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로 힘든 인생이였네요.. 오늘 아빠가 빚을 7억이나 진 걸 오늘 알았네요.. 이혼하자고 난리도 아니네요… 정말 살고 싶지 않을 때, 사는 게 피곤함을 느끼는 순간에 이 플리를 보았어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절망스러웠지만 이 플리 들으면서 우니까 한결 가벼워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맘 고생 심하시겠네요 가끔 사는게 무진장 힘들때가 있죠. 내 앞은 다 안좋은 미래뿐인데 막상 해결하진 못할때 그때 나오는 무력감과 좌절감은 말 할 수 없을정도로 아프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런 지치고 아픈 일이 나에게 닥쳐 넘어져도 언젠가 정신차려 보면 걷고있는 나를 볼 수 있더라고요. 당신의 아픔과 슬픔을 안다고 절대 말 할 수 없겠지만 언젠가 그 문제들에서 벗어나서 웃고 있는 당신을 마주하실거라 확신합니다. 아주 어렵겠지만 힘내세요.
사는게 아주 힘들죠 돈은 안모이지 또 돈 쓸 일은 많지 그런 현실이 날 갑갑하게 만들때가 많죠 그런데 말이죠 그런 삶은 사람답지 않은 삶이라 단정할 순 없다 생각해요 한 가지 묻고싶은게 있어요 사람 답지 않은 삶은 무엇인가요? 어쩌면 당신은 사람 답지 않은 삶에서 애써 빠져나올려 하는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라 당신의 인생에 기리 남을 열정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아닐까요?
몇년 전 우울증걸리고 힘들었을 때 언더테일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거의 2~3년동안 덕질했었어요. 비록 그때 언더테일이란 게임을 알려준 지인이랑은 손절깠고 언더테일도 더이상 이전처럼 그리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언더테일 관련된 따뜻한 창작물들을 다시 마주하면 그때 그 힘들었던 기억들과 함께 언더테일을 플레이하고, 관련된 여러 그림과 글, 영상, 음악들을 감상하며 느꼈던 행복이 다시 떠오르곤 하네요
눈이 많이 내렸어요. 오랜만에 눈사람을 만들어 봤어요. 눈사람은 나를 닮아서 크고 울퉁불퉁하고 흙투성이에요. 언젠간 녹아내리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터덜터덜 집에 왔어요. 한참을 자고 일어나 다시 눈사람 있는 곳에 갔더니 눈사람은 벌써 무너져 있어요. 눈사람한테는 별다른 걸 바라지 않았어요. 그저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것마저도 과분했나 봐요.
23살 5월에 전역하자마자 하루쉬고 바로 입대전에 계속 일했던곳에서 알바 다시 시작하고 돈벌이가 안되어서 그만두고 처음으로 들어간 완성차 공장 다닌지 현재 1년째, 처음에는 공장이란곳이 되게 더럽고 공부 못하는 사람이 가는곳인줄 알았으나 내 생각이 완전 잘못된것이었었다. 첫 직장이기도하고 많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했는데 버티다보니 공장라인도 다 쉽게보고 일도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성과금도 받아보고 애인도 생기고 첫 취미도 가져보고 여행도 다녀보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든다 잘 살고있는것일까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군대에서 동기하나 잘못만나서 대출까지 받은적도있었고 그 동기에게 사기도 당한걸 겨우 받아본 경우도 있었고 그 동기때문에 직장도 잃었었다. 다행히 현재 직장을 잘 다니고있다. 주야간이 격주로 바뀌어서 힘들지만 퇴근하면 고생했다고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침대와 이불, 베개 이 세가지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오늘의 나
삶은 고통의 연속이지 고단하고 아프고 힘들지 그래도 나쁜 것만 있지는 않지 출근길, 등굣길에 본 예쁜 꽃 한 송이 점심시간에 맛본 유독 맛있는 점심 퇴근 길에 차창 너머로 보이는 붉은 노을 쉬는 날 아침에 마시는 개운한 커피 한 잔의 여유 고통과 상처로 가득한 삶의 틈새를 가만 가만 들여다보면 그런 작은 행복들로 채워져 있지 그런 걸로 힘내면서 사는 거지 모두가 그런 걸로 힘내면서 사는 거지
나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는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다르니까. 나도 중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고 이리저리 헤맸는데 그런대로 살게 되더라. 환경이 바뀌었으니까 친구 관계가 바뀌는 건 당연한 현상이야. 이상할 게 없단 말이지. 내 생각에는, 이럴 때일수록 네 소신이 중요한 것 같다. 네 기준에 맞는 친구들만 만나고, 아니다 싶은 애들은 그냥 멀리해 버려. 대신 니 주관을 드러낼 때는 당당하게, 또 잘 안 맞는 애들이라고 너무 미워하지는 말고.
