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시리즈 소개: 폴리스 폴리스는 ‘도시’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입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폴리스’라는 단어는 그저 도시라기보다, ‘자유로운 시민들이 자유롭게 조직한 정치적 공동체’라는 의미에 가까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정치적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폴리스적 동물’이라고 말했죠. 폴리스 시리즈는 그런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8:12 이오님 멋진 퀄리티의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다만 도련선 관련해서 사실과 다른내용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도련선이 미국에 의해 설정되어 중국의 해양 진출을 막는용도라고 표현하셨는데 도련선은 중국 해군이 미국의 접근을 거부하기 위해 설정한 적극방위전략선입니다 문제는 중국이 설정한 영역이 자국영토가 아닌 주변국 영토를 기준이라는 점에서 동아시아 패권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댓글 중에 교육자로 보이는 구독자님이 학생들에게 상영할 계획이 있음을 암시했는데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꼭 보충내용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sexlovesex 해당 내용은 아이만 라쉬단 웡의 책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을 참고한 것입니다. 저도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사슬’이라고 표현했고 원래 대본에는 ‘중국 쪽에서는 제1도련선이라고 불리는’ 같은 표현이 있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생략했거든요. 이 표현이 지워지면서 혼동되는 점이 있을 수 있겠군요. 관련 내용에 대해 제가 참고한 책의 원문을 옮겨 적어놓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지리적으로 볼 때, 중국 동쪽에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중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일본, 타이완, 필리핀)이 중국의 해로를 차단하는 사슬을 형성했다. 미국이 지리적 고려를 바탕으로 동맹국을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냉전시대에 미국은 공산주의 중국을 막기 위해 이들 국가가 필요했다. 탈냉전 시대에도 미국은 여전히 중국을 유라시아를 지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이들 동맹국과 대응적 협력관계를 선택했다. 이 사슬은 중국의 엘리트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제1도련선으로 알려져 있다.”
티베트 위구르는 독립이 불가능하죠. 티벳은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립이 불가능하고 신장은 이미 한족의 인구가 위구르족과 비슷할 뿐만 아니라 카자흐, 키르키즈, 타직, 후이족 등 역사적으로 위구르족에게 무시당하던 신장내 소수민족들이 중앙정부의 반위구르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니까....중국내 소수민족은 말할 필요 없이 독립국가인 카작스탄 사람들도 우즈벡 사람(위구르와 방언관계) 좋아하지 않아요. 교활한 사기꾼들이라고.. 오히려 대만은 민족은 한족이지만 인구와 경제적 국제관계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오히려 독립이 가능할 지도, 미국이 영국에서 갈라져 나간 것처럼,..
Precisely, There are three mainly group of people in Taiwan. the mainlanders, the islanders, and Indigenous peoples. the mainlanders and the islanders are all Han Chinese ethnic, but islanders lived in Taiwan before the Japanese colonization. The islanders are firmest supporters of independence of Taiwan, they usually familiar with Japan. Indigenous peoples in Taiwan just like the Indians in America, they are the real local,and who are firmest supporters of KMT as well as the Mainlanders.
오~ 이렇게 보니 큰 흐름이 한결 명료하게 이해 되는군요. 미국이 70년대엔 자국이 반도체 강국이어서 대만을 포기하고 중국이라는 시장을 택했는데, 지금은 대만의 반도체 기술에 4차 산업 패권과 첨단무기의 성능이 걸려 있어서 쉽게 중국에게 내줄 수 없는... 잘 봤습니다 🤗
미국에서 감자왕으로 불리는 유대인 거부 심플로트 가문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마이크론이지요, 삼성만 없으면 메모리 산업에서 엄청난 덕을 볼 수 있는 회사인 바, 미국 입장서는 대만, 한국 두 나라의 불행이 자국에 행복이라 판단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동북아에서 중국을 막는대 절대 상명하복하고 실력이 허접하지 않은 일본에 인센티브를 줄려면 역시 대만, 한국이 잘못되는게 일본에 큰 선물 상급을 내리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지요, 일본이 감격해서 미국에 절대 충성하되 절대 선을 넘지 않으면 미국으로서 나쁠게 없고 일단 대만 한국 날라가면 이후 일본을 중국 도모 후 토사구팽하는 것은 한결 손쉽고
본영상에 없어서 아쉬운 내용은 반도체는 4차 산업 뿐만 아니라 현대 그리고 미래의 군사 무기로서 핵심적인 부품 입니다. 미사일의 유도 추적 시스템 과 전차, 자주포 등의 사격통제 시스템 등에 빠져서는 안되는 부품이죠. 러시아가 지금 최신 전차 t14를 더 생산 하고 싶어도 50대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모든것에답은 자주국방인데 전시작전권을 가져온다면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을 상대로 상대국에게 치명상을 주거나 이길수있느냐인데 지금에 경제규모를 얼마나 지속시킬수있느냐의 문제도있고 전쟁억재력이 계속 지속될수있느냐 핵이 답 이긴한데 직접만드는것은 무리인것같고 미국에 기대자니 찜찜하고 저희나라 핵에 위험노출시키면서 까지 우리나라를 도와줄까 ㅎ 북한 잘 달래주면서 미국 핵우산 살짝씌고 안보와 경제를 적적히 조절하면서 중국 일본 러시아와도 마찬가지 -~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이어가는 길 말고는 보이지않음 우린 지정학적 위치상 거대 강국들에게 둘러쌓여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침략 내정간섭 식민지등 다들 알고있겠지만 우린 현재 한반도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안전한 시대에서 살아가고있다는것에 감사해야함 앞으로의 미래는 모르겠다 머리아픔
제 장모님은 아직도 대만 타이중에 살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쯤에 제가 장모님과 연락했는데 안부를 물어봤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이 일본 총리보다 더 무능하다고 욕하죠. 장모님은 토종 객가계라 외성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고 친독립 민진당을 계속 찍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난 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친중 국민당에 투표했어요. 보통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대만은 지금 정치 위기가 좀 심각하게 있습니다. 지금 대만의 헌정을 무너뜨리는 수존의 막장 드라마가 매주 나와요.
