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나약하고 비굴한 모습만 나오는 용의 눈물과는 달리 머리를 엄청 굴려가면서 끝까지 고려를 지키기 위해 애쓴 진정한 공양왕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 본래 역사상으로도 백기를 들어 고려의 문을 닫은 장본인은 정비 안씨였는데 용의 눈물에서는 이상하게 정비 안씨는 되게 대범하게 묘사... 물론 나이 오류까지 더해서...
이방원이 절대왕권에 집착하게 되는 큰 계기가 아닐까 싶다 왕권이 약하고 신권이 세지면 왕이 아니라 나라가 바뀔수 있다는걸... 자기가 때려죽인 정몽주를 복권시킨것도 마음돌린 사대부들을 회유하는것 말고도 신하의 자리에서 딴맘 품지말고 정몽주처럼 충절 지켜라는 경고 아니였을까? 물론 세조가 다 말아쳐먹었지만....
딱히 우왕 탓만 하기도 그런데요. 고려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사 국가 수준이었을 뿐. 우왕은 공민왕 사후 어린 나이에 이인임의 의지로 즉위했고, 이후 자신의 권력을 되찾으려 시도하나 이인임에게 측근세력이 모두 제거됩니다. 이 노력의 실패 이후부터 우왕의 기행이 나타났고요.
@@hikerfrantz5829 신진사대부중 대다수는 온건파였음. 이색을 주도로 한. 급진은 소수파였고. 결과론적으로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서 신진사대부=고려멸망파 라는 인식이 강한데, 사실이 아님. 대표적인 인물로 하륜 또한 온건파사대부였음. 이후 왕자의난을 거치며 한번 더 판이 정리됨
@@안녕하-t2y 수군이 전성기일때도 삼도수군을 합쳐 채 만이천이 안됐음. 그에 비해 육군은 하삼도에서 야전을 펼치는 병사만 최소 오만에 북방의 여진을 견제하던 전투에 익숙한 병력은 내려오지도 않았고. 명분도없으니 정여립 보단 나았겠지만 정여립 이상의 일을 하는것도 어려웠을듯. 차라리 명에서 황제에게 관직받고 조선으로 돌아와서 비선 노릇 하는게 더 현실적. 이순신 성품상 그럴일은 절대없었겠지만
그래도 뭔가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상황자체가 너무 불리했었고. 그리고 마지막에 가족들과 함께 사사되었다던데... 그래도 훗날 대한민국의 영어명이 korea 즉 고려에서 따온거 보면...그래도 위안받았으면 하기도 싶고.. 시신도 아마 제대로 묻어지지 않았을텐데. 열성조한테 미안해하지는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뭔가 씁쓸하다. 살고싶었을텐데.
@@스티븐박ㅡㅡ 웃기는 소리~~~~ 고려태조 왕건때 부터 24대 원종때까지 황상폐하 또는 대왕폐하 25대 충렬왕때 부터 마지막왕 공양왕과 더불어 조선조 26대 고종 33년 때까지 주상전하~~~~~ 라고 불리었다~~~~~ 상국인 중국에서 폐하라고 부르지 말며 한단계 격하시킨 주상 전하라고 불리었다~~~~~ 알겠냐???
공양왕 즉위 전까지 줄곧 이성계와 같은 노선을 타던 정몽주가 갑자기 돌아서게 된 걸 볼 때 반이성계파의 주역은 사실은 공양왕이었을 가능성이 높을 듯... 정몽주가 죽은 이후에도 공양왕은 절대로 이성계에게 선양 따위 하지 않고 계속 고려를 존속시킬 계책을 펼쳤을 정도라...
그렇게 그는 고려의 치욕을 씻고 조선의 하륜이 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하륜은 정도전이되서 피살당하고
이성계(정도전) : 삼봉선생
정도전 : 예
이방원(용의눈물) : 죽어주셔야겠습니다.
정도전(태방원) : 사실 소생 하륜이옵니다.
최영(정도전) : 아니, 신검이가 아니냐!
공양왕(정도전) : 제가 진짜 하륜이옵니다
정도전(육룡이 나르샤) : 정도전은 접니다
정종(태방원) : 이...순...신....
