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들은 불법 근로자들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우리나라에 들어오셔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꺼려하는 3D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입니다. 실제로 저런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우리나라의 3D 산업 한 축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또한 저랬던 시절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나왔던, 70년대 광부, 간호사로 나가셨던 해외노동자들, 외화를 벌기 위해 '용병'이라는 모욕까지 받아가면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셨던 참전용사들, 다른 기후,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던 중동 건설현장에서도 거침없이 일하셨던 근로자들...... 누구도 아닌 '나의 가족'을 위해 당신을 희생하셨던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를 저들을 통해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과거에 희생하셨던 우리의 가족을 존중하기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저들을 존중했으면 합니다. 이전에 이 영상에 정말 험악한 덧글들이 많았던 것이 기억나서 괜히 노파심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어우,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상 다시 보고 갑니다.
@@진용-u6q 그 당시 최고 시청율을 자랑하는 예능 프로에서 불법 외노자를 방송에 출연시킬까요?????? 생각을 조금만 바꿔서 하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불법으로 일하는 노동자를 방송에 출연시키면 어마어마한 욕을 먹지 않을까요ㅋㅋ좀만 방향을 바꿔서 생각해봅시다ㅋㅋ
@@진용-u6q 어이고 맞춤법은 실수니 이해하시고ㅋ그리고 근거가 필요할까요?근거가 필요하시면 KBS측으로 직접 문의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불법 외노자였는지^^ 세상 삐뚫게 살지 맙시다ㅋㅋ나영석PD가 그 정도로 멍청하게 프로그램을 짜지는 않을거고 가족들까지 모시고 와서 프로그램을 짰는데 불법외노자라니ㅋㅋ 애시당초 불법 외노자를 대려왔으면 방송을 했을까요? 아니 그 전에 위에서 승인을 해줬을까요?ㅎㅎ 꼭 눈 앞에 놓고 이건 이거야 라고 해야만 믿지 마시고 궁금한건 질문만 하지 마시고 직접 알아보시는게 당신한테는 도움이 되실겁니다. 뭘 들이밀어도 본인 입맛대로 생각해버릴게 뻔한 사람인거 같네요^^그럼 이만ㅋㅋ
이 편은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난다... 그 어떤 예능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고, 그걸로 모잘라 그들의 고향에 가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녹화해오고 가족들을 한국에 초청해 여행을 즐기게 해 줄 생각을 했을까... 진짜 대단한 예능이었다 이쩌면 저런 면을 더이상 보지 못해 지금의 관찰 예능에 염증을 느끼고 재미를 못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가족분들도 방송에 출연시켜야 하는거라 관광비자로는 입국이 안됐음. 그래서 조금만 잘못하면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어버릴 수도 있었고 제작진도 그 부분을 알아서 입국시킬 때 만약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든 책임을 제작진 본인들이 지겠다는 각서까지 썼었음. 영상 후반부에 도움주신분들 명단이 나오는데 그중에 출입국관리소가 있는것도 그 이유 때문임
저 특집 기획 당시에는 각자 가족들 영상편지만 보여주려고 했는데 찍으러 갔다가 가족들 보고는 제작비 다 투입하고 비자처리 등등 고생해서 데려왔다는 글을 어디서 봤던 적이 있네요.. kbs라 가능했고 1박2일이라 가능했던..... (내용추가:나PD님 에세이에 내용 있다고 하네요! 집단지성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이거 봤을때는 귀여운 아이들 커가는 모습 많이 못본다는 안타까움이 컸는데 크니까 예양 아버지가 미안함에 눈도 못마주치고 우는 모습이 제일 크게 기억에 남음.. 예양 어머니 돌아가셔서 그 말을 전할것에 대한 마음도 섞였다는데 진짜 너무 복잡한 감정이 눈으로 전부 느껴져서 더 슬픔..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면 좋겠다ㅜㅜ
지금은 귀화하고 방대한으로 개명한 칸 이분 대단하신분입니다 모국에서는 법대다닐정도로 머리도 좋았죠 근데 집이 너무가난하고 그나라자체가 취업도힘들고 동생들도 살기힘들어하니까 법대포기하고 바로 한국와서 계속 일하면서 번돈으로 가족들 집사주고 동생들 먹고살정도만들어주고 자기는 아예 한국사람된겁니다 몇년전 방대한개명하고 가수생활도 하면서 부인하고 딸데리고 잘살던데 지금은 가족이 늘었겠죠 존경스럽다 라는 말나올정도로 열심히 사시던데
캬 이래서 나영석나영석 하나보다.. 심지어 가족들한테 후하게 대접했네 롯데관광버스부터 한명한명 통역사까지붙이고 다른나라에서 왔을 가족들 위해서 추운날씨에 대비하지못했을까봐 패딩도 꽤 가격대 있는 걸로 준비하고.. 숙소도 완전 좋은 곳인데 ㅎ 이런 사소한거부터 하나하나 다 준비해온게 진짜 대단함.. 제작비가 모자를수도 있고 혹시나 깜빡하고 넘어갔을수도 있는걸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듯 그래서 그런가 나영석사단이 왜 고급인력인지 알거같음 ㅇㅇ
이 편에서 근로자 여섯분 가족 왕복으로 데려오고 여행까지 준비해서 지원해줬다고 들었어요. 비자도 굉장히 깐깐했다고 하고.. 비용도 비용인데 가족들 중에 두어살 아기부터 노인도 있어요. 장거리 여행이 힘든 가족들이 있는 만큼 한 분 한 분 챙기는 게 엄청 복잡한 기획이었을 거예요. KBS 예능국이 한 건 했죠. 보면서 제가 다 감사했습니다. 아들을 보려고 먼 방글라데시에서 장시간 비행 감수하고 날아오신 칸씨의 어머니가 아들 찾는 순간이 제일 눈물났어요
애용이 당연히 자식들도 아내도 못보고 타지에서 일하는데 설마 겨우 300받고 일하겠음? 600이 아깝지않지 본인도 타지에서 살아가려면 집세도 내고 식비도 나가고 세금도 내고 할거고 가족들한테 보낼 돈을 외국으로 보내면 300보냈다고해서 온전한 300이 들어가는게 아니에요;; 수수료떼이고 환율따져서 더 깎여서 들어가요ㅋㅋ 600벌고싶으시면 가족들이랑 멀리 떨어진 타지에서 일하시면 돼요
저때는 지금의 나피디와 방송사내의 위상이 달랐죠 당시 KBS에서 지금의 나영석피디 위치에 있던 사람은 이명한 피디였죠 그리고 외교통상부 대변인까지 가는건 아무래도 나피디 능력도 분명 있지만, KBS라는 공영방송사의 영향도 한몫했겠죠 지금은 그 공영방송이라는 위상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종편,캐이블TV 예능 따라하는 수준까지 떨어졌으니... 저때 저 1박2일 인프라가 그대로 tvN으로 온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아주 오래전에 미국 처음 왔을 때, 이거 보며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남편하고 둘이서 엄청 울면서 봤고, 내가 한국을 간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큰 위로를 받았던 에피소드 였어요. 지금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아이들과도 한국을 2년~3년에 한번씩 다녀오기는 해도 이 에피소드가 바로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출연하셨던 외국인 노동자들 뿐 아니라, 저희처럼 외국에서 살던 교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선물이 되어 주었던 에피소드였어요. 그 때는 이렇게 감사 인사 할 곳이 없었는데, 세상 좋아져서 고마웠다고 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에 아주 큰 힘이 되었답니다.
이거 진짜 대박기획이었음 본방 보면서도 온가족 훌쩍거리고 몇번이나 다시봐도 계속 눈물남. 와국인 근로자분들에 대한 인식이 엄청 바뀜. 게다가 가족분들 데려올 생각을 했어도 그거 돈 내고 기획하고 심지어 촬영끝나고 분량도 없는데 3일 서울관광도 지원하는데… 진짜 1박2일때 kbs는 칭찬할만 했는데 이젠 믿거가 되었네
돌아가신 제 아버지도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에서 근무 하셨습니다 당시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가셔서 제가 대학 입학할때쯤 귀국 하셨으니 대충 6년이상 계셨던 같네요 일년에 두번 정도 휴가로 올수 있었지만 한국에 오지 않고 일하면 비행기 값을 현금으로 준다고 하니 그 돈을 한국에 송금하고 2-3년에 한번 한국에 오셨지요 단칸방에 한 층에 10가구가 화장실 하나 쓰면서 모든식구가 같이 먹구 자구 하다 아버지가 보내주신 돈으로 월세에서 화장실 딸린 방 2칸 전세로 이사가던날 축제 분위기 였는데 ... 제가 대학에 입학 할때쯤 귀국 하실때 김포공항에서 봤던 제 아버지 머리는 숱 많고 까만 머리가 하얘지고 뭉텅 빠져 두피가 훤희 보이고 거의 대머리가 되셔서 오셨지요 얼굴은 못 알아 볼뻔 했지요 얼마나 가슴이 아펏는지 제가 그때 철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오랜 기간 떨어져 있고 같이 함께한 시간이 없다 보니 돌아가시기 전 까지도 아버지에게 다가 가지 못하고 살갑게 모시지 못한게 아직도 후회 됩니다. 지난 추석 묘지에 다녀 왔지만 이런 영상 볼때 마다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제 나이도 이제 50중반이 넘어가는데 거리에 보이는 외국인 노동자들 볼때마다 아버지 모습이 겹쳐져서 가능하면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아버지도 중동에서 일할때 감리감독하러온 유럽사람들 한테 무시 많이 당했다던 말씀이 있어서 항상 마음이 쓰입니다.
