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사실 지금 가인언니가 1년째 잠수 중이라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브아걸 팬들은 언니가 많이 힘든걸로 예상중입니다...ㅠ) ...이런 상황에 사실상 컴백은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컴백은 바라지도 않고 가인언니가 아프지 말고 무탈하게만 있어주길 바랄 뿐이었기에 조용히 덕질 중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팬들은 너무 기쁩니다...ㅠㅠ 문특과 여러분 덕에 지금 컴백 포석은 다 깔렸고 가인언니만 응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용 ㅠㅠㅠ 김칫국 원샷 중...! 카니발 재평가와 마찬가지로 김이나 작사가님이 카니발 끝나고 나서 더 개쩌는 컨셉과 가사인 후속곡 '비긴 어게인'으로 재컴백 할 예정이었으나 카니발 성적이 안좋아서 엎었다고 하셨어요 ㅠㅠ 비긴어게인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이 노래 나왔을때 우울증이 너무 심했어서 노래 첨 들었을때 너무 내 마음같고 슬퍼서 눈물만 계속 났던 기억만 있음 이 노래 밝고 좋아서 그런 뜻인지 몰랐다는 사람 많았는데 나는 우울증이 진짜 심할때라 내 마음을 그대로 노래로 옮겨둔 느낌에 너무 슬프고 눈물만 났었어서 여전히 노래 들을때마다 그때 그 감정이 다시 생각나는 느낌 우울증이 좋아진 지금 들어도 노래 너무 좋네요 나중에 죽을때 웃으면서 죽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
아 정말요.. 원래 심했다가 잠시나마 덜할 때 발매 되었는데 처음 듣자마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고 다시 심해졌을 때 들은 후 생각 정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떠났을 때 울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만 오래 울지는 말고 그대들의 기억에 꼭꼭 접은 쪽지처럼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가끔 펴서 추억을 회상하는 그런 쪽지요.
가인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가인을 무작정 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특히 가인의 예전 과거사를 모르시고 가인 욕만 하는 어린분들 시점에서 작성했습니다.) 욕먹을 작정하고 써봅니다 제발 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 님이 엄청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공부 다 20점, 40점 나오고 (가인의 음악 성적이 좋지 않았고 카니발같은 경우에는 작사가와 작곡가가 아이유의 분홍신과 똑같아서 비슷한게 당연한건데 표절작이라고 욕먹음) (위와같은 상황에서 굳이 욕을 해야한다면 비슷한 음의 곡을 써주고 해명을 적극적으로 안한 작곡가가 욕먹는게 정상임) (가인 음악이 그 의미가 아닌 가인의 의상등에 초점이 맞춰지고 가인이 욕을 먹기도 함) (당시 가인 음악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카니발/ 데이트 폭력-f××k u/ 당시 처녀성이 부각되던 시기에 처녀성이 아닌 인간대 인간의 경험과 성장으로써의 성관계-피어나/ 인데... 걍 가인 옷 야하다 로 대중의 반응은 끝...) 남친이 학폭 가해자인거 알고 폭로했는데 욕쳐먹고 남친은 다른지역으로 전학간 후 전교1등 찍고 이미지 세탁 후 잘먹고 잘살고있음 ( 당시 남친이었던 주지훈의 친구가 자신에게 마약 권했단걸 폭로했으나 가인이 욕먹고 주지훈은 군대로 빤스런 후 신과함께로 이미지 세탁...ㅋㅋ..) (주지훈의 친구가 약 권했는데 주지훈이 욕먹는 이유는 주지훈이 예전에 마약한 전과가있기 때문...ㅋㅋㅋ 주지훈이 다리를 놔줬다는 이야기가 됨) (이후 주지훈은 위에서 말했 듯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가인은 그동안 우울증 달고다니며 활동못하고 폭로했음에도 대중들에게 욕쳐먹음) 남친이랑 헤어지고 학교에 남아있는 남친 무리 애들땜에 학교에서 왕따당하는데 그나마 옆에 있어주던 친한친구가 갑자기 자살하고 항상 잠을 못잔다고 생각하봐요... (이부분에선 저도 민감해서 말을 직설적으로 못하겠네요... 10월 14일... 조금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인이 잘못을 안했단건 아닌데 마약커플이라느니 이런말은 안해주셨음해요... 거기다 가인이 복용한 프로포폴은 대마처럼 기분 좋으려고 피는 마약이 아니라 신경계를 마비시켜서 잠오게하는 원리의 (정확히는 기절이지만 하는사람 입장에선 잠으로 느껴짐) 약품인데 오남용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마이클잭슨이 그렇게 돌아가셨죠...) 마약류로 돌릴건에요... 위에 말했듯 프로포폴을 복용한 대부분의 연옌들은 쾌락이 아닌 장기간의 정신병을 달고다니던 연예인들이에요... 가인은 쾌락을 위해서 한게 아니라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거에요... 솔직히 위에 말한 친한 친구(10.19)를 자살로 내몰고, 가인의 작품을 그저 야한 의상으로 성적대상화 시키고 표절작이라고 마녀사냥하고, 주지훈을 욕하기보다 폭로자인 가인을 욕한 것은 대중들이니까 대중들이 마냥 욕하기보단 자기들 또한 성찰해봤음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가인 프로포폴 투약 사건이 터지고 나서 뉴스도 보고, 기사도 다 찾아봤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댓글보면 가인님이 무슨일이 있다고 하는분들도 계셨는데 자세히 알지 못해서 알기 전까지는 왜 그랬지 했는데 이제야 알것같네요 물론 프로포폴 투약한게 잘못한거고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그 와는 별개로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내가 작곡가면 진심 가인한테 곡 엄청 주고 싶을거 같아.... 제발 곡 좀 불러달라고 애원할 듯. 가인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있어도 가인처럼 노래 그 자체가 되버리는 가수는 진짜 드물듯하다. 심지어 김이나 X 이민수님 조합의 곡은 단순한 일차원적인 느낌이 아니라서 표현력과 곡해석 능력을 많이 필요로 할텐데 가인이 겁나 찰떡같이 소화함ㄷㄷㄷㄷ
