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너무 훈훈해서 ph님이 얼마나 인간관계를 잘 다루시는지 깨달았습니다. 마술이라는 장르 에서의 전문가분들이 자신있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씀 하시면서 재미도 빼먹지 않으시는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햇습니다. 특히 마술 공개에 관해 흥미롭게 들었는데, 마술의 트릭공개에 대해서 이론을 설명에 주시는게 감동했습니다. 다음 편엔 김슬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마술을 처음 배운 사람이 김정명님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때가 2009년이었는대요, 네이버카페에서 알려주시던 마술을 배우면서 마술을 알았고 마술에 흥미를 가져 결과적으로 오늘 이 영상을 보기까지에 이르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김정명님의 마술 철학을 들으면서 이런 철학이 있었기에 내가 마술에 취미를 얻을 수 있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ㅎㅅㅎ
내년 30인데 중2때 렉노에서 무료마술 보면서 취미 가지고 깨작깨작 바이시클덱 사서 지인들한테 보여줬는데 렉노 없었으면 카드 사지도 않았음. 엔터산업은 관심도 차이임. 마술이 뭐 실생활에 얼마나 효용이 있다고ㅎㅎㅎ 김정명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일반 대중들이 마술에 관심 갖는거임
중간에 '어차피 대중들은 마술에 관심없다'면서 쓴웃음 지으시는게 뭔가 맘아프네요 예전엔 그나마 명절에라도 관례처럼 특집프로그램도 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볼수가 없으니... 아마 시청률이 안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요즘은 뭐 아이돌 육상대회니 뭐니 그런거에 시청률이 많이 밀릴테니까.. 한국 마술사가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하더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소식조차 잘 들어오지 않고..(네이버 같은 포털에 실시간 검색어 사라지면서 더 그런 것도 있는듯한..) 얼마 전에 인터넷 방송에서 마술하는 분이 얘기하신 것중에 '대한민국에서 마술사는 가성비가 안좋다'라는 말도 기억나네요 행사 같은 곳을 가더라도 개그맨들은 말빨 하나로, 가수들은 가창력 하나로 행사를 소화하는데 장비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빡세게 준비하는 마술사들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국에서도 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좀더 좋은 환경에서 좀더 많은 마술사가 탄생하고 활동할 수 있을테니.. 근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명절에 하는 TV 마술쇼 같은건 계속 지속되긴 힘들거 같긴 하네요 1~2년 보다보면 신기함도 조금은 무뎌질 것 같고.. 그만큼 관심도도 점점 줄어들 것 같기도..
마술의 해법공개를 반대하는 이유는 마술의 신기함을 지키기 위함이 아닐까요? 대중들에게 해법이 노출될수록 마술에 대한 해법을 몰랐을 때의 신기함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사라져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써도 마술을 시작하고 마술을 시작 하기 전 해법이라는 것과 만나기 전의 신기함과 마술의 감동을 잃은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마술의 감동인 것 같은데 말이죠. 해법공개가 마술의 무조건 감동을 깬다고 말할 순 없지 않냐 라는 의견에는 전 최소한의 감동 해법을 만나기 전 감동이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중들이 마술과 가까워질 방법은 해법공개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공연이나 마술 영상이 유튜브에 노출 되는 와중에 마술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대중화 시키는게 오히려 마술의 신기함을 지키면서 마술을 방법시키는 방법 아닐까요?
맞습니다. 해법공개보다, 좋은공연과 좋은 마술사가 더 대중화와 발전에 비교도 할 수 없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항상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본 영상에서는 '해법공개가 잘못됬냐?'이라는 주제안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됬다는 점 잊지말아주셔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법공개 여부는 지엽적인 부분입니다.
