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이 아버지가 허리를 다치셔서 일을 못하시고 어머니가 뒤늦게 일나가셔서 가족들 생계가 넉넉하지도 못하다고 하는데, 형편상 해외유학도 어려웠겠죠...?ㅠㅠ 이미 중학교 과목도 마치고, 일반고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제 생각에는 일반고 갔다가 1등급 받으면 남의 입시 앞길 막는다는둥 욕먹을걸 고려한 것 같아요), 영재고는 월반 선례들도 있고 교육과정이나 케어를 좀 더 기대하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강현이에게 했을지 다 보입니다. 저기 온 애들 지가 똑똑하다는것도 알고 사실 똑똑하기는 하지요. 그치만 강현이 같은 케이스라기보다 집안도 넉넉하고 머리도 있고 중요한건 선행에 완전 올인해서 저기까지 온 케이스들. 엄마들 학원 리스트 줄줄꾀고 있고 잘하는애들끼리 그룹짜서 갑질도 하고. 그래서 저기까지 왔는데 강현이 같은 아이들보면 속에서 천불 나겠죠.
조별과제면 다른조와 경쟁해야하고(대학가기 위해 ㅠㅠ)... 남이지만 형,누나, 언니, 선배후배가 존재하는 위계질서가 강한 나라에서 애초에 합치기 힘든 상황이었음.. 강형군을 뽑기로 했으면 학교가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하지만, 학폭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근절 해야 한다 ㅠㅠ
@@아들러 ㄴㄴ 일반고도안댐 그냥 초등학교 갓어야지. 사회가 미쳐가지고 초중고 나누고 20살 성인되서 사회 나오라는게 아님.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거지. 아무튼 저런 애들 부모 논리면 머리 좋으몬 초중 무시하고 고등학교 가고 애가 발달이 빨라서 키크고 피지컬 좋으면 왜 15살에 공장 2교대 취업도 시키지 ㅋㅋㅋㅋㅋ 집애서 해결하거나 사교육으로 고등과정을 배우든가 했어야함
@@bcguya7251 과학고 뭔지 모름? 저기 있는 애들이 수학, 물리 국제 올림피아드 나가는 찐천재들인데, 걔네들 사이에서 깍두기로 수업 "구경"만 하고, 조별 과제나 연구 논문 읽고 탐구 활동 하는 "과학적 사고" 관련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다 빠지고선, 지 혼자 할 테니 "점수 따로 달라"? 연구원 하려면 제일 기본적인 게 저 실험하고 논문 읽고 자기 논문 쓰는 일이라, 기초 단계에서 학습시키는 건데, 그거 안 할 거면 과학고 뭐하러 간 건데? 응 "과학고 타이틀" 따러? ㅋㅋㅋㅋㅋ 애초에 "동등한 경쟁"으로 입학한 것도 아니라며? 근데 "과학고 입학" 타이틀은 오지게 써먹음 ㅋㅋ 그리고 학교가 강현이만 위해서 내신 기준을 어떻게 따로 마련함? 저기는 애들도 밤잠 아껴가며 치열하게 공부하는 곳이고, 선생님들도 "진짜 천재들" 지도하느라 개바쁜데 저기서 뭔 진상임? 천재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못 따라가고 있잖아? 그럼 깨달아야지? 인정해야지? 지 수준에 버거운 곳이구나, 알아서 수준 낮춰 내려가야지? 지 혼자만 쓰는 기준이면 그게 "기준"임? 뭔 말이 되는 소릴 우겨야지 ㅋㅋㅋㅋㅋ 점수 왜 달라고 함? 애초에 "수치로 비교"하는 게 점수인데, 비교 대상을 제거(ㅋㅋ)하고 꽁으로 점수 달래 ㅋㅋ 그럴 거면 그냥 점수 안 쓰고 대학 가야지? 원래 수시로 대학 가는 학교에서 "수업 내용으로 뭐 깊게 배울 생각"은 없고, 수능도 안 볼 건데, "내 내신만 따로" 달라고? 같이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6명도 저 ㅈㄹ함? 안 하잖아? "가짜 입학"해 놓고 또 "가짜 점수" 따서 의대 보내려고 환장해서 말 같지도 않은 편법을 "나이 방패"로 요구 + 안 들어주니 언플 징징징하고 자빠짐. 일반고에서 저랬으면 또 "민간인들 사이에서 적응 못 한 찐천재" 드립이 통했겠지만, 진짜 공부하는 거 좋아하는 천재들 사이에서 그런 애들을 위해 구성된, 암기식 아닌 "탐구식 수업"을 못 따라간다는 건, 지능이나 과학적 사고 자체가 없다는 뜻임. 초등 선행 좀 빨리 시켜놓고 과학고를 탐을 내 ㅋㅋㅋㅋㅋ 걍 중학교 월반이나 시켰어야 함. 거기서도 성격 보니 적응했을지는 의문이고. 지 애가 적응 못 하는 걸 학교, 선생님, 동급생, 사회, 국가 탓탓탓만 하고 언플해서 학교 욕 처먹이는 걸로 압박하는 헬리콥터 파파 ㅋㅋ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뭔 164가 나오며, 멘사는 지능 측정 기관도 아니고, 기준치인 148, 또는 156 이렇게 2가지만 테스트 결과로 주는데, 뭔 204가 나와? ㅋㅋㅋㅋㅋㅋㅋ 저 지능 검사 결과 검사지 본 사람 있음? 천재성 증명할 자료는 없고, 과학고는 문제도 거의 못 푸는 수준이라 개민폐 끼쳐서 애들이 싫어하는 당연한 반응을 "천재라서 학폭당했다" 피코 부풀리기 하고 있고, 지능으로 밀어붙이는데 아가리로 터는 건지 자료도 없고, 능지도 아예 그 검사에서 나올 수가 없는 수치인 거짓말 ㅋㅋ - 이과 1등 졸업한 멘산
@user-mg4eh6ts5k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일인데 ㅋㅋㅋㅋ자괴감이 왜듬? 본인이 그나이에 서과고 못간게 자괴감드는거임? 누가 됬건 내 옆에 같은 선상에 앉아있으면 그 사람도 이유가 있어서 내 옆에 있는거겠지 뭘 왕따시키는걸 두둔하고 앉아있음 전형적인 약자 찐따마인드 잘들었구요 역시 한국인의 거지같은 본성 잘봤네
강현이가 정말 똑똑하고 대단한 친구는 맞는데, 왜 하필 과학고였나 싶습니다. 학폭이라기엔 나이차가 크고, 입시가 굉장히 급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같이 학교생활을 하는 것부터 이미 서로에게 악영향 같네요. 일찍 재능을 발견했으니 그걸 닦아줄 더 좋은 곳을 찾았으면 합니다.
일반학교는 일반 행정에 따라 학생을 교육시키는 곳이지... 한명의 천재를 우쭈쭈하는 곳이 아닙니다... 부모가 찐따같은 욕심에 일반생활을 겪으며 천재로 키우려는 생각이 애를 버리고 학교란 제도를 흠집을 내는 겁니다.. 학교는 일반인을 위한 곳이지 천재를 위한 곳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 행복을 위한 억지로 끌어모은 힘보다 더 적게 사용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 꼬맹이가 질투 안나겠음?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라고 하셨는데 그 학교에 다니는 고딩들이 ‘천재라는 지뢰‘ 를 보고 느낄 공포와 절망감, ’나는 ㅈㄴ 열심히 살았는데 쟤는 뭐지..‘ 라는 열등감 이런거 생각안함? 고딩들은 상처 안 받을거 같냐, 같은 사람인데?
부모 욕심은 안보이시나 보내요 저기 과고구요 저기에 자기 인생 다 털어넣어서 어릴때 놀지도 못하고 학원 학교 과외에 하루 스케줄 꽉채워서 생활하는 애들이고 내신이랑 시험 1점차에 울고 웃고 하는 애들 모아놓은곳이예요 애초에 초등교육 과정 밟고 중고를 뛰어넘은 아이가 저 숨막히는 분위기에서 버텨낼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아이를 내아이는 천재니까 당연히 고등학생들 있는곳에 가서 교육 받아야 한다면서 던져놓으면 그걸 누가 책임집니까?? 거기 있는 학생들이 강현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져야할까요?? 과학고 쟤네들은 무슨 잘못일까요?? 막내동생뻘 애가 와서 옆에서 조잘조잘 물어보고 애가 이해 못하면 이해할때까지 가르쳐 줘야합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 줘야 할까요?? 자기 공부하기도 빠듯하고 눈에 불을켜고 공부하는 애들이요?? 그리고 아무리 강현이에 비해 나이가 더 있어도 아직 인격이 미성숙한 아이들입니다 따라오지 못하고 같은조에 수행평가나 발표수업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애가 있으면 짐덩어리고 골치거리가 되는거 뻔하죠 그런 아이가 자신들의 조에 들어오는거 좋아할수 있을까요?? 저아이를 동등하게 대해달라는거 자체가 저기에서는 욕심이고 민폐가 되는겁니다 그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져다 던져놓은 부모가 제일 문제고요 그런 아이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받아서 그냥 또 애들 사이에 던져놓은 학교의 욕심입니다 어른들의 무책임한 욕심에 애들만 힘들고 못볼꼴을 본겁니다
죄송하지만 학폭이나 교육 시스템은 미국이 더 열악합니다. 미국의 문맹율은 중국과 맞먹어요. ㅎㅎ 천재는 누가 깐다고 바보가 되는게 아닙니다. 어렸을때 영재라고 불린 아이들도 나이를 먹으면 평범해 지기도 하고 평범했던 아이들 중에도 나이를 먹을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많아요. 누구 하나 튀는 꼴을 못 보는게 아니라 잘났다고 유난을 떠니까 쳐 맞는 겁니다. 그 와중에도 천재는 결국 천재가 되요. 나이 먹어서 평범해 지면 그 애는 그냥 천재가 아니였던 겁니다. ㅋ
시스템이 있다니깐요... 대학 영재 교육원 학비 거의 공짜에요. 그런데서 선행 적절히 하면서 또래들과 어울리고 월반도 하고 올림피아드 나가서 상도 타면서 성취감 느끼고 음악이 하고 싶으면 하면되고요. 대체 왜 과고를 보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가면 교수들이 붙거든요.
천재1명이 만명을 먹여살립니다. 이래서 이나라가 안됩니다...사회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고...앞으로는 지금의 교육방식으론 미래가 없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잘자라서 꿈을 펼쳐서 국가와세상을 위해 쓰임받았으면 좋겠어요....아버님 힘내시고요..똑똑해도 어린아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기회가 된다면 기업후원을 받아 외국으로 가세요...천재에게 이나라는 미래가 없어요...
@@CJ-pc1ir 교육이 문제라는 이유는 입시 위주 교육이 학생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쏟아붓지 않으면 안되게끔 해서 다른 곳에 눈길을 줄 틈조차 없게 만든다는 겁니다. 옆에 다른 학생들이 죄다 입시 공부를 하는데 그 사이에서 혼자 다른 길을 찾을 용기는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용기를 기껏 내서 대학 입시가 아닌 길을 찾아본다 해도, 대한민국은 그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가치를 학력이라는 틀에 가두어 보고, 그 틀에서 어긋난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CJ-pc1ir 학생들에게 "지금 당장 서울대 졸업장을 줄테니 앞으로 공부는 거들떠도 보지 마라" 라고 하면 대부분이 망설임 없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무엇을 얼마나 아는지와는 상관 없이, 그냥 서울대 졸업이라는 타이틀이 우리 사회에서는 되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공부는 그 자체로 목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목적이지, 나온 대학 이름이 내 이름인 것 마냥 떠벌리기 위해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전 아직도 심리학과를 가기 위해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사회문화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00001프로 천재를 어디서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화여대 교수 말이 정확하네요. 서울과학고등학교도 결국 대학가기 위한 관문이고 강현이를 위한 교육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어린 천재를 잘키워내서 나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강현이 뿐만 아니라 단련되고 트레이닝 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영재는 애초에 빛도 못보고 다 나가떨어지는 구조겠구나 싶네요. 강현이가 꽃을 활짝 피우기 전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강현군 힘내요~~~ !!! 응원합니다.
강현이와 아버지가 겪었을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합니다. 어쩌다 태어나는 귀한 천재아이를 한껏 키워낼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한 학교책임도 크지만 --, 고1 의 동급생들이 어린 동생의 천재성에 질투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았을듯 싶고 , 자신들의 대학진로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어린 동생에게 못된짓을 했겠지요. 그들의 부모들께선 제자식 공부잘하는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인성교육을 잊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공이 무엇인지 학생 ,부모 ,사회 모두가 다시 생각해봐얄듯 합니다.
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그런데 말이죠. 학교에서는 학생이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학부모,교사가 학생과 더불어 교육의 주체라고 합니다. 또래 교육이 중요한데 천재교육을 위한 담당 교사나 교육 시스템의 부재로는 이사건은 해결이 불가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다. 강현이를 위로합니다. 힘내세요.
실상은, 학생들이 원한건 "천재 백강현"이 아닌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자기 몫 1인분 해줄수 있는 학생이면 그 누구도 괜찮았던거... 실상은 백강현이 가해자. 학생들은 왜 피해를 보고 있어야 했던건가. 백강현 부모와 학교가 손놓고 있으니... 학생들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거. 지금와서 백강현이 피해자 코스프레.
이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시스템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수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분위기에서 주눅들고 어려웠을 강현이의 상처도 가슴아픕니다. 영재라고 해도 이제 10살... 한창 마음은 아이일텐데. 강현아 너가 잘못한거 아니니까 잊으버리고 좋은 경험을 일찍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과고 1학년 학생들도 힘든시기에 투정들 한다는 것이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큰 잘못인듯 비춰질수 있으나 성장기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내가하는 한마디한마디가 다른이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질수 있다는것 명심하고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와 방송에게 한마디 합니다. 학교가 대부분의 학생에 따른 시스템만을 고수하려 했다면 조기입학을 허가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허가하였다면, 또래 형, 누나들 보다 정신적으로 어린 10살 아이에게 갑옷과 방패는 준비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스승이 할 부분입니다. 교사는 요즘 많이 힘든거 알지만... 그럼에도 스승이 된다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송사는 단편적인 부분만 자꾸 자극적으로 강조하여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도록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식으로 조회수 빨아먹는 방송사가 승자인것 처럼 보이는것은 왜일까요? 학생들, 강현아. 세상에는 댓글창에 보여지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란다. 대부분은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니 마음들 잘 추스리고 한발 한발 나아가자~
학교의 책임도 있죠. 하지만 학폭은 명백한 아이들의 잘못입니다. 저기는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한테는 저런 학폭이 일상인가요? 조별과제에서 처음부터 아예 배제시키고 조별과제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면서 어떤 역할이나 발언권조차 주지않고 한 학생을 자기보다 능력이 낮아서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저렇게 조롱하고 무시하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속으로는 짜증나더라도 작은 역할이라도, 발언권이라도 줍니다. 입시에 예민해도 저러지 않는 학생들이 더 많아요. 당신이 하는 말은 학폭한 가해자들의 책임을 감싸주고 옹호하는 거예요. 잘못은 잘못입니다.
영재고가면 대학관련없는것까지배우고 지금은 의대진학 못가게 막아놓았고 이공계인재가 되기위해 진학합니다. 진학한라이들 더이상 상처주지 마세요. 그놈의 의대... 의대가눈 애들도 나중에 머리가크고 본안들이 진로 결정하는 일부가 있는데 그또한 어른들이 비난하나요? 졸업후 의대갈수도있지만 따로 공부해야하고 그런진로는 졸업생의 1/8 수준이고 대부분 이공계에 몸담습니다. 과거 의대진학이 서울과고에서 많이 됐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과고를 무슨 자유로운 학술의 장으로 알고 있나? 어린 애들도 아니고 알 거 다 아는 어른들이 미숙한 아이를 입시가 가장 치열한 고등학교에 입학시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초등학교 중학교를 가는 게 단지 교과학습만을 위한 게 아닌데 대뜸 과고에 보낸 거야말로 욕심에 눈이 먼 거지 아이가 가고 싶다고 했어도 말리고 다른 대안을 찾아봤어야함…
@@user-yv2oj1gj9b 강현이 말고도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애들이 20명 시험 봐서 7명이라고 함. 그 중에 한 명이 강현이고. 그럼 그 특별 전형 애들하고라도 잘 지냈어야지? 걔들은 지금 학교에서 멀쩡하게 적응한 거잖아? 강현이만 [수업 못 따라간] 거잖아? 사실 학폭은 핑계고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데 "결함을 절대 인정하지 않음". 일반고도 아닌 탐구 중심 과학고, 일반 전형으로 남들하고 똑같이 시험 보고 들어온 것도 아닌 특별 전형 특혜까지, 그런데도 적응 못 하고, 학폭은 조별 과제 빠지고 이기적인 깍두기 짓하며 민폐 끼친 거에 대한 사소하고 상식적인 불만 수준이고, 정작 수학, 물리는 5점 수준으로 손도 못 댐. 저건 그냥 실력 부족 + 사회 부적응임. 중학교 수준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미 검고 봐서 고딩 입학한 걸로 보이니 이제 불가능. 강현이 같은 애들 모아 수능 준비나 빡세게 돌려 의대 보내든가 하겠지. 보니까 진짜 연구 좋아해서 딥하게 공부할 생각도 없이 "과학고 타이틀" 따러 들어간 거구만 ㅋㅋㅋ IQ도 증빙 자료 없는 거짓말 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뭔 164가 나와 ㅋㅋ 멘사는 148, 156 이렇게 2가지 점수만 나오는데 뭔 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 - 멘산
@@user-yv2oj1gj9b 한국이 아니라 저 핑계면 외국 어딜 가도 마찬가지임. 천재성 "남하고 같은 기준 시험"으로 입증하고 반에 들어가야 하고, 최소한 그 반에선 "동등한 기준"에서 수업 따라와야 함. 그걸 못 따라가면 학년 내려서 들어야지, 왜 버거운 수업에 억지로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면서 점수를 "따로" 달래? 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영재 교육은 없음. 영재 "체험"하러 갔냐고 ㅋㅋㅋㅋ
국민 혈세로 운영하는 서울과학고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10살짜리 어린이 입학 허가를 했으면 케어를 제대로 하던가 깜량이 안 되면 입학을 받지를 말던가. 적응 못하겠으면 자톼하라고 한거 말고 대체 학교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영재를 담지 못하는 영재학교는 존속 의미가 없다. 혈세도 의대생 양성하지 말고 폐교해라.
