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뒷북이라 댓글을 써도 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그래도 영상에 나와있는 가톨릭적인 요소들을 몇 개 찾아서 적어보았어요. 그가 쥔 죄로부터 탄생한 검 ‘Mea culpa’는 영상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내(제)탓이오 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천주교의 미사에서 통회 기도를 바칠 때 가슴을 치며 하는 말이기도 해요. Mea culpa와 더불어서 또 다른 참회자의 이름인 ‘Deo Gratias’의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가톨릭 신학교에서 아침마다 하는 말이기도 해요 :) 신학생 중 한사람이 선창으로 Benedicamus Domino(주님을 찬미합시다)라고 하면 나머지 신학생들이 후창으로 Deo Gratias(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십자성호를 긋기도 하구요. 데오 그라시아스도 마찬가지로 천주교 미사에서 쓰이는 말인데 Deo Gratias는 Mea culpa와는 다르게 제1,2독서가 끝난 후에 신자들이 하는 말이기도 해요. 아, 참 ‘불탄얼굴의 성녀’로 나오는 성녀 아우레아는 실제 가톨릭의 성녀기도 하고, 참회자의 앞을 막아선 Έσδρας(에즈드라스)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에즈라’를 집필한 인물이고 이미 죽어 영이 된 그의 여동생으로 나오는 ‘페르페투아’ 역시 가톨릭교회의 성녀로 보시면 될 거 같고 멜키아데스는 제32대 교황이었던 성 멜키아데의 스페인식 이름이면서 가톨릭교회의 성인이며 엑스포지토는 스페인어로 교회 등 위탁시설에 버려진 아이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위분이 잘 설명 해주셨네요 거의 다 미사에서 쓰는 말 들이네요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페르페투아는 성녀 이름도 있지만 레퀴엠에서 온걸로 추정됩니다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et lux perpetua luceat eis (영원한 안식을 저들에게 주소서 끝 없는 빛을 저들에게 비추소서) 부연설명 해보았읍니다...
참회자는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고 속죄했지만... 결국은 새로운 태초의 기적이 되었을 뿐 세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네요. 크리산타가 천명부에서 참회자의 이름을 지우겠다는 게... 참회자의 고행의 이야기에서 참회자라는 구체적인 인물을 지워 상징적인 이야기의 우상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이게 종교적 권력과 신념에 눈이 멀어 참회자의 존재를 지워 교단의 수치를 숨기고 교단을 전으로 되돌려놓겠다는 뜻일지도...
메아 쿨파를 뽑아감으로써, 또다른 참회자가 등장해 현재 나무가 된 참회자를 죽여서 천명부에서 없애겠다는 생각도 있는거 같아요. 모든 죄를 뒤집어쓴 에스크리바르 교황이 기적의 아들이 되었듯이, 참회자도 죄를 뒤집어 써서 또다른 기적의 아들이 되었겠죠. 그걸 메아 쿨파를 든 또다른 참회자가 나타나 그를 죽이는 무한루프가 반복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소재 자체는 오래 전부터 다뤄진 거고 이런 소재를 다룬 문학, 미디어, 이제 게임도 흔하다면 흔한 편이고 이 게임의 모티브(어떤 종교인지 더 말할 것도 없을 듯. 비쥬얼 컨셉부터 이미..)도 뭐.. 워낙에 노골적인 편이고 그치만 충분히 이걸 참신하다고 여길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마치 첫사랑은 누구나 다 해보지만 첫사랑을 겪는 개인의 경험은 신선하고 충격적이니께네 👺🍆💋👻
참회자의 검 이름으로 나오는 Mea culpa(내 탓이오)는 실제 천주교 미사에서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의 허물을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라는 뜻으로들 통용되죠! 검 이름도 그렇고 비틀린 자의 모티브도 그렇고... 여러모로 천주교적 색채가 진하게 묻어나는 게임이네용😀 개인적으로 종교 소재 차용한 작품을 참 좋아해서 재밌게 한 기억이 납니다ㅎㅎ 오늘도 기깔난 스토리 정리 감사합니다!
지씨엘 영상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게, 일 끝나고 게임하려고 해도 어렵고,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고, 막상 하려니까 내일 출근해야하고 ㅠㅠ 막 이러는데 스토리 정리도 잘해줘, 조곤조곤 이야기도 잘해줘, 중간중간 드립도 쳐줘, 암튼 일 끝나고 캔맥 한 잔 하면서 영상보면 영화한편 본 기분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기름부어진 군대의 원 뜻인 ‘anointed legion’ 에서 anoint는 성경에서 ‘(적자로) 선택하다, 구별되다’ 의 뉘앙스로, ‘기름부음’ 이라는 단어가 관용어처럼 쓰입니다. 왕을 책봉할때 제사장이 기름을 정수리에 붓는 의식이 있거든여. 따라서 직역을하면 기름부어진이 맞겠지만 뉘앙스상으론 ‘선택 받은 군대’ 혹은 ‘기름 부음 받은 군대’ 정도가 더 뉘앙스가 맞을듯 해용
HeavyMonkey o 칼 마르크스는 소외, 착취, 억압 등의 사회적 격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을 방해하고 내세등에 기대를 품게 하여 사회 변혁 의지를 없애버리는, 즉 사회 문제의 치료제가 되지 못하고 진통제 역할만 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헤겔법철학비판에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윗분은 단순히 종교의 추악함을 지적하는 데에 그 말을 인용하셨구요
마지막에 나무가 되어버린 참회자의 칼을 뽑는 장면에서, 새로운 참회자의 등장으로 칼을 뽑으며 반복되는 열린 결말이 상당히 깨름직하여 찾아보니, 진엔딩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엔딩이 나온 모양이더군요. 스포) 참회자가 스스로 재물이 되는 엔딩은 결국, 새로운 기적을 탄생시킨 바. 종교적 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추가된 엔딩은, 크리산타와의 대화를 통해 [기적]이라 불리는 신은, 사실 진짜 신이 아닌 그저 사람을 현혹하여 가지고 노는 잡귀 정도의 존재임을 알게됩니다. 크리산타는 이를 짐작하고는 있었으나 교단에 대한 신앙심으로 거역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회자를 통해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마음 먹고, 같은 편이 되어 진정한 복수와 [기적]의 종결을 맺으러 갑니다. 그리하여 [기적]을 처치, 세상에 존재하던 [기적]들로 만들어진 것들도 모두 소멸하고, 메아쿨파도 스러지며 기적으로 살아났던 참회자 역시 다시 시체로 돌아갑니다. 크리산타에 의해 관에 넣어지는 참회자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데, 은근히 그 가면의 표정이 온화해보이더군요. 단순히 자신이 재물이 되어 끝나는 엔딩과 달리, 실제로 [기적]을 처단하며 얻어내는 궁극적인 신성모독과 진정한 해방을 이뤄낸 엔딩 같습니다.
