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큰 기업 디자인부서 팀장으로 있다가.. 월급으로는 앞이 안 보이더라구요 제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기술을 살려서 개인기업을 설립했고.. 지금은 자리를 잡아 월급보다 몇배 더 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열심히 하면 그만큼 보상이 확실한 것.. 또 늙어서든 언제까지나 일할 수 있다는 점.. 현제 삶에 만족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너무나 재밌구요!
미국가서 개발자 되세요. 취업 기회나 대우가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한국은 똑똑한 개발자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공급이 너무 많죠. 정말이지 미국에 오면 개발자의 천국이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인생 요약본이네요 ㅋㅋ 모든 50대이상 은퇴하신분들은 기술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인서울->사무직만 하니까요 ㅋㅋㅋ 실력없는데 정치질하면 정치질 싫어하는 대장이 나타나면 정치질 하는놈 모가지 날라가고 정치질 좋아하는 대장이라면 실력을 떠나서 정치질 라인 잘타는 사람들만 살아남죠 그리고 말씀그대로 어느업종을 하든간에.. 나이가 들면 온몸이 노쇠해지고 나이들어서도 써먹을수 있는 기술이 없으면 치킨집 차리고 프렌차이즈 하거나 머 별걸 다하면서 은퇴자금 돈을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재산까먹기죠. 안하던걸 도전하니..당연히 꾼들에게 빼앗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한직종에 오래있다보면 관리직으로 바뀌고 말그대로 관리만 하는 본 업무의 양이 줄어들도 실력도 줄어만가면서 자연스레 정치만 하게됩니다. 아랫세대한테 뒤쳐지니까 살고자 정치질을 하지요. 기술관련 뭐 목공을 한다던가, 뭔가 오랫동안 하고 오래할수록 실력이 뛰어나는 몸의 노화로 인해 실력이 줄어드는 업종이 아닌 몸에 베이면 베일수록 본능적으로 잘하게 되는 그런 기술직일수록. "장인" 의 대우를 해주고, 진정한 실력자로 거듭나서 존경받게 되지요. 동네 쪼그만한 직원 4명이하의 개인옷가게 에서 아르바이트로만 일을해봐도 정치질이 난무하고 실력들이 정확히 차이가 나고 말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직종의 업종과 회사를 넘나들며 겪었는데 어딜가나 사람이 둘 이상모으게되면 아주 짧은기간이라도 많은 사건사고와 규칙?들이 생겨납니다. 그중 약자는 나가리 나고 강자만이 살아남습니다. 작은 모임도 그러합니다. 다들 겪어보셔서 잘 아실것입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 나아가 청소년기 에도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하니까요. 요즘 정규루트를 말해보자면 대부분.. 공부 쌔빠지게해서 -> 인서울대학을 가고 -> 취업준비하다가 -> 대기업사무직 합격-> 젊은혈기로 엄청난 열기로 일하다가 -> 정치질, 줄타기 등에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받으며 조금씩 진급 - > 나이가 점점 들면서 실력조차 줄어들면서 스스로도 중요직종에 들어가게되면 정치질 시전하기 시작. 실력은 점점 줄어듬 -> 중년에 명예퇴직 권고받거나 혹은 정년퇴직후 -> 기술이 남아있다면 자신이 있다면 관련업종으로 창업을 하거나, 아니면 기술이 없다면 그냥 치킨집차림 -> 월급쟁이 생활만해왔으니 경험 노하우 실력 부족등으로 90% 이상 망함 -> 연금푼돈이나 받으며 연명하다가 개털되서 박스주움 or 아파트 경비원 or 편의점야간알바 정도함 -> 늙어서 밖에서 노인들 모임에 합세하여 떠돌면서 연금으로 살다가 병걸려 사망. 제일 살아남고 성공하기 가능성이 높힐 수 있는 방법이 젊었을때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면서 생존능력을 키워가는것 밖에 없음. 아주 빡센 노가다가 누구나 꺼려하는 일을 하면서 돈 모아보고 그렇게 빡세게 모은 돈으로 창업이나 사업을 계속 도전, 망해보고 배신당해보고 각종 경험을 겪게되면. 실력이 쌓임. 