먼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아버님도 80년도 초부터 4년간 쿠웨이트 건설노동자로 근무하셨습니다. 같이 근무하시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반갑기도하고 한편으론 귀천하셨다하니 맘이 아픕니다. 말씀하신대로 비행기값 아끼신다며 귀국하지않고 일하셨지요. 이좋은 세상 더 누리셨으면 좋았을것을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가족들의 고생도 알기에 글쓰신분의 맘도 잘 알고있습니다. 늘 댁안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까르끼씨는 월급받으면 딱 5만원만 자기한테 남기고 남은 돈은 다 가족들에게 보냈다고 했어요. 아마 숙식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걸로 가능한 일이었을거같구요. 10년전 물가지만 5만원은 그때도 성인이 한 달 용돈 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돈이에요. 두 딸과 아내, 어머니까지 있으니 외국에서 악착같이 벌어 가족을 먹여살린거지요.
진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분들 홀대하지 마세요 이 영상을 보고서 하는말이 아니라 직접 호주랑 폴란드 가서 일하고서 느낀점이에요 거기가니 한국인 일본인 필리핀 다 로컬사람 입장에선 똑같은 동양인으로 보이고 그것이 종종 부당한 일로 저에게 다가올때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직접 경험 하고나니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분들도 소중한 가족이 있고 누군가의 아들 딸 아버지라는것에 오히려 타지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할수가 없어요. (종종 바르지 않는 외국인노동자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최소한 그들과 평준화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waivos 이 등신이 여기다가도 댓글 달았구나ㅡㅡ 하나만 가지고 주장하지 마세요. 힘든 일이어서 안 하는 일을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와서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쪽은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돈 벌고 싶어하는 마인드 똑같이 대가리에 지니고 있는 주제에 힘든 곳에서 힘든 일하며 말도 안 통하는 사람들을 사장으로 모시고 타국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저 사람들한테 일자리 없다는 책임을 덮어씌우지 마세요 등신아
@@gandhimahatma7928 ㅋㅋㅋ 생산 현장의 사정을 조금이라도 알고나 하는 얘깁니까? 뭔 외국인 노동자들이 똥값으로 일 해주는 줄 착각하시나본데.. 지금 90년대 아닙니다. 저 분들 다 한국인과 같은 임금 받고, 고용주 입장에선 오히려 지출이 더 나갑니다. 숙박까지 제공하거든요. 한국인을 고용하는 것 보다 돈이 훨씬 더 들어요. 비자, 그 외 각종 서류처리등 신경 쓸 것도 훨씬 많고요. 그렇게 해서라도 외노자들을 쓰지 않으면 일 손이 뚝 끊기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공장에서 일 안하려고 합니다. 요즘 대부분이 좋지 않은 학교라도 다 4년제 대학 나와서 사무직만 원합니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이 10명이면 한국인만 고용하면 5명도 못 채워져요. 뉴스도 안보시나요? 한국인 인력만으론 우리나라 제조업 절대 못 돌아갑니다. 무슨 저 사람들 땜에 한국의 저소득층이 더 힘들다느니 현실 쥐뿔도 모르는 얘기를 그렇게 멋들어지게 합니까요 ㅋㅋㅋㅋ
진짜 자랑스럽게 자기가 일 해서 (보낸 돈으로) 가족들 집사주고 이제 어머니 수술비도 빨리 벌고 싶다는거 너무 멋있지만 슬프고 애틋했음 ㅠㅠ 개발도상국사람이든 선진국 사람이든,, 국가와 인종을 떠나서 누구나 다 기피하는 일이지만 진짜 오로지 가족들 먹여살리자고 홀로 외국에서 힘든일 하는거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ㅠㅠ 나는 나 한 몸 부양하기도 힘든데,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ㅠㅠ
실제로 어느해의 경찰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외국인노동자 범죄율은 한국인의 범죄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은 한국사회에서 문제를 잃으키지 않기 위해 극단적으로 조심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외국인범죄가 사회를 망가뜨리는 핵심 문제처럼 호도하는 것은 외국인을 혐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날조에 근거합니다. 후진적인 선동에서 깨어나셔야 합니다.
이 인원들을 초청하고 다시 귀국시켜주고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런 각박한 상황에서 국적을 초월한 휴머니즘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제작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박 2일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타지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얼마나 외로우셨을지 저도 해외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 기억이 있어 정말 많이 와닿았네요. 이런 멋진 기획을 해주신 방송국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덕분에 저분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겠네요
사실 진짜 악마는 김태호죠ㅋㅋ 멤버들 언질 진짜 하나도 안주고 외국에서 죽을수도있는 일 막무가내로 시켜서 항돈이형 건강 망치고 방송에는 당연히 안나갔지만 크게 화도 내시고 유반장, 명수형 등 당시 여러 프로그램 같이하는 멤버들도 무도에서 너무 막무가내로 힘든 스케쥴 강행시켜서 다른 프로그램 펑크내게 만들고 한게 유명하거든요
@@조상현-d9j ㅇㅈ 재미야 서로 비슷할지 몰라도 애초에 일본 예능 따라하면서 시작한 프로그램이 진짜 리얼 웃음과 이런 완성도 높은 기획을 보여주는 완전체를 이기는건 힘들다고 봄 그러니까 나중에 웃음에 집착하다보니 연기자들 혹사시키고 통수 치기만 하면 재밌는줄 알고 오버하다가 게시판 테러당하고 그랬지ㅋㅋㅋㅋ나pd는 고생을 시켜도 융통성이 있고 완급조절도 기가막히니 거기서 부터 역량차이가 두드러진다고 생각함
되게 신기한게 제가 요즘 학교에서 나영석PD님 책을 읽었거든요 오늘 다 읽었는데 PD님께서 저 외국분들 가족 분들 모셔오는데 굉장히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다 모셔왔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행복했는데 딱 추천 영상에 떠서 너무 신기했어요 나영석 피디님이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도 알았어요 나중에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
감탄밖에 안나온다. 나PD 진짜 다시보이네. 내가 본 프로그램중에 이 에피소드는 진짜 원탑인거같다. 연출이며, 감동, 가족애, 인류애, 고생하는 사람들, 웃음... 요즘 코로나떄문에 힘들고 혼자 취업준비하느라 잊어버리고 있던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머리가 엄청 뜨겁네. 이런 기분 참 오랜만이야
저도 대학시절엔 일본에서 4년간 유학생활 하면서 늘 다짐했던게 내가 한국 돌아가면 특히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에게 더 친절히 웃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줘야지 라고 다짐하고 실천했었어요. 제가 일본에서 살며 너무 힘들었던 미묘한 부분들을 잘 알기때문이예요. 20여년 후 지금은 캐나다에서 딸과 함께 유학생활중입니다만 김연아, 손흥민, BTS 등의 활약 덕분인지 일본에서 느꼈던 것 만큼의 느낌은 덜 하네요. 국가가 잘 살아야 해외 어디가더라도 그만큼의 대접을 받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것 같아요. 한국에 계신 해외노동자분들께 우리가 감사해야하고 친절하고 배려심있게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들이 있어서 한국 경제도 그나마 잘 돌아가는거니까요. 마지막 화면에 올라가는 자막들을 보니 적어도 반년전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신경쓰셨을 나영석 PD님과 1박2일 스텝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본 방영할때 대학생이었는데 지금 어느새 30대 중반이네요.. 본방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방글라데시 어머니 손길 화면으로 보고만 있는데도 저를 쓰다듬어주는거처럼 따뜻해집니다. 이 새벽 나홀로 근무를 하면서 보니까 괜히 눈시울이.. 사회에 찌들면.. 그리워지는 가족.. 그때는 사랑받고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
26:28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로써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홀로 얼마나 외롭고 힘든 나날을 지내왔을까요. 지금 당장 이대로 끌어안고 같이 집으로 가고 싶을거에요. 우리나라도 그 어떤 나라도 타국에 떨어진 가족은 고통이에요 저분들은 지금까지 저 순간을 잊지 않겠지요
저 분들은 불법 근로자들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우리나라에 들어오셔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꺼려하는 3D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입니다.
실제로 저런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우리나라의 3D 산업 한 축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또한 저랬던 시절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나왔던, 70년대 광부, 간호사로 나가셨던 해외노동자들, 외화를 벌기 위해 '용병'이라는 모욕까지 받아가면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셨던 참전용사들, 다른 기후,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던 중동 건설현장에서도 거침없이 일하셨던 근로자들...... 누구도 아닌 '나의 가족'을 위해 당신을 희생하셨던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를 저들을 통해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과거에 희생하셨던 우리의 가족을 존중하기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저들을 존중했으면 합니다.
이전에 이 영상에 정말 험악한 덧글들이 많았던 것이 기억나서 괜히 노파심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어우,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상 다시 보고 갑니다.
그전부터 외국인 근로자 특집 쭉 보고 있는데 실시간 채팅에 외국인 분들을 욕하는 글들이 있어서 보는 내내 불편했는데 제가 하고픈 말을 다 적어주셨네요 ㅎㅎ
White 불법이면 방송도 못하고 현재 이렇게 유투브에 올라오거나 할수없어요 ㅎㅎ
@@우리킹 ㅋㅋㅋㅋㅋㅋ노구야 닥치자
@@진용-u6q 그 당시 최고 시청율을 자랑하는 예능 프로에서 불법 외노자를 방송에 출연시킬까요?????? 생각을 조금만 바꿔서 하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불법으로 일하는 노동자를 방송에 출연시키면 어마어마한 욕을 먹지 않을까요ㅋㅋ좀만 방향을 바꿔서 생각해봅시다ㅋㅋ
@@진용-u6q 어이고 맞춤법은 실수니 이해하시고ㅋ그리고 근거가 필요할까요?근거가 필요하시면 KBS측으로 직접 문의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불법 외노자였는지^^ 세상 삐뚫게 살지 맙시다ㅋㅋ나영석PD가 그 정도로 멍청하게 프로그램을 짜지는 않을거고 가족들까지 모시고 와서 프로그램을 짰는데 불법외노자라니ㅋㅋ
애시당초 불법 외노자를 대려왔으면 방송을 했을까요?
