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나아가서 k리그 발전 방향과 국내 선수들의 유럽리그 진출, 그 어려움에 대한 얘기까지... 옐카는 항상 재밌게 보고 있긴 하지만, 이번 편은 다른 그 어떤 옐카 축구 편보다도 많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K리그 수준이 높아져야 한국축구가 살아난다. 근데 지금 k리그 수준을 보면 많이 뒤쳐진다는 느낌을 듦 패스속도나 압박의 강도의 차이가 심하다고 봄. 특히나 국대 경기에서 심하게 느껴지는게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데 대부분의 k리그 선수들은 압박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보임. 해외진출의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하는게 좋아보임 비록 실패하더라도 더 나은 리그에서 빠른 템포나 피지컬을 경험하면 확실히 선수 기량도 나아질거라고 봄
선수들의 유럽진출도 중요하지만 지도자 육성도 중요함. 17세, 20세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경쟁력 있던 선수들이 성인레벨에서 성장을 못하는 건 리그 탓이 큼. 선수의 유럽 진출은 개인의 발전이지만 좋은 지도자 육성해서 팀 단위로 영향을 미치면 더 많은 선수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
K-리그에서 톱플레이어라면 유럽을 나가도 된다고 했지만 결국 K-리그 톱 플레이어는 다르게 말하면 전술적 다양성이 없는 곳에서 눈에 띄는 선수라는건데 그게 과연 다양한 전술이 이루어지는 유럽에서 적응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지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적응하려면 오히려 머리나 몸이 굳기 전에 경험하고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우 선수가 좋은 예시가 될 듯합니다. 유럽에서 실패했지만 경험을 통해 결국 그걸 K-리그에서 개화하고 있다고 보네여
히딩크 5-0으로 깨질때 기사 그 누구보다 히딩크 감독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 그는 체코전 완패에도 불구， 곧장 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유럽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을 점검하겠노라며 입국을 미뤘다. 네덜란드인 특유의 자유분방한 정서를 결코 무시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한국 축구는 그의 어깨에 100년 숙원을 걸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히딩크 감독이 7개월여 동안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여전히 포백과 스리백을 오가는 전술에 그 나물에 그 밥인 선수들. 그가 좀 더 성실한 자세로 한국 축구를 접근하려는 작은 노력만 보여줬어도 새벽을 하얗게 지샌 국민의 분노는 조금 덜 했을지 모른다. 98프랑스월드컵 E조 예선서 한국을 만나 5골을 넣은 뒤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던 히딩크 감독의 멋진 모습을 국민들은 내년 월드컵에서 다시 보고 싶다. 한국이 체코에게 5골을 내주며 무너지는 그 시각， 일본은 호주를 3대0으로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손흥민과 박지성은 기본적으로 장단점이 확연히 다른데 박지성의 역할을 손흥민에게 기대해서는 필패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 하던 역할은 활동량 많은 이재성이나 작우영에게 맡기면 되요. 손흥민은 공격적인 판을 깔아줄 때 유럽 최고의 클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세가지 역할이 아니라 여섯가지 일곱가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건 솔직히 너무 양심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손흥민의 최고장점마저 갉아먹는 짓으로 오히려 대표팀에 손해입니다. 한준희 위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수비부담 줄여주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판 깔아줘야 합니다. 저도 황희찬이 왼쪽에서 가장 강력할 거라고 생각하고 손흥민은 왼쪽이 아니라 톱으로 올리고 그 옆에 같이 쓸고 버텨줄 파트너 붙여주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팬들이 볼때 이렇게 생각하는데 스태프나 선수들이 모를거같진 않고 계속해서 대표팀 오면 많이 내려오고 조력자 역할 하려는거보면 강팀상대로는 손흥민을 역습이나 공격쪽에만 박아서 수비가담을 줄이는 순간 이미 그런식으로 1ㅡ2골 넣더라도 3ㅡ4골 줄수밖에 없는 전력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기도