@@rarur1979가해학생이 쓴 글들이 그런 내용(조별과제에 피해된다 아무것도 못한다 공부도 못 따라온다)이었고요 강현이랑 하기 싫다고 학교에 항의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혼자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외시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애초에 과고 입학 시킨 것 자체가 문제죠 어른들 잘못입니다
그리고 고3인 내 입장에서 봤을 때, 대입 준비하느라 바쁜 애들이 굳이굳이 시간내서 누군갈 괴롭히진 않음.. 학교생활 짬밥 먹을대로 먹어서 지겨워가지고 그럴 힘도 없음.공부 안하는 애들도 유치하게 그런 짓 안함. 그냥 말걸기 꺼려지고 또래도 아니라서 다가가기 어려우니 말을 안건거 같은데 그게 초딩한테는 당연히 다르게 와닿을거라 생각함. 말 안걸었다는걸 학폭으로 보기엔 좀 그럼.. 의도하고 안건게 아니라 바쁘고 걔네가 강현이 돌봐주려고 학교가는것도 아닌데..저런 상황은 과고 아니라 인문계였어도 똑같이 동급생들은 충분히 열받음. 수행,시험,모고 챗바퀴에 미친듯이 굴러가면서 팀플에서 초딩을 챙기라고..?
아이고 댓글에 자주 보이는 저 “영재” ㅅㅂ ㅋㅋㅋㅋㅋㅋ 그게 과연 맞을까? 영재아이들 선별방식, “영재”라고 부등부등 되는 아이한테의 질투심, 절망, 자괴감,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각자의 속도? ㅅㅂ 나는 수업 못 따라가는데 왜 천천히 안해줘? 내가 열등하니까? 이런거 생각 해보셨나요?
근데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입학하는 사례가 있을리가 없고… 우리나라 과고 특성상 당연히 대입이 우선임… 과고라고 뭐 다른게 아니라 서울대 가려고 하는게 목표라서 (수시)… 근데 초등학생이랑 무엇인가 하려는걸 선뜻하려는 학생이 있을리가… 쟤네도 미성년자고 어리고 어렸을 때부터 대입만 신경쓰는 아이들임… 저 초딩 영재랑 학교랑 안맞음
가슴아프지만 천재를 감당기엔 한계가 있을듯요 좋은 스승을 만났으면 .. 옛날도 지금도 천재들은 변하지않는 교육시스템에 적응 잘 못한거 같은데 상처 안받고 잘 자라서 사회에 잘 기여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도 화는 나시겠지만 강현이를 위한 선택 하면 좋겠어요 알린것 만으로 얼마나 과학고가 열등감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있는지 알았어요
@@준쭌-i4f 진짜 부모 욕심은 입시에 수백 수천만원씩 바르는거 아니구요? 아무 사교육 없이 단지 아이가 빨리 학습해서 학교에 들어가는게 부모 욕심이군요? 그 입시하려는 애들이 외국을 가든 검정고시를 치든 하면 안되는건가요? 바꿔서 비유를 해봤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바뀌기 전 우리나이로 12살이에요.
@@스트로베리-y8q 그걸로 하루 4시간도 못자면서 공부하는 애들한테 팀플 짐이 되는게 말이 된다생각함? 그러고는 애새끼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의 도움을 당연시 여기는게 눈에 보이는게 그냥 역겨움 거울과고정도면 다른애들도 전부다 영재 소리 듣고 살던 애들임 근데 진짜 천재다 라는 소리듣는 애새끼가 막상 보니 능력도 없고 나이라는 한계때문에 늦은시간 팀플도 못하니 걔한테 맞춰줘야하고 이게 남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심이 아니면 뭐라는거임?
애가 똑똑한거지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족한건 맞습니다...사회생활은 어른들도 힘들어하는데 그걸 어린애가 심지어 자기보다 몇년 더 산 사람들과만 지내게 하니 문제가 많죠. 이건 받아준 사람이나 들어가게한 부모나 잘못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이번 기회를 삼아 부모님은 좀더 아이를 위한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영재고에 가기 전에 또래 아이들과 학교를 다녔는데 대화가 안통해서 못 어울렸대요. 심지어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이와 비교되니 떨어져 있어라' 이런 말까지 들었답니다. 더군다나 또래 교육 과정도 강현이랑 안맞아요. 그래서 차라리 강현이가 뭔가를 배우고 흥미를 느낄수 있는 영재고에 가게 된겁니다.
@@skibidi-ohio-sigma-69420 ㄹㅇ 이게 맞음. 진짜 천재 대접 바라면, 일단 그 집단에서 "남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천재성을 입증하고, 불합리든 뭐든 주장해야지? 뭔 조또 없는데 특별 대우를 바람? 초2 때 학교 검사에서 능지 만점 + α 나온 사람인데, 같은 고지능자인 아빠 의지로 영재 교육 거절하고 일반고 이과 나옴. 머리 좋은 거랑 사회성 떨어지는 건 아무 상관 없음. MMPI 사회성 점수 정상 범위에서 최고점 나옴. 모부님 직업 때문에 이사 많이 다녀서 초등학교 4군데 다녔고, 중간에 사투리에서 표준어로 언어권도 바뀌었는데 적응 문제 1도 없었음(평범한 똥멍청이인 남동생은 이때 텃세 때문에 고생 좀 하고 사투리 1도 안 씀). 이과에선 애들하곤 아주 잘 지냈고 별명 태평양, 부처님. 윗사람들하곤 민희진 같은 포지션이었음. 불의에 안 참는 정의로운 아가리 ㅋㅋㅋㅋ 3년 장학생, 전교 1등이라 교장도 나 함부로 못 건드림 ㅋㅋㅋㅋ 역모의 주동자 ^^ 이과 1등 졸업 후 의대보단, 내 성향이랑 경제적 고려해서 공대 갔고, 전공이랑 아주 잘 맞았음. 내 중고딩 친구들은 대부분 의대, 아니면 치, 한의 선택함. 멘사는 심심해서 대학생 때 가입. 강현이 케이스는 천재가 아니라 영재급도 간당해 보이는 "초등 선행 학습" 수준으로 보임. 과학고도 "남들과 동일한 시험이 아닌 별개의 기준"으로 입학한 거고, 천재성 증빙 자료 0. 이걸 과학고 들어갔다고 오오- 할 건 아니지 ㅎ 능지도 웩슬러는 160이 최고점인데 164가 나왔다 하고, 멘사는 능지 측정 기관이 아니라서 148, 156 이렇게 2가지 결괏값만 주는데 뭔 "멘사 기준 204" ㅇㅈㄹ하고 ㅋㅋㅋ 나올 수 없는 점수를 들먹이며 거짓말하는 거 보니 사짜 냄새가 풀풀, 송유근 2탄으로 보임. 걔도 천재 언플하면서 멘사 가입도, 능지 178이라면서 증거 자료 제출도, 암모코토 못 함. 강현이 164 나온 웩슬러 검사 결과지부터 일단 제출하고 천재니 뭐니 언플했으면 ㅋㅋ 과학고 애들이 국제 올림피아드 이런 데 나가는 찐천재들인데, 걔네가 질투하는 거랑 지가 수학, 물리 못 푸는 거랑 뭔 상관임? 스트레스고 나발이고 5점 수준이면 아예 손도 못 댄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딩 때 0교시부터 야자까지 의미 없이 시간 뭉개는 거 + 원래 몸 약하고 만성 피로라 스트레스 오져서 맨날 잠만 잤는데도 모의고사는 항상 1등이었음. 남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그걸 "한국은 천재 하나 나오면 짓밟고 어헝어헝" 이딴 피코로 포장해서 음모론 주장할 문제냐고 ㅋㅋㅋㅋㅋ 정작 찐천재들은 강현이 때문에 피해 보면서 가만 있는데? 예전처럼 영재 교육 미비해서 일반고 간 사람이 "외부 시험 성적은 기깔나는데 애들이랑 트러블이 있을 때"나 할 법한 소릴 ㅋㅋㅋㅋㅋㅋ 같은 조에 피해 주면 싫은 소리 나오는 건 당연하잖아? 초딩이고 고딩이고, 일반고고 과학고고, 심지어 직장이나 어른도 마찬가지지, 저게 뭔 학폭이야 ㅋㅋㅋㅋ 솔직히 저건 학폭 주장하기도 민망한 수준임. 나는 귀찮아서 전교 회장 선거 안 나갔더니 "ㅇㅇ이는 왜 후보 안 나오냐(보통 각 반에서 1등하는 애들이 다 나옴)" 소리가 교무실 교사들 사이에서 나왔고, 그걸 내가 안다는 건 이미 전교생이 다 안다는 소리임. 부회장 당선된 애가 그거 듣고 나 질투해서 존나 사소한 걸로 "전교 학생회"에 안건 회부해서 망신주려고 한 적 있음. 이런 게 진짜 "질투로 인한 공격"이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후보로 나왔으면 -> 지가 떨어졌을 거라는 걸 스스로 앎 -> 그래서 존나 시비, 이 알고리즘이니까 ㅋㅋ 난 싸움도 귀찮아서 학생회에서 대충 농담으로 받아 넘기고, 걔만 아득바득거리는 이상한 애 만들고 끝 ㅋ 학교 내신을 나처럼 귀찮아서 안 챙기는 거랑, 강현이처럼 못 따라가서 뒤처지는 건 완전 다른 문제임. 난 내신 꼬라박아도 10위권 안짝, 모의고사, 경시대회 같은 외부 시험은 전부 1등, 대학도 수시 아예 안 쓰고, 정시도 수능 100%로 (면접도 귀찮아서 안 보는 전형으로 ㅋㅋ) 대학 감. 장학생 + 학기별 용돈도 주더라 ㅋㅋ 공대라 지원 빵빵해서 어학 연수 같은 것도 제일 먼저 신청하라고 과사에서 연락 주고, 교수님 지인 과외 섭외도 먼저 오는데 내가 과외나 학원을 아예 안 해 봐서 시스템을 몰라서 거절 ㅋ
@@Ed-K 님처럼 엘리트는 아니여도 제가 좋은동네라 저도 특목고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다녀서 알고 그중 영재고 한명있는데, 열살짜리 아니여도 조별과제 트롤하면 가차없이 괴롭힘당함. 저건 그냥 진짜 10살짜리라 괴롭히는게아니라 조별과제 트롤때문에 대입에 문제생길까봐 괴롭히는건데 나이를 방패삼아서 대학교랑 인생 걸린 트롤 정당화하고 애라고 방패치는 실정모르는 아줌마들 너무 화가난다. 10살이면 저기 학생들이랑 7년 차이잖아. 쟤네는 당장 3년 뒤면 대학교고, 강현이는 준비할 시간 7년남았는데 트롤하면 당연히 화나지. 진짜 여기 댓글들 상태가 심각한듯
아뇨.. 과학고를 보낸 부모도 잘못 이라고 생각해요 유퀴즈에서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도 스승이 11살인 장한나에게 말한게 있어요 한달에 4번이상 연주하지 말기,또래친구들과 놀기,보통학교 꼭 다니기,음악만 하지 말기 등 집안의 생계를 아이 유튜버수익으로 기대어 산다는 글을 봤어요..결국 서울과고는 입시와 명문대에 들어가기위한 학생들이 모인곳인데 그곳의 커리큘럼이 강현군에게 맞는곳인지 싶어요 강현군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ㄹㅇㅋㅋ 내가 부계 유전으로 고지능잔데, 초2 때 학교 집단 검사에서 만점 나와서 모부님 소환해 영재 교육 권하니까, 엄마는 욕심 드글드글하는데 아빠는 평소엔 조용하고 (엄마 말 잘 듣고 ㅋㅋ) 자유롭게 놔두는 사람이 그것만큼은 강하게 반대함. 그래서 일반고 가서 시험 성적으로 3년 장학생, 이과 1등 졸업했는데, 아빠 선택이 옳았다고 봄 ㅋㅋ 영화 보면서 삼촌(캡틴 아메리카 걔) 역할이 울 아빠 성격이랑 비슷했고, 경쟁심, 성취 지향적인 할머니가 울 엄마랑 비슷했음. 아빠가 고지능자로 살아 보니 결국 중요한 건 "개인적인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라고 했고, 그걸 가르쳤다기 보단 생활에서 보여줌. 본인부터 회사에서 뭐라하든 매일 6시 칼퇴(ㅋㅋ)하고, 집에 오면 애들이랑 놀아 주고, 방학 때는 같이 탐구생활 만들어 주고(사실 본인이 더 심취 ㅋㅋ), 엄마 몰래 애들 학교 빼먹고 과학 전시회 이건 꼭 봐야 한다면서 데리고 다니고 세상 구경시킴 ㅋㅋ 요즘은 아예 가정에서 셀프 현장 학습으로 학교 빠지는 제도가 있다던데, 울 아빠 넘나 앞서나간 사람 ㅋㅋㅋㅋ 강현이는 연예인 하나 성공하면 그거 뜯어먹고 사는 악질 부모 + 천재병 조합임. 능지 164 이딴 것도 다 거짓말 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어떻게 164가 나와 ㅋㅋㅋㅋㅋㅋ 진짜면 IQ 증빙 자료부터 제출하고, 아니면 애를 빨리 가정에서 구해서 심리 치료부터 해야 함. 제에발 이딴 천재뽕에 사람들 그만 껄떡댔으면 함. 조금만 알아 봐도 멘사에서 가입할 때 주는 지능 결과는 탈락 아니면 148, 156 이렇게 2개뿐이고, 204가 절대 나올 수 없는 점수란 걸 아는데, 방송에서부터 이렇게 부추기니 ㅉㅉㅉ - 이과 1등 졸업한 게으른 멘산 :D
저아이가 처해진 환경이 그런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환경같은데...? 영재라고는 하지만 다른부분에서 미숙함이 많은 그저 어린아이인데.. 다 큰 고등학생과 같은 학교생활과 팀과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못버티지 않나 생각이듬. 이게 과연 영재라는 이유만으로 당해야 되는 일인가...부모도 욕심이 너무 앞서지 않았나 싶음.
아니 거의 성인인 고등학생 사이에 10살짜리 꼬마애를 넣어놨으면 학교측에서 더욱 신경쓰고 케어해줬어야 하는거 아님? 그냥 입학만 시켜놓고 그대로 방치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뒀다는건데 그런식이면 당연히 서로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지 그딴식으로 할꺼면 처음부터 입학을 받지 말던가 영재학교라는 이미지는 얻고싶어서 입학시켜놓고 방치라니...
천재라서 열등감 가지긴 무슨 거기간 애들도 저 나이때 영재 천재소리 들었던 애들이고 과학고는 입시 경쟁중에 가장 지옥인 고등학교임 공부에 갈린 애들만 가는곳이라 친구도 경쟁 상대며 일반고가 아님 물론 서로 공감대 맞고 친한친구도 있겠지 근데 거기서 10살애가 공감대가 맞을까? 상황은 안타깝지만 저건 부모욕심에 일어난 일인듯..
학력이 비슷하지 않았던게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백강현군은 정원외 전형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서울과고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게 아닙니다. 백강현군이 뛰어나다면 조별과제할때 서로 강현이와 하고 싶어했을겁니다. 그런데 강현이는 거기서 하위권이었고 기숙사 생활이 안되어서 조별과제를 함께 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자 아이들이 강현이를 거부했던겁니다. 조별과제는 결국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활동인데 본인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누가 강현이와 하고 싶겠습니까. 이런 문제 때문에 강현이는 외톨이가 되었고, 혼자 과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으나 원칙대로 하라는 답변이 오자 결국 자퇴를 한거죠. 애초에 서울과고가 강현이를 뽑으면 안되었습니다. 나중에 얼마나 잘할지 몰라도 당장 실력이 안되는데 뽑아 놓으니 저런 문제가 발생한거죠.
