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사단 27연대, 신탄리 대대?? 신막사 지을 때, 있었는데^^근데.. 왜 후방에서 일어나 gop취사장으로 갔는지^^,, 연출로 볼께요!!! 그리고 영상뒤에 나오는 gop용사들, 내소초원이였는데..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이제 영상이 나오네요^^ 본부중대 전투소대장할때 소대원도 취사병나오고..소초장 할때는 소대원들도 나오고.. 황진하…먹방ㅋㅋ상목이.인터뷰^^ 보고 싶구만 ..수고했습니다!!!!!
고생많다정말 ㅠㅠ. 멋모르고 취사병 지원했다가 너무 고생했었는데..또르륵 우리는 a조 b조나눠서 아침조 정해가지구 아침하는 사람들은 새벽에 나가서 아침하고 점심조리하기전까지 취침하고 다른조는 정상적으로 출근해서 아침식사끝나면 뒷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식기회수하고 좀 쉬고 그랬는데.. 남들은 휴가 많이받고 점심이후부터 저녁까지 싸지방에서 쉬니까 개꿀이다 뭐다 그런인식이 있던 것 같은데 정말힘들어요 ㅠㅠ.. 공휴일, 쉬는날에도 밥은 삼시세끼 다먹으니까 취사병들은 365일 쉬는날도 없고 특히나 여름에는 취사장은 그냥 지옥그자체..삼계탕 나오는 날이면 솥 전부다 불 올려서 찜통ㅠㅠ... 튀김실은 비위약한애들은 10분만 있어도 토하고 울렁거려서 난리나죠.. 월 수 금은 다음날들 먹을 식재료 받고 손질한다고 쉴틈동벗고 야전훈련가면 버너, 트레일러 준비시간 2~3시간 뒷처리시간 2~3시간 걸려서 하루종일 밥하고 준비하고 정리하다 끝나고.. 이중에서 제일 싫었던건 부조리.. 보직 특성상 365일 막사에서 동떨어진 취사장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 생활하다보니 부조리가 정말 심했어요. 지금도 그러는진 몰라도 고참들은 늦게출근하고 재료손질할때나 잠깐 나와서 버섯따고 파껍질까는것처럼 쉬운업무만 잠깐하고 하루종일 잠만자고.. 급양관도 대부분 하사들이 투입돼서 나몰라라 신경도안쓰고.. 결국 모든 일을 밑에애들이 다 맡아하다보니 업무는 더 빡세지고.. 세상의 모든 취사병 화이팅!
와 벌써 전역한지 10년이 넘었구나 부대 잘못걸려서 멋모르고 했었는데 기본 600인분 밥에 한달2번은 훈련 나가는데 야전취사로 800인분에 밥 만드는 트레일러 포함 육공트럭 2대 짐 나르고 부식차 따라 가고 24인용텐트치고 설치하고 지금 생각하면 그짓을 어떻게 했을까 한다 근데 잠깐 훈련 때문에 다른부대 취사장 갔더니 거기는 200인분에 훈련도 없더라 그것도 진짜 가끔 있다는데 야전취사그런것도 없고 그냥 만들어서 가져 가거나 우리같은 야전취사 하는 부대에 먹는다더라 만약 아직도 그 오래된 기계로 트레일러 돌리고 그 쎈 화구 앞에서 밥 만들고 있을 누군가한데 고생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2008년 6월 군번 취사병 출신인데 전역한지 10년이 넘었고 이젠 민방위 훈련을 받지만 저 모습보니 내 군생활과 달라진게 없어서 반갑기도하고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취사병들 고생하는건 똑같다 생각이됨ㅎㅎ 그래도 덕분에 요리경력 10년이 넘어갔고 칼질과 음식간맞추는거 만큼은 전역하고 요리사하면서 혼나본적이 거의 없었음ㅎ 앞으로 요리사를 생각하는 친구들에겐 취사병이 절대 나쁜보직이 아님 사회에서 해볼수 없는것을 그곳에선 할수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와도 이겨낼수있는 지혜를 거기서 배울수있음.. 마냥 힘들다고 그러지만 군대에서 편한보직은 없음.. 다같이 힘든곳이니 생각을 너무 어리게하지 않았음 좋겠다
취사병은 새벽 4시 반이나 혹은 5시 정각에 기상해서 열심히 운영하시는 장병들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제겐 전역 환송식 하기앞서 먹어본건 군대리아인 햄버거였어요 ㅋㅋ 자대서 느껴본 취사지원은 2층 계급장을 달고나서부터 4층 계급장을 달고나서 전역하는날을 코앞에두고 1년 2개월이나 한 기억이 여전히 새록새록하고 또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vivaliana ㅋㅋㅋ 저는 자살하고 싶었어요 지금이야 부조리 없지 ㅋㅋㅋㅋ 저는 일단 실수하면 쌀창고 끌려가 따귀 맞고 군화로 까이고 야채 박스 뚜껑으로 대가리 맞고 큰소리로 병사들 보는 곳에서도 욕처먹고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ㅋㅋㅋ 장난 아니였음 저도 일식 레스토랑 전문점에서 일도 욕먹어가면서 배우고 오래 해왔지만 존나힘들었음 지금도 주방에서 12시간씩 일하지만 지금보다 군대 있을때가 100배는 더힘들었음 저게 카메라 앞이야 저딴 말하지 힘든 부대 저희는 한끼 만들때마다 800인분 이상 만들었음 자격증 따게 해준다 해서 간건데 오지게 부려먹고 간부식당 가면 좋을줄 알았으나 똑같이 휴가도 제대로 못나가고 개고생만 오지게 했음 몸만 망가지고