근데 플레이 메이킹을 할 수 밖에 없음 손흥민에 대한 견제가 엄청나기때문에 이를 이용하려면 손흥민이 미들쪽에 내려오는 것도 필요함 그렇게 빌드업이 되서 최종 공격수들이 결정되는건 나중 문제고 그렇게 까지 갈 수 있다면 그게 맞다고 봄 물론 손흥민이 주구장창 내려와서 그러라는게 아님 지금 토트넘의 케인 역할을 해야될것 같음
한국 선수들이 해외나가서 실패하는 이유는 의외로 기술적인 부분이나 피지컬적인 부분보다는.... 전술이해도가 매우 부족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K리그가 성장하면 매우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유럽에서 아주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이승우가 K리그와서 잘하는 거 보면.... 유럽가서 최소한 훈련이라도하면 차이가 나긴 나는 거 같음
그동안 훈련하면서 맞춰온 것이 있으니 준비한 것을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럽, 남미 국가와는 차이가 있으니 상대에 맞는 전략과 함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k리그는 유럽리그처럼 세계의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니까 유럽 선수들과 함께 뛰어보고 부딪혀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성공 여부를 떠나서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또 k리그도 하이라이트 장면만이 아니라 90분이 재미있는 경기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바뀌길 바랍니다
수비는 진짜로 김민재를 믿고 있어서 벤투감독이 많이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임 최근에 인터뷰에서도 수비 전체가 불안하다고 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실수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를 함 즉, 수비 붕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실수가 맞다는 것인데 이거는 김민재라는 좋은 수비수가 있고 사실상 모든 라인의 베스트 11이 짜여졌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는 것 같음 사람들이 불안하다 개개인 능력이 부족해서 실수한다는 말을 하는데 그거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우리가 지난 러시아 월드컵 때 사람들이 머라고 말했음?? 그 때 주전 선수들 반 이상 부상 당하고 경기력과 결과가 온두라스 전 외에는 이겼던 경기가 없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는 역량이 한참이나 모자라서 3패해도 싸고 세 경기에서 3 대 0 당하는 것, 특히 독일전은 4 대 0 나오는 것이 다행이라고 했었음 그런데 정작 대회 나가니까 결과가 어떻게 됐음?? 1, 2차전 한 점차 패배, 심지어 독일전 2 대 0 승리 그 때 3득점 3실점으로 원정 월드컵 역대 최소 실점 기록을 작성했었음 그 때 신태용 감독 및 스테프 분들은 체력훈련 했다가 3차전 되서야 올라왔다고 했었음 우리나라가 체력적인 준비 잘해서 대결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저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때 보여줬는데 저번보다 전력이 많이 좋아진 우리나라가 준비 잘해서 오면 충분히 대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됨 그리고 우리나라는 브라질 월드컵 때 부터 월드컵 해의 5,6 월 평가전 기록이 진짜로 안 좋았음 브라질, 러시아 월드컵 직전 평가전 때 합쳐서 1승 밖에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벤투 저 정도면 진짜로 선방한 거임 이제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감독 교체 없이 4년 제대로 준비해서 나가는 데 응원했으면 좋겠음 어짜피 비판은 월드컵 결과가 나오면 감독이 다 질 것임 ㅎㅎㅎㅎ
레드재민님 말도 일리가 있지만 그래도 리스크가 크고 더군다나 한국은 병역의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럽리그에 진출 하려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보다 적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한국 축구팬으로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진출을 하는 것을 바라지만 그래도 가지 않거나 혹은 가지 못하는 선수들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음
