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흥미롭게 본 대학선출입니다. 사실 계산적인 볼배합이라는건 없습니다. 물론 프로1군쯤 되면 전문적인 전력분석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타자가 어떤 구질에 약하고,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쉽게 알수는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머릿속에만 복기할뿐 막상 시합들어가면 야구인들은 약간은 올드하게 느껴질만큼 직감적인 운영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만약 슬라이더에 약한 타자가 나왔는데 지금 우리팀 투수가 슬라이더가 너무 밋밋하면 결정구로 사용할수 없듯이 그날그날 투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더욱 위력적인 구질로 피칭 디자인을 가져갈수 밖에 없죠.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야구에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댓글에 많은 분들이 볼배합에 대한 의견을 많이 적어주시는데 사실 강민호에게 볼배합을 바꾸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강민호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몇년 해왔을까요? 곧 있으면 프로 무대에만 20년 있었던 선수입니다. 포수의 볼배합은 그 선수의 야구철학입니다. 몇십년간 걸쳐 쌓아온 야구철학은 절대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말씀하신 것 처럼 프로라면 이미 전력분석이 있고 볼배합도 밴치지시로 이루어지는 경우 최근에는 많죠.. 근데 강민호 선수는 안 그럴것입니다. 얘기주신 것처럼 이미 경험이 너무 쌓인 베테랑 성수고 본인 스타일을 고집할 것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타자의 시선을 돌리는 목적구를 예전부터 많이 사용했습니다. 떨어지는 유인구로 삼진을 잡기전에 하이패스트볼로 시야를 바꾸어 놓고 인코스 직구 전에 바깥쪽 빠지는 공으로 환기를 시키고.. 사실 이게 좋다 안좋다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코너 선수에게는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SamMeNowV9 2021시즌때부터 뭔가 강민호 리드가 게임자체를 늘어지게 한다는 느낌은 분명 받았었습니다. 그래도 야구에선 분명 직감적인 운영이 필요할때가 있고, 그런부분에서 강민호가 아직까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올해가 이병헌과 자연스러운 주전 바통터치가 되었으면 하고요. 절대 강민호가 필요없다는 말은 아니죠. 이병헌,김재성,김도환 등 젊은 유망한 포수들이 성장할때까지 몸관리만 잘한다면 향후 2~3년간은 여전히 좋은 전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삼미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포수가 3류 투수를 1류로 만들고 1류 투수를 3류로 만들진 못합니다. 일단 투수가 잘 던져야죠. 저도 코너선수를 강민호 말고 젊은 포수로 바꿔 보자고 한건 강민호의 리드가 나쁘다가 아니라 지금 코너의 약점이라 할수 있는 문제가 강민호의 리드스타일과 맞지 않아 보였던겁니다. 그리고 이호성선수는 파이어볼러가 아니라서 강민호가 더 맞을수 있죠. 코너나 레예스랑 맞지 않아 보였을 뿐입니다. 뷰캐넌,원태인 같이 육각형투수(딱히, 특출난 장점보단 모든 스탯을 고루 갖춘 투수)들은 확실히 강민호가 안정감 있어요. 그런데, 코너나 레예스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투수에요. 장점은 강력한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단점은 제구가 기복이 많다. 뜻대로 되지 않을때 멘탈이 흔들린다. 그렇다면 이 두 투수에겐 그냥 수싸움보단 구위로 승부해야 한다 봤어요. 근데, 강민호는 수싸움 위주로 리드하는 포수죠. 코너나 레예스가 약점 없는 완벽한 투수였다면 이런 포수 얘기도 나오지 않았겠죠. 기록상 강민호나 이병헌이 차이가 거의 없다 할수 있지만 미세하게나마 차이나죠. 그 미세한 차이로 승패가 나뉘는게 야구라서요. 5월22일 KT전도 3회 도루저지 하나, 9회 2사 이재현의 원바운드 송구. 저기서 하나만 삐끗했어도 승패가 바꼈다고 전 봅니다. 수치상으론 도루 허용이냐 아니냐 차이고 원바운드를 1루수가 잡았냐 안 잡았냐. 누적데이터론 티도 안 나는 기록이지만 그걸로 시합의 승패가 갈리죠.
강민호 가장 큰 문제는 볼배합에서 바깥쪽 공으로 버리는 공이 많다는 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게 나름 ABS 존을 활용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투수가 긁히는 날은 잘 던지는데, 못 던지는 날에는 그냥 버리는 공이 되어서 투구 수만 증가하게 되죠... 특히, 시청자도 볼배합 다 알 정도니 말 다했죠... 최근 SSG전과 한화전 보면, 타자들이 몸쪽은 버리고 모두 바깥쪽 공이 안쪽으로 걸리면 타격합니다... 게다가 모 해설 위원이 지적했듯이 바깥쪽 공을 결정구로 쓰기 보다는 하이패스트볼이 크보타자들한테 더 잘 먹히는 것도 사실이죠... 반면, 이병헌은 도루저지도 잘 하지만, 볼 배합에서 무리하게 바깥쪽 요구하기 보다 그날 투수가 잘 던지는 공을 결정구로 쓰니 이닝이 길게 가고 투구수도 줄어드는거 같네요...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강민호는 좀 쉬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됐건 삼성이 변화를 빠르게 시도 하고 유망주들이 터지면서 무한 경쟁으로 가는 상황이 너무 좋습니다 강민호는 배테랑으로의 역활이 있으니 이제는 이병헌3-4게임 강민호1-2게임의 배분으로 출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대교체를 하면 좋을꺼 같네요 올해는 3위 이내 들어서 코시까지 도전하면 너무 좋고 이렇게 되면 2-3년 내로 대권 도전도 가능 할꺼라 보입니다! 참 스포츠는 감독도 중요하지만 단장의 중요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엉망이던 삼성이 단장 바뀌고 팀 체질이 이렇게 변화 하는걸 보니 참 대단합니다!
이만수는 타격이 넘사벽이어서 인정받았지만 수비,볼배합, 개판이었죠 오죽하면 1990년 한국시리즈때 엘쥐가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때 백인천감독이 정삼흠 투수한테 이만수한테 홈런맞으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왜 홈런맞으라고하냐며 의아해하니까 백인천이 저렇게 못하는 포수는 처음본다 홈런쳐야 내일 또 나오겠지 않겠냐 그래야 우리가 또 이긴다 그랬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당시 모 스포츠신문에서 정삼흠 당시 엘쥐투수가 쓴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백인천 감독도 포수출신이니까 이해가 되겠죠 지금 강민호가 전철을 밟는거 같아요 진지함같은게 보이지 않아요 다른팀 선수들하고 너무 친해요 베테랑 고참이면 우리 투수들한테 더 시경써야하는데 야구장에 놀러온거처럼 어차피 돈은 받는거니까 대충계약 동안 개기자 이런 생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병헌은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지금 주전포수는 병헌이라고 봐야죠 강민호 내리고 김재성,김도환 올리는게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의 볼배합은 유인성 볼위주로 가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투수의 볼갯수가 늘어나고 또 투수의ㅠ제구력이 떨어지는 날에는 볼넷을 자주 남발한다. 타자의 특성에 맞게 투수를 리드해주는게 좋은데 너무 틀에박힌 볼배합이 보임. 투스트라이크를 잡고도 유인볼을 유도하여서 볼넷을 주기도 한다. 물론 투수의 제구력도 문제가 있겠지만 나는 볼넷을 주는것 보다는 안타를 맞더라도 그날 투수가 제일 잘 던지는 볼로 승부를 걸도록 해주어야 하며 또 볼배합을 투수가 불안하지 않게 스트라이크우선으로 유리하게 이끌어가게 리드하고 투수의 투구볼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포수 리드가 단순 이닝당 갯수 뿐만이 아니라 그 이닝에 어떤 구종을 선택 하는지도 봐야함. 요즘 강민호 보면 인천에서 했던 쓱전때 경기 후반 만루 상황에서 한유섬같이 몸쪽 당겨치기 잘하는 타자한테 몸쪽 변화구 주면서 요행을 바라지 않나 버리는 공도 당연 많은데 요즘 겁쟁이처럼 도망가는 구종 선택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이병헌에겐 지금 당장 타격을 기대할수는 없죠 지금껏 기회를 받지를 못했는데 당연한거죠 허나 시즌초랑 지금을 비교해본다면 경기출장이 많아지면서 모든 지표가 성장세에 있다는건 누구봐도 알수 있죠 강민호..그래도 응원은 할렵니다..뭐 부산 출퇴근 하시느라 피곤하시니 주전은 병헌이에게 맡기는게 좋아보여요 그리고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자체가 강민호에게 문제가 많이 있다는거에요
개인적으로 강민호 선수에게 올해 발견된 예년과 많이 다른점이 있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 투수 리드는 차치하고 커맨드가 잘되지 않는 투수들(원태인, 백정현 외 모두)을 리드할때는 포구 위치를 가운데에서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좋갰습니다. 커맨드가 좋지않은 투수들에게는 오히려 영점을 흔드는 결과를 주는것 같아요. 더불어 강민호 선수 스스로에게도 체력적인 부담을 조금 더 주는것 같고요. 타겟이 움직이는데, 투수는 움직임 없이 던진다면 더 많은 기술과 경럼이 필요하지 않늘까요. 해서 아무리 투수리드를 잘 하더라도 투수들이 원하는 커맨드를 가지지 못하였으니 볼이 많아지고 타자들에게 골라서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확율도 높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급적 변화가 있었으면 좋갰습니다...