(결말주의) 20:07 참회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짊어지고 마무리하고 싶었을까? 결국 또 다시 기적과 종교의 상징이 되어버리는... 무한의 알레고리... 기적의 탓일까? 아니면 기적을 보고 따르는 우리의 탓일까? 신이 있을까? 아니면 신을 필요로 해서 나무를 보고도 기적이라고 우리가 믿는것일까? 신의 탓인가? 인간들의 탓인가? 내 탓이오.
아닙니다 반복된 상징 아니라 교황 이미 기적 만들었으나 신 기적을 이해 하지못하고 욕망 사로잡혀 거목을 태워버리니 이것은 신 만든 기적을 버린 것이죠 참회자는 기적이 만든 죄악을 다시 모아 기적을 올린후 스스로 두번째 기적을 만든 겁니다 두번째 기적이야 말로 하야금 반복된 죄악을 만들지 말하는것이죠
보스들이 억울한사람 죄를 지은사람 사연도 다양하고 모습도 굉장히 기괴한데 크리산타는 그걸 기적이라고 하네요. 정작 자신들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거목이 된 교황은 신의 노여움을 산거라고 하더니... 굉장히 철학적인 게임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 영화한편 본듯했습니다. ㄱㅅㄱㅅ
업로드 된지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아직도 밤에 술 한잔 걸치면 이 영상을 보게됩니다. 침묵의 비탄이라는 단어도, 참회자라는 단어도 너무 많은 느낌을 갖게 되네요, 본 채널을 알게 된 계기도 이 게임이지만, 가장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도 이 게임이네요, 영상 아직도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소식 : 이 게임에 새로운 앤딩 '황혼의 상처' 앤딩 추가 해금 조건은 1. 끝없는 황혼의 산맥에서 페르페투아와 싸운 뒤, 소금의 잔향 어딘가에 있는 페르페투아의 무덤을 찾으면 페르페투아가 참회자에게 말을 걸어와서 자신의 오라비, 에스드라스에게 '불완전한 성의'를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2. 세 개의 성흔을 모두 얻은 뒤, 불완전한 성의를 갈보리의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에스드라스에게 가져가면 에스드라스는 참회자 곁에서 페르페투아의 후광을 보고 전투를 포기한다. 에스드라스는 누이에게 보내는 타란토 기도문을 참회자에게 주고, 참회자가 세례를 받았던 예배당으로 오라고 청한다. 3.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 상층[* 올라가려면 숨겨진 붉은 발판을 드러내주는 모래에 스며든 피 유물이 필요하다.]의 예배당으로 가면 독실한 여인상 앞에 서있던 에스드라스가 '뒤틀린 나무에서 자라난 열쇠'를 주며 부정한 단어의 도서관에 있는 열쇠지기에게 가져가보라고 한다. 4. 부정한 단어의 도서관의 디오스다도에게 열쇠를 가져가면[* 디오스다도와 첫대면할 경우 디오스다도의 기본 퀘스트 관련 회화가 기본적으로 나오므로 나중에 다시 대화해야 한다.] 디오스다도가 참회자의 열쇠를 알아보고 반역자가 유폐된 세 단어의 매듭 지하로 가는 통로를 열어준다. 5. 세 단어의 매듭 지하로 가서 반역자를 만나면 자신의 두 눈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반역자의 눈은 납골당의 '사자의 목소리 이시도라', 애통과 참해의 '시에르페스'가 각각 갖고 있으므로 이들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 반역자와 만나기도 전에 두 보스를 모두 쓰러뜨리고 눈을 얻었을 경우 반역자가 첫 대면시에도 응답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6. 반역자에게 양 눈을 찾아주면 반역자는 참회자에게 '진정한 메아 쿨파의 심장'을 준다. 그리고 진정한 심장을 되찾은 메아 쿨파로 크리산타에게 가장 극심한 상처, 영혼의 상처를 내야한다고 일러준다. 7. 진정한 심장을 착용한 채로[* 진정한 심장을 착용하면 더 이상 심장을 교체할 수 없게 된다.] 크리산타를 쓰러뜨리면 크리산타가 무언가에 홀린듯한 말을 하며 2차전이 시작되고, 2차전까지 끝나면 크리산타의 처형 모션이 크리산타를 얽맨 기적의 사슬을 깨뜨리는 것으로 바뀐다. 이후 크리산타는 상처입은 자신을 내버려두라며, 에스드라스 때처럼 예배당으로 오라고 말한다. 8.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 상층의 예배당으로 가서 독실한 여인상 곁에 주저앉은 크리산타에게 말을 걸면 마지막 네 번째 성흔인 '거부의 성흔'을 준다. 9. 거부의 성흔을 가진 채로 에스크리바르 교황과의 최종결전에 들어가기 전, '''엔딩 A의 조건'''[* 고해자의 감옥 아레나를 전부 클리어하고 메아 쿨파의 가시를 완전히 성장시킨다.]도 맞춰줘야 한다. 만약 메아 쿨파의 가시가 다 자라지 않았을 경우 이상의 다른 조건을 모두 맞췄다고 해도 참회자가 황금옥좌에 닿지 못하고 그냥 잿더미에 파묻혀버려 엔딩 B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 앤딩이 정사 앤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후속작이 나온다고 합니다.
영상 보자마자 바로 스팀에서 사서 해봤는데 꽤나 어려움. 아이템들, 심지어 필수템들은 얻기 어렵거나 ㄴㅇㄱ할만한 곳에 숨겨져있고 개빡치는 트랩, 지형들 + 상당히 까다로운 일반몹들=수십번의 리트=쉬워진 난이도의 보스를 초래함. 게임 몇개 안해본 본인도 아우레아 인면사 제외한 다른 보스들은 싹다 1트만에 깼는데 하여튼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음.