그러면서 중년에 성공을 하게되면. 힘든일 다해봤고, 창업 사업도 하면서 망해보고 키워봤고,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단단한 실력자가 되어 사업가, 투자가가 될수 있음. 혹시나 사업이 순항중에 뒤집어 지더라도, 밑바닥에서 굴러본사람들은 중년이 되어서도 밑바닥에서 고개숙이고 무시받으면서 일을해도 아무렇지 않은 자신감이 있음. 이미 젊었을때 해본것들이니. 그러나, 부모도움으로 학교 걱정없이 다니거나 순탄대로를 겪어왔거나 힘든일을 안해본사람들은 내가 왕년에 어땟는데 내가 회사사장이였는데 등등을 이유로 힘든일을 쉽게하지 못하고 체력도 안받는데 정신적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경우가 매우 많음. 대신 이 과정은 뼈를 깍는 과정을 거쳐야함.. 대게 1세대 부호들이 겪은 과정들임.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 그러나 대 부분이, 고생하나없이 부모도움으로 모이 잘 받아먹으며 의미없는 공부만 죽어라 해서 남밑에서 일하려는 생각들 만함. 토끼 한마리도 늑대 무리가 나타나 잡아먹으려고 전속력으로 달려들면 그 작은 토끼한마리도 잡히는 죽는다는 실력으로 미친듯이 달림. 그런데 현실의 대부분의 토끼들은 야전토끼가 되려하지 않고, 인간이 사육하는 울타리 안의 토끼가 되어 전의를 상실함. 먹이 주는대로 받아먹고 순간 그 울타리밖으로 나오게 되는 순간 늑대한게 바로 잡아먹힘. 야전토끼가 되어 육식을 하는 토끼에서 -> 야전늑대 -> 호랑이,사자 등의 맹수로 올라서야함.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들은 자손들에게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치며, 사람들 다스리는 법, 각종 정치 노하우, 기술 실력 노하우 등을 가르쳐 재산을 유지하고 이어감. 그러다가 망나니 하나 태어나면 수십년간 이어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함. 그 경우 회사가 판매되어 새로운 사장이 나타나기도하고 하면서 대대로 열심히 일군 재산이 팔아나가 남의손에 놀아나게되는 안타까움이.. 여하튼 울타리 안의 토끼가 99%인 세상 1%가 99%를 지배하는 먹이사슬이 인간사회가 아닐까요. 고로 해주고싶은말은. 취업준비 1년 할바에야, 백배천배 억만배 나음. 정규대학생이라면 대학교다닐때 취업준비 끝내놓고 졸업 후에도 취업이 안되면 눈을 낮추거나 몸으로 때우는 일에 뛰어들어라. 그러면서 사회의 쓴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성장해라. 취업안되서 계속휴학하거나 졸업 하고도 취업준비하는건 진짜 시간낭비같이 보임.. 그시간에 하기싫은 일이라도 해라. 다 배워가는것들이 있다. 아니면 대학 자체를 가지말고 고등 졸업하자마자 돈모아서 사업창업을 해라. 2년에 한번씩만 망해도 20대에 4~5번의 창업과 사업을 해볼수 있고 이안에서 배워가는 경험들은 엥간한 인서울->4년제 루트보다 몇배는 더 큰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위 20% 대학이 아니고서야 대학 아예 안가는게 훠~얼~씬 좋다.
제 생각엔 어느정도 리더십, 매니지먼트 능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만 하는 개발자로는 career path가 너무 제한되어 있거든요. 작은 회사라면 여러가지 역할 다 해주길 바랄거고, 대기업이라도 내 매니저가 회사 떠났고 팀에서 내가 2인자라면 매니저로 승진할 기회가 생기는건데 매니징 능력이 없다면 기회 못잡는거잖아요.
포프님, 오디오 프로세싱 할 때, 어떤 한 부분의 peak 이 이비력되면 (짧고 강렬한 타격음)이 가장 높은 소리 값 (보통 0 db) 이 됩니다. 그 peak 의 크기가 크면 클 수록 입력된 다른 소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져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peak 부분을 제거 하던가 오디오 프로세싱 중에 compressing 이라고 peak 을 눌러서 큰 소리와 작은 소리의 갭을 줄여줍니다. (일반적으로 daw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그럼 전체적으로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여튼 팬입니다. 화이팅.