꿈은 잔인 하고 현실은 고통의 연속이다 인생은 좌절의 연속이며 녹록치 않은 삶은 나를 지치게 만든다 하지만 기억해라 잔인한 꿈은 나를 성장 시키며 고통스러운 현실은 나를 단련시키고 좌절의 연속인 인생은 찬란함을 주며 녹록치 않은 삶은 서사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것 그것은 축복 이니 수고했다 오늘도 성장하며 단련하고 찬란하며 서사를 만든 친애하는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침대는 늘 나를 안아줘
나도 안아줄께
여름에는 좀 덥긴 하죠
그저..."과학"
안아줘요
침대는 따뜻하고 부드러워
침대는 항상 여기있어
침대는 좋아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당신이다.
그거 내 최애 짤인데 !!! >
...
**나다, Chara.*
진짜 추억이다..
힐링된다
ㄹㅇ 멋진 문장
침대는 나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당신이 편안하게 내일을 보낼수있는걸 원할겁니다
@@partman-f8rㅠㅠㅜㅠㅠㅠㅠㅠ
@@partman-f8r역시 침대와 결혼하는 제도도 있어야한다.
@@Gyoza_fa1ry와 레알
당신의 시간을 원한다는게 무서운점이죠...
침대는 나를 구박하지 않아
와 뭔가 되게 별거없는데 위로되는 말이다..
침대야 고맙다. 내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아주 무거운 상황에서도 암말 안하고 나를 받쳐줘서..
ㄴ육체적으로 아주 무겁긴해...
@@표독한녀 너무해ㅋㅋㅋ
-근데 맞긴함,,.-
다들 고생했어
너두
@@bbungbbang_360 우리 모두..🤗
힘냈네 다들
ㅠㅠ..
터덜터덜
토닥토닥
포근포근
하… 정말로 힘든 인생이였네요.. 오늘 아빠가 빚을 7억이나 진 걸 오늘 알았네요.. 이혼하자고 난리도 아니네요… 정말 살고 싶지 않을 때, 사는 게 피곤함을 느끼는 순간에 이 플리를 보았어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절망스러웠지만 이 플리 들으면서 우니까 한결 가벼워진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아무리 힘든 인생이어도 하루 하루 버티며 잘 살아간다면 분명 언젠가는 노력에 대한 보답이 찾아옵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요
빚도 자산입니다🎉
저희집도 빚이 2억이었지만 치열하게 살아온 끝에 다 갚았네요… 많이 멀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맘 고생 심하시겠네요 가끔 사는게 무진장 힘들때가 있죠. 내 앞은 다 안좋은 미래뿐인데 막상 해결하진 못할때 그때 나오는 무력감과 좌절감은 말 할 수 없을정도로 아프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런 지치고 아픈 일이 나에게 닥쳐 넘어져도 언젠가 정신차려 보면 걷고있는 나를 볼 수 있더라고요.
당신의 아픔과 슬픔을 안다고 절대 말 할 수 없겠지만 언젠가 그 문제들에서 벗어나서 웃고 있는 당신을 마주하실거라 확신합니다. 아주 어렵겠지만 힘내세요.
