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을 잃은 조각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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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ต.ค. 2024
-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영어로는 비너스라고도 하는데요
실제로 아름다움을 다루는 미술에서
비너스는 수많은 화가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때문에 미술 작품에 가장 많이 등장한 여신이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
바로 "밀로의 비너스"죠
그런데 이 조각상엔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두 팔이 없다는 것이죠
두 팔이 없는데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너스를 대표하는 조각
이번 명화의 비밀은 "밀로의 비너스"입니다.
#밀로의비너스 #아프로디테 #조각상
---
책임 : 유건욱 / 구성 : 장서윤, 한지혜 / 편집 : 김예은 / 내레이션 : 이정우
![이 정도일 줄은...당신이 몰랐던 [다비드] 조각상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http://i.ytimg.com/vi/tiu3JLkm3J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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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었는데 비너스 얼굴에 영 엘비스 얼굴이 보이네요
a
솔직히 비너스 얼굴이나 몸매 보면 그냥 못생긴 저팔계 수준인데 미의 기준이 시대마다 많이 차이나는 느낌임
와 진짜 저 두팔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너무 궁금하고 저렇게 다양한 자세를 추측하는 학자들도 대단하다 ㄷㄷ
저와같은 팔이었을수도 있죠.
사실 쌍뽝큐 날리고 있음
@@user-rw9du8kn8z 재미도없고.. 웃기지도 않고..
각도가 딱 “슉..슈슉슉 시발로마” 돌하르방 자세인데
한쪽팔만 들고있으니까 자유의여신상 각인가?
모나리자도 눈썹이 그려지지 않았기에 관람하는 사람, 상황에 따라 표정이 다르게 보인다고 하죠. 불완전함이야 말로 예술의 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옹 불완전함
제가 하얀종이에 점 몇개찍었어요.
불완전한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작품명은 여드름
@@Danzai69 실제로 점 하나 찍혀있는 그림이 예술작품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Danzai69 작품명 이쁘게 지으면 바로 현대미술인데 아깝네요. 하나 더찍고 이름 이쁘게 지어봐용
그거 그냥 원래 눈썹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지워진걸로 밝혀졌는데요
미가 불완전함에서 나온다니.. 철학적 이유로도 너무 완벽하다...
밀로의 비너스는 2천년 전에 만든 건데 지금의 우리가 봐도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긴 함.
2천년 전 사람들의 미적 감각과 기준이 지금의 우리와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 ··· .
우와 흑어공주보다 훨씬 이쁘네
"아름다움"이란건 학습된게 아니니까요. 일부 이상한 사상가들이 "대중미디어가 강요하는 왜곡된 미"라는 이상한 주장을 하지만, 갓난아기가 그런 아름다움을 학습했을리는 없는데 예쁘고 잘생긴 사람/못생긴 사람에게 확연히 다르게 반응하죠.
못생긴사람은 누가봐도 못생긴거고 정말 이쁜 사람은 누가 봐도 다 이쁜것😅
A4용지는 황금비율이아니라 반으로 접었을 때도 비율이 같도록 하는 비율 (1: 1.414)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 댓글 중 정확한 비판에 감사드립니다.
불완전한 정보에 당연하게 수긍하고 또 그걸 재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죠.
결정적으로 비너스상도 황금비율이 아닙니다. 실제 비너스상의 비율은 1:1.555입니다
그건 금강비율아님?
그리스 파르테논은 심지어 1:2가 넘는데...
1:루트2인가요??
슬프게도 비너스 상의 비율은 1:1.55 입니다. 아마 밑에서 위로 쳐다볼때 위쪽은 작게 아래쪽은 크게보이는데 이를 보는 사람들을 배려하기위해 상반신을 크게만들었다고하네요
내레이션 완벽합니다.
대본만 읽는게 아니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달하는 제대로된 내레이션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교양 하나 얻어갑니다.