늘 정말 마음 가득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꿋꿋이 뿌리내려 굳건히 살아내 주세요. 이래저래 세상이 당신을 못살게 굴고 괴로운 일로 가득하겠지만 이미 그대는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의 뮤즈이자 롤모델이자 벗 그리고 연인입니다. 당신을 사랑해주고 그대의 모든 몸짓과 호흡에 기꺼이 호응해 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저 강건히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그것만으로 바라는 것 없이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어서 회복하셔서 새 무대로 보고 싶어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즐겁게 놀고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공감해 줄, 순수하고도 편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학생 시절의 절친 처럼 작은 것에도 깔깔 웃으며 시시껄렁한 시간을 함께 보내주고 싶어요. 만나기는 어려울 지라도 언젠가 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다 잘 될 거예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은 큰사람이고, 이겨낼 수 있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날 학교로 기말고사를 보러 등교하면서 습관처럼 이어폰으로 음악을 틀었는데 이 노래가 나왔어요 기분 좋게 듣던 곡이였는데 그렇게 슬플줄은 생각도 못해서 다 듣지 못하고 넘겨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가사중에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랑 같은 밤일 뿐인데' 를 들으면서 어제랑 같은 풍경, 같은 거리, 같은 시간인데 아빠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그렇게 슬프더라고요
와 진짜 엄청 하얗다... 안받는 색깔이없네 진짜 장인이 빚은 인형같음 ㅠㅠㅠㅠ 의상이랑 헤어도 진짜 대박이고 노래는 뭐 말할 것도 없고..뮤비나 노래해석 알기 전에 이 노래 들으면서 뭔가 맘이 허무하고? 묘한 감정이라 여러번 돌려 들으면서 아 혹시 노래 주제가 죽음인가? 했는데 역시나 ㅠㅠㅠㅠ 뮤비 보면서 울었음 ㅠㅠㅠㅠㅠ 가인님은 진짜 천재야.. 사랑해요 제발 part 2 내주세요 존버중입니다
얼마전에 내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로 떠나 펫로스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이가 떠난 뒤로 가인님 안무를 눈으로 외울정도로 수도 없이 리플레이하면서 울며 봤어요.. 아이가 말하고 싶던 메세지를 그대로 전달해주신 것 같은 가사가 너무 와 닿더라구요.. 가인님 덕분에 펫로스 어느정도 치유 됐어요 화자는 사람이지만.. 저같이 펫로스증후군을 겪는 사람에겐 단비같은 노래예요... 슬프지만 기쁜마음으로 아이를 떠나 보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part.2가 제작될 예정이 있었다고 들었었는데.. 몇년이 지났어도 제발 예정대로 됐음 좋겠네요... 요즘 가인님 카니발 덕분에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좋아요 수가 이백개 넘어서 놀랐어요 .. 제가 댓글을 쓰고 안읽는 편이라서요.. 평소랑 다름없이 카니발 생각나서 들으러오다가 역주행 할것같은 예감들어 댓글보다가 1년전 제가 단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고있네요 공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강아지 따라고싶단 생각들때마다 카니발 들으며 버텼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운전하다가 문득문득 노래가 나오면 갓길에 차 세워두고 한템포 눈물 흘리다가 진정되면 출발해요... 오늘이 딱 1주기라 더 보고싶고 그립네요 언젠가 다시만날 우리를, 내동생을 기다리며 오늘도 잘밤에 노래듣다가 눈물뽑고 갑니다 역주행 대박터져서 part.2 꼭 제작해주세요 !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제 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강아지와 13년이 넘어가는 세월을 함께하고 있어요. 자신과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주인이 이렇게 자신을 생각해주고 아껴줬다는 기억만으로도 이늄늄님의 강아지도 그 곳에서 많이 행복해하고 있을 거에요. 그 아이도 하늘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며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갔을 테니 이늄늄님도 아이와 함께 했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기억하며 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마음이 힘들고 슬플때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 언젠가 끝날 날이 오지. 그 때가 되어 돌이켜보면 좋았던 날만 생각날거야. 삶의 불협화음도 축제의 떠들썩함으로 느껴질 때가 될거야, 그때까지 좀 더 힘내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종교가 없는 제게는 이 노래가 제 죽음에 대한 이상적인 개념이 되었어요.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천상병 시인의 귀천과도 비슷하지만 사후세계는 믿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인이란 아티스트가 너무 아름답잖아요ㅎㅎ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응원하고 있어요.
가인은 정말 시대를 앞서는 아티스트인듯... 솔로 첫 시작인 돌이킬 수 없는 부터 카니발까지 지금들어도 세련된 주옥같은 노래뿐임...ㅠㅠㅠㅠ 곡의 스토리도 담고있는 의미도 깊은데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그 때 당시에 주목받지 못한게 너무 아쉬움.....ㅠㅠㅠㅠㅠ 긍정적인 관심도 부정적인 관심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본인이 하고싶은 얘기를 곡을 통해 표현하는 가인 너무 좋은데... 언제까지도 기다릴 수 있으니 언젠가 컴백만 해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음.. ㅠㅠㅠ
이 노래 나왔을때 우연히 음악방송을 보고 계속 흥얼거렸던 노래, 일상생활 속 가끔 생각날정도로 좋은 노래였지만, 가사의 의미를 살펴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전, 가사가 슬픈 내용을 담고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가사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멜로디, 춤 모두 너무 좋아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난다 ㅜㅜ
저는 이 노래 처음 나오자마자 멜로디도 너무 좋고, 무대도 뮤지컬 같고, 가사해석 뮤비해석 다 보고 진짜 너무 충격받아서 제 최애곡이 되었어요. 그래서 진짜 완전 유명해지겠다 싶었는데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거나 알아도 무대 의상 논란으로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시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혼자 외롭게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녔는데도 다들 생각을 잘 안바꾸시고ㅠㅠㅠ근데 드디어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최근에 뮤비해석이 새로 뜨면서 요즘에 다시 사랑받는 것 같아서 진짜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많이 사랑해주세요ㅠㅠㅠ!!!
