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선율이 인상적인 이 곡이 Rosa님만의 감성으로 또 이렇게 아름다운 피아노 곡으로 바뀌는군요 첼로곡 '자클린의 눈물'이 감동적인 피아노 곡으로 바뀐 것 처럼.. 🤩 인상파 화가 Marcel Dyf의 그림 양귀비 꽃 핀 아를의 들판을 바라보며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 Rosa님의 연주를 듣는 금요일의 즐거움, 명화에 명곡에 명연주,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한편의 아름다운 종합예술 작품입니다 💞🍀
고향의 향기가 느껴지는 몽환적인 배경화면,그리고 고아한 옷 매뭄새에 상쾌한 멜로디 이 모두가 저를 경쾌하고 유쾌하게 하네요.솜털 구름을 타고 환상의 나라로 날개펴고 날아가는 기분입니다.정성 가득한 연주에 고마움을 전하며 아무리 붉은 태양이 심술을 내더라도 항상 푸르고 시원한 마음을 가지면 더위는 도망갑니다.숨은 가을바람이 기다리면 찿아 오니까요.멋과 맛이 곁들어진 싱싱한 주말 즐기시길~~^^
제 평생 처음 겪어보는 지독한 여름몸살감기로 인해 일주일째 비몽사몽... '이집트에서 (코로나 걸려) 살아 돌아온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로사님의 이전 말씀에 십분 공감이 갈 정도로 힘든 일주일이...😪 그래도 오늘 로사님의 L'Arlesienne을 들으며 잠시 정신을 가다듬어 봅니다. 일전에 로사님이 아를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신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오늘 '아를의 여인'....이 곡이 올라온 순간 유난히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에구 🥲 몸살감기로 고생하시는군요.. 얼마나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어요..ㅜㅜ 코로나 이후 감기들이 더 지독해진 것 같아요. 몸이 건강한 게 정말 행복인 것 같습니다ㅜ 아프신데도..제 연주 반갑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경집님. 치료도 잘 받으시고, 식사도 잘 하셔서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로사님, 지난 한주간 평안하셨지요? 어제 더운 날씨하에서 가든잉과 잔디깎기등을 장시간 하고나니 피곤이 몰려와 일찍 자느라 로사님의 명연주를 이른 아침에야 들었습나다. 하루시작과 함께 로사님의 연주를 들으니 살아있는 에너지로 가득 채운 느낌입니다. 매주 로사님의 고품격 명연주를 듣게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ave a great weekend!
Thanks Rosa. It is very beautiful. There is so much harmony between your pretty interpretation, your dress and your wallpaper. Happiness for all of us. ❤❤❤❤❤
@@rosapianist9770 Dear Rosa! At the moment i am on a road Trip through Canada. It is wonderful but i miss playing the piano. Wish you a wonderful summer, too. 🥰
@@pianodream75 I remember that your country was very beautiful, clean, and peaceful. Thank you for writing during the trip, and I wish you a pleasant and safe trip in Canada, my dear friend.❣️💮🌷
미처 보내지 못한 글 7월 말쯤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도화지에 동그라미 크게 그려 방학 생활 계획표를 정말 그럴듯하게 세웠다 아침 기상 오전 방학숙제 점심 독서 오후 예습 복습 저녁 또 방학숙제 밤 꿈나라.. 계획표대로라면 모범생의 하루지만 물론 제대로 지켜진건 하나도 없다 곤충채집을 핑계로 모기장 한구석을 몰래 가위로 잘라 나중에 두 살 위 형이 그랬다고 뻥친 것까지 엄마한테 들켜 뒤지게 등짝 날아갔지만 잠자리채를 만들어 여치 잠자리 매미를 잡는답시고 산으로 들로 새까맣게 쏘다녔다 하지만 국민학교 2,3학년 짜리 어리숙한 구월이에게 덜컥 잡힐 더 어리숙한 잠자리 매미는 없었다 놀아도 놀아도 해가 떨어지지 않을것 같은 어린 시절 여름날은 왜 그리 길기만 한지 공포의 개학날자가 이삼일 다가오고서야 방학숙제 몰아치기를 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로 시작되는 비슷비슷하지만 날자만 다른 한달치 일기 쓰기 연필 서너 개 움켜쥐고 구구단 열 번 쓰기 크레용으로 추상화같은 풍경화 그리기 옆집 친구 숙제 빌려 베껴쓰기.... 