아니 그 전에 위에서 승인을 해줬을까요?ㅎㅎ
꼭 눈 앞에 놓고 이건 이거야 라고 해야만 믿지 마시고 궁금한건 질문만 하지 마시고 직접 알아보시는게 당신한테는 도움이 되실겁니다.
뭘 들이밀어도 본인 입맛대로 생각해버릴게 뻔한 사람인거 같네요^^그럼 이만ㅋㅋ
회사에 네팔 직원 10명 정도 있음.. 대부분 일도 잘하고 착하고 성실함.... 쉬는 시간마다 집에 영상통화 하는데 절대 그시간만은 방해하고 싶지 않음.... 그리고 1년에 한번 고국에 보내줌
크 멋있습니다 이런 멋진 고용주분들만 넘쳤으면 좋겠네요 사업 번창하세요!!
WJ Choi 이런분이 번창해야해요ㅠㅠ
하시는 일 번창하세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당신같은분이 우리나라를 밝게 해줍니다!
1년에 한번 고국에보내고 새로운 사람채용함
예양은 기억하기론 원래 어머니가 오시기로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께서 대신 오셨는데 예양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아버지는 그런 아들한테 말꺼내기가 무서워서 저렇게 아들눈을 못마주치고 눈물만 흘리심
그래서 공항에서 다시 돌아가실때 그런말씀을 하신거네요 ㅜㅜㅜㅜ
아 더슬퍼ㅜㅜㅜ
아 이거 듣고 또 다시 보니 눈물 펑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래서.... 진짜 그래서 마지막에 아버지가 그런 말 을 한거였네요. 차마 말을 못해서 쪽지로 전한거. 예양은 쪽지잃고 목소리 떨리네요
ㅠㅠㅠ
이 편은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난다...
그 어떤 예능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고, 그걸로 모잘라 그들의 고향에 가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녹화해오고 가족들을 한국에 초청해 여행을 즐기게 해 줄 생각을 했을까...
진짜 대단한 예능이었다
이쩌면 저런 면을 더이상 보지 못해 지금의 관찰 예능에 염증을 느끼고 재미를 못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기
심지어 가족분들도 방송에 출연시켜야 하는거라 관광비자로는 입국이 안됐음. 그래서 조금만 잘못하면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어버릴 수도 있었고 제작진도 그 부분을 알아서 입국시킬 때 만약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든 책임을 제작진 본인들이 지겠다는 각서까지 썼었음. 영상 후반부에 도움주신분들 명단이 나오는데 그중에 출입국관리소가 있는것도 그 이유 때문임
+놀면뭐하니 아이돌 배우 핑계고 런닝맨
@@Yondo2 그래도 좋은특집도 많이 했잖어 기부도 실제로 하고 일본에 계신 할머니들도 찾아뵙고 했잖어
진짜 대박기획 이었던 같아요 그리고 1살부터 100살 대표들, 장수하신 할아버지 105세분까지 모시고 부산으로 여행갔던 것도 최고 였음
저 특집 기획 당시에는 각자 가족들 영상편지만 보여주려고 했는데 찍으러 갔다가 가족들 보고는 제작비 다 투입하고 비자처리 등등 고생해서 데려왔다는 글을 어디서 봤던 적이 있네요.. kbs라 가능했고 1박2일이라 가능했던..... (내용추가:나PD님 에세이에 내용 있다고 하네요! 집단지성 감사합니다)
헐ㅠㅠㅠㅠㅠㅠㅠ
구라 좀 믿지마라
@우지혜 ?
@@이경석-y5w 아니 얘는 여기저기서 분탕질하네
낄껴
듣기로는 나영석 PD 랑 이우정 작가가 간곡히 요청했다고 합니다..
가족분들 영상편지 녹화찍으러 갔다가 영상편지가 아닌 이분들에게 추억을 드리고 싶다고..
그래서 KBS에서도 예능국장이 제작비 얼마가 됬든 지원해준다하셔서 이 레전드편이 제작된걸로 압니다..
1박 2일 2011년도에 최고 시청률 찍었지... 2011년 첫방에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누구한테 들음?
@@저빡이3호 나영석 자서전에 있어요
@@저빡이3호 이노옴!! 대답해야지이이이이이
@@저빡이3호 머답 안하누?
저 때는 24살이 많아보였는데 지금 보니 먼 타향땅에 와서 홀로 견디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다
진짜 맞는 말이다 나도 저 당시에 초,중학생 정도일텐데 그 당시에는 24살이면 마냥 어른이라고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절대 그게 아니다 더군다나 타국까지가서 궂은 일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기에는 감당하기 힘든 나이인 건 분명하다
그러게 내가 지금 24인데 너무어린나이다...
ㅇㅈ지금 23살인데 난 그냥 애새끼다
ㅋㅋ여기댓글왜이래 ㅋㅋㅋ
제가 27에 해외나가 일하고살았는데 저 진짜 다크고 부모님 그늘? 보호막? 없이 살줄알았거든요 근데 친구고 뭐고 다 필요없이 부모님 목소리만들으면 눈물나더라구요 참...
어렸을때 이거 봤을때는 귀여운 아이들 커가는 모습 많이 못본다는 안타까움이 컸는데
크니까 예양 아버지가 미안함에 눈도 못마주치고 우는 모습이 제일 크게 기억에 남음.. 예양 어머니 돌아가셔서 그 말을 전할것에 대한 마음도 섞였다는데 진짜 너무 복잡한 감정이 눈으로 전부 느껴져서 더 슬픔..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면 좋겠다ㅜㅜ
와…이거 너무 슬프다…
TMI 인지 모르겠지만, 저때는 카톡 영상통화 같은 건 있지도 않았고
국제전화도 요금이 너무 비싸서 몇 십분 동안 대화는 커녕
간단히 안부 전화만 할 정도 였습니다.
저 당시 진짜 몇개월, 몇 년 동안 얼굴도 못 보고 열심히 일 하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당시면 카카오로 전화는 될텐데
@@이경석-y5w 2011년은 스마트폰 자체가 없던 시기에요.
@@LGwith 2010년에 애플에서 아이폰4가 나왔고 삼성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스마트폰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고사양이 아닐 뿐이었죠 2011년 말엔 첫 4G 스마트폰도 나왔었어요
@@안수파티아모르파티 있기야 있었죠 근데
지금만큼 대중화가 되어있지않아 없는사람이 더많았습니다
어떤 예능 방송에서 이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신경 써줬을까..번지르르한 유럽만 찍을줄 알지
이렇게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있었던 몇 없는 예능인것 같다.
몇없는게 아니라 예능에서는 1박2일이 유일함
근데 웃긴게 ㅋㅋ나영석 pd님은 번지르르하게 유럽도 재밌게 잘찍으셧죠 ㅋㅋㅋㅋ 참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운 분임
음..유일한건 아닌데 ㅋㅋㅋ 예전에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시아 아시아 라고 이런 플롯으로 매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앗..너무 틀니냄새낫나 ㅋㅋㄷ
@@Silver_galchi900 와 ㅋㅋㅋ 진짜 추억 돋네요... 진짜 오지로 많이가서 윤정수씨 환승 대기도 엄청하시던거 생각나네용
@@rafael_gwon ㅋㅋㅋ 맞아요!! 존레논 imagine노래 나오면섴ㅋㅋㅋ
지금은 귀화하고 방대한으로 개명한 칸 이분 대단하신분입니다 모국에서는 법대다닐정도로 머리도 좋았죠 근데 집이 너무가난하고 그나라자체가 취업도힘들고 동생들도 살기힘들어하니까 법대포기하고 바로 한국와서 계속 일하면서 번돈으로 가족들 집사주고 동생들 먹고살정도만들어주고 자기는 아예 한국사람된겁니다 몇년전 방대한개명하고 가수생활도 하면서 부인하고 딸데리고 잘살던데 지금은 가족이 늘었겠죠 존경스럽다 라는 말나올정도로 열심히 사시던데
법대라고 다 똑똑한건 아닌데..
@@98캬르륵 . . . 이렇게 따듯한 방송에서 왜 시비를 거실까?
진짜 방대한씨 멋진 사람이네요!!! 한국에서도 아내와 승승장구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대단한 분이셨네요..
방글라데시 방씨에 대한민국 대한으로 이름 지으셨나 보네요 방대한 화이팅
요즘 연예인들 나와서 누가누가 더 잘사나 자랑하는 관찰 예능보다 이런 웃음도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예능을 다시 보고싶다...