@@vivaliana 감사합니다. 지선님 단점도 있으면 장점도 있나보네요 덕분에 사회 생활 하는데 있어 어지간하면 버티고 일합니다 . 군대에 비하면 훨씬 육체적으로나 정신 적으로 편하니 ㅎㅎ 그래도 호텔조리과 후배들이나 이제 요리 하는 동생들이 취사병 군에 관해 말하면 저는 가지말라고 합니다. 차라리 개인정비 시간 많은 운전병 따른 꿀보직 가서 그시간에 공부 하라고 합니다. 요리는 20살에 시작하든 30살에 시작하든 본인 하기 나름 이라 생각합니다
취사지원 가지고 다투시는데 전역 2달전 취사지원은 당연히 개꿀. 아무리 다른부대라도 심하게 못시키고 같은부대라면 최고 선임 어찌 함부로 일시킴?? 그땐 개꿀 그리고 취사지원 막상 일시킬게 칼질못시키니 양파까기, 밥솥닦이 처럼 단순노동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들임. 물론 이건 내경우이고 다른데 취사지원은 더 빡셀 수도 있음. 근데 취사지원을 전투훈련이랑 비교하면서 쉽다고 말하면 안됨. 이건 말그대로 일과시간에 하는 일이라 경계근무나, 진지공사 등등의 그런것과 비교를 해야됨 전투훈련할 땐 취사병 훈련 안받으니 꿀빤다?? 한다면 훈련때 전투취사 함. 즉,취사물품 5톤트럭채워서 밖으로 나가서 텐트치고 밥함. 진지 이동하면 죄다 다시 걷어서 싣고 다른데서 내려서 다시 세팅하고 밥해야됨. 이거 당신들이 훈련받는것보다 쉽다고 말하기 힘듦. 겁나 빡세고 시간내에 밥 보내야됨
취사병이 제일 힘든 이유눈 일반병은 훈련 갔다오면 쉬잖아 일요일도 쉬고 가끔있는 주말 작업 말고는... 취사병들은 그 쉬는게 없다고.. 군생활에 쉬는시간 없이 일해봐라. 먼 훈련이 더 힘드네 이러고 있노 당현 훈련만 보면 더 힘들겠지, 그리고 짬먹으면 훈련 안나갈수도 있잖아 취사병은 전역대기날 까지 일해야된다고...
지역,부대 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근무하던 곳 에서는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부식들만 입고 되었음. 부식 들어오면 막내들이 유통기한 확인하기 바빴음. 부식 정리도 바쁜데 유통기한 일일히 확인 하는 애들 보고 바쁜데 넌 뭐하냐?? 물었음. 알고보니 부식 남품 업체 대표가 로비해서 우리쪽 부식 납품했는데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아 폐기 직전의 부식들만 싸게 때와서 납품 했었음. 라면,카레, 심지어 통조림 까지 유통기한 한달 심지어 일주일 남은걸 납품했음. 유통기한 임박한 부식들이 노량진으로도 많이 간다 함. 참다 못해 윗선에 보고했지만 윗선에서 뒷돈을 받아 처먹은 건지 개선되지는 안았음.
근데 제가 올해 7월 쯤에 군대 취사병으로 가는데요 주말 못 쉬는 건 좀 힘들긴 한데 새벽에 일어나는 건 상관없지 않나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거 같은데 잠은 7시간 자게 해주지 않나요? 그러면 건강할 거 같은데 제가 계속 부지런한 삶을 살아서 이런 게 당연한 거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승태오-n3y 10시 취침은 다똑같고 몇시에 조기기상하는지가 갈리는데 저는 500~600 이라 4시~30분 사이에 보통 기상했었음. 인원 더 적거나 많으면 그만큼 더 자거나 일찍 기상하는거임. 근데 이것도 처음 몇개월동안은 사람이 잠을 못자니까 미치겠는데 결국에는 익숙해짐. 그리고 아침 배식하고 점심 전까지 텀이 좀 있는데 그때 다들 잠. 점심에서 저녁도 마찬가지. 그리고ㅋ신기한게 취침시간에 자다깨는거보다 사이텀에 1시간 푹자고 조리시간되서 깰때가 더 개운함ㅋ 기분 짜증나는건 똑같지만.
취사병 내무실 들어가면 그 특유의 땀내가 베어 있다. 그만큼 고되고 힘든 보직. 생쌀넣고 삽으로 쌀 씻다보면 팔뚝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워 지기도. 군대에서 가장 힘든 보직은 내 일을 대신해줄 사람이 없는 특수 보직들인데 그중 하나가 취사병임. 계란 후라이가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요리중 하나였음.
군복무할때 같은 소속은 아니였지만 가장 고마웠던 인원들입니다.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일반병들은 휴대폰 받는다 훈련안한다고 까대지만 사실 매일매일 피로, 조리와 전투를 하는 이 인원들이야말로 가장 열심히 군복무하고 있으며 최전선에서 우리 국방에 기여하고 있는 역군들입니다.
군복무할때 취사병이 모자라서 두번정도 취사지원 나간적 있었는데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는거와 조리시간에는 엄청 바빠고 정신없고 빡셌었지. 근데 먹는건 일반병보다 잘먹었다. 취사장에 있는 재료를 가져와서 다른게해서 먹고해서. 그리고 조리시간빼고는 다 자유시간이였고 주특기교육도 하지않아도되니 나름 편했었던것 같다. 대신 휴일에도 계속 조리해야하니 그건 좀 안좋았지.