백강현군 아버지에게 묻고 싶습니다. 11살짜리 꼬마와 같이 직장생활 하라면 하실 수 있는지요? 그 아이가 영어잘하고 컴퓨터 아주 잘하고 회계업무 잘하고..뭐 그렇다고 해도 11살짜리와 직장생활 하라면 1주일 하실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청소년기 학교는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니고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고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특히 대학입시라는 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입시를 앞둔 아이들입니다. 학교에서 서로 소통하지 않고 공부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서로 소통하고 지내야하는데 11살짜리가 끼어 있으면 우리중 누구도 1주일을 못버티고 멀리하게 될겁니다. 아무리 귀여운 재롱도 부모가 아닌 이상 한두번이죠. 생전 고등학생이 하지도 않은 질문을 들어야 하고 억지로 챙겨줘야 하는걸 과연 고딩들이 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못할거 같습니다. 11살 짜리 조카와 2시간을 놀아줄 수 있어도 1년을 같이 생활하라고 하는건 그 고등학생들에게도 가혹한 일입니다. 입시로 민감한 시기인데. 한국사회가 백강현군을 망가뜨리는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입학시킨 사람이 망가뜨린 겁니다. 생활은 또래와 하고 학문적인 공부는 대학교수같은 분들에게 1대1로 시켜야 맞습니다. 11살 짜리와 직장생활 1달이라도 할 수 있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정말 한달 동안 11살 짜리를 진심으로 잘 대할 수 있을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이제 경쟁위주의 한국교육시스템이 이제 국가의 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인구가 넘쳐날 때는 문제 없었지만 치솟는 교육비와 숨막히는 교육과정 때문에 젊은 세대는 아이를 낳지 않을 지경이고 능력과 인성을 제대로 키우기보다 입시외에는 쓸모없는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줄세우기와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는 세대를 양산해서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고 학부모가 교사를 죽이고 칼부림하는 시대가 되어버림 지금까지의 교육체계로는 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것임
그거야 말로 완전 극악의 차별아님? 다른 학생들은 부모, 지능, 신체능력 가챠 망해서 이 악물고 (가끔 정신나가는 사람도 있고) 하는데 태어날 때 패시브 달고 나온 놈은 이 ”평등해야하는 사회“에서 국제 교육기관이라는 굳건한 방패와 심리안정도움이라는 사기템을 얻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아야한다라고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냐? 글 쓸 때 너 자신이 ‘왜 나는 저런 사람들에 비해 여기서 멈춰야 할까’ 생각 안들던?
차근차근 가야합니다. 빨리 가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어린 아이에게 천재란 수식어는 큰 짐입니다. 늘 남에게 본인이 천재임을 증명해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생깁니다. 그리고 지능을 떠나 단계별로 과정을 거쳐 온 큰 학생들을 따라가긴 어렵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돠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독이 됩니다.
공감합니다..아이가 천재라는 판정을 받은것은.. 한 분야에서만 우수하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적과 공부만 키워줄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사회성을 두루 키워줄 필요가 있는데 충분한 고민을 하고 과학고 진학을 결정했는지 의문입니다. 그 발달단계에 배워야할 것은 수학이나 영어가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 저는 우리아들 때문에 13년전에 학교와 선생에게 격었던 일입니다. 찾아다니며 눈물흘린 기억이 아직도 상처고 아픔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반학교 밖에 갈수가없는 시스템입니다. 타고난 영재를 받아주고 교육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도 않고 할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모든걸 포기하고 아이에게 집중해야되는데 참 어렵지요 . 영재는 수준에 맞는 영재교육을 받아야만 뜻을 제대로 펼칠수 있지 , 그렇지 못하면 평범하게도 살기 힘들어요. 적어도 타고난 아까운 인제들 만큼은 이나라가 잘 키워야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언제쯤 안타깝습니다
조숙증으로 인해 어린시절 천재성을 보이는 아이는 많지만 막상 성장이 끝나 성인이 되었을 땐 평범하거나 약간 뛰어난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절대다수임 그렇기에 차라리 일단 일반 초중학교를 나온후 과고를가서 조기입학하고 대학에 가서 천재성을 발휘하게 하는게 맞음 천재성을 입증할 결과물은 대학이전엔 세계 올림피아드 정돈데 우리나라에선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상이 굉장히 자주 나옴 그래서 사실상 위상이 높지않음 그래서 대학 논문의 퀄리티로 보여야함 앞서 말했듯 어린나이에 보이는 천재성은 조숙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높음 이런 아이들에게 언론과 대중은 너무 많은 관심을 비치고 그에 걸맞는 결과물을 내지못하면 헐뜯고 비난하기 바쁨 아이의 인격 성장이 끝난후에 천재라고 말하고 다녀도 안늦음 그러니 제발 좀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뛰어놀게 해주셈
@@박영진-g8u 신체적으로도 성장기라는 것이 있죠? 아이큐가 비상하게 높은 아동들도 그들의 정신적인 성장기에 충분이 자라야 되겠죠? 다만 이 아동들의 지적 성장기가 일반아동들에 비해 현저하게 이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지적 성장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는것입니다. 이런 아동들을 일반 아동들과 비교해, 일반 아동들의 지적 성장 속도에 맞추어서, 일반 아동들이 배울때까지 그들의 능력에 비해 아주 조금씩만 배우고 있어라 한다면, 이 비상한 아이큐를 가진 아동들이 충분히 그들의 능력에 맞게 성장 할까요? 아니면 그들의 성장이 도태될까요?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라는 말은 영재가 비상하게 똑똑하면 아이답지 않다는 뜻인가요?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정해높은 "뭐 답게", 모두 똑같이 "뭐 답게" 만 살아야 하나요? 그런데 그 "뭐 답다"는 것도 사람들 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거든요. 그럴땐 어떻게 하나요? 댁의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라는 데 나는 동의 안하거든요.
저기 과학고 간애들도 영재소리 듣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애들임 과학고 애들 초딩때부터 원어민수준 영어회화에 몇몇은 3,4개국어하는 애도있고 다들 초등학생때부터 고등수학 배우던 애들임 그 사이에서 뭐 대단함을 보일수있을거같음? 거기다 애가 다른애들이랑 나이차도 많이 나니 당연히 소외감을 느낅꺼고 저게 저 애의 한계인건데 당연히 일어날 일임 난 저 애 부모가 의심스럽다 자기들 소망에 애를 저렇게 몰아붙인게 아닌가
아이는 과학고에 가고 싶을 수도 있지만, 그걸 허락하고 진짜 보낸 부모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부모가 대한민국 고등학교 분위기에 너무 무지했네 고등학교는 아주 폐쇄적인 집단임. 아무리 머리는 영재여도 10살은 10살이지 고작 2살 차이나는 고1,고3도 하늘과 땅 차이인게 고닥교인데 5살 어린 애와 허물없이 어울릴 수 있는 고딩은 없다 하루이틀은 같이 놀아줄 수 있어도 완전히 동급생으로서 같이 지낸다? 당장 체육시간만 생각해봐도 숨막히는데? 2인1조로 운동할 때마다 강현이랑은 키차이 때문에 뭘 할 수가 없었을텐데 그럼 맨날 강현이는 체육선생님이 봐주거나 아예 빠지거나 했을 것임. 교실에서만 봐도 강현이 책상만 혼자 푹 꺼져있었겠지. 그런 사소한 차이들이 강현이 스스로한테 되게 상처로 다가갔을 것임. 댓글보니까 또래애들이랑 대화수준이 안맞아서 고닥교 조기입학을 했다는데, 대화수준은 고등학생들과도 맞을 수가 없다. 살아온 경험자체가 다르니까. 아이가 이 과학고에 아무 문제도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부모의 큰 오산이다.
재능은 있는데 오히려 멀쩡히 키웠으면 알아서 잘하지 않았으려나. 경험 자체가 일천한 초등학생을 고등학교 보내면 교우관계는 아예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영재일수록 단계를 밟아서 세심하게 코스 짜서 가르쳐야하는데 덮어놓고 무작정 월반시키면 못 따라가는게 당연한데. 막말로 진짜 천재면 일반학교 다니면서 수능봐도 낭중지추일텐데. 학교가 학문적인 교육을 받는곳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회성을 획득하는 작은 사회 역할도 한다. 학교에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사람 보고 섞이면서 대응하고 상호작용하고, 배우고 유대감 쌓으며 사회성도 획득하고 인간관계도 형성하는거고. 과고 수업 방식이 팀플방식의 수업이라는데 과제로 모여서 철야한다고 하는데 저 친구는 등하교 했다면서? 그리고 팀플이면 각자 맡은 역할들이 있을텐데 제대로 수행 못하면 같이 팀 하기 싫지 당연히. 초등학생이 혼자 도움없이 인터넷으로 자료수집 하면서 문서 작성 가능한가? 논문자료 죄다 인증후 결제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학교 도서관같은데나 무료 사용 가능한걸로 아는데. 대학에서도 팀플 불참하면 지탄받는다. 군대에서 자기 맡은 일 잘 수행 못하는건 강제로 끌려와서 어쩔 수 없는건데, 이런걸 예상 못하고 본인의 선택으로 민폐 끼치는건 잘 모르겠다. 심지어 시험쳐서 들어간것도 아니고 정원외로 들어갔는데다 영재들만 모인데서 성적이 특출 나지도 않으니 특혜받았다 생각하지. 재들도 17살 애들임 보모도 아니고 조금만 방심하면 성적 미끄러지는데인데 왜 강현이에 맞춰서 희생해야함? 대부분 대입을 수시로 치는데? 재들은 강현이를 위한 npc가 아니다. 국제수학경시대회에 꾸준히 나가서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애들이고. 이미 중딩때 고등부 대회나가서 입상하고 날라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또래보단 우수하지만 애석하게도 저정도 재능은 매년 나오고 그 학생들도 다 정규트랙 밟는다. 애초에 설곽은 대학교부설 영재원들 추천으로 입학하는 루트가 있는데. 백강현 부모는 이 일을 계기로 아이한테 제대로된 학교생활을 하게 해줘야 한다. 어린애가 자기보다 몇살이나 더 많은 고등학생들 보면서 얼마나 기가 죽었을 까 생각하면 참 안타깝다. 강남권에 언론에 전혀 안타고 조용히, 평범한 우리들보다 3~4살 빨리 (월반or초or중 검고패스후 특목고 조기입학 등등) 대학가는 학생들 은근 많다. 얼마나 많냐면 강남권 중고등학교 매 기수마다 1~2명씩은 항상 껴있는데, 10년이면 누적 수십명이 저런애들처럼 과도하게 빠르게 초중고 월반하고 서울대나 의대 입학후 조용히 살아가고 있고. 저 아이는 차라리 TV 에 안나오고 그냥 부모가 조용히 초등학교 1~2년 빨리 졸업, 중학교 1년정도 빨리 졸업, 고등학교 1년정도 빨리 졸업, 대학3~4년 일찍 보내기 이정도로 조용히 키웠으면 무난하게 잘 살았을듯. 독일만 해도 대부분의 독일 부모가 월반이라는 학교결정을 마냥 환영하지는 않고 대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데, 특히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이 덜된 초등학생의 경우는 그런 경향이 더 짙은데 초등학교 재학중 영재성이 발견된 학부모 중에서도 월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아이가 남들 보다 빨리 가는 것이 오히려 조심스러워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 속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지적인 부분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함께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이다. 교육의 목표는 성장이다. 지·정·의가 조화를 이룬 건강한 성장이다. 천재라고 알고있는 사람들, 위인들 뿐 아니라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 절대다수의 영재들은 대부분 초-중-고 커리큘럼 마치고 대학까지 입학한 사람들이라는걸 자꾸 잊는다.
맘고생 많았겠어요. 댓글도 좋은 말씀이구요...사회가 혼자 못 살듯이 좋은 체험으로 여기세요 사회성 중요하니 같은 또래이면 친구들도 많아 지고 좋겠네요 더욱 성경을 통독도 해 보면 성경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며 주님 뜻 계실 것이고 분명 주님 선하게 인도 하심 믿고 태중 기도 때 처럼 하나님 뜻대로 강현이면 더할 나이 없는 귀함도 더하겠네요 주님과 함께 힘내세요!!!
수시라는 제도가 뭐냐면 당신 직장에서 숨쉬는 거 하나까지 다 점수화해서 점수 깎이는 족족 당신 인사평가 날아가고 즉시 만회할 기회도 없이 연봉이 깎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런 상황에서 저성과 날 게 뻔한 모자란 후배와 같은 프로젝트 하게 되면 후배를 미워할까 안 미워할까?
이제 경쟁위주의 한국교육시스템이 이제 국가의 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인구가 넘쳐날 때는 문제 없었지만 치솟는 교육비와 숨막히는 교육과정 때문에 젊은 세대는 아이를 낳지 않을 지경이고 능력과 인성을 제대로 키우기보다 입시외에는 쓸모없는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줄세우기와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는 세대를 양산해서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고 학부모가 교사를 죽이고 칼부림하는 시대가 되어버림 지금까지의 교육체계로는 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것임
강현이와 부모님 너무 안타깝고 이해됩니다 또한 영재고 학생들도 이해가 되요 말만 영재고지 그냥 좋은 대학가려는 목적성이 뿌렷한 프로그램이나 다름없죠 정말로 영재 육성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처음부터 아이를 따돌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강현의 잘못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영재고 학생들 입장은 저곳에서 엄청나게 치열하게 친구들과 경쟁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부족함으로 학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수용할수는 없었을거예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과 제도의 문제 같아요 강현이가 특별한 아이인만큼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한 것같아요 그저 하이클라스에 무작정 밀어 넣고 끝낼게 아니라요 정말 상처입은 아이와 부모님 정말 맘아프고 안타까워요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류도 꼭 필요해보입니다
결국 성과중시 대한민국의 입시 환장 교육시스템이 만들어낸 일.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며 배려와 포용 등 인격적 성숙을 보여주는 것 따위엔 관심도 없고 인정도 안해주니 학생도 학부모도 실속만을 차리게 만든다. 저런 걸 수행평가 점수로서 비중있게 고려한다고 해봐라. 서로 아이를 자기 조에 넣고 싶어 안달낼거다.
강현이가 천재이지만 너무 어린 아이를 과학고등학교에 보내는 것은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정신연령은 열한살에 불과한데 고등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조별과제는 당연히 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뉴스에 나온 과학고 여학생 이야기를 들으니 과학고 학생들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강현이 부모님은 멘사 수준의 강현이를 위한 다른 교육방법을 모색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과고는 수시로 대부분 대학을 가서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애들이 매달릴 수밖에 없음. 대학 입시가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봄. 게다가 서울과고라서 대학과정의 어려운 활동을 하기 때문에 긱사에 모여서 밤새 활동하는 일이 잦음. 근데 걍현이는 어려서 통학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건 팀원들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임은 분명함. 강현이랑 같은 조 됐다고 숙덕거리거나 선배맘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강현이의 문제도 많음. 그리고 사회에서 7~8살 차이는 별 거 아닐 수 있어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저 10대애서 7~8살은 넘을 수 없는 벽임. 나같아도 7~8살 차이나는 애랑 동갑인 친구 중에 누구랑 놀지 고르라면 당연히 동갑 고름, 부모는 학생들이 강현이 챙겨줄 거라고 믿있나본데, 입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본인 하나 챙기기도 바쁨. 부모의 실수다.
우리 나라에 영재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모르시네요. 과학강국 문화강국이 괜히 된 게 아닙니다. 천재를 향한 주위의 압박감이 오히려 천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망칩니다. 여러 사례들을 볼 때 매체에 자꾸 노출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수록 주눅 들고 발전이 없어요. 외국으로 가면 적어도 주변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에서 해방될 수는 있겠네요.
@@pj5918 한국인 종특을 간과하고 말하는거 같네요 시기 질투 심하고 남 잘되는거 보이면 배아파하고 끌어 내릴려 하고 이런 심보가 한국인 종특이에요 10살 아이가 자신들이 넘지 못할 능력을 지니고 있으니 상황에서 완전 배척하고 몰아내는거죠 어린 아이다보니 저런 상황에서 대처가 되겠나요? 그냥 당하고만 있는거죠
영재를 제대로 잘 클수있게 도와주는 나라의 제도가 있으면 좋겠음니다 이제 부터라도 자기의 모든 천재성을 인정받고 스스로가 인정하면서 인류를위한 큰 업적을 남기는 사람으로 성장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버님 너무 작은 인간들하고 상대하면서 에너지 낭비 하지마시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니까 더 낳은 길을 찾는데 주력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천재성을 알아보고 도와주는 곳이 분명히 있을거예요 강현이는 아주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공부해본 엄마아빠만이 아이에게 좋은 선택을 할수있는 교육 구조다. 보통 공부좀 해보고 정보력 보통만 있어도 요즘시대에 과고에 보내지않지. 예측됐던 결과임.... ㅠ 강현이한테는 멘토가 필요하다
강현이 아버지가 허리를 다치셔서 일을 못하시고 어머니가 뒤늦게 일나가셔서 가족들 생계가 넉넉하지도 못하다고 하는데, 형편상 해외유학도 어려웠겠죠...?ㅠㅠ 이미 중학교 과목도 마치고, 일반고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제 생각에는 일반고 갔다가 1등급 받으면 남의 입시 앞길 막는다는둥 욕먹을걸 고려한 것 같아요), 영재고는 월반 선례들도 있고 교육과정이나 케어를 좀 더 기대하지 않았을까요?
