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체스빼고 딱 우리딸이네요. 학원에서 직보까지 챙겨주는 과목만 공부하고 순공시간은 1도 없구요. 진짜 더러워 봐 줄 수 없는 가방속부터 방까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했는데 비슷한 소녀들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되고 최고혈압이 20 내려가네요. 사연주신 어머니 복받으세요^^
딸내미 중딩때 스스로 하라고 학원 싹다 끈고 냅둬봤는데 폭망합니다.ㅠㅠ 서울 변두리 학교라 시험지 쉬워서 공부 1도 않해도 평균 80점 나오니 스스로 절대 않해요. 중3때 노원메가 윈터 보내고 나서야 정신차렸지만 때는 이미늦어서 성적 않나옴. '공부억지로 못 시킨다'가 정답 ㅋㅋㅋㅋㅋ
중학교 시험이 쉬워도 너무 쉬워요. 학원만 다니면 국영수는 100점 나올정도로요. 학원도 제대로 다니는게 아니라 숙제도 잘안해가는 아이 기준입니다. 그정도로만해도 점수 잘나오고 중학교시험은 대학입시랑 관계없으니 자기는 다 한줄 압니다. 이제 예비고1인데 아직도 숙제때문에 제가 머리가 아픕니다.
제가 홍프로님 말씀처럼 스스로 민낯을 확인해봐라 하고 둔 과목이 있었는데요...아이 스스로 객관화가 가능할만큼 학교시험이 어렵지 않은 함정이 있더라구요...나름 소문난 학원가 있는 동네이지만...학원 안가고 공부 많이 안해도 100점...주변 다른 아이들은 이미 학원다니며 수능대비하고있는데...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하자 늘 얘기하지만...절대 늘지않는 공부의욕과 학습량에 어찌 끌어가야하나 고민입니다...참고로 특성화고 진학 얘기할 정도로 관심분야 이미 넘 확고해서 오히려 공부의욕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ㅠㅠ
지방 소도시 학원 다니는 과목만 100점이다... 이건 자기 실력이 아닌것 같아요... 그 학원의 커리큘럼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온리 내신대비만 한다면 사신 저같으면 안보내요... 선행 내지 고등 대비, 수능대비 하면서 내신기간에 바짝 내신대비해준다면 괜찮은거 같구요... 현행 내지 시험대비만 문제풀이식으로 하는곳이면 아닌것같아요.,.. 어쨌든 요즘 저두 비슷한 고민이라 머리 아프네요ㅜㅜ 어쩌다 학교 담임 말고(담임도 자기 과목밖에 말해줄게 없음 국어샘이랑 통화한적있는데 아이의 민낯을 알게되고 뒤통수 세게 맞은 느낌.... 이번 방학은 특강으로 다 쫍니다 ㅜ 3월되면 다시 셋팅하기로..,
![공부 하나도 안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전교 1등 하는 남자아이들 공통점 [최민준]](/img/n.gif)
펜타하우스 안하니까 너무 섭섭해요... 다시 시작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펜타킬님~~~
동의합니다~~
표지가 없다는건 걍 쑤셔넣는다는거에요 ㅋㅋ 책상서랍에 쑤셔넣을때 1차구겨지고 가방에쑤셔넣을때 또 찢어지죠 ㅋㅋ 중간 기말 셤지 그 책들사이에 껴서 찢어지고 없어요 ㅋㅋ 걍 신경 안쓴다는 말이죠ㅋㅋ 저도 보다못해 책비닐 일일이 다 해줬던 기억이...그래도 고등가서 공부 열씨미해서 성대갔어요 ^^ 성격의 차이인듯 하고 기엽게 봐주심이 ㅋㅋ
좋은 학교 갔네요^^ 정시로 갔나요?
내신 2점대 하향곡선이라 내신과 정시 중에 넘 고민 되서요ㅠ
저의 고민을 대신 해주신 세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프로님 너무 좋아요~
펜타쌤~~~귀환 하신거 추카추카🎉🎉
같은 중2 여자아이 엄마에요. 저희 아이도 잼민이 소리 듣는 철없는 아이인데.. 사연자님 아이에게 그 자리를 양보합니다.ㅎㅎ 남의 집 아이라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홍프로님 정말 좋은 솔루션이에요. 중2니까 할 수있는. 아이가 자기 현실을 아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학습동기를 가지는것이 뭐보다 중요합니다. 고등때는 절대로 학원 못끊어요. 중2때 꼭 해보시길.