고어체 영어와 라틴어를 조금하는 중세덕후 프랑스 출신 예술가로서 매 장면마다 기함을 하면서 봤습니다. 돌아버린 중세기독교 (이단 파까지 포함해) 의 이해도와 드라마틱한 중세체 영어 그리고 더할나위없이 좋은 라틴어 베이스. 모든 이름엔 라틴어의 의미가 있어 극에 집중이 더 잘 되네요. 진짜 한 세계를 만들어낸것이 엄청나게 훌륭해요. 개임은 잘 몰랐는데 게임 코치님 덕에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게임들이 예술적으로 너무 과소평가 받고 있는 것 같네요.
내 탓이오.
담부터 그러지마!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네 탓이오. 로변하네;;;
하여튼 내 탓임
암튼 지씨엘 탓
왜 그러는 것이오..?
너무 뒷북이라 댓글을 써도 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그래도 영상에 나와있는 가톨릭적인 요소들을 몇 개 찾아서 적어보았어요. 그가 쥔 죄로부터 탄생한 검 ‘Mea culpa’는 영상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내(제)탓이오 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천주교의 미사에서 통회 기도를 바칠 때 가슴을 치며 하는 말이기도 해요. Mea culpa와 더불어서 또 다른 참회자의 이름인 ‘Deo Gratias’의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가톨릭 신학교에서 아침마다 하는 말이기도 해요 :) 신학생 중 한사람이 선창으로 Benedicamus Domino(주님을 찬미합시다)라고 하면 나머지 신학생들이 후창으로 Deo Gratias(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십자성호를 긋기도 하구요. 데오 그라시아스도 마찬가지로 천주교 미사에서 쓰이는 말인데 Deo Gratias는 Mea culpa와는 다르게 제1,2독서가 끝난 후에 신자들이 하는 말이기도 해요. 아, 참 ‘불탄얼굴의 성녀’로 나오는 성녀 아우레아는 실제 가톨릭의 성녀기도 하고, 참회자의 앞을 막아선 Έσδρας(에즈드라스)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에즈라’를 집필한 인물이고 이미 죽어 영이 된 그의 여동생으로 나오는 ‘페르페투아’ 역시 가톨릭교회의 성녀로 보시면 될 거 같고 멜키아데스는 제32대 교황이었던 성 멜키아데의 스페인식 이름이면서 가톨릭교회의 성인이며 엑스포지토는 스페인어로 교회 등 위탁시설에 버려진 아이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스마일 뒤집힌거 왤케 무섭지?
오 개쩔어
위분이 잘 설명 해주셨네요 거의 다 미사에서 쓰는 말 들이네요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페르페투아는 성녀 이름도 있지만 레퀴엠에서 온걸로 추정됩니다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et lux perpetua luceat eis (영원한 안식을 저들에게 주소서 끝 없는 빛을 저들에게 비추소서) 부연설명 해보았읍니다...
@@ji-5606 저도 가톨릭 신학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고 있는 일개 고등학생일 뿐입니다... 쩝
참회자는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고 속죄했지만... 결국은 새로운 태초의 기적이 되었을 뿐 세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네요. 크리산타가 천명부에서 참회자의 이름을 지우겠다는 게... 참회자의 고행의 이야기에서 참회자라는 구체적인 인물을 지워 상징적인 이야기의 우상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이게 종교적 권력과 신념에 눈이 멀어 참회자의 존재를 지워 교단의 수치를 숨기고 교단을 전으로 되돌려놓겠다는 뜻일지도...
^오^b
@@sms58데드이지
@@Chip_722 죽는건..쉽지
메아 쿨파를 뽑아감으로써, 또다른 참회자가 등장해 현재 나무가 된 참회자를 죽여서 천명부에서 없애겠다는 생각도 있는거 같아요. 모든 죄를 뒤집어쓴 에스크리바르 교황이 기적의 아들이 되었듯이, 참회자도 죄를 뒤집어 써서 또다른 기적의 아들이 되었겠죠. 그걸 메아 쿨파를 든 또다른 참회자가 나타나 그를 죽이는 무한루프가 반복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Chip_722 ??? : 덷호~드
명작 게임이란건 바로 이런게 아닐까...
정말 그로테스크 하고
종교적인 어두움이 가득하지만
이상하게 그 세계관은 매력적이다
게임으로 끝나지 말고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음
GCL 이분 영상이 참 좋은게 가끔 살짝
치킨도 많이 먹으면 물리듯이 살짝 루즈해질 찰나에 재밌는 부분을 넣줘서 몰입 ㄹㅇ 너무 잘됨
ㄹㅇㅋㅋ
그래서 얼마받음
치킨무?
@@snfcu1099 김치
@@신의대리인-z8x 아ㅋㅋ 받은 건 재밌는 영상밖에 없다고ㅋㅋ
9:08 엌???ㅋㅋㅋㅋ 아 나 이분 개빡친거 첨봐 헕ㅋㅋㅋ 엌ㅋㅋㅋ 귀우심당ㅋㅋㅋ
이거 ㄹㅇㅇㅈ 개빡쳐서 가벼운 목소리 내는거 첨 들었음 ㅋ
미술관에서 메트로놈 맞고 가시킬 당하는건 레알 빡침
14:33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성우분 목소리 개찰지다. 뭐랄까 목소리가 맛깔남
목소리에서 강함이 느껴진다
거의ㅏ 블리자드 성우급인데
마이에브 셰도송ㄷㄷ
엄마로 만나면 인생 빡셌을듯
@@user-6189 뭐만하면 엄마 ㅋ
아 아라써 볼게;
며칠째 알고리즘에 계속 뜨네
나만 뜨는줄 알았는데ㅋㅋ
알고리즘은 신기하넼ㅋ
하두떠서 함봅니다 무셔워서안봤는뎋ㅎ
3일 참았지만 실패..
내얘기인줄...
일주일만에 굴복했습니다..
14:32 대사, 단어선택, 목소리, 톤 모든게 완벽한 크리산타의 독백
게임 컨셉도 쩌는데 도트나 표현력도 진짜 장난 아닌 게임이네요 와... 덕분에 좋은 게임 알았습니다!
진짜 컨셉 개충실한게 덕심 끓어오르네요
하지만 던파에 비하면 부족하다규
@@TOMFORD_RL 던부심 ㄷㄷ
와... 삽화들이며 컨셉들 아트워크 전부 예술이야....
