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소재는 어디서 들고오는걸까..? 경험담??아니면 사람들의 조사를통해서??진짜 신기하네..일반 영화나 드라마에나오는 줄거리가아닌 흔하지않는 줄거리를 매번가지고 유튜브에서만 활동하는게 너무 재능을 낭비하고있는거같아요..진짜 제작쪽으로 엄청난 재능이 있는거같아요 매회 보면서 감탄의 연속..대단하세요 정말
안녕하세요. 김솔 역 연기한 배우 정용훈입니다. 공감이 가는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 합을 맞추고 연기해준 배우분들 도움주신 스텝분들 무엇보다 기회주신 용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쪼록 모두들 재밌게 봐주시고 김솔 욕 많이 해주세요!🤣🤣🙇♂️🤸♀️🤸🤸♂️👍
이런 거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자기가 없고 부족 할 때 빚지고 또 만나면 빚지고 계속하다보면 상하관계가 생기는 건 인간의 본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솔이처럼 꼽 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안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성주 같은 포지션에서 자격지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요.그래도 여타 수험생활이나 시험 취준 할 때는 그 시간이 고통 스럽더라도 참고 빠르게 시험 합격하거나 취직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들은 진짜로 잘해주는 줄 앎. 나름 자기는 좋아하는 친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 맞춰주고 만만하게 대해도 다 받아주는 게 좋아서 만나고 싶어하는 거. 저런 애들 특징이 단 둘이 있을때는 ㅈㄴ잘해줌, 진지한 얘기도 많이하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라 이러면서 나름 당근을 주며 찔리는 부분들을 합리화하는 거
너무 공감되네요. 저런 쓰레기같은 관계를 나이먹고 빡센 경쟁사회에서 하루하루가 전쟁인 상황에서 유지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저건 좀 장난을 넘어 도가 지나친데 깔끔하게 연락 자연스레 안하면서 끊으면 됩니다. 이미 서로간의 최소한 존중과 신뢰가 없는 관계는 그냥 알맹이 없는 포도일 뿐이죠. 쓸데없는 관계 유지하려고 매번 술자리 나가면서 힘쓰지 마세요. 차라리 그 시간에 게임하는게 유익합니다.
경상남도 양산에서 남중 남고를 나와 저런거에 너무 익숙하네요 경상도 특유의 남자다움을 강요받아 주변 친구들 어르신들 대부분 저런 마인드입니다 저는 그런게 질려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지금은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잘살고있습니다 가끔 고향 친구들 전화오는데 다 무시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팀장 우진 역 맡은 배우 박범기입니다! 진용진님을 비롯한 제작진 분들, 동료 배우 분들 덕분에 참 행복한 촬영이었습니다. 촬영 내내 성주 때리고 괴롭히고 너무 미안했네요ㅜㅜ 성주 쏘리...^^ 없는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재밌게 봐 주세요! ! ! 항상 정진하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또 만나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이건 남녀요소 상관없이 우리가 모르는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 유형이었다.. 물론 나도 여잔데 너무 공감됨. 어렸을 때 아빠가 친구들한테 너무 뭐 얻어먹지 마라 그렇게되면 그 친구는 갑이 되고 나는 을이 돼서 자동으로 굽신거리게 된다는.. 어려서 이해 못했었는데 커서 뼈저리게 공감이 가는 말 중 하나
와.... 그놈의 옷이야기..... 여잔데 중딩때 저도 저런 친구 만나서 진짜 자존감 바닥 쳐봤습니다 저건 진짜 가스라이팅임..... 결국엔 손절치고 고등학교 가서 좋은 친구들 사귀고 대학도 잘 가고 남자친구도 생겨서 몇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다 조언을 가장한 가스라이팅은 진짜 도망치는게 답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태클걸면 친구가 아닙니다... 손절 치세요 진용진님 이번 영화도 소름돋게 보고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유독 남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게 서열문화 같음 여친이나 아내가 있으면 동급 취급 당하는데 웃긴 게 자기 여친이나 아내가 같이 무시 당해도 본인이 무리에서 떨어져나갈까봐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고 친하니깐 친구니까 하며 합리화함 영상에선 평소 무시해도 굴하지도 않고 먼저 판단하며 끊어내는 게 정말 대단함
진짜 애기하기 힘든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잘 풀어주셨네요. 절대로 아끼는 마음에서 하는 잔소리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저 당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이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나이들면 저런 친구야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회사에도 저런 사람들이 많아 피할래야 피할수 없으니 힘들죠 저런것도 괴롭힘으로 확실히 지정해야만 할거 같네요
남자들 사이에서 서로 딜 박고 까는건 솔직히 장난이자 인사치레 같은 느낌이긴한데 그게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딜 교환이되야 되는데 저렇게 성주처럼 잘 당하는 애들은 그 모임에서 집중포화 맞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그냥 그 친구모임 자체가 성주 까는것만 집중되는게 존나 많음 나중에는 영상 후반부처럼 장난이 아닌 진짜 성주 자체를 무시하게 되는경우가 많아서 저럴땐 진짜 그냥 그 모임 안나가거나 연 끊는게 맞음 술 안사주고, 밥 안사주고, 옷 안사줘도 되니까 서로 돈 안쓰고 담배나 피면서 편의점에서 캔맥사서 놀이터에서 노가리나 까더라도 말 잘통하고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게 진정한 친구지
@@ZhugeLiang1004 영상속 솔이는 딱히 목적이 없는 행동이여서 좋게봤던거고 단발좌님의 친구분이였다는 사람은 처음부터 계산된 설계된 친절이라 좋게 볼수가 없네요…ㅋㅋ 차라리 처음부터 사줄테니까 데려가 줄테니까 보험회사 들어와주면 안되냐? 나 승진하고싶어서 그래.. 라고 했다면 손절은 안당했을텐데말이죠 ㅋㅋㅋ 제 18년지기 되는 친구들중엔 저런사람 없어서 다행인듯
딱 내 중고딩때 내향적인 나를 챙긴답시고 피곤하게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지적질) 그런 친구와 군대 전역 후까지 연락하며 지내다가 어떤 계기로 손절했습니다. 처음엔 친구잃어 괜찮으려나했는데 삶이 아주 윤택해지더군요. 그친구 아니라도 또 맘에 맞는 인맥도 쌓게 되고, 친구관계에서 조언 그 이상으로 뭔가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 관계는 진지하게 고려해보셔야합니다.
내향적 외향적 가리지않고 뭐든 챙긴답시고 필요없는 조언도 하는 사람들 종종 있음 근데 거기서 멈추면 그래도 걸러듣고 하면서 괜찮음 진짜 문제는 강요하고 나중엔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부류가 있음 물론 본인은 인지못함ㅋㅋㅋ 저는 뭐 사주기는 개뿔 이핑계 저핑계 대며 다 얻어처먹으면서 저러던애 있었음 군인시절 면회는 커녕 휴가나오면 월급버니까 니가 사 하고 지가 군인때 면회가줬더니 군인이 어딨냐고 니가사라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하다못해 게임갖고 롤 버스태워달라더니 같이해주다가 지니까 ㅈㄴ 신경질 내고 눈치보면서 빡겜하면서 채팅까지 치면서 소통 오더 하니까 채팅치지마라 어쩌라 저쩌라 주문 많아지고 실버면서 플래인 나한테 무조건 내가 틀렸다고 지식의 오류 어쩌고 죠랄하는데 참 내가 틀렸을수 있다고 쳐도 막말로 내가 맞을확률이 지극히 높은데도 무조건 우기고 지금은 손절했지만 보면 인지하길 바란다 니가 한건 "조언" 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이다
고2 시절에 내향적인 저를 챙긴답시고 '너 내가 아니면 말 걸어줄 사람도 없어.'라고 말하면서 야자시간에 제 공책에다가 관심도 없는 메이플스토리 라는 신작게임 캐릭터, 덱 정보를 낙서하던 작자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같이 메이플이나 하자고 졸라대니까 공부에 방해가 됐고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옆에서 딴지를 자꾸 걸어서 결국 담임한테 일러서 그 작자 처단 시켰죠.
저런 경우 고등학교 때 몇번 당해본자로써 말하자면 가까운 친구로는 두지마셈 저때는 당하는걸 약간 즐기는? 또라이 성격이 있어서 버텼던 거 같은데 지금 현재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깐 괜히 자존감만 낮아지고 얻는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한테 편하고 잘 맞는 친구를 곁에 두는게 베스트입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건 23:44 톡 받고 끝이 아닌 톡 받고 차단박고 끝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저런 친구들때문에 진짜 시간만 허비했을뿐.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친구라는 선이 있듯이, 없는 영화가 아닌 ( 성주의 입장에 제 경험담 50% 있어 잠시 눈시울 붉혀보네요.) 김솔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확실히 손절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없는 영화가 아닌 있는 영화 입니다 ㅠ
영상에선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지만 깊숙이 파고들면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시사하는 영상이네요. 영상속 세계관은 사회가 정한 기준대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정해져 있네요. 이것은 개성을 인정하지 않는 집단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대한민국의 문제점이고 생각하네요. 영상 초반 성주가 자기가 좋아하는 작곡일을 하는데 솔이가 그것에 대해 핀잔을 주죠.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작곡일은 하지 않고 월급 받는것을 하는게 정답이라고 암묵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근데 그게 만약 정말로 정답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작곡가, 배우, 가수, 작가, 만화가 등은 나올 수 없습니다. 괜히 OECD 중 자살률 1위 국가가 아닙니다. 이제는 없어져야할 폐해입니다.