이성계(태방원) : 이 마군이들을 때려 죽여라
@@펠라군드어질어질하다😊😊😊
우왕 같은 경우는 그래도 믿음직한 최영이 있었지만 하지만 공양왕은 정말 기댈곳이 하나도 없었죠
비운의 군주입니다
있었습니다. 정몽주말입니다. 정몽주가 다 쳐버리자 했을 때 머뭇거림 딱 한번이 정몽주가 죽고 고려 멸망에 이르게 되죠.
실제로는 고려말 충신들이 되게 많았고 오히려 정몽주를 필두로한 고려파에 의해 이성계파가 죽을 위기까지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방원의 활약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조선건국에 큰 기여를 하게되죠
@@빡주-q2o 맞음
이성계는 킬방원 없었음 왕 못됨
협보 미쳤네 ㅋㅋㅋ
@@빡주-q2o 그럼 고려 멸망은 신라처럼 국가가 건강치 못해서 멸망했다기보단 이성계측의 쿠테타로 멸망한 게 더 가깝나요?
분량은 적었지만 남성진 배우님도 공양왕 참 잘살림..
늘 애잔한 역 잘하셔요 ㅠㅠ
곽영주
주단태 아빠
한때 공양왕내지 선통제꼴이었던 한시절이 생각나더군요.
이번엔 하륜으로 ㅋ
솔직히 공양왕은 불쌍합니다. 전대에 쌓여버린 모순을 해결할 여건도 힘도 없었는데... 억지로 왕이 된 것도 모잘라서... 폐위될 뿐 아니라 죽음까지 당했으니....
그렇죠
고종은 그래도 본인이 왕다운일하려고 했는데 뻘짓을 하셔서 비판을 피할 수 없는데 공양왕은 정말 상황이 왕다운 일을 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정몽주의 죽음으로 더이상 큰 지지도 받을 수 없었죠
맞아요.
억지로 왕이 되었다는데 본인이 정~말로 안하려고 했으면 왕이 됐을까 싶긴 함
@Re Min 그렇다고 하기엔 이후 세종대까지 왕씨 학살은 적극적으로 진행됨. 고려왕씨인 이상 살 방법은 없었음
불쌍은 무슨 ㅋㅋㅋ 그래도 왕족으로서 거의 평생을 부귀영화를 누리다, 말년에서야 인생꼬여 교살당한건데...
굶주리고, 핍박받고, 권문세족이나 외적에게 잡혀 죽는 백성들에 비해선 훨 행복하게 산 편이지 ㅋㅋㅋ
임금이 자기를 임금자리올려준 권신한테 동맹을 맺자고하는 어이없는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상황이 역사서에 실제로 적혀있음ㅋㅋ
그정도로 고려의 상황이 좋지 못했던 거죠
그저 나약하고 비굴한 모습만 나오는 용의 눈물과는 달리 머리를 엄청 굴려가면서 끝까지 고려를 지키기 위해 애쓴 진정한 공양왕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 본래 역사상으로도 백기를 들어 고려의 문을 닫은 장본인은 정비 안씨였는데 용의 눈물에서는 이상하게 정비 안씨는 되게 대범하게 묘사... 물론 나이 오류까지 더해서...
곽영주ㅠ
@드류맥킨타이어 그래도 태종이방원 하륜은 여유있는모습이네유
어찌보면 자존심도 권위도 모두 버린채 마지막 고려왕조만은 지키려고 했던 왕이지만 여기서 알수있듯이 이성계는 본인이 이미 왕이되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었다는걸 알수있는 대목.
이방원 아니면 이씨왕조도
저러고 있었겠쥬.
결국 힘이다.
힘이 없으면 비참하다.
이미 위화도회군때 반반, 우왕 폐위시키면서 마음 굳혔다고 봄
그렇게 그는 다시 하륜으로 태어나 이성계에게 철저한 복수를 하는데....
하륜은 정도전으로 환생해 사망ㅋ
비록 허울뿐인 왕이었지만 신하에게 목숨을 구걸하러 가는 심정은 어땠을까??