@@i_am_your_father_ 그날 이병헌이 레예스 스위퍼가 엄청 좋다고 판단되니까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스위퍼를 집요하게 5연속까지도 던졌었음 근데 결과는 7이닝 가까이 먹어주고 내려옴... 확실히 실점은 조금 할 수 있어도 이병헌을 쓰면 이닝 먹어주는건 확실한듯 안그래도 불펜 꺾여서 선발이 중요한 시기에..
타자가 노림수를 가지고 공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두가지예요 1. 구질을 노리는 거죠 직구냐 체인지업이냐 슬라이드냐 하나를 노리는 겁니다. 2. 바깥쪽이냐 인코스냐를 노립니다 그런데 강민호는 거의가 바깥쪽입니다 인코스는 볼이예요 보여주기식이죠 타자는 인코스는 버리고 바깥쪽만 노리면 됩니다 이번에 원태인이 장성우한테 초반에 맞고 실점할때를 보세요
오늘은 삼미노님 의견에 반대이네요 포수리드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포수리드의 기본은 포수가 상대타자분석으로 약점을 파악 후 투수에게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투수의 공이 그 방향으로 못간다면 답은 없죠 구위도 안된다면 어쩔 수 없구요 근데 최근 강민호 포수는 2스트 잡고 3번째는 중앙 하이패스트볼을 항상 요구 합니다. 오죽하면 팬들도 알정도로요...근데 하이패스트볼이 잘 들어가면 삼진을 끌지만 그 위치에 던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볼 하나 날리고 시작하다가 포볼까지 가는 케이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뻔한 래파토리를 개선 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abs존 활용을 못하는 것 같아요. 강민호 선수는 수십년간 해온 바깥쪽 결정구가 이제는 abs 때문에 스트콜을 받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 리드가 답답할거에요 원태인은 그걸 이겨내는 제구가 있는거구요. 강민호 선수도 포수리드 방식을 조금 바꿔야하지 않나 싶어요
제시한 지표로는 차이가 크지 않을 수밖에요 지금의 강민호 선수와 이병헌 선수의 큰 차이는 목적구의 유효성 차이라 생각됩니다. 이병헌 선수가 마스크 쓸때는 목적구를 스트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타자들이 살짝 벗어나나? 싶은 볼들을 요구합니다. 경기보신 분들이 그래서 이병헌 선수는 버리는 공이 없다 여기는거고요.. 강민호 선수는 확실히 빼버립니다.. 그건 목적구가 아니라 그냥 버리는 공이 되는거죠 타자들이 신경을 안써도 되는 공 그러니 숫자차는 많이 안 나지만 다음 승부에서 손해를 보는게 크다고 봅니다. 거기다 타격후 산책 주루, 번트는 절대 못대는 선수.. 지금으로서는 강민호는 백업포수 위치에서 가끔 대타자원으로 써야하는 느낌입니다.
투스트라이크에서 국룰로 바깥쪽으로 빼는 볼 그러다 풀카 갔다가 점수 헌납 야구보는 사람들은 다 아는 강민호 볼배합 / 모히또는 공부하는 게 티가 많이 난다. 공격적으로 볼배합을 가지고 감. 어제 코너 던진 거 보면 알 수 있음. 코너 불안하다 했는데 모히또가 리드하니깐 9k 박아버림. 증명됨.
개인적으로는 강민호가 좀 답답하고 구세대적인 볼배합을 좀 보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는거같음 영상에서 집어준듯이 기록상에선 큰 차이가 없고 강민호도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계속 할뿐인데 그냥 최근 성적도 별로고 대체 선수가 눈에 띄다보니 그냥 욕을 많이 먹는듯 좀 팬들도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말고 너무 감정적으로만 야구를 안봤으면 좋겠음
솔직히 2스트잡고 공하나빼는거는 아마추어 사회인야구단도 다 예상가능함 물론 진짜 카운트가 여유있으면 하나뺄수는 있겠지만 결국 그러다가 유리한 카운트 다까먹고 나중에되면 반드시 스트존에 넣어야하는 카운트가 왔을때는 상대타자들이 확실히 노리고 들어가기때문에 난 개인적으로 2스트2볼 이후에는 제발 유인구 요구는 안했으면 함....
이병헌 선수 경험치 많이 쌓게만 하면 크게 될 선수 같아요!! 삼성의 미래 포수로써 의심치 않습니다. 이병헌 선수 야구에 대해 공부도 열심히하고 책도 많이 읽으며 영어공부 틈틈히 하여 외국인 투수랑도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기에 외국인 투수 입장에서는 티키타카 되기에 많이 의지할꺼같아요!! 😊 이제 슬슬 세대교체 해야할 시기 왔어요!! 원태인 선수도 마냥 언제까지 강민호 포수랑 할수는 없기에 이병헌 포수랑도 맞춰봐야하지 않겠나 싶어요😀
이닝당 볼갯수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 2개 잡아놓고 최소 1개는 무조건 볼임 바로 승부거는것도 위험성도 있긴해도 그냥 바로 승부를 건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는거임 그러니 유리한 카운트 잡아놓고 풀카운트나 볼넷 나가는게 얼마나 많은지를 따져야함 그냥 분석할 여지도 안주고 똑같은 볼배합이 문제인거지 그러니 이닝당 투구수가 곱절이 되는거임 좀 변형도 주고 해야 타자입장에서도 헷갈리고 헛스윙이 더 잘나오는데 타자입장에선 2스트면 가만히 있으면 투구수 하나 빼는거 다알고 있고 그게 정답인걸 아니까 문제
객관적인 data를 가져와서 비교했는데, 차이가 있네요? 저도 강민호 까는 입장은 아니지만. 차이가 있는 건 있다고 해주세요. 코너/레예스는 확실히 이병헌 리드가 더 맞습니다. 그게 강민호는 유인구 위주 볼배합이고, 이병헌 2스트에서 바로 승부 들어가니까요. 그게 저 구위형 투수들 살리는 길이지. 강민호 같은 볼배합은 그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포수는 타자의 특징을 알고 적절한 시기에 볼을 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거기에 만약 타격까지 잘하는 선수라면 특급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알 같은 2루 송구도 포수가 갖추어야 큰 덕목이라 생각하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리드를 좋아합니다. 타자입장에서 처음부터 볼이라고 인식될수 있는 볼배합을 가져가는 별의미없게 던지는 경향의 볼들이 있는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선수가 최근에 그런 리드를 한건 맞습니다. 투수의 볼 개수와 상관없이 타자에게 맞을까봐 완전히 볼로 빼는 리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유리한 카운트에서 완전히 볼로 빼는 볼배합이겠죠. 영상 잘봤습니다^^
사실 볼배합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도 최근에 보여준 3루 송구 실점같은 송구실책, 포구 실책 같은 포수로서 중요한 수비에서 인상깊은 에러가 도드라지고, 방망이도 부진한 가운데 주루에서도 설렁설렁인 모습 같은 불만이 모두 엮여서 터져나오기 시작한 것 같네요. 리드도 결국 투수가 잘 던져야한다는 것도 한화전 이호성 등판 때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 용투들과 배터리호흡이 좋았던 이병헌 선수가 용투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더 그날 좋은 구종으로 좋은 리듬을 만들어주는 리드를 한다고는 느꼈습니다. NC전에서 레예스 좋았던 슬라이더로 적극적으로 승부한다거나, 어제경기 코너가 좋았던 직구로 카운트를 잡는다거나, 이런 부분에서 팬들이 리드에 차이가 있다라고 좀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삼팬들 이지영도 맨날 바깥쪽만 볼배합한다고 강민호 데려오라던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강민호 볼배합 안 좋은 거 롯데 포시때 못 보셨나요? 이병헌도 아직 볼배합이 읽히지 않아서 그럴뿐 볼배합이 읽혔을 때 어떻게 하는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병헌 볼배합이 읽히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봐야지 예전에도 권정웅이 강민호 보다 볼배합 좋다고 했지만 결국 2군 포수일 뿐이었죠. 당장 타격도 기록이 좋지만 아직 이병헌 포수만 믿고 있기에는 포수 유망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포수라는 자리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강민호 이전에 롯대의 포수는 누구였을까요? 최기문 이었습니다 최기문의 노화(?)후 강민호 신입의 등장이었죠 국대포수에 프로 짬만 20년이고 지금 현역 1군 포수중 강민호 보다 1군 출장 많이한 선수 있을까요? 매년 10명이 방출 10명이 입단하는 그 정글에서 살아 남고있는 선수입니다 저는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2200경기 뛴 사람도 지적하는건 강민호의 야구 실력이 아니라 팬심 아닐까요?ㅎ 1등 팀도 지면 화가나고 10등 팀도 지면 화가나는거니까ㅎ
사실 강민호 선수에게 불안한 건 리드보다도 노쇠화로 인한 자동문 전락과 타격 부침이 컸죠... 장타력이 죽었는데 병살 위험만 높은 타자는 팀에 정말 마이너스입니다. 정신적 지주라고해서 무작정 박고 시작하는 건 피해줬으면 하는데, 다행히 박진만 감독이 이병헌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있어서 안심입니다.
