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를 좋아하는 축구팬의 입장에서 오늘 영상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17-18시즌 왼쪽 풀백 자리에서 미드필드 역할을 잘 수행한 델프,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포지셔닝, 판단력 등 한 단계 스텝업을 한 칸셀루, 짧은 기간이였지만 폴스나인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해준 필 포든까지 과르디올라는 정말 현대 축구의 전술을 리드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축구계 최고의 팔방미인은 역시 메시인 것 같아요. 패스, 시야, 드리블, 슈팅, 상대수비수의 빈틈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유베 팬은로서 칸셀루는 한단계 스텝업이 아니고 2 3단계 올라간거같음.. 유베에서 맨시티로 이적하기 직전 시즌보면 못했음 그리고 이런 플레이가 가능할거라곤 1도 생각못했고 이적료 많이 받아줘서 유베팬으로 개땡큐였는데.. 역시나 선수는 감독을 진짜 잘 만나야 한다는걸 또 한번 느낌 물론 칸셀루의 숨은능력과 노력이 있었겠지만
정말 쏠쏠한 축구 강의 잘봤습니다. 전술은 가위바위보 같아서 완벽,완전한 전술이 없기 때문에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마스체라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때 수비능력은 최고지만 바르샤 전술에 최적화된 부스케츠가 주전이던 때부터 딥라잉플레이메이커, 혹은 포백을 지키는 수비, 왕성한 활동량을 더불어 공격을 끊어내고 볼을 전개하는 능력을 갖춘 응골로캉테까지 미들필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음에 다뤄주세요. 저는 좀더 전통적인 수비형미들, 가투소나 서울이랜드에 김선민선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고 스페인 국가대표가 우승을 휩쓸때 마르코스 쎄나, 지금까지 바르샤와 스페인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부스케츠까지 수비형 미드필더가 우승을 죄우한다고 보는바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만한 미드필더와 그역할 전술도 다뤄 주세요
이전부터 멀티포지션, 팔방미인, 육각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제게는 절구통 3형제가 가장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축구가 뭔지 보여줬던 웨인루니, 현대 골키퍼의 정수 정점이었던 노이어 그리고 차세대 절구통 리스 제임스입니다 다른 두 선수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리스 제임스도 이미 최고의 풀백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능글맞게 축구하는것을 보고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축구 야구 가리지 않고 옐카덕분에 스포츠의 재미를 더 알아가고 문제점들도 인식하면서 함께 고민하는게 참 좋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들 최고이고 MC 패널 및 영상을 만드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야기 중에 92년도에 백패스 캐칭이 금지되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룰인데 30년 전까진 허용되었다니... 추가로 백패스 캐칭의 정확한 룰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운드가 되면 괜찮다, 의도가 없으면 된다 등 예외 상황이 있는 룰이라서 궁금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능숙하게 수행했던 축구선수하면 저는 해외선수 1명과 국내선수 1명이 생각납니다. 해외선수는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 국내선수는 고 유상철 감독입니다. 경기장 거의 모든 공간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에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득점력,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축구지능까지 겸비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두 선수가 서로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을 적다보니 고 유상철 감독님의 생전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그리워집니다. P.S) 레드재민 님, 개인방송도 무지 재밌게 보는 사람이지만, 옐카에서 축구에 관하여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또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지 좋아합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최근에도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가장 팔방미인에 가까운 선수는 첼시의 '하베르츠'선수라 생각해요 이 선수가 단순히 공격력이 좋은 미드필더라고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플레이에서 유니크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펄스나인의 역할을 수행할 때 압박을 피하기 위해 대각선 혹은 횡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추세에 반하여 센터백 사이를 과감히 파고드는 점, 펄스 나인을 수행했던 타 선수들과 다르게 큰 키를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더라구요 게다가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일 뿐만 아니라 6,8번 롤도 수행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합니다 덧붙여 이 선수는 아직도 어린 나이라 다재다능함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소속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역할이 상이한 점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따라서 저는 하베르츠 선수가 눈에 띄는 팔방미인이라 생각해요
과학과 지적능력 발산이 충만한 이번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옐카 방송 기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축구계 팔방미인은 최고는 아니지만 팔망미인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앨런스미스 선수와 구드욘센 선수, 존 오셔 선수가 생각납니다!
