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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여성입니다 10대부터 막연하게 생각했던 죽음, 40대 후반부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구나 생각하며 자연사가 아닐때를 생각하며 장기기증을 신청하였고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는 삶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폭풍 같았던 젊은시절과 앞만 보고 살았던 중년을 지나 어느덧 60대가 된 지금은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합니다 필요한 것만 갖기, 좋은 사람들과 시간보내기, 맛있는 음식 나누기, 자꾸만 솟아나는 욕심 비워내기, 최선을 다해 사랑하기...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잘 죽을 수 있는가 생각하는 중이예요 자식들,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기위해 적절한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하지만 매일 매일 늙어가는것을 순하게 받아들이고자 오늘을 또 정리하지요 죽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기에 할수만 있다면 내 죽음에 시점을 선택하고 싶단 생각도 들지만 ... 세상과 작별하기전까진 삶에 고행을 지혜롭게 가고 싶습니다 데맨톡을 만들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요즘 우울삽화가 깊어졌어요. 퇴근하고 나면 화장도 지우지 못하고 침대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가 10시가 되면 익숙하게 취침약을 먹고. 뒤척이다 네다섯시에 일어나면 또 가만히 있다가 샤워하고 출근하고. 주말에도 나갈 힘이 없어서 물에 젖은 솜처럼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끝이 없는 터널에 갖힌듯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극단으로만 흘러서... 저 아티반 한통을 다 먹으면 어떨까, 리보트릴이나 스틸녹스만 솎아서 다 먹으면 어떻게 되나... 이런 속마음 친구나 가족하고 나눌수도 없기에 일주일에 한번 가는 병원만 가자.. 거기가서 내 얘기하자.. 그렇게 몇달을 보냈어요. 영상 첫 부분부터 진심어린 교수님 말씀 덕분에 퇴근길 꽉 찬 버스에서 별안간 우는 사람 되었네용.. 오늘도 그 말씀 버팀삼아 하루 버텨보아요. 이렇게 하루 하루 살다보면,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한 숨은 나았던 때로, 산책도 나갔던 때로. 그때로나마 돌아가겠죠. 오늘은 교수님 독서 후기를 들으며 두 정거장 먼저 내려서 집까지 걸어봐야겠어요.
사람과 어울리기도 해야해요. 좋은 사람들과.... 단점이 조금있어도 조금씩 용서하며 덮어주기도 하고 아주 결이 안맞다싶으면 솔직이 포기하고하기도 하며. 자기자신을 스스로 돕는 사람을 하늘도 돕는다 했으니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며 챙겨야 하는게 인생인가봅니다. 하늘에는 해가 만물을 길러내듯이 마음에 해를 많이 만들어 비추어야한대요. 예뻐해. 건강해. 노력해. 배려해.용서해. 달리기해. 요가해. 미소해. 웃기해. 식물기르기해. 정리해. ㅎㅎㅎ 기뻐해. 즐거워해. 청소해. 노래해. 캐롤외워부르기해. 멋내기해..... .....사랑해.
저희 엄마는 자살했고 제가 어릴 때부터 죽고싶다고 자주 얘기하셨어요. 지난 여름 저도 자살 시도를 했는데 제가 뛰어 내리는 순간 가족이 구하러와서 끔찍한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하기 싫어서 오늘은 날이 아니구나 하고 삶을 선택했어요. 저에게는 죽음이 선택의 문제처럼 여겨져요. 삶의 의미를 찾다가 원래 삶은 그냥 사는 거라고 납득하고 살고 있어요. 들으면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벤트 하시는지 모르고 다는 댓글이에요^^;) 그냥 하루하루 그럭저럭 또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삶이 소중하다는 분들의 마음이 부럽기도 해요. 저는 조금은 그런척을 하고 살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소중해지겠죠:) 늘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요즘 교수님들이 할수있는 최고의 업적은 유투브에 나와서 조근조근한 목소리와 포근한 인상과 깊은 공부의 증거들을 나열주는 것이 요즘 덕목이 아닐까합니다. 그럴수 있는 교수님들이 한정 되어있어서 그래도 그럴수 있는 교수님들이 더 유투브로 데뷔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고맙고 소중히 시청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 회사를 다니다가 유성호 교수님께서 나온 영상을 보고, 내 인생에서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법의학자의 길을 걷고자 퇴사 후 수능을 준비했었습니다. 올해까지 약 2년간 준비하다가 결국엔 입시에서 실패해서 법의학자는 되지 못하겠지만,,, (여전히 아쉽고 미련이 있지만요.) 이제 법의학자는 마음에 담아두고 또 다른 제 길을 걸어보고자 합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제 첫번째 터닝포인트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항상 응원합니다.
