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개인적으로 난 이 장면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함 미실은 할 수 없는 이유로 덕만이 든 게 신분의 문제가 아니라 “미실은 꿈꾸지 않으니까.”라서. 내가 생각하는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의 아주 크고 중요한 주제이자 줄기가 “꿈을 꾸는 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함 덕만은 어릴 때부터 꿈을 꿨고, 목표가 있었음 중간에 방황하긴 했지만 어릴 때는 책 읽고는 카탄 따라 로마로 가고 싶어했고, 그후에는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아주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머나먼 신라까지 혼자 와서 낭도가 돼서 힘든 수련도 하고 전쟁까지 나갔다가 살아 돌아옴 그리고 천명의 죽음 이후에는 왕이라는 꿈을 꿨고. 왕이 되고 나서도 가야인을 품고자 했고,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지고(고품철로 농기구를 만들어 농업을 장려한다든가) 그걸 이루려고 노력했음 가만 보면 덕만이 주변 사람들은 다 각자의 꿈이 있음 근데 미실 주변 사람들...? 뭔가 결이 다름ㅋㅋ 현상 유지를 바라거나 자신의 위치에 대한 욕심? 이것도 꿈이라면 꿈이겠지만 선덕여왕 셀 수도 없이 봤고 대충 어림만 잡아봐도 구라 안 치고 진짜 최소 50번은 넘게 정주행했는데 어느 순간 든 생각이 이거였음...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는 꿈을 꾸는 자에겐 길이 있다고,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허황된 꿈으로 보여도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꿈꾸는 사람을 응원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드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이 장면 너무너무 좋아하고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함ㅋㅋ 6:36 “오로지 꿈꾸는 자만이 계획을 세우고,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 대사가 그 화룡점정이라고 생각함 난 이 대사 들으면서 앞에 말한 꿈꾸는 자가 이긴다?는 말로도 해석되지만 동시에 “네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계획하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라는 뜻으로도 받아들임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 찔린다고 해야 하나ㅋㅋ 저 대사 바로 뒤에 덕만이가 그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늘어놓는 게 그런 나를 더 아프게 찌르는 느낌임 와 그래 저래야지... 저게 맞다... 하게 된달까
15:35 “남장을 오래 하여서인지 나도 잊어버렸는데, 넌 날 여인으로 대해주는구나.“ 비덕 모먼트❤ㅎㅎ 드라마를 계속 보다 보면 사실 비담이 덕만을 처음 본 그때쯤부터 이미 비담에게 덕만이는 특별한 존재가 된 셈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이 장면에서 뭔가 어어? 어어어어~? 👀 하게 됨ㅋㅋㅋㅋ 비덕 감정선이랑 서사는 진짜 레전드야...
3:30 난 여기서 덕만이랑 문노 대화하는 장면도 좋아함 타클라마칸에서 자란 덕만이라 그런지 대업 얘기하는데 이득부터 말하는 것도 흥미롭고 5:51 그 대업을 굳이 왜 당신이 이뤄야 하냐 우리에겐 이미 미실이 있는데? 하는 문노 말도 딱 들었을 때 ㅋ글킨하네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8:08 내가 그 시대 신라인이 아닌데도 이 장면 보면 볼 때마다 벅차오름ㅋㅋㅋㅋㅋ
아 이요원 배우님도 연기 진짜 잘하셨다니까......
6:12 개인적으로 난 이 장면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함
미실은 할 수 없는 이유로 덕만이 든 게 신분의 문제가 아니라 “미실은 꿈꾸지 않으니까.”라서.
내가 생각하는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의 아주 크고 중요한 주제이자 줄기가 “꿈을 꾸는 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함
덕만은 어릴 때부터 꿈을 꿨고, 목표가 있었음 중간에 방황하긴 했지만 어릴 때는 책 읽고는 카탄 따라 로마로 가고 싶어했고,
그후에는 자신이 누구인가라는 아주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머나먼 신라까지 혼자 와서 낭도가 돼서 힘든 수련도 하고 전쟁까지 나갔다가 살아 돌아옴
그리고 천명의 죽음 이후에는 왕이라는 꿈을 꿨고.
