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 심포니 공연 관람하고 왔습니다. 인생일대 처음으로 게임 음악 연주회를 다녀왔으며, 후기를 이곳에 짤막하게나마 남깁니다. 던전앤파이터는 제게 있어 소중한 게임입니다. 처음 접한 것은 2008년이며, 그때부터 애정하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그래서 오늘 심포니 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관람권 예매하고 한걸음에 다녀왔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연주자 분들이 간혹 박자를 놓친다거나 드럼에 스네어 치는 파트가 몰입을 깬 것.. 루프트하펜 음악 연주할 때 성악 파트가 빠져서 마음속으로 외치며 감상한 점도 조금 아쉬웠네요 ㅎㅎ 보상이 피규어 하나뿐인 점이 아쉬웠지만 이 부분의 경우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고 하면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 예매를 하고 연주회에 대한 기본예의가 지켜지지 않았을 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일렉기타도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너무 행복한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와 같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제공 부탁드립니다 ^^
약 10년 정도 던파 접었다가 이번 심포니 공연으로 복귀한 유저입니다. 오후 6시 공연 R석에서 봤고요. 사람들 반응을 보니 2부에서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 같네요. 저도 2부는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만 편곡한 음악이 마음에 안 든다기보다는 워낙에 생소한지라 음악이 귀에 익을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두탕 안 뛴 제 잘못이 더 큰걸루다가. 일렉기타 선율 빠진 걸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일렉기타가 들어갔으면 오케스트라 선율을 다 씹어 먹었을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오케스트라 공연이니 오케스트라 선율이 우선이 되어야 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2부에서 아쉬웠던 점은 인게임 애니를 틀어두니 오히려 산만해지더군요... 던파 존재만 아는 친구 데려갔는데 그 친구도 2부때 인게임 애니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이것도 두탕 안 뛴 제 잘못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첫 탕에 음악 집중하고 둘째 탕에 애니랑 음악 같이 즐기면 됐었을 텐데... 진짜 저는 두탕 안 뛴 게 너무 아쉬워 죽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너무 좋아서 1부 때에는 눈물 그렁그렁거리다가 2부 때에는 눈물 좔좔 흘렸는데 두탕 뛰었으면 아주 그냥 좋아 죽어서 육개장이 되었을 겁니다. 공식 녹화 영상 꼭 올라왔으면 합니다! + 오케스트라 연주자분들은 물론이고 최영선 지휘자분이 너무 열정에 넘치시는 모습이 또 감동했던 요소였습니다. 2부 가서는 어찌나 땀을 흘리셨는지 다음 곡 준비할 때마다 땀 닦아가시며 준비하시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이번 공연의 숨은 백미는 최영선 지휘자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네오플+넥슨을 비롯한 던파 제작진과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에 힘써주신 최영선 지휘자분, 위너 오페라 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 올립니다.
2시에 1부 보고, 6시에 2부 보고 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그렇게 보게 되었는데 오케스트라연주는 중간에 루즈한 부분이 있기도 한대 그 때마다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과 편곡으로 구성을 너무 잘해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던파 심포니에 "레쉬폰이 빠졌을까?" 라는 생각에 팜플렛에 앙코르 곡으로 레쉬폰과 마지막 재회를 봤을땐 진짜 감동이었고, 레이드에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특유의 웅장함과, 합창단 분들의 노래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부터 지금까지 던파와 함께한 추억들까지 다시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려요!! 마지막 재회때 일러스트 그려주시는 영상도 나중에 다시금 심포니가 열린다면 추가해주세요!! 같이 보고 싶습니다!!!
