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니 탄속이 제대로 안나오는 이유가.. 로딩노즐 분해영상 부분에서 피스톤 리드 부분에 스프링이 하나 감겨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수입하면서 옥타곤 측에서 추가로 삽입한 파워브레이크인듯 싶습니다. 설명서의 분해도상으로도 없는 부속이며 제가 소장중인 두정의 제품 모두 없는 부속입니다. 원래 가스압으로 로딩노즐과 피스톤 리드가 유기적으로 일정 거리를 사이클하며 격발과 블로우백에 사용될 가스가 양쪽 리드를 통해 흐르는 구조인데, 저쪽에 스프링이 감겨있으면 격발에 사용될 가스가 줄어들겁니다. 일본기준으로 기본 노멀가스로도 탄속은 0.4줄 중-후반대가 충분히 나오도록 설계된 기종입니다.
지금처럼 발사후 블로우백이 시작되는 방식이아닌 블로우백 먼저 시작하고 블로우백 실린더에 가스가 가득차면 그가스로 비비탄을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원웨이 블로우백이라고 하지요. 블로우백이 먼저시작되니 그 반작용으로 총구가 아래로 처지게되고 그로인해 하탄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지금은 발사와 블로우백을 부압밸브를 이용해 각각의 방향으로 통제하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거 없을때라 슬라드가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경이로웠던 시절이었습니다. 총구가 위쪽으로 들려있는 이유도 하탄을 잡기위한 커스텀인것입니다.
일본에서 80년대에 처음 등장한 블로우백 가스건은 원 웨이 방식에서 투 웨이 방식으로 발전 했었습니다. 원 웨이는 블로우백 가스건 첨 나왔을 때 부터 있던 방식인데 격발 했을때 비비탄을 발사하는 가스와 슬라이드를 후퇴하는 가스가 동시에 들어가서 작동되는 방식이죠. 구조가 간단하고 가스 소모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비탄이 바렐을 나가기 전부터 블로우백이 이뤄지니 집탄이 개판이죠. 투 웨이는 로딩노즐 안에 부압밸브가 있어서 가스가 먼저 비비탄을 발사하고 그 다음에 블로우백이 이뤄집니다. 지금은 가스건들이 전부 투 웨이 방식이라 따로 투 웨이라는 이름도 안쓰죠. 투 웨이 방식을 최조로 개발한 회사가 WA 입니다. MGC P7은 원 웨이 방식 막바지에 나온 가스건이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MGC는 오래전에 망했지만 MGC 제품을 하청 받아서 납품하던 KSC가 독자적으로 자립해서 살아 남았죠. 글고 영상에 90년대 제품에 고압가스 쓰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요즘 제품 같은 내구성이 절대 안됩니다^^
투웨이는 wa 이전에 mgc에도 있었습니다. 하이퍼 블로우백이라고 있었는데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가 사용중에 유닛이 파손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후에 mgc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wa에서 매그너 블로우백을 라이센스로 채용하여 나왔습니다. 이 라이센스 버전 중에 현재까지 살아남은 후손이 ksc의 m93r 입니다. 물론, 현재 쓰고 있는 유닛은 매그너 블로우백이 아니라 시스템 7이지만요.
@@jhlee2910 자료를 찾아보니 매그너 블로우백이 먼저 나왔네요. 매그너 블로우백이 1993년말에 나오고 좀 지나서 하이퍼 블로우백이 나온 것으로 되어 있네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하이퍼 블로우백이 대항마로 나오긴 했지만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수리 의뢰로 하이퍼 블로우백 버전의 gbb를 수리해본 적이 있어서 제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닛 구조상 조금만 힘을 받아도 파손되기 쉬웠고 블로우백 효율이 좋지 않아서 슬라이드 왕복 속도가 느렸습니다. 이후에 wa는 gbb로 한동안 승승장구했지만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베레타 m92fs는 독자규격이라 그립이라든가 각종 실총용 옵션을 장착할려면 가공이 필수였지만 mgc를 계승했던 ksc의 베레타는 가공없이 그대로 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악명높았던 탄창의 개스누출은 r버전이 나오고 나서야 해결이 되었을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이었죠. 이거 다 제치고 wa가 업계에서 저지른 유명한 삽질인 매그너 블로우백 관련 소송으로 인해 그 좋은 기술을 가지고도 업계에서 왕따 당하고 현재는 시부야 커스텀 웍스로 명맥을 잇고 있죠.
