내 청춘이 다채로웠어!🥹❤️ (싸이 브금을 책임져줘서 고마워요,,ㅎ)
9n년생 눙물줄줄 ㅠㅜ 내 맘속에 평생 남아있을 두사람💕
09년생인데 저도 울면서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9n년생 눈물 바가지로 흘리고 갑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존재들.. 이런 관계 형성 너무조아요 .. 윤하팬이기도 아이유 팬이기도 해서인지 이런 만남 너무 좋네요 💝💝🥰🥰🥹
1:00:32 친하게지내요…여기서 눈물 나네 ㅠ̑̎ ㅠ̑̎ 울컥함..🥺유애나라면 아는 눈물 포인트😩
왜요???😮😮
왜요?!? 아이유 힘들때에요??
ㅇㄷ
왜그런지 설명좀 ㅜㅜ
@@빵국이-g3w 대충 챗셔앨범때 수많은 억까와 마녀사냥 당하고 팔레트로 컴백 인터뷰 마지막 하고싶은말 있냐는 물음에 자료화면 처럼 머뭇머뭇 생각하다 한 말이
친하게 지내요..
아이유에게 밤감성에 취해 문자하는 윤하라니 ㅋㅋㅋㅋㅋ“” 세상에,,
맞음 이게 제일 설렘 ㅋㅋㅋ
밤중에 폭탄문자 안보낸게 다행이예요
윤하는 문자폭행범임 ㅋㅋㅋ
정말 어렸을때부터 내가 정말 좋아했던 두 뮤지션이 이리 한자리에서 서로의 노래를 불러준다는것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게 시청자로 너무 감동이네요ㅎ 두분 감사합니다~^^
1:40 Q.20주년되면 여유가 생기나요?
3:00 Q.아이유 처음만났을때? 멘트 스틸러 아이유
5:10 딸기먹는 아이유
7:33 리패키지앨범내는 윤하&포인트 니모
11:18 포인트니모_윤하🎶
16:40 사기꾼 윤하
17:40 밀당하는 둘 감성폭발 윤하🎶&답장 이유🎶&자버린 윤하
21:04 Q.영어없는 포인트니모
11:35 Q.포인트 니모 산문>운문?
26:10 Q. 바람 골라준이유? 27:50 바람_아이유🎶
33:12 Q.아이와 나의 바다를 준비한이유(낙하하는 이찬혁) 35:00 아이와 나의 바다_윤하🎶
40:40 편곡&어린데뷔&여성솔로멸종위기(thanks to 보아)
47:16 Shh
48:55 오늘헤어졌어요 활동때 아팠던 윤하를 본 이유
50:48 Q. 공연앞둔 소감
55:55 Q. 좋아하는 후배 (뉴썸녀 카리나)
58:18 Q. 스스로가 개복치라고 느껴진다?
59:19 Q. 더 하고픈 이야기(to 이유)
1:00:24 친하게 지내요
1:01:20 태양물고기_윤하 🎶
최애 가수 둘이 모였네요
여기에 보아 카리나 악뮤수현이 까지 다섯이서 프로젝트 앨범 하면 넘나 좋을 듯
thank you!
23:00 이 부분 보고 바로 앨범 구매하러 갔습니다. 가수가 이렇게 정성과 마음을 담았는데 그 이쁜 마음을 고작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참을수가 없네요
저도 스토리북이 궁금해서 앨범 구매완료 ❤❤
6집부터 이번 7집 다음 8집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저도 윤하님 7집 리패키지 앨범 샀습니다ㅎㅎ 6집 안산게 후회되네요ㅜㅜ
아이유 윤하 모두 오랜 기간 우리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해주고 있는 가수라 너무 반가운 방문이네요 ㅠㅠ
대박….진짜대박 ….
와 오늘 콘서트 가는데 최고의 선택이었다... 아이유 윤하 두 분 진짜 너무 서로 애틋하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유튜브 영상 이렇게 집중해서 본 건 진짜 얼마만인지... 곧 봐요 윤하님!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길을 같이 달려온 두분의 모습이 각자 아름답게 빛나보여 뭉클합니다. 모든 삶은 결국 이렇게 다르게 빛나는구나 싶네요.
윤하 보컬 컬리티가 미쳣다 정말
윤하라는 가수는 잘 알고 있었지만 어떤사람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팔레트를 보고 정말 따뜻한 사람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말 하나하나 글 같고 너무 따뜻해서 위로받고 가요 바쁘고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왔음에도 따뜻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게 대단하고 멋있어요.. 이번 팔레트 역대급 편한분위기에서 힐링하고갑니다😊😊
멋있다 이쁘다 대화할때는 귀여운데 노래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이쁘다❤
보아&윤하&아이유 여행프로한번 갑시다!
주옥같은 명언 겁나 나옵니다 진쫘
당연한거지만 팬들은 바라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보아는 윤하/아이유랑은 결이 너무 달라서… 보아는 김완선?같은 분들이랑 더 잘 맞는 거 같아요!
@@SmithDamien 너 이 영상 보긴 한 거냐?
레전드가 레전드를 만났다...
힘들 때 아이와 나의 바다 진짜 많이 들으면서 울어서 그 뒤로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그때의 기억 때문에 잘 듣지 못했는데.. 윤하님 목소리로 들은 아이와 나의 바다는 그때의 내가 이겨내고 과거의 저에게 위로해주는 현재의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다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와...그냥 두분다 커버 하신거 말이안나올 정도로 좋군요!!
진짜 두분 응원합니다!!
아이유님 큰 그림인가여... 오늘 윤하님 콘서트날인데... 콘서트장에서 윤하님 기다리고있는데 아이유의 한시간짜리 인터뷰가..? 이런 선물을ㅠㅠㅠ
콘서트 끝나고 또보니 진짜 사랑합니다..두분..흐엉ㅠㅠㅠ
중콘가셨나요?? 아이유 왔었다네요 ㅋㅋㅋㅋㅋ
@@OortCl0ud 저는 첫날이었어용~ 콘서트 시작 기다리면서 이 영상을 보았답니당~
언젠가 마눌님과 이야기 하면서 윤하와 아이유가 함께 하면 뭔가 잘 어울리고 굉장한게 나올거 같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걸 이렇게 실제로 보게될 줄이야.....정말 함께 음악작업 한번쯤 해봐도 너무 좋을듯
윤하 노래최고다 목소리 너무좋아
아이와 나의바다 역대급최고였다ㅋㅋ햄토리처럼
너무귀엽다 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