이재광님이 작곡한 오큘러스 프레이 시로코는 오케스트라로 구현하니 다 별로였음 원곡의 웅장함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네요. 오큘러스는 웅장함 장엄함은 어디가고 흉내내기 급급한 가벼운 음악만 있었고 프레이 성악은 애썼는데 일렉이 빠져서 그런가 프레이만의 위압감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시로코 소프라노분 고음은 봐줄만 했으나 시로코만의 복합적인 신비로움 바이올린 솔로의 우아함과 슬픔따위 없는 영혼없는 메아리로 들었네요. 마지막 앵콜때 마지막 재회만 아니였음 환불해달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9.5에 책자까지 해서 10만원 정말 아깝지 않고 후회없는 선택이었읍니다 추섬이랑 레이드 나올 때는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이제는 디코하면서 하느라 인게임 배경음을 꺼두는 경우가 많은데 브금들 참 좋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레쉬폰 마지막재회 앵콜로 넣어준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타겜얘기해서 좀 그렇긴 한데 사실 메이플 오케스트라 공연하는거 보고 내심 부러웠는데 이렇게 공연해주는거 감개무량합니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읍니다 책자에만 레쉬폰 있길래 띵진이형님 기대했는데 이건 약간 아쉬울 따름 1잠금 말고 미스트 기어 주세요...
6시 공연 관람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데바스타르 브금이랑 카론은 특히 좋았습니다. 시크릿 무대 레쉬폰이랑 록시 브금도 좋았습니다. 요아리님 정말 잘 부르시더라고요. 오큘러스는 원곡의 짱짱하면서도 한이 맺힌 소리가 안 나와서 아쉬웠고 이시스랑 바칼은 초반 박력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바칼 솔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로코는 확실히 높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한 번 더 올라가야 하는데 내려오는 편곡이 돼서 카타르시스가 살짝 모자랐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솔리다리스 브금이 굉장히 좋던데 내년에 또 공연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감상이 비슷한가 봐요. 오큘러스 진짜 기대했는데 여자 솔로가 좀 아쉬웠고.. 프레이는 일렉 빠지니 아쉬운 건 그렇다 쳐도 피아노 소리 너무 작더라고요. 첫부분 박력도 없고 ㅠ.. 시로코도 좀 아쉽긴 했죠. 오히려 1부가 오케스트라적 퀄리티는 더 좋았던 거 같긴 해요. 다음엔 일렉 있는 버전으로 음악회가 열리면 좋을 것도 같아요.
솔직히 말해 단순히 음악회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 같음. 무슨 말이냐면 가격을 그렇게 받아먹었는데 관객들이 가서 질질 짤만한 감동 정도는 줘야 되지 않나? 까놓고 말해 마지막 재회 보컬 세우고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뮤비 틀어주면 30대 넘어가고 던파 10년 이상 해서 스토리 다 알고있는 아재들은 질질 짤수밖에 없음. 영상으로만 봐도 눈물 질질 나오는데 현장에서 오케스트라랑 함께하는 그 웅장함이랑 보컬의 감정이 피부로 느껴지면 스토리 아는 던파 아재 100명중 이제 던파 시작해서 스토리 잘 모르는 아재 2명 제외한 98명쯤은 질질 짤수밖에 없음. 로아, 메이플보다 던파가 앞세울 수 있는 가장 강한 장점 중 하나는 이런 스토리의 깊은 맛을 같이 우려낸 감동인데 이걸 안써먹는게 안타깝기 그지없음. 로아 처음시작하고 남바절 슬프니 뭐니 하던데 던파 마지막 재회 스토리보면 '고작 이런걸로 슬프다고 함??? 로아 유저들 아직 ㄹㅇ 개쩌는 스토리가 뭔지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정도로 던파 마지막 재회는 레전드 중 레전드 스토리이자 명곡임.