솔직히 저는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일찍 죽고 싶은데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유가 제가 마음 편하게 가고 싶어서인데 가인 카니발 중에는 이런 가사가 있잖아요 "그럼 늦은 저녁을 멈춰 천천히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내 걱정 안할 수 있게" 근데 이 가사가 정말 제 생각이랑 너무 닮아서 저절로 눈물이 흘렀어요 제일 걱정되는 게 제가 먼저 죽는다면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슬퍼하는 건데 물론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걱정돼서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내가 소중히 여긴 사람들의 기억에서 나를 지우는 건데 노래 중에서 "카니발이 열리면 난 그대를 떠나요 그치만 걱정 마요 어제와 같은 밤일 뿐인데" 이런 가사가 있는데 제가 떠나도 기억을 지우면 소중한 사람들은 제가 죽어도 어제와 같은 날이니까 태연히 행복하게 살수 있으니까 저만 조금 아프면 되는 일이니까 그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ㅠㅠㅠ 분위기도 진짜 마지막 축제 같고ㅠㅠ가사도 너무 이쁜것같아서 애정합니다ㅠㅠ제발 다음 앨범 내주세요ㅜㅡㅜㅜㅠ 평소에 소설을 자주 읽어서 그런지 이 노래만 들으면 약간 시한부 여주가 나오는 로판소설이 생각나요. 약간 한여름 밤 축제가 보이는 언덕에 올라가서 자신의 마지막 생을 이 노래와 춤을 추며 보내는 느낌.. 그리고 그 모습을 몰래 보게 되는 남주. 그제서야 여주가 아팠다는걸 알게되고 후회하는...뭐 그런 스토리 있자나요ㅋㅋ 로판처돌이라서 생각이 여기까지 튀었네요. 암튼 난 존버하고 있다구ㅠㅠ
삶이란게 하나의 축제, 하나의 서커스 무대로 표현한 느낌이라 더 좋았던 곡…🖤 마지막 피날레까지 멋지게 마무리하고 모든 관중들이 각자 자리로 돌아간 그 순간… 그 순간이 뭔가 죽음으로 마련 된 장례식(하나의 축제로 표현) 그 공간을 채워준 조문객들(축제를 방문한 관중들) 각자 그 순간을 함께하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는 순간(장례식이 마무리 되는 순간, 축제가 마무리 되고 조명이 꺼지는 순간) 이로써 죽음이 더 선명해지는 걸 너무 잘 녹여냈어ㅠㅠ (그럼에도 죽음은 마냥 슬픈 것만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주는 감사한 기회?로 나타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음) 가인이어서 가능했고 가인이기에 더 와닿는 곡과 무대.. 언니가 많이 힘들어보여서 그저 팬으로서 바라는 점은 건강히 다시 이 곡의 무대를 채울 때만큼의 힘이 생겨나길… 기도하는 것 뿐 ㅠㅠ 가인언니 보고싶네요
난 이 노래 당시에도 좋아서 참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언급안되서 속상했음. 모든 게 참 잘 짜여지고 정리된 노래인데 역주행했음 좋겠다. 뭘해도 너무 섹시한 느낌의 가인이라 되려 컨셉의 의미가 손해보듯 잘 안 보인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들여다보려 하지 않으면 이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다고도 생각함. 아무튼 계속 이런 실험적인 컨셉을 좀 많이했으면 좋겠음.
![[ENG] [MV Explained] I'm gonna pretend I don't know so please make a comeback...｜Gain 'Carnival'](/img/n.gif)
이거 분홍신이랑 비슷하다고 욕먹었는데 작사가 작곡가 다같은데 알게뭐임?
김이나: 죄송합니다 김이나: 알겠습니다
이민수:죄송합니다 이민수: 알겠습니다
양측 합의하에 원만히 해결했네요
웃고갑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ㄱㅋㄱㅋㄱㅋ쿜ㅋㅅㅋㅅㅅㅋㅋㅅㅋㄹㅋㄹㅋㄹㅋㅎㅋㅋㅎㄷ690ㄱ1238ㅇ57-ㅡ6
지금 시기에 나왔으면 ㄹㅇ 차트 1위먹고 컨셉 장인이라고 유튜브에서 핫했을텐데..시대를 앞서간 가인 ㅠㅠ 이 시리즈 더 있다고 들었는데 다시 나와주면 좋겠다
진짜.. 요즘 양산형 아이돌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런 컨셉 절실해ㅜㅜㅜㅠㅠㅠ
무도에 나왔으먼 좋겠당
원래는 카니발 앨범 후속으로 연작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건강상 이유로 취소된 걸로 알아용 다음 거 궁금한데 ㅠㅠ
잉ㅠ마자영ㅠ
ㅋㅋ진짜 카니발 뮤비가 일반 유튜버들 영상조회수보다 적음; 얼마나 홍보안했으면
이 독보적 손가인 컨셉을... 표절이라고 우겨댄 사람들 넘 나뻐ㅜㅜ 가인언니한테 찰떡인데 코디 너무 이쁘다
진심 ㅠㅠ 그냥 작곡가,작사사, 프로듀서가 같아서 표절도 아닌데
흘러가는대로사는사람 ? 먼뜻이에요?
@@남승현-u5h 이 노래 첨에 나왔을 때 아이유 노래랑 비슷하다고 욕먹었거든요 근데 아이유 노래 작곡가 작사가랑 카니발 작곡가 작사가가 같아서 자기가 자신한테 표절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처럼 비꼬는 거예요
@@박성현-p4n5f 아하
아진짜 존나웃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이거 뮤비 감독도 같은사람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죽었을 때 꼭 연인 아니더라도 내 소중한 친구들한테 들려주고 싶다. 나는 괜찮으니까 오늘밤 카니발의 문이 열리면 그때는 나를 잊고 잘 지내라구... 어쩌다가 그렇게 빨리 죽었냐고 안타까워하지 말구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잊어줬으면 좋겠다
디즈니 코코 생각난다...
뮤비해석보고 가사해석보고 한다음 다시 들으니 다시생각할수밖에없는 곡이었습니다 ㅠㅠ
카니발이 장례식을 말하는건줄 꿈에도 모르고 그냥 곡이좋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사랑하는이에게 내 당신이 걱정되니 이 장례식이 끝나면 자신을 잊어달라고하는 속 뜻을 가진 가사는 너무 슬프네요
려연화 헝. 처음 알았어요. 알고 가사 보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엄청 사랑받은 여인이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남긴 노래 같아요
이게 김이나작사가의 매력이에요. 다 심오하고 뜻깊은...
헐 그래서 제목에 carnival 하고 ( )안에 the last day가 있군요. 가사도 밝은 멜로디에 비해 묘하게 슬프던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네???카니발이 장례식이었었어요????헐....,첨알았어 죽음관련 곡인줄은 알았는데...ㅠㅠㅠㅠ
@@욤뇸뇸-m5w 사랑하는 사람을위해 남긴곡
왜 아이같은 느낌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했을까 의문이었는데.. 죽음으로서 순수했던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갔기 때문인것 같다. 내가 참 짧게 생각했었네
전 그저 마지막 날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으로 기억에 남고 싶어서, 그를 회상할 때 슬픔에 묻혀두는게 아니라 그 애가 참 예쁘고 찬란했는데. 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덜 슬퍼하고 앞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라고 해석했는데 다들 해석이 좋으시네요.
걍 가인이 장르임 어떤 가수가 첫경험, 데이트폭력, 죽음, 루머를 노래로 담을 생각을 하겠어 언니 얼른 카니발 후속곡들고 나와줘...언니 기다리다가 나 환갑잔치하겠어
다른건 다 알겠는데 데이트 폭력은 뭐에요? 넘 궁금해소.. 알려주시면 들어볼게요!
@@taerimlee8708 fxxk U 일걸요
@@taerimlee8708 가인과 주지훈이 뮤비에 출연했던건데 곡은 Fxxk u 입니다~ 이걸로 주지훈과 열애 했었는데 뮤비처럼 끝이 안 좋게 됐네요....