ㅡ
실제로 보면 이 비율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매우 아름다운 조각상이었습니다
2100년이 지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미의 극치로 평가받는 이 작품의 위대한 작가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는 역사의 아이러니
3D프린터로 만들면 몇분만에 뚝딱 만드는데 무슨 미의 극치야 ㅋㅋ신격화도 적당히 해라
@@최지혜-p6d6s 이미 만들어져 있는걸 카피하는 거랑 창조해 내는 거랑 같냐?
내가 신격화 하지 않아도 세상이 다 알고 있고 니가 이따위 글을 싸지 않아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야
눈깔 핫바리인거 공개적으로 인증하지 말고 ㅋㅋ
저정도 크기에다가 저정도 디테일까지 표현할 수 있는 3D프린터는 없을텐데... 심지어 저건 손으로 직접 다 깎은거잖아
조각도 지금 하면 저거보다 더 잘 만들겠지 안그러냐 의미 부여 좀 적당히
그냥 예날에 만든거 치곤 굉장하다 이러면 이해하는데 감성충들 맨날 뭐 우와 하면서 지금도 만들수 없는 뭐 어쩌고 이러니깐 듣기 싫음
미의 극치는 ㅋㅋㅋ 지금 미대가서 저거 과제 주면 며칠만에 저거보다 잘만드는 팀 몇팀 나온다
@@최지혜-p6d6s 기술적으로 잘 깎고 잘 만드냐를 미의 기준으로 해석하는 머리라니 ㅉㅉ
팔을 복원 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는게 제일 놀랍네요.. 근데 확실히 불완전해서 더 매력적인 듯
무엇보다 기원전 작품이라는게 가장 충격적입니다. 나름 미술사에 대해 잘 안다 생각했는데 르네상스보다 1500년은 앞선 조각이였다니 그 시대에 저런 미와 예술을 추구했다는 것이 놀라워요
또 다른 아름다운 작품을 낳는, 불완전한 아름다움이라니 너무 멋진것 같아요✨
작품이애를낳냐ㆍ
@@user-yz7dm8db6i 낳다라는뜻이 애를 낳다라는 뜻만 있는건 아니라서 말이지
2:24 콘트라포스토
2:46 황금비 1:1.618
4:20 밀로스 지역명을 따 붙인 이름
4:30 헬레니즘 특징
7:23 루브르는 완전복원 기술이 있음에도 복원을 안함, 불완전함에 그 아름다움이 있다고 판단
석고상 사진 볼때마다 신기하다 저런 묘사는 어케하는거지ㅠ 살아움직일거같애
내레이션 완벽합니다.두팔이 없어 오히려 몸의 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도 하고 보는 사람의 상상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겠죠. 궁금은 하지만 복원을 하지 않은 루브르에 동의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사과학으로 끌고 내려와 버리는 황금비율....아직도 이걸 말하는 분들이 계시니 놀랍네요.
ㄹㅇ 예전엔 그래도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확 깨네.....
황금비는 안정감과 완벽한 균형미 느끼라고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 적용되어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일뿐임
영상의 예시에 든 그리스 신전이니 피라미드니 신용카드니 a4용지니 앵무조개니 전부 황금비에 맞아떨어지긴 커녕 막 1:1.41 이런식으로 크게 벗어남
모니터 화면도 1:1.33이나 1:1.77 이죠
다양한 시각 자료, 차분한 설명 덕분에 재밌게 봤어요bb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이 인간 그 자체를 형상화한 것 같네요
와우
불완전함에서 오는 아름다움
인생을 관통하는 말일지도
헬레니즘 역사 시험 범위였는데 이 영상 보고 시험 더 잘치게 된것 같아요
객관식에 밀로의 비너스상이 나왔었거든요
감사합니다❤❤
근데 난 미술학원 다녔던 시절에도 비너스 석고상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적이 한번도없음…
황금비는 환상일 뿐,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이미 정설인데. 사실 비너스상도 실제는 황금비가 아니구요. 그런데 황금비라고 말하는 건 좀...