포프TV 일상라이브 하하하하. C/C++/C# 개인적으로 공부중인데 많은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도움 됐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좋은 동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알고리즘에 관해서도 한번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어떠실까요 ?? 책에 관한 얘기는 한번 해주셨는데 알고리즘을 따로 얘기하시는 부분이 없네요 .. C C++을 공부하고 있으니 알고리즘이 정말 많이 궁금해집니다! ㅋㅋ
회사의 주주들이나~~ 이사들은~~ 현장의 기술들은~~ 직접 하지 못해도~~ 정확한 흐름들과~~ 파악들은~~ 매의 눈이 갖춰진~~ 그런 사람들 이어야 한다 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이건희 회장님께서~~ 반도체를 개발하시기 위해서~~ 밑의 현장에서~~ 직접 뛰시면서~~ 자신이 부리는 사람들에게~~ 배우셨다 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지요~~??^ 함께 생활하시면서요~~^^ 현재 한국의 모든 것들은~~ 이건희 회장님의~~ 빈자리들이~~ 아주 크다 라는 것이~~ 절실한 한국 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이라는 사항도 올립니다~~^^ 박채원.
음... 포프님 동영상을 몇개 안본 8년차 웹 개발자입니다. 닷넷이구요... 꼰대... 살다보니 꼰대가 되가고 있는 것도 같군요... 사실 실력이 늘지 않으면 포프님 말씀대로 꼰대가 될 확율이 높아지겠죠. 포프님 프로필을 좀 살펴보니 수재셨군요... 더구나 이렇게 기술이 좋은 분이 기술자로 계속 갈고닦으시는데 다소 평범하고 음... 자식을 키우고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저같은 평범한 개발자에게는 뭘까... 하시는 말씀이 참 이상적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제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만 실력으로는 만족이 잘 안되네요. 그런 와중에 원하는 만큼 실력을 키울 수 없다는 점도 좀 서글프네요. 좀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두서없는 얘깁니다. 감사합니다.
포프님 이 영상 찍으실때 나이가 곧 40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막막해서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제 나이가 39인데 게임 회사 취업을 준비 하다가 취업도 못해보고 준비만 하다가 40을 맞을 상황에 놓여 있거든요, 원래는 기획자가 되고 싶었는데 이쪽으로 취업하는 정보도 당시엔 굉장히 부족했고 피드백을 얻고자 해도 "니 나이엔 어차피 글렀어" (당시 30대 초중반) 라는 말만 들어서 기운 빠지고 힘이 빠지던 중 프로그래머는 그나마 나이를 안본다는 말에 무턱대고 국비지원 부터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그래밍 관련 국비를 2번 받았고 처음 받은 국비는 완주 했지만 선생과의 보이지 않는 마찰로 그냥 자리만 지키다가 수료한 경우였고 두번째 받은 국비는 열심히 쫓아가보려고는 했지만 결국 도중에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좋아져서(?) 기획 분야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학원을 찾아 여길 다니면서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만... 이제 열정이 식은건지 나이 때문인지 좀처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 답답합니다. 포프님... 40살의 문턱에 가서야 프로그래밍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 되는게 맞나요?
있습니다. 50 넘어 배워 취업한 사람도 압니다. 보통 여태까지 여태까지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나만의 지혜를 인정 받아 거기에 프로그래밍 기술을 추가해 취업하는 케이스였고요. 따라서 여태까지 쌓아온 것을 잘 활용하라 이야기 해줍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찼는데 여태까지 쌓아온 게 없다면 그건 자세의 문제이니 뭘 해도 안 될거며, 프로그래밍이 그걸 고쳐주진 않는다고 말해줍니다.
펩시 회장도 퇴근후에 빅데이터 수업 들으러 간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냥 평생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움을 즐기는 게 인생을 가치있게 사는것 같아요.
뭐든 배우려고 살면 좀 더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것 같아요 😊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큰 기업 디자인부서 팀장으로 있다가.. 월급으로는 앞이 안 보이더라구요
제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기술을 살려서 개인기업을 설립했고.. 지금은 자리를 잡아 월급보다 몇배 더 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열심히 하면 그만큼 보상이 확실한 것..
또 늙어서든 언제까지나 일할 수 있다는 점..
현제 삶에 만족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너무나 재밌구요!
축하드립니다. 밥사주세요 :)
축하드려용~
마이크 성공..