일단 저는 일반인이며 세상을 살아갈때 개인적으로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모든일과 사람에 적용된다고 봐요... 다만 어떤 사람은 그 아는만큼 보이는걸 전부라고 생각하고 이게 맞고 너는 그렇게 해야되고 아니면 틀려... 라는 사람이 있고... 그 아는만큼 보이는거에서 내가 모르는 것이 존재 할 수 있음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려거나 발전하려는 향상심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또는 내가 모르는것이 존재 할 수 있음은 알고 신기해하지만 그 이상 노력하기 힘들어 하기에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 대해서 리스펙트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게 때문에 마법에 비밀을 공개 하지않았을때 위의 3가지 유형에게 생기는 변화와 어느정도는 공개했을때 3가지 유형에게 생기는 변화를 생각하면 공개쪽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공개를 안한다면 첫번째 케이스는 여전히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할것이며 두번째 케이스가 배우는것들도 알고있는 범위에서 조금씩 범위를 넓혀갈것이기에 학습의 범위나 속도가 좁거나 느릴수밨에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부류의 사람이 느끼는게 차이가 없을거 같네요... 하지만 반대로 공개한다면 첫번째 사람도 여전히 자신이 아는게 전부이고 좁은 세상이겠지만 좀더 넓은...세상과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을테고 두번째 사람도 더 넓고 빠르게 배울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번째 부류의 사람... 마술이 신기하고 재미있어보이지만 공부하려고 노력은 안하는 사람들...저같은 일반인 관객의 입장에선 내가 아는 저런방법으로 마술을 썼을거야 하는것을 뛰어넘는(너가 아는그거 아니야 라고보여주는 마술?행동?) 더 많은 노력이나 방법들이 있는걸 알게 된다면... 또한 많이 아는것 같은데도 모르는게 많다는걸 느낀다면 더 리스펙트하게되고 신기하게 마술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피에이치님이 말씀하시는 엔터적인 부분으로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아 물론 100퍼 다 알게되면 엔터적인 요소가 사라지긴 하겠지만 그 일정한 선을 유지하면서 공개하는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엔터적으로 좋지않나 싶습니다. 비록 오래전 올리신 영상이시지만 보고 제가 하는 분야에서도 일정이상 적용이 되는 이야기들을 하시길래 깊게 동감하며 주저리주저리 쓰게되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렉노 사장님 뵙네욬ㅋㅋ 렉노 사장님은 항상 예전부터 저와 대부분의 저의 생각과 비슷했고 가치관이나 여러가지 것들이 맞았던 좋은 분인데 어떤 곳이든 어떤 무리에서 서로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존재하다보니 그거에 지쳐 마술을 안하게 된 것도 있었네요 ㅋㅋ 하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들이 존재하기에 서로의 시너지로 어떤 원동력이 되는것도 같습니다. 기술이나 가치관, 생각등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틀렸다고 주장하기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시너지되서 좋은 원동력또한 마술 문화발전이 될거라 믿습니다 ㅋ 저보단 어리지만 PH님도 좋아하는 마술사중 한분인데 사람은 한계에 부디쳤을때 더욱 진가가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안된다, 더이상은 힘들다. 에서 또 한번의 작은 도약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만한 무언가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물론 꼭 무리해서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 PH기때문에 가능한 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술인입니닼ㅋ 항상 멀리서 보이지 않지만 제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초,중학생때 용돈 받은걸로 사고 싶었던 카드,렉쳐 사서 컴퓨터 앞에 앉아 열심히 연습하고 혼자 지하철타고 렉노갔던 추억이있네요ㅎ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노가리 까면 PH님이 와서 재밌는 마술도 많이 보여주고 그럴때마다 내 부족함을 깨닫고 마술에 더욱 빠졌었는데 갑자기 흥미를 잃고 그만두게되었어요ㅠ 근데 오늘 이영상에서 두 분의 마술에 대한 심층적인 얘기,철학적인 얘기를 듣고 또 두 분이 마술에 대해 정말 깊게 많이 공부하신것을 보고 갑자기 마술이 재밌어 보였어요 ㅋㅋㅋㅋㅋ 뭔가 저도 공부해서 더 재밌는 마술을 해보고 마술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게됐어요 암튼 제 꼬꼬마 시절 저를 마술에 빠지게 만든 2분이 시간이 지나서 또 저를 마술에 빠지게 만드는게 참 신기하네요 ㅎ
저도 사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차피 요즘같은 인터넷과 유튜브로 범벅이 된 세상에 비밀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하기도 하고, 관객의 수준(보는 눈)이 올라가야 그만큼 마술사들도 올라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준을 더 올리려고 연습하고 연구하겠죠 관객의 입장에선 오히려 그만큼 더 신기함을 느낄 수도 있는 거구요 나름 어지간한 마술은 대충 보고 들어서 알고있는데 저 마술사가 어떻게 했는지 짐작도 안가는 마술을 보여준다? 더더욱 신기하고 너무 궁금하지 않을까요 너의 생각을 간파했다는 식으로 반전을 줄 때 또 임팩트가 있기도 하구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정도 도의적인 부분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아마 사장님도 지금까지 많은 고초를 겪지 않으셨을런지..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심에도 상업적인 이유라던가 등등의 이유로 비난도 받으셨을테고.. 그리고 마술을 즐기는 방법은 각자가 다른 거잖아요 요즘은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기도 하고 순수하게 놀라는 것에서 끝나는 즐거움을 찾는 분도 있겠지만, 마술을 분석하고 예측하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도 분명히 꽤나 있을 것이기에 그들을 '그건 마술을 진짜로 즐기는 태도가 아니야' 라며 비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그런 풍조가 조금 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물론 본인만의 즐거움으로 간직해야하며 다른 이에게 어떠한 피해나 불편함을 줘서는 안된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안녕하세요 PH님 마술에대한 철학적 대화 너무 잘 봤습니다. 2화 게스트 및 대화가 기대되네요. 다른 얘기지만, ACAAN 강의 아르카나에서 잘 봤습니다. 4번째 강의 CAAN은 제가 약간 변형시켜 ACAAN으로 만들어 시연도 해 보았는데(위 아래 마지막 카드에 한장씩 넣으면 두 개 옵션 중 하나를 맞출 수 있게 연출할 수 있겠더라구요) 반응도 좋았습니다. 또 하나 문의 드리자면, 하울링 서적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요? 검색을 해도 찾기가 힘드네요. 개인 DM으로 판매하신다고 하는데 맞나요? 또 블랙홀은 어디서 판매하는가요? 며칠전에 풀리자마자 매진됐다는데, 어디에 풀리나요?ㅎㅎ
관객수준이 높아지면 마술을 만드는게 본인만 힘든거일수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보다 더높은 수준의 트릭메이커들은 세계곳곳 존재하기때문에 본인의 생각을 전세계인의 수준에 맞추는건 위험합니다. 그것부터가 거만 이고 틀안에 갖혀있는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책이 많고 자료가 많고 내가 마술을 만드는 사람 이다? 라고 생각하여 너무 단론 짓지 맙시다. 음.. 마술사 크리에이터로써의 다양성은 아직은 안보이는것같습니다.. 거의 카드만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시는것같은데 실크나 볼 일상도구 다양한 물건의 생성 변화를 주지는 않으시나요 ? 적어도 마술 크리에이터라고 한다면 그게 포함이되어야 그에맞는 단어를 붙일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악플이 아니라 갠적 생각입니다.