주인공 황성주 성격이나 스타일이 저랑 99% 흡사해서 몰입해서 봤네요...저도 외적이나 성격같은 부분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지적, 조언들을 많이 듣고 살고 있고 때론 주위에 김솔같은 지인들도 만나보기도 했죠..(지금은 접점이 아예 없어지기도 했고 연락 차단도 해서 다시 만날 확률은 0) 하지만 제 인생은 제꺼니까 제가 하고싶은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게 편해요.
친구라고 포장하는 관계에서 상하가 존재해서는 안되는데 그런 경우가 많아서 참 슬픈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어렸을 때 심하다고는 생각 안했지만 그 친구 입장에서는 많이 불쾌했을 것 같기도해서 후회가 많이 되네요 친구는 동등한 입장에서 끈끈하게 우정을 챙겨주는 그런 관계였으면 좋겠네요
처음에 제목만 보고 들어왔을 때는 그냥 어그로에 재미로 들어와서 봤습니다. 보면서 등장인물들에게 저의 상황을 대입하자, 저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등장인물인 솔이의 행동에서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솔이의 행동들이 성주는 어떻게 느끼는지 잘 보여주셔서, 더 와닿고, 많이 반성하게 되면서 죄책감도 드네요. 어쩌다 들어온 영상에서, 교훈을 얻고 갑니다. 몇 없는 친구 잃기 전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였습니다. 천천히 고쳐나가야 겠지만, 앞으로 행동하기 전에 항상 이 영상 생각하면서 고쳐 나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보러 오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정신이 정상이 아닌거 같네요. 정신이 아푼 사람들이 많아요. 사용하는말이 어쩜 그렇게 진심이 들어있지 않은지 영화 볼때 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어쩜 이렇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상 이야기를 리얼하게 표현해 낼까 정말 대단한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 세상을 구하려고 이런 영상 찍어 올리는거 감사해요. 멋진 진용진님
이거 꽤 공감돼서 중간에 몇번씩 그만볼까 생각하다 결국 다 봤네요... 중학교때까지는 좀 내성적인 스타일이라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은근히 저런식으로 대해서 혼자 속으로 삭힌적 있어서 더 공감됐습니다 그래도 크면서 외향적으로 바뀌고 고등학교 이후에는 이런 경험 없지만 문제는 고등학교 동창들이나 군대에 있을때 동기들이 다른 친구한테 저런식으로 대하더라구요 군 동기들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연락은 안하지만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은 아직도 은근히 저러더라구요 타겟은 당연히 왜소하고 내향적이면서 말주변도 없는 친구고... 괜히 걔들끼리 티격태격 하는거 끼어들다가 나까지 휘말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내비두다가 또 과거의 제가 생각나서 항상 결국 제가 중재하는 역할인데 이 영상 보니 과거의 제 모습도 생각나고 현재 제 친구도 생각나고 정말 복잡 미묘하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그부분을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게 친구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 정말 착하고 순수한 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친구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맞춰주고 챙겨주고 이해해주고 합니다. 그결과 20년넘게 잘지내고 서로 고민있으면 들어주고 격려해줍니다. 이번에 집샀을때도 가장먼저 축하해준친구입니다. 친구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로 동등한관계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잘되면 축하해주고 어려울때는 힘내라고 격려해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주인공 솔이님이 친구 챙겨주는것은 알겠는데 무시하는부분이 조금 잘못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성주님은 늦게라도 본인 꿈 이루고해서 정말 잘된거 같습니다.
남이 보기에 참친구다 아니다. 보다는 본인, 당사자가 느끼기에 스트레스 받고 참친구가 아니다.라고 하면 그게 맞는듯 친구끼리 장난도 좋지만 싫어하는데 계속 장난치는건 괴롭힘임ㅜ 내가 막해도 되는 친구란 없음.. 근데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당하는 친구들 중 몇몇은 그걸 찐우정으로 착각한다던데ㅠ
정말 캐릭터들 성향을 극과 극으로 맞춰놓은게 깊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성주가 사회성이 너무 부족해 보임과 동시에 솔이는 친구를 생각하지않는 모습이 보여서 영상을 보는동안 캐릭터들에게 불편했던 것 같아요..그만큼 연기가 완벽했던 거겠죠? 대본과 배역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 같습니당
다 떠나서, 친구들 사이에 욕을 하더라도 비판을 하기위한 욕이 아닌, 비난을 하기위한 욕을 일삼는 친구와는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인공 입장에서는 진작에 저 친구들과 단호하게 손절하고 본인의 일에만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또한 여자와 잘 지내보려고 너무 안달나있는 모습보다는, 자기개발에 더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인연이 찾아올거라 생각듭니다. 자신이 저 드라마의 주인공 입장과 비슷하다고 생각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고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와 진짜 주변에 진짜 약간 타격감 좋고 띨빵해 보이는 성주같은 애 있었는데 내가 답답해서 김솔처럼 이것저것 조언 하고 하다보니까 걔가 갑자기 조용히 거리 두는거임 그래서 내가 좀 심했나 싶어서 걔한테 조언이나 무시하는거 때문이란걸 깨닫고 안했더니 다행히도 관계가 조금씩 회복 됐음. 그때 이후로 그런 친구들에게 인간관계적으로 좀 더 상하 관계 안 두고 조심스러워지는 계기가 됨 그리고 덕분에 나한테도 상하관계 둘려는 애들도 거르거나 고치는 법을 알게 되기도 함. 배울게 많은 친구였음.
음악하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가는 스토리다. 돈없어서 얻어먹는 입장에서 상대에게 온전히 고마워 할 수 없었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연습시간과 합주는 일반인에겐 잠시 빼도 되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그건 모두 그 입장이 안되어봐서 모르는것 뿐이다. 특히 음악과 같은 예술분야는 입장을 상상해보기 어려운 분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제 나이가 들어 혹시 찾아올지 모르는 아내와 아이, 나이가 들어 앞으로 내가 모셔야하는 부모님 등. 피할수 없는 책임들을 마주했을때 내가 그토록 좋아했던 음악은 나를 지켜주지 않았다.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는건 내 가족과 주변인에게 무책임하게 산다는거고 그런 나를 아무 걱정과 조언없이 응원한다며 방조하는건 나에게 관심이 없는거다. 옷사주고 밥사주고 직장구해줬으면 최소한 그 의도라도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어야한다. 가장 절절하게 가슴에 꽂힌 단어 "현실을 살자" 음악해서 성공하면 오케이. 배달알바 하면서도 꾸준히만 음악하면 성공한다? 그래도 하지. 근데 나이 40대가 넘도록 아무 대책없이 알바만 전전하다 음악으로 성공 못했을때는 누굴 탓할거며 어떻게 살아갈건가...? 저런 친구는 필요하다. 의도야 어찌되었든 실제로 도움을 주잖아.
그럼 딱 그 도움까지 줘야죠, 너 생각한다면서 자기합리화하며 비난를 할게 아니라. 모자란 애, 깔고 가는애, 내가 키워준 애라고 생각하면서 안주거리 삼잖아요 조언하는게 아니라 만나기만 하면 잔소리 하고 마지막엔 반대로 나도 니 생각한다며 조언하니까 짜증내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받아들이지 않죠. 자기가 하면 조언이지만 남이 하면 불쾌한 소리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에 집중해야될것 같네요. 결국 성공해도 옷이 그게 뭐냐면서 끝까지 깎아내리네요
ㄹㅇ 예체능 중에서 하다가 안되서 나중에 다른거 해야할때 제일 호환안되고 쓸떼없는게 실용음악이다 30대 중반 나이고 20대 초에 음악 포기해서 지금은 아예 다른 분야로 잘먹고 잘살지만 음악 계속 했던 애들 중 음악으로 제대로 돈벌어먹고사는 사람들은 없다고 보면되고 다른거 하려고해도 사회성도 없고 자존심만 강해서 알바나 전전하고 하는거 없이 살더라 옛날부터 어른들이 딴따라를 무시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친구랍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상대방 기분 생각도 못하는 사람은 친구도 아님. 사람 재면서 이득만을 취하고, 사실과 다르게 교묘하게 거짓말 하는 저런 사람은 남 보다 못 한 악연사이구요. 왜? 냐구요? 저런 사람이 내 곁에서 빌붙어서 감정소모 시간소모 금전적 손해까지 보게 하거든요 저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당장 손절 해야합니다. 99%가 겪어봤던 이유는 여럿 친구들중에 꼭 한명쯤 있기 때문이고, 그런 나쁜친구는 주변친구들 까지 물들입니다. 위 영상처럼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주인공도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게...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는 거임. 팀장님 여친이 아픈데 밥만 계속 먹지말고 팀장님 얼굴 보고 걱정해주는 대사를 쳐야한다고 봄. 저러면 남처럼은 안되어도 평타는 침.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기 할거나 하니깐 문제임. 말이라도 못하면 경청하는 습관이 필요함. 실친 사이까진 아니라도 저렇게만 해주면 평타는 치는거임. 그리고 팀장이 밥 사줄때 "형 사랑해요" 등 순발력 드립이 필요함. 순발력과 눈치가 없어서 반은 무시 받는거임. 또 반은 그 친구들이 잘못하긴 했지만...
댓글 중엔 솔이같은 사람을 걸러야 된다 관계를 끊어야 한다 이런 댓글이 많은 것 같은데.. 이건 핵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이 영상의 주제는 '끼리끼리'인 것 같음. 솔이같은 사람과 어울리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라. 솔이가 뭐 양아치같고 문란해보이고 인성이 나빠보이고 이런건 개인의 도덕적 주관이고.. 사회적인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은 솔이가 사회적인 능력치가 낮은 성주와 어울리며 유유상종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거스르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상하관계가 생기면서 관계에 균열이 생겨 결국 유유상종이라는 진리가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음.