디지털이 없는 시대에 성적인 욕망의 한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한것뿐 노골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모두에게 무리가 있고 인간의 욕망의 표현한것뿐 아무것도 아님...그걸 예술이라고 포장한것뿐...그것또한 인간의 욕망,,,,,,결국은 인간이 만들어지는 사고는 포장에있다는 사실...이것을 이렇게 표현해주는것도 포장일뿐
루브르 박물관 그 수많은 작품 관람할때 이 밀로의 비너스와
모나리자의 미소가 어디 있는가
?는 팜플렛이나 물어볼 필요조차
없이 사람이 젤 마니 모여있는 곳.
을 찾으면 될 정도로 인기 1순위.
모나리자는 기념 사진 못찍게 한
이유가 카메라 셔터누를때 빛이
그림 훼손한다고 지킴이가 저지
했는데 요즘은 스맡폰으로 찍네요
어떤 미술가 지망생 어린 학생들
중에 매일 출근?도장찍는 것도 봄
30년전 일욜은 무료. 지금도?
완벽한 설명과 다양한 자료까지 아주 좋은 콘텐츠였습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중간에 나온 사과 들고 있는게 맞을 것 같긴 한데 따로 복원한 것도 만들어주지... 아쉽고 궁금하게...
와.. 루브르 박물관의 결정이 대단하네요.
이렇게나 좋은 채널을 지금에야 알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만세.
직접 눈으로 보게 됐을 땐 감상은 커녕 이 조각에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았고.. 대가리 밭 투성에서 빼꼼빼꼼 볼 수 밖에 없었음 ㅠ
A4는 반으로 접어도 비율이 유지 될 수 있도록 1:루트2의 비율로 만드는거로 알고 있어요. A4를 45도로 접으면 루트2의 선분을 얻을 수 있는데, 긴변의 길이와 일치합니다.
황금비가 아닌 금강비라 하죠.
첨으로달아봐요~
이런내용 너무 재미있어요~
비너스는 황금비라기 보다는 그 자체로써의 미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황금비가 강철비라는 이름이었다면 직관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기기 힘들겁니다. 명칭이 미를 창조했다고 볼수 있지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황금'='이상적인,최고의'
즉, 황금비는 이상적 비율을 가졌다는 말이지 이름이 아닙니다.
이 시대 인류가 생각하는 이상적 비율을 황금비율이라고 하죠.
그런데 '강철비'는 무슨 말이죠?
@@limlimee steel rain 전쟁에서 쓰이는 집속탄을 의미합니다.
@@hotcurry1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만들어진 시기가 놀랍긴한데
통짜허리에 체육인 몸....
그리스의 조각을 사실적이 아닌 이상적이라부르는 이유는 그들의 정의와 미에 집착한 까닭입니다.
또 A4용지는 황금비율과 상관 없습니다.
애초에 이 기준을 정할때 실용적인 목적으로 황금비가 아닌 금강비 (1:√2)를 사용 했습니다.
이 비율은 정확이 긴쪽을 반으로 양분해도 똑같은 비율 (1:√2=√2/2:1)이 나오므로 어떤 판본(즉,몇번을 나누던간에) 동일 형식을 유지 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는 기하학적 미점을 가진 황금비와의 차이로 순수 수학적 형식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애초에 그레코-로만에서 황금비를 중시한 까닭은 이 문화들이 순수수학보다는 기하학에 집중한 까닭일 것입니다.
즉, 황금비란 것은 유럽제국주의가 세계에 강요한 인위적인 비율인 것이죠!!!!
이 강요는 좋은 강요인것 같음. 근데 할꺼면 더 확실하게 해서 파운드같은 이상하게 통용되는 단위들도 좀 없애줬으면 함.
