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 정확히 어떤부분을 얘기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소 중에서 개념을 표현하는 다이아그램의 경우는 스케치업에서 라인만 추출하고 포토샵에서 컬러넣는 정도로만 작업했고, 공간을 세세하게 드러내야하는 라인드로잉은 벡터라인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가져와서 조금더 다듬었습니다. 입면도나 치수가 표현되어야하는 평면 단면의 경우는 대부분 캐드로 작업해서 3-4단계 정도만 라인웨이트 구분해서 깔끔하게 보이는걸 우선으로 작업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커도 a3를 넘지 않기때문에 너무 섬세한 표현들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스케일에 맞게 각각의 표현하고자 하는 요소들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둥열 치수 방위표 처럼 기본적인것들도 꼭 빼먹지 말아야 하구요.
네, 영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때는 전체 톤을 좀 낮춰서 통일감을 주는 걸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처음 보시는 분들도 프로젝트를 세부적으로 보지않아도 튀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전체를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실제 작업들은 좀더 색감들을 세게 가지고 있는 편인데, 하나로 합치면서 렌더링내의 녹지톤, 도면의 해치, 글자 톤등은 대체로 맞추려고 했습니다.
작업은 주로 포토샵에 불러온 다음에 녹지 색은 녹지 색 끼리, 유리의 색상이나 혹은 검은 먹으로 들어가는 전체 글자나 라인등도 저는 투명도를 85정도로 조정해서 차분한 전체 톤에 맞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사용하는 재료의 맵핑톤을 통일하는게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 생각하구요.
제가 포트폴리오를 영어로 작성한 이유는 1. 프로젝트의 톤과 레이아웃에 어울리는 폰트 선택지가 다양함 2. 스튜디오 외 작업은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던 점 3. 유학경험이 없기때문에 기본적인 영어수준을 어필하여 보완하려했던 점 등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세월이 꽤나 지난 포트폴리오지만 좋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지루한 설명도 듣기좋게 편집해서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저희 회사를 지원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다시한번 돌이켜보면, 지원당시 저는 유학을 다녀온적도 없고 큰 상을 수상한 경력도 없어서 스펙에 자신이 없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케일을 꾸준히 스터디 해온걸 보여줄 수 있는 밸런스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레이아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고, 그게 제 프로젝트를 다시한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계기가 되면서 면접을 대비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저랑 많은 작업을 같이해온 친구 윤하에게 너무 고맙구 윤하가 운영하고있는 콘크리트 소품샵 DRYROOM (instagram.com/dryroom_official?igshid=YmMyMTA2M2Y=)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8년차 경력직] 아뜰리에부터 대형까지, 이득우님 포트폴리오 엿보기](http://i.ytimg.com/vi/ev-fSXgGG0U/mqdefault.jpg)
▼아뜰리에 실장에게 배우는 진짜 오토캐드▼
pacer.kr/product/7081/
저학년때 과정을 저만큼 해냈다는게 더욱 놀랍습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보입니다!
헐 해외 안 가신 분인데도 이렇구나...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거 볼 때마다 항상 현타만 옴
영상 잘 봤습니다~ 포트폴리오 너무 멋있습니다!👍 저랑 친한분들이 해안에 몇분 계시는데 다들 멋진분들이에요
외국에서 일해도 충분할정도로 완벽한 포트폴리오네요 ㅎㅎ 작품에 감탄하고 갑니다
외국가서 일해라
판넬 수준 보니 외국에서도 먹힐 스타일이다
이정도면 해안이아니라 해더윅 가야함
재밌네요 한국에 계신분들도 잘하시네요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ㅜ
톤이 너무좋네요
그나마 일하는 입장에서는 해안건축의 도면이 그나마 낳더군요 전 골조 시공자입니다.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저는 대학생인데요, 혹시 포트폴리오에 표현된 아이소, 입면도, 효과 등등은 대체 어떻게 표현 된 것인지 알 서 있을까요?😂 스케치업에서 따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일일히 표현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
정확히 어떤부분을 얘기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소 중에서 개념을 표현하는 다이아그램의 경우는 스케치업에서 라인만 추출하고 포토샵에서 컬러넣는 정도로만 작업했고, 공간을 세세하게 드러내야하는 라인드로잉은 벡터라인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가져와서 조금더 다듬었습니다. 입면도나 치수가 표현되어야하는 평면 단면의 경우는 대부분 캐드로 작업해서 3-4단계 정도만 라인웨이트 구분해서 깔끔하게 보이는걸 우선으로 작업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커도 a3를 넘지 않기때문에 너무 섬세한 표현들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스케일에 맞게 각각의 표현하고자 하는 요소들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둥열 치수 방위표 처럼 기본적인것들도 꼭 빼먹지 말아야 하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변까지ㅠ 저도 내년이면 졸전준비를 해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멋진 포트폴리오 잘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회색톤으로 처리하셨는데 궁금한점이
렌더링이나 판넬 꾸밀 때 원래 색상을 잘 안주는 스타일이신지, 아니면 포트폴리오에서만 비슷한 톤으로 톤다운시킨건지요? 그리고 톤 조정 작업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 영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때는 전체 톤을 좀 낮춰서 통일감을 주는 걸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처음 보시는 분들도 프로젝트를 세부적으로 보지않아도 튀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전체를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실제 작업들은 좀더 색감들을 세게 가지고 있는 편인데, 하나로 합치면서 렌더링내의 녹지톤, 도면의 해치, 글자 톤등은 대체로 맞추려고 했습니다.
작업은 주로 포토샵에 불러온 다음에 녹지 색은 녹지 색 끼리, 유리의 색상이나 혹은 검은 먹으로 들어가는 전체 글자나 라인등도 저는 투명도를 85정도로 조정해서 차분한 전체 톤에 맞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사용하는 재료의 맵핑톤을 통일하는게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 생각하구요.
quiet good 이 아니라 quite good 인데 오타가 있네유
국내 큰 회사랑 다 일해봤는데
그나마 해안이 젤 괜찮음요.
외국에 비해서는 암것도 아니지만요ㅜㅜ
영어로 되어있는게 더 좋나요?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네요..
제가 포트폴리오를 영어로 작성한 이유는
1. 프로젝트의 톤과 레이아웃에 어울리는 폰트 선택지가 다양함
2. 스튜디오 외 작업은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 프로젝트가 대부분이었던 점
3. 유학경험이 없기때문에 기본적인 영어수준을 어필하여 보완하려했던 점
등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English sub plz :)
세월이 꽤나 지난 포트폴리오지만 좋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지루한 설명도 듣기좋게 편집해서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저희 회사를 지원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다시한번 돌이켜보면, 지원당시 저는 유학을 다녀온적도 없고 큰 상을 수상한 경력도 없어서 스펙에 자신이 없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케일을 꾸준히 스터디 해온걸 보여줄 수 있는 밸런스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레이아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고, 그게 제 프로젝트를 다시한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계기가 되면서 면접을 대비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저랑 많은 작업을 같이해온 친구 윤하에게 너무 고맙구 윤하가 운영하고있는
콘크리트 소품샵 DRYROOM (instagram.com/dryroom_official?igshid=YmMyMTA2M2Y=)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헐 대학생 포폴이라고는 믿을수가 없네요. 다들 수준이 상상 그 이상인듯. 이러니 취업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다들 괴물 수준으로 포폴들을 내놔버리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