코너는 투구 동작이 간결하고 빠른 타이밍으로 타자를 잡는 스타일 같습니다 이러니 투스트 이후 사이드 빠지는 공 승부 유도는 안맞았던 것 같네요 제구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볼넷이니 투수가 자신의 볼을 못믿게 만드는 것이 큰 단점 같습니다....원태인, 뷰캐넌 같이 제구가 장점인 스타일은 잘 맞을 수 있지만 말이죠...
2010년 삼성이 쓱에게 4:0으로 스윕패를 당하던 그 한국시리즈에서 당시 쓱이 우승할때 포수 박경완이 있었습니다. 박경완은 당시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투수들에게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승부를 유도하면서 당시 4경기 동안 42k를 만들어내면서 손쉽게 우승하게 만든 주역이었습니다. 당시 삼성 타자들이 루킹삼진도 엄청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포수리드나 볼배합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ABS도 도입되었고, 대부분의 볼배합이나 이런 부분은 벤치가 내주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정부분의 영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강민호 선수가 2스트 이후에 누구나 알만한 빼는 볼을 많이 던지는데, 최근 삼진률이 높은 선수들은 다소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편이라서 현 트렌드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거기다가 볼배합, 포수리드 이런걸 떠나서 호흡 자체도 원태인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을때 잘 던지다는 부분도 좀 크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강민호 선수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제 나이를 감안하면 에이징 커브를 느낄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이미 타격 성적도 떨어지고 있고, 플레이 부분에서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거를 본다면 지금 이병헌이 잘 나가고 있는 시기가 포수 세대교체를 본격적으로 단행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느껴집니다. 진갑용 선수가 은퇴할 때도 이지영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진갑용의 출전시간을 가져가기 시작하더니 14시즌에는 아예 이지영 선수가 출전비중이 더 늘어나면서 진갑용 선수가 15시즌 끝나고 은퇴할 수 있었습니다. 이병헌 선수도 차세대 주전 포수가 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작년에 강민호가 나빴던건 덮밥 플레이였음. 스트라이크도 볼로 만드는. 그래서 기대한 것도 있었음. AI가 스트라이크 판정 내려줄꺼니. 그런데 올 시즌 전체적으로 부진해졌는데 개인적으로 누적된 체력 문제가 크지 않나 싶음. 너무 오랫동안 수비시간이 길었고. 게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구에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니 몸이 지친게 맞음. 당장 사직에서 다시 잘하는데 이건 우연이 아님. 배테랑이 알아사 하겠지 싶지만도 이젠 진짜 언제 포수 마스크 벗어도 이상하지 않는 시기가 온건 맞음. 20년을 포수 마스크 안 벗고 버티는게 기적인거임.
적어도 작년부터는 강민호 포수비 횟수 줄이고 다른 포수들로 수비이닝 늘리면서 포수 세대교체 준비를 했어야했죠 안그래도 나이도 차고 잔부상도 있는 선수라 수비 부담 줄이고 공격에 집중하게끔 지타로 포지션 옮겨야했구요 쪼그려앉아 있는 시간이 쌓이는데 부상 안오는게 이상한 나이임 지금이라도 몸 회복시키게 한다음 방망이라도 살려야함 컨디션만 되찾으면 지타에서 10홈런이상은 쳐줄 자원임
솔직히 블로킹 능력도 지금은 이병헌 선수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1경기도 빠지지 않고 본 결과, 강민호 선수가 블로킹 능력에서 조금 더 낮게 보였습니다. 폭투가 나왔는데 이병헌 선수는 안정적이게 잡아주는 반면, 강민호 선수는 쉬운 원바운드도 못잡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건 비교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올시즌 처음 풀타임 백업포수와 fa 두번이나 한 20년 풀타임 백전노장 주전포수의 비교수치가 비슷하니까 별 차이없다? 이병헌선수의 시즌초반과 요즘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야구를 중간에 볼때 공갯수 확인해보면 포수가 누구인지 알수 있을정도니까요
볼배합 옛날부터 저랬는데 공격력 떨어지니까 어떻게든 욕 하고 싶어서 볼배합 볼배합 염불거리는거 어이없음 ㅋㅋㅋ 강민호 처음 삼성 왔을때 아직까지 포수 마스크 쓰고 뛸거라고 생각 해본 적 없었음. 그 만큼 나이가 많아서 언제든 기량 훅 떨어질거 감안 하고 있었는데 그게 올해인거임.
![김성윤 김현준 무엇이 문제일까? [김지찬 중견수의 나비효과?]](http://i.ytimg.com/vi/ha6Yb9usz_s/mqdefault.jpg)
![김성윤 김현준 무엇이 문제일까? [김지찬 중견수의 나비효과?]](/img/tr.png)
![[TH] VCT Pacific Stage 2 - Playoffs Lower Bracket Final // PRX vs DRX](http://i.ytimg.com/vi/5HwO1bQyAx4/mqdefault.jpg)
영상 흥미롭게 본 대학선출입니다. 사실 계산적인 볼배합이라는건 없습니다. 물론 프로1군쯤 되면 전문적인 전력분석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타자가 어떤 구질에 약하고,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쉽게 알수는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머릿속에만 복기할뿐 막상 시합들어가면 야구인들은 약간은 올드하게 느껴질만큼 직감적인 운영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만약 슬라이더에 약한 타자가 나왔는데 지금 우리팀 투수가 슬라이더가 너무 밋밋하면 결정구로 사용할수 없듯이 그날그날 투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더욱 위력적인 구질로 피칭 디자인을 가져갈수 밖에 없죠.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야구에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댓글에 많은 분들이 볼배합에 대한 의견을 많이 적어주시는데 사실 강민호에게 볼배합을 바꾸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강민호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야구를 몇년 해왔을까요? 곧 있으면 프로 무대에만 20년 있었던 선수입니다. 포수의 볼배합은 그 선수의 야구철학입니다. 몇십년간 걸쳐 쌓아온 야구철학은 절대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말씀하신 것 처럼 프로라면 이미 전력분석이 있고 볼배합도 밴치지시로 이루어지는 경우 최근에는 많죠.. 근데 강민호 선수는 안 그럴것입니다. 얘기주신 것처럼 이미 경험이 너무 쌓인 베테랑 성수고 본인 스타일을 고집할 것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타자의 시선을 돌리는 목적구를 예전부터 많이 사용했습니다. 떨어지는 유인구로 삼진을 잡기전에 하이패스트볼로 시야를 바꾸어 놓고 인코스 직구 전에 바깥쪽 빠지는 공으로 환기를 시키고.. 사실 이게 좋다 안좋다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코너 선수에게는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SamMeNowV9 2021시즌때부터 뭔가 강민호 리드가 게임자체를 늘어지게 한다는 느낌은 분명 받았었습니다. 그래도 야구에선 분명 직감적인 운영이 필요할때가 있고, 그런부분에서 강민호가 아직까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올해가 이병헌과 자연스러운 주전 바통터치가 되었으면 하고요. 절대 강민호가 필요없다는 말은 아니죠. 이병헌,김재성,김도환 등 젊은 유망한 포수들이 성장할때까지 몸관리만 잘한다면 향후 2~3년간은 여전히 좋은 전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년 인터뷰를 보면 목적구를 많이 쓴다고 했죠
당시 선발투수였던 뷰 백 원 모두 제구가 좋은 스타일이다 보니까 그것이 고착화되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ㅠㅠ
강민호 선수의 볼배합은 존중합니다만, 타자별로 약점을 노린다던지 현재 투수의 강점을 살린다던지 하는 방식이 더 잘 섞였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말하는건 우연은 아닐거에요
이병헌이 영어가 가능해서 코너선수랑 소통이 더 원활하게 이뤄지는건 이병헌 선수만이 갖고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허니가 영어가 되요 ????? 미국 살다온 친구인가 ... 와 영어가되네 ㅋㅋㅋ ;;;
@@lions0401한창 2군있을때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공부했대요. 일본어도 좀 가능한거 같던데
와우멋있다 이병헌 강민호는 백업이네ㅋㅋ
진짜 야구 안했어도 뭐든 잘했을듯 ㅋㅋ
@@롤리32ㄹㅇ로
강민호 선수가 아무리 잘해줘도 은퇴할 나이가 다가오는건 변함없는얘기죠.. 성적이 바로 안나오더라도 이병헌 김재성같은 어린선수 경험치 먹여야된다고봅니다
강민호 대체 주전포수 이제 찾가해야죠 마무리랑
옳으신 말씀입니다.
