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초등학교때 라그나로크할땐 하루하루가 새로웠음 ㅠㅠ 굳이 몬스터를 잡지않아도 다른 사람이랑 앉아서 얘기하면서 두세시간 보내곤했지 근데 그 기억이 너무 재밌었는지 진짜로 생각하면 그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내 캐릭터랑 그 옆에 몇명 앉아있고 사이에 푸파를 두고 잡지도않고 얘기했었던 그 장면이 너무 정말 아직도 안잊혀져요.. 그땐 젤로피 한개가 3제니였던 반면 부드러운털이 한개에 400제니인가? 루나틱한테 잘 나오지도 않는 그거 하나 나오면 형하고 친구들한테 몇개 모았다고 자랑하고.. 그립습니다
저도 디아블로2만보면 약간 추억이 새록새록나요. 아무래도 길드원들과의 추억때문이아닐까싶어요. 요새 온라인게임은 사람끼리 막 교류가 없거나 계산적인데 그 당시에는 그냥 서로 마냥 도와주고싶고 몬스터는안잡고 로드캠프주변에서 막 떠들다가 갑자기 피케이하고 그랬거든요. 정말 그립네요 RTYHiz 영원할줄알았는데
1:57:50 마비노기. 진짜 처음으로 한게임은 아니였지만, 가장 어렸을때한 게임중 기억에 많이 남는 게임. 2시간 하면 나과장(나오)가 잡아간다고 해서 2시간 끝나기전에 던전으로 달려갔던 게임. 마법하나 배우면 시선을 다 끌었던 게임. 럭키 피니시 뜨면 엄청 기분 좋았던 그 시절. 10살에 곰을 잡은 타이틀을 따기위해서 곰잡으러 갔다가 누워서 다시 티르코네일에서 달려갔던 게임. 티르코네일에 둘러 앉아서 채팅하고 수다 떨다가 축복의 포션 알바 시간되면 우루루 축포알바하러 달려갔던 게임. 턴제 RPG라고 해서 진짜 신선했고 그래픽도 당시로써 충격적이였을정도로 좋았고 음악도 환상적이라 아직도 그 게임을 잊지 못하네요. 음악 듣고 있으니까 진짜 추억에 젖게되네요.
저에게 추억의 온라인게임하면 생각나는건데 말씀하신 내용 읽다보니 감성 터지네요 오픈베타때 시작했는데 참 신선했어요 뭔가 자유도 높은게임을 원했는데, 마비노기가 그런 만족을 줬던거 같아요. 알바도 하고 옷도 꾸미고 음악도 연주할 수 있었고 전투도 너무 재미있었죠 숙련도라는 개념이 있고 콤보도 있고 유료화 되면서 좀 더 하다가 공부 때문에 진득히 못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곰을 처음 잡고 타이틀 달았을 때, 던전가서 그 거미 잡았을 때 기분은 최고였어요 ㅋ
ㄹㅇ 그때 키아던전 처음 나왔을때 풀파티로 골렘잡으러 갔다가 다 뻗고 던바튼 생겼을때 던바튼 입구 돌? 같은거 부시려고 수십명이 입구 돌 치고있고 캠프파이어에 다같이 앉아서 음식 돌려먹고 류트로 음악 연주하던 시절이 그립ㅠㅠ 다시 접속해보니 활쏘고 마법쏘던 판타지게임에 무슨 총이 나와있고 인형술이 나와있고ㅠ...적응 못해서 재접을 못하겠더라구여...
아볼카운터가 정석이던시절 그니까 2004-5년쯤이엇나 대륙 생기고나서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때 g2 로비인트로 영상이랑 브금이 기억나네요. 당시 초딩이엇음에도 불구하고 용돈탄걸로 정액제까지 질러가면서 미친듯이 했고 결국 누렙 1천 찍을무렵에 스매시 한방으로 케오섬 골렘 잡고 타이틀 따면서 접엇습니다. 한 1년전쯤 들어갓엇는데 무슨 지금 누렙 1천은 겜 시작도 안한 초보자...
