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 세상에 그당시 2001년도에 제가 3살 이었는데 그당시 외가댁이 서울이고 집도 서울이었는데 지하철 구동음과 안내방송은 진짜 추억이네요 넘 익숙했어요 이젠 들을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하철 타고 근무하시는곳으로 같이 따라다녔거든요 퇴근할때는 할머니가 쥬시후레쉬를 사주셔서 껌 씹으면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가고 했던 추억이 생생하네요 엄마는 유치원 선생님 이셨고
영상의 아이와 저는 기껏해야 한두살 차이의 또래일것 같습니다. 당시 경기도에 살았기 때문에 6호선 저 열차를 타본적은 없었지만 서울에 계신 할머니댁에 방문할 때마다 4호선을 타고 서울로 올라갔었어요. 제가 네살 다섯살 하던 때 새천년이라 하며 기대와 희망같은 것으로 부풀어 올랐던 그 시대의 공기와 분위기, 머릿속에서 파편화되어 거의 사라져가던 기억속의 장면들이 이 영상을 보면서 점차 선명해져 가는데... 뭔가 말할 수 없는 전율이 돋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 저는 저 당시 4호선은 거의 타본적이 없었는데.. 외가가 태릉입구역에 가까워서 주말이나 명절에 6호선과 7호선을 탑승할 기회가 많았었죠. 7호선 녹색 패턴을 좋아했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2001년은 IMF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아 많은 어른들이 힘들어하셨던 모습과 911테러라는 충격적인 사건도 봤었지만 동시에 우리나라는 월드컵 준비로 들떠있었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던 중간지점이었습니다. 밖에서 해 떨어질때까지 자전거나 인라인 타고 집에 들어와선 컴퓨터로 시디게임을 즐겼었죠. 역사적으로도 문명의 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년도를 살아오셨던 추억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그파스타-q6v 당시 테마열차가 크게 유행하던 해였다는군요. 각 호선마다 테마주제가 모두 달랐습니다. 규정도 적어서 예술가들이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열차 내부를 장식할수도 있었구요. 저희 외가에서 그중 일부인 6호선과 7호선을 촬영했었습니다 이후 화재의 위험으로 가연성 재료들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테마열차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영상 속 어린이 본인입니다.
6호선 영상을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저희 집에서 2000년대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풍경, 시설,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있다면 이 계정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
지금와서 과거 영상들 쭉 보면 솔직히 전체적으로 제일 개방적이고 독특한 컨셉, 변화주는 시도에 적극적이었던때는 요즘이나 2010년대 이후도 아니고 2000년 직후때였는듯 ㅋㅋㅋ
@@hazelnut379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 실험예술들이 행해지던 시절이었던 것 같군요
@@drzuney 서울사투리,특유의 서울억양이 들리네요!
@@woojinyun7104 예리하시군요 ㅎㅎ
대구지하철 참사전이라서 낭만있게 과감하게 설치했네요 ! 저 아이는 20대 훈남 됐겠네요 👍
@@dalidabus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로 테마지하철 운행이 많이 적어졌다는군요.. 영상 속 꼬마는 남은 2024년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크리피파스타 이런 영상인 줄 알았는데 그냥 진짜 옛 영상이군요 ㅋㅋㅋㅋㅋ
@@amogahi777 역시 썸네일이 아날로그 호러를 연상케하는군요 ㅋㅋ
당연히 아날로그 호러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 넘치네요 캬
이게 아날로그 호러가 아니라고...?