확실히 차이잉원이 정치력이 그닥 좋지는 않다고 들었음. 대만에서 반중 정서가 엄청나게 강한데도 민진-국민 대립이 거의 반반 갈리는 이유 자체가 그 부분 때문이기도 하고. 그런데 달리 보면 친중파는 경제대국인 중국이랑 관계 유지가 잘 되니까 경제는 살리겠지만 서서히 범의 아가리 속에 얼굴을 들이미는 격이라.. 깡패한테 상납하면 당장은 맞서 싸우는 것보다 덜 못살게 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이득은 아닌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SeriousCupOfTea 다만 라이칭더는 듣기로는 차이잉원보다 더 강경파라고들 하던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님은 외가가 그쪽이라 좀 사정이 다르시겠지만 일반적인 한국인 입장에서는 차이잉원이 내정에서야 어떻든 외교적 노선이 중요한지라, 그 부분에선 차이는 입장은 확고히 하되 일단 정면충돌은 피할 수준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잘 해오고 있어 보이는데, 지금보다 더 강하게 움직이면 예기치 못한 일이 터질 수도 있으니..
암담하다고 하는 거 보니 설마 윤대통령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님같은 국민이 대다수라는 현실이 더 암담한 것입니다. 윤대통령 방미 결과의 핵심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에 한국이 적극 동참하여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이었고, 그렇게 돼서 한국에 거대 자본의 투자가 많이 들어올수록 한국에서 전쟁이 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동북아에서 몇년안에 터질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대만에서 끝내고 한반도까지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을 낮게 하고 무기지원과 파병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대만 문제가 어떻게 우리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건가요? 미중패권만의 문제입니까? 애초에 미중패권의 핵심은 한국과 일본이죠. 그래서 대만이 중요한 겁니다. 대만이 중국에 넘어 가면 한국과 일본의 수출길이 막히고 그대로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만 피 보나요? 미국도 패권을 내주는 거죠. 미국은 오히려 중국이 대만 침공하길 기다리면서 착실하게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도난다 어쩐다 하면서도 역대 최대의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죠. 러우전에서 신식무기의 실전경험도 치뤘구요. 러시아 군대는 사실상 궤멸상태입니다. 1년 반만에 러시아라는 대국을 자국 군대의 피 한방울 안 흘리고 궤멸 시킨 걸 보면 미국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조용히 착실하게 중국을 때려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립외교 타령? 심지어는 대만 문제가 우리랑 상관이 없다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지하거나 제정신이 아닌 겁니다. 국제정세를 디테일하게 살피지 않고 그냥 보이는대로, 감정적으로 판단하며 대통령의 외교를 폄훼하며 한미일 동맹 와해시키려는 야당의 주장에 우리 국민이 힘을 실어주게 되면 전선이 대만에서 한반도로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이 북한하고 손 잡아버릴 수도 있죠. 김정은은 애초에 생존과 정권 유지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더 쎈놈에게 붙어먹고 싶어 합니다. 김정은이 미군 주둔시키고 싶어했다, 문재인 패싱하고 미국하고만 회담하려 했다는 뉴스 들어보셨죠? 왜 그러겠습니까? 김정은은 중국보다 미국이 더 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언제라도 명분만 생긴다면 미국으로 옮겨붙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타이밍을 놓쳤고, 윤석열이 이번에 노선을 확실히 하면서 그것을 막은 겁니다. 이건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죠. 앞서 말했듯이 불확실의 시기지만 전쟁을 피할 수는 없고, 그 전쟁이 어디에서 일어나서 어디에서 끝나느냐의 싸움인데, 지금처럼 우리가 노선을 확실히 하고,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해외자본의 투자를 많이 들여와야 김정은이 오판을 해서 중국을 도와 한국을 때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모르고 그냥 보이는대로,감정적으로 판단해서 말좀 쎄게했다고 왜 전쟁을 부추기냐, 왜 쓸데없는 주장을 하냐, 왜 퍼주기 외교를 하냐, 왜 친일을 하냐, 왜 핵무장 안하냐 등등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리만 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게 암담한 것입니다. 우리가 중립외교 타령하면서 얌전히 있는다고 세계가 우리를 가만히 냅두지 않습니다. 특히 이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특히나 세계 패권에서 핵심이 되는 지정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다리 걸치려다간 양쪽에서 버림 받고 지는 쪽에 붙어서 같이 순장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 정권의 외교 방향성은 전적으로 옳습니다. 대통령이 누구냐가 아니라, 대통령이 좋냐 싫냐가 아니라 현 국제정세 상황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가 를 봐야합니다. 당장의 불안감 때문에 사는 길 냅두고 죽는 길로 빠져나가자고 하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오늘날 중국이 이렇게 커진 데는 일본의 역할이 컸죠. 명나라 때보다 커진 청의 영토를 그대로 먹은 게 지금 중국이고 그런 청나라가 세력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임진왜란이었죠. 별개로 중국이 계속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이유는 워낙 전란이 잦았기 때문입니다. 조선과 일본에 비하면 난리가 많은 편이었고 그래서 중국인들이 통일에 집착하는 거라 봐야.