강민호선수 빠따도 지금은 그런저런 수준이고하니..어린 선수들 키워서 멀리 내다봐야한다고 봅니다
@@user-ol7nh8op5o 빠따는 대타로 한방노려도 되죠
에이 설마 했는데 이병헌 마스크 끼는날 코너 레예스 살아나는거 보고 아.. 싶긴했음..
저도 삼미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포수가 3류 투수를 1류로 만들고 1류 투수를 3류로 만들진 못합니다. 일단 투수가 잘 던져야죠. 저도 코너선수를 강민호 말고 젊은 포수로 바꿔 보자고 한건 강민호의 리드가 나쁘다가 아니라 지금 코너의 약점이라 할수 있는 문제가 강민호의 리드스타일과 맞지 않아 보였던겁니다. 그리고 이호성선수는 파이어볼러가 아니라서 강민호가 더 맞을수 있죠. 코너나 레예스랑 맞지 않아 보였을 뿐입니다. 뷰캐넌,원태인 같이 육각형투수(딱히, 특출난 장점보단 모든 스탯을 고루 갖춘 투수)들은 확실히 강민호가 안정감 있어요. 그런데, 코너나 레예스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투수에요. 장점은 강력한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단점은 제구가 기복이 많다. 뜻대로 되지 않을때 멘탈이 흔들린다. 그렇다면 이 두 투수에겐 그냥 수싸움보단 구위로 승부해야 한다 봤어요. 근데, 강민호는 수싸움 위주로 리드하는 포수죠. 코너나 레예스가 약점 없는 완벽한 투수였다면 이런 포수 얘기도 나오지 않았겠죠. 기록상 강민호나 이병헌이 차이가 거의 없다 할수 있지만 미세하게나마 차이나죠. 그 미세한 차이로 승패가 나뉘는게 야구라서요. 5월22일 KT전도 3회 도루저지 하나, 9회 2사 이재현의 원바운드 송구. 저기서 하나만 삐끗했어도 승패가 바꼈다고 전 봅니다. 수치상으론 도루 허용이냐 아니냐 차이고 원바운드를 1루수가 잡았냐 안 잡았냐. 누적데이터론 티도 안 나는 기록이지만 그걸로 시합의 승패가 갈리죠.
강민호가 맞아서 이호성 10실점 했냐ㅡㅡ
@@user-ng5eb6ex9t투수가 잘 던져야 합니다. 투수가 못 던지면 포수가 누가 앉던 의미 없습니다. 이병헌 앉아도 투수가 못 던지면 레예스처럼 4이닝에 강판 당합니다.
@@user-wb5hw4kb2h 그 컨디션에 강민호 였으면 어찌 되었을거 같나요?ㅡㅡ 경기 내줬어요
강민호 가장 큰 문제는 볼배합에서 바깥쪽 공으로 버리는 공이 많다는 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게 나름 ABS 존을 활용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투수가 긁히는 날은 잘 던지는데, 못 던지는 날에는 그냥 버리는 공이 되어서 투구 수만 증가하게 되죠... 특히, 시청자도 볼배합 다 알 정도니 말 다했죠... 최근 SSG전과 한화전 보면, 타자들이 몸쪽은 버리고 모두 바깥쪽 공이 안쪽으로 걸리면 타격합니다... 게다가 모 해설 위원이 지적했듯이 바깥쪽 공을 결정구로 쓰기 보다는 하이패스트볼이 크보타자들한테 더 잘 먹히는 것도 사실이죠... 반면, 이병헌은 도루저지도 잘 하지만, 볼 배합에서 무리하게 바깥쪽 요구하기 보다 그날 투수가 잘 던지는 공을 결정구로 쓰니 이닝이 길게 가고 투구수도 줄어드는거 같네요...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강민호는 좀 쉬어야 한다고 봅니다...
Abs를 활용한다면 올해만 그래야되는거 아닌가?
투수 평균 투구수를 비교해보면 이닝당 1개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것이 가장큰 차이입니다.
삼미노는 차이가 없다지만 선발투수는 이닝먹는게 가장 중요한데 1개차이라서 우습게 보지 마세요..
@@user-kk6vl3jt4x그죠 차이큽니다...5이닝 이라고 봤을때 85개 던진선수와 90개정도 던진 선수를 한이닝더 올릴때 느낌이 다르죠
저도 동감입니다 너무 바깥쪽으로 개볼을 유도하니 누가 휘두르겠어요
그냥 볼 헌납하는거죠 그부분이 젤 답답해보였어요
Exactly what I'm saying
어찌됐건 삼성이 변화를 빠르게 시도 하고 유망주들이 터지면서 무한 경쟁으로 가는 상황이 너무 좋습니다 강민호는 배테랑으로의 역활이 있으니 이제는 이병헌3-4게임 강민호1-2게임의 배분으로 출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대교체를 하면 좋을꺼 같네요 올해는 3위 이내 들어서 코시까지 도전하면 너무 좋고 이렇게 되면 2-3년 내로 대권 도전도 가능 할꺼라 보입니다! 참 스포츠는 감독도 중요하지만 단장의 중요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엉망이던 삼성이 단장 바뀌고 팀 체질이 이렇게 변화 하는걸 보니 참 대단합니다!
올시즌
이병헌 선발시 13승3패
강민호 선발시 13승14패
…
올해 강민호 선수의 문제는 볼배합 만은 아닌거 같아요. 포구도 안될때가 있고 도루저지나 송구 등등...가끔 보면 경기에 집중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구요..거기다 방망이도 꺽였다는게 확 느껴지네요
예전에 이승엽이 일본있을때 타자로 나올때마다 포수들이 이승엽의 발의 보폭 위치를 유힘히 보던게 기억나네요 직구를 노리는지 변화구노리는지 그에따른 볼배합은 당연히 존재하겠지요. 이만수는 그딴거는 없다라고 말한적 있지만 분명 볼배합과 투수리드는 당근 존재합니다
이만수는 타격이 넘사벽이어서 인정받았지만 수비,볼배합, 개판이었죠 오죽하면 1990년 한국시리즈때 엘쥐가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때 백인천감독이 정삼흠 투수한테 이만수한테 홈런맞으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왜 홈런맞으라고하냐며 의아해하니까 백인천이 저렇게 못하는 포수는 처음본다 홈런쳐야 내일 또 나오겠지 않겠냐 그래야 우리가 또 이긴다 그랬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당시 모 스포츠신문에서 정삼흠 당시 엘쥐투수가 쓴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백인천 감독도 포수출신이니까 이해가 되겠죠 지금 강민호가 전철을 밟는거 같아요 진지함같은게 보이지 않아요 다른팀 선수들하고 너무 친해요 베테랑 고참이면 우리 투수들한테 더 시경써야하는데 야구장에 놀러온거처럼 어차피 돈은 받는거니까 대충계약 동안 개기자 이런 생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병헌은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고 지금 주전포수는 병헌이라고 봐야죠 강민호 내리고 김재성,김도환 올리는게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포수리드를 믿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번시즌은 강민호보다 이병헌선수가 투수가 더 던지기 편하게 해주는건 확실하다 봅니다
포수리드를 믿지 않는다는게 무슨 뜻이신지
포수리드안믿으면 투수가던지고싶은대로 던지나요 ㅋㅋ
@@sewukkang단지 리드문제가 아닌 투수문제도 있을거라고 믿는거죠
어이없어요 동네 야구도 안해봤나요?