오늘 영상 재밌었습니다 두 분이 이 영상에선 마술적 면의 김정명 크리에이터 ph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김정명 ph님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술사가 되기 위한 노력도 힘드셨을텐데 그 외의 자질을 갖추려고 더욱 노력하셨다니 두분다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세상에 저 실버버튼이 그거군요 ㅋㅋㅋㅋㅋ 정명님이 10만찍고 실버버튼 PH가 가져가버렸다고 뭐할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잔하면서도 뭔가 과거엔 별의별일이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굿. 세상에 예전엔 카드 뺏고 때리고 했다니..ㄷㄷㄷㄷㄷ
음... 거의 다 알 수는 있긴 합니다. 근데 보통 예를 들어서 어떤 어떤 숫자를 더해서 4이 나왔는데 이 어떤 어떤 숫자가 해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3일 수도 있고 2+2일 수도 있는 것 처럼 마술도 현상 하나에 해법이 많게는 1000가지도 나열할 수 있기때문에 정확히 어떤 트릭을 썼는지는 100% 알기 힘들긴 합니다.
어렸을적 명절 마술쇼를보고 너무신기해 배우고싶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어느날 타이거마스크를쓴 외국인이 마술에 대한 해법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웃긴건 해법을 보고 다른 마술사들의 마술을 보면 더욱더 모르게 바뀐다는 것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본다면 흥미에서 관심이 생겨 배워보려 했고 배웠더니 더 신기한 기술로 발전이 되었더랬죠... 눈에 띄고 배워보게되고 배웠더니 더 신기한게 있다는걸 알게된단거죠. 연기도 음악도 배웟더니 다른 배우가 왜 그렇게 뛰어난가를 알게된다는 겁니다. 마술도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알려지고 배워짐으로 더 신기한 방법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게되는게 문화의 발전을 일으키지 않나... 하며 오늘영상 감상문을 써봅니다.
마지막 실력과 인성에 대한 얘기는 저도 많이 생각해본 문제인데 마술쪽은 잘 몰라도 모두가 잘 아는 연예계에서도 꽤나 많은 사례가 있잖아요? 큰 사고를 치고도 얼마간 자숙 후에 다시 나와서는 여전히 승승장구 하는 많은 경우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는 공중파가 아닌 곳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사례가 되었고.. 결국 그들이 살아남은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속되게 말해서 '빨아주는' 세력들 때문이죠 수요가 있다, 즉 '돈이 된다' 는 얘기인거죠 어떻게보면 안티들이 많을 수도 있는거지만 어찌되었든 이목을 끌 수만 있다면 방송계에선 환영하는 돈줄인거니까.. 안티도 결국은 관심이라고 하잖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건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 그렇지만 사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그들이 행복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끊임없는 비난의 목소리도 감내해야하고, 끊임없이 증명해야하는 삶이 되어버릴테니까요
마술은 해법이란게 있어서 마술이라 불리는거지 해법 공개에 대해서 왜 논란이 되는거고 이걸 왜 굳이 영화에 비교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 마술에 대해서 해법이란걸 모두 다 안다면, 그건 마술이 아니라 개인기, 손기술뿐임. 해법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많이 공개되면 안됨. 이건 당연한거임. 그리고 인성은 어딜가나 중요하죠.. 모든 분야에서 중요합니다.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가져다주는 가치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주는겁니다. 실력의 가치과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다른데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낮추면 그 사람만 손해보는거에요. 실력으로서의 가치만 인정받고 마는건 인간으로서 성공했다 보기엔 어렵죠. 근데 한국에서 마술사들 많이 본 사람으로서 얘기를 하자면 마술이라는 분야가 마이너한 분야라 그런지 좀 찐따스럽고 인간성 부족한 사람을 너무 많이 봤어요. 그래서 마술사들 보다보면.. 아 좀 사회성이 떨어지네 .. 하는 사람들 많이 봄 개인적으로 PH님한테도 많이 봤음. 무례하거나 지나치게 타인에게 엄격한것. 그게 도의적인 문제나 직접적인 문제라면 상관없는데 너무 자기위주고 자기중심인 경우를 많이 봄. 근데 이건 다른 마술사들도 엄청 많이 봄. 그래서 좀 브로드하게많은 사람도 만나고 다양한 경험도 해보면서 다들 사회성 좀 길렀으면 좋겠음. 개인적인 생각임.