고대부터 십자군 전쟁하는 11세기까지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가 앞섰고 그 후부터 유럽이 부상하고, 서로마가 멸망과 유럽 내 패권이 북상해 노르만 왕조의 프랑크 왕국으로 옮겨갔고, 그후로 인도, 동남아시아 중계 무역과 아메리카 식민지 개발에 힘입어 르네상스 시대까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서남유럽 국가들이 패권을 주고 받았으나 결국엔 더 패권이 북상해 네덜란드, 독일, 영국 같은 북쪽의 신흥국가들이 떠올랐고 18세기 말부터 이들을 모두 제치고 영국이 1인자가 됨.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유럽이 지들끼리 치고 박는 사이 미국은 엄청난 생산력으로 2차례의 세계대전을 모두 종결시키고, 20세기 초부터 재즈를 유럽에서 유행시키고 곧이어 헐리우드 영화들이 세계의 문화를 이끌며 미국은 이미 유럽의 문화에 종속된 것이 아닌 "미국적인" 문화를 창조해냈고 문화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유럽을 이미 앞섰음을 증명함. 로마의 식민지와 조공국들이 무역할 때 로마의 데나리온을 썼듯 우리도 무역 기축통화로써 달러를 쓰고 있고 어찌보면 직접적인 로마처럼 지배는 없지만 달러패권을 통해 경제적으로 복속당한 자본주의적인 새로운 형태의 로마 제국이라고 볼 수 있음. 이후로 팍스 아메리카나가 이어지는 중.
본인들이 제일 위험한지 모르고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했었던 정신 나간 국가 그것도 징병제일때 채1년도 복무 안했음 중국이랑 전쟁나면 이길수있는 전력을 갖춰야된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대항할 의지라도 보여야되는데 저런 국가를 같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이유만으로 옹호하고 지원해주는게 맞는건가
*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시리즈 소개: 폴리스
폴리스는 ‘도시’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입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폴리스’라는 단어는 그저 도시라기보다, ‘자유로운 시민들이 자유롭게 조직한 정치적 공동체’라는 의미에 가까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정치적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폴리스적 동물’이라고 말했죠. 폴리스 시리즈는 그런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8:12 이오님 멋진 퀄리티의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다만 도련선 관련해서 사실과 다른내용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도련선이 미국에 의해 설정되어 중국의 해양 진출을 막는용도라고 표현하셨는데
도련선은 중국 해군이 미국의 접근을 거부하기 위해 설정한 적극방위전략선입니다
문제는 중국이 설정한 영역이 자국영토가 아닌 주변국 영토를 기준이라는 점에서 동아시아 패권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댓글 중에 교육자로 보이는 구독자님이 학생들에게 상영할 계획이 있음을 암시했는데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꼭 보충내용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sexlovesex 해당 내용은 아이만 라쉬단 웡의 책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을 참고한 것입니다. 저도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사슬’이라고 표현했고 원래 대본에는 ‘중국 쪽에서는 제1도련선이라고 불리는’ 같은 표현이 있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생략했거든요. 이 표현이 지워지면서 혼동되는 점이 있을 수 있겠군요. 관련 내용에 대해 제가 참고한 책의 원문을 옮겨 적어놓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지리적으로 볼 때, 중국 동쪽에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중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일본, 타이완, 필리핀)이 중국의 해로를 차단하는 사슬을 형성했다. 미국이 지리적 고려를 바탕으로 동맹국을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냉전시대에 미국은 공산주의 중국을 막기 위해 이들 국가가 필요했다. 탈냉전 시대에도 미국은 여전히 중국을 유라시아를 지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이들 동맹국과 대응적 협력관계를 선택했다. 이 사슬은 중국의 엘리트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제1도련선으로 알려져 있다.”
@@sexlovesexㅜㄹㄹ😊ㄹ
@@sexlovesexㅡ로하ㅒㅛ
현직 항해사입니다 동기들이랑 가끔 술마시면 친구들이 별일 없을거 알지만 그래도 남중국해 지날때 뭔가 느낌이 묘하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내가 지나고 있는 물 밑에 몇개 나라의 잠수함이 활동하고있을지 가늠이 안되거든요
와.. ㄷㄷ무섭네요.
실제로 그아래에 숨어있는 서로다른 나라 잠수함들이 많을까요?
약간 섬뜩하네여..
@@회알남 해군 관계자도 아니고 일반 민간기업 항해사라서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까지는 모르죠 근데 해역 특성상 있지 않을까 하고 친구들끼리 그냥 하는 얘기에요
이눔이..ㅋㅋ 그럴때는 임뫄 티샤츠에 타이완 남봐 완! 써라 짜샤ㅋㅋ
@@루르-e7r아따 진짜 봉변당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
공중파 방송보다 더 정확하고 엄청난 퀄리티네요. 진짜수신료의 가치는 이런거에 있는듯요.👍
감각적인 모션그래픽으로 정세 상황을 정확히 짚어주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One China는 결국 티벳, 신장, 내몽고 등 소수민족을 먹겠다는 한족팽창주의와 다름없네요. 중국과 맞대고 있는 우리도 팽창주의를 막아야 하므로 One China를 반대하는것이 절대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청 시기 강역은 물론 종주국이었던 한국과 일본 베트남까지도 노리고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겁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전운이 감도는군요. 우리도 불투명한 미래를 잘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한미일 동맹을 조약으로 명문화시키고서 더욱이 대만 붕괴때를 대비해야함,,, 그거밖에없어요
일단 양안전쟁이 시작되면 북한도 움직입니다
시나리오상 그럴수밖에 없음
@@elementkim9150 그 과정에서 독토를 일본에게 줘야한다면 일본과의 동맹은 안하는게 나음
@@경감 ㅋㅋㅋㅋ 그깟 한낱 자존심 지킨다고 나라 망쳤던 역사는 다까먹었나보네 ㅋㅋㅋㅋ 효종 요동정벌 광해군 중립외교 하듯이 간보다가 나라 쳐맥힌걸 보고도 독도타령하고싶냐 ㅋㅋㅋ
@@경감 어떤 반일 유전자가 들어있는진 몰라도 서울 부터 부산 불바다되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독도가서 사냐?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오님❤ 항상최고❤❤
하나의 중국이 붕괴되면 티베트, 위구르 등도 연쇄적 분리독립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중국에서는 꽤나 가볍게 대만을 인정하려 들지 않겠죠...
