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 '사랑'이 과연 진짜 사랑이었는지 의문. 만약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다면 어떻게 해야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어떻게 강하게 만들까, 어떻게 해야 백성들의 삶이 안정될까라는 생각을 해야하는데 미실은 그런 생각을 한적도 없고 행동으로 보여준적도 없다는 것. 하나하나 뜯어보면 진흥왕이 죽은 후 미실의 행동은 신라를 약화시키는 일들 뿐이었음. 각종 미신과 과학을 이용하여 황권을 약화시키고, 매점매석으로 자신의 토지와 노예를 늘르기 위해 백성들의 땅과 터전을 빼앗고, 가야세력을 손에 넣기 위해 그들을 핍박하고 자신에게 방해되는 인물들은 회유가 안되면 황족이건 혈연이건 간에 닥치는대로 죽여버리는등 막나가고 있었음. 쿠테타를 일으키고 왕좌에 앉게되자 아예 폭주하는등 미실의 '사랑'은 매우 뒤틀린 형태.
하지만 미실의 꿈에는 비전이 없습니다. 미실은 신라를 손아귀에 넣어 더 큰 권력을 갔겠다는 욕망은 있었지만 자신이 지도자가 되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겠다, 신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라는 계획이 없었던 인물입니다. 미실이 신국을 사모했다는 말은 애국심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는 신라를 아꼈다라고 봐야합니다.
처음봤을땐 미실 자존심에 덕만과 연합할수 없다고 생각해서 안타깝고 아쉬웠는데 몇번씩 정주행하고나니 미실맘에 백번 이해감. 자기가 피뿌려가며 이룬 신라의 국경. 많은 혼란속에서도 지금까지 신라를 책임져왔다는 주인의 심정이었을텐데 갑자기 나타난 아가아가한 공주가 내가 왕하겠다며 내 밑으로 들어와라 하면 싫겠지.. 분통 터뜨릴만해..
고현정 연기보면 진짜 진정한 배우는 막말로 또라이여야 가능한거같다 ㅋㅋ진짜 평온하게 말하다가 순간 대사에도 호흡 , 숨소리 달라지면서 확 슬퍼져서 울음을 머금고 대사를 하다가 이내 자제하고...그리고 미소짓고 ㅋㅋ소름임...미실이란 캐릭터는 역사속에 가상 인물이니 고현정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연기한게 너무 독특하고 멋있음 ㅋㅋ시간이 지나도 가끔 보러 검색해 들어온다
네가 뭘 알아.. 단 한번도 외세로 부터 지켜보지도 않았으면서.. 성골이라는 이유로 도움받으며 그 자리에 앉은 것 밖에는 없었으면서.. 미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공감되었던 ㅜㅜ 고현정의 미실.. 미실이었던 고현정.. 정말 멋졌던 최고의 캐릭터! 2022년에 봐도 정말 최고의 미실!! 최고의 연기력!!
근데 신라를 사랑했다면서 삼국통일이나 백성들의 목숨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는게 문제. 일단 미실이 그동안 한 행동들은 신라를 망하게 하는 행동들이었어요. 황실로부터 천신황녀라는 지위를 뺏어 황권을 약화시키고, 김유신과 가야세력들을 손에 넣기 위해 가야출신 백성들을 괴롭히고, 각종 과학과 미신을 이용하여 백성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매점매석으로 백성들을 굶어죽게 하거나 귀족들의 노예로 몰락시키는등 미실은 신라를 가지고 싶어했지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미실은 연모를 아낌없이 뺏는것이라고 하는데 탐욕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듯 합니다.
고현정 배우가 연기로 울먹이면서 신국... 주인.. ?니가 뭘 알아... 하니까 이요원 배우도 뭉클하면서 바라보네... 두명다 진짜 연기 잘했다.. 덕만은 초반에 천명 죽었을 때 우는 연기 진짜 잘했음.. 억장 무너지는 그리고 진짜 너무 슬퍼서 소리도 안나오는 울음 하지만 나 미실이 더 잘했다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반박이 상당히 많이 가능합니다. 드라마라는 항목하에 미화된게 상당한거지 미실이 한 잘못들은 굉장히 많이 덮힌거죠. 진평왕이 유약하게 나오는데 애초에 멀쩡한 진평왕을 유약하게 만들려고 진흥왕 암살미수 (미리 죽어버렸고), 진지왕 폐위 및 암살, 그리고 권력을 쥐고 자기 멋대로 휘둘렀던게 미실입니다. 미실이 한 행동이 하나도 제대로 묘사해되지 않았지만 수틀리면 죽였고 귀족들과 백성들을 탄압한것들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3:16 that calm but boiling suppressed fury at deokmans suggestion was spot on. Mishil, As someone who has always been of great pride and deep possessive love for Silla, Deokmans suggestion was the greatest kind of insult to her. She is right. It’s impossible to share that which you truly love. Especially if you’ve spent a lifetime shedding tears and blood to have it. At this moment you can understand and feel Mishils genuine love and devotion to her country and why she is especially resentful at the thought of handing it over to someone like deokman who she sees as someone who doesn’t love silla enough since she’s willing to share it. But even with that boiling rage, one of my favorite aspects of her character is how she without fail manages to compose herself in any situation every time and outwits her opponent without emotional outbursts, choosing to use her intelligence and talent in biting back, poking at her opponents sorest wounds in a diplomatic yet belittling way. Ugh she’s the best. If the drama had been from her point of view she would have been the hero that loved her country the most and died for it.