아님 해봤는데 뛰어난 포수를 못봤든지..
강민호 ADHD 아닌지 집중력이 저렇게 약해서야 ㅜ
강민호의 포수리드가 문제가 아니더라도 미래를 위해선 이병헌에게 계속 기회를 주는게 맞죠.... 강민호 정말 수고했지만 압도적 성적이 아니면 나이 많은 선수를 굳이 쓸 이유가 없음
강민호의 볼배합은 유인성 볼위주로 가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투수의 볼갯수가 늘어나고 또 투수의ㅠ제구력이 떨어지는 날에는 볼넷을 자주 남발한다.
타자의 특성에 맞게 투수를 리드해주는게 좋은데
너무 틀에박힌 볼배합이 보임. 투스트라이크를 잡고도 유인볼을 유도하여서 볼넷을 주기도 한다. 물론 투수의 제구력도 문제가 있겠지만 나는 볼넷을 주는것 보다는 안타를 맞더라도 그날 투수가 제일 잘 던지는 볼로 승부를 걸도록 해주어야 하며 또 볼배합을 투수가 불안하지 않게 스트라이크우선으로 유리하게 이끌어가게 리드하고 투수의 투구볼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포수 리드가 단순 이닝당 갯수 뿐만이 아니라 그 이닝에 어떤 구종을 선택 하는지도 봐야함. 요즘 강민호 보면 인천에서 했던 쓱전때 경기 후반 만루 상황에서 한유섬같이 몸쪽 당겨치기 잘하는 타자한테 몸쪽 변화구 주면서 요행을 바라지 않나 버리는 공도 당연 많은데 요즘 겁쟁이처럼 도망가는 구종 선택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그건 원태인이 직구 제구가 안되니까 그랫던거임
@@user-us2uj5ip7h 경기 후반 만루상황이라고 말했잖니 원태인이 만루 상황에 올라왔니?? 글이나 좀 보고 댓달거라
뭔가 마음이 떠난거 같다는 느낌도 듬 ㅜㅜ
대구집 팔고 부산에서 출퇴근한다는데
그런 영향인건가 .. ㅜ
이병헌에겐 지금 당장 타격을 기대할수는 없죠 지금껏 기회를 받지를 못했는데 당연한거죠 허나 시즌초랑 지금을 비교해본다면 경기출장이 많아지면서 모든 지표가 성장세에 있다는건 누구봐도 알수 있죠 강민호..그래도 응원은 할렵니다..뭐 부산 출퇴근 하시느라 피곤하시니 주전은 병헌이에게 맡기는게 좋아보여요 그리고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자체가 강민호에게 문제가 많이 있다는거에요
포수리드만 문젠가
타석나오면 땅볼 주루 설렁설렁 거기에 수비마저 안되니 문제지
솔직히 성격만 좋지...야구실력부분은 영 별로
ABS 되면서 거품기가 걷히는
느낌.. 강남씨 처럼 멘탈적으로 독한부분이 필요 합니다
요즘 느끼는 건데 볼배합이 뻔하다고 해야하나 올드하다고 해야하나....
적어도 도루저지나 타석에서는 병헌이가 낫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강민호 선수에게 올해 발견된 예년과 많이 다른점이 있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
투수 리드는 차치하고 커맨드가 잘되지 않는 투수들(원태인, 백정현 외 모두)을 리드할때는 포구 위치를 가운데에서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좋갰습니다. 커맨드가 좋지않은 투수들에게는 오히려 영점을 흔드는 결과를 주는것 같아요. 더불어 강민호 선수 스스로에게도 체력적인 부담을 조금 더 주는것 같고요. 타겟이 움직이는데, 투수는 움직임 없이 던진다면 더 많은 기술과 경럼이 필요하지 않늘까요. 해서 아무리 투수리드를 잘 하더라도 투수들이 원하는 커맨드를 가지지 못하였으니 볼이 많아지고 타자들에게 골라서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확율도 높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급적 변화가 있었으면 좋갰습니다...
일단 코너가 이병헌하고 본격적으로 맞추면서 성적이 좋아진 건 사실이죠
NC전 부터 살아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5이닝 8K
문제는 그당시 캐쳐가 강민호라서 투구수가...
그 경기 보고 례예스-이병헌 조합보고 나서
코너 전담은 이병헌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죠
@@i_am_your_father_ 그날 이병헌이 레예스 스위퍼가 엄청 좋다고 판단되니까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스위퍼를 집요하게 5연속까지도 던졌었음 근데 결과는 7이닝 가까이 먹어주고 내려옴... 확실히 실점은 조금 할 수 있어도 이병헌을 쓰면 이닝 먹어주는건 확실한듯 안그래도 불펜 꺾여서 선발이 중요한 시기에..
민호형 볼배합은 불펜진을 보면 뚜렷하게 나옴.. 빠지는 볼을 무조건 넣음..그리고 설렁설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이없는 수비 실수때문에 주자가 한 베이스씩 더 진루하는걸 너무 많이봐서 아쉬움..요즘은 딱히 타격이 좋다는 느낌도 아니라 ..굳이
그건 니가 야구를 몰라서 하는 소리야. 삼성 불펜중에 145이상 던지는 투수가 있냐?? 무턱대고 들어가면 그냥 쳐맞아
이호성,좌승현 선수의 맞춤 포수는 이병헌 선수입니다.
원태인 선수의 맞춤 포수는 강민호 선수죠.
이호성 선수의 10실점 원인은 투수교체 타이밍도 있지만
이병헌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은
삼성라이온즈 잘못도 있다 생각합니다.
어짜피 세대교체해야할거 태인이도 슬슬 다른포수와 호흡 맞춰봤으면 좋겠네요
걍 원태인 빼곤 이병헌 일 때 투구가 더 좋고 투구수관리도 더 잘됨
원태인도 더 좋아질 수도.
그래서 이병헌 내자마자 바로 4점 주고 시작함?? 그날은 이호성이 ㅈ같이 못던진건데 강민호를 못까서 안달이네ㅋㅋ 다른 날은 몰라도 그날은 까지마라 ㄹㅇ
그건 맞음 그날은 호성이 공이 너무 안좋고 배팅볼수준ㅇ었음….
@@Karneva이병헌내고 2점줬는데 그경기… 비판은 좋은데 없는사실은 좀..
타자가 노림수를 가지고 공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두가지예요
1. 구질을 노리는 거죠 직구냐 체인지업이냐 슬라이드냐 하나를 노리는 겁니다.
2. 바깥쪽이냐 인코스냐를 노립니다
그런데 강민호는 거의가 바깥쪽입니다
인코스는 볼이예요 보여주기식이죠
타자는 인코스는 버리고 바깥쪽만 노리면 됩니다
이번에 원태인이 장성우한테 초반에 맞고 실점할때를 보세요
오늘은 삼미노님 의견에 반대이네요
포수리드는 있다고 생각 합니다. 포수리드의 기본은 포수가 상대타자분석으로 약점을 파악 후 투수에게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투수의 공이 그 방향으로 못간다면 답은 없죠 구위도 안된다면 어쩔 수 없구요
근데 최근 강민호 포수는 2스트 잡고 3번째는 중앙 하이패스트볼을 항상 요구 합니다. 오죽하면 팬들도 알정도로요...근데 하이패스트볼이 잘 들어가면 삼진을 끌지만 그 위치에 던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볼 하나 날리고 시작하다가 포볼까지 가는 케이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뻔한 래파토리를 개선 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예? 원태인 데이터 보면 투 스트 이후엔 항상 바깥쪽 변화구입니다. 하이패스트볼은 잘 던지지 않아요.
제 생각엔 abs존 활용을 못하는 것 같아요. 강민호 선수는 수십년간 해온 바깥쪽 결정구가 이제는 abs 때문에 스트콜을 받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 리드가 답답할거에요
원태인은 그걸 이겨내는 제구가 있는거구요. 강민호 선수도 포수리드 방식을 조금 바꿔야하지 않나 싶어요
제시한 지표로는 차이가 크지 않을 수밖에요
지금의 강민호 선수와 이병헌 선수의 큰 차이는
목적구의 유효성 차이라 생각됩니다.
이병헌 선수가 마스크 쓸때는 목적구를 스트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타자들이 살짝 벗어나나? 싶은 볼들을 요구합니다. 경기보신 분들이 그래서 이병헌 선수는 버리는 공이 없다 여기는거고요..
강민호 선수는 확실히 빼버립니다..