가볍게가 아니라 핑핑이 있을땐 절대 인정 안할듯 ㅎ
@@Maple684핑핑이는 양안관계 전문가임. 대만통일에서의 무력방안은 국내정치용임..
티베트 위구르는 독립이 불가능하죠. 티벳은 경제적으로 완전히 자립이 불가능하고 신장은 이미 한족의 인구가 위구르족과 비슷할 뿐만 아니라 카자흐, 키르키즈, 타직, 후이족 등 역사적으로 위구르족에게 무시당하던 신장내 소수민족들이 중앙정부의 반위구르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니까....중국내 소수민족은 말할 필요 없이 독립국가인 카작스탄 사람들도 우즈벡 사람(위구르와 방언관계) 좋아하지 않아요. 교활한 사기꾼들이라고..
오히려 대만은 민족은 한족이지만 인구와 경제적 국제관계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오히려 독립이 가능할 지도, 미국이 영국에서 갈라져 나간 것처럼,..
진짜 돈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뉴스나 사설도 돈을 받지않으니 이것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진짜수시료의 가치를 할수있는건 공중파가아니라 여기채널인듯요
후원 하면되잖아요 ㅋㅋㅋ $ 마크 찍고 돈 내세요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퀄리티와 수준이 좋으니까 이런 말을 꺼낸거지 돈이란 단어에 포커스를 맞추는사람들이 너무많아.. 그냥 이제 댓글을 달기가 싫어지네
@@Aaaaaawdj ㄹㅇ 1차원적인 새끼들이 조롱하기만 좋아함
으이구.. 국민당이 먹었으면
북한도 안 생겼을테고 우리나라도 분단이 안되었겠지
누가 좀 타임머신 타고가서 역사 좀 바꾸고 와라
ㄹㅇ 누가 타임머신 타고가서 시안사변만 어케 막아줬으면
I totally agree with you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을 보태자면,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후퇴를 하면서 타이완에 원래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탄압을 받고 좇겨나서 동남아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타이완 정부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죠.
Precisely, There are three mainly group of people in Taiwan.
the mainlanders, the islanders, and Indigenous peoples.
the mainlanders and the islanders are all Han Chinese ethnic, but islanders lived in Taiwan before the Japanese colonization.
The islanders are firmest supporters of independence of Taiwan, they usually familiar with Japan.
Indigenous peoples in Taiwan just like the Indians in America, they are the real local,and who are firmest supporters of KMT as well as the Mainlanders.
그렇지만 지금 대만의 정권은 그 본성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민진당이라는 거 ㅋㅋ...
예전부터 팬입니다. 이 영상을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수업 중 사용해도 될까요? ^^ 출처는 남깁니다ㅎㅎ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된 스승님이실듯👍
미래세대에게 국제관계에 대한 올바른 시각인식이 필요합니다
부디 좋은 역사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지도가 있어서 교육자료로 찰떡
독립된 국가가 되어야 주변 나라와 협력도 가능할 텐데
10년 전만 해도 동아시아의 화약고는 한반도였죠. 근데 어느새 핵격납고가 되더니, 핵격납고만큼 안전해져서인지, 화약고가 남쪽으로 내려갔네요. 물론 최근 많이 나오는 말 처럼, 양안전쟁 발발 시 한반도가 안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만...
오~ 이렇게 보니 큰 흐름이 한결 명료하게 이해 되는군요. 미국이 70년대엔 자국이 반도체 강국이어서 대만을 포기하고 중국이라는 시장을 택했는데, 지금은 대만의 반도체 기술에 4차 산업 패권과 첨단무기의 성능이 걸려 있어서 쉽게 중국에게 내줄 수 없는...
잘 봤습니다 🤗
미국에서 감자왕으로 불리는 유대인 거부 심플로트 가문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마이크론이지요, 삼성만 없으면 메모리 산업에서 엄청난 덕을 볼 수 있는 회사인 바, 미국 입장서는 대만, 한국 두 나라의 불행이 자국에 행복이라 판단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동북아에서 중국을 막는대 절대 상명하복하고 실력이 허접하지 않은 일본에 인센티브를 줄려면 역시 대만, 한국이 잘못되는게 일본에 큰 선물 상급을 내리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지요, 일본이 감격해서 미국에 절대 충성하되 절대 선을 넘지 않으면 미국으로서 나쁠게 없고 일단 대만 한국 날라가면 이후 일본을 중국 도모 후 토사구팽하는 것은 한결 손쉽고
정말 보물같은 채널...❤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중국의 급진적인 중화사상에 기반한 민족주의는 어떤 방향으로든 표출되지 않을까 싶네요. 큰 그림에서 하나씩 살펴보는 것은 때론 흥미롭기도 하지만, 장차 우리와 직간접 관련 될 수도 있단 점에서 흠칫 하기도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채널 중 가장 보고 싶은 채널임 ㅠ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영상에 그래프도 적절히 사용하시고 영상 깔끔하고 영상 잘 시청하다 갑니다
타이완내에서도 중화민국도 결국 타이완섬을 무력점령한 지배자라는 시선이 있군요
여러가지 이해가 충돌..