거울같은거죠.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잘난 모습과 못난 모습이 공존하는데, 못난 모습을 상대에 투영해 위로해주며 곁에 두고 훈계나 질책을 하는건 다 자신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나의 못난 모습은 상대방에게 투영하고나서 질책을 하며 해소하려하고, 그 못난 캐릭터는 역시 나 자신이지만 최소한 내가 비슷한 캐릭터를 질책하는 순간은 그것에 대해 내가 인지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통제하고 결국 해소하고 싶은 심리에 기반합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근래에 알려졌는데, 단순히 괴롭힘을 넘어 근본적으로 자기 내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하고 그것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들이 비슷한 타인에게 그것을 투영해 질책하고 학대하는 경우가 이어집니다. 비슷한 사람이란 바로 부부관계나 부모자식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는 친구관계를 다루었지만요.
저도 음악 작곡을 하고있고 우연찮게 20대 초였던 몇년전에 텔레마케팅 일을 했어가지고 처음에 제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ㅎ 친한 친구들은 다행히 안그러지만 주변에 특히 저 일하는 동안 주변 동료 일부가 꼽주던게 생각이나고 음악으로 될거같냐 여기서 일이 잘 안된날 건우씨 퇴근하고 뭐했냐 음악했다고 하면 그럼 왜 여긴 왜다니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던것도 생각납니다 물론 회사입장서는 회사일이 중요한게 맞아 이해는 됐습니다 하지만 저 나름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은것이 아닌 열심히 했고 퇴근하고 남들보다더 열심히 살려했던건데 역시 보여지는건 아닌가봅니다 물론 위에 이야기는 살짝 제이야기랑은 다르지만 저 이야기의 핵심은 어쩌면 각자의 사정을 서로 이해못하고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살아온환경도 다르고 솔이라는 위의 등장인물은 주인공 삶을 이해못하면서 주인공역시 솔이가 가진 가치관 역시 이해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솔이란 친구의 마지막 행동은 옳지 못하고 백번 잘못했지만 그동안 챙겨준걸로 보아는 주인공보단 위라고 생각은 했겠지만 나름대로 자기가 챙기는 방식이라 생각했던거고 주인공은 이 부분을 자기 자격지심으로 느낀거같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사람은 생각은 다 다른거같습니다 마치 제가 퇴근하고 음악하는것이 그냥 단순히 놀았던걸로 보았던 사람들의 시선처럼 말이죠
남자 무리에서의 서열을 어떻게 이렇게 제대로 표현했지 와 챙겨주는 척 가스라이팅 하면서 은근히 깔보면서 무시하고 어리바리한 친구까지 현실고증 오진다
여기 주인공은 그래도 가스라이팅 안 당하고 잘못된거 알고 할말도 하고 손절칠줄도 아네. 실제로는 저러면 주눅들고 할말도 못하고 참다가 한소리하면 욱한사람되는 그런거 ㅈㄴ 많음..
ㅇㅈㅇㅈ
약자는 죽어라 die yoboo
인관관계 별로 없음 자기테두리가 아닌사람한테는 반격할줄알아야됨
@@손지섭-w9w 별로 없는게 아니라 별 거 없는거겠지 ㅋㅋㅋ 주인공은 자기 테두리라고 생각했다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진 순간 손절치는데 반격보다 훨씬 성숙한 대처같음
진짜 이런 소재는 어디서 들고오는걸까..? 경험담??아니면 사람들의 조사를통해서??진짜 신기하네..일반 영화나 드라마에나오는 줄거리가아닌 흔하지않는 줄거리를 매번가지고 유튜브에서만 활동하는게 너무 재능을 낭비하고있는거같아요..진짜 제작쪽으로 엄청난 재능이 있는거같아요 매회 보면서 감탄의 연속..대단하세요 정말
사람들이 시나리오 보낸거 표절...?
진짜 저런세계도있구나..대한민국에. 공부못하거나 패배자되면 저렇게사는구나..개병신처럼.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고마워요 용진이형.
@@yaebbujinda 이게 맞는듯 ㅋㅋㅋ
뭐 이미 남자들 모이면 그중 샌드백같은 애 나오고 갈구는거 이야깃거리로 나왔었는데
@@yaebbujinda 본인 영업비밀 공개하는 건가요?
“우리 인연이 길었다” 하고 가버리는거 명장면인듯 하네요.. 답답했던 마음속이 뻥 뚫려요 .. ㅜ
다른 영화에서도 비슷한 대사가 나왔었죠.
네 주인공의 대처가 참 배울점이 많은 부분인거 같아요 저였으면 주먹날라가고 싸움났을거같은데 참 감명깊네요
@@꾸러기장난-f8u 어떤영화에요??
@@ZXCVIK그건 너가 너무 별로다 뭔 주먹을 날려 ㅋㅋ
이래서 성향맞는 사람들끼리 지내야됨 저런 불편한 관계는 정신을 갉아먹을뿐임
안녕하세요. 김솔 역 연기한 배우 정용훈입니다. 공감이 가는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 합을 맞추고 연기해준 배우분들 도움주신 스텝분들 무엇보다 기회주신 용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쪼록 모두들 재밌게 봐주시고 김솔 욕 많이 해주세요!🤣🤣🙇♂️🤸♀️🤸🤸♂️👍
네 보는 내내 재수가없어 안티될뻔했네요ㅋㅋㅋㄱㄱ
몰입한거 보니 연기를 너무 잘하십니다 ㅎㅎ
진짜같았어요 ㄷㄷ
연기 굳!
연기 너무 잘하셔서 진짜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자기가 없고 부족 할 때 빚지고 또 만나면 빚지고 계속하다보면 상하관계가 생기는 건 인간의 본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솔이처럼 꼽 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안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성주 같은 포지션에서 자격지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요.그래도 여타 수험생활이나 시험 취준 할 때는 그 시간이 고통 스럽더라도 참고 빠르게 시험 합격하거나 취직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들은 진짜로 잘해주는 줄 앎. 나름 자기는 좋아하는 친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 맞춰주고 만만하게 대해도 다 받아주는 게 좋아서 만나고 싶어하는 거. 저런 애들 특징이 단 둘이 있을때는 ㅈㄴ잘해줌, 진지한 얘기도 많이하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라 이러면서 나름 당근을 주며 찔리는 부분들을 합리화하는 거
완전히 동등한 관계는 없다 누구나 우월감을 느끼고싶어한다 얘보다는 낫지 하면서
저런거로 몇번 빡쳐서 그냥 안보려고 요즘 생각중
근데 이거는 진짜 반반이야, 잘해주는것도 있고 논리도 맞는말이긴 하고 무엇보다 무시하는것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만만한것도 있긴하지만 그냥 편하게 대해는 것도 있기는 함 진짜 애매한거라서 그럼
나같네
이 글 보니까 나같음 반성해야겠다..
여럿있을때 꼽주고
둘이있으면 안건드리는 애들 있지?
"알고보니 나쁜애 아니네" 이렇게
생각하지?
근데 그거 너 길들이는 거다.
여럿이 있을때 서열을 확인시키는거고
둘이있을때 "나 나쁜애 아니야" 를
보여줘서
거부감 없이 무의식적으로 서열에
녹아들게 하는거다
@@kms0528 오히려 더 나은경우 아닌가요? 친밀감 같은데요? 기분나쁘시다면 표현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친 소름돋네요
근데 그사람이 성공하면 또 말투 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자기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럼 왜냐하면 ㅈ도 아무것도 없어서 근데 내가 성공하고 떳떳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반박할수 있게됨
@@제3의눈차크라 성공해서 자존감 올라가서 그런게 아니라, 성공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 만나보고 버려봐서 그렇게 말하는 상대방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걸 깨달은거임.
헐.....
진용진은 매일마다 스토리를 생각하는건가? 진짜 이렇게 꾸준히 시나리오 만드는게 쉽지않을텐데... 정말 대단...
영상 다 보지도않고 댓글다네
@@joojoo1127 ㄹㅇ 꿀밤 존나 마렵네 ㅋㅋㅋㅋㅋㅋㅋ
@@joojoo1127 ㅋㅋㅋㅋㅋ 영상 나온지 24분인데 댓글 23분 ㅋㅋㅋㅋㅋㅋ
용진이 ㄷㄱ알바쓰노
@@No_Silhouette 24배속해서 1분만에 다 봤나보지 ㅋㅋㅋㅋ
와 ~ 이게 하트캔디 세계관과도 이어지네 진짜 지린다 진용진 !! 멋져요
남자끼리는 원래 힘의 논리가 강하게 작용함. 친구라고 그게 동등한 친구가 아님. 신체적인 부분의 차이에서 날 수도 있고 현대사회에서는 지위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특징은 상하관계를 구축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는거임.
남자만 그런게 아닙니다. 여자도 그럼... 장담하고 말할 수 있음.
너무 공감되네요. 저런 쓰레기같은 관계를 나이먹고 빡센 경쟁사회에서 하루하루가 전쟁인 상황에서 유지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저건 좀 장난을 넘어 도가 지나친데 깔끔하게 연락 자연스레 안하면서 끊으면 됩니다. 이미 서로간의 최소한 존중과 신뢰가 없는 관계는 그냥 알맹이 없는 포도일 뿐이죠. 쓸데없는 관계 유지하려고 매번 술자리 나가면서 힘쓰지 마세요. 차라리 그 시간에 게임하는게 유익합니다.
ㅇㅈ
그 시간에 게임하는게 유익하다. ㅆㅇㅈ
혹은 다른 취미를 할 수 있는 학원을 다닌다거나 진리의 ‘헬스장’으로~
난 저런 관계를 겪어본 적이 없다..