그건 목적구가 아니라 그냥 버리는 공이 되는거죠
타자들이 신경을 안써도 되는 공
그러니 숫자차는 많이 안 나지만 다음 승부에서 손해를 보는게 크다고 봅니다.
거기다 타격후 산책 주루, 번트는 절대 못대는 선수.. 지금으로서는 강민호는 백업포수 위치에서 가끔 대타자원으로 써야하는 느낌입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2군(재활군?)에 부상자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회 되시면 2군에서 재활하는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도 들려주세요~~
레예스도 이병헌이랑 호흡 맞췄을때 잘 던졌음
이호성부터 시작하는데 강민호 선수 이후 이어받아서 멘탈 다깨지고 이어 받은거라 이쪽은 지표 의미 적어지고, 나머지는 공 1개씩 적어지면 의미가 아주 없는 지표는 아닌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투스트라이크에서 국룰로 바깥쪽으로 빼는 볼 그러다 풀카 갔다가 점수 헌납 야구보는 사람들은 다 아는 강민호 볼배합 / 모히또는 공부하는 게 티가 많이 난다. 공격적으로 볼배합을 가지고 감.
어제 코너 던진 거 보면 알 수 있음. 코너 불안하다 했는데 모히또가 리드하니깐 9k 박아버림. 증명됨.
ABS시대에 빠지는 볼은 오히려 타자를 도와주는 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강민호 선수 리드의 경우 목적구를 많이 던지게 하는데.. 이때문에 공개수가 늘어나기도 하죠..
근데 막상 따져보면 또 공개수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니에요 ㅎㅎ
강민호 롯데 있을 때도 투쓰리 볼 국룰이엇죠 롯데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ㅠㅠ
@@SamMeNowV9 문제는 선발뿐만 아니라 필승조 공이 늘어나는게 문제죠... 최근 강민호 거의 필승조랑 뛴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도환 선수 버리지 마세요...ㅋㅋ
강민호는 타석에서도 결정적 중요한 득점 찬스에서 내야 땅볼 외야수 정면타구 파울 플라이 아웃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ㅠ
강민호의 선발 출장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됨
결과값으로 보면 투수가 던지는 공이 맞는거니 당연히 포수리드는 의미없는거고 (투수가 맞는거니까) 하지만 그 날 투수가 어떤공이 좋은지 타자가 어떤공에 약한지 파악하고 요구할수 있는건 직접 공받는 포수 밖에 모름 미미하지만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하고있음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올해 드래프트때 1라운드 배찬승 2라운드 포수(이율예) 를 뽑는거도 좋을듯.....
1:24 깜짝이야
강백호 fa 데리고 와서 포수 시키는게 베스트임 ㅋㅋㅋㅋㅋㅋ
ABS가 도입된 이후로 하나 바깥쪽으로 크게 빼는 피칭의 가치가 확 낮아진거 같기는 합니다 존이 확실히 확립되다 보니 이제는 그런 공에 손들이 아예 안나가는 느낌이라
강미노 부산으로 완전 이사했다던데..즉..계약기간 끝나면 삼성 떠날려고ㅜ그러는듯요...롯데와 선수로든 코치로든 계약할듯하네요....
확실한 정보인가요?
@@DokGuDokGu 이사한건맞아요
부산에서 출퇴근합니다 강민호 매니저가 운전해줍니다
집은 안 구했다고 들었는데요
그건 딱히 중요한 사안도 아닙니다. 정우람 선수도 송도에서 대전까지 출퇴근했었는데 대구부산 정도야 머...
원래 부산이였습니다 ..... 😅
저는 WHIP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자책점은 큰거한방에 올라갈수는 있지만 주자를 루상에 안나가게 하는게 투수의 심리상태가 더 안정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 표본은 작지만 누적된다면 병헌이 리드가 더 효율적일수도 있네요
투스트 원볼에서 저 멀리에서 빠져가지고 굳이 굳이 투투로 만들어서 투수들 멘탈 터뜨림
개인적으로는 강민호가 좀 답답하고 구세대적인 볼배합을 좀 보이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는거같음 영상에서 집어준듯이 기록상에선 큰 차이가 없고 강민호도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계속 할뿐인데 그냥 최근 성적도 별로고 대체 선수가 눈에 띄다보니 그냥 욕을 많이 먹는듯 좀 팬들도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말고 너무 감정적으로만 야구를 안봤으면 좋겠음
왜 큰 차이가 없냐면... 강민호가 주전으로 나가 개털린 후... 다음 이닝에
멘탈 나가고 팔풀린 투수가 제대로 던질 수 있냐고요... 이병헌 선발로 나간 경기를 보세요... 승율이 압도적이에요
솔직히 2스트잡고 공하나빼는거는 아마추어 사회인야구단도 다 예상가능함 물론 진짜 카운트가 여유있으면 하나뺄수는 있겠지만 결국 그러다가 유리한 카운트 다까먹고 나중에되면 반드시 스트존에 넣어야하는 카운트가 왔을때는 상대타자들이 확실히 노리고 들어가기때문에 난 개인적으로 2스트2볼 이후에는 제발 유인구 요구는 안했으면 함....
와 타자가 친공이 포수쪽으로 날아오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움찔했음ㅋㅋ 이전까지는 강민호가 제일 낫았지만 올시즌만 봤을때는 이병헌이 여러모로 낫았음. 이데이터도 하나 들어가면 좋을거 같은게 이병헌 선발로 나왔을때 팀 승률 강민호 나왔을때 승률 이런것도 보여주면 좋을듯합니다
이병헌 선수 경험치 많이 쌓게만 하면 크게 될 선수 같아요!!
삼성의 미래 포수로써 의심치 않습니다.
이병헌 선수 야구에 대해 공부도 열심히하고 책도 많이 읽으며 영어공부 틈틈히 하여 외국인 투수랑도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기에 외국인 투수 입장에서는 티키타카 되기에 많이 의지할꺼같아요!! 😊
이제 슬슬 세대교체 해야할 시기 왔어요!!
원태인 선수도 마냥 언제까지 강민호 포수랑 할수는 없기에 이병헌 포수랑도 맞춰봐야하지 않겠나 싶어요😀
이닝당 볼갯수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 2개 잡아놓고 최소 1개는 무조건 볼임 바로 승부거는것도 위험성도 있긴해도 그냥 바로 승부를 건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는거임 그러니 유리한 카운트 잡아놓고 풀카운트나 볼넷 나가는게 얼마나 많은지를 따져야함 그냥 분석할 여지도 안주고 똑같은 볼배합이 문제인거지 그러니 이닝당 투구수가 곱절이 되는거임 좀 변형도 주고 해야 타자입장에서도 헷갈리고 헛스윙이 더 잘나오는데 타자입장에선 2스트면 가만히 있으면 투구수 하나 빼는거 다알고 있고 그게 정답인걸 아니까 문제
코너는 확실히 이병헌선수랑 잘맞는듯해요ㅎ
인터뷰에서도 이병헌선수랑 소통많이 하고 볼배합 호흡 잘맞는다고ㅎ
강민호선수는 .. 지금 폼이 저조하니 더 볼배합 얘기도 나오는것같습니다ㅜ 부산출퇴근도 ..
조금 아쉽네요. 통계자료보다 세세한 볼배합 얘기(댓글)를 보고싶었는데. 강민호 선수 투스트 잡히면 일어서든가 바깥으로 나앉습니다. 스트존과 편차가 너무커서 타자들은 멀뚱멀뚱보고만 있죠. 22일 코너경기 이병현 선수도 미세하게 바깥으로 나앉았지만 삼진잡더군요. 1-2 나 2-2 상황에서 삼진잡는게 많으니 볼넷5 삼진9...근데 6회까지투구수 90개 내외였습니다. 강민호선수는 버리는볼이 너무많습니다. 강민호선수때는 상대타자들도 다알고 스윙하지를 않아요. 볼캬운트 2-2 될때까지는요. 영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강민호선수 나올땐 경기중계를 안봐야 속이 안터질거같습니다😅
결과는 볼 1개로 같지만, 어떠한 볼을 던지게 했느냐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불필요하게 많이 빠지는 볼을 던지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볼배합은 강민호가 직접 내는지 , 벤치에서 내는지를 따져봐야! 또 벤치도 감독이,투코가 배터리 코치가 내는 경우. 평소 포수가 내다가 작전 걸렸을때 벤치에서 내는지를 정확히 따져봐야
저는 이제 강민호 선수가 나이가 드면서 체력적인 문제로 성적이 잘안나오는거 같아유 그래서 이병헌 이나 김도환이나 김재성. 한태 시간을 좀더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리드 뿐만 아니라 도루 저지, 송구, 주루, 타격 모든 부분에서 체력 때문에 기량이 저하된 게 느껴져요
그쵸 삼성도 포수 키워내야죠
2스를 먼저 잡고도 너무 의미없게 막 빼는 피칭이 많고 도루 저지가 전혀 안되는데다 코너와 레예스 등 모든 투수들의 장점을 못살리면서 투구수가 많아지게 다 힘만 빠지게 한다
객관적인 data를 가져와서 비교했는데, 차이가 있네요? 저도 강민호 까는 입장은 아니지만. 차이가 있는 건 있다고 해주세요. 코너/레예스는 확실히 이병헌 리드가 더 맞습니다. 그게 강민호는 유인구 위주 볼배합이고, 이병헌 2스트에서 바로 승부 들어가니까요. 그게 저 구위형 투수들 살리는 길이지. 강민호 같은 볼배합은 그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넵 차이가 있습니다. Whip도 차이가 크죠 ㅎㅎ
ㅎㅎ 강민호 이병헌 선수 둘다 좋은 경쟁관계속에 시너지 폭발했음 좋겠습니다
어제 올린다면서요!!