몬소리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왜 플레이메이커로 써.. 지금보다 최전방에 붙여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닦아야지 상대가 밀고 못올라오지.. 대표팀 제일 문제는 공격시에 7명이 공격라인에 올라가고 3명이 수비 떠 맡다가 볼뺏기면 역습에 허둥대는게 젤문제인데.. 당췌 볼관여랑 상관없이 왜 양쪽 윙백이 다 올라가서 인원 낭비를 하는건지.. 대표팀은 체력훈련.. 수비전술 시급해
![[하이라이트] 치열한 축구 국가대표 선발 경쟁률?! 박항서X안정환X김남일이 열어보는 '2002 히딩크호 극비 문서' 💥 | 뭉쳐야 찬다3 | JTBC 240128 방송](http://i.ytimg.com/vi/XN8GSMCdT-Q/mqdefault.jpg)
옐카 정말 보석같은 스포츠 토크쇼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28:50 나왔다 오늘의 레드어록ㅋㅋㅋㅋ 1일 1빨간맛 실천해주시는 레드 보는맛에 감사합니다
류블루와 레드재민의 의견차이가 단순한 컨셉이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이 정말 드는 편입니다~
샤신형님은 가운데서 판사역할 제대로 하셨네요^^
(류블루님~ 예전 김재현 야구선수(현 해설위원) 닮았어요👍
한준희 축잘알
넘 잘 보고 있어요~
'사소한 성실성' ㅋㅋㅋ 한 위원님께서 광용 아나 툭툭 칠 때 제일 재밌어 ㅋㅋㅋㅋ
광용 아나 마무리 멘트 완전 나이스 !! ♥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한국 대표팅 화이팅!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나아가서 k리그 발전 방향과 국내 선수들의 유럽리그 진출, 그 어려움에 대한 얘기까지... 옐카는 항상 재밌게 보고 있긴 하지만, 이번 편은 다른 그 어떤 옐카 축구 편보다도 많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옐카 그냥따로 유튜브채널 독립해서 주기적으로 봤으면
한준희옹의 5김 수비진과 전반전인 라인업은 공감하고 상대팀별 투톱은 흥미롭네요
샤신이말하실때 우리는 그냥 닥치고 듣는다
레드재민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긴한다
박지성도 프로를 일본에서 경험하고 국대를 거쳐간거고 기성용도 프로를 한국에서 경험하고 간 거지
풀이 작은 우리 나라에서 어려서 유럽가는 선수들은 나름 그세대에서 손꼽히는 엘리트인데 100에 99는 망가지는게 일반적이고 유일한 성공이 손흥민이다
8:00 이러면 월드컵 통산 득점 1위인데요?
14:01 ㅋㅋㅋㅋㅋㅋ반응이 왤케 대학생같지
06월드컵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레전드이자, 맨유의 트레블 주역이었던 드와이트 요크가 수미로 나와서 커팅을 다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8:01 마르케스 월드컵 통산 17득점은 뭐야
월드컵에서 3골 넣고
국대 통산 17골
17골이면 클로제보다 많은데 ㅋㅋㅋ
한준희 전술 분석 진짜 공감간다
역시 한위원님
컴팩트 442 가 정답이지~~
어차피 공격시 수비시 달라지지만..
오늘 영상 길어서 좋다 PD야
저 세 분의 이야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금요일에 볼게 있어서 좋다
레드재민 뾰족한 지적 공감함
수미는 큰 정우영 선수로만 가는 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손준호, 고승범, 원두재 선수 등은 가능성이 없을까요?
러닝타임 37분의 행복. Kbs와 출연자 4분께 항상 감사합니다. 😁😁
황희찬이 압박수비는 좋지만
사이드백 도와주는수비는 잘안된다
작은정우영 활용하는것도 좋은 옵션인것같다
한의원님 진짜 날카롭다
6월 A매치 4경기 보면서 가나와 3위싸움 벌이는 게 현실적이다! 포르투갈 우루과이는 솔까 안되잖아!
베스트 일레븐은 어느정도 구축되었다고 보는데 부상이나 컨디션등 교체 자원이 과연 국대에 올만한 선수인가 그 선수가 베스트인가 싶다
축구협회의 과거의 인물들을 기용하는
좁은 자원 안타까운 사실이다
월드컵에서 최고가 아니라도
최선의 지원하길 소망한다
레드재민 진짜 좋다 ㅋㅋㅋ 볼수록 매력있네 더 빨갛고 매운맛 기대해봅니다람쥐~🐿
14:01 ㅋㅋㅋㅋ한위원님 어리둥절하는거 왤케 귀여우셔 ㅋㅋㅋ
월드컵 경험을 플러스해도 기량이나 컨디션이 안좋은 선수를 굳이 선발로 써야 할까요? 이해가 안되는 레드님의 우풀백이네요..
그리고 이용선수는 지금 공수 한쪽도 다 월드컵에서 제역할을 하기 어려운 수준같은데요...
시간이 랜덤이네요ㅋㅋ잘보겠습니다
뭔가 편집이 중간중간 이상한데
강팀상대로 솔직히 많이뛰면서 상대에게 프레싱을 줄수있는 정우영같은 선수들 써야된다고 생각드는데
K리그 수준이 높아져야 한국축구가 살아난다. 근데 지금 k리그 수준을 보면 많이 뒤쳐진다는 느낌을 듦 패스속도나 압박의 강도의 차이가 심하다고 봄. 특히나 국대 경기에서 심하게 느껴지는게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데 대부분의 k리그 선수들은 압박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보임.