어린나이의 영재를 밀어주는 다른시설이 있었으면합니다
어떻게 강현이에게 했을지 다 보입니다.
저기 온 애들 지가 똑똑하다는것도 알고 사실 똑똑하기는 하지요.
그치만 강현이 같은 케이스라기보다 집안도 넉넉하고 머리도 있고 중요한건 선행에 완전 올인해서 저기까지 온 케이스들. 엄마들 학원 리스트 줄줄꾀고 있고 잘하는애들끼리 그룹짜서 갑질도 하고. 그래서 저기까지 왔는데 강현이 같은 아이들보면 속에서 천불 나겠죠.
진짜 소수자들에게는 정말 결함이 많은 시스템임 극소수라 고치는게 좀 어렵겠지만
미국은 독서부터 뭐든 학생이 잘하면 그아이에 맞게 진도를 진행합니다.일반 학교에 있으면서도 요. 예를 들어 수학을 능력에 맞게 주학교 아니 고등 학교 수준이라면 그에 맞게 고등학교에 과목을 댁해서 진로를 정해 줍니다 미국으로 가세요
진심으로 사과한 사람도 있겠지만, 잔머리 돌아가는 것들은 지 인생에 오점 남을까봐 잽싸게 태세 전환하는 것이고... 천재를 입시 학원에서 받은 것 부터가 넌센스
입시학원 굿
대학을 못가면 천재도 소용없거든.
인도가 엄청난 공대입시학원이 되어
나라가 열나 발전하고 있다.
@@tv-bt8rt 사실 미국이 천재를 기를 줄 아는게 아니라, 자기네 천재들은 의학이나 법학, 경영학을 하고, 과학기술은 중국 인도 한국 일본 인재를 데려다 쓰지.
비교 시기 혐오는 한국인들 공통특징이예요 저 학교만의 문제는 아님
@@Dhtrr3jn7fhfd 세계의 문제임.
조별과제면 다른조와 경쟁해야하고(대학가기 위해 ㅠㅠ)... 남이지만 형,누나, 언니, 선배후배가 존재하는 위계질서가 강한 나라에서 애초에 합치기 힘든 상황이었음.. 강형군을 뽑기로 했으면 학교가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하지만, 학폭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근절 해야 한다 ㅠㅠ
강현이가 캐리할텐데..?
@@bcguya7251 뭐래 중간고사 수학 5점 받았다는데
과학고 아니라 일반고 갔어야지
@@아들러 ㄴㄴ 일반고도안댐 그냥 초등학교 갓어야지. 사회가 미쳐가지고 초중고 나누고 20살 성인되서 사회 나오라는게 아님.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거지.
아무튼 저런 애들 부모 논리면 머리 좋으몬 초중 무시하고 고등학교 가고
애가 발달이 빨라서 키크고 피지컬 좋으면 왜 15살에 공장 2교대 취업도 시키지 ㅋㅋㅋㅋㅋ
집애서 해결하거나 사교육으로 고등과정을 배우든가 했어야함
@@bcguya7251 과학고 뭔지 모름? 저기 있는 애들이 수학, 물리 국제 올림피아드 나가는 찐천재들인데, 걔네들 사이에서 깍두기로 수업 "구경"만 하고, 조별 과제나 연구 논문 읽고 탐구 활동 하는 "과학적 사고" 관련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다 빠지고선, 지 혼자 할 테니 "점수 따로 달라"? 연구원 하려면 제일 기본적인 게 저 실험하고 논문 읽고 자기 논문 쓰는 일이라, 기초 단계에서 학습시키는 건데, 그거 안 할 거면 과학고 뭐하러 간 건데? 응 "과학고 타이틀" 따러? ㅋㅋㅋㅋㅋ 애초에 "동등한 경쟁"으로 입학한 것도 아니라며? 근데 "과학고 입학" 타이틀은 오지게 써먹음 ㅋㅋ
그리고 학교가 강현이만 위해서 내신 기준을 어떻게 따로 마련함? 저기는 애들도 밤잠 아껴가며 치열하게 공부하는 곳이고, 선생님들도 "진짜 천재들" 지도하느라 개바쁜데 저기서 뭔 진상임? 천재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못 따라가고 있잖아? 그럼 깨달아야지? 인정해야지? 지 수준에 버거운 곳이구나, 알아서 수준 낮춰 내려가야지? 지 혼자만 쓰는 기준이면 그게 "기준"임? 뭔 말이 되는 소릴 우겨야지 ㅋㅋㅋㅋㅋ 점수 왜 달라고 함? 애초에 "수치로 비교"하는 게 점수인데, 비교 대상을 제거(ㅋㅋ)하고 꽁으로 점수 달래 ㅋㅋ 그럴 거면 그냥 점수 안 쓰고 대학 가야지? 원래 수시로 대학 가는 학교에서 "수업 내용으로 뭐 깊게 배울 생각"은 없고, 수능도 안 볼 건데, "내 내신만 따로" 달라고? 같이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6명도 저 ㅈㄹ함? 안 하잖아?
"가짜 입학"해 놓고 또 "가짜 점수" 따서 의대 보내려고 환장해서 말 같지도 않은 편법을 "나이 방패"로 요구 + 안 들어주니 언플 징징징하고 자빠짐.
일반고에서 저랬으면 또 "민간인들 사이에서 적응 못 한 찐천재" 드립이 통했겠지만, 진짜 공부하는 거 좋아하는 천재들 사이에서 그런 애들을 위해 구성된, 암기식 아닌 "탐구식 수업"을 못 따라간다는 건, 지능이나 과학적 사고 자체가 없다는 뜻임. 초등 선행 좀 빨리 시켜놓고 과학고를 탐을 내 ㅋㅋㅋㅋㅋ 걍 중학교 월반이나 시켰어야 함. 거기서도 성격 보니 적응했을지는 의문이고. 지 애가 적응 못 하는 걸 학교, 선생님, 동급생, 사회, 국가 탓탓탓만 하고 언플해서 학교 욕 처먹이는 걸로 압박하는 헬리콥터 파파 ㅋㅋ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뭔 164가 나오며, 멘사는 지능 측정 기관도 아니고, 기준치인 148, 또는 156 이렇게 2가지만 테스트 결과로 주는데, 뭔 204가 나와? ㅋㅋㅋㅋㅋㅋㅋ
저 지능 검사 결과 검사지 본 사람 있음? 천재성 증명할 자료는 없고, 과학고는 문제도 거의 못 푸는 수준이라 개민폐 끼쳐서 애들이 싫어하는 당연한 반응을 "천재라서 학폭당했다" 피코 부풀리기 하고 있고, 지능으로 밀어붙이는데 아가리로 터는 건지 자료도 없고, 능지도 아예 그 검사에서 나올 수가 없는 수치인 거짓말 ㅋㅋ
- 이과 1등 졸업한 멘산
나같으면 내 아이가 아무리 똑똑했어도 학교를 옮기지는 않았을 것 같다. 따로 과외를 시켰으면 시켰지. 고등학생 애들이 누가 10살짜리랑 말 섞어 주겠어 무슨 대화가 통한다고. 괜히 강현이만 이래저래 힘들었겠구만
유례없이 조기입학한 아이를 원칙대로 처리한다는말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조기입학으로 받아줬으면 대책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맞는 말씀이에요~
아이를 받을 시스템도 안되어 있으면서... 자신없었으면 뽑지 말았어야죠..ㅠ
그러게 그냥 쳐내버리지 왜 받아줘서 이난리냐ㅋㅋ 피차 피곤하네
맞아맞아요.
1명을 위해 약 1000명의 사람이 희생하고 바뀌어라는.. 아닌듯요.. 이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조기입학 받아준 것 부터 문제였고, 조기입학 결정한 백현군 부모가 문제였네요
정말 그러네요…맞는이야기
진짜 나라의 인재를 키워낼 생각 못하는
교장과 선생님들이라면 좋은 대학 잘가기
위한거라면 국민 세금 지원 말고
그 잘난 학부모들이 운영하게ㅡ하는게ㅡ맞다고 봅니다
이름도 바꾸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명문대지향입시고
수용소
격하게 공감!!!! 저런학교는 국가세금으로 운영할데가 아닌것같습니다ㅠㅠ결국 입시학원이나 다름없는곳인데..잘사는애들 우리세금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을까요??
꼬마애랑 같은교실에서 수업들어봐라 자괴감들지.. 한명을 여러명이서 괴롭히는게 비겁하다고? 난 서울과학고 학생들 심정 이해함
ㅋㅋㅋㅋ거울명문대 가겠노?
나라면 하버드 보낸다
@user-mg4eh6ts5k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일인데 ㅋㅋㅋㅋ자괴감이 왜듬? 본인이 그나이에 서과고 못간게 자괴감드는거임? 누가 됬건 내 옆에 같은 선상에 앉아있으면 그 사람도 이유가 있어서 내 옆에 있는거겠지 뭘 왕따시키는걸 두둔하고 앉아있음 전형적인 약자 찐따마인드 잘들었구요 역시 한국인의 거지같은 본성 잘봤네
머리 좋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 것도 아닌데 꼭 사회나 국가에 무슨 대단한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족쇄인 듯 아이 자신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생각을 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천재도
또래의 친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는.. 천재를 교육할수있는 천재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하고 공부하자
과학고에서 10살 아이가 같이 수업을한다라..
안봐도 무슨 상황이 벌어졌을지 보인다.
아무런 안전장치없이 열살짜리를 거기에 던져 논 인간들도 어이가없다.
안전장치의ㅜ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짐승들이라는게 문제죠. 공동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애정을 갖고 있으면 이렁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어요.
그러죠 .. 과학고 애들 인성이 안되었네요..ㅠㅠ
@@손민기-g3u 공동체의식ㅋㅋㅋ
회사에서 입사 시험장에서 공동체의식 찾는느낌
전부 경쟁자인데 심지어 조별에서 민폐 끼치는 경쟁자?
학생들이 이걸 참으면 애초에 우리나라 범죄율 0프롭니다
님도 실천 못할걸 경쟁에 피마르고있는 애들한테 시킨다는게 ㄹㅈㄷ
다같이 감성팔이에 미친듯 부모 학교잘못 100프론데 이걸 학생탓하네
없는놈이 이런댓글 싸지르지 ㅋㅋ 저런 영재를 한국에서 한국고등학교에 다니게하는거부터 애국자인데 부모탓을하는건 뭔 무뇌짓이지
강현이가 정말 똑똑하고 대단한 친구는 맞는데, 왜 하필 과학고였나 싶습니다. 학폭이라기엔 나이차가 크고, 입시가 굉장히 급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같이 학교생활을 하는 것부터 이미 서로에게 악영향 같네요. 일찍 재능을 발견했으니 그걸 닦아줄 더 좋은 곳을 찾았으면 합니다.
강현이는 대학 입시 안하나요? 똑같이 하는 상황이었는데;;;
@@할로-r5c 수학만 고등학생 수준이라는데 당사자한테는 미안하지만 애초에 힘들었을 것 같긴해요
@@minimini_stone 그렇군요. 강현이나 고등학생이나 둘다 피해네요
천재를 대하기에는 부족한 학교와 학우들이네요. 열등감에 괴롭혔든 강현군이 따라오지못해 괴롭혔든 저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인맥좋은대학가 높은 자리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최소한의 조치로 학폭가해자는 절대 대학에 갈수없는 제도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학폭에 가담한 친구들은 반드시 조치가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름 바꾸자! 서울졸렬고로 ㅋㅋㅋㅋㅋㅋㅋ
@@s5d_f82s_d34 누구는 인생 걸고 공부 안 한줄 아세요? 저 애가 또래면 모르겠는데 10살짜리 애잖습니까. 경쟁사회면 애 따돌리고 디시 가서 낄낄거려도 되는겁니까?
일반학교는 일반 행정에 따라 학생을 교육시키는 곳이지... 한명의 천재를 우쭈쭈하는 곳이 아닙니다... 부모가 찐따같은 욕심에 일반생활을 겪으며 천재로 키우려는 생각이 애를 버리고 학교란 제도를 흠집을 내는 겁니다.. 학교는 일반인을 위한 곳이지 천재를 위한 곳이 아닙니다...
@@s5d_f82s_d34 무식이들 천지인 미국에서도 애 대상 범죄나 학대는 천대 취급받아요. 허 참..
너무가슴이아파요강현이가 기쁘게공부하고건강하게클수있기를기도하겠 습니다강현아힘내라
투명인간 취급, 왕따.. 이게 얼마나 한 사람의 영혼을
피폐하고 죽이게 만드는 것인지 .. 정신살인이라 불릴 수 있는 이 고통을 가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똑같은 고통을
부디 겪어보고 체험해 보고 사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만을 강조하는 현 교육 에서는 그저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경쟁자이고 적 일뿐 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이고 그 이면에는 과욕을 부축이는 부모가 있죠
저도 수년간 당하고 히키코모리 됐어요
그것도 10살 꼬마에게 ㅠㅠ 정말 이성을 잃었네 ...
천재중의 천재라는 폰 노이만도 공교육 과정( 초 중 고 ) 월반은 안 시켰음 고교 조졸 대학 조졸하고 월반하곤 전혀 다른 문제임 심하게 표현하면 자식 인생가지고 로또 놀음 하는거
@@mzliop365510살이 고딩들 학교에 스스로 들어갔으면 나이에 맞지않은 대우를 받을 각오는 했어야지 무슨 나이를 고려함 학교에서 받아준거부터 특혠데 진짜 천재였으면 이미 저기서도 탑찍었을걸?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으니 그동안 얼마나 어린아이가 맘이 아팟을까..가여워라..인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했으면 하네요..아버님 힘네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 행복을 위한 억지로 끌어모은 힘보다 더 적게 사용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 꼬맹이가 질투 안나겠음?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라고 하셨는데 그 학교에 다니는 고딩들이 ‘천재라는 지뢰‘ 를 보고 느낄 공포와 절망감, ’나는 ㅈㄴ 열심히 살았는데 쟤는 뭐지..‘ 라는 열등감 이런거 생각안함? 고딩들은 상처 안 받을거 같냐, 같은 사람인데?
부모 욕심은 안보이시나 보내요
저기 과고구요 저기에 자기 인생 다 털어넣어서 어릴때 놀지도 못하고 학원 학교 과외에 하루 스케줄 꽉채워서 생활하는 애들이고
내신이랑 시험 1점차에 울고 웃고 하는 애들 모아놓은곳이예요
애초에 초등교육 과정 밟고 중고를 뛰어넘은 아이가 저 숨막히는 분위기에서 버텨낼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아이를 내아이는 천재니까 당연히 고등학생들 있는곳에 가서 교육 받아야 한다면서 던져놓으면
그걸 누가 책임집니까?? 거기 있는 학생들이 강현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져야할까요??
과학고 쟤네들은 무슨 잘못일까요?? 막내동생뻘 애가 와서 옆에서 조잘조잘 물어보고 애가 이해 못하면 이해할때까지 가르쳐 줘야합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 줘야 할까요??
자기 공부하기도 빠듯하고 눈에 불을켜고 공부하는 애들이요??
그리고 아무리 강현이에 비해 나이가 더 있어도 아직 인격이 미성숙한 아이들입니다
따라오지 못하고 같은조에 수행평가나 발표수업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애가 있으면 짐덩어리고 골치거리가 되는거 뻔하죠
그런 아이가 자신들의 조에 들어오는거 좋아할수 있을까요??
저아이를 동등하게 대해달라는거 자체가 저기에서는 욕심이고 민폐가 되는겁니다
그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져다 던져놓은 부모가 제일 문제고요
그런 아이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받아서 그냥 또 애들 사이에 던져놓은 학교의 욕심입니다
어른들의 무책임한 욕심에 애들만 힘들고 못볼꼴을 본겁니다
우리나라 교육 구조가 천재를 품지 못해요.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브 잡스라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평범한 사람이 됐을거라고 하잖아요. 저간에 누구 하나라도 튀는 꼴을 못 보는 나쁜 심뽀,못된 근성이 있어요. 정말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
잡스는 딱히 천재가 아니고 머리 잘 돌아가는 소시오패스라 한국에 태어났어도 재능있는 사람들 등골 뽑아먹으면서 뭐라도 이뤘을 겁니다.
죄송하지만 학폭이나 교육 시스템은 미국이 더 열악합니다. 미국의 문맹율은 중국과 맞먹어요. ㅎㅎ 천재는 누가 깐다고 바보가 되는게 아닙니다. 어렸을때 영재라고 불린 아이들도 나이를 먹으면 평범해 지기도 하고 평범했던 아이들 중에도 나이를 먹을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많아요. 누구 하나 튀는 꼴을 못 보는게 아니라 잘났다고 유난을 떠니까 쳐 맞는 겁니다. 그 와중에도 천재는 결국 천재가 되요. 나이 먹어서 평범해 지면 그 애는 그냥 천재가 아니였던 겁니다. ㅋ
시스템이 있다니깐요... 대학 영재 교육원 학비 거의 공짜에요. 그런데서 선행 적절히 하면서 또래들과 어울리고 월반도 하고 올림피아드 나가서 상도 타면서 성취감 느끼고 음악이 하고 싶으면 하면되고요. 대체 왜 과고를 보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가면 교수들이 붙거든요.