제 기억이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MGC 원웨이 블로우백 방식의 가장 막바지 물건은 93년 하반기인가에 첫 출시한 하이캐파시티 라인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웨이간드 커스텀, SFA 커스텀) 다만, 이 기종은 이전작인 글록이나 P7처럼 탄창 벨브를 노커가 미는 구조가 아닌, 지금의 가스핸드건처럼 노커 타격식으로 바뀐게 차이점이었죠. 하이퍼 블로우백(슛 퍼스트-애프터 블로우백)의 시작은 94년도에 발매했던 M1911A1을 시작으로 하여 종래 라인업인 P7M13 ABS 모델과 하이캐파시티 ABS 모델(이 기종은 구형과 구분하기 위해 메거진베이스를 회색으로 도장) 개수가 이뤄졌고, 그 뒤 좀 더 다듬어진 구조인 M92 하이퍼 블로우백 시리즈로 계보가 이어졌던거로 기억하네요.
90년대 중반에 첨 접해보고 그 뒤로 플컨 참가하면서 고장난 p7 몇 번이고 수리해봤던 1인입니다. 타니오코바의 프리슈트 시스템[현재 도쿄 마루이 gbb 시스템의 근간이 됨]과 웨스턴 암스의 매그너 블로우백 이전에는 다나카웍스의 애프터 슈트와 mgc의 원 웨이 블로우백이 가장 진화된 모델이었죠. 방아쇠를 당기면 슬라이드가 먼저 후퇴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총구쪽으로의 유닛이 개방되면서 가스가 비비탄을 밀어내는 구조입니다. 성능 자체는 나쁘진 않았는데 장시간 연사를 하면 유닛이 얼어버려 작동불량이 생기고 조준한 곳보다 아래로 맞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름 의의를 두자면 이 시스템 채용할 때부터 현재의 gbb 탄창에 가까운 원형이 완성되었죠.
권총 손잡이 앞쪽의 레버를 쥐어짜듯 누르면서 쥐면은 내부의 장치가 풀리면서 격발 가능 상태가 되는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이고, 장전된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갖고 다닐 수 있으면서 권총그립을 쥐기만 해도 바로 격발가 능 상태가 되는 직관성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총이죠... 하지만 이 "스퀴즈 액션"방식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 총인데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들에서도 썼었지만 다소 비싼 가격과 복잡한 내부구조, 권총손잡이 앞쪽의 레버를 누르면서 쥐어야 하다보니 손의 피로도도 좀 있었고, 그렇게 다른, 새로운 권총들에 밀려나 버렸는데 우리나라 드라마 s본부 "경찰특공대"에서 사복차림으로 작전을 하는 극중 경찰특공대원들이 이 p7 권총으로 무 장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었고, 추억의 영화 "머큐리"에서 극중 FBI요원인 브루스 윌리스가 NSA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암호체계 머큐리의 테스트를 위해서 퍼즐잡지에 머큐리 암호를 실었는데, 그걸 숫자계산에 특화된 능 력을 가진 자폐소년이 풀어 버리자 암호체계를 지키기 위해 그 집에 암살자를 보냈고, 그 암살자가 자폐아 소년 의 부모를 살해한후 자살로 위장한 현장에 FBI 요원 브루스 윌리스가 출동해서 바로 자살이 아닌, 살인사건이라 는 것을 간파 하는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자폐아를 키우는 부모가 경제난을 이유로 자살 한거라고 이야길 하 자 브루스 윌리스가 죽은 부모의 손에 들려진 p7 권총을 보고, "이 비싼 총으로 자살을 한다고?? 말도 안돼!!"라 고 이야길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p7 권총이 같은 회사의 mp5 기관단총 1정 신품 세트 가격에 맞먹는 고가 의 총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한데 여러 영화들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총이기도 하죠...