그냥 친구를 친구처럼 대하지 않거나 선을 못 지키는 사람은 바로 손절해야 됨
억지로 친하게 지내면 어느정도 정 들어서 손절하기 더 힘들어짐
@@인섭-x8t 맞아요. 신뢰할 만한 사람이 아니면 확실하게 끝내는 게 나아요.
댓글중에 저렇게 해주는 친구가 어딨냐고 ㄹㅇ 찐이라는 댓글있던데....ㅋㅋㅋㅋ 뭐 해주는게 찐이 아니고 편하고 속에있는말 털어놓을수 있는 힘든일있을때 옆에서 이야기 공감해서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친구가 찐 아닌가요 ㅋㅋㅋㅋ 뭐해주고 친구 여럿있는곳에서 꼽주고 깔아뭉게는데 찐인가 ㅋㅋㅋ 댓글적은분이 철저하게 계산적이고 감정 숨기면서물질적인 비지니스 관계라고 생각한다면 찐이 될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이게 맞지
다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 다 나를 위해서 그런거야!
저런 타입도 있을순있는데, 잘모르는사람들 같이 있는데서 꼽주고 그러면 기분 더럽죠
밥먹는데 밥숟가락으로 머리때리고 이런건 진짜 선넘은거고.
요즘 사회가 다 이기적인거 아닌가? 물질적인 비지니스 솔직히 막말해서 희생하는 사람이 누가있음?
여잔데 ptsd와서 오래 못보겠어서 5분 간격으로 끊어서 보고 있네요....제 학창시절 친구들 관계랑 정말 똑같아요ㅠㅠㅠ
여자99%겪는일보다 이게 훨씬 공감되는 이유가 뭔지 참ㅋㅋㅋㅋ
저는 얼마전까지 겪던일이라 진짜 공감100%에요ㅜㅜ 지금은 손절까진 아니지만 거리를 좀 뒀더니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고 있네요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중학생때 제가 워낙에 내성적인데다 뛰어나게 뭔갈 잘하는걸 보여준게 없어서 그런지 같이 다녔던 친구들 사이에서 완전 소외되고 뭔말을 하면 무시당하는 그런걸 느꼈어요 최근에 깨달았는데 친구관계도 끼리끼리여야 사이가 오래 유지된다는걸 알았어요
여자도 남자랑 다를거없음 챙겨주고 싶은 애가 생기고 상 하 관계 생기는건 다 똑같음
불쌍해 ㅠㅡㅠ 불쌍해ㅠㅡㅠ불쌍해불쌍해 ㅠㅡㅠ 불쌍해ㅠㅡㅠ불쌍해불쌍해 ㅠㅡㅠ 불쌍해 ㅠㅡㅠ 불쌍해ㅠㅡㅠ불쌍해 ㅠㅡㅠ 불쌍해 ㅠㅡㅠ 불쌍해ㅠㅡㅠ불쌍해불쌍해 ㅠㅡㅠ 불쌍해ㅠㅡㅠ불쌍해불쌍해 ㅠㅡㅠ 불쌍해ㅠㅡㅠ불쌍해
중학교때 딱 성주 포지션이여서 저도 보면서 너무 불쾌했네요...
성인된 후 뭐하냐고 연락오길래 연락이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를 아래로 보고 막말 하길래 예전부터 쌓인 감정이 올라와서
그냥 차단 했숩니다...
아닌 관계는 끊어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요!
본인의 자존감을 내리는 친구를 굳이 곁에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은 길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맞는 친구를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문장이 많이 위로가 되네요
본인 얘기 쓴것같다. 장래성없이 글쓴다고 친구들이 은근히 현실얘기하며 깔고 대해도 같은 스타일의 그모습대로 성공해서 배우들에게 항상 감사인사 듣고있는 작가 피디님이 되셨네
근데 이것도 결과론적인 이야기긴 하지
남자 99%가 겪었다는게 말이 안됨
@@주식150억 속담에 친구들은 너가 잘되는것을 두려워 한다 라는 말이 있죠
@@kibak2142 주식같은 소리하시네요
주식이야 미리 예측을 해야 하는 판때기라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쌉소리지만
영상과 같은건 결과가 증명을 해주는거죠
@@주식150억 남자무리에 99퍼 확률로 있을만한 애들 얘기인듯
남녀 구분없이 친하다는 핑계로
남에게 훈수질,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사람들...
정작 그런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고 자기가 그런 사람인줄 모르겠죠?ㅋㅋ
이런 애매한 관계를 꼬집는 용진님 👍🏻👍🏻
와.. 저 실제로 경험해봤는데 학폭은 아니고 말로 설명하기엔 뭔가 애매한걸 영상으로 이렇게 만드시다니 ㄷㄷ 속이 시원하네요
학생시절의 인싸와 아싸의 연장선인데 참 아이러니 하게도 성인ㅇ 되고서 저런일이 겪게되더라고요
ㄹㅇ
남자지만 난 저런거 첨 봄...
@@k772lkbh 솔직히 저건 그냥 친구가 아니라 무리 중에 찐따 한 명 껴있는 수준인데 그냥 애초에 학창시절에 저런 관계는 친구라고 안 하지
@@-cuckoogrew1981 애매한 저런사이가 있긴있어요 진짜로~
경상남도 양산에서 남중 남고를 나와 저런거에 너무 익숙하네요 경상도 특유의 남자다움을 강요받아 주변 친구들 어르신들 대부분 저런 마인드입니다 저는 그런게 질려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지금은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잘살고있습니다 가끔 고향 친구들 전화오는데 다 무시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
경상남도. 양산사는. 40대. 아재입니다 ㅎ
그냥. 안맞는친구면. 맞는친구사귀면. 됩니다
자세히보면. 좋은고향친구도. 있을꺼에여
나이먹어갈수록. 친구가. 계속걸러지다보면
몇안남아여 ㅎ.
화이팅
받은게 많나보네 저런거에 익숙하면
고향.. 을 다들 그리워하지는 않는군요
잘하셨어요. 저도 고향친구들 카톡방에 들어는 있는데 다 끊어내는 중입니다. 고향친구고 뭐고 불편하면 그게 가족이라도 거리둬야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팀장 우진 역 맡은 배우 박범기입니다! 진용진님을 비롯한 제작진 분들, 동료 배우 분들 덕분에 참 행복한 촬영이었습니다. 촬영 내내 성주 때리고 괴롭히고 너무 미안했네요ㅜㅜ 성주 쏘리...^^ 없는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재밌게 봐 주세요! ! ! 항상 정진하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또 만나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잘 봤습니다
혹시 인스타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출연한 누군데요. 이런댓글 존나많네 씨발 보기 왤케짜증나냐.
안녕하세요 씨발 출연한 공긴데요. 공기도 인사할듯
잘생기셨어요 ! ㅎㅎ
이건 남녀요소 상관없이 우리가 모르는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 유형이었다.. 물론 나도 여잔데 너무 공감됨. 어렸을 때 아빠가 친구들한테 너무 뭐 얻어먹지 마라 그렇게되면 그 친구는 갑이 되고 나는 을이 돼서 자동으로 굽신거리게 된다는.. 어려서 이해 못했었는데 커서 뼈저리게 공감이 가는 말 중 하나
남녀요소는 뭐임??
여자들은 서로 동등함.. 남자만 저렇게 겉으로 보기엔 친구인데 그 안에 서열이 있음
@@hk3993 니 남자인거같은데 여자는 동등하다 어케알어 ㅋㅋ
@@hk3993 집단에서 부족해 보이거나 만만한 취급받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어요
@@yss9147 이게팩트
와.... 그놈의 옷이야기..... 여잔데 중딩때 저도 저런 친구 만나서 진짜 자존감 바닥 쳐봤습니다 저건 진짜 가스라이팅임..... 결국엔 손절치고 고등학교 가서 좋은 친구들 사귀고 대학도 잘 가고 남자친구도 생겨서 몇년째 잘 만나고 있습니다 조언을 가장한 가스라이팅은 진짜 도망치는게 답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태클걸면 친구가 아닙니다... 손절 치세요 진용진님 이번 영화도 소름돋게 보고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진짜 공감이요ㅜㅜ
텔레마케터를 취업이라고 꽂아줬다는 찐친이라고 하는 사람들은ㅋㅋㅋㅋㅋㅋㅋ사회생활 안해봤다던가 공채나 수시 채용같이 정식적으로 채용되어본 적 한번도 없는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차고 스펙없어서 직장 못잡고 일당알바만 뛰는 입장에서는 저것도 취업이긴 하죠.
ㅋㅋ솔직히말해 면접같지도않은 면접만보면 아무나들어기는곳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이라 모르겠는데 왜인지 궁금해여
@@네프-n7m 힘들고 기피업종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주로 욕받이 같은 느낌임
입장바꿔서 그일을 매일 한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거에요
꽂아준게 아니라 걍 소개지 면접만 봐도 들어가는곳 인데
유독 남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게
서열문화 같음
여친이나 아내가 있으면 동급 취급 당하는데
웃긴 게 자기 여친이나 아내가 같이 무시 당해도
본인이 무리에서 떨어져나갈까봐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고
친하니깐 친구니까 하며 합리화함
영상에선 평소 무시해도 굴하지도 않고
먼저 판단하며 끊어내는 게 정말 대단함
와 여친이나 아내까지 무시하는건 개양아친데.. 그런 사람들도 있군요
나이가 몇살인데 서열문화가 있음??.. 오히려 내 친구들은 서열화하는 거 같으면 바로 그새끼를 거를텐데
먼저끊어내야지 아닌거잖아...딱봐도 친한친구라도 선넘는건아님
아닌사람은 아니지 그런사람하고 말섞어봤자 소용없다
그건 친구관계가 아니라 일찐놀이 하는 ㅂㅅ들아닌가요.
그런애 있으면 다 빼고고놀지 같이 놀진않죠.