근데 솔직히 중국이 핵을 안쓰는게 확실하면 대만침공 쉽지않음. 일단 대만침공하면 미국 태평양함대 참전하고 대만군도 방어하고 그러면서 인도애서 흔들어주면 오하려 중국남부가 역으로 공격당할수도 있음. 게다가 중국군은 미군에비해 군사경험이 훨싼적어서 어떻게 될지 모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살벌한 요즘 국제외교관계 ㄷㄷ
타이완에 이런 역사와 국가 정세가 있군요. 영상만 보면 일촉즉발인 상황인데, 타이완이 평화적으로 독립을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에서 전쟁이 나면 국가 지형이 바뀜. 그럼 미국에게.한국과 일본이 ㅈㄴ 슈퍼 ㅈ중요한 국가가 됨.
중국이 몰락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지도가 바뀌지 않는 선에서 전쟁을 해야해.
감사합니다.
본영상에 없어서 아쉬운 내용은
반도체는 4차 산업 뿐만 아니라 현대 그리고 미래의 군사 무기로서 핵심적인 부품 입니다. 미사일의 유도 추적 시스템 과 전차, 자주포 등의 사격통제 시스템 등에 빠져서는 안되는 부품이죠. 러시아가 지금 최신 전차 t14를 더 생산 하고 싶어도 50대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50대라뇨? 14대밖에 없어서 T-14 입니다 ㅋㅋㅋ
농담이고 실제 시제기 포함 십여대라는게 정설입니다
@@goldmedalpapa ??
@@RR-xh2xz 아르마타를 양산하기로 한 공장을 지을 돈을 대통령 측근이 횡령하여 공장이 지어지지 않았고, 서방제재로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아르마타의 양산은 이뤄지지 않았고 시제기 포함 십여대 제작되고 끝났다고 합니다. 50대씩 만들지 못했대요
@@goldmedalpapa
??
@@goldmedalpapa ??
우리가 남걱정 할때냐 ㅋㅋㅋㅋ 타이완 다음으로 화약고가 한반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곳 터지면 자동적으로 나머지도 터질 위치라.
여긴 동아시아의 화약고가 아니라 세계의 원자로임. 한반도에서 전쟁 터지면 3차 대전이라 장난질 하기 너무 힘든 곳이긴 함..
무식한련이 우리랑 상관없는일인것마냥 주접떠네 ㅋㅋ 터지면 다음 중국 타겟은 여기다
핵심 국익이 부딪힐 때 대화로 해결되는 경우는 없죠. 또한 산업이나 기술의 특이점이 도래했을 때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전체주의 국가들이 항상 유리했습니다.
이 두가지를 간과하면 민주주의 진영에 위기가 올거라고 봅니다
그러네....타이완이 중국의 것이어야 할 이유가 없네. 타이완 고유의 정체성이라.
중화민국 설립자, 지지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제 맞짱은 승산 없으니 독립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미국의 또다른 주로 편입되어버리길...
쭝꿔 싫다
동아시아는 왜 화약고 밖에 없냐 😢
핵무장하면되지.위기에 다른방법없지 아님중국에 속국이되던지
신주계획이라고 70~80년대에 자체 핵무장 해볼라고 하다가 미국에게 들켰는데, 미국이 핵무장 포기안하면 안전보장 안해준대서 결국 핵 포기함
양안 전쟁나면 서울도 불바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좀 안타깝다
어딜가나 그나라( 🇨🇳 )가 문제...
👍👍👍
ㄹㅇㅋㅋ
팩트) 대만은 중국의 지방정부이므로 외국이 이를 방해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다
@GOOGL 짱깨?
@GOOGL-pz4ij한국=소중국
대만 중국 전쟁나면 우리도 바로 진돗개 터지고 전쟁준비할텐데 무섭다..
???: 중국몽 함께하겠다.
워렌 버핏이 자본 빼는데는 이유가 있다.
심지어 우크라때도 국경에서 계속 사인이 나오는데, 이젠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나라를 주변에 세 개나 두고 있으니....
내 인생 첫 좋아요와 댓글을 여기에 남기게 되는군요.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ㄹㅇ 북한보다 강해서 망정이지 어휴
북한이 개혁개방해서 경제발전한다면?
@@hiouggdj517 개방하는 순간 혁명나거나 쿠데타나서 김정은 사라지는데 굳이
개혁개방하는 순간 공산주의 실패를 인정하는데 굳이?
그리고 북한이 공식적으로 개혁개방한다는건 북한의 대북재제 종료 및 핵보유국 인정이기때문에 일어날수없음
중국 공산당이 일본이랑 싸운 게 아니라 국민당이 일본이랑 싸웠구만.
고로 나는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을 인정할 수 없다.
나는 중화민국만 인정한다
장제스가 니들은 왜 안싸우냐며 태끌 거니까 그제서야 좀 일본군과 싸우는척
하려던 공산당, 모떼똥이 밑에 부하가 일본과 싸운 첫 전투에서 승리했다니까
왜 싸워이겨서 병력들 손실 만드냐고 지럴지럴했다죠
대만이 '하나의중국'을 지지한다는 건, 본토인 '중화인민공화국'을 제끼고 '중국' 타이틀을 가져가겠다는 건가요?