지금도 음식을 만드는 취사병들에게 경의를
군인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시는 군취사병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수고하세요
자랑스럽습니다
이번달 튀김분담- 30일기준
이병,일병 25회
상병 5회
병장 제외
우리군인분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잘지켜주세요 사랑합니다~♥♥♥
고생햇다 촬영온다고 취사장전체미싱하고 조리복입고 밥하고 휴게실청소하고 옷도정리하고
ㅋㅋㅋㅋㅋㅋㅋ저도 보면서 그 생각 했네요
제가 나온곳은 조리복 항상 입고있던데 부대마다 다르네요
하 군생활때 생각난다! 본부중대라서 식당 대 공사할때 좆뺑이 친거! 이거 방송한다고
군발이들 좆뺑이 쳤겠구만
@@jungpyohong6870 좆뺑이가 머에요
@@swh7367 개고생
GP에 있던 문구
"2km 전방에 있는 저들은 우리의 식단을 부러워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씨좋은 취사병을 만나는것 또한 자대복이다.
웃을 때: 피오 얼굴
말할 때: 홍사운드 얼굴
취사병 깨울 때 마다 미안했음ㅋㅋㅋ 취사병들이 한 음식 맛 없어도 다들 이해하고 그냥 먹은 기억 ㅋㅋ
진짜 군필들은 알지 취사병이 얼매나 힘든지
쉬는 시간없이 맨날 새벽 4시 기상에 저녁에 복귀도 제일 늦고 온몸에 짬냄새에
진짜 취사병드루리스펙함
저 친구는 정말 뭘 해도 잘 될 친구이다 끌려간다고 생각하는 군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진정성 있능 모습 정말 멋지네요
@나의엄마 말 존나 웃기게 하는데 팩트네 ㅋㅋ
간부들 협박이겠지 뻔하다
영상에 나오는거보다 200배는 더 힘들고 바쁩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줘서 좀 더 괜찮아보이지만 하루하루 계속 저런 삶 사는게 너무너무너무녀무너무너무 힘듦
훈련병 시절에 취사체험지원으로 몇번 해봤는데....
이걸 2년이나 했다는걸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거지 휴일, 주말도 없이
@@robocop543 그리고 분기당 휴가도 많이받음 ㅎㅎ 요즘은 거의다 조리가된 완제품상태로 오기때문에 취사병 개꿀임
@@baneur7988 개꿀? ㅋㅋㅋ 내가 최근에 전역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휴가 몇백일간 못 나가고 휴일도 없이 매일 일 하는데ㅋㅋㅋ 거의다 완제품은 무슨 몇개는 완제품으로 바꼈어도 나머지는 다 똑같다
@@robocop543 ?
@@baneur7988 개꿀 ㅇㅈㄹ 그건 니가 한 보직이었겠지 취사병이 제일 헬보직이다
@@robocop543 개소리하네 니가 한 보직이 개꿀이었겠지 니 보직보다 취사병이 훨씬 헬이다
사회에서 요리라곤 계란후라이 라면밖에 못하다가 억지로 취사병됬는데 첨에 요리못한다고 진짜 개털리고 멘탈 박살났다.. 시부레.. 다른취사병들은 조리학과 다니다가 온사람이 대부분이더라 ㅠㅠ
어떻게버텼을까ㄷㄷㄷㄷ
@@skuu5361생각보다 쉽습니다 레시피가 대충잇어용
자네 검도했나? 그럼 칼잘쓰겠네? 취사병으로가
@@댓글로만구독자10만 전 수산양식으로 전복키우다갓는데 요리양식인줄알고 취사병..
너무쉬움 다때려넣고 끊으면 국 볶으면 메인메뉴 옛날생각너무나고
이병: 국담당, 일병: 밥담당, 상병:볶음,튀딤 담당, 병장: 부식전처리(고기손질, 야채손질- 월수금)
1:14 벽이 계란 담는 그건데
방음한다고 자주 벽에 쓰임. 전에 폐gp가니까 온 벽에 계란판 붙어있어서 놀람
3:48 시키는데로 말하느라 고생했어
ㄹㅇㅋㅋ 말하는게 영혼이없음 딱봐도 시킨거
미안 카레랑 짜장은 훈련소 때 처음 입에대고 손댄적이 없음
짜장은 먹을만 했던거 같은데 깡통카레는 진짜...아후
물진짜 정량보다 적게 타서 하면 먹을만함. 문제는 맨날 물을 정량보다 훨씬 많이 처넣는다는거지.
00:11 불침번 존잘이다.
5사단 27연대, 신탄리 대대?? 신막사 지을 때, 있었는데^^근데.. 왜 후방에서 일어나 gop취사장으로 갔는지^^,, 연출로 볼께요!!!
그리고 영상뒤에 나오는 gop용사들, 내소초원이였는데..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이제 영상이 나오네요^^
본부중대 전투소대장할때 소대원도 취사병나오고..소초장 할때는 소대원들도 나오고..
황진하…먹방ㅋㅋ상목이.인터뷰^^
보고 싶구만 ..수고했습니다!!!!!