혐오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저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경의로움이 느껴져
진짜 기괴한데 그게 매력이야.. 거기다가 왜케 중독적인건지.. 계속 다시 보게됨 진짜 잘 만들었다
ㅗㅜㅑ 분위기가 무겁고 웅장해서 2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봤네ㄷㄷㄷ
신의 죄라는 모티브가 너무 참신한 듯
엔딩도 죄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댜
헤라클레스의 12시련
@손문학 천년전 ㄷㄷ
@@모자맛탕 ㅋㅋㅋㅋ
소재 자체는 오래 전부터 다뤄진 거고
이런 소재를 다룬 문학, 미디어, 이제 게임도 흔하다면 흔한 편이고
이 게임의 모티브(어떤 종교인지 더 말할 것도 없을 듯. 비쥬얼 컨셉부터 이미..)도 뭐.. 워낙에 노골적인 편이고
그치만 충분히 이걸 참신하다고 여길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마치 첫사랑은 누구나 다 해보지만 첫사랑을 겪는 개인의 경험은 신선하고 충격적이니께네 👺🍆💋👻
ㅆ ㅣ발 스포당함
9:08 멍때리면서 보다가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이"
"망할놈의"
"까시때문에!"
11:36 가장 웃긴 부분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뭐야 그럼 엔딩은... 참회자는 비극을 끝내고 싶었지만 결국 종교에 미친 사람들에 의해서 자기 스스로가 또 하나의 성인으로 추종받게 되어버렸고 그 도망쳤던 기사단장이 돌아와서 참회자가 그랬듯이 칼을 뽑아들고 비극은 되풀이되는거...?ㄷㄷ
이거 로블록스에서 ''ㅇㅁㅇ''을 좀 많이 쓰는데 뭔가 로블록스 하는사람같누
@@sghka8199 ....?전혀ㅋㅋ
@@sghka8199 잼민아 일찍 자셈 ㅇㅇ
누?
@@sghka8199 누? 노가 부끄럽노?
내가 이게임을 하며 느낀것
스토리:쌉가능
분위기:개씹쌉가능
조작감:가능?
실력:내 탓이오...
내 손가락:주인놈 니 탓이오
@메이플 그렇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오 내탓이오
@@Hanstar0415 그렇소...
미안하오
기다렸던 게임입니다 스페인 제작사인듯하던데 특유의 천주교적 테이스트가 정말 기괴하게 잘 스며든... 배경음악도 예술
여기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없노
GCL너무 좋아요ㅜㅜ 자기전에 켜놓고자는데 눈뜨고 화면 안봐도 스토리 안끊기게 조근조근 이야기해줘서 진짜 좋아요 자기 전 이야기듣는 기분?..사랑해여
화면으로 전달되는 내용이 좀 많을텐데 그래도 이해가 잘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나도 그래서 수면 asmr임 😙
나랑 똑같네 😂
참회자의 검 이름으로 나오는 Mea culpa(내 탓이오)는 실제 천주교 미사에서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의 허물을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라는 뜻으로들 통용되죠! 검 이름도 그렇고 비틀린 자의 모티브도 그렇고... 여러모로 천주교적 색채가 진하게 묻어나는 게임이네용😀 개인적으로 종교 소재 차용한 작품을 참 좋아해서 재밌게 한 기억이 납니다ㅎㅎ 오늘도 기깔난 스토리 정리 감사합니다!
천주교인인데 있던데요 내탓이요 내탓이요 저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그 디즈니 노틀담의 꼽추에서 프롤로 교주 노래 부를때 나오는 대사ㅋㅋ
@@노무현-m9j5s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지민석-d6f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13:20 강력한 기도(물리)
(마법) 아님?
@@gamsutu6872 에엑따
둠가이가 이를 높이 평가
아..안돼!
강력한 기도(아님)
이영상 주기적으로 보러옴 기괴류 갑
지씨엘 영상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게, 일 끝나고 게임하려고 해도 어렵고, 그래도 게임은 하고 싶고, 막상 하려니까 내일 출근해야하고 ㅠㅠ 막 이러는데 스토리 정리도 잘해줘, 조곤조곤 이야기도 잘해줘, 중간중간 드립도 쳐줘, 암튼 일 끝나고 캔맥 한 잔 하면서 영상보면 영화한편 본 기분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자료화면도 너무 잘선택하는 지씨엘💚
참 공감이 많이 됩니다 ㅎㅎ
컴을 샀지만 겜을 못하는 슬픈 내 인생
이 게임 스토리가 엄청나네요. 몰입도도 엄청나고.. 중간에 재밌게 환기 시켜주시는 것도 편집 기술이 더 느신게 느껴졌구 ㅋㅋㅋㅋ 와..결말은 좀 멍 하네요. 모든 죄를 속죄하고자 했지만 결국 또 숭배하는 자들이 생긴건가 ㅠ 정말 엄청난 게임이었따...
😮😮😮😮😮😮😮😮😮😮😮😮😮😮😮😮😮😮😮😮😮😮😮😮😮😮😮😮😮😮😮😮😮😮😮😮😮😮😮😮😮😮😮😮😮😮😮😮😮😮😮😮😮😮😮😮😮😮😮😮😮😮😮😮😮😮😮😮😮😮😮😮😮😮😮😮😮😮😮😮😮😮😮😮😮😮😮😮😮😮😮😮😮😮😮😮😮😮😮😮😮😅😅😅 16:29 16:29 16:29 16:29
“저기...타도 됩니까..?”
“네, 타시오”
아 자존심상하네 이게 뭐라고 웃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엌
아 이거 곳 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목소리 이런 게임이나 다크소울처럼 어두운 스토리에 너무 잘 어울린다
계속 어둡고 기괴한 이야기 올려주세요
와.. 재밌었엉..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별루 없누
ㄹㅇ
@@존잘-x1n 누무현
맞아 디아블로 스토리할 때가 제일 느낌있었음
내 인생게임 중 하나
종교적 다크판타지를 너무 잘 살렸음 거기다 DLC도 혜자
특히 멜키아데스 보스전은 정말 맘에 들었음
기름부어진 군대의 원 뜻인 ‘anointed legion’ 에서 anoint는 성경에서 ‘(적자로) 선택하다, 구별되다’ 의 뉘앙스로, ‘기름부음’ 이라는 단어가 관용어처럼 쓰입니다. 왕을 책봉할때 제사장이 기름을 정수리에 붓는 의식이 있거든여. 따라서 직역을하면 기름부어진이 맞겠지만 뉘앙스상으론 ‘선택 받은 군대’ 혹은 ‘기름 부음 받은 군대’ 정도가 더 뉘앙스가 맞을듯 해용
@@justone8106 여기서 이러실게 아니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많네
@@justone8106 여기서 이런말도못해?