우리집은 10억도 넘게 있었는데 지금은 또 그럭저럭 남들처럼 살아가고 있다 당장은 암담해도 가족끼리 뭉쳐서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그것도 다 지나가더라 힘을내길 바라
나만 힘든 거 아니구나
다들 각자의 힘듦을 안고
하루하루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올해도 잘버텨봐요 다들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얻으시길
들숨에 건강이 들어오면 날숨에 돈이 나가는데 어떠카죠
나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남을 위로할 때 사용하는 거 같다
침대는 따뜻해
침대는 날 안아줘
이 영상 올린지 얼마 안됐을 때, 막 수능이 끝나고 다들 댓글로 위로하면서 칭찬해주는게 진짜 나는 유튜브에서 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음. 막 좋아요도 얼마 없는 댓글들인데 너무 와닿아서.. 진짜 친한 친구가 해주는 말 같아서 눈물 콸콸 쏟았던 기억이..
가끔은 수많은 위로의 말 보단
“수고했어”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듣고싶어요
이거 ㄹㅇ.. 괜히 힘든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면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요..
웅나.(수고했어)
국영수 등급컷 잘나와서 감격해하고 있었는데 탐구가 진짜 망했어요..ㅜㅜ너무 허탈하고 잠깐 기대를 걸었던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졌었는데 이 음악 들으니까 좀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첫번째 노래가 너무 좋아요
고생 많았어요. 최종 입시 결과는 잘 나올 겁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행복할 미래를 응원할게요 좋은 것만 보고 사세요
수고하셨어요!!!
힘내세요 수능이 전부이라고 느낄 나이일텐데 취직만잘하면 됩니다 길은 여러개에요
사람답게 사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힘든 삶을 힘들지 않다고 스스로를 속일때마다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었는데 … 아직은 이 세상에 아름다고 예쁜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하루만 더 살아보자 다짐합니다. 하루 하루만.. 딱 하루만 더 잘 살아봐요.
사는게 아주 힘들죠 돈은 안모이지 또 돈 쓸 일은 많지 그런 현실이 날 갑갑하게 만들때가 많죠 그런데 말이죠 그런 삶은 사람답지 않은 삶이라 단정할 순 없다 생각해요
한 가지 묻고싶은게 있어요 사람 답지 않은 삶은 무엇인가요?
어쩌면 당신은 사람 답지 않은 삶에서 애써 빠져나올려 하는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라 당신의 인생에 기리 남을 열정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아닐까요?
지친 몸을 이끌어 침대에 몸을 뉘이고 오늘도 수고했다고 머리 속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비록 그리 긴 시간은 아니겠지만...부디 푹 쉬었다 가길 바랄게요.
썸네일 보자마자 자동재생되는 언텔브금... 그리고 지금 전 자러갈거에요
2:23 마크 켜둔줄…..
세상 사람들을 다 사랑할 필요도 그렇다고
다 미워할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좋은 말씀 듣고갑니다.
내일을 또 살아가려면 오늘 일찍 잠들어야하는데 그게 늘 쉽지 않다
강아지가 코골며 자요 감사합니다❤
첫번째 노래 지금 썸네일이랑 같이 한시간짜리로 듣고싶어요 너무 안정되고 따뜻한 느낌ㅠㅠㅠ
언더테일 홈
언더테일 브금이라 치니까 1시간짜리 나와용
댓글들이 너무 귀여워...... 힐링된다
오늘도 잘 버텼어, 내일도 힘내자.
와….잊고있던 언더테일 노래를 틀어준다고요…? 뭔가 지금하고 아무걱정없던 그때가 겹쳐서 사무치게 서글퍼져요……🥺
무슨일이든 아무 말 없이 그냥 꼭 안아줄게
어릴 땐 아름다울 줄만 알았던 세상에게 치이고 오늘 지루하기만 할 줄 알았던 침대에게 위로받네요.