캬 이래서 나영석나영석 하나보다.. 심지어 가족들한테 후하게 대접했네 롯데관광버스부터 한명한명 통역사까지붙이고 다른나라에서 왔을 가족들 위해서 추운날씨에 대비하지못했을까봐 패딩도 꽤 가격대 있는 걸로 준비하고.. 숙소도 완전 좋은 곳인데 ㅎ 이런 사소한거부터 하나하나 다 준비해온게 진짜 대단함.. 제작비가 모자를수도 있고 혹시나 깜빡하고 넘어갔을수도 있는걸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듯 그래서 그런가 나영석사단이 왜 고급인력인지 알거같음 ㅇㅇ
감동을 깨서 죄송한데 버스 패딩은 다 협찬입니다 오히려 방송국에서 돈 받고 입어주는 거죠 당시 1박2일 정도 예능이면 꽤 두둑하게 챙겼을 겁니다
프로가 그냥잘나간게아니고 슈퍼메가톤급이였으니..회사에서도 돈도 엄청대주고 협찬사도 줄을섰지 근데 꼼꼼히 챙기는건 스탭들이 잘한거지
@@백시원-x8d 현재 광고법은 상표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나 저 당시에는 협찬 시 상표를 가려야했어요 방송이 끝날때 협찬사를 공지하는것은 가능했습니다 뭐가 어떻게 되었든 예의를 갖추어 외국인 근로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대한 제작진측의 진심이 느껴져서 좋네요 ㅠㅠ
@@Always-gx1ru 협찬이고 지랄이고 간에 뭐가중요하노 마음이중요하지 어휴 ㅉㅉ
저 당시 저 코오롱 패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협찬은 나중에 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나PD파워? 재량으로 외구인,가족분들에게 선물한거 같네요.
나영석pd 책에 예양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을 비밀로 하고 아버지만 모시고 왔다는데 예양이 영상보면서 어머님을 찾았을 것 같네요 공항에서 아버지 가실 때 예양이 정말 많이 울었다던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지만 어머님 돌아가신 것을 느꼈을것 같다고.. ㅠㅠ
헐 충격....
형 형까지 날 더 울리려고하지마
아 ....ㅠㅠㅠㅠㅠㅠ
굳이그얘기는...안그래도..
되게 슬프네요... 예양이 어머니가 돌아가신걸 어쩌면 알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편에서 근로자 여섯분 가족 왕복으로 데려오고 여행까지 준비해서 지원해줬다고 들었어요. 비자도 굉장히 깐깐했다고 하고.. 비용도 비용인데 가족들 중에 두어살 아기부터 노인도 있어요. 장거리 여행이 힘든 가족들이 있는 만큼 한 분 한 분 챙기는 게 엄청 복잡한 기획이었을 거예요. KBS 예능국이 한 건 했죠. 보면서 제가 다 감사했습니다. 아들을 보려고 먼 방글라데시에서 장시간 비행 감수하고 날아오신 칸씨의 어머니가 아들 찾는 순간이 제일 눈물났어요
다른 나라들은 잘 모르겠지만 파키스탄 같은 경우는 신원보증인이 없으면 국외로 나가는게 힘들정도 라서요 그래서 더 칭찬해~
50:54 가족과의 재회 후 비방송에서 외국인 가족분들 맘껏 즐기시라고 3일 코스까지 짜놓은 것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
그냥 방송용 억지 감동 분량만 뽑는 저급한 프로들이랑은 차원이 달랐음
1박2일이 참 국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함
가족분들 비자 받을때도 문제가 생길 시 제작진 본인들이 전부 책임지겠다는 각서도 썼다고 함
@@manho251 지금은 나온지 좀 됐지만
나pd 자서전에서도 언급됐었죠.....
진짜 고생 많이 했다고 합니다ㅠㅠㅠ
무한도전 휴가 보내준다고 뻥치고 멤버들 헛짓거리 시켜서 멤버들 찐텐으로 극대노 했던거 기억나네 ㅋㅋ
@@mason7645아니 이런 감동적인거에 그런거 떠올리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건설사 현장 관리직입니다..
많은걸 느끼게 하는 영상입니다..
가장 덥고, 추운곳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분들에게 말한마디 행동거짐 하나라도 더 따뜻하게 대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였으면 진작에 했겠지
@@weddf620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weddf620 감성브레이커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따뜻한마음 ㅠ
멋지시네요~
까르끼... 저 분 아내가 부둥켜 안고 혼자 살기 힘들다고 싫다고 우는 장면 보고 너무 울컥했음 그분의 삶의 무게가 확 와닿는 것 같아서... 지금은 뭐하고 사시는지 궁금하다 잘 살고 계시겠지
@애용이 일 잘하시면 돈 더받아도 됩니다
애용이 당연히 자식들도 아내도 못보고 타지에서
일하는데 설마 겨우 300받고 일하겠음? 600이 아깝지않지 본인도 타지에서 살아가려면 집세도 내고 식비도 나가고 세금도 내고 할거고 가족들한테 보낼 돈을 외국으로 보내면 300보냈다고해서 온전한 300이 들어가는게 아니에요;; 수수료떼이고 환율따져서 더 깎여서 들어가요ㅋㅋ 600벌고싶으시면 가족들이랑 멀리 떨어진 타지에서 일하시면 돼요
@애용이 그럼 아직도 가족이랑 떨어져 지낸다는 거네요...
@@qwewwiwiskd ;;? 환율이 10배는 차이날텐데 250받으려 한국오는 사람들 천지임;;
@애용이 오 진짜에요??아직도 한국에 있구나.
왜 요즘은 이런 따뜻한 프로가 없냐..잘먹고 잘사는 연예인들 지들 어떻게 사는지 안궁금해 제발..
정말 ᆢ
공감
맞아요 정말
보면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감동적인 프로그램도 있는데
재미있는데 감동까지 주는 프로그램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봄..
@g ad 예전에는 궁금하고 재밌기도 했는데 이제 식상해짐. 너무 우려먹어 ㅋㅋ
나영석pd책 읽어보면 이때 동남아 사람들이라..불법체류 우려때문에 감시팀 붙었났는데 나중에 인천공항서 가족들과 헤어질때 우는 모습 보구 감시하는 사람들도 울었다고함...!!지금 이노동자들은 어찌 지낼지?..궁금하네요
30:30 "제가 꿈이 많아요..." 정말 그 어떤 영화,드라마에서 보고 듣던 말보다 더 아름답고 절절하다..가족을 위해 멀고 먼 타지에서 일하는 분의 꿈의 크기를 나는 감히 헤아리기조차 힘들다..늘 행복하시길..ㅠㅜ
이방송 하나때문에 동남아 노동자들에 대한 이미지가 엄청 개선되었음. 이런게 미디어제작하는 사람들이 항상생각하고 노력해야할 선한영향력이라고 생각함
맞음ㄹㅇ
에바다
@@lingling3832 뭐가..ㅜ
애초에 우리나라도 제일 가난한 나라들 중 하나로 속했던 시절이 있고
독일에 광부,간호사로 파견가고 미국에 세탁소,미용실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노동자들로서 가족들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그랬던적 없다는듯 댓글로 차별하는 모습들 보면 너무 슬퍼요😢
사람은 잘 알지 멋하는것애 두려워하고 경계한다 알면 사랑할 수 밖에없다
수신료의 가치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 레전드프로그램...
머리 다 크고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밥먹으면서 1박2일보고 개콘보고 다음날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나온거 신나게 떠들고...
걱정없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원래 똑똑해질 수록 걱정이 많아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걱정이 많아지는 걸, 더 똑똑해진걸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Min_Kyunghoon 좋은말씀이시네요 마음에 새기고 갈게요
@@Min_Kyunghoon 한없이 똑똑하셨던 우리 할머니가 너무 생각나네요 매시 매분 큰 손자 걱정만 하셨던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또 다시 지금이 그리워질 시절도 올겁니다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Min_Kyunghoon 좋은 말씀 새겨듣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어려웠던 시절 외화 벌러 연고 하나 없는 외국 땅에 파견 가셨던 근로자 분들이 많이 계셨죠. 그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 같아 더욱 뭉클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도 출연한 근로자와 가족 분들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잘 살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전 오늘 보고 울었어요...
(감동박살주의)
ㅠㅠ 저분들은 몇년 일하면 고국에선 평생 일 안합니다 의사 연봉의 몇배를 달마다 벌어가는데요?
@@트타원챔미국가서 일하면 우리나라보다 돈 훨씬 많이 버는데 님도 안가시잖아요 ㅎ 일면식 없는 다른나라에 가서 몇년 일한다는게 쉽지않죠 ㅎㅎ
@@하농-e3j 외국인이랑 일 안해보셨죠?ㅋㅋㅋ 저보고 한국에서 평생 일해야 된다고 불쌍하다고 밥 사주는 친구들입니다
@@트타원챔 말에 의미를 이해를 못하시는거같은데 타지에서 일하는거 자체가 힘들다는거에요 ㅋㅋ 아무리 고국돌아가면 일 안한다지만 타국에서 혼자 일하는 그 순간이 힘들다는거죠 ㅋㅋ 지금 당장 돈 많이 줄테니까 베트남가서 살라고 하면 못살거면서 ㅋㅋ
마지막에 도움을 주신분들 크레딧... 지려따 외교통상부 대변인부터 각나라 대사관에 협찬까지 ㄷㄷ 나피디.. 과연
저때는 지금의 나피디와 방송사내의 위상이 달랐죠
당시 KBS에서 지금의 나영석피디 위치에 있던 사람은 이명한 피디였죠
그리고 외교통상부 대변인까지 가는건 아무래도 나피디 능력도 분명 있지만, KBS라는 공영방송사의 영향도 한몫했겠죠
지금은 그 공영방송이라는 위상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종편,캐이블TV 예능 따라하는 수준까지 떨어졌으니...
저때 저 1박2일 인프라가 그대로 tvN으로 온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저때 1박2일 인기는 장난아니었어요. 제기억에 1박2일 방영전까지는 국내여행이 인기있는 컨텐츠가 아니었어요. 제주도도 사람들이 수학여행때나 갔는데 올레길도 방송해줘서 대박나고.. 백두산 다녀오고 남극도 가려다가 못가고, 개성까지 갈까하고 피디들 다녀왔었는데.. 1기 멤버 빠지고 나서는 점점추락하더니 ㅜㅜ
나도 거기도 또 울컥
레젼드가 이거랑 백두산 가는것도 있는데 그건 억지감동으로 욕 많이 먹었었죠..