영상보니 탄속이 제대로 안나오는 이유가.. 로딩노즐 분해영상 부분에서 피스톤 리드 부분에 스프링이 하나 감겨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수입하면서 옥타곤 측에서 추가로 삽입한 파워브레이크인듯 싶습니다. 설명서의 분해도상으로도 없는 부속이며 제가 소장중인 두정의 제품 모두 없는 부속입니다. 원래 가스압으로 로딩노즐과 피스톤 리드가 유기적으로 일정 거리를 사이클하며 격발과 블로우백에 사용될 가스가 양쪽 리드를 통해 흐르는 구조인데, 저쪽에 스프링이 감겨있으면 격발에 사용될 가스가 줄어들겁니다. 일본기준으로 기본 노멀가스로도 탄속은 0.4줄 중-후반대가 충분히 나오도록 설계된 기종입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
당시엔 그럴듯 해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성능이네요..
이야 외관이나 작동구조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귀한총 잘 봤습니다!
와 탄창이 의외로 감성 넘치네요 ㅋㅋ
그나저나 p7 작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게 이쁘네요
지금처럼 발사후 블로우백이 시작되는 방식이아닌 블로우백 먼저 시작하고 블로우백 실린더에 가스가 가득차면 그가스로 비비탄을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원웨이 블로우백이라고 하지요.
블로우백이 먼저시작되니 그 반작용으로 총구가 아래로 처지게되고 그로인해 하탄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지금은 발사와 블로우백을 부압밸브를 이용해 각각의 방향으로 통제하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거 없을때라 슬라드가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경이로웠던 시절이었습니다.
총구가 위쪽으로 들려있는 이유도 하탄을 잡기위한 커스텀인것입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
MGC...그 회사는 도대체..
저런 예쁜 권총도 만들었다는게 몰랐네요...
국내에도 있는것도 신기하고..
비슷한 외형의 기성모델을 알고는 있지만,
이 제품은 솔직히 처음 접하는 물건입니다.
이 걸 잘 리뷰하시는 노멀슈트님도 놀랍고,
저걸 가지고 있는 분도 대단하네요 ㅎㅎㅎ
작동성이나 마감을 다 떠나서 이 제품을 소장하고 있고 아직까지 작동하는것 하나만으로도 가치는 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생산된 오래된 비비탄총들을 거의 볼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라면 이건 평생 소장각 ^^
저도 하나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멋진 제품이였습니다. ❤
저 총 평생 소장할려면 관리 잘해야 합니다. 특히 유닛 내부의 고무 관리 잘해야 하구요. 시간 지나면 열화되어서 부스러지는 일도 있어서 가끔씩 작동시키고 기름칠 해줘야 합니다.
일본에서 80년대에 처음 등장한 블로우백 가스건은 원 웨이 방식에서 투 웨이 방식으로 발전 했었습니다. 원 웨이는 블로우백 가스건 첨 나왔을 때 부터 있던 방식인데 격발 했을때 비비탄을 발사하는 가스와 슬라이드를 후퇴하는 가스가 동시에 들어가서 작동되는 방식이죠. 구조가 간단하고 가스 소모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비탄이 바렐을 나가기 전부터 블로우백이 이뤄지니 집탄이 개판이죠.
투 웨이는 로딩노즐 안에 부압밸브가 있어서 가스가 먼저 비비탄을 발사하고 그 다음에 블로우백이 이뤄집니다. 지금은 가스건들이 전부 투 웨이 방식이라 따로 투 웨이라는 이름도 안쓰죠. 투 웨이 방식을 최조로 개발한 회사가 WA 입니다.
MGC P7은 원 웨이 방식 막바지에 나온 가스건이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MGC는 오래전에 망했지만 MGC 제품을 하청 받아서 납품하던 KSC가 독자적으로 자립해서 살아 남았죠.
글고 영상에 90년대 제품에 고압가스 쓰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요즘 제품 같은 내구성이 절대 안됩니다^^
고급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들여다보고 공부하고 있지만 정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투웨이는 wa 이전에 mgc에도 있었습니다. 하이퍼 블로우백이라고 있었는데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가 사용중에 유닛이 파손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후에 mgc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wa에서 매그너 블로우백을 라이센스로 채용하여 나왔습니다. 이 라이센스 버전 중에 현재까지 살아남은 후손이 ksc의 m93r 입니다. 물론, 현재 쓰고 있는 유닛은 매그너 블로우백이 아니라 시스템 7이지만요.