😭카니발 들을때마다 이 댓글 보고가요..진심 기다리다 어느새 저 반오십 넘었어요
미안해 우리 언니 약쟁이라 더 늦어,,~
멜로디는 너무 이쁘고 밝은데 가사가ㅠㅠ 특히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와 똑같은 밤인데] 란 가사가 너무 슬퍼ㅠㅠ
-예wl 끝이란 놀라워요 에요 무서워요 아니고~
똑같든 밤인데가 아니라 같은 밤인데 입니다 ㅠㅠ;
앞뒤다틀렷눜ㅋㅋㅋ기엽
2:32
여러분 사실 지금 가인언니가 1년째 잠수 중이라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브아걸 팬들은 언니가 많이 힘든걸로 예상중입니다...ㅠ) ...이런 상황에 사실상 컴백은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컴백은 바라지도 않고 가인언니가 아프지 말고 무탈하게만 있어주길 바랄 뿐이었기에 조용히 덕질 중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팬들은 너무 기쁩니다...ㅠㅠ 문특과 여러분 덕에 지금 컴백 포석은 다 깔렸고 가인언니만 응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용 ㅠㅠㅠ 김칫국 원샷 중...!
카니발 재평가와 마찬가지로 김이나 작사가님이 카니발 끝나고 나서 더 개쩌는 컨셉과 가사인 후속곡 '비긴 어게인'으로 재컴백 할 예정이었으나 카니발 성적이 안좋아서 엎었다고 하셨어요 ㅠㅠ 비긴어게인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나쁜 사람 만나서 착한 사람만 고생받음 ㅜ
제아 나르샤 둘다 유튜브 안하던데
다들 뭔일있나 기다려용
공황장애였던거같은데..ㅠㅠㅠ아구 ㅠㅠㅠ
강니 힘든 일 없이 그냥 깨깨랑 노는게 좋아서 잠수타는거였으면 좋겠다...
@@강-h8v 나쁜사람이요...? 혹시 어떤 이윤지 대충 알려주실수 있나요 ㅠㅠ?
이거 요즘 계속 말 나오는 거 보면 ㄹㅇ 역주행한다... 나 진짜 카니발 나오자마자 들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카니발 진짜 좋아하는데ㅠㅠ 제발 역주행
제발 ㅜㅜㅜㅜㅜ
저도...제 최애...
제발제발ㅜ
진짜 가인노래중에 이노래 젤좋아함 당연히 역주행가야됨
진짜로ㅠㅠㅠ 남들 1일 1깡 할때 난 1일 1카니발 했다고오ㅠㅠ 이 댓글이 성지가 되길
이 노래 나왔을때 우울증이 너무 심했어서 노래 첨 들었을때 너무 내 마음같고 슬퍼서 눈물만 계속 났던 기억만 있음
이 노래 밝고 좋아서 그런 뜻인지 몰랐다는 사람 많았는데 나는 우울증이 진짜 심할때라 내 마음을 그대로 노래로 옮겨둔 느낌에 너무 슬프고 눈물만 났었어서 여전히 노래 들을때마다 그때 그 감정이 다시 생각나는 느낌
우울증이 좋아진 지금 들어도 노래 너무 좋네요 나중에 죽을때 웃으면서 죽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
앙대..ㅜㅜ 쥭지 마요..ㅠㅜ
@@AQooAtics 누구나 죽으니까요 끝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죽으면.. 제가 죽여버릴거니까(;;) 죽지마여...ㅠㅠ
제발 초딩들 법적으로 유튜브 댓글 금지시켜주세요
아 정말요.. 원래 심했다가 잠시나마 덜할 때 발매 되었는데 처음 듣자마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고 다시 심해졌을 때 들은 후 생각 정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떠났을 때 울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만 오래 울지는 말고 그대들의 기억에 꼭꼭 접은 쪽지처럼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가끔 펴서 추억을 회상하는 그런 쪽지요.
우산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든데 저거 펼쳐서 휘적휘적 하는 저 언니는 근력이 얼마나 좋은걸까
정말 그냥 듣기만 하면 신나서 흥에 겨운 노래인데 속뜻을 알고나서는 매우 애처로운 곡이 된..ㅜㅜㅜ 정말 역주행했으면 싶은 노래에요. 그리고 정말 재평가되어야 하는 가수..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인 역주행 정말 ㅠㅠㅠㅠㅠ
재재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 주는 컨텐츠 찍는댔는데 이거나왔으면.. 진짜 재조명돼야한다..나올때도 진짜 좋아했는데 크고나서 곡이해까지하니까 아련하기까지함 언니 빨간머리하고 다시 돌아와요
전 재재 컴눈명 보고 왔어요 진짜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ㅠㅠ
어제 컴눈명에서 이 곡 꼭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며 재재가 직접 무대 했어요 ㅠㅠ
@@user-hi1sc8nb8l 맞아요 저 그 무대 보고 진짜 눈물났음ㅠㅠㅜㅜㅜㅜ
ㄷㄷ세상에 코디분 세상열일했네 진짜 인형같다ㅜㅜㅜ노래도 좋지만 의상본다고 시간훅감...
김일오? 채널에서 뮤비해석 보고 보니 완전 새롭게 다가오는 노래... 난 이제껏 이 노래 신나고 흥나서 좋아했는데 이거 의미알고 대박 이렇게 신나는 노랜데 내용 슬퍼서 ㅠㅠㅠㅠㅠㅠㅠ 몇번을 다시 봤음 ㅠㅠㅠ
헐 저도요ㅠㅠㅜ
김일오 님이라고 님을 붙이는건 어떨까요😊
헐 저두ㅜㅜㅜ
저도요!!
@@연수-q3b 오지랖ㅋㅋ
이게 무슨 보보경심려도 아니고 성적 안나온다고 2편을 안줘ㅜㅜㅡㅜ 미친사람드라ㅡㅜㅠ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놀이공원의 마지막 퍼레이드 같아요... 흥겹고 즐거워 보이고 화려해보이지만 슬프고 아련한 느낌...
가인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가인을 무작정 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특히 가인의 예전 과거사를 모르시고 가인 욕만 하는 어린분들 시점에서 작성했습니다.)
욕먹을 작정하고 써봅니다
제발 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
님이 엄청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공부 다 20점, 40점 나오고
(가인의 음악 성적이 좋지 않았고 카니발같은 경우에는 작사가와 작곡가가 아이유의 분홍신과 똑같아서 비슷한게 당연한건데 표절작이라고 욕먹음)
(위와같은 상황에서 굳이 욕을 해야한다면 비슷한 음의 곡을 써주고 해명을 적극적으로 안한 작곡가가 욕먹는게 정상임)
(가인 음악이 그 의미가 아닌 가인의 의상등에 초점이 맞춰지고 가인이 욕을 먹기도 함)
(당시 가인 음악의 의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카니발/ 데이트 폭력-f××k u/ 당시 처녀성이 부각되던 시기에 처녀성이 아닌 인간대 인간의 경험과 성장으로써의 성관계-피어나/ 인데... 걍 가인 옷 야하다 로 대중의 반응은 끝...)
남친이 학폭 가해자인거 알고 폭로했는데 욕쳐먹고
남친은 다른지역으로 전학간 후 전교1등 찍고 이미지 세탁 후 잘먹고 잘살고있음
( 당시 남친이었던 주지훈의 친구가 자신에게 마약 권했단걸 폭로했으나 가인이 욕먹고 주지훈은 군대로 빤스런 후 신과함께로 이미지 세탁...ㅋㅋ..)