개발자는 최종적으로 치킨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역시 치킨보다는 롱런이 끌리네요
나이가 먹을 수록 학습능력은 떨어지지만 그때까지 쌓아둔 안목과 식견은 어디 안간다죠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써 미래에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는거 같습니다.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공감 많이 하며 건강한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생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을 하며 자유롭게, 두려움없이, 즐겁게, 자랑스럽게, 떳떳하게 일하고 보람면에서, 금전적으로도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게 기술자이군요. 포프님 좋은 말씀 잘봤습니다 :)
저의 인생의 멘토급
미국가서 개발자 되세요. 취업 기회나 대우가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한국은 똑똑한 개발자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공급이 너무 많죠. 정말이지 미국에 오면 개발자의 천국이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유럽은 어떤가요?
오 형님 사운드 시스템이 많이 좋아졌어요 굳굳~!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많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말씀 들으신 내용때문에 힘이나고
왜 노력 해야 하는지 알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포프 감사합니다^^
2019년에 이 영상을 봤네요. 60까지 계속 공부하면서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이 꿈입니다
좋은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인생 요약본이네요 ㅋㅋ 모든 50대이상 은퇴하신분들은 기술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인서울->사무직만 하니까요 ㅋㅋㅋ
실력없는데 정치질하면 정치질 싫어하는 대장이 나타나면 정치질 하는놈 모가지 날라가고
정치질 좋아하는 대장이라면 실력을 떠나서 정치질 라인 잘타는 사람들만 살아남죠
그리고 말씀그대로 어느업종을 하든간에.. 나이가 들면 온몸이 노쇠해지고 나이들어서도 써먹을수 있는 기술이 없으면
치킨집 차리고 프렌차이즈 하거나 머 별걸 다하면서 은퇴자금 돈을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재산까먹기죠. 안하던걸 도전하니..당연히 꾼들에게 빼앗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한직종에 오래있다보면 관리직으로 바뀌고 말그대로 관리만 하는 본 업무의 양이 줄어들도 실력도 줄어만가면서 자연스레 정치만 하게됩니다. 아랫세대한테 뒤쳐지니까 살고자 정치질을 하지요.
기술관련 뭐 목공을 한다던가, 뭔가 오랫동안 하고 오래할수록 실력이 뛰어나는 몸의 노화로 인해 실력이 줄어드는 업종이 아닌 몸에 베이면 베일수록 본능적으로 잘하게 되는 그런 기술직일수록. "장인" 의 대우를 해주고, 진정한 실력자로 거듭나서 존경받게 되지요.
동네 쪼그만한 직원 4명이하의 개인옷가게 에서 아르바이트로만 일을해봐도
정치질이 난무하고 실력들이 정확히 차이가 나고 말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직종의 업종과 회사를 넘나들며 겪었는데 어딜가나 사람이 둘 이상모으게되면
아주 짧은기간이라도 많은 사건사고와 규칙?들이 생겨납니다.
그중 약자는 나가리 나고 강자만이 살아남습니다. 작은 모임도 그러합니다. 다들 겪어보셔서 잘 아실것입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 나아가 청소년기 에도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하니까요.
요즘 정규루트를 말해보자면
대부분.. 공부 쌔빠지게해서 -> 인서울대학을 가고 -> 취업준비하다가 -> 대기업사무직 합격-> 젊은혈기로 엄청난 열기로 일하다가 -> 정치질, 줄타기 등에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받으며 조금씩 진급 - > 나이가 점점 들면서 실력조차 줄어들면서 스스로도 중요직종에 들어가게되면 정치질 시전하기 시작. 실력은 점점 줄어듬 -> 중년에 명예퇴직 권고받거나 혹은 정년퇴직후 -> 기술이 남아있다면 자신이 있다면 관련업종으로 창업을 하거나, 아니면 기술이 없다면 그냥 치킨집차림 -> 월급쟁이 생활만해왔으니 경험 노하우 실력 부족등으로 90% 이상 망함 -> 연금푼돈이나 받으며 연명하다가 개털되서 박스주움 or 아파트 경비원 or 편의점야간알바 정도함 -> 늙어서 밖에서 노인들 모임에 합세하여 떠돌면서 연금으로 살다가 병걸려 사망.
제일 살아남고 성공하기 가능성이 높힐 수 있는 방법이
젊었을때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면서 생존능력을 키워가는것 밖에 없음.