안녕하세요 성주 역의 배우 김정민입니다.
스텝, 배우분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행복했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많이 공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헉 너무연기좋았어요!!!
잘봤어요!!!!!!
잘봤어요 ! 연기 넘 잘하셔요 보는내내 완전몰입
연기 정말 잘하십니다! 좋은 연기자로 거납나시길!😀
하트캔디 싸인 받았나요???
진용진씨 날이갈수록 영화인으로서의 재능이 더욱 솟구치는 것을 느낍니다. 용진씨 단편영화는 1년 후에 보아도 참 재밌고 생각할 것들을 던져주네요. 진심으로 하시는 일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영화 너무 재밌습니다. 화이팅~!!!^^
마지막 손절쯤이 팩트지 본인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내로남불 마인드 진짜 요즘 저런 인간들 꼴도 보기 싫어서 몇 손절치고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아무리 오래된 친구여도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가 없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다른 없는영화가 이렇게 은근 이어지는거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언젠가 이영화가 다른시리즈와 이어지겠죠??!
여자관련얘기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오리사와 오 맞네요. 복선 수준이 오다 에이치로 급 ㄷ
솔이는 저러면서 한방사다리 타러 가즈아
뭔가 잘나가는애 학창시절 얘기 나올 것 같기도한데..
성공
진짜 애기하기 힘든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잘 풀어주셨네요. 절대로 아끼는 마음에서 하는 잔소리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저 당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이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나이들면 저런 친구야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회사에도 저런 사람들이 많아 피할래야 피할수 없으니 힘들죠 저런것도 괴롭힘으로 확실히 지정해야만 할거 같네요
맞아요! 절대로 아끼는 마음에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더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소리에 불과한 거 잖아요..ㅜ
애기요? ㅋㅋ 7살 되기 힘들다 이런 말인가? ㅋㅋㅋ 애기가 아니고 얘기겠죠 ㅋㅋㅋㅋ
@@밤밤부 주말반납해가면서 옷사주고 밖에나가서 사회생활계속 유도해주는 저친구가 우월감에쌓인행동일까요
@@시그마의정의 오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ngna1388 나도 이케 생각하는데.. 약간 츤데레 아닌가 놀리는건 좀 화나긴 하지만
상대가 묻지도 않았는데 조언해주는 사람들은 결국 그 친구를 위한다는 심리보단
그런 말을 함으로써 자신이 더 레벨이 높은 사람이라는걸 확인시키면서 우월감 느끼는 심리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책을 읽어봐서 아는데 조언이나 핀잔은 진짜 자기가 힘들다고 그사람한테 말할때 말해주는게 좋음 그게 좋은거임 아무때나 말하는게 아님
ㄹㅇ맞는 말
진짜 한국에서 자식 키우기가... ㅋㅋㅋㅋ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어마어마하네요 ㅋㅋㅋ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독님
@Busnakal Jaemuwi 나니?
다른 나라는 안그럴 것 같나요.. 미국도 유럽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남자들 사이에서 서로 딜 박고 까는건 솔직히 장난이자 인사치레 같은 느낌이긴한데
그게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딜 교환이되야 되는데
저렇게 성주처럼 잘 당하는 애들은 그 모임에서 집중포화 맞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그냥 그 친구모임 자체가 성주 까는것만 집중되는게 존나 많음
나중에는 영상 후반부처럼 장난이 아닌 진짜 성주 자체를 무시하게 되는경우가 많아서
저럴땐 진짜 그냥 그 모임 안나가거나 연 끊는게 맞음
술 안사주고, 밥 안사주고, 옷 안사줘도 되니까
서로 돈 안쓰고 담배나 피면서 편의점에서 캔맥사서 놀이터에서 노가리나 까더라도 말 잘통하고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게 진정한 친구지
ㅆㅇㅈ
개팩트
솔이같은 유형의 놈들은 그렇게 생각안함 ㅋㅋㅋ
공감 ㄷㄷ
이런 이야기들 아직 사회에 나가기 전인 학생들에게도 좋은 영상일 듯 여러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알려주네
오호~
ㄹㅇ
나한테 저런거 못했다고 사회생활못한댜는애 생각나네😊
지렸다 ㅋㅋㅋ 아 진짜 나도 모르게 20분동안 폰 한번 안놓고 쭉봤네… 각본완벽 처음엔 당하는 친구가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마지막 다 보고나선 진짜 정답을 걷고 있구나 생각도 들고 너무 좋았다😂
친한 친구라도 서로 지켜야될 무언가가 있어요 그걸 넘는 친구라면 마음 상할 필요없이 손절하는게 맞아요
깨진 유리를 붙일수 없듯 붙여도 깨진 티가 나듯 친구 사이도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으니까요
없는 영화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인스타로 인생이 망가지는 이야기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아💌T[A]P Me!! [𝐒]𝐄𝐗 With 𝐌𝐞💌 이런 댓글 알바하는놈 영화찍어주세요
@@NightGoat-f5f ㅈㄴ웃기네ㅋㅋㅋ
@@NightGoat-f5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보단 틱톡으로..
저런 극단적인 예말고도
나름 친구 걱정해준다고 조언하고 챙겨주는게, 계속 듣다보면 알게 모르게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되곤 하죠.
돌아보게 되네요.
나자신도, 그런말을들었엇고, 했었고
띵작이네
근데 그사람이 성공하면 또 말투 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자기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럼 왜냐하면 ㅈ도 아무것도 없어서 근데 내가 성공하고 떳떳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반박할수 있게됨
그니까 그걸 계속이 아니라 한번에 진지하게 어떤게 잘못이고 이런걸 이렇게 개선하면 좋다 그리고 격려까지 해서 길게 대화를 한 번 혹은 두번 이정도로 딱 딱 해야지 거슬릴때마다 걍 거슬린다고만 하고 해결방법도 안알려주고 하는건 걍 본인 기분으로 대하는짓거리임
이 분 작품은 항상 엔딩이 비극적이어서 그랬는데. 성주 같은 괜찮은 사람이 잘 되니 넘 기분 좋게 감상했어요.^^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람들 멋져용. 입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항상 배려하고 좋은 말 쓰면서 삽시다.
성주긴 ㄱㅊ나요 ㅈㄴ답답하고 자기위주적인데
솔이가 진짜 성주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본인과 동등한 관계 즉 수평적으로 대해줘야 합니다. 모자란 애 케어해주는 게 되어서는 안되죠. 그리고 하트캔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용진님 없는영화 즐감하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
@@ZhugeLiang1004 나 일베충이다 디시는 눈팅하고댕긴다
제 생각으로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기에 데리고 다니고 밥사주고 취업시켜주고 술사주고 배풀어줬던거 아닐까여? 심지어 모자란애를 케어까지 해줄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솔이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전…. 저였으면 성주 진작에 손절했음
@@ZhugeLiang1004 영상속 솔이는 딱히 목적이 없는 행동이여서 좋게봤던거고 단발좌님의 친구분이였다는 사람은 처음부터 계산된 설계된 친절이라 좋게 볼수가 없네요…ㅋㅋ 차라리 처음부터 사줄테니까 데려가 줄테니까 보험회사 들어와주면 안되냐? 나 승진하고싶어서 그래.. 라고 했다면 손절은 안당했을텐데말이죠 ㅋㅋㅋ 제 18년지기 되는 친구들중엔 저런사람 없어서 다행인듯
성주 불쌍..
@@S현-h6e 표면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위 영상에서 솔이가 성주에게 한 행동이 과연 진짜 친구를 대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여자편 남자편 둘다 학창시절에 흔히 볼수있는 모습인데
여자 정치질은 주도권 잡은 여자애 하나빼곤 누구나 당할수있다는게 문제고 남자는 무리에서 젤 만만한 애 딱 하나가 갈구는애들의 정도에 따라서 심하게 당할수있다는게 문제네..
우리집 누나가 주도권 잡는 여자애긴한데
성격이 싸가지가 없달까 기가 엄청 쎔
그리고 맨날 친구 만나러다님
진짜 피곤하지 않나싶을정도로
그리고 맨날 친구랑 전화하고 통화함
빨갱이들이 저러지ㅋㅋ
@@user-abcde12345a 니가 지냐?
@@좌파는정신병이다 지지는 않아
딱 내 중고딩때 내향적인 나를 챙긴답시고 피곤하게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지적질) 그런 친구와 군대 전역 후까지 연락하며 지내다가 어떤 계기로 손절했습니다. 처음엔 친구잃어 괜찮으려나했는데 삶이 아주 윤택해지더군요. 그친구 아니라도 또 맘에 맞는 인맥도 쌓게 되고, 친구관계에서 조언 그 이상으로 뭔가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 관계는 진지하게 고려해보셔야합니다.
내향적 외향적 가리지않고 뭐든 챙긴답시고 필요없는 조언도 하는 사람들 종종 있음
근데 거기서 멈추면 그래도 걸러듣고 하면서 괜찮음
진짜 문제는
강요하고 나중엔 가스라이팅까지 하는 부류가 있음
물론 본인은 인지못함ㅋㅋㅋ
저는 뭐 사주기는 개뿔 이핑계 저핑계 대며 다 얻어처먹으면서 저러던애 있었음
군인시절 면회는 커녕 휴가나오면 월급버니까 니가 사 하고
지가 군인때 면회가줬더니 군인이 어딨냐고 니가사라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하다못해 게임갖고 롤 버스태워달라더니 같이해주다가 지니까 ㅈㄴ 신경질 내고 눈치보면서 빡겜하면서 채팅까지 치면서 소통 오더 하니까 채팅치지마라 어쩌라 저쩌라 주문 많아지고 실버면서 플래인 나한테 무조건 내가 틀렸다고 지식의 오류 어쩌고 죠랄하는데 참
내가 틀렸을수 있다고 쳐도 막말로 내가 맞을확률이 지극히 높은데도 무조건 우기고
지금은 손절했지만 보면 인지하길 바란다
니가 한건 "조언" 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이다
고2 시절에 내향적인 저를 챙긴답시고 '너 내가 아니면 말 걸어줄 사람도 없어.'라고 말하면서
야자시간에 제 공책에다가 관심도 없는 메이플스토리 라는 신작게임 캐릭터, 덱 정보를 낙서하던 작자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같이 메이플이나 하자고 졸라대니까 공부에 방해가 됐고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옆에서 딴지를 자꾸 걸어서 결국 담임한테 일러서 그 작자 처단 시켰죠.