멋있다. 난 이렇게 외국어 설명해 주는게 더 재밌음
@@justone8106 딱히 여기서 뭐라 하는게 문제 있는 건 아니지 않아요?
크 설명 좋다... 근데 기름 부어진 군대도 뭔가 있어 보임
매번 느끼는 거지만 호러나 스릴러 공포물에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림
데드바이데이라이트 SCP 마녀의집 영상 몇번을 본지 모르겠엉 ..
스토리도 스토린데 ㄹㅇ 퀄리티가 오짐....개오져ㅠㅠ
16:50 생각보다 나긋나긋한 최종보스의 목소리
설정가서 스페인어보이스로 하면 갑자기 대마왕으로 돌변함 ㅋㅋㅋㅋ
쿵푸팬더 대사부 목소리 아닌가 ㅋㅋㅋ
참회자만이 이 모든것이 기적이 아니라 저주라는 것을 깨닫고 다 없애려고한거군요
결국 끝엔 본인이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말죠
주인공은 노력해서 종교를 없애는데 성공했는데 결국 자기자신이 새로운 종교가 되어버림.
@@user-dg5rv3uy4s 지엔장
자신을 숭배하는 종교가 생겼고 언제가는 다시 광신도들이 나타날거고 그때문에 세상에는 다시 괴물들이 판칠거라는 찝찝한 엔딩
결국 또다른 저주를 만든거겠죠
결말 뭐지..? 주인공이 희생했지만,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결국 욕망에 빠진 사람들이 죄를 반복하고 이번엔 크리산타가 주인공 역을 하는건가
@ya joa 후속작 있나요?
@@sya9733 ㅇㄷ
이 겜 엔딩 두개인가 그럴걸요
ㅇㄷ
@ya joa 아 감사합니다
저에게 처음으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속에서 숭고함과 예술성을 느끼게 해준 작품.. 이건 게임만으로 남기에는 아까워요.
제작자가 다크소울 진짜좋아하나보다
닼소는 스콜라지
왜요? 난이도가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다른 비슷한 요소가 있나요?
@@Dont_do_that 길찾기가 극혐이고 짜잘한 애들이
넘 힘듬 보스보다
仁 스콜라는 킹정이지 ㅋㅋㅋㅋ
는 무슨 커여운 화방녀나 보러가야지
고깔모자.... 불사대님들ㅠㅠ
예수처럼 죄악을 뒤집어쓴 성인이 탄생하면 그것으로 욕망을 채우는 인간이 나타나기 마련인 종교의 추악함을 보여주네요
정확하네요
Kodari Gangjeung 그 말은 그 뜻으로 쓰이는게 아닌데요
@@sully4009 아니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avyMonkey o 칼 마르크스는 소외, 착취, 억압 등의 사회적 격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을 방해하고 내세등에 기대를 품게 하여 사회 변혁 의지를 없애버리는, 즉 사회 문제의 치료제가 되지 못하고 진통제 역할만 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헤겔법철학비판에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윗분은 단순히 종교의 추악함을 지적하는 데에 그 말을 인용하셨구요
HeavyMonkey o 제 말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근거 자료와 함께 비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44 아니 이거ㅋㅋㅋ 소리만 듣고 네타시오 인줄 알았는데 내 탓이오 ㅇㅋㅋㅋㅋㅋㅋ
20:39 뭐야 또 똑같은 일이 반복 된건가?
고거는 dlc에서 확인하시구연~
추측으로는 그런다고 하는 의견이 있고 아니면 후속편 나온다는 말도 있네유
게임이 흥해서 투자자가 개발진들한테 dlc요청했는데 개발진들 내부사정이 좀 복잡한 상황입니다
정치,종교는 함부로 건들면 광신자들에게 살해 협박 당하기 딱 좋은 소재라서요.
해석하기 나름임 신성모독을 저지른 참회자의 존재를 지우려고 했거나 아니면 참회자의 희생으로 또다른 변수가 생겨서 뽑은걸수도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두번째 상황에 가정한 후속작이 나오겠죠
복면가왕 검색하면 이영상이 계속 같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나무가 되어버린 참회자의 칼을 뽑는 장면에서, 새로운 참회자의 등장으로 칼을 뽑으며 반복되는 열린 결말이 상당히 깨름직하여 찾아보니, 진엔딩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엔딩이 나온 모양이더군요.
스포)
참회자가 스스로 재물이 되는 엔딩은 결국, 새로운 기적을 탄생시킨 바. 종교적 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추가된 엔딩은, 크리산타와의 대화를 통해 [기적]이라 불리는 신은, 사실 진짜 신이 아닌 그저 사람을 현혹하여 가지고 노는 잡귀 정도의 존재임을 알게됩니다. 크리산타는 이를 짐작하고는 있었으나 교단에 대한 신앙심으로 거역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회자를 통해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마음 먹고, 같은 편이 되어 진정한 복수와 [기적]의 종결을 맺으러 갑니다.
그리하여 [기적]을 처치, 세상에 존재하던 [기적]들로 만들어진 것들도 모두 소멸하고, 메아쿨파도 스러지며
기적으로 살아났던 참회자 역시 다시 시체로 돌아갑니다.
크리산타에 의해 관에 넣어지는 참회자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데, 은근히 그 가면의 표정이 온화해보이더군요.
단순히 자신이 재물이 되어 끝나는 엔딩과 달리, 실제로 [기적]을 처단하며 얻어내는 궁극적인 신성모독과 진정한 해방을 이뤄낸 엔딩 같습니다.
근데 쿠키영상으로 기적을 사용하던 그 신들이 아니라 기적 자체가 등장하면서 블라스퍼머스2에서는 기적 자체를 추적하는 스토리로 나올 예정임. 1에서 죽인건 기적을 이용하던 신적 존재에 불과한거. 기적은 사라지지 않았음.