썸네일 보자마자 아랫도리가 부르르 떨렸습니다…
타이완 먹히면 담에는 한국일까 과연 대항할 힘이 있을까
모든것에답은 자주국방인데 전시작전권을 가져온다면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을 상대로 상대국에게 치명상을 주거나 이길수있느냐인데 지금에 경제규모를 얼마나 지속시킬수있느냐의 문제도있고 전쟁억재력이 계속 지속될수있느냐 핵이 답 이긴한데 직접만드는것은 무리인것같고 미국에 기대자니 찜찜하고 저희나라 핵에 위험노출시키면서 까지 우리나라를 도와줄까 ㅎ 북한 잘 달래주면서 미국 핵우산 살짝씌고 안보와 경제를 적적히 조절하면서 중국 일본 러시아와도 마찬가지 -~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이어가는 길 말고는 보이지않음 우린 지정학적 위치상 거대 강국들에게 둘러쌓여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침략 내정간섭 식민지등 다들 알고있겠지만 우린 현재 한반도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안전한 시대에서 살아가고있다는것에 감사해야함 앞으로의 미래는 모르겠다 머리아픔
북한이 제일 문제다
마오쩌둥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랑 같은 전략으로 나라를 얻었구나 ㅎ 같이 싸웠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군사 아낀줄은 몰랐네 근데 또 장제스는 희생정신 갖고 열심히 싸우기 까지 했는데 타이완가서는 왜그렇게 탄압했나
저도 그생각했어요. 근데 우리나라 분단되도록 소련끌여들였는데, 그걸 천황폐하의 대동아 성전이라고 표현하는 일뽕들보면 대갈통들이 어떤지 진차
*양안갈등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분쟁이다.*
장재스가 멍청한 생각만 안햇으면 중국공산당 없엇을건데 참 ㅋㅋㅋ
미국 시민들 소개령 내리기 전까지는 아무일 없어요.
제 장모님은 아직도 대만 타이중에 살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쯤에 제가 장모님과 연락했는데 안부를 물어봤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이 일본 총리보다 더 무능하다고 욕하죠. 장모님은 토종 객가계라 외성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고 친독립 민진당을 계속 찍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난 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친중 국민당에 투표했어요.
보통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대만은 지금 정치 위기가 좀 심각하게 있습니다. 지금 대만의 헌정을 무너뜨리는 수존의 막장 드라마가 매주 나와요.
확실히 차이잉원이 정치력이 그닥 좋지는 않다고 들었음. 대만에서 반중 정서가 엄청나게 강한데도 민진-국민 대립이 거의 반반 갈리는 이유 자체가 그 부분 때문이기도 하고.
그런데 달리 보면 친중파는 경제대국인 중국이랑 관계 유지가 잘 되니까 경제는 살리겠지만 서서히 범의 아가리 속에 얼굴을 들이미는 격이라.. 깡패한테 상납하면 당장은 맞서 싸우는 것보다 덜 못살게 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이득은 아닌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년 1월에 있을 대만 선거가 중요하겠군요..
@@ignisilluminati 대만 민진당 내에서는 차이잉원 싫어하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민진당 파벌 내에서 반미 파벌이 존재한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얼마든지 중국과 협상할 의향이 있어요.
@@SeriousCupOfTea 사실 우리나라에서 반북한이 반드시 친미와 일치하지 않았었던 역사를 생각하면 딱히 이해못할 것도 아니죠..
@@SeriousCupOfTea 다만 라이칭더는 듣기로는 차이잉원보다 더 강경파라고들 하던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님은 외가가 그쪽이라 좀 사정이 다르시겠지만 일반적인 한국인 입장에서는 차이잉원이 내정에서야 어떻든 외교적 노선이 중요한지라, 그 부분에선 차이는 입장은 확고히 하되 일단 정면충돌은 피할 수준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잘 해오고 있어 보이는데, 지금보다 더 강하게 움직이면 예기치 못한 일이 터질 수도 있으니..
전쟁의 승패는 국가단위에서는 나뉘지만 개인 레벨에서는 모두의 공동 패배이다.
소국이 대국을 치지 못하는 4불가론을 내세운 이성계. 우린 다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시점과 비슷한 시점에 서 있다. 지금 이제 우린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가.
너무 걱정된다
중국은 그렇게 하나의 중국으로 강요해서 대만과의 관계를 끊게 하면서 왜 우리와 북한과 수교를 힌 것인가? 스스로 자가당팟인 중화인민공화국
不承认一个中国,中国就不会和韩国建交,这是实力问题,国家社会上没有2个中国,和中华民国建交的十几个国家也承认世界上只有一个中国(中华民国代表中国),其他和中华人民共和国建交的国家也承认只有一个中国
하지만 아무 관련도 이득도 없는데 스스로 그 화약고에 아무 생각이나 전략도 없이 나라의 운명을 밀어 넣고 있는 어떤 권력자... 암담하다.
암담하다고 하는 거 보니 설마 윤대통령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님같은 국민이 대다수라는 현실이 더 암담한 것입니다.
윤대통령 방미 결과의 핵심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에 한국이 적극 동참하여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이었고, 그렇게 돼서
한국에 거대 자본의 투자가 많이 들어올수록 한국에서 전쟁이 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동북아에서 몇년안에 터질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대만에서 끝내고 한반도까지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을 낮게 하고
무기지원과 파병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대만 문제가 어떻게 우리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건가요? 미중패권만의 문제입니까? 애초에 미중패권의 핵심은 한국과 일본이죠.
그래서 대만이 중요한 겁니다. 대만이 중국에 넘어 가면 한국과 일본의 수출길이 막히고 그대로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만 피 보나요? 미국도 패권을 내주는 거죠. 미국은 오히려 중국이 대만 침공하길 기다리면서 착실하게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도난다 어쩐다 하면서도 역대 최대의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죠. 러우전에서 신식무기의 실전경험도 치뤘구요. 러시아 군대는 사실상 궤멸상태입니다. 1년 반만에 러시아라는 대국을 자국 군대의 피 한방울 안 흘리고 궤멸 시킨 걸 보면 미국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조용히 착실하게 중국을 때려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립외교 타령? 심지어는 대만 문제가 우리랑 상관이 없다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지하거나 제정신이 아닌 겁니다. 국제정세를 디테일하게 살피지 않고 그냥 보이는대로, 감정적으로 판단하며 대통령의 외교를 폄훼하며 한미일 동맹 와해시키려는 야당의 주장에 우리 국민이 힘을 실어주게 되면 전선이 대만에서 한반도로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이 북한하고 손 잡아버릴 수도 있죠. 김정은은 애초에 생존과 정권 유지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더 쎈놈에게 붙어먹고 싶어 합니다. 김정은이 미군 주둔시키고 싶어했다, 문재인 패싱하고 미국하고만 회담하려 했다는 뉴스 들어보셨죠? 왜 그러겠습니까?