포장하지않고, 여기가 감동포인트야 찍어주는 그것은 아무리 스케일이 커도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신료의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요..
방송 클라스 크… 이런게 공영방송이지
ㅠㅠ
마음 아파.... 저렇게 타지에 가족들 위해 돈벌러 오는 이방인들에게 따듯하게 대해주자.... 우리나라도 60년대전에 외국에가서 힘들게 노동해서 돈벌어오지 않았나.... 제발 무시하지말고 차별하지말고 따듯하게 대해주자
@hero hero 돌아이 초딩수준의 발달 바로너
한국인보고 배려 요구하기전에 외노자들의 준법의식이나 먼저 요구해라
참.. 돈이 뭐라고 이렇게 가족이 떨어져 고생하는지.. 감사하며 살아라 불과 몇 십년전 우리 모습이다.
@밤하늘별하나 웅 니보다 잘하니 니나 잘해ㅋㅋㅋ
@@isekai-n8i 사람한테 따뜻하게 안대해줄 이유는 어딨음?
이건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틀어줘야한다 나도 이거 보기전까진 솔직히 외노자들 못배우고 무시하는 마음이 한켠에있었는데 진짜 많이 부끄럽다 ; 왜 외노자들을 무시하면 안되는지 진짜 그 근본을 알려주는 영상이다.... 진짜 눈물난다 하....;;
공감합니다
맞는말씀
ㅇㅈ근본킹이다
김태양 외노자라는 말이 뭐가 잘못됐길래 바꾸라는거죠 ??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는데 본인은 무슨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안좋게 보시나보네요 줄임말인걸 아시면서도
맞어 백마디 차별금지 말보다 이거 하나가 나음
아주 오래전에 미국 처음 왔을 때, 이거 보며 얼마나 펑펑 울었던지... 남편하고 둘이서 엄청 울면서 봤고, 내가 한국을 간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큰 위로를 받았던 에피소드 였어요. 지금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아이들과도 한국을 2년~3년에 한번씩 다녀오기는 해도 이 에피소드가 바로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출연하셨던 외국인 노동자들 뿐 아니라, 저희처럼 외국에서 살던 교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선물이 되어 주었던 에피소드였어요. 그 때는 이렇게 감사 인사 할 곳이 없었는데, 세상 좋아져서 고마웠다고 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에 아주 큰 힘이 되었답니다.
화이팅
타국에서 건강히 잘 지내세요!!
화이팅입니다.항상 행복하세요
칸형이 나왔네요 ^^ 10년전 음성에서 같이일했던형이에요 방가방가 영화촬영했다고 저한테 살짝알려주었는데 ㅎㅎ
정말 멋진칸형입니다 일도정말잘하시고 열심히하시고 칸형ㅇ이랑 같이일한후로 외국인노동자분들에대한 생각이 바꼈습니다
근황 아시나요
@@shibagyun 트로트가수겸 배우로 지금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고국 귀환 계획은 없으시대요?
@@lovelytheljw 한국국적취득했습니다
@@_daon9921 출처가 댓글인데 어떻게 확언을 하나요
이거 진짜 대박기획이었음 본방 보면서도 온가족 훌쩍거리고 몇번이나 다시봐도 계속 눈물남. 와국인 근로자분들에 대한 인식이 엄청 바뀜. 게다가 가족분들 데려올 생각을 했어도 그거 돈 내고 기획하고 심지어 촬영끝나고 분량도 없는데 3일 서울관광도 지원하는데… 진짜 1박2일때 kbs는 칭찬할만 했는데 이젠 믿거가 되었네
진짜..이 편은 진짜 가족들이랑 같이 보면 안됨..엄마랑 같이 보다가 눈물 콧물 범벅된 얼굴 숨기려고 애썼음..
@@cvcvvccil 가족앞에서 울어도돼
@퍼맨 슈 ?
생각해보니 특히 가족들 올 수 있게 하려면 비자도 발급받고 여권도 만들고 통역사도 컨택하고 진짜 정성이랑 노력이 너무 감동적임..
실제로 비자 취득 문제가 제일 어려웠다고 함
불체자 될 가능성이 높다고
@사랑해태태 누가 물어봄?
사랑해태태 그런 말을 왜 하니?
@사랑해태태 다른사람 외모 비하하는 수준이 진짜 저급하네요ㅎㅎ 다른사람한테 똑같은말 들어본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마지막에 도우신분 목록에 대사관목록이 있었네요
방송출연할려면 관광비자로는 하면 안되니까 KBS에서 공문협조해야하고
한달동안 가족찾고 제작진들 출연자들 모르게할려고하다가 기사가 떠버린것 같네요
이런 방송이 요즘에는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가 아닐까...다양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런 방송을 다시 보고 싶다
1분 전... 저도 지금 보고 있는 중인데 볼 때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공감합니다 선한 마음이 많이 공유되길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에 단 한 번도 넘기지 않고 한 시간 영상을 다 봤네... 진짜 눈물이 엄청 난다 저기 나온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 이 댓글 읽는 당신도요
마음 따뜻한 당신도 더없이 행복하시길
you too
이렇게 따스운 글을 보다니 더 행복해지네요. 돌려주신 행복만큼 더 행복하세요.
당신도 항상 행복하길 빌게요😭
당신도 많이 행복하세요^^~
이게 바로 수신료의 가치인듯 진짜....
신파 감성팔이
아.. 이런데 수신료 쓰이면 안아까울듯~
@@whdbal1234 뭐래
@@whdbal1234 박그네때 비리가 더많은디 빡대가리인듯
@@user-ed4eg4ms3j 그 신파 감성팔이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 많음
외국인 근로자들 무시하지말고 좀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우리도 과거에 사우디로 건설노동하러 가고 해외 곳곳으로 일하러 나간 시절이...
그렇죠
단 합법적으로 들어온 사람만 불법체류자는 발견 즉시 신고합시다
@@duran1224 외국인 근로자도 사람이니 무시하거나 하면 안되지만 불체자+범죄자라면 얘기를 달리 해야죠
맞아요
@@duran1224 이게 맞지 불법충들 땜시 되려 저렇게 합법적으로 와서 고생하는 외노자분들도 같이 까이는 경우가 다반사
강호동이 진짜 가식 없고 따뜻한 사람임을 알 수 있는 영상인듯 마치 자기 일인 것처럼 울고 웃어 주는게 거짓이 조금도 없는게 참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원래 덩치에 안맞게 옛날부터 감수성 풍부하신 분이였어요
우ㅠㅠㅠㅠㅠㅠㅗㅜ우ㅜㅜㅠㅠㅠㅠ
그런호동이형이 곧 환갑이라는게 믿어지지않아요 ㅜㅜㅜ
@@itsmedongho 아니 ㅋㅋㅋㅋ 눈물 쏙 들어감..
기부도 진짜 많이하고 너무 좋으신 분
2020년에 눈물즙짜고 있는 사람 나와라...나만 그러냐..
ㅇㅅㅇ 이분들은 지금쯤 뭐하고 사실까
우연치안케 아침부터 휴지한통 다쓰네요..ㅎㅎ
알 수 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날 짜게 만들었다...이씨...나름 괜찮네
ㅇㅈㅇㅈ 이건 잘 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회산데 쪽팔리게
개인적으로 1박2일 시즌 통털어 최고였던 편이었습니다. 외국인노동자 그들도 우리와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60년대,70년대 중동 사막과 독일광산에 가서 일해서 국가가 이만큼 일어섰습니다. 부디 저런 외국인들에게 특별대우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차별과 부당대우를 당연시 하지는 맙시다!
뭘 통털어ㅋㅋㅋ
@@Choi_ing 그냥 지나가라 주웅 차기전에...
확인
@@Choi_ing ㅋㅋㅋㅋ
최주웅 귀여우십니다 ㅋㅋㅋㅋ
하.. 하이라이트만 보고 빠질라했는데 1시간 전체가 하이라이트였어..
씹인정입니다....
저도...ㅋㅋㅋㅋㅋㅋ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보고잇었음
1시간인지도모르고 다봤네 ㅠ
와 진심 한시간짜린줄 몰랐음;;; 댓글보고 알았네... 보고나니 한시간이 넘어..세상에 시간 순삭
언제봐도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다.... 외국인 노동자 여러분들 타지에서 일하시느라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멀리 떨어져있을 가족들이 보고싶을 와중에 가족들을 위해 오늘 지금 이순간도 열심히 일하고 달려가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유학생이라 무슨 감정인지 정말 잘 압니다 대한민국사람들., 외국인들차별하지마세요 ,, 언젠가는 다 자기한테 돌아가는화살이에요 ...
정말 맞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그런사람들은 이미 회사갑들에게 차별당해도 모름.ㅋ
맞아요 ㅜㅜ 저도 가족이 이민와서 한국에서 사는데 외국인이라고하면 무시부터 해서 맘이 별로 안좋아요 ㅠ
군대 가야 부모가 소중한 것을 깨닫듯이, 해외에서 살아보면 없던 애국심도 생기죠. 같은 맣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살 수 있는 것이 정말 큰 축복입니다
1박2일 사상 최고의 한편이었음
아랫분말씀대로 공영방송의 수신료의 가치가 이것이다 ! 라고 하는 증명과 같은 1편이었다
나도 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흘렀던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이었다
저 외국인분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까 궁굼하다
@@나로말미암아 불법체류자 아닌데?