제물.. 아무도 1년간 지적하지 않았어
이제 새영상 나왔넹?
님 리메이크 보고 다시 글 줌 써봐유 이제 진짜 '니 탓이요'
4:36 선지로 세수하는 상남자 ㄷㄷㄷ
짐승을 잡아 그 피를 식혀서 굳힌게 선진디 흫흫흫
@@Ssanai0817 글쿠나...
모자쓸때 그 찰진소리 가지고싶어ㅠ..
@@혼돈의반란-j7h 컴터 배경화면으로 제일 적합허지
@@Ssanai0817 ㅋㅋㅋㅋㅋ맞죠
(결말주의)
20:07 참회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짊어지고 마무리하고 싶었을까?
결국 또 다시 기적과 종교의 상징이 되어버리는... 무한의 알레고리...
기적의 탓일까? 아니면 기적을 보고 따르는 우리의 탓일까?
신이 있을까? 아니면 신을 필요로 해서 나무를 보고도 기적이라고 우리가 믿는것일까?
신의 탓인가? 인간들의 탓인가?
내 탓이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YEAH!
아닙니다 반복된 상징 아니라 교황 이미 기적 만들었으나 신 기적을 이해 하지못하고 욕망 사로잡혀 거목을 태워버리니 이것은 신 만든 기적을 버린 것이죠
참회자는 기적이 만든 죄악을 다시 모아 기적을 올린후
스스로 두번째 기적을 만든 겁니다 두번째 기적이야 말로 하야금 반복된 죄악을 만들지 말하는것이죠
앙 메리우스의 띠
@@덩몬 뫼비우스지 ㅋㅋㅋㅋㅋㅋㅋ
@@덩몬 ㅋㅋㅋㅋㅋ메리아스노
진짜 이런게임은 예술의 경지에 있다고 할수있는듯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지씨엘님 손으로 블라스퍼머스 스토리 리뷰 나오길 기다렸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스토리 이해도와 몰입도가 높아지네요. 이 기세로 더 나아가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DLC 편 스티어 오브 듄 편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
하트를 달아줘써!!
좋은 글이네요
참 게임들이 영화보다 시나리오가 더 좋은거같아요 ㅎㅎ 그걸 정리 잘해주시니 술 한잔 하면서 잘 보고갑니다 ㅎㅎ
님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
임걱정 샬롯
라오어2:???
그렇습니다.
하긴 영화 플탐이 최소 9시간이면 누가보겠어요
11:36 진짜 이노랜줄 알았네ㅋㅋㅋ
관 없이 시체만 드네
낚였다 ㅋㅋㅋ
ㅋㅋ 이노래 원곡은뭔가요 궁금하네요 ^^
@@카이사르-t1s 관짝춤이라고 치면나와요
@@eq5248 오우 감사합니다. 무슨 노래인지 진짜 궁금했는데 알려주시는분이 없어서 답답했는데 고마워요 ^^
4:36 아조씨 토마토 주스가 먹고 싶어도 그건 아닌거 같어
ㄴㄴ 빨간약임 상처나서 바르려고 저러는거임
@@윤채-o8r 빨간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dulgi 얼굴 전체가 아픈듯
@@윤채-o8r 흑표전차? 닉갚하군 이분은 화랑부대입니다 아닐수도기분나쁘셨으면죄송합니다
@@bedulgi 배그하다가 뚝배기 깨진듯
이 게임 난 생각보다 좀 충격이였음..
근데 한편으론 재미있고....
뭔가 난 그림? 그냥 분위기부터 엄청 그랬음..
그래서 그림자 복도 가능합니까?!
인인띵띵고 종교자체가 성스럽고 정의롭지만은 않음
종교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뭐.........
그림자복도 좋다ㅋㅋ
성경에도 나와있지만 성스럽고 정의롭기만 하지는 않음 게임이나 현실 소설에도 이단이 나오죠 이단을 우리나라로 따지면 친일파라고 생각하면 됨 종북 친중 좌빨이나 나라를 배신하거나 애국심이 변질된거랑 같은거라고 보면될듯
정의로운 사람들이 있으면 이상한 마음가짐으로 타락한 사람도 있음
보스들이 억울한사람 죄를 지은사람 사연도 다양하고 모습도 굉장히 기괴한데 크리산타는 그걸 기적이라고 하네요. 정작 자신들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거목이 된 교황은 신의 노여움을 산거라고 하더니... 굉장히 철학적인 게임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 영화한편 본듯했습니다. ㄱㅅㄱㅅ
이 채널 스토리 영상들 늘 진지하던데 게임 뒤지게 어려웠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웃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채널 게임 스토리텔링은 독보적인 것 같다
종교적인거 너무 좋아... 종교만이 가능한 기괴함을 있는대로 다 담은 게임이네
+내 댓글 좋아요 천 넘은거 처음이라 기괴하게 웃어보겠음 키효횩 키효효효횩!!!
++천이 한참 넘고 곧 2천 바라보네 제 웃음소리 좋아해주셔서 감사탱구리 끼야라라라라락!!!
씹공감
동감합니다
ㄹㅇ
아웃라스트ㄱ
@Bibimbap Namul 아 진짜....ㅋㅋㅋ
아 이거 드디어 해주네 지씨엘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취향저격 게임이자 잔인한 게 너무 좋았고 다음 작이 기대되는 개발사...... 제발 이런 다크 판타지와 고어물만 유지해주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업로드 된지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아직도 밤에 술 한잔 걸치면 이 영상을 보게됩니다.
침묵의 비탄이라는 단어도, 참회자라는 단어도
너무 많은 느낌을 갖게 되네요,
본 채널을 알게 된 계기도 이 게임이지만, 가장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도 이 게임이네요,
영상 아직도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상만 몇번보는지 모르겠네..진짜 대존잼..
중간중간 지씨엘님 개그도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
16:00 아ㅋㅋㅋㅋㅋㅋㅋㅋ 풀어재끼는 때문에 집중도가 ㅋㅋㅋㅋㅠㅠ
ㅋㅋ
롤 할때 우리 팀원도 좀 내탓이오 했으면 좋겠다. 맨날 남탓만 해...
와.....인정하는부분 ㅋㅋ
가렌:야필패
스오:네 탓이오
님도 남탓만 하는데?