어우...체스빼고 딱 우리딸이네요. 학원에서 직보까지 챙겨주는 과목만 공부하고 순공시간은 1도 없구요. 진짜 더러워 봐 줄 수 없는 가방속부터 방까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했는데 비슷한 소녀들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되고 최고혈압이 20 내려가네요. 사연주신 어머니 복받으세요^^
이제..테라브레스 사고싶다 ㅋㅋㅋ
도덕책은 똥떡, 미술책은 미슐랭이라고 되어있네요..ㅠㅠ 책표지는 가방에 책넣다가 조금씩조금씩 찢어지면서 나중엔 표지가 없어져요ㅋ
추운건 심리적인 요인이다. 따뜻한 곳에서 공부하면 추위를 못느낀다 ㅋㅋㅋ설겆이하다가 폭소터졌네요ㅋㅋㅋ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유쾌해졌네요 ㅋㅋㅋㅋ
현직 중학교 교사입니다 교과서 표지 없는 아이들 많고 체스 두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저로서는 전혀 낯설지 않네요 ^^ 다만 .. 전 사연 초기에 남학생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
아~~
내딸
우리집 중2 너무 똑같음ㅡㅡ
가방에 큐브가지고다니는것빼곤똑같음
홍프로님 모든 학원을 끓어봐라...
민낯을 봐라... 진짜 저 이렇게 해보고 싶네요ㅜㅜ 진짜 엄마의 결심이문제네요ㅜㅜ
너무 웃겨용ㅎㅎㅎㅎ
특히 차분히 말씀하시며 웃기시는 학자님같이 생기신분ㅎㅎㅎㅎㅎ
존경합니다
우리딸도 매일 과자 1봉지를 챙겨 학교와 학원을 갑니다
중1 먹는것에 집착이 점점 더해지는 모습이지만 갑자기 다음달부터 다이어트를 한다네요 ㅡㅡ
홍프로님 너무 좋아요 😍
국가에서 교육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개인의 자립이라고 봤을때 학원없이 생활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원 언제까지 다니겠어요? 심하면 대학가서도 학원, 과외받게 됩니다. 개인의 성장측면에서 봐도 학원 안다닐수 있으면 안다니는게 낫다고 봅니다.
저두그렇게 생각했는데요....더 생각해보니..사실...공무원시험도 임용고시도...다 ...학원다녀요.... 어른되도 다 학원다녀요.... 의대가서도 학원이있데요.... 모두 학원세상인 우리나라 ...대단한 사교육시스템이에요.... 항공사취직두학원 ...시나리오작가도 학원😊
펜타킬님 돌아오신건가요? 3주전 공지이후 안 챙겨서요. 어쨌든 반갑네요.
월간상담소 기다렸는데 너무 좋아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힐링방송입니다~~!!
딸내미 중딩때 스스로 하라고 학원 싹다 끈고 냅둬봤는데 폭망합니다.ㅠㅠ 서울 변두리 학교라 시험지 쉬워서 공부 1도 않해도 평균 80점 나오니 스스로 절대 않해요. 중3때 노원메가 윈터 보내고 나서야 정신차렸지만 때는 이미늦어서 성적 않나옴. '공부억지로 못 시킨다'가 정답 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천진난만 하고 순수한 귀염둥이네요 ^^ 엄마랑 아이가 저희모녀랑 비슷한건...웃픔니다.
계획하고 공부하는 연습은 중학교때 해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게 진짜 고등가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능력아닌가요?
포탄 ㅋㅋㅋ 실패 ㅋㅋ 너무 웃깁니다 ㅋㅋ체스 말고 우리애와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돈이 엄청 들어요ㅠㅠㅠ
중2 우리딸하고 똑같아요~
학원 다니는데 왜 추가로 하냐고~
절대 추가로 못 시켜요 ㅠㅠ
중학교 시험이 쉬워도 너무 쉬워요. 학원만 다니면 국영수는 100점 나올정도로요. 학원도 제대로 다니는게 아니라 숙제도 잘안해가는 아이 기준입니다.
그정도로만해도 점수 잘나오고 중학교시험은 대학입시랑 관계없으니 자기는 다 한줄 압니다. 이제 예비고1인데 아직도 숙제때문에 제가 머리가 아픕니다.