백야섈킵미탑추섬메들리는 일렉기타를 제거한채로 편곡해서 내가 아는곡이 맞나? 싶었고 제일기대했던 시로코는 th-cam.com/video/U_giT5QXPE4/w-d-xo.html 1:08 바이올린솔로를 빼버림. 안톤은 이 리스트에 있는 곡이 아니라 th-cam.com/video/CZoQQU2GDn8/w-d-xo.html 이곡의 1:00부터 1:08까지의 멜로디가 안톤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기에 곡 선정을 잘못한듯함. 루크는 기억이 잘안나고 프레이 오즈마는 현역 때 안해봤기에 언급안함. 던파 시로코 11캐릭 졸업시키고 접었다가 이번에 음악회도하고 마침 복귀이벤트 멋들어지게 하길래 음악회의 감동을 좀 더 느끼고싶어서 바칼까지 스토리보면서 학원팟으로 깼음. 역대 사도를 잡으며 느낀 해방감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구나.. 기대함. 돌아온건 허무함뿐.. 앵콜 레쉬폰이랑 마지막재회는 좋았음. 근데 앵콜은 앵콜만의 감동을 따로 느껴야 하는거라고 생각함. 정규편성되어 던파의 시간이 함축된 리스트에선 밸런스가 맞지않고 유난히 튀었던 타악기와 원곡을 유추하기 어려운 편곡으로 인해 아름다운 기억으로 점철된 추억이 있는 힘껏 찢어발겨진 기분이네요.. 저는 음악에대해 잘 모르는 범인이라 그런지 총감독님의 편성과 편곡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봅니다. 누군가에겐 좋은 경험이였겠지만 아쉽게도 저에겐 없었던일로 치부하고싶을 정도라 만약 콘서트 음원이 올라온다해도 원곡 따로 찾아듣겠습니다
앵콜곡 때 환희했습니다! 좋은 곡들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이브도 유튜브에 나오면 좋겠네요!
✅2023 DNF 심포니 공연은 9월 17일(일) 오후2시, 오후6시 /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2시 심포니 공연 관람하고 왔습니다.
인생일대 처음으로 게임 음악 연주회를 다녀왔으며, 후기를 이곳에 짤막하게나마 남깁니다.
던전앤파이터는 제게 있어 소중한 게임입니다. 처음 접한 것은 2008년이며, 그때부터 애정하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그래서 오늘 심포니 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관람권 예매하고 한걸음에 다녀왔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연주자 분들이 간혹 박자를 놓친다거나 드럼에 스네어 치는 파트가 몰입을 깬 것..
루프트하펜 음악 연주할 때 성악 파트가 빠져서 마음속으로 외치며 감상한 점도 조금 아쉬웠네요 ㅎㅎ
보상이 피규어 하나뿐인 점이 아쉬웠지만 이 부분의 경우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고 하면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 예매를 하고
연주회에 대한 기본예의가 지켜지지 않았을 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일렉기타도 같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너무 행복한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와 같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제공 부탁드립니다 ^^
연주자 및 지휘자분들 성악 및 가수분들 모두 고생했어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멋진 연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의 도서관이랑 카론 브금 연주는 내가 게임을 하고 있나 할 정도로 최고였어요!
오늘 심포니 공연 최고였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약 10년 정도 던파 접었다가 이번 심포니 공연으로 복귀한 유저입니다. 오후 6시 공연 R석에서 봤고요. 사람들 반응을 보니 2부에서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 같네요. 저도 2부는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만 편곡한 음악이 마음에 안 든다기보다는 워낙에 생소한지라 음악이 귀에 익을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두탕 안 뛴 제 잘못이 더 큰걸루다가.
일렉기타 선율 빠진 걸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일렉기타가 들어갔으면 오케스트라 선율을 다 씹어 먹었을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오케스트라 공연이니 오케스트라 선율이 우선이 되어야 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2부에서 아쉬웠던 점은 인게임 애니를 틀어두니 오히려 산만해지더군요... 던파 존재만 아는 친구 데려갔는데 그 친구도 2부때 인게임 애니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이것도 두탕 안 뛴 제 잘못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첫 탕에 음악 집중하고 둘째 탕에 애니랑 음악 같이 즐기면 됐었을 텐데... 진짜 저는 두탕 안 뛴 게 너무 아쉬워 죽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너무 좋아서 1부 때에는 눈물 그렁그렁거리다가 2부 때에는 눈물 좔좔 흘렸는데 두탕 뛰었으면 아주 그냥 좋아 죽어서 육개장이 되었을 겁니다. 공식 녹화 영상 꼭 올라왔으면 합니다!