@@도인심아인쉬타인이 이런 루트를 밟았는지 ㅋ 만들어진 천재 좋아하지 마세요
참 부끄럽네요
천재1명이 만명을 먹여살립니다. 이래서 이나라가 안됩니다...사회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고...앞으로는 지금의 교육방식으론 미래가 없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잘자라서 꿈을 펼쳐서 국가와세상을 위해 쓰임받았으면 좋겠어요....아버님 힘내시고요..똑똑해도 어린아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기회가 된다면 기업후원을 받아 외국으로 가세요...천재에게 이나라는 미래가 없어요...
그정도까지는 아님
아인슈타인은 19세기 독일의 평범한 중등교육기관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고 보험회사랑 특허청 일을 다니는 와중에도 상대성이론을 만들어냈습니다~ 존폰노이만같은 다른 천재들도 마찬가지구요,,,,
교육이 문제는 아니죠,,, 어린 아인슈타인에게 미적분을 가르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기 혼자 배운거지
@@CJ-pc1ir 교육이 문제라는 이유는 입시 위주 교육이 학생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쏟아붓지 않으면 안되게끔 해서 다른 곳에 눈길을 줄 틈조차 없게 만든다는 겁니다. 옆에 다른 학생들이 죄다 입시 공부를 하는데 그 사이에서 혼자 다른 길을 찾을 용기는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용기를 기껏 내서 대학 입시가 아닌 길을 찾아본다 해도, 대한민국은 그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의 가치를 학력이라는 틀에 가두어 보고, 그 틀에서 어긋난 사람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CJ-pc1ir 학생들에게 "지금 당장 서울대 졸업장을 줄테니 앞으로 공부는 거들떠도 보지 마라" 라고 하면 대부분이 망설임 없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무엇을 얼마나 아는지와는 상관 없이, 그냥 서울대 졸업이라는 타이틀이 우리 사회에서는 되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공부는 그 자체로 목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목적이지, 나온 대학 이름이 내 이름인 것 마냥 떠벌리기 위해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전 아직도 심리학과를 가기 위해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사회문화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00001프로 천재를 어디서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화여대 교수 말이 정확하네요. 서울과학고등학교도 결국 대학가기 위한 관문이고 강현이를 위한 교육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어린 천재를 잘키워내서 나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강현이 뿐만 아니라 단련되고 트레이닝 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영재는 애초에 빛도 못보고 다 나가떨어지는 구조겠구나 싶네요.
강현이가 꽃을 활짝 피우기 전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강현군 힘내요~~~ !!! 응원합니다.
미국을 가야디 한국에 있는게 말이되냐 ㅋ
풉... 거기 다니는 애들 다 천재입니다... 강현이도 천재지만 같은 또래 집단이 아닌 집단에 들어가다 보니 어울리지 못한것 뿐이죠... 10대때 1년 차이는 매우 큽니다.. 하물며 5년 차이가 났으니... 그냥 강현이의 부모 욕심도 한몫 한겁니다...
@@JinhoChoi2011풉 거기있는 애들이 다천재라뇨ㅋ
천재한명도 없습니다
제발 태어날때부터 생기는 천재와 그냥 노력해서 공부잘하는 학생을 구분하세요
거기.다니는 애들이 뭣도 모르는 나이에 들어가서 경쟁을 하는데 같은 천재라고요? 천재도 급이 있을수 있습니다.ㅎㅎ 부모 욕심은 학교 이미지 실추 시키지 말라고 메일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는거죠.
과학고 다니는 친구들도 물론 다 천재지만 그 친구들이 전부 10살에 과학고 입학한건 아니잔아요? 천재건 천재가 아니건 나이가 어린 어린이 입니다. 감싸주고 키워줘야죠. 시기, 질투 해서 밝으려고 해서 문제 입니다.
강현이와 아버지가 겪었을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합니다. 어쩌다 태어나는 귀한 천재아이를 한껏 키워낼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한 학교책임도 크지만 --, 고1 의 동급생들이 어린 동생의 천재성에 질투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았을듯 싶고 , 자신들의 대학진로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어린 동생에게 못된짓을 했겠지요. 그들의 부모들께선 제자식 공부잘하는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인성교육을 잊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공이 무엇인지 학생 ,부모 ,사회 모두가 다시 생각해봐얄듯 합니다.
동감입니다
비겁하고 천박한 엽전심리
아이한테 질투를ㅋㅋ 느낀다는게 미개함.
질투는 니미 ㅋㅋㅋ
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그런데 말이죠.
학교에서는 학생이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학부모,교사가 학생과 더불어 교육의 주체라고 합니다.
또래 교육이 중요한데 천재교육을 위한 담당 교사나 교육 시스템의 부재로는 이사건은 해결이 불가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다.
강현이를 위로합니다. 힘내세요.
학교가 저모양이니 부모들이 난리를치지
실상은, 학생들이 원한건 "천재 백강현"이 아닌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자기 몫 1인분 해줄수 있는 학생이면 그 누구도 괜찮았던거... 실상은 백강현이 가해자. 학생들은 왜 피해를 보고 있어야 했던건가. 백강현 부모와 학교가 손놓고 있으니... 학생들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거. 지금와서 백강현이 피해자 코스프레.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입니다
학교도 단지 경영일 뿐이에요.
@@eyeswideopen3218가해자라기 보다는 너무 어려서 그런거 같아요. 그냥 일반학교 2-3년만 월반하고 학교는 계속 다니면서 따로 공부하는게 제일 좋았을듯 하네요.
근데 학생들은 강현이를 대학 입시 경쟁 대상으로만 바라봤을 것 같음. 그러니까 나이 어리다고 봐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을 듯
특히 조별과제는 다 같이 해야 하는건데 강현군은 참여를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던데 그럼 자기 일이 늘어나니까 속이 터지지… 할일도 많은데
백강현군 아니더라도 팀별 과제가 수시점수에 포함되거나 생활기록부에 반영된다면 누구나 저런일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팀별과제는 점수ㆍ생활기록부에 반영 못하게해야해요ㅠㅠ
그럼 교실이 개판 되지... 아무도 신경 안쓰고 안할테니까
그게 말이됨?? 리더쉽과 공동체 역량을 강조하는 현 교육과정에서?
점수화되니 모두 예민해지지. 적당히 점수화해라
팀별과제를 점수로주는건 반대 ㅜㅜ
이것때문에 어떤이는 뼈빠지게고생하고
어떤이는 놀고..같이점수받고..대학에영향을미치니..ㅜㅜ
선택하게 하면 될 듯. 개별 과제로 하거나 조별과제로 하거나 그럼 둘 다 열심히 하겠지.
이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시스템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수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분위기에서 주눅들고 어려웠을 강현이의 상처도 가슴아픕니다. 영재라고 해도 이제 10살... 한창 마음은 아이일텐데. 강현아 너가 잘못한거 아니니까 잊으버리고 좋은 경험을 일찍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과고 1학년 학생들도 힘든시기에 투정들 한다는 것이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큰 잘못인듯 비춰질수 있으나 성장기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내가하는 한마디한마디가 다른이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질수 있다는것 명심하고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와 방송에게 한마디 합니다. 학교가 대부분의 학생에 따른 시스템만을 고수하려 했다면 조기입학을 허가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허가하였다면, 또래 형, 누나들 보다 정신적으로 어린 10살 아이에게 갑옷과 방패는 준비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스승이 할 부분입니다. 교사는 요즘 많이 힘든거 알지만... 그럼에도 스승이 된다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송사는 단편적인 부분만 자꾸 자극적으로 강조하여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도록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식으로 조회수 빨아먹는 방송사가 승자인것 처럼 보이는것은 왜일까요?
학생들, 강현아. 세상에는 댓글창에 보여지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란다. 대부분은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니 마음들 잘 추스리고 한발 한발 나아가자~
바뀌기전 우리나이로 12살입니다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댓글만 보다가 이런 댓글 보니 마음이 너무 편해지네요.
이렇게 양측 상황을 다 살펴보고 한쪽만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으로서의 삶의 지혜를 담은 충고를 해주는 것이 네티즌들의 선한 영향인 것 같습니다.
방송사가 신나서 들쑤시는게 참 별로네요. 학폭 강력반대지만 고1 아들들.. 지동생도 못잡아먹어 안달인데 오죽했겠습니까. 반성해야하고 야단맞을 일 맞지만 이렇게 전국이 떠나가라 비난할 알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요
맞습니다. 학교가 어린영재를 교육할 역량이 안된다고 봅니다.
학교의 책임도 있죠. 하지만 학폭은 명백한 아이들의 잘못입니다. 저기는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한테는 저런 학폭이 일상인가요? 조별과제에서 처음부터 아예 배제시키고 조별과제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면서 어떤 역할이나 발언권조차 주지않고 한 학생을 자기보다 능력이 낮아서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저렇게 조롱하고 무시하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속으로는 짜증나더라도 작은 역할이라도, 발언권이라도 줍니다. 입시에 예민해도 저러지 않는 학생들이 더 많아요. 당신이 하는 말은 학폭한 가해자들의 책임을 감싸주고 옹호하는 거예요. 잘못은 잘못입니다.
양쪽다 ....
서울과학고 재학생들도 애로가 많겠지요 대입과 직결되있기에 감정적으론 이해되지만 현실적으론 어려군요
동급생들도 할말은
많을듯요..
마음이많이아프네요
TV에천재아이들나오는프로을봤거든요
아이가 이쁘게잘컸다했는데 가슴이많이아프네요 우리아이도 학교에서 왕따당해본아이의엄마로써 가슴이이어집니다
강현부모님~
아이잘키우세요
저런 최 상위 영재는 별도로 육성 관리해야 한다. 국가적으로 말이다. 돈 많은 부모 덕에 좋은 학군에서 공부기계 시험 기계로 커서 과학고 진학해서 스카이 의대가서 성형외과 의사나 하려고 하는 애들과 섞어 놓으면 안된다.
국가적인 손실이다.
과고 가면 의대 못가지 않아요? 글고 외고, 자사고 없앤건 문정부임
과하고에선 의대가기 힘들어요.
@@현정환-f9s 설곽은 상위권이 매년 20명 이상 인설의대 가요 반수 포함하면 더 가고요
영재고가면 대학관련없는것까지배우고 지금은 의대진학 못가게 막아놓았고 이공계인재가 되기위해 진학합니다. 진학한라이들 더이상 상처주지 마세요. 그놈의 의대... 의대가눈 애들도 나중에 머리가크고 본안들이 진로 결정하는 일부가 있는데 그또한 어른들이 비난하나요? 졸업후 의대갈수도있지만 따로 공부해야하고 그런진로는 졸업생의 1/8 수준이고 대부분 이공계에 몸담습니다. 과거 의대진학이 서울과고에서 많이 됐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맞는말씀. 우리나라 영재교육은 정말 이상해요.
강현 아버님 너무 속상해마시고 특별한 아이라 남들보다 조금 더 돌아가는 그저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힘든 시간이 잘 지나가길 응원합니다
백강현군
응원합니다
씩씩하게 잘자라기를 바라며 아픔도 이겨내길 바랍니다
꼭 훌륭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과고를 무슨 자유로운 학술의 장으로 알고 있나? 어린 애들도 아니고 알 거 다 아는 어른들이 미숙한 아이를 입시가 가장 치열한 고등학교에 입학시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초등학교 중학교를 가는 게 단지 교과학습만을 위한 게 아닌데 대뜸 과고에 보낸 거야말로 욕심에 눈이 먼 거지 아이가 가고 싶다고 했어도 말리고 다른 대안을 찾아봤어야함…
니가 알려줘라? 대안을 좀..
@@user-yv2oj1gj9b 강현이 말고도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애들이 20명 시험 봐서 7명이라고 함. 그 중에 한 명이 강현이고. 그럼 그 특별 전형 애들하고라도 잘 지냈어야지? 걔들은 지금 학교에서 멀쩡하게 적응한 거잖아? 강현이만 [수업 못 따라간] 거잖아? 사실 학폭은 핑계고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데 "결함을 절대 인정하지 않음".
일반고도 아닌 탐구 중심 과학고, 일반 전형으로 남들하고 똑같이 시험 보고 들어온 것도 아닌 특별 전형 특혜까지,
그런데도 적응 못 하고, 학폭은 조별 과제 빠지고 이기적인 깍두기 짓하며 민폐 끼친 거에 대한 사소하고 상식적인 불만 수준이고, 정작 수학, 물리는 5점 수준으로 손도 못 댐.
저건 그냥 실력 부족 + 사회 부적응임.
중학교 수준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미 검고 봐서 고딩 입학한 걸로 보이니 이제 불가능.
강현이 같은 애들 모아 수능 준비나 빡세게 돌려 의대 보내든가 하겠지.
보니까 진짜 연구 좋아해서 딥하게 공부할 생각도 없이 "과학고 타이틀" 따러 들어간 거구만 ㅋㅋㅋ
IQ도 증빙 자료 없는 거짓말 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뭔 164가 나와 ㅋㅋ 멘사는 148, 156 이렇게 2가지 점수만 나오는데 뭔 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
- 멘산
@@user-yv2oj1gj9b 한국이 아니라 저 핑계면 외국 어딜 가도 마찬가지임. 천재성 "남하고 같은 기준 시험"으로 입증하고 반에 들어가야 하고, 최소한 그 반에선 "동등한 기준"에서 수업 따라와야 함. 그걸 못 따라가면 학년 내려서 들어야지, 왜 버거운 수업에 억지로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면서 점수를 "따로" 달래? 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영재 교육은 없음. 영재 "체험"하러 갔냐고 ㅋㅋㅋㅋ
수능보고 바로 대학 가면된다
어차피 iq200이면 크게될놈인데 굳이 초딩때 과학고 가는게 중요한가 싶네 ..ㅋㅋ
국민 혈세로 운영하는 서울과학고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10살짜리 어린이 입학 허가를 했으면 케어를 제대로 하던가 깜량이 안 되면 입학을 받지를 말던가. 적응 못하겠으면 자톼하라고 한거 말고 대체 학교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영재를 담지 못하는 영재학교는 존속 의미가 없다. 혈세도 의대생 양성하지 말고 폐교해라.
ㄹㅇ 서울과학고 명예에 비해 능력 오지게 딸리는게 보임 조금만 잘하는 사람 보이면 싹을 다 짤라버리라고하네
영재 학교에 실제로 가보면 오만과 욕망이 뒤섞인 도가니입니다. 선생 자격이 없는 자들이 학생을 돼지 등급 나누듯 선별해가며, 자신들의 역량 부족은 탓하지 않고 그저 학생의 재능이 모자란 탓이라 여기고 무시하지요. 영재 학교는 무슨. 결국 다 포트폴리오에 불과합니다.
배려해 줬다는데,너무 어려 그렇나?그룹과제등 따라가지 못했다는데?
진짜 영재를 키워내지 못하는데 무슨 영재학교라고 학생들을 받나? 학생들보다 무능한 선생들이네 ㅉㅉㅉ
영재학교라뇨 ㅋㅋ 그냥 서울대 제조기죠
국제 올림피아드 대회에 서울과고에서 다 나가서 세계 최고의 수상실적을 보임. 수준 왜 이럼 ?
@@팬타길국올도 선행으로 다됨ᆢ대치에 준비반 있음ᆢ
@@helencho2637 네 자식 시켜봐라. 되나 ㅋ
중국? 북한은 나라에서 대비시켜 줌.
돈과 시간 투자해서 만들어진 애들이 대부분임
이 학교 학생들 자기 곰부하기도 바빠
다른 학생 관심이 없어요. 게다가 한침어린 동생한테 무관심을 왕따라 생각했을 수 도~~~
안타깝네요~~
이게 팩트죠
아하 무관심해서 인터넷에 욕을썼구나... 관심이 없어서 일부러 발언기회도 안줄수있구나~~^^
인정×10000000000
만약에 조별과제를 하드캐리 해줄수 있었다면 따돌리긴 커녕 업고 다녔을건데...
롤에서 한명이 던져도 못 참고 욕하는게 사람인데 조별과제에서 1인분 못하는거로 뭐라 그랬다는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에휴 그냥 월반하지말고 또래 애들 사이에서 1등하면서 크게 두지...
그냥 나라가 품을 수 있는 그릇을 가지고 있지않음. 옛 역사를 봐도 인재가 있으면 그 꼴을 못보잖아... 미안하다. 강현아. 그래도 잘회복하고 털고 일어나서 꼭 저놈들보다 잘되서 이런 나라 떠나버려.
동감
이 나라를 떠나서 강현이한테 맞는 나라를 찾아떠나셨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은 영재가 살 나라는 아닙니다
과학고는 입시학교인데... 왜 거기를 갔는지...영재학교도 아니고...세상에 아이 강현이가 거기서 뭘 배우려고 했는지 잔뜩 상처만 받고 나왔네요.
서울과학고 이름만 과학고지 영재고에요
영재학교 맞는데요
과학고.그런대를
외보내.애버릴려구
그럼 10살 짜리가 넘사벽 실력갖춘 사춘기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도움받으며 학교 생활할거라 순진하게 생각한건가요?부모 욕심이 앞선건 아니고요?
ㄹㅇ 부모 및 학교 관계자 다른 모든 사람들이 이런 결과 아니면 적어도 가능성을 전혀 생각 못했는지 궁금 ㄷㄷ
설마 하하호호 판타지 망상에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생각만 하는 사람들인가 ㄷㄷ...