@@featurestroke1330 //별로 안좋은 강요임! 왜냐하면 유럽인들이 황금비라 우기는것들은 대부분 황금비와 어긋나기 때문임. 즉, 원하고 싶은대로 보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평균임. 다만 도량형에 관한 건 인정함. 사실 같은 제국주의 영국 도량형인 제국도량형imperial units은 오늘날 오히려 종주국인 영국은 포기하고 그 제국 싫다고 싸우고 독립한 미국에서 고집되기 때문임.
관련 책이 있을까요. 너무 흥미롭네요.
팔 복원 안한거 진짜 잘한거 같다…계속 추측하면서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재미로 보는 걸 다시 복원하면 너무 어색하고 그 동안의 특징 같은게 사라질듯ㅠㅠ
만약 루브르 박물관 측에서 두 팔을 복원시키는 결정을 내렸다면 지금과 같은 아름다움과 미를 잘 못 느꼈을 것 같네요
Wow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부 잘 하고 가요
😊👍👏
전체적인 편집 스타일이 멋지네요
불완전함 그 자체가 새로운 아름다움이라기보단, 불완전한 걸 보면서 사람들이 완전한 형태로 무의식적으로 '보정'하니까 아름답게 보이는 게 아닐까요. 비슷한(?) 예로 아무런 문제 없는 사진을 적절히 검열하면 굉장히 야하게 보이는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목소리가 너무 달달해서 내맘이 쿵쿵 했어요 ㆍ
와 이런채널,,너무 좋네요 ㅎㅎ
불온전함에도 아름답다니 많은이들에게 영감이되어줄법하네요
불안전한 매력을 당당히 뽐내는 여신상이라니...
와, 확실히 팔이 있는 것 보단 없는게 훨씬 인상적이네요.
불완정함에서 나오는 매력이지 불완전한 매력이 아닙니다
목소리가 정감이 있고 부드러워서
해설이 더 잘 와닿는 것 같아요!
A4 용지 황금비 아닙니다
1:루트2, 약 1:1.4정도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황금비라는게 존재할까요?
왜 계산해서 나온 결과일 뿐인데 황금비라 이름 붙이고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서 해석하면 그게 왜 황금비죠?
비너스 조각상 말고도 팔없고 이런 조각들이 괜시리 더 유니크 하더군요...
와 바로 어제 왜 비너스상은 팔이 없을까?하고 한참 생각해보다 말았는데 이런 우연이ㅠ
그 시대 조각사와 그 부인 자신의 부인의 아름다움을 조각하고 있는 조각사의 장면이 왠지 생각나네요
복원을 안한 이유가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며칠전에 구독하고 보는데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다 ㅜㅜ 미술관, 전시회 개좋아하는 나로써 환장할노릇🧡
루브르의 결정마저 예술적이다 ㅜ
황금비가 피라미드와, 그리스 신전, 신용카드 등에 폭 넓게 사용된다는 말은
잘못된 소문인걸로 아는데 맞나요?
분석 결과 그리스 신전은 황금비율 아니에요 신용카드 또한 아니라고 하네요
그 황금비율에 근접하다가 맞아요
이미 이거에 대한 영상들이 찾아보면 좀 있어요
갑자기 흘려내리자
마린멀로 처럼 주요부분을 손으로 가리려는 ..
왼손은 다시 역동적으로
왼쪽 허리뒤로 다시 천을 잡으려는데 손에 들고있는 과일때문에 조금은 난감하지만
자신의 아름다운 당당함 보여주고 싶어서 핑계로 그냥
잡지 못하고 결국엔 천이 바닥에 떨어짐 ㅎㅎ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황금비율에 대한 설명들, 신용카드, A4용지, 국기, 파르테논 신전, 앵무조개 등 그것들이 황금비율이 아니란건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비슷하니까 맞다'는 말또한 소수점 세째자리까지 정교화한 황금비율 논리에 맞지 않는, 그냥 대략 2:3 정도면 아름다워 보인다가 되는 겁니다.