아주 빡센 노가다가 누구나 꺼려하는 일을 하면서 돈 모아보고
그렇게 빡세게 모은 돈으로 창업이나 사업을 계속 도전, 망해보고 배신당해보고 각종 경험을 겪게되면.
실력이 쌓임. 그러면서 중년에 성공을 하게되면. 힘든일 다해봤고, 창업 사업도 하면서 망해보고 키워봤고,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단단한 실력자가 되어 사업가, 투자가가 될수 있음. 혹시나 사업이 순항중에 뒤집어 지더라도, 밑바닥에서 굴러본사람들은 중년이 되어서도 밑바닥에서 고개숙이고 무시받으면서 일을해도 아무렇지 않은 자신감이 있음. 이미 젊었을때 해본것들이니. 그러나, 부모도움으로 학교 걱정없이 다니거나 순탄대로를 겪어왔거나 힘든일을 안해본사람들은 내가 왕년에 어땟는데 내가 회사사장이였는데 등등을 이유로 힘든일을 쉽게하지 못하고 체력도 안받는데 정신적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경우가 매우 많음.
대신 이 과정은 뼈를 깍는 과정을 거쳐야함.. 대게 1세대 부호들이 겪은 과정들임.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
그러나 대 부분이, 고생하나없이 부모도움으로 모이 잘 받아먹으며 의미없는 공부만 죽어라 해서 남밑에서 일하려는 생각들 만함.
토끼 한마리도 늑대 무리가 나타나 잡아먹으려고 전속력으로 달려들면
그 작은 토끼한마리도 잡히는 죽는다는 실력으로 미친듯이 달림.
그런데 현실의 대부분의 토끼들은 야전토끼가 되려하지 않고,
인간이 사육하는 울타리 안의 토끼가 되어 전의를 상실함. 먹이 주는대로 받아먹고
순간 그 울타리밖으로 나오게 되는 순간 늑대한게 바로 잡아먹힘.
야전토끼가 되어 육식을 하는 토끼에서 -> 야전늑대 -> 호랑이,사자 등의 맹수로 올라서야함.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들은 자손들에게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가르치며,
사람들 다스리는 법, 각종 정치 노하우, 기술 실력 노하우 등을 가르쳐 재산을 유지하고 이어감.
그러다가 망나니 하나 태어나면 수십년간 이어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함.
그 경우 회사가 판매되어 새로운 사장이 나타나기도하고 하면서 대대로 열심히 일군 재산이 팔아나가 남의손에 놀아나게되는 안타까움이..
여하튼 울타리 안의 토끼가 99%인 세상 1%가 99%를 지배하는 먹이사슬이 인간사회가 아닐까요.
고로 해주고싶은말은.
취업준비 1년 할바에야, 백배천배 억만배 나음.
정규대학생이라면 대학교다닐때 취업준비 끝내놓고
졸업 후에도 취업이 안되면
눈을 낮추거나 몸으로 때우는 일에 뛰어들어라.
그러면서 사회의 쓴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성장해라.
취업안되서 계속휴학하거나
졸업 하고도 취업준비하는건 진짜 시간낭비같이 보임.. 그시간에 하기싫은 일이라도 해라. 다 배워가는것들이 있다.
아니면 대학 자체를 가지말고 고등 졸업하자마자 돈모아서 사업창업을 해라. 2년에 한번씩만 망해도 20대에 4~5번의 창업과 사업을 해볼수 있고 이안에서 배워가는 경험들은
엥간한 인서울->4년제 루트보다 몇배는 더 큰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위 20% 대학이 아니고서야 대학 아예 안가는게 훠~얼~씬 좋다.
오잉 님이 생각하는 평생기술자로서 웹프로그래머는 어떤가요
유투브 댓글 본것중에 이게 제일 길고 개짜증나서 못읽겠다 핵심요약 압축 못하면 결국 개소리 뻘글
궂이 틀린말은 아닌데 왜 꼬인 답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지금 한국에서는 평생 울타리 안에서 토끼로서 안락하게 살수 있는 분명한 길이 있으니까 거기로 다들 몰리는 중.