Actually she is a hero and she shed her blood to build that nation. Even if they didn't make the drama from her point of view it still shows how mi- sil loved her country and how much she is capable of ruling a country . And if misil was the ruler in silla , i think silla would become a greatest country
@@udayangadananjaya7914 oh absolutely. I just meant in the context of the drama her role is meant to be a villain. in my opinion even as a villain she outshines the main character deokman. Deokman is a great and wise character in her own right but she lacks Mishil’s ruthlessness, charisma, and charm.
what is amazing about lady misil is her diplomatic and negotiating skills,she kniws how to impart fear on her enemy's heart so as to surrender to her terms, you are the best lady misil
미실 연기가 대단한 이유 중에 하나는 초반에 미실이 화랑일 시절? 그 때 목소리나 표정이랑 새주인 지금이 아예 다르기 때문임. 그 때는 정말 전투에 특화된 인물이기 때문인지 목소리가 중후하고 여느 남화랑과 다를 게 없는데 새주 미실은 표독스럽기까지함. 가질 수 없는 꿈을 향해 오랜 시간 걸어온 사람이라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듦.
@@happy-lj9ql 비담이 그때 사고때문에 몸이 약해서 과한 연기를 못했을뿐. 원래는 대등하게 승부하려고 했다함 유신 제외 비담vs칠숙 구도로 유신이 칠숙과 비담에 비례하면 ㅈ밥은 맞으나 칠숙 비담은 거의 박빙임 문노에 90퍼 이상의 무예와 권법 지식 다 부여받은 비담은 제2의 문노라봐도 무방.
덕만이 그릇도 남다르긴 함. 평생의 정적이자 자기 죽이겠다고 칼빼든 반역자를... 게다가 언제든 다시 자기 잡으려고 노리고있을 야심가를... 나라에 필요한 인재이기도 하고 어차피 넌 이번엔 날 못이기니까 다음일도 도모할 시간을 벌게해줄테니 그동안 내 스승으로 스카웃한다니.....ㄹㅇ 왕다운 배포이자 자신감이지..
참...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 0:35부터 나오는 전주와, 가사에 너무 몰입이 돼서 많이 울었는데.. "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ㅠㅠ 저기 작은 가마가 많은 병사들의 호의를 받으며 오는데 너무 안타까웠요 미실이 불쌍하기도 하고,또 처량하기도... 미실의 인생을 자꾸만 이해하려고 하고, 미실은 그저 신라를 사랑했을 뿐인데.라고 합리화하게 될 정도로 몰입을 많이 했던 인물같아요..
미실은 신국을 연모해서 갖고 싶었다라고 했듯이 철저히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목적이 우선이었고, 덕만은 삼한일통을 하고 백성들을 제대로 보살피는 군주가 되고 싶었으니 배포가 다른 꿈을 꾸었다는걸 알 수 있는듯. 미실은 그저 여인으로서 한 나라의 가장 높은 자리어 올라 모든것을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비담에게도 사랑한다면 아낌없이 뺏어야 한다고 그릇된 가르침을 남긴것이고.. 만약 미실이 왕이 되었다면 신라는 삼한일통도 못하고 도태되었을 거라고 봄.
그런데 미실이 설원공한테 한 말이 있어요 일찍 황후가 되었다면 그 다음 꿈을 꿀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요. 미실이 젊었을때도 왕권 강화를 위해 준비 했던 일들을 (삼한지세 편찬이었나..?)황후가 못 될것 같자 엎어버렸죠.나라를 위해 전쟁에서도 공도 세우고 젊었을때는 나름 충정도 있었던가 같은데 귀족들의 수장으로서 권력 갖고 정치에 때묻기 전에 왕과 혼인이 가능했다면 나라를 위한 정치를 했을 수도 있음. 그것이 안되었기 때문에 굳이 군주의 입장에서 설 생각은 못했을듯
@@minakim2035 나라를 위하는 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자신이 왕이 아니라도 왕 이상의 권력을 오래도록 누리고 신라를 쥐락펴락 했는데 꼭 주인이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은 개인적인 욕심이 우선이었다고 봐야죠. 그리고 드라마 내내 미실은 애민정신이 없다는게 여러번 보여집니다.
난 님말에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 감. 미실이 철저히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님 머리속에는 백성을 돌봐주고 해주는 사람만 진정 군자라하고 그거 아님 악군이라 미실이 철저히 욕망으로 채우는 줄 아는데 덕만에게는 미실도 자기 백성 중 하나일 텐데 ㄹㅇ 미실한테 자기 혈통빨 말고는 미실이 가진 것에 대해서도 자기 소유처럼 얘기하는데.. 미실은 미실이 말한 지역들을 넓히려고 자기 피 뿌려가며 만든 실질적인 지도자임. 덕만은 그 경계선들이 그냥 있는 줄 아는 거지. 미실이 전쟁을 하면서 자신이 아끼던 전우와 낭도들, 병사들을 잃고 사람들로 이뤄낸 신라를 가지고 싶었던거고. 미실이라고 백성 말 안들어봤겠음? 안 듣고 어떻게 백성이란 것에 현실을 알겠음? 실제로 대화해보려하면 알고 싶어하지 않는거 사실인데. 떼를 쓰는 아기와 같다는 말도 맞고. 아기가 떼를 쓰면 조곤조곤 설득해서 말 들어줄 것 같음? 실제로는 말은 안 듣고 계속 요구 뿐인데? 덕만은 ㄹㅇ 이상에 머무는 지도자였지 이상에 머무는 지도자는 백성이 느끼는 카타르시즘을 줄 순 있어도 실질적인 정치력은 거의 없고, 현실에 머물어도 다 알지 못하는 법인데 차라리 현실적인 지도자가 이상적인 지도자보단 나음. 아니면 적절히 이상을 가지고 현실적인 지도를 하던가. 무슨 정치를 백성만을 위해서 어루고 달래고 보살피는게 다인 줄 앎? 그게 진정한 군주가 될 수 없음. 그런 건 만년지기 원수국 차이나의 유교가 그렇고.