스위퍼 키퍼의 예시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국대 골키퍼도 반응속도 좋고 선방도 좋은 조현우 선수보다 결국 김승규 선수가 주전 골키퍼인 이유가 그거였구나를 알 수 있었던 설명이었습니다. 축구 잘 모르고 전술에 대한 부분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바로 되네요 샤신 진짜 대단하심 ㅎㅎ
안그래도 우리 레드 왜 안나오나 했는데 레드를 소환하는 한위원님 때문에 빵 터졌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모든 전술은 강점과 약점이 있지만 결론은 그걸 수행하는 선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거....ㅎㅎㅎㅎㅎ 고로 엘카 축구 방송도 레드가 와야 매운 맛이 가능하다... 요새 순한맛 카레가 된 엘카 축구편....ㅎㅎㅎㅎㅎ 나도 홍재민 나와라...ㅎㅎㅎㅎㅎㅎㅎ
축구경기 보는 것을 즐기지만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술과 감독들의 수싸움은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후에 위와 같이 전술이나 경기 중 선수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원리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영상을 보면 축구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영상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해요~ ㅎ
영상을 보면서 어쩐지 농구시합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장도 더 작고 경기시간도 더 짧았지만 농구시합 쪽이 더 힘들었거든요. 너무 아마추어(?)적인 예시일 지도 모르겠지만, 축구시합은 맡은 포지션만 지키면서 중간중간 쉴 수가 있었으니까요. 노는(?) 선수를 줄여 순간의 수적 우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현대 축구의 흐름이라면 선수들의 체력상태가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전술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송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티키타카라는 전술적 화두를 만들어냈던 스페인의 제로톱 전술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유로 2012 예선에서 이탈리아가 그에 대응했던 수비 전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돌고 도는 전술의 흐름을 잘 캐치해내는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한준희 위원께서 설명해주니 뭔가 쏙쏙 들어옵니다. 또 그냥 말로 하는것보다 세심하게 도구를 이용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팔방미인 같은 선수는... 요즈음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선수가 눈에 띄는데.. 그보다는 다비드 알라바 선수가 더 팔방미인 같습니다. 센터백, 왼쪽수비, 수비형 미들 공격형 미들 왼쪽 미드 왼쪽 윙 등 다방면 으로 대단하것 같습니다. 국대에서의 역활과 클럽에서의 역활을 잘 수행해서 대단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선수가 한포지션만 소화하면 안되는시대라... 선수들도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주면 보는 팬도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다방면으로 큰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축구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그런 변칙적인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대충 그런게 있구나 알고만 있었지...전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었거든요~ 오늘 샤신의 명 강의 아주 훌륭했습니다^^ 최고의 팔방미인은 골키퍼빼고 모든 포지션 가능했던 고 유상철선수가 아무래도 기억남네요~
축구계 팔방미인은 고 유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투지넘치는 태클에 헤딩클리어링, 중거리슈팅까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였지요. 98 월드컵 최종전인 벨기에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슬라이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고 웃던 모습이 아직 선하네요. 한국 축구에 아까운 분이 너무 빨리 가셔서 늘 그립습니다.
축구계 팔방미인을 꼽아보자면, K리그에서는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세 분야에서 모두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한 유이한 선수인 유상철,김주성 선수가 생각납니다. 유상철 선수는 심지어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김주성 선수는 부산의 등번호 16번이 K리그 최초의 영구결번이 되기도 했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팔방미인은 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을 경험해봤던 굴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는 제임스 밀너 입니다. 맨시티에서 자꾸 공격수나 윙어로 기용하는것에 불만을 품고(심지어 그 포지션에서조차 리그 탑급의 활약을 했죠)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기용을 약속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 팀 사정상 전혀 다른 포지션인 풀백으로 출전하면서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던 밀너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입니다.