ㅋㅋㅋㅋㅋ밀리터리버거 이전에 찐 군대리아 레시피네요🍔🍔
이 영상에 개인주의는 없어보입니다😂😂
🍔찐 밀리터리버거🍔
끄엉,, 제 남자친구 징집병으로 논산 훈련소갔는데 후반기교육 가더라구요,, 주특기가 조리 예요,, 예 취사병 되는거죵,,
요리 잘 할줄 모르는 남자친구여서,, 칼질도 새로 배우고 그럴텐데 많이 다칠까봐 걱정되네요,, 16일부터 후반기교육하러 간다는데,,허,,,
내 동기가 취사병이였고, 그때도 군대는 구타가 만연했는데 동기는 한번도 심하게 맞아 본적이 없다함. 때리다 잘못되서 병원 입원해버리면 한명 빠진 타격이 엄청 커서 전통적으로 구타가 없었다고 함.
아닌데 취사장에 가스 기름 칼이 있는데 어떤놈이 구타를 하겠어
그냥 구타해줫으면 좋겟더라 의무대에서 꿀좀빨게
전체적으로 막 터치그런건 없는데 텃세가 조금있었음, 혹은 좀 짬떄리고 쉰다던가.. 요즘은 없겠지
@@통삼겹-r9j있음
@@곽필둑 마편 ㄱ 어딜 요즘시대에
조리복은 장식이고 사실 잠에서 깬 그대로 체련복차림으로 조리실에서 일하는게 국룰
하지만 일이 그만큼 고되다는거..취사병 선ㆍ후임님들 21개월동안 고마웠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짬밥이지만 그래도 두 번 다시 먹고싶진 않네요ㅋㅋㅋ
음식을 얼마나 성의없이했으면 두번다시먹고싶지않다는말까지.....휴.
@@robocop543 아니 군대 모르는티 ㅈㄴ나네 ㅋㅋ
얼마나 성의없이하는게 아니고 취사병이 일인분씩하는것도 아니고
한번에 500인분씩하는데 못할수도있잖아
큰부대일수록 밥맛이 확실히 없드라구요.. 저는 훈병때 된장국에 탄내가 나서 별명이 담배국이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자대가니까 독립소대라 밥맛이 좋았던 기억납니다
1:02절대 자기가 스프안함
조리복은 특별한 날에나 입고
거의 추리닝입고 밥하죠ㅎㅎ
@@성이름-t7j9s 주특기 2131 받았었움
고생많다정말 ㅠㅠ.
멋모르고 취사병 지원했다가 너무 고생했었는데..또르륵
우리는 a조 b조나눠서 아침조 정해가지구 아침하는 사람들은 새벽에 나가서 아침하고 점심조리하기전까지 취침하고 다른조는 정상적으로 출근해서 아침식사끝나면 뒷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식기회수하고 좀 쉬고 그랬는데.. 남들은 휴가 많이받고 점심이후부터 저녁까지 싸지방에서 쉬니까 개꿀이다 뭐다 그런인식이 있던 것 같은데 정말힘들어요 ㅠㅠ.. 공휴일, 쉬는날에도 밥은 삼시세끼 다먹으니까 취사병들은 365일 쉬는날도 없고 특히나 여름에는 취사장은 그냥 지옥그자체..삼계탕 나오는 날이면 솥 전부다 불 올려서 찜통ㅠㅠ... 튀김실은 비위약한애들은 10분만 있어도 토하고 울렁거려서 난리나죠..
월 수 금은 다음날들 먹을 식재료 받고 손질한다고 쉴틈동벗고 야전훈련가면 버너, 트레일러 준비시간 2~3시간 뒷처리시간 2~3시간 걸려서 하루종일 밥하고 준비하고 정리하다 끝나고..
이중에서 제일 싫었던건 부조리.. 보직 특성상 365일 막사에서 동떨어진 취사장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 생활하다보니 부조리가 정말 심했어요. 지금도 그러는진 몰라도 고참들은 늦게출근하고 재료손질할때나 잠깐 나와서 버섯따고 파껍질까는것처럼 쉬운업무만 잠깐하고 하루종일 잠만자고.. 급양관도 대부분 하사들이 투입돼서 나몰라라 신경도안쓰고.. 결국 모든 일을 밑에애들이 다 맡아하다보니 업무는 더 빡세지고..
세상의 모든 취사병 화이팅!
와 벌써 전역한지 10년이 넘었구나
부대 잘못걸려서 멋모르고 했었는데 기본 600인분 밥에 한달2번은 훈련 나가는데 야전취사로 800인분에 밥 만드는 트레일러 포함 육공트럭 2대 짐 나르고 부식차 따라 가고 24인용텐트치고 설치하고 지금 생각하면 그짓을 어떻게 했을까 한다 근데 잠깐 훈련 때문에 다른부대 취사장 갔더니 거기는 200인분에 훈련도 없더라 그것도 진짜 가끔 있다는데 야전취사그런것도 없고 그냥 만들어서 가져 가거나 우리같은 야전취사 하는 부대에 먹는다더라 만약 아직도 그 오래된 기계로 트레일러 돌리고 그 쎈 화구 앞에서 밥 만들고 있을 누군가한데 고생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2008년 6월 군번 취사병 출신인데 전역한지 10년이 넘었고 이젠 민방위 훈련을 받지만 저 모습보니 내 군생활과 달라진게 없어서 반갑기도하고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취사병들 고생하는건 똑같다 생각이됨ㅎㅎ 그래도 덕분에 요리경력 10년이 넘어갔고 칼질과 음식간맞추는거 만큼은 전역하고 요리사하면서 혼나본적이 거의 없었음ㅎ 앞으로 요리사를 생각하는 친구들에겐 취사병이 절대 나쁜보직이 아님 사회에서 해볼수 없는것을 그곳에선 할수있음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와도 이겨낼수있는 지혜를 거기서 배울수있음.. 마냥 힘들다고 그러지만 군대에서 편한보직은 없음.. 다같이 힘든곳이니 생각을 너무 어리게하지 않았음 좋겠다
영상이 2012년 영상이래요. 4년 차이니 그렇게 달라진건 없겠죠??