이방원이 절대왕권에 집착하게 되는 큰 계기가 아닐까 싶다
왕권이 약하고 신권이 세지면 왕이 아니라 나라가 바뀔수 있다는걸...
자기가 때려죽인 정몽주를 복권시킨것도 마음돌린 사대부들을 회유하는것 말고도
신하의 자리에서 딴맘 품지말고 정몽주처럼 충절 지켜라는 경고 아니였을까?
물론
세조가 다 말아쳐먹었지만....
결국 이씨 사직 수호에 성공한 댓가로, 내부에서의 자정 작용을 상실하고 외세인 일본에 의해 시장경제 민주주의 법치국가로 강제전환 햏.
공양왕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고려는 우왕이 망쳤는데 망국의 책임은 공양왕이 짊어진게 아이러니
딱히 우왕 탓만 하기도 그런데요. 고려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사 국가 수준이었을 뿐. 우왕은 공민왕 사후 어린 나이에 이인임의 의지로 즉위했고, 이후 자신의 권력을 되찾으려 시도하나 이인임에게 측근세력이 모두 제거됩니다. 이 노력의 실패 이후부터 우왕의 기행이 나타났고요.
이미 충숙왕.충혜왕이 호흡기떼놨죠
이 분은 진짜 끝까지 고려의 사직을 유지하려 했던 왕임....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ㅜㅠ
본인이 원해서 왕이된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안타깝고요
이미 왕이 신하 집까지 가서 불러도 대꾸 안할 정도면.. 누가 왕인지 모를정도니..
이방원은 인사도 안하네
솔직히 공양왕이 이성계의 신하였지 ㅋㅋㅋ 오죽했으면 이성계 부하가 공양왕을 대놓고 무시했으니 ㅋㅋ
공양왕과 이성계는 서로 인척지간임..
고려시대에 왕이 신하들과 동맹이면 왕권강화업적수준이지뭐
고려는 사실상 공민왕때 끝났죠
남은도 '이제 당신 쓸모 다했으니 꺼지슈'라는 눈으로 무릎까지 꿀리면서 왕취급도 안함. 하긴 정도전일파에게는 고려는 그냥 무너뜨려야할 왕조 그 이상도 아니었으니
태조왕건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최수종이 생각나는구만
공양왕과 정몽주의 공작이 성공했더라면 이런 굴욕은 없었다. 고려를 이끌어오던 이인임,최영,정몽주가 사라지니까 완전히 무너져버리네
정몽주가 트롤. 이인임 최영 쳐내는도 동조해 놓고 뒤늦게 고려를 지킨다고 하면 그게 지켜 지나?
@@hikerfrantz5829 이인임 최영은 신진사대부가 봤을때 쳐내야할 사람들이였음.
안쳐냈으면 정몽주는 그냥 이인임한테 붙어서 권신으로 지내거나 반대파로몰려 개죽음엔딩임ㅋㅋ
@@ngk9625 애초에 신진 사대부들은 기존의 집권층을 고려와 함께 무너뜨리고 자기들이 집권층이 되는 새나라 세워서 해먹을 생각 만만인데, 정몽주 혼자 날아라 꿈동산에서 살고 있었던거지.
@@hikerfrantz5829 신진사대부중 대다수는 온건파였음. 이색을 주도로 한. 급진은 소수파였고. 결과론적으로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서 신진사대부=고려멸망파 라는 인식이 강한데, 사실이 아님.
대표적인 인물로 하륜 또한 온건파사대부였음. 이후 왕자의난을 거치며 한번 더 판이 정리됨
공양왕은 참 안타깝지. 사실 공민왕 말기랑 우왕 창왕이 다 말아 처먹은걸 공양왕이 억지로 총대매어진거지
우왕이 무리한 요동정벌만 안했으면 공양왕도 보통의 왕족으로써 잘 지냈을 겁니다. 당시 시대의 희생양이 공양왕이어서 불쌍한거죠
이미 고려말은 개판헬파티정도라서
나라가 망할만햇음 오히려 조선이 잘한건 사병혁파를 완벽하게 햇다는거 이거아님 나라가 중국한테 먹힐지 일본한테 먹힐지 아님 한반도에 고려이후 여러나라가 생길여지도 많다는거
명나라 숭정제같은 인물
창왕은 욕먹기에는 억울할듯 8살인가 어린애가 1년도 안 되는 재위기간동안 끌려와서 앉아있다가...