죄송합니다. 어제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침에 업로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한건 중요한 경기,특히 가을야구는 어린 선수들이 못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베테랑 선수들이 결국 잘해줘야 우승을 할수 있고
그 선수가 강민호,오재일 이기 때문에 둘 중 한명 이라도 살아났으면..
지금 강민호의 투수리드문제가 있다고 얘기가 나오는이유는 타격이 안되기때문인거같다.원래민호의 덮밥프레이밍은 유명했고 2루송구는그저그런, 포구는 잘못하는,블로킹은 나름괜찮은 이정도의 수비실력포수인데 타격이 워낙좋다보니 모든것이 묻히는 케이스.근데 나이먹고 에이징와서 타격이 현저히 떨어지다보니 배트스피드도 느려져서 병살도 더 자주나오고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가뜩이나 느린 주루스피드도 마치 기어가는거같고. 아무튼 이제 민호는 투수리드가 문제가아니라 그냥 은퇴가 가까워진거임.
저도 마찬가지생각임. 결국 강민호 리드문제를 불러일으킨건 결국 강민호타격이 망가져버려서 , 이제 하나하나 지적할거리를 찾다보니 리드론이 나오는중
강민호는 원래 타격이좋은포수이고 리드는 오랜경험으로 좋아진건데 그러다보니 투수의스타일보다 자기자신의 습관으로 리드하는거죠 근데 결국 투수가잘한다면 포수도 능력좋은포수가되는거니 기다리면 제자리찾고 좋아질것같습니다
오늘 원태인 선수가 이사 이후에 안타를 맞으며 점수를 줬고, 2스트라이크까지 잘 잡고도 이후 안타를 맞는 걸 보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강민호선수의 볼배합이 문제일까요? 원태인선수의 직구구속 저하가 문제일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포수는 타자의 특징을 알고 적절한 시기에 볼을 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거기에 만약 타격까지 잘하는 선수라면 특급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알 같은 2루 송구도 포수가 갖추어야 큰 덕목이라 생각하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닝당 공 한개 차이면 큰거지 비슷하다 생각하면 안되요 이닝당 공한개 차이면 1이닝 더 던질수도 있는건데 ..
던질수 있다 이것이지 던진다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켜봐야할 지표는 whip라고 생각합니다.
@@SamMeNowV9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투수가 선호하는 포수가 있는거 아닐까요 뷰캐넌은 강민호 선수를 엄청 고집했고 최근에 반등하고있는 용병투수들 보면 그냥 호흡이 잘맞는 포수가 있는고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리드를 좋아합니다. 타자입장에서 처음부터 볼이라고 인식될수 있는 볼배합을 가져가는 별의미없게 던지는 경향의 볼들이 있는데,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선수가 최근에 그런 리드를 한건 맞습니다.
투수의 볼 개수와 상관없이 타자에게 맞을까봐 완전히 볼로 빼는 리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유리한 카운트에서 완전히 볼로 빼는 볼배합이겠죠. 영상 잘봤습니다^^
이닝당 투구수가 두 포수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건 흥미롭다만 단순 투구수/이닝 으로 계산할 게 아니라 사구 및 피안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계산해봐야 할듯. 확실히 강민호는 버리는 공이 너무 많음
포수리드만 문제엿어도 이런 얘기가 나왓을까요? 생각보다 결과는 이병헌이랑 비슷해서 놀라긴햇는데 무엇보다 심심할때마다 치는 병살타, 최하위권의 도루저지, 펀치력 상실, 찬스때마다 개념없는 타격 등 못하니까 이런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리드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ABS랑 안맞는 포수인거임.
기계는 2스트 노볼이건 풀카운트건 일정하게 잡아주지만
심판은 2스트 노볼에서는 한가운데 아닌 이상 잘 안잡아줌 그래서 공 하나씩 빼고 그런게 습관이 된거임
사실 볼배합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도
최근에 보여준 3루 송구 실점같은 송구실책, 포구 실책 같은 포수로서 중요한 수비에서 인상깊은 에러가 도드라지고, 방망이도 부진한 가운데 주루에서도 설렁설렁인 모습 같은 불만이 모두 엮여서 터져나오기 시작한 것 같네요.
리드도 결국 투수가 잘 던져야한다는 것도 한화전 이호성 등판 때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 용투들과 배터리호흡이 좋았던 이병헌 선수가 용투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더 그날 좋은 구종으로 좋은 리듬을 만들어주는 리드를 한다고는 느꼈습니다. NC전에서 레예스 좋았던 슬라이더로 적극적으로 승부한다거나, 어제경기 코너가 좋았던 직구로 카운트를 잡는다거나, 이런 부분에서 팬들이 리드에 차이가 있다라고 좀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투스트 이후에 바깥쪽으로 많이 빼는 불필요한 공들이 너무 많아요 상대 타자들이 패턴 외워서 가만히 서 있어도 될 정도입니다. 투스트 이후에 도망다니는 리드로 인해 이번 시즌 특히 삼성 투수들의 풀카운트 승부가 많아지는데 문제의식은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볼배합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제 몸동작이 둔해져서 안일한 플레이가 계속 나오고 2루송구와 플레이때 놓치는 공도 많아서 볼 때 너무 답답합니다 이제는 정말 자리를 떠날때가 된거같네요
삼팬들 이지영도 맨날 바깥쪽만 볼배합한다고 강민호 데려오라던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강민호 볼배합 안 좋은 거 롯데 포시때 못 보셨나요?
이병헌도 아직 볼배합이 읽히지 않아서 그럴뿐 볼배합이 읽혔을 때 어떻게 하는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병헌 볼배합이 읽히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봐야지 예전에도 권정웅이 강민호 보다 볼배합 좋다고 했지만 결국 2군 포수일 뿐이었죠.
당장 타격도 기록이 좋지만 아직 이병헌 포수만 믿고 있기에는 포수 유망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포수라는 자리 같습니다.
포수 리드는 투수와의 호흡. 블로킹으로 투수의 낮은쪽 변화구를 편하게 던지게 만드는거 , 맞습니다... 그러나,,, 포수리드의 중요한 부분은 상대팀 타자를 철저히 분석해서 타자들의 약점을 파고드는 리드. 강점을 피해가는 리드... 이게 포수리드의 가장 중요한 점이지요... 물론 경험이 풍부해 지면 스스로 경험으로 체득 되니까 당연하고,,, 경험이 적더라고 구단에서 만들어준 상대팀 타자들의 전력분석을 정확히 기억하고 실전에 사용을 잘하는게 포수리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올시준 강민호와 이병헌 차이는 도루 저지능력임
최애 강민호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
공감합니다
강민호 이전에 롯대의 포수는 누구였을까요?
최기문 이었습니다
최기문의 노화(?)후 강민호 신입의 등장이었죠
국대포수에 프로 짬만 20년이고
지금 현역 1군 포수중 강민호 보다
1군 출장 많이한 선수 있을까요?