오 반가운 08군번 난 2월달입니다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89년생 입니다
내 아들군번이구만 ㅋㅋㅋ 나도 취사병이었는데..진짜 그때 생각하면 추억이네
김재웅 상병 진짜 사람 좋아보인다
저런 선임 만났으면..
큰일났죠 ㅋㅋㅋ
후임이 못하면ㅋㅋ
취사병은 새벽 4시 반이나 혹은 5시 정각에 기상해서 열심히 운영하시는 장병들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제겐 전역 환송식 하기앞서 먹어본건 군대리아인 햄버거였어요 ㅋㅋ 자대서 느껴본 취사지원은 2층 계급장을 달고나서부터 4층 계급장을 달고나서 전역하는날을 코앞에두고 1년 2개월이나 한 기억이 여전히 새록새록하고 또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훈련병때 취사지원 나갔는데.. 대량급식 만드는 사람 존경하게 되더라는..
그때 오징어 무국이 참 맜었는데, 집에서 끓여보니 그 맛이 안남.
조리복은 널부러져있는게 국룰,,
ㅋㅋ 다큐인줄 알았는데
예능이었어요
내가 수프를 끓일테니깐 에서부터
ㅋㅋ 참 한국은 보여주기식 좋아해
10년전꺼면 예능,시트콤이 맞는데.. 군대문화,시대가 변했으니까 모르죠.
안변했어요 ㅋㅋㅋ
취사병들은 아침에 군대리아 만들때 행복한거같음
군대리아 일주일에2번나오는데 일주일에3번만 나와도 취사병들도 편하고 병사들도 엄청좋아할텐데 왜 일주일에3번 못하는지 알고싶음
3:48 얘 두부칼로 바둑판 마냥 짜르는애 아님??
아직도 제대 못했노?
잘먹는 군대가 잘싸우는거지. 취사병들의 노고가 전투력 증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든든한 식단이 중요하죠.
진짜 다들 대단하신듯 ㅎㅎ 특히 저분은 정말 마음속까지 그런 의식? 이 대단한것같아요
직업정신 말하는 건가용 ?
@@Phamhanni1006_ 네 의무복무라고 2년대충하다 제대해야겠다가 아니라 정말 사명감과 직업의식? 을 가지고 맡은바를 정말 열심히 하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너무 멋져요
@@vivaliana ㅋㅋㅋ 저는 자살하고 싶었어요 지금이야 부조리 없지 ㅋㅋㅋㅋ
저는 일단 실수하면 쌀창고 끌려가 따귀 맞고 군화로 까이고 야채 박스 뚜껑으로 대가리 맞고 큰소리로 병사들 보는 곳에서도 욕처먹고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ㅋㅋㅋ 장난 아니였음 저도 일식 레스토랑 전문점에서 일도 욕먹어가면서 배우고 오래 해왔지만 존나힘들었음 지금도 주방에서 12시간씩 일하지만 지금보다 군대 있을때가 100배는 더힘들었음 저게 카메라 앞이야 저딴 말하지 힘든 부대 저희는 한끼 만들때마다 800인분 이상 만들었음 자격증 따게 해준다 해서 간건데 오지게 부려먹고 간부식당 가면 좋을줄 알았으나 똑같이 휴가도 제대로 못나가고 개고생만 오지게 했음 몸만 망가지고
@@몸짱도전중 진짜 고생정도가아니라 ,, 개고생 하셨네요 무사히 전역하셔서 다행입니다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암암리에 일어나는 부조리가 모두 사라지길 바라며 .. 고생하셨습니다... ㅠ
@@vivaliana 감사합니다. 지선님 단점도 있으면 장점도 있나보네요 덕분에 사회 생활 하는데 있어 어지간하면 버티고 일합니다 .
군대에 비하면 훨씬 육체적으로나 정신 적으로 편하니 ㅎㅎ
그래도 호텔조리과 후배들이나 이제 요리 하는 동생들이 취사병 군에 관해 말하면 저는 가지말라고 합니다. 차라리 개인정비 시간 많은 운전병 따른 꿀보직 가서 그시간에 공부 하라고 합니다. 요리는 20살에 시작하든 30살에 시작하든 본인 하기 나름 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취사병 출신인데 어떤 미르띤 놈이 마음의편지로 인스턴트가 아닌직접 만든 카레가 먹고싶다고 해서 혹한기 훈련때 야전취사로 카레가루로 카레를 만들던 기억이……마편쓴놈 누군지 참….보고싶더라구요ㅎㅎ
컹스
몇년전에 찍은거 같은데 작년까지 근무하던 내 취사장보다 시설이 좋네...장비도 좋고...
군대리아보단 군대킹이나 군대터치가 먹고싶어요..😅
취사병 출신 친구 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김밥도 싸고 친구 도시락도 만들어주고..좀 남다르더군요. 우리나라도 전투병은 아니더라도 의무병, 행정병, 취사병, PX병은 여자들 징집해서 복무시켰으면 좋겠어요.