@@ultra-devilsparrow2917 저랑 좀 다르게 알고 있는거 같군요. WA 매그너 블로우백이 먼저였고 매그너 블로우백에 경쟁하고자 나온게 MGC의 하이퍼 블로우백 입니다. 성능이나 리얼리티가 WA가 높았기 때문에 MGC는 1911과 베레타92 경쟁에서 WA에 졌습니다.
@@jhlee2910 자료를 찾아보니 매그너 블로우백이 먼저 나왔네요. 매그너 블로우백이 1993년말에 나오고 좀 지나서 하이퍼 블로우백이 나온 것으로 되어 있네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하이퍼 블로우백이 대항마로 나오긴 했지만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래전에 수리 의뢰로 하이퍼 블로우백 버전의 gbb를 수리해본 적이 있어서 제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닛 구조상 조금만 힘을 받아도 파손되기 쉬웠고 블로우백 효율이 좋지 않아서 슬라이드 왕복 속도가 느렸습니다. 이후에 wa는 gbb로 한동안 승승장구했지만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베레타 m92fs는 독자규격이라 그립이라든가 각종 실총용 옵션을 장착할려면 가공이 필수였지만 mgc를 계승했던 ksc의 베레타는 가공없이 그대로 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악명높았던 탄창의 개스누출은 r버전이 나오고 나서야 해결이 되었을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이었죠. 이거 다 제치고 wa가 업계에서 저지른 유명한 삽질인 매그너 블로우백 관련 소송으로 인해 그 좋은 기술을 가지고도 업계에서 왕따 당하고 현재는 시부야 커스텀 웍스로 명맥을 잇고 있죠.
제 기억이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MGC 원웨이 블로우백 방식의 가장 막바지 물건은 93년 하반기인가에 첫 출시한 하이캐파시티 라인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웨이간드 커스텀, SFA 커스텀) 다만, 이 기종은 이전작인 글록이나 P7처럼 탄창 벨브를 노커가 미는 구조가 아닌, 지금의 가스핸드건처럼 노커 타격식으로 바뀐게 차이점이었죠.
하이퍼 블로우백(슛 퍼스트-애프터 블로우백)의 시작은 94년도에 발매했던 M1911A1을 시작으로 하여 종래 라인업인 P7M13 ABS 모델과 하이캐파시티 ABS 모델(이 기종은 구형과 구분하기 위해 메거진베이스를 회색으로 도장) 개수가 이뤄졌고, 그 뒤 좀 더 다듬어진 구조인 M92 하이퍼 블로우백 시리즈로 계보가 이어졌던거로 기억하네요.
90년대 중반에 첨 접해보고 그 뒤로 플컨 참가하면서 고장난 p7 몇 번이고 수리해봤던 1인입니다. 타니오코바의 프리슈트 시스템[현재 도쿄 마루이 gbb 시스템의 근간이 됨]과 웨스턴 암스의 매그너 블로우백 이전에는 다나카웍스의 애프터 슈트와 mgc의 원 웨이 블로우백이 가장 진화된 모델이었죠. 방아쇠를 당기면 슬라이드가 먼저 후퇴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총구쪽으로의 유닛이 개방되면서 가스가 비비탄을 밀어내는 구조입니다. 성능 자체는 나쁘진 않았는데 장시간 연사를 하면 유닛이 얼어버려 작동불량이 생기고 조준한 곳보다 아래로 맞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름 의의를 두자면 이 시스템 채용할 때부터 현재의 gbb 탄창에 가까운 원형이 완성되었죠.
30년전 가스건이라는, 권총이라는 점에서 외형하고 작동하는 모습만 봐도 충분히 매력있는 제품 같습니다
100%공감합니다^^
와 실물도 진짜 레어총인데 ㅎㄷㄷ 이쁘네용
와...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총(실총은 별로지만) 우드패턴 그립 정말 예쁘네요.
와 고무패킹(오링류)이 살아있다니..