메시 같은 슈퍼 크랙이 없는 우리나라 같은 팀 들에겐 가짜 9번 전술은 언감생심이겠고, 우리가 공격할시 수적 우위만 우선시해서 인버티드 풀백 전술을 쓴다면 상대편에게 볼 뺏겼을때 텅비어있는 우리 진영 측면공간으로 상대의 빠른 역습을 바로 두드려 맞겠네요. 결국 인버티드 풀백도 우리보다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상대 공격진영에서 쓰기엔 언감생심... (볼 키핑이나 탈 압박 능력들이 워낙에 딸리니) 결국 우리나라 같은 언더독 팀들은 월컵에선 영끌 수비 위주로 가다 상대 실수 틈탄 역습 한 두방으로 이길 생각을 해야하는데 지금 그걸 가장 잘하는 팀은 역시 이란 인 듯. (며칠전에 우루과이도 1:0으로 잡은 거 보면...) 한준희 위원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pl 1라운드 아스널의 진첸코를 보고 인버티드 풀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부터 빠른적응과 측면부터 하프스페이스 그리고 중앙까지 움직이는 모습. 높은 전술이해도와 팀원,감독의 신뢰까지! 추가로 어시스트와 좋은 킥으로 반대전환(상대 체력을 갉아먹는 스킬!) 상대 수비까지 흔들었죠. 똑똑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도 플레이가 많이 담겼죠. 한명 더 추가 하자면 GK 빼고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생각납니다. 제임스 밀너는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팔방미인이죠! 옐카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맘마미아~ 4분 전부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팔방미인 선수라고 하면은 당연 고 유상철 입니다. 선수시절 골키퍼 빼놓고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다 해본 선수이죠.. 해외에서는 필립 람 선수입니다. 필립 람 선수 보고 진짜 축구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 센스라고 해야하나 지능이라고 해야하나..그냥 너무 잘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더군요. 필립 람이 은퇴했을때 펩 감독이 그는 10개의 포지션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다라고 극찬을 했던게 기억이납니다.
너무 유익한 내용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바둑판으로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샤신
이런전술강의 기다렸습니다~♥
언제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
레드님이 그립습니다 ㅠㅠ 언제 오시나요~
재밌어요 ㅎㅎ
바둑판 강의가 아주 머리에 쏙쏙 박히네요 역시 샤신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 좋은 방송 오래 해주세여.
한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류블루 수강생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유익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축구를 보기만하지 전술은 잘 몰랐는데 설명 잘 듣고 갑니당 ㅎㅎ
레드제미는 왜 안 나옵니까요?!
와.. 이거 돈주고 받아야 할 강의 아닌가 싶네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 ㄹㅇ
맨시티를 좋아하는 축구팬의 입장에서 오늘 영상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17-18시즌 왼쪽 풀백 자리에서 미드필드 역할을 잘 수행한 델프,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포지셔닝, 판단력 등 한 단계 스텝업을 한 칸셀루, 짧은 기간이였지만 폴스나인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해준 필 포든까지 과르디올라는 정말 현대 축구의 전술을 리드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축구계 최고의 팔방미인은 역시 메시인 것 같아요. 패스, 시야, 드리블, 슈팅, 상대수비수의 빈틈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유베 팬은로서 칸셀루는 한단계 스텝업이 아니고 2 3단계 올라간거같음.. 유베에서 맨시티로 이적하기 직전 시즌보면 못했음 그리고 이런 플레이가 가능할거라곤 1도 생각못했고 이적료 많이 받아줘서 유베팬으로 개땡큐였는데.. 역시나 선수는 감독을 진짜 잘 만나야 한다는걸 또 한번 느낌 물론 칸셀루의 숨은능력과 노력이 있었겠지만
역시 한준희 교수님 강의 알차게 잘 듣고갑니다^^
전술이야기 너무 꿀잼
축구 전술이야기도 참 재밌네요