여가부가 막을껄요 남녀 차별 한다고 왜 여자만 밥하냐고ㅡ.ㅡ
여자가취사병으로가면.. ㄹㅇ힘들어뒤질걸..
@@tomato6348거긴 조만간 없어져야합니다.국익에 쓸모없는 단체입니다
정분나서 사고도 많이날껄ㅋㅋㅋ 군복무중에 임신하는 여자들 많을꺼다ㅋㅋ
도시락 싼 다는게 무슨 뜻이지??
우리나라 군인분들 응원합니다
진심 취사지원 한번 나가보면 취사병이 얼마나 힘든지 알죠...ㅎㅎ
훈련이 아무리 많았어도 취사병보다는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취사병 화이팅!
재밌어서 말년에 두달했는데 훈련이더빡쌔 ㅋㅋ
@@저능아싫어함 누가말년보고 해달라고할까요?ㅋㅋ노리고 지원간거아닌가요?ㅋㅋㅋㅋ
@@user-dlrtkd123 근무안나갈라고 갔죠 ㅋㅋㅋㅋㅋ 근데 쉽든데
@@저능아싫어함 말년엔작업가도 쉽죠ㅋㅋㅋㅋ
@@user-dlrtkd123 요리좋아해서그런가 ㅋㅋㅋㅋ 꿀빨았음
이병때 취사지원 나가서 도와주고 끝나서 내무실복귀할때 취사병선임이 준 튀김건빵이랑 맛스타 정말맛있었지
사단우수식당 대회있다고
한달동안 돌바닥 미싱하고
취사밥셋 일주일마다 광내고
기름솥 때 다 벗겨놨더니
한달 뒤로 미뤄져서 다시 한달 개고생함ㅋ
그래도 3일 포상받아서 행복했지ᆢ
말년에ㅜㅠ
와 3일밖에 안 줘요? 거기 부대 어디죠? 개 발암이네
@@한화개고생 9사단
백마부대 였습니다ㅋ
취사지원 가지고 다투시는데
전역 2달전 취사지원은 당연히 개꿀.
아무리 다른부대라도 심하게 못시키고 같은부대라면 최고 선임 어찌 함부로 일시킴?? 그땐 개꿀
그리고 취사지원
막상 일시킬게 칼질못시키니
양파까기, 밥솥닦이 처럼 단순노동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들임.
물론 이건 내경우이고
다른데 취사지원은 더 빡셀 수도 있음.
근데 취사지원을 전투훈련이랑 비교하면서 쉽다고 말하면 안됨.
이건 말그대로 일과시간에 하는 일이라
경계근무나, 진지공사 등등의 그런것과 비교를 해야됨
전투훈련할 땐 취사병 훈련 안받으니 꿀빤다?? 한다면
훈련때 전투취사 함.
즉,취사물품 5톤트럭채워서 밖으로 나가서 텐트치고 밥함. 진지 이동하면 죄다 다시 걷어서 싣고 다른데서 내려서 다시 세팅하고 밥해야됨. 이거 당신들이 훈련받는것보다 쉽다고 말하기 힘듦.
겁나 빡세고 시간내에 밥 보내야됨
와 미친 어디서 많이 본 곳인가 했더니 우리부대야 ㅁㅊ..
아, 추억 새록새록 군대리아!
+ 맛스타!
와 카레에 청양고추 뿌려주는거 완전 내취향인데 ㅋㅋㅋ
사실 취사병이 크게 스트레스안받고 재료팍팍써서 짬빱만드려면 급양관님들이 부식을 ㅈㄴ잘채워주시면됨.
취사병 감사합니다. 진심 고생많으십니다ㅜㅜ
훈련 한정으로는 취사병이 조금 좋을수도 있지만 군생활 전체로보면 취사병이 제일 힘듬ㅋㅋ
방송에서 시키는대로 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주황색 추리닝에 국방색 난링구입고 일했었는데 많이좋아졌네요 ㅋㅋ 은색삽으로 쌀도씻고
5:35 3분카레보다 맛있다니 ㅋㅋㅋ
취사병이 제일 힘든 이유눈 일반병은 훈련 갔다오면 쉬잖아 일요일도 쉬고 가끔있는 주말 작업 말고는... 취사병들은 그 쉬는게 없다고.. 군생활에 쉬는시간 없이 일해봐라. 먼 훈련이 더 힘드네 이러고 있노 당현 훈련만 보면 더 힘들겠지, 그리고 짬먹으면 훈련 안나갈수도 있잖아 취사병은 전역대기날 까지 일해야된다고...
나 카투사였는데 취사파견 나간날 아침 4시에 일어나서 계란후라이 3천개함
3000개ㅋㅋㅋㅋㅋㅋㅋㅋ
??3천개?
지역,부대 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근무하던 곳 에서는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부식들만 입고 되었음.
부식 들어오면 막내들이 유통기한 확인하기 바빴음. 부식 정리도 바쁜데 유통기한 일일히 확인 하는 애들 보고 바쁜데 넌 뭐하냐?? 물었음.
알고보니 부식 남품 업체 대표가 로비해서 우리쪽 부식 납품했는데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아 폐기 직전의 부식들만 싸게 때와서 납품 했었음.
라면,카레, 심지어 통조림 까지 유통기한 한달 심지어 일주일 남은걸 납품했음.
유통기한 임박한 부식들이 노량진으로도 많이 간다 함.