+ 오케스트라 연주자분들은 물론이고 최영선 지휘자분이 너무 열정에 넘치시는 모습이 또 감동했던 요소였습니다. 2부 가서는 어찌나 땀을 흘리셨는지 다음 곡 준비할 때마다 땀 닦아가시며 준비하시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멋지던지... 이번 공연의 숨은 백미는 최영선 지휘자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네오플+넥슨을 비롯한 던파 제작진과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에 힘써주신 최영선 지휘자분, 위너 오페라 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 올립니다.
2시공연 다녀왔었습니다 이런 던파브금이 더 잘알려지는 행사 자주해주세요 네플리 화이팅!
2시공연 보고왔습니다
마지막 앵콜때 깜짝 놀래서 맘속으로 울부짖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네오플 사운드팀 짱짱
9월 17일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2시에 1부 보고, 6시에 2부 보고 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그렇게 보게 되었는데 오케스트라연주는 중간에 루즈한 부분이 있기도 한대 그 때마다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음악과 편곡으로 구성을 너무 잘해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던파 심포니에 "레쉬폰이 빠졌을까?" 라는 생각에 팜플렛에 앙코르 곡으로 레쉬폰과 마지막 재회를 봤을땐 진짜 감동이었고, 레이드에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특유의 웅장함과, 합창단 분들의 노래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부터 지금까지 던파와 함께한 추억들까지 다시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려요!! 마지막 재회때 일러스트 그려주시는 영상도 나중에 다시금 심포니가 열린다면 추가해주세요!! 같이 보고 싶습니다!!!
심포니 듣고 이리 다시 들어보니 다른게 확 느껴진다.
오늘 잘들었습니다.
2부 레이드곡은 편곡이되서 기대만큼은 아녔는데 나쁘진 않았고,
1부 곡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요아리님 뵈서 좋았네요ㅎ
당형 보고있나!!!! 저 이번에 오후2시꺼 갑니당 ㅎㅎ 너무나 죠습니다
귀 호강!!!!!!!!!!!!
너무 잘 들었습니다 특히 스톰패스와 카론이 인상깊었어요
청연 진짜 소름돋게 똑같았음 ㄷ
오늘 오후2시 직관 후기 9.5 티켓값 아깝지 않았고 리버레이션 ccc님과 리스트엔 없고 현장관람객을 위한 히든곡 레쉬폰과 마지막재회 요아리님과 김민호님 감동적이였습니다!
악 스포당했다..!
@@dnchu_kwon 헉..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기대 엄청 했는데, 그만큼 보상 받은 기분 ㅋㅋ
이제 미스트 캐야지...
이게 아깝지가 않아?...
@@프보옹 덕분에 레쉬폰 나올 떄 사람들이 와..할 때 웃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
떳다....
청연 여기서 들어도 소름돋는데 현장에선 어떨지
너무너무 기대되고
Omg Herring Archipelago!!!!!!!!!
이번 공연 기대하며 가겠습니다 ㅎㅎ
이재광님이 작곡한 오큘러스 프레이 시로코는 오케스트라로 구현하니 다 별로였음 원곡의 웅장함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네요.