![[UNCUT] เก็บ "สจ.โต้ง" เอี่ยวมาเฟีย รู้ตัวคนบงการ ก่อนสั่งลั่นไก I คนดังนั่งเคลียร์ I 13 ธ.ค.67](http://i.ytimg.com/vi/o-J_p62D40w/mqdefault.jpg)
안녕하세요 PH님
혹시 08:10에 2번째 질문은 멤버십 몇에 올라와 있나요?
이 영상은 마술과 전혀 관계가 없고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훌륭한 통찰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이 영상을 다시 봤는데 전과는 다른 통찰을 얻었구요. 마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싶은 그런 영상이네요. 너무 좋은 질문들로 구성해주셔서 감사함미다
재미없는 이야기 재밌게 편집해준 PH에게 무한감사!!!
부족한 제 이야기 들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과족이란 단어느 이럴때 쓰나봅니다^^
부족함 전혀 없이 풍부한 인사이트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나무 얘기에서 소름 돋았네요 생각해보면 제가 마술을 처음시작했던것도 렉쳐노트에서 년도별로 진행하던 카페강좌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파란팬티마술배우기님
안녕하세요 렉쳐노트에 김.정.며엉!입니다!
김정명
김공정명대
김공공정대
김무구정광대다라니경ㅋㅋㅋㅋ
김정명김공정명대김공공정대김무구정광대다라니경
사장님 자신감 있고 하고 싶은 말 굽히지 않고 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제 스타일
그냥 유튜브하는 마술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김정명 저 분이 우리나라 마술계의 한 획 정도가 아니라 여러 획은 그어버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죠 한국 마술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희망 그자체
저 실버버튼 내꺼 아니지…?
???: 제가 부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슬기 계정
ph님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한 게 이해되었습니다. 생각이 깊고 좋으시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지식과 정보는 공개되고 공유될수록 더 많은 사람이 유입되고 그 분야가 발전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이 너무 훈훈해서 ph님이 얼마나 인간관계를 잘 다루시는지 깨달았습니다. 마술이라는 장르 에서의 전문가분들이 자신있게 본인들의 생각을 말씀 하시면서 재미도 빼먹지 않으시는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햇습니다. 특히 마술 공개에 관해 흥미롭게 들었는데, 마술의 트릭공개에 대해서 이론을 설명에 주시는게 감동했습니다. 다음 편엔 김슬기 부탁드립니다.
1:48 앞으로 마술의밤 컨텐츠에 나오시는 게스트분들은 팬티색을 까야하는건가요?ㅋㅋㅋ
ph님이 말씀하셨죠 마술은 놀이라고 하셨죠, 저도 같은 거 같아요, 해법을 떠나 사람들이 신기한 반응 때문에 마술을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순간 이런 이야기로 싸우는 시대가 점점 오네요,, 저는 ph님 따라가는 사람이 될래요!! 영상 잘 봤습니다!!
관객이 필수라는 이야기가 와닿네요~ 진솔하고 재밌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2화도 기대해요~
김정명님 유튜브때문에 늦은나이에 마술입문했네요 ㅎ반갑습니다 ㅎ딸이 좋아해요 마술은 공유해야 발전합니다 그리고 배운다고해서 몰라요 살짝만 바꿔 보여주면 초짜라서 또 신기해합니다
이런 진지한 콘텐츠 좋습니다 2화,3화 꾸준히 진행해주세요 영상 잘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미래에서 왔습니다. PH는 정확히 2년 후에 김슬기 구독자를 넘습니다.
마술 컨텐츠에서 인생의 혜안까지 .... 감사합니다.^^
자동자막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타와 이상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가재는 개편이 아닙니다, 30분 34초에 나오는 자막 '저'는 자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군대에서도 후임들 괴롭혀본 적이 없습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영상 보다가 놀랬지만 ph님은 그럴일 없을거 같아서 안심했습니다 ㅋㅋㅋ
흠..실버버튼 스틸하신거 보면... 아닌가.?