어른이 되고 나니 만만해 보이는 매미가 곧잘 눈에 띈다 올여름 잠자리채나 만들어 볼까 아를의 여인 피아노 소리와 함께 'The Field of Poppies' 양귀비가 있는 들을 보니 산으로 들로 잠자리채 들고 뛰어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 되는 7월 말쯤이면 한번씩 생각나던 어린시절 추억거리를 한참 건너 뛰어 이제야 보냅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 1h repeat* ] - Bizet, L’Aresinne (비제_ 아를르의 여인)_ 제2모음곡- Menuet (미뉴에트)](http://i.ytimg.com/vi/RotiXAc8ZPs/mqdefault.jpg)
![[ ออกกอง ] วัยหนุ่ม 2544 โลกหลังลูกกรง..ทัวร์กองถ่ายหนังใน "คุกของจริง" | JUSTดูIT.](http://i.ytimg.com/vi/vB--aOkZCpw/mqdefault.jpg)
잘 듣고 가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그림풍경을 보며,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더 상쾌해 지네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플루트 선율이 인상적인 이 곡이 Rosa님만의 감성으로 또 이렇게 아름다운 피아노 곡으로 바뀌는군요 첼로곡 '자클린의 눈물'이 감동적인 피아노 곡으로 바뀐 것 처럼.. 🤩
인상파 화가 Marcel Dyf의 그림 양귀비 꽃 핀 아를의 들판을 바라보며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 Rosa님의 연주를 듣는 금요일의 즐거움, 명화에 명곡에 명연주,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한편의 아름다운 종합예술 작품입니다 💞🍀
감동에 감동을 주시네요 Soo님😅 제 영상을 한편의 아름다운 종합예술 작품이라고 말씀 해주셨어요^^ 큰 칭찬 해주심에 너무 기쁘고 고맙습니다 🤩🍀
고향의 향기가 느껴지는 몽환적인 배경화면,그리고 고아한 옷 매뭄새에 상쾌한 멜로디 이 모두가 저를 경쾌하고 유쾌하게 하네요.솜털 구름을 타고 환상의 나라로 날개펴고 날아가는 기분입니다.정성 가득한 연주에 고마움을 전하며 아무리 붉은 태양이 심술을 내더라도 항상 푸르고 시원한 마음을 가지면 더위는 도망갑니다.숨은 가을바람이 기다리면 찿아 오니까요.멋과 맛이 곁들어진 싱싱한 주말 즐기시길~~^^
네 배경의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정수님의 글에서 한편의 판타지를 보는 듯..^^ 저도 그림속에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즐겁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미뉴엔트 선율이 청량감을 더 해 줍니다.
좋은 음악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냉수 한 그릇을 마시는 것처럼 기분을 좋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ROSA님^^
제 연주 청량하게 들어주신 krjoung님☺️ 무더운 날씨에 제 마음도 기분도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로사님 날씨가 오늘 엄청 덥네요 잘 보내시고 저녁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세요 피아노는 항상 느끼지만 정말 잘 치세요 한곡 한곡이 작품입니다 ❤❤❤😂^^
네 오늘은 많이 더운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저의 팬이신 고마우신 joochul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시원한 생맥주..좋습니다🤗🌼
제 평생 처음 겪어보는 지독한 여름몸살감기로 인해 일주일째 비몽사몽...
'이집트에서 (코로나 걸려) 살아 돌아온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로사님의 이전 말씀에 십분 공감이 갈 정도로 힘든 일주일이...😪
그래도 오늘 로사님의 L'Arlesienne을 들으며 잠시 정신을 가다듬어 봅니다.
일전에 로사님이 아를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신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오늘 '아를의 여인'....이 곡이 올라온 순간 유난히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에구 🥲 몸살감기로 고생하시는군요.. 얼마나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어요..ㅜㅜ 코로나 이후 감기들이 더 지독해진 것 같아요.