연기도 진짜 미쳤지만 왕이되어서 신라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신라를 사랑했다 사랑해서 가지고싶었다
너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겠냐 라는 대사로 표현한것도
진짜.. 대단한거 같음..
10년도 넘은 선덕여왕을 아직도 여러번 정주행 하면서 보는 이유..
저도 또 보러왔어요… 아직 이 장면이 가끔 떠올라요
저는 저 대사를 달달 외우고 다녔어요..
@@난나야-j7t 저도요.
근데 이거 넘한게..
좋아하는 사람을 닮아가고 싶어하잖아요? 하필이면.. 이 심해 얼굴에 뚱뚱으로 가뜩이나 메갈 오해받는데 하필.. "조금 필요합니다."할 때 손모양.. 무의식적으로 행동 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제길.
다만 그 '사랑'이 과연 진짜 사랑이었는지 의문. 만약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다면 어떻게 해야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어떻게 강하게 만들까, 어떻게 해야 백성들의 삶이 안정될까라는 생각을 해야하는데 미실은 그런 생각을 한적도 없고 행동으로 보여준적도 없다는 것. 하나하나 뜯어보면 진흥왕이 죽은 후 미실의 행동은 신라를 약화시키는 일들 뿐이었음. 각종 미신과 과학을 이용하여 황권을 약화시키고, 매점매석으로 자신의 토지와 노예를 늘르기 위해 백성들의 땅과 터전을 빼앗고, 가야세력을 손에 넣기 위해 그들을 핍박하고 자신에게 방해되는 인물들은 회유가 안되면 황족이건 혈연이건 간에 닥치는대로 죽여버리는등 막나가고 있었음. 쿠테타를 일으키고 왕좌에 앉게되자 아예 폭주하는등 미실의 '사랑'은 매우 뒤틀린 형태.
사랑이 나누기엔 너무 작았을 뿐..
6:33 네가 뭘알아?! 고현정 와 소름... 이 찰나의 순간 만큼은 특유의 사극톤으로 꾸미지 않고 고현정 본인의 어투로 미실의 마음을 대변한 거 같아서 진심에 와 닿은거 같다..
와 영상 키자마자 이거 눌러서 여기만 봤는데 한마디 듣자마자 눈물고였어요 진짜 연기미쳤어..
하지만 미실의 꿈에는 비전이 없습니다. 미실은 신라를 손아귀에 넣어 더 큰 권력을 갔겠다는 욕망은 있었지만 자신이 지도자가 되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겠다, 신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라는 계획이 없었던 인물입니다. 미실이 신국을 사모했다는 말은 애국심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는 신라를 아꼈다라고 봐야합니다.
진흥제를 이어 삼한일통의 꿈을 꾸려하였다, 황후가 되었더라면 다음 꿈을 꿀 수 있었을텐데 등의 대사로 보아 비전은 있었으나 황후라는 첫 꿈의 벽이 너무 높았던건 아닐까요...
처음봤을땐 미실 자존심에 덕만과 연합할수 없다고 생각해서 안타깝고 아쉬웠는데 몇번씩 정주행하고나니 미실맘에 백번 이해감. 자기가 피뿌려가며 이룬 신라의 국경. 많은 혼란속에서도 지금까지 신라를 책임져왔다는 주인의 심정이었을텐데 갑자기 나타난 아가아가한 공주가 내가 왕하겠다며 내 밑으로 들어와라 하면 싫겠지.. 분통 터뜨릴만해..
ㄹㅇ 버릇없음 ㅋㅋ
ㅇㅇ미실은 원화였음 화랑으로치면 풍월주임
풍월주라는게 풍월ㅋㅋ신라정신을 풍류라고 함
세계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정신이자 사상임 그 풍월의 주 주인이 풍월주
신라정신의 모범이자 주인이 미실인데 어디서 굴러들어온 성골이 주인 운운한거 좀 무례함
먼저 대의없이 난 일으킨건 미실임 그리고 사실상 대세가 덕만이였음 자비 베푼건 덕만
그게 자존심 맞지 뭐.
넌 우리엄마보다 모르는구나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라고 대사할때의 목소리톤이 너무 멋지다..ㅠㅠ
ㅠㅠㅠ 신국을 제일 사랑한 사람... 여자니까 당연히 황후만을 노렸는데 부군이 되려한 덕만을 보고 충격도 엄청 받고 자신의 신분에 엄청난 회의감을 느꼈을듯....
@@h.p7058 부군은 그런 뜻만 있는게 아니에요
@@h.p7058 부군은 왕이 될 후계자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왕의 남편이라는 뜻도 있지만요.
ㅋㅋㅋㅋㅋ
보통은 부군이라는 용어가 남편이라는 뜻으로 널리쓰이는건 사실이지만 신라시대에 부군이라는 제도는 왕의 뒤를 이을 후사가 없으면 왕위를 잇는 계승권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
성별보다 신분때문에 그럼 성골이었으면 미실이 왕이지 근데 진골이니까 어휴,,
진짜 연기 미쳤음 고현정=미실... 눈썹, 눈빛, 입술, 목소리의 억양, 떨림, 강세 등 걍 몸을 이루는 모든 것이 연기하는 듯
눈썹은 진짜 미실만 봄. 어린 천명이나 덕만이 눈썹보면 그냥 치켜올리는 거 반복이어서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가리고 보는데 미실 눈썹은 진짜 감정이 살아 움직여서 편히 볼 수 있음.