오큘러스는 웅장함 장엄함은 어디가고 흉내내기 급급한 가벼운 음악만 있었고 프레이 성악은 애썼는데 일렉이 빠져서 그런가 프레이만의 위압감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시로코 소프라노분 고음은 봐줄만 했으나 시로코만의 복합적인 신비로움 바이올린 솔로의 우아함과 슬픔따위 없는 영혼없는 메아리로 들었네요. 마지막 앵콜때 마지막 재회만 아니였음 환불해달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레쉬폰 없는 건 아쉽긴 하지만
다른 최애 곡들이 있으니까 기대됩니다
마지막재회 라이브 한대요 여러분 ㄷㄷㄷ
네플리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네플리 오마카세는 언제 즈음 들을 수 있을까요?
시즌1때시절의 곡이 많이 사라졌네요.. 옛날유저는 그저 웁니다.. 그래도 몇개는 원곡 그대로인것같아서 좋았어요
일하느라 못가서 너무아쉬워요
백야 섈로우 킵 보스 bgm미쳤다 근본갑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심포니 라이브로 프레이 들으신 분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가고싶네요.
9.5에 책자까지 해서 10만원
정말 아깝지 않고 후회없는 선택이었읍니다
추섬이랑 레이드 나올 때는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이제는 디코하면서 하느라 인게임 배경음을 꺼두는 경우가 많은데 브금들 참 좋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레쉬폰 마지막재회 앵콜로 넣어준거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타겜얘기해서 좀 그렇긴 한데 사실 메이플 오케스트라 공연하는거 보고 내심 부러웠는데 이렇게 공연해주는거 감개무량합니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읍니다
책자에만 레쉬폰 있길래 띵진이형님 기대했는데 이건 약간 아쉬울 따름
1잠금 말고 미스트 기어 주세요...
공연후에 영상 업로드 하나요?
안된다면 어쩔수없지만
저도 궁금하네요
올라올듯해요 얼마전에 테일즈위버도 미리듣기올라온후 콘서트영상 올라왔습니다
앵콜에 one my - Special Harmony 리코더 독주가 준비되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큰거 왔다
개인적으로 (구)버전 브금들을 기대했는데 거진 풍성하고 웅장하게 소리가 가득찬 신버전으로 오케스트라에 서나보네요.. 아무래도 (구)버전은 오케스트라에 쓰기엔 악기의 갯수라던가 편곡에서 애로사항이 생길수있으니 이해할수밖에없군요 아쉽습니다 근데 마지막재회랑 결투장없는건 선넘네 고대던전도 하나도없구 이계던전도없구 ㅠ
모든 사람을 만족할 수 없죠 곡이 많으니.. 전 레이드 곡 들려주는거에 만족함
@@알흠다워-m9x 맞는말씀이세요 ㅎㅎ 모든사람이 만족할 순 없으니까요. 다만 저는 최근의 던파보다 과거 던파의 bgm에서 더 짙은 향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 아쉬움으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저도 레이드음악 해줘서 좋아요! 특히 시로코 진의관 엄청기대중이랍니다
오케스트라 알면서도 원하는게 없다 선넘었다 표현은 아닌듯ㅋㅋㅋㅋ
눈물난다진짜..
세리아 피규어 부활기원 8ㅅ8..
윤명진 대표이사님의 레쉬폰 앵콜 기대하고있습니다
아 군복무중이라 여기를 못가는게 한이다
6시 공연 관람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데바스타르 브금이랑 카론은 특히 좋았습니다. 시크릿 무대 레쉬폰이랑 록시 브금도 좋았습니다. 요아리님 정말 잘 부르시더라고요.
오큘러스는 원곡의 짱짱하면서도 한이 맺힌 소리가 안 나와서 아쉬웠고 이시스랑 바칼은 초반 박력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바칼 솔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로코는 확실히 높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한 번 더 올라가야 하는데 내려오는 편곡이 돼서 카타르시스가 살짝 모자랐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솔리다리스 브금이 굉장히 좋던데 내년에 또 공연이 열리면 좋겠습니다.
결성카르텔! 이 없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됩니다!