흥미진진한 영상 잼나게 자알 보고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
밀로의 비너스가 불완전함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면 인간도 완벽하지 않아 그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바뀌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서로 서로 다르듯이 모두 다르게 살아가는 방식이 존재한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고딩때 미술배우며 처음 접한 비너스는 20대 아줌마 처럼 보였고 머리카락 그리기가 참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상당한 미녀가 모델이었다고 짐작했죠. 전신상과 흉상으로 보면 느낌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요. 나이먹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17-18세의 어린소녀를 모델로 만든거 같은데 그당시 미스 그리스 같은 미녀를 모델로 만든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리석 조각을 저렇게 조각하는건 정말 놀라운 기술이고 현대에서도 저렇게 조각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라 미켈란젤로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었을거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우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늙어가지만 밀로의 비너스는 여전히 나이를 먹지 않고 항상 젊고 아름답다니 ..그래서 여신일듯
좋은 정보 잘 듣습니다.
2:17 오눌날로 치면 핸드폰 들고있는 자세같네요ㅋㅋㅋㅋ 셀카찍는거 같아요ㅋㅋ
잘못된 부분이 많네요 a4용지 비율은 1대 루트2이고 비너스는 1대 1.55정도 입니다
7:02 생각보다 더 건장해보인다...
다비드상이 한국에 있었다면 성기가 검게 손때가 탔거나 긁어가서 닳아 없어졌을거야
복원하지 않은게 신의 한수같네요.
사랑에~~비너~스~~~
구독합니다. 영상내용물이 혜자네요...
두 팔이 없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상상력을 자아내게 하는 힘이 있지요.
그래서 오히혀 정교한 그림(고전주위) 보다 인상주의를 지나 모더니즘으로 좀더 발전하는 것 같아요.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에서 오른손과 두상이 비율에 맞지않게 큰 이유는 원래 천장에 매달 조각작품으로 만들어져서입니당....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머리와 손이 가장 먼저 보일 것이라생각해 비율에 맞지않게 크게 만들어진거졍..
아틀란티스나 레무리아라는 과거 더 발전한 고대도시/국가들이 있었던것 같다. 지금 2d로도 재현하기 힘든것들을 저렇게 3d로 표현하고 만들어냈다는 사실과 그 대상인 모델들의 영양상태나 복식등을 봐도 현대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음.
얘는 또 왜이러니...
이조각상이 아푸로디테 비너스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매우 아름다우니까 비너스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유일것 같아서 입니다. 특히 고대 희랍인들이 생각한 신들은 인간위에 군림하여 다스리는 오만을 가졌는데, 어쩨서 우아하고 여성적인 소극성을 가진 아푸로디테로 그렸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인간 위에 군림하며 다스리는 유일신과 인간을 "투영"한 그리스의 여러 신은 차이가 있죠.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닮은 신을 조각한 거라서 그래요.
미술사가들의 뇌피셜 작명법입니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처럼요
@@iconoclast2072 아무튼 나는 실용병자 물질문명나라 미국에 살아서, 예술은 감각으로 느껴서 좋은 것이지, 복잡하게 머리굴려서 아는 예술은 질색입니다.
사실 내게는 오드리헾번이 아푸로디테보다 훨씬 더 미인입니다. 육체미도 마리린몬로가 아푸로디테보다 훨씬 더 미인입니다.
도대체 내가 남들보다 잘난체 해보려고 왜 미술사가들 말을 듣고 아푸로디테를 감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요새 한가한 정신문명시대에 사는 것도 아니고, 아이폰이 골치아픈 정신문제를 대신 해 주는 물질문명시대에 살면서 말입니다.
차라리 미술사가들의 잘났다는 소리 듣지말고 무식해서 편안하게 감각예술을 즐기는게 더 좋습니다.