해외진출의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하는게 좋아보임 비록 실패하더라도 더 나은 리그에서 빠른 템포나 피지컬을 경험하면 확실히 선수 기량도 나아질거라고 봄
선수들의 유럽진출도 중요하지만 지도자 육성도 중요함.
17세, 20세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경쟁력 있던 선수들이 성인레벨에서 성장을 못하는 건 리그 탓이 큼.
선수의 유럽 진출은 개인의 발전이지만 좋은 지도자 육성해서 팀 단위로 영향을 미치면 더 많은 선수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
근데 k리그의 전술적 다양성을 어떻게 넓혀요? 방안이 있나요
역시 레드재민님이 항상 맞는말하시는듯
최고의 축구 채널👍👍👍
위드 최고 캐스터👍👍👍
D-150 일 다 지난갈 그 날이 기다려진다🙏🙏🙏
K-리그에서 톱플레이어라면 유럽을 나가도 된다고 했지만
결국 K-리그 톱 플레이어는 다르게 말하면 전술적 다양성이 없는 곳에서 눈에 띄는 선수라는건데
그게 과연 다양한 전술이 이루어지는 유럽에서 적응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지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적응하려면 오히려 머리나 몸이 굳기 전에 경험하고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우 선수가 좋은 예시가 될 듯합니다.
유럽에서 실패했지만 경험을 통해 결국 그걸 K-리그에서 개화하고 있다고 보네여
국가대표팀과 k리그대표팀과 경기를 해보면은 좋겠습니다
히딩크 5-0으로 깨질때 기사
그 누구보다 히딩크 감독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 그는 체코전 완패에도 불구， 곧장 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유럽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을 점검하겠노라며 입국을 미뤘다. 네덜란드인 특유의 자유분방한 정서를 결코 무시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한국 축구는 그의 어깨에 100년 숙원을 걸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히딩크 감독이 7개월여 동안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여전히 포백과 스리백을 오가는 전술에 그 나물에 그 밥인 선수들. 그가 좀 더 성실한 자세로 한국 축구를 접근하려는 작은 노력만 보여줬어도 새벽을 하얗게 지샌 국민의 분노는 조금 덜 했을지 모른다. 98프랑스월드컵 E조 예선서 한국을 만나 5골을 넣은 뒤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던 히딩크 감독의 멋진 모습을 국민들은 내년 월드컵에서 다시 보고 싶다.
한국이 체코에게 5골을 내주며 무너지는 그 시각， 일본은 호주를 3대0으로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손흥민과 박지성은 기본적으로 장단점이 확연히 다른데 박지성의 역할을 손흥민에게 기대해서는 필패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 하던 역할은 활동량 많은 이재성이나 작우영에게 맡기면 되요. 손흥민은 공격적인 판을 깔아줄 때 유럽 최고의 클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세가지 역할이 아니라 여섯가지 일곱가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건 솔직히 너무 양심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손흥민의 최고장점마저 갉아먹는 짓으로 오히려 대표팀에 손해입니다. 한준희 위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수비부담 줄여주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판 깔아줘야 합니다. 저도 황희찬이 왼쪽에서 가장 강력할 거라고 생각하고 손흥민은 왼쪽이 아니라 톱으로 올리고 그 옆에 같이 쓸고 버텨줄 파트너 붙여주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팬들이 볼때 이렇게 생각하는데 스태프나 선수들이 모를거같진 않고 계속해서 대표팀 오면 많이 내려오고 조력자 역할 하려는거보면
강팀상대로는 손흥민을 역습이나 공격쪽에만 박아서 수비가담을 줄이는 순간 이미 그런식으로 1ㅡ2골 넣더라도 3ㅡ4골 줄수밖에 없는 전력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기도
황희찬 황의조 손흥민 이면
공격진은 괜찮은데
미들진과 수비가 망
근데 플레이 메이킹을 할 수 밖에 없음 손흥민에 대한 견제가 엄청나기때문에 이를 이용하려면 손흥민이 미들쪽에 내려오는 것도 필요함 그렇게 빌드업이 되서 최종 공격수들이 결정되는건 나중 문제고 그렇게 까지 갈 수 있다면 그게 맞다고 봄
물론 손흥민이 주구장창 내려와서 그러라는게 아님 지금 토트넘의 케인 역할을 해야될것 같음
태환이형 사고만 안친다면ㅋㅋ 뭔말인지 알거같아요
레드 말에 대체로 동의..