@@storymaple653 우왕이 다 말아먹었죠
창왕은 님말씀처럼 너무 어렸고 공양왕은 본인이 원해서 왕이된 입장도 아니니까요
고려 태조가 세운 500년 왕업이 이렇게 끝나는구마..
최수종:네 이놈
3:05 그와중에 킬방원은 인사 안하는거 보소ㅋㅋ
왕이 신하에게 '동맹'을 청하는 한국사상 초유의 상태.
한국?
@@jamespark1582 왜 의문임?
왠? 한국?
@@hnsr88 한국이 아니라 조선임
@@jamespark1582 조선이 아니라 고려인데요. 그리고 한국 사상이 아니라 한국사 상이라는 얘기입니다.
왕건이 이걸 봣다면 이성계 그리고 킬방원 바로 뚝배기에 철퇴 맞았다
형 간다.
야사에 의하면 이성계가 왕씨 몰살 직후에 왕건이 이성계 꿈에 나타나 이씨왕조는 서로 분란만 일으키고 망할것이다 라며 저주하고 이성계를 베었다고 합니다..
그러기엔 가장 최근의 이성계 배우가 전임 궁예라....
왕건까지 갈거없이 공민왕이 이걸 봐도 뚝배기 깼을듯
공양왕 정도면 충분히 할만큼 함 고구려 보장왕 같은 인물이지.
훗날 고종보면답이나오죠
공양왕은 그래도 왕답게 죽었지 고종과 순종은 일제에의해 이유도모르고 독살당해서 죽음.
구국의영웅 박정희 공양왕도나중에 이성계한테죽음
구국의영웅 박정희 고종은애초에 나라를팔았는데 실제로나라를판건 을사오적이 아니라 고종임
보장왕은 그래도 연개소문이라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도 있었지 공양왕은 뭐.....ㅋㅋㅋㅋㅋㅋㅋㅋ
918년 ~ 1392년 (474년)
고려왕조의 몰락.............
공양왕..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운의왕 중 한 명 아니였을까? 또 생각나는 왕은 조선의 단종과 신라의 경애왕...
광해군도나름
궁ㅇ....읍읍
억울한 공양왕은 후에 환생하여 대한민국 1대 대통령 이승만의 경호실장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러브레이 하지만 ㅋㅋ 또 말아먹음 ㅋㅋㅋ
??? : 이승만 대통령 각하 만세! 대한민국 만세!
또 환생해서 나쁜녀석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고 고생한다죠..
미스터 곽~
코리아게이트에서 의사로 나옴ㅋㅋㅋㅋ
연기 다 잘함 ...
신진사대부가 고려를 지키려다 결국은 고려를 버리는군......
정확하게는 신진사대부들 중에서도 온건개혁파 (이색 , 정몽주 , 이제현 등) 랑 급진개혁파 (정도전 , 남은 , 하륜 등) 가 있었는데 이성계가 급진개혁파 쪽으로 서면서 고려가 망했다고 봐야 맞겠죠 .
@@스티븐박 어떠한 인물들이 있었나요? 궁금합니다
@@개ka123 하륜, 권근
@@유다이-g6i 후손들이 궁금한거
@@스티븐박 초기엔 훈구파들(급진파들)이 권력잡다가 사림들(온건팔들)이 권력쭉 유지함
저 억울한 공양왕은 결국 자기 말 안 들어준 이성계를 조지기 위해 하륜이 되었지만......하륜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려는 시점에서 3주동안 내리 결방크리.....역시 안습한 공양왕.....
고려야 무너져라~ 하면서 보는 드라마인데 (주인공이 정도전이니까)
참 허수아비로 세워놓은 공양왕이 코너에 몰려 내놓은 수가 신하와 동등한 위치임을 자처하고 불가침조약(?)을 맺자는 장면에서는
이것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만약 고려 태조 왕건께서 저 모습을 보신다면..... ㅠㅠ
야사에서 떠도는 얘기에 의하면 이성계가 꿈에서 왕건에게 호통당하자 왕씨들을 죽인 것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 허허허 왕건 아우의 제국도 여기까지로구만
@@drkw7918
?