우리집 이야기인줄~ㅠ
꺅~~~ 펜타쌤이다 ㅋㅋ
반갑습니다 쌤~~~
귀 쫑끗 세우고 듣겠습니다~~~
귀여운 학생이네요^^
재밌어요 도움도 많이 되구요 세분들 케미 짱👏👏👏👍👍👍
오늘 홍프로님 한건 하시네요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가라고ㅎㅎㅎㅎ 사연도 잘들었습니다.^^
최근에 찍으신건가여? 오랫만에 세분 웃음소리 들으니.너무 좋아요~ 😀
개그콘서트 보는것 같아요
희귀한 체스판에서 빵~했어요^^
학원 안 다니고 성적 폭망하면, 스스로 빡센 학원 다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학원 숙제도 정성껏 하고, 뭔가 바뀌긴 했습니다.
50넘은 저 교과서 무거워서 단원별로 찢어 다녔어요ㅋ
고1내아들. 교과서 표지도 없고 과자 부스러기에 부교재는 꼬깃꼬깃 휴
테라레스주문함.
제가 홍프로님 말씀처럼 스스로 민낯을 확인해봐라 하고 둔 과목이 있었는데요...아이 스스로 객관화가 가능할만큼 학교시험이 어렵지 않은 함정이 있더라구요...나름 소문난 학원가 있는 동네이지만...학원 안가고 공부 많이 안해도 100점...주변 다른 아이들은 이미 학원다니며 수능대비하고있는데...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하자 늘 얘기하지만...절대 늘지않는 공부의욕과 학습량에 어찌 끌어가야하나 고민입니다...참고로 특성화고 진학 얘기할 정도로 관심분야 이미 넘 확고해서 오히려 공부의욕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ㅠㅠ
우리 아들 이야기 인줄… 이번에 중3 올라가는데 폰도 공신폰으로 바꾸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잡니다~ 대신 주위에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갑자기 폰도 바꾸고 공부를 시작하게된 계기가있나요??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철없는 우리아들 답답해서요ㅠㅠ
저도궁금 답없는딸ㅜ
내가쓴거같네요ㅜㅜ
짧은 영상 요렇게 올려주심 구독자 팍팍 늡니다~~~~
ㅋㅋㅋㅋㅋ 광고 웃기네
책 표지가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저는 새챡일때 박스테이프로 붙여줍니다
최근에 체스 나오는 영드가 있었던거 같은데 거기 꽂힌거 아닐까요
퀸스갬빗이여? ㅋㅋㅋㅋ
홍프로님 이야기에 나오는 다양한 케이스의 끝은 어디인가?? ㅎ
헉. 우리애도 책표지가 없어요ㅜㅜ
지방 소도시 학원 다니는 과목만 100점이다... 이건 자기 실력이 아닌것 같아요... 그 학원의 커리큘럼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온리 내신대비만 한다면 사신 저같으면 안보내요...
선행 내지 고등 대비, 수능대비 하면서 내신기간에 바짝 내신대비해준다면 괜찮은거 같구요... 현행 내지 시험대비만 문제풀이식으로 하는곳이면 아닌것같아요.,.. 어쨌든 요즘 저두 비슷한 고민이라 머리 아프네요ㅜㅜ
어쩌다 학교 담임 말고(담임도 자기 과목밖에 말해줄게 없음 국어샘이랑 통화한적있는데 아이의 민낯을 알게되고 뒤통수 세게 맞은 느낌....
이번 방학은 특강으로 다 쫍니다 ㅜ
3월되면 다시 셋팅하기로..,
초2 딸 책 표지 장난 ...벌써 그러는데요...
우째요 ㅎㅎ
중학교땐 무조건 수능 조질정도로 기초다져놓고 수능단어 다외우고 수학선행 미적분까지빼놓고 국어 매일 문제집풀고해야 고1모의고사 기출냅다 풀면서 공부력 갖춰놔야 고등학교가서 내신 2등급이상 받고 인서울 겨우갈까말까다...정신차리고 중학교때 씨를 뿌리고 잘 길려놔야 달려야 고등때 추수할수있음
와 광고 수시로 뜨네요..
웃음 좀 줄이면 안될까요?
이 방송은 입시를 소재로 하는 개그 방송입니다. 개그 방송인데 웃음이 빠지면 섭섭하죠.
웃을려고 보는 방송 입니다.. 보다보면 실용성도 있는. ㅋㅋ 첫째 입시때보던건데 계속보게되는....
오히려 웃어서 좋아요
세분 특이해서 보는 건데요, 진지한 입시유툽은 많잖아요.
ㅎㅎ이분들이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이런 생활속 흔할 수 있는 사연들은 사연으로 못올릴것 같아요.
고민이 심각한 고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