왕이 되고 나서도 가야인을 품고자 했고,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지고(고품철로 농기구를 만들어 농업을 장려한다든가) 그걸 이루려고 노력했음
가만 보면 덕만이 주변 사람들은 다 각자의 꿈이 있음
근데 미실 주변 사람들...? 뭔가 결이 다름ㅋㅋ
현상 유지를 바라거나 자신의 위치에 대한 욕심? 이것도 꿈이라면 꿈이겠지만
선덕여왕 셀 수도 없이 봤고 대충 어림만 잡아봐도 구라 안 치고 진짜 최소 50번은 넘게 정주행했는데
어느 순간 든 생각이 이거였음...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는 꿈을 꾸는 자에겐 길이 있다고,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허황된 꿈으로 보여도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꿈꾸는 사람을 응원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드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이 장면 너무너무 좋아하고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함ㅋㅋ
6:36 “오로지 꿈꾸는 자만이 계획을 세우고,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 대사가 그 화룡점정이라고 생각함
난 이 대사 들으면서 앞에 말한 꿈꾸는 자가 이긴다?는 말로도 해석되지만
동시에 “네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계획하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라는 뜻으로도 받아들임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 찔린다고 해야 하나ㅋㅋ
저 대사 바로 뒤에 덕만이가 그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늘어놓는 게 그런 나를 더 아프게 찌르는 느낌임
와 그래 저래야지... 저게 맞다... 하게 된달까
요즘도 게으름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었는데ㅋㅋㅋ 이 장면 보니까 뜨끔하고 정신 차려야겠다 생각 든다ㅎ...
덕만이 어릴적부터 꿈꾸진 않았죠.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ㅡ
비담이 왕의 아들로 태어나 미실에 의해 버려졌고, 불우하게 성장하였지만 비담이 왕이되었거나 덕만과 혼인까지 성공해서 설령 왕이 못되었더라도 삼한일통은 충분히 이루었다고 봄! 오로지 비담만이 가능했을거라 봄..
삼국통일은 김춘추와 김유신의 공이크지않앗나요? 궁금해서여쭤봅니다
@@김재원-x7n실제 역사에서는 물론 김춘추 김유신의 공이 컸는데 저 세계관에서 비담은 문무의 재능이 모두 세계관 최강자 급이어서 김유신,김춘추를 모두 쩌리 급으로 만듭니다.
저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이걸 보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입니다이 시리즈는 우즈베키스탄어로 된 최고의 역사 시리즈 중 하나이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다르지만 드라마는 참 재미있었죠
@many2533 네, 당신 말이 맞아요
사극으로 한국어배우는거 엄청 어려우실텐데 대단합니다.
@햇살이-w1j 사실, 조금 어렵지만 이 드라마가 마음에 들었다면 그 과정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26:26 엄마 말을 잘 듣는 형종
드디어 나오는 비담, 그의 정체... 형종 ㅋㅋ
아 이게 쯕쭉 보고있었는데 ㅠㅜ 이게 4일전이라니 ㅠㅠ 힘을내어주세요~~
15:35 “남장을 오래 하여서인지 나도 잊어버렸는데, 넌 날 여인으로 대해주는구나.“
비덕 모먼트❤ㅎㅎ
드라마를 계속 보다 보면 사실 비담이 덕만을 처음 본 그때쯤부터 이미 비담에게 덕만이는 특별한 존재가 된 셈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이 장면에서 뭔가 어어? 어어어어~? 👀 하게 됨ㅋㅋㅋㅋ
비덕 감정선이랑 서사는 진짜 레전드야...
입꼬리 올릴때 어미와 아들이 똑 닮았구먼 ㅠㅠ 슬퍼 😭
썸네일에 인첩이라고 되어있는데, 인첩이 아니라 잉첩입니다 편집자님 ㅜㅠ
비담 화이팅 힘네라
니꺼가 내꺼 내꺼도 내꺼
다음화 춘추가 등장 💙
결론은 미실 개이쁨
3:30 난 여기서 덕만이랑 문노 대화하는 장면도 좋아함
타클라마칸에서 자란 덕만이라 그런지 대업 얘기하는데 이득부터 말하는 것도 흥미롭고
5:51 그 대업을 굳이 왜 당신이 이뤄야 하냐 우리에겐 이미 미실이 있는데? 하는 문노 말도 딱 들었을 때 ㅋ글킨하네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춘추를 기다리고 있어요
17:06 이런 게 진짜 화랑세기 냄새 찐하게 남...