아아… 이걸 지금까지 보관하고 계셨다니…
20년 넘게 테이프가 집에 보존되고 있었더군요. 운이 좋았습니다
어메 세상에 그당시 2001년도에 제가 3살 이었는데 그당시 외가댁이 서울이고 집도 서울이었는데 지하철 구동음과 안내방송은 진짜 추억이네요 넘 익숙했어요 이젠 들을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하철 타고 근무하시는곳으로 같이 따라다녔거든요 퇴근할때는 할머니가 쥬시후레쉬를 사주셔서 껌 씹으면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가고 했던 추억이 생생하네요 엄마는 유치원 선생님 이셨고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어릴 적 외가가 서울이라 주말이나 명절 때 서울지하철을 타고 놀러다닐 기회가 많았었습니다. 6호선 7호선은 제 동심 속 세계 중 일부였지요 ㅎㅎ
@@drzuney 그니까요ㅎㅎ 5호선은 너무 익숙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서울태생이고 반갑기도 하네요ㅎㅎ
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기전이라서 더더욱더 귀한 철도관련 영상이될듯 싶네요 ㅎㅎㅎ
알고리즘 보고 왔습니다. 옛 전철 녹화 영상 잘 봤습니다. 👍👍👍👍
이런 감성 왠지 좋네요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잘보고 가요~
영상의 아이와 저는 기껏해야 한두살 차이의 또래일것 같습니다. 당시 경기도에 살았기 때문에 6호선 저 열차를 타본적은 없었지만 서울에 계신 할머니댁에 방문할 때마다 4호선을 타고 서울로 올라갔었어요. 제가 네살 다섯살 하던 때 새천년이라 하며 기대와 희망같은 것으로 부풀어 올랐던 그 시대의 공기와 분위기, 머릿속에서 파편화되어 거의 사라져가던 기억속의 장면들이 이 영상을 보면서 점차 선명해져 가는데... 뭔가 말할 수 없는 전율이 돋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 저는 저 당시 4호선은 거의 타본적이 없었는데.. 외가가 태릉입구역에 가까워서 주말이나 명절에 6호선과 7호선을 탑승할 기회가 많았었죠. 7호선 녹색 패턴을 좋아했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2001년은 IMF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아 많은 어른들이 힘들어하셨던 모습과 911테러라는 충격적인 사건도 봤었지만 동시에 우리나라는 월드컵 준비로 들떠있었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던 중간지점이었습니다. 밖에서 해 떨어질때까지 자전거나 인라인 타고 집에 들어와선 컴퓨터로 시디게임을 즐겼었죠.
역사적으로도 문명의 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년도를 살아오셨던 추억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 현재 다니는 6호선 모든 전동차가 그때는 모두가 다 새차였네요. ㅎㅎ
@@Smileangel-genius 저때까지만 해도 번쩍번쩍한 차들이 이젠 대부분 고철이 되었죠.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rzuney 지금 6호선 열차는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내장재를 불연재로 바꾼거랑 객실안내기 교체를 제외하면 개통 당시랑 차이가 없죠. 심지어 구동음도 그대로구요.
썸넬보고 들어왔습니다...
어후...
공퐄ㅋㅋ
괴담 지하철인줄 알았어요 진심
@@dearmyblue1926 진짜 썸네일이 아날로그 호러물을 연상케하죠 ㅋㅋ
썸네일만 보고 아날로그 호러인줄 ㅋㅋㅋ
저때 저는 초4였죠 그립네요 ㅠㅠ
썸네일 보고 아날로그호러인가 하면서 들어왔다가 그 시절의 정겨움에 울컥하고 갑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풍경이네요.
썸넬이 공포물인줄 알고 귀신컨셉인가? 생각이듭니다.
근데 저당시 눈 피로가 상당할거같습니다.
아날로그 호러인줄
2000년대 초반 테마열차 지하철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저도 저 당시 감성의 테마열차가 그립더군요
제가 유치원 견학때 디지털열차를 탔었죠. (찍은 시기가 2001년 1월이면 저는 그 당시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죠.)
귀한 경험 하셨습니다. 요즘은 화재 위험이 크다는 안전문제로 테마지하철을 보기가 어렵다는군요
95년생인가보군..
@@user-gu6ui7pj3u 94년생입니다.
제가 6살에 저 열차를 탄 기억이 조금 있는데..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멜코-g4i 20년 만에 같은 탑승객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ㅎㅎ
6호선에 디지털열차가 운행했던 2001년 1월이면 상월곡-응암구간이 완전개통한지 얼마안된 시점인데 그당시 약수,버티고개,한강진역은 개통이 안되서 무정차통과했죠
05:40 ~ 08:21 신당역과 녹사평역 사이를 이동했다는 걸 대화내용이랑 안내방송을 통해 짐작해볼 수 있는데 무정차구간이 거기였군요
@@drzuney 대화내용에서 언급된 신당역은 2001년 8월에 2호선과 직접환승이 뒤늦게 됐는데 그전까지 신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려면 밖으로 나갔다가 2호선쪽 출입구로 들어와야했습니다
@@김동현-r5r4p 지금도 신당역 2호선 환승통로가 꽤 긴 것 같던데 당시에는 더욱 불편했겠군요
9:12 에 예전 환승역 음악 나오는거 정겹네
진짜 여러의미로 대단하네요.
저도 저 열차 탓던 기억이 있네요.. 7호선에도 비슷한 열차가 다녔었죠
@@Dragonforce-t8l 20년 만에 같은 탑승객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네요! 7호선에는 설치미술이 중심인 테마열차가 다녔었는데 제 계정에서 영상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와 저런 감성 진심 오랜만이네요. 당시 저는 한창 유치원에 있었던 시절이였는데 스크린 도어 없고 맨 앞 1번칸에 8이 붙어 있던 거...