와... 어떻게 이런 채널이 있지? 싶은 퀄리티인데 조회수는 또 왜이리 낮지? 아쉬움
대성하길 안 바라시는 분 같은데 이 영상 한정 알고리즘 타고 대박 터졌으면 좋겠다 너무 깊이 있고 정말 깊고 좋은 영상이다
저는 마술을 처음 배운 사람이 김정명님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때가 2009년이었는대요, 네이버카페에서 알려주시던 마술을 배우면서 마술을 알았고 마술에 흥미를 가져 결과적으로 오늘 이 영상을 보기까지에 이르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김정명님의 마술 철학을 들으면서 이런 철학이 있었기에 내가 마술에 취미를 얻을 수 있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ㅎㅅㅎ
내년 30인데 중2때 렉노에서 무료마술 보면서 취미 가지고 깨작깨작 바이시클덱 사서 지인들한테 보여줬는데 렉노 없었으면 카드 사지도 않았음. 엔터산업은 관심도 차이임. 마술이 뭐 실생활에 얼마나 효용이 있다고ㅎㅎㅎ 김정명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일반 대중들이 마술에 관심 갖는거임
와.. 진짜 PH님 영상은 몇 분이든 시간이 숙숙 가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자체 퀄리티도 영상 속 내용도 매번 좋아서 빨려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최초 공개로 봤는데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
스투지는 감히 말하지만 마술도아니고 기법도 아닌라고 생각합니다
관객은 마술사의 기법? 마술의 신기함? 을 돈을내서 보건 시간을내서 보는데
근데 스투지다?관객이 느낄 그 허무함
관객은 느낄겁니다 사기당했다고 그리고 그 마술사 공연은 안보겠죠
스투지가 마술이냐 기법이냐는 마술사가 정하는게아니라 관객이 판단하는거죠
관객이 모른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을 알겁니다 내가 관객을 속이고있다는걸
그리고 가수 립싱크랑 비유를 하셨는데 관객은 립싱크라는걸 인지를하고 보는거랑 아닌거랑 차이가크죠
댄스가수는 대부분 립싱크다 생각하고 보는거겠고
임재범이나 이수같은 특정가수가 립싱크를 부른다? 그런차이같아요
마술은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다
이 자체가 가장 큰 해법 아닌가요?
저는 모르는 것이 더 즐겁다고 생각하는 관객이지만 알고싶어서 알아내려는 관객도 존중합니다. 마술사와 관객과의 쫓고 쫓기는 경쟁으로 마술은 더 신기해질테니까요.
너무 좋은 이야기 잘 들였어요 수준 높은 대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고마운 영상이네 :)
8:44 가재는 🐕편
중간에 '어차피 대중들은 마술에 관심없다'면서 쓴웃음 지으시는게 뭔가 맘아프네요
예전엔 그나마 명절에라도 관례처럼 특집프로그램도 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볼수가 없으니...
아마 시청률이 안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요즘은 뭐 아이돌 육상대회니 뭐니 그런거에 시청률이 많이 밀릴테니까..
한국 마술사가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하더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소식조차 잘 들어오지 않고..(네이버 같은 포털에 실시간 검색어 사라지면서 더 그런 것도 있는듯한..)
얼마 전에 인터넷 방송에서 마술하는 분이 얘기하신 것중에 '대한민국에서 마술사는 가성비가 안좋다'라는 말도 기억나네요
행사 같은 곳을 가더라도 개그맨들은 말빨 하나로, 가수들은 가창력 하나로 행사를 소화하는데
장비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빡세게 준비하는 마술사들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국에서도 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좀더 좋은 환경에서 좀더 많은 마술사가 탄생하고 활동할 수 있을테니..
근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명절에 하는 TV 마술쇼 같은건 계속 지속되긴 힘들거 같긴 하네요
1~2년 보다보면 신기함도 조금은 무뎌질 것 같고.. 그만큼 관심도도 점점 줄어들 것 같기도..
여러분 오팬무가 이렇게 show and prove 할 정도로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입니다.
마술의 해법공개를 반대하는 이유는 마술의 신기함을 지키기 위함이 아닐까요? 대중들에게 해법이 노출될수록 마술에 대한 해법을 몰랐을 때의 신기함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사라져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써도 마술을 시작하고 마술을 시작 하기 전 해법이라는 것과 만나기 전의 신기함과 마술의 감동을 잃은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마술의 감동인 것 같은데 말이죠. 해법공개가 마술의 무조건 감동을 깬다고 말할 순 없지 않냐 라는 의견에는 전 최소한의 감동 해법을 만나기 전 감동이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중들이 마술과 가까워질 방법은 해법공개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공연이나 마술 영상이 유튜브에 노출 되는 와중에 마술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대중화 시키는게 오히려 마술의 신기함을 지키면서 마술을 방법시키는 방법 아닐까요?
맞습니다. 해법공개보다, 좋은공연과 좋은 마술사가 더 대중화와 발전에 비교도 할 수 없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항상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본 영상에서는 '해법공개가 잘못됬냐?'이라는 주제안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됬다는 점 잊지말아주셔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법공개 여부는 지엽적인 부분입니다.
렉쳐노트 감사합니다. 진짜 마술을 알게 해주고 즐거움의 종류를 넓혀준 은인입니다.