@@SamsungKimPro 메이플을 어케 참았노 ㄷㄷ
@@user-tx4jd2zk2d 그놈의 mbti ㅅㅂㅋㅋ
저런 경우 고등학교 때 몇번 당해본자로써 말하자면 가까운 친구로는 두지마셈 저때는 당하는걸 약간 즐기는? 또라이 성격이 있어서 버텼던 거 같은데 지금 현재 성인이 되고나서 보니깐 괜히 자존감만 낮아지고 얻는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한테 편하고 잘 맞는 친구를 곁에 두는게 베스트입니다
진용진의 없는영화를 보면서 참 사회생활에 대한 공부도 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그래도 성주는 기가 존나 쎄넼ㅋㅋㅋㅋ마지막에 사이다다,, 저런애들이 원래 손절치면 뒤도 안돌아본다고
저런 관계속에서 조언이랍시고 심한 참견을 하는 친구가 늘 한명씩은 있지요.
동영상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누군가는 한번은 격어봤을만한 스토리여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일상의 깊은 곳을 드러내는것이 진용진님의 특기같음. 마치 자신이 살아봤던 것처럼 생생하다.
딱 한가지 아쉬운건 23:44 톡 받고 끝이 아닌
톡 받고 차단박고 끝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저런 친구들때문에 진짜 시간만 허비했을뿐.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친구라는 선이 있듯이, 없는 영화가 아닌 ( 성주의 입장에 제 경험담 50% 있어 잠시 눈시울 붉혀보네요.) 김솔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확실히 손절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없는 영화가 아닌 있는 영화 입니다 ㅠ
김솔만 빌런이 아님 성주도 빌런임
둘다 잘못한거고 둘 성격이 안 맞는거임
솔이가 살짝 물러서거나 성주가 살짝 노력했음 저리 안됨
영상에선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지만
깊숙이 파고들면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시사하는 영상이네요.
영상속 세계관은 사회가 정한 기준대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정해져 있네요.
이것은 개성을 인정하지 않는 집단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대한민국의 문제점이고 생각하네요.
영상 초반 성주가 자기가 좋아하는 작곡일을 하는데
솔이가 그것에 대해 핀잔을 주죠.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작곡일은 하지 않고 월급 받는것을 하는게
정답이라고 암묵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근데 그게 만약 정말로 정답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작곡가, 배우, 가수, 작가, 만화가 등은 나올 수 없습니다.
괜히 OECD 중 자살률 1위 국가가 아닙니다.
이제는 없어져야할 폐해입니다.
집단주의 겁나 심한거같음
대한민국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외국에서 직장생활하는데 여기도 그런듯. 여자들끼리도
@@jihuilee7957 한국이 아무래도 단일민족이고 집단주의가 강할 수 밖에없어서.. 아시아말고 다인종이 사는 나라는 좀 덜함
한국인들은 남 눈치를 좀 많이 보긴하지 ㅋㅋ 근데 이걸 억지로 바꿀 수는 없다고 봄 일본도 마찬가지고 그냥 동아시아의 특징일지도
미국도 저런 애들은 저런애들끼리 다니지 영상처럼 잘 노는 애들 한테는 똑같은 대우 받아요ㅋㅋㅋㅋㅋ
독특하다라고 쓰고 싶었지만.. 생각할수록 , 독창적이다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일들 .. 무의식적으로 있지만 하지 않았던 말들을 하나씩 모아서 꺼내주는 이 느낌.. 알게 해줘서 고맙소.
감사합니다.
주인공 황성주 성격이나 스타일이 저랑 99% 흡사해서 몰입해서 봤네요...저도 외적이나 성격같은 부분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지적, 조언들을 많이 듣고 살고 있고 때론 주위에 김솔같은 지인들도 만나보기도 했죠..(지금은 접점이 아예 없어지기도 했고 연락 차단도 해서 다시 만날 확률은 0)
하지만 제 인생은 제꺼니까 제가 하고싶은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게 편해요.
빨리 작곡가로 성공해서 채널에 영상올리자
1년전 여름에 갑자기 저와 연을 끊은 동창이 성주라는 주인공과 성격이 너무 비슷해요.
걔가 느꼇을 경험이 저런것이었을까 싶어요
아 참고로 저는 저기 나온 인물들하고 성격 전혀 안닮...았다고 생각함ㅇㅇ
ㅋㅋㅋㅋㅋㅋ 고쳐라좀
흠...그런스탈 답답하긴한디
옷 좀 똑바로 좀 입고 다녀라.. 같이 다니는 친구 생각은 안 하냐??
ㄹㅇ 남자들끼리는 모여서 하는 말이 걍 서로 까고 서로 조언하는 것 밖에 없는 듯ㅋㅋㅋㅋ 공감이나 위로는 거의 없음
다 너를 위하는거라면서 현실적인 조언만 하는거지. 근데 그건 학생 때나 그러는거지 어른돼서도 그러면 진짜 별로 보고 싶지 않을 듯.
친구라고 포장하는 관계에서 상하가 존재해서는 안되는데 그런 경우가 많아서 참 슬픈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어렸을 때 심하다고는 생각 안했지만 그 친구 입장에서는 많이 불쾌했을 것 같기도해서 후회가 많이 되네요
친구는 동등한 입장에서 끈끈하게 우정을 챙겨주는 그런 관계였으면 좋겠네요
진짜 극현실주의 소재다 ㅈㄴ공감돼..
누구의 잘못이랄것도 없이 서로를 이해못하는 딱 저 애매한 관계 진짜 너무 있을법하다ㄷㄷ
처음에 제목만 보고 들어왔을 때는 그냥 어그로에 재미로 들어와서 봤습니다.
보면서 등장인물들에게 저의 상황을 대입하자, 저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등장인물인 솔이의 행동에서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솔이의 행동들이 성주는 어떻게 느끼는지 잘 보여주셔서, 더 와닿고, 많이 반성하게 되면서 죄책감도 드네요.
어쩌다 들어온 영상에서, 교훈을 얻고 갑니다. 몇 없는 친구 잃기 전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였습니다. 천천히 고쳐나가야 겠지만, 앞으로 행동하기 전에 항상 이 영상 생각하면서 고쳐 나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보러 오겠습니다.
저런 행동은 진짜..ㅠ
열심히살자님과 살자님 곁에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고치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자아성찰할 수 있으신 분이라니,, 영화속 인물은 그러지 못했을 겁니다. 열심히살자님 멋지십니다
@@oolmw685 성주어서오고
닉 부터 꼰스멜 철철 ㄷㄷ
와 진짜 ㅋㅋㅋ 솔이같은 애들 꼭 있는데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수면위로 올려서 얘기하는게 ㄹㅇ..
솔이 같은 캐릭터는 진짜 한번 만났는데 저런 태도면 다신 안볼 유형이죠 ㅎㅎ 반면 주인공은 현실친구로 만난다면 매우 맘에 드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공이 맘에든다고요 ?
@@자연의왕윽빡이 ㅋㅋㅋㅋㅋ 너 성주지?? 아싸들이 괜히 아싸인줄아냐
@@자연의왕윽빡이 ㄹㅇㅋㅋ -찐-
요즘 사람들이 정신이 정상이 아닌거 같네요.
정신이 아푼 사람들이 많아요.
사용하는말이 어쩜 그렇게 진심이 들어있지 않은지
영화 볼때 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어쩜 이렇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상 이야기를 리얼하게 표현해 낼까 정말 대단한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 세상을 구하려고 이런 영상 찍어 올리는거 감사해요. 멋진 진용진님
찐
너도 젊은시절 없었냐? 요즘사람은 정신이 아프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안그랬을거같냐
20년전에 고딩이었는데 그때도 더했으면 더했지
그냥 한국인 종특이 남 간섭하고 참견하고 그러면서 자기는 우월하다고 느끼는게 패시브임 ㅋㅋ
@@JHKim-g8d 팩트.
@이기뭔소리여 개팩트.
이거 꽤 공감돼서 중간에 몇번씩 그만볼까 생각하다 결국 다 봤네요...
중학교때까지는 좀 내성적인 스타일이라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은근히 저런식으로 대해서 혼자 속으로 삭힌적 있어서 더 공감됐습니다
그래도 크면서 외향적으로 바뀌고 고등학교 이후에는 이런 경험 없지만 문제는 고등학교 동창들이나 군대에 있을때 동기들이 다른 친구한테 저런식으로 대하더라구요
군 동기들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연락은 안하지만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은 아직도 은근히 저러더라구요 타겟은 당연히 왜소하고 내향적이면서 말주변도 없는 친구고...
괜히 걔들끼리 티격태격 하는거 끼어들다가 나까지 휘말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내비두다가 또 과거의 제가 생각나서 항상 결국 제가 중재하는 역할인데 이 영상 보니 과거의 제 모습도 생각나고 현재 제 친구도 생각나고 정말 복잡 미묘하네요
저도 제 경험, 제 얘기 느낌나서 아.. 그만볼까 하는 생각 몇번 했는데.. 비슷한 분 계셨네요. 힘내세요. 여러모로다가....