어른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해외에 오래살며 친한주변사람도 없고 이런저런 영양가 없는 말만 하지 정작 제 맘을 다잡을수 있도록 조언을 건네주는 주변에 정작 없습니다. “그냥 사는거지 불평하지말고 있는거에감사하며 살아..!” 왜 어떻게 잘 살아보자라는 답한 질문을 하면 미친사람이될뿐더러.. 당연히 마음 열고 귀를 열어서 소통을 할수 있는 기회는 요즘엔 더더욱 없는거 같습니다. 전 유성호 교수님의 채널이 참 좋습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오랫동안 이 채널을 운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학대를 심하게 많이 받고 자라면 아는게 그것 밖에 없어 본인도 본인을 학대하고 저주하며 살아요. 이걸 50 중반에라도 깨달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든 몸으로 깨달아 안타깝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인생사 정답도 없고 점수도 없어서 다행이에요. 아들의 빛을 위해 또 빛나는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현재, 지금을 살아 보겠습니다.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동지애가 오늘은 참 좋네요. 좋은 책 소개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성호 교수님. 소개해준 영상 보고 바로 책 주문했습니다. 모든것에 성공적인 삶을 살던 사람이 속세를 떠나 자발적 고립을 선택했다니…! 거기서 부터 확~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그간 알던 많은 명언들도 몽테뉴의 것이었다니ㅎㅎㅎ 몽테뉴의 생각을 빨리 엿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어릴때부터 ‘죽음뒤엔 어떻게 될까?’ 를 항상 의문을 가지고 살았어요. 그런 생각이 날때면 불안하고 두려웠어요.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과는 또 달랐어요.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않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하루를 행복하고 살아가는동안 최선을 다하는고 후회없이 살아가는게 죽음뒤의 이야기구나를 알았습니다. 오랫동안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저의 30년 넘은 궁금증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 친근하시면서 다정하게 느껴짐이 좋아요. 오래전에 사셨던 분, 몽테뉴 님 에세이 기록을 유 교수님을 통해 잘 들으면서 저 또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읍니다. 몽테뉴 님, 지나온 세월이 그렇게 순탄치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세월 좋았다 라고 하셨다라는 얘기 듣고 해탈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읍니다. 왜냐면 해탈하지 못한 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른 방향으로 틀고 싶은곳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 보았어요. 만약에 내일 지구에 멸망이 온다면 좀 아까 생각은 동굴을 찾아 명상에 들어가고 싶다..😊
춤을 출 때 춤만 추고 잠을 잘 때 잠만 잘 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생로병사가 뒤죽박죽 되었지만, 오늘도 잘 지냈습니다. 지난 번 소개해 주신 '인생의 의미' 읽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주신 Les Essais 메모해 놓아야겠습니다. ^^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여러가지 영상 다 좋지만, 유독 서평이 너무 좋아요❤ 독서 모임도 다녔고 책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근조근 편안하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밌게 해석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덕분에 삶에 대한 생각들도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교수님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고맙습니다😊
사연은 없지만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불안세대를 참 재밌게 읽고 있어서 감사 댓글 남깁니다 😊 스마트폰, SNS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추측만 할 뿐 명료하게 정리되지가 않았거든요. 인생의 의미도 같이 사뒀는데 얼른 읽고 싶네요! 매번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장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간다... 인간으로 태어나 죽음을 피할 수는 없겠죠. 이번 책도 참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바로 장바구니 넣어둬야겠네욤 😄