애초에 허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공영 방송사에서 불법체류자를 방영 시키는 짓을 할리도 없고... 너무 무식한거 아녜요?
나로말미암아 여기나온 외노자분들 다 국가에서 인증받은 분들이에요
@@나로말미암아 이 사람 뭐냐? 모르면 가만히 있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거리고 잇어?
@@나로말미암아 ㅋㅋㅋ....쪽팔리실듯...불법체류는 나쁜거맞는데 문제는 저분들은 불법체류자가아닌데 ㅠ 컹~
그래서 누가 저 사람들 불법 체류자라 했나?
23:05 그 와중에도 다른 사람들은 선물 안받냐고 챙기는 그 마음이 너무 예뻐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생각했었는데 ㅜㅜ 지금 다들 원하는 목표 달성했기를
진짜 외국인노동자 한명한명이 다 우리처럼 화목한 가족이있는사람들인데... 진짜 한국뿐만아니라 타지에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분들 진짜 고생많으십니다...
돌아가신 제 아버지도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에서 근무 하셨습니다 당시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가셔서 제가 대학 입학할때쯤 귀국 하셨으니 대충 6년이상 계셨던 같네요 일년에 두번 정도 휴가로 올수 있었지만 한국에 오지 않고 일하면 비행기 값을 현금으로 준다고 하니 그 돈을 한국에 송금하고 2-3년에 한번 한국에 오셨지요 단칸방에 한 층에 10가구가 화장실 하나 쓰면서 모든식구가 같이 먹구 자구 하다 아버지가 보내주신 돈으로 월세에서 화장실 딸린 방 2칸 전세로 이사가던날 축제 분위기 였는데 ... 제가 대학에 입학 할때쯤 귀국 하실때 김포공항에서 봤던 제 아버지 머리는 숱 많고 까만 머리가 하얘지고 뭉텅 빠져 두피가 훤희 보이고 거의 대머리가 되셔서 오셨지요 얼굴은 못 알아 볼뻔 했지요 얼마나 가슴이 아펏는지 제가 그때 철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오랜 기간 떨어져 있고 같이 함께한 시간이 없다 보니 돌아가시기 전 까지도 아버지에게 다가 가지 못하고 살갑게 모시지 못한게 아직도 후회 됩니다. 지난 추석 묘지에 다녀 왔지만 이런 영상 볼때 마다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제 나이도 이제 50중반이 넘어가는데 거리에 보이는 외국인 노동자들 볼때마다 아버지 모습이 겹쳐져서 가능하면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아버지도 중동에서 일할때 감리감독하러온 유럽사람들 한테 무시 많이 당했다던 말씀이 있어서 항상 마음이 쓰입니다.
먼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아버님도 80년도 초부터 4년간 쿠웨이트 건설노동자로 근무하셨습니다. 같이 근무하시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반갑기도하고 한편으론 귀천하셨다하니 맘이 아픕니다. 말씀하신대로 비행기값 아끼신다며 귀국하지않고 일하셨지요. 이좋은 세상 더 누리셨으면 좋았을것을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가족들의 고생도 알기에 글쓰신분의 맘도 잘 알고있습니다. 늘 댁안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의 무게란 ㅜㅜ 정말 대단합니다
웃긴 넘 ㅋ
너그 집구석이 가나난걸 왜 국가 탓이냐?
너그 가족 과거때문에 한국도 똑같이 외노자를 받아줘야 한다? 이게 뭔 망언이냐?
@@salvadorkim9211 어휴 한숨밖에 안나온다
@@salvadorkim9211 이렇게 인성 삐뚤어진 자식을 낳은 부모님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식이라고 낳은게 하필 이렇다니....
까르끼씨는 월급받으면 딱 5만원만 자기한테 남기고 남은 돈은 다 가족들에게 보냈다고 했어요. 아마 숙식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걸로 가능한 일이었을거같구요. 10년전 물가지만 5만원은 그때도 성인이 한 달 용돈 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돈이에요. 두 딸과 아내, 어머니까지 있으니 외국에서 악착같이 벌어 가족을 먹여살린거지요.
삼시세끼 다 회사에서 드셨을만큼 일을 많이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인원들을 초청하고 다시 귀국시켜주고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런 각박한 상황에서 국적을 초월한 휴머니즘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제작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장난안해 난 내편만 확실히 챙길뿐
우리의세금이긴함
@@우쏘-q4m 광고수익이지 세금타령 어휴
@@jrm765 공중파 세금으로 운영되는건 팩튼데 뭔 광고타령이지 세금없으면 운영못함 수신료의 가치라는말이 괜히있나 비용많이들던말던 상관없음 노력한건맞고 수신료가치 제대로 한 몇안되는 프로그램인것도 맞지만 비용얘기는 뭐
@@백순이-m4s 핀트를 이렇게 못찾는것도 재능이다
2022년에 울고있다 ㅜ 정말 역대급 레전드 방송..... 제작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방송 너무 감동이다
저두요...ㅜㅠ 새벽에 울고있네요ㅜㅜ
저도ㅠㅠ
전 이 기획 처음봐요,,,겁나게 울었네요,,,,ㅠㅠ
작년에도 울면서 봤는데 올해도 여전히 울면서 보게 되네요. 전 아낄씨가 울음을 참는 장면이 왜 그리 슬픈지 모르겠어요. 뒤돌아 눈물 참는 장면만 보면 제가 눈물이 나네요.
아 지하철에서 보다가 울뻔했네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 레전드편..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 1박2일 최전성기..
키르끼씨본국으로가셨나요너무 가족이사무치도록 보고파하는 맘 너무생생합니다 외국인들 잘해주셔요
진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분들 홀대하지 마세요 이 영상을 보고서 하는말이 아니라
직접 호주랑 폴란드 가서 일하고서 느낀점이에요
거기가니 한국인 일본인 필리핀 다 로컬사람 입장에선 똑같은 동양인으로 보이고 그것이 종종 부당한 일로 저에게 다가올때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직접 경험 하고나니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분들도 소중한 가족이 있고 누군가의 아들 딸 아버지라는것에 오히려 타지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할수가 없어요.
(종종 바르지 않는 외국인노동자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최소한 그들과 평준화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형주 외국인근로자가 하는 일 하라면 하지도 않는게 현실이다
@@Ewaivos 이 등신이 여기다가도 댓글 달았구나ㅡㅡ 하나만 가지고 주장하지 마세요. 힘든 일이어서 안 하는 일을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와서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쪽은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돈 벌고 싶어하는 마인드 똑같이 대가리에 지니고 있는 주제에 힘든 곳에서 힘든 일하며 말도 안 통하는 사람들을 사장으로 모시고 타국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저 사람들한테 일자리 없다는 책임을 덮어씌우지 마세요 등신아
@@utoomtoo2523 ㄹㅇ 한국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인데 한국인이 취직이 어렵다 ㅇㅈㄹ 능력도 없이 눈만 쳐 높아져서 대기업 아니면 성에 안차나봄
@@Ewaivos 저 분들이 전문직도 아니고 일용직일텐데 너가 좀만 뒤져봐도 일용직은 자리 넘친다 눈만 존나게 높아가지고는 어후
인터넷 세상에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사람 없어요. 키보드만 잡으면 선비되거든요
제작진들이 춥다고 옷도 사드리고 그랬네...진짜 여러모로 마음 따수워 진다ㅠㅜㅜㅜㅜㅜㅜ지금은 어찌 지내실지 모르겠지만 가족분들과 평생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진짜 나영석은 천재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1박 2일 최고의 에피소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서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어낸 제작진의 노고에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여기나오는 외국인 노동자친구들이 있어서
우리나라 산업현장이 돌아가는 겁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더러운일 힘든일은 저친구들이 다 합니다..
좋은말은 못해주더라도 색안경끼고
이유없이 싫어하지는 말아주세요
맞습니다. 한국인 인력은 시골 중소기업 공장에서는 거의 못 구합니다. 이 분들 없으면 우리나라 망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저도 똑같이 말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이라고 차별하지 맙시다. 편견하지 않는 세상에 다 같이 존중해주는 세상에 살아봅시다
우리 모두다 똑같이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합니다.
반대로 이런 인력이 계속 공급되니
한국 빈민층의 임금은 정체되는것이죠.
다 장단이 있습니다.
내가 제공받는 서비스 가격은 낮아지고 사회적약자의 위치는 좁아지는게 현실이죠.
@@gandhimahatma7928 ㅋㅋㅋ 생산 현장의 사정을 조금이라도 알고나 하는 얘깁니까?
뭔 외국인 노동자들이 똥값으로 일 해주는 줄 착각하시나본데.. 지금 90년대 아닙니다.
저 분들 다 한국인과 같은 임금 받고, 고용주 입장에선 오히려 지출이 더 나갑니다. 숙박까지 제공하거든요. 한국인을 고용하는 것 보다 돈이 훨씬 더 들어요. 비자, 그 외 각종 서류처리등 신경 쓸 것도 훨씬 많고요.
그렇게 해서라도 외노자들을 쓰지 않으면 일 손이 뚝 끊기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공장에서 일 안하려고 합니다.
요즘 대부분이 좋지 않은 학교라도 다 4년제 대학 나와서 사무직만 원합니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이 10명이면 한국인만 고용하면 5명도 못 채워져요. 뉴스도 안보시나요?
한국인 인력만으론 우리나라 제조업 절대 못 돌아갑니다.