라그 문제는 버그나 직업 밸런스가 아니었음. 너무 끔찍한 레벨 노가다가 문제였지..... 고전 게임 향수 불러일으킨답시고 아무 설명도 없이 그냥 간단한 튜토리얼 하나만 던져주고 니 알아서 먹고 살아라 하는데 솔직히 뉴비는 자력갱생 힘들었음. 어찌어찌 큰다 쳐도 일정 레벨 이상은 장비빨을 받아야 하는데 워낙 인구가 적어서 경제가 멈춰있다 보니 인플레가 천원돌파 수준임. 그래서 장비 맞추려고, 혹은 레벨 맞추려고 노가다를 시작하는데 이게 요즘 쉽게 만렙 찍는 게임 하던 사람은 욕 나올 수준. 트오세 레벨링도 빡세기로 유명한데 라그는 이거의 원조죠. 전승 한번 하려면 몇달을 같은 맵에 쳐박혀서 같은 몹만 잡으며 썩어야 했음.
요즘 게임들은 접근성을 낮추고 쉽고 잼있게 만들다보니 아마 그런 감성이 없을꺼에요 제 조카만 봐도;; 예전에 하나하나 몬스터 잡고 퀘스트 깨고 아이템만들고 여행중에 브금나오고 모험하듯 했는데 지금은 그냥 쉽게 돈빨아 먹게 설계된 게임들 옜날게임은 접근성이 낮다면서 쉽게 개편해서 원작을 박살내버리고 넥슨 같이 ㅋㅋ
마비노기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열심히했던 게임인데ㅋㅋㅋ 고등학생 시절때 같은 반 친구들끼리 길드만들고 나는 피시방에서밖에 못하지만 그래도 아레나에서 길드이벤트도 하고 연주회도하고 재밌게 놀았는데ㅋㅋ 그러다 다른 사람들도 초대해서 길드 키워보자 으쌰으쌰했다가 결국엔 22살때였나 ㅋㅋ각자 현생이 너무 바빠져서 해체하기로했는데.. 길드석폭파하고 길마였던 친구가 그동안 캡쳐했던 추억들 정리해서 길드카페에 올려준 것 때문에 내가 카페 관리자인데 카페 안없애고 아직도 남겨두고있음ㅋㅋ
97년생인데 메이플하면서 초등학생 저학년때 엄마주민번호로 엘리니아에서 배타는거 기다려서 탔는데 사람들이 다 배안으로 들어가는거임 근데 무서운브금으로 바뀌면서 괴물하나 나와서 제 캐릭을 죽인거임 진짜 어렵게 키운캐릭턴데 이제 죽어서 없어진줄알고 울었던기억이 2차전직있는줄도몰라서 33까지 매직클로만쓰고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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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 영상도 이젠 5년 전 과거가 됐네.... 시간이 정말 빠르다..ㅠㅠ
이게 벌써 6년전이라니;;
옛날에 하던 게임들 (특히 온라인 게임) 다시 잡아보면 얼마간은 추억에 벅차고 새록새록한 감정이 오지만 막상 한 두시간 하다보면 그 때 함께하던 유저들도 없고 시스템도 낯설고 해서 오래하진 못하겠더라구요.. 추억은 추억일 뿐..
이대호 인죠옹..
인정 또 인정......
초딩인가 중딩때 아스가르드 오픈부터 정액제 26400원 하던시절까지도 했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접해서 해봤는데.. 내가 알던 그 게임이 맞는지 ㅠㅠ 내 추억은 어디로 갔는지..ㅠㅠ........
그래서 프리섭들 찾나봐요
공감... ㅠ
인정 거상 일주일하다가 말앗음
유저들은 라그나로크를 접은 것이 아니라 잠시 쉬고 있을 뿐..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 ㅠ...추억에 젖어요.. 남친하구 10대부터 함께 아스가르드부터 많은 게임을 쭈욱 했는데 어느덧 30대에 그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흑흑 게임도 게임이지만 인게임에서 친목이 너무 그립다 ㅠ
진짜 초등학교때 라그나로크할땐 하루하루가 새로웠음 ㅠㅠ 굳이 몬스터를 잡지않아도 다른 사람이랑 앉아서 얘기하면서 두세시간 보내곤했지 근데 그 기억이 너무 재밌었는지 진짜로 생각하면 그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내 캐릭터랑 그 옆에 몇명 앉아있고 사이에 푸파를 두고 잡지도않고 얘기했었던 그 장면이 너무 정말 아직도 안잊혀져요..