요즘 고전에 푹 빠져있는데 마침 교수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고전은 인간이 살아온 방식의 무늬라고 생각해요 고전을 읽으며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해보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삶이란 게 참 단순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더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어요! 요즘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라 이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한 줄 한 줄 소중하게 읽을 자신 있습니다>_<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시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종횡으로 촘촘히 연결된 방대한 지식과 교양에 감탄하곤 합니다. 의학 뿐만 아니라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으신 모습에 저 또한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제약 및 의료기기 영업 파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감성과 낭만이 메말라 가는 걸 느끼곤 해서 좀 더 삶의 의미를 찾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벤트에 당첨 되어서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준중인 대학생입니다 여러가지에 도전하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는데 .. 데맨톡에서 항상 많은 배움과 위로를 얻어갑니다 유성호 교수님 강의를 집에서 볼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서울대생이 아니라서 😅 .. 요즘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삶이 뭔지 왜 이리 치열하게 사는지 행복은 무엇인지 등등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작년에 소증한 두 분의 갑작스런 죽음을 겪으며.. 삶에 대해 돌이켜 보게 되었어요. 누구의 삶이 가치가 없겠냐만은, 두분 다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이제 좀 여유가 생기고 행복을 느끼려고 한 찰나 병과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어요. 그러면서 좋은 죽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좋은 죽음이 존재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된 후 20년을 살아 계시다가 여든을 넘기고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 온 조문객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이제는 고생 안 하실 거고, 여든 넘게 사시면서 손자손녀도 다 봤으니 호상이라고요. 다들 호상이라고, 좋은 죽음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발인 때 이모가 울면서 그러시더라고요. 나는 세상에서 아빠가 사라졌는데 이게 왜 호상이냐고요. 그 때 과연 좋은 죽음이 있는가.. 싶었는데 되려 작년의 두 번의 떠나보냄을 겪으면서 나도 언젠가 죽을 텐데, 그 죽음을 온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회가 남지 않게 저도 춤출 때는 춤만 추고, 노래부를 때는 노래만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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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여성입니다
10대부터 막연하게 생각했던 죽음,
40대 후반부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구나 생각하며 자연사가 아닐때를 생각하며 장기기증을 신청하였고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는 삶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폭풍 같았던 젊은시절과 앞만 보고 살았던 중년을 지나 어느덧 60대가 된 지금은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합니다
필요한 것만 갖기,
좋은 사람들과 시간보내기,
맛있는 음식 나누기,
자꾸만 솟아나는 욕심 비워내기,
최선을 다해 사랑하기...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잘 죽을 수 있는가 생각하는 중이예요
자식들,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기위해 적절한 운동하며 건강관리를 하지만 매일 매일 늙어가는것을 순하게 받아들이고자 오늘을 또 정리하지요
죽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기에 할수만 있다면 내 죽음에 시점을 선택하고 싶단 생각도 들지만 ...
세상과 작별하기전까진 삶에 고행을 지혜롭게 가고 싶습니다
데맨톡을 만들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어떻게 참여하나요? 지난7윌 사랑하는 29살 둘째딸을 잃어습니다. 애도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습니다. 그때쯤 교스님의 채널을 알게되어 마음의 위로와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됩니다.
죽음앞에서 사람은 가장 솔직해 질 수 있어요
저도 언젠가 찾아올 죽음의 때에 후회없기 위해서
많이 사랑하고 성찰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헉. 사고 나서 봄. 다른 분들께 기회 드립니당.
이별은 참 슬프지만
살아있는자만의 느낌이 아닐런지요.
시간이 약,
흐르는 시간따라 가다보면
슬픔도 엷어질거예요.
떠난이들의 선물일까요?
그래도
문뜩 그리움이 사무칠때면
울어풀어보세요.우리
여러 이별을 겪으면서살아가고 있네요.@@윤영미-z8d
저는 교수님을 유튜브 에서 계속 뵙고 싶어요.스토커는 아니니 염려 마시구요~이런 양질의 콘텐츠가100만을 넘는게 당연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ㅎ
유머스러운 글귀에 빵~~~터졌습니다
그런데 유교수님 아닌가요?