아프로디테가 아닐 수도 있음. 무슨 조각인지 모르는데 걍 비너스라고 부르는 듯
사과를 든 왼팔이 발견되었으니까 비너스는 맞지않으까요 아프로디테의 상징중 하나가 황금사과이니
A4용지는 황금비율이 아니라 은비임다 헷갈리신듯하네요
???: 두 팔은 어느 적에게 주고 왔지??
비너스: 새 시대에... 걸고 왔다!!
팔의 부재로 인해서 여신은 완벽한 신체를 잃었고, 손에 쥐고 있었을 권능을 잃었으며, 동적인 자세를 하고있으나 흘러내리는 옷가지조차 막을 수 없는
불완전하고, 권능을 잃었으며, 무엇하나 할수없는, 이제는 여신이라 부를 수 없는 한 여인의 조각상
궁금한것은 비너스의 옷이 금방이라도 흘러내릴것 같은 포즈인데 과연 옷을 입으려는 포즈일지 옷을 벗는 포즈일지 궁금하기도 함😅 아마 흘러내리는 옷을 입으려는것 같은데 팔의 모양이 궁금해서 알수없었죠😅 사과를 들고 벽에 기댄 포즈였군요
전에 만났었던 6살 연하 남친이 비너스라 그랬는데 ㅋㅋㅋㅋ몸매가 비슷해서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있었구나 난 아름다움을 가릴 수 밖에 없는 팔을 생략함으로써 더욱 아름다움에 집중하게 만들기 위함인줄…
인간은 자신의 기능적인 완벽함을 위해 완벽한 아름다움을 버릴수밖에 없었구나
좋은 그림과 글은 여운이 남아
상상하고 느끼는 것 조각도 뭐든
티비보다 라디오가 더 좋은 것은
상상하는데 있다
귀신도 HD보다 예전 흑백이 더 무섭다
정교한 것은 결정된 것
뭔가 동양화처럼 여백의 미가 있어야 좋다 그래서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두 팔이 없기에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밀로의 비너스.
장미의 가시처럼
아픔 없는 아름다움이란 없다는 것
몸으로 보여주는
밀로의 비너스 보면서
아픈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아픔을
느낀다.
ㅋ
두 팔이 없어 신체에 집중하게 된다는 말은, 팔없이 익숙해진 대상에 대한 합리화가 아닐까 합니다.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다비드처럼 잘 알려진 조각상들이 반대로 두 팔이 잘리면 그때도 신체에 집중된 아름다움을 느낄까요?
사랑의 비너~~쓰
황금비... 만들고 측정하여 보니 황금비였을까? 처음부터 황금비를 적용해서 만든 것일까? 전자가 맞을 것 같은데...
기독교를 유일신으로 여기기 시작하면서 조각상들은 우상이라 여겨 대부분 파괴 했을 때 몸통 보다는 팔이 부서지기 쉬었을듯 합니다.
혹은 몰래 숨겨 두었는데 팔이 부서졌거나...
설명이 너무 빠르다
황금비율은 지금은 사라져야할 기준이죠. 실제 측정시 황금비율이 아니었다는 다큐도 봤네요
진짜 그림이나 조각상이나 저 시대에 나올만한 작품이 맞나싶다
AI가 손가락을 잘못만들어서 자른거 아닐까요😊
운동기구도 없던 고대에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현대에도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 기구가 필요하진 않아요 ㅋㅋ
@@Toast_bun 그렇겠죠 컴퓨터나 다른 유흥거리가 존재하지 않으니 체력이 자연스레 발달 될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활동들이 많았을 것이고, 노는 문화도 체력적으로 놀았을 테니까요.
요즘처럼 패스트푸드에 배달음식에 양념이라던지 살 찌기 쉬운 농축된 가공식품이 없었을테니까요.