@@안녕-f4y1o ..?
@@songjunho2731 맞는말 아님메?
와 컨셉 연출 지렸다ㄷㄷㄷㄷ
8:21 칼 휘두르는거 귀엽다 ㅋㅋㅋㅋ
9:08ㅋㅋㅋㄱㅋㅋㅋㅋㅋ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깔끔한 설명 덕분에 정말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 미쳤네요 감사합니다
Dlc로 인해 진엔딩이 추가되어 이 내용이 전부가 아닙니다.
직접 사서 해보실분들은 해보시는게 낫습니다.
올해 2편도 출시 예고 떴으니 2편나오면 dlc포함되는 완전판 영상 기대합니다.
그 DLC 부분은 다뤄지지 않음으로써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 방지 효과가 생겼음...
11:37 아니 여기서 관짝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게평가!!
높게평가.
아주 높게 평가.
@바보도넛 굳이 그렇게 사람 맨션하면서 퇴물밈이라고 하는게 맞는 일인지 생각 하고 행동하시면 안될까요?
@바보도넛 -울릉대학교 인싸밈탐구과-
이렇게 분위기맞게 게임소개해주시는 영상하나랑 해석해주시는 영상 하나 따로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그만... 그만멈춰 봤다고 6번째보는데 왜 아직도 추천해주는거야
좋아요 안눌럿쥬?
니탓이오...
너무 많이 보니까 그렇지;
그냥그만보면되잔아 ㅉㅉ;;
지씨엘님영상이 올라올때마다 아싸 이러면서 보게됨 꿀잼이거든
ㄹㅇㅋㅋ 설거지 땡처리 오짐ㅋㅋ
너두?
ㄹㅇㅋㅋ 개인정비시간 도둑임
ㄹㅇㅋㅋ
@@꼬동-o7c 군바.....
추가 소식 : 이 게임에 새로운 앤딩 '황혼의 상처' 앤딩 추가 해금 조건은
1. 끝없는 황혼의 산맥에서 페르페투아와 싸운 뒤, 소금의 잔향 어딘가에 있는 페르페투아의 무덤을 찾으면 페르페투아가 참회자에게 말을 걸어와서 자신의 오라비, 에스드라스에게 '불완전한 성의'를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2. 세 개의 성흔을 모두 얻은 뒤, 불완전한 성의를 갈보리의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에스드라스에게 가져가면 에스드라스는 참회자 곁에서 페르페투아의 후광을 보고 전투를 포기한다. 에스드라스는 누이에게 보내는 타란토 기도문을 참회자에게 주고, 참회자가 세례를 받았던 예배당으로 오라고 청한다.
3.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 상층[* 올라가려면 숨겨진 붉은 발판을 드러내주는 모래에 스며든 피 유물이 필요하다.]의 예배당으로 가면 독실한 여인상 앞에 서있던 에스드라스가 '뒤틀린 나무에서 자라난 열쇠'를 주며 부정한 단어의 도서관에 있는 열쇠지기에게 가져가보라고 한다.
4. 부정한 단어의 도서관의 디오스다도에게 열쇠를 가져가면[* 디오스다도와 첫대면할 경우 디오스다도의 기본 퀘스트 관련 회화가 기본적으로 나오므로 나중에 다시 대화해야 한다.] 디오스다도가 참회자의 열쇠를 알아보고 반역자가 유폐된 세 단어의 매듭 지하로 가는 통로를 열어준다.
5. 세 단어의 매듭 지하로 가서 반역자를 만나면 자신의 두 눈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반역자의 눈은 납골당의 '사자의 목소리 이시도라', 애통과 참해의 '시에르페스'가 각각 갖고 있으므로 이들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 반역자와 만나기도 전에 두 보스를 모두 쓰러뜨리고 눈을 얻었을 경우 반역자가 첫 대면시에도 응답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6. 반역자에게 양 눈을 찾아주면 반역자는 참회자에게 '진정한 메아 쿨파의 심장'을 준다. 그리고 진정한 심장을 되찾은 메아 쿨파로 크리산타에게 가장 극심한 상처, 영혼의 상처를 내야한다고 일러준다.
7. 진정한 심장을 착용한 채로[* 진정한 심장을 착용하면 더 이상 심장을 교체할 수 없게 된다.] 크리산타를 쓰러뜨리면 크리산타가 무언가에 홀린듯한 말을 하며 2차전이 시작되고, 2차전까지 끝나면 크리산타의 처형 모션이 크리산타를 얽맨 기적의 사슬을 깨뜨리는 것으로 바뀐다. 이후 크리산타는 상처입은 자신을 내버려두라며, 에스드라스 때처럼 예배당으로 오라고 말한다.
8.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 상층의 예배당으로 가서 독실한 여인상 곁에 주저앉은 크리산타에게 말을 걸면 마지막 네 번째 성흔인 '거부의 성흔'을 준다.
9. 거부의 성흔을 가진 채로 에스크리바르 교황과의 최종결전에 들어가기 전, '''엔딩 A의 조건'''[* 고해자의 감옥 아레나를 전부 클리어하고 메아 쿨파의 가시를 완전히 성장시킨다.]도 맞춰줘야 한다. 만약 메아 쿨파의 가시가 다 자라지 않았을 경우 이상의 다른 조건을 모두 맞췄다고 해도 참회자가 황금옥좌에 닿지 못하고 그냥 잿더미에 파묻혀버려 엔딩 B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 앤딩이 정사 앤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후속작이 나온다고 합니다.
9:08 이! 망할놈의! 까시 때문에!!
11:35 ~ 11:45 백골춤
12:19 사서(물리)
12:21 ?!
14:05 흡사 다크소울...
이 망할놈의ㅋㅋㅋㅋㅋ
성직자들이 타락해서 신이 괴물을 보내 처벌을 하고 남은 타락한 성직자들은 그 괴물들이 신의 손길이라고 숭배를 하고 있는데 주인공이 그 괴물들과 타락한 성직자들을 죽이면서 모든 죄를 검에다가 두고 결국 자신으로 그 죄를 신에게 잘못을 빌었다는 내용인가?
앙 국어 어려움띠 읽으면서도 뭔말이야 했네
요약 ㄱㅅ
아마도요?