왕건 자신도 문하시중때 궁예잡고 왕권을 잡앗고, 후에 자신의 후예도 문하시중 에 의해 망햇네 ㅡ.ㅡ 참 아이러니 하구만
대조영에서는 악역(당나라 이문)을 맡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불쌍해보였는데
여기서는 고려 마지막왕 맡아서 그런지
불쌍해보이고 짠해보이네
이문이 뭐가 불쌍해?
이걸보면 선조가 왜 그토록 이순신을 경계했는지 이해가 감. 전쟁영웅에겐 신망과 지지가 따르게 되고 구테타로 그를 지도자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생기니까
이순신이 살아남아 ㅈ 같은 조선왕조 뒤없고 강력한 군권을 가지고 백성들을 이해하는 왕조를 세웠으면 좋았을텐데..
@@안녕하-t2y 이순신이 영웅이었다한들 결국 이순신도 조선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었죠. 이순신이 왕이 되었어도 그게 새로운 나라의 탄생일지, 이름만 바꾼 제 2의 조선일지는 모를일
@@안녕하-t2y 당시 지식인들이 죄다 사림들인지라 딱히 달라질건 없음
@@안녕하-t2y 수군이 전성기일때도 삼도수군을 합쳐 채 만이천이 안됐음. 그에 비해 육군은 하삼도에서 야전을 펼치는 병사만 최소 오만에 북방의 여진을 견제하던 전투에 익숙한 병력은 내려오지도 않았고. 명분도없으니 정여립 보단 나았겠지만 정여립 이상의 일을 하는것도 어려웠을듯. 차라리 명에서 황제에게 관직받고 조선으로 돌아와서 비선 노릇 하는게 더 현실적. 이순신 성품상 그럴일은 절대없었겠지만
다만 이순신은 이성계와 달리 반역할 뜻이 없었고 개경에 거주하는 이성계와 달리 이순신은 계속 남쪽에서 왜적과 싸우고 있었다는 차이가 있죠.
이분은 이문이랑 곽영주가 젤 유명함 ....
악역 전문이었네요
이문 : 설인귀 따까리
곽영주 : 런승만 따까리
악역 서열2위전문 ㅋㅋ
그래도 고창 장군역은 괜찮았어요ㅋ
악역 전문임에도 불구하고 전우에서의 역할이나 정도전 공양왕 역할도 소화 잘하심 명품배우입니다
뭔가 맡은역마다 잘 소화했는데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었던 비운의배우...
이게 이방원이 공신들과 처가 그리고 며느리네 집안까지 모두 숙청하면서 왕권강화한 이유임.
우왕 창왕 공양왕까지 모두 지 아버지가 갈아치우는 걸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함.
이인임의 전횡도 한몫 했을 듯
연기가 정말 소름돋는다 진짜 고려말같아
고려의 멸망은 시기상조이긴 했지만 좀 아쉽긴하다... 특히 후가 성리학과 유교에 찌든 조선이기에 더더욱...
마지막 말이 진짜 안타깝네 ㅠㅠ...... 위나라의 조모가 생각나기도 ㅠㅠ...
위나라 조씨들은 한나라 천자 헌제생각하면
쳐죽일놈들임
@@미카엘-u1y 그래도 황제 신분일때 죽이지도 않고 선양하고나서 천수누리게 해줬는데
사마씨는 그런게 없었죠
@@유로파고수 그 업보 때문인지 동진 멸망할때
한고조 유방의 후손인 유씨들한테 자기네들도
일족이 싸그리 도륙 당했다고 합디다
정말 리얼하군요... 공양왕의 마지막 비통함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뭔가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상황자체가 너무 불리했었고. 그리고 마지막에 가족들과 함께 사사되었다던데... 그래도 훗날 대한민국의 영어명이 korea 즉 고려에서 따온거 보면...그래도 위안받았으면 하기도 싶고.. 시신도 아마 제대로 묻어지지 않았을텐데. 열성조한테 미안해하지는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뭔가 씁쓸하다. 살고싶었을텐데.