작은아이를 큰애들 사이에
집어넣는것은
천재든 둔재든 영재든
적응하기 힘든 상황인것이다
비슷한 나이의 우수한애들끼리 공부할 수 있는 학교가 필요합니다.
핀트 못잡는사람들 많네 과고학생들이
단순 질투나서 배가아파서 그랬다면
저강현군이 과학고가서 월등한 기량으로
1등을 하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보여줘서 역시 천재는 다른가 ??
보여줫겠지
근데 막상 과고 와보니 생각보다
수업 못따라가고 뭘 보여주는게 없을뿐더러
특히 조별과제때 강현군이랑 같은팀 배정받은
팀원들은 강현군 몫까지 밤새가며
하게되는 상황이 지속됐으면
나같아도 좀 꺼려지긴하겠던데
적응을 못한 증거가 있나요? 궁금하네요
조별과제 같이 하기 싫다고 학교에 부모님 통해 항의하면되지 학교가 강제한건가요?
@@rarur1979가해학생이 쓴 글들이 그런 내용(조별과제에 피해된다 아무것도 못한다 공부도 못 따라온다)이었고요 강현이랑 하기 싫다고 학교에 항의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혼자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외시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애초에 과고 입학 시킨 것 자체가 문제죠 어른들 잘못입니다
그리고 고3인 내 입장에서 봤을 때, 대입 준비하느라 바쁜 애들이 굳이굳이 시간내서 누군갈 괴롭히진 않음.. 학교생활 짬밥 먹을대로 먹어서 지겨워가지고 그럴 힘도 없음.공부 안하는 애들도 유치하게 그런 짓 안함. 그냥 말걸기 꺼려지고 또래도 아니라서 다가가기 어려우니 말을 안건거 같은데 그게 초딩한테는 당연히 다르게 와닿을거라 생각함. 말 안걸었다는걸 학폭으로 보기엔 좀 그럼.. 의도하고 안건게 아니라 바쁘고 걔네가 강현이 돌봐주려고 학교가는것도 아닌데..저런 상황은 과고 아니라 인문계였어도 똑같이 동급생들은 충분히 열받음. 수행,시험,모고 챗바퀴에 미친듯이 굴러가면서 팀플에서 초딩을 챙기라고..?
얘는 천재가 아니라 말 잘 듣는 선행학습의 좋은 사례였음
@@JohnnyP-nv8ns 아이큐 204 면 세계 역사에 100 명 안에 드는데? 천재 맞는데 양육과정이 잘못됨
정제영교수님 말씀대로 제도적 결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회 시스템이 결여되어 있어요. 전체 아이들 각자에 맞는 교육은 어렵더라도 영재아이들만이라도 아이 각자 의 속도에 맞는 교육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좀 만들었음 합니다
아이고 댓글에 자주 보이는 저 “영재” ㅅㅂ ㅋㅋㅋㅋㅋㅋ 그게 과연 맞을까? 영재아이들 선별방식, “영재”라고 부등부등 되는 아이한테의 질투심, 절망, 자괴감,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각자의 속도? ㅅㅂ 나는 수업 못 따라가는데 왜 천천히 안해줘? 내가 열등하니까? 이런거 생각 해보셨나요?
수업못따라가면 자퇴하는게 맞음
일반고를 가거나 검정고시로 빨리 대학가는게 더 나은듯
강현이도 부모님도 힘내세요
강현이 아버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는 학부모 중에 1인입니다
우리나라 학벌사회 재력사회 진짜 대단합니다
근데 사회경험이 적은 11살을 고등학교에 보내는건 부모의 욕심아닐까
이런 데 선동당하는 거 보니 이 집 애 능지도 알 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164가 나왔다는 개뻥을 처믿고, 천재 팔이에 남 탓, 국가 탓만 하니 계속 멍청하지 ㅋㅋㅋㅋ
공부엔 체력도 중요하다... 천재일지언정 몸은 아직 10살인데 고등학교 과정 다 따라가기 힘들지... 다른 학생입장에선 피해 받는다 생각할수잇지
근데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입학하는 사례가 있을리가 없고… 우리나라 과고 특성상 당연히 대입이 우선임… 과고라고 뭐 다른게 아니라 서울대 가려고 하는게 목표라서 (수시)… 근데 초등학생이랑 무엇인가 하려는걸 선뜻하려는 학생이 있을리가… 쟤네도 미성년자고 어리고 어렸을 때부터 대입만 신경쓰는 아이들임… 저 초딩 영재랑 학교랑 안맞음
가슴아프지만 천재를 감당기엔 한계가 있을듯요 좋은 스승을 만났으면 .. 옛날도 지금도 천재들은 변하지않는 교육시스템에 적응 잘 못한거 같은데 상처 안받고 잘 자라서 사회에 잘 기여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도 화는 나시겠지만 강현이를 위한 선택 하면 좋겠어요 알린것 만으로 얼마나 과학고가 열등감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있는지 알았어요
우리나라는 모든게 입시체재인데 입시준비중인 아이들 틈에 10살 짜리를 넣어놓은게 문제죠 저게 과학고 문제가 아니라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예요
부모욕심인거죠 외국을 가던 개별 교육을 받던지 했어야지
외국으로 나가면 인재가 빠져 나가는 거예요.
글로벌 시대에 인재유출같은 군사독재시절 소리하시네^^ 왜 미국이 세계의 인재를 다 흡수할까요? 우리나라는 제도 규제때문에 저런 자들을 활용할수 없음^^
@@준쭌-i4f 진짜 부모 욕심은 입시에 수백 수천만원씩 바르는거 아니구요? 아무 사교육 없이 단지 아이가 빨리 학습해서 학교에 들어가는게 부모 욕심이군요? 그 입시하려는 애들이 외국을 가든 검정고시를 치든 하면 안되는건가요? 바꿔서 비유를 해봤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바뀌기 전 우리나이로 12살이에요.
@@스트로베리-y8q 그걸로 하루 4시간도 못자면서 공부하는 애들한테 팀플 짐이 되는게 말이 된다생각함? 그러고는 애새끼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의 도움을 당연시 여기는게 눈에 보이는게 그냥 역겨움 거울과고정도면 다른애들도 전부다 영재 소리 듣고 살던 애들임 근데 진짜 천재다 라는 소리듣는 애새끼가 막상 보니 능력도 없고 나이라는 한계때문에 늦은시간 팀플도 못하니 걔한테 맞춰줘야하고 이게 남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심이 아니면 뭐라는거임?
애기가 너무 말랐어요.. 초등학교5학년인데 22키로라니.. 공부는 모르겠고 일단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부터 챙겨야할 것 같아요.. 부모님이 알아서 챙기시겠지만 자꾸 기사에 나오니 저도모르게 신경이 쓰이게되네요.
애가 똑똑한거지 인격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족한건 맞습니다...사회생활은 어른들도 힘들어하는데 그걸 어린애가 심지어 자기보다 몇년 더 산 사람들과만 지내게 하니 문제가 많죠. 이건 받아준 사람이나 들어가게한 부모나 잘못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이번 기회를 삼아 부모님은 좀더 아이를 위한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영재고에 가기 전에 또래 아이들과 학교를 다녔는데 대화가 안통해서 못 어울렸대요. 심지어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이와 비교되니 떨어져 있어라' 이런 말까지 들었답니다. 더군다나 또래 교육 과정도 강현이랑 안맞아요. 그래서 차라리 강현이가 뭔가를 배우고 흥미를 느낄수 있는 영재고에 가게 된겁니다.
학폭을 가한 가해자나 그렇게 교육을 시킨 교육제도와 학폭 가해자들의 부모를 탓해야지, 왜 피해자 탓을 합니까? 깡패에게 얻어 받으면, 맞은 사람 책임이란 말입니까?
@@user-lo9yc2ph3z뭔소리임 가해자랑 가해자 부모 탓 한거 맞잖아
@@햄버그 엥 아니요 본 댓글은 피해자 부모님이 학교에 들어가게 한것도 잘못이라고 말한거예요. 가해자 부모 얘기가 아닙니다
@@somnc1그러니 전국 영재들 전용?학교를 만드는게 나을듯 무리하게 몇살이나 차이나는 사람들하고 생활하는건 더 무리수임
아무리 천재라도 고작 10살짜리 아이인데, 아직 멘탈도 부드러운 10살아이를 저런 식으로 짓밟았다는 거는 정말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인성이 문제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가슴 아프네요. 아버지는 힘내시고, 아이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사람이 아니지ㅉ
헬조선 종특. 출산율 0.7은 누구 하나가 만드는 것이 아님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경쟁의 대상으로 봤던거죠,,,,,, 경쟁사회에서 강현씨가 전교 10등권에서 놀면 찍소리도 못했을걸요?
@@CJ-pc1ir아무래도 너무 어리고 하도 명문고다보니 전교1등은 하지 못했나봅니다
내신점수 많이들어가는 분기별과제를.. 다들 남아서 하는데 강현이는 수업끝나면 그냥 집으로감 ㅋㅋ 같이 과제안함. 다들 기숙사에 남아서 밤새 과제하고 할동안 강현이는 맨날 수업만하고집에가고 과제는 같이 참여조차안하고 이름만 올라가는데 그래서 조에 필요없다고 말하는게 잘못된말인가..?
ㄹㅇ 여기 댓글에서 강현 무조건 쉴드치는애들은 실정은 모르고 정의놀이만 함
@@skibidi-ohio-sigma-69420 ㄹㅇ 이게 맞음. 진짜 천재 대접 바라면, 일단 그 집단에서 "남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천재성을 입증하고, 불합리든 뭐든 주장해야지? 뭔 조또 없는데 특별 대우를 바람?
초2 때 학교 검사에서 능지 만점 + α 나온 사람인데, 같은 고지능자인 아빠 의지로 영재 교육 거절하고 일반고 이과 나옴. 머리 좋은 거랑 사회성 떨어지는 건 아무 상관 없음. MMPI 사회성 점수 정상 범위에서 최고점 나옴. 모부님 직업 때문에 이사 많이 다녀서 초등학교 4군데 다녔고, 중간에 사투리에서 표준어로 언어권도 바뀌었는데 적응 문제 1도 없었음(평범한 똥멍청이인 남동생은 이때 텃세 때문에 고생 좀 하고 사투리 1도 안 씀). 이과에선 애들하곤 아주 잘 지냈고 별명 태평양, 부처님. 윗사람들하곤 민희진 같은 포지션이었음. 불의에 안 참는 정의로운 아가리 ㅋㅋㅋㅋ 3년 장학생, 전교 1등이라 교장도 나 함부로 못 건드림 ㅋㅋㅋㅋ 역모의 주동자 ^^
이과 1등 졸업 후 의대보단, 내 성향이랑 경제적 고려해서 공대 갔고, 전공이랑 아주 잘 맞았음. 내 중고딩 친구들은 대부분 의대, 아니면 치, 한의 선택함. 멘사는 심심해서 대학생 때 가입.
강현이 케이스는 천재가 아니라 영재급도 간당해 보이는 "초등 선행 학습" 수준으로 보임.
과학고도 "남들과 동일한 시험이 아닌 별개의 기준"으로 입학한 거고, 천재성 증빙 자료 0. 이걸 과학고 들어갔다고 오오- 할 건 아니지 ㅎ
능지도 웩슬러는 160이 최고점인데 164가 나왔다 하고,
멘사는 능지 측정 기관이 아니라서 148, 156 이렇게 2가지 결괏값만 주는데 뭔 "멘사 기준 204" ㅇㅈㄹ하고 ㅋㅋㅋ
나올 수 없는 점수를 들먹이며 거짓말하는 거 보니 사짜 냄새가 풀풀, 송유근 2탄으로 보임.
걔도 천재 언플하면서 멘사 가입도, 능지 178이라면서 증거 자료 제출도, 암모코토 못 함.
강현이 164 나온 웩슬러 검사 결과지부터 일단 제출하고 천재니 뭐니 언플했으면 ㅋㅋ
과학고 애들이 국제 올림피아드 이런 데 나가는 찐천재들인데, 걔네가 질투하는 거랑 지가 수학, 물리 못 푸는 거랑 뭔 상관임?
스트레스고 나발이고 5점 수준이면 아예 손도 못 댄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딩 때 0교시부터 야자까지 의미 없이 시간 뭉개는 거 + 원래 몸 약하고 만성 피로라 스트레스 오져서 맨날 잠만 잤는데도 모의고사는 항상 1등이었음. 남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그걸 "한국은 천재 하나 나오면 짓밟고 어헝어헝" 이딴 피코로 포장해서 음모론 주장할 문제냐고 ㅋㅋㅋㅋㅋ 정작 찐천재들은 강현이 때문에 피해 보면서 가만 있는데?
예전처럼 영재 교육 미비해서 일반고 간 사람이 "외부 시험 성적은 기깔나는데 애들이랑 트러블이 있을 때"나 할 법한 소릴 ㅋㅋㅋㅋㅋㅋ
같은 조에 피해 주면 싫은 소리 나오는 건 당연하잖아? 초딩이고 고딩이고, 일반고고 과학고고, 심지어 직장이나 어른도 마찬가지지, 저게 뭔 학폭이야 ㅋㅋㅋㅋ
솔직히 저건 학폭 주장하기도 민망한 수준임.
나는 귀찮아서 전교 회장 선거 안 나갔더니 "ㅇㅇ이는 왜 후보 안 나오냐(보통 각 반에서 1등하는 애들이 다 나옴)" 소리가 교무실 교사들 사이에서 나왔고,
그걸 내가 안다는 건 이미 전교생이 다 안다는 소리임.
부회장 당선된 애가 그거 듣고 나 질투해서 존나 사소한 걸로 "전교 학생회"에 안건 회부해서 망신주려고 한 적 있음.
이런 게 진짜 "질투로 인한 공격"이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후보로 나왔으면 -> 지가 떨어졌을 거라는 걸 스스로 앎 -> 그래서 존나 시비, 이 알고리즘이니까 ㅋㅋ
난 싸움도 귀찮아서 학생회에서 대충 농담으로 받아 넘기고, 걔만 아득바득거리는 이상한 애 만들고 끝 ㅋ
학교 내신을 나처럼 귀찮아서 안 챙기는 거랑, 강현이처럼 못 따라가서 뒤처지는 건 완전 다른 문제임.
난 내신 꼬라박아도 10위권 안짝, 모의고사, 경시대회 같은 외부 시험은 전부 1등,
대학도 수시 아예 안 쓰고, 정시도 수능 100%로 (면접도 귀찮아서 안 보는 전형으로 ㅋㅋ) 대학 감. 장학생 + 학기별 용돈도 주더라 ㅋㅋ
공대라 지원 빵빵해서 어학 연수 같은 것도 제일 먼저 신청하라고 과사에서 연락 주고, 교수님 지인 과외 섭외도 먼저 오는데 내가 과외나 학원을 아예 안 해 봐서 시스템을 몰라서 거절 ㅋ
@@Ed-K 님처럼 엘리트는 아니여도 제가 좋은동네라 저도 특목고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다녀서 알고 그중 영재고 한명있는데, 열살짜리 아니여도 조별과제 트롤하면 가차없이 괴롭힘당함. 저건 그냥 진짜 10살짜리라 괴롭히는게아니라 조별과제 트롤때문에 대입에 문제생길까봐 괴롭히는건데 나이를 방패삼아서 대학교랑 인생 걸린 트롤 정당화하고 애라고 방패치는 실정모르는 아줌마들 너무 화가난다. 10살이면 저기 학생들이랑 7년 차이잖아. 쟤네는 당장 3년 뒤면 대학교고, 강현이는 준비할 시간 7년남았는데 트롤하면 당연히 화나지. 진짜 여기 댓글들 상태가 심각한듯
어쨌든 이건 10살짜리인게
초점이아니라 조별과제 트롤한걸 초점을둬야하는데 여기 댓글에 무논리 아줌마들 진짜 ㅋㅋㅋ
@@skibidi-ohio-sigma-69420 넌 임마 왜 잘 나가다가 갑자기 "아줌마" 찾고 여혐질임? 내가 여자고 페민데 ㅋㅋㅋㅋ
누가 누구에개 스트레스를 더 주었을까?
아버님! 자기 자리에 있어야할 어린아에에게 넘 욕심내신건 아닌자 한번 생갓해보시길~
어른도 힘든데 아이가 매일매일 지옥을 갔었어요~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요😢
아뇨.. 과학고를 보낸 부모도 잘못 이라고 생각해요 유퀴즈에서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도 스승이 11살인 장한나에게 말한게 있어요 한달에 4번이상 연주하지 말기,또래친구들과 놀기,보통학교 꼭 다니기,음악만 하지 말기 등
집안의 생계를 아이 유튜버수익으로 기대어 산다는 글을 봤어요..결국 서울과고는 입시와 명문대에 들어가기위한 학생들이 모인곳인데 그곳의 커리큘럼이 강현군에게 맞는곳인지 싶어요 강현군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ㄹㅇㅋㅋ 내가 부계 유전으로 고지능잔데, 초2 때 학교 집단 검사에서 만점 나와서 모부님 소환해 영재 교육 권하니까, 엄마는 욕심 드글드글하는데 아빠는 평소엔 조용하고 (엄마 말 잘 듣고 ㅋㅋ) 자유롭게 놔두는 사람이 그것만큼은 강하게 반대함. 그래서 일반고 가서 시험 성적으로 3년 장학생, 이과 1등 졸업했는데, 아빠 선택이 옳았다고 봄 ㅋㅋ
영화 보면서 삼촌(캡틴 아메리카 걔) 역할이 울 아빠 성격이랑 비슷했고, 경쟁심, 성취 지향적인 할머니가 울 엄마랑 비슷했음.