김정명 님의 가치관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H님 정말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많이 얻고 갑니다
준표님과 클로즈업 마술의 현주소와 전망 그리고 마술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저한테) 좋을거 같아요
딥한 얘기들을 듣다보니 마술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네요
ps. 약간의 울리는 목소리가 가끔가끔 들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ph님이 잘생기셔서 참고 보고 있습니다 :-)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다른것보다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일단 저는 일반인이며 세상을 살아갈때 개인적으로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모든일과 사람에 적용된다고 봐요... 다만 어떤 사람은 그 아는만큼 보이는걸 전부라고 생각하고 이게 맞고 너는 그렇게 해야되고 아니면 틀려... 라는 사람이 있고... 그 아는만큼 보이는거에서 내가 모르는 것이 존재 할 수 있음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려거나 발전하려는 향상심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또는 내가 모르는것이 존재 할 수 있음은 알고 신기해하지만 그 이상 노력하기 힘들어 하기에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 대해서 리스펙트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게 때문에 마법에 비밀을 공개 하지않았을때 위의 3가지 유형에게 생기는 변화와 어느정도는 공개했을때 3가지 유형에게 생기는 변화를 생각하면 공개쪽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공개를 안한다면 첫번째 케이스는 여전히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할것이며 두번째 케이스가 배우는것들도 알고있는 범위에서 조금씩 범위를 넓혀갈것이기에 학습의 범위나 속도가 좁거나 느릴수밨에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부류의 사람이 느끼는게 차이가 없을거 같네요... 하지만 반대로 공개한다면 첫번째 사람도 여전히 자신이 아는게 전부이고 좁은 세상이겠지만 좀더 넓은...세상과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을테고 두번째 사람도 더 넓고 빠르게 배울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번째 부류의 사람... 마술이 신기하고 재미있어보이지만 공부하려고 노력은 안하는 사람들...저같은 일반인 관객의 입장에선 내가 아는 저런방법으로 마술을 썼을거야 하는것을 뛰어넘는(너가 아는그거 아니야 라고보여주는 마술?행동?) 더 많은 노력이나 방법들이 있는걸 알게 된다면... 또한 많이 아는것 같은데도 모르는게 많다는걸 느낀다면 더 리스펙트하게되고 신기하게 마술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피에이치님이 말씀하시는 엔터적인 부분으로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아 물론 100퍼 다 알게되면 엔터적인 요소가 사라지긴 하겠지만 그 일정한 선을 유지하면서 공개하는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엔터적으로 좋지않나 싶습니다. 비록 오래전 올리신 영상이시지만 보고 제가 하는 분야에서도 일정이상 적용이 되는 이야기들을 하시길래 깊게 동감하며 주저리주저리 쓰게되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렉노 사장님 뵙네욬ㅋㅋ
렉노 사장님은 항상 예전부터 저와 대부분의 저의 생각과 비슷했고 가치관이나 여러가지 것들이 맞았던 좋은 분인데 어떤 곳이든 어떤 무리에서 서로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존재하다보니 그거에 지쳐 마술을 안하게 된 것도 있었네요 ㅋㅋ
하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들이 존재하기에 서로의 시너지로 어떤 원동력이 되는것도 같습니다.
기술이나 가치관, 생각등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틀렸다고 주장하기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시너지되서 좋은 원동력또한 마술 문화발전이 될거라 믿습니다 ㅋ
저보단 어리지만 PH님도 좋아하는 마술사중 한분인데 사람은 한계에 부디쳤을때 더욱 진가가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안된다, 더이상은 힘들다. 에서 또 한번의 작은 도약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만한 무언가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물론 꼭 무리해서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 PH기때문에 가능한 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술인입니닼ㅋ
항상 멀리서 보이지 않지만 제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초,중학생때 용돈 받은걸로 사고 싶었던 카드,렉쳐 사서 컴퓨터 앞에 앉아 열심히 연습하고
혼자 지하철타고 렉노갔던 추억이있네요ㅎ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노가리 까면 PH님이 와서 재밌는 마술도 많이 보여주고
그럴때마다 내 부족함을 깨닫고 마술에 더욱 빠졌었는데
갑자기 흥미를 잃고 그만두게되었어요ㅠ
근데 오늘 이영상에서 두 분의 마술에 대한 심층적인 얘기,철학적인 얘기를 듣고
또 두 분이 마술에 대해 정말 깊게 많이 공부하신것을 보고 갑자기 마술이 재밌어 보였어요 ㅋㅋㅋㅋㅋ
뭔가 저도 공부해서 더 재밌는 마술을 해보고 마술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게됐어요
암튼 제 꼬꼬마 시절 저를 마술에 빠지게 만든 2분이
시간이 지나서 또 저를 마술에 빠지게 만드는게 참 신기하네요 ㅎ
김준표 마술사님도 출연하시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크으....
저도 사장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어차피 요즘같은 인터넷과 유튜브로 범벅이 된 세상에 비밀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하기도 하고, 관객의 수준(보는 눈)이 올라가야 그만큼 마술사들도 올라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준을 더 올리려고 연습하고 연구하겠죠
관객의 입장에선 오히려 그만큼 더 신기함을 느낄 수도 있는 거구요
나름 어지간한 마술은 대충 보고 들어서 알고있는데 저 마술사가 어떻게 했는지 짐작도 안가는 마술을 보여준다? 더더욱 신기하고 너무 궁금하지 않을까요
너의 생각을 간파했다는 식으로 반전을 줄 때 또 임팩트가 있기도 하구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정도 도의적인 부분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아마 사장님도 지금까지 많은 고초를 겪지 않으셨을런지..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심에도 상업적인 이유라던가 등등의 이유로 비난도 받으셨을테고..