비참하네 한나라의 황제가 신하의 집에서 저렇게 조문을 읽고 있다는게 그나라의 국운이 끝났다는걸 보여주는거겠지
황제가 아니라 국왕~~~~~
고려 원종까지는 황제였지 원간섭기부터 .....
@@스티븐박ㅡㅡ 웃기는 소리~~~~ 고려태조 왕건때 부터 24대 원종때까지 황상폐하 또는 대왕폐하 25대 충렬왕때 부터 마지막왕 공양왕과 더불어 조선조 26대 고종 33년 때까지 주상전하~~~~~ 라고 불리었다~~~~~ 상국인 중국에서 폐하라고 부르지 말며 한단계 격하시킨 주상 전하라고 불리었다~~~~~ 알겠냐???
공양왕 뒤의 저 배우분은 요즘 천일야사에 자주 나오시던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한 시대를 뒤로 하고 또 한 시대가 만들어질때 피를 묻힌 사람들은 결국 또 그 죄과를 받게 되고 역사는 그리 돌고 돈다는 회귀사상이 절묘하게 들이맞는게 역사 그 자체
대왕의 꿈에서는 무열왕의 신하 중 한 명인 강수를 연기하셨어요. 야인시대에서도 형사양반 중 한 명으로 나오신 갈러 기억합니다.
공양왕이 젤 불쌍
왕 안했으면 성 바꾸고 가진 돈으로 잘 살았을건데..좆같겠다 진짜
그것땜에 성바꾸고 살아남은 왕씨들 많았다죠. 공양왕이 망국의 마지막 왕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똑똑한 사람이었죠. 성 바꾸고 잘살았을거 같음
@@순두부찌개-z5w 누가요?왕씨가요? 아님 공양왕이요? 저는 공양왕이 왕을 안하고 살았다는 가정하에 얘기 한겁니다. 그리고 왕씨들 성 바꿔서 살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순두부찌개-z5w 가정이라고 얘기했는데요?못알아들음?
왕씨 버릴 수가 없죠... 왕씨를 버리기엔 공양왕은 너무 주요 왕실핏줄임. 핏줄은 왕씨 방계였긴 하지만 아버지가 백작위를 받은 사람이라...
@@순두부찌개-z5w 샬해에요 처형이 아니고
모든 것에는 끝이 있는 법이지.
500년이든 천년이든~
이거 용의 눈물 정도전에서 반복되는구만 공양왕 너무 불쌍해
강씨 입장에선 그냥 고려 왕실을 유지하는것이 지 아들들이 살고 후손도 남길 수 있었음
수습하지 못할 총대를 맨 비극...
양위 후에 2년만에 공양왕 죽임 그리고 이성계가 고려 왕족 비롯 왕씨들을 씨를 말리기 시작 하며 이성계 꿈에 태조 왕건이 나와 이성계 혼내자 꿈에서 깬 이성계가 왕건 자손들 씨를 말리는 행동 멈춤
꿈속에 나온 그 왕건은 최수종이였다고한다.
이성계도 썩어빠진거죠.
씨말리는 행동 중지한적 없습니다
지금 왕씨 중국성빼곤 씨가 말랏는데 거 멈춘게 이정도요?
@@김병관-t9p 전씨나 옥씨로 많이 바꿨지요
좋은말로 혁명이지 사실은 역적이지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역적인 거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공양왕 역 배우도 성량 좋네ㅋㅋ
김용림 아들.김지영남편
그래 공양왕은무슨죄일까 만일왕이되지않았으면 왕씨성을가진왕족들도 저렇게말년이저렇게되지는 안돼었을건데 참안되고 불쌍한왕중에하나인것확실한거같네ㅠ
1:50 명색이 사극인데 명백하게 확인된 상황에 대한 에피소드는 고증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양왕은 이성계랑 함께 술을 마시면서 동맹을 요구하죠
고러의 실질적 마지막 군주는 공민왕 이죠.
안타까운 군주이시여..