@@Juventus_Celtic_NER 스크린도어 없던 시절에는 열차 진입할때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었죠! 건너편 열차 지붕에 스파크 튀는 것도 볼 수 있었구요.
요즘에는 저런것도 없고 너무 사회가 딱딱하고 차갑고 낭만도 없네여ㅠㅠ
저때 6호선은 ㄹㅇ 새삥이었죠...심지어 저당시 이태원~약수 구간은 미개통이라 2001년 3월까지 무정차 통과했던 ㅋㅋㅋ
개힙하네 ㄷㄷ 요새 많이여는 팝업스토어 느낌난다
통합전 5678서울도시철도 시절때에는 라바 테마열차도 있었고 테마열차가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보이지 않네요 ㅠㅠ
영상에 나온 테마열차가 지금도 있었다면 꼭 타보고 싶어요
저 시절 캠코더가 있었다는건 은수저 이상이였단 증거임
서울도시철도가 이런걸 랩핑해놨네ㅋㅋㅋㅋ
이야 2001년도에 찍었는데도 화질이 좋으시네요^^
JVC제 캠코더를 사용했었는데 비디오테이프가 메인이던 시절에 촬영장비를 잘 만들었던 브랜드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에 손 랩핑? 된거 좀 무서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000년대 초반의 예술은 약간 음침하면서도 몽환적인 색채가 존재했었던 것 같군요. 제 7호선 테마지하철 영상에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 손 랩핑된 문 자세히 보시면 가위바위보 하는 동작이에요 ㅋㅋ
전 생후 5일때네요.^^
그러면 아마 빠른이실거니까 친구들은 밀레니엄베이비 분들이겠네요
지금의 랩핑열차보다 더 아름답고, 세련되 보이네요.
@@배그파스타-q6v 당시 테마열차가 크게 유행하던 해였다는군요. 각 호선마다 테마주제가 모두 달랐습니다. 규정도 적어서 예술가들이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열차 내부를 장식할수도 있었구요. 저희 외가에서 그중 일부인 6호선과 7호선을 촬영했었습니다
이후 화재의 위험으로 가연성 재료들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테마열차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아트는..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운데
이건 역대급 짜치네......
예술 감각없는 내가 해도 더 잘했을 듯..
이 프로젝트 기획자 시공자를 떠올려보세요. 아마도 해쳐먹고 거하게 술과 여자를 마시고 있을 것입니다
저때가 좋았지..
지금이런거 하면 캄캄하다고 민원 오질듯..ㅠㅠ
@@fuuk-xs5wd 저도 2001년도의 약간 어두우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그립네요. 요즘은 밝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주류인것 같군요.
요즘에도 이런거있으면 재밌겠다 요즘 사회모습이 너무 어두움
이야 저기 달리는 클럽이에여? ㅎㅎ
@@최강파댕이 어두운 지하철 통로를 달리는 이동식 클럽이었죠 ㅋㅋ
민주정부 시절이 우리나라 황금기였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지금은 후...
누구
87체제 npc
윤석열 한동훈 한덕수(전라국 전주)
핑계대냐?
니들 지켜주는 애들임
민주정부 ㅋㅋㅋㅋ
그런것도 있냐?
민주국가?
공화정 공화국이라는거다
영어로는
Republic of korea
처음듣냐?
언제부터
지주군 고려왕조 통수친
몽골 쌍성총관부 아들 이성계와
친중친러 아관파천까지 하다 국제왕따당한 고종집구석과
중국 공자맹자나 겨우 빨던
조선 성리학 텔레반 노비후손
명예중국것들이
목에 힘을 주게 된거지?
ㅎㅎㅎㅎ
니들이
1,2차대전 승전국 시민이냐?
독립군인가가 연합국이였어?
니들이 창씨개명 조선 총독부
만주국(조선족 화교)
상관없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야?
1945년에 핵이라도 만들었어?
그것도 아니면 그전에
메이지유신 신해혁명 같은거라도 했어?
포스트386 애들한테 강제 훈련교육받던?
사람이 니들과의 옛정?으로
실명플사 걸고 니것들이
왜 위험한지 알려줄게
전세계가 반세계화 반중 공산전체주의
반pc 반사회주의
국가주의 공화주의 보수주의
4차산업 혁명 시대야
데이비드 록펠러 삼극회 브레진스키
벤자민 로스차일드 에블린 로스차일드
제이콥 로스차일드
제수이트 아돌포 니콜라스
유럽왕가 등등등
국제 엘리트들 퇴장 자연사중이심
아날로그 호러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