그땐 젤로피 한개가 3제니였던 반면 부드러운털이 한개에 400제니인가? 루나틱한테 잘 나오지도 않는 그거 하나 나오면 형하고 친구들한테 몇개 모았다고 자랑하고.. 그립습니다
비록 라그나로크는 해보지않았지만 후에 썰 풀면서 브금 듣는데 비슷한 시대의 게임을 하던 세대로서 왠지 모르게 울컥하더라고요...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과도기던 시절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쏟아져나오던 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추억이네요 ㅠㅠ...
풍형 일대기보고오니 감흥이 새롭..
중학교 수행평가때 프론테라 배경음악 연주해서 100점받은기억이 듣자마자 소름돋았네여
헝..ㅁㅊ 마지막에 풍님이 그체랑 요구르팅 ost 틀을때 오열했더....ㅠ 아무튼 진짜 나도 나이 먹은거 티난다..
처음 인트로 주인공들 다 잡혀서 실험당하고 바이오랩 몹, MVP가 된다는건 함정 ...
진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라그나로크 아스가르드 진짜 컴퓨터 있는 친구집에 하나둘씩 모여서 라면끓여서 먹은다음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게임하던거 생각나네.. 진짜 그때는 사소한거에 정말 재밌어 했는데 이제는 그 사소한거에 유치함을 느끼게 되네.. 너무 슬프다
제가 즐겨하던 게임 브금 틀어주셨을 때 진짜 기분이 묘해져서.. 풍형처럼 뭔가 울컥하게 됨ㅜㅜ
그리고 뒤에 바람의 나라 노래 듣고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
라그나로크 BGM은 진짜 아직도 들을 정도로 좋은게 많음...ㅠ
진짜 어제 말씀하신거 듣고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저도 옛날에 오래하던 겜 생각나서 복귀하고 접고를 반복ㅋㅋ 요즘 게임을 해도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의 두근거림 같은게 없어요. 게임이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훨씬 기술이 발전했는데도.. 정말 늙었나봐유 ㅠ-ㅠ
추억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우리 풍형
2:28:20 바람의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한놈이 부른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비족 뭐야 할 때 설마설마했는데 다 똑같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무료시절 마비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시군..그때부터 작년까지...
계속했었돈 재미는 없고 무료했지만..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나름 인생에서 가장 오래했던..게임
마비노기..크흐..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만..
2:28:34 눈물 콸콸나오는 브금
김재호 비블썸프😢
아씨 낚였넼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광곤줄 알고 스킵 누름
저돜ㅋ
프론테라 브금듣고 눈물 찡... 길원들 도움으로 3일만에 헌터 만들기도 하고 고목나무 파티도 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쥐눈이 하이~ 굿트릭, 까망냥이, 베지밀이랑 놀던 때가 기억이 난다. 길드도 없던 때라 파티로 놀았는데… 수다파티 ㅋㅋ
잘 살고 있구만. 행복해라~ -0-/
- 아침햇살
감수성 풍부한 풍횽ㅋㅋㅋㅋㅋㅋㅋ넘모 귀욥자나..
Wanna be free , You&I, Payon, Prontera Theme ...
이 노래들 가수가 내 친구다..자랑스런 친구 다시 노래부르는 날이 오길... 이 글을 못 보겠지만 항상 행복하길^^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게임 OST계의 한획을 그은 노래들이니..
와 bgm만들어도 소름돋는데 가사넣고 노래나오니 좋네요...
ㅠㅠ 제인생 가장 재밌게 한 게임 라그나로크 였는데.. 그게 벌써 15년 전이네요 풍님이 감상에 젖을때 많이 공감 되더라구요ㅠㅠ
다시 시작해서 15년전 이루지 못했던 2차직업 전직에 성공함 ㅠㅠ
오늘 처음 보러 왔는데요~~라그라노크재밋게햇던 유저였어요~^^방송 재미나네요ㅎㅎ
근데 구독몇개월하셨습니다.하면 박수치시는데 이 유투브는 돈내고 보는건가요???