처음 노래 이름이 집인 것도 좋아......
인생은 너무 지치네요. 모든 인간관계가 소비에요. 제 에너지를 소비시켜요…
저도여 그놈의 인간관계가 다 싫어...
따뜻한 쿠키, 푹신한 침대, 곤히 잠든 강아지
아 이게 행복한 인생이지 아님 뭐겠어요 ㅋㅋ
나에게 힘을줘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힘들 때 마다 듣고 위로 받았던 플리.. 지금도 얼마 전 사람들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자꾸 괴롭게 해서 이 플리를 찾아 듣고 있어요. 마음이 편해지네요. 특히 첫 곡 듣고 있으면 많이 위로 받게 돼요.
당황스럽다. 밤새서 게임하고있다.
오늘도 다들 수고 많았어!!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어떤 지치는 일이 있어도 우리들은 할 수 있어 이겨낼 힘이 있어! 나의 작은 위로와 응원이 우리들에게 닿았으면 좋겠어!
아무 말 안하고 나를 반겨주고 재워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게 사람이 아니라 침대여서 위로 받는 게 꽤 크기도 함 나는
쉬고싶다 지쳤어
역시 이런 영상이 좋아
댓글이 따뜻해
수능 끝난 오늘 딱 어울리는 노래네요
아 아늑한 집과 포근한 침대 내일을 살아갈 원동력이지
영상에 힘없이 누워있는 몰랑뽀쟉이 너무 나같아서 항상 힘빠지는 웃음이 나옴..ㅋㅋㅋㅋㅋ
침대는 나를 따듯하게 반겨준다 그 사실에 나는 '의지'가 차오른다
몇년 전 우울증걸리고 힘들었을 때 언더테일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거의 2~3년동안 덕질했었어요. 비록 그때 언더테일이란 게임을 알려준 지인이랑은 손절깠고 언더테일도 더이상 이전처럼 그리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언더테일 관련된 따뜻한 창작물들을 다시 마주하면 그때 그 힘들었던 기억들과 함께 언더테일을 플레이하고, 관련된 여러 그림과 글, 영상, 음악들을 감상하며 느꼈던 행복이 다시 떠오르곤 하네요
항상 생각을 끊질 못하는데 욕조에서 이거 키고 아무생각 없이 잠들락 말락 하니 좋네요…. 현실은 이제 좋은일도 걱정될정도라… 수증기가 떠다니는게 꿈결같네요..
뭔가 이런 느낌 이런 플리 한편으론 바랬던거 같아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듯하면서도 편안하게 휴식할수있는 브금이라 너무 좋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다 너무 솔직해진 모습들이라 저도 마음 놓고 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자기전에 잘 듣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오늘의 나는 무엇을 열심히 했고 내일은 또 어떤일을 열심히 할지 항상 고민하는 저에게 잠깐의 휴식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내렸어요.
오랜만에 눈사람을 만들어 봤어요.
눈사람은 나를 닮아서 크고 울퉁불퉁하고 흙투성이에요.
언젠간 녹아내리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터덜터덜 집에 왔어요.
한참을 자고 일어나 다시 눈사람 있는 곳에 갔더니 눈사람은 벌써 무너져 있어요.
눈사람한테는 별다른 걸 바라지 않았어요.
그저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것마저도 과분했나 봐요.
수고 많았어요
부서졌다면 다시 뭉쳐 또 다른 형태로 만들어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수능 보기전에 이런거 듣고가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불면 앓고 있는 중이었는데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채널이네요 덕분에 심신이 좀 평온해지는 게 잠이 바로 올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만 모여 있다는 것도 신기해요 ㅋㅋㅋ 특히 마크... 😂 잘 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침연일체인 ISFP에게 찰떡인 노래네요 바로 저장☺️
집에 와서 지쳐버렸어….하지만 괜찮아질 거임 화이팅
하..... 길었던 하루였다
넌 정말 자랑스러워.