(주지훈의 친구가 약 권했는데 주지훈이 욕먹는 이유는 주지훈이 예전에 마약한 전과가있기 때문...ㅋㅋㅋ 주지훈이 다리를 놔줬다는 이야기가 됨)
(이후 주지훈은 위에서 말했 듯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가인은 그동안 우울증 달고다니며 활동못하고 폭로했음에도 대중들에게 욕쳐먹음)
남친이랑 헤어지고 학교에 남아있는 남친 무리 애들땜에 학교에서 왕따당하는데 그나마 옆에 있어주던 친한친구가 갑자기 자살하고 항상 잠을 못잔다고 생각하봐요...
(이부분에선 저도 민감해서 말을 직설적으로 못하겠네요... 10월 14일... 조금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인이 잘못을 안했단건 아닌데 마약커플이라느니 이런말은 안해주셨음해요...
거기다 가인이 복용한 프로포폴은 대마처럼 기분 좋으려고 피는 마약이 아니라 신경계를 마비시켜서 잠오게하는 원리의 (정확히는 기절이지만 하는사람 입장에선 잠으로 느껴짐) 약품인데 오남용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마이클잭슨이 그렇게 돌아가셨죠...)
마약류로 돌릴건에요... 위에 말했듯 프로포폴을 복용한 대부분의 연옌들은 쾌락이 아닌 장기간의 정신병을 달고다니던 연예인들이에요... 가인은 쾌락을 위해서 한게 아니라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거에요...
솔직히 위에 말한 친한 친구(10.19)를 자살로 내몰고, 가인의 작품을 그저 야한 의상으로 성적대상화 시키고 표절작이라고 마녀사냥하고, 주지훈을 욕하기보다 폭로자인 가인을 욕한 것은 대중들이니까 대중들이 마냥 욕하기보단 자기들 또한 성찰해봤음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쳐봐도 1019안나오는데 이날이 무슨날인가요
@@도토리-f5t 19일이 아니라 14일인듯
설리, 구하라가 가인이랑 친했음
@@눈누난나-p7w1q 헙 맞아요ㅜㅠ 오타가있었네요ㅜㅠ 감사합니다
이번에 가인 프로포폴 투약 사건이 터지고 나서 뉴스도 보고, 기사도 다 찾아봤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댓글보면 가인님이 무슨일이 있다고 하는분들도 계셨는데 자세히 알지 못해서 알기 전까지는 왜 그랬지 했는데
이제야 알것같네요
물론 프로포폴 투약한게 잘못한거고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그 와는 별개로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고.....
늘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현재를 살지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인생이 잠깐 즐거운 축제를 즐기고 가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아요 진짜 명곡.. 슬프기도 하고 위안도 되고... 죽음이 무서워지면 들으러 와야겠어요 가인언니 최고..... 사랑해.......
와... 진짜 무릎 탁 치게 만드는 댓글.. 이게 예술의 힘이라고 봅니다... 한다님 파이팅 : )
인생이 잠깐 즐거운 축제를 즐기고 가는 것, 이 말 너무 위로가 되고 좋네요. 이 곡에서 전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짚어주신 듯!
죽으면 끝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셔야돼요.
어디 아프세요?
@@박가영-g6z 이런명곡에다가 똥싸지마
완벽한 명작이 당시에 저평가 받는건 그 명작을 평가하는 사람이 미완성이기 때문인듯.... "너무 늦었나요. 혹시 많이 기다렸나요"는 가인언니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 곡을 나중에 듣게 된 사람들이 가인언니한테 하는 말이 아닐까.....
아이유 팬들이 이악물고 까댐.
이민수작곡가가 준 곡인데
이민수 특유의 느낌을 가지고 아이유표절이라고 억까하고 졸ㄹ 괴롭힘
(아이유한테는 악감정 없음. 팬덤이 너무 저질임)
현아,선미,청하가 있기전에 가인이 있었으니 백댄서는 두명이지만 무대가 너무 꽉차보이고 후반부에 백댄서여러명과 추는 우산퍼포먼스 굳굳! 의상 선정성논란인가ㅜㅜ? 묻힌게 아까운노래ㅜ
@랄라리오 아이유 너랑 나는 2011년에 나왔고 카니발은 2016년에 나왔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카니발들으면 너랑 나 생각난다고ㅎㅐ서 논란이었던거예요
@@하은-i4v 근데 같은 작사작곡가여서 그냥 자기복제한 건데 표절 논란 개에바 ㅋㅋㅋ
ᄌᄆ ㅇㅈㅇㅈ
@@its_______me 참고로 분홍신은 2013년에 나왔어요~
여기 왜저래...이노래는 2016년에 나왔는데 왜 자꾸 과거로 보내;;
손가인 제발 이 노래로 한번만 더 컴백해주새요
카니발의 진가가 슬슬 드러나기 시작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표절웅앵 ~ ㅇㅈㄹ하는 것들 빼곤 모든 게 완벽했던 활동...
이런 뮤지컬 동화풍은 이민수작곡가분밖에 못만드실듯 색깔이 진짜 독보적임 시대를 앞서간 작곡한 노래들도 많고
@맘뀨 작곡가 얘기하는데 왜 작사가가..
지금은 그저 한 사람으로서의 Begin again을 더 바랄께 보고싶다 아프지마
만약 내가 작곡가면 진심 가인한테 곡 엄청 주고 싶을거 같아.... 제발 곡 좀 불러달라고 애원할 듯.
가인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있어도 가인처럼 노래 그 자체가 되버리는 가수는 진짜 드물듯하다. 심지어 김이나 X 이민수님 조합의 곡은 단순한 일차원적인 느낌이 아니라서 표현력과 곡해석 능력을 많이 필요로 할텐데 가인이 겁나 찰떡같이 소화함ㄷㄷㄷㄷ
평론가 납셧고요 ㅋㅋㅋㅋ
늘 정말 마음 가득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꿋꿋이 뿌리내려 굳건히 살아내 주세요. 이래저래 세상이 당신을 못살게 굴고 괴로운 일로 가득하겠지만
이미 그대는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의 뮤즈이자 롤모델이자 벗 그리고 연인입니다.
당신을 사랑해주고 그대의 모든 몸짓과 호흡에 기꺼이 호응해 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저 강건히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그것만으로 바라는 것 없이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어서 회복하셔서 새 무대로 보고 싶어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즐겁게 놀고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공감해 줄, 순수하고도 편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학생 시절의 절친 처럼 작은 것에도 깔깔 웃으며 시시껄렁한 시간을 함께 보내주고 싶어요.
만나기는 어려울 지라도 언젠가 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다 잘 될 거예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은 큰사람이고, 이겨낼 수 있어요.