@aquawell 전 =저는 헷갈 리게 해드려 죄송 해요.수정 할께요
@@aquawell
ㅎㆍ 아니고요
평소 유교수님을 존경하는 한사람입니다
@@이반-y4p아,,, 이해했습니다.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어떤 방송이 유튜브가 이런 깊은생각을하게해주는 책을 선별해서 우리에게 들려줄수있을까요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고 유성호교수님도 멋진분입니다
요즘 우울삽화가 깊어졌어요. 퇴근하고 나면 화장도 지우지 못하고 침대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가 10시가 되면 익숙하게 취침약을 먹고. 뒤척이다 네다섯시에 일어나면 또 가만히 있다가 샤워하고 출근하고. 주말에도 나갈 힘이 없어서 물에 젖은 솜처럼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끝이 없는 터널에 갖힌듯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극단으로만 흘러서... 저 아티반 한통을 다 먹으면 어떨까, 리보트릴이나 스틸녹스만 솎아서 다 먹으면 어떻게 되나... 이런 속마음 친구나 가족하고 나눌수도 없기에 일주일에 한번 가는 병원만 가자.. 거기가서 내 얘기하자.. 그렇게 몇달을 보냈어요. 영상 첫 부분부터 진심어린 교수님 말씀 덕분에 퇴근길 꽉 찬 버스에서 별안간 우는 사람 되었네용.. 오늘도 그 말씀 버팀삼아 하루 버텨보아요. 이렇게 하루 하루 살다보면,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한 숨은 나았던 때로, 산책도 나갔던 때로. 그때로나마 돌아가겠죠. 오늘은 교수님 독서 후기를 들으며 두 정거장 먼저 내려서 집까지 걸어봐야겠어요.
응원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바라요😊
산책을 좀하고
누구한명한테 속시원히 털어놔봐요
힘내요 다 그렇게 사는거같더라구요 나도 물론.
사람과 어울리기도 해야해요. 좋은 사람들과....
단점이 조금있어도 조금씩 용서하며 덮어주기도 하고 아주 결이 안맞다싶으면 솔직이 포기하고하기도 하며. 자기자신을 스스로 돕는 사람을 하늘도 돕는다 했으니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며 챙겨야 하는게 인생인가봅니다.
하늘에는 해가 만물을 길러내듯이 마음에 해를 많이 만들어 비추어야한대요.
예뻐해.
건강해. 노력해. 배려해.용서해.
달리기해. 요가해.
미소해. 웃기해.
식물기르기해.
정리해. ㅎㅎㅎ 기뻐해. 즐거워해.
청소해. 노래해. 캐롤외워부르기해.
멋내기해.....
.....사랑해.
매일 두정거장 미리 내려서 동네를 구경하면서 걸어보면 좋을거 같아요~화이팅
화이팅🙂
저희 엄마는 자살했고 제가 어릴 때부터 죽고싶다고 자주 얘기하셨어요. 지난 여름 저도 자살 시도를 했는데 제가 뛰어 내리는 순간 가족이 구하러와서 끔찍한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하기 싫어서 오늘은 날이 아니구나 하고 삶을 선택했어요. 저에게는 죽음이 선택의 문제처럼 여겨져요. 삶의 의미를 찾다가 원래 삶은 그냥 사는 거라고 납득하고 살고 있어요. 들으면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벤트 하시는지 모르고 다는 댓글이에요^^;) 그냥 하루하루 그럭저럭 또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삶이 소중하다는 분들의 마음이 부럽기도 해요. 저는 조금은 그런척을 하고 살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소중해지겠죠:)
늘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택이라고 하는 그 길이
남은 가족에게 우울감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님과 같은 길을 충동적으로 선택하게 만드는 일이 됩니다.
넓게는 친하게 지낸 친구나 지인관계에도 퍼집니다.
마음공부를 해 보세요.
유투브에도 관련 영상들 많아요. 에크하르트톨레, 마이클싱어의 책 추천드려요
유성호 박사님!
나 이분 너무 좋다.