김정은은 중국보다 미국이 더 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언제라도 명분만 생긴다면 미국으로 옮겨붙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타이밍을 놓쳤고, 윤석열이 이번에 노선을 확실히 하면서 그것을 막은 겁니다. 이건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죠.
앞서 말했듯이 불확실의 시기지만 전쟁을 피할 수는 없고, 그 전쟁이 어디에서 일어나서 어디에서 끝나느냐의 싸움인데,
지금처럼 우리가 노선을 확실히 하고,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해외자본의 투자를 많이 들여와야 김정은이 오판을 해서 중국을 도와
한국을 때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모르고 그냥 보이는대로,감정적으로 판단해서 말좀 쎄게했다고
왜 전쟁을 부추기냐, 왜 쓸데없는 주장을 하냐, 왜 퍼주기 외교를 하냐, 왜 친일을 하냐, 왜 핵무장 안하냐 등등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리만 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게 암담한 것입니다.
우리가 중립외교 타령하면서 얌전히 있는다고 세계가 우리를 가만히 냅두지 않습니다. 특히 이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특히나 세계 패권에서 핵심이 되는 지정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다리 걸치려다간 양쪽에서 버림 받고
지는 쪽에 붙어서 같이 순장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 정권의 외교 방향성은 전적으로 옳습니다.
대통령이 누구냐가 아니라, 대통령이 좋냐 싫냐가 아니라
현 국제정세 상황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가 를 봐야합니다.
당장의 불안감 때문에 사는 길 냅두고 죽는 길로 빠져나가자고 하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한결쓰-z2t 옳은 말씀입니다. 젊은층 다수가 야당+셀럽의 세뇌에 수십 년 물들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들 자신이 실상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세뇌된 이미지대로 그저 빈정대기만 하고 있는 모습이 답답합니다.
한국군 핵잠이 꼭 필요한 이유.
자유진영 중국인 대만을 열렬히 지지한다!
타이완 넘버원!
1930년 지도가 딱 좋네
대만은 반도체 기술을 무기 삼아서 미국지원받고 독립하면 좋겠다
미국은 tsmc를 미국으로 옮기려하고 있고 그게 성공하면 중국이 대만을 차지하는걸 눈감아줄수 있죠. 이념이고 뭐고 경제가 가장 중요하니깐요.
절대 선, 절대 악은 없음. 우리는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양국에서 이익을 취하는 중립외교를 현명하게 해야함.
그럼 결국 타이완은 일본이랑 싸우느라 힘빠져 버리고 그사이 공산당 세력이 힘 아껴뒀다 빈집털이해서 결국 이렇게 된거라고 볼수 있는건데.......... 왜 타이완은 일본에 우호적인걸까요?
그냥 중국공산당을 인정하는게 나을 듯
문제는 어디까지 인정하냐인 데 중국의
디지털 전체주의는 안되고 티벳 위구르
내몽고 등 중국내륙오지도 안될것 같으
나 대만도 욕심내니
한국은 북한문제로 애초부터 어지러운 국가라 민주주의의 태평양 수호선을 지키는 국가로 보지는 않는군요 ㅋㅋ
일단 북한문제가 제일 시급
푸틴 바라기 시진핑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서 생각을 고쳐먹었을듯
전쟁은 상대가 해볼만하다고 생각할때 벌어지는거죠 우리도 대비해야합니다 우리가 공격할생각이 없다해서 상대도 우리를 공격할 생각이 없을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면 안되죠
한국과 북한은 형제야. 내부 갈등으로 자멸하니까.
우크라이나는 유럽 최빈국이고 변방국가임에도 전쟁으로 인해 이정도의 사회적 파장이 일어났는데, 타이완같이 없어지면 세계가 망할정도의 중요한국가이자 아시아 최부국중에 하나인 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요
사회공산 멍청해 싫다
근데 걔네가 이김
적당히 통일해라
중국도 자본주의가 더 낫다는거 안다. 노답이긴 하지만
대만 독립 지지하면 우리도 북한 거지들 흡수 못 해 ㅎㅎ
대만의 경제가 부럽다
타이완 다음은 한국이다
그리고 3차 세계대전입니다.
한국군이 미군이나 자위대 대신 몸빵 노릇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민국이 앞으로도 이어지고, 언젠가 국제 사회에까지 인정받는 날이 왔으면...
오늘날 중국이 이렇게 커진 데는 일본의 역할이 컸죠. 명나라 때보다 커진 청의 영토를 그대로 먹은 게 지금 중국이고 그런 청나라가 세력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임진왜란이었죠.
별개로 중국이 계속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이유는 워낙 전란이 잦았기 때문입니다. 조선과 일본에 비하면 난리가 많은 편이었고 그래서 중국인들이 통일에 집착하는 거라 봐야.
19세기의 역사는 아메리카.
20세기의 역사는 유럽.
21세기의 역사는 동아시아.