이래서 관계라는게 아무리 친해도 넘지 말아야할 선을 지켜야됨 절대만만히 보여선 안됨
조언이랑 비아냥은 다르다.
정말 잘못된 길을 선택할때 그건 아니다라고 말해줄 친구는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 자기랑 다르게 행동한다고 해서 교정시키려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타인보다 못한 사람이다.
듣는 사람은 조언 비아냥 비슷하게 들릴걸?
비아냥도 심한거 아니면 구분못함
그냥 조언도 안하는게 낫다
멍청한사람은 조언도 비아냥으로 받아들인다 ㅋㅋㅋ
@@I-am-hungry ㅋㅋㅋ ㄹㅇ
진용진이 이젠 영화 제작사
@@sraqt 니보다 재밋다 ㅉ
@@sraqt 노잼이라는 사람이 영상 보고 싶어서 기어들어왔냐?ㅋㅋ
그냥 딱 유튜브 20분용 컨텐츠 제작자지 2시간 끌어갈 연출이나 스토리 카메라 구도 대본 짜는건 다른 영역임
@@sraqt 잼이던데
@@sraqt 니 인생 스토리보단 재밌음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그부분을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게 친구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 정말 착하고 순수한 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친구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맞춰주고 챙겨주고
이해해주고 합니다. 그결과 20년넘게 잘지내고 서로 고민있으면 들어주고 격려해줍니다.
이번에 집샀을때도 가장먼저 축하해준친구입니다. 친구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로 동등한관계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잘되면 축하해주고 어려울때는 힘내라고 격려해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주인공 솔이님이 친구 챙겨주는것은 알겠는데 무시하는부분이 조금 잘못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성주님은 늦게라도 본인 꿈 이루고해서 정말 잘된거 같습니다.
남이 보기에 참친구다 아니다. 보다는
본인, 당사자가 느끼기에 스트레스 받고 참친구가 아니다.라고 하면 그게 맞는듯
친구끼리 장난도 좋지만 싫어하는데 계속 장난치는건 괴롭힘임ㅜ
내가 막해도 되는 친구란 없음..
근데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당하는 친구들 중 몇몇은 그걸 찐우정으로 착각한다던데ㅠ
나르시시스트랑 코디팬던스인지 그거 관계 같네요.. 사람보는 눈이 없으신 분들.. 자기한테 내용물이 뭐가되었든 관심이란 선물만 받으면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케이스 같아요
관계는 본인이 결정하는거지 제3자가 친구가 아니니 관계 끊어라 해도 결국 해결도 본인이, 결정도 본인이 해야함 모두가 겪으니까
옷을 사주던 밥을 사주던 직장을 꼽아주던 다 필요없고 만날수록 내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무언가를 해준걸 핑계로 자기를 좋은 친구라고 포장하는데 합리화 당하지말고 빠르게 손절하자
제가 없는영화를 정주행하고 있는데요, 여태봐왔던 영화중에 가장 감명깊고 가장 깊게 공감했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런 영상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영화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래요. 진용진 화이팅💪
여태 봐왔던 영화중 "가장 감명깊고"....
@@최익현-k5g 마 니 남천동살제?
정말 캐릭터들 성향을 극과 극으로 맞춰놓은게 깊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성주가 사회성이 너무 부족해 보임과 동시에 솔이는 친구를 생각하지않는 모습이 보여서 영상을 보는동안 캐릭터들에게 불편했던 것 같아요..그만큼 연기가 완벽했던 거겠죠? 대본과 배역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 같습니당
나이 어릴땐 친구가 전부다였는데 세월이 흐르면 아무런 의미가 없더군요.
남는건 상처뿐
가족이 최고
가족도 ㅅㅂ잘만나야 복이지 못만나면 지옥임 가족도 결국 남
@@Your_face_. 난 운이 좋거나 내가 착한가 봅니다.난 가족을 사랑해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버릇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보다 조금 못해 보이는 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역시 난 우월한 인간이야' 라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지는 그냥 버릇..
우리나라에 있는 고질병을 없는 영화형식으로 잘 만들었네
남의 인생에 간섭을 하고 늘 남과 비교하고 상처주고 상처받고 남을 의식하고 말도 못하는 이상한 변태문화가 도데체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뜯어고쳐야 하는지를 없는 영화로 만들면 다시 보고싶다
저도 보고 싶습니다
이간질은 조선시대 부터 흘러오던겁니다.....그래서 숙청당하고 그러죠 그냥 옛날 문화부터가 계속 이어온거임
흠 ㅠ 주인공이 불쌍하다는것보다 주위 사람이 노답인것 같음... ㄷㄷ ;; 주인공이 음악 좋아해서 하는걸텐데 누구는 나이 얘기 ㅋㅋ 주인공같은 남자분이 호감인데 ㅜㅜ
좌파들이 남 인생에 간섭을 많이하고 비교질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ㅋㅋ
@@plato_the_philosopher 맞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인데
직장에서 저렇게 사적인 얘기 많이 하면 찐따로 봅니다. 입단속 잘하는 것, 중립 잘 지키는 것도 회사 안에서는 능력으로 평가됩니다. 학창시절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와... 이것도 또 이렇게 이어진다고??
진용진 머릿속엔 뭐가 들어차있을까...
다 떠나서, 친구들 사이에 욕을 하더라도 비판을 하기위한 욕이 아닌, 비난을 하기위한 욕을 일삼는 친구와는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인공 입장에서는 진작에 저 친구들과 단호하게 손절하고 본인의 일에만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또한 여자와 잘 지내보려고 너무 안달나있는 모습보다는, 자기개발에 더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인연이 찾아올거라 생각듭니다. 자신이 저 드라마의 주인공 입장과 비슷하다고 생각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고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진용진님 없는 영화는 학창시절에 안 일어나고 성인 되서 대학생활,사회생활에서 일어날만한 일들을 영화로 만들어 주셔서 나중에 저희들이 대비 할수 있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이건 냉정히 둘다 노력이 부족해서 끝난 관계임 주인공은 친구가 챙겨주는만큼 노력을 했어야 했고 솔이는 한발짝 뒤에서 바라봐주어야 했은데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닌
서로의 문제로 관계가 끊어진것
진용진 예전부터 재미있게 봤는데 맨날 꾸준히 재미있는 영상 올리는게 넘 신기;
와 진짜 주변에 진짜 약간 타격감 좋고 띨빵해 보이는 성주같은 애 있었는데 내가 답답해서 김솔처럼 이것저것 조언 하고 하다보니까 걔가 갑자기 조용히 거리 두는거임 그래서 내가 좀 심했나 싶어서 걔한테 조언이나 무시하는거 때문이란걸 깨닫고 안했더니 다행히도 관계가 조금씩 회복 됐음. 그때 이후로 그런 친구들에게 인간관계적으로 좀 더 상하 관계 안 두고 조심스러워지는 계기가 됨 그리고 덕분에 나한테도 상하관계 둘려는 애들도 거르거나 고치는 법을 알게 되기도 함. 배울게 많은 친구였음.
그걸 진심으로 스스로 깨닫고 반성한다면 넌 좋은놈일거임
소간지 님도 참 좋은 분이네요
니따위가 조언?ㅋㅋㅋㅋ 자수성가한 사람이 조언하는거면 받아드리는데
월급쟁이 2 300따리한테 조언?ㅋㅋㅋㅋㅋ
ㅈㄴ웃김
@@user-sm7kv2lc9y 얘 댓글 목록 보면 진짜 앰생 표본 ㅋㅋ
@@user-sm7kv2lc9y 학생때 일인데.. 당하신게 많나보네요 글에 설움이 묻었네.. 아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여미새+기회주의자+젊꼰
내 주변엔 없어서 다행이다.
음악하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가는 스토리다. 돈없어서 얻어먹는 입장에서 상대에게 온전히 고마워 할 수 없었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연습시간과 합주는 일반인에겐 잠시 빼도 되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그건 모두 그 입장이 안되어봐서 모르는것 뿐이다. 특히 음악과 같은 예술분야는 입장을 상상해보기 어려운 분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제 나이가 들어 혹시 찾아올지 모르는 아내와 아이, 나이가 들어 앞으로 내가 모셔야하는 부모님 등. 피할수 없는 책임들을 마주했을때 내가 그토록 좋아했던 음악은 나를 지켜주지 않았다.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는건 내 가족과 주변인에게 무책임하게 산다는거고 그런 나를 아무 걱정과 조언없이 응원한다며 방조하는건 나에게 관심이 없는거다. 옷사주고 밥사주고 직장구해줬으면 최소한 그 의도라도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어야한다. 가장 절절하게 가슴에 꽂힌 단어 "현실을 살자" 음악해서 성공하면 오케이. 배달알바 하면서도 꾸준히만 음악하면 성공한다? 그래도 하지. 근데 나이 40대가 넘도록 아무 대책없이 알바만 전전하다 음악으로 성공 못했을때는 누굴 탓할거며 어떻게 살아갈건가...? 저런 친구는 필요하다. 의도야 어찌되었든 실제로 도움을 주잖아.
이거 공감가네... 주변인들이 엄한 말을 한 건 아니지... 현실적인 얘기니까... 바늘 구멍이 노력만으로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깐...
그럼 딱 그 도움까지 줘야죠, 너 생각한다면서 자기합리화하며 비난를 할게 아니라.
모자란 애, 깔고 가는애, 내가 키워준 애라고 생각하면서 안주거리 삼잖아요
조언하는게 아니라 만나기만 하면 잔소리 하고
마지막엔 반대로 나도 니 생각한다며 조언하니까 짜증내며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받아들이지 않죠. 자기가 하면 조언이지만 남이 하면 불쾌한 소리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에 집중해야될것 같네요.