시청자들이 왜 미실을 사랑했는지 알수있는 장면...단지 고현정의 훌륭한 연기력 때문이 아니다 저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입체적인 미실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음
고현정이니까 가능했다고봅니다.
지금은22년도입니다
ㅋㅋㅋㅋ고현정이 캐리한거 맞아요...ㅋㅋㅋㅋㅋ 아무리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잘빠졌어도 연기하는 사람이 못하면 이렇게 두고두고 회자되지도 않음.. 다른 드라마만봐도 아까운 캐릭터들 널렸어요. 고현정의 연기력,몰입력이랑 미실의 캐릭터가 완벽하게 합이 이뤄져서 탄생한거에요
@@라바-m4l 엥...전 고현정 연기력 부정한적 없는데요;; 잘읽어보세요 단지 연기력 뿐만이아니라 캐릭터니 뭐니 다 합쳐져서 잘했다고 썼는데;고현정이니까 저렇게 한거겟죠 캐릭터도 더불어 매력적이고 ㅋㅋㅋㅋ
@@clair0880 눼눼 ㅋㅋ
@@라바-m4l 뭐지 이 사람... 이미 몇개월 전 일인데도 댓글 달 만큼 어이없네
미실이 덕만이 만나러 올때 나오는 음악 잊혀지지가 않음,, 덕만 미실 비담 셋의 분위기를 너무 잘 담은곡
저두요. 장엄하거나 긴박한 음악 넣을 수도 있는데 아련한 음악 넣어서 미실의 시대의 끝을 예고하는거 같아서 인상에 남음
@@minakim2035 맞아요ㅠㅠ
진짜 오묘한 슬픔...ㅠ 들을때마다 소름
@@minakim2035 ㅇㅈ ㅜㅜㅜㅜㅜㅜ 보면 볼수록 한 장면 한 장면 다 주옥같음 ㄹㅇ....
@@minakim2035 장엄이나 긴박을 넣기엔 클라이막스가 이미 지났음. 미실이 기울고 있는데 거기서 장엄이나 긴박을 어떻게 넣겠음..
선덕여왕 최고의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함
Jimin Hong ㅈ ㅡㅡㅢㄱㅇㅈ
Jimin _
명장면
비담 죽음도 ㅇㅈ?
ㅇㅈ
저는 10년전에 본건데 이장면만 기억나서 지금까지도 찾아볼정도 ㅋㅋ
고현정 연기보면 진짜 진정한 배우는 막말로 또라이여야 가능한거같다 ㅋㅋ진짜 평온하게 말하다가 순간 대사에도 호흡 , 숨소리 달라지면서 확 슬퍼져서 울음을 머금고 대사를 하다가 이내 자제하고...그리고 미소짓고 ㅋㅋ소름임...미실이란 캐릭터는 역사속에 가상 인물이니 고현정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연기한게 너무 독특하고 멋있음 ㅋㅋ시간이 지나도 가끔 보러 검색해 들어온다
미실이 가마타고 올때 ost 개좋다 미실 그자체 ㅠㅠ
네가 뭘 알아.. 단 한번도 외세로 부터 지켜보지도 않았으면서.. 성골이라는 이유로 도움받으며 그 자리에 앉은 것 밖에는 없었으면서..
미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공감되었던 ㅜㅜ
고현정의 미실.. 미실이었던 고현정..
정말 멋졌던 최고의 캐릭터! 2022년에 봐도 정말 최고의 미실!! 최고의 연기력!!
그런데 덕만도 낭도때 전쟁하고 죽이고… 고생많이 했는데…ㅜㅜ
@@liova22미실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덕만이 미실을 미워하지 않은건... 미실이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기때문 아닐까.
근데 신라를 사랑했다면서 삼국통일이나 백성들의 목숨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는게 문제. 일단 미실이 그동안 한 행동들은 신라를 망하게 하는 행동들이었어요. 황실로부터 천신황녀라는 지위를 뺏어 황권을 약화시키고, 김유신과 가야세력들을 손에 넣기 위해 가야출신 백성들을 괴롭히고, 각종 과학과 미신을 이용하여 백성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매점매석으로 백성들을 굶어죽게 하거나 귀족들의 노예로 몰락시키는등 미실은 신라를 가지고 싶어했지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미실은 연모를 아낌없이 뺏는것이라고 하는데 탐욕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듯 합니다.
뭐야 3년전의 나.. 반가워
@@it_so_goodㅋㅋㅋㅋㅋ
@@it_so_good 푸히히 미래네서 왔숩니댜 지금202년6월 입니댜 ㅎㅎㅎㅎㅎㅎ 타임캠슐 뵤는느낌이실듯
@@it_so_good귀여웤ㅋㅋ
이장면은 진짜 개개 명장면임 1:43 이부분에서 덕만과 미실이 마주하는것도 치이고 미실이 분통터트리면서 자신의 속을 꺼내는게 아주 인상깊다...
진짜 좋아하는 장면이지만, 자기한테 직접 화살을 날려 죽이려 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게 사실 굉장히 신기함. 근데 그런 생각이 이제서야 드는 걸 보면 이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한 작가, 감독, 배우들이 대단함.
고현정의 미실은 진짜 넘사벽... ㅎㄷㄷ 역대급 캐릭터인 듯
사상 제일의 굴욕은 자신의 적이 자신을 품으려는 걸지도..
김용현 그렇죠! ㅊㅇㅈ!