한국 선수들이 해외나가서 실패하는 이유는 의외로 기술적인 부분이나 피지컬적인 부분보다는.... 전술이해도가 매우 부족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K리그가 성장하면 매우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유럽에서 아주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이승우가 K리그와서 잘하는 거 보면.... 유럽가서 최소한 훈련이라도하면 차이가 나긴 나는 거 같음
"잘 하든 못하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손흥민을 공격중심 수비부담 줄여야지 박지성같은 역할로 욕심부려서 많이 요구하면 또 4년전 1차전같은 실패한 답답한 경기만 반복될 것
한준희 3경기 베스트에 동감이다
한위원님 말씀대로 황희찬을 쓸거면 선발이든 교체든 스위칭이든 왼쪽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왼쪽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거지만, 오른쪽 황희찬은 나상호, 엄원상보다 한 급 아래라고 봅니다. 부디 벤투가 ‘그래도 유럽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몇번이나 검증된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벤투도 황희찬 그래서 오른쪽으로 안씀 왼쪽에박고 손흥민 올리고 스위칭시키고 오른쪽엔 이재성 나상호박고 그렇게쓰지
그거때문에 공미자리가 사라지니 이강인 안쓰는거임
손흥민도 k리그를 뛰지 않았다.
박지성도 k리그를 뛰지 않았다.
넥스트 한국 아이콘은 k리거 출신일까?
아니라고 본다. 배워서 성공할 자양분을
줄수있는 자국리그 인가?
당신들의 의견은?
왜 기성용은 뺌?
@@user-hr4bc8jv7n 기성용이 아이콘 급은 아니자나요 차박손 얘기할때 기 가없는거보면 알자나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도 자국리그나 해당 유스출신인데 니논리대로면 얘들도 안되겠네 ㅋㅋ
한준희 전술 분석 괜찮네요~ 다만 큰 정우영 자리가 너무 아쉽긴 하네요~ 진짜 누구 없나ㅠㅠ
업로드 시간좀 일정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
업로드 시간 정해지면 좋을 것 같네요.
샤신이 제시한 나라별 공격수 파트너 조합 짠 게 피파게임 20년차인 나랑 뷰가 같아서 더 좋네ㅋㅋ
준희 형 사랑해
k리그가 인기와 실력에 비해서 연봉이 높은건 아닌가 합니다.
벤투가 수비는 별로 고려를 안하는듯함
자기가 줄기차게 미는 축구만 다듬는게 목적이지 이기고 지는건 관심밖인듯..
한준희 위원님 유튭시작해주십시요!
너무 정곡을 찌르는 말씀만 해주십니다.
제 생각과 일치하십니다~~!
여기 쿠팡한테 찍소리 못하고 올스타 차출당하는 리그 팬들이 레드재민 무지성으로 까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선수비에 포커스를 둬야한다는 레드의견 존중합니다 어쨌든 지지는 않아야 16강 노려보니까요
이승우다!
그냥 기성용 이번 월드컵 까지만 뛰어주면 안될까?
결국 손흥민이 골키퍼 빼고 다 하란거자나 ㅠ
홍재민 딱 하나 의견 일치하네 케이리그 문화는 개선해야지.. 근데 유럽진출하는 선수들로 부터 문제를 개선 할 순 없음. 유럽진출하는 선수들이 케이리그 문화를 바꿀순 없음
그동안 훈련하면서 맞춰온 것이 있으니 준비한 것을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럽, 남미 국가와는 차이가 있으니 상대에 맞는 전략과 함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k리그는 유럽리그처럼 세계의 선수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니까 유럽 선수들과 함께 뛰어보고 부딪혀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성공 여부를 떠나서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또 k리그도 하이라이트 장면만이 아니라 90분이 재미있는 경기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바뀌길 바랍니다
샤신은 역시나...ㄷㄷ
월드컵에서 측면수비가 너무 불안합니다 우루과이,포르투갈 다 측면공격이 강한데..
