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집 『소설가의 일』 김연수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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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ย. 2024
- “매일 글을 쓴다. 그리고 한순간 작가가 된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신인, 즉 새로운 사람이 되는 비밀이 숨어 있다.”
김연수의 신작 산문집 『소설가의 일』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페르난두 페소아의 말이 떠오른다. “산문은 모든 예술을 포괄한다. 한편으로 단어는 그 안에 온 세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 자유로운 단어는 그 안에 말하기와 생각하기의 모든 가능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소설을 쓸 때보다 자유로울 단어들로, 김연수는 이 책에서 생각하기와 말하기, 쓰기뿐 아니라 어떤 삶의 비밀/태도에 대해서까지 이야기한다.
작가 김연수 소설가님!!!
"매일 글을 쓴다"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여전히
참 좋습니다~^^
!!!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의 의미는 없다.
여전한 시간은 흐르고, 여전히 살아 왔고 또한 여전히 과거,현재, 미래에 죽을 것이다.
주검으로의 여전한 여행이라 할까.
생명된 자를 관통하는 주변의 이 모든 것들, 나에게 삶은 아프게 걷는 순례다.
여기서 외모지적질 하는 놈은 뭐지;;; 진 얼마나 잘 생겼다고;;;
고쳐쓰기
100페이지 이상 읽었는데 힘들면 그 책은 안 읽어도 되는 책이라는 것에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힘들다, 지루하다, 재미없다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