안타까운 비운의 군주구나
그리고 평행세계에선 하륜으로서 킹메이커가 되는데....
반란이 성공한 시점에서 이미 고려는 망한거임
공양왕이 할수있는거 다 했어도 소용없었을거임 이미 게임이 다 끝났는데 무슨소용
스타로치면 멀티 다깨지고 앞마당에서 상대병력이 시즈모드하고 gg만 기다리는 상황인데
남성진 배우는 후속작에서 하륜으로 컴백.......
헬조선국의 고종-순종 이런 놈들보다 더더욱 왕실을 지키고 싶었던 애국자......
순종은 암살미수로 인해 아편중독자가 되었으니 제외.
@@이동연-c6d 그것도 문제임
@@이동연-c6d 김홍륙 독다사건으로 불구됨
고려대전 보고왔는데 세계최고라는 고려불화 고려청자에서 신의 경지를 보고왔는데 조선시대 한글 없었으면 이성계 정도전 남은 엄청 저주했을거
사대부덕에 책상머리들만 대우받는 나라됨ㅋ
그러게요 조선시대가 있는건 한글만들어 쓰라고 하늘이 계시를 준것 같아요
과연 조선이라는 국가를 자세히 알아보셨나요
@@Abkaijui 자세히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토악질이 나오는 유사국가였죠ㅜㅋ
뭔가 고백하는 것 같은 느낌....
"마음을 받아달라"
"내가 왔는데 왜 안 나오는가"
이성계가 공양왕을 폐위시켰어
공양왕 보니 의친왕후손들 처우같은거 안해줬음 좋겠네요. ㅜㅜ
이미 무신정권의 집권자들에게서 권력을 되찾아온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옥새만 끌어 안고 버티면 된다는 계산인듯.. 이성계 죽거나 권력에 공백이 생겼을때 엎어버리면 기회는 또 찾아 올 수 있으니
신기하네.. 반란군도 아니고 왕대비가 왕을 폐위하는 것도 가능한가.
진짜 공양왕 연기 너무 잘하심ㅠㅠ
2:53 에 나오는 분 약간 천일야사에 나오시는 분이랑 닮은 것 같은데...
공양왕....불쌍해ㅜㅜㅜㅜㅜㅜ그냥 우왕 이나 창왕에서 끝내지......
애초에 본인이 원해서 왕된것도 아니었으니...
도전이 이름 그대로 도전 했다 성공 했네 ㅋㅋㅋㅋㅋ
나름 망국의 왕의 심정과 분위기를 잘살린듯
그는 하륜이 되어 이성계에게 복수한다
조선이 500년동안 한거라곤 훈민정음 딱 한개뿐
조선이 너무 사대부주의라 꼰대가 많은거같네요 훈민정음도 사대부가 백성이 글을읽으면 양반을 무시한다 라는 마인드로 사니...
조선도 파고보면 괜찮은 점도 많은 나라인데...인식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요
@@anaheimelectronics9347
말아 먹은게 너무 많으니깐요 ㅜ
왜란 부터 너무 처참해져서 ㅜㅜ
그 전 까진 중국 부럽지 않게 자부심이있긴한데
지금 일본과 싸우는 것도 다
조선 때문이지오 얼마나 무능하면 아직까지도 뒤치닥 거리를 하는지...
공양왕 전이 너무 망나니라서 왕권이 너무 망가져 공양왕이 뭘 할 수도 없는 처지였는데 그나마 정몽주가 공양왕 편이라서 잘만 하면 고려를 살릴 수도 있었다는게 안타깝다.
제일 안타까운게 공민왕 노국공주가 너무 일찍 서거한거죠 노국공주라도 좀더 오래 살았으면 공민왕은 미치지고 않고 암살 안당하고 후계자도 걱정없을것이고 정몽주 같이 브레인 인물이 있으니
공양왕 즉위 전까지 줄곧 이성계와 같은 노선을 타던 정몽주가 갑자기 돌아서게 된 걸 볼 때 반이성계파의 주역은 사실은 공양왕이었을 가능성이 높을 듯... 정몽주가 죽은 이후에도 공양왕은 절대로 이성계에게 선양 따위 하지 않고 계속 고려를 존속시킬 계책을 펼쳤을 정도라...