미래엔 분명 현재가 마냥 좋았다고 포장된 채 남아있을 것이다. 미래의 나에게 후회스러운 선물이겠지만 현재 최선을 다하면 달가운 선물이 되지 않을까. 과거는 과거일 뿐. 삶의 가치를 처음 깨달았던 그때처럼 난 내일을 바라본다.
영상에서 따듯함이 절로 묻어나오네
23살 5월에 전역하자마자 하루쉬고 바로 입대전에 계속 일했던곳에서 알바 다시 시작하고 돈벌이가 안되어서 그만두고 처음으로 들어간 완성차 공장
다닌지 현재 1년째, 처음에는 공장이란곳이 되게 더럽고 공부 못하는 사람이 가는곳인줄 알았으나 내 생각이 완전 잘못된것이었었다.
첫 직장이기도하고 많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했는데 버티다보니 공장라인도 다 쉽게보고 일도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성과금도 받아보고 애인도 생기고 첫 취미도 가져보고 여행도 다녀보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든다
잘 살고있는것일까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군대에서 동기하나 잘못만나서 대출까지 받은적도있었고 그 동기에게 사기도 당한걸 겨우 받아본 경우도 있었고 그 동기때문에 직장도 잃었었다.
다행히 현재 직장을 잘 다니고있다.
주야간이 격주로 바뀌어서 힘들지만
퇴근하면 고생했다고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침대와 이불, 베개 이 세가지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오늘의 나
아니 이 사람 음악 스펙트럼 미쳤네 언더테일에 젤다까지 뭐임
눈물 듣자마자 왈칵
길을 잃었어요
정말 아무걱정 안하고 누웠던 때는 이제 기억나지 않네요..그리울 껀덕지도 없어서 그냥 눕고 일어나기만 합니다...
요즘 제 자장가에요 계속 못잤는데 틀어놓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해장국님도 좋은 밤 보내세요
음악의 힘은 대단해요
삶은 고통의 연속이지
고단하고 아프고 힘들지
그래도 나쁜 것만 있지는 않지
출근길, 등굣길에 본 예쁜 꽃 한 송이
점심시간에 맛본 유독 맛있는 점심
퇴근 길에 차창 너머로 보이는 붉은 노을
쉬는 날 아침에 마시는 개운한 커피 한 잔의 여유
고통과 상처로 가득한 삶의 틈새를 가만 가만 들여다보면 그런 작은 행복들로 채워져 있지
그런 걸로 힘내면서 사는 거지
모두가 그런 걸로 힘내면서 사는 거지
따뜻해
원래 좋아하던 노래들이 꽉꽉 차있어서 넘 행복… 새로 알게된 노래들도 있어서 더 행복…. 감사합니다!
안아줘요
가끔 수고했단 말이 너무나 듣고 싶어질 때가 있더라고요
우와.. 노래 선곡이 진짜.. 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맘이 포근따땃해져요
언더테일 브금 꼭 들어보세요..넘 편안해요
요즘 행복할수가 없어요 집도 괴롭고 열등감만 있고 억지로 텐션올리고 관심병걸리고 유일하게 행복한건 혼자있는 새벽이나 노래들을때인것같아요
혼자 있을 때 잘 생각해보셈 힘든 원인이 뭔지 그 원인이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좋아짐. 니가 생각하는 것 만큼 사람들은 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잘 안 하고 의외로 크게 관심 없음. 억텐은 되도록 피하셈. 나중에 현타 크게 오고 데미지도 큼.