더군다나 음식도 죄다 유기농으로 힘들게 얻어야 했고, 어딜 가더라도 체력적 힘은 기본적으로 있었어야 했으니 몸도 자연스레 이상적으로 균형을 갖추고 아주 멋지고 예쁜 체격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첫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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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관심 안가는 내용인데 이분은 재밌어서 챙겨보고있음...빠져듬
차라리 현재의 기술로 원래 형태를 재현한 복제품을 같이 두고 사람들에게 비교해서 볼 수 있게 해주면 더 여러가지 감상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하지만... 역시 지금의 불완전한 형태의 완전한 아름다움을 보존한다는 루브르의 판단은 매우 현명하고 멋진 판단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3:10 A4용지는 황금비율이 아니라 1:1.414 정도의 비율입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향수 이름의 원초 그림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밀로의 비너스는 매우 과장이 되어있고 하단 부서진 부분에 언제 제작이 되었고 또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고 하죠. 이 조각상이 유명한 이유는 나폴레옹이 온 유럽에서 훔쳐온 그리스 고전기 조각품등이 원 주인에게 되돌려 졌을때 루브르에서 엄청난 선전을 한 결과물이라고 알수 있습니다. 이 조각상이 발견되기 전에 더욱 유명했고 보전상태가 양호한 메디치가의 베누스가 있었는데 그걸 매꾸기 위해서 그런게 아닌가라는 추축이 있죠. 메디치가의 베누스의 복제품을 보면 루이 16세가 최소 5개나 보유하고 있었으니깐 말 다했죠. 루브르에서 보면 밀로섬의 비너스는 파인 흔적이 많고 또 거기에 불 완전한 요소가 많아서 과대평가를 받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왜 양팔이 없는건가요 ?.... 썸네일 내용이 어디 있는거죠 ㅜ
? 발굴을 해봤는데 저렇게 되있던거잖아요 뿌러져있었겠죠
아프로디테의 영문명이 비너스가 아니라 아프로디테의 영문명은 그대로 아프로디테입니다.
비너스라는 명칭은 로마 신화가 그리스 신화를 흡수하면서 로마 신화의 여신인 베누스가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와 동일시되어서 둘을 같이 부르게 된 거지 아프로디테의 영문명이 비너스라는 말은 잘못된 명칭입니다. 베누스의 영문명이 비너스죠.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와 로마 신화의 베누스는 묘사가 꽤 다른 편에 속합니다. 로마 신화의 신들 대부분이 그리스 신화의 원전과는 다른 성격입니다.
아름답다~!
중3때 루브르, 대영, 바티칸박물관에 가서 유명한 조각상이나 그림을 봤지만 이런 영상이나 지식을 갖고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TMI 세가지!
1.황금비는 미적 안정성과 관계가 없다
2.과거, 몸통만 있는 조각상이 많이 발굴됬는데 이는 단순히 목, 팔이 얇기때문에 먼저 부서져서 발굴된 것이다. 다만 비너스처럼 여기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토르소라는 이름이 생기고 장르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3. 이제까지 하얀 대리석상의 미에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과거 그리스의 대리석 신전이나 조각상들은 대부분 색칠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 화려하다. 최근에 와서야 빛반사를 통한 조사로 이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냥 비과학적 전문가들의 작위적인 평가를 무비판적으로 답습해온 좋은 예시라고 생각함 밀로의 비너스는. 어렸을 적 미술 시간에 황금비에 대해 배울때도 '이게 진짜 아름다운게 맞나'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었음
@@Jinjin535 알몸그림이나 조각상이 그래도 그 시대의 미의 상징일 가능성이 높다는걸 부정할 수가 없는게, 그친구들은 과거의 포르노 역할을 해온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막말로 꼴리지 않으면 안유명해지긴 함. 이는 비너스상이, 시대마다 외형이 크게 달라지는 이유이기도 함
@@Jinjin535 아 물론 이거랑 황금비랑은 관계가 없음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 영화 보다가 뿜었습니다. 아스테릭스의 원반과 오벨릭스의 투포환에 양 팔이 날아갔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