훗날 공양왕과 정몽주는 전원일기에서 영남이와 금동이로 환생함
어 검찰총장이오? 여기 경무대야, 어 그래그래 경무대
조카 영남이를 챙겨주는 것은 역시 금동이 삼촌 밖에 없었네
이....이것이... 헬죠센의 시작..???
저때는 천명이고 혁명이였음
이 드라마엔 발연기 하는 배우가 아무도 안 보인다.
ㅋㅋㅋㅋㅋㅋ왕이 집으로 찾아왔는데 얼굴도 안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명말고 역사속인물이름으로 바꿔~~~KBS야~~~~~
백번 양보해서 조선 건국까진 이해를 해도... 왕씨 학살은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 날이 양력으로는 1392년 07월 31일인데... 에휴... 눈물겹습니다. 내가 아무리 전주 이씨의 후손이라고 해도 이건 진짜 이해가 안가더군요... 왕씨 학살 말입니다.
유일하게 왕족혈통유지한건 개성왕씨뿐임 다른 왕족성씨는 족보위조가 많았음.
족보산거임 님네 집안
공양왕은 고구려 보장왕같은 느낌임.... 조선 고종과 순종은 대체 뭐한거냐? 보장왕은 패망한나라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또 공양왕은 어떻게든 나라를 지키기위해 노력했지만 대체 고종과 순종은 뭐한거냐? 에휴... ㅉㅉ
참으로....역사란건 재밌어 개혁을 위해선 희생이 필요하단 말이야.....
그 희생자에 정도전,이성계역시 포함됬다는거
+이상민 이성계가 무슨희생? 혹시 전주이씨세요?
한영민 왕자의난....
@@한영민-g7l 아들들 친구, 사위가 다 죽고 말년은 감시당하다 죽었는데 희생이라면 희생이지
내시역으로 대사를 하신분은 배우 구보석인 걸로 아는데 저분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아오마스로 나오셨음. 아오마스로 나왔는데 사정이 있으셔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배우 정호근이 아오마스로 나오셨음.
박현준 제가 혹 틀리게 말했더라도 악의적인 태클은 하지 말아주세요. 하면 신고할거예요.
하지만 공양왕은 갑자기 하륜이 되는데
뭐라. 대조영이 나타났다고 ?
공양왕이 뭔가할것같은포스였는데 연기최고입니다
뿌린데로 거둔다고 정도전일파와 신덕왕후아들들 1차 왕자의 난에 개박살.....
공양왕에서 내려와 하륜으로 이방원편으로 합류한..
폐위된게 억울해서 하륜으로 환생
최영의 요동정벌 강행이 없었어도 이성계한테 먹혔을까요?
곽영주 아님?
맞아요
ㅎㅎㅎㅎ곽경무감.ㅎㅎㅎㅎ
두한이형님 곽영주형님 여기서 뭐하십니까
김두한과 곽영주 그리고 이영숙
그러네요 옆에 이영숙도 있었네요 ㅋㅋㅋ
연남생과 이문
곽영주 경무관이 여기서도 나오셨네요
당나라의 이문 장군님 아니십니까
이봐 당신 지금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누구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있는거냐고
에휴~! 고1때 우리반 나쁜놈들의 수작때문에 바보실장이 되었을 때 꼭 공양왕같은 꼴이더군요.
최수종이 세우고 남성진이 끝내버렸네 ㅠㅠ
김규철이 나라 망쳤고 정보석이 나라를 다시 강하게 만듬
어느시대든..마지막왕은 저리 비참할듯..
조선시대왕도 그랬고..고려시대도 그랬고..
전원일기 영남이형 폐위 ㅠㅠ
신라 1000년 고려 500년 조선 500년 대한민국도 500년이상은 가야 미래 후손들이 기억해줄텐데
문재앙 하는짓거리보면 2년안에 절단날듯요ㅅㅂ
근데 자한당이 집권해도 답없음...
진짜 이글보니까 조상들의 나라에비해선 대한민국은 새발의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