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clip] 어른이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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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8

  • @hyeok092445
    @hyeok092445 4 ปีที่แล้ว +35

    달래주기만 했지 달램 받지는 못했다
    달램 받고 싶지만 이상하게 내 이야기를 하기 싫었고 그냥 말 안해도 나를 알아줘서 나를 달래주기를 바랬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원한다 비록 내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더라도...
    여전히 찾고 있다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고 사랑해줄 사람 내가 의심없이 믿을 수 있는 사람
    그치만 그럴 사람이 존재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난 여전히 여전하다

  • @solacy35264
    @solacy35264 4 ปีที่แล้ว +15

    너무 공감되는 말인거같아요 ㅠㅠ 항상 내면의 두려움, 인정받고 싶은 마음, 관심 받고 싶은 마음 이런 내 내면을 달레주지 못하고 감추기에 바빴던거같아요 너무 적절한 비유에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dodoc999
    @Dododoc999 4 ปีที่แล้ว +6

    INFJ이신 여러분 그리고 아니신 분들도 ...
    자신이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절대 그냥 내버려두지 마시고, 꼭 내 안을 살펴보시고, 보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참고 꾹꾹 누르고 외면하다보면 언젠가는 터져버려요. 내면의 아이가 자신의 슬픔을 해결하지 못한 채 사라져버려요. 찾지 못해요.
    제가 그랬기 때문에, 한 번 터지고 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 지, 풀어 나가야 할지 보이지가 않아요. 정말 오래 걸릴지도 몰라요.
    그러니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에요. 마음이 말하는 슬픔을 들으셔야해요.

  • @윤희정-m6b
    @윤희정-m6b 4 ปีที่แล้ว +8

    한 동안 힘들었던 때 제 마음과 해답을 찾으려 했던 때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다시금 아파오네요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내 안의 외롭고 슬퍼하는 그 아이에게 괜찮아 이제
    내가 널 안아주고 네 이야기를 들어줄거야 .. 했지만 현실에서 또 외면하게 되고 그러다 갑자기 우울감이
    다시 찾아오고 많이 괴로웠는데
    그럼에도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인정해줘야 할 사람은 나 스스로 라는걸
    각인하려고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존재만으로
    나는 사랑받아야 한다는 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Abcd-hn4ek
    @Abcd-hn4ek 2 ปีที่แล้ว

    너무나도 공감되고 예전이었다면 너무 서글퍼서 눈물부터 나왔을것 같은데… 이젠.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너무 무뎌져서 눈물이 그렇게 많았던 내가… 감정도 메말라가고 최근엔 눈물이라는것을 흘려본적이 없다…. 이게 왜 이렇게 억울한지 나를 이렇게나 바꾸어놓은 세상이 너무 싫다.. 난 그저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을 뿐인데

  • @lawmania6864
    @lawmania6864 4 ปีที่แล้ว +13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오늘도 많이 외로웠지?
    사랑받고 싶었구나...
    늘 너를 지켜보고 있어.
    이렇게 사랑해.
    괜찮니?, 괜찮지!?
    괜찮아질꺼야... 다.

  • @Bua._.an9
    @Bua._.an9 4 ปีที่แล้ว +6

    내가 힘들어서인지 누군가의 고민과 우울함에 공감과 위로가돼서 늘 사람들은 나에게 기대려고만 한다. 누군가 눈치주지않아도 작은것에도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나도 그들과 같은 친구이자 동료일뿐인데 도대체 왜, 언제부터 나는 그들중 가장 어른같은 버팀목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으로부터 강박을 느끼고 눈치를 봐야했던걸까. 내가 그들을 한없이 보듬어주고 기대는 족족 벼텨주는 버팀목이 되기에는 내 마음의 짐이 너무나 무거워서 난 아직 기댈사람이 없어서, 나도 그들처럼 어려서. 그렇지만 모두의 버팀목이던 내가 내 몫을 다 하지 못하고 쓰러져버린다면 내게 목적이 없는 이들이 날 모두 떠나버릴까봐. 사실은 너무 여리고 약하던 내 속내를 보고 외면할까봐 두려웠다.

  • @점-l7e
    @점-l7e 4 ปีที่แล้ว +5

    나도 페르소나 안쓰고 당당히 나로 만나고 싶은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누군지 '나'는 뭘 좋아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게 되더라...주변사람이 하자는대로 따라왔거든...그러니 페르소나가 너무 일상화임...

  • @user-zp2oq2cw5g
    @user-zp2oq2cw5g 4 ปีที่แล้ว +9

    우유한잔님 정말 분위기가 정말 좋은것같아요...
    조곤조곤말하시는데 정말 몰입감있고 눈시울붉어진것같아요... (´•̥ω•̥`)

  • @user-qv3bw5it7p
    @user-qv3bw5it7p 4 ปีที่แล้ว +10

    저는 학생이에요 하지만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하지만 혼자있게 된다면..우유님 말대로 아이가 되요 별거아닌 말을 되세기며 울고 유튜브보다가 울고 노래를 듣다가 울고 자꾸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참고참다가 결국 터져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그래서 매일밤 제 속마음에 있는 작고 여린 아이를 위로해줘요..가끔은 같이 울기도 하며..아무튼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말 할 기회가 많이 없어요 주변 사람들은 들어 주지도 않고요 그래서 우유님 영상 댓글에 제 속마음과 하고싶은 말을 적어봐요..ㅎㅎ

    • @yeoncha_45
      @yeoncha_45  4 ปีที่แล้ว +1

      이메일주소 올려두었으니 가끔은 털어놓고 싶을때 언제든 이메일 주세요:) 힘내요 솔이님

  • @blncd_8094
    @blncd_8094 4 ปีที่แล้ว +8

    울컥하고 갑니다.

  • @보-k5h
    @보-k5h 3 ปีที่แล้ว +1

    주변에서 어른스러워 보인다,애늙은이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는 전혀 어른스럽지 않아요...어른스럽게 굴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다가 사춘기가 다가오기 시작할땐 부쩍 눈물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물론 사람들 앞에서 울진 않았지만.나를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꼬옥 안아줬으면 좋겠는데 말을 하진 못 하겠어요.언제는 반 아이들 앞에서 울었는데 내가 울어도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는구나 열심히 해도 힘들어도 알아주지 않는구나 내 친구는 없구나 싶더라고요.믿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 @퐁이-f7o
    @퐁이-f7o 4 ปีที่แล้ว +2

    제목 완전 공감돼요! 제가 평소에 했던 생각이랑 비슷해요ㅠㅠ

  • @du_geun_dae_geun
    @du_geun_dae_geun 4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 @yeoncha_45
      @yeoncha_45  4 ปีที่แล้ว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이채현-w8i
    @이채현-w8i 4 ปีที่แล้ว +2

    inner child 라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생각나네요
    글 너무 좋아서 구독 눌렀어요
    우유한잔님도 마음 속 안의 아이와 함께 손잡고 웃으며 살아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yeoncha_45
      @yeoncha_45  4 ปีที่แล้ว

      저도 그 노래 참 좋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