오우
17일까지 어떻게 참아~
마지막에 선계 음악도 서비스로 넣어주셨네요 😊
이번 오케스트라 마지막 곡이에오
2시 공연 봤는데 시간아깝고 돈아까워서 그냥 집에서 넷플리나 들을껄 후회했습니다... 라고 할뻔 :9
이걸 현장에서 들을꺼 생각하니 두근거리누
심포니 직관 잘 하고 왔습니다!
진실의 재단은 퀄리티가 아쉬웠고 프레이 시로코는 핵심적인 부분이 빠져서 실망했지만 마지막 앵콜때 너무 좋았네요. 기획자 연주자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부분 감상이 비슷한가 봐요. 오큘러스 진짜 기대했는데 여자 솔로가 좀 아쉬웠고.. 프레이는 일렉 빠지니 아쉬운 건 그렇다 쳐도 피아노 소리 너무 작더라고요. 첫부분 박력도 없고 ㅠ.. 시로코도 좀 아쉽긴 했죠. 오히려 1부가 오케스트라적 퀄리티는 더 좋았던 거 같긴 해요. 다음엔 일렉 있는 버전으로 음악회가 열리면 좋을 것도 같아요.
가고싶은데 멀어서 힘드네요ㅜㅜ
ㅋㅋㅋ백야는 진짜 레전드네
공연장에서 마지막에 서비스같은거로 레쉬폰 나오면 개쩔듯... 다음 레이드도 디레지에니까 마지막에 레쉬폰 딱 나오면...
다음레이드 디레지에아니래유ㅠ
@@김명호-w6b 아앗..아..
요그소토스 이라는 떡밥은 있음
보통 오케스트라는 마지막에 어둡게 끝나는 연주는 없음
@@smdfur5레쉬폰나온지가10년은된거같은데 또쉬폰ㅋㅋ아니이게임은 어떻게된게10년넘은브금들로 공연을또하냐ㅋㅋ저번에했잖아 어휴..^^브금재탕좀적당히쳐했으면 얼마나 유저가개돼지십덕들만있으면 과거에 머물러있을까ㅋㅋ이러니 애니들이 십덕들한테 옛날에도명작소리들으며 지들끼리추천하지^^
이시스,시로코 기대된다...
이번에 솔리다리스 2페 브금도 좋던데 나올려나
진짜 솔리브금 인정
엘레리논이 빠진건 아쉽지만...그래도 기대됍니다
와 카론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로코 프레이 브금 가사는 언제쯤 추가해줌?
스톰 패스도 있는데 산등성이 없는 건 초큼 아쉽네용
9월 17일 기대중....
피규어가 바뀐게 쬐끔 아쉽지만 ㅠ
추섬 심포니 버전이라니
시로코는 라이브로 하기엔 넘 빡세서 없는건가
내 던포니 세리아 피규어 돌려줘요
오큘러스 브금 들으러 갈려고 s석 예매했다
청연이 선계군요
ㄹㅇ갓브금만 엄선했네
편곡이 너무 심해서 사실상 다른 곡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아쉽다.. 심지어 절정 부분이 일렉기타인 곡들이 몇몇 수록되었는데 일렉이 없으니 일렉을 싸그리 뭉개버려가지고 진짜 너무 화났다.. 다음엔 좀 더 신경써줘😢
소멸의 안식처 ㅅㅂ 진짜들음 싸겠네 ㅋㅋ
옷 뭐 입고 가죠
타임라인 마렵다 아 위에 있네
솔직히 말해 단순히 음악회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 같음.
무슨 말이냐면 가격을 그렇게 받아먹었는데 관객들이 가서 질질 짤만한 감동 정도는 줘야 되지 않나?
까놓고 말해 마지막 재회 보컬 세우고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뮤비 틀어주면
30대 넘어가고 던파 10년 이상 해서 스토리 다 알고있는 아재들은 질질 짤수밖에 없음.