아이리스섭. 내 라앤. 잘 살고 있지?
나이먹으면 눈물이 많아진다던 말이...
1세대 겜돌이의 현타 ㅠㅠ
노래 들으니까 세월이 확 와닿네ㅠㅜ
전 97년생인데 제 초등학생 때는 믹스마스터가 메인 게임이었네요 ㅋㅋ 아직도 서비스하던데 30시간 하고나서 다시 접었다는...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 하나 봅니다 ㅠ
저도 97이라 믹마세대인데 요즘 믹마는 고인물밖에없네여ㅠㅠ 예전엔 뿔콩(등등 장코)하나 얻어 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저거 얼음물 아니고 소주 탄거 아녀??ㅋㅋㅋㅋㅋ 감수성 폭팔 이자너
라그나로크 만화 연재 중단이 게임이 대박 나서가 아니라 저작권 문제로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인터넷으로 다른 만화 연재 중이시죠...
아 근디 요구르팅 ost 들으니까 같은아파트살던 친구 생각나네 집놀러가니까 요구르팅하던데 . 그 넘 우리집와서 엄마가 뭐사먹으라고 만원 김치냉장고위에올려놓은거 훔쳐감. 잘 먹고 잘 살고있냐 그땐 그냥 모른척했는데 지금이었으면 가만안있을거였는데. 그래도 잘살아라
새벽에 풍형때문에 메이플이랑 바람 다시 깔아서 들어가봤자너~
맨날 배그 롤만 보다가 이런 그래픽의 게임 보니까 되게 힐링되는 기분ㅋㅋ
저는 마비노기세대였는데 애들이랑 학교끝나고 각자 집 컴퓨터로 접속해서 양털깎고 수다떨고 그랬던게 일상이었던...ㅠ 이제는 각자 일도 바빠서 연락이 끊겼는데 아련아련하네요ㅜ
그 시절 푹 빠져서 하던 게임을 이렇게 다시 보게되니까 뭉클하네요ㅜㅜ 하 오슷만 들어도 추억여행
선비족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비~족~~~~
2:28:16 바람의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랜드 체이스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노래 게임할때 너무 많이 들어서 가사도 모르는 데 어느새 다 외웠었는 데ㅠㅠㅠㅠㅠㅠㅠ그체 섭종 전에 들어갔다가 너무 바뀐 게임에 진짜 추억은 추억에 남기는 게 맞다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도 니가 난 그리웠는 데ㅠㅠㅠㅠㅠ
진짜 추억이네요.
예전에 이거하면서 여친도 사겼었는데...
그당시엔 이걸로 결흐ㅡㄴ하하는 사람도 많았었죠 실제 결혼...
닥ㄴ서랑 바드로 김서방, 돈벌었네 쓰던때가 그립네...
저도 디아블로2만보면 약간 추억이 새록새록나요. 아무래도 길드원들과의 추억때문이아닐까싶어요. 요새 온라인게임은 사람끼리 막 교류가 없거나 계산적인데
그 당시에는 그냥 서로 마냥 도와주고싶고 몬스터는안잡고 로드캠프주변에서 막 떠들다가 갑자기 피케이하고 그랬거든요. 정말 그립네요 RTYHiz 영원할줄알았는데
바람의 나라에서 눈물 쏙 들어가버리자너~
이 때는 겜하다가 중간에 저챗 몇시간씩 하고 그러셨구낭ㅋㅋㅋ
1:57:50 마비노기. 진짜 처음으로 한게임은 아니였지만, 가장 어렸을때한 게임중 기억에 많이 남는 게임.
2시간 하면 나과장(나오)가 잡아간다고 해서 2시간 끝나기전에 던전으로 달려갔던 게임.
마법하나 배우면 시선을 다 끌었던 게임.
럭키 피니시 뜨면 엄청 기분 좋았던 그 시절.
10살에 곰을 잡은 타이틀을 따기위해서 곰잡으러 갔다가 누워서 다시 티르코네일에서 달려갔던 게임.