그게 바로 공무원, 선생...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 감사합니다 ^^
컴공과 4학년입니다. 진로에 대해 상당히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데 좋은 조언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어느정도 리더십, 매니지먼트 능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만 하는 개발자로는 career path가 너무 제한되어 있거든요. 작은 회사라면 여러가지 역할 다 해주길 바랄거고, 대기업이라도 내 매니저가 회사 떠났고 팀에서 내가 2인자라면 매니저로 승진할 기회가 생기는건데 매니징 능력이 없다면 기회 못잡는거잖아요.
아직 대학생이라 잘 모르지만 아직도 한국은 기술자에 대한 인식이나 대접이 미적찌근하다네요... 듣기로는... ㅠㅜ 기술자로 오래 먹고살려면 외국 나가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포프님,
오디오 프로세싱 할 때,
어떤 한 부분의 peak 이 이비력되면 (짧고 강렬한 타격음)이 가장 높은 소리 값 (보통 0 db) 이 됩니다.
그 peak 의 크기가 크면 클 수록 입력된 다른 소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져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peak 부분을 제거 하던가
오디오 프로세싱 중에 compressing 이라고
peak 을 눌러서 큰 소리와 작은 소리의 갭을 줄여줍니다.
(일반적으로 daw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그럼 전체적으로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여튼 팬입니다.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코딩이 좋아서 기술자로 남고 싶었는데 이제 명분이 생긴거 같네요 ^^ 감사..
필요한 인재!
일단 핑크머리라 좋아요 눌름
wpf 관련 동영상 찾다가 우연히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ㅎㅎ
"기술을 계속 갈고 닦아야 한다"는 말에 많은 걸 느끼고 가네요 ㅎㅎ
평생 기술자로 남자
맨이야~
머리를 보니 플라멩고가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결국엔 한분야의 프로가 되고 결과적으로는 그분야의 컨설팅을 할 수 있어야 할것같네요 그런커리어도 하나둘씩 만들어가야 미래가 있을것같습니다 ㅎㅎ
한번씩 개발자로서 먼가 마음을 울리게 하시네요. 작가도 한번 해보심이..?
원화가도 기술자인가요? 원화가로 롱런하고싶습니다.ㅋㅋ
기술자는 기술로 먹고 살지. 또록.
내가 이걸 1년전에만 봤어도 아이곸ㅋ
오~ 사운드도 좋구, 헤어스타일도 좋네요..ㅎㅎ
굿입니다
저는 중1인데 아주 재밌게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응원한는1인 이였습니다:)
매진하고 싶고 불타고 싶고 열정에 타죽고 싶은데 하고 싶은게 없습니다 정말로... 뭘 해야할지 1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승환 찾으셨나요
머리가발쓰신줄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피구왕 통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통키치곤 색감이 컬러풀하네요 ㅋㅋㅋㅋㅋ
머리 왜 이렇게 바뀌신거에요 ㅋㅋ 오늘 알게되서 쭉보고있는데 깜놀했네요
전 소중하니까요...
포프TV 일상라이브 하하하하.
C/C++/C# 개인적으로 공부중인데 많은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도움 됐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좋은 동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알고리즘에 관해서도 한번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어떠실까요 ?? 책에 관한 얘기는 한번 해주셨는데 알고리즘을 따로 얘기하시는 부분이 없네요 .. C C++을 공부하고 있으니 알고리즘이 정말 많이 궁금해집니다! ㅋㅋ
디자인과 취업 너무
안되네요 디자이너 포기할까요?
2년째 인턴으로 돌고 있습니다
기술을 알아야~~
프로그래머에도~~
불편이 없을~~
선두의 오너가 될수 있습니다~~^^
전~~
기술,
프로그래머 에는~~
무지하지만~~
흐름이 그러 하다 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공돌이 공순이들이~~
아주 많이 부러운~~
현실 이기도 하고요~~^^
박채원.
나플라머리
포프님!저도 평생 먹고 살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싶은데
나이 스물아홉에 프로그래밍 기술 배우는 건 너무 늦은 걸까요?
C언어 책 사서 읽고 있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포프님 영상 보라고 추천해줘서 댓 남깁니다
안늦어요
Sound is very Good.
IT를 교육하는 교육자도 기술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좋은 지도자가 될까 고민하는...