초등학생까진 친구들이랑 대화도 많이하고지냈는데 중1되고 아싸되서 인간관계를 저 스스로가 씹창내고 중2되서 친구생기긴했는데 그것도 그냥놀떼도 억텐으로 광대처럼해서 일부로 리액션하는것처럼 연기해야되서 스트레스받음 이렇게안하면 관심받을수 없음 원래 1대1로 바라볼때 안어색했는데 중1때 아싸되고나니 친구랑 노는법도 거의 잊어먹고 대화재밌게하는법도 잊어먹어서 대화가 어색해짐 그리고 가라데학원에서 말이없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지도못하니까 애들이 절 말 자주걸어서 대화에 참여하게해주는데 전 애들이 절 불쌍하게 보는거같아서 우울해지고 사회부적응자가 된것같고 괴로워요 그렇다고 학원을끊으면 패배자가 된거같고 띠는 따야해서 못끊겠어요ㅠㅠ 나중에 친구하나없이 독거노인처럼 외롭게살까봐 스트레스 너무받아요 @@minimini_stone
@@Dummy-10친구, 외롭게 사는것도 꽤나 괜찮아. 너만의 신념이 있다면, 친구는 저절로 생길거야. 꿈을 가져 친구
나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는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다르니까. 나도 중학교에 적응을 잘 못하고 이리저리 헤맸는데 그런대로 살게 되더라. 환경이 바뀌었으니까 친구 관계가 바뀌는 건 당연한 현상이야. 이상할 게 없단 말이지.
내 생각에는, 이럴 때일수록 네 소신이 중요한 것 같다. 네 기준에 맞는 친구들만 만나고, 아니다 싶은 애들은 그냥 멀리해 버려. 대신 니 주관을 드러낼 때는 당당하게, 또 잘 안 맞는 애들이라고 너무 미워하지는 말고.
그런 상태인걸 아는것만 해도 자기 자신에게 만큼은 솔직하고 건강한 사람이에요 더 더 좋아질 거예요
따뜻하게 있을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해요
오늘은 언더테일 ost와 함께 잠들어야겠어요
너는( 어떠한 ) 한 순간도 너 답지 않았던 적이 없었어
그냥 너였던거야
꿈은 잔인 하고 현실은 고통의 연속이다 인생은 좌절의 연속이며 녹록치 않은 삶은 나를 지치게 만든다 하지만 기억해라 잔인한 꿈은 나를 성장 시키며 고통스러운 현실은 나를 단련시키고 좌절의 연속인 인생은 찬란함을 주며 녹록치 않은 삶은 서사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것 그것은 축복 이니 수고했다 오늘도 성장하며 단련하고 찬란하며 서사를 만든 친애하는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처음에 나오는 언텔 브금... 넘 조타
침대와 나는 천생연분이에요
당신의 의지가 충만해졌다!
Undertale OST 제가 진짜 너무 좋아합니다
침대는 늘 내 옆에있어줘
언더테일 bgm은 아주 포근하지..
침대는… 좋아
댓글들 다 힘내자
근데 집에서조차 편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있을 장소를 찾아서 떠나야 할까?
화이팅
새카만 밤하늘,상념,꿈
알맞은 타이밍에 알맞은 노래네요 ..
선곡을 어떻게 매번 이렇게 잘해오시는지 ㅠㅠ
이 노래로 오늘 하루를 위로 받으며 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침대는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침대는 말도 없이 떠나지 않아
침대는 날 멋대로 판단하지 않아
침대는 언제나 날 포근하게 안아줘
그래서 난 침대가 좋아
제목 보고 홀린듯 들어왔어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뿐이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침대에
의지해볼까? ❤
내 휴식 브금은 이거다 당분간
어쩌다가 내 알고리즘에 떠 클릭하게 되었는데 너무 힐링된다...
집 브금은 사기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ㅓㅓ..!!
오늘도 힘냈어. 잘했어 잘한거야.
님 플리는 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다 좋음
영상에 고양이? 강아지? 너무 귀엽다
.....
당신은 의지가 충만해진다.
우와 노래로 위로 받는다는 거 처음 느껴보아요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고 잠에 듭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ㅎ
어느순간 뒤돌아보았을때 최소한 나 자신에게만큼은 부끄럽지않은 삶을 살기를
고마워요..
제목이 좋아서 좋아요 눌렀어요 전 지금 집이 아니지만 말만 들어도 좋아요😊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