@새잎두부 너 초딩이지
으... 진짜 싫다
@새잎두부 진짜 씹인정 그것만큼 큰 굴욕도 없을듯
@새잎두부 ㅋㅋㅋㅅㅂ 그건 ㅋㅋㅋㅋㅋ
고현정 배우가 연기로 울먹이면서
신국... 주인.. ?니가 뭘 알아... 하니까
이요원 배우도 뭉클하면서 바라보네...
두명다 진짜 연기 잘했다..
덕만은 초반에 천명 죽었을 때 우는 연기
진짜 잘했음.. 억장 무너지는 그리고 진짜
너무 슬퍼서 소리도 안나오는 울음
하지만 나 미실이 더 잘했다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자신의 정적을 품고자하는 덕만도 제왕의 그릇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낸것 같은데.. 미실한테 뒤지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우승희 정주행 하다 보니 덕만이 한 방 먹인 적도 꽤 있고 성장하는 게 보임.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음. 미실만큼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덕만은 표정이 단순하고 발음도 좀 거슬리다 보니ㅠㅠ '하고'를 자꾸 '하구'로 발음하더라구요
발성은 근엄한데 말투는 애같아지는 거 같아요
연기를 잘한부분도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어딘지 아쉽달까요
@@peusap360당시 19살이 고현정 상대로 저정도 연기면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peusap360 대표적 월야낭(월야랑)... 어쩌자는건지
동감
10년도 지난 드라마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깊은 맛이 나는 명품 드라마.
사극인데 촌스럽고 말고할게 있나
벌써 10년도더된 드라마인데
고현정의 미실연기는 진짜 ㄹㅇ..
아직까지도 여운이남을정도록 훌륭한 연기력인듯
2000년대 이후 정통사극이 끊겨서 슬프다. 이런 명작은 다시 못보는건가
선덕여왕도 퓨전 사극임
덕만의 미실에 대한 존경. 합종을 생각 할 정도로 미실을 인정한 건 진심인 것 같지만. 미실의 말대로 연모를 나눌 수는 없는 것이니까.
2023년에도 보러오다니….그만큼 이 장면은 정말 ..,,
2024년에도 와버렸네.. 내년에도 또 여기 있겠지 ㅠㅋㅋㅋ 이장면은 잊을수가 없다
저도 2024요….진짜 이건 죽을때까지 못잊어요…
0:35 여기서부터 진짜 ost 하며 서로 예 갖춰 인사하는 덕만 미실하며 와 진짜.....
고현정이 왜 대상 받았는지 그냥 모든편보면 암 ㅋㅋ그냥 연기 개쌈 ㄹㅇ 여자중에 고현정만한 배우를 난 본적이 없음
아 젤 궁금했는데 ㅜㅜ 기ㅃㅓ요
대상 받았다니 ㅋㅋ
앎
ㄹㅇ 고미실 최고의 배우
남자중 신든 연기 이병헌이면
여자는 고현정 ㅇㅇㅇㅇㅇ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하도 많이 봐서 대사도 외움. 개인적으로 미실이라는 캐릭터의 모든 것을 압축한 장면이라고 생각. 사다함을 연모했던 순수한 마음으로 신라를 원했고 그를 갖고자 한평생 수많은 사람을 얻고 잃었으며 결국엔 갖지 못하더라도 결코 굽하지는 않는 사람,,
사실 미실말이 맞지....드라마상 신라를 만든건 진흥제와 미실인데....단지 성골이란 이유로 공주란 이유로 지존이란 자릴 쉽게 가지는데 미실은 오랜세월 많은노력을해도 가지지못했는데...미실이 귀족편에서서 나쁜짓많이 한것도 맞지만 유약한 진평왕대신해서 신라를 이끌어온건 그누구도 반박못함
하지만 거칠부나 진흥왕이 원했던 삼한일통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반응했고 백성들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가야세력을 얻기위해 가야 유민들을 핍박하여 내부분열을 일으킬뻔했고 황권을 약화시키는등 미실은 정적 없에는것은 뛰어날지 언정 군주로서의 능력은 떨어집니다. 미실이 사랑했던것은 '자신의 권력욕을 채워줄수 있는 신라' 였지 애국심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반박이 상당히 많이 가능합니다. 드라마라는 항목하에 미화된게 상당한거지 미실이 한 잘못들은 굉장히 많이 덮힌거죠. 진평왕이 유약하게 나오는데 애초에 멀쩡한 진평왕을 유약하게 만들려고 진흥왕 암살미수 (미리 죽어버렸고), 진지왕 폐위 및 암살, 그리고 권력을 쥐고 자기 멋대로 휘둘렀던게 미실입니다. 미실이 한 행동이 하나도 제대로 묘사해되지 않았지만 수틀리면 죽였고 귀족들과 백성들을 탄압한것들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5:11부터 제가꼽는 최고 명장면이에요 너무 좋아합니다.. 새주님의 신라에 대한 사랑 ㅜㅜ 저는 보면서 미실이 왕이었다면! 싶었네요
미실은 찻잔 내려놓는 손끝하나도 절도와 포스가 철철이네.....