그리고 자신이 다시 최초의 성인이 되고 자신을 숭배하고 종교 그 자체로 만드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사람들도 머지않아 광신도가 되어 세상에 다시 괴물이 내려오는 악순환 반복
오 설명잘한다
보스들 막타치는거 다 차지샷으로 녹화하신거 넘 멋있어요
아니 이거 생각날 때마다 다시 와서 계속 끝까지 보게되네요 몇 번을 본건지 모르겠다
중독성 미쵸;;
ㅁㅊ 저냐구욬ㅌㅌㅋㅌㅌㅋㅋㅋㅋ
와 유튜버님 중간중간 유머를 섞으면서 게임 스토리를 이야기꾼처럼 풀어내는 내공이 장난아니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새로운 게임을 그 게임에 맞는 해석방법을 통해서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가끔씩 이미 알던 게임의 리뷰도 의미부여를 하며 다시 해석해볼 수 있도록 해 주시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성우분들 연기가 대박이네요...
9:08 이! 망할놈의! 가시!
완전 찐텐
킬링포인트 ㅋㅋㅋㅋ
백병원..
까씨!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
스테이지간 이동하는게 너무 빡셈ㅋㅋㅋ
11:40 관짝 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크 판타지 장르인데 ㅋㅋㅋㅋㅋㅋ 뜬금 브금으로 웃겨주네 이 게임 ㅋㅋㅋㅋ 90년대 D&D 그래픽인데 이거 ㅋㅋㅋㅋㅋ
저는 ㅋㅋㅋㅋ지씨엘님이 다공략된 게임영상으로 이런 영상을 만드시는줄알았는데 ㅋㅋㅋㅋ 직접클리어하신거였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분위기 미쳤다;;; 언젠가 이 게임이 3D로 리메이크 되는 날 RPG계의 성경이 될 것이다
ㄹㅇ...
@@뜨거운과자-y7m 도트라 저런 감성이 가능한거지..
@@장희준-s9y 스토리 자체가 괜찮음 묘한게
도트로 좋았던 게임은 3d로 그 감성을 다시 느끼기 어려움 도트로 내버려 둬야함
@@GMER0314 그건 맞지
14:04 가장 킹받던 스테이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편안하게 100맞춰야즤 ㅋㅋㄹㅃㅃ
와 이번 영상에서 이 영상 다시 곱씹으니 진짴ㅋㅋ
내 탓이 아니네? 소리 절로 나오넼ㅋㅋ
결국 이 엔딩도 배드엔딩이였단 얘기잖아
영상 보자마자 바로 스팀에서 사서 해봤는데 꽤나 어려움.
아이템들, 심지어 필수템들은 얻기 어렵거나 ㄴㅇㄱ할만한 곳에 숨겨져있고
개빡치는 트랩, 지형들 + 상당히 까다로운 일반몹들=수십번의 리트=쉬워진 난이도의 보스를 초래함.
게임 몇개 안해본 본인도 아우레아 인면사 제외한 다른 보스들은 싹다 1트만에 깼는데 하여튼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음.
9:08 이! 망할놈의! 가시때문에!
Cute
4:39 여기서 바로 케첩 튀는 세제 광고 나와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쩐다
어려워 보이는 게임을 이렇게 엔딩까지 볼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갑자기 탄막게임이 되어버린 난도가 당혹스러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코멘트 너무 좋음
이거 만든 도트찍으시는 분은 세계탑급일듯
ㄹㅇ 날먹이 아니라 한땀한땀 개잘찍음
화면움직 이는거 지씨엘 님이 편집하시는 거였구나...미쳤네 존경해요 지씨엘
그는 주말을 반납하였읍니다...
이런 도트 분위기 너무 좋앙....
고어체 영어와 라틴어를 조금하는 중세덕후 프랑스 출신 예술가로서 매 장면마다 기함을 하면서 봤습니다. 돌아버린 중세기독교 (이단 파까지 포함해) 의 이해도와 드라마틱한 중세체 영어 그리고 더할나위없이 좋은 라틴어 베이스. 모든 이름엔 라틴어의 의미가 있어 극에 집중이 더 잘 되네요. 진짜 한 세계를 만들어낸것이 엄청나게 훌륭해요. 개임은 잘 몰랐는데 게임 코치님 덕에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게임들이 예술적으로 너무 과소평가 받고 있는 것 같네요.
15:04 어깨춤 추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 : 진짜 탈골됐어!!!
스토리설명도 편안하게 잘해주시고 중간에 재미까지...
9:08 이! 망할놈의! 가시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개좋아 ㅠㅠ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최대한 그로테스크 하고 잔인하게
ㄹㅇ 트라우마 생겨서 한달동안 불키고 잘 정도로
ㄴㄷㅆ
보스들이 입은 장식품들도 그렇고 만들면 돈 엄청 들어갈듯
무엇보다 너무 잔인해서 상영금지 조치 될수도
일단 청불 확정이누
"우베 볼"
09:08 제대로 빡치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망할놈의! 까시때문에!
지씨엘님 이번에 블라스퍼머스 새 dlc 추가로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새로운 엔딩이 추가되었는데 혹시 스토리 보강 겸 블라스퍼머스 영상 리메이크 버전으로 다시 올리실 생각 있으신가요?
12:17 지식은 곧 힘이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참된 사서
지식은 곧 힘이다 ㅇㅈㄹㅋㅋㅋㅋ
책=지식=힘
책=힘
독서
물리
지식(물리, 버그)
전공책(물리)
디스 이즈 낫 오케이!!!
13:37 게일...? 안료 가지러 멀리까지 왔네;
어 맞네
저 빙글빙글 돌아가는 고리도ㄹㅇ 게일이네ㅋㅋㅋㅋㅋ 다시보니까 게임 분위기도 다크소울하고 개 비슷함
게일은 망또가 포인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ㅅㅂ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안료가지러 멀리도 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4 갑자기 탄막 게임이 되어버린 난이도가 당혹스러웠지만(ㅋㅋㅋㅋㅋㅋ서술자개입 완벽했으요)
와 이걸... 블라스퍼머스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13:35 게일 할부지 여기서 뭐해요
와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 한번 안누르고 본 긴 영상은 처음인듯........... 진짜 너무 잘만드네요 영상. 엄청 몰입하고 봤어요 ㅠㅠ 소름돋고 중간중간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뭔가 되게 무섭네요;;
20:18
???: 성지 순례왔습니다
찐 성지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