영상으로만 봐도 눈물 질질 나오는데 현장에서 오케스트라랑 함께하는 그 웅장함이랑 보컬의 감정이 피부로 느껴지면 스토리 아는 던파 아재 100명중 이제 던파 시작해서 스토리 잘 모르는 아재 2명 제외한 98명쯤은 질질 짤수밖에 없음.
로아, 메이플보다 던파가 앞세울 수 있는 가장 강한 장점 중 하나는 이런 스토리의 깊은 맛을 같이 우려낸 감동인데 이걸 안써먹는게 안타깝기 그지없음.
로아 처음시작하고 남바절 슬프니 뭐니 하던데 던파 마지막 재회 스토리보면 '고작 이런걸로 슬프다고 함??? 로아 유저들 아직 ㄹㅇ 개쩌는 스토리가 뭔지 모르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정도로 던파 마지막 재회는 레전드 중 레전드 스토리이자 명곡임.
티켓은 끊었나요?>?
@@smdfur5ㄹㅇㅋㅋ
@@박재헌-y6y 마지막 재회는 오케스트라도 아닌데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로아 메이플 어쩌니 하는거 보니 끊지도 않았는데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는 모습이 개웃김ㅋㅋ
저날 카론 실제 연주만 들어봐도 감동 + 지려버릴거같은데
@@크롬-v8y 저도 개인적으로 주간 던전들은 대부분 지릴거라 생각합니다.
너무실망스러웠음..
백야섈킵미탑추섬메들리는 일렉기타를 제거한채로 편곡해서 내가 아는곡이 맞나? 싶었고 제일기대했던 시로코는 th-cam.com/video/U_giT5QXPE4/w-d-xo.html 1:08 바이올린솔로를 빼버림. 안톤은 이 리스트에 있는 곡이 아니라 th-cam.com/video/CZoQQU2GDn8/w-d-xo.html 이곡의 1:00부터 1:08까지의 멜로디가 안톤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기에 곡 선정을 잘못한듯함. 루크는 기억이 잘안나고 프레이 오즈마는 현역 때 안해봤기에 언급안함. 던파 시로코 11캐릭 졸업시키고 접었다가 이번에 음악회도하고 마침 복귀이벤트 멋들어지게 하길래 음악회의 감동을 좀 더 느끼고싶어서 바칼까지 스토리보면서 학원팟으로 깼음. 역대 사도를 잡으며 느낀 해방감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구나.. 기대함. 돌아온건 허무함뿐.. 앵콜 레쉬폰이랑 마지막재회는 좋았음. 근데 앵콜은 앵콜만의 감동을 따로 느껴야 하는거라고 생각함. 정규편성되어 던파의 시간이 함축된 리스트에선 밸런스가 맞지않고 유난히 튀었던 타악기와 원곡을 유추하기 어려운 편곡으로 인해 아름다운 기억으로 점철된 추억이 있는 힘껏 찢어발겨진 기분이네요.. 저는 음악에대해 잘 모르는 범인이라 그런지 총감독님의 편성과 편곡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봅니다. 누군가에겐 좋은 경험이였겠지만 아쉽게도 저에겐 없었던일로 치부하고싶을 정도라 만약 콘서트 음원이 올라온다해도 원곡 따로 찾아듣겠습니다
@@은복이-b1g I am sorry to hear about that. By the way, may I ask how's the Herring Archipelago? Is it well?
@@dawn130히링제도는 듣기 좋았습니다. 원곡의 느낌을 잘 살렸어요
@@은복이-b1g Thanks for your reply!
근데 던파는 왜 심포니 영상 찍어서 공개안함? 다른 넥슨 게임 혹은 다른 겜회사겜들은 공식이 올리던데? 얼마나 퀄리티 개 쳐 망했으면 쪼팔려서 못 올리는건가?
소멸의 안식처 2페는 안하나요?
네플리 오빠 콘서트 가는데 콘서트에서 혼돈의 왕좌는 2페이즈꺼도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