참으로 요즘 교수님들이 할수있는 최고의 업적은 유투브에 나와서 조근조근한 목소리와 포근한 인상과 깊은 공부의 증거들을 나열주는 것이 요즘 덕목이 아닐까합니다.
그럴수 있는 교수님들이 한정 되어있어서 그래도 그럴수 있는 교수님들이 더 유투브로 데뷔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고맙고 소중히 시청하겠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발적 고립을 선택하였을까요? 누군가는 너무 염세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상황과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타인의 죽음을 분석하는 교수님은, 철학자,수행자가 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의학자를 넘어서서 심리치료가의 느낌
목소리 .딕션.인상 .말의 내용....
모든게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귀한 분..오래오래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 회사를 다니다가 유성호 교수님께서 나온 영상을 보고, 내 인생에서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법의학자의 길을 걷고자 퇴사 후 수능을 준비했었습니다. 올해까지 약 2년간 준비하다가 결국엔 입시에서 실패해서 법의학자는 되지 못하겠지만,,, (여전히 아쉽고 미련이 있지만요.) 이제 법의학자는 마음에 담아두고 또 다른 제 길을 걸어보고자 합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제 첫번째 터닝포인트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잇는거 자체가 기적 맞아요
아침에 눈뜨면 오른쪽에 냥이
왼쪽에 아지가 잇어서
추운날도 뜨끈해요
이놈들 닥분에 살길을 아무날마다 찾고 잇어요
좋은 죽음에 관하여 이추운겨울에 읽고 싶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지는뭐에요?
강@@south-home-d4v
@south-home-d4v 강아지
강아지 아닐까요?@@south-home-d4v
죽음을 두려워햇는데 지금은 삶의 끈을 느슨하게 잡아야겠어요 감동입니다
위로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어찌 책을 그리 많이 읽으시는지...😊
교수님 존경합니당~❤
교수님 오늘도 보석같은 말씀과 책 소개 감사히 듣겠습니다
잔잔,따스한 목소리의전달력. 곌코가볍지않은지식의깊이감. 늘응원합니다! 교수님. 건강잘챙기셔요.죽음을 가끔씩 생각하기시작하는나이...고맙습니다!
교수님의 목소리로 몽테뉴씨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좋네요 😊
요즘 부쩍 힘든일이 많아 두세시까지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졌어요. 지하철에서 교수님의 영상을 보다 울컥했어요.
최근들어 주체되지 않는 감정을 담아내려고 일기를 쓰고 있는데, 큰 영감이 되네요. 책 주문하려다 증정 이벤트도 참여해봅니다 :)
전 회사 화장실 1평에서 평온함을 찾는데요, 유성호 교수님이 얘기하신 '삶은 선물이다..'라는 말을 되새기고 오늘도 용기있게 화장실밖으로 나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유교수님은 참 마음이 고우신 분입니다.
어른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해외에 오래살며 친한주변사람도 없고 이런저런 영양가 없는 말만 하지 정작 제 맘을 다잡을수 있도록 조언을 건네주는 주변에 정작 없습니다.
“그냥 사는거지 불평하지말고 있는거에감사하며 살아..!”
왜 어떻게 잘 살아보자라는 답한 질문을 하면 미친사람이될뿐더러.. 당연히 마음 열고 귀를 열어서 소통을 할수 있는 기회는 요즘엔 더더욱 없는거 같습니다.
전 유성호 교수님의 채널이 참 좋습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오랫동안 이 채널을 운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교수님 항상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몸관리 잘 하세요 교수님 감기 조심하세요 교수님 ❤❤❤🎉🎉
수상록 아니 에세를 읽고 싶었는데 지금 실업자가 되고보니 이제늘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은 에릭호퍼 책 을 읽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세월이지나야 느낄 수 있는 사적인 동감.원천.염세와는 달라야죠~~❤
최근 암진단을 받고 수술했습니다.암진단 받으니 불안하기도 하고 죽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네요. 유성호교수님 책소개 좋아요❤ 에세 책이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댓글은 처음이네요 ㅎ
좋은 이야기 언제나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한 일이다.
너무 큰 위로가 됩니다.