어디서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 이런 귀한 지식을 얻어서 경기볼때 훨씬더 재밌게 볼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축구 전술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요즘 최고는 아마 주앙 칸셀루 선수아닐가 싶네요 좌풀백이지만 중앙미들이라 해도 믿을만해서.. 이런 컨텐츠 가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쏠쏠한 축구 강의 잘봤습니다. 전술은 가위바위보 같아서 완벽,완전한 전술이 없기 때문에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마스체라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때 수비능력은 최고지만 바르샤 전술에 최적화된 부스케츠가 주전이던 때부터 딥라잉플레이메이커, 혹은 포백을 지키는 수비, 왕성한 활동량을 더불어 공격을 끊어내고 볼을 전개하는 능력을 갖춘 응골로캉테까지 미들필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음에 다뤄주세요. 저는 좀더 전통적인 수비형미들, 가투소나 서울이랜드에 김선민선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고 스페인 국가대표가 우승을 휩쓸때 마르코스 쎄나, 지금까지 바르샤와 스페인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부스케츠까지 수비형 미드필더가 우승을 죄우한다고 보는바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할만한 미드필더와 그역할 전술도 다뤄 주세요
펩은 현대축구 전술이론에선 절대 빠질 수 없는 감독인 건 분명한 거 같습니다 준희옹 강의 잘 들었습니다
역시 축구는 배워도 끝이 없네요
이전부터 멀티포지션, 팔방미인, 육각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제게는 절구통 3형제가 가장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축구가 뭔지 보여줬던 웨인루니, 현대 골키퍼의 정수 정점이었던 노이어 그리고 차세대 절구통 리스 제임스입니다
다른 두 선수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리스 제임스도 이미 최고의 풀백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능글맞게 축구하는것을 보고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축구 야구 가리지 않고 옐카덕분에 스포츠의 재미를 더 알아가고 문제점들도 인식하면서 함께 고민하는게 참 좋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들 최고이고 MC 패널 및 영상을 만드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레드재민 아픈게 아니라 가까운사이에 코로나확진있어서 조심하는겁니다
돌아와요 레드재민 ㅜㅜㅜ 빨간맛이 그리워요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버티드 풀백의 장점을 알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이런 컨텐츠 계속 진행해주세요
역대 전체 축구 전술 책을 만들면 펩은 그 책에 중요하고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감독이라고 한준희 위원이 전에 말했는데 오늘도 전술 토크주제라 그런지 역시나 펩이 자주 등장하네요
믿고 보는 한준희
저는 때로는 이 조합도 좋은 것 같습니다.
차분히 한준희 위원님 전술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이야기 중에 92년도에 백패스 캐칭이 금지되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룰인데 30년 전까진 허용되었다니... 추가로 백패스 캐칭의 정확한 룰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운드가 되면 괜찮다, 의도가 없으면 된다 등 예외 상황이 있는 룰이라서 궁금합니다!
옐카는 진짜 이런 내용들 덕에 무조건 챙겨보게 됩니다~ 고마워요 kbs/갓팡용/류블루/레드재민/준희옹~~
Football Manager 하러 가즈아!!!
전술 관련 영상을 별도로 찍어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팔방미인 하면 풀백 수비형미드필더 중앙미드필더 다 소화가능한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 선수가 생각나네요~^^ 감독 입장에서 전술적 활용도가 다양해서 좋아할 것 같습니다. 더챔피언 책 읽고 더 많은 선수들 알아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축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타강사 한준희쌤 강의 잘 들었습니다. ㅎ
성남FC 매각&해체설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는 거죠? 그동안 K리그 관련 민감한 주제는 다 다룬 옐카가 이 주제를 안 다룰리가…
국내 해외 많은 축구 채널을 보지만, 이렇게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는 채널은 국내에 옐카가 원탑인듯.. 영상 더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옐카 축구이야기 보면서 축구를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음 ㅋㅋㅋㅋ 항상감사하고 좋은정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샤신흥해라 ㅋㅋㅋ
그리고 저런게 나온게 결국은 공 받기 좋은 곳으로 운반을 위해서 나오는거
결론은 안뛰고 제자리에서 공 받으려는 선수는 쓸 가치가 없다라는 것
30분 순살 ㄷㄷ
펄스9하니깐 유로 스페인대 이탈리아 생각나네요.