고대부터 십자군 전쟁하는 11세기까지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가 앞섰고
그 후부터 유럽이 부상하고, 서로마가 멸망과 유럽 내 패권이 북상해 노르만 왕조의 프랑크 왕국으로 옮겨갔고, 그후로 인도, 동남아시아 중계 무역과 아메리카 식민지 개발에 힘입어 르네상스 시대까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서남유럽 국가들이 패권을 주고 받았으나 결국엔 더 패권이 북상해 네덜란드, 독일, 영국 같은 북쪽의 신흥국가들이 떠올랐고 18세기 말부터 이들을 모두 제치고 영국이 1인자가 됨.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유럽이 지들끼리 치고 박는 사이 미국은 엄청난 생산력으로 2차례의 세계대전을 모두 종결시키고, 20세기 초부터 재즈를 유럽에서 유행시키고 곧이어 헐리우드 영화들이 세계의 문화를 이끌며 미국은 이미 유럽의 문화에 종속된 것이 아닌 "미국적인" 문화를 창조해냈고 문화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유럽을 이미 앞섰음을 증명함. 로마의 식민지와 조공국들이 무역할 때 로마의 데나리온을 썼듯 우리도 무역 기축통화로써 달러를 쓰고 있고 어찌보면 직접적인 로마처럼 지배는 없지만 달러패권을 통해 경제적으로 복속당한 자본주의적인 새로운 형태의 로마 제국이라고 볼 수 있음. 이후로 팍스 아메리카나가 이어지는 중.
@@jk-gn2fu 장문충 out
중국본토에 핵샤워를 해서라도 민주주의가 위협받는걸 막아야함
세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서 한반도에만 핵으로 희생한다고 100% 찬성합니다.
ㅋㅋ 중공본토 핵샤워하면 종공은 그냥 구경만 하겟냐?
핵미사일 몇백기 있는게 지금 몇천기 이상으로 늘린라고 하는게 중공인데..
국방재정도 미국 다음 2위이고..
@@jamestom1191 원자력발전소랑 온갖 중공업단지가 경상도에 다 있는데
그게 핵심 1순위 목표인건 좀 알고나 떠들어라.....
그리고 서울경기도 사라지면 금융 첨단산업 다 무너지는데 나라 망한느데 뭔 헛소리는..
그지마, 왜 자꾸 가만있는데 핵 던질라고 해 무섭다야 ㅋㅋ
@@SeriousCupOfTea헛소리하네
우리입장에서 보면, 중화민국이 본토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불행이고, 두번째 불행은 중국이 두체제로 분열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분열되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ㅠㅠ
예비군인데 불안하다
제1 도련선 2도련선은 중국이 만든 선입니다
네, 맞습니다. 고정댓글의 답글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가능성은 여기가 제일 높지 않나
은근 슬쩍 영상 마지막에 좋아이오 눌러달래 ㅋㅋ
타이완 좀 놔둬라 왜 못 잡아먹어 안달이야?
TSMC
딱히.... 푸틴이 승승장구했으면 모르것다만
제발 .. 그냥 팝콘이나 먹자구..
이형 납치해서 영상만 만들게 하실분 구함 1/10000
타이완을 약자 포지션으로 보기에는 저쪽도 중국처럼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고 있는지라… 만약 둘이 위치가 바뀌었다? 그럼 타이완이 중국을 공격하려 했겠죠.
6:54 대만의 정치세력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국민당은 중공에게 복수하여 대륙을 탈환하자고 주장하고 있고, 민진당은 대륙 진출의 꿈을 접고 대만으로써의 정체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팝송용계정-d4g 첨언하자면 국민당은 한족기반 민진당원 원주민기반이였죠
@@many2533 정확히 말하자면 외성인도 원주민은 아닙니다. 17세기쯤 대륙에서 이주한 한족이고, 진짜 타이완섬 원주민들은 오히려 민진당보다 자기들을 더 잘챙겨주는 국민당을 지지한다네요
본인들이 제일 위험한지 모르고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했었던 정신 나간 국가 그것도 징병제일때 채1년도 복무 안했음 중국이랑 전쟁나면 이길수있는 전력을 갖춰야된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대항할 의지라도 보여야되는데 저런 국가를 같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이유만으로 옹호하고 지원해주는게 맞는건가
대만은 반도체 생산 시설을 모두 해외로 옮기는 전략을 전개하는 건 어떨까? 중국이 군침 흘리는 본질이 그것이기 때문에 그 결정은 국면을 전환 시키는 한 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을 모두 미국으로 보낸다면 우리나라에 살 이유가 뭐가 있나요?
대만이 그거 때문에 아직까지 존버 성공중인건데... TSMC 철수하고 미국 관심떨어지는순간 바로 중국침공이지
반도체 생산 시설 때문에 쉽사리 공격 못 할 거라 예상하고 있는 건데 그걸 옮기자는 건 어쩌자는 거예요
너 같은 놈들 보면 전쟁도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하게 됨
그럼 타이완입장에선 버리는카드가 될꺼라고 반대하겠지
언론에서는 전혀 거론되고있지 않은데 대만인들은 미국에게 이용당하길 원하지 않던데.....차이잉원이 방미한것도 잘했다와 잘못했다 반반이고....
EBS 그 이상의 가치
공산주의가 싫어요.
영화 예고의 예고의 예고편 찍었는데 에휴 착하게나 살자....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대만을 중국에 주고 대신 북한을 우리 영향력 아래로 흡수하는거임
대만을 지키겠다고 앞장서는건 가장 안좋은 시나리오다
미국이 지키겠다는데 한국이 뭘어떡함ㅋㅋㅋ 따라가야지
우리나라 만큼이나 개 복잡하네..
나는 무교지만, 신의 바지자락을 붙잡으면서 "제발 전쟁 나지 말아주세요." 라고 빌고 있다...
전쟁은 모든 이들의 비극만 불러온다.
호우...
중국은 5호16국 시절로 되돌리고, 인도와 아세안 쪽으로 경제협력하면 됨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중국과 미국이 서로 대립하면 양다리 걸치는 쪽에 투자하면 됨 (인도+아세안 중 경제성장률 높은 나라)
고로 미국 편에 붙은 한국은 투자를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