영혼까지 털릴듯
우루과이 3:0
포르투칼 5:0
37:37
옐카3 샤신 류블루 레드재민 최고
8:01 마르케스가 월드컵 통산 17득점???
수비는 진짜로 김민재를 믿고 있어서 벤투감독이 많이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임 최근에 인터뷰에서도 수비 전체가 불안하다고 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실수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를 함 즉, 수비 붕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실수가 맞다는 것인데 이거는 김민재라는 좋은 수비수가 있고 사실상 모든 라인의 베스트 11이 짜여졌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는 것 같음 사람들이 불안하다 개개인 능력이 부족해서 실수한다는 말을 하는데 그거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우리가 지난 러시아 월드컵 때 사람들이 머라고 말했음?? 그 때 주전 선수들 반 이상 부상 당하고 경기력과 결과가 온두라스 전 외에는 이겼던 경기가 없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는 역량이 한참이나 모자라서 3패해도 싸고 세 경기에서 3 대 0 당하는 것, 특히 독일전은 4 대 0 나오는 것이 다행이라고 했었음 그런데 정작 대회 나가니까 결과가 어떻게 됐음?? 1, 2차전 한 점차 패배, 심지어 독일전 2 대 0 승리 그 때 3득점 3실점으로 원정 월드컵 역대 최소 실점 기록을 작성했었음 그 때 신태용 감독 및 스테프 분들은 체력훈련 했다가 3차전 되서야 올라왔다고 했었음 우리나라가 체력적인 준비 잘해서 대결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저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때 보여줬는데 저번보다 전력이 많이 좋아진 우리나라가 준비 잘해서 오면 충분히 대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됨 그리고 우리나라는 브라질 월드컵 때 부터 월드컵 해의 5,6 월 평가전 기록이 진짜로 안 좋았음 브라질, 러시아 월드컵 직전 평가전 때 합쳐서 1승 밖에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벤투 저 정도면 진짜로 선방한 거임 이제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감독 교체 없이 4년 제대로 준비해서 나가는 데 응원했으면 좋겠음 어짜피 비판은 월드컵 결과가 나오면 감독이 다 질 것임 ㅎㅎㅎㅎ
응 풀주전으로 UAE 한테 90분동안 전방압박에 실신당하고 나라 망신 당했는데 꿈꾸노 현실은 3전전패 22실점 0득점 꼴찌로 광탈 150위 밑으로 내려가야 정상 확정
8:02 월드컵 통산 17득점 수비수?
논란의 RB네. 연륜의 이용이냐 요즘의 김태환이냐. 근데, 두 선수 다 공격할때 크로스를 보면 정말 정확성이나 위협적이지 않다. 누굴 써도 사실 불안해 보인다.
축구계 최고의 직관력...한위원님 말씀 믿어봅니다 ^^;
이용 크로스 정확히 배달된적이 있냐?? 공격 엉청나게 못하는데 그렇다고 수비도 더럽게 못한다. 기동성도 떨어지고 뛰지도 않는다 . 이용은 최악이다
아니 누가 요즘 레드한테뭐라고했나 요즘따라 매운맛이너무많이없음 ㅋㅋ
쿠팡한테 찍소리못하고 올스타 차출당하는 그 리그팬들이 뭐라하나?
레드재민님 말도 일리가 있지만 그래도 리스크가 크고 더군다나 한국은 병역의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럽리그에 진출 하려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보다 적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한국 축구팬으로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유럽진출을 하는 것을 바라지만 그래도 가지 않거나 혹은 가지 못하는 선수들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음
야구잡썰도 독립했는데....엘카도 해도 충분한데....일부러 안하나....그래 일부러...
손흥민 케이리그 유스 뛰라는 소리 하시네ㅋㅋㅋ 가서 성공할 확률 무지 낮고, 그게 올바른 길 아니기는 한데, 주전보장받으면서 유럽갈거 아니면 가지마라? 아니 혼다 박지성도 그런 보장 못받고 가는데 누가 그런 보장을 받고 가나? ㅋㅋㅋ
몬소리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왜 플레이메이커로 써..
지금보다 최전방에 붙여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닦아야지 상대가 밀고 못올라오지..