보면서 미실도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
왜 저는 성골로 태어나지 못했을까요
이 미실은 주인이 결코 될 수 없는 것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희주 왕만 못사는거지 진골이라 어지간한 백성들보다는 훨씬 잘 살아요 ㅋㅋ 물론 미실 입장에서는 성골이 아닌게 안타까울순 있겠네요
신라만큼 개병신 국가도 없을듯 골품제 거의 중세시대 근친해서 장애인이나 단명하는 황제들 태어나는급
@@knife6714 신라는 고대국가인데용ㅋㅋ
이름성 신라가 중세보다 더 전 세대입니다
@@현뇽 말귀를 못알아 처먹네 신라가 중세시대가 아니라 중세시대 근친하는 국가들과 비슷하다고
덕만이 미실 딸이고 미실도 성골이었다면 막강했겠다...는 내 바램과 망상 ㅋㅋㅋㅋㅋㅋ 키우는거 볼만할텐데
그러면 정략혼처럼 세력 확장시키는데 이용당하지 않았을까요..?ㅜ 미인계로 정적제거 같은 일 했을 수도 있겠네요..ㅜ
실제로 정적임에도 미실은 덕만과 대화를 나누면서 또 여러 일을 격어가면서 덕만이 미실에게서 배운것들도 많았고 미실이 덕만을 대단히 여겨하던 부분도 있었죠.
둘이 정적이 아니였다면. 덕만과 함께 미실이 꿈꿔온바를 이루었을지도
미실이 황후였으면 그걸로 신라는 컸을 지도. 그 후로 비담과 덕만이 함께 이끌어갔으면 대단했을지도?
덕만..너는 연모를 나눌수있더냐?
내 최애 대사ㅜㅜ
이 장면에 나오는 들판의 풍경과 이소정씨가 부른 달을 가리운 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다
연모를 나눠할 수 없듯, 왕자리도 누가 나눠할 수 있겠어. 사랑하니까 갖고 싶었을 뿐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네. 멋진 악역이당.
내 기준 선덕여왕 최고의 명장면.. 고현정 배우께서 너무 잘살리신 장면으로 생각함 ㅠㅠ
니가 뭘 알아..? 개좋다진짜
고현정 사극 또나와주세요ㅠㅠ
요즘나온드라마였으면 저때보다 인기 더 많았을듯ㅋ 이런게 걸크러쉬지;;
와 고현정연기에 치이고간다...덕만 너는 연모를나눌 수 있더냐 목소리톤개좋다♡
진짜 작가가 대사 기가막히게쓰네 ㅋㅋ
합종이라 했느냐? 연합? ....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크으으으
@@Berry-gz6o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으으으 ㅋㅋㅋ
미실가마 언덕에서 내려오는 씬에서 그걸 바라보는 비담과 덕만의 뒷모습 마치 무협영화의 한장면같아 멋있고 아리다ㅠ 무협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느낌인지 알거임
김박작가 사극은 주인공이 강한 적을 통해 배우고 인격적으로 대하고 그 실력을 존중하는 모습이 나온다 품격있고 멋있음
미실이 죽을 때 덕만을 사랑한다는 비담에게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거라고 남긴 유언과도 잇닿은 장면... 비담이 덕만을 온전히 가지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면서 비담을 후계로 내세운 미실의 계획이 끝내 실행되던 서사의 복선.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ㅠㅠ
고현졍 연기 진짜 개쩜.. 이 장면 볼때마다 소름 확끼침 진짜
아니 아니야
이 미실의 피가 뿌려진 곳이다.
신국? 주인? 니가 뭘 알아..?!
울듯말듯 진짜 고현정님 연기는 정말 멋지다 소름
선덕여왕은 지금봐도 개쩐다
2021년 지금 봐도요.
22년5월인데 지금도보는중
2023년 7월에 봐도 그래요..
2024년 6월에 봐도요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연모하였기에 갖고 싶었을 뿐이야.
비담도 덕만을 연모한 마음으로, 신국을 갖고 싶어했지. 결국 둘다.
@@솜다리-d6j 그게 위험하다고 미실이랑설원이 경고했는데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듯..
미실이 얀데레에 가깝다면 비담은 문노와 미실로부터 영향을 잘못받은게 가장 큰 문제일듯.
흐트러짐 없는 미실이 갑자기 감정을 못이겨서 반말하는것도 좋고 그런 미실을 묵묵히 지켜보는 덕만도 너무 좋다 ㅜㅜ
1:07 덕만과 비담 뒷모습 아련하고 멋있다..OST도 좋고..달을 가리운 해..
덕만..넌 연모를 나눌수 있더냐..이 말은 십여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음
제가원하는 인재는 새주 당신입니다 이후 고현정 눈빛이랑 연기 ㄷㄷㄷ
정말 저 표정 말투 제스쳐까지 어쩜 저리 섬세하게 연기를 하시는지 미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장면이 너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서 달을가리운해(39초에나오는) 노래 들을때마다 그냥 고고한 미실만 떠오름...미실테마도 아닌데 미실의 인생 말년이 생각나게 하는 가사와 음...
But can someone comment me the lyrics. I want to know the translation TT@@chupd
미실 vs 덕만 장면은 눈빛만 주고받아도 명장면이 돼버리네
진짜 개 명장면이네 ㄷㄷㄷ
연기 대사 그 모든것이 ..
명장면이다 진짜
요즘 빠져잇는...그것도 여러번 돌려보는중ㅋ 음악도 넘좋고 미실의 연기 보고또봐도 참좋은듯하다
명품드라마다진정...
진짜 주기적으로 보러 오는 장면...
니가 뭘 알아
10 years later and his scene still gives me the chills. Mishil's a wonderful actress. From this point of view, she is entitled to rule.
3:16 that calm but boiling suppressed fury at deokmans suggestion was spot on. Mishil, As someone who has always been of great pride and deep possessive love for Silla, Deokmans suggestion was the greatest kind of insult to her. She is right. It’s impossible to share that which you truly love. Especially if you’ve spent a lifetime shedding tears and blood to have it. At this moment you can understand and feel Mishils genuine love and devotion to her country and why she is especially resentful at the thought of handing it over to someone like deokman who she sees as someone who doesn’t love silla enough since she’s willing to share it.