올빨강 무대 진리다ㅠㅠ
아 진짜 ㅇㅈ이요 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2021
ㅋㅋㅋㅋㅋㅋ 또 컴눈명보고 오신분
닥쳐
@@viennacupcake8700 ㅇㅈ 코로나하
이 노래 들으면 설리 생각이 너무 많이 남...구하라도
그러게요 왜일까......
2절 가사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듯 ㅠ
ㅇㅈ
전에 그 댓글 본거 같은데 김이나 작사가님이 카니발 후속작 곡이 가사가 진짜 미쳤다고 직접 말씀하셨다고.. 본인 가사를 후하게 대하시는 분이 아니라 너무 아쉬웠던.. 또한 동화컨셉을 떠오르게하는 곡의 후속작이라 더 궁금한.. 곡 아직 묻혀있을텐데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MingKiYa 그저 망상이 아니라면 부탁드립니다..
@@MingKiYa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한번 해주세요ㅠ 후속작 듣고 싶읍
@@MingKiYa ㅋㅋㅋㅋㅋㅋ네 ㅠㅠ 꼭 해주세료..
아빠가 돌아가신 날 학교로 기말고사를 보러 등교하면서 습관처럼 이어폰으로 음악을 틀었는데 이 노래가 나왔어요 기분 좋게 듣던 곡이였는데 그렇게 슬플줄은 생각도 못해서 다 듣지 못하고 넘겨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가사중에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랑 같은 밤일 뿐인데' 를 들으면서 어제랑 같은 풍경, 같은 거리, 같은 시간인데 아빠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그렇게 슬프더라고요
절대 합리화 할 수 없단건 알지만 브아걸 조금이라도 관심있던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거에요 무작정 프로포폴했다니 뭐니 욕하지말아주세요 제발..
언니 모른척해줄테니 이 노래 다시 들고와요..
항상 가인 앨범의 스토리와 컨셉은 독보적.. 앨범준비중이라던데 좋은곡 가지고 나와서 지붕킥 밥먹듯이 했으면좋겠다
난 내 장례식에 이 음악 틀고싶음..따로 덕질하는 가수도 있지만 눈감는 순간 마지막 듣고 싶은 음악은 가인의 카니발임..
4:17 우산 이렇게 활용 잘하는 사람 봤냐....진짜 이거 보고 눈물 줄줄 흘림 너무 오지잖아
근데 맨 왼쪽분 우산 잘 안펴져서 ㅠㅠ
@@won_s_hana 22 ㅋㅋㅋ 눈치보고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코디 대체 무슨 일임... 왤케 예쁘냔 말임;;;
이거시.. 해석 유튜버의 영향력..
가인도 진짜 엄청 능력있는 솔로가수인데 진짜 시대를 앞서간 가인임...
여러분 문명특급에 댓글많이 달아주세요!!!
가인 언니 카니발 재컴백 제발ㅠㅠ 😭
와 진짜 엄청 하얗다... 안받는 색깔이없네 진짜 장인이 빚은 인형같음 ㅠㅠㅠㅠ 의상이랑 헤어도 진짜 대박이고 노래는 뭐 말할 것도 없고..뮤비나 노래해석 알기 전에 이 노래 들으면서 뭔가 맘이 허무하고? 묘한 감정이라 여러번 돌려 들으면서 아 혹시 노래 주제가 죽음인가? 했는데 역시나 ㅠㅠㅠㅠ 뮤비 보면서 울었음 ㅠㅠㅠㅠㅠ 가인님은 진짜 천재야.. 사랑해요 제발 part 2 내주세요 존버중입니다
가사가 너무 슬퍼.. 죽으면 그 순간에 곁에 있지만 그 축제가 끝나면 날 잊고 잘 살아주세요 우리는 그 순간이들이 아름다웠고 끝이 삶의 종착지 일뿐인 걸요..ㅠㅠㅠ 흐엉
이때 부터 시대를 앞서가다니 가인님의 팬은 아니지만 아티스트로 인정 받을 만한 가수임 곡에서 전달하고 싶은 감정을 가인님 느낌으로 잘 녹여내셨음 또 가인님 곡은 가인님 특유의 느낌이 항상 강한 것 같음 노래 몰라도 어디서 들으면 아 이거 가인님 곡이다 싶음
? 뮤비가 조회수 더 많음 ..
@@김은우-n7o 아 그렇네요! 수정 하겠습니다
문명특급 보고 댓글에서 카니발카니발하길래 뭔가했더니 역시 이건 진짜 재컴백해야될 무대네여
속뜻 해석도 알고계시나요?
뮤비 해석까지 보면 더 미쳤어요,,,,
ㅇㅈ김일오님 채널 가서 보시면 감동 100배
이 언니 노래 진짜 하나같이 다 예술임
미술관이 아니라 음악관도 만들어서 이런 예술적인 음악을 한 아티스트들은 좀 여기저기 활동한 사진 음악 뮤비 다 전시해야함... 진짜 최고 가인...
언니 무조건 행복해야해...
3:07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밤은 사라지고 우린 아름다웠어 하는데 진짜 눈물 날뻔 ,, 그게 내 연인이면 정말 보내기 싫은데 보내줘야하는 그런 마음 아픈 심정 하 ㅠㅠ 역시 갓이나님 죽음 관련 노래를 이렇게 순화해서 마음에 와닿게 하다니 ,,
가인언니 이거 낸적없는 척 하면서 다시 들고 나와줘....다들 모른척 해주면서 응원할거야 이 앨범 자체가 진짜 쩐다고... 앨범 전체가 한 여인의 일생을 이야기한다는게ㅜㅜ트랙리스트가 일대기 그 자체라는게 넘 소름돋는다고요 세상사람들 이 앨범이야 말로 명반이라구요....
얼마전에 내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로 떠나 펫로스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이가 떠난 뒤로 가인님 안무를 눈으로 외울정도로 수도 없이 리플레이하면서 울며 봤어요..
아이가 말하고 싶던 메세지를 그대로 전달해주신 것 같은 가사가 너무 와 닿더라구요..
가인님 덕분에 펫로스 어느정도 치유 됐어요 화자는 사람이지만.. 저같이 펫로스증후군을 겪는 사람에겐 단비같은 노래예요... 슬프지만 기쁜마음으로 아이를 떠나 보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part.2가 제작될 예정이 있었다고 들었었는데.. 몇년이 지났어도 제발 예정대로 됐음 좋겠네요... 요즘 가인님 카니발 덕분에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댓글 좋아요 수가 이백개 넘어서 놀랐어요 ..