결국 성공해도 옷이 그게 뭐냐면서 끝까지 깎아내리네요
ㄹㅇ 예체능 중에서 하다가 안되서 나중에 다른거 해야할때 제일 호환안되고 쓸떼없는게 실용음악이다
30대 중반 나이고 20대 초에 음악 포기해서 지금은 아예 다른 분야로 잘먹고 잘살지만 음악 계속 했던 애들 중 음악으로 제대로 돈벌어먹고사는 사람들은 없다고 보면되고 다른거 하려고해도 사회성도 없고 자존심만 강해서 알바나 전전하고 하는거 없이 살더라
옛날부터 어른들이 딴따라를 무시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안녕하세요 남자 1퍼센트입니다 . 무례한 인간들을 곁에 두지마세요. 무례한인간을 곁에두는것은 혼자있는것보다 해롭습니다.
분명 챙겨주려는 친구의 의도도 처음에는 좋은의도일텐데 저게 계속되는순간 챙겨주는 사람은 어느순간 그친구가 ㅈㄴ답답하고 한심해보이고
그 친구도 더이상 챙겨주려던 친구의 말들이 다 잔소리이고 만나고 싶어하지 않게 됨 진짜 20대 이상남자라면 거의 다 겪어본 일
제 과거랑 (어쩌면 현재랑) 겹쳐서 정말 공감됩니다. 매번 고통받으면서도 저 관계를 끊고 나오기가 생각보다 힘들어요.
마이너스가 되는 인간관계는 애매하게 유지하기보다는 끊어버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잘생기셨는데 왜...
난 답이없네
남 걱정하는 사람 대다수가 뒷담을 위한 수단 같아요.진짜 걱정하면 다른 사람한테 말도 안꺼내지
친구랍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상대방 기분 생각도 못하는 사람은 친구도 아님. 사람 재면서 이득만을 취하고, 사실과 다르게 교묘하게 거짓말 하는 저런 사람은 남 보다 못 한 악연사이구요.
왜? 냐구요? 저런 사람이 내 곁에서 빌붙어서 감정소모 시간소모 금전적 손해까지 보게 하거든요
저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당장 손절 해야합니다. 99%가 겪어봤던 이유는 여럿 친구들중에 꼭 한명쯤 있기 때문이고, 그런 나쁜친구는 주변친구들 까지 물들입니다.
위 영상처럼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저기서 솔이가 성주한테 하는 행동들도 다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봐야지..... 애초에 자기 입맛에 맞게 친구를 바꾸려들고 맘에 안들면 계속 훈수두고 꼽줘서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만 모자란 사람처럼 느껴지게 되고
주인공도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게...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는 거임.
팀장님 여친이 아픈데 밥만 계속 먹지말고
팀장님 얼굴 보고 걱정해주는 대사를 쳐야한다고 봄.
저러면 남처럼은 안되어도 평타는 침.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기 할거나 하니깐 문제임.
말이라도 못하면 경청하는 습관이 필요함.
실친 사이까진 아니라도 저렇게만 해주면 평타는 치는거임.
그리고 팀장이 밥 사줄때 "형 사랑해요" 등 순발력 드립이 필요함.
순발력과 눈치가 없어서 반은 무시 받는거임.
또 반은 그 친구들이 잘못하긴 했지만...
걍 저기나온애들 다별로임 특히 김솔 오지랖 조짐
ㄹㅇ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괜히 피해망상도 심함
ㄹㅇ영화가 확실히 주인공 시점이어서 그런지 옆사람에 비해 문제점을 덜 부각시킨듯
친구들도 잘한거 하나도없고 정말 잘못됐지만 주인공도 쳐맞을짓거리만 골라서함
인간관계에 100:0은 없긴하지..
그렇다 해도 센스부족하고 눈치가 없다고 해서
그런 사람을 어떻게 대할거냐 하는건 그 사람 인성문제
와 없는영화시리즈 처음 보는데 엔딩까지 재밌네요!! 연기자분들 연기도 잘하시고.. 재밌엉
스토리들이 다 조금씩 얽혀있네. 이런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려면 천재여야하는게 틀림 없다ㅋㅋ 결론 = 진용진은 천재다.
솔같은 애도 다른 누군가에겐 성주같은 애일수 있고 성주같은 애도 다른 애한텐 솔같이 행동할수 있음. 보통 자신이 '성주'였던 관계는 기억하고 공감하지만 '솔' 처럼 행동했던 건 의식조차 못함.
관계의 상대성이네욧 항상 자신을 돌아봐야겠어요
천재네 천재 일반적인 삶을 사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청자 시선으로 보다보니 아~~재미가 없을수가 없네 진짜 천재다..
영상이 너무 기다려져서 지칩니다ㅋㅋㅋ
담꺼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남자든 여자든 99%는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상대방 부르는거야. 나머지 1%는 빌게이츠나 워렌버핏같은 비즈니스적으로 그리고 진짜 친구로서 만나는 대화자리고.
저런 사람들 꼭 서로 욕하고 막말하고 무시하면서 이런게 진짜 친구라고 우김 좋은말 해주는 관계는 가식적이라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조언하고 싶다면
차라리 그 사람 그 자체를 인정해주는게 나을 수도 있다 생각해요..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와 구성,대본... 허를 찌르는 발상...'없는 영화'가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영화제보단 단편드라마식으로 티비 방영되는게 낫지않을까요;
@프로야구 ? 당장 부산 독립영화제만 봐도 비빌만 한데?
억빠
그건 좀;; 유튜브 계에서 훌륭한 정도의 연출력이고 내용이지 가끔 뇌절하는 부분도 있고 어색한 부분도 많아서 영화제에 오르는 단편영화들에 비하면 급 많이 떨어지는 느낌인데
딱 초중딩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지
남주같은 성격 저정도면 평타지ㅋㅋ
실제로 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분위기 다 망치고
저런친구들은 그냥 서로 관심을 안주는게 답 그게 맘편함
ㄹㅇ 사람들은 다 솔이 욕하는데 이해가 안됨
학창 시절에 담배피고 선생님들한테 대들던 친구들의 이야기네요...그 친구들의 이야기라니 뭔가 궁금하기도 했는데 저 사람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주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어떻게 하면 이런 결론에 도달하지?
정신은 안 크고 몸만 큰 애들 ㅋㅋㅋㅋㅋ 학창시절때랑 똑같더라
@@전주거노-x3d이거 솔직히 반박불가
@@전주거노-x3d 한남들 수준
댓글 중엔 솔이같은 사람을 걸러야 된다 관계를 끊어야 한다 이런 댓글이 많은 것 같은데.. 이건 핵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이 영상의 주제는 '끼리끼리'인 것 같음. 솔이같은 사람과 어울리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라. 솔이가 뭐 양아치같고 문란해보이고 인성이 나빠보이고 이런건 개인의 도덕적 주관이고.. 사회적인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은 솔이가 사회적인 능력치가 낮은 성주와 어울리며 유유상종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거스르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상하관계가 생기면서 관계에 균열이 생겨 결국 유유상종이라는 진리가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음.
거울같은거죠.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잘난 모습과 못난 모습이 공존하는데, 못난 모습을 상대에 투영해 위로해주며 곁에 두고 훈계나 질책을 하는건 다 자신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나의 못난 모습은 상대방에게 투영하고나서 질책을 하며 해소하려하고, 그 못난 캐릭터는 역시 나 자신이지만 최소한 내가 비슷한 캐릭터를 질책하는 순간은 그것에 대해 내가 인지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통제하고 결국 해소하고 싶은 심리에 기반합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근래에 알려졌는데, 단순히 괴롭힘을 넘어 근본적으로 자기 내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하고 그것을 해소하고 싶은 사람들이 비슷한 타인에게 그것을 투영해 질책하고 학대하는 경우가 이어집니다. 비슷한 사람이란 바로 부부관계나 부모자식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는 친구관계를 다루었지만요.
완전공감..저는 어릴때 친언니한테 학대당했는데 이런심리였군요 덕분에 배워가네요
저도 음악 작곡을 하고있고 우연찮게 20대 초였던 몇년전에 텔레마케팅 일을 했어가지고 처음에 제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ㅎ 친한 친구들은 다행히 안그러지만 주변에 특히 저 일하는 동안 주변 동료 일부가 꼽주던게 생각이나고 음악으로 될거같냐 여기서 일이 잘 안된날 건우씨 퇴근하고 뭐했냐 음악했다고 하면 그럼 왜 여긴 왜다니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던것도 생각납니다 물론 회사입장서는 회사일이 중요한게 맞아 이해는 됐습니다 하지만 저 나름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은것이 아닌 열심히 했고 퇴근하고 남들보다더 열심히 살려했던건데 역시 보여지는건 아닌가봅니다 물론 위에 이야기는 살짝 제이야기랑은 다르지만 저 이야기의 핵심은 어쩌면 각자의 사정을 서로 이해못하고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살아온환경도 다르고 솔이라는 위의 등장인물은 주인공 삶을 이해못하면서 주인공역시 솔이가 가진 가치관 역시 이해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솔이란 친구의 마지막 행동은 옳지 못하고 백번 잘못했지만 그동안 챙겨준걸로 보아는 주인공보단 위라고 생각은 했겠지만 나름대로 자기가 챙기는 방식이라 생각했던거고 주인공은 이 부분을 자기 자격지심으로 느낀거같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사람은 생각은 다 다른거같습니다
마치 제가 퇴근하고 음악하는것이 그냥 단순히 놀았던걸로 보았던 사람들의 시선처럼 말이죠
아 진용진씨 대단하네요 컨텐츠보면 생각하게 만드는 미묘한 감정들을 잘 드라마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