그경기가 정말 감탄한경기였습니다
인버티드 풀백이라.. 좌우 수비수가 중앙 지원을 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간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축구는 약자의 이야기라는 류블루의 멘트에서 축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점을 배웠습니다. 늘 유익한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선따봉 후감상
뉴스를 빨리 퍼다나르는 축구 렉카들이 많지만 심화학습은 샤신 류블루가 해주시네요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오늘 샤신 블루의 포지션 설명은 축구지식이 많이 부족한 저도 듣기 쉽게 상당히 잘 풀어서 말씀해주신거같습니다 ㅎㅎ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7
스위퍼 키퍼가 나온 배경이 훨씬 전이었다는 것과 골키퍼 백패스 잡기 금지로부터 나왔다는 걸 처음 알았고 이번편 폴스나인이랑 인버티드 풀백도 너무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레드재민은 빨리 돌아오세요 ㅋㅋ
다양한 포지션을 능숙하게 수행했던 축구선수하면 저는 해외선수 1명과 국내선수 1명이 생각납니다.
해외선수는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 국내선수는 고 유상철 감독입니다.
경기장 거의 모든 공간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에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득점력,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축구지능까지 겸비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두 선수가 서로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을 적다보니 고 유상철 감독님의 생전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그리워집니다.
P.S) 레드재민 님, 개인방송도 무지 재밌게 보는 사람이지만, 옐카에서 축구에 관하여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또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지 좋아합니다. 얼른 돌아오세요.
최근에도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 가장 팔방미인에 가까운 선수는 첼시의 '하베르츠'선수라 생각해요
이 선수가 단순히 공격력이 좋은 미드필더라고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플레이에서 유니크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펄스나인의 역할을 수행할 때
압박을 피하기 위해 대각선 혹은 횡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추세에 반하여
센터백 사이를 과감히 파고드는 점,
펄스 나인을 수행했던 타 선수들과 다르게 큰 키를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더라구요
게다가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일 뿐만 아니라 6,8번 롤도 수행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합니다
덧붙여 이 선수는 아직도 어린 나이라 다재다능함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소속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역할이 상이한 점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따라서 저는 하베르츠 선수가 눈에 띄는 팔방미인이라 생각해요
격수가 골결이 하자인데 팔방미인이라고 하면??하베르츠는 미드필더도 아니구요
@@Ddtytytt 하베르츠는 펄스나인과 공미를 주포지션으로 하는 미드필더로 분류됩니다
과학과 지적능력 발산이 충만한 이번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옐카 방송 기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축구계 팔방미인은 최고는 아니지만 팔망미인의 조상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앨런스미스 선수와 구드욘센 선수, 존 오셔 선수가 생각납니다!
칸셀루 , 델프 선수 설명은 정말 제가 늘 의심스러웠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설명이었습니다!! 준희옹 존경합니다!
다음 영상은 세분 뭉쳐서 꼭 찍어주세요!
책도 많이 팔리길~~
33:01 오늘의 킬포
옐카3,옐카30까지 쭈욱방송해주세요!!! 샤신과 류블루 레드재민 항상 응원합니다
역시 메시가 가장 팔방미인이지 않을까요?ㅎ
스위퍼 키퍼의 예시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국대 골키퍼도 반응속도 좋고 선방도 좋은 조현우 선수보다 결국 김승규 선수가 주전 골키퍼인 이유가 그거였구나를 알 수 있었던 설명이었습니다. 축구 잘 모르고 전술에 대한 부분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바로 되네요 샤신 진짜 대단하심 ㅎㅎ
샤신의 한마디가 와닿네요 ㅋㅋ 레드 빨리 텨나와요!!