회사의 주주들이나~~
이사들은~~
현장의 기술들은~~
직접 하지 못해도~~
정확한 흐름들과~~
파악들은~~
매의 눈이 갖춰진~~
그런 사람들 이어야 한다 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이건희 회장님께서~~
반도체를 개발하시기 위해서~~
밑의 현장에서~~
직접 뛰시면서~~
자신이 부리는 사람들에게~~
배우셨다 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지요~~??^
함께 생활하시면서요~~^^
현재 한국의 모든 것들은~~
이건희 회장님의~~
빈자리들이~~
아주 크다 라는 것이~~
절실한 한국 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이라는 사항도 올립니다~~^^
박채원.
여기서 기술이란 뭘 얘기하는건가요??^^;; 이제 막 배우는 초보인데요.. 어떤걸 기술력이라고하는건지..모르겠네요
계속 새로운걸 접해서 여러가지 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쥬 전문직
프로그래밍 기술 말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사람이 노화되요 머리가. 그래서 기술이라고 칭하기에는 해당사항이 조금 덜하죠.
예를들어 몸을 쓰는 직종중에 몸에 베여서 본능적으로 나오는 기술을 하면 더 좋습니다.
음... 포프님 동영상을 몇개 안본 8년차 웹 개발자입니다. 닷넷이구요...
꼰대... 살다보니 꼰대가 되가고 있는 것도 같군요... 사실 실력이 늘지 않으면 포프님 말씀대로 꼰대가 될 확율이 높아지겠죠.
포프님 프로필을 좀 살펴보니 수재셨군요... 더구나 이렇게 기술이 좋은 분이 기술자로 계속 갈고닦으시는데
다소 평범하고 음... 자식을 키우고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저같은 평범한 개발자에게는 뭘까... 하시는 말씀이 참 이상적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제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만 실력으로는 만족이 잘 안되네요.
그런 와중에 원하는 만큼 실력을 키울 수 없다는 점도 좀 서글프네요.
좀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두서없는 얘깁니다. 감사합니다.
이때 머리 색깔 합성인가요????ㅇㅅㅇ...아닌가...허 허허
페이크 따윈 하지 않습니다.
포프님 이 영상 찍으실때 나이가 곧 40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막막해서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제 나이가 39인데 게임 회사 취업을 준비 하다가 취업도 못해보고 준비만 하다가 40을 맞을 상황에 놓여 있거든요, 원래는 기획자가 되고 싶었는데 이쪽으로 취업하는 정보도 당시엔 굉장히 부족했고 피드백을 얻고자 해도 "니 나이엔 어차피 글렀어" (당시 30대 초중반) 라는 말만 들어서 기운 빠지고 힘이 빠지던 중 프로그래머는 그나마 나이를 안본다는 말에 무턱대고 국비지원 부터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그래밍 관련 국비를 2번 받았고 처음 받은 국비는 완주 했지만 선생과의 보이지 않는 마찰로 그냥 자리만 지키다가 수료한 경우였고 두번째 받은 국비는 열심히 쫓아가보려고는 했지만 결국 도중에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좋아져서(?) 기획 분야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학원을 찾아 여길 다니면서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만... 이제 열정이 식은건지 나이 때문인지 좀처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 답답합니다. 포프님... 40살의 문턱에 가서야 프로그래밍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 되는게 맞나요?
있습니다. 50 넘어 배워 취업한 사람도 압니다.
보통 여태까지 여태까지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나만의 지혜를 인정 받아 거기에 프로그래밍 기술을 추가해 취업하는 케이스였고요.
따라서 여태까지 쌓아온 것을 잘 활용하라 이야기 해줍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찼는데 여태까지 쌓아온 게 없다면 그건 자세의 문제이니 뭘 해도 안 될거며, 프로그래밍이 그걸 고쳐주진 않는다고 말해줍니다.
@@포프티비 굉장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문제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트윗에 **나가서 좋다고 하셨나봐여. 웹쪽으로 하신다는데 어떤분야인지 궁금해요~
이제 고2인데 잘귀담아 듣겠습니다
지금 근황이 궁금하네요
형 자막도 넣구 그림도 넣어서 좀 보기 쉽게 편집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
매니저 PM말씀하시는건가요?
PM도 그중 하나지만 개발팀장도 매니저이고 개발 부서 총괄 매니저도 있습니다.
코딩 및 설계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를 포함
음, 맞는 말도 있는데...
진짜 이빨까는 놈들 생각보다 많음. 다 보이는데
노하우요~
머리에 모듬쌈 심으셨네
살 좀 찌신거 같은데
유명하신분?
머리색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