But even with that boiling rage, one of my favorite aspects of her character is how she without fail manages to compose herself in any situation every time and outwits her opponent without emotional outbursts, choosing to use her intelligence and talent in biting back, poking at her opponents sorest wounds in a diplomatic yet belittling way. Ugh she’s the best. If the drama had been from her point of view she would have been the hero that loved her country the most and died for it.
Actually she is a hero and she shed her blood to build that nation. Even if they didn't make the drama from her point of view it still shows how mi- sil loved her country and how much she is capable of ruling a country . And if misil was the ruler in silla , i think silla would become a greatest country
@@udayangadananjaya7914 oh absolutely. I just meant in the context of the drama her role is meant to be a villain. in my opinion even as a villain she outshines the main character deokman. Deokman is a great and wise character in her own right but she lacks Mishil’s ruthlessness, charisma, and charm.
what is amazing about lady misil is her diplomatic and negotiating skills,she kniws how to impart fear on her enemy's heart so as to surrender to her terms, you are the best lady misil
미실 연기가 대단한 이유 중에 하나는 초반에 미실이 화랑일 시절? 그 때 목소리나 표정이랑 새주인 지금이 아예 다르기 때문임. 그 때는 정말 전투에 특화된 인물이기 때문인지 목소리가 중후하고 여느 남화랑과 다를 게 없는데 새주 미실은 표독스럽기까지함. 가질 수 없는 꿈을 향해 오랜 시간 걸어온 사람이라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듦.
인재가 3명이네.. 설원 , 미생 , 칠숙 ㄷㄷㄷㄷㄷㄷ 3명 인재풀 보니까 개쩌네.. 50화 기준. 군사재능 1탑 설원 , 잡분야 1탑 미생 , 무력 분야 1탑 칠숙 ㄷㄷㄷ하네..
잡분야뭐임ㅋㅋㅋㅋ문예분야라 해주시오
세종 하종
비담이랑 유신앞에선 초라하지
유신보단 칠숙이지 칠숙 마지막 죽기전에 비담 유신 둘이랑 맞다이깠는데 대등했음
@@happy-lj9ql 비담이 그때 사고때문에 몸이 약해서 과한 연기를 못했을뿐. 원래는 대등하게 승부하려고 했다함 유신 제외 비담vs칠숙 구도로 유신이 칠숙과 비담에 비례하면 ㅈ밥은 맞으나 칠숙 비담은 거의 박빙임 문노에 90퍼 이상의 무예와 권법 지식 다 부여받은 비담은 제2의 문노라봐도 무방.
와... ost마저 미실 그자체...
7:01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가 있더냐 크으으으
Itukod
명장면이다 정말 ㅠㅠㅠ ost도 찰떡이야....ㅜㅜㅜ
미실이 여왕이 되는게 오히려 맞았을지도
무술도 뛰어났고 머리도 좋았고 사람을 다루는 힘도 있었고
신라를 무엇보다 사랑했음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뭘 알아... 이때 나까지 울컥함
ㄹㅇ 그 어떤 장면보다 슬픔ㅠㅠ
하... 개지리네 미실 대사 하나하나 다 개래전드 찍었다 너무 대단한 캐릭터임 넘사벽 내 인생 캐릭임 ㄹㅇ
Deokman makes Misil remember how much she loved Sila.
5:18부터 진짜.. 멋지다..
잊을만하면 찾아오고 또 찾아오는 미실바라기...ㅠㅠ
모든 배우를 통틀어 이만큼 소름끼치게 연기 잘하는 배우를 본 적이 없음...
번역이랑 같이보면 우리나라 말 어휘가 진정 깊다는걸 느낀다.
자네왔는가?오 원래 번역은 어느 나라 말에서 어느 나라 말로 가던 그 느낌 못살려요
번역가 수준이 딸려서 그런 거예요
확실히 영어 단어는 간편하고 쉽긴 한데 말에 정서가 없음.
@@jjj2510 님이 영알못이라 그럼
영어가 극도로 실리적인 언어라 그렇습니다 실제로 컴퓨터와 가장 친밀한 언어도 영어죠 컴퓨터는 한국어를 잘 이해를 못해요
성골이 아니란 이유로 평생의 숙원과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저무는 와중에
저렇게 기어올라 자신을 농락하는 덕만이 얼마나 좆같았을까
콰이어
딱 보니 40 넘어 시집 못간 놋처녀 같어~
@@리쏘-t4b 난 덕만을 더 조아하는데? ㅋ
난미실
@@도날드정 이혼 과부 조아하나? 근데 저여자 나이 디따 많어
@@bluegiant9402 한심한놈. . . . 왤케 멍청하누
덕만도 정말 인정이 넘친 게 지금 못 이기니, 나중에 후일을 도모하라고 암시하듯 저렇게 말한 거...ㄷ
덕만이 그릇도 남다르긴 함. 평생의 정적이자 자기 죽이겠다고 칼빼든 반역자를... 게다가 언제든 다시 자기 잡으려고 노리고있을 야심가를... 나라에 필요한 인재이기도 하고 어차피 넌 이번엔 날 못이기니까 다음일도 도모할 시간을 벌게해줄테니 그동안 내 스승으로 스카웃한다니.....ㄹㅇ 왕다운 배포이자 자신감이지..
제일 좋아하는 장면
"니가 뭘알아" 와 누가보면 미실이 주인공인줄알겠다
5:43 여기 미쳤다...