저는 스위퍼 키퍼의 대명사인 마누엘 노이어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노이어의 스위퍼 키퍼로서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중 2014 월드컵 16강이 기억나는데요
팀의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커버했던 멋진 플레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승모, 김진수도 있어요~
안그래도 우리 레드 왜 안나오나 했는데 레드를 소환하는 한위원님 때문에 빵 터졌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모든 전술은 강점과 약점이 있지만 결론은 그걸 수행하는 선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거....ㅎㅎㅎㅎㅎ 고로 엘카 축구 방송도 레드가 와야 매운 맛이 가능하다... 요새 순한맛 카레가 된 엘카 축구편....ㅎㅎㅎㅎㅎ 나도 홍재민 나와라...ㅎㅎㅎㅎㅎㅎㅎ
축구를 재미있게 보게 잘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샤신님이나 류블루님의 지식이 상당한건 알았지만 중간중간 질문해주는 이광용 아나운서님의 지식도 상당하네요~~
시청자가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사이사이 잘 넣어서 질문해주시네요~~
인버티드 풀백은 처음듣는 용어였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세계적 명장반열에 올라갈 수 있는 감독이 나올까요?? 축구 전술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데요.
일단은 지도자 교육과 자격증 퀄리티가 높은것이 독일 스페인인데 우리나라 코치나 감독중에 그것에서 공부하고 지도자 수업 받고 지격증따는 사람이 거의 전무후무 하다보니 명장이 나올려면 일단은 유학부터 가서.그곳에서 공부하고 경쟁해야한다는것 선수와 다를바 없죠
칸셀루가 짱이죠! 옐카 너무 좋아요 레드재민도 얼른 나오세요
축구경기 보는 것을 즐기지만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술과 감독들의 수싸움은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후에 위와 같이 전술이나 경기 중 선수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원리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 영상을 보면
축구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영상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해요~ ㅎ
요즘 현대 축구에서 최고의 팔방미인은 사이드 풀백인듯.. 인버티드, 스토퍼, 미드필더 포지션 불문하고 다 소화 하니까요. 샤신, 류블루님 설명 너무 재밌네요.. 잘 들었습니닷!!
영상을 보면서 어쩐지 농구시합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장도 더 작고 경기시간도 더 짧았지만 농구시합 쪽이 더 힘들었거든요. 너무 아마추어(?)적인 예시일 지도 모르겠지만, 축구시합은 맡은 포지션만 지키면서 중간중간 쉴 수가 있었으니까요. 노는(?) 선수를 줄여 순간의 수적 우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현대 축구의 흐름이라면 선수들의 체력상태가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유로 2012때 스페인이 파브레가스를 폴스나인으로 놓고 우승하던게 기억이나네요.
그때 해외축구에 입문했는데 벌써 10년전이라니 축구의 패러다임도 많이바뀐것같습니다 ㅎㅎ
기성용 선수요!!