티르코네일에 둘러 앉아서 채팅하고 수다 떨다가 축복의 포션 알바 시간되면 우루루 축포알바하러 달려갔던 게임.
턴제 RPG라고 해서 진짜 신선했고 그래픽도 당시로써 충격적이였을정도로 좋았고 음악도 환상적이라 아직도 그 게임을 잊지 못하네요. 음악 듣고 있으니까 진짜 추억에 젖게되네요.
저에게 추억의 온라인게임하면 생각나는건데 말씀하신 내용 읽다보니 감성 터지네요
오픈베타때 시작했는데 참 신선했어요
뭔가 자유도 높은게임을 원했는데, 마비노기가 그런 만족을 줬던거 같아요.
알바도 하고 옷도 꾸미고 음악도 연주할 수 있었고
전투도 너무 재미있었죠 숙련도라는 개념이 있고 콤보도 있고
유료화 되면서 좀 더 하다가 공부 때문에 진득히 못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곰을 처음 잡고 타이틀 달았을 때, 던전가서 그 거미 잡았을 때 기분은 최고였어요 ㅋ
ㄹㅇ 그때 키아던전 처음 나왔을때 풀파티로 골렘잡으러 갔다가 다 뻗고 던바튼 생겼을때 던바튼 입구 돌? 같은거 부시려고 수십명이 입구 돌 치고있고 캠프파이어에 다같이 앉아서 음식 돌려먹고 류트로 음악 연주하던 시절이 그립ㅠㅠ 다시 접속해보니 활쏘고 마법쏘던 판타지게임에 무슨 총이 나와있고 인형술이 나와있고ㅠ...적응 못해서 재접을 못하겠더라구여...
아볼카운터가 정석이던시절 그니까 2004-5년쯤이엇나
대륙 생기고나서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때 g2 로비인트로 영상이랑 브금이 기억나네요. 당시 초딩이엇음에도 불구하고 용돈탄걸로 정액제까지 질러가면서 미친듯이 했고
결국 누렙 1천 찍을무렵에 스매시 한방으로 케오섬 골렘 잡고 타이틀 따면서 접엇습니다.
한 1년전쯤 들어갓엇는데 무슨 지금 누렙 1천은 겜 시작도 안한 초보자...
Launcelot ㅂ
마을 하나씩 생길때마다 입구봉인석 부수려고 막 연구하고 그랬었죠 ㅎㅎ 서버당 하나밖에 없는 씰브레이커 타이틀 얻으려구요.
진짜 옛날에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라그나로크 같은 그래픽 게임 재밌게 했는데 그당시 어려서 유료게임이라
얼마 못했던 기억이ㅠ
9:28 예전엔 쿨타임감소가 어질이였고. 나중에 덱스가 쿨감으로 바뀌고 날리났던걸로 기억함
하..브금 진짜 오랫만이네요
역시 한국은 도박이지~ ㅋㅋㅋ
라그로 시작해서 갓문명으로 화룡점정 찍는 풍월량 클라스 ㄷ ㄷ ㄷ
샤이닝로어 신비가 저 노래 부르면서 홍보하는 걸로 먼저 접해서 좋아했었는데 모른다니 아쉽ㅠㅠ
운다 울어~~!!!!!
거상하고 카르마 노래들을려고 얼마나 링크올렸는데ㅠㅠ 2개다들어주셧어...ㅠㅠ 추억에잠긴다
2:06:30 바람겅쥬 형 착함수준 무엇 ㅋㅋㅋㅋㅋㅋ
라그 문제는 버그나 직업 밸런스가 아니었음. 너무 끔찍한 레벨 노가다가 문제였지..... 고전 게임 향수 불러일으킨답시고 아무 설명도 없이 그냥 간단한 튜토리얼 하나만 던져주고 니 알아서 먹고 살아라 하는데 솔직히 뉴비는 자력갱생 힘들었음. 어찌어찌 큰다 쳐도 일정 레벨 이상은 장비빨을 받아야 하는데 워낙 인구가 적어서 경제가 멈춰있다 보니 인플레가 천원돌파 수준임. 그래서 장비 맞추려고, 혹은 레벨 맞추려고 노가다를 시작하는데 이게 요즘 쉽게 만렙 찍는 게임 하던 사람은 욕 나올 수준. 트오세 레벨링도 빡세기로 유명한데 라그는 이거의 원조죠. 전승 한번 하려면 몇달을 같은 맵에 쳐박혀서 같은 몹만 잡으며 썩어야 했음.