고현정 미실연기만큼은 레전드오브레전드
참...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 0:35부터 나오는 전주와, 가사에 너무 몰입이 돼서 많이 울었는데..
"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ㅠㅠ
저기 작은 가마가 많은 병사들의 호의를 받으며 오는데 너무 안타까웠요 미실이 불쌍하기도 하고,또 처량하기도...
미실의 인생을 자꾸만 이해하려고 하고, 미실은 그저 신라를 사랑했을 뿐인데.라고 합리화하게 될 정도로 몰입을 많이 했던 인물같아요..
여기서 비담이랑 덕만 투샷 잡힐 때 부부같아서 넘 설렘
고현정 눈이 보라색으로 느껴지는 건 기분탓인가.. 짙은 자수정같네..
미실은 신국을 연모해서 갖고 싶었다라고 했듯이 철저히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목적이 우선이었고, 덕만은 삼한일통을 하고 백성들을 제대로 보살피는 군주가 되고 싶었으니 배포가 다른 꿈을 꾸었다는걸 알 수 있는듯.
미실은 그저 여인으로서 한 나라의 가장 높은 자리어 올라 모든것을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비담에게도 사랑한다면
아낌없이 뺏어야 한다고 그릇된 가르침을 남긴것이고..
만약 미실이 왕이 되었다면 신라는 삼한일통도 못하고 도태되었을 거라고 봄.
그런데 미실이 설원공한테 한 말이 있어요 일찍 황후가 되었다면 그 다음 꿈을 꿀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요. 미실이 젊었을때도 왕권 강화를 위해 준비 했던 일들을 (삼한지세 편찬이었나..?)황후가 못 될것 같자 엎어버렸죠.나라를 위해 전쟁에서도 공도 세우고 젊었을때는 나름 충정도 있었던가 같은데 귀족들의 수장으로서 권력 갖고 정치에 때묻기 전에 왕과 혼인이 가능했다면 나라를 위한 정치를 했을 수도 있음. 그것이 안되었기 때문에 굳이 군주의 입장에서 설 생각은 못했을듯
@@minakim2035 나라를 위하는 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자신이 왕이 아니라도 왕 이상의 권력을 오래도록 누리고 신라를 쥐락펴락 했는데 꼭 주인이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은 개인적인 욕심이 우선이었다고 봐야죠.
그리고 드라마 내내 미실은 애민정신이 없다는게 여러번 보여집니다.
난 님말에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 감.
미실이 철저히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님 머리속에는 백성을 돌봐주고 해주는 사람만 진정 군자라하고 그거 아님 악군이라 미실이 철저히 욕망으로 채우는 줄 아는데 덕만에게는 미실도 자기 백성 중 하나일 텐데 ㄹㅇ 미실한테 자기 혈통빨 말고는 미실이 가진 것에 대해서도 자기 소유처럼 얘기하는데..
미실은 미실이 말한 지역들을 넓히려고 자기 피 뿌려가며 만든 실질적인 지도자임. 덕만은 그 경계선들이 그냥 있는 줄 아는 거지. 미실이 전쟁을 하면서 자신이 아끼던 전우와 낭도들, 병사들을 잃고 사람들로 이뤄낸 신라를 가지고 싶었던거고.
미실이라고 백성 말 안들어봤겠음? 안 듣고 어떻게 백성이란 것에 현실을 알겠음?
실제로 대화해보려하면 알고 싶어하지 않는거 사실인데. 떼를 쓰는 아기와 같다는 말도 맞고.
아기가 떼를 쓰면 조곤조곤 설득해서 말 들어줄 것 같음? 실제로는 말은 안 듣고 계속 요구 뿐인데?
덕만은 ㄹㅇ 이상에 머무는 지도자였지 이상에 머무는 지도자는 백성이 느끼는 카타르시즘을 줄 순 있어도 실질적인 정치력은 거의 없고, 현실에 머물어도 다 알지 못하는 법인데 차라리 현실적인 지도자가 이상적인 지도자보단 나음.
아니면 적절히 이상을 가지고 현실적인 지도를 하던가.
무슨 정치를 백성만을 위해서 어루고 달래고 보살피는게 다인 줄 앎?
그게 진정한 군주가 될 수 없음. 그런 건 만년지기 원수국 차이나의 유교가 그렇고.
알싸하고 쓸쓸한 계절적 배경, 그 계절의 어느 시간대의 아련한 노을색감,
BGM... 색과 침묵들의 연출 .. 이때만의 특유한 아련하고 아픈 느낌이 있는데 2024에 봐도 너무 잘 전달되고 하나도 촌스럽지않다... 너무세련되었어
미쳤다 진짜 ㅠㅜ 너어무 미실의 마음이 아리다 ㅠㅡㅠㅡ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연모해서 갖고 싶었을 뿐이야. 덕만 넌 연모를 나눌수 있더냐..이대사는 정말..
아 진짜 멋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여자 사극케릭터 미실(고현정) 여인천하(강수연) 명성황후(이미연) 대장금(이영애) 인현황후(전인화86년도작)이라고 생각되네요
BJ로미오 황진이 하지원도요!!!
미실 제외한 님이 나열한 캐릭터들 미실 특유의 고고하고 압도적인 분위기 못따라감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수 있더냐...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나는 대사
Mishil is the best villain in historical korean drama ever.
even after ten years passed, no one can beat her performent.
The villain that we love uwuu
음악 지리네....
멋있다.... 연모를 나눌수 있더냐.. 완전 딱 와닿는 말이네
봐도 봐도... 미실...
니가 뭘 알아.......
0:39 왠지 모르게 저 가마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