RED재민 돌아와요~ㅠ
보다 전문적인 방송으로 거듭나나요 가끔씩 세부적인 전술이나 선수들의 공격형태 수비 포메이션에 따른 전략 등 기술적인 부분도 방송에서 다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방송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도 레드형은 빠졌네요
시니컬한 홍재민의 매운맛이 있었으면 딱 좋았을 주제인데 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한준희 선생의 명강의 잘 듣고 갑니다
이제야 봤는데 댓글들 의외네요 최고의 팔방미인은 퍼기옹의 해결사 맨유 "존오셔"입니다. 어느 포지션이든 빵꾸떼우기 전문으로 김수용 지상렬씨도 한수접고 들어갑니다. 중앙미드필더 스토퍼 윙백 골킵. 공격수빼고는 뭐든 가능합니다. 발밑도 어찌나 좋은지 스위퍼형 골키퍼로의 재능은 노이어를 능가합니다. 토트넘전에서 교체카드 소진으로 갑작스레 들어간 골키퍼포지션에서도 당시 탑공격수였던 로비킨과의 1:1상황을 완벽하게 클리어해내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벤치에서 배꼽잡던 맨유선수들 모습이 기억나네요. 지성이형한테도 잘해줬던거 같구요ㅋㅋ존오셔보다 팔방미인있으면 대보세요ㅋㅋㅋ
요 몇년간 자연스럽게 눈으로는 보던 전술들이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제된 말로 정리에서 들으니 또 새롭네요~
역시 믿고 듣는 축구 일타 강사 한준희 위원님~
각 나라별 제가 생각하는 축구 팔방미인(생각나는대로)
대한민국:유상철(포지션파괴)
네덜란드:요한 크루이프(토탈싸커)
프랑스: 지단(선수&감독으로 업적)
독일:뮐러(뮐러가하는게축구다 말이있을정도)
브라질:호나우딩요(그라운드 마술사.외계인)
잉글랜드:베컴(얼굴)
아르헨티나:메시(메시)
재미로 봐주세요^^
전술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송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티키타카라는 전술적 화두를 만들어냈던 스페인의 제로톱 전술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유로 2012 예선에서 이탈리아가 그에 대응했던 수비 전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돌고 도는 전술의 흐름을 잘 캐치해내는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한준희 위원께서 설명해주니 뭔가 쏙쏙 들어옵니다.
또 그냥 말로 하는것보다 세심하게 도구를 이용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팔방미인 같은 선수는...
요즈음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선수가 눈에 띄는데..
그보다는 다비드 알라바 선수가 더 팔방미인 같습니다.
센터백, 왼쪽수비, 수비형 미들 공격형 미들 왼쪽 미드 왼쪽 윙 등
다방면 으로 대단하것 같습니다.
국대에서의 역활과 클럽에서의 역활을 잘 수행해서 대단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요즈음 선수가 한포지션만 소화하면 안되는시대라... 선수들도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주면 보는 팬도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다방면으로 큰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번편 정말 강추 강추 초강추
기다리고기다리던 옐카3~~~~레드재민이있어야 더잼난데ㅜㅜ
최근 축구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그런 변칙적인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대충 그런게 있구나 알고만 있었지...전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었거든요~ 오늘 샤신의 명 강의 아주 훌륭했습니다^^
최고의 팔방미인은 골키퍼빼고 모든 포지션 가능했던 고 유상철선수가 아무래도 기억남네요~
축구계 팔방미인은 고 유상철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투지넘치는 태클에 헤딩클리어링, 중거리슈팅까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였지요. 98 월드컵 최종전인 벨기에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슬라이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고 웃던 모습이 아직 선하네요. 한국 축구에 아까운 분이 너무 빨리 가셔서 늘 그립습니다.
축구계 팔방미인을 꼽아보자면, K리그에서는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세 분야에서 모두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한 유이한 선수인 유상철,김주성 선수가 생각납니다.
유상철 선수는 심지어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김주성 선수는 부산의 등번호 16번이 K리그 최초의 영구결번이 되기도 했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팔방미인은 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을 경험해봤던 굴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는 제임스 밀너 입니다.
맨시티에서 자꾸 공격수나 윙어로 기용하는것에 불만을 품고(심지어 그 포지션에서조차 리그 탑급의 활약을 했죠)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기용을 약속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
팀 사정상 전혀 다른 포지션인 풀백으로 출전하면서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던 밀너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팔방미인 선수입니다.
포지션이야기 재미있네요! 포지션마다 주어지는 역할이 시대마다 달라지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이번 에피소드... #조현우가안봤으면좋겠다 ㅋㅋㅋ
제 생각에는 스위퍼 키퍼라는 개념이 옛날에도 있었다면 김병지 선수가 유럽 진출 했을것 같습니다. 그당시 골키퍼 중에서 독보적인 발밑을 가지고 있었고 선방도 잘하셨죠.
헤리케인이야말로 어떤 포지션의 역할을 부여해도 넉넉히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약간 아쉬운게 92년 올림픽때부터 나왓다고 하지만 그전에도 있었죠. 스위퍼기퍼 노이이가 완성 한거는아니죠. 지금도 스위퍼키퍼진화하고 있죠.