매년 10명이 방출 10명이 입단하는 그 정글에서 살아 남고있는 선수입니다
저는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2200경기 뛴 사람도 지적하는건
강민호의 야구 실력이 아니라
팬심 아닐까요?ㅎ
1등 팀도 지면 화가나고
10등 팀도 지면 화가나는거니까ㅎ
3:13 주전이라고 볼 순 없지만 진갑용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시기 등장과 함께 삼성팬들에 한해서 만큼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2004년 그리고 99경기를 소화했던 2009년의 현재윤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강민호는 포수리드도 엉망이지만 알게 모르게 포수 에러 저질러놓고도 실실 쪼개기만하고 미안해 하지도 않아요~
배부른 티가 납니다
이닝수 이닝당 공갯수 경기수까지 있었으면 더 보기 좋았을듯하네요
만약 이닝당 공은 1개 차이 나지만
경기당 같은 이닝을 소화하지 않았다면
그것 포함하면 더 큰 차이점일테니
사실 강민호 선수에게 불안한 건 리드보다도 노쇠화로 인한 자동문 전락과 타격 부침이 컸죠... 장타력이 죽었는데 병살 위험만 높은 타자는 팀에 정말 마이너스입니다. 정신적 지주라고해서 무작정 박고 시작하는 건 피해줬으면 하는데, 다행히 박진만 감독이 이병헌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있어서 안심입니다.
리드는 결과론일뿐이죠 아마 팬들이 꼬집고 싶은점은 투수타자와의 승부에 집착하는 성향일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투수들을 잘 이끌어준건 맞겠으나 자꾸 강민호때매 실점한 경기들이 떠오릅니다..
코너는 투구 동작이 간결하고 빠른 타이밍으로 타자를 잡는 스타일 같습니다 이러니 투스트 이후 사이드 빠지는 공 승부 유도는 안맞았던 것 같네요 제구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볼넷이니 투수가 자신의 볼을 못믿게 만드는 것이 큰 단점 같습니다....원태인, 뷰캐넌 같이 제구가 장점인 스타일은 잘 맞을 수 있지만 말이죠...
SSG팬입니다. 삼성의 약진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김재윤의 8회 적응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승환과 자리 교체는 어떨지 감히 생각남깁니다. (물론, 제 생각이 반영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삼성이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년 삼성이 쓱에게 4:0으로 스윕패를 당하던 그 한국시리즈에서 당시 쓱이 우승할때 포수 박경완이 있었습니다. 박경완은 당시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투수들에게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승부를 유도하면서 당시 4경기 동안 42k를 만들어내면서 손쉽게 우승하게 만든 주역이었습니다. 당시 삼성 타자들이 루킹삼진도 엄청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포수리드나 볼배합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ABS도 도입되었고, 대부분의 볼배합이나 이런 부분은 벤치가 내주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정부분의 영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강민호 선수가 2스트 이후에 누구나 알만한 빼는 볼을 많이 던지는데, 최근 삼진률이 높은 선수들은 다소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편이라서 현 트렌드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거기다가 볼배합, 포수리드 이런걸 떠나서 호흡 자체도 원태인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을때 잘 던지다는 부분도 좀 크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강민호 선수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제 나이를 감안하면 에이징 커브를 느낄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이미 타격 성적도 떨어지고 있고, 플레이 부분에서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거를 본다면 지금 이병헌이 잘 나가고 있는 시기가 포수 세대교체를 본격적으로 단행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느껴집니다. 진갑용 선수가 은퇴할 때도 이지영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진갑용의 출전시간을 가져가기 시작하더니 14시즌에는 아예 이지영 선수가 출전비중이 더 늘어나면서 진갑용 선수가 15시즌 끝나고 은퇴할 수 있었습니다. 이병헌 선수도 차세대 주전 포수가 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그런데 댓글보고나서 2010년 ptsd 오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때 정말 끔찍했어요😂😂
극단적으로 5월 한정으로 데이터를 낸다면...
이병현선수
강민호선수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겁니다.
이병현 선수는 4월 초반에 1군 경험 부족으로 흔들렸지만... 강민호 선수는 꾸준히 출전 시켰지만 지표상 좋아지는게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연패당시 강민호가 많이 나왔기때문에.. 기록이 나쁜 것도 있죠 ㅎㅎ
물론 체감상 이병헌 선수가 최근 더 믿음직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고 과다해석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최근기록으로하면
확달라짐
작년으로 비교하면 강민호가 훨씬 낫지
사실 작년에 강민호가 나빴던건 덮밥 플레이였음. 스트라이크도 볼로 만드는.
그래서 기대한 것도 있었음. AI가 스트라이크 판정 내려줄꺼니. 그런데 올 시즌 전체적으로 부진해졌는데 개인적으로 누적된 체력 문제가 크지 않나 싶음. 너무 오랫동안 수비시간이 길었고. 게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구에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니 몸이 지친게 맞음. 당장 사직에서 다시 잘하는데 이건 우연이 아님. 배테랑이 알아사 하겠지 싶지만도 이젠 진짜 언제 포수 마스크 벗어도 이상하지 않는 시기가 온건 맞음. 20년을 포수 마스크 안 벗고 버티는게 기적인거임.
강민호 리드나 포수 수비력은 늘 따라오던 이야기였지
솔직히 말해서 강민호는 공격형 포수지 포수능력이 좋아서 흥했던 선수는 아니죠
단순 산술 평균으로 비교 평가하는 건 평가의 정확성에 있어 제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투스트이후 피안타나 삼진아웃까지 투구 종류 위치 등 세밀한 지표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넵 ㅎㅎ 단순 지표로 얘기하는 것은 다소부족하죠
세밀한 지표로 이야기를 하면 좋지만 KBO기록에 그런 자료는 매우 부족하고.. 제가 조사하면 좋지만.. 그럼 지금 직장을 포기해야하는 사정이 있습니다. ㅎㅎ
이병헌 선수 외국인 투수랑 영어로 소통할려고 하는 모습도 좋아보이더라구요
완벽하게 구사하지 않으면 역효과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작년부터는 강민호 포수비 횟수 줄이고 다른 포수들로 수비이닝 늘리면서 포수 세대교체 준비를 했어야했죠 안그래도 나이도 차고 잔부상도 있는 선수라 수비 부담 줄이고 공격에 집중하게끔 지타로 포지션 옮겨야했구요 쪼그려앉아 있는 시간이 쌓이는데 부상 안오는게 이상한 나이임 지금이라도 몸 회복시키게 한다음 방망이라도 살려야함 컨디션만 되찾으면 지타에서 10홈런이상은 쳐줄 자원임
솔직히 블로킹 능력도 지금은 이병헌 선수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1경기도 빠지지 않고 본 결과, 강민호 선수가 블로킹 능력에서 조금 더 낮게 보였습니다. 폭투가 나왔는데 이병헌 선수는 안정적이게 잡아주는 반면, 강민호 선수는 쉬운 원바운드도 못잡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의외로 느껴지는것에비해 수치상 차이는 없네요.. 강민호 화이팅!
WHIP은 차이가 나네요. 저게 핵심인듯
이건 비교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올시즌 처음 풀타임 백업포수와 fa 두번이나 한 20년 풀타임 백전노장 주전포수의 비교수치가 비슷하니까 별 차이없다? 이병헌선수의 시즌초반과 요즘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야구를 중간에 볼때 공갯수 확인해보면 포수가 누구인지 알수 있을정도니까요
비교대상이 강민호인점은 이병헌 선수를 칭찬해주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히 잘모르시는거같은데 강민호와이병헌선수의 5회대비 투구수지표보시면될겁니다 투구수늘어나면 수비시간길어지고 야수들피곤함으로 득점력저하로 이어집니다 코너와강민호했을때는 5회이상넘기는게힘들정도 간당간당했는데 이병헌은 투구수줄이도록 적극적으로스트라이크존을 이용하게해서 수비시간줄입니다 여름되면 더우니그만큼 체력적인부분에 가장중요합니다
이제 강민호는 뒷방으로 가야합니다~ 타팀에서 강민호 나옴 무조건 기동력 야구
1:24 깜놀주의라도 넣어주시지;; 움찔했네요
01:23 아이 깜짝이야
개인적으로 한화랑 트레이드 한다면 허인서를 데려왔으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ㅎㅎ
볼배합 옛날부터 저랬는데 공격력 떨어지니까 어떻게든 욕 하고 싶어서 볼배합 볼배합 염불거리는거 어이없음 ㅋㅋㅋ 강민호 처음 삼성 왔을때 아직까지 포수 마스크 쓰고 뛸거라고 생각 해본 적 없었음. 그 만큼 나이가 많아서 언제든 기량 훅 떨어질거 감안 하고 있었는데 그게 올해인거임.
공격형 포수가 공격 지표가 살아나지 않으니까 답답한 노릇이고 유치원생도 다 아는 2S 이후 버리는 하이볼이나 아웃코너 볼이 일상이니 문제이고 역으로 삼구 삼진 2S 이후 스트라익 비슷한 볼로 유인하는 것도 같이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삼미노님 과 같은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