대표팀 제일 문제는 공격시에 7명이 공격라인에 올라가고 3명이 수비 떠 맡다가 볼뺏기면 역습에 허둥대는게 젤문제인데..
당췌 볼관여랑 상관없이 왜 양쪽 윙백이 다 올라가서 인원 낭비를 하는건지..
대표팀은 체력훈련.. 수비전술 시급해
그정도로 국대에 플메 잘하는사람이 없다는걸 돌려까는겁니다
보니까 알겠더라. 박스 근처 아니면 1인분도 못하는 황의조, 직선적인 움직임 아니면 1인분 못하는 황희찬..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긴 한데, 조규성이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본다.
간단하게....손흥민이 게임나가면 젤 기대하는거...골이잖아....거기에 특화돼있고.
전술 어쩌고 하는데 젤 부족한게 체력 아닌가요..
그 부분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국대 수비수 대부분 피지컬에서 밀리고 경험도 미천해서 실수가 이어진다고 봅니다. 선발 예상선수들 나이도 많고
인정합니다 그냥 태생적인 근육 퀄리티 문제인진 몰라도 체력이 ㄹㅇ 유럽,남미 애들보다 매우 떨어지죠
솔직히 군대 문제가 큰거 같음. 군대만 아니어도 더 많이 도전했을듯
카운터 어택 월드 2황 음바페 손흥민인데 그냥 무리뉴 버스전술 복붙해서 결과만 얻자 식으로 가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황의조랑 손흥민이 최전방이면 황의조가 더 수비가담 해야지
단거리 선수인 손흥민이 자꾸 아래로 내려오면 안돼
슬램덩크에 나오는 대사....먼저 국내최고가 되어라....한국은 축구 야구뿐 아니라 유망주가 일찍 나가는거보다 힘을 좀 갖추고 나가는게 낫다고 본다.
손흥민 공격수로 해야합니다 한준의원님 말씀 동의함
지금도 이타적인 플레이를 대표팀에서 하는게 불만인데 다른곳에서 강화를 해야지 연습하고 그동안 4년동안 평가전보고 뭐했나 싶기도 하고
아믛든 손흥민를 제일 잘 하는 곳에 있어야 함
손흥민을 하프라인 위에서만 있게하고 오로지 공격적으로 프리롤? 역할이 주어진다면 보는 입장에서 그나마 덜 답답할듯 합니다. 근데 벤ㄸ가 플레이 리딩에 수비까지 너무많은 롤을 줄거 갓습니다
논리자체는 한준희 말이 맞는 거같다.
그만큼 치밀하게 고민해봤다는 거겠지.
일단은 한준희 위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월드컵 경험 있다고 이용 쓰자는 건 별로 동의가 안 되네요
손흥민이 토트넘 케인처럼 해주면 내려와서 패스도 해주고 골도 넣고
황희찬은 조커로 어울리고 김태환은 사고치지않는다는 조건으로 쓸수있겠지 이용이냐 김태환이냐는 둘다 리스크를 안고 가야한다는게 큼..
뛸수있는 K리그를 선택?? 한국축구는 다시 과거로 갈수있슴...
정신나간소리하네 우리 기준에 뭔 황의찬을 조커로 써 그 체력좋은 선수를 ㅋ
크보도 보면 미국 직행보다는 크보 거쳐서 가는 경우가 훨씬 성공 가능성 높음. 축구는 7년 이상 안채워도 나갈수 있는걸로 아는데 국내에서 잘하고 유럽 가도 된다고 봄
그건 kbo가 수준 외로 어쩔수없이 야구에서 빅5리그는 되니까 그러는거고 k리그는 세계무대에서 받는 대접이 다르자나요...세계 30위 리그도 안될텐데
그냥 상대팀에선 손흥민만 박지성이 메시나 피를로맨투맨 한식으로 하면 솔직히 암울한데 답없음 솔직하게 거의손흥민원맨팀이라 그냥 가나라도잡고 체면치레하면 다행이라봅니다
블루님이 객관적으로 잘 말하시네요.
손흥민, 황희찬에게 패스 가능한 선수를 선발하는게 우선이고 브라질전에서 브라질 수비진한테도 개인기 밀리는 미드필더들 심각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손흥민 수비 덜~ 찬성입니다
석현준....이 선수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