진정한 포지션파괴는 레드 아닌가요... 달수네서 잘 나오더니 옐카 자리를 2주 연속 비우셨어ㅠㅜ 그나저나 준희옹 댁에 전술판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바둑판 들고ㅋㅋㅋㅠ
골키퍼 부분 생각해보면 조현우 골키퍼 대표팀에서는 안타깝네요
메시 같은 슈퍼 크랙이 없는 우리나라 같은 팀 들에겐 가짜 9번 전술은 언감생심이겠고, 우리가 공격할시 수적 우위만 우선시해서 인버티드 풀백 전술을 쓴다면 상대편에게 볼 뺏겼을때 텅비어있는 우리 진영 측면공간으로 상대의 빠른 역습을 바로 두드려 맞겠네요. 결국 인버티드 풀백도 우리보다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상대 공격진영에서 쓰기엔 언감생심... (볼 키핑이나 탈 압박 능력들이 워낙에 딸리니) 결국 우리나라 같은 언더독 팀들은 월컵에선 영끌 수비 위주로 가다 상대 실수 틈탄 역습 한 두방으로 이길 생각을 해야하는데 지금 그걸 가장 잘하는 팀은 역시 이란 인 듯. (며칠전에 우루과이도 1:0으로 잡은 거 보면...) 한준희 위원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진짜 축구 강의를 제대로 봤네요. 중요한건 `검은 색이 우리편'이다
pl 1라운드 아스널의 진첸코를 보고 인버티드 풀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부터 빠른적응과 측면부터 하프스페이스 그리고 중앙까지 움직이는 모습. 높은 전술이해도와 팀원,감독의 신뢰까지! 추가로 어시스트와 좋은 킥으로 반대전환(상대 체력을 갉아먹는 스킬!) 상대 수비까지 흔들었죠.
똑똑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실제로 카메라에도 플레이가 많이 담겼죠.
한명 더 추가 하자면 GK 빼고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생각납니다.
제임스 밀너는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팔방미인이죠!
옐카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맘마미아~ 4분 전부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한 위원님 말씀처럼 최근 전술적 이슈인 인버티드 풀백은 주앙 칸셀루 선수가 떠오르네요~
반댓발 윙어와 메짤라도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ㅎㅎ
잉글랜드와 리버풀이 한때 폴스나인으로 제라드를 쓴적이있죠. 그런데 그게 성공을 거둔 시기가 있었습니다. 윙어의 크로스를 포워드처럼 헤딩으로 골을 넣엇던적도 있으니까요.제라드는 정말 대단한 선수엿습니다.
지금의 축구는 전술을 알아야 더 재미가 있음 축알못들은 맨날 선수 개개인의 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지만 그런 상황을 만드는게 감독들의 전술적 선택이 만든 상성이란걸 알아야 이해가 됨
역시 준희옹
축구의 포지션 특별판
황희찬이 그래서 가짜 9번이 안 어울리는거
처음에 딴딴딴 옐~~~카
할때 배경음악 제목좀 알려주세요!
맨날 생각나서 모닝콜로 해두게요~~
그라운드의팔방미인은 바로 대세인 인버티드풀백입니다
그리고 포지션별 전술변화이야기만 따로 쉽게 옐카부록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두위원님 기대됩니다♡♡
제가 fm을 하는데 전술 짤때 초보라서 포지션들 (메짤라, 인버티드풀백 등등)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세 가지는 조금이라도 알것 같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팔방미인 선수라고 하면은 당연 고 유상철 입니다. 선수시절 골키퍼 빼놓고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다 해본 선수이죠..
해외에서는 필립 람 선수입니다. 필립 람 선수 보고 진짜 축구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 센스라고 해야하나 지능이라고 해야하나..그냥 너무 잘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더군요. 필립 람이 은퇴했을때 펩 감독이 그는 10개의 포지션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다라고 극찬을 했던게 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