무슨 저 사람들 땜에 한국의 저소득층이 더 힘들다느니 현실 쥐뿔도 모르는 얘기를 그렇게 멋들어지게 합니까요 ㅋㅋㅋㅋ
외국인노동자들 항상 존중해야할 이유 그들도 누군가의 자식 남편 아빠
아멘
진짜 자랑스럽게 자기가 일 해서 (보낸 돈으로) 가족들 집사주고 이제 어머니 수술비도 빨리 벌고 싶다는거 너무 멋있지만 슬프고 애틋했음 ㅠㅠ 개발도상국사람이든 선진국 사람이든,, 국가와 인종을 떠나서 누구나 다 기피하는 일이지만 진짜 오로지 가족들 먹여살리자고 홀로 외국에서 힘든일 하는거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ㅠㅠ 나는 나 한 몸 부양하기도 힘든데,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ㅠㅠ
@황대현 인구대비 범죄율 안보냐 ㅋㅋ
Albert Kim 인구대비 범죄율도 외국인 노동자가 높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어느해의 경찰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외국인노동자 범죄율은 한국인의 범죄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은 한국사회에서 문제를 잃으키지 않기 위해 극단적으로 조심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외국인범죄가 사회를 망가뜨리는 핵심 문제처럼 호도하는 것은 외국인을 혐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날조에 근거합니다. 후진적인 선동에서 깨어나셔야 합니다.
까르끼씨 아내분이 가난한집에서 시집 오셔서 아마도 눈치도 많이 보이셨을거고 시집에서 남편없이 시부모님들 모시느라 많이 힘드셨나 보다 너무 서럽게 우시네 ㅜㅜ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혼자 견딜수 없을 만큼 힘들 때, 항상 이 영상을 봐요. 출연진들의 슬픔에 너무 공감되고 가족들의 영상편지가 저에게 해주는 말 같기도 해서 펑펑 울고 훌훌 털어버립니다. 다음에 또..올게요
힘내십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작비 잘 썼다.
고향을 떠나있는 수많은 우리들이
저 외국인 근로자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이런 감동을 주는 방송 잘봤습니다.
네팔에서는 중매혼이 많고 연애결혼은 드문데 저 분이 아내분을 진짜진짜 많이 사랑하시는 듯!! 행복하셨으면 좋겟다
칸 모하마드 아사두즈만 저분은 2010년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하셨어요. 한국이름으로 방대한이예요..
@@만사불여튼튼 칸 귀화한거 맞습니다..영화 방가방가때 보고 한번에 알아봤는데ㅎ
네번째 보는거같은데 어떻게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지.... 호동이형 문열때 까르끼 아저씨 탄식까지.. 눈물 참는거보고 폭풍 오열함... 진짜 레전드 프로그램이고 다시한번 추천해준 알고리즘에 감사.. 그리고 이때당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KBS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우리도 못살때 중동 가서 저렇게 일했지. 다치지 말아라. 그리고 돈 많이 벌어서 고향가라.
중동만이 아니죠... 대표적으로 파독광부 간호사 분들해서.... 월남전도 미국지원을 위해 참전한거죠.... 우리나라도 타지에서 외화벌이 하던분들이 있기에 지금이 잇다 생각해야함
네팔과 인도의 비극적인 종교 역사를 보면, 까르끼가 말한 '메리 크리스마스' 는 참 대단한 한마디다. 타 종교 신의 탄생을 축하하는 말인데 불구하고 어느 종교에도 구분없이 쓰이니까. 종교가 어때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한마디 아닐까.
그러게요...그 날 받는 선물이 더 특별한것처럼요
진짜 인정. 까르끼 님의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말듣고 감동 더 배가 됐다는
까르끼도 너무 감동이였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예양 부분에서 눈물이
더 나온다...
아들을 혼자 타국에 보낸 아버지의 미안한 마음이 점점 이해가기 때문에...
아버지그가장의 책임감을 아들이대신떠안겨버린 미안함에 눈도 제대로못마주치시는것같아서저도그부분에서 눈물펑펑ㅠㅠ
댓글이 더 슬퍼요 ㅠㅠ
하.....그러네
저두요~
내 눈물버튼.. 몇번을 돌려봐도 감동적이고
영상에서 하는 말처럼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는 영상입니다
이런 기획은 정말 모두가 행복하게 볼수있는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방송국은 이런 거 좀 많이 만들어라.
이 삭막한 세상에 국민들은 이런 따뜻한 영상을 원한다.
진심 ㅇㅈ...
코로나 때문에 더 삭막해져서그런가 이런 류의 영상이 더더욱 땡기네요 ㅠㅠ
.
그냥 특집으로 이거 재방영 한번만 해줘라 그럼 끝장난다 진짜
완전동감이네요!!
완전인정
수신료의 가치가 이런거죠... 모든세금이나 그런돈이 자국민 위주로 가면 베스트지만...저희는 인간이고 인류애라는 가치가 있잖아요
우리는 인간이고 인류애가 있다...공감합니다
나만 잘살면 그만인 지금의 각박한 세상에 이런 따뜻함이 있어야 그래도 좀 숨쉬는거 같아요..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우리나라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지구촌이라는 말처럼 전세계가 다같이 잘사는 세상이 올수 있다면 좋겠네요.
요즘은 설날 추석때도 다문화 가정들이 나와서 노래자랑하는 것도 많이 나오는데 잠차 바뀌어가겠죠
국민방송은 이런 프로많이해야함. 그게 국민방송임..
옳으십니다ᆢ
진짜 나pd님과 이우정 작가님의 예능국장님을 향한 끝없는 노력이 결국 외국인 가족들을 만나게 했네요...
정말 제작비가 아깝지 않은 컨텐츠 였습니다....
이런 방송이면 세금이 아깝지 않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외국인노동자분들께 고맙습니다~
이 인원들을 초청하고 다시 귀국시켜주고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이런 각박한 상황에서 국적을 초월한 휴머니즘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제작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박 2일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타지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얼마나 외로우셨을지 저도 해외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 기억이 있어 정말 많이 와닿았네요. 이런 멋진 기획을 해주신 방송국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덕분에 저분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겠네요
이 영상으로 의무교육 시청각 교재로해서 교육시켜라. 그 어떤 글로벌 교육보다 중요한 교육이될거다. 국내거주 외국안의 85프로 가량이 이런 열심히 사는 아시아인들이란걸 잊지마라.
나PD가 복불복 때는 악마 같아도 타 방송국 다 통틀어서 참PD인 듯
1박 2일 시즌 1만 해도 초딩부터 시작해서 노인들도 봤는데
식당,터미널 대합실마다 TV에 무한도전 아니면 1박2일 틀어 놓고
까르끼 장녀 지금은 중딩 정도 됐을 텐데 다들 잘 살고 있으려나
사실 진짜 악마는 김태호죠ㅋㅋ
멤버들 언질 진짜 하나도 안주고 외국에서 죽을수도있는 일 막무가내로 시켜서 항돈이형 건강 망치고 방송에는 당연히 안나갔지만 크게 화도 내시고
유반장, 명수형 등 당시 여러 프로그램 같이하는 멤버들도 무도에서 너무 막무가내로 힘든 스케쥴 강행시켜서 다른 프로그램 펑크내게 만들고 한게 유명하거든요
@@조상현-d9j 또 정치 색들어가고 ㅋㅋㅋ 의미 두면서 프로그램 망친 장본인
@뚜릅뚭뚭 참참참
나피디 김피디 둘 다 방송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인데 왜 못까서 안달이냐??
@@조상현-d9j ㅇㅈ 재미야 서로 비슷할지 몰라도 애초에 일본 예능 따라하면서 시작한 프로그램이 진짜 리얼 웃음과 이런 완성도 높은 기획을 보여주는 완전체를 이기는건 힘들다고 봄 그러니까 나중에 웃음에 집착하다보니 연기자들 혹사시키고 통수 치기만 하면 재밌는줄 알고 오버하다가 게시판 테러당하고 그랬지ㅋㅋㅋㅋ나pd는 고생을 시켜도 융통성이 있고 완급조절도 기가막히니 거기서 부터 역량차이가 두드러진다고 생각함
요즘같이 인류애 사라질때마다 주기적으로 봐줘야됨ㅠㅠ 바다보면서 좋아하는 까르끼 아내 장면 왤케 좋냐....그냥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 닭똥같은 눈물에 쳐 속으면 유럽 꼴 나는 거다ㅉㅉ
@@carcassonne8280 걔네들은 너무 감성적으로 나갔었지 ㅋㅋㅋㅋ
그 인류애를 제발 한국인에게도 발휘해주세요 한국인들 너무 불쌍해요 눈물이 나요 한국인들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
한국인들이랑 있을때 인류애 제일 빨리 식음
@@carcassonne8280 유럽은 전후복구랑 노동력때문에 이슬람 받아들이면서 사태 터진거죠
봐도봐도 감동적이고 행복한 영상입니다. 우리나라에 일하러온 노동자분들 잘 대해줍시다ㅠㅠㅠ지금도 외국인노동자 무시하는 사람들 많던데 진짜 그러지맙시다…. 앞으로도 저분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가족분들두요!
본방으로 봤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아이의 아빠가 되어 다시 보니 더 눈물이 납니다. 예양님 아버님의 말씀이 인상깊어요. "만나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고 행복이 있으면 슬픔이 있는 것이다. 그게 인생인 것이다."
나피디가 존경받는 이유가 이거다. 이 특집으로, 이 2시간으로 우리의 시선을 바꿔놓은거다..
개쌉ㅇㅈ..