제가 댓글을 쓰고 안읽는 편이라서요.. 평소랑 다름없이 카니발 생각나서 들으러오다가 역주행 할것같은 예감들어 댓글보다가 1년전 제가 단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고있네요
공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강아지 따라고싶단 생각들때마다 카니발 들으며 버텼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운전하다가 문득문득 노래가 나오면 갓길에 차 세워두고 한템포 눈물 흘리다가 진정되면 출발해요... 오늘이 딱 1주기라 더 보고싶고 그립네요
언젠가 다시만날 우리를, 내동생을 기다리며 오늘도 잘밤에 노래듣다가 눈물뽑고 갑니다
역주행 대박터져서 part.2 꼭 제작해주세요 !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제 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강아지와 13년이 넘어가는 세월을 함께하고 있어요.
자신과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주인이 이렇게 자신을 생각해주고 아껴줬다는 기억만으로도 이늄늄님의 강아지도 그 곳에서 많이 행복해하고 있을 거에요.
그 아이도 하늘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며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갔을 테니 이늄늄님도 아이와 함께 했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기억하며 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화자는사람이겠지만 반려동물도 해당되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힘들고 슬플때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 언젠가 끝날 날이 오지. 그 때가 되어 돌이켜보면 좋았던 날만 생각날거야. 삶의 불협화음도 축제의 떠들썩함으로 느껴질 때가 될거야, 그때까지 좀 더 힘내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종교가 없는 제게는 이 노래가 제 죽음에 대한 이상적인 개념이 되었어요.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천상병 시인의 귀천과도 비슷하지만 사후세계는 믿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인이란 아티스트가 너무 아름답잖아요ㅎㅎ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응원하고 있어요.
와 우연히 알게 된 노래인데 너무좋아서 요근래 계속 듣고있는곡..
충분히 순위권에 들고 1위도 할수있는노래인데 이런노래가 숨겨져있었다니..
진심 역주행 해야하는 노래
진짜 좋아하던 교차편집이였는데 이렇게 다시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ㅜㅜ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쭈니쭈니꼼 진짜 주기적으로 보러와요! 정말 감사해요
카니발 노래는 진짜 신나지만 들으면 뭔가 맴이 찡함… 뇌는 분명 신나는데 심장은 슬프다고 우는중
마치 전생에 내가 살아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마음한켠 지나가는 미묘한 느낌…
가인 솔로곡은 전부 좋은데 그 중 카니발이 압도적... 진짜 다시 역주행 해야함 ㅠㅠ 누가 장례식을 저렇게 표현해내냐ㅠㅠ 진짜 예술이다
문특 보고 다시 왔습니다 카니발 진짜 역주행 해야한다고 이 명곡이 묻히면 안 된다... 가인 언니 다음 앨범도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돌아와요 손가인 ㅠㅠㅠ
아직도 카니발로 위로받는 나…*
그렇기에 후속작이 더욱 기대되는 나
드디어 내 소원이 이루어졌다...ㅠ
문명특급 덕분에 가인 언니 'Carnival'을 2021 Ver.로 볼 수 있겠네 언니가 재컴백을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ㅎ 이렇게 화제가 된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 문명특급 정말 감사해요!😊
당시 활동할때도 미친듯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2021년 지금봐도 세련되고 멋진 무대 ㅠㅠㅠ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나요 문특 컴백 제발 존버합니당!!!
ㅈㄴ 빡친다고 이 노래 표절곡 이 ㅈㄹ 작곡가가 같은거고 표절도 아닌데.. 많이 속상했음 이런 노래는 잘 없단 말야 가사부터 해석까지 완벽했는데
아빠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을때 이 노래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노래방에서도 부르다가 많이 울컥했었는데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보고싶따
아무리생각해도 문명특급 컴눈명 무조건 이거 해야된다 진짜..
가인은 정말 시대를 앞서는 아티스트인듯... 솔로 첫 시작인 돌이킬 수 없는 부터 카니발까지 지금들어도 세련된 주옥같은 노래뿐임...ㅠㅠㅠㅠ 곡의 스토리도 담고있는 의미도 깊은데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그 때 당시에 주목받지 못한게 너무 아쉬움.....ㅠㅠㅠㅠㅠ 긍정적인 관심도 부정적인 관심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본인이 하고싶은 얘기를 곡을 통해 표현하는 가인 너무 좋은데... 언제까지도 기다릴 수 있으니 언젠가 컴백만 해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음.. ㅠㅠㅠ
가인님 많이 힘드시다는데 케이팝 덕후들이 힘좀 써서 강제 역주행 시켜벌이자 대충 차트 1위로 올려주면 조금은 기운차려주실 듯
제발 이거 ㄹㅇ
ㄹㅇ이랬음 좋겠는데
진짜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곡 멜로디 가사 컨셉 뮤비 안무 착장 무대 뭐하나 빠지는게 없고 곡이해도도 최고인 우리가인언냐...♡당장 어제 발매된 곡이라해도 믿을만큼 스타일도 최고야ㅠㅠ 신곡이라해도 믿을테니 카니발로 다시활동해주면 좋겠다 헣
무대 위에서 자신이 말하고싶은 이야기를 자신의 몸 전체를 활용해 표현하는 가수는 가인밖에 없다생각함. 여기 의상이랑 컨셉 자기가 레퍼런스 제시할만큼 엄청 관여하고 설명하는데 엄청 멋있었음
카니발 보고 많은 감상에 젖은 사람이 많고 위로를 받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가인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노래 나왔을때 우연히 음악방송을 보고 계속 흥얼거렸던 노래, 일상생활 속 가끔 생각날정도로 좋은 노래였지만, 가사의 의미를 살펴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전, 가사가 슬픈 내용을 담고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가사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멜로디, 춤 모두 너무 좋아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난다 ㅜ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죄 뉘우치고 좋은모습으로 돌아와줘요~!!
더 좋은 음악과 많은 활동으로 보답해주길....
이 당시에 가인이 아이유 따라했다고 ㅈㄹㅈㄹ했던 사람들 머리털 다 빠져있음 좋겠다.
가장 환한 불 꽃 이되어 춤추다 마치 꿈인듯이 흔적없이 사라진 손가인... 다시 돌아와...
저는 이 노래 처음 나오자마자 멜로디도 너무 좋고, 무대도 뮤지컬 같고, 가사해석 뮤비해석 다 보고 진짜 너무 충격받아서 제 최애곡이 되었어요. 그래서 진짜 완전 유명해지겠다 싶었는데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거나 알아도 무대 의상 논란으로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시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혼자 외롭게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녔는데도 다들 생각을 잘 안바꾸시고ㅠㅠㅠ근데 드디어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최근에 뮤비해석이 새로 뜨면서 요즘에 다시 사랑받는 것 같아서 진짜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많이 사랑해주세요ㅠㅠㅠ!!!