참다 못해 윗선에 보고했지만 윗선에서 뒷돈을 받아 처먹은 건지 개선되지는 안았음.
전역한지 10년 훌쩍 넘었는데 카레나 짜장은 인스턴트든 순수만든거든 입에도 안 들어간다 ㄹㅇ
00년 여름 28사 자대배치 받고 중대장이 너 음식 뭐 만들줄 알어? 하길래 라면 끓일줄 안다니까 바로 그럼 너 취사병해 한게 20년이 넘어버렸네요 ㅋㅋ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기 전에 집사람이 파만 좀 썰어주고 가라해서 몇단 잘라주고 왔는디 ㅋㅋㅋ
취사병은 매일매일 몇백인분은 하지만
누구는 1년에 몇일 전부치는걸로
혐오라한다..
고마워요~~~^^
취사병이 왠만한 훈련 빠지고 좋긴 한데 그것만 좋음.
특히 훈련소 취사병은 사람 할짓이 아님.
대본 잘 짰네~~~
다음날 바로 원상복구 실시!!!!
05:33 이 양반아 비유를 해도 이렇게 하냐 ㅡㅡ
ㅋㅋㅋㅋ이병이자너
ZZ ZZ
엄마가 해준밥 보다 맛..있어요...
왼팔내리고 먹는 부조리 ㅋㅋㅋㅋ
이병이잖아요 맛없다 하면 바로 취사병들한테 끌려감 ㅋㅋ
논산훈련소에서 먹었던 닭튀김은 닭을 먹고있는건지 타이어를 씹어먹고있는건지 의문이 들었는데 저기는 좋아보이네요 ㅋㅋ
그거 닭 한번 삶아서 그래요.
닭 자체는 해동 잘하면 맛있음
간부들 해쳐먹을 생각하지말고 주방에 타일이나 좀 깔아줘라 군대만큼 세금 녹는곳도 없을꺼다
군대 건물은 CP 건물이나 좀 신경써주지 나머지는 걍 쓰레기에요 ㅎ 취사장이면 파리랑 쥐는 뭐 엄청 날건데
취사병 쉽지 않지.....새벽에 일어나야되고...취사장 보통 중사가 관리하는데...
취사병이 진정한 헬보직인거 같음
그러면서 제대해도 은근 무시받음
그리고 저평가된 보직임 전시에도 엄청 중요한 보직임
육체적인 노동이 필요하죠.
야간근무때 취사병이 튀겨주던 치킨이랑 탕수육 볶은건빵이 최고였는데 ㅎㅎㅎ
취사지원 나간분들은 알거임 취사병이 얼마나 빡쌘지ㅋㅋ 주말 공휴일도 없고 새벽에 일어나고 그나마 요즘은 휴대폰써서 좀 할만하지만 나때까지만해도 폰도못써써 ㄹㅇ 헬이엿지 ㅋㅋㅋ
근데 제가 올해 7월 쯤에 군대 취사병으로 가는데요 주말 못 쉬는 건 좀 힘들긴 한데 새벽에 일어나는 건 상관없지 않나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거 같은데 잠은 7시간 자게 해주지 않나요? 그러면 건강할 거 같은데 제가 계속 부지런한 삶을 살아서 이런 게 당연한 거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승태오-n3y 남들 자는데 일어나서 밥을 해야한다는게 곤욕이죠
제가 복무했던 부대는 조기취침 없고 10시에 같이 잤습니다.
애초에 취사병 생활관이 따로없고 동기 생활관 으로 운행이 됬었기에
@@진형-z3w 헐? 겨우 6시간밖에 못 자나요?... 그건 좀 심각한데 전 7시간이나 7시간 반은 자야 하루가 상쾌한데... 6시간은 건강에 너무 안 좋을 거 같아여
@@승태오-n3y 10시 취침은 다똑같고 몇시에 조기기상하는지가 갈리는데 저는 500~600 이라 4시~30분 사이에 보통 기상했었음. 인원 더 적거나 많으면 그만큼 더 자거나 일찍 기상하는거임. 근데 이것도 처음 몇개월동안은 사람이 잠을 못자니까 미치겠는데 결국에는 익숙해짐. 그리고 아침 배식하고 점심 전까지 텀이 좀 있는데 그때 다들 잠. 점심에서 저녁도 마찬가지. 그리고ㅋ신기한게 취침시간에 자다깨는거보다 사이텀에 1시간 푹자고 조리시간되서 깰때가 더 개운함ㅋ 기분 짜증나는건 똑같지만.
@@진형-z3w 됐
취사병힘들지. 아침먹고나면 점심준비하고 점심먹고나면 저녁준비하고 저녁먹고나면 마무리하는것도 일이지. 자고일어나면 다시 아침을 준비하는 군다람쥐
그나마 군대리아가 손이 덜가서 주말에 조리병들 조금이라도 더 쉬라고 주말아침에 군대리아 편성함
스프가제일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끓이면 가루만넣고 휘저으면 끝 셋팅은 맛내가함ㅋㅋㅋㅋㅋㅋ
튀김도 존나쉽지..ㅋㅋㅋㅋㅋㅋ단순하거든ㅋㅋ
취사병출신입니다.ㅋㅋㅋ
안그래도 힘들었을텐데 방송 나온다고 더 고생했겠다...
어서 오세요? 요?