오늘 하루 정성스레 보내야겠습니다.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아시는 지식을 풀어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퇴근 후에 차 한 잔 하면서 교수님 영상 한 편 보는 게 요즘 낙이에요.
교수님이 읽어주셔서 그런가 목차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콕 박히고 울컥하네요.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요. 500년 전 아저씨(?)가 쓴 글 제목에 이렇게 공감하게 될 줄이야;;;.
진짜 세상 참 좋네 대학에서만 들을 수 있는 교수님 강의를 유튭에서 쉽게 쉽게 접할수있으니...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티플레이가 익숙한 지금,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게 필요한데 교수님께서 전달해주시니 더 와닿네요.
50대후반 나이를 먹다보니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교수님의 지혜가 담긴 설명을 들으니 참 쉽게 느껴지기도 하구요~꼭 읽어보고 싶네요^^
유성호 교수님 응원합니다.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배우며 영상 잘 봅니다. 고맙습니다.
좋을 때는 이런 책이 생각 안나다가 항상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쯤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ㅎㅎ..
마음을 다잡고싶어져서 소개해주신 책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오 저 고전 너무 좋아하는데.. 고전이 좋은 이유까지 집어 주시니 더 더 좋아짐^^ 앞으로 고전책 소개도 많이 해 주세요~ 몽테뉴의 에쎄 부분 부분 읽어봤던거 같은데 꼭 다시 읽어봐야 겠네요. 저의 내면을 건강하게 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데맨톡 화이팅♡
종교 생활을 맹목적으로 다니다가 갑자기 중책을 맏게 되면서 책을 많이 읽게 되고 죽음과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유교수님 유투브를 기다리며 보게 되였고 강의를 들으며 동감도 많이 되고 궁금증도 많이 해결 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말씀, 새겨야 할 지식들 여러 사건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 등 항상 관심있게 보게되는 영상입니다. 도서도 선정해주시니 챙겨서 보겠습니다.건강하셔서 오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몽테뉴의 수상록을. 이야기하면서 임진왜란을...ㅎㅎ 역시 유교수님🎉🎉
교수님 항상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몸관리 잘 하세요 교수님 감기 조심하세요 교수님 ❤❤❤🎉🎉
싸랑합니다 ㅎㅎㅎ.착각없고 감사합니다~~
춥고 출근하기 싫은 아침~ 교수님의 포근한 말씀으로 녹녹해지네요^^
학대를 심하게 많이 받고 자라면 아는게 그것 밖에 없어 본인도 본인을 학대하고 저주하며 살아요.
이걸 50 중반에라도 깨달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든 몸으로 깨달아 안타깝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인생사 정답도 없고 점수도 없어서 다행이에요.
아들의 빛을 위해 또 빛나는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현재, 지금을 살아 보겠습니다.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동지애가 오늘은 참 좋네요.
좋은 책 소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시절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멋지신가 아닌가요?
불안함이 지속된 생활을 하느라 몸이 많이 아픈데 교수님의 영상 보면서 많이 깨닫고 힘을 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분 너무 좋아
아주 편안해요~^^
유성호 교수님. 소개해준 영상 보고 바로 책 주문했습니다. 모든것에 성공적인 삶을 살던 사람이 속세를 떠나 자발적 고립을 선택했다니…! 거기서 부터 확~ 궁금증을 유발했어요. 그간 알던 많은 명언들도 몽테뉴의 것이었다니ㅎㅎㅎ 몽테뉴의 생각을 빨리 엿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티비에 나오는 똑똑한 인물중 가장 신뢰감 가는 분
어릴때부터 ‘죽음뒤엔 어떻게 될까?’ 를 항상 의문을 가지고 살았어요. 그런 생각이 날때면 불안하고 두려웠어요.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과는 또 달랐어요.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않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하루를 행복하고 살아가는동안 최선을 다하는고 후회없이 살아가는게 죽음뒤의 이야기구나를 알았습니다. 오랫동안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저의 30년 넘은 궁금증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해요
예전에 누가 꿈이 뭐냐고 물어봤을때… 좋은 죽음이라 답했어요. 잘 죽고 싶다고… 저희 할아버지처럼 열심히 바르고 정직하신 삶을 사시고 마지막순간에 손자 손녀 자식들에게 둘러싸여 가신것처럼…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
추천해주시는 책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외웠던 몽테뉴의 수상록이 이런 책이었다니~! 이런 책일줄 알았다면 관심이라도 가져보고 읽어볼 것을~! 지루하고 재미없다 생각했던 책이 다시 보입니다. 교수님 유튜브 보며 힘 받고 겁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이란 생명이 가지고 있는 본질중에 하나인것 같네요.. 암선고 받고 죽음에 대해서 참 많은 고찰을 했습니다만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네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
친근하시면서 다정하게 느껴짐이 좋아요.