그냥 더 힘들지 말고 하고싶은 무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늘 고마워요
카니발은 죽음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한게 너무 대단함
죽음이였군요 의미가ㅠㅠ
가사가 너무 좋아서 혹시 하고 찾아보니 역시 김이나 작곡가 님이시네요…🥹 곡의 컨셉도 너무 좋고 노래 멜로디도 다 좋아요….가인님 이런 컨셉도 참 잘 살리시네요 진짜 너무 최고의 아티스트에요ㅠㅜ 너무 좋아
솔직히 저는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일찍 죽고 싶은데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유가 제가 마음 편하게 가고 싶어서인데 가인 카니발 중에는 이런 가사가 있잖아요 "그럼 늦은 저녁을 멈춰 천천히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내 걱정 안할 수 있게" 근데 이 가사가 정말 제 생각이랑 너무 닮아서 저절로 눈물이 흘렀어요 제일 걱정되는 게 제가 먼저 죽는다면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슬퍼하는 건데 물론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걱정돼서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내가 소중히 여긴 사람들의 기억에서 나를 지우는 건데 노래 중에서 "카니발이 열리면 난 그대를 떠나요 그치만 걱정 마요 어제와 같은 밤일 뿐인데" 이런 가사가 있는데 제가 떠나도 기억을 지우면 소중한 사람들은 제가 죽어도 어제와 같은 날이니까 태연히 행복하게 살수 있으니까 저만 조금 아프면 되는 일이니까 그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인언니는 언제봐도 그냥 독보적 원탑이야...진짜..ㅜㅜ 언니 진짜 사랑하구.. 브아걸에서 솔로활동까지 엄청 열심히 달려온거 알아... 내눈엔 그저 빛같은 언니.. 이젠 못봐서 너무 아쉬워잉~ㅜㅜ
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여전히 눈물나게 좋아요.... 특히 무대 후반부로 갈수록 가인언니 표정이 점점 무표정해지다가 눈을 감는 엔딩에서 뭔가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절정에 달했어요ㅠㅠ 최고의 아티스트💓 얼렁 컴백해줘요
이거 진심 제 최애곡ㅠㅠㅠㅠ꼭 후속곡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10년이든 100년이든 기다릴 자신 있으니까…
어떻게 혼자 이렇게 뮤지컬 처럼 무대를 할 수가 있지.. 너무너무 계속 보고 싶은 사람임ㅜㅜ 독보적이야
우리 언니 가장 황홀하고 찬란했던 순간... 슬프지만 베드앤딩은 아닌 기억에 남는 동화를 본 느낌 이었음ㅠㅠ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ㅠㅠ
미디어에서 누군가의 죽음이 보이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인듯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
들을때 마다 코 시리는 노래
펑펑울게 슬픈게 아니라
코끝이 그냥 시리고 마음이 아파요 가사를보면 .... 그래서 이노랠 들을때 마다 너무 마음이 무너져요 ㅠㅠ
손가인 컴백 언제해... 이런 독보적인 컨셉으로 컴백해...ㅠㅠㅠ
가인 누나가 나오기 힘들겠지만 노래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잘 커버해서 불러줬으면 좋겠다.... 잊혀지면 너무 슬퍼지는 노래임...
퀸덤 비비지 보고 가인 카니발 생각나서 보러왔어요
가인님 얼른 노래쯤 내줬으면..
재작년에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들었다가 완전 푹 빠진 곡인데...드디어 뜨나? 제대로 평가받나? 대박 기쁘다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ㅠㅠㅠ 분위기도 진짜 마지막 축제 같고ㅠㅠ가사도 너무 이쁜것같아서 애정합니다ㅠㅠ제발 다음 앨범 내주세요ㅜㅡㅜㅜㅠ 평소에 소설을 자주 읽어서 그런지 이 노래만 들으면 약간 시한부 여주가 나오는 로판소설이 생각나요. 약간 한여름 밤 축제가 보이는 언덕에 올라가서 자신의 마지막 생을 이 노래와 춤을 추며 보내는 느낌.. 그리고 그 모습을 몰래 보게 되는 남주. 그제서야 여주가 아팠다는걸 알게되고 후회하는...뭐 그런 스토리 있자나요ㅋㅋ 로판처돌이라서 생각이 여기까지 튀었네요. 암튼 난 존버하고 있다구ㅠㅠ
진심 누군가 카니발 댓글모음 올려주라...이곡 롤린처럼 묻혀서 너무 아쉬움ㅜㅜ개띵곡인데
삶이란게 하나의 축제, 하나의 서커스 무대로 표현한 느낌이라 더 좋았던 곡…🖤 마지막 피날레까지 멋지게 마무리하고 모든 관중들이 각자 자리로 돌아간 그 순간… 그 순간이 뭔가 죽음으로 마련 된 장례식(하나의 축제로 표현) 그 공간을 채워준 조문객들(축제를 방문한 관중들) 각자 그 순간을 함께하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는 순간(장례식이 마무리 되는 순간, 축제가 마무리 되고 조명이 꺼지는 순간) 이로써 죽음이 더 선명해지는 걸 너무 잘 녹여냈어ㅠㅠ (그럼에도 죽음은 마냥 슬픈 것만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주는 감사한 기회?로 나타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음) 가인이어서 가능했고 가인이기에 더 와닿는 곡과 무대.. 언니가 많이 힘들어보여서 그저 팬으로서 바라는 점은 건강히 다시 이 곡의 무대를 채울 때만큼의 힘이 생겨나길… 기도하는 것 뿐 ㅠㅠ 가인언니 보고싶네요
난 이 노래 당시에도 좋아서 참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언급안되서 속상했음.
모든 게 참 잘 짜여지고 정리된 노래인데
역주행했음 좋겠다.
뭘해도 너무 섹시한 느낌의 가인이라 되려 컨셉의 의미가 손해보듯 잘 안 보인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들여다보려 하지 않으면 이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다고도 생각함.
아무튼 계속 이런 실험적인 컨셉을 좀 많이했으면 좋겠음.
이 노래가 왜 안뜨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만 좋으면 됐지뭐ㅠㅠㅠ 가인님 이 앨범중에 좋은 노래 정말 많은데 흥행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
ㅠㅠ아직도 다음 앨범 기다려요 정말 사랑했어
음악으로 보답해주세요~ 당신은 죄가 없어~
선미의 신곡을 보며 싸운드는 요즘 아이들 느낌이지만 베타랑다운 매력적인 모습을 보니 가인이 너무 그리워져 이 영상을 오랜만에 보며 정말 당신의 무대가 보고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보고싶어요 진심으로 당신의 무대가😭
역주행 존버단 2021 모집합니다
카니발은 주기적으로 들어줘야하는 노랜데ㅠㅠㅠ 제발 역주행가줘라 ㅜㅡㅜ ,, 손가인 사랑해
지금 봐도 정말 촌스럽지도않고 너무 너무 이쁘네요
나는 가인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무슨 자격으로 행복을 운운하고 여기다 다는 이 댓글 하나가 뭔 힘이 있겠냐만,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요. 내가 이 노래를 처음 알고 좋아했던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하이라이트 부분만 들으면 눈물이 떨어진다기보단 눈물이 고임 그래서 눈이 흐려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