내생각 군대 최고로 힘든 보직 : 취사병
그만큼 휴가는 많이 주죠
@삼겹살 ㄱㅅ
@@uhyeok8659 저때는 취사병위로휴가 6개월에 3박4일이 전부였음. 그 외엔 포상을 받을 환경적 여건이 안됨.
게다가 그마저도 후임이 오지게 안와서 뒤로 미뤄지는게 허다했음.
딱히 많이 보내줬다기보단 그냥저냥함
@@카이조크-y6u 전방부대 취사병들은 좋아보이던데... ㄷㄷ
@king golf 소초 같이 인원 적은 곳이면 근무강도가 덜할 순 있죠 보통 취사병들은 평일, 주말 구분도 없이 내내 밥하느라 빡셉니다
수고가 많네요
여름에 튀기는건 진짜 헬이더라
감사합니다 홧팅입니다
취사병으로 군대 갔다왔는데 새벽4시 기상.. 토요일,일요일 없이 일하는게 가장 힘들었음
취사병 경력하고 사회 요리 파트는 완전히 조리방법이 달라서 무쓸모..
취사병출신이라고 하면 기대를 하는게 보통인데, 실제로 취사병 출신 형이 라면 몇번 끓여줬는데 한번도 멀쩡한게 없었음ㅠㅠ
어떻게 조리방법이 다르나요?
취사병 내무실 들어가면 그 특유의 땀내가 베어 있다. 그만큼 고되고 힘든 보직. 생쌀넣고 삽으로 쌀 씻다보면 팔뚝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워 지기도. 군대에서 가장 힘든 보직은 내 일을 대신해줄 사람이 없는 특수 보직들인데 그중 하나가 취사병임. 계란 후라이가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요리중 하나였음.
취사병이 개빡센게 3식을 하기 때문이죠.. 고등 3식도 지옥인데 그들보다 엄청 먹어대는 군인들 3식은 도저히 상상이 안가네요
늘일찍 일어나야하고 주말평일도 3식하지,, 월수금 부식다듬지,, 하지만 새벽근무제외 각종 훈련열외로 커버가능
삼시세끼 힘듭니다.밥때는 왜그리 금방 오는지...
군복보니 구형 개구리복하고 신형 디지털복 혼용되서 입는거보니 2011-2013이사이 같네요 찍은년도가 ㅎㅎ
9년전 영상인데 취반기나 밥판 압솥 지금이랑 다 똑같넼ㅋㅋㅋㅋ
군대 옛날에 갔다오고 나니 취사병이 제일 힘들겠더라
군복무할때 같은 소속은 아니였지만 가장 고마웠던 인원들입니다.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일반병들은 휴대폰 받는다 훈련안한다고 까대지만 사실 매일매일 피로, 조리와 전투를 하는 이 인원들이야말로 가장 열심히 군복무하고 있으며 최전선에서 우리 국방에 기여하고 있는 역군들입니다.
짬만드느라 고생많다
국군 병사는 노예임 ㅇㅇ 나도노예였었고
ㄹㅇ 진짜 노예인듯...
권리는 같은데 의무만 많은...
이젠 근데 권리마저 박탈당하고있음
0:48 2012년 9월11일(화) 벌써 9년전 입니다.
처음 볼때...홍사운드님인줄 ㅋㅋㅋㅋ
한여름 취사장 온도는 수은온도계가 터질정도로 그냥 찜질방수준이였는데 ~
주말도 못쉬고 개인정비시간도 거의없는 헬보직ㅜ
검열 자주 오는게 젤 짜증이였음
그나저나 요즘은 카레 캔으로 나옴?
개꿀이냉 ㅋ
군복무할때 취사병이 모자라서 두번정도 취사지원 나간적 있었는데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는거와 조리시간에는 엄청 바빠고 정신없고 빡셌었지.
근데 먹는건 일반병보다 잘먹었다.
취사장에 있는 재료를 가져와서 다른게해서 먹고해서.
그리고 조리시간빼고는 다 자유시간이였고 주특기교육도 하지않아도되니 나름 편했었던것 같다.
대신 휴일에도 계속 조리해야하니 그건 좀 안좋았지.
ㅇㅇ? 조리시간빼고 자유시간이요? 자유시간이 있나.. 점심에 한시간정도쉬고 한 저녁8시쯤 막사복귀하고 자기전까지만 자유시간이였는데 우린 조리시간 - 배식 설거지및 청소시간 -부식손질 - 조리시간 이거 풀로돌아감. 그리고 재료남은걸로 요리해먹는건 급양관리관 성향에 따라 달라서 그렇게 못하는곳도 많아요.
최신으로 군영상 안올라오는이유 : 지들도 ㅈㄴ찔려서
시설 업그레이드좀 ㅠㅠ화이팅
ㄹㅇ 옷에 짬내존나배기는데 짬밥하고나면 ㅋㅋ
밥만 먹고 나와도 옷에 짬내 ㅈㄴ나는데 취사병은 오죽 하겠읍니까...
취사병1인요~
특히 튀김할 때 옷 짬내 개오바임
덕분에 군생활때 맛나게 잘먹고 전역 잘했음
쓰블 사회 나오니까 나 밥챙겨 주는 사람 없더라 ㅠㅠ 밥세끼 꼬박 꼬박 먹었던게 부모 품에 있을때하고 군대 였더라고 ㅠㅠ
밥하고쉬고밥하고쉬고밥하고쉬고자고밥하고쉬고밥하고쉬고밥하고쉬다자고밥합니다
혹시 홍사운드 님이신가요??? 어디서 많이 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