그리고 마술을 즐기는 방법은 각자가 다른 거잖아요 요즘은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기도 하고
순수하게 놀라는 것에서 끝나는 즐거움을 찾는 분도 있겠지만, 마술을 분석하고 예측하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도 분명히 꽤나 있을 것이기에 그들을 '그건 마술을 진짜로 즐기는 태도가 아니야' 라며 비난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그런 풍조가 조금 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물론 본인만의 즐거움으로 간직해야하며 다른 이에게 어떠한 피해나 불편함을 줘서는 안된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두번째 질문 편집? 이게 진짜 스투지지 ph 야 진정 마술을 사랑한다면 맴버쉽 공개한정 풀어라 숨기려면 완벽히 이게 뭐냐 싶다
한국 마술잡지 아르카나 편집장 박중수 희귀 포켓몬을 추천합니다!
일반인이 봐도 너무 재미있네요 / 세계 마술역사 혹은 대한민국 마술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PH님 마술에대한 철학적 대화 너무 잘 봤습니다. 2화 게스트 및 대화가 기대되네요.
다른 얘기지만, ACAAN 강의 아르카나에서 잘 봤습니다. 4번째 강의 CAAN은 제가 약간 변형시켜 ACAAN으로 만들어 시연도 해 보았는데(위 아래 마지막 카드에 한장씩 넣으면 두 개 옵션 중 하나를 맞출 수 있게 연출할 수 있겠더라구요) 반응도 좋았습니다.
또 하나 문의 드리자면, 하울링 서적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요? 검색을 해도 찾기가 힘드네요. 개인 DM으로 판매하신다고 하는데 맞나요? 또 블랙홀은 어디서 판매하는가요? 며칠전에 풀리자마자 매진됐다는데, 어디에 풀리나요?ㅎㅎ
제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 보시면 링크 많이 있습니당!
@@phismutant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2번째 질문 멤버십에 올려주세용ㅜ
관객수준이 높아지면 마술을 만드는게 본인만 힘든거일수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보다 더높은 수준의 트릭메이커들은 세계곳곳 존재하기때문에 본인의 생각을 전세계인의 수준에 맞추는건 위험합니다.
그것부터가 거만 이고 틀안에 갖혀있는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책이 많고 자료가 많고 내가 마술을 만드는 사람 이다? 라고 생각하여 너무 단론 짓지 맙시다.
음.. 마술사 크리에이터로써의 다양성은 아직은 안보이는것같습니다.. 거의 카드만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시는것같은데 실크나 볼 일상도구 다양한 물건의 생성 변화를 주지는 않으시나요 ?
적어도 마술 크리에이터라고 한다면 그게 포함이되어야 그에맞는 단어를 붙일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악플이 아니라 갠적 생각입니다.
화이팅 마술사들!!
이런게 진짜 멋짐
오늘 영상 재밌었습니다 두 분이 이 영상에선 마술적 면의 김정명 크리에이터 ph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김정명 ph님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술사가 되기 위한 노력도 힘드셨을텐데 그 외의 자질을 갖추려고 더욱 노력하셨다니 두분다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세상에 저 실버버튼이 그거군요 ㅋㅋㅋㅋㅋ 정명님이 10만찍고 실버버튼 PH가 가져가버렸다고 뭐할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잔하면서도 뭔가 과거엔 별의별일이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굿. 세상에 예전엔 카드 뺏고 때리고 했다니..ㄷㄷㄷㄷㄷ
저기 ph님 가찔남을사려하는데 왜 대한민국이없는거죠 어케구매하나요 ㅠㅠ
그거 그냥 아무 국가나 선택하셔도 됩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뜬금없지만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한 마술사가 다른 마술사의 마술을 보면 어디서 트릭을 쓰는지 어떻게 하는지 등이 동종업계 사람 눈에는 다 보이나요?
예) 김준표님의 마술을 보는 ph님은 김준표님의 마술의 해법등이 눈에 보이나?
가 궁금합니다
음... 거의 다 알 수는 있긴 합니다. 근데 보통 예를 들어서 어떤 어떤 숫자를 더해서 4이 나왔는데 이 어떤 어떤 숫자가 해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3일 수도 있고 2+2일 수도 있는 것 처럼 마술도 현상 하나에 해법이 많게는 1000가지도 나열할 수 있기때문에 정확히 어떤 트릭을 썼는지는 100% 알기 힘들긴 합니다.
@@phismutant 늦은 새벽시간 친절히 이렇게 손수 답변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간지러운 부분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마술을 빙자한 인문학, 철학 강의.
PH님이 제작한 새로운 셔플 방법도 있나요?
김슬기 아줌마 다음 게스트로 모시죠?