몸이 건강한 게 정말 행복인 것 같습니다ㅜ 아프신데도..제 연주 반갑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경집님. 치료도 잘 받으시고, 식사도 잘 하셔서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로사님의 격려와 응원에 이제 좀 나아져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근 열흘 지속된 지독한 여름감기였어요. 오늘 오후부터 미루었던 일들을 하는데, 로사님 음악을 틀어놓고 하니, 한결 기운이 납니다. 로사님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경집양-b9j
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 하셔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들어도
맑고 청아한 아를의 여인~ 🎵
오늘따라 연주와 화면으로 전해오는 느낌이
로사님⚘️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맞죠 🌱 ㅎㅎㅎ 🤪
즐겁고 힘찬 주말 맞이하세요
🙆♂️🌷🍑🍎🍇🍓🍉☕️
네 ㅎㅎ 맞아요 트차르트님😅
행복한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
가을에 문턱에서 플륫으로 듣던 이음악 고국에 초가을 연상하며 오늘은 피아노로 듣습니다.감사 합니다
텍사스에서.
@@yongsuknoh6738
감사합니다^^🌷
Brava Rosa !,, Thanks my friend…jeff
Thank you, dear jeff 🌼🍀
멋진 피아노 연주가 아름답습니다.👍😘
배경그림도 환상이구요.👍😍🙏🎶🎶🌼
감사합니다😊😍
로사님, 지난 한주간 평안하셨지요? 어제 더운 날씨하에서 가든잉과 잔디깎기등을 장시간 하고나니 피곤이 몰려와 일찍 자느라 로사님의 명연주를 이른 아침에야 들었습나다. 하루시작과 함께 로사님의 연주를 들으니 살아있는 에너지로 가득 채운 느낌입니다. 매주 로사님의 고품격 명연주를 듣게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Have a great weekend!
정원 돌보시느라 이 더위에 수고 많으셨겠어요.. 잘 쉬셔서 피로 회복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rosapianist9770 감사합니다.
상쾌함을 안겨주는 연주 같네요
세상이 밝아짐을 느끼게 합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제 여름의 날씨는 '폭염'과
'폭우' 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왜 이런건지... 그래도 정성을
담아 들려주신 선율에 잠시
나마 한여름의 옛정취에 빠져
봅니다 ROSA님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폭염 폭우,
여름 나기가 쉽지 않아졌어요.
오늘도 연주 들어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창준님💖🌿
로사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영상을 보니, 반갑습니다.배경화면과 로사님의 연주모습이, 잘 어울려요. 마치 동화속의 그림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워요.음악과 미술(visual art)이, 만납니다.
로사님, 언제나 아름다운 연주, 잘들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반갑습니다 언제나 제 연주를 아름답게 들어주시는 younghyun님.😊
배경 그림이 참 아름답죠.ㅎ 서정적인 분위기의 꽃밭이 얼마나 예쁜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 잘 돌보시고,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배경그림이 아름답고, 로사님의 연주모습을 포함해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주마다 로사님 채널을 방문하고, 로사님 영상을 보는것은, 언제나 조그만 기쁨입니다. 다음주까지 건강하시고, 유튜브영상을 통해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younghyun6022
☺️☺️ 감사해요 다음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Rosa, this one is such a soothing song. 😃 So beautiful! Thanks again and have a wonderful weekend! 🙏 🥰
Thank you for listening to it beautifully. Have a nice weekend, dear Marie.🧡🌼
@user-rv2bn7gx2o🙏🥰💕❤
I love your piano playing dear Rosa ❤ Such a magnificent piece of music . Beautiful . All love from your friend Michael ❤
I'm always grateful to you, dear Michael.🌷🌿
내일부터 또 비가 전국적으로 온 다는데 못 오게 막을 수도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미뉴에트" 연주 은 쟁반에 옥 구슬이 굴러가듯 합니다 조용하고 한가한 시간에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러게요.. 비피해가 또 발생할까봐 걱정이에요..ㅜ
은쟁반에 옥구슬 ㅎ 예쁜말씀 감사합니다^^💟☘️
@@rosapianist9770
예쁜 말이라고 칭찬의 말도 하시니 ㅎ
ROSA님은 연주는 은 쟁반에 옥 구슬 굴러가듯 하죠 말씀도 선하게 예쁜 말을 하시니 ROSA님은 금상첨화입니다.