내가 아는 형종은 귀신 다루는 형종인데
9:46 저때는 문노가 비담에게 다정했구나 😢
미실 과 둘사이에
첫사랑이라고요 헐 정말 웃기네요 왜 미쉴이 내야하나요
비담 덕만 은 넌 자신 있는
사람이다. 모든지. 비담 은
잘해요 인정 덕만공주가
비담에게 뛰운다
34회부터 왜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첩이 아니라 잉첩 아닌가요…?
❤❤❤
덕만 이것 을 잘간직 해라
왜 덕만 공주가 돼겠다는데 당신이 여기서
해방 놓치마시고 나가주세요
선덕여왕의주장은성골이통일한다였지만결국에는진골이통일하고신라부흥운동도진골이했었지신라방이라는이름으로
시작은 성골인 선덕여왕이지만 이후 진덕여왕까지 재위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성골도 끊겼으니 진골이 이어갈 수밖에.
6:12
왜 삼한일통이란 말을못하죠?
비담아 아무리 스승이라도 부모라도 ㅋㅋㅋ 다수의 사람을 죽여놓고 철 없이 웃는 모습을 보면 무서울거야
썸네일 실화인가ㅋㅋ 잉첩이에요.. 인첩이 무슨 단어인데.. 모르면 사전이라도 좀 찾지..
미실은 이때 비담이 아들인걸 알고있었나요?
시대적으로 맞지 않은 드라마
미실은 그 전에 이미 죽은 여인이다
그 후에 덕만이 태어났는데 이 드라마는 그냥 재미있게 만든 드라마
미실은 실존인물이아닌데ㅋㅋㅋ
@@Swoo-pi3jv미실의난이있었읍니다.
@@marydear1841 ㅋㅋㅋ미실의난은 어디서 나온거임? ㅋㅋ칠숙비담의난은 들어봣어도ㅋㅋ
@Swoo-pi3jv 필사본 화랑세기에 있다하네요.
@@marydear1841 필사본 위서잖아요..
삼한일통이 왜 그토록 놀라운 거에요??
삼한일통 = 전쟁 승리를 의미
당시 국가가 전시체제, 전시에 돌입하면 왕권 강화,귀족력 약화가 되기 때문. 의미를 밝힐 경우 미실측 힘이 약해짐
당시 신라의 상황으로는 말도 안 되는 꿈이니까요 진흥왕 때 신라가 커졌다고 해봐야 백제 전성기 수준도 힘들었고 심지어 나제동맹을 뒷통수 치지 않았으면 커질 기반도 없던 나라였으니까요
@kimjacob5479 아하 꿈! 희망! 틀의 깨부숨! 이군요 감사합니다
신하가 삼국을 통일하겠다는 것은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를 먹고 패권국이 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임... 도저히 상상할 수 없고 말이 안되는 그런 꿈이었죠. ㅋ
백제와 고구려에 가로막혀 중국과 교류하기가 힘들었고, 가장 국력이 약했음.
문노 미실과 첮사랑이라서
이렇게 덕만 을 매사. 말 을비꼬고 문노 여기서
나가주세요
놈문 여기서 당장 나가세요 매사에 나 덕만공 주를. 말끝 마닦
비꼬고. 문노. 여기서
죄송 하지만 나가주세요
소엽도. 너에 목걸이
늘꼭 하고 다녀라
비담이 영부남이였으면 좋았을텐데...아쉽
그럼 자식이 적통 아닌가?
문노 그많 하세요
비담아 비담아 아무리 어려도 살인이 용서되지않는단다
왜 덕만 공주가 돼겠다는데 당신이 여기서
해방 놓치마시고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