1201 kalry 97까진 괜찮은데 98이 극혐이였죠. 비전승 98에서 시간당 1퍼, 전승 98에서 시간당 0.3퍼 ㅋㅋ 근데 죽으면 -1퍼
제가 블랙스미스로 전승까지 바소리만 카드 50장먹으면서 바소리만 잡았던사람으로써 개 지옥ㅇㅈ 주요 케릭들은 몰이팟사냥이라도 가능했지만 소외계층들은 말그대로 전승목표로
키우는사람 서버에 몇안됐음 진짜 화이트스미스 귀족대접받고
첨에 광곤줄알고 스킵 열라 눌렀네 ㅋㅋㅋㅋ
2:06:08 루갈이 장거한으로 바뀐썰
마비노기 모바일 나온다는데 정말 그 감성 살려서 마을에서 친목하고 노는 그 감성 즐기고 싶네요 ㅠㅠ
선비족에서 진짜 엄청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아아 진짜 바람의 나라. 브금이엿어오?선비족??ㅋㅋ
요즘 게임들은 접근성을 낮추고 쉽고 잼있게 만들다보니 아마 그런 감성이 없을꺼에요 제 조카만 봐도;; 예전에 하나하나 몬스터 잡고 퀘스트 깨고 아이템만들고 여행중에 브금나오고 모험하듯 했는데 지금은 그냥 쉽게 돈빨아 먹게 설계된 게임들 옜날게임은 접근성이 낮다면서 쉽게 개편해서 원작을 박살내버리고 넥슨 같이 ㅋㅋ
라그나로크 ㅜㅜ 진짜 엄청 좋아했는데 2차전직... 까지 있을때 랩 99까지 있을때가 가장 재미있게 게임했던거 같아요 화스 / 어크 / 스나 / 크리 이렇게 열심히 키우고 했는데..
추억 돋네요 ㅠㅠ 전 라그 베타서비스때부터 해서 만렙찍었던 30대인데 ㅋㅋㅋ 맨날 좌판깔고 모랫바람 맞으면서 던전 가기 전에 포션 좀 사가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같습니다 ㅠㅠ
라그 전남친이랑 같이 했어서 프론테라 음악 나오는데 눈물났어요 정말 추억이네요ㅜㅜ 세로깔기랑 아월트랩 배우고 부터는 렙업도 재밌었고 많이 달라지지 않았으면 다시하고 싶어요
와 그랜드 체이스 진짜 초딩때 하던건데.. 스톤에이지랑.. 트릭스터랑..
아 너무 그럽다................. 이젠 겜할시간도 없는데 ㅠㅠ
내 추억은 아름다웠다
마비노기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같이 열심히했던 게임인데ㅋㅋㅋ 고등학생 시절때 같은 반 친구들끼리 길드만들고 나는 피시방에서밖에 못하지만 그래도 아레나에서 길드이벤트도 하고 연주회도하고 재밌게 놀았는데ㅋㅋ 그러다 다른 사람들도 초대해서 길드 키워보자 으쌰으쌰했다가 결국엔 22살때였나 ㅋㅋ각자 현생이 너무 바빠져서 해체하기로했는데.. 길드석폭파하고 길마였던 친구가 그동안 캡쳐했던 추억들 정리해서 길드카페에 올려준 것 때문에 내가 카페 관리자인데 카페 안없애고 아직도 남겨두고있음ㅋㅋ
어제 이 방송보고 저는 라그라노크 대신 테일즈위버 깔았어요 ㅋㅋㅋ 추억을 되살리러...
택티컬커맨더스 생각나는분 없으십니까.. 저 웬만한 국산 게임들 다 해봤는데 이 게임만큼 향수짙은 겜이 없네요
겜 오래할 자신은없고 짜잘하게 테크만 올려서 스나6마리키웠던거기억나넴...울동네겜방에 보라색 크롬? 그 나라 각료잇었는뎅..