도박장 아줌마
와 진짜 예전에 렉쳐노트에서 카드 엄청사면서 맨날 밑에 김정명님 성함 써있는거 봤는데 ㅋㅋㅋㅋ 얼굴을 이렇게 뵙네요 ㅋㅋㅋㅋ
김정명님 너무 재밌으니까 2화 게스트도 김정명님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요ㅎㅎ
김준표님이랑도 한번해주세요 ! ㅋㅋㅋ
김슬기님과 힘찬 언쟁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어렸을적 명절 마술쇼를보고 너무신기해 배우고싶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어느날 타이거마스크를쓴 외국인이 마술에 대한 해법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웃긴건 해법을 보고 다른 마술사들의 마술을 보면 더욱더 모르게 바뀐다는 것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본다면 흥미에서 관심이 생겨 배워보려 했고 배웠더니 더 신기한 기술로 발전이 되었더랬죠...
눈에 띄고 배워보게되고 배웠더니 더 신기한게 있다는걸 알게된단거죠.
연기도 음악도 배웟더니 다른 배우가 왜 그렇게 뛰어난가를 알게된다는 겁니다.
마술도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알려지고 배워짐으로 더 신기한 방법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게되는게 문화의 발전을 일으키지 않나... 하며 오늘영상 감상문을 써봅니다.
슬기님 데려와주세요 크흡
뭔가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말을 많이 적었는데
키워드는 마술이지만 사는 얘기, 철학적인 얘기들을 영상에 담아주셔서 좋았습니다
2회도 기대합니다
머글전용 Dialogue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카드마술 2주차인 저를 데리고 정해진 시간동안 훈련하면 얼만큼 성장할지에 대한 컨텐츠, 그러니까 게스트는 나 추천
칼리마술사님이랑 합방좀요
마지막 실력과 인성에 대한 얘기는 저도 많이 생각해본 문제인데
마술쪽은 잘 몰라도 모두가 잘 아는 연예계에서도 꽤나 많은 사례가 있잖아요? 큰 사고를 치고도 얼마간 자숙 후에 다시 나와서는 여전히 승승장구 하는 많은 경우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는 공중파가 아닌 곳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사례가 되었고..
결국 그들이 살아남은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속되게 말해서 '빨아주는' 세력들 때문이죠
수요가 있다, 즉 '돈이 된다' 는 얘기인거죠
어떻게보면 안티들이 많을 수도 있는거지만
어찌되었든 이목을 끌 수만 있다면 방송계에선 환영하는 돈줄인거니까..
안티도 결국은 관심이라고 하잖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건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
그렇지만 사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그들이 행복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끊임없는 비난의 목소리도 감내해야하고,
끊임없이 증명해야하는 삶이 되어버릴테니까요
실버버튼이 빌드업이었어..?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했다
혹시 다음 게스트로 대디손님 가능한가요?
티셔츠 너무 탐납니다
1080p 화질 보러 왔습니다ㅎㅎ
🔥🔥
제키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렉쳐노트에서 노래 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세계관이 너무 작아… ㅋㅋㅋㅋㅋㅋ 두분다 늘 응원합니다!
김정명 사장님 또 쫓겨나셨나
김슬기님 추천합니다
히히 멤버십 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용
다음에는 민스킴님이랑 하시면 재밋을듯해요
오해석 마술사님이랑 합방해주세요
이건 화해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컨텐츠가 아닙니다
@@phismutan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ismutant 화해는 차단하신 분이 먼저..
잼있어요
김준표 마술사님이랑도 해주세요!!
마술은 해법이란게 있어서 마술이라 불리는거지
해법 공개에 대해서 왜 논란이 되는거고 이걸 왜 굳이 영화에 비교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
마술에 대해서 해법이란걸 모두 다 안다면, 그건 마술이 아니라 개인기, 손기술뿐임.
해법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많이 공개되면 안됨. 이건 당연한거임.
그리고 인성은 어딜가나 중요하죠.. 모든 분야에서 중요합니다.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가져다주는 가치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주는겁니다. 실력의 가치과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다른데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낮추면 그 사람만 손해보는거에요. 실력으로서의 가치만 인정받고 마는건 인간으로서 성공했다 보기엔 어렵죠.
근데 한국에서 마술사들 많이 본 사람으로서 얘기를 하자면 마술이라는 분야가 마이너한 분야라 그런지 좀 찐따스럽고 인간성 부족한 사람을 너무 많이 봤어요. 그래서 마술사들 보다보면.. 아 좀 사회성이 떨어지네 .. 하는 사람들 많이 봄 개인적으로 PH님한테도 많이 봤음. 무례하거나 지나치게 타인에게 엄격한것. 그게 도의적인 문제나 직접적인 문제라면 상관없는데 너무 자기위주고 자기중심인 경우를 많이 봄. 근데 이건 다른 마술사들도 엄청 많이 봄. 그래서 좀 브로드하게많은 사람도 만나고 다양한 경험도 해보면서 다들 사회성 좀 길렀으면 좋겠음.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