아빠가 고지능자로 살아 보니 결국 중요한 건 "개인적인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라고 했고, 그걸 가르쳤다기 보단 생활에서 보여줌. 본인부터 회사에서 뭐라하든 매일 6시 칼퇴(ㅋㅋ)하고, 집에 오면 애들이랑 놀아 주고, 방학 때는 같이 탐구생활 만들어 주고(사실 본인이 더 심취 ㅋㅋ), 엄마 몰래 애들 학교 빼먹고 과학 전시회 이건 꼭 봐야 한다면서 데리고 다니고 세상 구경시킴 ㅋㅋ 요즘은 아예 가정에서 셀프 현장 학습으로 학교 빠지는 제도가 있다던데, 울 아빠 넘나 앞서나간 사람 ㅋㅋㅋㅋ
강현이는 연예인 하나 성공하면 그거 뜯어먹고 사는 악질 부모 + 천재병 조합임.
능지 164 이딴 것도 다 거짓말 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어떻게 164가 나와 ㅋㅋㅋㅋㅋㅋ
진짜면 IQ 증빙 자료부터 제출하고, 아니면 애를 빨리 가정에서 구해서 심리 치료부터 해야 함.
제에발 이딴 천재뽕에 사람들 그만 껄떡댔으면 함.
조금만 알아 봐도 멘사에서 가입할 때 주는 지능 결과는 탈락 아니면 148, 156 이렇게 2개뿐이고, 204가 절대 나올 수 없는 점수란 걸 아는데, 방송에서부터 이렇게 부추기니 ㅉㅉㅉ
- 이과 1등 졸업한 게으른 멘산 :D
@@Ed-K 왜케 말투에서 찐내가 나냐 ㅋㅋ
@@Ed-K 일단 말투는 고지능자든 아니든 그냥 커뮤에 찌든 사람같은데 ㅋㅋ
저아이가 처해진 환경이 그런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환경같은데...? 영재라고는 하지만 다른부분에서 미숙함이 많은 그저 어린아이인데.. 다 큰 고등학생과 같은 학교생활과 팀과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못버티지 않나 생각이듬. 이게 과연 영재라는 이유만으로 당해야 되는 일인가...부모도 욕심이 너무 앞서지 않았나 싶음.
애시당초 나이가 한참 차이나서 정신적인 성숙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외로움을 피할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일부 학생들이 악랄하게 했겠지만 어찌됐든 백강현군은 머리가 너무 좋아서 축복을 받은 만큼 어딜 가든 시련 또한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학고 특성상 그곳에는 모두가 경쟁관계에 있는 조직인데,
애초 아이를 그곳에 입학시켜서 형, 누나 처럼 돌봐 줄거라 생각했으면 한참 잘못생각한거지요.
누가 형,누나처럼 돌봐 달라 했나??? 경쟁관계에 학폭, 왕따가 포함인가..?? 이 댓글이 좋아요가 100개가 넘는다는게 더 소름이네.. 그냥 어린나이에 과고 들어온게 아니꼬운건 아니고???
@@이우진-w6s 왕따는... 저런 어린 애랑 같이 뭐 공기놀이라도 해줘야 하나요 같이 대화도 또래랑이나 하는거지...
말 걸어주고 조별 과제 할 때 편의 봐주는 게 형, 누나처럼 돌봐주는 게 아니면 뭐냐..
부모도 책임이 크다. 아이를 보고 너무 욕심이 커지니 시야가 좁아지고 마음이 급해져서 고작 10살짜리를 재능만 보고 저 입시전쟁터에 덩그러니 보내버렸으니.
아니 거의 성인인 고등학생 사이에 10살짜리 꼬마애를 넣어놨으면
학교측에서 더욱 신경쓰고 케어해줬어야 하는거 아님?
그냥 입학만 시켜놓고 그대로 방치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뒀다는건데
그런식이면 당연히 서로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지
그딴식으로 할꺼면 처음부터 입학을 받지 말던가 영재학교라는 이미지는 얻고싶어서
입학시켜놓고 방치라니...
천재라서 열등감 가지긴 무슨
거기간 애들도 저 나이때
영재 천재소리 들었던 애들이고
과학고는 입시 경쟁중에 가장 지옥인 고등학교임 공부에 갈린 애들만 가는곳이라
친구도 경쟁 상대며 일반고가 아님
물론 서로 공감대 맞고 친한친구도 있겠지
근데 거기서 10살애가 공감대가 맞을까?
상황은 안타깝지만 저건 부모욕심에 일어난 일인듯..
아무 생각도 없이 10살에 과고 보내는 부모도 정상은 아니다
의사되서 돈벌라고ㅋ 현장노동자 부모라네요ㅋ 쯧 / 천재니까 빨리 돈벌어오라고😂😂😂😂😂😂😂
한국인 근성 풉ㅋ
학력만 비슷하다고 초딩을 고딩들 사이에 섞어넣고 잘 적응하길 바란겨?
학력이 비슷하지 않았던게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백강현군은 정원외 전형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서울과고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게 아닙니다.
백강현군이 뛰어나다면 조별과제할때 서로 강현이와 하고 싶어했을겁니다. 그런데 강현이는 거기서 하위권이었고
기숙사 생활이 안되어서 조별과제를 함께 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자 아이들이 강현이를 거부했던겁니다.
조별과제는 결국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활동인데 본인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누가 강현이와 하고 싶겠습니까.
이런 문제 때문에 강현이는 외톨이가 되었고, 혼자 과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으나 원칙대로 하라는 답변이 오자 결국 자퇴를 한거죠.
애초에 서울과고가 강현이를 뽑으면 안되었습니다. 나중에 얼마나 잘할지 몰라도 당장 실력이 안되는데 뽑아 놓으니 저런 문제가 발생한거죠.
@@pakejames2788 이글에 공감함 과학고 아이들이 잘했다곤 할순 없겠지만 트러블이 생길순 없는지 잘 고려했어야했음 막무가내로 입학시킨 부모나 학교책임이 제일 크다고 봄
백강현군 아버지에게 묻고 싶습니다. 11살짜리 꼬마와 같이 직장생활 하라면 하실 수 있는지요?
그 아이가 영어잘하고 컴퓨터 아주 잘하고 회계업무 잘하고..뭐 그렇다고 해도 11살짜리와 직장생활 하라면 1주일 하실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청소년기 학교는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니고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고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특히 대학입시라는 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입시를 앞둔 아이들입니다. 학교에서 서로 소통하지 않고 공부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서로 소통하고 지내야하는데 11살짜리가 끼어 있으면
우리중 누구도 1주일을 못버티고 멀리하게 될겁니다. 아무리 귀여운 재롱도 부모가 아닌 이상 한두번이죠.
생전 고등학생이 하지도 않은 질문을 들어야 하고 억지로 챙겨줘야 하는걸 과연 고딩들이 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못할거 같습니다.
11살 짜리 조카와 2시간을 놀아줄 수 있어도 1년을 같이 생활하라고 하는건 그 고등학생들에게도 가혹한 일입니다. 입시로 민감한 시기인데.
한국사회가 백강현군을 망가뜨리는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입학시킨 사람이 망가뜨린 겁니다.
생활은 또래와 하고 학문적인 공부는 대학교수같은 분들에게 1대1로 시켜야 맞습니다.
11살 짜리와 직장생활 1달이라도 할 수 있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정말 한달 동안 11살 짜리를 진심으로 잘 대할 수 있을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이게맞죠
학교측이 욕심에 뽑아놓고 학생 전체적 분위기등에 문제가되자
방치하고 스스로 나가게한듯하다.
무책임한 과학교 교육자들과 이기적이고 질투와 경쟁의식의 학생들…
저런 교육자들과 저런 영재들이 나라를 이끌고있는 현실…
백강현군 부모가 아들위해 차라리 미국등으로 유학보내는것이 더 나을듯 싶다.
저런 한국에서….
진보 교유감은 좀 다를줄 알았는데 ......
이제 경쟁위주의 한국교육시스템이 이제 국가의 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인구가 넘쳐날 때는 문제 없었지만 치솟는 교육비와 숨막히는 교육과정 때문에 젊은 세대는 아이를 낳지 않을 지경이고 능력과 인성을 제대로 키우기보다 입시외에는 쓸모없는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줄세우기와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는 세대를 양산해서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고 학부모가 교사를 죽이고 칼부림하는 시대가 되어버림 지금까지의 교육체계로는 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것임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이 나라는 천재를 키워나갈 시스템도 부족할 뿐더러 일단 대한민국 요즘 사람들은 열등감이 심각해서 짖밟고 까내리는게 일상이죠.. 이런 환경에서 보다는 유학을 보내는게 백강현군 학생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ㅠ
생계도 힘든집에서 미국유학은 어림도 없죠....
너무 안타깝네요...
비슷한 천재 친구들이 있는 국제 교육기관에 보호를 구하고, 아이의 심리적안전감속에서 아이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그거야 말로 완전 극악의 차별아님? 다른 학생들은 부모, 지능, 신체능력 가챠 망해서 이 악물고 (가끔 정신나가는 사람도 있고) 하는데 태어날 때 패시브 달고 나온 놈은 이 ”평등해야하는 사회“에서 국제 교육기관이라는 굳건한 방패와 심리안정도움이라는 사기템을 얻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아야한다라고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냐? 글 쓸 때 너 자신이 ‘왜 나는 저런 사람들에 비해 여기서 멈춰야 할까’ 생각 안들던?
@@speedwater2995그게 어떻게 차별이냐 ㅋㅋ 구별이지 좌파 사회주의도 아니고 자기 능력에따라 가는거지 쟤 아이큐가 204라는데 그럼 그 아이큐에 맞는 교육을 국제기관을 통해 받는게 어떻게 차별이냐
그냥 아이는 아이로 키우세요 부모님아
나이가 안맞는 어린애랑 한참 사춘기인애들이 어떤 배려를 해주길 바라는거지?
무시를 안하면 되는 거잖아
수학만 잘한다고 고등학교에 일찍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냥 초등학교 다니면서 대학교수에게 별도로 수학수업을 받게 하는게 나을 듯
한 과목에 재능있다고 모든 과목을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ㅇㅈ 걍 수학잘하는 꼬맹이일 뿐이지
학원도 한번 못다녔다는데 무슨 대학교수인가요...ㅡㅡ
초등학교다니면서 대학교수한테 따로 공부시키는=그렇게 공부시켰던게 송유근인데요…
저 아이 수학만 잘하는거아니고 전과목 다 잘해요 ; 심지어 절대음감이고 작곡도 독학으로 함..
저도 강현이 가 나오는 영재 프로그램 본 기억이나고 같은 또래 애들 4명이 나와서 프로그램 진행하는것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보면서 참 대단란 아이이고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아이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학습 머리가 좋아도 나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학폭이 없었더라도 또래 친구가 없는건 너무 힘들것 같네요 그냥 그 나이에 맞는 교육을 하고 공교육 시간 이후에 강현군이 흥미로워하는 강의 같은걸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이에 맞는 교육?
이미 중학교도 졸업했어요 나이에 맞는 교육이 뭐랍니까 또래아이들과 쓰는 단어부터가 다르대요..
학교 공교육이 한사람을 위한 1대1맞춤 교육은 불가능 할듯..
나이에 맞는 교육을 해도 또 그 친구들이 아는척하네 잘난척하네 또 학폭당할 수 있는게 안타까움
그냥 이 나라는 천재를 키워낼 시스템이 딸리는거임.. 해외로 유학 나가는게 백강현군을 위한 일..
차근차근 가야합니다. 빨리 가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어린 아이에게 천재란 수식어는 큰 짐입니다. 늘 남에게 본인이 천재임을 증명해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생깁니다. 그리고 지능을 떠나 단계별로 과정을 거쳐 온 큰 학생들을 따라가긴 어렵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돠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독이 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아이가 천재라는 판정을 받은것은.. 한 분야에서만 우수하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적과 공부만 키워줄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사회성을 두루 키워줄 필요가 있는데 충분한 고민을 하고 과학고 진학을 결정했는지 의문입니다. 그 발달단계에 배워야할 것은 수학이나 영어가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gobdansweet3296한분야에서만 천재 아니구요. 다양한 방면에서 천재입니다. 전세계 인구의 상위 0.0001% 천재입니다.
@@gobdansweet3296세상에 님께서 말씀하시는 완벽한 만능천재를 보신적있나요?
하나님께써도 도전하기 쉽지않은 논리인듯합니다.이상일뿐이죠.
@@gobdansweet3296 아니 그건 어쩔 수가 없는 거죠. 또래 애들이 멍청한데 그럼 어떻게 하나요?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 저는 우리아들 때문에 13년전에 학교와 선생에게 격었던 일입니다. 찾아다니며 눈물흘린 기억이 아직도 상처고 아픔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반학교 밖에 갈수가없는 시스템입니다. 타고난 영재를 받아주고 교육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도 않고 할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모든걸 포기하고 아이에게 집중해야되는데 참 어렵지요 . 영재는 수준에 맞는 영재교육을 받아야만 뜻을 제대로 펼칠수 있지 , 그렇지 못하면 평범하게도 살기 힘들어요. 적어도 타고난 아까운 인제들 만큼은 이나라가 잘 키워야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언제쯤 안타깝습니다
조숙증으로 인해 어린시절 천재성을 보이는 아이는 많지만 막상 성장이 끝나 성인이 되었을 땐 평범하거나 약간 뛰어난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절대다수임 그렇기에 차라리 일단 일반 초중학교를 나온후 과고를가서 조기입학하고 대학에 가서 천재성을 발휘하게 하는게 맞음 천재성을 입증할 결과물은 대학이전엔 세계 올림피아드 정돈데 우리나라에선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상이 굉장히 자주 나옴 그래서 사실상 위상이 높지않음 그래서 대학 논문의 퀄리티로 보여야함
앞서 말했듯 어린나이에 보이는 천재성은 조숙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높음 이런 아이들에게 언론과 대중은 너무 많은 관심을 비치고 그에 걸맞는 결과물을 내지못하면 헐뜯고 비난하기 바쁨 아이의 인격 성장이 끝난후에 천재라고 말하고 다녀도 안늦음 그러니 제발 좀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뛰어놀게 해주셈
@@박영진-g8u 신체적으로도 성장기라는 것이 있죠? 아이큐가 비상하게 높은 아동들도 그들의 정신적인 성장기에 충분이 자라야 되겠죠? 다만 이 아동들의 지적 성장기가 일반아동들에 비해 현저하게 이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지적 성장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는것입니다. 이런 아동들을 일반 아동들과 비교해, 일반 아동들의 지적 성장 속도에 맞추어서, 일반 아동들이 배울때까지 그들의 능력에 비해 아주 조금씩만 배우고 있어라 한다면, 이 비상한 아이큐를 가진 아동들이 충분히 그들의 능력에 맞게 성장 할까요? 아니면 그들의 성장이 도태될까요?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라는 말은 영재가 비상하게 똑똑하면 아이답지 않다는 뜻인가요?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정해높은 "뭐 답게", 모두 똑같이 "뭐 답게" 만 살아야 하나요? 그런데 그 "뭐 답다"는 것도 사람들 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거든요. 그럴땐 어떻게 하나요? 댁의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라는 데 나는 동의 안하거든요.
시스템이 문제 맞아요. 우리나라 학교는 입시 학원들 뿐임
과학고에서 조기졸업하는 애들이 진짜 천재긴함
저기 과학고 간애들도 영재소리 듣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애들임
과학고 애들 초딩때부터 원어민수준 영어회화에
몇몇은 3,4개국어하는 애도있고
다들 초등학생때부터 고등수학 배우던 애들임
그 사이에서 뭐 대단함을 보일수있을거같음?
거기다 애가 다른애들이랑 나이차도 많이 나니
당연히 소외감을 느낅꺼고 저게 저 애의 한계인건데
당연히 일어날 일임
난 저 애 부모가 의심스럽다
자기들 소망에 애를 저렇게 몰아붙인게 아닌가
백강현군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용서해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는다 사람 안변한다.
학부모는 누가 어떻게 학폭을 가했는지 그걸 따져야지 자꾸 학폭얘기만 하고 우리아들 천재다 누구아들은 바보 천치야 정확한 핵심을 얘기해야지 자꾸 말만 돌려서 얘기하고 언론에 이슈가된는 말만하고 한심하다
천재라서 그런게아니라 입시기관에 맡겨서 그래요....... 자기한테 방해된다 싶으니까 애들도 미치는거죠. 과고는 그냥 입시기관입니다. 애들탓하지마시고 (물론 언어폭력 잘못함) 뽑아놓고 사후관리 안한 학교를 탓하세요. 학교가 방치해뒀네.
아이는 과학고에 가고 싶을 수도 있지만, 그걸 허락하고 진짜 보낸 부모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부모가 대한민국 고등학교 분위기에 너무 무지했네 고등학교는 아주 폐쇄적인 집단임.