행복하게 지내세요 ~☘
@@sangnoksu0132
😍😍
Thanks Rosa. It is very beautiful. There is so much harmony between your pretty interpretation, your dress and your wallpaper. Happiness for all of us. ❤❤❤❤❤
Thank you for always giving me strength with touching words.💝💮❣️
창밖에 비가내리는 소리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편안함 을 주는 아름다운 연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선곡. 좋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
항상 평온함을 주시는 아를다운 선율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연주로 마음을 즐겁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늘 감사해요 현석님🥰🍀
가요가 이렇게 품격이있고 우아하고 세련되고 아름답다는걸 님의 연주를 통해 새삼 느꼈습니다 정말 님의 음악에 푹 빠져 힐링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애청해 주셔서 저도 많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습니다..감사합니다....ROSA 님
Dear Rosa! Thank you for sharing this wonderful played, touching song! It makes me happy to be allowed to listen to it! Many greetings from 🇨🇦
🎼🌷🌸💟
Your touching words make me happy too, my dear friend. Have healthy summer in the beautiful Austria.❤💮
@@rosapianist9770 Dear Rosa! At the moment i am on a road Trip through Canada. It is wonderful but i miss playing the piano. Wish you a wonderful summer, too. 🥰
@@pianodream75
I remember that your country was very beautiful, clean, and peaceful. Thank you for writing during the trip, and I wish you a pleasant and safe trip in Canada, my dear friend.❣️💮🌷
@@rosapianist9770 Thank you so much, dear Rosa!🥰
Brava !!
I could listen to this all night till I fall asleep.
😍😍
🎉🎉🎉🎉🎉
맑고 영롱한 선율 참으로 듣기 좋네요 그랜드 피아노겠죠? 업라이트중에서도 이런 소리 날수 있는 모델 알고싶네요
😊😊
안녕하세요 로사님~!^^
청량한 피아노소리에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근데 로사님은 한국에 살지않고
외국에 사시는것 같은데 맞나요~?
그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요~^^
지난 번에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 살고있어요😊^^
🙂🙂🙂
순간 착각했습니다. 로사님도 유화인줄
😄😄
미처 보내지 못한 글
7월 말쯤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도화지에 동그라미 크게 그려
방학 생활 계획표를 정말 그럴듯하게 세웠다
아침 기상 오전 방학숙제 점심 독서
오후 예습 복습 저녁 또 방학숙제
밤 꿈나라..
계획표대로라면 모범생의 하루지만
물론 제대로 지켜진건 하나도 없다
곤충채집을 핑계로
모기장 한구석을 몰래 가위로 잘라
나중에 두 살 위 형이 그랬다고 뻥친 것까지
엄마한테 들켜 뒤지게 등짝 날아갔지만
잠자리채를 만들어 여치 잠자리 매미를
잡는답시고 산으로 들로 새까맣게 쏘다녔다
하지만 국민학교 2,3학년 짜리
어리숙한 구월이에게 덜컥 잡힐
더 어리숙한 잠자리 매미는 없었다
놀아도 놀아도
해가 떨어지지 않을것 같은
어린 시절 여름날은 왜 그리 길기만 한지
공포의 개학날자가 이삼일 다가오고서야
방학숙제 몰아치기를 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로 시작되는
비슷비슷하지만 날자만 다른 한달치 일기 쓰기
연필 서너 개 움켜쥐고 구구단 열 번 쓰기
크레용으로 추상화같은 풍경화 그리기
옆집 친구 숙제 빌려 베껴쓰기....
어른이 되고 나니
만만해 보이는 매미가 곧잘 눈에 띈다
올여름
잠자리채나 만들어 볼까
아를의 여인 피아노 소리와 함께
'The Field of Poppies' 양귀비가 있는 들을 보니
산으로 들로 잠자리채 들고 뛰어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 되는 7월 말쯤이면
한번씩 생각나던 어린시절 추억거리를
한참 건너 뛰어 이제야 보냅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구월님의 재미나는 또 한편의 수필
잘 받았습니다 아득한 어린시절의
잊지 못할 여름방학의 공감되는 에피소드들..😄
정말 정말 재밌어요 상상을 하며 아껴
읽습니다 귀여운 구월 어린이😋
어린 시절의 날들.. 저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