택컴 ㅠㅠ 전 목성 챔판 초록국가 튠에서 했는데 빨갱이는 뮤 였고. 보라랑 노랑이는 이름이 가물가물하네.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택컴 다시 나와도 흥행할텐데 ㅠㅠ 고지점령 전쟁하던 때가 그립..
택컴 갓겜인데 누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엥? 야, 우냐? ㅋㅋㅋ 얘들아! 얘 운다! ㅋㅋㅋㅋ
게임켜고 길원들이나 지나가던 사람들끼리 수다떨던게 그립긴 하네요. 라그보단 마비노기를 많이했었는데 ㅎ
추억 회상 잘 보았습니다 ~ ㅠ_ㅠ 으헝헝헝
캐쉬는 있어도 사냥에 영향이 없어야 다시 흥할텐데그걸 아직도 모르는듯...또망이지 뭐...
아 오프닝 나올 때 오른쪽에 스킵버튼 누를 수 있는 줄 알고 계속 눌렀네
진짜 나도 2007년도쯤에 형들따라 했었는데 재밌어서 밤새서하곤했지.. 그립다
00년생이라 초딩때 메탈레이지랑 허스키 익스프레스 했는데... 다시하고싶다
학원 끝나고 피방가서 라그하면서 2002월드컵 폴란드전을 광장에서 응원했더랬지
아 내껀줄 알고 스킵 눌렀내
와 바람의 나라 노래 듣고 물마시다 뿜었다 ㅋㅋㅋㅋㅋㅋ
2:36:36바쁘신분들을위한작은배려 노래도좋네요♪풍형썰도좋고♬
1:46:54 풍형 감성터지는부분
나도 같이 울컥해지자나ㅠㅠㅠ
전 라그나로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당시 라그나로크와 비슷한 아스가르드,어둠의전설,테일즈위버를 하면서 커왔는데.. 라그를 한번 해봐야할거같아요
Oracle 저도 테일즈위버요 ㅎㅎ
와우 나오면서 추억의 뒷편으로 사라진 게임들이 진짜 많은데 내경우만 봐도 뮤온라인 라그나로크 대항해시대온라인등 엄청나게 하다가 와우 하면서 손딱 뗐으니까 그뒤 와우질릴때 한번씩 해봤지만 영 옛날 그재미를 못찾음
추억보정.... 당시에 바포메트 뿔 장식 크리스탈로 존나게 뿌려대서 초보존에도 그거 잡으려고 고랩들이 오니 초보들은 잡기도 힘들었죠 ㅡㅡ
당시 아이리스던가 서버였는데... 처음 정모도 가보고...
음악 개좋아
모든 추억보정은 2시간 안에 산산히 부숴져버립니다.
사실 노래만 좋은 덩망겜이거등요!
프론테라 음악다음 나온 비지엠 먼가요?
라그나로크2 ost 입니다
타이탄! 라그나로크!
풍님 제진짜 추억은 어둠의전설이요 저 초딩때 진짜 친구들이랑 엄청했었는데
캐선창 브금 추억 돋는다
바람 브금 왤케 웃기냐 ㅋㅋ
예전에 라그 무료 바포섭나와서 추억에 빠져 다시 열심히 하다가 경치절반이라 넘 힘들어서 1달만에접었지...
97년생인데 메이플하면서 초등학생 저학년때 엄마주민번호로 엘리니아에서 배타는거 기다려서 탔는데 사람들이 다 배안으로 들어가는거임 근데 무서운브금으로 바뀌면서 괴물하나 나와서 제 캐릭을 죽인거임 진짜 어렵게 키운캐릭턴데 이제 죽어서 없어진줄알고 울었던기억이 2차전직있는줄도몰라서 33까지 매직클로만쓰고그랬는데
남자가 여자인척 동정심 유발하는 넷카마한 사람도 본거같은 ㅋ 17년전 베타때 추억돋는다 ㅠ
아 추억이 ㅠ.....
12:46 ㅋㅋㅋ 진짜 죽어버린 부분 또봐도 웃곀ㅋㅋㅋㅋ
페이욘 테마 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