ㅈ같은 관찰예능의 창시자이기도 하지
@@_binetto 나영석이 했던 예능은 관찰예능이 아님. 나혼자 산다 같은게 관찰예능의 시초
이런게 국민방송이지... 나피디도 기획 좋지만 승인해준 kbs도 인정함. 다른거보면 쓰레기짓해서 짱나지만
@@_binetto 나피디는 버라이어티 예능임 창시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관찰예능은 아님
부모입장에서 얼마나 미안할까....돈벌러 외국으로 보내야하는 자식을 보내는 상황을 만들어서...하...예양인가 그 아부지 눈물이 참 ...눈 피하면서...너무 슬프네 욕나오걱 ㅅㅍ
방송에서 가족 초대하는거까진 생각했는데 그 후로 비방용3일 여행까지 해주는건 진짜 대단했다고 생각함
23:05 자기만 선물받냐고 물어보는거, 마음 따뜻해진다..
동감합니다. 이분의 심성이 느껴져 감동이었습니다
언어
되게 신기한게 제가 요즘 학교에서 나영석PD님 책을 읽었거든요 오늘 다 읽었는데 PD님께서 저 외국분들 가족 분들 모셔오는데 굉장히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다 모셔왔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행복했는데 딱 추천 영상에 떠서 너무 신기했어요 나영석 피디님이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도 알았어요 나중에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
그 책 제목이 어떻게 되는지 함 여쭤봐도 될까요?
@@최곰곰-d3i '나영석 피디의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입니다! 전 재밌게 읽었어요!
왕 저도한번읽어봐야겠어요 :) 👍
@@user-ing1102 앗 혹시 그거 아간세에서 수근이랑 지원이한테 보라고 준 책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ㅋ
나영석 피디님 책도 있군요 꼭 읽어보고싶네요
귀화하셨다는 칸씨 말고는 다른분들 소식을 없더라구요.
여기 나오신 분들 모두 고국으로 건강히 돌아가셔서 가족과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근황올림픽 통해서 보고싶은데 아무래도 힘들듯한...
23년도8월 지금 울고있네.
이 시팡 ㅠㅠㅠ
아주 오래되었지만 까르끼아저씨 가족보고 오열하는 목소리는 잊을수 없어요
이산가족이 알고리즘에 떠서 실컷 울고 왔는데 수도꼭지 고장..😢😢😢😢
엉엉 우는중ㅠㅠ
와 나만 다시 생각나서 온게 아니었어 ㅎㅎ ㅠ
와 근데 까르끼 큰 딸이 나이에 맞지 않게 진짜 의젓하네....보통 저 나이때 낯선 환경에 낯선 사람들 수십명한테 둘러 쌓여있으면 무서워 하거나 울법도 한데 계속 웃으면서 카메라 바라보는거 보니까 절로 웃음이 나온다ㅎㅎ
방송인의 천성을 가지고 있는듯ㅋㅋㅋ 😗😘👍
엄마가 사랑으로 키운 게 보임. 애가 안정돼있음
외국인 노동자들 막 대하지맙시다.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잖아요. 눈물 한 바가지 쏟고 갑니다. 감동입니다.
모든게 그렇지만 소수의 미꾸라지 한마리가 이미지를 다 망쳐버리죠... 우리도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 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점점 여유가 사라져서 넓은 생각을 가지기 점점 힘들죠...
@@anauddlek 너나 ㄷㅊ 세요~
불체자가 아니라면 당연히 막대하면 앙대쥬
맞습니다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일
부 불법체류자가
항상 문제죠
@@anauddlek 감성팔이가 아니라 당연한거임. 인간을 인간으로서 대우한다는게 뭐가 감성팔이임?
이번에도 뜬금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인줄 알았지만,,, 이번엔 감사합니다 유튜브
뜬금없는 행복
그러게요^^
옛적 생방으로 봤을때는 덤덤하게 봤는데 22살 먹고 다시 보니 울음이 터져 나오네요... 진짜 좋은 프로그램
지금봐도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다 같은 인간이고 가족이고 슬프면 눈물 흘리고 기쁘면 웃는 ..차별 없는세상이 되길
감탄밖에 안나온다. 나PD 진짜 다시보이네. 내가 본 프로그램중에 이 에피소드는 진짜 원탑인거같다. 연출이며, 감동, 가족애, 인류애, 고생하는 사람들, 웃음... 요즘 코로나떄문에 힘들고 혼자 취업준비하느라 잊어버리고 있던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머리가 엄청 뜨겁네. 이런 기분 참 오랜만이야
와 까르끼 아저씨. 선물이라길래 눈 초롱초롱하시다가 받는 게 아니라 보는 거여서 그럼그렇지하면서 실망하시던데. 영상을 보니 익숙한 자기 집 앞 장면이 나오고... 바로 자세 고쳐앉으실 정도로 엄청 감동이셨나 보다.
까르끼씨 문열고 흐느끼는 모습부터 감동이 올라와 보는데 호동형 울컥하며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는데..와..역시 다 안가려지네요..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몇번을 봐도 감동적인 편입니다.
얼굴이 저리 큰데 가려질리가
이상한데 감탄하지 말라고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댓글보다가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울다웃엇다곸ㅋㅋㅋ
하 진짜 어이없고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대학시절엔 일본에서 4년간 유학생활 하면서 늘 다짐했던게 내가 한국 돌아가면 특히 한국보다 가난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에게 더 친절히 웃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줘야지 라고 다짐하고 실천했었어요. 제가 일본에서 살며 너무 힘들었던 미묘한 부분들을 잘 알기때문이예요. 20여년 후 지금은 캐나다에서 딸과 함께 유학생활중입니다만 김연아, 손흥민, BTS 등의 활약 덕분인지 일본에서 느꼈던 것 만큼의 느낌은 덜 하네요. 국가가 잘 살아야 해외 어디가더라도 그만큼의 대접을 받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것 같아요. 한국에 계신 해외노동자분들께 우리가 감사해야하고 친절하고 배려심있게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들이 있어서 한국 경제도 그나마 잘 돌아가는거니까요.
마지막 화면에 올라가는 자막들을 보니 적어도 반년전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신경쓰셨을 나영석 PD님과 1박2일 스텝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일본 이제 졷도 아닌데;;; 10년전하고는 다릅니다
@@user-lz3gv1my1n 일본이 이제 좆도 아니게 된 건 그만큼 우리 대한민국이 괄목한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이겠지. 일본 중국과는 다르게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형님이 되어 베풀 때가 된거야.
저도 일본에서유학했어요 몇년전에다녀오고 진짜외국인노동자에대한생각이많이바꼈어요
지금은캐나다갈준비중인데 코로나때문에 다캔슬되고집에만잇는데 ㅜㅜ 저랑루트가비슷하시네요
항상 좋은일만잇으시길기원드려요
일뽕은 아닌데 아직 따라잡을려면 멀었수다
순대국밥 예전엔 안드로마데급 차이였는데 이젠 하늘과 땅만큼 밖에 차이 안나니 천지개벽인 맞음ㅋ
펑펑울었다 ㅠㅠ 까르끼씨 아내 애교많은 어린소녀네..ㅠㅠ얼마나 외로웠으면 혼자있기싫다고 투정 부렸을까ㅠㅠㅠ역대급 방송이다
바다를 태어나서 처음보는것도, 가족과 생이별하는것도 나에겐 당연한것이 누군가에겐 평생 잊지못할 기억이라는게 ...하루를 감사하게 해주네요
까르끼딸 진짜 요정같고 귀엽다 ㅋㅋ 타국에서 불편할텐데 낯가림도 없고 애교가 넘치네 지금쯤 많이 컸겠다 ㅠㅠ
이걸 볼때마다 슬퍼지는 이유는 가족을 만나는 저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도 있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이걸 보고 우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서 입니다.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항상 그리워 하시던 아버지의 그 뒷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네팔친구 부인께서 처음보는 바다를 보고 어린아이같이 좋아하는 모습도 이후에 나오는데 얼마나 짠하고 눈물이 나오던지...지금 가족 모두 행복하시죠?
진짜 요즘엔 왜 이런프로가 없나요... 자극적이고 그저 잘살고 있는 사람들 일상이나 보여주고
한국내에도 도움이 절실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안타깝습니다...
맞아요 지들 잘 사는 거 자랑하는 것만 너무 많음
맞습니다 !!
누구한테는 지극히일반일이지만 외국인노동자들한테는 이렇게 귀한시간이랍니다........다시뵈봐두 참칭찬해 나 PD
본 방영할때 대학생이었는데 지금 어느새 30대 중반이네요.. 본방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방글라데시 어머니 손길 화면으로 보고만 있는데도 저를 쓰다듬어주는거처럼 따뜻해집니다. 이 새벽 나홀로 근무를 하면서 보니까 괜히 눈시울이.. 사회에 찌들면.. 그리워지는 가족.. 그때는 사랑받고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
섬네일 보자마자 바로 울컥...하네요... 진짜 몇번 다시봐도 엄청 울었는데.....
ㅇㅈ진짜바로뭉클
울지마요 횽,
아니
실컷 우세요
이런 감동 눈물은 마를때까지
흘려도 아프지 않죠
ㄹㅇ 볼때마다 슬픔
@@진용-u6q 불법은 좀 그렇지만 불법아니면 괜찮죠?^~^불법인데 이런프로 나올리가요
@@진용-u6q 이분들 불법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이 모두 녹아있는 특집이였다. 요즘 외국인 방송인들이 많이 나와 재미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우리 주변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쉽게 알지 못하는 이러한 외국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26:28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로써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홀로 얼마나 외롭고 힘든 나날을 지내왔을까요. 지금 당장 이대로 끌어안고 같이 집으로 가고 싶을거에요.
우리나라도 그 어떤 나라도 타국에 떨어진 가족은 고통이에요
저분들은 지금까지 저 순간을 잊지 않겠지요
저분은 그냥 딴지 거는거 1등급일듯
예전에 본방송으로 시청했을때도 눈물이 났는데..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방송이 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