아무리 머리는 영재여도 10살은 10살이지
고작 2살 차이나는 고1,고3도 하늘과 땅 차이인게 고닥교인데 5살 어린 애와 허물없이 어울릴 수 있는 고딩은 없다 하루이틀은 같이 놀아줄 수 있어도 완전히 동급생으로서 같이 지낸다? 당장 체육시간만 생각해봐도 숨막히는데? 2인1조로 운동할 때마다 강현이랑은 키차이 때문에 뭘 할 수가 없었을텐데 그럼 맨날 강현이는 체육선생님이 봐주거나 아예 빠지거나 했을 것임. 교실에서만 봐도 강현이 책상만 혼자 푹 꺼져있었겠지. 그런 사소한 차이들이 강현이 스스로한테 되게 상처로 다가갔을 것임.
댓글보니까 또래애들이랑 대화수준이 안맞아서 고닥교 조기입학을 했다는데, 대화수준은 고등학생들과도 맞을 수가 없다. 살아온 경험자체가 다르니까.
아이가 이 과학고에 아무 문제도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부모의 큰 오산이다.
재능은 있는데 오히려 멀쩡히 키웠으면 알아서 잘하지 않았으려나. 경험 자체가 일천한 초등학생을 고등학교 보내면 교우관계는 아예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영재일수록 단계를 밟아서 세심하게 코스 짜서 가르쳐야하는데 덮어놓고 무작정 월반시키면 못 따라가는게 당연한데. 막말로 진짜 천재면 일반학교 다니면서 수능봐도 낭중지추일텐데.
학교가 학문적인 교육을 받는곳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회성을 획득하는 작은 사회 역할도 한다. 학교에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사람 보고 섞이면서 대응하고 상호작용하고, 배우고 유대감 쌓으며 사회성도 획득하고 인간관계도 형성하는거고. 과고 수업 방식이 팀플방식의 수업이라는데 과제로 모여서 철야한다고 하는데 저 친구는 등하교 했다면서? 그리고 팀플이면 각자 맡은 역할들이 있을텐데 제대로 수행 못하면 같이 팀 하기 싫지 당연히. 초등학생이 혼자 도움없이 인터넷으로 자료수집 하면서 문서 작성 가능한가? 논문자료 죄다 인증후 결제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학교 도서관같은데나 무료 사용 가능한걸로 아는데. 대학에서도 팀플 불참하면 지탄받는다. 군대에서 자기 맡은 일 잘 수행 못하는건 강제로 끌려와서 어쩔 수 없는건데, 이런걸 예상 못하고 본인의 선택으로 민폐 끼치는건 잘 모르겠다. 심지어 시험쳐서 들어간것도 아니고 정원외로 들어갔는데다 영재들만 모인데서 성적이 특출 나지도 않으니 특혜받았다 생각하지. 재들도 17살 애들임 보모도 아니고 조금만 방심하면 성적 미끄러지는데인데 왜 강현이에 맞춰서 희생해야함? 대부분 대입을 수시로 치는데? 재들은 강현이를 위한 npc가 아니다. 국제수학경시대회에 꾸준히 나가서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애들이고. 이미 중딩때 고등부 대회나가서 입상하고 날라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또래보단 우수하지만 애석하게도 저정도 재능은 매년 나오고 그 학생들도 다 정규트랙 밟는다. 애초에 설곽은 대학교부설 영재원들 추천으로 입학하는 루트가 있는데.
백강현 부모는 이 일을 계기로 아이한테 제대로된 학교생활을 하게 해줘야 한다. 어린애가 자기보다 몇살이나 더 많은 고등학생들 보면서 얼마나 기가 죽었을 까 생각하면 참 안타깝다. 강남권에 언론에 전혀 안타고 조용히, 평범한 우리들보다 3~4살 빨리 (월반or초or중 검고패스후 특목고 조기입학 등등) 대학가는 학생들 은근 많다. 얼마나 많냐면 강남권 중고등학교 매 기수마다 1~2명씩은 항상 껴있는데, 10년이면 누적 수십명이 저런애들처럼 과도하게 빠르게 초중고 월반하고 서울대나 의대 입학후 조용히 살아가고 있고. 저 아이는 차라리 TV 에 안나오고 그냥 부모가 조용히 초등학교 1~2년 빨리 졸업, 중학교 1년정도 빨리 졸업, 고등학교 1년정도 빨리 졸업, 대학3~4년 일찍 보내기 이정도로 조용히 키웠으면 무난하게 잘 살았을듯. 독일만 해도 대부분의 독일 부모가 월반이라는 학교결정을 마냥 환영하지는 않고 대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데, 특히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이 덜된 초등학생의 경우는 그런 경향이 더 짙은데 초등학교 재학중 영재성이 발견된 학부모 중에서도 월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아이가 남들 보다 빨리 가는 것이 오히려 조심스러워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 속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지적인 부분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함께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이다. 교육의 목표는 성장이다. 지·정·의가 조화를 이룬 건강한 성장이다. 천재라고 알고있는 사람들, 위인들 뿐 아니라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 절대다수의 영재들은 대부분 초-중-고 커리큘럼 마치고 대학까지 입학한 사람들이라는걸 자꾸 잊는다.
정말 공감합니다
맘고생 많았겠어요. 댓글도 좋은 말씀이구요...사회가 혼자 못 살듯이 좋은 체험으로 여기세요 사회성 중요하니 같은 또래이면 친구들도 많아 지고 좋겠네요 더욱 성경을 통독도 해 보면 성경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며 주님 뜻 계실 것이고 분명 주님 선하게 인도 하심 믿고 태중 기도 때 처럼 하나님 뜻대로 강현이면 더할 나이 없는 귀함도 더하겠네요 주님과 함께 힘내세요!!!
백광현 위주로 학교를 운영 해야되나... 흠...다 귀하고 똑똑한 자식들인데...
무슨 애를 6년이나 일찍 과학고를 보내. 부모 욕심이 과한거지 이건
10살이면 애기인데 머리 좋다고 성인되는게 아닙니다.
부모 욕심이 과했어요.
공부만이 아닌 예체능등 다방면에 경험을 쌓게 해주기를.
한참 예민한 과고생이 양재학생 매일 옆에서 배려해줘야하고 초등학생과 어울려줘야하는건 오히려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왕따가 아니라 초딩이랑 어울리기 싫은 애들 맘을 헤아려줘야지. 내 자식이 과고가서 매일 초등생 보며 배려하며 팀플과제 해야한다면 좋을까? 영재면ㅍ다른 길을 택했어야지. 과고는 경쟁의 선두헉교이다. 거길 왜감? 과고 학벌이 필요해서?
이게 정답이지 않네요
지들 공부하기도 바쁘고 벅찰텐데 자신또래보다 어린애 누군가를 챙겨줘야 한다는 자체가 귀찮고 성가시기도 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민폐 일수도 있겄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역지사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보이네요
애초에...초딩하고 고딩하고...같은반에서 있게하는것 자체가..존나 난 잘못됬다고 보는데;;;;
똑똑한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가야하는데 좀 실망이다.
수시라는 제도가 뭐냐면 당신 직장에서 숨쉬는 거 하나까지 다 점수화해서 점수 깎이는 족족 당신 인사평가 날아가고 즉시 만회할 기회도 없이 연봉이 깎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런 상황에서 저성과 날 게 뻔한 모자란 후배와 같은 프로젝트 하게 되면 후배를 미워할까 안 미워할까?
@@강아지고양이-g3o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학교와 회사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모지리
그래서 미워하는게 당연하다는게 사람이 할 소리냐? 동물도 그따위 짓거리는 안하겠다 ㅋㅋㅋ
이제 경쟁위주의 한국교육시스템이 이제 국가의 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인구가 넘쳐날 때는 문제 없었지만 치솟는 교육비와 숨막히는 교육과정 때문에 젊은 세대는 아이를 낳지 않을 지경이고 능력과 인성을 제대로 키우기보다 입시외에는 쓸모없는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줄세우기와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는 세대를 양산해서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고 학부모가 교사를 죽이고 칼부림하는 시대가 되어버림 지금까지의 교육체계로는 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것임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 가야지, 똑똑한 자가 사회를 이끌어 가면 무서운 일이 반복되죠.
인성이 중요하죠. 인성이 상실의 시대
나라를 위해서라도 강현이같은 영재는좋은 시스템만들어서 양성하는것이 정답인데 강현아 힘내고 튼튼히 자라야 훌륭한 사람이 돌수있단다 부모님힘내셔요 자기자녀보다 잘하니까 왜그리 시기하고 뭉개고 문제가 많어요
한국 학교 붕괴됐는데 뭐하러 덩통에 밀어 넣나요? 인공지능 게임 가르쳐줘서 세계적 인재로 키우세요~ 울 애들도 다 검정고시로 연대, 컴퓨터프로그래머 됐어요~서울과고 저거 입시학원, 폐지해야 되요. 대한민국 학교는 천재를 죽이는거에요. 설대 가봐야 취업도 못하는 나라~
노력파 영재들 말고 진짜 영재들과 한세대에 한둘 있을까말까한 천재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은 따로 다르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극단에 있는 중증장애아들이 따로 관리되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맞아요 인정합니다. 아이들이 어린데 공부잘한다고해서 또래에서 떨어뜨리면 안됨. 일반학교다니되 지적 호기심과 니즈를 충족할수있는 제도 마련해야함
강현이와 부모님 너무 안타깝고 이해됩니다 또한 영재고 학생들도 이해가 되요
말만 영재고지 그냥 좋은 대학가려는 목적성이 뿌렷한 프로그램이나 다름없죠
정말로 영재 육성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처음부터 아이를 따돌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강현의 잘못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영재고 학생들 입장은 저곳에서 엄청나게 치열하게 친구들과 경쟁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부족함으로 학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수용할수는 없었을거예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과 제도의 문제 같아요
강현이가 특별한 아이인만큼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한 것같아요
그저 하이클라스에 무작정 밀어 넣고 끝낼게 아니라요
정말 상처입은 아이와 부모님 정말 맘아프고 안타까워요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류도 꼭 필요해보입니다
대입을 위한 영재고 ㅋㅋㅋㅋㅋㅋ 그게 영재고 입니까
특목고 폐지해라... 세금쓸데도 많은 데 가보면 거의 준재벌집 케어받은 아이들뿐
국제학교 수준의 학비를 받아서 차라리 새수나 확대해라
장학금을 일부 주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참이나 어린
아이를 따돌리고 괴롭힌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양비론이 가장 나쁘다
가짜영재가 진짜영재를 만나니 가만히 두겠어요 ᆢ
@@암스트롱발바닥 아무 생각 없이 싸지른다는 표혐을 쓰기전에 생각좀 해.
영재고 과고가 다른게 이글의 핵심이야?
과학인재를 기른다는 목표로 세금으로 운영하는게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고 이해하는 거지.
결국 성과중시 대한민국의 입시 환장 교육시스템이 만들어낸 일.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며 배려와 포용 등 인격적 성숙을 보여주는 것 따위엔 관심도 없고 인정도 안해주니 학생도 학부모도 실속만을 차리게 만든다. 저런 걸 수행평가 점수로서 비중있게 고려한다고 해봐라. 서로 아이를 자기 조에 넣고 싶어 안달낼거다.
아니 얘가 공부를 못따라와서 아이들이 피해보기 싫어서 그런것같은데 무슨 시기질투야. 그냥초딩 다니면서 친구사귀고 천재성 보이는 분야는 대학교 청강을 해라.
솔질히 서로 불편한 사이가 맞는듯....
이게 다... 우리나라는 인성교육 등한시하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가서 그럼...
공부좀 한다는 애들이 모인 과학고였으니 얼마나 시기질투를 했을까...
아이가 얼마나 상처가 클지… 강현아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강현이가 천재이지만 너무 어린 아이를 과학고등학교에 보내는 것은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정신연령은 열한살에 불과한데 고등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조별과제는 당연히 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뉴스에 나온 과학고 여학생 이야기를 들으니 과학고 학생들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강현이 부모님은 멘사 수준의 강현이를 위한 다른 교육방법을 모색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조별과제 못해서 학생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함 기숙사에서 해야했는데 강현이는 기숙사에 적응도 못해서..그래도 부회장도 시켜줬다는데 매도할일은 아닌것같음
같은또래끼리 어울려서 학교다느면서 교우관계도 배우는것도 살아가는데 큰 공부가 될텐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냥 또래나이와같이 앞서가도 정상적으로 학교는 보낼 수 없을까요?
참 착한 아이던데요~~
서울과고는 수시로 대부분 대학을 가서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애들이 매달릴 수밖에 없음. 대학 입시가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봄. 게다가 서울과고라서 대학과정의 어려운 활동을 하기 때문에 긱사에 모여서 밤새 활동하는 일이 잦음. 근데 걍현이는 어려서 통학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건 팀원들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임은 분명함.
강현이랑 같은 조 됐다고 숙덕거리거나 선배맘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강현이의 문제도 많음.
그리고 사회에서 7~8살 차이는 별 거 아닐 수 있어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저 10대애서 7~8살은 넘을 수 없는 벽임. 나같아도 7~8살 차이나는 애랑 동갑인 친구 중에 누구랑 놀지 고르라면 당연히 동갑 고름, 부모는 학생들이 강현이 챙겨줄 거라고 믿있나본데, 입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본인 하나 챙기기도 바쁨. 부모의 실수다.
조별 과제가 애가 하기에 안 맞았을 수도? 영재도 조별 과제는 어려운가?
얼마나 힘드셨을까 ...
표현할수 없는 모멸감과 자괴감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
나의 위치에 아들에게 해줄수없는 것이 얼마나 가슴을 후벼파실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힘내셔야합니다.
그래야 강현군이 이겨낼수있습니다!
❤
좀다른얘기요.
이강인 촉구선수를 발렌시안에선 내치고나서 후회하듯
천재소년 백강현을 인정안하는 나라.
부디 인정해주는 '진짜' 선진국가서 인정받고 하고 하고자 하는공부 열심히 해서 그 나라의 최고가 되주세요.
인류를 위함이죠
이강인이 뭔 촉구를 했냐?
글쎼, 난 오히려 부정입학 조사해야한다고 보는데...
애초에 떠날 때도 시기 질투가 하도 심해서 갔다는...
얼마전에 일본 영화업계에서 10살짜리 CG 채용한거 기억나네 근데 걔는 어른 뺨치긴 하더라. 근데 영재는 진짜 키운다는 느낌으로 가는게 맞음. 근데 한국은 그럴 여유가 없으니 결국 외국으로 나가야지.
초딩을 고딩하고 대입준비 시키는거는 문제인거 같은데…
환경 자체가 아동학대..?
인생 길어요...
아직 어린데...
생각이 맑고 어른스럽네여.
아버님 문제를 아들을 위해서 덮으시고 차선책을 찾는게 좋겠어여...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천천히 쉬엄쉬엄가도록 지금처럼 격려해주시면 제때에 꽃을 피울겁니다.
아버님 말이 맞아요
아직 우리나라는 천재를 양성할 수준이 못됩니다.
미국으로 가야지 우리나라에서 인재를 양성 못하면 ㅋ 미국에서는 어서옵쇼한다. 멍청한 인간들
넘 욕심들이 가득하시네요! 스스로 커나가는게 정답입니다! 난 백군이 과학고에 욕심을 부렸다고 생각합니다~ 왜 다른 영재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하는 관심은 하나도 없이 백군이 영재이니까 특혜를 정당화하고 모두 주위에서 잘 살펴주라는 것은 욕심입니다
백군 아버지!!!
중국 천재들도 미국으로 다감. 갈때는 미국에서 배워서 중국에 다시 들어가 나라에 이바지해야지 하고 갔다가 중국의 저임금과 부당한 대우를 알고 미국으로 귀화한다함 그비율이 5명중 0.5명이라고 구체적으로도 나옴.
우리 나라에 영재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모르시네요.
과학강국 문화강국이 괜히 된 게 아닙니다.
천재를 향한 주위의 압박감이 오히려 천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망칩니다.
여러 사례들을 볼 때 매체에 자꾸 노출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수록
주눅 들고 발전이 없어요.
외국으로 가면 적어도 주변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에서 해방될 수는 있겠네요.
@@pj5918
한국인 종특을 간과하고 말하는거 같네요 시기 질투 심하고 남 잘되는거 보이면 배아파하고 끌어 내릴려 하고
이런 심보가 한국인 종특이에요
10살 아이가 자신들이 넘지 못할
능력을 지니고 있으니 상황에서 완전 배척하고 몰아내는거죠
어린 아이다보니 저런 상황에서 대처가 되겠나요? 그냥 당하고만 있는거죠
영재를 제대로 잘 클수있게 도와주는 나라의 제도가 있으면 좋겠음니다 이제 부터라도 자기의 모든 천재성을 인정받고 스스로가 인정하면서 인류를위한 큰 업적을 남기는 사람으로 성장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버님 너무 작은 인간들하고 상대하면서 에너지 낭비 하지마시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니까 더 낳은 길을 찾는데 주력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천재성을 알아보고 도와주는 곳이 분명히 있을거예요 강현이는 아주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나라에서 폭군정치만 하느라
부모님 맘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겠네요.... 미래의 큰 자산인데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깝습니다
부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