오래전에 사셨던 분,
몽테뉴 님 에세이 기록을 유 교수님을 통해 잘 들으면서 저 또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읍니다.
몽테뉴 님, 지나온 세월이
그렇게 순탄치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세월 좋았다 라고 하셨다라는 얘기 듣고
해탈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읍니다.
왜냐면
해탈하지 못한 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른 방향으로 틀고 싶은곳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 보았어요.
만약에 내일 지구에 멸망이 온다면
좀 아까 생각은
동굴을 찾아 명상에 들어가고 싶다..😊
올해 구독 3️⃣0️⃣만 기원합니다
어디서도 듣기 힘든 심오한 강의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ありがとうこざいます❤!
책앤톡 너무 좋아요! 양질의 도서를 추천받고 이렇게 좋은 내용으로 먼저 리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난 번 추천해주신 불안세대도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이번 책도 어서 읽어보겠습니다! 계속계속 유튜브 해주세요!!!!
한 해가 어느덧 끝자락에서 오랫만 몽떼뉴 얘기 좋네요
아 이분이군요!
법의학자의 섬세한 권유를 느끼게되며
꼭 이 책을 읽으리라 는 마음에 왠지 눈물이 차오르는 밤입니다
항상 여러가지로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49세 입니다~! 교수님 강의 매일 열심히 듣고 있어요~감사합니다
교수님 넘 행복해요
강의 들을 수 있어서
올해 죽음에 대해 상상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언젠가 찾아 올 죽음...무섭기도 ..두렵기도 하고.ㅜㅜ
과거를 후회하기 보단
현재 열심히 살고
미래 죽음을 맞이할때
후회하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교수님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중학교 도덕시간에 배운책인거 같은데요.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몸도마음도 힘든시기에 "살아있는거 자체가 기적이다"라는 말이 큰위안이 됩니다. 추천해주신책은 바로 구매했어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교수님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고전에대한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교수님영상을 보고나니 더 읽어보고 싶어요~~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언제든 신발을신고 떠날준비를 해야한다....지금읽어주신 내용이힘든제마음을 위로해주시는거 같아요...교수님 감상합니다❤
춤을 출 때 춤만 추고 잠을 잘 때 잠만 잘 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생로병사가 뒤죽박죽 되었지만, 오늘도 잘 지냈습니다.
지난 번 소개해 주신 '인생의 의미' 읽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주신 Les Essais 메모해 놓아야겠습니다. ^^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여러가지 영상 다 좋지만, 유독 서평이 너무 좋아요❤ 독서 모임도 다녔고 책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근조근 편안하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밌게 해석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덕분에 삶에 대한 생각들도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교수님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고맙습니다😊
매일 근심 걱정으로 삶이 버거운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 했어요ㅎㅎ 잘 읽고 마음에 새길게요
아 좋아~~ 걍 좋아요.
산책 브로콜리 따분하지 않은 500년 전.
걍 완전.스토아든 뭐든.
사연은 없지만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불안세대를 참 재밌게 읽고 있어서 감사 댓글 남깁니다 😊
스마트폰, SNS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추측만 할 뿐 명료하게 정리되지가 않았거든요. 인생의 의미도 같이 사뒀는데 얼른 읽고 싶네요! 매번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장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간다... 인간으로 태어나 죽음을 피할 수는 없겠죠. 이번 책도 참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바로 장바구니 넣어둬야겠네욤 😄
사야겠네요.