좋은기술 사장된게 아쉽네요 도산되지않았다면 기가맥힌게 나왔을텐데...잘보고가유
설계구조를 보니까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ㅠ
리뷰가 상세해서 좋네요 :) 내부는 풀 스틸로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총이다 보니 불안해서리ㅋㅋㅋㅋ
은장으로 가지고 있였죠 강선 배럴의 제품명은 싸이클론 배럴이었구요 80년대부텨 총을 모았였는뎨 MMC 고쿠사이 마루코시 마루신 등등 예전 메이커들이 생각나네요
우드그립스타일이 맘에드네요 아크로모형 제품중에서 저걸 본거같기도하고
격발음이 디게 신기하네요 이게 그시절 가스건인가
권총 손잡이 앞쪽의 레버를 쥐어짜듯 누르면서 쥐면은 내부의 장치가 풀리면서 격발 가능 상태가 되는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이고, 장전된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갖고 다닐 수 있으면서 권총그립을 쥐기만 해도 바로 격발가
능 상태가 되는 직관성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총이죠... 하지만 이 "스퀴즈 액션"방식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 총인데 우리나라의 경찰특공대들에서도 썼었지만 다소 비싼 가격과 복잡한 내부구조, 권총손잡이 앞쪽의
레버를 누르면서 쥐어야 하다보니 손의 피로도도 좀 있었고, 그렇게 다른, 새로운 권총들에 밀려나 버렸는데
우리나라 드라마 s본부 "경찰특공대"에서 사복차림으로 작전을 하는 극중 경찰특공대원들이 이 p7 권총으로 무
장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었고, 추억의 영화 "머큐리"에서 극중 FBI요원인 브루스 윌리스가 NSA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암호체계 머큐리의 테스트를 위해서 퍼즐잡지에 머큐리 암호를 실었는데, 그걸 숫자계산에 특화된 능
력을 가진 자폐소년이 풀어 버리자 암호체계를 지키기 위해 그 집에 암살자를 보냈고, 그 암살자가 자폐아 소년
의 부모를 살해한후 자살로 위장한 현장에 FBI 요원 브루스 윌리스가 출동해서 바로 자살이 아닌, 살인사건이라
는 것을 간파 하는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자폐아를 키우는 부모가 경제난을 이유로 자살 한거라고 이야길 하
자 브루스 윌리스가 죽은 부모의 손에 들려진 p7 권총을 보고, "이 비싼 총으로 자살을 한다고?? 말도 안돼!!"라
고 이야길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p7 권총이 같은 회사의 mp5 기관단총 1정 신품 세트 가격에 맞먹는 고가
의 총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한데 여러 영화들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총이기도 하죠...
스토리가 참 재미있는 총이면서 왠지모르게 정이 가는총 같습니다.
옛날에 경특이 쓰던 모델이내요 지금도 쓰나
아 90년대 예전에 707에서 사용했었져....
한국에서도 운영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
이걸로 복제해서 판매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직구되요?
와 이걸 구하셨네....ㄷㄷ
일본 하드포트 라는곳에서 모델건 형식으로 최근 목업을 소개 한껏 같습니다.
🫢🫢🫢🫢
K2 gbb 저가(?)형은 아직 계획이 없으신가요? 아니면 현재로써는 힘드신건가요? ㅜㅜ
90년대는 홉업이라는 게념이 없었지요 마루이가 90년후반에 최초로 적용한 시스템이고 그전엔
싸이크론 바렐 lrb바렌 등 이너바렐 튜닝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호프업은 마루이 이전에도 옵션 업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쉐리프의 lrb배럴, km기획의 scs 배럴, jac는 ss시스템, 심지어는 공기 흐름으로 호프업 효과를 내는 업체도 있었습니다.
P7에는 소음기를 끼워야 모냥이 제대로 빠집니다.
저 총구가 살짝 위로서있는게 좀
3m??? 아카데미도 저렇게 집탄 똥망이진 않은데 ㄷㄷ
ㄷㄷ
93년도에 출시했다는데 성능가지고 테클거는놈들은 뭐냐 ㅋㅋ
오홍
이건 약하게 작동하네 중제보다 더 못하네
94년생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