너무 와닿는 책의 내용에 힘들었던 생각을 잠시나마 내려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에릭센도 알게되고 추천책 읽으려 졸업 후 수십년만에 도서관 다녀요~적어도 한달에 두권은 읽으려구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로마인이야기 15권
3년걸려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뿌듯해요
요즘 고전에 푹 빠져있는데 마침 교수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고전은 인간이 살아온 방식의 무늬라고 생각해요 고전을 읽으며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해보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삶이란 게 참 단순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더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어요!
요즘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라 이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한 줄 한 줄 소중하게 읽을 자신 있습니다>_<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시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삶에 멀어지고 죽음에 가까운 나이!
교수님의 종횡으로 촘촘히 연결된 방대한 지식과 교양에 감탄하곤 합니다. 의학 뿐만 아니라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으신 모습에 저 또한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제약 및 의료기기 영업 파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감성과 낭만이 메말라 가는 걸 느끼곤 해서 좀 더 삶의 의미를 찾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벤트에 당첨 되어서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
어머나 구독자 수가 엄청 늘었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몽테뉴 이야기네요. 요즘 2030들 힘든데 살아있다는 가치를 믿어의심치 말아줬으면 합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중요하니 끝까지 살아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바랍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주제들이여서 즐겁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 유명한 내용들이 이 책안에 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27살 직장 잡고나서 현재를 살지않고 노후를 걱정하던 내가 골격근계 병을 얻고나서야 현재를 살게 되었다.
병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오늘도 오늘만 살게 되니 이게 다 병 덕 아닌가.
지난 두권도 사서 봤고 보고 있어요. 이책도 읽고 싶네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제목의 불어 설명해주시는 것부터 흥미로웠어요!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힘이 되는 내용 이네요 감사합니다~
모스크바의 신사라는 책에 몽테뉴의 수상록이 언급이 많이 되어서 구매하기로 했는데 교수님도 말씀해 주시네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걸 이제서야 읽게 될 것 같아요.
믿고 주문했습니다.
오늘도 감동받고 안도감을 느끼며 갑니다~~^^ 감사해요~~
깊이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책이 고전인 것 같아요. 살아가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빛나는 일이라고 하지만 삶이... 살아내는 과정이 녹녹치 않네요.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몽테뉴아저씨 팬이 됐어요~ㅎ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
난 교수님이 왜이렇게 귀엽게(?)보일까?😂
읽고싶습니다.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준중인 대학생입니다 여러가지에 도전하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는데 .. 데맨톡에서 항상 많은 배움과 위로를 얻어갑니다
유성호 교수님 강의를 집에서 볼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서울대생이 아니라서 😅 ..
요즘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삶이 뭔지 왜 이리 치열하게 사는지 행복은 무엇인지 등등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항상 듣고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교수님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구원받습니다 이땅에서 삶 다 하고 나면 천국에서 영원이 행복하게 삽니다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예수님을 믿으면 심판 받지않습니다
영상 보고 바로 책 구매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책들 추천 부탁드릴게요🔥
작년에 소증한 두 분의 갑작스런 죽음을 겪으며.. 삶에 대해 돌이켜 보게 되었어요. 누구의 삶이 가치가 없겠냐만은, 두분 다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이제 좀 여유가 생기고 행복을 느끼려고 한 찰나 병과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어요. 그러면서 좋은 죽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좋은 죽음이 존재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된 후 20년을 살아 계시다가 여든을 넘기고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 온 조문객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이제는 고생 안 하실 거고, 여든 넘게 사시면서 손자손녀도 다 봤으니 호상이라고요. 다들 호상이라고, 좋은 죽음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발인 때 이모가 울면서 그러시더라고요. 나는 세상에서 아빠가 사라졌는데 이게 왜 호상이냐고요. 그 때 과연 좋은 죽음이 있는가.. 싶었는데 되려 작년의 두 번의 떠나보냄을 겪으면서 나도 언젠가 죽을 텐데, 그 죽음을 온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회가 남지 않게 저도 춤출 때는 춤만 추고, 노래부를 때는 노래만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